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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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매헌 윤봉길의사 상하이 의거 제92주년 기념 다례 거행윤봉길의사의 숭고한 충의정신을 기리고 애국혼 후대에 전승 예산군은 오는 29일 매헌 윤봉길의사 상하이 의거 제92주년 기념 다례행사를 덕산면 충의사에서 거행한다. 다례 행사는 매년 4월 29일 매헌 윤봉길의사 상하이 의거와 윤봉길의사의 숭고한 충의정신을 기리며, 그 뜨거운 애국혼을 후대에 전승하기 위해 거행된 것으로 올해 92주년을 맞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1932년 4월 29일 중국 상하이 홍커우공원에서 일제의 천장절 겸 상하이 사변 전승기념식장에 폭탄을 투척해 일본 제국주의 침략을 심판한 날을 기념하는 한편, 윤봉길 의사의 업적을 기리고 추모하는 마음을 후손들에게 길이 남기기 위한 마음과 뜻이 담겼다. 다례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헌관 분향·헌작 △축관 독축 △헌관 재배 △대통령 헌화 △유족 대표 분향 △내빈 분향 순으로 30분간 진행되며, 충남국악관현악단의 연주와 예산군립합창단의 추모가 합창으로 엄숙하고 장엄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매헌 윤봉길의사의 숭고한 뜻과 대한독립을 위해 꽃다운 청춘을 나라에 바친 애국정신을 후대에 영원히 계승 발전시킬 수 있도록 품격있는 기념 다례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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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가정성’,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브랜드 가치 상승 및 경쟁력 확보 노력 긍정 평가 예산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예가정성’이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1위로 선정되면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주최한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브랜드 품질 △브랜드 충성도 △브랜드 리더십 △브랜드 신뢰도 △브랜드 차별화 △보조인지도 △최초상기도 등 항목으로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하고 산출해 대표 브랜드를 선정한다. ‘예산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품격있는 농산물’이라는 의미의 ‘예가정성’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는 지난 2016년 상표 등록을 완료해 현재까지 사과, 방울토마토, 쪽파 등 농산물 15개 품목과 농산물가공품 54개 품목에 대해 사용 허가했으며, 예산에서 생산 및 제조되는 농특산물 브랜드로 활용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예가정성 브랜드를 사용하는 가공업체 및 품목별 출하회 등에 대해 생산자 교육, 현장 방문, 매뉴얼 구축 등의 체계적인 절차를 통한 엄격한 관리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예산군 농특산물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고 전국 소비자의 구매 촉진 및 판로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예가정성 상품을 생산하는 농업인 여러분과 함께 농산물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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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복지 위기 사각지대 해소 및 발굴·지원 ‘총력’ 예산군은 지난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기간 동안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동안 △발굴 지원 실적 △자체 발굴 노력 △민관 협력도 △복지사각지대 해소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총 23곳을 선정했으며, 충남에서는 예산군과 서천군이 우수 지자체 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예산군은 지난 집중발굴 지원기간 동안 빅데이터를 활용해 873건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했으며,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통해 총7억9300만원을 모금해 따뜻한 나눔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아울러 예산군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약기관을 확대하고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등 민간 자원의 다각적 연계와 민관 협력을 통한 인전안전망 강화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예산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정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도록 겨울철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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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개막재외동포 경제인 800여명, 모국 경제발전 지원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예산군은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와 충청남도,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하는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가 지난 16일 예산군종합운동장 황새구장에서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월드옥타 박종범 회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연합뉴스 성기홍 사장 및 월드옥타 회원, 충남도내 중소기업·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800여 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이기철 재외동포청장,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 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장, 김명진 메인비즈협회장, 최봉규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 등 국내 인사들도 다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 주요 프로그램은 둘째날인 17일부터 본격 진행되며, 17일 열리는 수출상담회에서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충남도내 90개의 중소기업과 월드옥타회원 간 일 대 일 맞춤 상담을 통한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18일에는 통상위원회의, 지회장 워크숍, 폐회식 등이 진행되며, 올해 10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제28차 세계경제인대회' 준비 상황을 공유할 이사회와 임시총회도 예정돼 있다.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은 개회사에서 “750만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월드옥타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한인 경제인을 활용한 모국 투자 활성화와 수출증대로 대한민국 경제 활성화와 함께 충남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세계대표자회의 및 수출상담회를 계기로 예산군을 찾아주신 한인 경제인들을 열렬히 환영한다”며 “월드옥타 회원 여러분은 세계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국위선양의 민간외교사절인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경기 극복을 위해 해외로의 판로개척을 꿈꾸는 중소기업 관계자와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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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전국 최고 수준 최첨단 예산축협 가축전자경매시장 첫 경매 시작!스마트 전자경매시스템 구축으로 기존 경매시장보다 출하두수 배가 예산군은 11일 예산수덕사IC 인근 오가면 국사봉로 440에 위치한 예산축협 최첨단 가축전자경매시장에서 경매 참여 인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새벽 7시에 첫 개장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장두수는 큰소 경매 100두로(암소비육우, 번식우) 신양면 녹문리에 있는 기존 경매시장 출하두수는 40~50두였지만 규모가 증가해 2배로 늘어났다. 지난 3월 27일 준공한 예산축협 가축전자경매시장 계류대는 송아지 228대, 큰소 118대 등 총 344대이며, 기존 송아지경매시장보다 출하두수가 두 배 이상 지속 증가될 전망이다. 특히 예산축협 최첨단 가축전자 경매시장은 축산농가가 경매시장 현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장소 제약 없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응찰 등 경매참여, 낙찰가격과 같은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도내 최초로 출장우 출하안내전광판 등 스마트 전자가축 경매 시스템을 활용해 눈길를 끌었다. 또한 가축경매동, 퇴비동, 창고동, 계류대(344대), 경매진행실, 정산 사무실, 소독실, 식당 등이 설치돼 출품자에게 식사 제공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월 평균 경매두수는 송아지 500두, 일반우(번식우, 비육우) 100두 등 총 600두이며, 경매는 단일경매방식으로 화요일과 목요일 등 월 2~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윤경구 예산축협조합장은 “예산축협 최첨단 가축전자경매시장은 기존 예산송아지 경매시장보다 출장 두수가 두 배로 증가됐다”며 “시설 노후화로 안전문제가 있었는데 해소돼 기쁘고 앞으로도 가축전자경매시장을 잘 보완해 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번 예산축협 가축전자 경매시장 첫개장으로 한우 출하농가의 안정적인 송아지, 큰소 경매 활성화로 사계절 365일 축산농가에 소득보전을 할수 있게 됐다”며 “무엇보다 한우농가들이 경매시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응찰할 수 있고 낙찰가격 등 정보를 알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돼 전국 최고의 스마트 경매시장으로 자리매김해 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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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군민 위해 발로 뛰는 현장행정 ‘강화’주요사업장 방문해 군민 의견 경청 및 철저한 사업 추진 당부 최재구 예산군수가 군민을 위한 관내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나섰다. 최재구 군수는 4월 2일 충남 내포 혁신도시 내 골프장 조성 현장을 시작으로 △영농기 농업용수 공급 현장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현장 △추사고택 △구만-상궁간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 현장 △사리-사리간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 현장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현장 △덕산시장 아케이드 조성 현장 △옥계호 생태탐방 둘레길 조성 현장 등 주요 사업장을 연이어 방문했다. 또한 지난 8일에는 △예산 국립산림치유원 △예산정수장 △예당저수지 생활환경숲 조성사업 현장 △예당저수지 기반시설 조성사업 현장 △군도6호선 주차장 포장사업 현장 △응봉면 평촌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현장 △옛고을마당 주차장 정비공사 사업현장 △예당호 생태수로 설치사업 현장 △예당저수지 친환경 호수조성사업 현장 △국도21호선 예산 오가면허시험장 사거리 개선공사 사업 현장 등을 방문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최 군수는 12일에도 예산상설시장 외 3개소의 주요사업장을 현장 방문하는 등 군민을 위한 현장 행정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최재구 군수는 사업장에서 군민의 의견을 경청하는 가운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지 꼼꼼하고 철저한 점검을 추진해 눈길을 끌었다. 최재구 군수는 “군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군민의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는 가운데 모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군 관계자와 군민 모두가 협력하고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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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군 계획 조례 개정 건축물 위 태양광 설치 기준 마련예산군이 건축물 위 태양광 설치 등 무질서한 개발로 일조권, 안정성 및 도시·농촌경관을 크게 훼손하는 등 고질적 민원 해소와 앞으로 시설 설치가 점차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개발행위허가기준 등 관련 군 계획 조례를 개정했다. 군에 따르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개정으로 특정 건축물에 대한 높이, 배치 등 개발행위 허가 기준이 변경됨에 따라 군계획 조례 규정이 가능해졌으며, 이에 군으 그동안 조례 운영상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2일 군 계획 조례를 일부 개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건축물 위 태양광 설치 시에는 평지붕에는 옥상바닥에서 높이 3m 이하, 설치경사각은 36도 이내, 최대높이의 3분의 1 이상을 북측경계면에서 안쪽으로 이격해야 하며, 경사지붕에는 발전시설과 지붕면 사이 높이 1m 이내로 지붕과 평행 설치(경사각 오차범위 5도 이내)해야 한다. 단, 건축물의 장변이 남향으로 배치되어 있는 등 발전효율상 경사지붕 한쪽 면의 설치가 어렵다고 인정되는 경우 별도의 예외 규정을 마련했다. 자세한 사항은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https://www.law.go.kr) 자치법규 ‘예산군 군 계획 조례 제17조(개발행위허가의 기준)’ 별표 1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개정된 개발행위허가 기준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일조권, 안정성 및 도시․농촌 경관 저해를 최소화해 지속 가능한 상생발전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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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계획 수립·공시고용률 74.1%, 취업자 수 32만6000명 달성 목표 예산군은 ‘기업과 군민 모두에게 좋은 일자리, 하나된 예산’을 일자리 비전으로 세운 가운데 2024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 및 공시했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고용정책 기본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역 주민에게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창출 대책을 수립·공표하는 지역 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이번에 공시된 내용은 민선8기 일자리 종합대책(2023∼2026년)과 연계한 세부계획이며, 군은 올해 고용률 74.1% 달성과 공공일자리 6857개, 취업자 수 32만6000명 달성을 목표로 △신규산업단지 조성 △산학연 협력을 통한 미래 신성장 산업 발굴 △제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한 지원 △청년일자리 창출 및 자립 지원 확대 △지역 노동시장 주체 일자리 역량 강화 등 10개 실천과제를 주축으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수립한 일자리세부계획은 예산군 누리집과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http://www.reis.or.kr)에 공시되며, 군은 분야 및 부서별로 지역일자리 창출을 추진해 지역 내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로 더 살기 좋은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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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홍성군수, 청운대 - 주민 갈등 ‘봉합’- 지역주민과 대학, 민·학 협의체 구성으로 양측 소통창구 마련 -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 26일 청운대학교와 지역주민간 갈등에 발벗고 나서 중재를 통해 ‘민-학 협의체’를 구성하고 소통창구를 마련하며 갈등을 봉합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홍성군 소재 청운대학교의 학사제도 운영과 관련하여 오피스텔 임대업자와 소상공인을 비롯한 주민들과 대학 간에 갈등이 발생하여 집단민원으로 번지게 된 주민과 대학 간의 양측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용록 군수가 직접 팔을 걷고 해결했다. 주민들은 “청운대가 홍성캠퍼스 학생을 인천캠퍼스에서 수업을 받도록 편법으로 학칙을 개정했다.”며 반발했으며, 대학 측은 “자율전공제 등 교육부 정책에 따라 학령인구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주장하며 대립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이 군수는 양측의 책임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직접 대화를 나누며 쌍방의 입장을 조율하고 ‘민-학 협의체’를 구성하도록 해결 방안을 제시해 양측이 이를 수용했다. 이 군수는 ▲주민과 지역대학 간 정기적인 소통을 위한 협의체 구성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 상생 사업 추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학과 신설로 지역 내 대학교 역할 제고 등의 해결 방안에 양측의 합의를 이끌어냈다. 홍성군은 이번 합의를 통해 지역주민과 지역대학 간 갈등을 해결하고 상생의 기반을 마련하여 향후 협의체를 통해 양측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유지하며 상생 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대학 측 관계자들은 “오늘의 중재와 협의를 위해 애써주신 군수님과 시간을 내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지역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모든 경우의 수를 열린 마음으로 협의체 안에서 검토하겠다.”고 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주민들도“이번 협의는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말하며 갈등 해결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이용록 홍성군수는 “갈등은 부정적인 것이 아니라 협력과 성장을 위한 성장통과 같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홍성군은 지역주민과 지역대학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상생의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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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산업단지 관련 기반시설 지원사업 순항 국도비 64억원 확보!예산군은 올해 산업단지 진입도로와 공업용수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도비 64억원(국비 34억원, 도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56억원(국비 25억원, 도비 31억원) 대비 8억원 가량 늘어난 규모이며, 응봉면 증곡리 및 오가면 월곡리 일원에 추진중인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기반시설 사업이 지난해 착공하였고, 고덕면 지곡리 일원에 조성중인 예당2일반산업단지와 고덕면 상몽리에 조성중인 예산 신소재일반산업단지(확장) 사업의 기반시설 지원사업이 금년도 착공단계에 가까워진 결과라는 설명이다. 산업단지 기반시설 지원사업에는 진입도로 개설 및 공업용수 지원 등이 있으며, 진입도로는 전액 국비, 공업용수는 전액 도비를 지원받아 추진된다. 군은 총 3개소, 5개 사업에 총사업비 446억원(국비 224억원, 도비 222억원)을 투입해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예당2일반산업단지, 예산신소재일반산업단지(확장)사업에 따른 진입도로 및 공업용수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특히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82억원)와 공업용수(61억원) 사업을 모두 지난해 착공해 추진 중이며, 예당2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142억원), 공업용수(45억원) 및 신소재일반산단(확장) 공업용수(115억원) 지원사업은 지난해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해 올해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업단지 진입도로와 공업용수 지원사업은 원활한 물류수송과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원활한 용수공급으로 분양원가 절감을 통해 우량기업 유치는 물론, 주변 지역 생활여건 개선과 지역균형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관내 산업단지가 조기에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교통·용수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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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전국 넘어 세계로! 대만까지 전해진 큰 인기!백종원 더본코리아와의 인연으로 대만 지상향장(池上鄕長) 등 예산 첫 방문 예산군은 상호교류의 뜻을 밝힌 대만 타이둥현 지상향의 임건홍(林建宏) 향장을 비롯한 8명의 교류단이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군청과 예산상설시장, 예당호 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 계기는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 해외사업부와 지상향이 도시락 출시를 논의하던 중 예산군의 슬로시티와 쌀이 유명한 것이 유사해 지상향에서 교류를 먼저 제안한데 따른 것으로 예산군도 지상향과의 우호교류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방문이 이뤄졌다. 교류단은 26일 예산군청에서 열린 열렬한 환영식에 참석했으며, 예산상설시장에 마련된 오찬장에서 함께 다양한 식사를 나누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한 지상향은 예산군과의 지역 농특산물 교류에도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예산상설시장에서 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살펴보고 골목양조장의 막걸리 제조시설 및 백종원 대표의 더본외식산업개발원도 견학했으며, 신암에 위치한 예산농산물유통센터(APC) 견학을 통해 예산의 대표 농산물인 사과의 유통 및 작업 과정을 살피고 배우며, 궁금한 점을 질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어서 교류단은 대흥슬로시티의 ‘느림의 미학’과 의좋은 형제에 대한 관광상품을 체험했으며, 예산을 대표하는 예당호 출렁다리와 모노레일도 즐기고 덕산온천과 수덕사 등을 방문해 예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모두 둘러보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교류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대만에서부터 우리 군을 방문해주신 임건홍 지상향장을 비롯한 교류단 여러분 모두를 뜨겁게 환영하며 함께한 시간 역시 매우 역사적이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기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우리 군이 전국을 넘어선 국제적 인기 도시임을 실감하게 됐다. 우리 군에서도 시기를 잘 조율해 답방을 적극 추진하고 국제슬로시티 및 지역농특산물 교류를 통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함께 민관 협업으로 건설적인 우호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상향은 대만 중동부 지역의 타이둥현에 속해 있는 인구 8천명의 도시로 농업과 관광업이 발달했으며, 올해 국제슬로시티 인증을 계기로 슬로시티축제 및 대나무 뗏목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에서 생산하는 지상 쌀이 특산물로 매우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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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및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합동단속 추진미세먼지 발생원인 중 하나인 비산먼지 집중관리 필요 예산군은 3월 봄철 대형 건설공사 현장, 민원 다수발생 사업장 등에 대한 충남도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단속은 불법행위 차단 및 군민의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인간의 각종활동, 산업발전으로 수질·대기·토양이 오염되고 생활환경이 손상됨에 따라 환경과와 안전관리과가 환경오염 배출사업장을 자체 합동단속해 청정한 지구환경 조성과 자정능력을 향상하고자 추진된다. 비산먼지는 일정한 배출구 없이 대기 중에 직접 배출되는 먼지이며, 건설업, 시멘트, 석탄, 토사 등의 업종에서 주로 발생한다. 도 합동단속 대상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중 민원 다수 발생 사업장 중심의 시멘트 제조·가공업, 대형 건설공사 현장이며, 군 자체 합동단속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으로 관내 대다수 산업단지가 포함된다. 중점 단속 사항은 △비산먼지 발생사업(변경) 신고 이행 여부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의 설치 여부 및 필요한 조치 이행 여부 △건설업 방진벽, 세륜·세차시설 등 설치·운영 여부 △시멘트 작업장 밀폐·살수시설·이송 먼지 제거시설 설치·운영 여부 △환경오염물질 배출 관련법 준수 이행 여부 등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내포신도시 대형 건설공사 현장, 고속도로 건설 현장 등 건축물 축조 공사와 토목공사에서 비산먼지로 인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증가하지 않도록 야적 및 수송, 방음 방진벽 및 세륜시설 등을 집중관리하는 등 군민의 생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모든 사업장에서 자발적 비산먼지 억제 노력과 관련 법을 준수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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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시장 방문객 계측 78일만에 100만명 돌파!식지 않는 예산시장의 열기… 관광객 유치 ‘총력’ 예산군이 올해부터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집계에 예산시장 장터광장, 예당호 모노레일 등 4개 지점을 추가해 총 22개 지점을 반영한 가운데 예산시장 방문객 수가 계측 78일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군에 따르면 3월 18일 기준 예산시장 방문객은 계측 78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으며, 이는 지난해 1월 예산시장 첫 개장 이후 한 해동안 300만명이 방문했던 것과 비교해 더 빠른 속도로 관광객이 증가한 것이다. 예산시장은 원도심 공동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더본코리아 백종원대표와의 협업으로 전통시장을 옛(레트로) 분위기로 새단장한 곳이며, 최근 젊은(MZ)세대의 사회관계망(SNS)을 중심으로 ‘옛(레트로) 감성’이 유행하는 가운데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좋아하는 음식 순위(먹킷리스트)’가 중요 콘텐츠로 급부상한 가운데 큰 성공을 거둔 관광 특화 시장이다. 특히 예산시장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단순히 상업목적의 시장 의미를 넘어서 타 지자체 우수사례 본따르기(벤치마킹) 사례로 손꼽히는 가운데 중앙부처와 지자체는 물론 민간단체 등의 방문이 연일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연초 6만6000명에 그쳤던 예당호 출렁다리도 2월 기준 8만2000명 방문, 수덕사는 1월 4만1000명에서 2월에는 4만5000명이 방문하는 등 주변 관광지도 봄 날씨가 완연해짐에 따라 관광객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산시장의 식지 않는 인기와 함께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70m 높이의 전망대를 갖춘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덕산온천 휴양마을 조성사업 등 여러 개발사업에도 박차를 가해 관광 전반을 모니터링하고 효과적으로 관광객을 유입·관리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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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중증장애인 가구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2024년 기준 완화 의료급여 신청하세요’ 예산군은 올해부터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중증장애인)이 있는 수급 가구 대상으로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된다고 밝혔다.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은 기초생활보장 수급 자격을 결정하기 위한 것으로, 수급 대상자의 1촌 직계혈족(부모, 자녀 및 그 배우자) 가구의 소득 및 재산 수준도 의료급여 수급자 선정 시 함께 고려해 왔다. 2024년부터는 장애의 정도가 심한 등록장애인이 포함된 가구는 원칙적으로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다만, 연 소득 1억 원(월 소득834만 원) 또는 일반재산이 9억 원을 초과하는 부양의무자가 있을 경우에는 기존대로 부양의무자 기준이 적용된다. 또한 2013년 이후 동결됐던 부양의무자 기본재산 공제액 기준도 1억150만원에서 1억9500만원으로 상향 개선됐다. 이로써 그간 생활이 어려워도 기준에서 벗어나 의료급여를 받지 못했던 저소득층의 의료비 부담이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단계적으로 완화해 의료급여 대상자를 확대하는 보건복지부의 ‘제3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2024~2026) 발표에 따른 것이며, 현재 의료급여 기준 중위소득 40%(4인 기준 2,291,965원)이하인 저소득 가구의 의료비용을 국가가 지원하는 공공부조제도로 생활이 어려운 군민의 의료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의료급여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연중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복건복지부 콜센터(129) 또는 군청 주민복지과(339-74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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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신규 공무원 임용교육 수료식 성료예산군 신규직원 1등, 3등으로 우수한 성적 거둬 충청남도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제1기 신규임용과정교육이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8일에 걸쳐 3주간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발령받은 충남도 152명(예산군 17명)의 신규임용후보자 및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소통과 공감대 형성 및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기본 소양, 공직가치 이해 등 소속감과 적응력을 높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행정실무를 비롯한 실무관련 4과목을 비롯하여 보고서 작성과 분임활동평가 등을 통하여 실제 공직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본 교육과 관련하여 이번 예산군에서 성적 우수자가 2명이 배출되었다. 현재 삽교읍에 근무하고 있는 이수진 주무관은 1등, 덕산면에 근무하는 김다혜 주무관은 3등이라는 아주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번 기수의 성적우수자를 치하하며 “예산군을 이끌어 갈 주역인 신규공직자들이 자신감있게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군민을 위해 늘 고민하고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공무원이 돼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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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보건소, 한국SOOD교육협회와 MOU최신 칫솔질 교육방법인 SOOD법을 통한 예산군 구강건강 증진 목표 예산군 보건소는 지난 4일 한국 SOOD교육협회(협회장 박창진)와 지역주민의 구강질환 사전예방 및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예산군민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최신 개념인 SOOD 칫솔법의 도입과 교육, 실천에 상호 존중과 원칙을 바탕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SOOD법이란 부드러운 칫솔모를 활용해 치아 하나하나씩 작은 원을 그리듯이 반복하며 잇몸 쪽을 더 깊이 닦는다고 생각하며 닦는 칫솔질 방법이다. 한국SOOD교육협회의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자격검증과정을 통과한 치과위생사 및 예산군보건소 구강보건센터 관계자와 함께 학교 및 단체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구강보건 이론교육과 SOOD법에 관한 실습을 하며 개별 지도하는 방식으로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예산군보건소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예산 군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50년 이상 정체 되어 있는 칫솔질 방법의 발전을 위해 예산군보건소와 협약체결을 맺은 한국SOOD교육 협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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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명문기업 ㈜건영종합환경 올해도 예산군에 통 큰 기부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1천만원 기탁 예산군은 지난 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예산군 1호)’인 ㈜건영종합환경(대표 박원정)이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 1억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참여하는 고액 기부프로그램이다. 지난 2023년 3월 29일 예산군 첫 번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한 ㈜건영종합환경은 2010년 5월에 설립된 석면 등 건설폐기물 철거 및 운반·처리 전문업체로 최근 1년 동안 2,980만원을 기부하였고 3년 이내 1억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박원정 대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주고 싶어 기부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경제 여건이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모범이 되고 있는 ㈜건영종합환경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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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연령 확대!3월 4일부터 온라인 및 방문 접수 예산군은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3월 4일부터 ‘전세 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전세 사기 등 전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저소득층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며, 군은 가입자가 실제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원 한도에서 지급한다. 앞서 군은 지난해 7월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했으나 지역민에게 실질적 효과가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아 올해부터는 저소득층 전 연령대로 확대 시행하고 도시건축과 주택팀에서 사업을 담당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의 무주택 임차인이며, 연소득 기준은 △청년 5000만원 이하 △청년 외 6000만원 이하 △신혼부부 7억5000만원 이하다. 신청인은 반환보증 가입 후 보증기관에 보증료를 납부한 뒤 온라인 신청은 정부24 누리집, 방문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전세 사기로 인한 피해가 늘고 있는데 이번 보증료 지원 사업으로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활성화해 전세보증금 보증 사고에 대한 피해를 사전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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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른 국가유산 정비 추진변화된 명칭과 체제 널리 알리기 위해 ‘총력’ 예산군은 오는 5월 17일부터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문화재’ 명칭이 ‘국가유산’으로 전환되면서 변화된 내용을 신속히 반영하고자 문화재 관련된 여러 사항을 정비할 계획이다. 변화되는 사항 및 정비되는 내용은 △문화재 개념 △관련 법령 △분류 체계 △조직 명칭 △실물 안내판△ 각종 국가유산 정보 등이다. 군은 올 상반기 군 문화재 조례 2건(문화유산 보존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향토문화재 보호 조례)의 제명과 내용을 개정할 예정이며, 조직 명칭은 기존 ‘문화재팀’에서 ‘국가유산팀’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하반기 안으로 안내판을 수정하고 군청 누리집에 기재된 문화재 정보 내용도 함께 정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문화재라는 사전적 의미는 문화재보호법의 정의와 큰 차이가 있고 현재 확장된 문화재 정책 범위를 포괄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국가유산으로 명칭이 변경되면 더 체계적인 문화재 정책을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각종 문화재 정보를 국가유산으로 신속히 변경해 군민들 변화된 명칭과 체제를 인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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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 재활 프로그램으로 정신건강 향상!3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운영 예산군보건소는 재가 정신 장애인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주간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간 재활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주 2일 3종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보건소 3층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미술치료, 요리치료이며, 그 외 농업치유, 영화관람, 견학 등 사회적응훈련 등 8종, 89회를 운영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례관리를 기반으로 하는 재활서비스로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한 사회 및 직업재활을 추구한다. 특히 요리치료는 레시피를 정해놓지 않고 각자의 다양성을 인정해 신선한 발상으로 진행을 시도할 예정이며, 맨발 걷기를 생활 속에서 습관화할 수 있도록 효과와 주의 사항을 교육하고 과제화해 대상자가 스스로 꾸준히 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간재활프로그램이 우리 대상자들에게 서로를 보살펴 주는 친구가 되어 주고 소외와 고립을 최소화 하는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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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민생 6대분야 연간 계획수립으로 군민 생활 안전성 확보 ‘주력’사회발전에 따른 위해 요인 사전차단 위한 합동 및 자체단속 병행 추진 예산군은 군민 생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민생 6대분야에 대해 충남도와 연간 합동 기획·교차단속 계획을 수립해 매월 1회 단속을 실시한다. 아울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예산사무소, 소비자교육중앙회, 교육체육과, 가족지원과 등 유관부서와 함께 자체 홍보·단속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민생 6대분야는 △원산지 △식품위생 △공중위생 △축산물위생 △청소년 △환경분야 등이며, 현재 10개 부서 13개 분야 29명이 홍성지청으로부터 특사경 지명을 부여 받아 활동 중이다. 앞으로 군은 분야별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단속 △변화하는 생활 소비패턴을 반영한 안전한 먹거리 확보 △부정·불량축산물 단속으로 투명한 유통 질서 확립 △공중위생, 청소년보호 분야 관리 강화로 유해환경 정화 △대기환경 및 하천수질 개선을 위한 환경오염물질 배출 감시 강화 등 주요 중점사항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아울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예산사무소와 함께 영세업소나 오일장으로 찾아가는 현장상담소 운영으로 원산지 표시 자율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며, 소비자교육중앙회와 예산상설시장, 삽교곱창거리 등에서 홍보물 배부와 계도 캠페인도 동시 추진해 민관이 함께 먹거리와 생활이 모두 안전한 예산을 만드는데 앞장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관광명소, 집중 상가 등을 찾아 식품·공중위생, 축산물위생, 원산지 표시 등에 관련 법률에 대한 현장 즉석 상담으로 군민의 이해를 돕고 군민 생활 안정과 법 질서 확립에 더 노력하겠다”며 “민관이 함께 위해 요인을 해소하는 노력을 지속 추진해 특사경활동 군민 체감도 향상 및 인식개선,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 소비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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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2024년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모집모바일 앱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로 내 건강 지키기 예산군보건소는 오는 19일부터 2024년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사업 일환으로 건강 위험 요인이 있는 대상자에게 6개월간 스마트 워치 및 모바일 앱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건강, 영양, 운동)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모바일 헬스케어는 최소한의 방문(3회)으로 직장인도 시공간의 제약 없이 보건소 건강관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사업추진 결과 108명의 군민이 성공적으로 수료했으며, 평균 체중(1kg), 허리둘레(2.2cm) 감소 및 HDL-콜레스테롤(4.7mg/dl) 수치가 증가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사업 참여 대상은 20세 이상 64세 이하의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성인 중 건강 위험 요인(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고밀도HDL-콜레스테롤)을 가진 군민 또는 관내 직장인이며, 관련 질환자 또는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최종 수료 시 스마트 밴드(손목시계)가 제공되며, 무료 건강검진(3회) 및 상담, 6개월간 일대일 건강교육 및 상담 관리가 제공되고 참여 완료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참여 희망자는 보건소 건강증진팀(041-339-6079~6080, 6082)에 전화해 신청하면 되며, 사전 건강검진 후 의사 상담에 따라 최종 대상자가 선정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최소한의 보건소 방문으로 맞춤형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다”며 “평소 시간과 장소에 제약이 있었던 직장인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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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평생학습관, 8일부터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하반기 58개 강좌 860명 수강생 모집 예정 예산군평생학습관은 2월 14일부터 27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운영되는 하반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생학습관은 ‘새로운 내일, 배움으로 하나된 예산’을 슬로건으로 군민의 다양한 학습 수요에 맞춰 총 58개 강좌 86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상반기 교육은 △장애인평생교육강사 2급과정 △금융전문가가 알려주는 주식투자 분석법 △타로교실 등 인문교양 프로그램과 △오일파스텔화 △첼로 △칼림바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와인기초 △컴활 2급자격증 실기대비반 등 달빛어울림-야간 프로그램, △꼬마백조 키즈발레 △오감통합놀이 숲속아이 등 영·유아 프로그램 △인공지능 대화생성기(chat GPT) △첫 출근 날부터 바로 쓰는 사무실(오피스) 문서 등 전산프로그램으로 수강 선택의 폭을 크게 넓혔다. 주민등록상 예산군민이면 누구나 1인 2강좌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실버 대상 프로그램을 제외한 모든 강좌는 ’예산군 평생학습‘ 누리집(http://www.yesan.go.kr/lll.do)에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그 외 강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알차게 구성한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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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월 ‘이달의 독립운동가’ 박인호 선생 선정춘암 박인호 선생의 호국정신 널리 알려 예산군은 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2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춘암 박인호 선생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춘암 박인호 선생(1855.2.1.∼1940.4.3.)은 1914년 천도교주가 돼 3·1독립운동의 중앙지도체 49인 중 한 사람으로 활동했으며, 1896년 동학농민운동 ‘제폭구민 척양척왜(除暴救民 斥洋斥倭)’의 기치를 들고 7000여명의 동학군을 이끌고 압제와 싸우며 충청도 홍주·예산·신례원 등지에서 많은 공로를 세웠으나 외세의 개입으로 좌절을 겪었다. 이후 1908년 1월 18일 천도교 대도주로서 천도교의 정신·경제적 지주가 돼 조직을 활용한 개화 문명의 보급과 독립사상 고취를 위해 활동했으며, 정부는 1990년 고인의 공훈을 기려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은 군 자체 사업으로 국가보훈부가 선정하는 한국의 독립운동가 중 예산 출신 독립운동가를 매월 선정해 포스터를 제작하고 관내 초중고등학교, 보훈회관, 군청 누리집에 게시해 독립유공자의 공훈을 선양하고 호국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예로부터 예산은 충절의 고장으로 많은 독립유공자들이 활동한 고장”이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의 정신을 미래 세대에 계승하고 후손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매월 ‘이달의 독립운동가’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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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접수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총력’ 예산군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주택개량사업과 빈집정비, 슬레이트처리 등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세부사업은 △농촌주택개량사업 70동 △빈집정비사업 80동 △주택슬레이트 처리사업 100동 △소규모 비주택 슬레이트 처리사업 50동 △농촌주택지붕개량사업(슬레이트 처리사업 연계) 10동 등 총 5개 사업이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관내 노후주택 소유자 또는 무주택자인 세대주를 대상으로 연면적 합계 150㎡이하로 단독주택 신축(최대 2억원) 또는 증축·대수선(최대 1억원) 하는 경우 저금리로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방치된 농촌 주택을 철거하는 사업이며, 가구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건물 소유자가 신청할 수 있다.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은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를 철거하는 사업으로 주택(부속건물포함)은 우선 지원 가구인 취약계층 등은 전액 지원하고 일반가구는 가구당 최대 352만원을 지원하며, 소규모 비주택 슬레이트(창고, 축사)는 철거 면적 200㎡ 이하 기준 최대 54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붕개량사업은 위 사업으로 주택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한 자가 지붕개량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우선지원 가구인 취약계층 등은 최대 1000만원, 일반가구는 300만원까지 각각 지원된다. 사업신청 희망자는 오는 2월 16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군은 2월 말 대상자를 확정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어촌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정주여건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해당하는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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