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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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적극 행정․정부혁신 우수기관 선정...충남지사 표창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충남도 주관 2023년 적극 행정 평가와 정부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충남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적극 행정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적극 행정 분위기를 활성화한 우수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군은 적극 행정 홍보 노력도, 우수사례, 차별화된 자체 시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이 됐다. 지난 9월 개최된 충남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또 충남도는 매년 혁신 업무 추진에 대한 관심도와 적극성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데, 군은 3년 연속 정부혁신 평가 우수지자체 선정과 충남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등 유공 기관 반열에 올랐다. 김돈곤 군수는 “적극 행정과 행정혁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면서 차별화된 자체 정책을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행복과 밀접한 혁신 정책을 발굴해 적극 행정과 접목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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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민선 8기 2년 차 공약 이행률 54.2% 순항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2년 차인 2023년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사진)를 열고 공약 평균 이행률이 평균 54.2%에 이른 것을 확인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은 2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3월부터 군민을 대표해 공약 추진 상황 점검과 공약 내용을 평가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는 부서별 공약 추진 상황과 문제점 보고, 평가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 8기 공약은 5대 분야 60가지로 현재까지 완료 10건, 정상 추진 44건, 검토 중 2건(군민 체육시설 복합부지 조성, 청양문화원 이전 부지확보), 변경 필요 4건(문성초 폐교에 우량기업 유치, 새마을 지도자 회장 수당 지급, 문화예술재단 설립,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 등이며, 평균 이행률은 54.2%다. 분야별로는 ▲지역경제 분야 47.7% ▲농업 분야 56.3% ▲보건·복지 분야 62.7% ▲문화관광 분야 19.2% ▲자치․지역 분야 85% 등이다. 보고회 결과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일부 재검토가 필요한 사업 외의 사업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돈곤 군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서는 부진한 사업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라며 “내년에도 군민과의 약속 실천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해 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4월 2023년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 등급 반열에 올랐고 지난 7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동체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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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활성화재단, 2023년 제4회 이사회...이종필 이사장 "전문성과 지속성 꾸준하게 높여갈 것"충남 청양군 지역 활성화재단(이사장 이종필 부군수, 이하 재단)이 지난 21일 혁신플랫폼 ‘와유’에서 2023년 제4회 이사회(사진)를 열어 올해 사업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계획을 논의했다. 올해 재단은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시스템을 구축해 먹거리 종합계획(푸드플랜) 공급 실적 67억 원을 달성하고 2023년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대상(S등급)을 받았다. 또 활력있는 자치공동체 발굴과 육성을 위해 마을활동가 27명, 공동체 10개소를 육성하고 사회적 경제 기업 10곳의 20개 제품생산을 지원했다. 이종필 이사장은 “우리 재단이 이러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농가와 주민들이 함께 힘쓴 결과”라며 “내년에도 주민과 하나 되어 농가소득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전문성과 지속성을 꾸준하게 높여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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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우수단체 선정...특별교부세 5,000만 원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받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행안부 재정분석은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의 재정 현황과 성과에 대해 결산자료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제도로 재정건전성과 효율성, 계획성 등 3개 분야 14개 평가지표, 26개 보조지표를 이용해 평가한다. 군은 건전성과 계획성 분야 중 ▲통합재정수지 비율 ▲관리채무 비율 ▲세수 오차 비율 ▲이․불용액 비율에서 다른 지자체보다 우수하고 전년보다 개선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지난 2020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돈곤 군수는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건전하고 계획적으로 재정을 운용한 결과”라며 “긴축 재정이 불가피한 내년에는 건전성과 효율성을 더욱 높여 안정적인 군정을 꾸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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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강화사업 역시 청양군…전국 최고 우수사례 선정농식품부 주관 ‘2023년 시군역량강화사업 우수사례 선정평가 발표대회에 충남 대표로 참가한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전국 최고 우수사례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6일 대전에서 열린 올해 평가에서는 전국 9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해당 광역단체가 1차 평가를 진행했으며, 이날 발표대회를 통해 청양군과 충북 보은군, 경남 합천군이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군은 2023년 농식품부의 시군역량강화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억 2,200만 원을 투입해 마을만들기 중간 지원조직인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산하 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인적자원 육성과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농촌공동체과 김수동 공동체기획팀장은 그동안 군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 온 ‘함께 이음’ 정책과 역량 강화 교육,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그 결과 육성된 마을활동가와 공동체 활성화 성과를 발표(사진)했다. 특히, 농촌 마을 주민 교육 방법을 개선하면서 사업 계획서 작성, 집행, 정산, 결과발표 그리고 심사까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 ‘삼삼오오’ 사업 사례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수상은 민선 7기부터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공동체 활성화가 열매를 맺고 있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선도 사례를 많이 만들어 지역 공동체의 행복지수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선정된 우수사례에 대해 전국 홍보 및 모범사례로 활용할 계획이며, 선정 지자체에 장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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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군내 제설 현장 긴급 점검김돈곤 충남 청양군수가 지난 17일 7시부터 제설 현장 긴급 점검에 나서는 등 피해 예방에 주력했다.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청양지역에 최고 적설량 11.9㎝를 보인 가운데 청양지역에는 15일 21시부터 한파주의보, 16일 9시부터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으며, 남양면 11.9㎝, 대치면 11.1㎝, 청양읍 9.6㎝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군은 신속한 대설․한파 대응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고 제설 인력 22명, 장비 16대, 제설제 350톤을 투입해 주요 도로와 시가지, 면 소재지에 대한 제설에 나섰다. 또 읍면별 제설 인력과 제설제 살포기 10대, 민간 트렉터 제설기 273대를 동원해 마을안길, 이면도로 등의 눈을 치웠다. 김 군수는 대설이 내린 17일 새벽부터 밤샘 제설작업으로 고생하는 도로 보수원들과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면서 아침 식사를 함께하고 국도, 지방도 군도 등 주요 도로와 제설 전진기지, 자연휴양림 등 주요시설의 제설작업 상황도 점검했다. 김 군수는 “눈이 내린 뒤 기온이 급강하하여 살얼음으로 인한 사고가 우려되므로 주요 도로와 제설 취약 구간을 철저하게 제설해 달라”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마을안길, 이면도로의 제설 마무리도 잘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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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문화원, 동아리 합동 발표회... "군민 화합과 소통의 시간"충남 청양문화원(원장 임호빈)은 지난 13일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동아리 합동 발표회(사진)를 열고 군민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김돈곤 청양군수, 차미숙 군의회 의장, 김명숙 도의원을 비롯한 대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축사 ▲축하공연 ▲8개 팀 공연 및 4개 팀 작품 전시로 진행되었다. 감성시낭송 동아리의 시낭송을 시작으로 동아리 합동 발표회는 소리사랑 예술단, 남양색소폰, 지역예술인 황성은(축하공연), 노래모임 한사랑, 갈대후리는소리 보존회, 청양가요장구, 펀드럼, 정산한가락밴드가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을 펼쳤다. 특히, 이날 청양가요장구의 젓가락 난타 공연은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문화품앗이 어얼쑤, 충남포토클럽, 청양문학회, 전통다도반의 작품 전시와 다도 시연이 마련되었다. 한편, 본 행사는 주민체감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문화동아리의 공연과 전시회 행사를 통해 군내 예술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대한 동아리 회원분들의 많은 관심과 열정 감사드린다”라며 “군 또한 앞으로도 지역 예술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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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3년 청양군 퐁당청양 사회적경제 창업경진대회’ 수상팀들... 창업 성과 가시화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2023년 청양군 퐁당청양 사회적경제 창업경진대회’ 수상팀들의 창업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역량 있는 전국 사회적경제 주체를 발굴하기 위해 2022년부터 퐁당청양 사회적경제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경진대회 수상팀 퓨드(대상, 대표 양현지)는 지난 10월부터 정산면 ‘누구나가게’에 입점해 굼벵이 음료개발 및 곤충체험·제품 판매를 하고 있다. 또한 청양사랑만세협동조합(최우수상, 대표 채수진)은 지역 엄마들이 모여 만든 제철 농산물 반찬 ‘이맘때찬키트’를 개발하고 창업공간을 마련했으며, 코멜리(우수, 대표 유안진)는 구기자와 버터로 만든 ‘청양샌드’를 개발했다. 특히, 퓨드팀과 코멜리팀은 6월 있었던 창업경진대회 수상 이후 일반협동조합으로 진입해 의미가 깊다. 지난 11월 청양군 공동체 한마당 행사 시 선보인 굼벵이 음료와 청양샌드 시식회는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산면 ‘누구나가게’에 창업한 퓨드팀의 곤충체험 및 제품은 인근 초중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한, 2022년 수상팀 중 연속 지원에 선정된 이플아토 까꿍팜(재도약 1위, 대표 허지혜)은 반려동물용 친환경비누를 판매하고 있으며, 어쩌다로컬협동조합(재도약 2위, 대표 소철원)은 ‘청양고추빵’을 개발해 창업을 앞두고 있다. 한편 퐁당청양 사회적경제 창업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최대 1,500만 원 창업지원금과 법인화 지원금, 창업 공간,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충남도립대와 청양군의 협업을 통한 사회적경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사회적경제 경진대회를 통해 많은 인재가 창업 성공의 초석을 다져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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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 칠갑산얼음분수축제... 패키지 투어 패스 개시- 5,900원에 투어 패스 48시간+얼음분수축제 입장 가능... 판매 개시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지난 14일부터「청양투어패스 & 칠갑산얼음분수축제 패키지」(이미지) 판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칠갑산얼음분수축제’ 시즌에 맞추어 발매되는 이번 패키지 상품은 ‘청양 투어 패스’ 48시간권과 ‘칠갑산얼음분수축제 입장권’을 포함하여 15,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이다. 기존 24시간권인 ‘청양 투어 패스’를 패키지 상품으로 구성하면서 48시간으로 늘려 ‘칠갑산얼음분수축제’까지 즐길 수 있어 청양군 관광을 계획하고 있다면 반드시 사야 하는 필수 아이템(It-tem)이다. 2023년 12월 14일(목)부터 ‘칠갑산얼음분수축제’가 끝나는 2024년 2월 18일(일)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축제 기간 사용할 수 있다. ‘청양 투어 패스’는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단돈 9,900원으로 청양군 내에 있는 모든 유료 관광지(5개소)와 카페(13개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식당(3개소)과 체험(3개소), 숙박(3개소) 할인을 다양하게 받을 수 있으며 가맹점 내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코스를 계획할 수 있어 가성비 관광상품으로 유명하다. 덕분에 사용 만족도가 높아 네이버 판매페이지 내에서도 평점이 4.9점/5점을 받고 있다. 또한, ‘칠갑산얼음분수축제’는 겨우내 얼음이 녹지 않는 마을의 특성을 살려 ‘충남의 알프스에서 만나는 겨울왕국’으로 입소문이 나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인 겨울 축제다. ▲얼음 썰매 ▲눈썰매 ▲얼음 봅슬레이와 같이 신나는 썰매 체험 ▲군밤 굽기 ▲빙어 잡기 ▲트랙터 깡통 열차 등 체험 거리가 가득하고 매년 주제가 바뀌는 ▲대형 눈 조각 ▲얼음 분수 ▲이글루 등 볼거리도 가득한 축제다. 이러한 ‘청양 투어 패스’와 ‘칠갑산얼음분수축제’가 패키지 상품으로 판매되면서 판매량이 많아지고 청양군 관광 및 투어 패스의 홍보가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 상품 구성을 통해 청양 투어 패스 판매 및 칠갑산얼음분수축제 방문객 증가의 시너지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더욱 좋은 상품 구성과 판매,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치에 힘쓸 것”이라며 사업추진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청양군은 인기 소녀 그룹 밴드 ‘큐더블유이알(QWER)’의 청양 여행 영상일기(브이로그), ‘칠갑산 이디엠(EDM)’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지속해서 만들면서 ‘청양 투어 패스’와 투어 패스 내 가맹점 홍보에 총력을 쏟고 있으며 2024년에는 ‘청양 투어 패스’를 모델로 새롭게 시행되는 ‘충남 투어 패스’와도 연계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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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알프스로 가는 하늘길 조성 사업’ 국토부장관상 수상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지역개발사업 관광 분야 평가에서 ‘알프스로 가는 하늘길 조성 사업’으로 우수상(사진)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군은 2024년 지역개발사업 공모 시 서면 심사 가점 혜택을 받게 됐다. 군은 청양지역 대표 관광지인 천장호 출렁다리와 인근 체험시설, 전국적 명성을 지닌 알프스마을 등 주변 관광지를 연계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사업비 24억 원을 들여 알프스로 가는 하늘길 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이 사업으로 천장호와 알프스마을을 연결하는 탐방로, 구름다리를 설치해 숲과 하늘 사이를 걷는 듯한 신비로운 체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단절돼 있던 두 관광지를 방문객들이 도보로 이용하도록 유도해 체류시간을 늘리고 있다. 알프스로 가는 하늘길은 ‘천장호 생태관광 기반 구축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천장호 생태관광 사업은 변화된 관광 형태를 반영해 쉽게 접할 수 없는 이색 시설 ‘에코 워크’와 생태 놀이터 등을 갖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또 천장호 사업 외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칠갑호 지구 사업 준공을 앞두고 있다. 2024년 준공 예정인 ‘칠갑 타워’ 조성 사업은 칠갑호 관광거점 사업과 연계한 것으로서 중부권 최초 미디어 영상관을 설치해 초현실적 체험을 제공하는 한편 로봇 카페와 스카이라운지 하늘정원 등을 조성, 자연과 최첨단 과학기술이 어우러진 특별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상설 특산품 홍보관과 지역 특산품을 이용한 색다른 식음시설을 배치해 청양 관광의 브랜드가치를 올리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칠갑호 관광거점 사업은 또 하늘 산책로(스카이워크)와 출렁다리를 설치해 방문자들에게 전율과 설렘을 주고 세계 어디에서도 보기 드문 호수 속 수상 승강기(엘리베이터)와 수상 야영장(캠핑) 등 차별화된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천장호와 주변 관광자원의 연계를 통해 동반 상승효과를 창출한 점이 우수상을 받은 요인”이라며 “앞으로도 기존 관광지를 최대한 활용하는 명품 관광거점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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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군민 희망 -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과 청양군 기독교연합회(회장 김승섭)가 지난 9일 청양고등학교 앞 회전교차로 가운데에 예수 탄생을 축하하고 군민의 희망 등대가 되길 기원하는 성탄 크리스마스 트리(사진)를 밝혔다. 이날 점등식에는 기독교연합회와 군내 사역 목회자, 성도,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승섭 회장은 주님의 사랑으로 마련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맡기며, 지역 사회 연대와 소통을 도모하고 따뜻한 트리 점등과 함께 군민 행복을 기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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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충남 농촌 대상’ 4개 부문 수상... '아이돌봄서비스 여가부 장관상' 쾌거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의 아이돌봄서비스 위탁 기관 ‘청양군 가족센터(이하 가족센터)’가 여성가족부 주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사진)을 받았다고 전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여가부는 전국 227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4개 평가 영역과 13개 평가지표를 통해 ▲서비스 제공 ▲서비스 성과 ▲아이돌보미 확보 및 활동 참여 등 업무 전반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80개 농촌 지역 제공기관 중 24개소가 A등급을 부여받았으며, 청양군 가족센터는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이돌봄지원사업 소통의 날’ 행사에서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생후 3개월 이상~만 12세 이하의 아동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발생했을 때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청양지역에서 현재 활동하는 22명의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 인권 감수성 관련 교육을 포함한 양성. 보수 교육 등을 통해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는 등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수상은 그간 아이돌봄서비스 사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애써주신 가족센터와 아이돌보미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한 아이돌봄서비스의 질적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충남지역 농촌 마을 만들기 성과를 공유하고 농촌 마을 활성화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열린 ‘2023년 충남 농촌 대상’ 시상식에서 4개 부문을 수상(사진)했다. 충청남도와 충남 일자리경제진흥원(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지난 6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충남에 활력을 더하는 농촌’이라는 구호 아래 개최한 행사에서는 농촌 마을 활성화에 공헌한 공무원, 중간 지원조직 단체와 개인, 마을 리더 등 26명이 각각 충남도지사 표창, 충남 일자리경제진흥원장 표창, 충남 마을만들기협의회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청양에서는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 분야로 군청 농촌개발팀 서희경 주무관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살기 좋은 희망마을 만들기 분야에서 지역활성화재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이다은 주임이 도지사 표창, 농촌 마을 만들기 업무 관련 신규상근자 분야에서 지역활성화재단 강다솔 주임이 마을만들기협의회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또 상호평가 방식의 성과공유회에서 군이 마을 만들기 성과와 고유업무 기반 센터 사용법, 상근자 역량 강화 내용을 발표해 일자리경제진흥원장 표창을 받았다. 군은 이날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청양지역의 2023년도 주요 활동을 소개했다. 군 관계자는 “공동체의 가치를 믿고 지켜 온 주민들이 있어서 오늘의 성과를 일궈낼 수 있었다”라며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을 만들어 가는 활동이 얼마나 보람차고 행복한 일인지 체감하도록 묵묵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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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농어촌지역 군수협의회에서 우수사례발표김돈곤 충남 청양군수가 지난 7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린 전국 농어촌지역 군수협의회 석상에서 “의(醫), 식(食), 주(住) 복지로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있다”라며 자체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김 군수는 ‘농산어촌 재생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성주인 박사의 강의를 청취한 후 사례발표(사진)에 나섰다. 김 군수는 먼저 농촌지역 의료복지 분야에서 전문의 채용과 장비 보강을 통해 암 검진 수검률 전국 최하위에서 전국 3위, 충남 1위를 달성한 사례, 식생활 복지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지역 내외의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기 위한 먹거리 종합계획(푸드플랜)을 추진한 결과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4년 연속 수상과 2년 연속 대상 수상(2022년, 2023년), 주거 복지 분야에서는 보건복지부와 국토교통부가 본보기(롤모델)로 활용함으로써 새롭게 조명을 받는 고령자복지주택 사례를 발표했다. 김돈곤 군수는 “그동안 의료, 주거, 먹거리 복지 실현을 위한 기반과 인력, 시스템을 현장 맞춤형으로 구축했다”라며 “또한 충남도 공공 기관 4개소 유치, 민간 골프장과 전국 최대규모 파크골프장 건립 등 충남도민들의 꿈을 새롭게 피우는 지자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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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청남면 ‘청어람센터’, 문화 사랑방 역할 '톡톡'...이용객 증가, 폐교 재생 사업 효과충남 청양군 청남면(면장 한은규)이 지난 6월 개관한 주민복합문화공간 ‘청어람센터’가 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정보공유 사랑방(사진)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청어람 센터는 북카페, 주민 사랑방, 키즈 카페, 사무실, 세탁실, 프로그램실, 회의실, 체력단련실, 샤워실, 빨래방 등을 갖추고 있다. 청남면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이곳은 동아리 모임, 친교 및 회의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실과 회의실에 영상 장비(빔프로젝터)와 음향 시설을 고루 보유하고 있다. 청남면은 향후 프로그램 개발과 학습 자재, 놀이 도구, 체험 용품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기초생활거점 육성 사업을 통해 조성된 청어람센터는 청남면 청소1리(구 청남중학교) 일원에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한 시설이다. 이 시설의 목적은 면내 모든 연령대의 즐거운 농촌살이 실현이며 문화․복지확충, 경관개선, 주민 교육 맟 활동 네트워크 확대 등이다. 한은규 면장은 “지난 6월 청어람센터 문을 연 이후 많은 면민이 카페와 회의실, 세탁실 등을 꾸준히 이용하고 있다”라며 “면민 생활을 편리하게 하고 여러 가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와 정보교류 사랑방의 확고한 입지를 다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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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현장 모금 행사 ...성금 1억 5,000만 원 목표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5일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군민들의 소중한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를 주기 위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사진) 현장 모금 행사를 열었다.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군내 기관단체와 기업,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눔 메시지 전달, 사랑의 열매 전달, 성금 모금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를 통해 충남 사랑의 열매 주요 기부자인 김동복 신기산업 대표(3,000만 원)를 비롯해 이동수 NH농협 청양군지부장(200만 원), 청양전기 이충희 대표(200만 원), 대운건설 권재범․윤경호 대표(200만 원), 송영환 청양트로트 가요장구 대표(135만 3,000원)가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또한, 이장섭 정산 애경산업단지 운영협의회 관리부장(100만 원), 정산면 주민자치회(100만 원), 조성휘 청년네트워크 단장(100만 원), 신주희 ㈜동성산업개발 대표(100만 원), 전완병 청양군 전문건설협회 대표(100만 원), 이대열 ㈜우리에프엔비 대표 (100만 원), 성기중 운곡떡방앗간 대표(100만 원), 화성면 청심산업(100만 원)이 정성을 더했다. 이 밖에 복진하 비봉면 굼마을촌(굼벵이 마을) 대표는 월 10만 원씩 정기기부를 약속했다. 김돈곤 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의 힘든 시간을 나눠 갖는 기부에 동참해 주신 여러분들의 따뜻한 이웃사랑이 2024년 보람과 행복으로 나타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군은 지난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성금 1억 5,000만 원 모금을 목표로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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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양의료원, 치매 관리 민관협력 우수사례 선정충남 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김상경)이 ‘2023년 충남도 치매 관리 사업 민관협력 우수사례 선발대회’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추진한 치매안심마을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장려상(사진)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함께 만들어 가는 치매안심마을’ 사업은 지난 2019년 치매안심마을 1호로 지정한 대치면 주정1리 주민들의 치매 인식 확산과 정확한 치매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주요 사업은 충남도립대 건축인테리어학과, 소방안전학과와 연계한 안심마을 벽화 그리기, 입간판과 치매 예방 게시판 설치, 작업치료학과와 연계한 예방 프로그램 운영, 혜전대 간호학과와 연계한 치매 예방 교육과 환자 건강상담 등이다. 또 군내 관계기관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치매안심마을에 대한 인지도 향상과 관심 촉진, 시간․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상경 원장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지역 내 관계기관과 좀 더 긴밀한 상호협력 체계를 유지, 치매 인식개선과 안심마을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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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목면 주민들, 동아리 사업 성과공유회...'함께하는 목요일’충남 청양군 목면 주민들이 지난달 30일 목면 다목적회관에서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올해 사업을 되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는 ‘함께하는 목요일’ 행사(사진)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목면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했으며,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개회식, 식전 행사(스포츠댄스, 풍물 동아리팀), 6개 동아리별 활동 결과 발표, 동아리 부스별 자유 전시,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청양군 관계자는 “성과공유회를 통해 목면 주민들이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주민역량강화사업과 연계해 다목적 센터(모움 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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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서울서 투자유치설명회…기업 유치 '총력'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신규 산업단지 입주수요를 확보하기 위한 투자유치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군은 지난 29일과 30일 이틀간 서울 구로구 엘컨벤션에서 기업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청양지역 산업단지에 대한 투자가치와 전망을 소개하는 투자유치 설명회(사진)를 개최했다. 군은 29일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한국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서울’이 주관한 산업 입지 컨퍼런스 행사를 활용해 100여 명의 회원사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군은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실시한 청양산업단지에 대한 인식 및 기업 입주 시 요구사항이 담긴 입주 의향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청양 산단의 경쟁력과 입주기업 특전 등 우수한 투자 환경을 홍보했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는 김돈곤 군수와 차미숙 청양군의회 의장이 직접 참석해 기업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히고 입주기업에 대한 파격적인 특전 등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하면서 각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다. 30일에는 ‘하이 서울(Hi-Seoul)’ 브랜드 기업 경영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경제진흥원이 주관한 G밸리 기업 네트워킹 데이 행사에서 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환경과 전략을 설명하고 상담과 더불어 참석자들과의 관계망을 강화했다. 군은 2024년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에서 1시간대 이동시간 단축, 투자기업에 보조금 최대 300억 원 지원, 산단 근로자 프리미엄 기숙사 제공, 전담 사업관리자(Project Manager) 지정 등을 기업 유치 경쟁력으로 강조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좋은 기업을 많이 유치해야 한다”라며 “다양한 투자 정책과 기업 지원 시책을 마련해 우량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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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제18회 어머니 생활체육대회'... '대치면' 우승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28일 군민체육관에서 10개 읍면 1,0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개최한 제18회 청양군 어머니 생활체육대회(사진)에서 대치면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청양군 체육회(회장 한광석)가 주최한 이날 대회는 체육 경기를 통한 군내 어머니들의 친선 교류와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 체육대회(훌라후프, 종합릴레이, 한궁, 제기차기, 바구니 공이고 돌아오기), 3부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여성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운곡면 윤해정 씨 외 3명이 청양군수 표창, 정산면 윤순자 씨 외 1명이 청양군의회 의장 표창, 화성면 명현숙 씨가 국회의원 표창, 청양읍 성수현 씨 외 2명이 청양군 체육회장 표창을 받았다. 2부 체육대회에서는 모든 종목에서 우수한 기량을 펼친 대치면(면장 김준호)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청남면 준우승, 청양읍과 화성면이 공동 3위에 올랐다. 3부 노래자랑에서는 목면 김진희 씨가 최우수상을 차지했고 장평면 정종미 씨가 우수상, 청남면 황유미 씨와 남양면 김희숙 씨가 장려상, 청양읍 황정임 씨가 인기상을 각각 차지했다. 행사 중간중간 초대 가수 공연, 색소폰, 국악 공연 등으로 경기장 분위기를 돋웠으며, 읍면 대항 노래자랑 시간에는 모두가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는 등 열기로 가득했다. 김돈곤 군수는 “어머니는 자녀와 가족을 위한 헌신은 물론 부드러우면서도 강하고 엄하면서도 끝없이 자애롭다”라며 “오늘 하루만큼은 모든 스트레스 잊어버리고 기분 전환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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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시정연설... '2024년 재정 투자 방향' 제시...“내년도 긴축재정 불가피, 지출 효율화에 초점”김돈곤 충남 청양군수가 28일 청양군의회 제295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장에서 시정연설(사진)을 갖고 “재정 여건을 고려한 경비 절감과 지출 효율화에 초점을 맞추고 세출 억제와 효율적 배분 등 긴축재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군수는 2024년도 지방교부세 정부 예산안이 올해보다 8조 5,000억 원 감액해 국회에 제출된 상태라면서 “우리 군 지방교부세 세입 비율을 보면 2023년도 2,577억 원으로 일반회계 본예산 5,100억 원 중 50% 이상 비중을 차지한다”라고 말했다. 재정자립도가 9.4%에 그치는 상황에서 올해 지방교부세 403억 원의 결손(미 송금)이 예상되고 내년에도 309억 원 감소가 전망되는 등 긴축재정 운영이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김 군수는 “감액된 지방교부세를 충당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자체 수입을 확대해야 하지만, 우리 군 세입 여건은 지방세, 세외수입 등 자체 수입원이 512억 원 규모에 그치고 증가 요인 또한 미미하다”라며 불요불급 예산을 삭감하고 사무관리비, 업무추진비 등 경상경비를 절감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내년도 13건 239억 원 규모의 투자사업비에 대해서도 투입 시기를 조정 또는 연기하고 신규 보조사업 반영 자제, 농업 보조사업 보조율 60% 유지, 집행률 저조 부진 사업 규모를 일부 축소할 계획이다. 특히, 보조사업 운용평가 결과 미흡 등급 이하 사업을 일몰 또는 감액시키고 부족한 재원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사용하면서 지방채를 발행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처럼 군은 지방자치단체로서 도시기능 유지와 취약계층 지원, 일자리 창출, 고령화율 증가에 따른 사회복지, 농업예산은 과감히 증액 투자하고 사회 기반 조성 사업예산은 추진 시기를 조정하는 등 전체 예산을 감액했다. 내년도 청양군 예산 규모는 올해보다 299억 원(4.8%) 감소한 5,924억 원이다. 일반회계는 올해 5,100억 원보다 229억 원(4.5%) 증가한 5,329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올해 45억 원보다 4억 원(8.9%) 감소한 41억 원이다. 또 기금은 올해 1,078억 원보다 524억 원(48.6%) 감소한 554억 원이다. 사회복지 분야(1,041억 원)에서 11.6%가 증가하고 농림․해양수산 분야(1,473억 원)에서 20.5% 증가했으나, 문화․관광 분야와 환경 분야는 계속 사업비 투자 시기 조정과 감액으로 각각 40억 원, 129억 원 감소했다. 올해 발생한 수해를 복구하기 위해서는 모두 308억 원을 편성해 피해시설의 본래 기능을 회복하고 향후 유사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다. 김 군수는 “2024년도는 정부예산 확보가 더욱 절실해질 것”이라며 “국회의원, 중앙부처 수시 방문을 통해 핵심사업을 최대한 반영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 김 군수가 밝힌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은 올해보다 18.5%(341억 원) 증가한 2,181억 원이다. 김 군수는 “이번에 제출한 예산안은 우리 군이 안고 있는 위기에 어떻게 대응할 것이며 어떻게 민생현안을 해결해 나갈 것인지 총체적인 고민과 대응 방안을 담았다”라면서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의원님들과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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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낭만풍 희극 ‘슬기로운 신혼생활’ 예매충남 청양군은 대학로 인기 연극 ‘슬기로운 신혼생활’(포스터)을 12월 14일과 15일 저녁 7시 30분 청양문예회관 소공연장 무대에 올리는 군이 다음 달 1일부터 공연 당일까지 문예회관 1층 사무실과 누리집을 통해 관람권을 예매한다고 전했다. 이 연극은 불같은 연애 끝에 결혼한 신랑 구준모(오세영 분)와 신부 방예나(김은지 분)가 겪는 초기 갈등을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풀어낸 수작으로 결혼에 대한 각자의 선입견을 숨김없이 표현해 호평을 얻고 있다. 또 결혼을 앞둔 친구나 연인들에게는 미지의 영역인 신혼생활의 간접 체험을, 신혼부부와 결혼 초기 부부들에게는 내 생활 같은 공감을 제공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7세(고등학생) 이상 군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관람권은 1인 4매까지 모든 좌석 1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내용은 문예회관 사무실(940-2734~5)에 문의하거나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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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45 탄소중립 실천 및 확산대회...민관 협력 ‘탄소중립 그린 청양!’ 조성충남 청양군이(군수 김돈곤) 27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야외무대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2045 청양군 탄소중립 실천 및 확산대회’(사진)를 개최했다. 15개 시군 이어가기(릴레이) 행사로 진행된 충남 실천 대회의 대미를 장식한 이날 행사를 통해 청양군민과 학생,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 지역 구성원들은 ‘탄소중립 그린 청양’을 조성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도 행사에 참석해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노력할 청양지역 구성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청양군 탄소중립 정책과 실천 방향에 대한 영상소개 ▲그린 리더 21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7개 공공기관 업무협약 ▲군민과 함께하는 실천 다짐 공연(퍼포먼스)과 함께 자원순환 구역(Zone) 등 9개 체험․전시 부스 운영으로 이뤄졌다. 김돈곤 군수는 환영사에서 “자연 재난이 많지 않았던 충남과 청양에서 2년 연속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엄청난 피해가 발생했다”라며 “청양지역은 농촌지역 특성상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감이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에 속했지만, 이제는 기후변화 위기를 인지하고 대응하는 자세가 절실하다”라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이어 ‘군민과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 그린 청양’을 미래 방향(비전)으로 제시하면서 환경 교육, 수송, 자원순환, 지역 상생발전 등 4대 부문 6가지 핵심 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숙박형 기후환경 체험시설 충남기후환경교육원 조성, 무공해 수소충전소 설치, 공공시설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설치, 폐기물 소각시설 신규 설치,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 수소 특화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공공기관 선도 탄소중립 실천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공공기관 업무협약식에서는 김기영 행정부지사, 김돈곤 군수, 김상율 청양경찰서장, 진기성 청양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용찬 충남도립대학교 총장, 진용만 청양소방서장이 서명에 참여했으며, 탄소중립을 이행하기 위한 온실가스 자발적 감축에 적극 협력하고 공공기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참여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군은 탈 탄소 사회 전환과 2025년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목표로 환경교육연계망(네트워크)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구체적인 환경교육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광범위한 홍보활동을 통해 군민 건강과 미래 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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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4년 예산안 5,924억 원 편성…군의회 제출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21일 미래를 준비하는 2024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청양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내년 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5,329억 원 등 총 5,924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 6,223억 원보다 299억 원(4.8%) 감소했다. 전체 재정 규모는 줄었으나 일반회계가 올해 229억 원(4.5%)보다 증가했고 국․도비 보조금도 363억 원(20.9%) 늘었다. 군은 경기 침체와 부동산 거래 정체 등 국세 수입 감소가 청양군 세입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지방교부세 감소로 이어지는 등 어려운 재정 여건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은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세출 구조 조정, 경상 경비 절감 등 지출 효율화에 중점을 두고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해 부족한 재원을 확보하고 취약계층 복지 강화 등 지원 분야에 부족함이 없도록 재원을 효율적으로 분배했다고 설명했다. 사회복지 분야 예산은 1,041억 원으로 11.6% 증가했고 농림․해양수산 분야는 1,472억 원으로 20.5% 증가했으나, 문화관광 분야와 환경 분야는 투자 시기 조정 등 사업비 감액으로 각각 40억 원(12.6%), 129억 원(18.9%) 줄었다. 또 올해 발생한 폭우 피해 복구와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309억 원을 배정하는 등 향후 유사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선식 기획감사실장은 “정부의 재정 기조와 세수 감소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여건이지만, 민선 8기 핵심 분야에 대한 집중 투자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려 한다”라며 “예산안 확정 시 주요 사업을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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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윤일묵 의회운영위원장, ‘가축분뇨 자원화를 위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 제안청양군의회 윤일묵(사진) 의회운영위원장이 21일 열린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를 저감하고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5분 발언을 했다. 윤일묵 의회운영위원장은 정부의 축산장려 정책과 육류의 소비 증가로 인해 비약적으로 발전한 축산업이 가지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로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를 꼬집었다, 또한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로 고통받는 지역주민들과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기존 자원화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군의 적극적인 악취저감정책과 더불어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의 설치를 제안했다.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은 음식물과 가축분뇨를 활용해 퇴비화 및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축산시설로 부가가치 창출의 효과까지 거두고 있으며, 환경부는 2016년 발표한 제2차 물환경관리 기본계획을 통해2025년까지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을 50%까지 확충하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윤 위원장은 이번 5분 발언에서 “가축분뇨의 토양 유출과 악취로 인해 고통받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쾌적한 자연환경과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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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이봉규 의원, 청양군 대표 관광지 지천구곡 환경 재정비 촉구청양군의회 이봉규(사진) 의원은 지난 21일 열린 제29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지천구곡의 관리 실태를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지난달 유원지를 포함한 지천구곡 일대를 돌아본 결과, 전반적으로 수질이 혼탁하고 군데군데 부유물이 보였으며 환경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천의 수질은 물놀이할 수 있는 최저 등급에도 미달하는 경우가 있었고, 수시로 대장균이 기준치를 초과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물레방앗간 유원지는 까치내 유원지에 비해 더욱 관리가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의원은 “20여년 전 사유지에 설치한 공공화장실은 잠겨져 있고 노후화되었으며, 곳곳에 생활폐기물이 방치돼 있었다”며 “안전 위험 요소도 많아 관광객들이 안전사고에 노출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수질오염과 관리 부실로 인해 관광객의 발길이 끊긴 것은 당연한 결과라며 노지캠핑과 물놀이를 즐기던 관광객이 감소하면서 올해 까치내, 물레방앗간 유원지는 유원지 지정 해제가 된 실정으로 재정비가 시급함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봉규 의원은 “군이 주체적으로 나서서 도청과 협의하여 지천구곡을 관리해야 한다”며 “수질 개선, 안전 위험 요소 제거 등 환경을 재정비하고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을 시작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5분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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