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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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 쌀, 청와대 추석선물로 구성돼 ‘으뜸 품질’ 인정받아청와대, 예산 쌀 비롯한 전국 팔도 쌀과 충주 청명주로 선물세트 구성 충남 예산군에서 생산한 고품질 쌀(삼광벼)이 청와대 추석 선물세트로 구성되면서 전국을 대표하는 으뜸 품질을 인정받았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추석 명절을 맞아 1만5000여명에게 선물을 보낸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특히 이번 선물은 충남 예산군에서 생산한 삼광벼를 비롯한 전국 팔도의 쌀과 충주 청명주(또는 꿀)로 구성됐다. 이번 추석 선물은 코로나19 관련 방역현장의 의료진 및 백신 예방접종 현장업무 종사자와 사회복지업무 종사자,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로, 애국지사, 국가유공자 및 사회적 배려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삼광벼는 예산군의 특산물이자 고품질 쌀이며, 군은 우수한 품질의 쌀 생산을 위해 전국보급 종자에 대해서만 철저한 계약재배를 하고 있다. 특히 군은 가을 수매 전 하품종을 가려 계약재배에서 제외하는 등 고품질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수매 후에도 DNA 검사를 통해 타 품종이 섞였는지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있다. 또한 수매 시에도 삼광벼는 별도로 먼저 수매하고 2차로 일반 수매를 진행해 일반 벼와 섞일 우려가 없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아울러 군은 예산에서 생산한 삼광벼를 대표 브랜드인 ‘미황쌀’로 홈쇼핑을 통해 판매해 완판 기록을 세운 바 있으며, 소비자 기호평가에서도 95점 이상을 받는 등 전국 단위에서 예산에서 생산한 삼광벼의 우수성을 입증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에서 생산한 삼광벼가 청와대 선물로 선택받은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우수한 품질의 삼광벼를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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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코로나19 극복 기원 담아 황새 자연방사!21년 야생 출생 황새 25마리로 복원 이래 최대, 청정 환경 입증 예산군은 31일 대술면 궐곡리 단계적 방사장에서 올해 태어난 황새 유조 5마리를 자연으로 돌려보냈다. 이날 황새 자연방사 행사는 황새 서식의 역사적 기록이 남아있는 대술면 궐곡리에서 황선봉 예산군수와 궐곡리 주민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철저한 방역 지침 준수 하에 진행됐다. 이번에 방사된 황새의 이름은 △마음이 △극복이 △다원이 △햇살이 △일상이 등 5마리로 코로나19를 극복해 군민 모두가 원하는 따스한 햇살 같은 일상이 하루 빨리 회복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궐곡리 주민들이 직접 지었다. 방사는 궐곡리 지역에 황새가 정착할 수 있는 확률을 높이기 위해 유조를 먼저 방사하고 번식쌍인 부모 개체는 짝짓기를 시작한 후 방사하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다. 이는 부모와 자녀 개체를 동시에 방사했던 이전의 사례에서 방사가 된 지역에 정착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관찰됨에 따른 것이다. 군은 올해 궐곡리 단계적 방사장 내 인공둥지탑에서 번식 경험을 한 부모 개체를 방사하면 내년에는 단계적 방사장 근처에 조성한 2개의 인공 둥지탑에서 번식한 후 궐곡리에 정착할 확률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관찰할 수 있는 텃새 황새 개체수는 79마리로 이중 번식이 가능한 황새는 7쌍 뿐이다. 특히 이 중 5쌍이 현재 예산군에 서식 중으로 이들이 지속적으로 번식하고 있다는 점은 황새 복원의 거점지로서 예산군의 생태환경이 월등히 우수하다는 것을 증명하며, 멸종위기에 처한 국제적 보호종인 황새가 살아갈 수 있는 터전을 조성하기 위해 힘써온 군민 모두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처음 시도하는 방사형식인만큼 꼼꼼한 모니터링 및 관찰을 통해 황새가 이 지역에 잘 적응하여 정착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황새 증식 및 복원사업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생태복원의 가치에 공감해주는 군민들의 선진의식 덕분인 만큼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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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국가보훈처와 ‘예산지역 독립유공자 정부포상 전수식’ 개최광복절 포상자 247명 중 예산군 출신 38명,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유공자 발굴 국가보훈처에서도 인정한 충남 최초 3·1 만세운동 발상지 예산군! 예산군은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예산 출신 포상자 38명 중 유족 5명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지난 8월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특히 이날 전수식은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한 유족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국민의례, 포상 전수, 축사, 기념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전수식에서 독립유공자 발굴 및 포상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 예산군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군에서 발굴한 38명의 포상자 중 유족에게 포상이 전수되는 독립유공자는 5명이다. 포상 전수 대상은 △1919년 3월경 충남 예산군 대흥면 대흥공립보통학교 학생으로 독립만세 운동에 참여한 故 박동복 선생(1900∼1973)의 손 이옥순 님 △1919년 3월 충남 예산군 임성면에서 주민들과 함께 산 위에 올라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는 등 활동을 하다 체포된 故 윤칠영 선생(1893∼1966)의 손 윤정노 님 △1919년 4월경 충남 예산군에서 독립만세운동 참여 등 활동을 하다 체포돼 태 60도를 받은 故 정계호 선생(1869∼1956)의 손 정낙출 님 △故 정대홍 선생(1892∼1922)의 손 김기문 님 △1930년 예산공립농업학교 재학 중 광주학생운동 동맹휴학을 주도하다 퇴학처분을 받고 1931년 대동가극단의 연극 비판을 이유로 체포된 故 정창희 선생(1912∼1977)의 손 장재열 님 등이다. 특히 국가보훈처에서도 인증한 충청남도 최초 3·1만세운동이 시작된 예산군은 광복 이후 76년이 지난 지금까지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유공자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발굴과 조사 작업을 벌였다. 지난해에는 총 86명을 발굴해 국가보훈처에 포상을 신청했고 43명의 서훈이 확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제76주년 광복절 계기 포상자 247명 중 예산군 출신이 38명으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인원을 배출해 그 의미를 더했다. 황선봉 군수는 “독립을 위해 온 몸으로 헌신한 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애국정신 등 공적 알리기를 통한 보훈선양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며 유족분들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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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양성평등주간 기념 ‘예산군 여성대회’ 개최!여성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실현 계기 마련 기대 예산군은 양성평등주간기념을 맞아 오는 9월 3일 군청 추사홀에서 ‘제26회 예산군여성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성의 권익신장과 양성평등한 문화조성 및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다. 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3단계 조치상황에 따라 ‘함께하는 성평등, 차별없이 행복한 예산군!’을 슬로건으로 내빈과 여성단체회원 등 50명 미만으로 축소해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한민국 여성의 위대한 자존감’을 주제로 가천대학교 송진구 교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며, 비대면(유튜브) 방식으로도 송출될 예정이다. 또한 양성평등과 여성단체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한 7개 여성단체회원들에게 유공 표창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여성단체협의회는 부대행사로 여성회관 로비 등에서 여성친화도시조성 의지와 결의를 다지고 양성평등의식 확산을 위한 ‘레인보우릴레이 캠페인’도 펼친다. 캠페인에서는 7개 여성단체가 릴레이 형식으로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홍보 △워킹맘&대디 응원 △성인지 감수성 높이기 △양성평등주간 홍보 등 부스를 일주일 동안 운영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으로 인해 관심 있는 주민들의 참여가 제한돼 아쉬움이 크다”며 “앞으로 양성평등 및 건강한 가정을 육성하고 군민 다수가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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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학교급식지원센터 및 푸드플랜 발전발향 토론회 개최도출된 개선사항에 대한 다각적 검토 거쳐 향후 발전방향 마련 예산군은 지난 24일 (사)예산군농어업회의소가 주관하는 ‘예산군학교급식지원센터 및 푸드플랜 발전방향’ 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농업인과 군의원, 전문가, 관련기관 및 단체, 군민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토론회는 단국대학교 환경자원경제학과 김호 교수를 좌장으로 △예산군의회 강선구 의원의 ‘예산군 학교급식 및 푸드플랜 발전방향’에 대한 발제와 △예산군친환경학교급식출하회 황선덕 회원의 ‘예산군 공공급식 출하회 운영 개선방안’ △지역농업네트워크충청협동조합 권지혜 지사장의 ‘예산군 푸드플랜 기반 학교급식 및 공공급식 활성화 방안’ △예산군농어업회의소 김일영 이사의 ‘예산군 푸드플랜 실행계획에 대한 제언’ △예산군청 박상목 농정유통과장의 ‘예산군 학교급식 운영현황 및 푸드플랜 추진방향’ 발표 및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예산군학교급식지원센터는 지난 2017년 3월 개소와 함께 관내 초·중학교 33개소에 무상급식을 실시한 이래로 2018년 유치원 24개소, 2019년 고등학교 7개소까지 확대 운영 중이며, 어린이집에도 친환경농산물(쌀)을 공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서 도출된 여러 개선사항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를 거쳐 향후 학교급식지원센터의 공공급식 확대 운영 및 푸드플랜과 접목한 발전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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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방범CCTV 설치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24개소에 72대 설치 완료 예산군은 각종 범죄예방 및 군민 생활안전을 위해 24개소에 방범CCTV 72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올해 경찰서와 협의해 현장실사 및 설치지점을 확정하고 2억원을 투입해 공주산업대 내 원룸촌, 예산주교빌리지 뒷골목, 고덕 SK주유소 앞 사거리 등 11개소에 27대를 설치했으며, 5개소의 노후된 CCTV 6대를 200만 화소이상 최신형으로 교체해 주·야간 화질을 개선했다. 또한 안전관리과 및 건설교통과에서 공영주차장, 재난재해, 회전교차로 등 13개소에 설치한 45대의 CCTV를 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에 연계해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각종 재난재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범죄 취약지역 등 방범용 CCTV를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해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삶을 지키는 안전한 예산 살기 좋은 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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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 예산군수, 2021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관광인프라 확충 비롯해 다양한 분야서 지역발전 이끌어 황선봉 예산군수가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에서 공모한 2021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단체장 부문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자치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및 장, 지방의회의원, 교육감, 공무원 및 사회단체 등을 선정해 우리나라 지방자치 발전 방향과 공로를 알리고자 수여하는 상이다. 황선봉 군수는 ▴예당호를 중심으로 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한 산업형 관광도시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주민이 제안하고 추진하는 소규모 마을재생사업과 우리 스스로 마을을 소통케어 하는 ‘우마소’ 정책으로 행복 공동체 조성 ▴전국 최초 가스타이머콕과 전 가구 소화기 보급 등 주택화재 예방사업을 확대 추진해 군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기초단체장 부문에 선정됐다. 황선봉 군수는 “예산군민들과 함께 일궈낸 성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며 “현재는 가장 큰 과제인 코로나19 극복에 전념을 다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5일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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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업인, 제14회 충남 정보화 농업인 온라인 경진대회 13명 입상 쾌거!대상 1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6명, 입선 2명 등 예산군 농업인들이 충남정보화농업인연합회가 주최한 제14회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는 관내 농업인 중 대상 1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6명, 입선 2명 등 5개 분야에서 13명이 입상했다.. 각 부문 수상자를 보면 나에게 쓰는 편지 부문에서 ‘토마토 오빠농장’ 신진섭(40) 씨가 대상, ‘정원농장’ 홍정아(42) 씨가 최우수상, ‘오늘사과농장’ 김영임(50) 씨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100일 포스팅(20-30대) 부문에서 ‘숲속표고 아이들 농장’ 양지영(38) 씨가 최우수상, ‘선호굼벵이농장’ 홍예지 씨와 ‘딸바보농장’ 송재필(38) 씨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100일 포스팅(40-50대) 부문에서 ‘방앗간 봄봄’ 장시춘(55) 씨가 최우수상, ‘산골표고농원’ 하희경(41) 씨와 ‘에스베리농장’ 박상현(40) 씨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나의 전원일기(유튜브 영상)부문에서 ‘봉림 중앙농원’ 이계원(62) 씨가 우수상을, life goes on(사진전)부문에서 ‘자연이주는 선물농장’ 성석제(44) 씨가 최우수상을, ‘가브리엘 농장’ 이기순(57) 씨와 ‘정원농장’ 홍정아(42) 씨가 입선을 하는 등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이밖에도 ‘굿팜마케팅 연구회장’ 최경숙(57) 씨가 농업인 정보화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정보화농업인연합회장으로부터 우수공로자 표창장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지난 3월 8일부터 6월 21일까지 온라인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시상식 또한 지난 7월 29일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변화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예산의 우수 농업인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농업기술 보급과 정보화 교육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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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스탬프투어 참여하고 관광 상품도 받아가세요!여름휴가에 필요한 다양한 관광 상품 제작 예산군은 기존 주요 관광지를 연계해 운영 중인 스탬프투어에 참여하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관광 상품을 배부한다고 4일 밝혔다. 스탬프투어는 군의 대표 관광지 7곳(예당호 출렁다리, 대흥슬로시티, 예산황새공원, 추사고택, 수덕사, 충의사, 내포보부상촌)을 연계해 방문 스탬프 인증 시 개수에 따라 상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며, 상품은 예산황새공원 및 예산군 관광안내소에서 받을 수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7월 말까지 매월 평균 300명씩 약 1200명의 관광객이 스탬프투어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나 관광객을 다양한 관광지로 유도하는데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관광객은 다양한 상품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에 따라 군은 관광객의 높은 관심에 발맞춰 더 다채로운 관광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여름휴가에 필요한 에코백, 해먹, 파우치, 방수매트, 비치백 등을 제작했다. 또한 군은 지난 5월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57.8%가 ‘2회 이상 군을 방문했다’고 응답한 내용을 토대로 이번 스탬프투어를 통해 관광객의 재방문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스탬프투어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의 예산군 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투어상품을 다양하게 개발하겠으며, 스탬프투어 관광상품은 향후 시기에 맞게 개발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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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비주택 주거상향지원사업 가구 입주 축하 방문!비주택 거주자 20년간 거주 가능한 임대주택 입주·정착 지원 황선봉 예산군수는 지난 28일 삽교읍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비주택거주자 주거상향지원사업 대상자의 공공임대아파트를 방문해 입주를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한 권 모 씨(60, 여)는 13년간 신양면의 6평 남짓한 비좁은 컨테이너에 작은 싱크대와 이불, 겨울에는 전기장판과 낡은 연탄난로에 의지한 채 생활해 왔다. 권 씨는 이번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사업’에 신청해 삽교읍에 위치한 내포신도시 LH 시현마을 영구임대아파트에 지난 14일 입주했다.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쪽방,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등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매입·전세·건설임대주택)의 우선입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지만 비 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대부분이 연로하거나 주거복지 정보가 부족해 공공임대주택지원을 포기하거나 신청조차 못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군은 지난 3월 컨테이너, 쪽방, 비닐하우스 등 비 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전수 조사해 총 60가구를 확인했으며, 가구별 사례관리를 통한 임대주택 우선입주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또한 침수 등으로 이주가 필요한 반 지하 거주자까지 대상을 확대해 추가 전수조사를 실시 중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주택물색, 이주지원, 사례관리까지 원스톱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비 주택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이 개선돼 주거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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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가 귀농해 예산군에 살고 있어요!”예당호 출렁다리와 농촌 환경에 매료된 유경민 씨 가족 부모님과, 본인 내외, 자녀들까지 3대 모두가 예산군에 귀농한 가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 및 농촌 환경에 매료돼 예산에 거주하게 된 유경민(42) 씨 가족이 그 주인공이다. 과거 경기도 부천에 거주하던 유 씨는 직장 관계로 지난 2014년 내포신도시에 이사를 오게 됐으며, 예산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에 매료돼 부모님을 설득해 3대가 함께 예산으로 거주지를 옮긴 후 허브농사를 짓게 됐다. 특히 유 씨는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중인 ‘청년창업농’과 인연이 되면서 응봉면에 정착했다. 유경민 씨의 어머니 이순덕(65) 씨도 지난 2016년에 귀농교육을 이수하는 등 아들의 영농정착에 큰 후원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던 중 남편 유경집(66) 씨와 함께 예산으로 거주지를 옮기게 됐고, 유 씨의 배우자인 고정연(38) 씨도 허브농사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됐다. 자연스럽게 유 씨의 아들인 유준서(14) 군과 유준원(12) 군도 함께 이사를 하면서 부모님과 유 씨 내외, 아들들까지 3대가 모두 예산군민이 됐다는 설명이다. 유 씨 가족은 귀농 초기 꽈리고추와 타이바질, 레몬바질, 공심채 등 동남아 채소 등 여러 가지 작목을 재배하다가 판매목표가 확실한 허브를 주 작목으로 선정하고 현재 시설하우스 2000㎡에서 허브농사를 짓고 있다. 현재 생산 중인 허브는 모두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특히 유 씨는 예산군내 시설하우스 외에 제주도에 소재한 노지 7500㎡ 농지에서도 허브를 재배 중인데 예산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으로 물 관리 등을 하는 등 스마트농업 환경에도 한발 앞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유 씨는 예산군청년농업인협의회 사무국장을 맡는 등 관내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유경민 씨는 “앞으로 꽃 정원과 어린이 놀이터 등을 갖춘 농가카페를 조성하고 싶다”며 “직접 생산한 라벤더를 이용해 예산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체험농장을 운영해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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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 문화재 활용사업 전문가 초청 컨설팅 개최맞춤형 컨설팅 통한 공모사업 적극 추진! 예산군은 2022년 문화재청 활용사업 공모를 위한 전문가 초청 컨설팅을 21일 개최했다. 문화재 활용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생생문화재 △고택 종가 △향교·서원 △산사 등 다양한 분야의 활용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활용단체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수행단체와 의견을 통해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문화재 활용사업 전문가가 사업계획부터 예산편성 등 사업 전반의 컨설팅을 통해 활용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자문해 큰 호응을 얻었다. 컨설팅에 참석한 임덕수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는 “활용사업 맞춤형 컨설팅이 필요한 상황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 예산군에 감사드린다”며 “타 지자체도 예산군과 같이 컨설팅을 통해 공모를 한다면 활용사업의 선정될 기회가 높아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황선봉 군수는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를 통해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는 점에서 향후에도 적극적으로 문화재 활용사업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컨설팅을 통해 공모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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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청 구내식당, 충남 공공기관 국산김치자율표시 ‘1호’ 인증!8월까지 관내 학교·음식점 등 145개로 확대 목표 예산군청 구내식당이 지난 19일 충청남도 공공기관 중 1호 ‘국산김치 사용인증 자율표시제’ 지정 업소로 인증을 받는 등 예산군이 ‘국산김치 사용인증 자율표시제’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국산김치 사용인증 자율표시제’는 100% 국산 재료로 만든 김치를 생산·유통업체에서 구매해 사용하거나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업소를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군은 이번 충청남도 공공기관 최초 구내식당 1호 인증을 시작으로 관내 공공기관, 음식점, 병원, 학교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오는 8월까지 관내 ‘국산김치 사용인증 자율표시제’ 인증업소를 145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인증을 희망하는 음식점, 급식업소, 기관 등은 신청서와 국산김치 사용 증빙서류인 국산김치 공급·판매 계약서 또는 김치 재료 구매내역 등을 군청 농정유통과 또는 대한민국김치협회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는 신청서를 토대로 심사를 거쳐 국산 김치 자율표시 업소를 지정해 인증마크를 교부하게 된다. 인증 기간은 1년이며,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는 해마다 국산김치 사용 여부를 점검해 재 인증하는 등 사후관리도 철저히 추진할 계획이다. 황선봉 군수는 “예산군이 충남 공공기관 1호 국산김치 사용인증 자율표시제 지정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공공기관부터 국산김치 소비촉진에 솔선수범하고 군민의 알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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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코로나19 단계 격상에 따라 업무보고·순방 등 전격 취소방역 전념하며 건의 사업 추진, 업무 공유 공백 없도록 만전! 예산군은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 지속 및 충남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등에 따라 업무보고와 순방 등 예정된 주요 행사를 취소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당초 14일 군청 추사홀에서 2021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업무보고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전격 취소를 결정했다. 또한 황선봉 예산군수는 하반기를 맞아 읍면을 순방하며 당면한 사업의 추진상황 등을 살필 계획이었으나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이 역시 취소했다. 다만 군은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방역대책을 수립하는 가운데 예정된 각종 건의 및 주요사업 추진, 업무 공유 등에 공백이 없도록 더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하반기 군은 대내외 여건을 반영한 새로운 미래전략을 설정하는 가운데 충남(내포) 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또한 예당호와 덕산온천 권역 핵심 관광자원 인프라 확충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산업형 관광도시 조성에 나서고 정주여건 개선 및 쾌적한 환경 조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예산형 구도심 재생 뉴딜프로젝트와 광역교통망 확충 국책사업 지원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황선봉 군수는 “현재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대유행이 현실화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으로 군민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모든 주요행사의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며 “방역수칙을 더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군민을 위한 모든 사업이 공백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과 섬김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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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3회 한국문화가치대상 특별상 수상 영예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관광정책으로 지역민 문화향유 기회 제공 총 243개 지자체 중 165개 지자체 참여, 31개 지자체 선정 예산군은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이사장 김명곤)가 주관한 ‘제3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한국문화가치대상은 민선7기 지방자치단체 문화․관광정책 등과 관련해 추진해온 다양한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엄정한 평가를 실시하는 문화정책분야 전문 매니페스토 단체인 사단법인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시상하는 상이다. 이번 선정에는 2020년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문화․관광분야 공약사업 및 신규·특수사업에 대해 평가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내·외부 평가단의 엄정한 정량(8개 항목) 및 정성(5개 항목)평가를 거쳐 총 31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충남도에서는 예산군이 유일하게 수상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군은 지난 3월 제3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 응모했으며 이번 특별상 수상은 2020년 14개 주요 문화․관광․축제사업 전 분야에서 편향되지 않고 지역민의 보편적 문화가치 향유기회를 확산시킨 노력과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예당호출렁다리&음악분수, 예산황새공원 2개소가 선정되는데 민․관의 노력이 높게 평가 받았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역민 8만여 지방소도시로서 예산군만의 특화된 문화․관광정책으로 강소형 문화관광도시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발굴과 전문인력 육성을 통해 지역민뿐만 아니라 우리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우리지역의 문화와 예술 그리고 명품관광지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황선봉 예산군수 제3회 한국문화가치대상 수상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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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여름철 습도 및 사료 관리로 돼지 생산성 저하 예방!습도 50~60%로 유지하고 사료 보관에 유의해야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을 맞아 돼지의 생산성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돈사(돼지우리) 안 적정습도 유지와 청결한 사료 관리를 당부했다. 덥고 습한 날씨는 돼지의 고온 스트레스 발생 위험을 높이고 병원균과 곰팡이가 발생하기 쉬워 돼지 생산성 감소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위생 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돈사 내부 습도를 낮추기 위해 송풍팬을 활용해 환기량을 최대로 높여주거나, 냉방장치를 가동할 것을 권장했다. 또한 물을 이용해 고온 스트레스를 낮춰주는 안개 분무, 냉각판(쿨링패드) 등 장치의 경우 실외 습도가 80% 이상일 때는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온습도가 높은 환경에서는 신선한 사료라도 병원균, 곰팡이와 같은 유해 미생물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사료저장고(사료빈), 먹이통(급이기) 등은 깨끗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돈사 외부 사료 저장고에 있는 사료는 5일 안에 돼지가 다 먹을 수 있도록 사료주문량과 간격을 줄여 신선한 상태로 줘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밖에도 장마철에는 돈사 외부를 비가 오기 전 후 소독하고 내부는 매일 소독해 유해미생물 발생을 방지해야 하며, 소독약은 건조과정에서 유해 미생물을 없애므로 약을 뿌린 뒤에는 송풍팬을 가동해 빨리 마르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름철 높은 습도와 일교차는 돼지의 면역력을 떨어뜨리므로 매일 건강 상태를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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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전국 최대 규모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 참가예산장터삼국축제와 예당호 출렁다리 등 우수 관광자원 알린다! 예산군은 오는 7월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리는 ‘2021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예산장터삼국축제를 비롯한 예당호 출렁다리, 예산사과 등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농·특산물을 홍보한다. ‘축제로 하나되는 대한민국’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축제 박람회로, 군은 행사기간동안 축제 홍보관과 특산물 전시 판매관 등 총 2개의 홍보 부스를 마련해 지역 축제와 관광예산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예산군 축제 홍보관은 대회 슬로건에 맞춰 ‘삼국축제, 함께 다시 일상으로’를 주제로 군민의 소울 푸드인 예산장터 국밥과 국수의 유래, 국화 플라워아트 전시, 삼국 미니어처 작품 전시 등으로 꾸며져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올해 5회를 맞는 ‘예산장터 삼국축제’의 인지도 제고에 홍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21~2022 한국인이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예산황새공원’, ‘내포보부상촌’ 등 주요 관광지 홍보물을 배포하고 코로나19 시대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군의 비대면 관광지와 안심관광 상품을 중점적으로 홍보한다. 아울러 부대행사로는 아이 동행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황새동화책’ 나눔 행사와 ‘예산 어디까지 알고 있니? 룰렛 이벤트’, ‘관광 예산 홍보 영상 상영’ 등 코로나 19 상황에 맞춘 프로그램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군은 대표 농·특산물인 예산황토사과의 맛과 품질을 널리 홍보하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예산황토사과 전시 판매관’을 별도로 개설해 사과와 생즙, 사과와인, 사과 한과 등 가공품 8종을 전시하고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판촉행사를 펼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군과 예산사과융복합활성화사업단이 합동으로 홍보팀을 구성해 직접 판매관을 운영하며, 별도 마련된 공간에서의 무료 시음, 시식행사 등 각종 홍보 이벤트를 통해 예산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예산장터삼국축제와 예당호 출렁다리는 지난해 한국관광공사 등 주요기관에서 비대면 우수 축제와 안심 관광지로 입증된 바 있다”며 “올해도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만큼 이번 박람회를 통해 코로나 시대 안전하고 자연친화적 관광도시 예산군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제5회 ‘예산장터삼국축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예산장터 백종원국밥거리 일원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태평기원퍼레이드, 국화 조형물 전시(1만8000점), 퓨전 연희한마당, 삼국락(樂)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비대면 먹거리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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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윤봉길 의사 상해의거 90주년 기념사업 계획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개최예산군은 2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윤봉길 의사 상해의거 90주년 기념사업 계획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 2022년은 윤봉길 의사가 애국애족의 뜻을 품고 상해의거를 한 지 90주년이 되는 해다. 윤 의사는 1932년 4월 29일 중국 상해 홍커우 공원에서 열린 일본의 일왕 생일 축하와 상하이 사변 전승 기념 축하식 단상에서 일본 시라카와 대장 등 일본군 수뇌부에게 수통형 폭탄을 투척해 우리 민족의 독립의지를 세계에 알리고 침체됐던 항일독립운동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상해의거 90주년 기념사업의 추진방향을 마련하고 기념사업 계획을 수립해 상해의거 90주년이 되는 해에 전 국민의 관심을 모으고, 애국 애족정신의 확산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참석자들은 △상해의거 90주년 기념사업의 발굴 △기념사업의 중장기 발전방안 △슬로건 및 심벌 로고 등에 관한 내용을 공유했다. 이날 열린 최종보고회에서는 현재까지 사업 추진 현황 및 기념행사 개최를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이 담긴 최종보고와 참석자들의 의견 교류가 이뤄졌다. 연구진들은 최종보고를 통해 “2022년에는 상해의거 90주년을 맞아 윤 의사에 대한 범국민적인 관심유도가 필요하다”며, 윤 의사의 청년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고 지역자원화를 통한 관광객을 유치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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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7월 정기인사에 맞춰 조직개편 단행산림축산과를 축산과와 산림녹지과로 분리 및 4개 팀 신설 예산군은 7월 정기인사에 맞춰 산림축산과를 축산과와 산림녹지과로 분리하고 4개 팀을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산림축산과는 산림분야와 축산분야의 업무연계성이 적고 △산불예방 △자연재해 △가축방역 등 비상근무가 해마다 반복되고 있어 조직의 전문성 및 효율성 향상을 위해 기존 산림축산과를 축산과와 산림녹지과로 분리가 필요한 상황이며, 군은 과 분리와 함께 축산정책을 총괄할 축산정책팀과 공원관리팀을 신설한다. 또 군은 수도과에서 추진하는 예산군 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급수관로를 전담하는 급수팀을 신설하고 군민에게 맑은 물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삽교읍은 인구 1만 명을 돌파함에 따라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민생활지원팀을 신설한다. 이밖에도 군은 본청 및 사업소, 읍·면 기능 쇠퇴·감소분야를 발굴해 정원을 감축하고 지역현안사업과 격무 기피부서 등 신규 소요분야로 재배치할 계획이며, 아동학대 예방 및 현장조사 전담인력과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감염병 전담인력 등 총 8명을 증원한다. 황선봉 군수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달라진 정부 정책과 행정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욱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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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민선7기 출범 3주년 맞아 언론인과의 간담회 개최‘산업형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발전과 성장을 거듭해온 3년 섬김행정과 현장행정 강화로 지역발전․군민행복 증진 박차! 황선봉 예산군수는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각 부서장과 언론인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지난 3년간 주요 성과와 향후 군정 주요계획에 대한 브리핑이 진행됐다. 먼저 황 군수는 지난 3년간 민선 7기 예산군이 ‘산업형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한 군민과 언론인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리고 지역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 목표로, 모두가 행복한 예산시대를 만들기 위해 산업단지 조성, 예당호 권역과 덕산온천 권역 양 축을 바탕으로 하는 관광사업 추진, 구도심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도시재생사업 추진, 혁신도시 지정 및 각종 축제와 전국단위 대회 유치를 통해 예산군 브랜드 가치를 높여 왔음을 강조했다. 그동안 군정의 다양한 성과 중 관광분야에서는 예당호 권역에 예당호 출렁다리 및 음악분수, 느린호수길, 용 조형물 조성을 완료했으며,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사업과 모노레일 설치사업, 예당호반 문화마당 조성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또한 덕산온천 권역에는 지난해 개장한 내포보부상촌을 비롯해 덕산온천 휴양마을 조성사업, 덕산온천관광지 공원재구조화사업, 추사서예창의마을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어,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산업형 관광도시로 도약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예산황새공원은 2021∼2022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지역발전 분야에서는 재정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충남 군부 일반회계 최근 7년 연속 1위를 달성(2021년 6391억원)했으며, 전략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펼쳐 2021년 국도비 보조금으로 2020년 대비 12.7%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인 2891억 원을 확보했다. 그리고 내포신도시 불균형 발전 해소 및 미래발전체계 구축을 위해 공동주택 입주 및 추가 건설공사, 교육시설 개교 및 각종 기관단체 이전, 내포신도시 주변 광역 교통망 확충 등이 이뤄지고 있고, 지난해에는 온 군민이 염원했던 충남혁신도시 지정을 확정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대외기관 평가 분야에서는 비상대비 확립유공 대통령 기관표창, 재난관리평가 국무총리 표창 등을 지난 3년간 157개 분야에서 수상했으며, 특히 공직자의 최우선적 덕목인 청렴도와 관련해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4년 연속 우수 기관(도내 유일)으로 선정됐고 시·군 위임사무 평가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총 5억 7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4년 연속 우수, 한국매니페스토 주관 공약이행 평가 2년 연속 최고(SA)등급 획득,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뤘다.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서는 지난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감염병 극복을 위해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했으며, 그 결과 인구 10만명 당 확진자 수가 도내 최저 수준을 유지했고, 전 군민 백신접종도 진행 중이다. 감염예방수칙 준수 관련 전 가구 군수 서한문 발송, 대중교통시설(역, 터미널) 4개소 화상카메라 설치 운영, 충남도내 최초 080 안심콜서비스 제공 및 도내 최초 대중교통(택시, 버스) 비말 차단막 설치 등을 추진했다. 또한 코로나19에 따른 군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환경개선부담금 및 위반건축물 이행강제금 납부기한 연장, 자동차(건설기계) 관련 과태료 체납처분 및 징수유예, 상하수도 요금 감면 추진, 농업기계 임대 사용료 한시적 감면 등을 추진하고,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확대,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판로 개척, 지역화폐 활용 확대(예산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 지속 추진), 코로나19 피해자 지방세제 및 세외수입 감면 지원, 착한임대인 재산세 및 군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 추진, 공직자 지역경제 활성화 적극 동참, 구내식당 휴무(주 1회) 실시 및 관내 식당 이용 등 소비 위축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했다. 황 군수는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점으로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미확정과 조류독감 및 과수화상병 발생을 꼽았다. “군민 모두의 염원인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가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은 것과 지난해 12월 조류독감, 올해 과수화상병 발생한 것이 매우 안타깝다”며 “서해선 복선전철 확정과 군민 안전을 위한 가축전염병 차단 상시 방역태세 유지와 과수화상병 추가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황 군수는 지난 6월 15일과 22일 각각 청와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방문해 삽교역 신설을 건의한 바 있다. 앞으로의 군정운영에 대해 황 군수는 “우리 예산군은 지난 3년간 산업형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발전과 성장을 거듭해왔으며, 군정 비전 실현과 군민이 행복한 예산군이 될 수 있도록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민선7기 4년 차를 알차게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4개 산단 138만평 규모 산업단지 조성 △예당호와 덕산온천 권역 등 신규 관광인프라 확충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구축 △SBS 및 더본코리아 등과 함께하는 예산형 구도심권 재생 뉴딜 프로젝트 사업 추진 △내포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공공기관 유치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기 침체 해소 및 전 군민 백신접종 추진 △과수화상병 추가확산 방지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황선봉 군수는 “부족한 저에게 많은 성원을 해주신 군민과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하다. 그동안 다져온 기반을 원동력으로 삼아 우리 지역 발전과 군민이 행복한 예산군이 될 수 있도록 섬김행정과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해 산업형 관광도시 예산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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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1100년 기념관’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개최수영장이 포함된 다목적 문화체육센터 건립 예산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황선봉 예산군수, 이승구 군의회 의장, 공공건축가 등 관계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 문화체육시설인 ‘예산1100년 기념관’ 건립공사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건축설계안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참석자의 질의응답 등 순으로 진행됐다. 예산1100년 기념관은 복합문화복지센터 부지(예산읍 벚꽃로 214) 내 연면적 495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국·도비 99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188억 원을 투입해 오는 9월에 착공해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주요시설로는 수영장을 포함한 국민체육센터와 생활문화센터, 역사문화전시관 등의 시설이 복합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예산지명 1100주년을 기념해 건립하는 편의시설인 만큼 품격 있는 기념관이 세워질 수 있도록 공공건축가가 사업전반에 대한 총괄조정 및 자문을 담당하고 있으며, 실제적인 다목적문화체육시설의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주민의견 수렴과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건립이 추진 중이다. 황선봉 군수는 “예산1100년 기념관이 명실상부한 문화체육시설로서 자긍심을 드높일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문화와 휴식, 건강이 어우러지는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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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식품부 주관 ‘2022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 선정!전국 2위·충남도 1위로 축산악취 개선 사업비 21억8500만 원 확보 예산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에 전국 2위, 충남도 1위의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충청남도 평가(1차) 및 농식품부 중앙평가(2차)를 거쳐 서류평가 점수 120점 이상인 전국 41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최종 평가가 이뤄졌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21억85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사업을 신청한 19농가를 대상으로 분뇨처리방식개선, 축산악취저감, 경축순환활성화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축산악취 문제 해결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담겨 있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아울러 군은 최종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이에 따른 사업예산 확보 및 세부 추진계획 수립 등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황선봉 군수는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한 관계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앞으로도 축산악취 발생을 줄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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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봉수산자연휴양림 상수도 보급 공사 완료!6월 17일 준공, 이용객 편의성 증진 기대 예산군 봉수산자연휴양림은 광역상수도 보급 공사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상수도 보급 공사는 지하수 이용에 따른 휴양림 내 문제를 해결하고 원활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추진됐다. 군은 공사에 앞서 관련 전문가와 여러 차례 회의를 개최했으며, 최종적으로 물탱크 설치 등 공정을 거쳐 광역상수도 공사를 완료했다. 봉수산자연휴양림은 지하수의 고갈 가능성으로 인한 물 공급 차질의 위험이 존재해왔으나 이번 상수도 보급 공사 준공으로 숲속의 집(객실), 휴양관 등의 수돗물 공급체계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지하수 관정 이용 시 수질오염의 발생 가능성이 제기돼 왔으나 이번 상수도 공사를 통해 이러한 문제가 해소되는 성과를 거뒀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광역상수도 보급 공사를 통해 봉수산자연휴양림 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환경을 조성해 방문객의 편익증대 및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휴양림 이용객에게 만족스러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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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문화보물선 만나러 가자!”6월부터 10월까지 매달 다채로운 문화기획공연 펼쳐! 26일 첫 번째 기획공연 ‘풍류한마당 위드인 국악’ 선봬 예산군은 오는 6월 26일부터 10월말까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주간에 예산시네마 문화광장을 비롯한 예산읍 일원에서 ‘2021년 예산군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지자체 자유기획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군과 예산문화원이 협업해 ‘문화 보물선을 만나러 가자’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군은 그동안 주민참여형 플랫폼인 ‘축제기획학교’와 ‘문화예술둥지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발굴된 문화예술 창작 커뮤니티에서 지역민과 함께 지역 문화 자원을 공연과 전시, 체험 등 기획공연에 담아 매달 문화가 있는 날에 펼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군은 오는 6월 26일 예산시네마 앞 문화광장에서 펼쳐지는 첫 번째 기획공연으로 정통국악과 퓨전의 어울림마당인 ‘풍류한마당 위드인 국악’을 진행한다. 이날 공연은 지역 예술단체인 ‘예산군국악인협회’의 전통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퓨전국악그룹인 ‘가야해’와 ‘뮤르’, 국악퍼포먼스 그룹인 ‘사맛디’가 출연해 전통과 퓨전을 넘나드는 신명나는 놀이 한마당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공연장 주변에서는 ‘나무자 놀자’라는 주제로 미니솟대 만들기와 장승체험 등 친환경 전통문화체험이 상시 무료 운영될 예정이며, 체험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간당 30명으로 제한해 운영한다. 또한 마을별 기획전시와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인 리얼장터, 핸드메이드 공예품 전시 판매장인 감성프리마켓 등을 운영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아울러 군은 행사 종료 후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불편사항에 대해 향후 계획 시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행사장 방문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역행사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코로나19 대응한 단계별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프로그램별 사전 위험도 평가를 실시했다. 아울러 행사 당일에는 운영본부 내 코로나19 대응 상황실을 운영하고 방역부스를 마련해 주기적인 행사장 소독과 출입자 통제, 발열 체크, 전자 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코로나 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예술인과 지역민에게 위안과 희망을 주는 문화백신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생활 속 거리문화 공연으로 자리매김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의 촉매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10월까지 ‘핫써머 버블파티’, ‘문화난장콘서트’, ‘생활문화축전’, ‘이색놀이마당’ 등 4회에 걸친 특색있는 기획행사를 준비 중이며, 문화가 있는 날 행사와 연계한 17개 문화행사를 추진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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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재난 예·경보시설 점검 완료!본격 장마철 이전에 시설물 점검 마쳐 예산군은 6월 24일부터 중부지방에 장마가 예상되는 가운데 군민 신속한 상황전파 및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 예·경보 시설 점검을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6월 전 구축되는 재해위험지역 조기경보시스템을 포함해 재난감시용 CCTV 7개소, 자동음성통보시스템 32개소, 수위계 12개소, 강우량계 12개소, AWS 5개소, 재해문자전광판 2개소 등 총 70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구체적으로 군은 △재난 예·경보시스템 작동상태 △시험방송 △재해위험지역 위기경보 발령기준 등을 집중 점검했으며, 재난의 위험성을 신속히 전파하고 위험지역 내 주민이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군 관계자는 “재난 예·경보시설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히 상황을 전파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을 구축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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