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
예산군, 예산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 ‘큰 호응’국비 지원 축소에도 군민 위해 10% 할인 유지 예산군은 2023년 1월 예산사랑상품권 10% 할인 행사를 시작한 첫날인 2일 상품권 전액 판매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7월 민선8기 출범 이후 매월 예산사랑상품권 할인판매를 지속해오고 있으며, 올해 1월에도 새해를 맞아 30억 규모의 상품권을 준비하고 1인당 50만원 한도로 10% 할인 판매를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매월 할인행사 첫날 상품권 10% 할인 금액이 전액 소진될만큼 예산사랑상품권은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국비 지원이 축소될 예정임에도 군민을 위해 기존 10% 할인율을 유지하고 상품권 할인판매는 매월 추진할 예정이다. 다만 올해는 1월과 9월 등 설과 추석 명절이 있는 달에만 인당 50만원 한도 특별할인 판매를 진행하며, 나머지 달에는 인당 30만원 한도 할인 판매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코로나19와 고물가 시대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지역 상품권 할인 행사가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아울러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군민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예산군, 2023년 예산서로 본 시책 사업 “눈에 띄네!”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 완성 총력! 예산군이 ‘2023년 예산서로 본 눈여겨 볼 시책 사업’을 발표하고 부서별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기획실은 △제2회 글로벌 푸드 요리경연대회 △전통주 체험단지 조성 △부패방지경영시스탬인증컨설팅 용역, 총무과는 △예산군 인구감소대응계획 수립 용역 △청년스마트빌리지 조성사업 △무인비행장치 위탁교육 △신암면 노래자랑대회 △고덕면 추억의 콩쿠르대회 △삽교 꽃다리 만들기 △대흥면 예당호 희망 연날리기 △통합누리집(홈페이지)전면 개편사업을 추진한다. 주민복지과와 가족지원과는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확대 △경로당 안마의자 설치지원 △경로당 입식 테이블 지원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민원봉사과는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 제작, 문화관광과는 △지역향토문화축제 먹거리 개발 및 활성화 용역 △작은영화관 (예산시네마) 리모델링 △청년문화스페이스 그래 조성 △다큐멘터리 예산 광시 의병 제작 △공공임대 주택조성 △의병의날 기념행사 개최 △반딧불이 사육컨테이너 구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체육과는 △내포신도시 테니스장 정비사업 △여자 축구 활동 지원, 경제과는 △예산사랑 근로자 적극 우대 금리지원 △예산사랑 상품권 할인 판매 보상금 △예산군 구직자 면접비 지원 △예산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계획, 농정유통과는 △농촌인력자원종합계획 연구용역 △예산사과 100년 홍보지원 △벼 병해충 예방 항공공동방제 지원사업, 축산과는 △예산한우브랜드개발유통전략연구용역 △내수면수산생태보전기반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산림녹지과는 △산림복지단지(치유의숲)추진 타당성용역, 건설교통과는 △예당종합휴양관광지 대체도로 조성사업 △1100년 사람길 조성사업, 도시재생과는 △삽교읍 중앙로 도로 개설공사 △군관리계획(재정비)결정(변경)용역, 안전관리과는 △예산천지구 풍수해 위험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수도과는 △예산군 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용역, 보건소는 △대상포진 접종 △고령자 치매환자 낙상환자 주거환경개선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 △걷기 지도자 육성을 추진한다. 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컨텐츠제작 및 sns농산물 홍보 운영 △충남형스마트팜 사관학교 조성, 관광시설사업소는 △추사문자를 그리다 특별기획전, 내포문화사업소는 △내포보부상촌 캐릭터 조형물 제작 및 설치 △LED 바닥 신호등 설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 조성을 위해 시책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업에 적극 협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예산군, 2023년 예산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 실시매월 첫째주 월요일에 판매시작 예산군은 지역자금 역외 유출을 막고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에도 예산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매월 실시한다. 판매금액은 매월 18억원(지류 6억원, 모바일 12억원)으로 1인당 30만원 한도 내 구입이 가능하며, 설명절과 추석명절이 있는 1월과 9월에는 특별할인판매로 판매금액 30억원(지류 10억원, 모바일 20억원), 1인당 50만원 한도로 확대 실시한다. 군은 내년도 지역사랑상품권 관련 정부예산이 작년대비 6052억원에서 3525억원으로 42%가량 감소함에 따라 1인 구매한도는 기존 50만원에서 30만원으로 하향 조정하되, 구매한도 축소에 따른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할인율 축소 시 지역경제와 소상공인 매출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판단해 할인율은 기존 10%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판매 시작일은 지류 상품권과 모바일 상품권 모두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이며, 할인판매는 판매금액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지류상품권은 본인 신분증 및 본인 휴대폰을 지참해 농협은행 예산군지부 외 44개 판매대행점을 방문해 구입할 수 있으며, 모바일(카드, QR)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어플’을 다운받아 본인 인증을 거쳐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예산사랑상품권은 관내 가맹점으로 등록한 2706개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충남 공식 배달앱 ‘소문난 샵’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예산사랑상품권 가맹점에 가입하지 않은 소상공인은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 군청 경제과에서 사업자등록증 및 통장 사본을 첨부해 가입을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예산사랑상품권 할인판매가 물가상승으로 인한 군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예산군, AI 발생 관련 현장점검 및 긴급 방역대책회의 개최차단방역 활동 강화로 확산방지 총력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군 덕산면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27일 즉각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농식품부, 검역본부, 충남도와 함께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최재구 군수는 AI 발생현장을 방문해 긴급 점검을 실시하고 더 이상 감염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으며, 긴급 회의에서도 방역추진 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철저한 차단방역 강화로 관내 AI 추가 발생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은 지난 10월부터 ‘AI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축협 공동방제단 및 군 방역차량를 활용해 발생농장 방역대, 가금농가 진출입로와 야생조류 철새도래지 주변 등 취약지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군은 발생농장 입구 및 주변에 이동통제초소를 설치 및 운영하고 군 긴급방역 예산으로 소독약품 및 생석회를 구입하여 가금농가에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가금농장 AI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가금농가에서는 개인위생 철저, 농장 매일소독, 장화 갈아 신기, 외부모임 참석 자제 등 방역 기본수칙을 준수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예산군, “공공체육시설에서 건강하게 겨울 나세요!”예산종합운동장 등 공공체육시설 군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 예산군은 예산종합운동장 등 공공체육시설을 군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군민의 건강 챙기기에 노력하고 있다. 군은 △예산종합운동장 △무한천생활체육공원 △삽교국민체육센터 △봉산농촌복합체육관 △읍면 소규모체육시설(게이트볼장, 족구장 등) 등 다양한 공공체육시설을 운영 중이다. 공공체육시설은 ‘예산군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에 따라 하절기에는 23시까지, 동절기에는 22시까지 각각 개방하며, 개인 이용객에게는 무료로 개방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으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삶에 활력을 채워가길 바란다”며 “공공체육시설은 군민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시설임을 생각하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등 시설을 아끼는 마음으로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용과 관련한 문의 사항은 △예산종합운동장(041-339-8261∼3) △무한천생활체육공원(041-339-8267∼8) △삽교국민체육센터(041-339-8485) △봉산농촌복합체육관(041-339-8763)로 각각 전화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예산군보건소, 보건복지부 방문건강관리사업 우수기관 수상지역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의료사각지대 해소 ‘총력’ 예산군보건소가 2022년 방문건강관리사업 평가 결과 공적이 높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 개발원에서 선정한 것으로 △방문 등록 관리 가구수 △대면서비스 제공 건수 △비대면 서비스 제공 건수 △코로나19 모니터링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이뤄졌다. 특히 방문건강관리사업은 보건소에 내소하기 어려운 지역민을 대상으로 직접 가정 등을 방문해 제공하는 건강관리 서비스로 지역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허약예방 등을 통한 건강 수준 향상에 목적이 있다. 또한 군은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에 대해 의사, 방문간호사, 물리치료사가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태 모니터링, 건강 습관 지도, 영양관리, 근력 운동 지도 등 방문 건강관리 사업을 연중 실시하는 등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인력으로는 의사 14명, 보건소, 지소, 진료소직원 30명이 업무 수행을 하고 있으며, 현재 등록 4438가구, 4593명에 대한 건강파수꾼 역할을 맡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독거 어르신과 의료 취약계층이 신체, 정신, 사회적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예산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우수지자체 선정충남 군단위 유일 2년 연속 우수상 수상 쾌거 예산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1년 연차별 시행결과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보장계획 내용의 충실과 적절성, 민관협력, 시행결과의 우수성 등을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으며 예산군은 기관 표창과 함께 1,4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예산군은 특히 △고독사 예방 안전망 구축 △주민 임파워먼트 및 참여기회 확대 △지역주민의 참여도 및 민관협력 부문에서 추진한 특화사업 발굴과 체계적인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추진·관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 군민의 참여를 기반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보장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복지 욕구를 반영한 자체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예산군 수덕사 대한민국 관광 대표 브랜드 ‘한국관광 100선’ 선정!2021-2022년에 이은 예산군 관광지 연속 선정 예산군의 대표적인 관광지 수덕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한민국 관광 대표 브랜드 ‘2023-2024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2013년 처음으로 도입된 ‘한국관광 100선’은 2년에 한 번씩 대한민국 우수관광지 100곳을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으로, 2021-2022년에는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황새공원이 선정된 데 이어, 2023-2024년에는 수덕사가 선정돼 예산군 관광지가 우리나라 대표 명품 관광지로 연이어 인정받았다. 한국관광 100선은 ▲2021-2022 선정된 한국관광 100선 ▲지자체 추천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 등 예비후보지 250개소를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선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이번에 선정된 수덕사는 백제시대 창건한 유서 깊은 고찰로 현존하는 건축물 중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물인 국보 제49호 대웅전을 비롯한 우리나라 최초의 불교미술관인 선미술관과 불교문화재 4,000점을 소장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 근역성보관 등이 있다. 또한 근현대 미술사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고암 이응로 화백이 생전 작품 활동을 하던 사적지 수덕여관이 수덕사 경내에 있어 다양한 여행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수덕사 외부 길목에는 산사에서만 맛볼 수 있는 산채정식 식당과 카페 등이 잘 정비 되어 있어 미식 관광도 함께 가능하다. 한국관광 100선에 주어지는 혜택으로는 국내 전국 관광안내소(435개소)와 해외 20개국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32개)에 홍보물 제작 배포, 해외홍보용 영상 제작 및 홍보, 해외지사 각종 홍보 행사(홍보관, 전시박람회)등에 활용되어 전 세계에 소개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브랜드인 한국관광100선에 2021-2022년도에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예산황생공원이 선정된 데 이어 2023-2024년도에 수덕사가 연이어 선정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예산군 관광지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관광지로 인정받게 되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예산군 관광지를 사랑하는 모든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예산군 ‘윤봉길 평화음악회’, 지역 청년의 가슴에 불꽃 피우다!윤봉길체육관에서 총 2000여명 참석해 성황 이뤄 예산군은 지난 3일 개최한 윤봉길 평화음악회가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윤봉길 상해의거 90주년을 기념해 군에서 야심차게 준비했으며, 90년 전 25살의 청년 윤봉길이 상해에서 평화의 불꽃을 피웠다면 이번 음악회는 지역 청소년 및 청년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젊은 세대들의 예술에 대한 열망의 불꽃을 피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90년 전 폭탄을 던진 사람’이라는 작은 프레임에 갇혀 있는 청년 윤봉길의 강직한 기세와 진취적인 행동력을 많은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기획의도를 표현하기 위해 기존의 선양사업들과는 다르게 지역의 젊은 층을 겨냥해 젊은 층이 선호하는 출연진을 섭외하고 홍보물을 준비했으며, 이에 걸맞은 전폭적인 온라인 홍보를 펼쳤다. 가장 눈에 띈 시도는 행사 장소인 윤봉길 체육관을 ‘윤봉길평화음악회 공연장’으로 온전히 꾸며 관객이 공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새로운 공간으로 재창조 한 점이다. 대전과 세종을 제외한 충남 지역에는 실내 대규모 3000명 이상 공연(콘서트)을 할 수 있는 시설이 없었으나 이번 기회를 통해 충남에도 실내 공연이 가능한 훌륭한 시설이 있다는 것이 널리 알려져 앞으로 다양한 콘서트 및 행사를 유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음악회는 안전을 위해 지정 좌석제로 온라인 예약을 통해 관람객을 모객했고 관람 태도가 훌륭하고 집중도가 높아 관람객 및 출연진 모두 만족하는 음악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를 위한 다양한 공연 및 행사를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
예산군, 2년 연속 ‘감염병 관리 우수기관’ 선정!2022년도 감염병 관리 질병청장 기관 표창 수상 예산군은 올해 전국을 대상으로 실시된 감염병 관리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질병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발생 후 감염병대응팀을 신설해 행정적 기반을 견고히 했으며, 군 행정력을 총동원해 일상회복을 위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기초접종(1∼2차) 94%, 3차 접종 79%를 달성하는 등 감염병 관리 사업 추진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코로나19 대응 부분에서 상시 감염병 전문진료센터를 구축해 코로나 발생 1052일 현재 21만7658건의 검사로 1만7466건의 양성자 발견과 관리에 주력하고 있으며, 학교 및 병·의원 등 105개소를 질병정보 모니터링 기관으로 지정해 지역사회 감염병 감시체계를 강화했다. 아울러 법정 감염병 발생에 따른 역학조사와 해외입국자 추적조사 등 감염병 조기 차단 및 확산방지를 위한 끊임없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위기를 사전 예측해 2021년부터 자체 예산을 확보해 충남 최초 전 군민 무료 독감접종을 실시했으며, 영유아 완전접종률 92.8%, 노인 폐렴구균 접종률 89.13%로 전국 2위 성과를 거두는 등 다각적이고 촘촘한 감염병 관리와 주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내년부터 노령층 감염병 관리를 위해 70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군 자체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시작하고 차년도 65세 이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신종 감염병 대응을 위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예산군, 고등학생 인삼 간식 지원사업 추진12월 20일까지 2400여개 홍삼스틱 제공 예산군이 오는 12월 20일까지 지역 고등학생들을 위해 2400여개의 홍삼스틱을 제공하는 ‘충남 인삼 급식데이(DAY)’ 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관내 고등학생들의 체력과 면역력 증진 등 건강한 성장을 지원함은 물론 잠재적 소비층을 확보해 도내 인삼 소비 증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총사업비 480만원을 추경 편성해 12월까지 홍삼스틱을 간식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예산군교육지원청의 협조로 고등학생을 추천 받아 대상 인원을 확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학업에 스트레스를 받았을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은 물론 간편한 스틱형 제품 제공으로 인삼에 대한 편견을 깨고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며 “관내 인삼재배 농가의 잠재적 소비층 확보에도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
예산군, 고향사랑 기부제 인증샷 이벤트 개최고향사랑 기부제 알리기에 총력 예산군은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인증샷 이벤트를 11월 30일부터 12월 1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예산군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물(△전단지 △포스터 △시외버스광고 △신문광고 △전광판 △유튜브 영상 등)을 SNS에 해쉬태그(#예산군#고향사랑#기부제#함께해요)와 함께 전체 공개 후 게시하면 된다. 이벤트는 네이버폼(https://naver.me/Gh8PsG6T)에서 접수하며,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 또는 예산사랑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지난 11월 15일 예산군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답례품목 20개를 선정했으며, 예산군 공무원 및 행정전화 통화연결음 알림, 홍보부스 운영, 시외버스 래핑 광고 등 고향사랑 알리기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증샷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청 새마을규제개혁팀(041-339-723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예산군보건소, 충청남도 지역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 표창 수상예산군보건소가 2022년 지역자살예방사업 평가 결과 우수기관 표창 수상의 영예(사진)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자살예방 인력확충 △공모사업 △지역특화사업 △자살고위험군 등록율 △자살고위험군 멘토링 △자살유족 관리 △노인자살예방 멘토링 △생명지킴이 교육 및 활동 △생명사랑 행복마을 운영 △자살자 수 감소비율 등 12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으며, 자살예방사업 주요시책 등 도정발전과 주민복지증진에 기여한 우수 시군을 선정해 표창했다. 군은 △자살고위험군 발굴·등록 관리 △자살유족 회복 탄력성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노인자살예방 멘토링 등 자살예방사업 주요 시책을 적극 추진해 우수한 실적을 달성하고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1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특히 2019년 최우수, 2020년 우수, 2021년 장려, 2022년 우수 등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또한 행정안전부의 2022년 자살예방 유공 장관 표창 추천에서도 도내 전년도 대비 자살률 최다 감소(25.1명)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12월 5일 제4회 국회 자살예방 포럼에서 자살예방 정책에 기여한 유공자 대상 장관상을 받게 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살예방 인식개선과 도움기관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며 “유관기관·민간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강화 등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자살률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유니세프 아동의회 및 예산군아동참여위원회, 최재구 예산군수를 만나다!유니세프 아동의회 마음건강 정책제안 및 인터뷰 실시 예산군은 지난 22일 유니세프 아동의회 소속 아동의원 2명과 예산군아동참여위원 3명이 최재구 예산군수를 만나 아동 마음건강지킴이 간담회를 개최하고 ‘아동의 마음건강 정책 제안서’ 등을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유니세프 아동의회는 어린이들의 의견을 정책에 더욱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전개하는 국내 아동권리 증진 사업의 하나로 아동권리 주제를 스스로 정해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아동의 의견과 제안을 정책결정권자, 미디어, 중앙정부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현재 180명의 아동의원이 아동의회 3기로 구성돼 있고 군에서는 2명의 아동이 활동 중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유니세프 아동의회 3기 아동들이 마음건강이라는 주제로 △가족 △또래 △심리·정서문제 △성적·진로 △자존감 △핸드폰·SNS 과몰입을 선정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6개의 정책을 제안문에 담아 최재구 예산군수에게 전달했다. 유니세프 아동의회 6개 제안 정책은 △긍정적인 양육과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가족 지원프로그램 마련 △따돌림, 학교폭력 등 아동의 마음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지자체, 학교, 지역사회의 적극적 협력 △아동의 마음건강 인식증진을 위한 홍보와 교육에 투자 △마음건강 문제를 쉽게 이야기할 수 있는 문화 조성 △아동의 스트레스 해소를 도울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지원책 제공 △휴대폰, SNS 등 과몰입 문제를 예방하고 조기 개입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 등이다. 또한 예산군 아동참여위원회 분과장 3명도 이날 회의에 함께 참석해 1년 동안 아동참여위원들의 정책활동을 통해 도출된 4개의 정책제안서(△척추를 지켜줘! △청소년 술․담배 멈춰! △NEW 청소년수련관 오세YO! △야! 예산 너도 할수 있어!)를 함께 전달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유니세프 아동의회의 마음건강에 대한 아동들의 깊은 문제의식과 적극적인 의견 개진, 예산군 아동참여위원들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 제안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전달받은 정책을 꼼꼼히 검토해 앞으로 아동친화정책을 추진할 때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예산군,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 최종 선정!충남예산지역자활센터 신축 5억원 예산 확보 예산군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이 실시한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5억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선정된 예산지역자활센터 신축사업은 지난 10월 해당 사업을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에 신청한 바 있으며, 지역자활센터 신축은 예산읍 예산리 592-18 부지에 연면적 99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축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33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군이 홍문표 국회의원과 사전 협의를 거쳐 공감대를 형성한 가운데 선정 과정에서도 홍 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선정의 쾌거를 거둘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센터에는 자활근로 사업장, 교육장, 회의실, 사무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더욱더 집약된 공간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일자리를 제공받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내년도 상반기 공공 건축기획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하반기에 착공해 2024년 준공 및 이전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신축되는 충남예산지역자활센터가 우리 지역 복지 증진 및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 터전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센터 신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예산군,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 최종 선정예산군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이 실시한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5억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선정된 예산지역자활센터 신축사업은 지난 10월 해당 사업을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에 신청한 바 있으며, 지역자활센터 신축은 예산읍 예산리 592-18 부지에 연면적 99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축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33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군이 홍문표 국회의원과 사전 협의를 거쳐 공감대를 형성한 가운데 선정 과정에서도 홍 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선정의 쾌거를 거둘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센터에는 자활근로 사업장, 교육장, 회의실, 사무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더욱더 집약된 공간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일자리를 제공받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내년도 상반기 공공 건축기획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하반기에 착공해 2024년 준공 및 이전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신축되는 충남예산지역자활센터가 우리 지역 복지 증진 및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 터전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센터 신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예산군, 2023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함께 나누며 성장하는 의좋은 복지도시 예산’ 예산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상목)는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4차 예산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군은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에 앞서 시행계획 TF팀 구성, 관련 교육, TF회의, 7개 실무분과회의, 주민공고, 실무협의체 검토를 거쳐 ‘함께 나누며 성장하는 의좋은 복지도시 예산’을 목표로 6개 추진전략 7개 중점사업 35개 세부사업과 4개 발전전략 8개 대표과업 16개 세부사업을 수립했다. 이날 심의는 야외마스크 해제 등 일상회복 전환 이후 처음 개최된 회의로 참석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교류가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박상목 민간위원장은 “2023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시행계획은 제5기 예산군지역사회보장계획을 토대로 수립된 첫 계획인 만큼 민관이 협력해 군민 전체가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예산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일환 전 군민 참여 지진 대피훈련 실시12개 읍면행정복지센터 청사 및 마을회관 등 대피 훈련 및 지진대응요령 교육 예산군은 11월 14일부터 25일까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의 일환으로 15일 12개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진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관내 읍면 소속 직원 및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진 발생에 따른 비상상황을 대비한 대피 훈련으로 실제 지진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훈련은 관내 전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며, 실내방송 및 경보사이렌으로 △상황전파 △대피유도 △실내·외 대피 △지진 대응 행동요령 교육 등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안전관리과와 예산읍이 합동으로 실시한 훈련에서는 예산읍 주교1리 마을회관에서 직원 및 주민, 예산읍자율방재단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 발생 시 대피훈련 외 지진대응요령,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등 비상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배양하는데 주력했다. 군 관계자는 “예측할 수 없는 자연재해를 비롯한 각종 재난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훈련 및 교육 등을 통해 비상상황 대처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예산군 농정유통과,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한 번 더’ 실시!코로나19와 고령화로 어려움 겪는 농가에 ‘단비’ 기대 예산군 농정유통과 직원 20여명은 지난 8일 신암면소재지 사과 농가를 방문해 사과 수확 등 일손돕기를 한차례 더 진행했다. 이날 농정유통과 과장 및 직원들은 신암면 오산리에서 0.8㏊ 규모 과수원을 운영하는 고령농가를 방문해 사과 수확을 도왔으며, 이번 봉사는 지난달 20일 오가면소재지의 농가를 방문한 데 이은 두 번째 일손돕기라는 설명이다. 농가주는 “사과 하나하나를 소중히 수확한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일년 농사의 결실을 많은 분들과 함께 맺게 돼 행복하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농촌일손 부족 및 인건비 상승으로 농가의 부담이 심화되는 시점에서 각 기관 및 단체의 농촌일손돕기 동참이 절실하다” 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예산군, ‘찾아가는 버스투어’로 예산의 ‘찐 매력’에 흠뻑 빠져봐요!가족 단위 관광객 위한 역사·문화, 체험 관광코스 시범 운영 예산군은 ‘찾아가는 버스투어’를 11월 5일부터 12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버스투어’는 스플라스 리솜을 이용하는 숙박객이 지역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방문할 수 있도록 스플라스 리솜을 출발지와 도착지로 설정해 운행하는 버스투어이며, 매주 토요일 1회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스플라스 리솜은 쾌적한 숙박시설과 물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어 전국 각지에서 가족 단위, 친구, 연인 등 다양한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군은 리솜 방문객에게 예당호출렁다리&음악분수, 예당호 모노레일, 예산황새공원 및 내포보부상촌 등 역사와 체험을 하나로 엮는 찾아가는 버스투어를 운영해 예산의 대표 관광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10월 8일 개통한 예당호 모노레일은 전국 최초 야간경관 조명을 갖춘 모노레일로 주말에는 몇 시간씩 줄을 서야 이용할 수 있을 만큼 인기를 얻는 등 예산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으며, 올해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내포보부상촌은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등 즐길거리가 풍부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안성맞춤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찾아가는 버스투어’ 노선은 △스플라스 리솜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 △예당호 모노레일 △내포보부상촌 △스플라스 리솜 순서로 운영되며, 스플라스 리솜 홈페이지(http://www.resom.co.kr/spa)에서 선착순 40명까지 이용할 수 있고 이용요금은 무료다. 군 관계자는 “12월 10일까지 시범운영한 후 이용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자체분석해 계절과 테마에 맞는 유연한 ‘찾아가는 버스투어’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찾아가는 버스투어’가 코로나19로 침체된 단체관광 수요를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예산군, ‘제29회 충청남도 기업인대상’서 4개 기업 수상 쾌거!㈜수양켐텍, ㈜이글벳, 바이켐㈜, ㈜삼중 예산군이 지난달 31일 충남도서관에서 열린 ‘제29회 충청남도 기업인대상’에서 총 4개 기업 5명의 기업인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양켐텍(대표 박범호)이 우수기업인상을 수상했으며, ㈜이글벳의 김진일 차장과 바이켐㈜의 강동순 팀장이 모범노동자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삼중(대표 이상문)과 바이켐㈜(대표 이범환·이정훈)가 2022 충청남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 수상 선정 대상은 도내 중소 제조업체 중 3년 이상 공장을 가동하면서 일자리 창출 및 국가경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기업 및 기업인이며, 유망중소기업은 성장 잠재력과 기술력이 우수한 도내 중소기업을 지역경제를 견인할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충남도의 시책이다. 이번 우수기업인상 수상 기업은 △도 경영안정자금 이자 보전 1.0% 추가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중앙 단위 포상기회 제공 등의 혜택을 받게 되며,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앞으로 6년간 △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자 보전 1.0% 추가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국내외 전시·박람회 등 판로 개척 지원 △중소기업 지원기관 연계 각종 시책 우대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날 시상을 맡은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는 “중소기업이 성장해야 일자리가 생기고 인구가 늘어나고 지방세수도 더 많이 확보된다”며 “우리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금융 지원과 경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예산군, ‘2022 의좋은형제축제’ 대폭 축소해 11월 5∼6일 개최개막식 등 일부 프로그램 취소, 볏짚 놀이터, 볏짚 이색 체험 등 전시·체험 위주 진행 예산군은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 애도 기간이 운영됨에 따라 오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개최 예정인 ‘2022 의좋은 형제 축제’를 대폭 축소해 개최한다. 군과 축제 주관단체인 대흥현보존회(회장 김정의)는 지난달 31일까지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국가 애도 기간중에는 문화 공연과 개막식, 불꽃놀이 등을 전면 취소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군과 주관단체는 2022 의좋은 형제축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농촌테마형 체험관광 축제로써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축제 개최를 위한 준비가 거의 마무리 된 만큼 축제 취소보다는 전시·체험과 농특산물 판매행사 위주로 규모와 프로그램을 축소해 진행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의좋은 형제 축제는 과거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렸던 고려시대 실존 인물인 이성만, 이순 형제의 이야기를 소재로 가족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농촌 체험형 축제다. 올해는 ‘의좋은 형제 볏짚 놀이터’란 주제로 볏짚 미로, 볏짚 미끄럼틀 등 ‘늦가을 농촌’과 ‘자연’을 테마로 가족과 함께 어린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축제 공간 조성과 이색 체험 콘텐츠를 마련했다. 축제 주제 프로그램인 볏짚 놀이터는 의좋은 형제공원과 대흥초등학교 운동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대흥의 짚공예 장인들과 예산군 미술협회가 공동으로 기획 제작한 볏짚 미로와 볏짚 미끄럼틀, 볏짚 포토존 등 조형물을 비롯해 볏짚 밀어, 우리볏단이 달라졌어요, 볏짚 공예 체험 등 볏짚을 이용한 친환경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지역관광자원 연계 프로그램으로 지난 10월 8일 개통한 예당호 모노레일과 연계한 의좋은 형제와 함께 타는 ‘예당호 모노레일 무료 시승 이벤트’도 기획해 관광자원 홍보와 더불어 예당호 관광객의 축제장 방문을 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행사장 주변으로는 지역민들이 운영하는 시골 먹거리 장터와 짚공예 아트 마켓, 농특산물 판매 홍보를 위한 ‘슬로시티 푸드 마켓’, ‘대흥 시골 장터’도 함께 열려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통한 농가 수익 창출에 보탬이 되게 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축제 기간동안 안전 점검에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 축제장 안전관리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고 축제장 내 시설물 안전 점검과 안전관리 요원 확충 배치 등을 집중 점검해 안전한 축제장 운영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볏짚을 메인 테마로 자연 친화적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나 엄중한 시국인 만큼 애도 기간중에는 문화 공연과 개막식 취소 등 축제 프로그램을 축소해 운영키로 했다”며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축제장을 방문한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예산군, WHO 고령친화도시 현판 제막어르신이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도약과 발전 다짐! 예산군은 26일 군청사에서 WHO 고령친화도시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군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전 세계적으로 추진하는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승인받음으로써 초고령 문제를 인식하고 다각적으로 해결하고 있음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날 제막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박상목 대한노인회예산군지회장, 정욱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장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어르신이 행복한 고령친화도시로서의 도약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군은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사회참여 △건강하고 즐거운 도시 △함께사는 세대 간 공감을 3대 목표로 설정하고 8개 분야 50개 세부사업을 추진해 노인은 물론 전 세대가 함께 살기 좋은 행복한 예산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시작으로 어르신은 물론 전 세대가 더욱더 살기 좋은 예산군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최재구 예산군수, 군민의 삶과 행복 위해 힘차게 달린다!관내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실시 최재구 예산군수가 지난 25일 관내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다양한 관내 사업을 점검하고 군민의 삶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재구 군수는 △예산3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예산4리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예산읍내지구 지구단위종합 복구사업(예산천) △예산읍내지구 지구단위종합 복구사업(향천천) △예산1100년 기념관 조성사업 △용굴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창소근린공원 조성사업 △예산 케이바이오융복합단지 조성사업 △예산 케이스마트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총 9개소의 현장을 방문했다. 최재구 군수는 “군민의 삶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모든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살피고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완성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예산군, 지방세 성실납세자 대상 경품 추첨당첨자에 5만원 상당 예산사랑상품권 발송 예산군은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납세 의식 고취를 통한 자주 재원 확충을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100명을 추첨했다고 밝혔다. 추첨 대상은 2022년도 6월 정기분 자동차세(연납 포함) 및 7월, 9월 정기분 재산세를 기한 내 납부하고 체납이 없는 납세자다. 군은 매년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표준지방세 전산프로그램을 통한 무작위 방식으로 추첨을 진행하고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예산사랑상품권을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군민께 감사드린다”며 “세금을 성실히 납부한 성실납세자에 대해 우대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납기 내 납부를 통한 징수비용 절감 및 안정적인 세수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김창규 제천시장의 무책임한 행정처리 수수방관”... 비난 목소리 거세져... 제천농업기술센터 시민의 혈세 예산 수립 없이 마음데로 사용
- 2제천의 아들 제천고 60회 정연우 변호사 시험 합격... 고려대 출신, 충남대 로스쿨 13회 졸업
- 3제천시의회 예결심의, 하나 마나, 시민혈세 낭비... 상임위에서 삭감한 예산 예결위서 대거 부활…삭감액 23억→8억원으로
- 4제천시.단양군의회 후반기 의장 자리는 누가 앉을까?... 국힘 의원간 치열한 경쟁
- 5제천시와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제1회 제천시댄스스포츠연맹 회장배 충북청소년댄스경연대회 개최
- 6김문근 단양군수 “대한민국 내륙 관광 1번지 시대 만들겠다”
- 7김문근 단양군수, 송미령 농식품부장관에게 지역 현안 건의
- 8단양군의회 오시백 의원, 5분 자유발언 ‘예산 낭비 사례 개선 촉구’
- 9단양소방서,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 2위!
- 10단양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