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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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행복 100세 고령친화도시’ 조성 등... "2024년 중점 추진 과제" 발표김돈곤 충남 청양군수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10개 읍면을 순회 방문하면서 지난해 군정 성과를 설명하고 ‘행복 100세 고령친화도시’ 조성 등 2024년 중점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1,600여 군민의 참여를 위해 체육관, 학교 등 대규모 시설에서 진행된 이번 순방은 다양한 목소리가 오가는 소통하는 자리로써 김 군수는 지난해 군정 성과와 올해 군정 추진 방향을 직접 설명하면서 군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김 군수는 또 올해가 청양 발전을 위한 중대한 전환점임을 밝히고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유치와 일반산업단지 추진을 통한 인구 5만 자족도시 기반 조성의 의지를 다졌다. 순방 기간 160여 건의 군민 의견이 접수됐는데 주로 도로와 하천 정비, 경로당 신축, 방지턱 설치, 소형 주차장 조성 등이다. 이에 대해 군은 사업 필요성과 효과,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군정에 반영하고 처리 결과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변화하고 발전하는 청양군의 현재와 미래를 점검하기 위해 만남의 장을 찾아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소통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청양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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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4년 제1회 전통민속마을제 심의회...지원 대상 마을 결정충남 청양군이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 전통민속마을제 심의위원회(위원장 이종필 부군수)(사진)를 열어 2024년 지원 대상 마을을 결정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는 이종필 위원장을 비롯, 임호빈 청양문화원장, 최종호 청양향교 전교, 천우길․이춘호 향토 사학자, 곽호제 충남도립대학교 교수, 박범 공주대학교 교수, 이경복 내포문화진흥센터장 등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재까지 마을제 시행 결과 보고 청취에 이어 신규 마을제 지정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 결과 예로부터 고유의 마을제를 지켜온 신규 1개소를 포함 91개소를 선정했다. 이종필 위원장은 “매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고유 민속 마을제 명맥을 유지하며 공동체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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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목면 신흥2리장 윤상춘ㆍ조영자 부부, 청양사랑 인재육성 장학금 500만 원 기탁 '훈훈'충남 청양군은 목면 신흥2리장 윤상춘․조영자 부부가 지난 24일 목면 연두순방을 맞아 목면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김돈곤)에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사진)했다고 전했다. 윤상춘, 조영자 부부는 목면 신흥2리에서 현 이장과 전 이장을 역임하며, 지역을 위한 봉사와 헌신으로 지역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특히 청양 구기자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사랑으로 시배지인 목면 신흥2리에서 금강 구기자제를 지내는 등 청양 구기자의 보전과 발전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 윤상춘 이장은 “미약하지만, 이번 기부로 인해 우리 지역에 기부의 문화가 다시 한번 널리 퍼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청양의 청소년들이 학업을 정진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3년 한 해 동안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로 기탁된 장학금은 기탁자 55명, 기탁액 5천6백만 원이며, 조성된 기금을 통하여 400여 명의 관내 학생들에게 3억 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8개 장학 사업비 4억 7천만 원을 관내 학교에 지원하는 등 인재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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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교월리 '고령자복지주택' 방문...입주민 건강 교육 추진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 보건의료원(원장 김상경)이 24일 청양읍 교월리 소재 고령자복지주택을 방문해 입주민 대상 건강관리 교육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자복지주택에 대한 첫 방문 교육으로 겨울철 한파 대비 건강관리 수칙과 구강보건, 자살 및 치매 예방, 심뇌혈관질환 예방 등 평상시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한다. 또한, 혈압과 혈당 체크, 치매 조기 검진 등 실제적인 건강관리를 시행하고 이에 맞는 건강상담으로 입주민들을 돕는다. 한편, 고령자복지주택은 행정과 주거복지, 민관 협업을 망라하는 지휘 시설로 돌봄, 의료, 요양, 재활, 사례관리 사업을 전개하면서 군민이 사는 곳에서 다양한 욕구에 맞는 질 좋은 통합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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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양터미널갤러리서 ‘유현미·변선화 작가 초대전’...2월 28일 까지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지난 19일 청양터미널갤러리에서 초대작가및 청양군미술협회 회원들과 함께 ‘유현미, 변선화 작가 초대전’ 개회식을 갖고 작가소개 및 작품 설명, 감상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명의 작가가 참여한 합동 전시회로 각자의 개성이 담긴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두 작가의 작품 15점씩, 총 30점의 서양화 작품들을 오는 2월 28일까지 청양터미널을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로이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우제권 청양군 생활미술협회 대표는 “앞으로도 향토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미술 작품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청양군 예술 문화 저변 확대를 이끌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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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 운곡 ~ 공주 신풍(국지도 96호) 도로 확·포장... 설계비 2억 확보, 마침내 개시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되었으나 국비가 확보되지 않아 착수하지 못한 청양 운곡~공주 신풍 간 국지도 96호의 확·포장을 위한 설계비 2억 원이 확보되어 올해 설계 용역을 착수, 빠르면 2026년부터 공사를 시작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국지도 96호 확포장 사업은 2017년 12월 청양군에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수립 대상지로 건의하여 2021년 9월 최종 확정되었으나, 그동안 국비가 확보되지 않아 사업이 추진되지 않고 있었다. 국지도 96호는 도로 폭이 협소해 차량의 교행이 어렵고 주민의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지속 건의됐던 군의 숙원사업이다. 김돈곤 군수는 “우리 군 숙원사업이었던 국지도 96호 도로 확장·포장 개시로 지역 간 접근성이 향상되고 교통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미개설 도로 등 주민 교통 불편이 예상되는 지역의 지속적인 확장·포장 등을 통해 지역 간 교통 불균형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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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제296회 임시회 폐회...조례안 등 6개 안건 처리충남 청양군의회(의장 차미숙)는 19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갑진년 새해 처음 열린 제296회 임시회(사진)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16일 개회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청양군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양군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청양군 리의 명칭과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로 ▲2024년 청양군 주민자치회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을 수정가결 로 처리했다. 차미숙(사진) 의장은 “새해를 맞아 처음 개회한 이번 임시회에서 금년도 주요 업무 계획을 통해 올 한해 청양군이 나아갈 방향을 살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였다”며 “올해도 청양군의회는 집행부와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군민과 청양군을 위해 성숙하고 발전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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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양군농식품가공연구회’ 창립총회 개최충남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산물가공연구회(회장 한영숙)와 우리음식연구회(회장 김옥희)를 통합하는 농식품가공연구회 창립총회(사진)가 열렸다고 밝혔다. 각 연구회는 전통 식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보급하고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 사업 분야의 전문능력 제고를 위한 자율 활동을 목적으로 결성되었으며, 연구회 활동을 촉진하고 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이번 통합을 결정하였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통합연구회 초대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선출하고 정관 제정 및 향후 활동 방향과 조직 활성화 대책 등을 협의했다. 청양군 농식품 가공연구회는 앞으로 전통 향토 음식의 발굴 및 청양군 농특산물 가공 제품 품질향상과 사업장의 운영 능력향상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연구회의 창립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충청남도의회 김명숙 의원은 “청양만의 특색이 나타나는 지역의 전통음식을 발굴하고 상품화하여 농가소득의 증대를 농식품 가공연구회가 주도적으로 이루어 낼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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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1월 정례브리핑 “올해 청양은 충남의 꿈 산실 된다”김돈곤 충남 청양군수가 18일 오전 군청 상황실에서 1월 정례브리핑(사진)을 갖고 “올해 우리 군은 ‘충남의 꿈’을 활짝 피워내는 중심 지자체로 도약할 것”이라며 그를 뒷받침하기 위한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유치 등 중점 추진 과제 5가지를 밝혔다. 김 군수에 따르면 청양군의 도약은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충남 기후환경 교육원, 충남 학생건강증진 통합교육체험관, 충남 소방복합시설 등 굵직한 도 단위 기관 4곳이 완공 후 운영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각각의 시설이 사회적경제, 기후환경, 건강, 안전을 책임지는 만큼 네 기관에서 싹트는 충남의 가치관과 도민의 역량이 청양에서 출발한다는 의미다. 김 군수가 이날 5대 추진 과제 중 첫 번째로 꼽은 것은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유치다. 산림자원연구소는 충남도 산하 기관으로서 임업 시험 연구는 물론 자연휴양림과 수목원 등을 조성해 충청권 시민들에게 치유와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1994년 설립 당시 연기군 금남면에 들어섰으나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으로 주소가 세종시로 편입됐다. 연구소가 세종시에 있는데도 운영비를 충남도가 부담하기 때문에 김태흠 충남지사는 도내 이전 계획을 수립, 시군 공모를 통해 이전 후보지를 선정하고 2026년 착공할 예정이다. 김 군수는 “우리 군은 2022년 8월 공공기관 이전 타당성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고운식물원 포함 391.5ha에 대한 부지매입 협의를 완료했다”라며 각종 연구과제 결과를 보면 연구소 이전의 가장 큰 문제는 새 식생 공간 조성에 따른 천문학적인 경제 비용과 조성 기간 또한 매우 길어지므로 청양 이전이 최적의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 지역 최초 일반산업단지 조성이다. 지난 2019년도부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했다. 그리고 지난해 12월 충남도로부터 사업계획이 최종 승인되어 고시에 이르렀다. 청양지역이 당면한 저출산 고령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일반산업단지 조성이라는 긴 여정에 청신호가 켜진 것이다. 일반산업단지를 착공해 토목공사가 시작되면 우리 지역의 토목건설 관련 중장비, 각종 자재, 부동산 수요 증가뿐만 아니라 자영업자 등 지역 상권의 소비 활성화가 가능하다는 것이 김 군수의 설명이다. 김 군수는 “기업들이 입주해 각종 설비를 가동하게 되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층 유입, 출산율 증가, 새로운 주택수요 증가 등이 연쇄적으로 이루어 짐으로써 획기적 재정자립도 개선과 함께 인구 5만 자족도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 번째 추진 과제는 어린이 테마(주제별) 숲 공원 조성이다. 우산 일원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중심 테마 숲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청양은 65세 이상 어르신이 39%를 차지하는 초고령사회로 젊은 층 인구 유입이 절실한 상황이지만, 젊은 층의 자녀를 위한 체험과 교육, 놀이시설과 문화 향유 공간 부족 문제가 큰 장애로 대두된 지 오래다. 군은 이를 위한 해법으로 한 발 더 가까운 곳에서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휴식과 놀이 공간을 먼저 조성하고 중장기적으로 우산성 복원 사업, 도시공원 확대 사업과 연계해 우산 전역에서 산림을 즐기고 체험하며 역사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공간을 조성한다. 네 번째 추진 과제는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이다. 반려동물 가구 증가와 지역의 청정환경을 접목한 테마 공간 조성을 위해 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106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반려동물 공용공간과 함께 견종별 크기가 구분된 전용 구역을 마련해서 운영할 계획으로 반려인과 반려동물, 비반려인을 대상으로 한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해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적 갈등 완화 등 성숙한 반려 문화 정착에 힘쓸 예정이다. 다섯 번째 추진 과제는 세계보건기구가 인증한 고령친화도시 조성이다. 올해를 ‘2024 행복 100세,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해’로 선언한 군은 최근 고령자를 위한 돌봄, 주거, 의료, 교통, 일자리 등의 정책이 국제 기준(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해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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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인증현재 고령화율 39%로 군민 10명 중 4명이 65세 이상인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는 데 성공했다. 18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정례브리핑을 가진 김돈곤 군수는 “세계보건기구가 우리 군의 고령자를 위한 돌봄, 주거, 의료, 교통, 일자리 등의 정책이 국제 기준(글로벌 스탠더드)에 적합하다고 평가해 고령친화도시로 인증했다”라며 2023년 3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10월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 구성, 11월 실행계획을 수립해 세계보건기구에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신청했었다고 설명했다. 김 군수에 따르면 군은 그동안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고령자복지주택 조성, 공공의료서비스 확대 등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경주해 왔다. 특히, 군은 세계보건기구 인증을 바탕으로 지속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확정하기 위해 올해를 ‘2024 행복 100세,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해’로 선언했다. 군은 올해 어르신께 예우를 다하는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영역별 47개 세부 사업에 대한 실행계획을 추진한다. 쾌적하고 편리한 물리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고령자 복지주택, 행복택시, 공공형 버스 운영할 계획이다. 또 활발한 문화․경제 환경 조성을 위해 노인 일자리, 청양 일자리 거래소,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집중한다. 다 함께 어울리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성인 문해교실, 국가유공자 예우 향상, 이동 군수실 확대 운영을 통한 의견 수렴에 나선다. 특히 노인층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찾아가는 의료원, 무료 진료 등 공공의료서비스를 확대하고 모든 군민이 나이와 지역에 상관없이 현 거주지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김 군수는 “우리 어르신들께서는 그토록 어렵게 자녀들을 키우고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셨음에도 그에 상응하는 예우를 받고 있지 못하다”라며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계기로 노인층이 더 행복해지는 청양을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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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 청양군의회, 청양사랑기부제 활성화 협약식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과 청양군의회(의장 차미숙)가 지난 17일 군청 접견실에서청양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공동 홍보를 통한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 기여, 고향사랑 기금 및 지정 기부제 모금 사업 발굴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돈곤 군수는 “교부세 감소 등 재정 여건이 어려우나 군의회와 함께 노력해 청양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면 답례품 공급업체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차미숙 의장은 “군과 함께 협력해 청양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제도 홍보는 물론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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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10개 읍·면 순방...'군민 곁으로! 다함께 만드는 청양!'김돈곤 충남 청양군수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군정 발전을 위한 의견수렴을 위해 22일부터 청양읍을 시작으로 읍·면 순방에 나선다. 민선 8기 3년 차에 실시되는 이번 순방에는 그동안의 군정 성과와 올해 군정 방향 및 주요 사업을 김 군수가 직접 설명하며 인구 5만 자족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의지를 전달하고,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발전적인 여론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순방 일정은 ▲22일 청양읍(오전), 운곡면(오후) ▲23일 대치면(오전), 정산면(오후) ▲24일 목면(오전), 청남면(오후) ▲25일 남양면(오전), 장평면(오후) ▲26일 비봉면(오전), 화성면(오후)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순방은 청년 농업인, 다문화가정 등 각계각층의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센터 및 관내 초등학교 체육관을 활용하여 진행된다. 또한, 전년도 건의 사항 처리결과를 건별로 설명하여 진행 상황을 한눈에 확인하게 될 전망이다. 김돈곤 군수는 “올해는 민선 7·8기 청양군의 비전 실현을 위한 가장 중요한 해”라며,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청양의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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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제296회 임시회 개회... "차미숙 의장, 민생안정 최우선 목표"충남 청양군의회(의장 차미숙)는 16일 2024년 첫 회기 일정인 제296회 임시회를 개회(사진)하고 오는 19일까지 4일간의 일정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군정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하고 각종 조례안과 일반안건 등을 처리하게 된다. 이번 회기에는 ▲청양군 리의 명칭과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2024년 청양군 주민자치회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제출된 5개 안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기준 의원의 ‘생활인구 본격시행에 따른 생활인구 확보 정책마련 촉구’에 대한 5분 발언과 임상기 의원의 ‘여성농업인 지원을 위한 행복바우처 지급 제안’에 대한 5분 발언이 있었다. 차미숙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한 해 우리 군의회가 열린 의정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양군의회는 군민 목소리를 의정에 적극 반영하고, 민생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하여 더욱더 노력하는 모습으로 군민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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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경로당 급식 지원사업 재개충남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사장 이종필, 이하 “재단”)은 지난 15일부터 경로당에 식재료 꾸러미를 공급하는 2024년 경로당 공공 급식 지원사업(사진)을 재개했다. 경로당 공공 급식 지원사업은 올해 주 1회, 총 45회 제공될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10개소가 증가한 80개소(읍면별 8개소) 경로당에 청양군 농산물 및 식재료 꾸러미가 공급될 예정이다. 제철 농산물인 과일류, 잎채소류, 구근류 외에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고품질의 육류 및 수산물이 조화롭게 구성되어 제공된다. 재단의 기획생산과 연계한 품목구성을 통해 관내 생산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이바지할 예정이다. 이종필 이사장은 “공공 급식을 통한 경로당 활성화로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각 경로당에 공급되는 식재료 꾸러미가 안전하고 다채로운 품목으로 제공되어 건강한 삶의 토대가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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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칠갑산무지개 대표, 청양군 농업발전기금 1천만 원 기탁 '귀감'충남 청양군 정산면 용두리 칠갑산무지개 김기수(사진 오른쪽) 대표가 성공 귀농의 결실을 벌써 8년째 지역사회에 꾸준히 환원해 고마움을 사고 있다. 김 대표는 지난 12일 청양군을 방문해 김돈곤 군수에게 농업발전기금 1,000만 원을 맡겼다. 김 대표는 지난 2014년부터 해마다 1,000만 원씩 모두 8,000만 원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 청양군 대치면에서 태어나 1977년 상경해 섬유가공공장을 운영하는 사업가였는데 고향에 대한 그리움으로 2000년 정산면 용두리로 귀농했다. 귀농 초기 영농지식이 부족해 시행착오를 겪는 등 어려움이 많았으나, 청양군과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업 기초부터 실무 경험을 쌓는 노력 끝에 억대 농부 꿈을 실현했다. 특히, 전국을 돌며 양봉 기술을 습득하고 2006년부터 벌꿀과 재래식 장류를 접목한 제품을 생산․판매해 왔으며,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딸과 사위를 귀농으로 설득해 지역 농업 발전에 보탬이 되게 했다. 김 대표는 “농업 문외한이던 제가 고향에 대한 그리움으로 귀농을 감행해 어려울 때 도움받은 이웃들과 군의 적극적 지원에 대한 보답으로 농업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농업인의 소득수준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발전기금을 융자하고 있으며, 융자를 원하는 농업인이나 단체는 NH농협은행 청양군지부에서 사전 대출 상담 후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융자 조건은 연이율 1%, 3년 거치 5년 균등 분할 상환이며 융자 한도는 개인 1억 원, 법인․단체 2억 원이다. 지원 대상은 청양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1년 이상 농업에 종사한 개인이나 단체이며, 대상 사업은 ▲농업․임업․축산물의 생산 및 유통 촉진을 위한 시설 사업 ▲지역 특화작목 개발 및 육성을 위한 시설 사업 ▲농산물 가격안정을 위한 유통자금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정축산실 농정기획팀이나 읍면 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농업의 발전을 위해 오래도록 기탁을 이어온 김기수 대표의 고향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김 대표 같은 사례를 더 많이 남기기 위해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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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봉암리 은행나무, '충남도 문화유산' 지정충남 청양군 남양면 봉암리에 있는 642년 수령의 은행나무(사진)가 역사적, 문화적, 정서적 가치를 인정받아 충청남도 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12일 청양군에 따르면 봉암리 은행나무는 1382년에 심어진 고목으로 키 29.5m, 가슴둘레 11.4m, 수관 폭 23m 크기를 자랑하고 있으며, 생육 상태와 주변 환경이 양호하다. 특히 주민들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행단제(杏壇祭)를 매년 지내면서 정서적 구심점을 삼고 있다. 군은 봉암리 은행나무를 충남도 문화유산으로 인정받기 위해 지난 2019년 지정 절차를 시작했으며, 연구 및 현지 조사를 거쳐 지난해 10월 20일 충남도 기념물 지정 예고를 받았다. 이어 올해 들어 충남도 문화재위원회 최종 심의를 통과해 지난 10일 기념물 지정이 확정됐다. 봉암리 은행나무가 더욱 돋보이는 이유는 인근에 충남도 문화유산자료인 ‘방기옥 가옥’이 자리하고 있다는 점이다. 방기옥 가옥은 조선 후기 호서지방 양반 가옥의 특성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자 형 구조가 독특해 관람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에 충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은행나무는 우리 군 최초의 식물 문화유산으로 600년 이상의 수령만큼이나 오랜 세월 지역을 지켜온 수호목”이라며 “잘 관리하면서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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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2024년 첫 의원 정책간담회..."차미숙 의장, '의회와 집행부 - 서로 소통' 청양군 발전 최선"충남 청양군의회(의장 차미숙)는 11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의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첫 의원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제296회 임시회 대비 집행부에서 제출한 ▲청양군 리의 명칭과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양군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소형제설장비 구입 성립전 예산 편성 ▲청양군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6건의 안건 검토와 함께 군정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미숙 의장은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며 잘못된 점은 반성하고 잘한 점은 다시 한번 되새기어 의회와 집행부 간의 서로 소통하여 청양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제296회 임시회는 오는 1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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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촌 맞춤형 일자리 정보망 본격 운영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 농촌 맞춤형 일자리 종합플랫폼 ‘청양군 일자리 정보망’(이미지)을 구축하고 시범운영에 이어 올해 본격 운영을 위한 군민 홍보에 돌입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일자리 정보망은 지역 내 모든 일자리를 하나의 환경으로 통합하고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차별화 시스템으로 주요 특징은 전국 최초 농촌일손 연결 기능, 군내 모든 일자리 통합, 최신기술을 반영한 반응형 웹서비스 구현이다. 전국 최초 농촌일손 연결 서비스는 농가의 경우 ‘일해주세요’ 정보를, 농촌 일을 하고 싶은 사람은 ‘일해드립니다’ 정보를 휴대전화 간편인증만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모든 일자리 통합기능은 청양군청 채용공고뿐만 아니라 군내 공공기관, 기업, 워크넷, 잡코리아, 알바몬, 알바천국과 같은 외부 채용공고를 연계해 제공한다. 정규일자리에서부터 시간제일자리까지 모든 일자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기업과 개인의 수요자 중심 정규, 시간제, 농촌 일손과 같은 형태별 일자리와 청년, 중장년, 경력 단절 여성, 취약 계층, 외국인 근로자와 같은 대상별 일자리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최신기술을 반영한 반응형 웹서비스는 PC, 태블릿, 모바일 이용이 편리하고 대화형 인공지능(쳇GPT)을 활용한 간편 이력서 작성과 관심 정보 등록을 통해 실시간 카카오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각종 지원정책과 귀농․귀촌 정보도 얻을 수 있다. 군은 일자리 정보망 본격 운영으로 민간과 공공기관의 일자리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된 만큼 구인․구직 정보 접근성이 향상되고 오프라인 일자리 정보센터와 연계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으로 우수 인재의 지역 정착과 외부 인재 유입을 도모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은 일자리 정보망의 효과적인 운영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소책자(종이ㆍ전자)ㆍQR코드, 전단지, 주제별 동영상, 포스터, 광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현수막, 찾아가는 교육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홍보를 강화하고 다음 달부터 전문상담사를 전담 배치해 전문성과 공신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 오는 19일까지 정보망 가동 기념 ‘눈 이벤트’를 진행, 1등 홍보대마왕상 1명 칠갑마루상품권 10만 원권, 2등 소통왕상 4명 칠갑마루상품권 5만 원권, 3등 서치왕상 10명 칠갑마루상품권 3만 원권, 4등 고맙상 30명 스타벅스 교환권(1만 원)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 일자리 정보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오는 24일 청양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일자리 정보망 배너를 통해 발표하고 개별문자로도 통지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만의 특화된 농촌 맞춤형 일자리 플랫폼이 구축된 만큼 지속적인 구인ㆍ구직정보 발굴과 공유를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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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4년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푸드플랜) 발표...5대 분야 전략과제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9일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푸드플랜) 행복지수 1위 청양’ 비전 실천을 위한 ‘2024년 청양군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푸드플랜)’을 발표했다. 청양군은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먹거리 산업 육성으로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안전한 먹거리의 생산과 유통 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푸드플랜) 5대 분야 전략과제를 설정하고 중점 추진키로 했다. 5대 분야 전략과제는 ▲안정적 생산기반 조성 ▲먹거리 관계시장 확대 ▲청양형 토털케어 시스템 실현 ▲공동체기반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푸드플랜) 확산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푸드플랜) 실행체계 구축 등이다. 세부 실천 과제로 기획생산 1200개 농가 및 550개 품목 달성, 먹거리종합타운(대치 탄정리) 중심 먹거리 기반 시설 활성화, 대도시(대전, 세종) 공공 급식 등 연계 시장 개척, 출하 전 안전성 검사 100% 달성, 먹거리 리더 양성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청양군은 연도 내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푸드플랜) 5대 분야 전략과제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해, 3H(건강(Health), 행복(Happy), 화합(Harmony)) 실현을 위한 청양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푸드플랜)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그간 청양형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푸드플랜) 사업의 정착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10여 년 전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푸드플랜) 사업을 배우는 지자체에서 현재는 가르치는 지자체로 탈바꿈했다”라고 전하며 사업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청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하는 지역 먹거리 지수 측정에서 ‘안전하고 환경적인 지역 먹거리 생산’과 ‘지역 먹거리의 지역 내 우선 소비’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2년 연속(2022년~2023년) 대상(S등급)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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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양사랑상품권 10% 할인... ‘시중은행 평균이자보다 높아’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1월 들어 지역 상품 소비 촉진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청양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시중 은행의 평균 예금 이자보다 2.5배 이상 높은 혜택을 주는 할인율이다. 1차 판매액은 모두 10억 원(지류형 4억 원, 모바일(카드)형 6억 원)이며, 개인별로는 월 7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단 법인은 할인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23개 판매대행점에서 구매할 수 있고 모바일형 상품권은 스마트폰 앱 착(chak)을 이용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앱 사용이 어려운 경우 신분증과 본인 명의 핸드폰을 가지고 판매대행점을 방문하면 카드 신청을 통해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 사용은 군내 음식점, 생필품점 등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처는 군청 누리집과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청양사랑상품권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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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쇼핑몰 ‘칠갑마루’ 매출 97.3% 성장..."전국 단위 쇼핑몰로 자리"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공식 온라인 쇼핑몰 ‘칠갑마루’(이미지)의 2023년 매출액이 7억 8,900만 원을 기록하면서 2022년 4억 원보다 97.3% 성장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이후 급격하게 변화한 농특산물 유통시장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0년 네이버 스토어 입점을 시작으로 2021년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과 업무 위수탁 협약을 통해 칠갑마루 쇼핑몰을 운영해 왔다. 칠갑마루 쇼핑몰은 2021년 2억 원, 2022년 4억 원, 2023년 7억 8,900만 원의 매출 성장세를 보이면서 경기 불황의 악조건을 극복하고 농가소득 향상의 주요 통로가 되고 있다. 또 칠갑마루 이외에도 충남도 공식 쇼핑몰 ‘농사랑’, 우체국 쇼핑몰 연계를 통한 판로 확대에 집중하고 있으며, 그 결과 2023년 농사랑 상품 매출액 5억 원, 우체국 쇼핑몰 브랜드관 매출액 6억 원을 달성하며 청양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칠갑마루 인기 상품은 온 국민의 사랑을 받는 청양고추, 청양구기자, 구기자한과, 구기자차, 맥문동차, 밤, 표고버섯 등이고 특히 마른 고추의 경우 1억 6,0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명품 고추 본고장의 명성을 이었다. 군은 지난해 시기별, 품목별 기획전 등 적극적인 판매촉진 활동을 통해 쇼핑몰 입점 상품 426품목, 참여 농가 수 120곳을 기록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쇼핑몰 회원 수 1만 명을 돌파하는 등 전국 단위 쇼핑몰로 자리를 잡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2024년은 칠갑마루 쇼핑몰 개장 5주년을 맞는 만큼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한 고품격 농특산물 제공으로 소비자들의 무한 신뢰를 받는 대한민국 대표 공공쇼핑몰로 뿌리내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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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권 청양군 명예군수, 2024 청양사랑기부제 ‘첫 테이프’ 귀감충남 청양군은 유병권(사진 왼쪽)명예군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양사랑기부제 연간 한도액 500만 원을 쾌척하면서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고 전했다. 5일 군에 따르면 유 명예군수는 지난 3일 “고향 분들의 행복지수 향상에 도움을 드리는 청양사랑기부제의 첫 단추를 올해 다시 끼우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많은 출향인과 청양을 사랑하는 분들의 동참을 호소드린다”라고 말했다. 유 명예군수는 지난 2013년 8월 초대 명예군수 취임 후 고향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며, 2015년 7월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10억 원을 기탁하고 2016년부터 이자 수입과 상가 임대 수입으로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또 지난해 7월 폭우 피해 때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 또는 애정을 느끼는 지역에 대한 기부를 통해 해당 지역 주민들을 돕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목적을 가졌다. 기부금은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고향 또는 희망하는 자치단체를 선택,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온라인 또는 대면으로 기부하면 된다. 온라인 기부는 인터넷 사이트 ‘고향사랑e음’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이 가능하며, 전국 농협은행을 방문해 기부할 수도 있다. 기부 후에는 지역특산품과 우수상품으로 구성된 답례품을 기부금의 30%(품목 선택 가능) 한도 내에서 배송받을 수 있고 세액공제 혜택도 제공된다. 만약 고향에 기부하는 경우 1석 3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고향 사랑에 대한 자부심을 우선 가질 수 있고 연말정산 때 소득세액 공제 혜택(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이상 16.5%)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고향 특산품까지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군은 올해 모이는 기금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을 이용한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디지털 역량 강화 등 청소년 육성 및 보호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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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3년 청양사랑기부금 최종 모금액 3.77억 원...'청양 발전의 마중물'충남 청양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이미지)가 처음으로 시행된 지난해 청양군 기부에 동참한 사람은 모두 2,432명이고 최종 모금액은 3억 7,70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청양군(군수 김돈곤)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초 3억 원을 돌파했으며, 이후 2개월간 713명이 7,700여만 원을 기부했다. 인구 규모가 작은 지역임에도 선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모금 결과 500만 원 최고액 기부자 23명, 100만 원에서 300만 원 22명, 10만 원 이하 기부자 2,387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충남 1,034명, 서울 448명, 경기 389명, 대전 259명 순이며, 연령대는 50대 934명, 40대 668명, 30대 193명이다. 기부자들은 1억 원 규모의 답례품으로 청양사랑상품권과 쌀, 청양 더 한우 국거리, 인증 고춧가루 세트, 꿀 등을 선택해 지역 공급업체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다수 기부자가 답례품 재기부에 나섬으로써 지역공동체에 따뜻함을 선사했다. 군은 올해 기부자 예우조항을 조례로 구체화하고 기부금을 65세 이상 통합돌봄 대상자에 대한 인공지능(AI) 스마트 돌봄서비스와 청소년 디지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2,432명의 기부자가 소중하게 보내주신 정성이 한 올이라도 손상되지 않고 청양 발전의 마중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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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표고버섯생산자협회, 2024년 추진 사업 논의충남 청양군 표고버섯생산자협회(회장 박병환, 이하 협회)가 4일 청양읍 라온웨딩홀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추진 사업을 논의했다.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 축사, 사업 논의 순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김돈곤 청양군수, 차미숙 청양군의회 의장, 협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표고 산업 발전을 위해 애쓴 하현수 비봉면 지회장과 김도영 회원이 각각 군수, 군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지난해 협회는 군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서 표고 융복합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고품질 생산과 가공, 유통 기반을 구축했다. 협회는 이를 바탕으로 표고 산업을 성장시키고 청양 표고의 위상과 인지도를 높이면서 농가 소득 증대에 큰 영향을 끼쳤다. 군은 지난해 시설 난방비 지원 등 각종 사업 추진으로 농가 경영비 부담을 완화했고 특히 지난해 7월 집중호우에 따른 표고 재배시설 침수, 파손 등 어려운 여건에 즉각적으로 대응, 현실적인 복구와 축산농가들의 일상 회복을 도왔다. 협회는 이날 신속 복구와 현실적 보상을 진두지휘한 김돈곤 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군은 올해 기후변화를 비롯한 각종 재해에 따른 표고 품질 저하와 생산량 감소 등 표고 생산 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표고 분야 예산을 전년 대비 25% 이상 추가 확보해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농가들의 현실에 맞는 안정적인 경영 환경조성을 위한 지원책의 적극적인 추진에 나선다. 김돈곤 군수는 축사를 통해 “농가들의 경영비 부담 가중, 농촌인력 고령화에 따른 인력수급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라며 “올해도 현장 맞춤 지원책을 전개할 테니 각 회원 농가는 고품질 안전 표고 생산에만 전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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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새해 첫 행보... 수해 복구 상황 점검김돈곤 충남 청양군수가 지난 2일 새해 첫 행보로 지난해 대규모 폭우 피해를 겪었던 청남․장평면 일원을 찾아 항구 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사진)했다. 김 군수는 먼저 지속적인 호우로 지반 약화와 붕괴가 우려되는 장평면 구룡리 지역 제방과 배수로를 점검하고 수해 예방책과 국․도비 확보를 통한 신속한 사업추진을 지시했다. 또 장평면 분향배수장, 청남면 인양배수장을 찾아 우기 이전 장비 점검과 철저한 대응 태세 확립을 주문했다. 이어 청남면 대흥리 제방 붕괴 복구 현장을 방문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빠른 공사 진행과 철저한 수해 대비책을 당부했다. 한편, 청양지역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제방이 무너지고 농경지 침수, 주택 침수 등 378여억 원에 이르는 재산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당시 군은 후속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복구비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사유 시설 재난지원금 등 151억 원, 공공시설 복구비 등 814억 원 등 965억 원을 확보해 피해시설의 항구 복구에 나섰다. 김돈곤 군수는 “2년 연속 호우피해로 주민들의 상심이 컸다.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사업비를 확보한 만큼 우기 전까지 최선의 노력으로 복구에 전념하겠다”라며 “지속적인 호우로 약해진 지반과 배수장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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