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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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보건복지서비스 담당 읍·면 간호직 공무원과 간담회 개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파견됐던 보건복지 간호직 공무원, 읍면행정복지센터로 복귀 - 홍성군은 지난 8일 치매안심센터 회의실에서 읍․면 간호직 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역할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보건소로 파견됐던 간호직 공무원들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지난 1일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복귀하면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주민을 위한 통합적인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활동을 재개한 간호직 공무원들은 방문 대상 확대 상담, 건강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건강분야 사례관리,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 등 읍면 지역주민들에게 복지+건강 기능이 강화된 통합 서비스 제공할 예정이다. 장현모 희망복지팀장은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으로 간호직 공무원들이 보건소로 파견되면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운영에 제약이 있었다.”라며 “앞으로 간호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활용한 종합상담과 맞춤형 건강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과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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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문화관광재단 비전을 말하다, 최건환 초대 대표이사 선임- 군민과 함께 문화관광도시 홍성의 새 지평 열겠다 - 홍성군의 문화예술 진흥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해 출범한 (재단법인) 홍주문화관광재단의 초대 대표이사로 최건환 (사)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 회장이 지난 3일 임명됐다. 출범 초기 조직의 안정과 체계화를 위해 공무원 사무국장 체계로 운영되던 홍주문화관광재단은, 공정성을 바탕으로 실력을 검증한 임원추천위원회의 공모 심사를 통해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과 PPT발표 평가를 거쳐 홍성의 문화관광에 대해 뚜렷한 비전을 제시한 그에게 손을 내밀었다. 최건환 대표이사는 “조직원 간 신의와 믿음이 있어야 조직이 원활하고 활발히 움직인다.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소통할 수 있는 조직, 전문성이 강화된 조직을 만들어 문화도시 홍성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홍성의 문화관광을 리드해 나갈 충남 대표의 문화관광재단으로 만들어 가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그의 이런 자신감은 오랜 경험에서 비롯된다. 최 대표는 아세아 그룹에 수석으로 입사하여 전무이사인 본부장까지 역임하고, 경주월드 대표이사로 10년을 재직했다. 이후 (사)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 수석부회장을 거쳐 현재 회장(비상임)을 역임하고 있다. “서해안의 옛 항구도시인 홍성 광천 독배에서 태어났다. 50여년 동안 홍성을 떠나 있었지만, 고향을 한 번도 잊은 적이 없다. 기업경영인으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인정해준 내 고향 홍성의 문화관광산업 발전에 한 획을 긋고 싶다”고 전했다. 최 대표이사가 선임되면서 홍주문화관광재단 또한 홍성의 문화예술 진흥과 관광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재무장에 나섰다. 홍성의 대표 축제인 홍성역사인물축제는 코로나19로 취소됐지만, 지난 5월부터 홍주읍성 활성화를 위한 ‘홍주읍성 달이 열린다’를 선보이며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원도심과 홍주읍성을 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을 위로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버스킹 공연과 체험행사, 달 포토존까지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수요를 담아내 재단의 역활을 본격적으로 알리기 시작했다. 특히 지역대학인 청운대 뮤지컬콘서트학부와의 컬래버레이션이 눈길을 끄는데, 이러한 시도처럼 지역 문화와 예술을 통해 홍성군의 균형과 통합을 이루는 것이 홍주문화관광재단의 비전이라고 최 대표는 설명했다. 최 대표이사는 재단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지역 예술의 플랫폼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대학과 광천 K-POP고등학교, 문화예술단체 등 지역예술인과 협업을 통해 홍성 문화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오프라인에서 처음 개최 예정인 한우바비큐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첫 번째 목표로 삼았으며, 다음 목표로 홍주읍성이나 이응노 기념관, 김좌진 장군과 한용운 선사 생가지 등 대표 관광자원의 활성화를 꼽았다. 최 대표이사는 “그동안 쌓아 온 경험과 경륜을 온전히 시민들에게 되돌려 드리고 싶다”라며 “눈으로는 멀리 미래를 보면서 홍성의 문화관광 발전의 종합적인 방향과 틀을 잡고, 발로는 홍주문화관광재단 운영의 안정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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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명동상가, 코로나19 회복 위한 활성화 이벤트 추진홍성군의 명동상가 상인회가 지난 27일 코로나19로 위축된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명동상가 보물찾기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명동상가 상인회(회장 김병태)에서 주관하여 보물찾기 게임, 먹거리 리어카 운영, 퍼레이드 공연 등을 진행하였으며, 거리두기 해제로 많은 주민들이 행사에 참여하여 일상 회복의 분위기를 즐겼다. 명동상가 상인회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올 하반기에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상점가 내 호떡골목 활성화 마케팅 행사 및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과 함께 맥주파티를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 대학교, 단체와 협력하여 상점가 대표 세일 행사인 리어카데이가 열리며, 캐시백 이벤트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상점가 내 고객 유입 활성화와 상점가 이미지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명동상가상인회 김병태 회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상점가 활성화를 위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명동상가만의 특색있는 행사를 통하여 상인들의 매출 증가와 상점가 활성화를 도모할 뿐 아니라, 주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하여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개선하고 일상 회복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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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친환경 벼 모내기가 쉬워졌어요!- 친환경 농작업 대행을 위한 포트묘 이앙기 지원 - “모내기 때는 고양이 손도 빌린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영농철에는 많은 일손이 필요하다.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 홍성군은 일반농법에 대비 더 많은 일손이 필요한 친환경 벼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친환경 벼 이앙 대행 사업 지원을 통해 기존 산파식 이앙에서 포트묘 이앙으로의 전환을 시도한다고 밝혔다. 포트묘 농법은 포트당 2~3알씩 볍씨를 파종 후 35~40일 정도 키운 튼튼한 성묘를 넓게 심는 농법으로, 이앙 후 활착이 빨라 초기 생육이 왕성하고 뿌리 발달이 좋아 벼 쓰러짐과 병충해에 강해 노동력 절감에 장점이 있다. 군은 농촌지역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따른 친환경 벼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친환경농업 지원사업을 통해 포트묘 이앙기 4대를 구입, 홍동농협의 ‘친환경 벼 이앙 대행 사업’에 지원해 영농방식변화에 물꼬를 트고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친환경 벼 이앙 대행은 친환경 육묘장을 운영하는 홍동농협에서 원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이앙 작업을 대신해주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일손이 부족해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친환경 농가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주정산 홍동농협 조합장은 “농업생산 활동의 공동작업화를 유도하여 작업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농협에서 육묘→이앙→수확 후 수매까지 일관성 있게 농작업 대행을 해서 고령화 시대의 농촌 변화에 좀 더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면서 “올해의 이앙 대행은 약 70ha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 친환경농업 육성사업 외에도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친환경농업 기반구축 사업을 통한 육묘장 지원, 논두렁 물막이판 등 친환경농업자재 지원,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지원, 드론 항공방제 지원 등의 진환경농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두철 농업정책과장은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농작업 대행, 드론 파종 등 영농 방식의 변화도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 홍성군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 친환경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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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병오홍주의병 장사공 순의 제116주년 제향 거행-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인해 5월 31일로 앞당겨 진행 - 구한말 일제의 침략에 맞서 싸우다 홍주성 전투에서 순국한 홍주의병의 넋을 기리는 ‘병오홍주의병 장사공 순의 제116주년 제향’이 오는 5월 31일(화) 오전 11시 홍주의사총에서 거행된다. 제향은 매년 6월 1일(의병의 날)에 진행되었지만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인해 하루 앞당겨 5월 31일(화)에 거행하게 된다. 홍성군이 주관하고 홍주의병유족회와 홍성지역 유림, 보훈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제향은 홍주의사총 내 창의사(사당)에서 유교식으로 진행되어 묘소 참배 및 헌화, 분향 순으로 마무리된다. 병오 홍주의병은 을사늑약체결에 반발해 이조참판을 지냈던 민종식을 중심으로 일어난 내포지역의 대표적인 의병운동이다. 1906년 3월에 광수장터(예산 광시)에서 일어났으나 합천(청양 화성)에서 관군과의 전투에서 와해됐다. 그 후 5월에 지티(부여 내산)에서 재봉기하여 5월 20일에 홍주성을 점령하고 이후 일본군·관군과 수차례 전투가 있었는데, 5월 31일 새벽에 일본군의 대대적인 공격으로 의병 진이 와해됐다. 군 관계자는 “홍성군은 매년 거행하고 있는 제향을 통해 홍주의병의 숭고한 뜻과 역사적 가치를 기리고 있다. 나라를 위한 의병들의 뜻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주의병의 유해를 모신 홍성 홍주의사총은 2001년 8월 17일 사적 제431호로 지정된 항일의병 유적지로 1949년 의사총 뒤편 구릉지에서 식수작업을 하던 중 홍주성 전투에 희생된 의병의 유골이 다수 발굴되어 새롭게 조성된 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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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4개국 노인복지사업 담당자 홍성치매안심센터 견학- 치매 불안 제로, 치매가 있어도 든든한 홍성군 - 홍성군보건소는 한국의 선진화된 노인복지 제도와 서비스를 살펴보기 위한‘아시아 4개국 노인사업 담당자 한국 노인복지 연수’참가자들이 오는 5월 26일 홍성군 치매안심센터 견학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시아 취약 노인을 위한 국제 협력 프로젝트인 이번 연수는 한국의 노인 보건 복지사업에 대한 폭넓은 지식 습득을 위한 현장 견학의 목적으로 7박 8일 일정 중 홍성군보건소에 운영하는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한다. (사단법인) 봄의 도움을 통해 방문하는 연수참가자는 인도네시아(1명), 필리핀(4명), 태국(3명), 타지키스탄(2명) 등 총 10명이다. (사)봄은 해외원조단체인 독일 ‘카리타스’가 지원하는 국내 협력단체로 ‘카리타스’는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아시아 4개국에서 노인복지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방문자들은 한국의 치매 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청운대학교 진영란 교수)에 대한 강의를 통해 자국에서 활용 가능한 지역사회 중심 노인돌봄서비스 개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이들에게 치매안심센터 및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분소 등 시설을 안내하고 치매조기검진 실시 현장, AI 돌봄인형을 활용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매예방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치매관리사업을 직접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홍성군에서 위탁운영 중인 홍성의료원 주간보호센터를 찾아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원거리나 교통이 불편한 곳에 거주하는 경증 치매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교통서비스(차량 지원)를 제공하는 송영 서비스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아시아 4개 나라 노인 사업 담당자들의 우리 군 치매안심센터 견학이 자국 상황에 맞는 노인 보건 복지사업을 개발하고 추진해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아시아 국가 노인 보건 복지사업의 교류․협력이 지속해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 주최 제14회 「치매극복의 날」기념식에서 치매우수프로그램 분야에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을 수상했으며, 보건소 치매전담인력 유진희 주무관이 장관 표창, 치매지원팀 임신순 팀장은 도지사 표창 등 총 5개의 상을 받으며 치매 보건 분야에 탁월한 성과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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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립오케스트라와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 정기연주회 개최홍성군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 온 홍성군립예술단의 무대가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찾아온다. 그 첫 무대는 홍성군립오케스트라가 5월 24일(화) 오후7시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 올리는 ‘홍주노초파남보’이다. 본 연주회는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과 세계 평화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무지개를 뜻하는 제목의 평화음악회로 기획되었다. 지휘자 성주진이 이끄는 홍성군립오케스트라의 공연은 콘서트가이드 노지영, 소프라노 이은정, 테너 최원진, 소리꾼 이해인, 작곡가 최용래가 함께 참여하여 무대를 더욱 빛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의 제5회 정기연주회 ‘탄생과 환희’는 5월 28일(토) 오후 7시 30분 홍화문(홍주성 남문) 앞 광장에서 펼쳐진다. 2019년 창단된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은 복기동 총감독을 필두로 총 28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홍성군의 지역 예술 지킴이라는 슬로건으로 활동하며 국악 활성화와 보급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공연은 실내악곡으로 창작하여 처음 선보이는 무대와 함께, 신명 나고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해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공연으로 기획됐다. 홍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석환)은 “홍성군립예술단의 이번 정기연주회가 길고 지루했던 팬데믹 상황을 극복하고 따뜻한 새봄의 기운을 담아 밝은 홍성군의 미래를 마중하는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홍성군립예술단 정기공연의 모든 티켓은 전석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홍주문화관광재단(041-634-8703)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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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e홍성장터」 사전 준비 착착!- 「e홍성장터」 6월 오픈 예정, 입점 농가 및 업체 교육 실시 - 홍성군은 오는 6월 오픈 예정인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e홍성장터」 입점 농가와 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17~18일 양일에 걸쳐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e홍성장터」 쇼핑몰 운영체계와 마케팅 계획, 상품관리, 배송관리, 고객 응대 요령 등 본격적인 온라인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e홍성장터 입점 후 입점 농가와 업체들이 지켜야 할 관계 법령과 주의사항을 전달해 원활한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e홍성장터」는 유기농업 특구 홍성군의 친환경 농산물부터 축산물, 수산물, 공산품까지 우리 군에서 생산된 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온라인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지난달까지 4개 분야 14개 품목군으로 구분,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의 40여 농가・업체가 참여하고 140여 개 판매상품을 구축했으며, 판매 시 결제수수료를 제외한 추가 수수료 부담 없이 온라인 쇼핑몰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다. 「e홍성장터」는 6월 중 오픈을 위해 홈페이지 디자인 작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운영 개시에 발맞춰 전 품목 할인 판매 이벤트와 회원가입 쿠폰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김두철 농업정책과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e홍성장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교육에 참여해주신 입점 농가와 업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e홍성장터」를 통해 우리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입점 농가와 업체의 매출 증대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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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여성친화 안전·안심 대학가 조성홍성군은 지난 9일 홍성읍 남장1리 남산마을 일원(대학가 원룸촌)에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방범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해온 ‘여성친화 안전·안심 대학가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인 남산마을은 3개의 대학이 위치하여 1인 가구 대학생과 외국인 근로자가 많이 거주하고 있으나, 좁은 골목길 및 통학로는 야간에 조도가 낮고 기반 시설의 노후화로 범죄 발생 우려가 있어 시설개선이 시급한 지역이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편의를 위한 마을 쉼터를 조성하고, CCTV, LED 보안등, 로고젝터, 비상벨, 무인택배함 등을 설치하여 방범 기반을 마련하고 야간 귀갓길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보행환경 개선을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대학가 주변 환경 개선 및 방범체계 구축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범죄예방사업을 통해 여성 등 안전취약계층은 물론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 범죄예방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억원의 예산으로 추진했으며, 이외에도 군은 20년도부터 경찰서, 자율방법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청운대 등 지역단체와 민관 범죄예방협의체를 구성해 주민주도의 맞춤형 범죄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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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대응 총력”홍성군은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오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풍수해와 폭염 대비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집중 상황관리에 나선다.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통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 재난 발생 시 원활한 대응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24시간 5단계 근무체계를 마련하고 지속적인 비상대응태세를 유지한다. 아울러, 기상관측장비 교체를 통해 신속․정확한 기상정보 제공 기반을 조성하고 재난 예‧경보시스템과 마을방송 등을 활용한 여름철 행동요령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4월까지 급경사지 등 재해취약지역 총 150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으며, 본격적인 우기 시작 전 방재시설과 하천에 대한 점검‧정비를 완료해 재해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기상청 의하면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대체로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폭염상황관리 T/F팀을 구성하고 폭염 피해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또한,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 120개소와 무더위쉼터 370개소를 운영해 폭염피해에 대비하며, 고령자 및 야외작업자와 같이 더위에 취약한 이들을 위해 지역자율방재단과 노인돌보미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를 운영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도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 밖에 농, 어업 및 축산농가 대상 현장 예찰과 폭염 예방 교육에 나서고 있으며, 재난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는 농작물 재해보험과 풍수해보험을 통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을 지원한다. 김윤태 안전관리과장은 “올 여름 또한 잦은 집중호우와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재난 발생 요인에 대한 수시 점검과 미흡한 사항은 즉시 대처하여 군민들이 풍수해와 폭염 피해 없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재난으로 손해를 입은 군민의 피해보상을 위해 지난 3월 전군민 대상 군민안전보험 가입을 완료했으며, 보건소에서는 홍성의료원과 함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용하여 군민의 건강관리를 실시간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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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5월 2일부터 보건업무 전면재개홍성군보건소는 코로나19 집중 대응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임시 중단했던 보건사업을 5월 2일부로 전면 재개, 보건소 운영을 정상화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업무가 정상화됨에 따라 △일반진료(내과,한방,치과), △건강진단서 발급,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관리, △비만·신체활동 등의 건간증진사업 및 △치매안심센터 운영 등 그동안 비대면, 축소 운영되었던 사업들이 활발이 재개된다. 그동안 홍성군보건소는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일반업무를 중단하고, 보건소 전직원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신속 대응 업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감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코로나19 유행 전후 주요 건강지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 지표에 대한 개선을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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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로운 균형발전,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 지역공동체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 - 홍성군은 도시확산에 따른 원도심의 공동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역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토대 마련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주민주도의 자생적 성장 기반을 다지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군은 남문동마을(홍성읍 오관4리)과 동문동마을(홍성읍 오관2리), 원촌마을(광천읍 광천리) 일원에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S/W사업과 기반 조성을 위한 H/W사업 등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문동 마을은 도시재생사업에 83억원을 투입해 낙후된 원도심의 정주 여건 개선을 시작했다. 지역의 기반 조성을 위해 오는 7월 중 복합커뮤니티센터 완공을 시작으로 마을 카페, 작은 도서관, 어르신 쉼터 등 주민 편의를 위한 공간을 조성한다. 남문동 마을은 지난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마을공원·주차장 조성, 노후주택수리, 마을기업 설립지원과 주민역량강화사업 등 1차 도시재생 사업을 완료하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한 바 있다. 지난 사업의 대표적 성과는 ‘남문동 할머니 화가 전시회’와 ‘남문동 아이 엄마 모임’이 발전한 ‘홍화문사회적협동조합’의 탄생이다. 사회적협동조합은 마을기업, 돌봄사업 등의 지역 일자리 창출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중심체 역할을 하며 청년층과 노년층이 소통하는 활력 있는 마을로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거 홍고통이라는 이름으로 지역 골목상권의 중심이였던 동문동 마을은 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선정돼 230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보행 및 가로 환경 개선을 통한 청춘로드 조성, 청년창업자 및 지역대학과 연계 프로그램 등 주민주도의 상향식 사업을 추진해 옛 명성을 되찾는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동문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운영으로 주민들과 청년들이 주민체험이벤트, 문화공연, 도시재생 프로그램 운영, 청년창업 등 지역 활동에 활발히 참여해 도시재생 예비사업과 뉴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광천읍 원촌마을은 지난해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통해 문패 만들기와 업사이클링 교육, 아름다운 마을길·마을광장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폐교(광신초) 활용한 복합커뮤니센터 조성을 위해 주민협의체 구정 및 역량 강화사업을 추진했다. 예비사업을 통해 원촌마을은 주민들은 직접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자생적인 도시재생사업 기반을 완성하고, 철저한 준비를 통해 지역 활력 증진을 위한 2022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참여해 예산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기존의 하향식, 확산형 위주의 도시개발전략이 아닌 주민이 주체가 되어 생활환경개선, 지역공동체 회복, 원도심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의 도시재생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도시재생 관련 다양한 의견수렴과 정보공유를 위해 주민과 이해관계자 간의 협력적 의사소통 기구인 ‘홍성군 도시재생추진협의체(재생통)’ 운영하고 실질적으로 주민들에게 필요한 도시재생사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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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신청하세요!홍성군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세 사업주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2022년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신청을 다음 주 4월 18일(월)부터 5월 13일(금)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소재 근로자 10인 미만 소상공인 사업장(사업주)으로 근로자의 월 임금이 230만원 미만이고 1개월이상 고용을 유지해야 한다. 또한 고용보험 또는 국민연금 두루누리 사회보험에도 가입이 되어 있어야 한다. 지원내용으로는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금을 제외한 사업주 부담액으로, 신청·접수된 서류 심사 후 사업장에 분기별 1회 지급한다. 단 정부 및 지자체, 공공기관과 그 소속기관, 임금체불 명단 공개 중인 사업주, 지원 희망 월 이전 인위적 고용조정 기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지원신청서와 관련 서류 등을 갖춰 해당 사업장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제출하면 되고,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6월 중 보험료를 지급할 계획이다. 고영대 경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의 경영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영세 사업주에 보험료를 지원하여 인건비 절감과 근로자의 고용안정이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사업주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 준비에 만전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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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물길 만들기에 온힘- 하천 퇴적토 준설·잡목제거 등 재해예방사업 추진 - 홍성군은 자연재해로 인한 주민의 인명 보호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2억 8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5월 말까지 하천 내 퇴적토 및 잡목 제거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안전한 물길 만들기 사업’은 재해위험이 큰 하천을 중심으로 관내 하천 15개소 13km 구간을 대상으로 폭우 시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퇴적토와 수목을 제거하는 데에 집중한다. 특히 군은 이번 하천 준설사업 이외에도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호안 정비, 하상 준설, 풀베기 등 친환경적인 하천유지 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하천 정비를 빈틈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윤태 안전관리과장은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급작스러운 폭우 등으로 인한 침수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퇴적토 준설과 잡목제거 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된다면 재해예방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연중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로 재해예방에 온 힘을 다하여 자연재해로 인한 주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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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군, 3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찾아가는 순회 교육 실시홍성군은 지역의 위기가구 발굴과 사회 안전망 확충을 위해 활동하는 3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772명을 위촉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읍‧면별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순회 교육으로 진행되고 4월 8일 홍북읍 행정복지센터부터 시작한다. 강의는 ‘글로벌NLP 코칭 아카데미’ 권종희 대표가 강사로 이끌 예정이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실질적인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교육내용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위기 이웃 상담을 위한 질문법, 공감 대응법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주요 활동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주민으로 무보수·명예직의 인적 안전망이다. 지역 사정에 밝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 하락으로 인한 소득감소, 실업, 휴폐업 등 위기가구가 증가에 따라 숨어 있는 위기가구를 효과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현장 방문형 종사자인 생활관리사, 관리사무소, 집배원 등을 확대 위촉하여 인적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노력했다. 유대근 복지정책과장은 "주변의 이웃을 살피는데 함께 힘써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제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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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올해 3천7백여개 일자리 창출에 집중한다홍성군은 올해 지역 일자리와 군민의 고용 촉진을 위해 고용률(15세~64세) 67.4% 달성과 3,789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78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22,818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2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안정적인 일자리창출 ▲취업지원 및 미스매치 해소 ▲청년친화적 일자리 ▲일자리인프라 구축 등 4대 핵심 전략을 목표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군 역량을 집중한다. 우선 군은 취약계층, 여성농업인, 노인 일자리 사업 등 공공부문 직접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취업정보센터 운영, 일자리 박람회개최를 통해 취업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과 청년농업인 지원을 통해 청년친화적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 홍성통 운영을 통해 일자리 관련 거버넌스 인프라 구축하고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군은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통한 수도권 우량기업 유치와 내포첨단산업단지 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고 내포혁신도시 정주 여건 기반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홍성군 고용률(15세~64세)은 70%로 목표 대비 2.6% 초과 달성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최근 5년 내 최대 고용률을 달성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위기 지속과 청년인구 감소, 대내외 리스크 등 복합적 요인을 고려해 작년과 동일한 일자리 고용목표를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고영대 경제과장은 “군민에게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리와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통해 고용 위기를 극복하고 올해 일자리 정책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용정책기본법 제9조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도에 따른 ‘2022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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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1년 시·군 도유재산관리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홍성군은 충남도에서 실시한 2021년도 시·군 도유 재산 관리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도유재산 관리 종합평가는 충남도가 시·군에 위임해 관리하는 도유 재산 업무 전반에 대해 3개 부문 7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해 결정한다. 홍성군은 ▲재정수입 증대(변상금 부과·징수) ▲자체 특수 시책사업 추진 ▲공유재산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분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유재산 실태조사 용역을 추진해 활용 가능 유휴지와 무단 점유 재산을 발굴하고 신규 대부계약·변상금 부과 등으로 세외수입 증대 효과를 거두었고, 무단점유 방지 안내 표지판 제작·설치, 공유재산 등기 일제 정비를 통해 공유재산 권리 확보에 앞장섰다. 또한 공유재산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자체교육책자 제작 및 교육을 추진하고, 군 홈페이지를 통해 대부 가능 공유재산 공개로 적극 행정을 실천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 홍성군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 도유재산 매각 대금의 시·군 귀속금을 최고 비율인 30%를 적용받으며, 기관 표창 및 포상금 1천 9백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복성진 회계과장은 “최근 공유재산은 지방재정 확보, 지역개발 촉매로서 관리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유휴부지 활용방안과 소규모 보존 부적합 공유재산매각 등 공유재산의 능동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매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해 재산 변동사항을 공유재산 시스템에 반영해 현행화하고 있으며, 누락 재산 발굴과 무단 점유 대상을 조사하여 적법한 절차에 의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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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고향사랑기부제 사전 준비 박차!!업무 관련 팀장 12명으로 T/F팀 구성·운영, 4월 중 첫 회의 예정- 홍성군은 2023년 1월 시행되는 내 고향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제도 시행 전 선제 대응을 위해 부군수 단장을 필두로 전문성과 행정 경험을 갖춘 업무 관련 부서 팀장 12명을 3개 반으로 편성해 T/F팀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운영홍보팀, 사업발굴팀, 답례품 개발팀으로 구성된 T/F팀은 앞으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홍보 및 추진단 구성, ▲특색 있는 지역답례품 개발, ▲기부금이 사용될 시행사업 발굴 등 제도 활성화를 위한 중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T/F팀은 4월 제1회 회의를 시작으로 2개월에 1회 정기회의와 필요시 수시 개최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고 관련 조례 제정 및 기금 설치 등 사전 행정절차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도입을 통한 지방재정확충으로 낮은 재정자립도를 극복해 군정 업무에 효율성과 유연성을 더하고, 한편으로는 지역 특산물 소비증진 및 농가 소득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라며 제도의 안정적 정착으로 지역 균형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제정된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은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거주지 외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를 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받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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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우리 집 가격 올해도 꼭 확인하세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 주택 및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열람 및 의견제출 - 홍성군은 개별주택의 공시지가 결정전 오는 4월 11일까지‘2022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을 열람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의견제출을 받는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www.realtyprice.kr) 또는 군청 세무과와 주택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열람가격에 의견이 있을 경우 주택의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 한해 비치된 의견제출서를 작성하여 열람기간 내 홍성군청 세무과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열람기간 동안 제출된 의견은 인근주택 및 표준주택과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홍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통지되며 오는 4월 29일 최종 개별주택 가격을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박은주 세무과장은“주택 소유자의 의견 청취를 통해 더욱더 공정하고 적정한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계획이다”며 “주택가격은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부과, 기초수급자 선정 및 건강보험료 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에 열람하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출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조사·산정하는 공동주택가격(아파트, 다세대, 연립주택)을 3월 24일부터 4월 12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열람과 병행 추진한다.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제출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와 한국부동산원 홍성지사(☏041-634-5141~ 5143) 또는 홍성군청 세무과에 팩스·우편 발송하거나 직접 방문 제출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 공시와 관련해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세무과 재산세팀(630-146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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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의 마음 문화공연으로 치유-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2개의 공모사업 선정, 1억 원 지원받아 -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은 올해에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연극‘신, 천상열차분야지도’와 국립발레단의 전막 발레 ‘해적’을 선보여 지역주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할 예정이다. 홍주문화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2년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 문예회관 기획제작프로그램’과 ‘국립예술단체 우수프로그램 지원’에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문예회관 기획제작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연극 ‘신, 천상열차분야지도’는 충남인의 손에 의해 완성된 자랑스런 문화유산을 소재로 연극과 무용, 미디어아트를 융․복합한 작품이다. 올해 8월경 초연 예정인 ‘신, 천상열차분야지도’는 홍성에서 활동하는 배우, 음악가, 무용인, 미디어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며, 다양한 시각효과를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패러다임의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강수진 예술감독이 이끄는 국립발레단의 전막 발레 ‘해적’이 국립예술단체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하반기 11월경 홍성 관객들과 만난다. 국립발레단의 ‘해적’ 무대를 군 단위 지역에서 공연하는 것은 홍성군이 최초이다. 국립발레단의 ‘해적’은 영국 낭만시인 바이런의 극시를 바탕으로 한 마리우스 프티파의 오리지널 버전을 국립발레단의 솔리스트이자 안무가인 ‘송정빈’이 새롭게 탄생시킨 작품으로 지난 2020년 11월 초연했다. 홍주문화회관 공연기획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에게 품격 있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라며 “철저한 방역과 함께 완벽한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은 2011년부터 문화예술분야에서 52건의 공모사업에 선정, 약 11억여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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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총 63억원 투입,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에게 용기와 희망을!! - 홍성군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음주 3월 21일부터 충청남도와 손잡고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등에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충청남도의 지원 속에 총 6,310백만원을 투입하여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등 8,140여 명에게 지원한다. 지원대상 및 지원금액은 소상공인 중 집합금지업종에 200만원, 영업제한업종 100만원, 그 외 일반소상공인 60만원을 지급하며, 그동안 지원에서 소외되었던 운수업 종사자, 대리운전기사, 문화예술인·예술공연단체, 노점상, 종교시설 등 취약계층에게 6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4일까지이며 신청 첫째 주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출생년도 기준 5부제를 실시한다. 신청자는 제출서류를 지참하여 홍성군청 업종 관련 각 실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신청 받고 이메일 또는 팩스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군부서는 △소상공인(집합금지업종, 영업제한업종 등)-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노점상-경제과, △운수업-건설교통과, △문화예술인 또는 단체, 종교시설-문화관광과이며, 신청자 중 부적격자나 이의신청자에 대하여는 문자메시지(SMS)로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고영대 경제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과 소외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이때에 재난지원금이 흡족하지는 못하지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루한 코로나의 터널을 하루빨리 지나 일상의 생활로 돌아가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홍성군청 경제과 지역경제팀(☏630-18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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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공공하수도시설 개선·정비사업에 박차- 김석환 홍성군수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 현장 방문, 주민 생활환경 개선 기대 - 지난 16일 김석환 홍성군수는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홍성읍 월계천 상류에 방문해 펌프 시설의 종합시운전을 확인하고 사업의 철처한 마무리를 당부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석환 군수는 하수처리수를 재이용해 물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하천의 정화 능력을 높여 나가면서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은 국‧도비 20억을 포함 44억을 투입하여 홍성읍 내법리에 위치한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부터 홍성천과 월계천을 비롯한 금마면 일원의 농경지에 정화된 방류수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오는 5월까지 관로 매설과 펌프 시설을 마무리함으로써 가뭄 시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확보와 원도심 통하는 하천의 생활환경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난해 35억원의 국‧도비를 포함 총 126억원을 사업비를 투입해 당초 1일 17,000㎥를 처리할 수 있던 용량을 1일 6,000㎥를 더 처리할 수 있도록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을 완료했다. 이와 연계해 국비 44억원 포함 8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홍성읍 내법리와 소향리 일원의 중앙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올 12월까지 마무리하고, 2023년까지 홍성읍 월산리·옥암리 일원에 서부분구 하수관로 정비 추진하여 하수처리구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광천읍 담산리, 소암리, 상정리 일대에는 2024년 하수관로 정비사업 착공을 목표로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어사 어촌뉴딜300, 남당항 다기능어항 개발사업 등 군의 현안사업에 발맞춰 남당리, 어사리, 신리 일원의 하수관로 정비와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신설하기 위해 5년간 17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남당항과 어사항 일원의 상가와 가정에서 발생하는 하수의 적정 처리를 통해 해안의 수질 환경을 개선하고, 홍성의 대표 관광지인 서부면 바닷가를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환 수도사업소장은“공공하수처리 관련 사업은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기후변화에 따른 물 부족 해결과 환경보전을 위해 중요하다”라며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을 연내 마무리하고, 철저한 공공하수처리장 운영과 지속적인 관로 정비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하수처리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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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2년 농업·농촌 RE100 실증지원사업 대상지 선정홍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사업 공모를 통해 ‘2022년 농업·농촌 RE100 실증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2년간 총사업비 1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한다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농촌 마을 및 농업 분야에서 소비하는 에너지 사용량을 분석 후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설치하고 필요에너지 생산을 통해 농촌의 탄소배출을 줄이겠다는 목표다. 군은 결성면 금곡리 원천마을 일원에 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인 마을발전소 설치하고, 주택 및 농업 생산·가공·유통시설에 자가 소비용 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지원한다. 더불어 공동 이용시설(경로당·마을회관 등)에 대한 에너지 효율 향상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에너지 사용량 진단 및 설치 용량 도출 등의 컨설팅 사업을 시행한다. 특히 원천마을은 지난해 일일 가축분뇨 110t을 처리할 수 있는 가축분뇨에너지화 시설을 완공해 신재생에너지인 바이오가스 생산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과 상생하는 ‘생태상생마을’ 조성으로 가축분뇨처리시설의 인식변화를 이끄는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었다. 전국 최초 유일 유기농업특구로 친환경농업의 중심지이자 전국 대표 축산의 메카인 홍성군은 이번 RE100사업을 통해 태양광 및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과 가축분뇨 에너지화 기반을 구축하고 친환경 에너지자립형 모델을 완성해 친환경 도시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김두철 농업정책과장은 “RE100 사업을 통한 발전수익은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 복지사업 및 마을 공동기금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라며 “주민동의를 통해 부지를 선정하고 시설의 운영·관리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니 마을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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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 24시간 운영홍성군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재택치료 환자들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를 10일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행 코로나19 재택치료 관리체계에 따르면 60세 이상 등 집중관리군은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에서 1일 2회 모니터링을 실시하지만, 그 외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는 스스로 관리하되, 필요시 비대면 진료 및 상담센터 상담이 가능하다. 이에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의 신속 정확한 생활·행정민원상담을 위해 전용 행정안내센터(☎ 041-630-1170)를 홍주성역사관 체험학습실에 설치하여 주·야간 및 휴일 여부와 관계없이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행정안내센터는 의료상담을 제외한 △ 격리관리 등 생활‧방역 수칙 △ 비대면 진료 및 상담 병‧의원 안내 △ 생활지원금 신청 방법 등 행정 분야 전반에 대한 안내가 가능하다. 재택치료자 의료상담은 홍성의료원에 설치된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 주간 041-630-6550 / 야간 010-8952-6113)나 지정 의료기관에서 의료 전화상담과 처방을 받을 수 있으며, 지정 의료기관 목록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www.hira.or.kr)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재택치료자들이 언제든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24시간 행정안내센터를 운영하여 격리기간 중 불편함 없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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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보건소 일부 업무 잠정 중단, 코로나 대응 집중홍성군 보건소는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집중하고자 필수업무를 제외한 일부 업무를 잠정 중단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홍성군도 연일 200명대 이상 확진자가 폭증하는 상황에서, 보건소는 군민을 보호하고 감염병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일부 업무의 잠정 중단을 결정했다. 오는 24일부터 중단되는 업무는 보건증 등 제증명 발급민원, 진료(일반·치과,한방), 보건소 내 건강증진사업, 치매관리사업의 각종 프로그램, 방문건강 관리, 금연사업(야간상담), 구강사업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3월 말까지 업무가 중단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코로나19 확산상황에 따라 연장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감염병 대응 업무 외에 의약 업무 및 법정 민원 업무는 유지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중단하는 업무에 배치됐던 인력을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운영업무와 역학조사, 소독 및 방역, 자가격리 관리 등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전부 투입할 예정이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일부 업무중단은 오미크론 변이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다소 불편하더라도 넓은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에는 2월 23일 기준 29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지금까지 총 3,050명의 확진됐고, 현재 826명이 격리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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