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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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주교 고령자복지주택(영구임대 144호) 입주자 모집“고령자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에서 편안한 노년 보내세요!” 예산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무주택 고령자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예산주교 고령자복지주택사업’의 입주자를 오는 14일부터 모집한다. 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고령자복지주택은 2022년까지 21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층 1392㎡ 규모의 복지시설과 지상 2∼10층까지 144호 임대주택을 복합 건설해 어르신들이 주거와 돌봄 지원을 한 번에 받을 수 있게 하는 영구임대아파트이며, 2023년 4월 입주 예정이다. 입주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만65세 이상(1956년 12월 2일 이전 출생) 무주택 가구 중 소득, 자산보유 수준, 기타 법에 정한 요건을 충족하는 자로 자세한 입주자격 여부는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현장접수 신청은 12월 14∼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예산해봄센터(예산읍 산성길 8)에서 진행되며, 인터넷 접수 신청은 12월 14∼16일 3일간 LH청약센터(https://apply.lh.ok.kr)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단, 인터넷 신청의 경우 정해진 기간에 별도 서류를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고령자 복지주택은 65세이상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안전손잡이, 높이조절 세면대 등 무장애 특화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건강, 여가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복지지설이 함께 자리해 어르신들이 노후에 편안한 최적의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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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신양면 농어촌도로102호(차동고개) 도로정비 완료!군 공무원 먼저 나서 정비해 적극행정 사례 ‘귀감’ 예산군은 차동고개(구 국도32호선)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및 교통 환경이 제공되도록 11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일제정비를 완료했다. 특히 해당 구간은 최근 고속도로 이용 및 새로운 도로 이용 증가로 차량 통행이 급격히 감소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 도로담당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정비에 나서 적극행정 사례로도 귀감이 되고 있다. 군은 사업비 6000만원을 투입해 해당 구간(L=2.6㎞)에 대해 예초 및 가로수 주변 잡목제거 등 가로경관 정비, 낙석방지책 주변 지장목 제거, 다이크 및 노견 정비, 차선 재도색 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교통량이 적어 정비 후순위였던 농어촌도로 가로수 전정 및 잡목제거, 노후된 차선 재도색을 시행해 도로 내 미관뿐만 아니라 시인성도 크게 향상돼 안전성이 크게 높아지고 구 차동휴게소 이용객에게도 추억을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도로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관내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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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찾아가는 국가 무료 암 검진 실시“암 검진 미루지 마세요! 암 검진은 선택 아닌 필수!” 예산군보건소는 우리나라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 조기 발견을 통해 의료비를 절감하고 군민 건강 수준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국가 암 무료 이동검진’ 을 실시한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무료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 중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자이며, 검진연령은 위암, 유방암, 간암은 만 40세 이상,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이다. 이동검진일정은 12월 6일 봉산보건지소를 시작으로 △7일 삽교보건지소 △8일 고덕보건지소 △9일 오가보건지소 △10일 신양보건지소 △13일 광시보건지소 △14일 덕산보건지소 △15일 대술보건지소 순으로 진행된다. 검진 대상자는 당일 금식 후 안내문 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검진일정별로 해당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되며, 보건소는 이동검진 추진 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인 간 거리 유지 및 밀집 최소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또한 올해 검진대상자는 이동검진 외에 관내 암 검진 지정 병원 10개소(예산종합병원, 예산명지병원, 오유경내과, 임재규내과, 김성진내과, 조한성내과, 전일문내과, 김성민의원, 제일산부인과, 연세가정의학과)에서도 연중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국가 암 검진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검진율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지역주민이 암 조기 발견으로 건강을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검진 대상자는 올해 안에 잊지 말고 검진을 받으시고 소중한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 암 검진 및 암환자 의료비 지원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보건소 방문재활팀(041-339-6092∼609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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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가야사지 제8차 발굴조사 결과 공개!고려시대 건물지, 축대와 함께 불상 및 탑 옥개석 조각 발굴 가야사 탑, 실제 남연군묘 조성과정에서 파괴된 것으로 드러나 예산군은 충청남도 지원으로 추진한 충청남도지정 기념물 제150호 예산 가야사지 발굴조사 성과를 2일 공개했다.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6차 발굴조사를 진행한 재단법인 동방문화재연구원(원장 이호형)은 ‘매천야록’에 흥선대원군이 가야사에 있던 탑을 철거하고 이 탑이 있던 자리에 아버지인 남연군의 묘를 이장했다는 기록을 토대로 기존 조사지역에 이어 동쪽으로 확장해 남연군의 묘 주변까지를 대상으로 8차 조사를 진행했다. 군이 지역 중요문화재에 대한 종합적인 학술연구를 기반으로 진행한 이번 발굴조사에서는 고려시대 전기부터 조선시대 중기에 건립된 건물지, 담장지, 축대 등의 전체 모습이 조사돼 사역의 범위를 추정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특히 남연군묘 묘역 내에서 확인된 고려시대 전기에 축조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축대와 가구식(架構式) 기단(基壇) 건물지 1동이 주목을 받고 있으며, 축대는 6·8차 조사지역에 해당하는 구릉지를 감싸고 있는 형태로 남쪽과 북쪽은 벽돌처럼 다듬은 석재를 쌓았고 동쪽은 바위 같은 큰 석재를 기단석으로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물지는 기단석 반(半)쯤과 서쪽 계단이 일부 남아 있는데, 먼저 조선시대 온돌 건물지에 의해 훼손되고 헌종 2년(1846) 남연군(흥선대원군의 아버지, 고종의 할아버지)의 무덤을 이곳에 옮겨 조성하는 과정에서 대부분 파괴된 것으로 확인됐다. 발굴된 기단은 모서리 기둥(隅柱) 및 중간 기둥(撑柱) 자리까지 잘 다듬어 만든 가구식 건물지 기단으로 지금까지 충남지역에서 신라∼고려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알려진 보령 성주사지, 서산 보원사지, 논산 개태사지, 당진 안국사지 등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건물지의 기단들보다도 훨씬 격조(格調) 높은 기단이며, 이번에 조사된 가야사지 기단과 같이 모서리 기둥과 중간 기둥이 있고 잘 다듬어진 석재를 사용한 가구식 기단은 신라시대(9세기)에 유행한 기단양식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사역의 외곽을 감싸고 있는 축대의 북동쪽 경사면에는 석탑(石塔) 및 건물에 사용되었던 불상(佛像) 및 석탑(石塔) 조각과 잘 다듬은 판석(板石) 등 많은 석재들이 무질서하게 처박혀 있었으며, 이중 상면(上面) 일부를 조사한 결과 이는 남연군 무덤을 옮기기 위해 묘지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당시 이곳에 석탑과 건물에 사용한 석재들을 집중적으로 폐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8차 조사에서는 석조불상(石造佛像), 옥개석, ‘가량갑사(加良岬寺)’명 암키와, 장식기와, 연화문·일휘문 수막새, 당초문·일휘문 암막새 등이 출토됐으며, 전형적인 신라시대 연화문 수막새 등을 포함해 고려 및 조선시대 유물들도 함께 출토되고 있어 가야사(伽倻寺, 加良岬寺)는 남북국시대 신라 때 창건돼 남연군묘가 조성되기 이전까지 불사가 계속 이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탑의 옥개석(屋蓋石) 조각 등이 출토되는 것은 ‘이곳에 세워졌던 탑을 부수고 남연군 무덤을 조성했다’고 전하는 ‘매천야록’의 기록을 실제로 입증하는 근거이며, 이와 함께 출토된 석조불상 조각은 크기로 보아 각종 기록에 ‘탑의 4면에 있는 석감(石龕)에 불상을 안치했다’고 전하는 기록에 따라 가야사 탑 석감(石龕)안에 모셨던 불상이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향후 폐기된 석재가 집중된 지역을 발굴조사하면 당시 석탑과 건물에 사용된 부재들을 더 많이 확인할 수 있고 탑의 규모나 형태, 건물양식 등도 밝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남연군묘와 가야사지 유적과의 연관성이 확인된 만큼 예산 가야사지에 대한 지속적인 발굴조사를 추진하고 향후 역사유적 공원으로 조성해 지역주민과 가야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역사문화를 알릴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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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 축산악취개선에 72억5000만원 투입!전년대비 40억3000만원 증액, 지속가능한 축산업 선도 ‘총력’ 예산군은 2022년도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을 비롯한 축산악취개선분야 총 11개 사업에 사업비 72억5000만원을 투입해 축산환경개선 및 축산악취 민원해결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상습발생지역 악취개선 지원 △악취개선시설 및 악취측정장비 지원 △가축분뇨 처리시설 지원 등 내년도 축산악취개선 예산 7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는 올해에 비해 125% 증액된 예산이며, 축산악취 개선에 대한 군의 적극적인 의지의 표현이자 축산업의 부정적인 인식개선 및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만들어가기 위한 발판이라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특히 군은 축산악취 저감시설 설치의무화가 내년 6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국·도비 확보를 통한 맞춤형 축산악취 저감시설을 집중 지원해 축산악취 민원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방침이다. 또한 2022년도 예산이 최종확정되면 사업이 차질 없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는 관련 예산이 증액 편성된 만큼 가축분뇨 처리 및 악취저감 시설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축산악취 민원 해결을 요구하는 지역주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더불어 잘사는 축산업을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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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온 귀농인, 예산에서 ‘이장님’ 되다!예산군 신양면 연리 이장 ‘김흥선 씨’ 지난 2011년 서울에서 예산군 신양면으로 귀농해 현재 연리 이장으로 활동하는 김흥선(60) 이장이 화제다. 김흥선 이장은 결혼 전부터 아이들이 크면 농촌으로 내려가 소를 키우고 몸에 좋은 먹거리를 기르면서 자연과 함께 살고 싶다는 꿈을 가져왔으며, 지난 2010년 다니던 건설 회사를 퇴직하고 소를 키울 땅부터 사겠다고 나섰다. 그 무렵 예산에서 돼지를 키우던 김 이장의 고등학교 동창은 예산에서 소를 키워보지 않겠냐는 제안을 해 왔고, 김 이장은 몇 번의 시행착오 끝에 지금의 부지를 선택해 2011년 5월 본격적인 귀농인의 길을 걷게 됐다. 김흥선 이장은 마을의 일원이 되기 위해 지금의 축사 바로 옆에 컨테이너를 짓고 생활하며 마을 주민들과 어울리기 시작했다. 틈나는 대로 마을을 돌아다니며 인사를 드리는가 하면, 마을에서 경로잔치가 있을 때는 허드렛일을 도맡아했으며, 농촌에서 다양한 삶의 경험을 하기 위해 모내기와 마을 주택 리모델링 작업에 참여하고 산소 이장, 벌초 등 일손을 거들기 시작했다. 마을에 정착한 이후 2013년부터 6년간 총무일을 헌신적으로 맡아온 김흥선 이장은 2019년 마을 주민들의 신뢰를 얻어 이장이 당선됐으며, 그 해 처음으로 억대소득을 거두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이제는 귀농인이라는 호칭이 어색할 정도로 예산에서 인생 제2막을 성공적으로 연 김흥선 이장은 “앞으로 체험공간과 휴식공간을 만들어 도시민들에게 농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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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가정성’, 2021 세계명품브랜드대상 수상브랜드 가치 상승 실현 및 경쟁력 확보 노력 긍정 평가 예산군은 군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예가정성’이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열린 ‘2021 세계명품브랜드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기자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 ‘예가정성’은 브랜드 인지도 및 선호도 측면에서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아 가치 상승을 실현했다는 점과 지역 특성에 기반한 브랜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예산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품격 있는 농산물’이라는 의미의 ‘예가정성’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는 지난 2016년 4월 상표등록을 완료하여 현재까지 사과, 방울토마토, 쪽파, 수박, 딸기, 배, 꽈리고추 등 농산물 15개 품목과 농산물가공품 51품목을 사용 허가하여 예산에서 생산 및 제조되는 농특산물 브랜드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또한 군 출신 백종원 홍보대사를 활용한 CF광고와 교통 광고, 지하철 스크린 광고, TV 광고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차별화된 홍보를 추진했다. 군은 통합마케팅을 통해 생산자와 하나가 돼 농산물우수관리(GAP), 친환경 인증 등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한 브랜드 육성전략을 수립하고 맞춤형 경영전략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예가정성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려왔다. 특히 군의 7대 품목인 예산황토사과, 방울토마토, 쪽파, 수박, 딸기, 배, 꽈리고추를 중점으로 관내 산지유통의 통합운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생산·유통·추진체계의 내실화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선정으로 예가정성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전국에 알려 소비자의 구매 촉진 및 판로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명품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홍보와 지속적인 품질관리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추진하는 등 예가정성 브랜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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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0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적극적인 혁신행정 펼친 공로 인정받아 예산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2개 지표에 대해 전문 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의 심사를 거치게 된다. 군은 이번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장관 표창과 함께 3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군은 주민제안 소규모 재생사업 등 지역혁신 기반조성을 위한 혁신관련 사업 적극 발굴과 전자적 기록관 운영 등 다양한 혁신정책 추진으로 대국민 서비스의 질 향상 및 업무 효율성 제고에 기여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참여하는 체감도 높은 정책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 발굴을 통해 모든 부서가 혁신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혁신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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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앙상블,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공연 개최11월 13일 오후 3시, ‘동화樂 음악이樂 두 번째 이야기’ 예산앙상블이 오는 11월 13일 오후 3시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동화樂 음악이樂 두 번째 이야기’ 공연을 개최한다. 예산앙상블은 1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클래식을 대중적으로 알리기 위해 노력해온 관내 단체다. 그동안 정통 클래식과 세미클래식을 통해 소통하던 예산앙상블은 동화를 통해 풀어나가는 새로운 방식의 연주회를 기획했으며, 영화 ‘알라딘’을 통해 음악을 읽어준 ‘동화樂 음악이樂 첫 번째 이야기’ 연주회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 두 번째 이야기를 펼친다. 이번 공연은 △이야기꾼 안미선 △피아노 김기향 △바이올린 이윤미 △비올라 양수영 △클라리넷 김형곤 △첼로 최기옥이 참여한다. 예산앙상블 관계자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이려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공연에 관한 자세한 문의나 궁금한 사항은 예산앙상블 최기옥 사무국장(010-8405-9875)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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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신양면새마을협의회,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환경보호 - 수익금 사랑 나눔' 활용예산군 신양면(면장 김동흠)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임용화, 부녀회장 손송분)는 지난 4일 신양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숨은자원모으기 행사를 실시(사진)했다고 전했다. 숨은자원모으기 행사는 농약 빈병, 폐비닐, 고철, 빈병, 폐지 등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을 모아 기준에 맞게 분류해 재활용하는 행사다. 이날 수익금은 사랑의 반찬나누기 행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임용화 협의회장과 손송분 부녀회장은 “주기적으로 폐기물을 수거해 신양면 이웃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흠 신양면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이른 아침부터 영농폐기물 수거에 노력해주신 신양면새마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신양면새마을협의회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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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예당국제공연예술제 및 예산예술제 개막!11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예산군문예회관에서 개최 제9회 예당국제공연예술제와 예산예술제가 지난 2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두 예술제가 함께 진행됨에 따라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하게 진행된다. 예당국제공연예술제 및 예산예술제는 2일 개막식 ‘동춘서커스’를 시작으로 해외초청공연(온라인), 예당국제대학연극제, 예당전국청소년 독백대회와 예당 아카이브 미디어 아트전, 폐막식에서는 ‘송승환의 난타’ 공연이 각각 진행된다. 특히 예산예술제는 문예회관 로비와 야외에서 예산 예술인들의 작은음악회 공연, 시화전, 미술전시회, 국악한마당, 영상 미디어아트, 사진전, 기념사진 즉석인화 서비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11월 3일부터 진행되는 예당국제대학연극제는 치열했던 예선 무대를 마치고 올라온 △동신대학교 ‘맥베스’(3일 공연) △계명대학교 ‘이상한 앨리스의 나라’(4일 공연) △경기대학교 ‘죽음의 집’(5일 공연) △국제대학교 ‘엠빠르 리베라’(6일 공연) △서울예술대학교 ‘이 지구에’(7일 공연) 등 총 5개 팀이 대상을 놓고 열띤 공연을 펼친다. 6일에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는 예당전국청소년독백대회에는 총 60여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각각 완성도 있는 독백 무대를 펼칠 예정이며, 특히 이번 독백대회에는 해외학교에서 참여한 팀들도 있는 만큼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전망이다. 또한 예당국제공연예술제 홍보대사로 선정된 11인의 전국 청년 홍보대사들은 예산을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데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이번 예술제는 지역민의 문화향유의 기회 제공을 위해 티켓을 무료로 제공하며,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사전 전화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고 백종원의 골목식당으로 유명한 예산시장 내 ‘골목양조장’에 공연티켓을 제시하면 막걸리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승원 집행위원장은 “풍성한 볼거리로 한바탕 신나게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며 “편하게 오셔서 함께 호흡하고 마음껏 즐거움을 나눠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예술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예당국제공연예술제 집행위원회(070-7724-378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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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30 중장기발전 종합계획 수립 착수보고회 개최급변하는 대내·외 여건변화 선제적 대응 ‘총력’ 예산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30 예산군 중장기발전 종합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용붕 부군수를 비롯한 국장 및 부서장, 군의원, 충남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연구원 조봉운 연구위원으로부터 과업의 개요, 과업의 세부내용과 수행방법,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한 발표 후 참석자간 종합적인 토론이 이어졌다. 군은 2015년 예산군 중장기발전종합계획 수립 이후 코로나19 확산 및 충남혁신도시 지정 등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변화에 대응하고, 정부 및 충남도 수립계획과 추진정책을 선제적으로 수용한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중장기발전 종합계획 수립을 추진 중이다. 특히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충남혁신도시 발전방안과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내포신도시와 구도심 연계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포스트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 등 사회경제 환경의 급진적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미래상과 중장기 발전방향을 수립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2021년 8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중장기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며, 주요내용으로는 2030 예산군 종합발전 기본구상, 부문별 계획 수립 및 전략사업 제시, 포스트 코로나 대응, 4차 산업혁명 및 예산형 뉴딜사업 발굴 등이다. 이용붕 부군수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에 발맞춘 군의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모든 군민이 살기 좋은 명품 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예산군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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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19회 예산군민상 수상자 발표예산의용소방대연합회 및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예산군은 ‘제19회 예산군민상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수상자로 사회봉사부문은 예산의용소방대연합회, 특별부문은 백종원(55) 더본코리아 대표를 각각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제19회 예산군민상위원회는 지난 2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6명(단체)의 후보 중 사회봉사부문 예산의용소방대연합회, 특별부문 개인 백종원 대표를 각각 선정했다. 예산의용소방대연합회는 농촌봉사활동과 화재피해주민 복구지원, 마을 담당제를 통한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등 다양한 사회봉사를 펼쳐왔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 방역활동 등 군을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았다. 백종원 대표는 지난 2016년 예산군 홍보대사를 시작으로 예산군 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발굴, 백종원 국밥거리 내 상인들의 교육 컨설팅 및 6차산업화를 통한 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군 위상을 높이고 군민의 자부심을 고취시킨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19회 예산군민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1월 3일 제5회 삼국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예산군민상은 예산군에 5년이상 거주했거나 거주하고 있는 자 또는 단체로 향토문화 선양 및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자에게 수여되고 있으며, 1989년도 제정 이후 18회에 걸쳐 총 63명의 개인 및 단체가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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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 1100년 기념관 건립공사 기공식 개최2023년 3월까지 188억원 투자해 역사·문화·체육시설 조성 예산군은 지난 26일 예산읍 석양리에 위치한 예산군복합문화복지센터에서 군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 1100년 기념관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예산 1100년 기념관은 예산지명 1100년을 기념해 역사·문화·체육시설을 조성해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군의 역점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간소한 기공식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등 의식행사는 생략하고 그동안 추진경과 및 시설계획에 대한 도시재생과장의 경과보고 후 군 관계자와 내빈 및 지역주민이 함께 기공식 기념시삽을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착공에 이르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성원해 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차질 없이 공사를 마쳐 선수 육성과 생활체육 활성화, 군민체력증진, 군민의 자긍심 고취와 생활문화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 1100년 기념관은 2023년 3월까지 국비 60억원, 도비 40억원, 군비 88억원 등 총사업비 188억원을 투자해 수영장, 생활문화센터, 역사관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부지면적 3526㎡에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4950㎡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1층에는 기계·전기실, 지상 1층에는 50m 6레인 수영장, 지상 2층에는 헬스장 및 체력측정실과 다목적실, 지상 3층에는 생활문화센터와 역사문화관이 각각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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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신양면, 국민지원금 ‘찾아가는 방문신청 서비스' 운영예산군 신양면(면장 김동흠)은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시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나 중증장애인 등 국민지원금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신청(사진)을 돕는 찾아가는 방문 신청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신양면은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마감기한이 10월 29일로 다가옴에 따라 미신청자들에 대해 개별 신청을 안내하는 가운데 관외 요양병원에 입원중인 중증질환의 독거노인 대상자를 발굴했다. 대상자는 가족이 없어 대리 신청이 불가한 상태였으며, 신양면은 코로나19로 병원에서 환자대면 면회는 불가하나 별도의 공간에서 면회가 가능함을 파악했다. 이에 면은 해당 요양병원을 직접 방문해 유리문 사이로 대상자와 인터폰을 통해 국민지원금 신청을 진행했으며, 대상자에게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국민지원금 선불카드를 무사히 지급했다. 신양면 담당공무원은 “한 분이라도 더 많이 지원하여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찾아가는 방문 신청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방문신청은 신양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041-339-8572∼857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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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도시재생뉴딜사업 거점지역 행복주택 건립 완료!옛 군청 부지 활용한 150호 행복주택, 올해 11월 입주 예정 예산군의 옛 군청 부지를 활용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거점지역 행복주택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올해 11월 입주를 눈앞에 두고 있다. 행복주택 건립사업은 현재 모든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입주자 점검 시 제출된 지적사항에 대한 보완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자체점검 후 11월에 준공과 입주를 계획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입주자를 모집해 150세대 전체의 입주자 선정이 완료됐고 올해 7월 예비입주자 모집도 완료됐다. 행복주택 건립사업은 대지면적 4999㎡, 연면적 9061㎡에 2개동(최고 9층) 규모로 사업비 146억원을 들여 건립됐으며, 전용면적은 21㎡∼44㎡, 세대수는 150세대 규모로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고령자 등 주거취약계층에게 공급된다. 행복주택이 건립되면 구도심의 인구증가와 함께 젊은 층의 유입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특히 행복주택은 지난 2019년 선정된 예산3리 주거지 지원형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 내에 위치하고 있어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에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구 군청사 부지에 건립되는 행복주택 건립사업이 입주까지 순조롭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도심활성화와 향후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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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형 구도심 재생 뉴딜 프로젝트’ 사례 발표 ‘눈길’이용붕 부군수, 자치분권 혁신 토론회에서 거버넌스 우수활동 발표 예산군은 지난 19일 부여국립박물관 사비마루 공연장에서 열린 거버넌스 우수활동 발표회 및 자치분권 혁신 토론회에 참여해 ‘예산형 구도심 재생 뉴딜 프로젝트’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발표회 및 토론회는 우수한 거버넌스 지방정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지방정치 혁신을 위한 과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용붕 부군수가 발표자로 나서 ‘예산 활력 리노베이션! 예산형 구도심 재생 뉴딜 프로젝트’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예산형 구도심 재생 뉴딜 프로젝트’는 군과 기업, 민간이 상호 협력하는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예산시장을 중심축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구도심 상권회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개관한 더본외식산업개발원(대표 백종원)에서는 △외식창업컨설팅 △일반가정식 △창업요리전문과정 △외식창업양성과정 등 37개 과정에 과정별 10명씩을 참여시킬 예정이며,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도 1년간 월 1회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예산군민에 대해서는 과정별 수강료를 50% 이상 할인 제공하며, 관내 외식업자 (10개소)에 대해서도 현재 컨설팅을 무료로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전국의 외식창업교육을 받은 수강생들이 예산상설시장에 빈 점포를 활용해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을 군과 더본코리아가 함께 만들어 나가고 있으며, 이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예산시장 내 빈 점포에 청년들이 창업한 골목양조장이 1일 300여명의 젊은 층이 찾아오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예산형 구도심 재생 뉴딜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군은 연간 2600여명의 전국 창업 교육생을 배출하고 연 120억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용붕 부군수는 “이번 사례발표를 통해 예산형 구도심 재생 뉴딜 프로젝트가 전국을 선도하는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6월 ‘예산형 구도심 재생 뉴딜 프로젝트’ 성과를 인정받아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한 2021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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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1년 제1회 자치분권협의회 회의 개최자치분권 인식제고와 자치분권 공감대 확산 예산군은 지난 1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제1회 예산군 자치분권협의회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첫 출범한 자치분권협의회는 학계, 언론계, 법조계, 주민 등 자치분권에 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제1기 의장으로 충남연구원 고승희 연구위원, 부의장으로 예산군의회 강선구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회의에서는 예산군 자치분권 촉진 및 추진 2개년 계획에 대한 설명과 향후 자치분권협의회 운영방안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자치분권협의회는 앞으로 2년간 자치분권 촉진을 위한 정책 개발, 자치분권 촉진활동과 관련한 사업의 협의 및 조정 등 군 자치분권 추진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군은 자치분권의 인식제고를 위해 2022년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치교실 운영 등 자치분권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고승희 의장은 “군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예산형 자치분권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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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역사와 전통 이어가는 ‘백년가게’ 눈길오가면 소재 예산전통옹기 신규 인증 받아 예산군에서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백년가게’들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오가면 소재 예산전통옹기가 신규 백년가게로 추가 인증을 받았다. 백년가게는 단일제조업을 제외한 전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업력 30년 이상의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사업이다. 현재 군에는 △삽교읍 한일식당 △예산읍 충남왕족발 △예산읍 한국의상 현필원 △예산읍 예산안경원 △오가면 예산전통옹기 등 5개의 백년가게가 있다. 백년가게에 선정될 경우 점포 별 부족한 분야를 분석하고 맞춤형 컨설팅과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우수 백년가게의 소상공인 교육 강사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비율(100%), 보증료율(0.8% 고정) 및 혁신형 소상공인자금 융자금리 우대와 백년가게 확인서 및 인증현판, 박람회 참여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관내 업체들이 백년가게로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명맥을 이어나가는 백년가게가 늘어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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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2021년 예산군 군민팸투어’ 참가자 모집“예산, 어디까지 가봤니?!” 예산군은 관내 마을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문화·교육 프로그램 및 예산 곳곳에 숨겨진 아름다운 경관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오는 10월 22일까지 군민팸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행복마을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이번 군민팸투어 참가대상은 예산군에 거주하거나 주소를 둔 군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최대 4인까지 팀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팸투어 대상지는 △달기물 마을학교(응봉면 계정2리) △초막골마을(삽교읍 상하1리) △귀곡권역(신양면 귀곡리) △대흥권역(대흥면 동서·상중·교촌리 △두레&체험(고덕면 상장2리) △알토란권역(응봉면 운곡리) △황새권역(광시면 시목2리) 등 총 8개 마을이다. 이번 팸투어는 ‘예산 어디까지 가봤니?’ 라는 주제로 △우리 어릴 땐 말이야 △마을이 궁금해유! △오감만족 △Only 예산에서만! 총 4가지 코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대규모 관광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4가지 코스별 참가자가 직접 원하는 날짜와 코스를 선택해 개별적으로 움직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윤석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관내 마을만들기사업을 통해 발견한 명소를 군민 모두가 함께 공유하고 팸투어를 통해 마을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팸투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041-333-0212, 92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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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1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수상주민친화형 시책 추진으로 지방자치 발전 크게 기여 예산군이 지난 5일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된 열린 2021년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해 수여하는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은 지방자치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및 단체장, 지방의회의원, 교육감, 공무원 및 사회단체 등을 선정하고 표창해 지방자치 발전 방향과 공로를 널리 알리고 있다. 충남혁신도시가 위치한 예산군은 ‘산업형 관광도시 활기찬 예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먹거리 개발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대상 수상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군에서 추진한 주요시책으로는 △예당호를 중심으로 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한 산업형 관광도시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주민이 제안하고 추진하는 소규모 마을재생사업과 우리 스스로 마을을 소통케어 하는 ‘우마소’ 정책으로 행복 공동체 조성 △전국 최초 가스타이머콕과 전 가구 소화기 보급 및 주택화재 예방사업 확대 추진을 통한 군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등이 있다. 황선봉 군수는 “이번 수상은 예산군민과 함께 일궈낸 성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군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시책을 발굴, 추진해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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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농사 현장실습 멘토는 나의 아버지!”고향인 예산군으로 돌아온 청년농업인 최병문 씨 예산군에서 태어나고 자란 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석사과정을 거쳐 고향인 예산으로 다시 돌아온 고구마 초보농부 최병문(35) 씨의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병문 씨는 대학 졸업 이후 진로에 대해 고민을 하던 중 시골에서 농사를 짓는 아버지 최동욱(64) 씨의 일을 도우면서 자연스럽게 농사에 관심을 갖게 됐다. 최 씨는 처음에는 아버지가 대량으로 재배하는 고구마를 소매 판매하는 방향을 고민했으나 쉽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이후 최 씨는 아버지 밑에서 일을 배우고 노하우를 전수 받는 등 열심히 고구마 농사를 배운 뒤 아버지의 토지 중 1㏊를 얻어 경영체를 시작했으며, 현재는 3.3㏊까지 규모를 늘려 고구마 농사를 짓고 있다. 아버지 최동욱 씨는 고구마 농사를 25년째 짓고 있으며, 예산군 고구마연구회장을 역임하는 등 고구마 농사에 대해서는 둘째가라면 서운한 인물이다. 최병문 씨는 아버지가 하는 모든 고구마 농법을 보고 배우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본인만의 농법을 만들어 새롭게 적용하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최병문 씨는 일반 관행농업으로 고구마를 길러온 아버지와 달리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아 유명한 친환경업체에도 고구마를 납품하고 있다. 최병문 씨는 “예산군은 떠나고 싶어도 결코 떠날 수 없는 나의 본거지라는 생각이 든다”며 “농촌이 싫어 군대도 멀리 가려고 했지만 예산을 떠날 수 없었기에 죽을 때까지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예산을 지켜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최병문 씨와 같이 다시 고향을 찾아오는 귀농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 영농정착을 위해 다양한 현장실습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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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일상회복과 포용복지 구현’ 주제로 사회복지종사자 격려 예산군은 28일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1999년 9월 7일)을 계기로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낙규)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적용에 따라 군 및 사회복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축소 진행됐다. 올해 행사는 ‘일상회복과 포용복지 구현’을 주제로 2021 나눔 홍보대사 ‘션’이 전하는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사회복지인 윤리선언 등이 진행됐다. 특히 사회봉사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발전 및 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21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정낙규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취약계층에게 더욱 가혹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곁을 지키고 있는 사회복지인들의 헌신과 사명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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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덕산온천 야간 관광명소로 ‘입소문!’덕산온천관광지 재구조화 사업 예산군은 덕산온천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행복한 추억과 감동을 제공하기 위해 온천테마 야간경관 공원을 조성하고 시험운영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5억 9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2㎞ 경관조명 설치와 노후된 보도블록 정비 및 가로수 정비 등 침체된 덕산온천 관광지를 활성화시키고자 지난해 9월 착공해 이달 준공 예정이다. 야간조명은 덕산온천 회전교차로에서 시작해 고보라이트의 자연 속으로 빛의 샘이 흐르는 길을 지나 환상의 숲에서 LED조형물과 스마트폰 어플을 통한 증강현실체험을 하게 된다. 또한 오색찬란한 빛을 담은 덕산온천의 유래에 관한 이야기를 입체영상 쇼에 담아 치유의 샘이 솟는 환상의 숲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시각적 아름다움과 실감 나는 관람 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덕산온천관광지 공원 재구조화사업을 통해 참여와 체험이라는 관광 트렌드 변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침체된 덕산온천관광지가 많은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체험형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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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목표치 도내 최초 달성연초 2개소에서 9월 기준 145개소 지정으로 급증 예산군이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제 정착 및 확산을 위해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관내 관공서와 학교 및 대표 식당 145개소가 지정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충청남도에서 제시한 목표치인 140개소 인증 목표를 도내 시군 중 가장 먼저 달성하며, 군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앞장섰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군은 예산군청 구내식당이 충청남도 공공기관 1호 지정을 시작으로 군에 소재하고 있는 관공서 3개소가 선제적으로 지정을 완료했고, 관내 급식을 운영하고 있는 모든 학교 45개소와 어린이집 18개소, 지역아동센터 8개소 등이 학생들에게 안전한 김치 제공에 뜻을 같이하며 지정을 완료했다. 군의 대표 관광지를 중심으로 지속 홍보하며 수덕사와 스플라스리솜, 예당호관광지, 예산국수국밥거리 등 11개소도 지정이 완료됐다. 이밖에도 군은 병원, 복지시설, 휴게음식점 등이 운영하는 식당 시설까지 확대해 홍보 및 신청을 접수하고 있는 중으로 향후 국산김치 인증제 지정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국산김치 사용인증 자율표시제’는 100% 국산 재료로 만든 김치를 생산·유통업체에서 구매해 사용하거나,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업소를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가 신청을 토대로 심사를 거쳐 인증마크를 교부하는 제도다. 인증 기간은 1년이며,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는 해마다 국산김치 사용 여부를 점검해 재인증하는 등 사후관리도 철저히 추진할 계획이다. 황선봉 군수는 “최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인증제를 통해 군민의 알 권리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며 “공공기관부터 국산김치 소비촉진에 솔선수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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