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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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신품종 프리미엄 딸기 ‘홍희’로 국내시장 출사표홍성군이 지역농가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국내 딸기 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신품종‘홍희’를 본격적으로 보급하며 프리미엄 딸기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시범 보급되는 딸기‘홍희’는 관내 육종 전문회사 헤테로와 농업기술센터의 합작으로 7년간의 개발과 2년간의 딸기 실증시험포 검증 재배를 거쳐 올해 처음 선보이는 품종이다. 특히 ‘홍희’이라는 이름은 홍성(洪城)의 ‘홍(洪)’과 복을 상징하는 ‘희(禧)’를 결합하여 ‘큰 복’과 ‘홍성의 희망’이라는 뜻으로 딸기 홍희가 홍성의 대표 특산품으로 자리 잡아 지역 농가에 큰 복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았다. ‘홍희’는 고당도, 고품질의 3배체 품종인 대과성임에도 공동과 발생이 매우 적고, 과즙과 식미가 풍부하여 청포도 같은 청량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홍성군과 헤테로의 검증 재배에서 기존 신품종과 달리 많은 수확량이 기대됨에 따라 여러 딸기 산업 관계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헤테로 최이영 대표는 “오랜 노력의 결과로 만들어 낸 홍희품종이 지역 내 많은 딸기재배 농가에 보급되어 지역을 대표하는 딸기로 자리매김하여 농가소득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윤길선 농업기술센터장은 “신품종의 경우 대부분 재배 현장 시범보급 단계에서 여러 가지 단점들이 발견돼 정착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은데, 홍희 품종은 오히려 시범 재배에서 병해충 저항성 등 새로운 장점들이 밝혀져 기대감이 높다.”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전국 유일하게 아리향 딸기재배에 성공했으며 국내 대형마트와 소셜마켓 등 국내시장 석권에 이어 싱가포르에 이어 인도네시아 등 총6개국 수출을 앞두는 등 딸기 주산지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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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내포산단 입주기업 간담회 개최홍성군은 지난 8일 내포도시첨단산단 입주기업인 한양로보틱스㈜에서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내포도시첨단산단에 입주한 기업들에게 산업단지의 분양 현황과 보조금 등의 지원정책을 알리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내포도시첨단산단은 지난 6월 30일 준공한 이래로 총 분양대상 101필지 639,173㎡ 중 53필지 316,022㎡가 분양 완료되었으며, 지속적으로 투자문의가 들어오고 공장 가동을 시작하는 입주기업이 늘어나는 등 지역경제의 청신호를 나타내고 있다. 한광윤 경제과장은 “기업의 내·외부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내포도시첨단산단에 입주한 기업들에게 감사한 마을을 전하며, 내포산단이 홍성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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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공사감독 공무원 역량강화교육 성료홍성군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부실공사를 방지하고 철저한 공사감독으로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공사감독 공무원을 대상으로 총 9차례에 걸쳐 시행한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교육은 1차부터 9차까지 감독 규정, 도로, 농업기반, 도시, 재난, 하천, 상수도, 하수도 등 건설공사 전 분야의 설계요령, 현지 여건에 적합한 시공 및 유지관리 등 현장실무 중심의 감독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집합 교육의 기회가 현저히 축소된 후배 공직자들을 위해 홍성군 소속 각 분야별 팀장들과 대한전문건설협회(세종시 충청남도회) 전문 강사 등 총 10여명의 강사들이 협업하여 본인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솔선수범하여 재능기부를 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공사감독 공직자들의 기술행정 업무능력과 역량이 향상되어 다양한 기반시설 사업 추진에 가시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육헌근 건설교통과장은 “앞으로도 군정 발전을 위해 분야별 신기술 습득과 견실시공 강화 교육 등에 대해 더욱 전문적인 강사진을 초빙하여 다양한 실무교육을 통한 기술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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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홍성군 한우협회 한우능력평가대회 개최홍성군은 한우 고급육 생산을 통해 홍성한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여 축산농가의 소득향상 도모하기 위해 지난 1일 홍성축산물공판장 ㈜관성에서 제2회 홍성군 한우협회 한우능력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홍성군 한우협회 한우능력평가대회는 전국한우협회 홍성군지부(지부장 이지훈)에서 주최 및 주관하였으며, 관내 한우 사육농가 15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달 29일 홍성한우 27두를 출하했다. 한우 고급육 품질평가 심사기준을 적용해 품질평가를 실시한 결과, 구항면에 사는 이용현 씨가 대상 500만 원(경매가 2천600만 원)의 쾌거를 거뒀으며 서부면 문동현 씨가 최우수상 300만 원(경매가 1천7백만원), 우수상으로 금마면 권혁주씨와 서부면 장현순씨가 100만원(경매가 1천6백만원/1천6백만원)을 차지했다. 이지훈 전국한우협회 홍성군지부장은 “이번 능력평가대회를 통해 홍성한우의 품질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협회에서도 한우산업의 발전과 한우농가의 권익 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홍성 한우 개량과 사양관리를 위해 노력한 한우농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한우 고급육 시책추진과 이번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 등을 통해 한우의 품질고급화는 앞으로 계속 될 것이며 이에 따라 농가소득도 높아져 한우산업 경쟁력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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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40년 군기본계획(안) 공청회 개최2일 홍성군 미래계획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다 잇는 홍성, 다 있는 홍성!” 미래홍성 발전방향 제시 홍성군은 지난 2일 군청 대강당에서 ‘2040년 홍성 군기본계획(안)’에 대한 군민과 전문가 의견을 듣고자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은 99명 이하로 제한했으며 추후 홍성군청 유튜브를 통해 공청회 주요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군 기본계획은 모든 공간계획의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군은 목표연도 2040년 11만 4,000명 인구를 기준으로 대중교통 분담률, 생활권공원 서비스권역 내 거주율, 미세먼지 평균 농도 등을 지표로 설정하여 군의 장기발전 방향을 제시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군민계획단 운영을 통해 군민들이 직접 구상한 “다 잇는 홍성, 다 있는 홍성!”이라는 미래상을 제시하고 ▲충청권 메가시티의 거점도시 ▲역사·문화·관광도시 ▲자족도시 ▲군민만족도시를 전략으로 수립하였다. 도시공간구조는 인구 집중화를 수용하고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홍성과 홍북을 하나의 도심으로 계획하고 2 특화중심, 7 생활권 중심으로 설정해 생활권별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군내 균형발전을 유도했다. 또한 홍성군의 특성과 주요 여건 변화를 고려하여 서해복선전철 개통에 따른 도시발전 전략, 홍성읍·내포신도시 상생 발전방안, 역사문화 관광도시 공간적 조성방안 등을 이슈별 계획으로 수립하여 주요 현안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였다. 군은 공청회 등에서 나온 군민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군 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며, 의견 제출은 12월 16일까지 홍성군 도시재생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제출 또는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앞으로 군은 군의회 의견 청취, 군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내년 1월 중 충청남도에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서해복선전철 개통, 서해안KTX 추진, 장항선 복선화 등 광역 철도 교통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충남혁신도시 지정에 따라 공공기관 이전이 예상되는 등 많은 여건 변화가 예상된다. 이번 군기본계획은 이러한 여건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해서 우리군이 충남의 중심도시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데 큰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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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농업대학 졸업식 개최...홍성농업의 미래 이끌 인재 배출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2021년 제17회 홍성농업대학 졸업식을 갖고 지역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3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홍성농업대학은 지난 2005년 친환경농업대학으로 시작한 홍성군 농업인재 육성을 위한 최고 교육과정으로, 2021년까지 졸업생 1,226명의 농업대학 수료자를 배출하며 지역농업발전 선도와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학사일정은 친환경농업 특구 홍성군 도약을 위한 친환경농업 과정과 작지만 강한 농업인 육성을 위한 강소농 육성 과정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이날 졸업식에 참석한 홍성농업대학 학장 김석환 군수는 졸업을 축하하며 특히 지난 한 해 농업인 대학 운영에 공로가 크고 학업이 우수한 교육생 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김석환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금 전문교육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 농산물의 명품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라며 “앞으로 군에서는 우리 지역사회의 근간인 농업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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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송가은 선수, 홍성사랑장학금 1,000만 원 기탁24일 군청서 장학금 기탁식, 군민사인회도 열어 홍성군은 지난 24일 한국여자골프협회(KLPGA) ‘21시즌 신인왕 송가은 선수가 홍성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기탁과 사인회 행사를 가지며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했다고 밝혔다. 송가은 선수는 이날 홍성사랑장학금으로 1,000만 원을 기탁하고, 홍성군 골프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갖는 등 홍성 출신의 인기골퍼로서 군민들과 교감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 출신인 송가은 선수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9월 챔피언십 우승을 비롯해 올 한 해 동안 눈부신 성장세를 보이며 ’21시즌 신인왕 타이틀까지 거머쥐며, 여자프로골프계의 신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송 선수는, 고교 시절인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홍성사랑장학회의 특기장학생으로 선발되어 3년간 360만원의 장학금을 받은 바 있어, 홍성사랑장학금을 받은 학생이 성장한 후에 역으로 장학금을 기탁하는 첫 사례를 만들었다. 이날 김석환 홍성군수는 “올해 송가은 선수가 기록한 훌륭한 성적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큰 선물이 됐다”며, “송 선수가 기탁한 장학금도 제2의 송가은을 양성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송가은 선수는 “지역의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골프선수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림으로써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0년 홍성 출생인 송가은 선수는 2019년 KLPGA에 입회하였고, 현재 MG새마을금고팀 소속으로, 오는 11월 28일까지 진행되는 KLPGA를 빛낸 인기상 온라인 투표에서 24일 현재 7위를 기록하는 등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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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오서산 상담마을 ‘말랑말랑’ 치유쉼터로 새단장홍성군은 오서산 상담마을이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쉼터로 새단장을 마치고 치유프로그램 시범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상담마을은 농업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치유, 돌봄, 교육 등 사회적 서비스에 앞장서고 있는 마을이다. 이번 새단장으로 노후된 지압길과 족욕장을 보수하고, 치유쉼터를 새로 조성하여 방문객들이 더욱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이달 초 상담마을에서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메타세쿼이아 숲체험, 콩 걱정인형 만들기, 치유음식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 ‘말랑말랑 오서산의 하루’치유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사회적약자인 중증장애인들뿐 아니라 코로나19로 지친 일반 체험객을 모집하여 운영하면서 육체적 면역력 회복과 정서적 치유 효과를 보았다. 시범행사 중에는 체험객들의 감정 테스트지 작성과 맥파 측정을 통해 프로그램 체험 전·후 감정변화와 안정감 등의 수치를 데이터화하여 치유 효과가 큰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다각적인 시도를 꾀하고 있다. 또한 마을에서 운영 중인 억새풀 식당 메뉴를 새롭게 개발하여 방문객들에게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를 전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식당을 운영하고 있어 지역소비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윤길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군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따뜻한 미소를 되찾을 수 있는 치유쉼터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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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공부의 신 이병훈 강사 초청 ‘초·중학생 학습전략’ 특강진행23일 홍성군민자치대학 개강, 홍성군 유튜브 시청 가능 - 홍성군이 오는 23일 10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홍성군민자치대학 개강식을 갖고 ‘코로나 시대 초․중학생 학부모를 위한 학습전략’을 주제로 이병훈 강사를 초빙해 특강을 진행한다. 11월 23일 시작되는 1강은 ‘초등 저학년 자녀 학부모를 위한 엄마표 학습전략’ 을 주제로 코로나19 상황 속 등교 일수 감소와 비대면 학습증가에 따른 가정 내 자녀 학습 지도 방법 등에 대해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며, 12월 7일 2강 ‘초등 고학년 자녀 학부모를 위한 중등 채비 및 학습 전략’ 12월 21일 3강 ‘중학교 자녀 학부모를 위한 자기주도학습 전략(고등 채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여 코로나 시대 초·중학생 자녀교육에 대해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부모 의식과 교육관 정립을 통해 학생이 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병훈 강사는 ‘공부 나이’, 이것이 진짜 공부다’, ‘기적의 공부공식’ 등 공부방법에 대한 다수 서적을 집필했으며, ‘MBC 공부가 머니?’, ‘tvN 진짜 공부비법’ 등 다수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자기주도학습법, 진학전략 등을 강의하여 전국 학부모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홍성군은 현장 강연과 동시에 직접 참여할 수 없는 군민을 위해 홍성군청 유튜브 채널에서 자치대학 강의가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라 밝혔다. 한편 현장 강연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강의 당일 선착순 99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실시간 생중계는 인원 제한 없이 유튜브로 참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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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위생업소 특별방역점검 실시홍성군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전환으로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강화하고 다가오는 연말 사적모임 활동 증가 등으로 일어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요인들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위생업소를 중심으로 특별 방역점검에 나선다. 11일 군에 따르면 공무원 6명과 소비자위생감시원 20명으로 구성된 특별점검반을 투입하여 관내 2,510개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접종확인·음성확인제가 의무적으로 적용되는 유흥시설, 목욕장 등을 대상으로 백신패스에 대한 안내 및 계도, 출입자 명부 작성 및 관리, 영업시간 준수 등 방역수칙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곧 다가올 연말연시를 대비하여 충청남도, 홍성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 지역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다중 밀집시설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종천 보건소장은“이번 단계적 일상회복이 군민과 위생업소 영업주들의 피로감을 어느 정도 해소시킬 것으로 예상은 하지만 아직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되는 만큼 자율적 분위기 속에서도 개인별·업종별 방역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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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방재정분석 평가 결과 전국 1위 달성행정안전부 주관 평가에서 충남도 내 유일, 군부 1그룹 최우수 선정 홍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0회계연도 지방재정분석’ 평가 결과에서 충남도내 유일, 군부 1그룹 전국 최우수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9,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11일 군에 따르면 지방재정분석은 행정안전부의 대표적인 모니터링 제도로써 우수단체 대한 재정 인센티브 격려와 부진 단체에 대한 재정 진단 및 건전화 계획 수립·이행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등 3개 분야 13개 주요 재정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자치단체의 재정상황을 비교 분석·평가하며 우수단체는 ▲종합 최우수 ▲효율성 우수 ▲계획성 우수 3개 부문으로 구분되며, 이 중 홍성군이 종합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장관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를 교부받게 된다. 군은 지난해 지방재정분석 계획성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지원 받은 데 이어 금년도에는 지방재정을 계획성 있고 효율적으로 운용한 결과가 13개 전 분야에서 타 지자체보다 높은 평가점수를 받아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주요 재정지표 중 통합유동부채비율이 7.79%로 유형평균 보다 0.5% 낮았으며, 공기업부채비율도 전년보다 6.26%가 감소한 31.06%를 나타내어 건전성 분야에서 개선된 것으로 보였다. 군은 납세자 맞춤형 편의 시책과 체납자에 대한 징수노력을 펼친 결과 지방세 징수율이 전년 대비 0.56%가 증가한 97.63%를 기록했다. 이는 유형평균 96.63%과 비교해도 1.0% 높은 수치이며 세외수입체납액관리비율도 전년 대비 0.27%가 감소한 0.58%로 재정 효율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중기지방재정계획비율 91.86%와 세수오차비율 전년대비 1.24% 증가한 94.24%은 평가기준 100%에 가까웠으며, 이불용액비율은 전년대비 1.22% 감소한 4.06%의 수치를 나타내어 재정 계획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냈다. 또한 참고지표로는 주민참여예산지출비율이 11.79%로 유형평균 1.13%보다10.66% 높았으며, 예산집행률은 전년대비 0.69%가 증가한 87.32%로 유형평균 82.02%과 비교해도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김석환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열악한 지방재정에도 불구하고 세입확충과 세출 절감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노력하여 이룬 성과”라며 “향후 철저한 계획과 엄격한 운용관리를 통해 모든 군민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재정분석 결과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통합공개시스템인 ‘지방재정365(lofin.moi.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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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공직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교육 홍성군은 지난 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시행하였다. 군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 전은옥(現 경찰수사연수원 경위)을 초빙, ‘젠더폭력의 이해(일상 속 그늘 젠더폭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강의는 성인지 감수성 격차와 일상생활 속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성폭력 사례를 중심으로 대응 방안, 2차 피해 예방 등에 관한 심도 높은 강의를 진행하며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공무원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다. 홍성군은 매년 2회 전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해왔으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신규직원은 현장 강의를 이외 전직원은 IPTV를 통한 실시간 교육으로 진행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홍성군의 모든 공직자들이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며 “홍성군은 성희롱·성폭력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 정책과 제도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홍성군 성희롱·성폭력 방지 조치 및 예방계획을 수립하고 사이버 고충상담신고센터를 개설했으며 자체 성희롱 사건처리 통합 매뉴얼과 성평등 가이드북을 제작하는 등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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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1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2022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홍성군은 지난 4일 군청 회의실에서 김석환 군수와 길영식 부군수를 비롯한 각 담당관·과장, 직속기관장·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2022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7기 출범 후 그동안 역점 추진해온 주요 사업들의 올해 성과와 마무리 계획을 점검‧분석하고, 내년도 중점 추진할 주요 사업들의 추진 방향이 보고되었다. 군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역혁신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농업부문 국가균형발전 우수사례 선정, 7년 연속 공약이행 평가 우수, 시군평가,지방하천 정비사업 평가, 지방상하수도 경영평가, 추계 도로정비 평가, 지방세정 종합평가 등 26개 부문에서 수상의 큰 성과를 거뒀다. 또한 서해선 고속전철 서울 직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 협의에 따른 내포신도시 내 대학부지 매입 예정, 농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267억원) 및 홍성군 유기농업 특구 기간 연장(2024년)으로 전국 유기농업 메카 재확인, 죽도의 찾아가고 싶은 33섬 선정 및 공중파 TV 방송으로 힐링하기 좋은 섬 여행지로 급부상, 벽산 제2공장 등 18개 기업 유치․13개 기업 투자협약 체결, 홍성사랑상품권 발행(398억원) 등 굵직굵직한 성과가 있었다. 2022년에는 충남혁신도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공공기관․대학․기업 유치, 해양관광 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천수만권역 관광개발 사업, 홍주읍성 복원 및 야간 경관사업, 내포신도시 스마트도시 구축, 홍성군 신청사 건립,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 기업 유치 및 산업단지 추가 개발, 도시재생사업 등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로 설정했다. 아울러 내년 준공 예정인 가족센터, 지역자활센터, 홍북읍 신청사, 홍성문화복합 커뮤니티센터, 홍성호 명소화사업, 전통음식 체험공간(홍주천년 양반마을), 한용운 생가지 역사공원, 결성중학교 야구장, 남당항 축제광장 및 해양공원, 궁리항 어촌뉴딜300, 내포신도시 주차타워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역재방죽공원, 산림공원 등 홍성군이 민선7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한 사업들이 계획대로 잘 마무리가 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김석환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하루빨리 회복하고 역점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는데 전 직원이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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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속 가능한 농업’ 2021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홍성군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1년도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사람과 환경, 홍성군이 함께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친환경 미생물 공급과 농업환경자원(토양성분, 퇴비 및 액비 부숙도, 수질 성분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함과 동시에 올해 완공을 앞둔 농산물안전분석관에서 농산물 잔류농약성분을 분석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구축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서원탁 작물환경팀장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농업역량 강화사업을 지속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지역농산물의 고품질 향상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는 모든 지역이 고르게 잘사는 대한민국을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 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된 사업을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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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건강도시 발전을 위한 한일 국제 심포지엄 개최홍성군은 28일 일본 오부시와 우호교류 체결 1주년을 기념하여 건강도시 발전을 위한 한일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된 이 날 심포지엄에는 김석환 홍성군수, 오카무라 히데토 오부시장을 비롯한 양 시군 관계자 및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 조무성 고려대 명예교수는 홍성군과 오부시의 건강도시 비교와 발전(부제: 내포 건강도시플라자와 오부시 웰니스 밸리 클러스터)을 주제로 양 도시의 건강도시 발전방안과 협력방안에 대해에 대해 기조 강연을 했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충남연구원 홍원표 박사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치매 안심도시에 관하여(혜전대학교 김영준 교수) ▲치매불안 제로도시 실현(오부시 기타가와 미카 스포츠추진과장) ▲지역주민 통합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홍성군 이종천 보건소장) ▲코로나 상황에서 웰니스벨리 시책 추진(오부시 도다 도시히코 웰니스벨리 추진실장) ▲홍성군 건강도시사업 현황(백석문화대학교 권경희 교수) ▲웰니스벨리 기업유치 추진(오부시 하나이 노부타케 웰니스벨리 추진 담당)의 순으로 주제발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양 도시는 온라인을 통해 우수한 건강도시 정책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교환해왔고, 오늘 심포지엄에서 제시된 건강도시 발전방안을 서로 공유하고 발전시켜 양 도시의 건강지수가 한 차원 더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과 오부시는 WHO 서태평양 건강도시 연맹 정회원 도시로서 정책적 동질성을 바탕으로 상호 발전방안에 대해 지속 협력하고 있으며, K-POP을 매개로 한 청소년 교류 및 고암 미술 대회 참여 등 다방면에 걸친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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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축산악취개선 컨설팅으로 지속가능한 축산기반 조성홍성군이 지역사회와 축산농가의 상생과 지속 가능한 축산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축산악취개선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농식품부 ‘2021년 축산악취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축산농가 31호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처리 및 악취저감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축산악취 발생 요인 분석부터 문제해결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가별 단기 및 중장기 악취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악취 컨설팅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처리와 축산악취 저감 등 축산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전담기관인 축산환경관리원(이하 관리원)의 전담팀과 협업하여 분뇨처리시설 운영 기술 및 악취저감 방안에 관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군과 관리원은 악취관리계획서에 따라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현장을 방문해 개선사항 이행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했으며 지난 8월 개최한 지역협의체 간담회를 통해 축종별 생산자단체장과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주민과 축산농가의 상생과 소통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군은 악취개선의 문제를 농장에서 스스로 해결하고 악취저감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악취측정 ICT 기계장비를 12개소에 설치했으며, 관리원에서 운영하는‘축산악취관리시스템’의 정보연계를 통해 군에서도 농장별 악취 정도를 모니터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축산악취 문제를 사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군민의 체감할 수 있는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필요한 시설과 컨설팅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군의 노력에 발맞춰 축산농가의 적극적 동참과 악취관리계획 이행이 필요하다. 한 번에 좋아질 수 없는 문제이므로 지역주민들도 축산농가의 고충을 이해해주시기 바라며, 군에서도 깨끗한 축산농장 확대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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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주차타워 및 건갱생활지원센터 착공...주민 삶의 질 쑥쑥!홍성군은 내포신도시 지역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와 건강증진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9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내포신도시 주차타워 및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설립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홍북읍 신경리 1197번지(홍성소방서내포119안전센터 뒤편) 부지에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내포신도시 주차타워 및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 이번 ‘내포신도시 주차타워 및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상 5층, 연면적 7,245㎡의 규모로, 지상 1~3층은 주차타워(주차면 113대), 4~5층은 주민참여실, 신체활동 프로그램실, 재활운동실, 보건교육실로 구성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내포신도시 주차장 인프라를 확충하여 근린상업지역 내 주차난을 해소하고 지역주민에게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육헌근 건설교통과장은 “인근 주민, 상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 10월 내 준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기존 공영주차장의 폐쇄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인근 부지에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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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만65세 이상 어르신 24,368명 독감 무료접종 실시홍성군이 만65세 이상 어르신 24,368명을 대상으로 독감 무료접종을 시행한다. 14일 군에 따르면 올해 코로나19 예방접종과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이 동시에 이뤄짐에 따라 접종혼동 예방과 분산접종을 통한 안전한 접종을 위해 사전 예약을 실시하고 관내 36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순차적으로 접종하고 있다. 사전 예약은 오는 11월 30일 오후 6시까지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ncvr.kdca.go.kr)을 통한 온라인 예약과 콜센터(1339 또는 지자체 콜센터 041-630-9051, 9056)를 통한 전화 예약이 가능하며 가족 등 대리 예약도 가능하다. 아울러 군에서 지원하는 무료 접종대상자인 만60세~64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차상위계층은 오는 10월 25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 등 보건기관에서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생후 6개월 이상 ∼ 만13세 어린이, 임신부를 대상으로 위탁의료기관에서 독감 무료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장 이종천은 “대상자별 접종 가능한 위탁의료기관 현황, 일정은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길 바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접종인원 제한이 있는 관계로 접종 전에 사전예약, 위탁의료기관에 문의 후 방문하시고 반드시 마스크 착용 및 신분증(증빙서류)을 지참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군 보건기관에서는 유료접종을 실시하지 않으니 무료접종 대상자 외 독감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군민은 민간 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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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석택리 유적’ 충청남도 기념물 제197호 지정국내 최대 규모 원삼국시대 환호 주거지의 가치 인정 홍성군은 ‘홍성 석택리 유적’이 충청남도 기념물 제197호로 지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홍북읍 석택리 478-1번지 일원에 위치한 이 유적은 원삼국시대 마한의 환호(環濠) 주거지로, 국내 최대 규모로 알려져 있다. 환호(環濠)란 주거지를 감싸는 도랑 형태의 방어 시설물이다. 홍성 석택리 유적은 시야 확보에 탁월한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풍부한 수량과 넓은 충적지대 등 농경 생활에도 유리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어 대규모 주거지가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2010년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진입도로 개설공사에 따른 지표조사를 통해 처음 석택리 유적의 실체가 드러났으며, 발굴조사를 통해 원삼국 시대 유적뿐만 아니라 청동기 시대 및 삼국시대 백제 석곽묘, 고려~조선시대 토광묘 등 총 433기의 유구가 확인되었다. 특히 원삼국시대 주거지에 방어를 위한 환호시설이 부가된 체계적 취락지의 면모를 갖추고 있으며, 환호 안에 주거·의례·분묘·생산 공간 등 일정한 형태의 구성을 보이고 3곳의 주거군으로 구획되어 있는 점이 기존 유적들과 구별되는 특징이다. 석택리 유적은 역사상 마한이라는 나라의 단위가 되는 유적으로 다른 지역에서 전면조사가 이루어진 예가 없다는 점에서 희소성과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문화재 지정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보존관리와 학술조사를 통해 원삼국시대 연구 자료로 적극 활용하겠다.”며 “추가 조사 등을 거쳐 국가 사적 승격 추진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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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주읍성 서문지 발굴조사를 위한 차량 통행 변경9일부터 홍주초 진입구간 교통통제 홍성군이 홍주읍성 서문지 발굴조사를 위해 오는 9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서문교에서 홍주초 삼거리를 거쳐 인도교에 이르는 지역의 차량 통행을 변경한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홍주읍성 서문지는 지난 2009년 서문지 옹성과 체성의 일부가 확인됐으며,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문루의 형태 및 특성 등을 추가로 조사할 계획이다. 이번 발굴조사를 위해서는 도로 일부를 가로막고 우회도로를 개설할 수밖에 없는 실정으로 기존 도로의 통행을 변경하고 진입을 금지할 방침이다. 이번 서문지 발굴조사가 완료되면 홍주읍성 내 4대 문에 대한 1차적 고증자료 확보가 마무리된다. 또한 홍주읍성 서문은 북문과 같은 시기 축조되었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북문 문루 복원을 위한 고증자료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서문 및 북문 정비에 대해서는 조사 완료 후 그 결과에 따라 전문가 자문을 거쳐 검토할 예정이다. 문화관광과 서계원 과장은 “홍주읍성 정비를 위해 주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리며, 신속히 조사를 마무리해 통제 기간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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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서부 남당~광리 도로건설계획 확정...해양관광 ‘청신호’홍성군이 서부 남당리~광리 구간(국도 40호) 도로 건설사업을 통해 상습교통체증 해소와 해양관광 인프라 조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국도 40호 남당~광리 구간은 대하, 새조개, 주꾸미, 꽃게 등 계절마다 수산물이 많이 생산되는 지역의 특성상 외지 관광객과 해산물 수송 차량 등의 통행이 잦은 상습교통체증 구간일 뿐만 아니라 선형 불량, 도로 폭 협소 등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았다. 이에 군은 남당항 우회도로(‘20년 준공) 및 국지도 96호 이호~양곡 구간(’22년 준공 예정) 도로 건설과 연계한 개량사업을 추진하여 교통여건 개선 및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지난달 28일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1~’25)에 서부면 남당리~광리 (국도40호)간 도로 건설계획이 최종 확정되며 총사업비 485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남당항 해양관광 발전의 주춧돌을 마련했으며 서해안KTX 구축과 연계하여 남당항이 해양·레저·관광 거점어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접근성 향상을 위한 교통여건 개선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육헌근 건설교통과장은 “서해안권 관광벨트 개발과 남당항 관광지 접근성 제고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토균형발전 도모를 위하여, 충남도와 공조하여 사업이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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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내포신도시 축사 7개소 이전 및 휴업 완료홍성군은 축사악취 해소 및 쾌적한 환경 조성 등 내포신도시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축사 7개소의 이전 및 휴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내포신도시 주변 1·2단계 축사 5개 농가 및 FTA 폐업지원 연계한 축사 2개소 보상을 완료하였고, 올해 보상 완료가 결정된 축사 4개소를 순차적으로 철거하는 등 내포신도시 악취 근절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아울러 군은 내년도 내포신도시 주변 2개 농가를 대상으로 이전 휴업·보상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무인악취포집기 10대를 활용해 24시간 감시체계를 유지하고 내포신도시 주변 3km이내 돼지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악취저감제 지원과 분뇨수거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악취 저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내년에도 계획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면 내포신도시 축산악취 문제가 이전에 비해 많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축산악취 저감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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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9월은 정기분 재산세(토지, 주택) 납부의 달홍성군이 2021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주택2기분) 총62,263건, 129억을 부과하고 납부 홍보에 들어갔다. 이는 지난해보다 3.2% 증가한 금액으로 군은 이번 세액이 증가한 주요 원인으로 주택공시가격 상승과 개별공시지가 상승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소유 기간에 관계 없이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액이 20만 원 초과 시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되며, 20만 원 이하일 경우 7월에 일괄 부과된다. 재산세 고지서는 이달 10일부터 납세자에게 우편으로 발송되었으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이메일, 위택스, 간편결제 앱 등에서 부과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9월 30일(목)까지로 전국 모든 은행에서 고지서 없이 CD/ATM기를 이용하여 신용카드 및 통장으로 납부가 가능하며, 위택스 또는 가상계좌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납세자 편의를 위한 홍성군 지방세 ARS(☎041-630-1580)를 통하여 신용카드 및 휴대폰 결제, 가상계좌 안내메시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군은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9월 재산세 납부기간 동안 콜센터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일은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홍성군청 세무과(☎041-630-1453)에서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승언 세무과장은 “재산세의 납기기한 내 납부를 당부한다”면서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재산세를 성실히 납부하는 군민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군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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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주여성늘솜협동조합’ 설립...여성창업의 꿈 펼치다!홍성군은 23일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에서 운영한 직업교육 훈련과정을 통해 정리수납전문가 ‘홍주여성늘솜협동조합’설립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홍주여성늘솜협동조합’은 맞벌이나 출산 및 육아로 가족 공간 재배치가 필요한 가정, 독거 어르신, 주거취약계층 등 다양한 수요자에게 효율적인 공간 활용 방법과 정리수납 컨설팅을 제공하며 김정희 이사장을 포함 5명의 조합원들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새일센터 공간크리에이터 양성(직업교육훈련) 교육과정에 참여했으며 교육 수료 후 동아리 지원사업 및 조합 구성 컨설팅 등에 참여한 결과 조합설립의 결실을 맺었으며, 올해 창업을 목표로 창업교육 및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성공창업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홍주여성늘솜협동조합』김정희 이사장은 조합설립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해 준 새일센터에 고마움을 표하면서 “조합원 모두 어려운 결정을 하고 고민의 결과로 이루어진 조합인 만큼 주부의 꼼꼼함과 세심함을 무기로 모두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조합으로 육성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홍주여성늘솜협동조합』의 조합설립을 축하하면서 “꿈이 있어도 정보 및 네트워크 부족 등으로 이행하지 못하는 경력단절 여성이 많은데 이러한 분들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모색하여 지속적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홍성군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고 있고,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언제든지 방문하여 취업상담 및 취업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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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전국최초 명예 구조견 “백구” 첫 임무 동물등록 완료홍성군은 실종된 할머니의 곁을 40시간 동안 지키며 할머니의 생명을 구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공로로 우리나라 최초 명예 119 구조견으로 임명받은 백구가 첫 임무로 동물등록을 무사히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동물등록은 사람을 구한 의견 백구의 사연을 들은 강영석 동물병원장(강상규)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강 원장은 “백구는 쓰러진 할머니의 건강이상을 본능적으로 감지하고 옆에서 지키고 있었다”며 “40시간이 아니라 죽을 때까지도 지키고 있었을 것”이라며 작은 몸으로 할머니를 살린 백구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감동을 전하였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1인 가구 증가와 핵가족화로 반려동물 문화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반려인이 증가하고 있지만 유기되어 버려지는 동물도 급증하고 있다”라며 “의견 백구의 감동적인 사연이 전파되어 반려동물에 대한 의식개선과 수준 높은 반려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가족과 같은 반려견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동물등록을 기한 내에 꼭 신청하길 당부했다. 홍성군은 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고 자율적인 동물등록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자진 신고기간 동안 반려동물을 등록하거나 등록된 반려동물의 변경정보를 신고할 경우 과태료를 면제할 계획이며 가까운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에서 등록하면 된다. 한편 현행 동물보호법에 의하면 반려의 목적으로 2개월령 이상의 개를 소유한 사람은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하여야 하며, 소유자, 주소, 전화번호 변경, 등록대상 동물이 죽은 경우에도 변경신고를 하여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동물 미등록시 1차 20만원 2차 40만원 3차 60만원의 과태료가, 변경사항 미신고시 1차 10만원 2차 20만원 3차 4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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