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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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찾아가는 국가 무료 암 검진 실시올해는 짝수년도 대상… “암 검진 미루지 마세요!” 예산군보건소는 암 조기 발견을 통해 의료비를 절감하고 군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국가 암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무료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 중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자이며, 검진 연령은 위암, 유방암, 간암은 만 40세 이상,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여성)이다. 또한 추가 검진으로 만 40세 이상 성인 대상 동맥경화도 검사 등 성인병질환 검진을 실시하며, 만 50세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전립선암 검진 등을 시행한다. 이동검진일정은 5월 19, 20일 예산군문예회관을 시작으로 △23일 대술보건지소 △24일 신양보건지소 △25일 응봉보건지소 △26일 신암보건지소 △27일 오가보건지소 △30일 봉산보건지소 △31일 고덕보건지소 △6월 2일 대흥보건지소 △3일 광시보건지소 △ 7일 삽교보건지소△ 8일 내포보건지소 △9일 덕산보건지소 순으로 진행된다. 검진 대상자는 당일 금식 후 안내문 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검진 일정별로 해당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암을 조기 발견·치료할 수 있길 바란다”며 “소중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건강검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국가 암 검진 및 암 환자 의료비 지원 등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재활팀(041-339-6092∼609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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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도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 개최공직자 이해충돌 방지제도 구축에 힘써 예산군은 1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전 부서가 동참하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업무추진 시 문제점, 부서별 청렴도 향상 방안 공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군은 공직자의 직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을 방지하고자 19일부터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에 대해 전 직원이 내용을 숙지할 것과 행정 사항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렴이 확산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다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이해충돌방지법의 시행에 따른 공직자 혼선 예방 등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신규공무원 청렴실천 캠페인, 청렴마일리지제도,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며, 지난 4월 이해충돌방지담당관을 지정하고 운영지침을 제정하는 등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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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문화누리카드로 다양한 혜택 즐기세요!예산볼링장, 예산시네마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 예산군이 지난 2월부터 문화누리카드 신규 발급 및 재발급을 실시하는 가운데 적극적인 카드 활용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문화누리 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6세 이상, 201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10만원씩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다. 올해 군은 4541명을 대상으로 총 4억541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해 3430명보다 1111명 더 많은 군민에게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 문화누리카드는 관내에선 최근 가맹점으로 등록한 예산볼링장을 비롯해 예산시네마, 내포보부상촌과 덕산온천 등 관내 주요 관광지 및 시외버스, 철도 이용권 등 72개 업소와 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카드 발급은 11월 30일까지 가까운 읍·면사무소 또는 온라인, 모바일 앱 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사용,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등록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041-339-731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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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늦깎이 귀농 청년의 정원사랑 이야기”정원과 사과체험을 테마로 귀농하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봉산면에서 태어나 30여 년간 도시에서 생활하다가 2020년 8월 고향으로 다시 돌아와 정원을 소재로 한 체험농장을 운영 중인 귀농인 권혁철(40) 씨를 소개했다. 권혁철 씨는 처음에는 대기업을 다니다가 본인의 적성이 농업과 맞는다는 것을 알게 됐으며, 본인의 꿈이었던 정원과 결합한 체험농장 운영에 대한 꿈을 꾸게 됐다. 이후 권 씨는 일본, 미국, 캐나다 28개국 60여개소의 정원을 벤치마킹했으며, 강원도 양구의 사과회사에서도 4년간 근무를 하면서 다양한 영농 경험을 쌓았다. 고향에 돌아온 권 씨는 기존 고향집을 허물고 2021년부터 부모님과 함께 정원, 사과, 체험을 주제로 한 정원을 조성해 올해 4월에 본격 개장했다. 이번에 조성된 체험장 및 정원은 본인이 손수 설계하고 공사한 것으로 1년이 넘는 시간이 소요됐으나 경영비 절감은 물론 귀농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됐다. 체험농장에서는 2310㎡에 사과(시나노골드 200주, 감홍 100주)를 식재해 사과결혼식(인공수정), 적과, 수확 등 시기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노지화훼 포장 990㎡에 꽃을 재배해 방문객이 직접 수확해 꽃꽂이 체험 등을 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아울러 음지정원 660㎡에는 고사리, 비비추, 맥문동, 노루오줌 등 15종의 식물을 재배해 숲속의 작은 시골정원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으며, 많은 이들이 SNS 등에 올라온 사진을 보고 찾아오고 있다는 설명이다. 권혁철 씨는 “현재 정원의 안정적인 생육정착을 위해 매주 화요일, 수요일에는 휴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어린이와 함께 온 학부모를 위해 식물 찾기, 식물 관찰하기 등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정원을 이용한 복합영농 플랫폼 조성을 통해 초보 귀농인들이 착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홍보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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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 모범어린이 표창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예산 조성 ‘총력’ 예산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학부모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0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모범어린이 1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어린이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표창장 수여식만이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어린이날을 맞아 모범어린이에 대한 축하와 응원, 어린이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예산군의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꿈을 갖고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예산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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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도유재산관리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1200만원의 포상금 및 귀속금 비율 27.5% 적용 예산군이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시·군위임 도유재산관리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1년도 도유재산(일반, 폐천부지) 대부 실적, 변상금 부과·징수, 매각 수입, 공유재산 업무 관심도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으며, 선정된 우수기관에는 포상금을 지급하고 도유재산 매각 대금의 귀속 비율을 차등 적용한다. 군은 각 평가 분야에서 고루 좋은 성과를 거둬 12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 받았으며, 도유재산 매각대금 시·군 귀속금 비율 27.5%를 적용받아 향후 세외수입 증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통해 재산의 활용가치를 제고하고 군 세외수입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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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우체국쇼핑몰서 ‘가정의 달’ 지역농특산물 특별 할인행사“농특산물 선물로 고마움을 표현하세요!” 예산군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온라인 우체국쇼핑몰과 협업해 가정의 달 브랜드관 개설 및 지역농특산물 특별할인행사를 진행하는 등 판매 확대에 나선다. 군은 이달 25일부터 5월 17일까지 가정의 달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 중으로 쌀, 김치, 사과(주스), 한과, 장류, 주류 등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쇼핑 25시, 슈퍼위클리 등 특가 이벤트 등을 통해 추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5월 17일 행사 이후에는 제철농산물 생산시기에 맞춰 추가적인 할인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소비자 온라인 소비패턴 트랜드를 반영하고 지역업체(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자 명절 및 시기별 맞춤형 프로모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설맞이 행사 때 40개 업체 70개 품목을 판매해 총 1억4200만원의 실적을 올린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온라인 판로개척을 통해 우수상품의 인지도 제고 및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 농특산물 판매업체 및 농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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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매헌 윤봉길의사 상해 의거 제90주년 기념 다례 행사 봉행오는 29일, 윤 의사의 숭고한 충의정신 기리고 애국혼 후대에 전승 예산군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덕산면 소재 충의사에서 ‘매헌 윤봉길의사 상해 의거 제90주년 기념 다례 행사’를 봉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헌 윤봉길의사 상해 의거 제90주년을 맞아 윤봉길의사의 숭고한 충의정신을 기리며 그 뜨거운 애국 혼을 후대에 길이 전승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헌관 분향·헌작 △축관 독축 △헌관 재배 △대통령 헌화 △유족대표 분향 △추모가 합창 △내빈 분향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진행되는 다례 행사인 만큼 간략하게 거행했던 지난 2년 동안의 행사와는 달리 ‘윤봉길의사의 추모가’를 충남도립국악관현악단의 연주와 예산군립합창단 합창으로 부르는 등 엄숙하고 장엄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또한 이 자리에는 도·군 단위 기관장, 유족 및 선양단체 회원, 주민 등 많은 이들이 윤 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참석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매헌 윤봉길의사의 상해 의거 제90주년을 맞아 대한독립을 위해 청춘을 나라에 바친 윤의사의 희생정신과 애국혼을 되새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윤 의사의 나라사랑 정신과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이곳을 방문하는 분들께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정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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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황새, 대술면 옛 황새 번식지에 둥지 틀다!1940년대 대술 궐곡 옛 황새 번식지에 첫 황새 부화 예산군이 천연기념물 황새 복원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역사적 의미가 있는 장소에서 첫 번식이 이뤄져 화제가 되고 있다. 예산군 대술면 궐곡리가 바로 그 장소이며, 궐곡리는 1940년대까지 천연기념물 황새가 번식했던 장소로 ‘천연기념물 황새 번식지’ 문구의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이곳에서 번식한 황새 부부는 모두 방사 2세대(방사 1세대 부모로부터 태어나 사육 경험 없는 야생 황새)이며, 수컷 ‘행운’이는 2년 동안 러시아와 중국에서 지내다 번식 연령이 되어 한국으로 돌아와 예산군에서 둥지를 틀었다. 또한 암컷 ‘현황’의 경우 북한과 한국 전역을 여행하며 지내다 예산군으로 돌아왔으며, 귀소본능이 강한 황새의 습성을 증명했다는 설명이다. 황새 부부는 기념비가 있는 곳으로부터 불과 130m 떨어진 장소에 세워 둔 황새 인공 둥지탑에 지난 1월 29일부터 둥지를 틀기 시작했으며, 예산황새공원 연구팀과 사육팀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먹이 서식지 환경을 마련한 결과 마침내 2월 27일부터 4개의 알을 산란했고 3월 31일 2마리의 새끼 황새가 부화됐다. 특히 이번 황새의 번식에는 궐곡리 마을 주민의 황새에 대한 각별한 사랑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마을 주민들은 번식기간 동안 황새 둥지탑 앞으로 지나가는 마을길 이용을 자제하고 우회로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양순 궐곡리 이장은 “궐곡리에 다시 황새가 둥지를 트는 역사적인 일이 생겨 매우 뿌듯하다”며 “예부터 청정한 우리 고장에 황새와 사람이 다시 어우러져 살게 된 것이 매우 뜻깊고 길조인 황새가 다시 찾아와 대술면에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황새 둥지탑 주변은 군에서 조성한 황새 먹이 습지가 7580㎡가 조성돼 있으며, 붕어, 미꾸라지, 개구리 등이 풍부하게 서식 중인 인근 화산천, 달천, 대곡천은 황새가 먹이 사냥하기 적합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지난 2015년부터 문화재청의 지원을 받아 천연기념물 황새를 방사하기 시작한 지 8년째에 접어들었으며, 올해 10쌍의 야생 황새 번식쌍이 예산군을 중심으로 태안군(3쌍), 아산시(1쌍)에서 번식 중이고 현재까지 43개의 알을 산란하였으며, 30마리의 새끼 황새가 부화됐다. 예산황새공원 김수경 선임연구원은 “마을 주민과 예산군의 노력으로 부화된 두 마리의 아기 황새들은 부모 황새의 보살핌을 받고 건강히 잘 성장하고 있다”며 “아기 황새들은 평균 65일 둥지에서 자라니 6월 초순쯤 스스로 날아 내려올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궐곡리 마을 주민들의 따뜻한 배려로 황새 가족이 안정적으로 번식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예산군은 천연기념물 황새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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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균형발전사업 사업발굴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서다!신규 아이디어-랩(lab)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위촉식 개최 예산군은 지난 2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균형발전사업 신규 아이디어 사업발굴을 위한 분야별 전문가를 위촉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원도심발전분야 백기영 교수(유원대) △교통분야 김형철 박사(충남연) △문화관광분야 육철 교수(유원대) 등 군에서 중점적으로 발굴할 각 분야별 전문가를 선정 및 위촉했다. 위촉위원들은 앞으로 1년간 각 분야별 부서장들과 일대일 매칭을 통해 아이디어 회의를 개최하고 제2단계 제2기 균형발전사업에 담을 신규 사업을 구상하게 되며, 군은 대선공약 또는 지방선거공약 등 중장기적으로 검토할 사안에 대해서도 우리군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백기영 위촉위원은 “균형발전 사업을 위해 예산군과 처음으로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예산군은 지자체 공무원들의 의지가 상당하고 예당호, 덕산온천 등 관광자원도 풍부하며 더본코리아와 예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미 지역상생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아이디어 랩 위원으로서 군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신규 아이디어를 많이 발굴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군관계자는 “이번에 모신 균형발전사업 아이디어 랩 위원 분들은 각 분야에서 명성이 높고 타 지자체에서도 많은 성공을 이룬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리 군을 위해 흔쾌히 위원을 승낙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문지식과 역량을 우리군을 위해 제공하도록 적극 지원해 제2단계 제2기 균형발전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제2단계 제1기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 대상으로 처음 선정돼 10개 사업에 74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을 현재 24% 공정률로 원활히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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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봉수산 자연휴양림, 숲 해설 프로그램 운영!힐링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기대 예산군 봉수산 자연휴양림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유아 숲 해설 및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봉수산 유아 숲 해설 프로그램은 유아(5~7세)를 대상으로 창의력과 정서적 안정 도모를 위해 추진되며, 숲 해설은 봉수산 휴양림과 수목원, 곤충생태관을 찾는 방문객 및 지역민에게 봉수산만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널리 알리고 힐링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에 추진하는 봉수산 자연휴양림 유아 숲 및 숲 해설 프로그램은 군과의 용역계약 체결에 따라 산림복지전문협동조합 ‘함께숲’이 담당하며, 유아 숲 해설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숲 해설은 휴양림 및 수목원, 곤충생태관을 찾는 방문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각각 운영할 계획이다. 유아숲 체험원 예약신청은 함께숲(041-333-2208)으로 하면 되며, 방역지침에 따른 인원 제한으로 1회당 20명 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숲 해설은 휴양림 및 수목원, 곤충생태관을 방문한 이용객을 대상으로 주 5일간 운영할 방침이다. 봉수산 휴양림 관계자는 “유아 숲 해설 프로그램과 숲 해설을 통해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고 산림문화휴양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휴양림을 활용한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힐링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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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추사고택, 봄 향기 품은 ‘노란 물결’ 펼쳐지다!추사가 사랑한 꽃, 금잔옥대(金盞玉臺) 수선화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는 추사고택 일원에 봄 햇살로 곱게 물든 수선화가 본격적으로 개화하면서 ‘노란 물결’이 일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수선화는 추사 김정희(秋史 金正喜, 1786∼1856)선생이 아끼고 사랑한 꽃으로 그와 인연이 매우 깊다. 추사 선생이 제주 유배시절(1840∼1848) 겨울을 이겨내고 자라는 그윽하고 담담한 기품에 반해 수선화를 노래한 여러 수의 시도 지었으며, 여기 소개된 칠언시(七言詩)도 그 중 하나이다. 추사고택은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지난해 수선화를 추사고택 주변의 산책로와 화순옹주 홍문 추가 식재했으며, 고택이 단순 역사유적지 뿐만 아니라 문화 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관광객을 맞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는 설명이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고즈넉한 추사고택과 수선화가 어우러진 경관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마음을 다스리고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추사고택에서 이번 주가 가장 활짝 핀 수선화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니 많은 분들의 방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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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3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중간보고회 개최미래지향적이며 실효성 있는 핵심 사업 발굴 ‘총력’ 예산군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3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부서장과 군의원, 분야별 외부 전문가 자문단이 참석했으며, 지난 중장기 종합발전 계획(2015)의 성과분석, 상위계획 및 대선공약 등 여건 분석, 전문가 의견 수렴내역, 2030 비전 및 목표, 분야별 세부전략 및 추진과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군은 2015년 예산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이후 충남혁신도시 지정 등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변화에 대응하고, 정부 및 충남도 계획과 추진정책을 선제적으로 수용한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중장기발전 종합계획 수립을 추진 중이다. 특히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미래지향적이며 실효성 있는 군정발전 계획을 설정하고, 충남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내포신도시와 구도심 연계 상생발전 방안, 포스트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 등 사회경제 환경의 급진적 변화에 대응할 핵심사업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군은 뛰어난 입지여건을 바탕으로 한 산업단지 조성과 예당호, 덕산온천 권역을 양 축으로 하는 관광사업을 통해 명실상부한 산업형 관광도시로 도약해 왔다. 또한 내포신도시 충남혁신도시 지정과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 확정으로 그 어느때보다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탄탄하게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황선봉 군수는 “그동안 우리 군의 미래전략 수립을 위해 함께 노력해오신 모든 분들께 진심어린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예산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지금까지 추진해 온 사업의 마무리에도 내실을 기하고, 새로운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서도 힘차게 전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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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림축산식품부 ‘2022년 원예산업종합계획 평가’ 3년연속 A등급 획득충남도내 1위, 전국 4위 달성 예산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2년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연차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원예산업종합계획의 체계적 관리, 통합마케팅 활성화와 정부정책과의 효율적 연계 도모를 위해 전국 114개 지자체 및 11개 품목 광역 조직을 대상으로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노력, 생산, 유통 3개분야 6개 지표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군은 평가 결과 3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하여 충남도내 1위, 전국 4위의 성과를 달성했으며, A등급 획득에 따라 통합마케팅조직 산지유통활성화자금 30억원, 산지유통 관련 사업 우선 선정 등의 지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지난 2017년 군은 ‘예산군 원예산업종합계획(2018∼2022년)’을 수립해 관내 통합마케팅조직인 예산군연합사업단과 함께 산지유통 역량강화를 통한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는 등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2018년 110억원, 2019년 143억원, 2020년 253억원, 2021년 307억원의 실적을 달성하는 등 코로나19 위기상황 속에서도 증가세를 유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2022년에는 32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 농협, 군이 함께 노력해 이룬 성과인 만큼 앞으로도 농가조직화를 통한 신규 공선출하조직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등 산지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판매처 확보 및 산지유통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확대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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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덕산온천단지 생활환경숲 내 ‘댑싸리원’ 조성!이색적인 경관 연출로 군민과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 선사 예산군은 덕산온천단지 내 생활환경숲(덕산면 사동리 461)에 댑싸리원을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이달 말부터 3800㎡의 부지에 총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해 식재기반을 조성하고 댑싸리 4000본을 식재할 예정이다. 명아주과에 속하는 댑싸리(코키아)는 유럽과 아시아가 원산지로 전국에서 재배되는 1년색 춘파초화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예부터 낫으로 베어 말렸다가 빗자루로 만들곤 하여 ‘비싸리’라고도 불린 경관작물이다. 댑싸리는 동그란 형태로 여름까지 초록색을 띄다가 가을이면 잎과 줄기까지 붉게 물들어 이색적인 경관을 연출하며, 군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하고 행복한 추억을 남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우울감을 겪는 군민과 방문객들이 댑싸리원에서 친근하고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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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소아 대상 코로나19 백신접종 시행!만5∼11세, 3월 31일부터 본격 실시 예산군은 만5∼11세 소아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3월 31일부터 시행한다. 접종대상은 2010년생 중 생일이 지나지 않은 소아부터 2017년생 중 생일이 지난 소아까지 해당하며, 1차접종 8주 후에 2차접종을 실시한다. 예약은 예방접종사전예약누리집(https://ncvr.kdca.go.kr) 또는 보건소 콜센터(041-339-6298∼9)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지정접종기관은 예산종합병원으로 당일접종은 접종기관에 문의해야 한다. 또한 백신을 맞을 경우 접종 안전성과 이상반응 관찰, 본인확인 절차를 위해 반드시 보호자 또는 법정대리인이 함께 동행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소아와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백신 접종은 매우 중요하다”며 “예방접종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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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 신활력창작소 2탄 등 공모사업 박차!2022년 1/4분기 공모사업 추진보고회 개최 62개 사업, 623억 국도비 확보 위해 ‘총력’ 예산군은 2022년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3일 김성균 부군수 주재로 각 부서장과 함께 ‘2022년 1/4분기 공모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정부 및 충남도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6개부서에서 62개 사업, 국·도비 623억 발굴 결과를 공유하고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방안제시 등을 논의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농촌협약사업(429억) △신활력창작소 2탄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60억) △창소3리 도시재생뉴딜사업(67억) △노후상수도정비사업(57억)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40억) 등 분야별 중점사업을 발굴했다. 김성균 부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및 새정부 인수인계 등으로 부처 동향이나 정보파악이 어렵지만 각 부서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부 채널을 가동시켜 우리 군에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군민을 위해 더 많은 국도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90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345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주민생활여건 개선 및 인프라 개선에 힘썼으며, 인센티브로는 적극행정 공무원 선정 및 우수직원 포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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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중대재해처벌법 대비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현장점검군민과 관광객 안전 최우선 고려한 예당호 체류형 관광지 도약 ‘총력 대응’ 예산군은 지난 22일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현장을 방문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360억원, 사업면적 13만209㎡, 건축면적 3261㎡, 연면적 4493㎡(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군의 역대 관광개발사업 중 최대 규모다. 특히 예당호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높이 70m의 스카이 전망대를 비롯해 체류형 농촌체험활동과 예당호를 통한 치유와 휴식을 위한 휴양문화시설(△착한농촌 팜센터 △착한농촌 지원센터 △작물경작지 △예당치유정원 △어린이놀이터), 숙박시설(10동 10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중대재해에 대비한 사업현장 내 △위해·위험방지계획 이행 여부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건설사업관리단 건설공사 업무수행지침 이행 여부 등에 대한 집중 점검과 함께 부실시공 방지 및 품질 확보를 위해 △품질관리(시험)계획 이행 여부 △검침업무 지침 이행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에서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등의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군은 관내 주요사업장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응한 안전점검에 나서 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황선봉 군수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종합계획과 대응 체계가 제대로 구축됐는지 수시로 점검하고 확인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겠다”며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을 비롯해 현재 추진 중인 다양한 관광개발사업을 철저히 점검해 예당호가 산업형 관광도시 예산과 한국관광100선의 명성을 이어 안전‧안심 관광지로도 전국 으뜸으로 비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착한농촌체험세상 외에 예당호반문화마당, 예당호 워터프론트, 예당호 모노레일 등 다양한 관광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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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내포문화사업소·대흥슬로시티에 신규 문화관광해설사 배치방문객의 역사·문화재 이해도 높일 것으로 기대 예산군은 관광객에게 예산의 역사와 문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신규 문화관광해설사 4명을 내포보부상촌, 대흥슬로시티에 배치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내포보부상촌은 옛 보부상 고유문화를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보고 즐길 수 있는 먹거리가 있는 테마파크로 지난 2020년 7월 24일 개장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나 관광해설이 없어 아쉬움을 느끼는 방문객의 수요 및 학교 현장학습 등 단체관광 시 해설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돼 왔다. 이에 군은 관광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해 문화관광해설사를 신규 모집해 교육과 수습활동을 거쳐 4명을 양성 및 배치했다. 군은 현재 수덕사, 충의사, 추사고택, 대흥슬로시티, 내포보부상촌 등 5곳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했으며, 사전 예약 또는 현장에서 요청한 방문객이 해설을 받을 수 있게 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의 역사와 문화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관광지 문화관광해설 예약은 예산군청 문화관광과(041-339-7323) 또는 예산군청 누리집 홈페이지(http://www.yesan.go.kr/tour.do)로 할 수 있으며, 예약 없이 방문해도 해설을 들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을 찾은 방문객들이 문화관광해설사를 통해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관광명소, 문화재를 더욱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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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장터삼국축제, 2022 충청남도 지역향토문화축제 우수축제 선정3년 연속 충남도 우수축제로 지정, 도비 2800만원 지원 받아 충남 예산군은 지역의 대표향토축제인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2022년도 충청남도 지역향토문화축제 우수 축제로 선정돼 도비 28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충청남도는 지난 2월 충남도 지원 우수축제 선정을 위한 축제육성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지역향토문화축제 11개를 선정했으며, 축제별 지원액을 결정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두 차례 평가를 실시한 도내 축제 중 11개 축제를 선정해, 최우수, 우수, 유망 축제로 구분했으며,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2020년부터 3년 연속 우수 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지원받는 도비 교부액의 40% 이상을 지역 업체와 지역예술인에게 집행하고 축제 프로그램 구성 시 친환경 축제 콘텐츠를 강화해 지역과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축제로의 품격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위축되기보다 군민과 함께 지역 실정에 맞는 축제를 만들어보자는 도전 정신으로 대면과 비대면을 혼합한 하이브리드형 축제로 전환해 위기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처하면서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개최해 올해 충남도 지원 축제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축제 목적에 부합하는 프로그램 운영과 온·오프라인 병행의 ‘투 트랙’ 농·특산물 판매 전략으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현장방문객 6만2000명, 온라인 방문객 24만명 등 총 30만2000여명이 축제장을 방문했으며, 축제장 내 매출액도 4억2000만원을 기록하는 등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충청남도 우수축제 선정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과 함께 이뤄낸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올해는 삼국축제만의 특색 있는 스토리개발과 국화 등 삼국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콘텐츠 강화, 축제 먹거리 발굴 등 더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오는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예산장터 백종원국밥거리 일원에서 예산을 대표하는 삼국의 맛과 멋, 풍류를 즐길 수 있는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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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수덕여관’, 한국관광공사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선정!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여행지 중점 선발 예산군은 ‘수덕여관’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년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봄철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여행수요 충족과 단계적 일상회복 여행을 고려해 국내에서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곳을 중점 선발했다. 선발기준은 관광객 방문 시 밀집도가 적고 밀폐되지 않아 관광객간 접촉이 많지 않은 관광지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힐링 여행지, 야외 관광지 및 자연환경 중심 관광지, 널리 알려지지 않은 대면이 적은 관광지이다. 이번 선정된 수덕여관은 고암 이응노 선생이 생전에 작품 활동을 하던 곳으로 수덕여관과 우물, 암각화를 포함한 일대가 충청남도기념물로 지정돼 있다. 이응노 화백은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의 세계를 접목한 근현대 미술사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예술가로 국내와 유럽화단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1944년 수덕여관을 구입해 1969년 프랑스로 건너가기 전까지 머물면서 수덕사 일대의 아름다운 풍경을 화폭에 옮기는 작업을 했던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수덕여관은 덕숭산 자락 수덕사 경내에 위치해 수덕사와 선미술관도 함께 둘러보는 등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관내 다양한 비대면 관광지를 발굴, 소개해 코로나19에 지친 많은 분들이 예산군을 찾고 심신을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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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느림의 미학 가득한 슬로시티대흥으로 오세요!”예당호·대흥향교와 ‘슬로시티 교촌한옥’ 방문객 발길 사로잡아 예산군이 봄을 맞아 ‘느림의 미학’이 있는 슬로시티로의 여행을 추천하고 나섰다. 예산군 대흥면 ‘슬로시티대흥’은 교촌리와, 동서리, 상중리 등 예당호 인근 마을을 아우르며, 지난 2009년 9월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국내에서는 6번째, 세계에서는 12번째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천천히 걸으면서 정겨운 마을 풍경을 담기 좋은 슬로시티대흥의 출발점은 ‘방문자센터’로 각종 정보와 담긴 지도와 홍보물을 구할 수 있다. 슬로시티대흥을 대표하는 ‘의좋은 형제’ 이야기는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린 바 있으며, 과거에는 옛 이야기로 치부됐으나 1978년 대흥에서 우애비가 발견되면서 실화로 확인됐고 조선 세종 때의 이성만, 이순 형제가 실제 주인공이다. 슬로시티대흥은 별도의 여행코스를 꾸리지 않아도 마을길을 따라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많은 명소를 지나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마을 곳곳을 잇는 ‘느린꼬부랑길’은 3개 코스로 나뉘며, 1코스는 5.1㎞로 수령 1000년이 넘은 느티나무를 출발해 봉수산자연휴양림, 애기폭포 등을 지나 대흥동헌으로 이어지고 총 90분 정도가 소요된다. 약 60분이 소요되는 2코스는 총 4.6㎞로 애기폭포, 대흥동헌이 1코스와 겹치고 겨울에 걷기 적당하다는 특징이 있고 대흥동헌 건너편에 자리한 달팽이미술관에서는 최근 볏짚공예 작품들을 전시해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2코스에서 보부상길을 걷다 보면 대흥향교에 닿게 되고, 맞은편에는 슬로시티 교촌한옥이 자리해 방문객의 발길을 이끈다. 충청남도 시·도기념물 제136호로 지정된 대흥향교는 조선 건국 초기인 1405년(태종 5년) 유교 시조인 공자와 현인들의 위패를 봉안해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창건됐다. 대흥향교 출입문인 삼문으로 올라가는 돌계단 왼편에는 1982년 1월 15일 고유번호 8-13-288호로 지정된 수령 318년, 나무높이 14m, 둘레 4.2m의 느티나무 보호수가 수문장처럼 지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슬로시티 교촌한옥은 예당호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12개의 객실을 갖춘 한옥 체험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흥동헌, 봉수산자연휴양림과 연계해 ‘느림의 미학’이라는 슬로건으로 운영 중이다. 특히 교촌한옥은 1966년 금동보살입상이 출토된 백제시대 축조 이름 모를 사찰 터의 기단 위에 춘향목으로 지은 전통 한옥 건물이며, 1906년 행랑채 등 7채가 소실됐고 일부를 복원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슬로시티 교촌한옥은 체험장 대청마루에서 예당호를 조망할 수 있으며, 인근 매실농원과 연계해 힐링체험 및 생태체험 코스 등을 즐길 수 있고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 느린호수길, 예산황새공원, 광시한우마을, 봉수산자연휴양림 내 곤충생태관 및 하늘데크 등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이 가능해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슬로시티 교촌한옥에 관심이 있는 경우 박찬규 한옥 문화체험관장(010-8794-3794)에게 문의하면 된다. 박찬규 슬로시티 교촌한옥 문화체험관장은 “슬로시티 대흥은 빠르고 복잡한 시대의 흐름과 코로나19로 지친 모든 이가 찾아와 심신을 회복하고 느림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며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슬로시티 교촌한옥에서 우리 전통의 미를 온 몸으로 느끼면서 새 활력을 얻고 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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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 심사완료인생 2막 새로운 출발을 응원합니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 심층 면접심사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10일까지 귀농인과 재촌 비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총 7명이 18억4800만원(창업 17억7300만원, 주택 7500만원)을 신청했다. 이에 따라 1차적으로 귀농인원수, 교육, 이수실적, 이주 및 거주기간 등 신청자격요건과 적합성 등을 검토하고 영농정착의욕, 융자금 상환계획,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 심층 면접심사를 통해 귀농 의지를 확인했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은 귀농 초기 주거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영농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며, 신용 및 담보대출로 대출 금리와 저금리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이다. 최종 대상자 확정은 충청남도로부터 시군별 사업 배정량이 확정되면 선정 대상자 중 고득점 순으로 배정할 예정이며, 대출 금리는 연 2%, 5년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상환 방식으로 융자 지원하고 세대당 대출한도는 농업창업자금은 3억원, 주택구입자금은 7500만원까지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2021년까지 101명에게 귀농창업자금 총 159억1100만원을 지원했으며, 주택자금으로 23명에게 총 11억6000만원의 융자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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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건설사업 조기 발주를 위한 합동설계 작업 완료9억2000만원의 군비 절감, 향후 주민 위한 재투자 사업에 활용 예산군은 건설사업 조기 발주를 위해 지난해 12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70일간 군과 읍면 시설직공무원 4개반 28명으로 합동설계반을 편성해 운영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합동설계반 운영을 통해 기반조성, 도로시설·관리, 지역개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등 총사업비 173억원 규모 401건에의 사업에 대한 자체 설계를 완료했다. 특히 군은 합동 설계작업 중 현지조사를 통해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했으며, 자체 설계를 통해 9억2000만원의 군비 절감효과를 거뒀고 절감된 금액은 향후 주민을 위한 재투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합동설계를 통해 예산절감 효과뿐만 아니라 건설경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재정 균형집행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농기 이전에 건설사업을 신속 발주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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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도 정부예산확보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내년 국·도비 확보 ‘총력’ 위한 다짐! 예산군은 23일 예산군수 주재로 ‘2023년 정부예산 편성순기에 발맞춘 국·도비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각 국장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발굴한 신규 사업 및 주요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국·도비 확보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2023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을 전년대비 5% 상승한 2946억원으로 계획하고, 중점 확보 대상으로 96건 2060억원을 선정해 정부 및 충남도 시책사업과 연계한 신규·핵심 사업 및 공모사업을 조기 발굴하고 국·도비 확보를 위한 단계별 추진 전략을 세우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군은 지역발전 동력 마련을 위해 국비사업 63건 1457억원과 도비 36건 603억원을 중점 확보 목표로 삼고 국·도비 예산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주요 신규 국비사업은 △요리와예술의콜라보주거플랫폼조성 60억원 △농촌협약(동부예산생활권)사업 429억원 △국도32호선예당종합휴양관광지진출입로개설 130억원 △내포신도시 공영주차장조성사업 90억원 △도시재생뉴딜사업(우리동네살리기) 67억원 등이 있다. 또한 주요 신규 도비사업으로는 △충남시청자미디어센터조성 150억원 △석곡교위험교량재가설사업 12억원 △산성리도로(중2-6호)개설사업 85억원 등이 추진된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기점으로 성공적인 국·도비 확보를 위해 주요 핵심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분기별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국·도비지원 당위성 및 논리 개발과 체계적인 추진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대내외 어려운 재정여건과 지자체간 예산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만큼 주요 정책에 맞춰 신규사업을 지속 발굴해 중앙부처, 기재부, 국회와의 인적네트워크와 충남도와의 유대강화로 정부예산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발 빠른 대응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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