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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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보건소, 한국SOOD교육협회와 MOU최신 칫솔질 교육방법인 SOOD법을 통한 예산군 구강건강 증진 목표 예산군 보건소는 지난 4일 한국 SOOD교육협회(협회장 박창진)와 지역주민의 구강질환 사전예방 및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예산군민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최신 개념인 SOOD 칫솔법의 도입과 교육, 실천에 상호 존중과 원칙을 바탕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SOOD법이란 부드러운 칫솔모를 활용해 치아 하나하나씩 작은 원을 그리듯이 반복하며 잇몸 쪽을 더 깊이 닦는다고 생각하며 닦는 칫솔질 방법이다. 한국SOOD교육협회의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자격검증과정을 통과한 치과위생사 및 예산군보건소 구강보건센터 관계자와 함께 학교 및 단체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구강보건 이론교육과 SOOD법에 관한 실습을 하며 개별 지도하는 방식으로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예산군보건소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예산 군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50년 이상 정체 되어 있는 칫솔질 방법의 발전을 위해 예산군보건소와 협약체결을 맺은 한국SOOD교육 협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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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명문기업 ㈜건영종합환경 올해도 예산군에 통 큰 기부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1천만원 기탁 예산군은 지난 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예산군 1호)’인 ㈜건영종합환경(대표 박원정)이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 1억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참여하는 고액 기부프로그램이다. 지난 2023년 3월 29일 예산군 첫 번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한 ㈜건영종합환경은 2010년 5월에 설립된 석면 등 건설폐기물 철거 및 운반·처리 전문업체로 최근 1년 동안 2,980만원을 기부하였고 3년 이내 1억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박원정 대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주고 싶어 기부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경제 여건이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모범이 되고 있는 ㈜건영종합환경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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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연령 확대!3월 4일부터 온라인 및 방문 접수 예산군은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3월 4일부터 ‘전세 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전세 사기 등 전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저소득층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며, 군은 가입자가 실제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원 한도에서 지급한다. 앞서 군은 지난해 7월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했으나 지역민에게 실질적 효과가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아 올해부터는 저소득층 전 연령대로 확대 시행하고 도시건축과 주택팀에서 사업을 담당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의 무주택 임차인이며, 연소득 기준은 △청년 5000만원 이하 △청년 외 6000만원 이하 △신혼부부 7억5000만원 이하다. 신청인은 반환보증 가입 후 보증기관에 보증료를 납부한 뒤 온라인 신청은 정부24 누리집, 방문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전세 사기로 인한 피해가 늘고 있는데 이번 보증료 지원 사업으로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활성화해 전세보증금 보증 사고에 대한 피해를 사전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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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른 국가유산 정비 추진변화된 명칭과 체제 널리 알리기 위해 ‘총력’ 예산군은 오는 5월 17일부터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문화재’ 명칭이 ‘국가유산’으로 전환되면서 변화된 내용을 신속히 반영하고자 문화재 관련된 여러 사항을 정비할 계획이다. 변화되는 사항 및 정비되는 내용은 △문화재 개념 △관련 법령 △분류 체계 △조직 명칭 △실물 안내판△ 각종 국가유산 정보 등이다. 군은 올 상반기 군 문화재 조례 2건(문화유산 보존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향토문화재 보호 조례)의 제명과 내용을 개정할 예정이며, 조직 명칭은 기존 ‘문화재팀’에서 ‘국가유산팀’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하반기 안으로 안내판을 수정하고 군청 누리집에 기재된 문화재 정보 내용도 함께 정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문화재라는 사전적 의미는 문화재보호법의 정의와 큰 차이가 있고 현재 확장된 문화재 정책 범위를 포괄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국가유산으로 명칭이 변경되면 더 체계적인 문화재 정책을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각종 문화재 정보를 국가유산으로 신속히 변경해 군민들 변화된 명칭과 체제를 인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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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 재활 프로그램으로 정신건강 향상!3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운영 예산군보건소는 재가 정신 장애인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주간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간 재활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주 2일 3종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보건소 3층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미술치료, 요리치료이며, 그 외 농업치유, 영화관람, 견학 등 사회적응훈련 등 8종, 89회를 운영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례관리를 기반으로 하는 재활서비스로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한 사회 및 직업재활을 추구한다. 특히 요리치료는 레시피를 정해놓지 않고 각자의 다양성을 인정해 신선한 발상으로 진행을 시도할 예정이며, 맨발 걷기를 생활 속에서 습관화할 수 있도록 효과와 주의 사항을 교육하고 과제화해 대상자가 스스로 꾸준히 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간재활프로그램이 우리 대상자들에게 서로를 보살펴 주는 친구가 되어 주고 소외와 고립을 최소화 하는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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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민생 6대분야 연간 계획수립으로 군민 생활 안전성 확보 ‘주력’사회발전에 따른 위해 요인 사전차단 위한 합동 및 자체단속 병행 추진 예산군은 군민 생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민생 6대분야에 대해 충남도와 연간 합동 기획·교차단속 계획을 수립해 매월 1회 단속을 실시한다. 아울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예산사무소, 소비자교육중앙회, 교육체육과, 가족지원과 등 유관부서와 함께 자체 홍보·단속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민생 6대분야는 △원산지 △식품위생 △공중위생 △축산물위생 △청소년 △환경분야 등이며, 현재 10개 부서 13개 분야 29명이 홍성지청으로부터 특사경 지명을 부여 받아 활동 중이다. 앞으로 군은 분야별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단속 △변화하는 생활 소비패턴을 반영한 안전한 먹거리 확보 △부정·불량축산물 단속으로 투명한 유통 질서 확립 △공중위생, 청소년보호 분야 관리 강화로 유해환경 정화 △대기환경 및 하천수질 개선을 위한 환경오염물질 배출 감시 강화 등 주요 중점사항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아울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예산사무소와 함께 영세업소나 오일장으로 찾아가는 현장상담소 운영으로 원산지 표시 자율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며, 소비자교육중앙회와 예산상설시장, 삽교곱창거리 등에서 홍보물 배부와 계도 캠페인도 동시 추진해 민관이 함께 먹거리와 생활이 모두 안전한 예산을 만드는데 앞장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관광명소, 집중 상가 등을 찾아 식품·공중위생, 축산물위생, 원산지 표시 등에 관련 법률에 대한 현장 즉석 상담으로 군민의 이해를 돕고 군민 생활 안정과 법 질서 확립에 더 노력하겠다”며 “민관이 함께 위해 요인을 해소하는 노력을 지속 추진해 특사경활동 군민 체감도 향상 및 인식개선,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 소비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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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2024년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모집모바일 앱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로 내 건강 지키기 예산군보건소는 오는 19일부터 2024년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사업 일환으로 건강 위험 요인이 있는 대상자에게 6개월간 스마트 워치 및 모바일 앱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건강, 영양, 운동)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모바일 헬스케어는 최소한의 방문(3회)으로 직장인도 시공간의 제약 없이 보건소 건강관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사업추진 결과 108명의 군민이 성공적으로 수료했으며, 평균 체중(1kg), 허리둘레(2.2cm) 감소 및 HDL-콜레스테롤(4.7mg/dl) 수치가 증가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사업 참여 대상은 20세 이상 64세 이하의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성인 중 건강 위험 요인(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고밀도HDL-콜레스테롤)을 가진 군민 또는 관내 직장인이며, 관련 질환자 또는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최종 수료 시 스마트 밴드(손목시계)가 제공되며, 무료 건강검진(3회) 및 상담, 6개월간 일대일 건강교육 및 상담 관리가 제공되고 참여 완료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참여 희망자는 보건소 건강증진팀(041-339-6079~6080, 6082)에 전화해 신청하면 되며, 사전 건강검진 후 의사 상담에 따라 최종 대상자가 선정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최소한의 보건소 방문으로 맞춤형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다”며 “평소 시간과 장소에 제약이 있었던 직장인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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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평생학습관, 8일부터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하반기 58개 강좌 860명 수강생 모집 예정 예산군평생학습관은 2월 14일부터 27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운영되는 하반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생학습관은 ‘새로운 내일, 배움으로 하나된 예산’을 슬로건으로 군민의 다양한 학습 수요에 맞춰 총 58개 강좌 86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상반기 교육은 △장애인평생교육강사 2급과정 △금융전문가가 알려주는 주식투자 분석법 △타로교실 등 인문교양 프로그램과 △오일파스텔화 △첼로 △칼림바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와인기초 △컴활 2급자격증 실기대비반 등 달빛어울림-야간 프로그램, △꼬마백조 키즈발레 △오감통합놀이 숲속아이 등 영·유아 프로그램 △인공지능 대화생성기(chat GPT) △첫 출근 날부터 바로 쓰는 사무실(오피스) 문서 등 전산프로그램으로 수강 선택의 폭을 크게 넓혔다. 주민등록상 예산군민이면 누구나 1인 2강좌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실버 대상 프로그램을 제외한 모든 강좌는 ’예산군 평생학습‘ 누리집(http://www.yesan.go.kr/lll.do)에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그 외 강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알차게 구성한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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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월 ‘이달의 독립운동가’ 박인호 선생 선정춘암 박인호 선생의 호국정신 널리 알려 예산군은 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2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춘암 박인호 선생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춘암 박인호 선생(1855.2.1.∼1940.4.3.)은 1914년 천도교주가 돼 3·1독립운동의 중앙지도체 49인 중 한 사람으로 활동했으며, 1896년 동학농민운동 ‘제폭구민 척양척왜(除暴救民 斥洋斥倭)’의 기치를 들고 7000여명의 동학군을 이끌고 압제와 싸우며 충청도 홍주·예산·신례원 등지에서 많은 공로를 세웠으나 외세의 개입으로 좌절을 겪었다. 이후 1908년 1월 18일 천도교 대도주로서 천도교의 정신·경제적 지주가 돼 조직을 활용한 개화 문명의 보급과 독립사상 고취를 위해 활동했으며, 정부는 1990년 고인의 공훈을 기려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은 군 자체 사업으로 국가보훈부가 선정하는 한국의 독립운동가 중 예산 출신 독립운동가를 매월 선정해 포스터를 제작하고 관내 초중고등학교, 보훈회관, 군청 누리집에 게시해 독립유공자의 공훈을 선양하고 호국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예로부터 예산은 충절의 고장으로 많은 독립유공자들이 활동한 고장”이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의 정신을 미래 세대에 계승하고 후손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매월 ‘이달의 독립운동가’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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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접수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총력’ 예산군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주택개량사업과 빈집정비, 슬레이트처리 등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세부사업은 △농촌주택개량사업 70동 △빈집정비사업 80동 △주택슬레이트 처리사업 100동 △소규모 비주택 슬레이트 처리사업 50동 △농촌주택지붕개량사업(슬레이트 처리사업 연계) 10동 등 총 5개 사업이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관내 노후주택 소유자 또는 무주택자인 세대주를 대상으로 연면적 합계 150㎡이하로 단독주택 신축(최대 2억원) 또는 증축·대수선(최대 1억원) 하는 경우 저금리로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방치된 농촌 주택을 철거하는 사업이며, 가구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건물 소유자가 신청할 수 있다.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은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를 철거하는 사업으로 주택(부속건물포함)은 우선 지원 가구인 취약계층 등은 전액 지원하고 일반가구는 가구당 최대 352만원을 지원하며, 소규모 비주택 슬레이트(창고, 축사)는 철거 면적 200㎡ 이하 기준 최대 54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붕개량사업은 위 사업으로 주택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한 자가 지붕개량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우선지원 가구인 취약계층 등은 최대 1000만원, 일반가구는 300만원까지 각각 지원된다. 사업신청 희망자는 오는 2월 16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군은 2월 말 대상자를 확정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어촌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정주여건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해당하는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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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읍 주교3리, 2024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본격 시작!새뜰마을 사업 종합 계획(마스터플랜) 수립 추진 예산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된 주교3리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종합 계획(마스터플랜) 수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도시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은 마을주민이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 등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과 밀접한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군은 총 3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10만8367㎡에 △마을 주차장 조성 △보행 환경 개선사업 △재해 예방 시설 △도시가스 설치 △주택 정비사업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 강화 등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성장 및 상생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도시 취약지역 개조 사업을 통해 주교 3리의 취약한 기반 시설을 개선해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5년간의 긴 사업인 만큼 주민 여러분의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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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식량산업종합계획’ 농림축산식품부 최종 승인고품질 식량작물 공급체계 구축 ‘총력’ 예산군은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식량산업종합계획은 쌀과 식량작물의 생산 가공 유통계획 수립 및 적정투자 계획, 농가의 조직화와 기존 시설의 가동률 향상 등 생산부터 가공·유통 체계 전 과정에 걸친 종합적인 분석과 지원 투자계획을 통한 농업 비전을 위해 수립됐다. 군은 농협 및 민간 미곡종합처리장(RPC), 공동경영체, 유통단체 등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설명회와 실무협의회, 발전협의회 등 여러 차례 회의를 진행해 왔다. 특히 타 작물 전환 계획, 전략품목 선정 및 육성 방향, 공동경영체 및 공선출하회 등을 통한 농가 조직화 방안, 마케팅 계획, 지역 소비 활성화 계획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해 반영했다. 군은 이번 식량 산업 5개년 종합계획 수립으로 향후 5년간(2024~2028) 식량작물공동경영체 육성 사업, 고품질쌀 유통 활성화사업 등 국비 신청 자격을 우선 부여받고 미곡종합처리장(RPC) 벼 매입 자금 추가지원 등 각종 장려 혜택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승인된 식량산업종합발전계획을 토대로 고품질의 예산군 식량작물의 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며 “계획수립 승인으로 부여받은 국비 사업 우선 신청 자격과 연계해 국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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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개발민원 사전심사 청구제도 활성화로 민원서비스 만족도 향상!민원 처리기간 단축 및 비용 절감 등 경제적 손실 예방 효과 기대 예산군은 인허가 민원의 사전심사 청구제도를 운영해 민원 서비스의 품질과 만족도 향상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사전심사 청구제도는 개발행위허가 등 인허가 민원사무 정식 신청 전 기초자료로 약식 사전심사를 청구할 수 있는 제도다. 민원인은 관련 법률 규정의 선행 검토로 인허가 가능 여부를 사전에 알 수 있으며, 민원 처리 기간 단축은 물론 사업 수행상 안전성 보장 및 설계도서 작성에 따른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경제적 손실을 예방할 수 있다. 대상 사무는 △개발행위 허가 △산지전용허가 △농지전용허가 △농지전용신고 △건축신고(200㎡ 미만) △건축허가(200㎡ 이상∼1000㎡ 미만, 30만㎡ 이상) △공장설립 승인 등 총 19종의 법정 민원사무다. 신청을 희망하는 민원인은 사전심사 청구서와 구비서류를 민원봉사과 민원창구에 제출하면 되며, 담당 처리부서에서 서류를 검토하고 민원처리 가능 여부를 민원인에게 통보하게 된다. 신청 관련 자료는 군청 홈페이지 ‘민원365’ 탭 ‘민원사전심사청구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사전심사 청구제도를 활성화해 민원인의 시간, 경제적 부담을 절감하고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며 “사전심사 청구대상 사무를 적극 발굴해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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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난 한 해 동안 355만명의 관광객으로 북적여!예산시장 장터광장 등 4개지점 신규관광지점 승인 예산군은 지난해 군을 방문한 관광객이 전년 대비 34만명이 늘어나 355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종료 이후 해외여행이 완전히 살아나면서 국내관광이 위축된 가운데 이룬 성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증가율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요인은 예당호 출렁다리로 나타났으며, 지난 한 해 동안 127만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전년 103만명 방문 대비 24만8000명이 증가해 가장 큰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같은 관광객 증가에는 예당호 주변 관광개발사업 일환인 △예당호 수변무대 △예당호 쉼하우스 △예당호 모노레일이 제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타 지자체의 경우 출렁다리 인근의 볼거리나 즐길거리가 부족하다는 평이 많으나 예당호 출렁다리를 찾은 방문객들은 야간경관조명, 음악분수 및 레이저쇼, 느린호수길, 쉼하우스 등 특색 있는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2022년 10월 산악열차 방식으로 야간경관조명까지 갖춰 개통한 예당호 모노레일은 개통 이래 누적 방문객 39만명을 돌파했으며, 군의 대표적인 체험 관광명소로 자리 잡아 예당호 출렁다리의 방문객 증가에 효자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예산시장의 관광 자원화도 군 주요관광객 증가에 큰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예산시장은 원도심 공동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의 협업으로 전통시장을 옛 분위기로 새단장 해 개장했는데 지난 한 해 약 300만명의 방문객(매출액 기준)이 다녀가 명실상부 전국적인 ‘미식 관광명소’로 등극했다. 특히 예산시장의 인기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및 인터넷을 통한 자발적 ‘입소문(바이럴 마케팅, viral marketing)’으로 이어져 주변 관광지 방문객 증가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는 것이 군의 분석이다. 더불어 군은 지난해까지는 관내 주요 관광지점 18개소를 관리했으나 올해부터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승인을 받아 예산시장 장터광장, 예당호 모노레일, 금오산, 봉대미산 등 4개 지점을 신규 관광지점으로 지정해 총 22개 지점을 관광통계에 반영한다. 이에 따라 매출액 기준으로 집계하던 예산시장과 입장권 방식으로 집계하던 예당호 모노레일은 주요 관광지점 관광객 누계에 합산돼 올해 방문객은 더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덕산온천 휴양마을 조성사업 등 다양한 개발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행정을 통해 군 관광 현황 전반을 꼼꼼히 살피는 등 관광객 유치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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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성금 목표액 초과 달성!군민의 따듯한 마음, 하나로 모이다! 예산군은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개인, 사회단체, 기업인, 출향인 등 각계각층에서 참여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은 2023년 12월 27일 기준 모금목표액 6억 100만원을 초과한 6억 2500만원이 모여 총 104%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1일 ‘희망2024 나눔 캠페인’을 시작한지 27일만 목표액을 초과 달성한 것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을 위한 예산군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한 곳에 모였다”며 “성금이 소중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2024 나눔 캠페인’은 오는 1월 31일까지 계속되며, 기부를 희망하는 군민은 군청 주민복지과(행복키움팀) 및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주민지원팀)을 통해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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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새해 첫 행보 ‘가축전염병 차단 위한 거점소독시설 현장 방문’가축전염병 없는 청정예산 달성 위해 차단방역활동 적극 추진 당부 최재구 예산군수는 2024년 시무식 종료 이후 첫 현장으로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했다. 최 군수는 이날 현장에서 방역요원을 비롯한 관계자 등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과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4건 발생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하는 등 재난형 가축 질병으로 축산농가가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와 함께 올 겨울에는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25건 발생하는 등 축산농가의 걱정이 매우 큰 상황이다. 이에 최재구 군수는 가축전염병 차단의 최일선인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방역요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한편 소독시설의 중요성과 역할성을 재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재구 군수는 “여러분의 노력이 관내 가축농가는 물론 군민의 건강과 안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질병 없는 청정예산 달성을 위해 모든 방역조직이 합심해 가축전염병차단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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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2024 신년사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2024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갑진년 새해는 군민 여러분 모두의 꿈과 소망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시간이 빠르게 흘러 어느덧 2024년 새해가 되었습니다. 새해에는 청룡과 같이 힘찬 기운으로 더 힘차게 도약하는 예산을 군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특히 군정목표인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열과 성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많은 성원과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무엇보다 새해에는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해 충남경제의 중심 예산군을 만들고자 합니다. 충남 내포 혁신도시 확장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 조성을 위해 힘차게 달려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촘촘한 복지로 소외 없는 예산군을 만들어 나가고 미래로 도약하는 농업, 농업인이 살기 좋은 예산을 만들겠습니다. 이와 함께 매력 넘치는 문화와 관광으로 누구나 가고 싶은 힐링 도시 예산을 만드는 한편 원도심 상권 부활과 충남의 교통중심지 예산 조성을 위해서도 노력하겠습니다. 무엇보다 군민과의 공감과 소통을 통해 새로운 내일을 함께 그려나가겠습니다. 군민 여러분! 2024년에는 청룡과 같이 더 멀리, 더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시길 바라며, 무엇보다 겨울철 안전사고와 독감 등 감염병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고 따뜻한 새봄을 맞으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예산군수 최 재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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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충청남도 2023년도 음식문화개선사업 ‘최우수 기관’ 선정식약처 위생등급지정, 식중독 발생 최소, 식품위생감시원 교육 등 우수 성과 달성 예산군은 충남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식약처 위생등급제 활성화 △식중독 발생률 최소화 △식품위생감시원 교육 등을 비롯한 5개 분야 9개 지표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은 식약처에서 추진하는 위생등급 지정제도를 관내 음식점들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해 올해 위생등급지정업소를 21개소에서 68개소로 크게 확대했으며,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협력해 예산시장을 위생등급 우선구역으로 지정하고 시장 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등급제 컨설팅을 실시해 시장 내 29개 업소를 위생등급제지정 업소로 지정했다. 이를 통해 전국 1500여개 시장 중 예산시장이 최초로 식약처 인증 ‘위생 안심 시장’으로 지정받아 예산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식중독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현장 방문을 통한 맞춤형 교육, 지도를 실시하고 각종 축제 등 행사 시 식중독 예방 홍보를 대대적으로 펼처 2022년 식중독 발생 16명 대비 2023년은 1명으로 크게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군은 2023년 식품위생감시원 교육을 식약처와 함께 지난 7월 직접 주최해 충남 각 시군에서 활동하는 식품위생감시원 참여를 독려하고 감시원 교육 미이수에 따른 결원을 방지하는 한편 개개인의 자질을 크게 높여 충남 전체의 식품위생업소관리에 만전을 기한 점 역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번 수상은 식중독과 예방 등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식문화 개선 사업에 적극 동참한 위생업소 영업주 여러분과 예산군외식업지부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뤄낸 성과”라며 “식품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군민 건강 증진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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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 재난관리평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쾌거! 예산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기관장의 재난상황 대응 역량 △안전교육 및 문화운동 추진 실적 △감염병재난 저감활동 실적 △재난대비 훈련 실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역량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 실적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등급을 받아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군은 올해 재난을 슬기롭게 관리하기 위해 총 사업비 606억1700만원을 투입하는 등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했으며,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 및 화재 발생 시 다수 사상자 등 복합 재난상황을 대비한 내실 있는 훈련을 실시했다. 아울러 3월 금오산 산불, 7월 집중호우 등 재난발생 시 예산군수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해 위험 지역 사전통제, 실시간 상황전파, 주민 대피명령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으며, 피해복구 현장에서는 자율방재단, 적십자봉사회, 군부대 등을 중심으로 신속한 응급 복구를 추진해 피해를 최소화했다. 군 관계자는 “2024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수준 높은 재난 안전 및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 환경 조성 및 안전도시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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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 소규모 건설사업 합동설계반 운영286건 137억원 합동설계로 주민숙원사업 조기 추진 예산군은 내년도 소규모 건설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위해 올해 12월 18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본청과 읍·면 토목직 공무원 4개 반 28명으로 자체 합동설계반을 편성 및 운영한다. 합동설계 반원들은 관내 농업기반시설 및 마을 안길과 진입로, 하천, 배수로 등 내년도 각종 시설공사 총 286건, 137억원에 대한 현장조사 및 자체 측량과 설계를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설계에 반영해 주민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자체 설계로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은 물론 설계 용역과 관련해 약 7억 4000만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조기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두고 영농기 이전 사업 마무리로 영농 불편도 사전 예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신규 공무원들을 합동설계반에 참여시켜 실무 경험이 부족한 직원들의 설계에 대한 이해와 적응 등을 도와 직무역량 배양도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합동설계 대상 사업은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을 포함해 대부분 주민들의 영농활동 및 생활편익과 직결되는 사업으로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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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당호 쉼하우스 내 무장애 무인 안내기(키오스크) 구축단순한 길 안내 기능 넘어 관광지별 무장애 정보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 예산군은 예당호 쉼하우스 내에 무장애(베리어프리, Barrier Free) 무인 안내기(키오스크)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쉼하우스를 찾은 관광객들은 쉼하우스 내부 안내 및 주변 교통정보, 관내 관광지 정보 등을 무인 안내기(키오스크)를 통해 쉽게 접할 전망이다. 이번 무장애 무인 안내기 구축은 예산군 열린관광 환경 조성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열린관광 환경 조성의 주요 내용으로는 △예당관광지, 대흥슬로시티 및 봉수산 자연휴양림 내 화장실 정비 △장애인 주차장 조성 △데크길 및 인도교 구축 등이 있다. 특히 군은 정보접근성 강화를 통한 열린 관광지 조성을 위해 이번 무장애 무인 안내기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무장애(베리어프리, Barrier Free)란 장애인, 노인 등 이동취약계층도 이용의 장애 없이 물리적 장애물, 심리적인 벽 등을 제거하는 정책을 뜻한다. 기존 무인 안내기(키오스크)는 휠체어 사용자가 사용하기에 화면 높이가 높아 불편함이 있으나 무장애 안내기는 휠체어 사용자가 화면에 접근 시 자동 감지로 화면이 사용자 위치에 맞게 조정되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아울러 음성 안내, 점자 기능의 촉각판, 수어 영상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관광 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크게 강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무인 안내기의 제공 기능은 △쉼하우스 소개 △내부 길 안내 △예산군 소개 및 예산군 주요 관광지 소개 △쉼하우스 주변 교통정보 안내 등이 있으며, 특히 관내 관광지 무장애 데이터(정보)도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관광지 무장애 데이터는 관광지 내 장애인 화장실 및 건물 내 엘리베이터 유무, 점자안내 여부 등 자료를 모아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한 자료로 쉼하우스 및 예당호 방문 관광 취약계층에게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며, 해당 자료는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무장애 무인 안내기를 통해 관광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더 쉽고 편리하게 관광지 및 예산군 정보를 취득하고 관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관광객이 더 관광하기 편리한 명품 관광도시 예산군이 될 수 있도록 시설 및 서비스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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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토부장관상 수상축제의 한 부분이 된 공영주차장 예산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관광(지역개발계획)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2021년 준공된 예산시장 활성화 공영주차장은 총사업비 31억을 투자하여 공영주차장(주차면수:122면) 및 소공원을 조성되었으며 예산시장 오픈스페이스, 지역축제 주차장 및 행사 공간으로 활용되어 금년 삼국축제, 명주대상&명주페스타 등 행사장으로 활용되는 등 축제의 큰 주축을 담당하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단순 주차 공간이 아닌 다각적으로 사용 가능한 주차장을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예산군이 전통시장 활성화의 표준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수상으로 내년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 공모 시 서면심사 면제 등의 혜택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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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33년 1,000만 관광도시 밑그림 나왔다.- 예산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예산군은 2033년까지 1,0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머물고 싶은 복합힐링관광도시 예산’의 비전을 담은 ‘예산군 관광종합개발계획’을 확정했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 12일 군수실에서 군 주요부서장과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사업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 결과 ▲핵심테마 거점개발 ▲관광콘텐츠 고도화 ▲관광브랜드․홍보 강화 ▲거버넌스 및 생태계 구축 등 4대 전략과 60개 세부사업이 마련됐다. 세부사업으로는 예당호 액티비티 거점개발을 위해 예당호 어린이모험시설 설치 등 6개 사업을 추진하고, 덕산 치유․웰니스 거점개발사업으로 힐램핑 스파타운 조성 등 4개 사업, 신례원 복합문화공간 거점개발사업으로 예술인 창작체험촌 조성 등 4개 사업, 예산중심 생활관광 거점개발사업으로 뉴트로 테마골목 조성사업 등 2개 사업이 제시됐다. 또한 관광콘텐츠 고도화를 위해 예당관광지 바닥분수 조성 등 25개 사업과 관광브랜드․홍보 강화사업으로 예산관광 통합 가이드라인 개발 등 11개 사업, 거번넌스 및 생태계 구축사업으로 문화관광재단 설립 등 8개 사업이 발굴됐다. 군은 오는 2033년까지 10년간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토지매입비를 제외하고 2,015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하고 국․도비 확보에 전심전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관계부서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세부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한 후 정기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수립된 관광종합개발계획은 예산군의 미래 10년 관광먹거리의 핵심 지표로서 매우 중요하다.“며 ”차별화된 예산군만의 관광정체성을 확립하여 더 많은 관광객이 찾고 즐기며, 더 머물수 있는 예산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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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황계·신대지구 및 예산읍 1단계 분류식 하수도 정비사업 준공지역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 및 예당저수지 수질개선 기여 기대 예산군은 황계·신대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과 예산읍 1단계 분류식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준공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21년 8월부터 올해 11월까지 28개월간 총사업비 90억(국비 63억, 도비 14억, 군비 13억)을 투자해 광시면 황계·신대·관음·월송리 일원의 주택 등에서 발생하는 생활오수를 처리하기 위해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2개소(월송리 일원 55㎥/일, 관음리 일원 50㎥/일)를 신설하고 오수관로 8.5km, 맨홀펌프장 10개소 및 배수설비 205개소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또한 지난 2019년 11월부터 올해 11월까지 48개월 동안 총사업비 472억(국비 306억, 군비 166억)을 투자해 예산읍 발연·석양·관작·창소·간양·궁평리 일원의 주택 및 상가 등에서 발생하는 생활오수를 예산공공하수처리장으로 연계 처리하기 위해 오수관로 47.5km, 맨홀펌프장 30개소 및 배수설비 1653개소를 지난달 말 설치 완료했다. 사업이 완료된 지역은 악취 및 파리, 모기 등 감소로 해당 지역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각 가정 개인 정화조 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예당저수지 등 인근 공공수역 및 지하수의 수질 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김재호 수도과장은 “그동안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수하고 적극 협조한 지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수도 정비를 확대 추진해 더 많은 군민이 깨끗한 환경에서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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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2024년 시정 연설에서 6대 역점 방향 제시!스마트팜 통한 미래 농업, 관광,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주력 촘촘한 복지 바탕 군민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 강화 등 ‘새로운 내일’ 만든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6일 제296회 예산군의회 제6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2024년도 군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이날 최 군수는 시정연설을 통해 “올 한 해는 오랜 숙원사업을 알차게 해결해 나가기 위해 하나된 응집력으로 안정 속에 변화를 추구했다”며 “2024년은 어려운 국가재정 속에 선택과 집중을 통해 미래 산업 육성과 균형발전으로 충남거점도시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 군수는 2024년 미래먹거리 산업인 내포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과 6개 산단 167만평의 산업단지 조성으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2025년 준공 예정인 가칭 내포역사와 27만평 규모의 삽교 역세권 미니 신도시 개발, 충남혁신도시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를 통한 내포신도시 불균형 해소를 통해 충남경제 중심 예산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사회복지 분야에 216억원(18.1%)의 예산을 편성해 복지 사각지대를 빠르게 해소하고 사회 안전망을 촘촘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주요 군정 운영방향으로 △촘촘한 복지, 소외없는 예산군 △미래로 도약하는 농업, 농업인이 살기 놓은 예산군 △매력있는 문화와 관광, 누구나 가고 싶은 힐링도시 예산군 △ 원도심 상권 부활과 충남의 교통중심지 예산군 △공감과 소통의 행정을 펼치는 예산군을 만들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최재구 군수는 “지방교부세 감소가 예상되지만 올해 국도비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2024년도 일반회계 기준 국도비 291억원을 추가 확보했다”며 “사회복지·공공질서 및 안전·농림·산업·중소기업 관련 예산을 증액한 가운데 예산 7000억원 시대를 처음으로 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최 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더욱 더 귀를 기울여 ‘공감과 소통’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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