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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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 예산군수, 민선7기 출범 2주년 ‘섬김행정'으로 힘찬 출발!- 예산시장 청소 및 청소업무종사자와 간담회, 도시락 봉사 등 실시 - 황선봉 예산군수가 민선7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섬김행정 실천으로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황 군수는 1일 새벽부터 예산읍 환경미화원들과 전날 장날 운영으로 지저분해진 예산시장 장터 구석구석을 청소하며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7기 3년차를 임하는 새로운 각오와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30여명의 환경미화원들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깨끗한 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황 군수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도시락 봉사를 실시했다. 노인종합복지관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매주 한 차례 밑반찬을 배달하는 식사배달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황 군수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반찬을 포장하며 모든 군민을 위한 섬김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다졌다. 이밖에도 황 군수는 예산군청소년수련관과 예산군보훈회관,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잇따라 방문하며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고,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산업형 관광도시 조성 상황을 꼼꼼하게 살폈다. 황선봉 군수는 “민선7기 전반기 2년은 산업형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힘차게 달려온 숨가쁜 시간들로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에 큰 힘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의 2년은 더욱 섬김행정과 적극행정을 펼쳐 모든 군민이 살기 좋은 예산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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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0년 재난관리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예산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 재난관리평가(2019년 실적)’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근거해 매년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326개 재난관리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재난관리실적을 평가하는 제도이며, 올해는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5개 분야로 구분해 재난관리 실적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공통 분야=재난관리에 대한 기관장의 의지 △예방 분야=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대상 안전관리 강화 실적 및 보건재난 저감 활동 실적 △대비 분야=여름철 및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실태 △대응 분야=재난발생 시 재난 대응 실무반의 편성, 역할분장, 숙지도 △복구 분야=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 실적 등 전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은 지난해 재난관리평가에서도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국무총리 기관표창까지 수상하면서 2년 연속 전국에서 안전한 도시로 위상을 떨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이번 평가를 통해 확보된 특별교부세 3억원은 재난관리 예방대책 분야에 투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우리 군이 꾸준히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군민들이 재난으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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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임산부 배려 좌석 커버 교체 및 추가 설치- 임산부 편의증진 및 출산장려 환경조성 위해 - 예산군보건소는 임산부의 편의를 증진하고, 생활 속 임산부 배려 및 출산장려 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관내 시내버스(예산교통) 53대에 임산부 배려 좌석을 일제정비하고 추가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보건소는 2015년부터 예산교통과 협력해 임산부 배려석을 설치·운영 중이며,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기존 설치된 46대의 좌석 커버를 교체하고, 임산부 배려석 미설치 차량 7대에 신규 설치를 실시했다. 임산부 배려석은 임산부의 승·하차가 용이하도록 운전석 뒤쪽 4번째 좌석에 버스 1대당 1석씩 설치했으며, 배려석의 앞면에는 '임산부 배려 엠블럼'을, 뒷면에는 '임산부에게 자리를 양보해 주세요'라는 홍보문구를 삽입한 분홍색 좌석커버를 설치하고 벽면에도 '임산부 배려석' 안내 스티커를 부착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 및 출산장려 환경 조성을 위해 임산부의 편의가 필요한 곳에 임산부 배려시설을 계속해서 설치·운영하겠다"며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취지를 이해해주시고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임산부의 건강과 편의를 위해 좌석을 배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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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민선7기 출범 2주년 맞아 언론인과의 간담회 개최- 산업형 관광도시 미래 비전 실현의 초석 다지는 2년 보내 - - 지역발전 지속·군민 행복 최우선 목표로 힘차게 전진할 것 - 황선봉 예산군수는 24일 오전 11시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향후 군정 운영 계획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각 부서장과 언론인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년간의 주요 성과와 향후 군정 주요계획에 대한 브리핑이 진행됐다. 먼저 황 군수는 지난 2년간 민선 7기 군정이 군을 명실상부한 '산업형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한 군민과 언론인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황 군수는 민선7기 전반기에는 산업형 관광도시라는 미래 비전 실현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시간이 됐으며, 후반기에는 그동안 다져온 기반과 성과를 기반으로 군정 비전을 완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군은 지난해 예당호 출렁다리와 느린호수길 개통, 올해 음악분수를 본격 가동하면서 전국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하는데 성공했으며,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사업 추진과 내포보부상촌 개장을 앞둔 가운데 덕산온천 휴양마을 조성사업, 추사서예창의마을 조성사업 등 예당호와 덕산온천 권역을 연계하는 새로운 신규 관광인프라 확충을 통한 중부권 최고의 문화관광 거점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는 전국적 관광도시 도약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행정'과 군민 중심의 '섬김행정'을 군정의 최우선 가치로 실천하기 위해 군 신청사 건립 및 보건소 이전을 마무리하고 군민행복의 행정서비스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국민행복민원실 인증과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군부 전국1위를 달성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고, 가스타이머콕 지원, 소화기 보급,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 등 전국 최초 3단계 화재예방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도시 조성에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올해 코로나19의 발생으로 전국적인 어려움이 확산되는 가운데 군은 구제역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질병이 없는 쾌적하고 안전한 10년 연속 청정지역 사수에 성공했으며, 철저한 방역과 재난대응체계 확립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구축에도 성공했다. 군은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부담금과 이행강제금의 납부기한 연장, 과태료 체납처분 및 징수유예, 각종 요금의 한시적 감면 및 인하에 나섰으며,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운동과 지역화폐 활용 확대, 각종 세제혜택 제공 및 공직자의 지역경제 활성화 동참 등 적극적인 운동을 펼쳤다. 또 군은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청정지역의 긍지와 자부심,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 안전과 지역 경제위기 대응을 통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지역발전 원동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이고 전략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펼쳐 국도비 확보액이 전년대비 215억원 증액됐으며, 지난 2년간 총 546억원을 증액해 2020년 일반회계 당초 예산 6000억원 시대를 열었다. 군은 지난해 충청남도 제2단계 균형발전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2021년부터 2030년까지 연간 15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앞당길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내포신도시 불균형 해소 및 상생발전을 위해 공동주택 입주를 시작으로 교육시설 개교 및 기관단체 유치, 내포신도시 주변 광역 교통망 확충에 나서고 있으며,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8만여 군민과 함께 노력한 결과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돼 앞으로 공공기관 유치를 통한 예산 발전의 새로운 기회를 마련했다. 또 군민과의 약속인 민선7기 공약이행에도 총력을 기울여 10대 분야 136개 공약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으며, 한국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2018), 민선7기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결과(2020) 충남도 유일 최고등급인 SA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외기관 평가에서도 비상대비 확립유공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국무총리 표창 등 지난 2년간 112개 분야 수상 실적을 거뒀으며,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군부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충남도 주관 반부패 청렴대책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전국에서 가장 청렴한 도시로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지난해 예산지명탄생 1100주년을 맞아 고려태조 행차 재현, 다큐멘터리 방영을 통해 역사도시로서의 면모를 전국에 알리고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 2년이 예산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위한 기틀 마련의 시간이었다면 향후 민선7기 후반기에는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큰 결실을 이루는데 역점을 둘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행복한 균형적인 복지서비스 제공과 지역밀착형 여가 문화·공간 확대조성으로 성장과 복지가 균형을 이루는 건강한 생활기반을 구축해 나간다. 또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수소전기 자동차 부품 및 바이오산업 등 신산업 육성, 예당호와 덕산온천 권역을 연계한 신규 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한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산업형 관광도시’ 실현을 앞당기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수립 중인 제4차 충청남도 종합계획, 삽교천권역 종합발전전략 등 장기발전계획과 연계한 예산군의 중장기비전과 발전전략을 새로이 제시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충남도와 정부정책에 발맞춘 핵심전략을 마련해 나간다. 또한 충남혁신도시 지정을 통한 공공기관 유치와 서해선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 등 광역교통망 확충사업을 통해 내포신도시와 구도심권을 상생발전 시켜 나가고, 여객·물류·관광을 연결하는 거점 네트워크를 구축해, 충남의 중심도시,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황선봉 군수는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면 부족한 점이 없지 않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군정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며 "그동안 다져온 기반을 원동력으로 민선7기 남은 2년은 우리지역 발전과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사업이 알차게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섬김행정과 적극행정을 바탕으로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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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차년도 마을단위 통합돌봄 협동화사업 첫 발 내딛어- 예산읍, 덕산면, 고덕면, 봉산면 등 4개 읍·면 28명 대상 -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부터 예산읍, 덕산면, 고덕면, 봉산면 등 4개 읍·면 총 28명을 대상으로 통합돌봄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모사업인 '1차년도 마을단위 통합 돌봄을 위한 협동화사업'을 순조롭게 마친 바 있다. 2차년도 사업은 대상자 건강상태에 따라 고위험군, 중증, 경증으로 나눠 가사지원서비스가 지원되며, 밑반찬지원서비스 경우 요양등급판정자는 식자재를 지원해 맞춤형 식단이 제공된다. 또한 협의체는 농촌형 모델구축 기반조성을 위해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연구 및 참여위원을 슈퍼바이저로 위촉하고 스터디, 벤치마킹 등을 실시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유형 개발을 위해 힘쓸 방침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로 당초 지난달 계획된 워크숍 일정은 취소됐으나 농촌형 협동화사업을 지역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주민 인식변화 및 관심 제고 등을 위해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담은 운영보고서를 발간해 홍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협의체는 지난 12일 봉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고덕면·봉산면 마을지킴이를 대상으로 '제1차 마을지킴이 양성교육 및 자조모임'을 실시하며 2차년도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교육 및 모임은 마을지킴이 위촉, 사업설명, 협동화사업 동영상시청, 특강, 자조모임 순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협의체는 매월 읍면별 마을지킴이 자조모임을 운영할 계획으로 오는 18일 덕산면 자조모임이 예정돼 있다. 박상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가족의 손길이 끊어졌거나 자녀들이 도와줄 여력이 없어 홀로 외롭게 지내시는 대상자들에게 마을지킴이분들이 가족의 빈 자리를 조금이나마 채워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1차년도에는 통합돌봄대상자 16명을 대상으로 △밑반찬지원서비스 589회 △이동지원서비스 103회 △의료지원서비스 70회 △주거지원서비스 9회 △가사지원서비스 128회 △유급자원봉사지원서비스 20회 △방문목욕지원서비스 17회 △야간순찰지원서비스 1042회 등을 지원했으며, 통합돌봄서비스 만족조사 결과 1순위는 밑반찬지원서비스, 2순위는 이동지원서비스, 3순위는 주거지원서비스로 나타났다. 사업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협의체 사무국(041-332-6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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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재난안전 선도사업 공모사업' 선정- 2억7500만원 확보, 재난취약지역 비상벨 및 방범CCTV 구축 - 예산군은 충청남도 '재난안전 선도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2억7500만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충청남도는 지난 4월 말 도내 10개 시·군으로부터 교통, 범죄, 안전사고, 방범 CCTV 등 25개 사업을 신청 받았으며, 6월 초 전문가 심사를 거쳐 9개의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군은 취약지역의 CCTV 및 다기능 비상벨을 활용한 안전감시망 구축을 통해 재난 예방 및 범죄 예방이 필요하고, 자연재난 취약지역인 하천과 제방 주변 등 재난안전 CCTV 설치를 통한 모니터링이 필요한 실정이다. 또한 사회적 약자인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다기능 비상벨을 접목한 CCTV 시스템 설치와 범죄 및 재난 등 각종 정보시스템 연계를 통해 효과적인 긴급출동이 가능한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안심귀갓길 및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다기능 비상벨 및 방범CCTV 등을 설치하며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 지역안전도 향상을 위해 안전사고에 대한 통계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다양한 사업을 시행해 군민이 더 편안한 안전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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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생명사랑 유관기관 실무자 협의회 개최- 16개 유관기관 실무자 자살예방 공동대응 방안 모색 - 예산군보건소는 10일 보건소에서 생명존중 인식 향상과 자살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조기개입 자살예방 공동대응 강화를 위해 생명사랑 유관기관 실무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경찰서와 소방서, 우체국, 노인종합복지관, 자원봉사센터 등 관내 16개 기관 자살예방 업무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자살현황 및 생명사랑 자살예방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협의회 참석자들은 이를 토대로 자살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자살예방을 위한 민·관·경 유관기관의 역할과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했으며, 자살문제 해결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매년 자살률이 감소와 증가를 반복하는 추세로 2017년에는 대폭 감소했으나 2018∼2019년에 증가추이를 나타냈다. 특히 2020년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자살예방 프로그램의 중단에 따른 활동제한 및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지역민의 고독감과 우울증 증가가 우려되는 만큼 생명사랑 유관기관의 역할 및 협력을 통한 촘촘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보건소는 유관기관과 함께 자살예방을 위한 공동대응에 나서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생활 속 방역 실천과 더불어 자살예방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보건소는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를 임상자문의로 위촉해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정신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우울증 등 정신 건강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은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041-339-6115) 또는 가까운 관할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방문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명사랑 유관기관 간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로 고위험자 연계강화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에 나서겠다"며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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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어민수당 1차분 51억원 조기 지급- 농어민 1만1317명 대상, 농가당 45만원 우선 지급 - 예산군이 농업·농촌의 공익 가치 보장과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농어민수당 1차분을 예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4월부터 신청을 받아 확정된 농어민수당 1차분 지급대상자는 총 1만1317명으로 농가당 45만원씩이 지급되며 총액은 51억원이다. 농어민수당은 당초 올해 하반기에 지급 예정이었으나 군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가중된 지역상권의 침체와 농민의 피해를 고려해 조기 지급을 결정했으며, 6월 16일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마을회관을 통해 신속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지급받은 지역화폐에 대해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사용을 독려할 방침이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임업의 공익적 기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당초 계획한 연간 60만원에서 80만원으로 상향 지급하며, 올해 재원은 충청남도가 40%, 예산군이 60%를 각각 부담한다. 지급 대상은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과거 1년 전부터 계속 충남도에 거주하면서 농·어·임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 하며 세대 당 1인에게 지급된다. 단, 농·어·임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각종 보조금 및 융자금을 부정수급한 자, 가족관계증명서상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이 동일 주소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자는 제외된다. 또한 허위 또는 부당한 방법으로 농어민수당을 수령하거나 지급제외 대상임에도 수당을 지급받은 경우 보조금을 전액 회수하고 처분일로부터 5년간 지급이 제외된다. 1차 수령 농가에 대한 차액 35만원 및 신규 농·어·임가 대상자에 대한 수당은 오는 11월 중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황선봉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침체된 농어업·농어촌의 경제 극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신속 지급하고자 한다”며 “농민들이 지급받은 지역화폐 사용을 통해 지역경제가 조기 회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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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방세정 종합평가 11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쾌거!- 1600만원 포상금 수상 - 예산군은 충남도가 주관한 '2019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11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기관 표창과 함께 16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는 △2019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지방세 징수율 및 세수기여도 △체납액 징수실적 △시·군자체 세무조사 및 세원 발굴 △세외수입 징수율 △특수시책추진노력 등 6개 분야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방세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군은 2019년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징수 1위, 통합민원실 개설 등 특수시책추진에서 1위를 하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이번 수상으로 우수 6회, 장려 5회 등 지난 11년 연속 수상함에 따라 명실상부한 지방세정분야 우수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11년 연속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자주 재원 확충 및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해 이룬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납세 의무를 다해 준 군민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신뢰받는 세무행정 추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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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당호 야간음악분수 및 느린호수길,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여름시즌 숨은관광지’ 선정- 예당호 출렁다리 야간관광 100선 이어 국내 명품관광지로 또 다시 인정받아 - 예산군은 예당호 야간음악분수와 느린호수길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여름시즌 숨은관광지 추천’ 6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3월 한국관광공사의 야간관광 100선에 예당호 출렁다리가 선정된데 이어 예당호 야간음악분수와 느린호수길도 숨은관광지에 이름을 올리게 됐으며, 예당관광지는 이번 선정으로 명실상부한 국내 명품 관광지로의 잠재력과 매력을 인정받게 됐다는 설명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4월부터 온라인을 통해 올 여름 시즌 '거리 두고 떠나기 좋은 숨은 관광지'를 국민들로부터 추천받았으며, 전국 관광지 855곳 중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6곳을 엄선했다. 특히 공사는 지난 5월 제5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안건으로 다뤄진 'K방역'을 기반으로 하는 안전여행 확산과 관광 내수시장 활성화 방안 중 하나로 '여름시즌 거리두고 떠나기 좋은 전국 숨은관광지'를 최종 선정했다.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숨은 관광지’는 신규개방 관광지로 △충남 예산군 예당호 야간음악분수 및 느린호수길 △경기 안산시 대부도 바다향기수목원 △강원 속초시 상도문돌담마을 △전북 순창군 채계산출렁다리 및 강천산 단월야행 △경남 남해군 보물섬전망대 및 스카이워크 등 5곳이 선정됐고, 한정개방 관광지로 △강원 태백시 태백산 금대봉코스 '천상의 화원' 1곳 등 모두 6곳이 선정됐다. 선정된 관광지와 함께 가보면 좋을 주변 여행지와 추천 코스, 숙박, 맛집, 이동경로 등 상세정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 및 스마트폰 앱 ‘now추천’ 메뉴 내 ‘숨은관광지’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한국관광공사가 예당호 야간음악분수와 느린호수길을 숨은관광지로 선정한 것은 전국적인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예산군이 청정지역 위상을 유지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한 노력과 청정지역을 소중히 아끼며 다녀간 관광객이 있었기 때문에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예당호 출렁다리와 야간음악분수, 느린호수길을 찾으시는 모든 분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K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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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19년 기준 전국사업체조사 돌입!-이달 4일부터 지역 7100여 개 사업체 대상 11개 항목 조사- 태안군이 이달 4일부터 29일까지 2020년(2019년 기준)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 조사’는 사업체의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통계자료를 만들어 지역개발계획 수립 및 평가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전국에서 실시된다. 조사 대상은 2019년 12월 31일 현재 태안군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사업체 7,100여 개소로,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프랜차이즈 관련 여부 △디지털 플랫폼(배달서비스・오픈마켓 등) 이용 여부 등 11개 항목이다. 코로나19 사태로 2차례 연기된 바 있는 이번 조사는 12명의 조사원이 대상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면접 방식으로 실시하는 것이 원칙이나,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집단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방문 기피 사업체와 응답자의 별도 요청이 있는 경우 등에는 우편조사 또는 전화조사를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정확한 현장조사 수행을 위해 통계조사 유경험자 등 숙련된 조사요원을 선발하고 조사지침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사업체 방문 시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조사에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수집된 사업체 조사 자료는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국가 정책 및 군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된다”며 “조사대상 업체에서는 조사원의 방문 조사 시 적극 협조해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체 조사 결과는 내년 3월 확정ㆍ공표될 예정이며, 조사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기획감사실 의회법무팀(041-670-275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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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 예산군수, 덕산고등학교 북카페 조성현장 마무리 점검- 3억5000만원 지원해 조성, 코로나19 방역상황 점검 병행 - 황선봉 예산군수는 26일 덕산고등학교를 방문해 군 예산지원으로 조성된 북카페를 점검했다. 군은 지난해 덕산고등학교 북카페 조성을 위해 3억5000만원의 군비를 지원한 바 있으며, 총 6실의 북카페를 조성 완료했다. 덕산고등학교는 총 3000만원을 활용해 북카페에 도서를 전시했고 향후 예산 2000만원으로 추가 도서를 구입할 예정이며, 교과교실과 연계한 테마형 북카페를 운영할 방침으로 북카페 정식 명칭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선정할 계획이다. 같은 날 황선봉 군수는 학년별 순차적 등교에 따른 교내 방역 현황 및 방역물품지원 현황을 직접 살피고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덕산고등학교는 11개 학급 263명이 재학 중으로, 지난 20일부터 등교를 시작한 고등학교 3학년은 3개학급 72명이 수업을 받고 있다. 군은 덕산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5매씩 총 1315매의 학생마스크를 지급하고 학급 및 교무실 등에 총 30개의 손소독제를 비롯해 보건용마스크, 방호복, 살균제 등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덕산고등학교에서는 학교 방역 및 열감지카메라를 전문업체를 통해 운영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덕산고등학교에 학생들의 교과교실과 연계한 테마형 북카페를 운영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태에서 개학을 하게 된 만큼 관내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에 나서고 예방 수칙을 준수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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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매니페스토 공약 평가 결과 충남도내 군부 유일 ‘최고등급(SA)’ 획득!- 군민과의 약속 지키기 위한 현장행정, 섬김행정 빛 발해 - 예산군은 지난 26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 충남도 내 군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3월부터 약 한 달 동안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2019년 공약 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 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SA등급부터 D등급까지 5개 등급을 부여했다. 그 결과 전국 82개 군 지역 중 13개 지역이 SA등급을 받았고, 충남도내에서는 예산군이 유일하게 SA등급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2019년 말 기준 전체 136개 공약사업 중 완료 15개, 이행 후 계속추진 87개, 추진 중 32개로 공약이행률 98.5%, 공약이행완료율이 75%에 이르고 있으며, 134개 공약이 완료됐거나 정상추진 중이다. 황선봉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현장행정, 섬김행정을 펼친 노력이 좋은 결과로 돌아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민들과 소통하며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2018년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분) 약속대상 선거공약분야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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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당저수지 수질향상 위한 오수처리시설 특별점검 실시- 5월 25일부터 6월 12일까지 주변 사업장 30개소 점검 - 예산군은 예당저수지 수질 향상 및 방문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5월 25일부터 6월 12일까지 주변 오수처리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을 맞아 기온상승으로 인한 수질변화 및 방문객 수 증가에 따라 예당저수지 주변 사업장 약 30개소에 대해 실시되는 것으로, 오수 불법처리를 예방하고 예당저수지 수질 향상 및 녹조 저감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 환경과는 자체점검계획을 수립 후 현장점검을 통해 위법시설을 적법하게 조치하고 오수처리시설 정상 가동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예당저수지는 지난해 4월 6일 출렁다리 개통 및 올해 4월 25일 음악분수가 본격 가동되면서 방문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주변 식당 및 화장실 등의 오수사용량이 증가하고 그에 따른 오염물질이 유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군은 예당저수지의 수질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이번 점검을 통해 오염물질을 감소시켜 주변 경관을 좋게 유지하고, 군민에게 공급하는 상수원 수질향상과 더불어 생활용수와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 및 비용절감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특별점검활동을 통해 예당저수지의 수질을 개선시키고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함께 높이는 한편 군민 여러분이 언제나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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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명품 관광지 예당호 수질도 ‘좋음’- 지난 4월 수질검사 실시… 맑고 깨끗한 환경 조성 총력 - 예산군은 예당저수지(이하 예당호)의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환경기준 '좋음(Ib)'등급(총유기탄소 3mg/L 이하)의 수질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지난 4월 예당호 상류, 중류, 하류 등 3개 지점의 총유기탄소(TOC), 부유물질(SS), 총질소(T-N), 총인(T-P), 클로로필-a, 마이크로시스틴-LR 등 6개 항목에 대한 수질분석을 충청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다. 수질분석 결과, 지난해 12월 대비 TOC(▽13%), SS(▽50%), T-P(▽42%), 클로로필-a(▽32%)의 농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조류가 배출하는 독소의 일종인 마이크로시스틴-LR은 검출되지 않았다. 군은 그동안 예당호 수질개선을 위해 주요 유입하천인 신양천과 무한천 주변 가축분뇨 적정처리 및 액비, 퇴비 부숙도 기준을 준수토록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왔으며, 정기적 수질검사로 오염 원인을 찾아 대처하는 등 맑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예당호 주변 신대(관음), 황계, 평촌 등 3개 지구에 2020년까지 약 15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을 추진 중으로, 사업완료 시 수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예당호 수질이 개선된 것은 2014년부터 통합집중형 수질개선 사업을 추진한데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며 “2021년 상반기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증설을 통해 유입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등 예당호 수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당호는 지난해 4월 6일 개장한 국내 최장 출렁다리와 함께 지난달 4월 25일부터 가동을 시작한 음악분수를 찾는 관광객이 코로나19 여파에도 매 주말 3만여명에 달하는 등 산업형 관광도시 예산군의 대표적 관광명소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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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당호 관광객 증가에 농산물 판매도 껑충 "효자노릇 톡톡!"- 황금연휴기간 7만명 방문하며 평소 3배 넘는 일일 매출 기록 - 예산군 대표 랜드마크인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가 관광객을 끌어모으며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산물 판매 증가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13일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황금연휴기간 7만명이 예당호를 다녀갔으며, 농산물 판매시설, 푸드트럭은 평소보다 3배가 넘는 일일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월 개통한 출렁다리는 5월 11일 기준 342만명이 방문해 충남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 했으며, 느린호수길과 함께 지난 4월 25일 가동을 시작한 예당호 음악분수까지 선보이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4월 25일 가동한 길이 96m, 폭 16m, 고사높이 110m의 예당호 음악분수는 눈과 귀가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등 단일 콘텐츠로도 우수한 가운데 예당호 출렁다리는 지난 3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야간관광 100선에도 선정돼 날씨가 양호한 봄부터 가을까지 많은 야간 관광객이 방문할 전망이다. 아울러 많은 관광객이 찾는 만큼 농산물 판매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서 장소를 제공하는 예당호 출렁다리 인근 농산물 판매시설(7개 농가)은 4월 30일 하루 매출액이 지난달 일일 매출액 대비 3.2배(최소 1.8배∼최대 6.1배)가 증가했으며, 6개 업체가 운영하고 있는 푸드트럭의 경우 3.3배가 증가하는 등 코로나19로 농산물 판매가 부진한 상황에서 출렁다리와 음악분수가 지역 농산물 판매 증진 효자노릇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코로나19에 대한 철저한 예방 대책으로 보건소 방역인력을 파견하고 출렁다리 입구 양쪽에 손소독제와 체온계를 비치했으며, 출입 전 손 소독 안내, 체온측정을 통한 고발열자 확인, 마스크 착용여부를 중점 점검하고 있다. 사업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관광산업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이 예당호를 찾아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안심하고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를 방문하고 맛있는 지역농산물도 많이 구매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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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 예산군수, 문해교육상 수상 영예- 예산군, 전국 성인문해교육 1번지로 우뚝 서다 - 예산군은 '찾아가는 문해교실'을 통해 문해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황선봉 예산군수가 지난 12일 ‘문해교육상 기관장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문해교육협회가 주관, 수여하는 이번 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문해교육에 헌신과 열정, 성과를 보인 문해교육 기관장에게 주어진다. 군은 2009년 6개 시범 마을을 시작으로 11년째 문해교실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36개 마을 500명을 대상으로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은 물론 성인문해교과서 중심의 정보문해, 금융문해, 건강문해, 치매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찾아가는 문해교실은 성인문해교육지원사업,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작품공모, 전국 문해학습자 백일장 대회, 문해교육 특성화프로그램 지원사업 등 각종 전국 규모 공모사업 뿐만 아니라 문해학습자 현장체험학습, 재량활동 지원, 문해한마당 등 어르신들이 공부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병행 중이다. 최근 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잠정적인 경로당 폐쇄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학습에 참여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담당교사의 응원편지, 드로잉북, 예당호 출렁다리 퍼즐, 학습자료 등 비대면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문해교실을 빛내주시는 500여명의 어르신과 18명의 문해교사 덕분에 이번 수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예산군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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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대술면 산정리 소규모수도시설 개량사업 완료- 5억6800만원 투입, 80가구 대상 지하수 1개소 개발 등 - 예산군은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대술면 산정리 소규모수도시설 개량사업, 1차분 사업을 완료됐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착공한 이번 사업은 국비 보조사업으로 진행되며, 총사업비 5억6800만원(국비 3억9760만원, 군비 1억7040만원)을 투입해 80가구를 대상으로 지하수 1개소를 개발하고 상수관로 6.11km를 교체했다. 대술면 산정리 지역은 지하수 고갈과 관로 노후화에 따른 누수로 인해 상습적인 생활용수 부족현상을 겪어 왔으며, 이번 사업 시행으로 충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돼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이 해소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용수 부족으로 매년 가뭄시 불편을 겪고 있는 소규모수도시설에 대해 앞으로 중앙부처, 충남도와 협업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5월 말까지 2차분 총사업비 1억1000만원(도비 7700만원, 군비 3300만원)을 투자해 20가구를 대상으로 남은 급수관로 교체사업 1.5km를 마무리해 물 걱정 없는 예산군을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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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관내 초·중·고교에 열화상 카메라 설치 지원- 코로나19로 장기간 휴교에 들어간 초·중·고교 등교 대비 - 예산군은 본격적인 등교 개학을 앞두고 있는 관내 초·중·고 7개교에 열화상 카메라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보건소에 보유하고 있는 열화상카메라를 학생수 100명 이상 300명 미만인 관내 초․중․고 7개교에 지원키로 하고 학생 등교 이전까지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 관내 학생수 300명 이상인 11교에는 이미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완료된 상태다. 이에 따라 학부모는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내고 교사들은 체온계를 들고 일일이 학생들의 발열 체크를 해야 하는 어려움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군은 본격적인 등교 개학 시 발열 체크를 수시로 할 수 있도록 비접촉 체온계도 사전에 구비해 희망하는 학교에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극복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등교 개학 일정에 맞춰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관내 모든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중·고교에 주기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지난달에는 관내 유아 및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95개소 8,457명에게 마스크 29,219개, 손소독제 1,000개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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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다자녀 가구 대학입학 축하금 및 지원증서 수여- 관내 32가구 대상, 입학 시 100만원·1년경과 후 100만원 지급 - 예산군은 28일 셋째아이 이상인 자녀가 대학에 입학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대학입학 축하금과 지원증서를 전달했다. 관내 축하금 지급 대상자는 총 32가구로 지원대상자 중 셋째자녀 입학이 28가구, 넷째자녀 입학이 3가구였으며, 특별히 일곱째 자녀가 대학에 입학하는 가구가 있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다자녀가구 대학입학 축하금 지원대상은 대학(교) 입학일 기준, 만 30세 이하 셋째아이 이상 대학생과 부모 모두가 6개월 전부터 계속 주민등록을 군에 두고 대학에 입학하는 가구이며, 입학 시 100만원을 지급하고 1년경과 후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다자녀 가구 자녀가 대학에 입학할 경우 자녀들의 대학입학으로 발생하는 등록금과 입학금, 기숙사비 등이 만만치 않아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대학입학 축하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신청기간 내 지원받지 못했더라도 올해 안에 지원자격에 해당할 경우 소급지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저출산·고령화·인구증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 발굴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예산, 모두가 살고 싶은 예산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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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매헌 윤봉길의사 상해 의거 제88주년 기념 다례행사 거행- 윤봉길의사의 숭고한 충의정신을 기리고 애국혼을 후대에 전승 - 예산군은 29일 덕산면 소재 충의사에서 ‘매헌 윤봉길의사 상해 의거 제88주년 기념 다례행사’를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매헌 윤봉길의사 상해 의거 제88주년을 맞아 윤봉길의사의 숭고한 충의정신을 기리며 그 뜨거운 애국 혼을 후대에 전승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홍문표 국회의원, 유족 및 윤봉길의사 선양단체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행사 참석인원을 최소화했으며, 행사장 내 간격을 유지하고 발열 및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확인했다. 이날 행사는 헌관 분향·헌작, 축관 독축, 헌관 재배, 대통령 헌화, 유족대표 분향, 내빈 분향 등의 순으로 30분 간 진행됐다. 장기혁 관광시설사업소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행사를 축소해 진행한 점에 대해 양해 말씀을 드린다”며 “매헌 윤봉길의사의 애국정신의 숭고한 뜻을 후대에 계승할 수 있도록 품격 있는 기념 다례 행사를 거행하고 선양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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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생필품 행복나눔 긴급꾸러미 전달-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 겪는 가정 대상 - 예산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드림스타트 아동가정에게 지난 16일부터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생필품 행복나눔 긴급꾸러미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의 휴원·휴교가 길어지면서 가정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공공 복지시설 이용 중단으로 인한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른 것이다. 긴급꾸러미는 아이들이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가공식품 및 밑반찬, 간단한 간식 등으로 구성해 맞벌이 가정 등 결식이 우려되는 가정에 전달됐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후원받은 손세정제와 바디워시 등을 함께 전달하면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 및 청결한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기본생활습관 지도도 함께 이뤄졌다.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 교육, 가족지원 등의 복지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은 관내 저소득아동 150여명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가족지원 등 4개 분야 33개의 분야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드림스타트(041-339-8921∼3)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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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예산사랑장학회, 2020년도 대학생 장학생 선발- 5월 6일까지 접수, 예산사랑·재능·인재 등 3개 분야 50명 모집 - (재)예산사랑장학회(이사장 황선봉 예산군수)는 지난 4월 21일부터 오는 5월 6일까지 2020년도 대학생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예산사랑장학회는 지역발전에 기여할 핵심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11년 설립돼 군 출연금과 장학에 뜻이 있는 군민들의 기탁금으로 매년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우수인재의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관내 학생 1120명에게 5억7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회는 지난 2월 말 정기 이사회를 갖고 지역인재 양성과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업여건 개선을 위해 중학생 60명, 고등학생 100명, 대학생 50명 등 총 210명을 대상으로 총 2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중·고등학교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장학회는 대학생 장학생을 우선 선발키로 하고 예산사랑, 재능, 인재 장학금 등 3개 분야 50명을 선발해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인재 장학금은 학업우수자, 재능 장학금은 중앙부처 주관 전국대회 개인분야 3위 이내 수상자, 예산사랑 장학금은 저소득가정 또는 장애학생을 각각 지원하게 되며, 선발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 중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가 군에 1년 이상 계속해서 주민등록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재학생이다. 신청방법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5월 6일까지 (재)예산사랑장학회 사무국(군청 교육체육과)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예산사랑장학회 관계자는 "이번 장학생 선발에 관내 고등학교 출신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장학회는 중·고등학생 장학생은 전면 개학 이후 학교장 추천을 통해 심사, 선발할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공고게시판을 확인하거나 (재)예산사랑장학회 사무국(041-339-7454, 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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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금 18억 지원- 기초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 3300가구에 예산사랑상품권 지급 - 예산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3300가구의 생활안정 및 소비여력 제고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약 18억원 상당의 예산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기존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 의료, 주거 및 교육급여 대상자), 법정 차상위계층 및 시설수급자다. 지급액은 자격별, 가구원수 별로 다르며 1인 가구 기준 생계·의료급여수급자 52만원,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 40만원이 차등 지급되고 지급 대상자 본인이 수령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노인, 장애인 및 의사 무능력자 등은 법정 대리인, 급여관리자 등이 대리 수령할 수 있다.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금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각 읍·면별로 지급 대상자 분산을 위해 마을별 또는 자격별 등으로 지급일정을 달리 할 수 있으니 개별 발송 안내문 또는 유선으로 수령 가능 일정을 확인해 내방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한시생활지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의 생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또한 예산사랑상품권 사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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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이용붕 부군수, 취임 100일 맞아 새롭게 각오 다져- 신뢰받는 섬김행정과 현장행정 강화 - 예산군 이용붕 부군수가 9일 취임 100일을 맞아 군정목표를 앞당기기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이용붕 부군수는 지난 1월 취임 당시 황선봉 군수의 군정 철학과 군민의 뜻을 잘 살펴 신뢰받는 섬김 행정과 발로 뛰는 현장행정으로 예산군이 충남의 중심도시로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 부군수는 취임과 동시에 군정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수시로 현장을 방문해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한 차별화된 업무 추진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부서별 소통을 강조하고 역량을 결집시켜 연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사태에 신속 대처함으로써 현재까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는 청정지역을 유지하는데 조정자로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충남도 기획조정실 혁신담당관, 경제통상실 소상공기업과장 등을 거치며 다진 전문가적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실직자, 저소득층, 운수업체 등에 대한 긴급생활안정지원 추경예산편성과 조례 제정 등이 신속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군의회와 집행부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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