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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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무한천 자전거도로에 LED 국가지점번호판 설치재난·사고 등 응급상황 시 신속한 위치 안내 및 인명구조에 활용 예산군은 군민 안전을 위해 무한천 자전거도로에 국가지점번호판 10개를 설치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소방, 경찰 등 기관별로 각각 사용하던 위치표시 체계를 국가에서 통일한 제도로 산림, 해양 등 비거주지역의 위치를 나타내는 좌표로 재난·사고 등 응급상황 시 신속한 위치 안내와 인명구조에 활용된다. 이번 국가지점번호판은 오가면 원평리 부터 신암면 탄중리를 거쳐 예산읍 산성리 까지 무한천 자전거도로 5㎞ 구간에 약 500m 간격으로 10개를 설치했다. 또한 일반 국가지점번호판과 달리 친환경 태양광 LED 조명을 사용해 야간에도 쉽게 인식할 수 있어 안전성과 활용성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안전사고 발생 예상 지역을 중심으로 국가지점번호판을 추가로 설치해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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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1·주교2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정확한 경계결정으로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 기여 예산군은 예산1지구와 주교2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공고하고 지적공부를 정리했다고 5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부정확한 종이지적도를 디지털로 전환하고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는 국가사업이다. 군은 지난 2019년 12월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읍 예산5리 일원 919필지, 14만8631㎡와 예산읍 주교리 중앙초등학교 일원 583필지, 15만4105㎡에 대해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한 후 측량을 진행했다. 이어 토지소유자 의견수렴 등을 통한 경계 조정·협의를 마친 뒤 경계결정위원회 의결과 경계 결정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경계를 새롭게 확정하고 토지대장·지적도 등 지적공부를 정리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안길 확보 및 토지를 정형화하고 도로와 맞닿은 부분이 없는 맹지를 일부 해소하는 등 토지 활용 가치를 높이게 될 전망이다. 또한 군은 타인 토지에 건축물이 저촉된 경우 이용현황에 맞게 경계를 새로 설정하는 등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 여러분의 협조와 관심 덕분에 성공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진행되는 사업 또한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민원봉사과 지적재조사팀(041-339-7187∼718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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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거리두기 없는 첫 여름휴가 방역수칙 준수해야!느슨해진 개인위생 철저한 관리 필요 예산군보건소가 사회적 거리두기가 없는 첫 여름휴가를 맞아 방역수칙 준수를 적극 당부하고 나섰다.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6시 기준 예산군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21명으로 집계됐다. 주말 확진자수는 보통 전주 평일 대비 검사수와 더불어 크게 감소하는데,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수는 △6월 27일 3명 △28일 6명 △29일 8명 △30일 8명 △7월 1일 11명 △2일 9명 △3일 21명 등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주말 신규 확진자수는 △6월 25일 2명 △26일 7명으로 집계됐다. 보건소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일상회복으로 방역조치가 사라진 상태에서 각종 지역축제 등이 재개되고 해외 여행객 증가 등 국내외 이동 및 여름철 에어컨 사용 증가로 실내 밀폐·밀집 환경이 감염 위험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무더위로 실내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마스크 착용, 환기, 개인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의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거리두기 없는 첫 여름 휴가로 폭발적인 국내외 이동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우리 군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휴가철 느슨해진 개인방역수칙에 경각심을 갖고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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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대추방울토마토’ 홍보 판촉행사 개최새콤달콤 맛 좋은 토마토 먹고 여름을 날려보세요 예산군은 6월 23일부터 7월 3일까지 농협 울산유통센터에서 예산군연합사업단, 예산농협과 함께 대추방울토마토 성출하기를 맞아 ‘예산대추방울토마토 홍보 판촉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직거래를 통한 가격제고 및 출하 분산에 따른 가격안정과 판로 확대,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예산대추방울토마토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추방울토마토는 GAP인증과 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예가정성’ 인증을 받은 농산물로 APC시설을 통해 자체관리 기준에 따라 9브릭스(Brix) 이상으로 공동선별과 상품화 과정 등을 거쳐 출하된다. 이번 판촉행사는 총 11일간 농협 울산유통센터에서 진행되며, 소비자는 행사기간 중 높은 품질의 대추방울토마토를 2kg 한박스 당 6500원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판촉행사가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우수 농산물을 공급하고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판매량이 증가할 경우 행사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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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유 행복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어린이와 가족구성원의 행복 위한 문화복지시설공간 예산군은 ‘예산&유 행복센터 건립공사’를 위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선정된 예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원으로 2020년 기본계획수립용역에 착수해 2021년 기본계획수립을 완료했다. 총사업비 117억원이 투입되는 예산&유 행복센터는 예산읍 석양리 298번지 일원 복합문화복지센터 내 연면적 3338.6㎡,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어린이놀이터, 직업체험관, 어린이 소극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구성원의 행복을 위한 문화복지시설공간으로 2023년에 착공하여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군은 ‘예산&유 행복센터 설계용역’ 사업자 선정의 공정하고 신속함을 위해 지난 3월 조달청에 설계공모를 의뢰해 총 7개 업체가 참가한 결과, ㈜건축사사무소 휴먼플랜에서 제출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당선작은 동선·공간 계획 및 내·외부 어린이 놀이공간의 배치 및 연계가 우수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군은 이번 당선작을 토대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건물이 완공됐을 때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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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가정성 인증 농산물 활용 밀키트 개발 메뉴 시식회 개최밀키트 구성 및 개선점 보완해 발전방안 모색 예산군은 지난 21일 군청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 개발한 예가정성 인증 농산물을 활용 밀키트 시식회를 개최했다. 군은 올해 2월 밀키트 제품 개발을 위해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수차례 업무협의를 거쳐 지난 4월 예가정성 홍보용 밀키트 개발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시식회는 군의 공동브랜드 ‘예가정성’ 인증 농산물 활용 밀키트를 맛보고 평가해 구성 및 개선점 등을 보완하고 질적 향상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예가정성 인증 농산물인 미황쌀, 쪽파를 이용한 솥밥 및 반찬 5종으로 구성된 밀키트를 시식했다. 예가정성 인증 농산물의 소비 확대를 위해 간편식, 밀키트 또는 디저트류 등 소비자 트렌드에 발맞춘 제품 개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예가정성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농특산물 판매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밀키트를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고 관내 농업인 소득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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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 1100년 기념관(수영장·생활문화센터·역사관) 건립사업 순항!군민의 건강과 문화생활 증진 위한 역할 기대 예산군이 ‘예산지명(地名) 1100년(2019년도)’을 기념해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예산 1100년 기념관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예산 1100년 기념관 건립사업은 2019년 국무조정실 주관 생활SOC복합화사업(국비 59억5000만원) 및 2020년 충청남도 제2단계 제1기 지역균형발전사업(도비 40억600만원)에 각각 선정돼 총사업비 188억4000만원을 투자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예산 1100년 기념관은 예산읍 석양리 일원 예산군복합문화복지센터에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4951㎡ 규모로 수영장(50m×7레인)과 생활문화센터, 역사관을 갖춘 복합문화·체육시설로 2023년 3월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5월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정규 50m의 레인을 갖춘 수영장 운영으로 수영선수 육성 및 지도자 양성과 함께 각종 수영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수영장으로 자리매김해 지역민의 수영종목에 대한 수요 충족 및 건강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군은 지난 2020년 8월 설계에 착수하고 지난해 6월 설계 및 인·허가를 완료해 9월 공사에 착수한 이후 2022년 6월 현재 계획공정률 22% 대비 약 91% 수준인 실행공정률 20%를 유지 중이다. 아울러 최근 중국산 철근의 수입 중단 및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원자재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민간 건설공사현장 뿐 아니라 관급공사 현장에서도 공사 자재의 수급 불안정이 잇따르는 가운데 군은 주요 관급자재인 철근을 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 등 두 차례에 걸쳐 사급으로 전환해 동절기 뿐 아니라 현재까지 중단 없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주요 관급자재인 철근이 적기에 현장에 반입될 수 있도록 과감하고도 발 빠른 대처에 나서 현재까지 큰 어려움 없이 공사를 진행 중이며, 최근 화물연대파업으로 레미콘 수급이 지연되는 등 돌발상황 속에서도 철근이 현장 내 확보돼 있어 당초 계획대로 8월말까지는 골조공사를 무난히 마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건강과 문화생활 증진을 위한 예산 1100년 기념관이 순조롭게 건설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에도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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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축산발전계획 수립 공청회 개최축산업이 나아갈 비전 및 미래전략 수립 위해 예산군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할 축산업의 미래를 위해 14∼15일 군청 추사홀에서 군민과 축산업종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축산발전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14일 대가축 분야(한우, 육우, 젖소)와 15일 중·소가축 분야(돼지, 닭 등)로 나눠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공청회는 예산군 축산발전계획안을 군민에게 설명하고 축산 전문가와의 토론을 통해 군민과 관계 전문가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으며, △축산발전계획안 설명 △전문가 지명토론 △주민의견 청취 등 순으로 진행됐다. 군 축산발전계획안에는 예산군 축산업이 나아갈 비전과 미래전략 수립을 비롯해 기존정책 성과분석, 축종별 구체적 발전방향, 추진체계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으며, 단국대학교 허승욱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된 토론에는 기조발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이형우 박사, 주민대표 김태금 예산군의회 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1일차 사례발표에는 조상진 제29회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 대상 수상자, 토론자 박건순 예산군축산단체협회장, 조한주 샘천목장 대표, 2일차 사례발표에는 박계영 팜큐브 대표, 토론자 김영만 한돈협회 예산지부장, 김영필 예산육계협회장이 각각 참석해 군 축산발전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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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역상생발전 우수기업 인증현판 수여청람콘크리트㈜, ㈜에타폴, 미성산업㈜ 3개 기업 예산군은 지난 13일 지역상생발전 우수기업으로 선정 된 청람콘크리트㈜, ㈜에타폴, 미성산업㈜를 방문해 인증 현판을 직접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역상생발전 우수기업 선정’은 기업인의 사기진작 및 군정 참여 분위기 확산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사업비도 1000만원 증액해 2000만원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지역상생발전 우수기업에 선정된 3개 기업을 직접 방문해 선정을 축하하고 대표 및 근로자들과 기업의 애로사항이나 군에 바라는 점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기업에 선정된 3개 기업에는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사업비 2,000만원 △우수기업 인증패·인증현판 △세무조사 유예 △물품구매 시 우선구매 유도 △국내 전시·박람회 우선 참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황선봉 군수는 “지역상생발전 우수기업에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을 운영하면서 지역민 채용, 봉사활동 등 예산군과 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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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TF회의 개최복지, 보건, 고용, 주거, 환경 등 포괄 중기계획 수립! 예산군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TF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예산형 보장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예산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TF위원은 총 34명으로, 민간 협력기관 및 단체, 지역주민이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외부 전문가 및 공무원이 당연직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TF위원 위촉장 수여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일정 및 방향 설명 △공공·민간 영역별 세부사업 의견 교류 순으로 진행됐으며, 적극적인 참여로 주민의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는 계획 수립을 다짐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근거한 법정계획으로 군은 향후 4년(2023∼2026년)간 집중해야 할 주요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문제 파악을 위해 지역사회복지의 수요와 자원을 정비하고 예산형 사회보장 정책을 개발해 복지, 보건, 고용, 주거, 환경, 문화예술 등을 포괄하는 중기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TF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수립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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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코로나19 고위험군 대상 ‘패스트트랙’ 실시검사-진료-처방 하루 안 처리, 60세 이상·면역저하자 등 대상 예산군보건소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이 하루 안에 검사부터 진료, 먹는 치료제 처방을 받고 신속히 입원을 연계할 수 있는 ‘고위험군 패스트트랙’을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패스트트랙 제도의 핵심은 △60세 이상 고연령층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소자 등 고위험군을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하고 최종적으로 사망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입된다. 군에 따르면 치명률이 낮은 오미크론 유행에도 60세 이상 고연령층은 6월 4일 0시 기준 관내 확진자의 약 44%를, 전체 사망자 100%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 또한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 시설 입소자의 경우 건강이 취약해진 고연령층이 주로 입소해 있으며, 코로나19 유행 동안 집단발병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등 고위험군에 대한 체계적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패스트트랙 도입에 따라 요양시설에 입원하지 않은 고위험군에 대해서도 호흡기 전담 클리닉, 호흡기 진료 지정의료기관 등 동네 의료기관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를 받고 양성 판정 후 발열 등 증상이 있을 때 해당 의료기관에서 바로 먹는 치료제 처방이 가능해진다. 또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으면 집중관리군으로 분류되며, 집중관리 의료기관을 통해 1일 1회 건강 모니터링을 하게 된다. 아울러 격리 중 증상이 발생할 경우 외래진료센터를 통한 대면 진료 및 전화상담·처방의료기관(일반관리군) 혹은 집중관리의료기관(집중관리군)을 통해 비대면 진료를 받고 약 처방을 받을 수 있다. 만약 먹는 치료제를 복용하고도 증상이 심해지거나 38도 이상 고열·호흡곤란·의식 저하 등이 계속 될 때는 코로나19 치료 병상에 입원해 치료받을 수 있으며, 요양시설에 입원 중인 입소자는 시설 내 간호 인력을 통해 PCR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 시 대면 진료 또는 비대면 진료를 통해 먹는 치료제를 처방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중증화나 치명률이 높은 고위험군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집중하겠다”며 “고위험군 검사부터 치료제 처방까지의 원칙과 절차들이 지켜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장애요인들을 검토하면서 제도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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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 예비 마을기업 지정예산읍 소재 예이음협동조합 선정 예산군은 충청남도가 지정한 2022년 예비 마을기업에 예산읍 소재 예이음협동조합(대표 용진옥)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예비 마을기업은 마을기업 정체성과 사업성을 갖춘 경쟁력 있고 준비된 마을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예비 단계의 마을기업을 의미하며, 매년 공모를 통해 현지실사 등 적격 여부를 검토한 후 도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공모에 선정된 예이음협동조합은 마을기업 설립을 준비하기 위해 필요한 제품 개발, 교육, 컨설팅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2000만원(자부담 10% 이상 부담)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예이음협동조합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예산읍 주교리 이음창작소(올해 7월 준공 예정) 입주단체로 선정됐으며, 이음창작소를 찾는 주민들에게 반려동물 용품(의류, 식탁, 유골함 등)을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판로를 개척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예비 마을 기업 지정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하는 새로운 일자리가 많이 마련되고, 소득 창출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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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섬기는 보훈정책으로 군민 호응 이끌다숨은 독립운동가 발굴 등 성과 거둬 예산군의 보훈정책이 보훈단체 등 군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끌고 있다. 군은 순국선열의 호국보훈의 뜻을 기리며 △보훈가족 및 단체지원 △현충시설개보수 △충남참전명예수당 △보훈행사지원 등 31억원을 투입해 보훈사업과 숨은 독립유공자를 발굴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을 위해 2018년 7월부터 참전유공자 대상으로 지원되는 참전명예수당을 월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했으며, 2020년 7월에는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을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해 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기존 보훈단체 사무실이 분산돼 있고 건물 노후화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2016년에는 복합문화복지센터 내에 예산군 보훈회관을 신축·이전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독립운동에 공이 있음에도 서훈을 받지 못한 숨은 독립유공자 43명을 발굴해 3.1절과 광복절에 정부 서훈을 받는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도 예산 지역 숨은 독립운동가의 공적사항 및 관련자료를 통해 미서훈된 독립운동가들의 명예 회복과 포상을 받을 수 발굴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자 한내장기념사업, 현충일행사, 6.25기념행사, 일연 신현상선생추모제, 일우김한종의사 추모제와 같은 보훈 행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11개의 현충시설에 대한 관리와 개보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2018년에는 충남 첫 3.1운동이 예산읍에서 시작됐음을 밝히고 2020년 ‘충남 최초 3.1만세운동 상징조형물’을 세워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충절의 고장임을 재확인했다. 예산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인 윤봉길의사에 대한 선양사업도 눈에 띈다.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인 예산윤봉길의사유적 관리와 더불어 4.29다례제, 윤봉길의사기념관 가이드 체험프로그램 운영, 청소년문화유산지킴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윤봉길의사 나라사랑공원을 조성하고 공원 내에 13.5m의 윤봉길의사 동상, 28m의 대형태극기 설치를 통해 나라사랑 의식을 고취하고 있으며, 올해는 윤봉길의사 상해의거 9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제49회 윤봉길평화축제는 윤의사의 애국애족정신, 평화사상을 집중 조명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으로 군은 윤봉길의사기념관 확충사업 일환으로 2023년까지 교육관신축, 기념관 리뉴얼을 추진해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은 물론 체험, 교육부분의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호연 보훈단체협의회장은 “우리나라가 건국되기 까지 독립운동가의 희생이 있었고, 발전하기까지 참전용사와 상이군경의 희생이 있었다” 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지역의 순국선열 및 국가유공자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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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돌발해충(약충기) 협업방제 총력!농업기술센터·산림녹지과·읍면 행정력 모은다! 예산군은 5월 25일부터 6월 25일까지 한 달간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 협업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매미나방 등 돌발해충은 매년 9~10월부터 기주식물에 산란하고 월동한 후 이듬해 5월 초, 중순에 일제히 부화해 약 2달간의 약충기를 거쳐 성충이 되는 공통적인 발생 상태를 보인다. 그중 농작물에 극심한 피해를 야기하는 시기는 약충기부터 산란기 전 성충기까지로 피해증상은 그을음병, 흡즙, 수세약화, 상품성과 수량 감소 등이 있다. 올해는 겨울과 봄 기온이 평년기온보다 높아 부화시기가 평년보다 1~2일 앞당겨 질 전망이며, 돌발해충은 약충기에 방제효과가 가장 높다. 이에 따라 군은 ‘2022년 예산군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협의회’를 개최하고 5월 25일을 ‘공동방제의 날’로 정해 농업기술센터, 산림녹지과, 읍·면행정복지센터(각 마을방제단)가 동시에 협업방제를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돌발해충을 적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농산물 품질이 저하되고 이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막심해진다”며 “중점 방제기간에 효율적인 협업 방제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제와 관련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041-339-814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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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수도권 공공기관 찾아 ‘충남혁신도시 이전’ 적극 건의!대통령 지역공약 등 정부 정책에 발맞춘 선제적 대응 ‘총력’ 예산군이 충남혁신도시 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유치에 팔을 걷어붙이는 등 새 정부 정책에 발맞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25일 필수유치기관으로 선정한 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개발 분야 공공기관 2개소를 찾아 충남혁신도시 홍보와 공공기관 이전계획을 알아보고 예산군으로의 이전을 적극 건의했다. 그동안 군은 충남혁신도시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을 위해 TF팀을 구성해 대응해왔으며, 부군수와 부서장 등이 직접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세일즈 행정을 펼치고 충남혁신도시의 우수한 정주환경과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 확정에 따른 월등한 수도권 접근성 등을 널리 홍보해 왔다. 2020년 혁신도시 지정 이후 정부의 후속조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나,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은 윤석열 대통령의 충청남도 지역공약에 포함돼 예산군민을 비롯한 충남도민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충남혁신도시의 발전을 위해 다수의 수도권 공공기관을 유치하고 공공기관과 연계한 산학연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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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찾아가는 국가 무료 암 검진 실시올해는 짝수년도 대상… “암 검진 미루지 마세요!” 예산군보건소는 암 조기 발견을 통해 의료비를 절감하고 군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국가 암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무료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 중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자이며, 검진 연령은 위암, 유방암, 간암은 만 40세 이상,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여성)이다. 또한 추가 검진으로 만 40세 이상 성인 대상 동맥경화도 검사 등 성인병질환 검진을 실시하며, 만 50세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전립선암 검진 등을 시행한다. 이동검진일정은 5월 19, 20일 예산군문예회관을 시작으로 △23일 대술보건지소 △24일 신양보건지소 △25일 응봉보건지소 △26일 신암보건지소 △27일 오가보건지소 △30일 봉산보건지소 △31일 고덕보건지소 △6월 2일 대흥보건지소 △3일 광시보건지소 △ 7일 삽교보건지소△ 8일 내포보건지소 △9일 덕산보건지소 순으로 진행된다. 검진 대상자는 당일 금식 후 안내문 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검진 일정별로 해당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암을 조기 발견·치료할 수 있길 바란다”며 “소중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건강검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국가 암 검진 및 암 환자 의료비 지원 등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재활팀(041-339-6092∼609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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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도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 개최공직자 이해충돌 방지제도 구축에 힘써 예산군은 1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전 부서가 동참하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업무추진 시 문제점, 부서별 청렴도 향상 방안 공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군은 공직자의 직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을 방지하고자 19일부터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에 대해 전 직원이 내용을 숙지할 것과 행정 사항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렴이 확산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다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이해충돌방지법의 시행에 따른 공직자 혼선 예방 등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신규공무원 청렴실천 캠페인, 청렴마일리지제도,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며, 지난 4월 이해충돌방지담당관을 지정하고 운영지침을 제정하는 등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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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문화누리카드로 다양한 혜택 즐기세요!예산볼링장, 예산시네마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 예산군이 지난 2월부터 문화누리카드 신규 발급 및 재발급을 실시하는 가운데 적극적인 카드 활용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문화누리 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6세 이상, 201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10만원씩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다. 올해 군은 4541명을 대상으로 총 4억541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해 3430명보다 1111명 더 많은 군민에게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 문화누리카드는 관내에선 최근 가맹점으로 등록한 예산볼링장을 비롯해 예산시네마, 내포보부상촌과 덕산온천 등 관내 주요 관광지 및 시외버스, 철도 이용권 등 72개 업소와 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카드 발급은 11월 30일까지 가까운 읍·면사무소 또는 온라인, 모바일 앱 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사용,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등록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041-339-731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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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늦깎이 귀농 청년의 정원사랑 이야기”정원과 사과체험을 테마로 귀농하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봉산면에서 태어나 30여 년간 도시에서 생활하다가 2020년 8월 고향으로 다시 돌아와 정원을 소재로 한 체험농장을 운영 중인 귀농인 권혁철(40) 씨를 소개했다. 권혁철 씨는 처음에는 대기업을 다니다가 본인의 적성이 농업과 맞는다는 것을 알게 됐으며, 본인의 꿈이었던 정원과 결합한 체험농장 운영에 대한 꿈을 꾸게 됐다. 이후 권 씨는 일본, 미국, 캐나다 28개국 60여개소의 정원을 벤치마킹했으며, 강원도 양구의 사과회사에서도 4년간 근무를 하면서 다양한 영농 경험을 쌓았다. 고향에 돌아온 권 씨는 기존 고향집을 허물고 2021년부터 부모님과 함께 정원, 사과, 체험을 주제로 한 정원을 조성해 올해 4월에 본격 개장했다. 이번에 조성된 체험장 및 정원은 본인이 손수 설계하고 공사한 것으로 1년이 넘는 시간이 소요됐으나 경영비 절감은 물론 귀농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됐다. 체험농장에서는 2310㎡에 사과(시나노골드 200주, 감홍 100주)를 식재해 사과결혼식(인공수정), 적과, 수확 등 시기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노지화훼 포장 990㎡에 꽃을 재배해 방문객이 직접 수확해 꽃꽂이 체험 등을 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아울러 음지정원 660㎡에는 고사리, 비비추, 맥문동, 노루오줌 등 15종의 식물을 재배해 숲속의 작은 시골정원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으며, 많은 이들이 SNS 등에 올라온 사진을 보고 찾아오고 있다는 설명이다. 권혁철 씨는 “현재 정원의 안정적인 생육정착을 위해 매주 화요일, 수요일에는 휴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어린이와 함께 온 학부모를 위해 식물 찾기, 식물 관찰하기 등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정원을 이용한 복합영농 플랫폼 조성을 통해 초보 귀농인들이 착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홍보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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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 모범어린이 표창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예산 조성 ‘총력’ 예산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학부모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0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모범어린이 1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어린이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표창장 수여식만이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어린이날을 맞아 모범어린이에 대한 축하와 응원, 어린이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예산군의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꿈을 갖고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예산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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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도유재산관리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1200만원의 포상금 및 귀속금 비율 27.5% 적용 예산군이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시·군위임 도유재산관리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1년도 도유재산(일반, 폐천부지) 대부 실적, 변상금 부과·징수, 매각 수입, 공유재산 업무 관심도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으며, 선정된 우수기관에는 포상금을 지급하고 도유재산 매각 대금의 귀속 비율을 차등 적용한다. 군은 각 평가 분야에서 고루 좋은 성과를 거둬 12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 받았으며, 도유재산 매각대금 시·군 귀속금 비율 27.5%를 적용받아 향후 세외수입 증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통해 재산의 활용가치를 제고하고 군 세외수입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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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우체국쇼핑몰서 ‘가정의 달’ 지역농특산물 특별 할인행사“농특산물 선물로 고마움을 표현하세요!” 예산군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온라인 우체국쇼핑몰과 협업해 가정의 달 브랜드관 개설 및 지역농특산물 특별할인행사를 진행하는 등 판매 확대에 나선다. 군은 이달 25일부터 5월 17일까지 가정의 달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 중으로 쌀, 김치, 사과(주스), 한과, 장류, 주류 등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쇼핑 25시, 슈퍼위클리 등 특가 이벤트 등을 통해 추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5월 17일 행사 이후에는 제철농산물 생산시기에 맞춰 추가적인 할인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소비자 온라인 소비패턴 트랜드를 반영하고 지역업체(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자 명절 및 시기별 맞춤형 프로모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설맞이 행사 때 40개 업체 70개 품목을 판매해 총 1억4200만원의 실적을 올린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온라인 판로개척을 통해 우수상품의 인지도 제고 및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 농특산물 판매업체 및 농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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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매헌 윤봉길의사 상해 의거 제90주년 기념 다례 행사 봉행오는 29일, 윤 의사의 숭고한 충의정신 기리고 애국혼 후대에 전승 예산군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덕산면 소재 충의사에서 ‘매헌 윤봉길의사 상해 의거 제90주년 기념 다례 행사’를 봉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헌 윤봉길의사 상해 의거 제90주년을 맞아 윤봉길의사의 숭고한 충의정신을 기리며 그 뜨거운 애국 혼을 후대에 길이 전승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헌관 분향·헌작 △축관 독축 △헌관 재배 △대통령 헌화 △유족대표 분향 △추모가 합창 △내빈 분향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진행되는 다례 행사인 만큼 간략하게 거행했던 지난 2년 동안의 행사와는 달리 ‘윤봉길의사의 추모가’를 충남도립국악관현악단의 연주와 예산군립합창단 합창으로 부르는 등 엄숙하고 장엄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또한 이 자리에는 도·군 단위 기관장, 유족 및 선양단체 회원, 주민 등 많은 이들이 윤 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참석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매헌 윤봉길의사의 상해 의거 제90주년을 맞아 대한독립을 위해 청춘을 나라에 바친 윤의사의 희생정신과 애국혼을 되새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윤 의사의 나라사랑 정신과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이곳을 방문하는 분들께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정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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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황새, 대술면 옛 황새 번식지에 둥지 틀다!1940년대 대술 궐곡 옛 황새 번식지에 첫 황새 부화 예산군이 천연기념물 황새 복원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역사적 의미가 있는 장소에서 첫 번식이 이뤄져 화제가 되고 있다. 예산군 대술면 궐곡리가 바로 그 장소이며, 궐곡리는 1940년대까지 천연기념물 황새가 번식했던 장소로 ‘천연기념물 황새 번식지’ 문구의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이곳에서 번식한 황새 부부는 모두 방사 2세대(방사 1세대 부모로부터 태어나 사육 경험 없는 야생 황새)이며, 수컷 ‘행운’이는 2년 동안 러시아와 중국에서 지내다 번식 연령이 되어 한국으로 돌아와 예산군에서 둥지를 틀었다. 또한 암컷 ‘현황’의 경우 북한과 한국 전역을 여행하며 지내다 예산군으로 돌아왔으며, 귀소본능이 강한 황새의 습성을 증명했다는 설명이다. 황새 부부는 기념비가 있는 곳으로부터 불과 130m 떨어진 장소에 세워 둔 황새 인공 둥지탑에 지난 1월 29일부터 둥지를 틀기 시작했으며, 예산황새공원 연구팀과 사육팀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먹이 서식지 환경을 마련한 결과 마침내 2월 27일부터 4개의 알을 산란했고 3월 31일 2마리의 새끼 황새가 부화됐다. 특히 이번 황새의 번식에는 궐곡리 마을 주민의 황새에 대한 각별한 사랑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마을 주민들은 번식기간 동안 황새 둥지탑 앞으로 지나가는 마을길 이용을 자제하고 우회로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양순 궐곡리 이장은 “궐곡리에 다시 황새가 둥지를 트는 역사적인 일이 생겨 매우 뿌듯하다”며 “예부터 청정한 우리 고장에 황새와 사람이 다시 어우러져 살게 된 것이 매우 뜻깊고 길조인 황새가 다시 찾아와 대술면에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황새 둥지탑 주변은 군에서 조성한 황새 먹이 습지가 7580㎡가 조성돼 있으며, 붕어, 미꾸라지, 개구리 등이 풍부하게 서식 중인 인근 화산천, 달천, 대곡천은 황새가 먹이 사냥하기 적합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지난 2015년부터 문화재청의 지원을 받아 천연기념물 황새를 방사하기 시작한 지 8년째에 접어들었으며, 올해 10쌍의 야생 황새 번식쌍이 예산군을 중심으로 태안군(3쌍), 아산시(1쌍)에서 번식 중이고 현재까지 43개의 알을 산란하였으며, 30마리의 새끼 황새가 부화됐다. 예산황새공원 김수경 선임연구원은 “마을 주민과 예산군의 노력으로 부화된 두 마리의 아기 황새들은 부모 황새의 보살핌을 받고 건강히 잘 성장하고 있다”며 “아기 황새들은 평균 65일 둥지에서 자라니 6월 초순쯤 스스로 날아 내려올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궐곡리 마을 주민들의 따뜻한 배려로 황새 가족이 안정적으로 번식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예산군은 천연기념물 황새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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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균형발전사업 사업발굴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서다!신규 아이디어-랩(lab)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위촉식 개최 예산군은 지난 2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균형발전사업 신규 아이디어 사업발굴을 위한 분야별 전문가를 위촉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원도심발전분야 백기영 교수(유원대) △교통분야 김형철 박사(충남연) △문화관광분야 육철 교수(유원대) 등 군에서 중점적으로 발굴할 각 분야별 전문가를 선정 및 위촉했다. 위촉위원들은 앞으로 1년간 각 분야별 부서장들과 일대일 매칭을 통해 아이디어 회의를 개최하고 제2단계 제2기 균형발전사업에 담을 신규 사업을 구상하게 되며, 군은 대선공약 또는 지방선거공약 등 중장기적으로 검토할 사안에 대해서도 우리군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백기영 위촉위원은 “균형발전 사업을 위해 예산군과 처음으로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예산군은 지자체 공무원들의 의지가 상당하고 예당호, 덕산온천 등 관광자원도 풍부하며 더본코리아와 예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미 지역상생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아이디어 랩 위원으로서 군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신규 아이디어를 많이 발굴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군관계자는 “이번에 모신 균형발전사업 아이디어 랩 위원 분들은 각 분야에서 명성이 높고 타 지자체에서도 많은 성공을 이룬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리 군을 위해 흔쾌히 위원을 승낙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문지식과 역량을 우리군을 위해 제공하도록 적극 지원해 제2단계 제2기 균형발전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제2단계 제1기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 대상으로 처음 선정돼 10개 사업에 74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을 현재 24% 공정률로 원활히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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