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
홍성마늘, 전국 롯데마트 본격유통! 전국소비자 입맛 공략나서24일부터 롯데마트 전 지점에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 홍성군의 대표 지역특화 작물이자 토종 신품종인 홍성마늘(품종 홍산)이 24일 롯데마트 전 지점(110개)에 입점,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 공략에 나선다. 홍성마늘은 고혈압, 고지혈증 등에 효과가 있는 클로로필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있어 마늘 끝에 초록색을 띄는 것이 특징으로 ‘2020년 대한민국 우수품종 대상(대통령)’을 수상한 국산 신품종 마늘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겨울 냉해와 강우로 국내 마늘작황이 좋지 않은 상황임에도 홍성마늘은 비교적 생육이 양호하여 지난해보다 많은 900~1000톤이 수확돼 우수한 품질의 마늘을 합리적인 가격에 유통할 수 있게 되었다. 군은 일반인들에게 조금은 생소한 홍성마늘의 우수한 품질, 효능, 맛을 쉽고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롯데마트와 함께 제작한 영상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밖에 마늘제철을 맞아 홍성마늘의 판로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7월부터 쿠팡을 통해 본격적인 온라인 판매가 시작되며, 서울수도권 지역 농협마트(150개 지점) 유통도 협의가 완료된 상태라고 군은 밝혔다. 홍성마늘연구회 이성준 회장은 “기능성 성분이 많고 농업인이 재배하기 쉬운 국산 신품종 홍성마늘의 유통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재배면적이 빠르게 증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윤길선 소장은 “홍성마늘을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난 몇 년간의 노력의 결실이 보이기 시작하는 것 같아 보람을 느끼며, 더욱 노력하여 소비자가 믿고 먹는 전국 최고의 마늘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유통되는 마늘의 80%이상이 외국산 마늘이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은‘마늘독립 만세’를 외치며 외래종을 국내 토종 홍성마늘로 대체해 나가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
홍성군, 제26회 환경의 날 기념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코로나19로 인해 규모 줄이고 각 유치원․어린이집에서 그림 그리기 진행… 홍성군과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제26회 세계 환경의 날(6.5)을 기념하여 어린이들에게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 환경의 날 기념 그림 그리기 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각 학교‧어린이집에서 그림 그리기를 진행하고 우편으로 접수 받는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올해의 주제는 “기후위기 대응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행동”으로 유치원 및 초등학교 재학생 783명이 참여하였으며, 제출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2명, 우수 4명, 장려 6명을 선발하였다. 군은 이번 당선작을 책자로 제작‧배포하여 환경 교육 등의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홍성의 미래주역 어린이들이 환경을 위해 우리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모두 환경을 지키는 주체로서 환경보호를 위해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홍성군, 하절기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특별 지도·점검홍성군은 오는 7월 초까지 하절기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 사전예방을 위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수질오염의 영향이 높은 하천지역의 주요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여름철 집중호우 시 폐수 및 가축분뇨 등 환경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에 유입되는 등의 환경오염행위가 사전 차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폐수 및 가축분뇨 무단방류 등 수질오염행위 여부 ▲폐수 등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비정상 운영 행위 ▲가축분 및 퇴비 야적·방치 여부 ▲최종방류수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사업장에서 하절기에 취약점을 면밀히 사전 점검하여 환경오염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해주길 바라며, 고의‧상습적으로 폐수 등을 무단 배출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고발 및 행정처분 등 강력 대응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점검 당일 최종방류수 시료를 채취하고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시료분석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
천년역사 홍주의 발자취 ‘홍주읍성’ 정비사업 ‘박차’홍주읍성 서문지 발굴조사 착수 홍성군이 홍주읍성 서문지 정밀발굴조사에 착수하며 홍주읍성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10일 군에 따르면 홍주읍성 내부와 덕산통 사거리를 연결하는 통행로로 사용되고 있는 홍주읍성 서문지 오관리 31-2 일원 340㎡에 대한 정밀발굴조사를 진행, 2020년 3월 옹성과 체성을 중심으로 복원이 진행된 북문지 문루에 대한 고증을 명확히 하고, 홍주읍성의 보존‧정비 및 학술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번 발굴조사는 (재)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맡아 문화재 현상변경 및 발굴 허가 등 관련 절차 이행을 거쳐 오는 11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2009년도 서문지 일부에 대한 정밀발굴조사를 통해 서쪽 체성 및 옹성 일부를 확인하였으나 제한된 범위만 조사되어 서문지 전체에 대한 파악은 하지 못한 바 있다. 이에 이번 정밀발굴조사를 토대로 북문지와 비슷한 구조를 지녔던 서문지를 확인하여 북문지 문루 고증을 위한 근거 자료를 확보하고, 이를 통해 천년의 역사를 지닌 옛 홍주의 발자취이자 지역 역사문화관광자원인 홍주읍성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유구한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은 내포신도시 조성과 청사이전으로 원도심 공동화 문제가 예상됨에 따라 청사가 이전한 자리를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홍주읍성과 연계한 역사문화광광자원 조성을 통한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계획이다.
-
홍성군, 장마철 대비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 특별 단속6월 가축분뇨 배출 단속 실시 홍성군은 하절기 장마철을 대비하여 하천 수질 환경 보전과 가축분뇨 악취 저감을 도모하기 위해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충청남도 및 타 시·군과 합동단속반을 편성,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 및 관련 업체 등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8일까지 3주간 실시될 예정이다. 주요 단속사항은 ▲가축분뇨를 공공수역과 인접한 하천 또는 농경지 등에 야적·방치하는 행위 및 유출 여부 ▲가축분뇨배출시설 허가 또는 신고 이행 여부 ▲가축분뇨관련영업자의 시설관리기준 준수 여부 ▲정화처리시설 및 자원화시설 정상 운영 여부 등이다. 군은 이번 단속에서 고의·상습적으로 가축분뇨 등을 무단 방출하는 위반업소에 대해서 관련법령에 의거 고발 및 행정처분 등 강력 대응할 예정이다. 김윤태 안전관리과장은 “장마철에 질소, 인 함량이 높은 가축분뇨가 하천으로 유입되어 녹조 등 수질오염이 유발 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대비하여 우리 군에서는 가축분뇨 등 오염물질의 무단방출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불법적으로 가축분뇨를 배출하는 업체들을 적발하여 깨끗한 수질 환경을 보전하고 악취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홍성군, 2021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70개 현안사업의 조기성과 창출을 위한 추진상황 점검 홍성군이 충남 혁신도시 지정과 서해선 복선전철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 조성과 주요 현안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지역발전의 시너지 효과 극대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지난 2일 군청 회의실에서 김석환 군수와 길영식 부군수를 비롯한 각 국장․직속기관장, 담당관․과장․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충남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유치 △충남혁신도시 내포캠퍼스 설립 △홍성형 유기농 프로젝트(지역발전투자협약) △홍성군 시 전환 △홍성군 신청사 건립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및 분양 △속동전망대 복합레저 스카이 타워 건립 △명품 홍성한우 브랜드 육성 △남당항 축제광장 및 해양공원 조성 △궁리항ㆍ죽도항 어촌뉴딜300 △ 남당항 다기능 어항 개발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오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70건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 되었다. 김석환 군수는 “홍성군이 충남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공직자는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행정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
홍성군, 국제 청소년 회화 대회 수상자 10명에 상장 전수우호도시 장쑤성 국제청소년회화대회에서 홍성청소년 10명 대거 입상 홍성군은 지난 26일 군청 회의실에서 중국 장쑤성(江蘇省)에서 개최한 제4회 우성회 국제 청소년 회화 대회에서 입상한 10명의 학생에 대해 상장 전수식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이번 회화대회는 우호도시인 중국 장쑤성의 초청으로 홍성군 청소년 작품 34점을 포함하여 18개국 45개 도시에서 8만여 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5개월에 걸친 심사를 통해 입상자가 발표되었다. 특히 홍성군 학생들이 출품한 작품들이 심사위원의 많은 호평을 받아 대거 입상한 가운데 △1등상 강리혜 △2등상 김아주, 맹주찬, 박다인 △3등상 김수민, 김서우, 남현지, 이소은, 김시우, 김하은 등 총10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석환 홍성군수는“코로나 19로 대면형식의 교류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홍성군과 중국 장쑤성(전장시)의 국제우호도시 협약을 맺은 원년에 우리군 학생들이 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뒀기에 그 의미가 크다.”며 “코로나 19가 종식되는 대로 양 지역 간 더욱 활발한 교류를 통해 홍성군이 글로벌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회화대회에 선정된 수상작들은 인구 8천만 명의 중국 장쑤성 내 주요 도시에서 순회 전시되고 책자로도 발간될 예정이다.
-
홍성군, 복합문화공간 가족센터 ‘첫 삽’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 조성...22년 6월 준공 목표 홍성군이 충남혁신도시 지정에 이어 내포신도시 활성화와 정주여건개선을 위해 총195억을 투입, 유아, 아동, 청소년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인 가족센터의 첫 삽을 떴다. 군은 지난 27일 홍북읍 신경리 건립 부지에서 양승조 충남도시사와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해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족센터 개요보고, 군수 식사(式辭), 도지사 축사, 테이프커팅, 시삽식 순으로 진행, 가족센터의 안전하고 원활한 공사 추진을 기원했다. 총사업비 195억 원이 투입되는 가족센터는 홍북읍 신경리 1634번지(내포초 옆) 일대에 연면적 6762.16㎡(지상5층, 지하1층)의 규모로 영유아부터 아동‧청소년‧온 가족이 함께 공존하여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센터는 2022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완공 시 공동육아, 돌봄서비스, 가족상담, 문화여가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돌봄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석환 군수는 “코로나19 지속에 따라 방역 관리에 중점을 두어, 행사규모 및 참석인원은 최소화 하였지만, 군민들의 염원을 담아 안전한 준공을 기원하는 착공식을 가졌다.”며 “홍성군 가족센터가 군민 누구나 편안하게 찾고 이용하는 지역사회의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여 가족문화 공간으로의 전국 선도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군은 충남혁신도시 지정에 맞춰 공공기관 및 기업 이전, 국립대학 설립 등에 따른 인구유입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동주택 10개단지(1만 1,000여 세대) 완공한데 이어 8개 공동주택단지(9,290세대) 추가 공급하며 주거공간을 확충하고 있으며 △신한옥형 아동 숲 체험관과 창의놀이터 △다목적 운동장 △어린이 물놀이장 △스마트도시 구축 등 정주여건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홍성군,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협의체 모집문화도시 관련 사항 심의·자문… 6월 11일까지 신청서 접수 홍성군은 지역문화·생활문화·문화예술에 대한 민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다음달 11일까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협의체를 모집한다. 협의체는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및 문화도시 관련 사항을 심의·자문하고, 문화도시 현안 과제 발굴 및 아이디어 제안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신청 자격은 시민단체 대표, 지역문화·예술분야 전문가, 주민 등 지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많은 만 19세 이상 홍성군민이며, 거주지·직장·학교 등 주요 활동 지역이 홍성군인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신청자는 6월 21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문화도시 교육’을 필수 이수해야 하며, 모집 인원인 19명을 초과할 경우 교육 수강자 중에서 공개 추첨할 예정이다. 협의체 위원에게는 문화특화지역·문화도시 전문 교육프로그램 참여와 워크숍 등 견학 기회를 제공하고 임기는 2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추진협의체는 주민들이 직접 유기적 생태문화도시 홍성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참여하기 위한 조직”이라며 “문화도시를 위해 행정과 민간이 함께 협력하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이란 문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및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모든 범위의 문화 프로젝트를 말하며, 군에서는 2023년까지 총 37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문 문화기획자 양성, ▲지역 문화 활용 콘텐츠 개발, ▲문화 공유 공간 구축 등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
‘글로벌 소비자 입맛 저격’, 농수산물 수출물류비 지원6월 4일까지 신청·접수, 품목별 표준물류비의 1 ~ 15% 내 차등 지원 홍성군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세계적인 해운 운임 증가로 수출 물류비 상승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가 및 업체를 돕고, 농수산물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수출 물류비 지원에 나선다. 군은 관내 수출 농어가 및 업체를 대상으로 상반기 농수산물 수출 물류비 지원 신청을 6월 4일까지 접수한다. 수출물류비는 농식품 수출에 소요되는 집하 운송비, 선별ㆍ포장 인건비, 국ㆍ내외 운송비를 말하며, 2020년 12월 1일부터 2021년 5월 31일까지의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한다. 지원품목은 채소류, 화훼류, 과실류 등 가공하지 않은 신선 농수산물과 지역에서 생산되어 수출되는 단순 가공품이며, 품목별 표준물류비의 1 ~ 15% 내 차등 지원한다. 표준물류비 산정은 「농림축산식품부 2021년 수출물류비 지원지침」을 준용하며, 군은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선농산물 우선 지원 후 농수식품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대상자는 지원 신청서. 수출실적 증명서, 수출 신고필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홍성군 농업정책과 농산물유통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관내 우수한 농수산물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려,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출을 통한 농업인 소득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현장 여건에 맞는 수출 지원 방안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홍성홍서로타리클럽, 홍성군에 이불 70채 기부국제로타리 3620지구 홍성홍서 로타리클럽(회장 손봉환)은 지난 12일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해 이불 70채(500만원 상당)를 홍성군에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손봉환 회장은 “주거 환경이 열악한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라며 로타리 전 회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복성진 복지정책과장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홍성 홍서 로타리클럽 회장 및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20지구 홍성홍서 로타리클럽은 그동안 홍성군 읍‧면에 연탄지원 봉사와 농촌 일손 돕기 봉사뿐만 아니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사업, 해외 필리핀 학교 짓기 사업, 우물 지원 사업 등 해외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후원에 앞장서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공간크리에이터’ 예비창업자 20명 양성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지난 12일 수료생과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직업교육훈련 ‘공간크리에이터 전문가 양성 창업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공간크리에이터 전문가 양성 교육은 물건의 정리수납 뿐 아니라, 가구 재배치를 통한 공간 구성 및 꼭 필요한 소품 등 구매 대행하여 생활공간을 가치 있게 창조하는 교육과정으로, 사회적 기업 씨오쟁이 김연희 대표와 문수경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3월 초부터 5월 초까지 2달 90여시간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에 경력단절여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강생 전원이 수료를 마쳐 창업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었다. 오준석 행정복지국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도 철저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교육생 전원이 무사히 교육을 수료하여 주신데 대해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여건에 부합하는 직업교육을 지속적 개발하여 여성인력의 사회적 역할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041-630-9542~6)는 직업교육훈련 수료 이후에도 동아리 활동지원, 컨설팅 및 일자리 협력망을 통한 지역 내 자원 연계 등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
홍성군, 안회당 문 ‘활짝’ 코로나로 지친 일상 속 작은 쉼표오는 8일부터 안회당 운영재개...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홍성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운영을 중단했던 안회당(安懷堂)이 오는 8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고 밝혔다. 홍성군청 내에 자리한 안회당은 옛 홍주목사가 행정업무를 보던 집무실로 사적 제231호 해당하는 문화재이다. 군은 지난 2015년부터 안회당을 일반인들에게 개방하여 다양한 문화체험과 교육장소로 활용하며 지역주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코로나19로 심리적으로 위축된 지역주민들을 위로하고 일상 속 작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전통찻집과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안회당 전통찻집은 오는 5월 8일부터 10월 말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쉰다. 안회당에 앉아 여하정의 아름다운 풍경과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저렴한 가격에 연잎차와 커피를 판매하고 한복을 입고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한복 셀카 찍기’, ‘활쏘기 체험’등 체험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이밖에 안회당을 활용한 역사‧교육‧문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매주 화요일 생활 글쓰기 - 나도 작가(5월 11일~6월 1일 오전 10시, 총5회) △매주 수요일 1인 미디어 배우기(5월 12일~6월 2일 오전 10시, 총4회) △매주 금요일 시민기자 글쓰기(5월 21일~6월 2일 오전 10시, 총5회) △매주 일요일 연잎차/연잎밥 만들기 체험(5월 23일~6월 20일 오후 2시, 총4회)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안회당 프로그램 운영을 맡고 있는 해피맘 홍시화 지회장은 “딱딱한 문화재가 아닌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향유할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을 만들 것”이라며 “안회당에 앉아 창을 열면 한 폭의 그림이 펼쳐진다. 많은 분들이 그 아름다움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회당 전통찻집 및 체험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 및 사전예약은 해피맘 홍성군지회(☎041-632-1260)에 문의하면 된다.
-
홍성군, 공유재산 실태조사위해 드론 띄운다정확성 높인 실태조사로 군유지 불법사용 근절, 재산 이용가치 증대 홍성군은 정확하고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드론(UAV)을 활용한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지난 4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6개월간 실시되며 조사대상은 위임 관리 도유지 6,155필지를 포함한 2만6733필지이다. 드론 활용 우선 조사 대상은 군유지 607필지와 위임 관리 도유지 162필지이다.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매년 실시하는 법적 사항이나 드론을 활용한 실태조사는 올해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사업비 2천만원을 지원받았다. 군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변경된 공부를 반영하여 재산 변동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고, 무단점유 사용 의심 필지는 꼼꼼히 조사하여 원상복구 명령, 변상금 부과와 적법한 사용이 될 수 있도록 대부계약을 맺는 등 재산의 이용가치를 증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관리 공유재산과 누락재산을 적극 발굴하고 일정 규모 이하의 소규모 재산이나 활용 가치가 없는 군유지는 실수요자에 매각 및 활용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조기현 회계과장은 “정확하고 효율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재산의 활용가치를 증대하고, 조사 결과를 공유재산시스템에 반영하여 공유재산 민원서비스에 적극 활용하겠다.” 고 말했다.
-
홍성군, 2021년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평균 1.53%상승홍성군이 오는 29일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1.53% 상승했으며 이는 △표준주택가격의 상승 △저평가된 주택에 대한 공시가격 현실화 반영 △주택 증·개축에 대한 주택가격 상승 및 건물감가가 미비한 노후주택에 대한 토지가격 상승분이 그대로 반영되어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개별주택가격은 군 홈페이지와 군청 세무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4월 29일부터 5월 28일까지 열람 장소에 비치되어 있는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밖에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하는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가격도 개별주택가격과 동일 기간에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www.realtyprice.kr) 및 군청 세무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를 통해 가격열람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승언 세무과장은 “개별주택과 공동주택가격은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의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되는 만큼 주택가격을 반드시 열람해 가격이 적정한지 확인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에 공시하는 개별주택가격은 개별주택가격의 적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주택소유자의 의견수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
홍성군, 우수 자원봉사자위한 다양한 혜택 ‘강화’홍성군이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는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다양한 혜택 및 지원을 강화한다. 29일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홍성군 우수봉사자 할인가맹점 협약식”을 개최하고 우수봉사자증을 소지한 홍성군 자원봉사자들이 △그림같은수목원 △롯데하이마트 홍성점 △서울스포렉스 △용봉산자동차극장 △홍주해운(죽도운항선) △CGV홍성 등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했다. 우수봉사자는 ‘1365자원봉사포털’에 누적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시간이 등록된 자원봉사자로 증명서가 발급되며, 유효기간 동안 100시간 이상의 자원봉사활동을 해야 유지할 수 있다. 홍성군자원봉사센터 이동춘 센터장은 “홍성군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보답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성군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은 자원봉사자 인정제도의 일환으로 충청남도와 함께 진행되며 도내에는 300여개의 할인가맹점이 있다. 자세한 할인내용은 충청남도 우수봉사자 모바일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홍성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참여기업 모집5월 7일까지 참가기업 모집 홍성군이 구인난 해결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내달 개최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앞두고 행사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제공하고 군민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행사로 오는 5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다. 행사 당일 구인업체의 채용담당자와 구직자 간 현장면접과 이력서 접수대행이 이뤄지며 증명사진 촬영, 이력서 작성 등 부대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5월 7일까지 경제과 일자리지원팀에 참가신청서를 이메일(jym0904@korea.kr) 또는 팩스(041-630-1407)로 제출하면 된다. 한광윤 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 시대에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희망의 오작교가 되어 일자리 창출과 구인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으며, 채용계획이 있는 다양한 분야의 우수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인‧구직의 날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홈페이지 또는 경제과 일자리지원팀(☎041-630-1363)에 문의하면 된다.
-
(재)홍성사랑장학회, 2021년 제1회 이사회 개최!!2021년 장학금 지급 기준 및 범위 확정!! 7월 중 지급 예정 홍성군이 지역발전을 이끌어 나갈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재)홍성사랑장학회(이사장 김석환)는 지난 21일 14시 군청 회의실에서 제1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1년 장학금 지급 기준 및 범위를 확정하며 본격적인 장학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장학회는 올해 총213명(초 48, 중 61, 고 52, 대 52)을 선발하여 장학금 총2억 6,400여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특히 장학생 선발 후 발생하는 잔액을 전부 활용하여 추가 장학생을 선발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도움을 주고자 복지장학생을 11명 증원선발하고, 특기장학생의 경우 변별력을 강화하여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를 통해 대상자를 엄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급변하는 입시형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학생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한 2022년 대입 개인설명회를 3회(5월, 7월, 11월 예정) 운영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유명강사 초청 입시설명회가 어려워짐에 따라 군민의 수요를 파악하여 필요한 경우 홍성군 유튜브 채널 등을 활용하여 비대면 설명회를 개최, 군민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대입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석환 이사장은 “홍성사랑장학회가 전국 장학회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이감사님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우리지역의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지역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0년 (재)홍성사랑장학회 결산, ▲2021년 장학생 선발요강, ▲2021년 (재)홍성사랑장학회 예산 변경, ▲2022년 대학 입시설명회 및 개인상담 계획, ▲장학생 선발심의위원회 위원 변경에 대해 논의의결하였다.
-
“장애는 편견일뿐!”도쿄 패럴림픽 도전하는 홍성 선수들홍성군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역도 전근배·휠체어펜싱 김선미 선수, 패럴림픽 준비 한창... 홍성군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단장 김석환 홍성군수) 소속 선수들이 오는 8월 도쿄에서 개최되는 패럴림픽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해 7월 1일 공식 창단한 홍성군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는 창단 1년 만에, 소속 선수 두 명이 장애인체육의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패럴림픽에 도전한다. 그 첫 주자인 역도 전근배 선수는 중학교 1학년인 1990년부터 대학교 4학년인 1999년까지 역도 선수로 활동했으나, 1999년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불의의 교통사고로 하반신 부분 마비의 장애판정을 받았다. 학창시절 오직 운동만 해왔던 전 선수에게는 청천벽력과 같은 일이었지만, 지인의 권유로 알게 된 장애인역도에 서른의 늦은 나이에 입문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전 전수는 장애인역도를 시작한지 6년만인 지난 2012년 런던 패럴림픽 남자 무제한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것을 비롯해, 2014 인천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동메달, 2015 IPC 역도아시아오픈선수권대회 3위 등 우리나라 장애인역도의 간판선수로 활약했다. 2회 연속 패럴림픽 메달획득의 기대를 안고 출전했던 2016년 리우 패럴림픽에서는 노메달에 그쳤으나, 이후 국내대회에 꾸준히 출전해 좋은 성적을 올렸고, 2019년 9월 도쿄에서 개최된 월드컵대회에서 1위를 기록, 패럴림픽 메달 가능성을 높인 바 있다. 전 선수는 오는 4월 12일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 입소해 다른 국가대표 선수들과 훈련을 시작해, 6월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장애인역도 월드컵과 8월 개최예정인 도쿄 패럴림픽에 각각 출전할 예정이다. 전근배 선수와 함께 도쿄 패럴림픽을 향해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는 휠체어펜싱의 김선미 선수다. 김선미 선수는 지난 2004년 16살의 어린 나이에 교통사고로 왼쪽 다리 절단 수술을 받았다. 갑자기 닥친 장애를 받아들이는데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지만, 김선미 선수를 다시 일어서게 만든 것이 휠체어펜싱이다. 2008년부터 휠체어펜싱 선수생활을 시작한 김 선수는 피나는 노력으로 실력이 일취월장하면서, 2010년 광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에페 종목에서 개인 2위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2012년에는 국내 여성 휠체어펜싱 최초로 패럴림픽에 출전하였고, 2014년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는 모든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저변이 넓지 않은 장애인체육 선수로서 생활과 운동을 병행할 수 없었던 환경으로 잠시 검을 놓기도 했으나, 김 선수의 능력을 아끼는 주위의 도움으로 2017년부터 선수생활을 재개해 2017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MVP수상, 2017 로마휠체어펜싱세계선수권 대회 에페 동메달, 남북단일팀 공동기수로 출전한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는 에페 동메달, 2019 전국장애인체육대회 6관왕 등 빼어난 활약을 보여 왔다. 코로나19 여파로 장기간 실전 대회가 열리지 못하다가 올해 3월초 개최된 제17회 춘계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 대회에서 김 선수는, 에페, 플뢰레, 사브르 종목 모두를 석권한 것을 비롯해 팀 동료들과 함께 금6, 은4, 동4개를 쓸어 담으며, 패럴림픽을 향해 계속 전진하고 있다. 전근배 선수와 김선미 선수는 모두,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패럴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목표로 올해 1월 홍성군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에 새롭게 입단한 선수들로, 홍성군에서는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기부 단장인 김석환 홍성군수는 “홍성군에서는 우수 장애인 선수들이 생활에 대한 걱정 없이 운동을 계속할 수 있도록 지난해 7월 직장운동경기부를 창단했다”며, “창단 1년 만에 우리 선수들이 패럴림픽을 참가하게 되어 기쁘고, 10만 군민들과 함께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는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휠체어펜싱, 역도, 볼링 등 다종목 경기부로 창단해, 현재 감독 2명과 선수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
홍성군, 월남참전영웅 영화 ‘영웅들의 눈물’ 크랭크인홍성군 일대에서 촬영되는 월남참전 영웅들의 애환을 담은 영화 「영웅들의 눈물」이 제작발표회를 갖고 오는 5월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 지난 8일 홍성군 리첸시아 웨딩홀에서 영화제작사 케이엠스타 주관으로 영화 ‘영웅들의 눈물’ 제작발표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석환 홍성군수와 윤용관 군의회의장, 이화종 대한민국월남참전회 중앙회장, 조성태 (사)채명신장군기념사업회 회장과 전금주 ㈜케이엠스타 대표이사, 장태령 감독, 배우 김동현, 이동준, 이경영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작품에 대해 소개하고 질의응답하는 자리를 가졌다. ‘영웅들의 눈물’은 베트남 전쟁에 지원한 해병 하사 김진우와 일병 강찬수의 조국에 대한 희생과 월남 한국군 사령관을 지낼 당시 ‘100명의 베트공을 놓치더라도 한명의 양민을 보호하라’는 덕장다운 지시로 베트남전의 영웅으로 기억되고 있는 채명신 장군의 활약상을 담았으며 월남 참전 57주년과 채명신 장군 서거 8주년을 기념해 2022년 개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영화는 홍성군에서 대부분 촬영예정이며 애국 참전의 가치를 애국적 관점에서 높이 사고 있는 대한민국 월남참전자회 중앙회와 (사)채명신장군기념사업회 등 기관·단체에서 많은 성원을 받고 있다. 또한 홍성군에서도 제작비 일부를 지원하며 성공적인 영화제작과 홍보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사격에 나설 방침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이번 영화를 통해 홍성군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특산물이 전국적으로 홍보되는 동시에 1000년의 역사를 품고 있는 충절과 문화의 고장으로 다시 한 번 재조명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홍성군, 공직자 인구정책 교육 실시!홍성군은 4월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공직자 인구정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두리저출산연구소의 김민식 소장을 초청, “저출산 극복과 인구 유입방안”이라는 주제로 인구절벽 위기에 대응하는 공직자의 역할 및 지역의 특성에 맞는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민식 소장은 홍성군의 인구정책을 검토하고 출산율 제고에 성공한 국가들의 사례를 소개하며, 인구유입을 위한 조건과 출산율 제고를 위한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이선용 기획감사담당관은 “지방소멸, 나아가 국가소멸 위기의 현 상황에서 인구문제 해결은 올바른 인식 및 문화형성이 전제되어야 한다.”며“인구문제는 출산장려사업과 같은 특정된 한 가지 사업에만 집중해서는 해결할 수 없으며, 장기적으로 정주여건 개선, 보육, 교육,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이날 교육에 앞서 저출산·고령화 사회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맞춤형 시책발굴을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출산율 제고와 인구증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홍성군, 선후배 공직자 소통협력으로 新바람나는 공직사회!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정착위해 선‧후배 공직자 간 소통‧협력 강화 공직사회의 소통 바이블, 『90년생 공무원이 왔다』 도서 전달 홍성군이 직장 내 직급‧세대 간 인식차이를 해소하고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소통과 협력으로 공직사회에 新바람을 불어 넣는다고 밝혔다. 군은 4월 1일 김석환 홍성군수 외 간부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원모임을 개최하고 상호 이해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 확산과 직장 내 세대 간 소통협력 강화를 위한 도서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달된 도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공직사회 소통을 위해 펴낸‘90년생 공무원이 왔다’로 90년대 공무원 대표 홍보전산담당관 임영국, 경제과 원소희 주무관이 선배 공무원인 김석환 홍성군수와 길영식 부군수에게 각각 전달하며 세대 간 간극을 줄이고 공감과 배려가 넘치는 새로운 공직문화를 조성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선배 공무원들은 답례의 의미로 천진난만함과 청순함을 의미하는 프리지아 꽃을 전달하며 후배 공무원들이 솔직 당당하고 순수한 모습으로 일하는 방식과 공직사회 조직문화의 혁신을 이끌며 군정 곳곳을 빛내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등대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석환 군수는 “조직 내 소통과 통합은 서로에 대한 이해에서 시작된다. 그동안 간부공무원의 노력으로 많은 부분 개선되었으며, 남아있는 오래된 관행, 불합리한 공직 문화 청산에 솔선수범하여 신규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조직에 정착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시보 떡 돌리기’, ‘과장님 모시기’ 등 불합리한 공직관행을 타파하고 합리적이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90년생 공무원이 왔다’e-book 도서를 행정망에 게재해 전 직원과 함께 독서하며 신뢰 받고 청렴한 업무환경 조성에 함께할 방침이다.
-
홍성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 문화예술로 치유한다!3개의 문화예술사업 공모선정으로 문화예술의 꽃 ‘활짝’ 홍성군은 올해‘문화가 있는 날’과‘방방곡곡 문화공감’등 3개의 문화예술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약 1억 1,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 지역주민들의 지친 심신을 문화예술로 치유한다. 군이 선정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문화가 있는 날’사업은 매월 마지막 주 홍주문화회관, 이응노의 집 등 지역의 대표 문화공간과 학교 등에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것으로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 진행된다. 재즈, 클래식, 무용,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일반인 및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어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선정으로 국공립‧민간예술단체의 수준 높은 공연 프로그램을 무대에 올릴 수 있게 됐다. 군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국립오페라단의 ‘사랑의 묘약’, 뮤지컬 ‘김종욱 찾기’, 연극 ‘에쿠우스(EQUUS)’, 박애리와 함께하는 국악&힙합 융복합 퓨전콘서트 ’무브먼트코리아 시즌3‘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우수공연을 소개해 지역주민에게 폭 넓은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군민에게 품격 있고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과 함께 공연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어르신이 행복한 홍성 만들기 ‘온힘’노인복지위해 53개 사업 816억 투입... 홍성군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과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53개 사업에 816억 원을 투입, 촘촘한 노인 복지망 구축에 나선다. 우선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일상생활 서비스와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돌봄서비스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노인돌봄기본, 노인돌봄종합, 단기가사서비스 등 3개 사업을 통합했으며 사업수행기관도 3개 권역, 3개 기관으로 분담화해 내실을 기했다. 특히 군은 4차 산업 혁명에 발맞춰 돌봄서비스에 ICT기술을 접목한 비대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행안부 스마트지원사업 공모선정으로 ‘홍성형 스마트 맞춤돌봄시스템’을 구축, ICT기술을 접목한 센서박스와 스마트버튼을 통해 어르신들의 호흡 및 움직임 감지, 장보기, 택시 및 긴급 자녀호출 등 독거 어르신들을 24시간 돌보고 있다. 또한 AI돌봄인형 ‘효돌이’로 어르신들의 신체와 정서를 관리하며 치매 및 우울증 예방을 돕고 있다. 아울러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독거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1,600여명을 대상으로 4억 6,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독거노인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사업을 시행한다. 화재, 가스 감지센서를 클라이언트 자택에 설치해 이상 신호 시 119로 연동시켜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는 사업으로 군은 지역사회 응급안전망이 확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 지원 사업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지난해 냉장고, 에어컨, 안마기 등의 물품과 경로당 150개소 화장실에 안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각종 개선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도 경로당 보수 및 기능보강 사업과 편의물품 보급을 통하여 노인들의 여가활동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어르신의 건강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83억 6,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군은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올해 총45개 사업단을 운영해 총 2,288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보다 14개 사업단과 약 200명의 일자리를 확대 제공한 것으로 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와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 기초연금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우수기관”기관표창을 수여받은 행정력을 바탕으로 올해에도 600억의 기초연금 예산을 투입, 기초연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기초연금 이력관리와 지급실태를 점검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기초연금 수혜자 확대를 추진하며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소득보장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밖에 저소득 재가노인식사 배달 및 무료경로식당 운영을 위해 2억원, 어르신 목욕 및 이ㆍ미용 서비스 제공을 위해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인생 100세 시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현재 83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53개의 노인복지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어르신들이 체감하기는 많이 부족하며 더 어르신들이 복지 체감도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생활 인프라 강화 시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석환 홍성군수, ‘충남에도 민항이 필요해’ 챌린지 동참국토균형발전 위해, 충남에도 공항 건설 필요 김석환 홍성군수는 17일 지역균형발전과 충남도의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한 ‘충남에도 민항이 필요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충남에도 민항이 필요해’ 챌린지는 충남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서산 민항 건설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해 줄 것을 촉구하기 위해 맹정호 서산시장이 처음 시작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충남에도_민항이_필요해, 서산민항_예타 대상사업_선정, 서산민항은_충남민항’이라는 표어가 적힌 피켓을 들고 “충남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공항이 없는 지역으로 지역균형발전과 물류‧관광산업의 발전, 도민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반드시 충남에도 공항이 건설되어야 한다”라며 충남민항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최근 가덕도 공항의 경우 특별법 제정 등 중앙정부의 지원 아래 신속히 진행되고 있으나 충남권 공항건설은 외면당하고 있다”라면서 “충남혁신도시의 위상에 맞는 공항 구축으로 충남의 하늘 길을 열 수 있도록 다같이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김석환 군수는 챌린지 다음 주자로 윤용관 홍성군의회 의장, 김성수 홍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윤용주 농협홍성군지부장을 각각 지목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상급자에게 고성·막말' 논란 일으킨 제천시청 5급 과장 직위해제
- 2대한민국의 중심! 천연물의 허브 제천시!
- 3(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의사단체 진료거부·파업 즉각 중단 촉구
- 4제천시의회,‘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제천시 선수단 격려
- 5가장 중요한 궁합, 입맛 궁합!|[메이드인 충청북도] EP.2 제천 원뜰
- 6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제천시선수단 경기장 격려
- 7제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활동 개시
- 8의림유치원, 땅이 흔들릴 때 대처방법을 알아요!
- 9제43회 스승의 날 유공 교원 훈포장 및 표창장 수여식 개최
- 10제천시의회, 市 사무 위탁 투명․공정성 강화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