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
홍성군, 2021년도 주민세 41,335건 4억 5,000만 원 부과홍성군이 2021년도 개인분 주민세 41,335건에 4억 5,000만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민세(개인분)은 7월 1일 현재 홍성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며, 납부해야 할 세액은 1만1천원이다. 특히 올해부터 사업주가 7월에 신고납부하던 주민세 재산분과 8월에 부과되던 주민세 균등분(개인사업자, 법인)이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통합되어 8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하여야 한다. 군은 주민들의 납세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기존 균등분 납세자를 대상으로 고지서 형식의 납부서를 발송하였으며,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기한 내 납부한 경우 별도의 신고절차 없이 신고・납부한 것으로 간주된다. 납부기간은 8월 16일부터 8월 31까지로 전국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www.wetax.go.kr), 지로납부(www.giro.or.kr), 농협 가상계좌를 이용하여 직접 은행을 방문할 필요 없이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특히 홍성군 ARS전화(041-630-1580)나 스마트폰 앱 스마트 위택스를 이용하여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어디서나 지방세 조회와 납부가 가능하다. 이승언 세무과장은 “주민세는 홍성군민이라면 누구나 부담해야하는 세금으로 홍성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된다”라며 “가산금 등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달 말일까지 꼭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모아종합건설, 홍성사랑장학회에 장학금 5,000만 원 기탁!지역에서 받은 관심, 지역에 환원하고 싶은 마음으로 기탁 결정 홍성군은 지난 11일 군수실에서 (재)홍성사랑장학회 김석환 이사장과 ㈜모아종합건설(회장 박치영)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홍성사랑장학회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여한 모아건설(주) 김래준 대표는 5,000만 원을 전달하며 “홍성 지역에서 받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 홍성 지역은 도청 이전으로 계속하여 성장하는 도시로 알고 있고, 이곳에서 나고 자라는 학생들이 충청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밀알이 되어주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재)홍성사랑장학회 김석환 이사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우리 지역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장학금 기탁을 결정해 주신 박치영 회장님께 거듭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성적우수, 복지, 특기 장학생 등 다양한 학생들에게 소중하게 쓰이게 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5,000만 원을 기탁한 ㈜모아종합건설은 고품격 공동주택 건설 이외에도 장학금 기탁, 취약계층 지원, 이웃돕기 성금, 대학병원 후원 등 나눔 실천을 통한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
홍성군평생학습센터,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홍성군이 지역주민들에게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2021년 하반기 홍성군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에는 ▲인문교양 분야 ‘생활영어 회화’, ‘내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건강관리법’ 등 5개 강좌 ▲문화예술 분야 ‘도자기 핸드페인팅’ 등 5개 강좌로 2개 분야, 총10강좌에 12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을 희망하는 홍성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8월 9일 10시부터 12일 17시까지 센터 방문접수 또는 홍성군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www.hongseong.go.kr/lll.do)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1인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으나, 접수인원이 모집정원을 초과하는 강좌의 경우 전산추첨방식을 통해 최종 수강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강좌는 오는 8월 23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하며,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나 수업에 따른 재료비와 교재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한편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세부내용은 홍성군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홍성군평생학습센터(☎630-9853)로 문의하면 된다.
-
홍성군, ‘수도권 공공기관 초청’ 기관유치에 총력!5일 수도권 공공기관 초청하여 충남혁신도시(내포신도시) 현장 안내 충남혁신도시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군 행정력을 총집중하고 있는 홍성군이 공공기관 유치 방문에 이어 서울 여의도 소재 공공기관을 군으로 초청하는 등 기관유치를 향한 적극적이고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홍성군은 5일 농림부 산하 공공기관을 초청하여 충남혁신도시(내포신도시) 현황 및 교통여건, 기관이전 시 지원사항, 정주여건 등을 설명하고 이전 대상지 및 관내 주요시설에 대한 현장을 안내하였다. 우선, 내포신도시 시행사인 충남개발공사에 방문하여 신도시 조성 현황과 이전 대상지 용지별 분양 계획을 안내하고 내포신도시 일원에 대한 현장답사와 문화생활과 도심힐링 공간 조성 현황, 1만세대 이상 건립중인 공동주택, 국가 및 국가산하 공공기관 입주, 내포신도시로 집중되는 광역교통망 구축 계획 등 홍성군이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최적합지임을 홍보했다. 군은 방문한 공공기관 관계자가 서해KTX연결을 통한 수도권과의 40분대 교통망, 세종시와의 접근성 등 내포신도시의 우수한 입지조건에 만족하며 이전사항을 고려한 관련부처와 협의 및 내부검토 등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고 전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다각적 노력을 추진 중이고, 우량하고 더 많은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공기관 유치 초청은 군과 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가 함께 힘을 모아 추진한 것으로 그 의미가 더 크다 할 수 있으며, 기관유치를 염원하는 군민의 목소리와 이전 기관을 반갑게 맞을 준비를 끝낸 군민의 마음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
홍성군, 충남도 최초 주민자치 실무자 워킹그룹 회의 개최민·관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으로 주민자치 활성화 도모 홍성군은 지역상생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주민자치 민관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충남도 내 최초로 주민자치 실무자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7일 군청 회의실에서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 및 간사, 담당직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재단 박진하 지역정책실장의 ‘주민자치와 농촌사회의 변화’라는 주제로 주민자치 역량 강화 교육과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실무자간 소통과 교류의 장을 가졌다. 군은 앞으로 개최될 주민자치 실무자 워킹그룹에서는 주민자치 역량강화교육, 주민자치(위원)회발전방향 모색, 지역의제 발굴 과정 및 주민총회 개최준비, 타지역 우수사업(사례)토의 및 학습, 2021년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성과 분석 및 결산 등 5개 과정을 월 1회 정기적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제도 개선 및 활성화 방안을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경환 행정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대면 총회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방분권 2.0시대를 맞이하여 주민이 주도하는 군정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수단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 주민총회 개최 시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풀뿌리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관내 6곳(홍성, 광천, 홍북, 홍동, 결성, 장곡)의 주민자치회에서는 9월부터 내년 자치계획 및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주민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코로나19로 대면 접촉이 어려울 경우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주민의 의견을 자치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라 밝혔다.
-
홍성군, 은빛배움의 열정 ‘후끈’ 전국 성인문해 시화전 진출배움을 향한 이갑예‧장숙자 어르신의 뜨거운 열정과 도전으로 전국대회 출전 홍성 군은 성인문해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불볕더위도 막지 못한 배움과 도전의 열정으로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진출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시화전 진출자는 ▲시화부문 - 홍성읍 이갑예(76세), ▲짧은 글 쓰기 부문 - 홍성읍 장숙자(74세) 어르신으로 오는 30일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심사와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의 대국민투표를 통해 훈격이 정해질 예정이다.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매년 9월‘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맞이해, 학령기 교육을 받지 못한 국민들의 문자해득교육 참여확대와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개최하는 참여의 장이다. 우리군은 매년 전국 및 충청남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참가하여 우수한 학습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수업을 운영하는 와중에도 전국 시화전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유희전 교육체육과장은“이번 시화전을 통해 문해교육에 대한 학습자들의 열정이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작품 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2010년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육을 시작으로 2015년 학력인정 문해교육, 2018년 중등학력인정 문해교육을 운영 중이며, 학력인정 문해교육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예비과정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가정방문 문해교육 신규사업을 운영하여 장애 등 교육 소외계층의 학습참여를 위해 힘쓰고 있다.
-
김석환 홍성군수, 일일 친절리더 “눈높이 민원행정 실천” 강조김석환 홍성군수가 21일 일일 친절리더로 나서며 군청 민원지적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매주 수요일 민원실 각 직원들이 일일 리더가 되어 친절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이날 ‘행정의 달인’김 군수가 직접 친절 강사로 나서며 군민들을 위한 ‘눈높이 민원행정’을 실천할 것을 강조했다. 김석환 군수는 “민원실은 처음 민원인을 맞이하는 홍성군의 얼굴로 민원인을 내 가족과 같이 따뜻하게 맞이하고 눈높이 민원행정을 실천해야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언어폭력 등을 행사하는 악성 민원인에게는 엄정하게 대응할 것”을 당부하며 군 행정의 최전방에 있는 민원실 직원들을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김 군수는 지난 3월 “공무원의 친절”을 주제로 기고한 배미자 민원행정팀장을 치하하며 공무원이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기고문으로 후배 공무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모범이 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강화와 군민이 체감하는 친절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친절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특수한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보호조치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올 하반기부터 군 민원실 및 11개 읍‧면에 충남도 최초로 웨어러블캠을 도입하여 폭언, 폭행, 성추행 등을 일삼는 민원인의 경각심을 일깨울 방침이다.
-
홍성군, 2021년 징수목표액 상반기 조기달성 쾌거올 상반기 총27억 7,000만 원 체납액 정리...101.5%징수율 홍성군이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연계를 통한 지방세 확충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총27억 7,000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해 2021년 징수목표액을 상반기 조기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홍성군의 올해 세외수입 체납액은 총53억 4,800만 원으로 이번 상반기에는 25%에 해당하는 13억 3,700만 원을 목표로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치며 재원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목표액 대비 101.5%의 징수율을 달성하며 목표기간을 6개월 이상 앞당겼다. 군은 그동안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자발적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하는 한편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해 왔다. 매주 수요일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의 날’로 지정하고 번호판 영상 인식시스템 등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차량밀집지역은 물론 관내 구석구석을 돌며 자동차세와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강도 높게 실시했다. 특히 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차량 인도명령을 거쳐 즉시 공매처분을 내리고 징수불능 체납액은 심도 있는 조사를 거쳐 결손처분을 내리는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인 징수활동을 벌여왔다. 또한 각 읍‧면 및 전 부서 대상으로 매주 징수실적보고와 매월 징수보고회 개최하는 등 전 공무원들이 혼연일체로 체계적 체납액 징수에 온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홍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자주재원 확보가 절실한 상황에서 전 부서의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발굴‧징수한 지방세수 증대는 가뭄에 단비와 같은 소중한 재원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지원사업에 사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에서는 소상공인에게 군유재산임대료 감면 및 도로점용료를 감면하고 조건에 부합하는 납세자들에게는 납부기한을 연장해주고 착한임대인에 대하여는 재산세를 감면해주는 등 코로나19로 인하여 힘들어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해 주고 있다.
-
홍성군, 7월 정기분 재산세 83억 9,000만 원 부과홍성군은 주택 및 건축물, 선박 등에 대한 정기분 재산세 4만 5473건에 83억 9,0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정기분 재산세는 지난해에 비해 2억 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가요인으로 개별주택가격 상승(△ 1.51%), 공동주택가격 상승(△ 7.6%), 건축물 신축가격 기준액 상승(△ 1.36%), 민간임대주택법 개정에 따른 임대사업자 감면 환원, 주택·건축물 신축에 따른 과세물건 증가 등이 있으나, 1세대 1주택 세율 특례, 유흥주점 중과세 감면, 착한 임대인 감면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감면 등의 감소요인이 세액의 증가를 상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및 선박의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 본세가 20만 원 초과 시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부과되며, 20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연납으로 표시되어 7월에 일괄 부과된다. 이번 재산세 납부기한은 8월 2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인출기,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 지로(www.giro.or.kr), 홍성군 지방세 ARS(☎ 041-630-1580), 가상계좌 입금, 자동이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재산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세무과(☎ 041-630-1664) 또는 물건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재무팀·세무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
홍성군, 홍성마늘 담은 요리 레시피 40종 개발 및 보급누구나 쉽게 응용할 수 있는 홍성마늘요리로 농산물소비, 부가가치 향상 홍성군이 지역대표특화작물인 홍성마늘(품종 홍산)을 주재료로 한 ‘홍성마늘 요리 레시피’를 개발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 홍성마늘의 소비 촉진과 부가가치를 높이는 지역상생발전을 꾀한다고 밝혔다. 홍성농업기술센터는 누구나 쉽고 다양하게 홍성마늘을 즐길 수 있도록 ▲한식 16종 ▲양식 16종 ▲중식 3종 ▲퓨전요리 5종 등 홍성마늘을 주재료로 한 총40가지의 요리를 개발했다. 특히 이번 레시피는 그동안 양념으로 쓰이며 요리의 조연을 맡았던 마늘을 과감하게 주재료로 사용하고 홍성한우‧한돈, 대하, 조개, 냉이 등 홍성의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부재료로 활용하여 관내 농가와 소상공인의 상생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한 부분이 돋보인다. 홍성마늘 조청과 가래떡구이, 홍성마늘 냉이페스토 냉파스타, 홍성마늘 토마토소스 한우갈비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홍성마늘 요리 레시피는 일반국민이나 식당, 카페 등 외식업체 및 가공업체에서 자유롭게 활용 및 응용할 수 있도록 책자형과 카드형으로 제작되어 농업기술센터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윤길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홍성군의 지역특화작물을 활용한 레시피 개발 및 보급으로 홍성마늘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뿐만 아니라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이 많이 개발되어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외식업체에서 창업아이템으로 발굴한 홍성마늘 쿠키와 빵이 상품화에 성공하며 농촌 상생협력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센터에서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소규모 창업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홍성군, 농촌 생활권 활성화에 267억 투입중앙-지자체 간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도농복합도시 조성 탄력 홍성군은 농립축산식품부와 지속 가능한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농촌협약을 체결, 국비 182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ㆍ군이 수립한 ‘농촌 생활권 활성화 계획’사업 이행력을 담보하고 중앙-지자체 간 협력적 거너번스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체결되었으며, 12개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군은 지난해 2월 농식품부의 신규 시책인 농촌협약의 시범지구로 선정되어 1년 반에 걸쳐 지역 주민들과 전문가 등의 충분한 의견 수렴을 통해 갈산 생활권(갈산면·결성면·서부면)을 대상지로 선정하고 전략 및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 홍성군은 향후 5년간 약 267억 원(국비 182억 원 포함)을 투입해 ▲ 기초 생활거점 조성 사업 ▲홍성군 지역역량 강화 사업 ▲홍산마늘 육성을 위한 신활력 플러스 사업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 ▲ 교통 사각지역 해소를 위해 농촌형 교통 모델 사업 등을 추진한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이번 농촌협약 체결을 계기로 농촌 지역 활성화를 통해 살기 좋은 농촌, 살고 싶은 농촌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며, “중앙정부의 정책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도농복합도시로서 홍성군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농촌협약 전략계획을 바탕으로 갈산 생활권 사업이 완료 후 홍성·광천 생활권에 대해서도 농촌협약을 추가로 체결하여 중단 없는 농촌지역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충남의 중심’ 도약을 위한 가시적 성과 창출 ‘온 힘’홍성군, 2021 군정업무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회 개최 홍성군은 민선 7기 4년 차를 맞아 ‘충남의 중심 홍성’ 비전 실현을 위한 가시적인 군정 성과 창출에 군정 역량을 집중한다. 군은 7일 군청 회의실에서 길영식 부군수를 비롯한 각 담당관·과장, 직속기관장·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군정업무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68건의 군 역점 사업을 포함해 총 1,115건 사업의 상반기 군정업무 추진 상황 점검과 성과를 분석하고, 하반기 현안 사업의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등 홍성군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상반기 주요 성과로는 △서해선 고속전철 서울 직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벽산 제2공장 등 5개 기업 유치 △공동주택 12,000세대 추가 공급 △남당항 백사장 복원 및 노을 전망대 조성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죽도 선정(행안부) △홍성마늘 생산 기반 확대 및 대형마트 유통으로 고유 브랜드 구축 △홍성사랑상품권 운영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 확대 △홍성역~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 연결도로 개통 임박 등을 보고했다. 이어 하반기 역점 사업으로 △충남혁신도시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및 내포캠퍼스 설립 추진 △시 전환 및 신청사 건립 추진 △남당항 다기능 어항 개발, 축제광장 및 해양공원 조성, 죽도항‧궁리항 어촌뉴딜300 추진, 복합레저 스카이타워 조성 △홍성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농촌협약 사업 및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추진 △홍성문화복합 커뮤니티센터 건립,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 △공공산후조리원 개원 및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방역 강화 등을 제시했다. 길영식 부군수는 “코로나19 속에서도 군민을 위해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그동안 다진 기반을 토대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고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군정의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상 수상 △7년 연속 공약이행 평가 우수기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군부 1위 △시군평가 우수기관 △지방하천 정비사업평가 최우수 기관 등 17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홍성군, 상반기 지방하천정비사업 평가 도내 “최우수”삽교천 재해예방사업 탄력으로 지역 현안문제 해결 홍성군은 2022년까지 완료계획인 “삽교천 재해예방사업”이 올해 상반기 지방하천정비사업 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충남도에서는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효율적으로 예산을 집행하여 사업추진의 공정성 확보하기 위해 연2회 지방하천정비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 및 시공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삽교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홍수 시 하천범람 방지, 침수예방 등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재해예방사업으로 삽교천(9.6km), 대판천(0.8km), 월계천(0.4km)에 대하여 2019년 착공해 예정보다 앞당겨 2022년 마무리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으로는 홍동면 팔괘리~홍북읍 용산리까지 미포장된 제방도로(5.3km) 포장완료를 비롯해 용봉천과의 합류부에 교량 신설로 내포신도시와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고, 하상정리 등으로 침수피해 예방 등 “내포신도시~홍성 구도심~홍동 벚꽃길”에 이르는 산책로까지 연결하여, 홍성군의 대표 친수공간 조성 및 재해예방에 더욱더 탄력을 받게 되었으며 그동안의 지역현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군은,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신경천(내포신도시), 화양천(성삼문선생유허지, 최영장군 사당) 용봉천(이응노기념관, 용봉산), 홍성천(홍주성, 전통시장, 홍주성천년여행길), 장성천(홍양지), 삽교천 상류(유기농특구, 벚꽃길) 등 삽교천수계 지역관광지와 연계한 주민친화공간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군은 지난 10일 보상비 등을 제외한 당초 공사비 113억원에서 30억원이 증액된 143억원으로 충청남도로부터 총사업비 조정 승인을 얻어 사업추진의 탄력을 얻게 되었다. 김윤태 안전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치수기능 확보와 지역자원과 연계한 자연친화적 하천정비를 지향하고, 기상이변에 따른 재해예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전했다.
-
홍성군, 정부포상 및 군정발전 유공 표창 수여정부 모범공무원 3명, 군수표창 등 37명 표창 전수 홍성군은 지난 1일 군청 대강당에서 민선7기 3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7월 중 직원모임을 갖고 정부 모범 공무원 및 상반기 군정발전 유공 군민‧공무원에 대한 표창을 전수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각 업무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업무를 수행하고, 코로나19 대응 유공 등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임현영 의약팀장, 조재흥 도시개발팀장, 유제열 축산유통팀장 총 3명이 정부 모범공무원으로 선정 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김석환 홍성군수는 군정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각 영역에서 활약한 공무원 20명(모범공무원 7,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13), 군민 14명을 선발하여 그간의 공적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을 전수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군정발전을 위해 힘쓴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힘써주시는 분들을 적극 발굴‧표창하여 그 노고를 치하하며 업적을 기억하겠다”라고 전했다.
-
홍성군, 989억 대규모 투자 유치...지역경제활성화 청신호23일 합동투자협약 체결, 지역 내 고용시장 숨통 트여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투자가 위축된 가운데 홍성군이 989억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달성하며 지역경제 회복의 물꼬를 텄다. 홍성군은 지난 23일 충남도청에서 양승조 도지사,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하여 3개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989억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홍성일반산업단지의 ㈜벽산(대표 김성식) 홍성공장이 그라스울 단열재 생산공장 증설을 위해 860억 원의 대규모 투자와 47명의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또한 ㈜댐코씨에스아이(대표 이영호)와 ㈜디씨엠(대표 이재서)가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에 새 둥지를 튼다. ㈜댐코씨에스아이는 디스플레이 및 이미지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핵심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제품을 유럽에 수출하고 있어 대규모 생산을 위해 25억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20여명의 직원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디씨엠은 코로나19 사태로 현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 공장을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로 이전하기로 했으며 11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10여명의 직원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투자협약으로 278억원의 생산 및 71억원의 부가가치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우리군에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주신 기업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유수 기업을 적극 유치하여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의 인구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혁신도시로 지정된 내포신도시는 서해선 복선전철, 장항선 복선전철, 서부내륙고속도로 등 개통되면 수도권 1시간대, 세종정부청사 45분대에 접근할 수 있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
홍성마늘, 전국 롯데마트 본격유통! 전국소비자 입맛 공략나서24일부터 롯데마트 전 지점에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 홍성군의 대표 지역특화 작물이자 토종 신품종인 홍성마늘(품종 홍산)이 24일 롯데마트 전 지점(110개)에 입점,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 공략에 나선다. 홍성마늘은 고혈압, 고지혈증 등에 효과가 있는 클로로필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있어 마늘 끝에 초록색을 띄는 것이 특징으로 ‘2020년 대한민국 우수품종 대상(대통령)’을 수상한 국산 신품종 마늘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겨울 냉해와 강우로 국내 마늘작황이 좋지 않은 상황임에도 홍성마늘은 비교적 생육이 양호하여 지난해보다 많은 900~1000톤이 수확돼 우수한 품질의 마늘을 합리적인 가격에 유통할 수 있게 되었다. 군은 일반인들에게 조금은 생소한 홍성마늘의 우수한 품질, 효능, 맛을 쉽고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롯데마트와 함께 제작한 영상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밖에 마늘제철을 맞아 홍성마늘의 판로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7월부터 쿠팡을 통해 본격적인 온라인 판매가 시작되며, 서울수도권 지역 농협마트(150개 지점) 유통도 협의가 완료된 상태라고 군은 밝혔다. 홍성마늘연구회 이성준 회장은 “기능성 성분이 많고 농업인이 재배하기 쉬운 국산 신품종 홍성마늘의 유통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재배면적이 빠르게 증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윤길선 소장은 “홍성마늘을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난 몇 년간의 노력의 결실이 보이기 시작하는 것 같아 보람을 느끼며, 더욱 노력하여 소비자가 믿고 먹는 전국 최고의 마늘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유통되는 마늘의 80%이상이 외국산 마늘이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은‘마늘독립 만세’를 외치며 외래종을 국내 토종 홍성마늘로 대체해 나가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
홍성군, 제26회 환경의 날 기념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코로나19로 인해 규모 줄이고 각 유치원․어린이집에서 그림 그리기 진행… 홍성군과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제26회 세계 환경의 날(6.5)을 기념하여 어린이들에게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 환경의 날 기념 그림 그리기 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각 학교‧어린이집에서 그림 그리기를 진행하고 우편으로 접수 받는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올해의 주제는 “기후위기 대응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행동”으로 유치원 및 초등학교 재학생 783명이 참여하였으며, 제출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2명, 우수 4명, 장려 6명을 선발하였다. 군은 이번 당선작을 책자로 제작‧배포하여 환경 교육 등의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홍성의 미래주역 어린이들이 환경을 위해 우리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모두 환경을 지키는 주체로서 환경보호를 위해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홍성군, 하절기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특별 지도·점검홍성군은 오는 7월 초까지 하절기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 사전예방을 위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수질오염의 영향이 높은 하천지역의 주요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여름철 집중호우 시 폐수 및 가축분뇨 등 환경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에 유입되는 등의 환경오염행위가 사전 차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폐수 및 가축분뇨 무단방류 등 수질오염행위 여부 ▲폐수 등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비정상 운영 행위 ▲가축분 및 퇴비 야적·방치 여부 ▲최종방류수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사업장에서 하절기에 취약점을 면밀히 사전 점검하여 환경오염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해주길 바라며, 고의‧상습적으로 폐수 등을 무단 배출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고발 및 행정처분 등 강력 대응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점검 당일 최종방류수 시료를 채취하고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시료분석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
천년역사 홍주의 발자취 ‘홍주읍성’ 정비사업 ‘박차’홍주읍성 서문지 발굴조사 착수 홍성군이 홍주읍성 서문지 정밀발굴조사에 착수하며 홍주읍성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10일 군에 따르면 홍주읍성 내부와 덕산통 사거리를 연결하는 통행로로 사용되고 있는 홍주읍성 서문지 오관리 31-2 일원 340㎡에 대한 정밀발굴조사를 진행, 2020년 3월 옹성과 체성을 중심으로 복원이 진행된 북문지 문루에 대한 고증을 명확히 하고, 홍주읍성의 보존‧정비 및 학술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번 발굴조사는 (재)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맡아 문화재 현상변경 및 발굴 허가 등 관련 절차 이행을 거쳐 오는 11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2009년도 서문지 일부에 대한 정밀발굴조사를 통해 서쪽 체성 및 옹성 일부를 확인하였으나 제한된 범위만 조사되어 서문지 전체에 대한 파악은 하지 못한 바 있다. 이에 이번 정밀발굴조사를 토대로 북문지와 비슷한 구조를 지녔던 서문지를 확인하여 북문지 문루 고증을 위한 근거 자료를 확보하고, 이를 통해 천년의 역사를 지닌 옛 홍주의 발자취이자 지역 역사문화관광자원인 홍주읍성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유구한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은 내포신도시 조성과 청사이전으로 원도심 공동화 문제가 예상됨에 따라 청사가 이전한 자리를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홍주읍성과 연계한 역사문화광광자원 조성을 통한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계획이다.
-
홍성군, 장마철 대비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 특별 단속6월 가축분뇨 배출 단속 실시 홍성군은 하절기 장마철을 대비하여 하천 수질 환경 보전과 가축분뇨 악취 저감을 도모하기 위해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충청남도 및 타 시·군과 합동단속반을 편성,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 및 관련 업체 등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8일까지 3주간 실시될 예정이다. 주요 단속사항은 ▲가축분뇨를 공공수역과 인접한 하천 또는 농경지 등에 야적·방치하는 행위 및 유출 여부 ▲가축분뇨배출시설 허가 또는 신고 이행 여부 ▲가축분뇨관련영업자의 시설관리기준 준수 여부 ▲정화처리시설 및 자원화시설 정상 운영 여부 등이다. 군은 이번 단속에서 고의·상습적으로 가축분뇨 등을 무단 방출하는 위반업소에 대해서 관련법령에 의거 고발 및 행정처분 등 강력 대응할 예정이다. 김윤태 안전관리과장은 “장마철에 질소, 인 함량이 높은 가축분뇨가 하천으로 유입되어 녹조 등 수질오염이 유발 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대비하여 우리 군에서는 가축분뇨 등 오염물질의 무단방출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불법적으로 가축분뇨를 배출하는 업체들을 적발하여 깨끗한 수질 환경을 보전하고 악취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홍성군, 2021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70개 현안사업의 조기성과 창출을 위한 추진상황 점검 홍성군이 충남 혁신도시 지정과 서해선 복선전철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 조성과 주요 현안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지역발전의 시너지 효과 극대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지난 2일 군청 회의실에서 김석환 군수와 길영식 부군수를 비롯한 각 국장․직속기관장, 담당관․과장․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충남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유치 △충남혁신도시 내포캠퍼스 설립 △홍성형 유기농 프로젝트(지역발전투자협약) △홍성군 시 전환 △홍성군 신청사 건립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및 분양 △속동전망대 복합레저 스카이 타워 건립 △명품 홍성한우 브랜드 육성 △남당항 축제광장 및 해양공원 조성 △궁리항ㆍ죽도항 어촌뉴딜300 △ 남당항 다기능 어항 개발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오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70건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 되었다. 김석환 군수는 “홍성군이 충남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공직자는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행정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
홍성군, 국제 청소년 회화 대회 수상자 10명에 상장 전수우호도시 장쑤성 국제청소년회화대회에서 홍성청소년 10명 대거 입상 홍성군은 지난 26일 군청 회의실에서 중국 장쑤성(江蘇省)에서 개최한 제4회 우성회 국제 청소년 회화 대회에서 입상한 10명의 학생에 대해 상장 전수식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이번 회화대회는 우호도시인 중국 장쑤성의 초청으로 홍성군 청소년 작품 34점을 포함하여 18개국 45개 도시에서 8만여 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5개월에 걸친 심사를 통해 입상자가 발표되었다. 특히 홍성군 학생들이 출품한 작품들이 심사위원의 많은 호평을 받아 대거 입상한 가운데 △1등상 강리혜 △2등상 김아주, 맹주찬, 박다인 △3등상 김수민, 김서우, 남현지, 이소은, 김시우, 김하은 등 총10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석환 홍성군수는“코로나 19로 대면형식의 교류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홍성군과 중국 장쑤성(전장시)의 국제우호도시 협약을 맺은 원년에 우리군 학생들이 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뒀기에 그 의미가 크다.”며 “코로나 19가 종식되는 대로 양 지역 간 더욱 활발한 교류를 통해 홍성군이 글로벌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회화대회에 선정된 수상작들은 인구 8천만 명의 중국 장쑤성 내 주요 도시에서 순회 전시되고 책자로도 발간될 예정이다.
-
홍성군, 복합문화공간 가족센터 ‘첫 삽’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 조성...22년 6월 준공 목표 홍성군이 충남혁신도시 지정에 이어 내포신도시 활성화와 정주여건개선을 위해 총195억을 투입, 유아, 아동, 청소년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인 가족센터의 첫 삽을 떴다. 군은 지난 27일 홍북읍 신경리 건립 부지에서 양승조 충남도시사와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해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족센터 개요보고, 군수 식사(式辭), 도지사 축사, 테이프커팅, 시삽식 순으로 진행, 가족센터의 안전하고 원활한 공사 추진을 기원했다. 총사업비 195억 원이 투입되는 가족센터는 홍북읍 신경리 1634번지(내포초 옆) 일대에 연면적 6762.16㎡(지상5층, 지하1층)의 규모로 영유아부터 아동‧청소년‧온 가족이 함께 공존하여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센터는 2022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완공 시 공동육아, 돌봄서비스, 가족상담, 문화여가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돌봄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석환 군수는 “코로나19 지속에 따라 방역 관리에 중점을 두어, 행사규모 및 참석인원은 최소화 하였지만, 군민들의 염원을 담아 안전한 준공을 기원하는 착공식을 가졌다.”며 “홍성군 가족센터가 군민 누구나 편안하게 찾고 이용하는 지역사회의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여 가족문화 공간으로의 전국 선도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군은 충남혁신도시 지정에 맞춰 공공기관 및 기업 이전, 국립대학 설립 등에 따른 인구유입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동주택 10개단지(1만 1,000여 세대) 완공한데 이어 8개 공동주택단지(9,290세대) 추가 공급하며 주거공간을 확충하고 있으며 △신한옥형 아동 숲 체험관과 창의놀이터 △다목적 운동장 △어린이 물놀이장 △스마트도시 구축 등 정주여건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홍성군,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협의체 모집문화도시 관련 사항 심의·자문… 6월 11일까지 신청서 접수 홍성군은 지역문화·생활문화·문화예술에 대한 민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다음달 11일까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협의체를 모집한다. 협의체는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및 문화도시 관련 사항을 심의·자문하고, 문화도시 현안 과제 발굴 및 아이디어 제안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신청 자격은 시민단체 대표, 지역문화·예술분야 전문가, 주민 등 지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많은 만 19세 이상 홍성군민이며, 거주지·직장·학교 등 주요 활동 지역이 홍성군인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신청자는 6월 21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문화도시 교육’을 필수 이수해야 하며, 모집 인원인 19명을 초과할 경우 교육 수강자 중에서 공개 추첨할 예정이다. 협의체 위원에게는 문화특화지역·문화도시 전문 교육프로그램 참여와 워크숍 등 견학 기회를 제공하고 임기는 2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추진협의체는 주민들이 직접 유기적 생태문화도시 홍성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참여하기 위한 조직”이라며 “문화도시를 위해 행정과 민간이 함께 협력하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이란 문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및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모든 범위의 문화 프로젝트를 말하며, 군에서는 2023년까지 총 37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문 문화기획자 양성, ▲지역 문화 활용 콘텐츠 개발, ▲문화 공유 공간 구축 등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
‘글로벌 소비자 입맛 저격’, 농수산물 수출물류비 지원6월 4일까지 신청·접수, 품목별 표준물류비의 1 ~ 15% 내 차등 지원 홍성군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세계적인 해운 운임 증가로 수출 물류비 상승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가 및 업체를 돕고, 농수산물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수출 물류비 지원에 나선다. 군은 관내 수출 농어가 및 업체를 대상으로 상반기 농수산물 수출 물류비 지원 신청을 6월 4일까지 접수한다. 수출물류비는 농식품 수출에 소요되는 집하 운송비, 선별ㆍ포장 인건비, 국ㆍ내외 운송비를 말하며, 2020년 12월 1일부터 2021년 5월 31일까지의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한다. 지원품목은 채소류, 화훼류, 과실류 등 가공하지 않은 신선 농수산물과 지역에서 생산되어 수출되는 단순 가공품이며, 품목별 표준물류비의 1 ~ 15% 내 차등 지원한다. 표준물류비 산정은 「농림축산식품부 2021년 수출물류비 지원지침」을 준용하며, 군은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선농산물 우선 지원 후 농수식품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대상자는 지원 신청서. 수출실적 증명서, 수출 신고필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홍성군 농업정책과 농산물유통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관내 우수한 농수산물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려,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출을 통한 농업인 소득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현장 여건에 맞는 수출 지원 방안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상급자에게 고성·막말' 논란 일으킨 제천시청 5급 과장 직위해제
- 2대한민국의 중심! 천연물의 허브 제천시!
- 3(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의사단체 진료거부·파업 즉각 중단 촉구
- 4제천시의회,‘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제천시 선수단 격려
- 5가장 중요한 궁합, 입맛 궁합!|[메이드인 충청북도] EP.2 제천 원뜰
- 6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제천시선수단 경기장 격려
- 7제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활동 개시
- 8의림유치원, 땅이 흔들릴 때 대처방법을 알아요!
- 9제43회 스승의 날 유공 교원 훈포장 및 표창장 수여식 개최
- 10제천시의회, 市 사무 위탁 투명․공정성 강화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