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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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도내 최초 대중교통 비말차단막 설치로 코로나19 대응 총력!택시 이어 버스에도 설치… 발 빠른 대처로 완벽 방역 실현한다 예산군이 택시와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객과 운수 종사자의 안전을 위한 비말차단막을 충남도내에서 최초로 설치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1월 도내 최초로 관내 택시 256대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비말(침방울) 차단막을 설치한 가운데 4월부터는 농어촌버스 53대를 대상으로 운수종사자 안전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차단막을 설치키로 결정했다. 대중교통 비말차단막 설치는 코로나19 감염추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관내 학생들의 등교수업이 재개돼 대중교통 이용객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지역 내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다. 군은 지난 1월 도내 최초로 관내 택시 전 차량에 한 대 당 11만5000원의 사업비로 비말차단막을 설치하고 이른바 ‘방역택시’를 운행함으로써 인근 시·군 및 동종 업계의 부러움을 사는 동시에 많은 문의를 받았으며, 교통약자를 위한 장애인콜택시 7대에도 비말차단막을 우선 설치한 바 있다. 군은 농어촌버스에도 대당 125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월 중 비말차단막 설치를 완료함으로써 관내 모든 대중교통수단에 대해 빈틈없는 철저한 방역태세를 완비할 계획이다. 황선봉 군수는 “불특정다수가 이용하는 좁고 밀폐된 대중교통을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것을 최대한 예방하고자 지난 1월 택시 차단막을 설치해 기사와 승객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어 버스에도 차단막을 설치하게 됐다”며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완벽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주민들께서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탑승하는 등 생활방역수칙을 적극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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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올해 유수율 85% 달성 나선다!노후관 정비 및 상수도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등 현대화사업 본격 추진 예산군이 2021년 유수율 85% 달성을 적극 추진한다. 그동안 군은 전국 평균 유수율(85.2%)에 미달되는 유수율을 유지해왔으나 2019년 대비 지난해 유수율은 65.5%에서 74.4%로 8.9%가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274억원(국비 164억원)을 투자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 중으로, 체계적인 누수관 탐사와 수선 608건, 위치부적정 수도계량기 이설 1000여건을 진행해 2019년 대비 급수전수는 1만3780전에서 1만4635전으로 855전이 증가했다. 또한 상수도 공급량은 한 달 평균 76만2000톤에서 69만8000톤으로 6만4000톤이 감소해 연간 76만8000톤의 상수도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수도 요금 부과액은 2019년 58억3496만원에서 2020년 62억2297만원(코로나19 및 집중호우피해 감면액 5억700만원 제외)으로 3억8801만원이 증가했다. 군은 올해 연말까지 유수율 85%를 달성하기 위해 △노후관 45㎞ 정비 △누수탐사·복구 1140건 △상수도 유지관리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통해 2022년 12월 유수율 85% 달성 및 사업완료 후 누수손실금액 연간 8억200만원 절감, 누수공사비용 4억600만원 절감 등 상수도 경영 효율을 개선하고 수도요금 인상 요인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으로 군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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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군관리계획 주민제안 미반영통보 취소 행정소송 최종 승소사업자 측, 대법원에 상고취하서 제출 예산군은 군관리계획 주민제안으로 신청했으나 미반영을 통보한 대술면 궐곡리 내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에 대한 행정소송 청구소송에서 1, 2심 승소에 이어 사업자가 대법원 상고취하서를 제출함에 따라 최종 승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건의 폐기물처리시설은 사업장 일반폐기물매립시설로 대술면 궐곡1리 일대에 폐기물처리시설과 진입도로를 포함해 약 11만㎡가 넘는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었으며, 에어돔 면적만 5만㎡에 달했다. 특히 해당 폐기물처리시설은 인근 마을과 근접해 식수로 사용하는 상수용 관정과 수질오염이 우려됨에 따라 주민들의 큰 반대에 부딪혀왔다. 이에 군은 2016년 9월 접수된 예산군관리계획(군계획시설 폐기물처리시설, 도로) 결정(안)에 따른 사업자 제안에 대해 전문가 기술검토, 환경성검토 자문단 회의, 타 폐기물사업장 견학, 예산군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사업자 입안 제안은 부적합하다고 거부를 통보했으며, 예산군의회에서도 반대의 뜻을 밝혔다. 또한 폐기물처리시설이 제안된 지역 인근에서는 멸종위기종인 황새를 사육, 방사하는 방사장이 있고 주변에서 황새를 종종 볼 수 있어 이곳을 지키기 위해 황새복원 전문가 박시룡 전 교수가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한 바 있으며, 금오초등학교 학생들이 단체로 대통령비서실에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반대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법원에서는 재해로 인한 에어돔 붕괴 우려와 침출수 외부 유출, 황새방사장과 마을과의 인접으로 인한 소음·진동피해 등의 근거를 들어 군의 주장에 손을 들어줬다. 군 관계자는 “폐기물처리시설로 걱정이 많으셨던 마을 주민들께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청정 예산을 지켜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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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비대면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추진 완료!교육영상 1만2287회 조회로 계획 대비 499% 성과 거둬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기술정보의 신속한 보급과 새해 영농계획 설계를 위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지난 1월 8일부터 3월 12일까지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완료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총 7개 과목(벼, 고추, 사과, 배, 샤인머스켓, 농업마케팅, 농산물가공실무)으로 진행돼 총 1만2287회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이는 계획인원인 2050명 대비 499%의 성과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술센터는 영상매체 활용이 어려운 교육생에게는 올해 주요 영농현황 인쇄물과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교재를 배부하는 등 교육 공백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다. 이처럼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농업인에게 새해 영농 수행목표와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춘 교육방향을 설정하고 보다 효과적인 교육을 진행해나가기 위해 힘쓸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종식돼 하루빨리 대면교육이 가능하길 바란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교육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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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에서 ‘두릅’으로 제2의 삶 시작하다!예산군농업기술센터, 김경수·박단오 부부 사연 소개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큰 홍수로 많은 피해를 입었지만 불굴의 의지를 불태우며 하우스 두릅재배로 제2의 삶을 시작한 귀농부부 김경수(62)·박단오(53)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부부는 지난 2014년까지 경기도 광주에서 거주했으나, 아내 박단오 씨가 암 수술을 하고 회복이 필요함에 따라 도시를 떠나 귀농 지역을 알아보게 됐다. 그러던 중 예산군을 방문하게 됐으며, 광활한 안개와 구름이 대지를 뒤덮었다가 걷히면서 바다처럼 보이는 예당저수지가 한눈에 들어오는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귀농을 결심했다. 특히 부부는 암 수술 이후 귀농을 했기 때문에 몸에 좋은 나물에 관심을 많이 가졌고 자연스럽게 두릅과도 인연을 맺게 됐다. 따뜻한 봄철 나른하고 입맛이 없을 때 초고추장에 찍어먹으면 입맛이 되살아난다는 땅두릅나물은 4월 하순에 열리며, 나무에서 열리는 참두릅은 5월 초순에 열리지만 김경수, 박단오 씨 부부는 하우스 재배를 통해 두릅의 생육시기를 조절하면서 재배를 하고 있다. 부부는 두릅을 산에서 잘라와 물과 습도를 맞춰 20∼30일 속성 재배를 하면 출하가 가능한 점을 이용해 하우스 재배를 하고 있으며, 출하 시기는 12월에서 5월까지로 현재는 서울 가락동시장 경매를 통해 판매하고 있으나 앞으로 직거래와 택배거래를 보다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김경수·박단오 부부는 “건강을 위해 아름다운 예산에 귀농하고 두릅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살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먹거리를 재배하고 이를 많은 분들과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홍수로 큰 피해를 입었음에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예산에 정착하고 있는 부부와 같은 귀농인들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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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기록관 이용실태 분석 통한 ‘책임행정 및 알권리’ 실현!지난해 249명·368회·1417권의 기록물 이용 예산군이 기록관 이용실태 분석을 통한 책임행정 강화 및 군민 알권리 실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이 기록관운영프로그램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용 실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기록관을 이용한 공무원은 총 249명으로 횟수는 368회, 1417권의 기록물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소속공무원의 32%가 연 1.6회, 평균 6권을 열람한 수치로 2019년 방문 및 열람 등 이용률보다 9%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이러한 이용률 증가가 기록물 훼손 및 분실, 조작을 방지하기 위해 실과로부터 기록물 이관을 적극 추진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기록물 열람 사유로는 △감사자료 제출 45% △업무참고 39% △정보공개 7% △민원해결 9% 등으로 파악됐으며, 월별 이용 추이를 살펴보면 행정사무감사가 있었던 5월에 이용자 및 이용 기록물수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통계를 바탕으로 세부적인 기록관 업무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더욱 체계적인 기록관 운영을 추진하겠다”며 “공무원에게는 책임 있고 신뢰받는 행정의 토대를 마련해주고 주민들에게는 국민의 알 권리를 지원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2019년부터 효율적인 기록관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도입해 기록물 관리 및 기록관 출입에 대한 전자화를 시행했으며, 시범단계를 거쳐 안정화 단계에 이르렀다. 올해는 기록관운영프로그램과 연계한 RFID기술을 이용한 기록물 전수조사 사업을 계획 중이며, 기록물 관리의 전자화를 목표로 효율적인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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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 관광객 맞이 준비 ‘박차’포스트 코로나 시대 신속 대응해 편안한 관광서비스 제공!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된 ‘언택트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신속한 대응에 나서는 등 쾌적하고 편안한 관광서비스 제공에 앞장선다. 사업소는 관내 관광환경 개선을 위한 윤봉길의사기념관 확충사업 등 16개 72억원의 주요사업을 추진 중이며, 봄맞이 환경정비도 발 빠르게 추진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국가지정문화재이자 사적 제229호인 윤봉길의사유적은 공립박물관으로서의 품격에 걸맞게 국비를 지원받아 유적지 보수정비에 초점을 맞춰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특히 2022년은 윤 의사의 상해의거가 90주년을 맞는 해로 이를 기념하기 위한 사업발굴에 나서고 총사업비 55억원이 투입되는 ‘윤봉길의사기념관 확충사업’을 통해 연내 현상변경허가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추사 김정희 선생의 학문·예술적 가치 확산과 지역문화·관광 활성화 제고를 위해 추사의 대표작이자 국보 제180호인 ‘세한도’ 영인본을 실물크기로 제작·전시하고 유물구입과 추사학당 운영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확보, 체험·전시 등 인문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봉수산자연휴양림은 기존 사무실을 객실로 활용하고 사무실 신축 이전, 인도 확장 등 안전시설을 정비해 이용객들에게 만족스런 숙박 경험을 제공하고 수목원은 곤충생태관, 하늘데크, 유아숲체험원 등 산림휴양 인프라 시설을 개방해 아름다운 산림휴양공간으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이용객들에게 만족스러운 비대면 힐링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는 개통 이후 573일 만에 방문객 400만명을 돌파하는 등 군의 언택트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벽천과 야산을 활용한 레이저 빔 영상 쇼를 추가해 어린이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기념일과 계절에 맞는 음악분수 콘텐츠를 개발해 다시 찾고 싶은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관리와 운영에 더욱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무엇보다 군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여행을 할 수 있도록 관광지별 방역활동 강화, 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안전하고 여행할 수 있는 비대면 관광명소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지역의 대표 사적지와 관광지를 유지·관리하는 부서로서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 책임감 있는 시설물 관리, 신속한 사업추진을 통해 방문객 누구나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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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산물공동가공센터, 활발한 활동으로 농가소득 ‘쑥쑥!’지역농산물 활용한 제품 생산 및 판로확보 등 기여 예산군농산물가공센터가 관내 농업인들이 생산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및 판매에 앞장서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산물가공협동조합은 지난 2017년 2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협동조합 설립신고와 법인등기, 사업자등록을 마치고 2018월 9월부터 유지류인 참기름, 들기름, 생 들기름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을 시작했으며, 현재 114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돼 농산물공동가공센터를 통해 제품생산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농산물가공협동조합의 조합원이 되고자 할 경우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협동조합에 조합원 가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그동안 농업인이 가공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개별 제조시설을 갖추고 식품제조가공업 등록을 해야 하는 등 관련법에 따른 절차가 복잡하고 초기 투자비용이 많아 소규모 농가에서는 어려움을 겪어왔다. 농산물공동가공센터는 이러한 농업인들의 어려움과 부담을 해소시켜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이 우리지역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 원재료와 제품 포장재만 준비하면 직접 제품을 생산,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가공센터에서 생산하는 제품은 예산군학교급식지원센터, 온라인 매체를 통한 판매, 농·축협 하나로마트,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 및 직거래 장터 등에서 예산군농산물가공협동조합을 제조원으로 판매 중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개발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권순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산물공동가공센터 가공제품의 품목을 다양화하고 소비시장을 확대시켜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안전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가공제품을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산물공동가공센터 이용과 교육 등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041-339-8177∼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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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해 애국심 보답에 앞장선다!충청남도 최초 3·1만세운동 시작된 예산군 의미 되새겨 국권침탈 항거해 민족자존의 기치 높이 세운 독립운동가 5명 포상 확정 예산군은 조국의 독립을 투신했음에도 불구하고 유족이 현존하지 않거나 관련 자료 수집이 어려워 국가로부터 서훈을 받지 못한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 및 군 차원의 서훈 신청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2018년 9월부터 한내장 4·3만세운동 조사를 시작하고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학술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 자리에서 독립운동가 현양을 위한 과제가 도출됐고 우리 군 출신의 숨은 독립운동가들을 발굴해 순국선열들의 애국심에 보답해야 하는 당위성이 부여됐다. 이에 군은 지난해 8월 총 86명의 독립운동가를 발굴했고 국가보훈처에서 서훈신청자 중 65명을 2021년 심사대상으로 확정했으며, 그중 독립운동가 5인이 올해 3·1절을 맞아 정부포상을 받게 됐다. 올해 포상이 확정된 독립운동가는 △1918년 광복회 활동을 하다 체포돼 불기소처분을 받은 김성묵, 김완묵 선생 △예산공립농업학교 졸업생이며 비밀결사 사건으로 검속된 김기성, 한만석 선생 △극단 만경좌의 친일연극에 항의하다 검속된 이강오 선생이다. 독립운동가 김성묵 선생은 건국포장에, 나머지 4인은 대통령표창에 포상됐으며, 국가보훈처는 올해 광복절에 맞춰 47명에 대한 심사를 진행 중이다. 심사 결과는 8월 중 확정될 예정이며, 군은 이번에 선정되지 못한 나머지 13명에 대해서도 유족 및 지역원로 등과 함께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증빙자료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1919년 3월 3일 예산읍내 동쪽 산에서 충청남도 최초로 만세운동이 시작된 역사를 기념하고자 지난해 7월 ‘충남최초 3·1만세운동 상징조형물’을 군 청사 앞 공원에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한 바 있다. 황선봉 군수는 “일신의 안위를 버리고 조국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운동가의 희생정신과 애국심은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됐고 후세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며 “단 한 분도 역사 속에 묻히지 않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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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학교 교육경비지원 확대 등 다방면 지원 나선다!초·중·고 학력신장 및 문화예술활성화, 교육복지우선지원 등 19개 사업 69억 지원 예산군은 학생들의 교육기회 확대와 보편적 교육실현을 높이기 위해 최근 3년 교육기관 등 교육정책지원사업에 221억원을 지원한 가운데 올해는 19개 사업에 69억원을 지원한다. 교육경비지원 주요 사업은 △초중고 학력신장·문화예술활성화, 자유학년제, 학교운동부육성지원 등 14억4000만원 △예산행복교육지구운영 2억원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지원 1억6500만원 △고등학교 무상교육 및 유·초·중·고 무상급식 식품비지원 49억원 △우수인재 대학생 생활비지원 및 중고생 장학금 2억1000만원 등이다. 군은 지난 1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예산교육지원청과 7개 고등학교에서 신청한 학력신장 및 문화예술활성화 교육경비지원사업에 11억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학생들의 학업능력향상과 진로체험, 지역문화유산 탐방, 인성함양교육 및 다양한방면의 문화예술 활성화사업을 매년 확대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교육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존과 차별화 된 e스포츠 진로연계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예산군청소년e스포츠한마당 사업’을 신규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해 청년창업 지역교육공동체 시설 조성 및 매년 지속적으로 교육기관별 맞춤형 교육경비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의 교육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 시책을 발굴 및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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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내년 국·도비 확보에 ‘총력’ 기울인다!2022년도 정부예산확보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예산군은 2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황선봉 군수 주재로 2022년도 정부예산 편성순기에 발맞춘 국·도비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각 부처별 예산확보를 위한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대응과 국·도비 예산 중점 확보 대상사업 설명 및 확보방안을 토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2022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을 전년대비 10% 상승한 3180억원으로 계획하고, 중점 확보 대상으로 90개 2676억원을 선정했다. 앞으로 군은 정부 및 충남도 시책사업과 연계한 신규·핵심 사업 및 공모사업을 조기 발굴하고 국·도비 확보를 위한 단계별 추진 전략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지역발전 동력 마련을 위해 국비사업 63건 2045억원과 도비 27건 631억원, 국·도 직접시행사업 8건 2694억원 확보를 목표로 삼고 국·도비 예산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주요 신규 국비사업은 △맛남의광장 오픈스페이스 조성 30억원 △예당2일반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 314억원 △국도32호선 예당종합휴양관광지 진입도로개설 70억원 △예산군청사 주변 주차타워 건립 55억원 △신례원창소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100억원 △하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155억원 △윤봉길의사기념관 확충 55억원 등이다. 주요 도비사업으로는 △예당호반 문화마당 조성사업 94억원 △예당호 워터프론트 조성사업 42억원 △예당호 모노레일 설치사업 80억원 △도시숲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111억원 등이 있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기점으로 성공적인 국·도비 확보를 위해 주요 핵심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분기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국·도비지원 당위성 및 논리 개발과 체계적인 추진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황선봉 군수는 “최대의 국·도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 기재부, 국회와의 인적네트워크는 물론 충남도와의 유대강화로 최고 및 최대의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발 빠른 대응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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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필라컴㈜ 등 2개 기업과 서면 투자협약(MOU) 체결1만6604㎡ 부지에 마스크용 섬유 가공 및 자동차 부품 제조시설 신설 예산군은 지난달 및 이달 15일에 필라컴㈜, 씨케이텍㈜ 등 2개 기업과 서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코로나19 등 영향으로 군 방역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서면으로 체결했으며, 투자금액은 159억으로 고용 인원은 68명으로 전망된다. 군은 연초부터 기업 유치로 인한 투자 유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인구증가 등 일거다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만큼 투자협약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충남도의 최근 3년간 기업유치 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예산군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내역이 타 시·군에 비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군은 13개 기업을 유치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국내 기업들이 군의 산업 용지를 선호하는 이유를 분석한 결과 사통팔달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컨테이너 기지 등 물류비 절감의 인프라가 구축된 점이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아울러 군은 당진항과 평택항이 인접해 수출입 물류가 용이하다는 다양한 장점과 함께 기업이 선호하는 맞춤형 산업 용지를 조성하고자 입지 선정부터 기업유치까지 면밀한 지원에 나서는 것이 기업들의 선호 요인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앞으로 4개 산업단지 462만316㎡ 조성을 계획 중이며, 그 중 예산제2일반산업단지는 2020년 9월 21일자 충남도로부터 승인 고시를 받았다. 간양지구 등 3개 산업단지는 시행사의 사업 제안서를 바탕으로 입지분석(구역계 조정) 및 추진일정 협의 등 부족한 산업용지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필라컴㈜는 마스크용 섬유가공으로 시중에 유통되는 마스크의 필터 등을 생산할 예정으로 부지면적 6661㎡에 2023년까지 68억원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씨케이텍㈜는 자동차용 배터리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부지면적 9943㎡에 올해 말까지 91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특히 씨케이텍㈜는 기존사업장에서 내연기관용 배터리 부품을 생산해왔으나 향후 전기차와 수소전지차에서 가장 중요한 배터리용 부품을 생산하기 위한 지속적인 기술개발에 집중 투자를 하고 효율적인 생산시설을 갖추기 위해 예산신소재산업단지에 투자를 결정했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기업의 과감한 투자 결정은 우리 지역의 인구증가 등 가시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기회로 판단하고 투자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해 사회적 책임과 공헌을 다 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나설 것임을 협약서에 담았다. 황선봉 군수는 “우리 군 내에 건실한 기업을 유치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이를 계기로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되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기업을 많이 유치해 경제 활성화와 인구증가를 위해 노력하고 기업하기 좋은 예산을 만들어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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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 예산군수가 영하의 날씨에도 세 번째 세종시로 간 이유는?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 위해 삼고초려 발걸음 언론 및 전문가들도 삽교역사 신설에 대한 당위성 인정 5㎞ 거리 18.8㎞ 돌아가라는 상식에 벗어난 행정 바로 잡아야 황선봉 예산군수가 설 명절이 끝나자마자 다시 한 번 세종을 방문하면서 그 발걸음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17일 정부세종청사 기재부 앞에서 2달여간 집회에 참여하고 있는 범군민 삽교역사 유치 추진위원회 집회장소를 전격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15일과 올해 1월 6일 이후 세 번째 방문으로, 지역 사회단체가 한마음 한 뜻이 돼 군의 최대 현안사업인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이라는 대의를 위해 역사 신설 시까지 집회를 강행함에 따라 노고를 격려하고 그 뜻을 같이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이날 집회 참가자들은 한 목소리로 “삽교역이 생기면 충남 내포 혁신도시까지 5㎞면 도착할 수 있는데 역을 세우지 않고 18.8㎞를 돌아서 가라는 정부 논리는 납득할 수가 없다”며 “철도가 지나가는 6개 시·군 중 예산만이 철도길만 내주고 왜 역이 없어야하는지, 예산군이 미운오리새끼인지 정부의 납득할 만한 설명이 있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추진위원회는 만약 납득할 만한 입장발표가 없을 시에는 더욱 강력한 투쟁이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집회를 주도하고 하고 있는 이영재 추진위원장은 “삽교역사 신설은 비단 예산군만의 문제가 아닌 충남도민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충남도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하루빨리 신설될 수 있도록 현명한 결단을 내려주길 바라고 앞으로도 우리는 삽교역 신설을 위해 끝까지 집회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천명했다. 황선봉 군수는 “예산군민과 충남도민이 바라는 것은 오로지 상식과 순리에 맞는 정부의 정책 결정”이라며 “충남 내포 혁신도시 발전과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도 반드시 이뤄져야 하고 이토록 추운 날씨에도 삽교역 신설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추진위와 군민들에게 군수로써 너무도 미안함 마음이 크다”고 밝혔다. 이어 황 군수는 “삽교역사 신설의 당위성은 차고도 넘치는 만큼 군민들의 간절한 목소리에 관심을 갖고 정부에서 결단을 내려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삽교역사 신설을 위한 범 군민 집회는 지난해 12월 7일부터 시작해 49일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600여명의 군민들이 시위에 동참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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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문해교실, 2021년 새로운 성인문해교육의 장 열다!찾아가는 문해교실 강사 임명 및 간담회 개최 예산군은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찾아가는 문해교실’ 강사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2021년을 새롭게 이끌어갈 찾아가는 문해교실 강사 17명이 임명장을 받았으며, 문해교실 운영 시 애로사항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에 선발된 문해교육 강사들은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문해교육 내용과 방법을 개발 및 운영해 나갈 것을 다짐했으며, 군은 어르신들이 더욱 유익하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신태섭 (사)한국문해교육협회 예산지부장은 “예산군 문해교육 역사 12년의 위상에 걸맞게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에 대비해 창의적 문해교육 프로그램 개발에도 17명이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2009년부터 ‘찾아가는 문해교실’을 운영해 현재 39개 교실에 50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주2회 2시간씩 문해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교실 강의 외 현장체험학습, 특별·재량활동, 문해한마당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 국면에 발맞춘 대면·비대면 수업과 예산시네마 영화관람 등을 병행 추진해 눈길을 끌었다. 황선봉 군수는 “문해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배우고 건강하게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문해교실 강사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올해에도 문해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한 층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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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설 명절 앞두고 대중교통업체 방역물품 배부코로나19 차단 방역 관련 홍보 병행 예산군은 10일 설 명절 귀성객 방문에 대비해 예산교통, 충남고속, 예산군개인택시지부, 법인택시 및 전세버스 업체에 방역물품을 배부했다. 이번 방역물품 배부는 명절을 앞두고 지역주민 및 귀성객과 대면하는 대중교통 운송 종사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마련을 위한 조치이며, 총 10개 사업장에 마스크 1만5000매도 배부됐다. 군은 운수업계의 방역관리 활동을 수시 모니터링해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는 한편 군민들의 불안감을 덜어주고 코로나19의 관내확산 차단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황선봉 군수는 “설 명절이지만 서로가 배려하고 조심해야 하는 시기로 이동 자제를 부탁드린다”며 “군민과 귀성객께서도 마스크 의무 착용, 5인 이상 모임금지, 고향방문이나 역귀성을 최대한 자제하는 등 코로나19 차단 및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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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군 관리계획 주민제안 미반영통보 취소 행정소송 2심 승소- 청정 마을환경 지키기 위해 최선 다할 것! - 예산군은 대술면 궐곡리 내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에 대한 행정소송 청구 및 항소 소송(2심)에 대해 승소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사건의 폐기물처리시설은 사업장 일반폐기물 매립시설로 대술면 궐곡1리 일대에 폐기물처리시설과 진입도로를 포함해 약 11만㎡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었으며, 군은 이번 2심 승소에 앞서 1심에서도 승소한 바 있다. 군에 따르면, 해당 사업자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30조에 의해 예산 군관리계획(폐기물처리시설, 도로) 주민제안을 신청했고 군에서는 군 계획위원회 자문 및 환경성검토 자문단의 자문회의 등을 거쳐 심도 있게 검토한 결과 입지가 부적합해 2016년 12월 최종 미반영 통보를 한 바 있다. 이에 원고인 사업자는 군을 상대로 소송을 진행했으며, 군은 지난 2019년 9월 1심 소송에서 승소한 바 있다. 이후 원고 항소로 군은 2심에서 총 5회에 걸친 변론과 자료제출을 진행했으며, 재판부는 원고의 항소를 기각하고 예산군의 손을 들어줬다. 군 관계자는 “궐곡1리(고새물마을)은 예로부터 현재까지 큰 변화가 없어 과거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마을로 앞으로도 살기 좋은 마을로 유지되길 바란다”며 “청정 마을환경을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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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 예산군수,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 정착 및 사고 예방 목적 - 황선봉 예산군수는 3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9일 행정안전부가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사업을 통해 시작한 것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 정착과 사고 예방을 위한 범국민적인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황선봉 군수는 노박래 서천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구호 푯말을 들고 사진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황선봉 군수는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안전 문화조성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실천부터 군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황선봉 군수는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가세로 태안군수, 이미경 예산경찰서장, 안성호 예산교육지원청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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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시 전환 대비 대 군민 설문조사 실시- 1월 28일부터 2월 9일까지, 온·오프라인 병행 - 예산군은 1월 28일부터 2월 9일까지 총 13일간 시 전환에 대한 대 군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도청·도의회 소재지 군(郡)을 시(市)로 전환할 수 있다’는 내용의 지방자치법 개정(안) 발의와 때를 맞춰 예산군의 시 전환 추진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군이 시로 전환할 경우에 대한 긍정적·부정적 측면 제시와 함께 군민의 의견을 파악하고자 실시된다. 예산군민 누구나 설문에 참여가 가능하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내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하거나 휴대폰 카메라로 QR코드를 스캔 또는 군청 홈페이지 (https://www.yesan.go.kr/)의 팝업창을 클릭 및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문 및 향후 공청회 개최 등 다양한 의견수렴과 사례연구 등을 통해 시 전환 추진여부를 신중히 결정하겠다”며 “이번 설문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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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TJB 자치단체 지역홍보 영상대전 대상 수상 쾌거-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 예산장터국밥·예산국수 소개 ‘큰 호응’ - 예산군이 TJB가 개최한 자치단체 지역홍보 영상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영상대전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충남도내 10개 시·군이 참여해 각 지역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군은 이번 영상대전에서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등 예산의 대표 관광지와 예산8미 중 하나인 예산장터국밥, 예산국수 등을 소개하면서 군민은 물론 모든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예산편 영상에서는 진행자와 관광해설사가 직접 군의 대표 명소를 방문하고 먹거리를 맛보면서 소개해 많은 공감을 얻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예산군 편은 오는 2~3월 중 TJB 대전방송에서 송출될 예정이며, 유튜브 ‘TJB 일단봐유 TV’ 채널 내 ‘2020 지방자치영상대전 소확행 예산편’을 검색해 시청할 수 있다. 황선봉 군수는 “예산군의 대표 명소인 아름다운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예산의 대표 먹거리인 예산장터국밥과 예산국수를 소개하는 이번 영상이 대상을 수상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을 많이 사랑해주시고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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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1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등 농촌지역개발사업 추진 순항- 총사업비 798억원, 올해 192억원 투입해 농촌마을 발전에 기여 - 예산군은 농촌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생활여건개선을 위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등 올해 농촌지역개발사업에 192억원을 투입, 차질 없이 추진해 농촌마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군은 현재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예산읍, 대술면, 응봉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신암면, 오가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귀곡권역, 대흥권역 종합개발사업 △신흥리, 탄방리, 구암리, 무봉리, 황계리, 사석리 마을만들기사업 △차동리, 마전1리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등 16개 지구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올해 신규지구로 추진되는 삽교읍 농촌중심지, 봉산면 기초생활거점지, 마을만들기(3개소) 등 5개 지구를 포함해 총 21개 지구에 798억원을 투입해 면 소재지 중심 인프라 정비 및 배후마을 연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속발전가능한 마을발굴을 위한 시군역량강화, 농촌현장포럼, 희망마을선행사업 등 예산군 중간지원조직인 행복마을지원센터와 협업해 마을발전계획수립,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령화 된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국비 300억원 규모의 ‘농촌협약체결’을 위한 계획수립을 준비 중으로 공모신청 전제조건에 부합하기 위한 전담부서 구축 등 다양한 다각적인 노력을 강구하고 있으며, 협약 선정 시 관내 농촌마을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만큼 공모선정 여부에도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농촌마을의 위기를 극복하고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생활 및 서비스 중심지, 거점기능 강화 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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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 예산군수, 2021 주요사업장 방문 등 현장행정 강화!황선봉 예산군수, 2021 주요사업장 방문 등 현장행정 강화! - 12개 읍면 주요 사업장 62개소 방문 - 황선봉 예산군수는 2021년 새해를 맞아 1월 20일부터 2월 4일까지 관내 주요 사업장 62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마다 진행하던 업무보고회, 읍면 순방 등 연말연시 모든 행사를 취소한 바 있으며, 이번 현장방문은 행정공백을 줄이고 올 한 해 군에서 역점 추진하는 사업을 보다 꼼꼼히 살피기 위한 현장행정과 섬김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황선봉 군수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복구사업장을 비롯한 주민 실생활에 밀접한 사업현장을 우선 방문해 각 사업별 추진상황 및 앞으로의 추진 계획을 직접 눈으로 보고 살피며 문제점과 민원사항 등을 철저히 파악해 원활한 사업 추진에 나설 방침이다. 황선봉 군수는 “이번 현장방문은 우리 군 곳곳에서 진행 중인 사업을 현장에서 면밀히 살피는 현장행정과 모든 군민을 위한 섬김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며 “사업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살피고 군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바람직한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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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1년 달라지는 주요 제도 및 시책 발표- 5대 분야 33개 제도·시책 발표 통해 신뢰받는 섬김행정 실현! - 예산군은 신축년 새해를 맞아 군민 생활의 편익제공을 위한 ‘2021년 달라지는 제도’를 발표했다. 군이 발표한 2021년 달라지는 주요 제도는 △보건·복지 △교육·문화·생활편의 △환경 △농업 △도시·건축·교통 4대 분야 총 33건이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소득하위 40%까지 월 최대 30만원 지급이 되던 기초연금의 수혜대상 범위를 소득하위 70%까지 확대하고, 양육보조금을 기존 1인당 월 15만원에서 월 20만원으로 증액하는 가정위탁 양육보조금 확대지원 등 총 5건의 제도를 시행한다. 아울러 교육·문화 등 주민 생활편의 증진 분야에서도 9건의 제도가 시행됨으로써 군민들의 혜택이 다양해진다. 대표적으로 청소년수련관 1층 인터넷 북카페를 청소년 전용카페로 리모델링한 ‘아띠’ 개소를 비롯해 내포보부상촌 일원 상징조형물 및 포토존 설치 등이 있다. 또한 예산군은 2021년 출생한 모든 신생아를 대상으로 카시트, 어린이 안전세트 등 20만원 상당의 영유아 교통안전용품을 지원하며, 출생 신고 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이외에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사업, 청년주거급여 분리지급 도입 등 다양한 시책을 시행함으로써 군민들에게 질 높은 대민행정 서비스 제공 및 신뢰받는 섬김 행정 구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달라지는 제도를 통해 보다 많은 군민이 혜택을 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섬김행정과 현장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1년 달라지는 제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https://www.ye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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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군민을 섬기는 맞춤형 복지환경 조성!- 아동, 청소년, 어르신 등 모든 군민이 행복한 예산 만든다 - 예산군은 2021년을 맞아 군민을 섬기는 맞춤형 복지환경 조성에 나선다. 군은 아동 및 청소년 복지 향상을 위해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 △유치원 및 초중고 67개교 무상급식 지원 △지역인재양성 우수 교육환경 조성사업 △청소년 4차산업 탐구생활 △행복키움수당(전 충남아기수당) 확대 지원 △아동친화도시 인증 추진 △코로나19 긴급돌봄 서비스 지원 등을 실시한다. 또한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안정을 위해 △70세 이상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확대 지원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 지원 사업(만75세 이상 어르신 버스 이용요금 무료) △고령 친화도시 인증 추진 △노인기초연금 지원 △어르신 봉양 수당 △경로당 운영비 지원 △노인일자리센터 및 사업 운영 등에 나선다. 장애인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서는 △중증 장애인 연금 및 장애수당 △장애인 활동지원 및 장애인종합복지관운영 등을 추진하며, 보훈가족 및 단체를 위해 △윤봉길 의사 나라사랑공원 조성 △오가면 역탑리 일원, 윤봉길 의사 동상건립 및 공원 조성 △참전명예수당 및 보훈명예수당 지원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여성복지 향상을 위해 △여성 사회참여 확대 사업 △제20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개최 △여성회관 확충사업 △농가도우미 지원 및 여성농업인센터 운영지원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자부담 폐지 등을 전개한다. 군은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급 △안전취약계층(어린이) 맞춤형 안전교육 △안전도시 지정 △군민안심 감염병 전문 진료센터 구축 △감염병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전 군민 무료 독감 예방접종 △취약계층 의치(틀니)보철 지원 사업 등도 병행한다. 황선봉 군수는 "지난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장수하는 건강도시 중장기 계획 수립 및 아이들과 여성이 행복한 예산을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며 "올해에도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모든 군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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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 총력!- 황선봉 군수, 방역·통제초소 방문해 점검 및 근무자 격려 - 예산군이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소나무재선충병 등에 대한 적극적인 확산방지 및 예찰 활동에 나서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지난 4일 예산 수덕사IC 등 관내 방역초소(조류인플루엔자 방역통제, 아프리카돼지열병 거점, 소나무재선충병 이동단속)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최근 조류인플루엔자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강원 북부에서 계속 남하함에 따라 군은 방역·통제초소 4개소 및 거점초소 3개소를 설치·운영 중이며, 소독·세척 및 약품지원 등 확산방지와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이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군은 소나무류 이동단속초소 3개소를 설치·운영하고 발생지 및 확산우려지에 대해 피해목제거와 예방나무주사 등 확산방지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추운 날씨와 열악한 근무여건에서 방역과 통제 및 이동단속을 위해 노력하는 초소 근무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으로의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질병 등으로부터 안전한 예산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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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 예산군수 새해 벽두부터 세종시로, 왜?- 예산군 최고 현안사업인 삽교역사 신설 위해 새해에도 달린다! -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은 역사적 사명 - 충남혁신도시 및 내포신도시 환황해권 중심도시 대통령공약과 부합 - 지난해 12월 7일 시작해 어느덧 집회 21일차, 철도역사 관철 시까지 계속된다! 예산군내 각 사회단체로 구성된 범 군민 삽교역사 유치 추진위원회가 지난해 12월 7일부터 정부세종청사 기재부 앞에서 집회를 시작한 가운데 21일째인 지난 6일 황선봉 군수도 집회에 동참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집회에 참여하는 황 군수는 신양면 이장단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직접 집회대열에 참여해 군민의 삽교역사 신설에 대한 열망의 뜻을 함께 했다. 황 군수가 신축년 새해에도 집회에 참석한 것은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지역 사회단체가 한마음 한 뜻이 돼 자발적으로 군의 최대 현안사업인 삽교역사 신설이라는 대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어 이를 격려하기 위해서다. 이번 집회를 주도한 이영재 추진위원장은 “해가 바뀐 지금까지도 삽교역사 신설에 대한 정부의 입장표명이 없을뿐더러 소관부서인 기획재정부에서도 특별한 반응이 없어 강력한 항의와 촉구 의사를 다시 한 번 분명히 전하고 삽교역사가 신설될 때까지 군민과 함께 한다”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 황선봉 군수도 “예산군과 충남혁신도시인 내포신도시의 발전 견인은 물론 국가 균형발전을 앞당길 광역고속철도망의 체계적 확충을 위해 삽교역사 신설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기획재정부의 합리적인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가 선행되면 삽교역사 신설은 필연적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한편 서해선 복선 전철 삽교역사 관련해서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지난해 12월부터 금년 2월까지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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