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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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축산악취개선 컨설팅으로 지속가능한 축산기반 조성홍성군이 지역사회와 축산농가의 상생과 지속 가능한 축산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축산악취개선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농식품부 ‘2021년 축산악취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축산농가 31호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처리 및 악취저감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축산악취 발생 요인 분석부터 문제해결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가별 단기 및 중장기 악취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악취 컨설팅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처리와 축산악취 저감 등 축산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전담기관인 축산환경관리원(이하 관리원)의 전담팀과 협업하여 분뇨처리시설 운영 기술 및 악취저감 방안에 관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군과 관리원은 악취관리계획서에 따라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현장을 방문해 개선사항 이행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했으며 지난 8월 개최한 지역협의체 간담회를 통해 축종별 생산자단체장과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주민과 축산농가의 상생과 소통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군은 악취개선의 문제를 농장에서 스스로 해결하고 악취저감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악취측정 ICT 기계장비를 12개소에 설치했으며, 관리원에서 운영하는‘축산악취관리시스템’의 정보연계를 통해 군에서도 농장별 악취 정도를 모니터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축산악취 문제를 사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군민의 체감할 수 있는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필요한 시설과 컨설팅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군의 노력에 발맞춰 축산농가의 적극적 동참과 악취관리계획 이행이 필요하다. 한 번에 좋아질 수 없는 문제이므로 지역주민들도 축산농가의 고충을 이해해주시기 바라며, 군에서도 깨끗한 축산농장 확대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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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주차타워 및 건갱생활지원센터 착공...주민 삶의 질 쑥쑥!홍성군은 내포신도시 지역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와 건강증진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9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내포신도시 주차타워 및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설립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홍북읍 신경리 1197번지(홍성소방서내포119안전센터 뒤편) 부지에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내포신도시 주차타워 및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 이번 ‘내포신도시 주차타워 및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상 5층, 연면적 7,245㎡의 규모로, 지상 1~3층은 주차타워(주차면 113대), 4~5층은 주민참여실, 신체활동 프로그램실, 재활운동실, 보건교육실로 구성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내포신도시 주차장 인프라를 확충하여 근린상업지역 내 주차난을 해소하고 지역주민에게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육헌근 건설교통과장은 “인근 주민, 상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 10월 내 준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기존 공영주차장의 폐쇄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인근 부지에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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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만65세 이상 어르신 24,368명 독감 무료접종 실시홍성군이 만65세 이상 어르신 24,368명을 대상으로 독감 무료접종을 시행한다. 14일 군에 따르면 올해 코로나19 예방접종과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이 동시에 이뤄짐에 따라 접종혼동 예방과 분산접종을 통한 안전한 접종을 위해 사전 예약을 실시하고 관내 36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순차적으로 접종하고 있다. 사전 예약은 오는 11월 30일 오후 6시까지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ncvr.kdca.go.kr)을 통한 온라인 예약과 콜센터(1339 또는 지자체 콜센터 041-630-9051, 9056)를 통한 전화 예약이 가능하며 가족 등 대리 예약도 가능하다. 아울러 군에서 지원하는 무료 접종대상자인 만60세~64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차상위계층은 오는 10월 25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 등 보건기관에서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생후 6개월 이상 ∼ 만13세 어린이, 임신부를 대상으로 위탁의료기관에서 독감 무료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장 이종천은 “대상자별 접종 가능한 위탁의료기관 현황, 일정은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길 바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접종인원 제한이 있는 관계로 접종 전에 사전예약, 위탁의료기관에 문의 후 방문하시고 반드시 마스크 착용 및 신분증(증빙서류)을 지참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군 보건기관에서는 유료접종을 실시하지 않으니 무료접종 대상자 외 독감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군민은 민간 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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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석택리 유적’ 충청남도 기념물 제197호 지정국내 최대 규모 원삼국시대 환호 주거지의 가치 인정 홍성군은 ‘홍성 석택리 유적’이 충청남도 기념물 제197호로 지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홍북읍 석택리 478-1번지 일원에 위치한 이 유적은 원삼국시대 마한의 환호(環濠) 주거지로, 국내 최대 규모로 알려져 있다. 환호(環濠)란 주거지를 감싸는 도랑 형태의 방어 시설물이다. 홍성 석택리 유적은 시야 확보에 탁월한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풍부한 수량과 넓은 충적지대 등 농경 생활에도 유리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어 대규모 주거지가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2010년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진입도로 개설공사에 따른 지표조사를 통해 처음 석택리 유적의 실체가 드러났으며, 발굴조사를 통해 원삼국 시대 유적뿐만 아니라 청동기 시대 및 삼국시대 백제 석곽묘, 고려~조선시대 토광묘 등 총 433기의 유구가 확인되었다. 특히 원삼국시대 주거지에 방어를 위한 환호시설이 부가된 체계적 취락지의 면모를 갖추고 있으며, 환호 안에 주거·의례·분묘·생산 공간 등 일정한 형태의 구성을 보이고 3곳의 주거군으로 구획되어 있는 점이 기존 유적들과 구별되는 특징이다. 석택리 유적은 역사상 마한이라는 나라의 단위가 되는 유적으로 다른 지역에서 전면조사가 이루어진 예가 없다는 점에서 희소성과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문화재 지정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보존관리와 학술조사를 통해 원삼국시대 연구 자료로 적극 활용하겠다.”며 “추가 조사 등을 거쳐 국가 사적 승격 추진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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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주읍성 서문지 발굴조사를 위한 차량 통행 변경9일부터 홍주초 진입구간 교통통제 홍성군이 홍주읍성 서문지 발굴조사를 위해 오는 9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서문교에서 홍주초 삼거리를 거쳐 인도교에 이르는 지역의 차량 통행을 변경한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홍주읍성 서문지는 지난 2009년 서문지 옹성과 체성의 일부가 확인됐으며,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문루의 형태 및 특성 등을 추가로 조사할 계획이다. 이번 발굴조사를 위해서는 도로 일부를 가로막고 우회도로를 개설할 수밖에 없는 실정으로 기존 도로의 통행을 변경하고 진입을 금지할 방침이다. 이번 서문지 발굴조사가 완료되면 홍주읍성 내 4대 문에 대한 1차적 고증자료 확보가 마무리된다. 또한 홍주읍성 서문은 북문과 같은 시기 축조되었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북문 문루 복원을 위한 고증자료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서문 및 북문 정비에 대해서는 조사 완료 후 그 결과에 따라 전문가 자문을 거쳐 검토할 예정이다. 문화관광과 서계원 과장은 “홍주읍성 정비를 위해 주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리며, 신속히 조사를 마무리해 통제 기간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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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서부 남당~광리 도로건설계획 확정...해양관광 ‘청신호’홍성군이 서부 남당리~광리 구간(국도 40호) 도로 건설사업을 통해 상습교통체증 해소와 해양관광 인프라 조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국도 40호 남당~광리 구간은 대하, 새조개, 주꾸미, 꽃게 등 계절마다 수산물이 많이 생산되는 지역의 특성상 외지 관광객과 해산물 수송 차량 등의 통행이 잦은 상습교통체증 구간일 뿐만 아니라 선형 불량, 도로 폭 협소 등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았다. 이에 군은 남당항 우회도로(‘20년 준공) 및 국지도 96호 이호~양곡 구간(’22년 준공 예정) 도로 건설과 연계한 개량사업을 추진하여 교통여건 개선 및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지난달 28일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1~’25)에 서부면 남당리~광리 (국도40호)간 도로 건설계획이 최종 확정되며 총사업비 485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남당항 해양관광 발전의 주춧돌을 마련했으며 서해안KTX 구축과 연계하여 남당항이 해양·레저·관광 거점어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접근성 향상을 위한 교통여건 개선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육헌근 건설교통과장은 “서해안권 관광벨트 개발과 남당항 관광지 접근성 제고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토균형발전 도모를 위하여, 충남도와 공조하여 사업이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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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내포신도시 축사 7개소 이전 및 휴업 완료홍성군은 축사악취 해소 및 쾌적한 환경 조성 등 내포신도시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축사 7개소의 이전 및 휴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내포신도시 주변 1·2단계 축사 5개 농가 및 FTA 폐업지원 연계한 축사 2개소 보상을 완료하였고, 올해 보상 완료가 결정된 축사 4개소를 순차적으로 철거하는 등 내포신도시 악취 근절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아울러 군은 내년도 내포신도시 주변 2개 농가를 대상으로 이전 휴업·보상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무인악취포집기 10대를 활용해 24시간 감시체계를 유지하고 내포신도시 주변 3km이내 돼지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악취저감제 지원과 분뇨수거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악취 저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내년에도 계획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면 내포신도시 축산악취 문제가 이전에 비해 많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축산악취 저감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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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9월은 정기분 재산세(토지, 주택) 납부의 달홍성군이 2021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주택2기분) 총62,263건, 129억을 부과하고 납부 홍보에 들어갔다. 이는 지난해보다 3.2% 증가한 금액으로 군은 이번 세액이 증가한 주요 원인으로 주택공시가격 상승과 개별공시지가 상승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소유 기간에 관계 없이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액이 20만 원 초과 시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되며, 20만 원 이하일 경우 7월에 일괄 부과된다. 재산세 고지서는 이달 10일부터 납세자에게 우편으로 발송되었으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이메일, 위택스, 간편결제 앱 등에서 부과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9월 30일(목)까지로 전국 모든 은행에서 고지서 없이 CD/ATM기를 이용하여 신용카드 및 통장으로 납부가 가능하며, 위택스 또는 가상계좌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납세자 편의를 위한 홍성군 지방세 ARS(☎041-630-1580)를 통하여 신용카드 및 휴대폰 결제, 가상계좌 안내메시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군은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9월 재산세 납부기간 동안 콜센터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일은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홍성군청 세무과(☎041-630-1453)에서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승언 세무과장은 “재산세의 납기기한 내 납부를 당부한다”면서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재산세를 성실히 납부하는 군민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군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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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주여성늘솜협동조합’ 설립...여성창업의 꿈 펼치다!홍성군은 23일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에서 운영한 직업교육 훈련과정을 통해 정리수납전문가 ‘홍주여성늘솜협동조합’설립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홍주여성늘솜협동조합’은 맞벌이나 출산 및 육아로 가족 공간 재배치가 필요한 가정, 독거 어르신, 주거취약계층 등 다양한 수요자에게 효율적인 공간 활용 방법과 정리수납 컨설팅을 제공하며 김정희 이사장을 포함 5명의 조합원들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새일센터 공간크리에이터 양성(직업교육훈련) 교육과정에 참여했으며 교육 수료 후 동아리 지원사업 및 조합 구성 컨설팅 등에 참여한 결과 조합설립의 결실을 맺었으며, 올해 창업을 목표로 창업교육 및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성공창업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홍주여성늘솜협동조합』김정희 이사장은 조합설립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해 준 새일센터에 고마움을 표하면서 “조합원 모두 어려운 결정을 하고 고민의 결과로 이루어진 조합인 만큼 주부의 꼼꼼함과 세심함을 무기로 모두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조합으로 육성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홍주여성늘솜협동조합』의 조합설립을 축하하면서 “꿈이 있어도 정보 및 네트워크 부족 등으로 이행하지 못하는 경력단절 여성이 많은데 이러한 분들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모색하여 지속적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홍성군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고 있고,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언제든지 방문하여 취업상담 및 취업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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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전국최초 명예 구조견 “백구” 첫 임무 동물등록 완료홍성군은 실종된 할머니의 곁을 40시간 동안 지키며 할머니의 생명을 구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공로로 우리나라 최초 명예 119 구조견으로 임명받은 백구가 첫 임무로 동물등록을 무사히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동물등록은 사람을 구한 의견 백구의 사연을 들은 강영석 동물병원장(강상규)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강 원장은 “백구는 쓰러진 할머니의 건강이상을 본능적으로 감지하고 옆에서 지키고 있었다”며 “40시간이 아니라 죽을 때까지도 지키고 있었을 것”이라며 작은 몸으로 할머니를 살린 백구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감동을 전하였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1인 가구 증가와 핵가족화로 반려동물 문화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반려인이 증가하고 있지만 유기되어 버려지는 동물도 급증하고 있다”라며 “의견 백구의 감동적인 사연이 전파되어 반려동물에 대한 의식개선과 수준 높은 반려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가족과 같은 반려견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동물등록을 기한 내에 꼭 신청하길 당부했다. 홍성군은 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고 자율적인 동물등록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자진 신고기간 동안 반려동물을 등록하거나 등록된 반려동물의 변경정보를 신고할 경우 과태료를 면제할 계획이며 가까운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에서 등록하면 된다. 한편 현행 동물보호법에 의하면 반려의 목적으로 2개월령 이상의 개를 소유한 사람은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하여야 하며, 소유자, 주소, 전화번호 변경, 등록대상 동물이 죽은 경우에도 변경신고를 하여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동물 미등록시 1차 20만원 2차 40만원 3차 60만원의 과태료가, 변경사항 미신고시 1차 10만원 2차 20만원 3차 4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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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홍성군수, 추석 앞두고 발로 뛰는 공감·소통 민생행보김 군수, 전통시장 방문해 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 캠페인 추진 ‘홍성청년들 잇슈’와 차담회 통해 지역발전의 미래 청년들과 소통 김석환 홍성군수가 16일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발로 뛰는 공감·소통 민생행보를 펼쳤다. 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홍성전통시장에 방문하여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안전한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 군수는 이날 직접 바구니를 들고 떡, 과일, 나물 등 추석명절음식을 지역화폐인 홍성사랑상품권으로 구매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홍보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아울러 이번 명절이 코로나 재확산의 분수령이 되지 않도록 연휴기간 동안 생활방역수칙 준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이동 최소화 등 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추진하며 마스크를 배부했다. 김석환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전통시장 이용으로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하면서, “우리 모두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힘을 냅시다”라며 강조했다. 한편, 김군수는 장보기 행사 후 코로나19와 함께 경영·취업난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홍성청년들 잇슈” 회원들과 청년정책에 대한 대화를 갖고, “청년에게 따뜻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도전이 멈추지 않는 지속 가능한 홍성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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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불법 밤샘주차 이제 그만!’ 야간 불법주차 집중단속대형 화물차, 전세버스, 건설기계 등 영업용 대형차량 중심 단속나서... 홍성군이 불법주차와 밤샘주차 문제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편리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형 화물차, 전세버스, 건설기계 등 영업용 대형차량의 불법주차 및 차고지 이탈 차량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서고 있다. 9일 군에 따르면 경성·부영아파트, 역재방죽 택지개발지구 일원 도로 등 홍성읍 내 주택가 도로와 내포신도시 중흥아파트 후문부터 내포·가람유치원에 이르는 이면도로 일대에 대한 집중 단속과 주민 불편을 야기하는 민원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계도와 단속을 병행하며 불법주차 근절에 나선다. 단속대상은 차고지를 가지고 있으면서 이를 이용하지 않고 아파트 밀집지역 및 도로변에 밤샘주차한 영업용 차량과 건설기계이다. 다만『홍성군사업용자동차운송사업자 차고지설치의무 면제조례 제3조』의 규정에 의거『개인택시, 개별용달, 1.5톤 이하 개별화물』등 생계형 소형차량은 단속에서 제외된다. 이번 단속은 밤 12시부터 새벽 4시 사이에 최초 위반차량 촬영 뒤 1시간 경과 후 2차 촬영하여 이를 증거자료로 활용하며 단속된 차량에 대하여는 등록지 파악 후 관내의 경우 관련법에 의거 과징금(10~20만 원) 및 과태료(5~30만 원)를 부과하고 나머지는 위반행위 적발사항과 증거자료를 해당 관청에 이관조치할 예정이다. 육헌근 건설교통과장은 “보행자의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계도와 단속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며, 영업용 차량과 건설기계의 운전자는 차고지에 주차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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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산림행정 ‘엄지 척’ 2021 지자체 합동평가 우수기관홍성군이 산림청 주관 ‘2021년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각종 산림재해 예방과 녹색성장 등 뛰어난 산림행정 성과를 인정받아 산림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각종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산불방지 및 임도·사방 사업 △미래성장 동력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응하는 산림자원 보전 △도심 탄소흡수원 확충 및 녹색 복지 공간 조성 △자연친화적 산림휴양 기반 확충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며 환경과 사람이 함께 더불어 사는 녹색도시 만들기에 전력을 다해 왔다. 이에 조림, 숲 가꾸기, 임도, 산불방지, 산림보호단속 및 복구, 산림병해충방제 등 각종 지표에서 타 지자체보다 우수한 평가를 받아 산림분야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600만 원을 지급받게 됐다. 정채환 산림녹지과장은 “직원 모두가 산림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라며, “내년도에도 산림자원 보호 및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가을철 주간 및 야간 산불 발생 시 신속히 진화에 대처할 수 있도록 부지면적 990㎡, 건축면적 310㎡ 규모의 산불대응센터를 완공했으며 어린이 생태체험 공간, 산림공원 및 역재방죽 공원과 9만 8,849㎡규모의 산림공원을 조성하며 그린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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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38회 홍주문화대상 수상후보자 모집군정발전을 위해 봉사해온 일꾼 발굴...9월 7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 홍성군이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선양 등 군정발전을 위해 봉사해 온 숨은 일꾼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친 지역주민의 공적을 기리 기 위해 제38회 홍주문화대상의 수상후보자를 모집한다. 1984년부터 올해 38회째 이어지고 있는 홍주문화대상은 홍성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꼽히며 지역사회 공헌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홍주문화대상의 수상부문은 ▲문화·교육 ▲체육진흥 ▲사회봉사 ▲지역개발 ▲농·어업진흥 ▲충·효·예 등 6개 부문으로 오는 9월 7일까지 추천 및 접수를 받고 있다. 추천대상 자격은 추천 당시 홍성군에 2년 이상 거주했거나 거주하고 있는 자, 홍성군 출신 출향인사, 추천 당시 홍성군과 관련된 기관 단체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자로서 각 시상부문에서의 활동이 군민의 귀감이 되는 사람으로 수상자는 접수 마감 후, 9월 중 홍주문화대상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되며 10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 추천 공고는 홍성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상자 접수는 관할 읍·면장의 추천을 받거나, 지역주민 30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 군청 문화관광과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번 홍주문화대상 수상후보자 모집관련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041-630-177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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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명품도시 기반조성 ‘착착’ 도시화 체질개선 박차!충남도청의 중심도시 홍성군이 주거‧생활 통계지표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며 명품 도시화 체질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충남도에서 발표한 2020년 제60회 충남 통계연보를 분석한 결과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 인프라 구축 등과 관련하여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우선 군은 주거안정의 척도를 나타내는 주택보급률 지표에서 2018년 기준 전체 41,721가구에서 단독 및 다가구주택, 아파트 등을 포함 총48,276주택으로 115.7%를 기록, 충남도 평균인 112.7%를 웃돌며 군 단위 1위를 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내포신도시 10만 자족성장을 목표로 지속적인 주택보급을 해온 결과로 분석되고 있으며, 군은 충남혁신도시 지정에 따라 공공기관 이전과 대학, 기업유치 등의 인구유입에 대비하여 지속적인 주택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물 복지를 위한 상하수도 인프라 구축에 힘써온 결과 ‘18년 기준 상수도 보급률 98.7%를 기록하며 도내 4위를 차지했으며, 지역균형발전의 지표이자 체계적인 도로교통망을 나타내는 도로 포장율은 ’19년 기준 93.6%로 충남도 평균 91.5%를 상회하며 군 단위 1위로 확인됐다. 군은 약434억을 투입하는 도시계획도로 사업과 내포신도시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390억 규모의 북서부순환 도시계획도로 등 사통팔달 도로인프라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 도로 포장율 지표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도심의 허파역할을 하며 편의시설과 휴식공간으로 주거복지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공원은 ‘19년 기준 75개소(어린이공원 25, 소공원 16, 근린공원 28, 역사공원 1, 문화공원 2, 수변공원 1, 체육공원 1)로 도내 6위를 차지하며, 군 단위에서는 가장 많은 공원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군은‘나와 가족의 삶’에 집중하며 ‘워라밸’의 라이프 스타일로 변화하는 트렌드에 따라 복합문화공간인 가족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신한옥형 아동 숲 체험관 등 가족친화적 문화‧복지 공간 구축에 전력을 다하며 충남혁신도시 위상에 걸맞은 생활SOC 인프라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성군 관계자는 “내포신도시의 충남혁신도시 지정에 따라 지역주민의 정주여건과 삶의 질과 관련된 각종 기반시설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내포신도시와 더불어 원도심 개발을 통해 공동화현상 방지와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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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1년도 주민세 41,335건 4억 5,000만 원 부과홍성군이 2021년도 개인분 주민세 41,335건에 4억 5,000만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민세(개인분)은 7월 1일 현재 홍성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며, 납부해야 할 세액은 1만1천원이다. 특히 올해부터 사업주가 7월에 신고납부하던 주민세 재산분과 8월에 부과되던 주민세 균등분(개인사업자, 법인)이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통합되어 8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하여야 한다. 군은 주민들의 납세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기존 균등분 납세자를 대상으로 고지서 형식의 납부서를 발송하였으며,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기한 내 납부한 경우 별도의 신고절차 없이 신고・납부한 것으로 간주된다. 납부기간은 8월 16일부터 8월 31까지로 전국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www.wetax.go.kr), 지로납부(www.giro.or.kr), 농협 가상계좌를 이용하여 직접 은행을 방문할 필요 없이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특히 홍성군 ARS전화(041-630-1580)나 스마트폰 앱 스마트 위택스를 이용하여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어디서나 지방세 조회와 납부가 가능하다. 이승언 세무과장은 “주민세는 홍성군민이라면 누구나 부담해야하는 세금으로 홍성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된다”라며 “가산금 등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달 말일까지 꼭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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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종합건설, 홍성사랑장학회에 장학금 5,000만 원 기탁!지역에서 받은 관심, 지역에 환원하고 싶은 마음으로 기탁 결정 홍성군은 지난 11일 군수실에서 (재)홍성사랑장학회 김석환 이사장과 ㈜모아종합건설(회장 박치영)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홍성사랑장학회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여한 모아건설(주) 김래준 대표는 5,000만 원을 전달하며 “홍성 지역에서 받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 홍성 지역은 도청 이전으로 계속하여 성장하는 도시로 알고 있고, 이곳에서 나고 자라는 학생들이 충청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밀알이 되어주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재)홍성사랑장학회 김석환 이사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우리 지역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장학금 기탁을 결정해 주신 박치영 회장님께 거듭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성적우수, 복지, 특기 장학생 등 다양한 학생들에게 소중하게 쓰이게 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5,000만 원을 기탁한 ㈜모아종합건설은 고품격 공동주택 건설 이외에도 장학금 기탁, 취약계층 지원, 이웃돕기 성금, 대학병원 후원 등 나눔 실천을 통한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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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평생학습센터,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홍성군이 지역주민들에게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2021년 하반기 홍성군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에는 ▲인문교양 분야 ‘생활영어 회화’, ‘내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건강관리법’ 등 5개 강좌 ▲문화예술 분야 ‘도자기 핸드페인팅’ 등 5개 강좌로 2개 분야, 총10강좌에 12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을 희망하는 홍성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8월 9일 10시부터 12일 17시까지 센터 방문접수 또는 홍성군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www.hongseong.go.kr/lll.do)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1인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으나, 접수인원이 모집정원을 초과하는 강좌의 경우 전산추첨방식을 통해 최종 수강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강좌는 오는 8월 23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하며,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나 수업에 따른 재료비와 교재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한편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세부내용은 홍성군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홍성군평생학습센터(☎630-98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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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수도권 공공기관 초청’ 기관유치에 총력!5일 수도권 공공기관 초청하여 충남혁신도시(내포신도시) 현장 안내 충남혁신도시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군 행정력을 총집중하고 있는 홍성군이 공공기관 유치 방문에 이어 서울 여의도 소재 공공기관을 군으로 초청하는 등 기관유치를 향한 적극적이고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홍성군은 5일 농림부 산하 공공기관을 초청하여 충남혁신도시(내포신도시) 현황 및 교통여건, 기관이전 시 지원사항, 정주여건 등을 설명하고 이전 대상지 및 관내 주요시설에 대한 현장을 안내하였다. 우선, 내포신도시 시행사인 충남개발공사에 방문하여 신도시 조성 현황과 이전 대상지 용지별 분양 계획을 안내하고 내포신도시 일원에 대한 현장답사와 문화생활과 도심힐링 공간 조성 현황, 1만세대 이상 건립중인 공동주택, 국가 및 국가산하 공공기관 입주, 내포신도시로 집중되는 광역교통망 구축 계획 등 홍성군이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최적합지임을 홍보했다. 군은 방문한 공공기관 관계자가 서해KTX연결을 통한 수도권과의 40분대 교통망, 세종시와의 접근성 등 내포신도시의 우수한 입지조건에 만족하며 이전사항을 고려한 관련부처와 협의 및 내부검토 등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고 전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다각적 노력을 추진 중이고, 우량하고 더 많은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공기관 유치 초청은 군과 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가 함께 힘을 모아 추진한 것으로 그 의미가 더 크다 할 수 있으며, 기관유치를 염원하는 군민의 목소리와 이전 기관을 반갑게 맞을 준비를 끝낸 군민의 마음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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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충남도 최초 주민자치 실무자 워킹그룹 회의 개최민·관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으로 주민자치 활성화 도모 홍성군은 지역상생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주민자치 민관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충남도 내 최초로 주민자치 실무자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7일 군청 회의실에서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 및 간사, 담당직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재단 박진하 지역정책실장의 ‘주민자치와 농촌사회의 변화’라는 주제로 주민자치 역량 강화 교육과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실무자간 소통과 교류의 장을 가졌다. 군은 앞으로 개최될 주민자치 실무자 워킹그룹에서는 주민자치 역량강화교육, 주민자치(위원)회발전방향 모색, 지역의제 발굴 과정 및 주민총회 개최준비, 타지역 우수사업(사례)토의 및 학습, 2021년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성과 분석 및 결산 등 5개 과정을 월 1회 정기적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제도 개선 및 활성화 방안을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경환 행정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대면 총회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방분권 2.0시대를 맞이하여 주민이 주도하는 군정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수단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 주민총회 개최 시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풀뿌리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관내 6곳(홍성, 광천, 홍북, 홍동, 결성, 장곡)의 주민자치회에서는 9월부터 내년 자치계획 및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주민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코로나19로 대면 접촉이 어려울 경우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주민의 의견을 자치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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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은빛배움의 열정 ‘후끈’ 전국 성인문해 시화전 진출배움을 향한 이갑예‧장숙자 어르신의 뜨거운 열정과 도전으로 전국대회 출전 홍성 군은 성인문해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불볕더위도 막지 못한 배움과 도전의 열정으로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진출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시화전 진출자는 ▲시화부문 - 홍성읍 이갑예(76세), ▲짧은 글 쓰기 부문 - 홍성읍 장숙자(74세) 어르신으로 오는 30일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심사와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의 대국민투표를 통해 훈격이 정해질 예정이다.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매년 9월‘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맞이해, 학령기 교육을 받지 못한 국민들의 문자해득교육 참여확대와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개최하는 참여의 장이다. 우리군은 매년 전국 및 충청남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참가하여 우수한 학습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수업을 운영하는 와중에도 전국 시화전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유희전 교육체육과장은“이번 시화전을 통해 문해교육에 대한 학습자들의 열정이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작품 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2010년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육을 시작으로 2015년 학력인정 문해교육, 2018년 중등학력인정 문해교육을 운영 중이며, 학력인정 문해교육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예비과정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가정방문 문해교육 신규사업을 운영하여 장애 등 교육 소외계층의 학습참여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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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홍성군수, 일일 친절리더 “눈높이 민원행정 실천” 강조김석환 홍성군수가 21일 일일 친절리더로 나서며 군청 민원지적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매주 수요일 민원실 각 직원들이 일일 리더가 되어 친절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이날 ‘행정의 달인’김 군수가 직접 친절 강사로 나서며 군민들을 위한 ‘눈높이 민원행정’을 실천할 것을 강조했다. 김석환 군수는 “민원실은 처음 민원인을 맞이하는 홍성군의 얼굴로 민원인을 내 가족과 같이 따뜻하게 맞이하고 눈높이 민원행정을 실천해야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언어폭력 등을 행사하는 악성 민원인에게는 엄정하게 대응할 것”을 당부하며 군 행정의 최전방에 있는 민원실 직원들을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김 군수는 지난 3월 “공무원의 친절”을 주제로 기고한 배미자 민원행정팀장을 치하하며 공무원이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기고문으로 후배 공무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모범이 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강화와 군민이 체감하는 친절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친절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특수한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보호조치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올 하반기부터 군 민원실 및 11개 읍‧면에 충남도 최초로 웨어러블캠을 도입하여 폭언, 폭행, 성추행 등을 일삼는 민원인의 경각심을 일깨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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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1년 징수목표액 상반기 조기달성 쾌거올 상반기 총27억 7,000만 원 체납액 정리...101.5%징수율 홍성군이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연계를 통한 지방세 확충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총27억 7,000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해 2021년 징수목표액을 상반기 조기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홍성군의 올해 세외수입 체납액은 총53억 4,800만 원으로 이번 상반기에는 25%에 해당하는 13억 3,700만 원을 목표로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치며 재원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목표액 대비 101.5%의 징수율을 달성하며 목표기간을 6개월 이상 앞당겼다. 군은 그동안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자발적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하는 한편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해 왔다. 매주 수요일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의 날’로 지정하고 번호판 영상 인식시스템 등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차량밀집지역은 물론 관내 구석구석을 돌며 자동차세와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강도 높게 실시했다. 특히 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차량 인도명령을 거쳐 즉시 공매처분을 내리고 징수불능 체납액은 심도 있는 조사를 거쳐 결손처분을 내리는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인 징수활동을 벌여왔다. 또한 각 읍‧면 및 전 부서 대상으로 매주 징수실적보고와 매월 징수보고회 개최하는 등 전 공무원들이 혼연일체로 체계적 체납액 징수에 온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홍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자주재원 확보가 절실한 상황에서 전 부서의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발굴‧징수한 지방세수 증대는 가뭄에 단비와 같은 소중한 재원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지원사업에 사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에서는 소상공인에게 군유재산임대료 감면 및 도로점용료를 감면하고 조건에 부합하는 납세자들에게는 납부기한을 연장해주고 착한임대인에 대하여는 재산세를 감면해주는 등 코로나19로 인하여 힘들어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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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7월 정기분 재산세 83억 9,000만 원 부과홍성군은 주택 및 건축물, 선박 등에 대한 정기분 재산세 4만 5473건에 83억 9,0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정기분 재산세는 지난해에 비해 2억 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가요인으로 개별주택가격 상승(△ 1.51%), 공동주택가격 상승(△ 7.6%), 건축물 신축가격 기준액 상승(△ 1.36%), 민간임대주택법 개정에 따른 임대사업자 감면 환원, 주택·건축물 신축에 따른 과세물건 증가 등이 있으나, 1세대 1주택 세율 특례, 유흥주점 중과세 감면, 착한 임대인 감면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감면 등의 감소요인이 세액의 증가를 상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및 선박의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 본세가 20만 원 초과 시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부과되며, 20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연납으로 표시되어 7월에 일괄 부과된다. 이번 재산세 납부기한은 8월 2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인출기,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 지로(www.giro.or.kr), 홍성군 지방세 ARS(☎ 041-630-1580), 가상계좌 입금, 자동이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재산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세무과(☎ 041-630-1664) 또는 물건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재무팀·세무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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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성마늘 담은 요리 레시피 40종 개발 및 보급누구나 쉽게 응용할 수 있는 홍성마늘요리로 농산물소비, 부가가치 향상 홍성군이 지역대표특화작물인 홍성마늘(품종 홍산)을 주재료로 한 ‘홍성마늘 요리 레시피’를 개발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 홍성마늘의 소비 촉진과 부가가치를 높이는 지역상생발전을 꾀한다고 밝혔다. 홍성농업기술센터는 누구나 쉽고 다양하게 홍성마늘을 즐길 수 있도록 ▲한식 16종 ▲양식 16종 ▲중식 3종 ▲퓨전요리 5종 등 홍성마늘을 주재료로 한 총40가지의 요리를 개발했다. 특히 이번 레시피는 그동안 양념으로 쓰이며 요리의 조연을 맡았던 마늘을 과감하게 주재료로 사용하고 홍성한우‧한돈, 대하, 조개, 냉이 등 홍성의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부재료로 활용하여 관내 농가와 소상공인의 상생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한 부분이 돋보인다. 홍성마늘 조청과 가래떡구이, 홍성마늘 냉이페스토 냉파스타, 홍성마늘 토마토소스 한우갈비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홍성마늘 요리 레시피는 일반국민이나 식당, 카페 등 외식업체 및 가공업체에서 자유롭게 활용 및 응용할 수 있도록 책자형과 카드형으로 제작되어 농업기술센터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윤길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홍성군의 지역특화작물을 활용한 레시피 개발 및 보급으로 홍성마늘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뿐만 아니라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이 많이 개발되어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외식업체에서 창업아이템으로 발굴한 홍성마늘 쿠키와 빵이 상품화에 성공하며 농촌 상생협력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센터에서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소규모 창업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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