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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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난 한 해 동안 355만명의 관광객으로 북적여!예산시장 장터광장 등 4개지점 신규관광지점 승인 예산군은 지난해 군을 방문한 관광객이 전년 대비 34만명이 늘어나 355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종료 이후 해외여행이 완전히 살아나면서 국내관광이 위축된 가운데 이룬 성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증가율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요인은 예당호 출렁다리로 나타났으며, 지난 한 해 동안 127만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전년 103만명 방문 대비 24만8000명이 증가해 가장 큰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같은 관광객 증가에는 예당호 주변 관광개발사업 일환인 △예당호 수변무대 △예당호 쉼하우스 △예당호 모노레일이 제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타 지자체의 경우 출렁다리 인근의 볼거리나 즐길거리가 부족하다는 평이 많으나 예당호 출렁다리를 찾은 방문객들은 야간경관조명, 음악분수 및 레이저쇼, 느린호수길, 쉼하우스 등 특색 있는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2022년 10월 산악열차 방식으로 야간경관조명까지 갖춰 개통한 예당호 모노레일은 개통 이래 누적 방문객 39만명을 돌파했으며, 군의 대표적인 체험 관광명소로 자리 잡아 예당호 출렁다리의 방문객 증가에 효자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예산시장의 관광 자원화도 군 주요관광객 증가에 큰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예산시장은 원도심 공동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의 협업으로 전통시장을 옛 분위기로 새단장 해 개장했는데 지난 한 해 약 300만명의 방문객(매출액 기준)이 다녀가 명실상부 전국적인 ‘미식 관광명소’로 등극했다. 특히 예산시장의 인기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및 인터넷을 통한 자발적 ‘입소문(바이럴 마케팅, viral marketing)’으로 이어져 주변 관광지 방문객 증가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는 것이 군의 분석이다. 더불어 군은 지난해까지는 관내 주요 관광지점 18개소를 관리했으나 올해부터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승인을 받아 예산시장 장터광장, 예당호 모노레일, 금오산, 봉대미산 등 4개 지점을 신규 관광지점으로 지정해 총 22개 지점을 관광통계에 반영한다. 이에 따라 매출액 기준으로 집계하던 예산시장과 입장권 방식으로 집계하던 예당호 모노레일은 주요 관광지점 관광객 누계에 합산돼 올해 방문객은 더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덕산온천 휴양마을 조성사업 등 다양한 개발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행정을 통해 군 관광 현황 전반을 꼼꼼히 살피는 등 관광객 유치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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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성금 목표액 초과 달성!군민의 따듯한 마음, 하나로 모이다! 예산군은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개인, 사회단체, 기업인, 출향인 등 각계각층에서 참여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은 2023년 12월 27일 기준 모금목표액 6억 100만원을 초과한 6억 2500만원이 모여 총 104%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1일 ‘희망2024 나눔 캠페인’을 시작한지 27일만 목표액을 초과 달성한 것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을 위한 예산군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한 곳에 모였다”며 “성금이 소중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2024 나눔 캠페인’은 오는 1월 31일까지 계속되며, 기부를 희망하는 군민은 군청 주민복지과(행복키움팀) 및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주민지원팀)을 통해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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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새해 첫 행보 ‘가축전염병 차단 위한 거점소독시설 현장 방문’가축전염병 없는 청정예산 달성 위해 차단방역활동 적극 추진 당부 최재구 예산군수는 2024년 시무식 종료 이후 첫 현장으로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했다. 최 군수는 이날 현장에서 방역요원을 비롯한 관계자 등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과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4건 발생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하는 등 재난형 가축 질병으로 축산농가가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와 함께 올 겨울에는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25건 발생하는 등 축산농가의 걱정이 매우 큰 상황이다. 이에 최재구 군수는 가축전염병 차단의 최일선인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방역요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한편 소독시설의 중요성과 역할성을 재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재구 군수는 “여러분의 노력이 관내 가축농가는 물론 군민의 건강과 안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질병 없는 청정예산 달성을 위해 모든 방역조직이 합심해 가축전염병차단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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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2024 신년사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2024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갑진년 새해는 군민 여러분 모두의 꿈과 소망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시간이 빠르게 흘러 어느덧 2024년 새해가 되었습니다. 새해에는 청룡과 같이 힘찬 기운으로 더 힘차게 도약하는 예산을 군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특히 군정목표인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열과 성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많은 성원과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무엇보다 새해에는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해 충남경제의 중심 예산군을 만들고자 합니다. 충남 내포 혁신도시 확장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 조성을 위해 힘차게 달려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촘촘한 복지로 소외 없는 예산군을 만들어 나가고 미래로 도약하는 농업, 농업인이 살기 좋은 예산을 만들겠습니다. 이와 함께 매력 넘치는 문화와 관광으로 누구나 가고 싶은 힐링 도시 예산을 만드는 한편 원도심 상권 부활과 충남의 교통중심지 예산 조성을 위해서도 노력하겠습니다. 무엇보다 군민과의 공감과 소통을 통해 새로운 내일을 함께 그려나가겠습니다. 군민 여러분! 2024년에는 청룡과 같이 더 멀리, 더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시길 바라며, 무엇보다 겨울철 안전사고와 독감 등 감염병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고 따뜻한 새봄을 맞으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예산군수 최 재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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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충청남도 2023년도 음식문화개선사업 ‘최우수 기관’ 선정식약처 위생등급지정, 식중독 발생 최소, 식품위생감시원 교육 등 우수 성과 달성 예산군은 충남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식약처 위생등급제 활성화 △식중독 발생률 최소화 △식품위생감시원 교육 등을 비롯한 5개 분야 9개 지표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은 식약처에서 추진하는 위생등급 지정제도를 관내 음식점들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해 올해 위생등급지정업소를 21개소에서 68개소로 크게 확대했으며,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협력해 예산시장을 위생등급 우선구역으로 지정하고 시장 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등급제 컨설팅을 실시해 시장 내 29개 업소를 위생등급제지정 업소로 지정했다. 이를 통해 전국 1500여개 시장 중 예산시장이 최초로 식약처 인증 ‘위생 안심 시장’으로 지정받아 예산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식중독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현장 방문을 통한 맞춤형 교육, 지도를 실시하고 각종 축제 등 행사 시 식중독 예방 홍보를 대대적으로 펼처 2022년 식중독 발생 16명 대비 2023년은 1명으로 크게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군은 2023년 식품위생감시원 교육을 식약처와 함께 지난 7월 직접 주최해 충남 각 시군에서 활동하는 식품위생감시원 참여를 독려하고 감시원 교육 미이수에 따른 결원을 방지하는 한편 개개인의 자질을 크게 높여 충남 전체의 식품위생업소관리에 만전을 기한 점 역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번 수상은 식중독과 예방 등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식문화 개선 사업에 적극 동참한 위생업소 영업주 여러분과 예산군외식업지부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뤄낸 성과”라며 “식품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군민 건강 증진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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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 재난관리평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쾌거! 예산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기관장의 재난상황 대응 역량 △안전교육 및 문화운동 추진 실적 △감염병재난 저감활동 실적 △재난대비 훈련 실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역량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 실적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등급을 받아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군은 올해 재난을 슬기롭게 관리하기 위해 총 사업비 606억1700만원을 투입하는 등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했으며,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 및 화재 발생 시 다수 사상자 등 복합 재난상황을 대비한 내실 있는 훈련을 실시했다. 아울러 3월 금오산 산불, 7월 집중호우 등 재난발생 시 예산군수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해 위험 지역 사전통제, 실시간 상황전파, 주민 대피명령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으며, 피해복구 현장에서는 자율방재단, 적십자봉사회, 군부대 등을 중심으로 신속한 응급 복구를 추진해 피해를 최소화했다. 군 관계자는 “2024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수준 높은 재난 안전 및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 환경 조성 및 안전도시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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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 소규모 건설사업 합동설계반 운영286건 137억원 합동설계로 주민숙원사업 조기 추진 예산군은 내년도 소규모 건설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위해 올해 12월 18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본청과 읍·면 토목직 공무원 4개 반 28명으로 자체 합동설계반을 편성 및 운영한다. 합동설계 반원들은 관내 농업기반시설 및 마을 안길과 진입로, 하천, 배수로 등 내년도 각종 시설공사 총 286건, 137억원에 대한 현장조사 및 자체 측량과 설계를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설계에 반영해 주민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자체 설계로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은 물론 설계 용역과 관련해 약 7억 4000만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조기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두고 영농기 이전 사업 마무리로 영농 불편도 사전 예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신규 공무원들을 합동설계반에 참여시켜 실무 경험이 부족한 직원들의 설계에 대한 이해와 적응 등을 도와 직무역량 배양도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합동설계 대상 사업은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을 포함해 대부분 주민들의 영농활동 및 생활편익과 직결되는 사업으로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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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당호 쉼하우스 내 무장애 무인 안내기(키오스크) 구축단순한 길 안내 기능 넘어 관광지별 무장애 정보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 예산군은 예당호 쉼하우스 내에 무장애(베리어프리, Barrier Free) 무인 안내기(키오스크)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쉼하우스를 찾은 관광객들은 쉼하우스 내부 안내 및 주변 교통정보, 관내 관광지 정보 등을 무인 안내기(키오스크)를 통해 쉽게 접할 전망이다. 이번 무장애 무인 안내기 구축은 예산군 열린관광 환경 조성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열린관광 환경 조성의 주요 내용으로는 △예당관광지, 대흥슬로시티 및 봉수산 자연휴양림 내 화장실 정비 △장애인 주차장 조성 △데크길 및 인도교 구축 등이 있다. 특히 군은 정보접근성 강화를 통한 열린 관광지 조성을 위해 이번 무장애 무인 안내기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무장애(베리어프리, Barrier Free)란 장애인, 노인 등 이동취약계층도 이용의 장애 없이 물리적 장애물, 심리적인 벽 등을 제거하는 정책을 뜻한다. 기존 무인 안내기(키오스크)는 휠체어 사용자가 사용하기에 화면 높이가 높아 불편함이 있으나 무장애 안내기는 휠체어 사용자가 화면에 접근 시 자동 감지로 화면이 사용자 위치에 맞게 조정되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아울러 음성 안내, 점자 기능의 촉각판, 수어 영상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관광 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크게 강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무인 안내기의 제공 기능은 △쉼하우스 소개 △내부 길 안내 △예산군 소개 및 예산군 주요 관광지 소개 △쉼하우스 주변 교통정보 안내 등이 있으며, 특히 관내 관광지 무장애 데이터(정보)도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관광지 무장애 데이터는 관광지 내 장애인 화장실 및 건물 내 엘리베이터 유무, 점자안내 여부 등 자료를 모아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한 자료로 쉼하우스 및 예당호 방문 관광 취약계층에게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며, 해당 자료는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무장애 무인 안내기를 통해 관광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더 쉽고 편리하게 관광지 및 예산군 정보를 취득하고 관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관광객이 더 관광하기 편리한 명품 관광도시 예산군이 될 수 있도록 시설 및 서비스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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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토부장관상 수상축제의 한 부분이 된 공영주차장 예산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관광(지역개발계획)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2021년 준공된 예산시장 활성화 공영주차장은 총사업비 31억을 투자하여 공영주차장(주차면수:122면) 및 소공원을 조성되었으며 예산시장 오픈스페이스, 지역축제 주차장 및 행사 공간으로 활용되어 금년 삼국축제, 명주대상&명주페스타 등 행사장으로 활용되는 등 축제의 큰 주축을 담당하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단순 주차 공간이 아닌 다각적으로 사용 가능한 주차장을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예산군이 전통시장 활성화의 표준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수상으로 내년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 공모 시 서면심사 면제 등의 혜택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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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33년 1,000만 관광도시 밑그림 나왔다.- 예산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예산군은 2033년까지 1,0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머물고 싶은 복합힐링관광도시 예산’의 비전을 담은 ‘예산군 관광종합개발계획’을 확정했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 12일 군수실에서 군 주요부서장과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사업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 결과 ▲핵심테마 거점개발 ▲관광콘텐츠 고도화 ▲관광브랜드․홍보 강화 ▲거버넌스 및 생태계 구축 등 4대 전략과 60개 세부사업이 마련됐다. 세부사업으로는 예당호 액티비티 거점개발을 위해 예당호 어린이모험시설 설치 등 6개 사업을 추진하고, 덕산 치유․웰니스 거점개발사업으로 힐램핑 스파타운 조성 등 4개 사업, 신례원 복합문화공간 거점개발사업으로 예술인 창작체험촌 조성 등 4개 사업, 예산중심 생활관광 거점개발사업으로 뉴트로 테마골목 조성사업 등 2개 사업이 제시됐다. 또한 관광콘텐츠 고도화를 위해 예당관광지 바닥분수 조성 등 25개 사업과 관광브랜드․홍보 강화사업으로 예산관광 통합 가이드라인 개발 등 11개 사업, 거번넌스 및 생태계 구축사업으로 문화관광재단 설립 등 8개 사업이 발굴됐다. 군은 오는 2033년까지 10년간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토지매입비를 제외하고 2,015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하고 국․도비 확보에 전심전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관계부서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세부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한 후 정기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수립된 관광종합개발계획은 예산군의 미래 10년 관광먹거리의 핵심 지표로서 매우 중요하다.“며 ”차별화된 예산군만의 관광정체성을 확립하여 더 많은 관광객이 찾고 즐기며, 더 머물수 있는 예산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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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황계·신대지구 및 예산읍 1단계 분류식 하수도 정비사업 준공지역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 및 예당저수지 수질개선 기여 기대 예산군은 황계·신대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과 예산읍 1단계 분류식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준공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21년 8월부터 올해 11월까지 28개월간 총사업비 90억(국비 63억, 도비 14억, 군비 13억)을 투자해 광시면 황계·신대·관음·월송리 일원의 주택 등에서 발생하는 생활오수를 처리하기 위해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2개소(월송리 일원 55㎥/일, 관음리 일원 50㎥/일)를 신설하고 오수관로 8.5km, 맨홀펌프장 10개소 및 배수설비 205개소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또한 지난 2019년 11월부터 올해 11월까지 48개월 동안 총사업비 472억(국비 306억, 군비 166억)을 투자해 예산읍 발연·석양·관작·창소·간양·궁평리 일원의 주택 및 상가 등에서 발생하는 생활오수를 예산공공하수처리장으로 연계 처리하기 위해 오수관로 47.5km, 맨홀펌프장 30개소 및 배수설비 1653개소를 지난달 말 설치 완료했다. 사업이 완료된 지역은 악취 및 파리, 모기 등 감소로 해당 지역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각 가정 개인 정화조 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예당저수지 등 인근 공공수역 및 지하수의 수질 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김재호 수도과장은 “그동안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수하고 적극 협조한 지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수도 정비를 확대 추진해 더 많은 군민이 깨끗한 환경에서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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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2024년 시정 연설에서 6대 역점 방향 제시!스마트팜 통한 미래 농업, 관광,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주력 촘촘한 복지 바탕 군민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 강화 등 ‘새로운 내일’ 만든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6일 제296회 예산군의회 제6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2024년도 군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이날 최 군수는 시정연설을 통해 “올 한 해는 오랜 숙원사업을 알차게 해결해 나가기 위해 하나된 응집력으로 안정 속에 변화를 추구했다”며 “2024년은 어려운 국가재정 속에 선택과 집중을 통해 미래 산업 육성과 균형발전으로 충남거점도시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 군수는 2024년 미래먹거리 산업인 내포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과 6개 산단 167만평의 산업단지 조성으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2025년 준공 예정인 가칭 내포역사와 27만평 규모의 삽교 역세권 미니 신도시 개발, 충남혁신도시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를 통한 내포신도시 불균형 해소를 통해 충남경제 중심 예산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사회복지 분야에 216억원(18.1%)의 예산을 편성해 복지 사각지대를 빠르게 해소하고 사회 안전망을 촘촘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주요 군정 운영방향으로 △촘촘한 복지, 소외없는 예산군 △미래로 도약하는 농업, 농업인이 살기 놓은 예산군 △매력있는 문화와 관광, 누구나 가고 싶은 힐링도시 예산군 △ 원도심 상권 부활과 충남의 교통중심지 예산군 △공감과 소통의 행정을 펼치는 예산군을 만들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최재구 군수는 “지방교부세 감소가 예상되지만 올해 국도비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2024년도 일반회계 기준 국도비 291억원을 추가 확보했다”며 “사회복지·공공질서 및 안전·농림·산업·중소기업 관련 예산을 증액한 가운데 예산 7000억원 시대를 처음으로 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최 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더욱 더 귀를 기울여 ‘공감과 소통’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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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수도과-홍성군 수도사업소,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지자체 상하수도 업무 상호협력 강화 기반 마련 예산군 수도과는 홍성군 수도사업소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통해 두 지역의 기부 문화 활성화 및 상하수도 분야 업무의 적극 협력 의지를 함께 다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김재호 예산군 수도과장과 김주환 홍성군 수도사업소장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하는 가운데 양 군의 유대감 강화와 업무교류 증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이뤄졌다. 앞으로도 양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 군은 내포신도시와 군 경계 등 동일 생활권 내 지역주민의 먹는 물 공급과 공공하수처리를 통한 공중위생 향상을 위해서도 협력할 방침이다. 김재호 예산군 수도과장은 “고향사랑 상호 기부를 토대로 양 군의 협력과 교류가 한층 강화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한 모든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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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이륜차 사고 자동신고 시스템 시범사업 위한 시스템 센서 설치군부 최초 국제안전도시의 명성 지킨다! 예산군은 이륜차 사고에 대한 신속한 구조체계 확립을 위해 예산군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이륜차 사고 자동신고 시스템 센서 설치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10월 16일 예산경찰서, 예산소방서, 교통안전공단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이륜차 자동신고 시스템 시범사업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륜차 사고는 발생률 대비 사망률이 현저히 높으며, 군은 이에 대한 안전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자동신고 시스템을 도입한 것으로 28일 예산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1차로 140대를 설치한다. 또한 내년까지 270대를 우선 지원하고 앞으로 효과성과 개선 사항 등을 평가해 지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륜차 사고 자동신고 시스템’은 충격량, 기울기, 속도 등 종합적으로 판단해 1차로 등록된 가족과 이장 등에 문자가 자동 발송되며, 군 통합관제센터에서 2차 확인 후 소방서 및 경찰서로 신고를 하게 되고 군은 시범사업 지원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발 빠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유관 기관과 함께 인적 사고 예방에 앞장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부 최초 국제안전도시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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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 충청남도 에너지효율대상 우수기관 선정에너지이용 합리화 평가 기관 표창 5년 연속 수상 예산군이 충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충청남도 에너지효율대상’ 종합평가에서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에너지 이용 합리화 추진 규정 이행 실적 △신규사업 발굴 및 에너지담당 업무 추진 실적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 관리제 이행 실적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군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과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을 위한 생활 속 캠페인을 실시하고 고효율 및 녹색제품 우선구매를 추진해 군정업무 홍보와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군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 사업에 박차를 가해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가 선정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총사업비 191억원을 투입, 1399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해 지역민이 에너지절감 혜택을 누리는 등 에너지 자립 마을 구축에 크게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에너지 이용 합리화 및 탄소중립 실천에 공공기관이 앞장서고 모든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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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시장의 기적! 명실상부 전국 규모 시장으로 성장하다!타 시도 유입 29% 상승, 예산시장 파급효과 군 전역으로 퍼져나가 예산군과 백종원의 더본코리아가 공동으로 추진해 올해 1월 개장하면서 전국 규모 시장으로 자리매김한 예산시장 방문객이 연말까지 3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산시장은 지난 1월 9일 창업점포 5개와 함께 개장해 총 270만명이 방문하고 지자체 브랜드 평판 1위를 달성하는 등 지난 1년간 예산군의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가장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군과 더본코리아, 상인회는 개장 이후에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시장에 찾아온 기적을 이어가기 위해 추가적으로 2차, 3차로 추가 창업을 추진해 총 32개 매장을 창업했으며, 지난 9월에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예산 맥주페스티벌’을 최초로 개최해 3일간 25만명이 방문하는 진기록을 세우면서 전국적인 관심의 중심에 섰다. 특히 예산시장은 ‘MZ세대’와 7080세대를 아우르는 분위기와 다양한 음식, 높은 가성비를 겸비해 재방문율이 높은 것이 가장 큰 성공 요인으로 분석되며, 예산시장 파급효과는 군 전역으로 퍼져나가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수덕사 등 주요 관광지에도 활기를 더하고 있다. 군이 올해 시장 운영자료를 통해 빅데이터 상권분석을 실시한 결과 예산시장 개장이후 타 시‧도 유입비율은 48.9%로 나타나 외부에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분석되며, 네비게이션 이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군 방문건수가 2.2배 상승하는 등 타 지역민의 유입이 점점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예산시장 SNS 언급량이 전년 대비 2만% 이상 상승해 전국 규모 시장으로 급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1월부터 한 해 동안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우리 예산군과 예산시장을 방문하고 관심을 보여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예산시장은 올 한 해 예산군에 젊고, 즐겁고, 새로운 혁신적인 이미지를 부여한 최고의 키워드라고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이 여세를 몰아 오픈스페이스 조성사업과 시장옥상을 활용한 루프탑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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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겨울철 대설·한파 등 자연 재난 대응 총력!내년 3월 15일까지, 사전 대응체계로 피해 최소화 ‘앞장’ 예산군은 11월 15일부터 2024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대책 기간에 앞서 군은 2023∼2024년 겨울철 대설, 한파 사전 대비를 위해 안전관리과장을 중심으로 사전 대비 전담반을 구성하고 관내 도로, 건설, 농·축산, 수도, 사회복지 등 유관부서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철저한 사전 대비 태세를 확립했다. 군은 겨울철 대책 기간 중 대설 특보 발효에 따라 12개 협업기능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하고 효율적인 도로 제설을 위한 인력과 장비, 자재 확보를 통한 제설 전담팀 가동, 민관군 협업체계 구축 등 단계별 대응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기상특보 시 24시간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 유지 △효율적인 도로 제설을 위한 인력과 장비, 자재확보를 통한 제설 전담팀 가동 △수도 동파 대비 긴급복구반 편성·운영 △한파 대비 전담반 구성으로 취약계층 보호 및 한파 쉼터 운영 △민관군 협업체계 구축 등 단계별 대응체계를 운영해 신속히 상황을 관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대설·한파 대응 행동요령 홍보 △읍면 자율방재단 활용 마을제설반 구성 등 자발적으로 함께 눈을 치우는 제설작업 문화 정착을 통해 대설로 인한 피해 예방과 교통 불편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평소 기상특보와 대설, 한파 행동요령에 관심을 두고 특히, 폭설 시 내집, 내 건물 앞 눈 치우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기 바란다”며 “자신과 가족은 물론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도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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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운영 민원인 ‘큰 호응!’“사업자등록 등 국세 업무, 이제 군청에서 처리하세요!” 예산군은 지난 2020년 12월 군청 1층 민원실 내 개소한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이 기존 국세 업무를 보고자 오가면 소재 예산세무서를 방문해야 했던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는 등 납세자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합민원실 운영 이후 민원인들은 군청 실과부서에서 음식점 영업 등 각종 인허가를 득하고 사업자등록 등 국세 업무를 군청 1층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에서 함께 처리할 수 있으며, 국세 제증명 발급 등 국세 신고서 접수도 지원 중이다. 이러한 편리함으로 통합민원실은 민원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개소 이후 현재까지 4100여명의 민원인이 원스톱 세무 행정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통합민원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예산세무서와의 꾸준한 협의 노력을 통해 군민 편의 증진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재무과 지방소득세팀(041-339-7357) 또는 통합민원실(041-339-786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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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공급 위해 ‘총력’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 월 1회 확대 및 식재료 안전성검사 지속 추진 예산군은 관내 학생에게 더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학교급식을 제공하고자 수산물을 포함한 식재료에 대한 검수 및 안전성 검사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직영 공공급식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학교 및 공공기관 등 총 9000여명을 대상으로 월 평균 100톤 분량의 식재료를 현물 공급하고 있으며, 더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식재료 공급을 위해 원산지 확인 및 검수를 강화하고 전문기관을 통한 안전성 검사를 정기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일본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학교급식 수산물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자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대폭 강화했으며, 기존 방사능 검사는 분기별, 무작위 표본검사로 추진했으나 지난 8월부터는 매월 수산물 10건에 대한 정기적인 정밀검사를 실시 중이다. 검사대상은 전년도 동월 기준 많이 공급된 수산물을 기준으로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선정하고 있으며, 충청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방사능 검사를 의뢰해 현재까지 정밀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한 농산물 등에 대한 잔류농약 463성분 및 중금속 검사 역시 매월 실시 중이며, 검사 결과 적합판정을 받은 식재료만 학교 등에 공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식재료에 대해 원산지 확인 및 검수를 강화하고 안전성 검사를 지속 추진해 더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예산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에게 더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이 공급될 수 있도록 안전 및 위생 분야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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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인구·일자리 증가 위한 산업단지 조성 사업 ‘박차’6개 산단 552만㎡ 조성 ‘총력’ 예산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인구와 일자리를 늘리기 위한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이 추진 중인 산업단지는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예당2일반산업단지 △신소재일반산업단지(확장) △예산 조곡그린컴플렉스 △예산 케이바이오융복합단지 △예산 케이스마트일반산업단지 등 545만㎡ 규모다. 예산제2일반산업단지는 응봉면 증곡·송석리와 오가면 월곡리 일원에 112만㎡ 규모로 총사업비 2200억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민간 개발 방식으로 추진 중이며, 지난 3월 단지조성 공사에 착공해 원활히 추진 중이다. 예당2일반산업단지는 고덕면 지곡·상장·오추리 일원에 72만㎡ 규모로 총사업비 1172억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민간 개발 방식으로 추진하며, 지난해 3월 산업단지계획이 승인돼 현재 편입 토지 보상 단계로 조만간 보상 협의에 나설 계획이다. 신소재일반산업단지(확장)은 기조성된 신소재일반산단(48만㎡)의 확장 사업으로 고덕면 상몽리 일원에 55만㎡ 규모에 총사업비 885억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개발되며, 지난 2022년 9월 산업단지계획이 승인돼 최근 보상계획을 공고했고 감정평가가 진행 될 예정이다. 예산 조곡그린컴플레스는 신암면 조곡리 일원에 147만㎡ 규모로 총사업비 3164억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추진하며, 지난해 10월 산업단지 지정계획 고시에 반영됐고 올해 10월 산업단지계획 승인신청서를 제출했다. 예산 케이바이오융복합단지는 예산읍 간양·신례원리 일원에 121㎡ 규모로 2235억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지난 2022년 8월 충청남도에 투자의향서를 제출해 같은 해 10월에 검토 회신을 받았고 해당 검토 의견에 따른 보완과 편입 토지동의서 징구를 통해 내년도 지정계획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예산 케이스마트일반산업단지는 예산읍 관작·발연리 일원에 43만㎡ 규모에 1085억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조성할 예정으로 올해 5월 충청남도에 투자의향서를 제출해 검토를 받았으며, 검토 의견에 따른 보완 이후 내년도 산업단지 지정계획 신청서 제출을 계획 중이다. 6개 산단에는 식료품, 의약품, 화학제품, 금속가공, 전자부품, 전기장비, 비금속, 1차금속, 광학기기, 섬유, 자동차부품, 기타기계 등 다양한 기업을 유치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지난 3월 충남도지사가 발표한 ‘내포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내포역(신설)과 연계 추진 중이며, 해당 사업은 농생명 자원을 연구·개발·생산해 기업과 농민이 상생하는 고부가 산업화 단지를 1667만㎡ 규모로 2028년까지 조성하게 된다. 군은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를 추진 중이며, 지난 10월 해당 부지 인근을 부동산 투기예방 및 무분별한 난개발 방지를 위해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및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군은 적극적인 민간자본 유치를 통한 산업단지 건설로 기업 유치와 일자리, 인구증가는 물론 계속되는 개발 압력에 따른 개별입지 등 무분별한 난개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일자리 증가를 위한 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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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 가을철 산불 방지 종합대책 추진산불 대책본부 설치·운영, 입산 통제 등 예산군은 건조한 가을철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을철 산불 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1월 1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림녹지과, 읍면 등 산불 방지 대책본부를 설치,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아울러 산불 발생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40명, 산불감시원 60명을 산불 취약지에 배치하고 소각 행위 집중 단속을 통한 산불 사전 차단에 주력할 계획이며, 산불 발생 시 체계적 초동대응으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봄철 산불 조심 기간 중 총 4건 소각 행위에 대한 과태료를 부과했다”며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에도 산림 인접지 소각 행위가 적발되거나 산불을 내는 경우 과태료 부과 등 엄중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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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축산농가 재난형 가축전염병 차단 위한 총력 대응 추진소독 및 통제 등 기본에 충실한 농장 자율방역 ‘중요’ 예산군이 국내 소 럼피스킨병이 확산하는 가운데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19일 국내 최초로 서산에서 발생한 소 럼피스킨병이 10월 30일까지 7개 시도 23개 시군 64개의 소 사육 농가로 확산했으며, 4100여 마리의 소를 살처분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백신접종 완료 후 면역이 형성되는 3주 경과 시까지 확산세가 계속될 전망이다. 아울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겨울 철새가 도래하는 10월경부터 다음 해 3월까지 닭 사육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으며, 계란 등 소비자 필수품 물가까지 영향을 미치는 재난형 가축 질병의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군은 재난형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지난 10월 1일부터 가축방역상황실을 설치 및 운영 중이며, 축산차량 소독 거점소독시설 2개소, 대규모 농장통제초소 3개소를 확대 설치하고 군 방역차 2대, 축협공동방제단 6대 등 방역 차량을 통해 농장 진입로에 대한 순회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개별 농장에 대해서는 소독약품, 방역복, 전염병매개체(쥐, 야생동물등) 방역물품을 조기 지원해 상시 방역 대비 태세를 유지 중이다. 이와 함께 농장 현지점검을 통해 농장별 방역 미흡사항에 대한 개선 및 계도 조에 나서고 생산자단체와의 방역 협의를 통해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는 한편 이를 방역대책에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럼피스킨병 등 신규 재난형 질병이 언제든 우리 축산농가에서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농장 관계자는 소독 및 출입 통제 등 기본에 충실한 농장 자율방역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며 “감염병 조기 차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당국의 정책에 적극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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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사업 ‘사전등록제’ 안내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신체·심리적 부담 완화 기대 예산군은 충청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사업 ‘사전등록제’를 소개하고 대상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나섰다. 관내 등록장애인은 9월 말 기준 7535명이며, 이 중 발달장애인(지적·자폐성)은 618명으로 8%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사업은 발달장애인의 보호자가 입원·치료, 경조사, 신체·심리적 소진 등으로 인한 돌봄 부재 사유 발생 시 24시간 일시적 돌봄(연 최대 30일)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만 6세부터 만 65세 미만 등록 발달장애인이다. 긴급돌봄사업의 1일 이용료와 식비는 각각 1만5000원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은 식비를 제외한 이용료만 부담하면 된다. ‘사전등록제’는 발달장애인 보호자가 사전에 신청 서류 등을 접수해 긴급돌봄 사유 발생 시 입소 절차를 간소화함으로써 신속한 이용이 가능한 제도이며, 발달장애인이 보호자와 함께 긴급돌봄센터를 사전 방문해 생활공간 등을 미리 경험하고 입소 시 거부감을 완화할 수 있는 ‘사전체험제’도 운영하고 있다.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사업 사전등록과 사전체험을 희망하는 경우 충청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로 전화(041-415-1215) 또는 방문(천안시 서북구 동서대로 163)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군청 주민복지과에서는 올해 상반기 발달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실종예방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발달장애인 실종예방지원사업은 GPS 위치추적 기능이 내장된 스마트워치와 신발에 장착할 수 있는 깔창을 지원해 발달장애인의 위치를 보호자의 스마트폰에 실시간으로 전송하고 사전에 설정된 안심 구역을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경고 메시지가 발송되는 등 위치추적이 가능해 발달장애인의 안전한 일상 보장 및 보호자의 돌봄 부담까지 완화할 수 있는 사업이다. 사업 시행 후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대상자들은 높은 만족도를 표했으며, 발달장애인 보호자로부터 감사 편지가 전해지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신규사업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군청 주민복지과 장애인복지팀(041-339-74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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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11월 1일 국회 소통관에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 개최관내 우수 농산물 홍보 및 판로개척으로 농가소득 증대 도모 예산군은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로 확대 지원 및 소비 촉진을 위한 ‘예산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11월 1일 국회 소통관 앞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어려움에 처한 농민들의 소득 증대와 판로개척을 위해 예산군(군수 최재구)과 홍문표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며, 예산군농협운영협의회 주관으로 추진된다. 행사장에서는 예산사과와 배, 쪽파 등 예산군을 대표하는 농산물 및 가공식품 30여개의 품목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예산사과 시식회를 통해 예산군 공동브랜드인 예가정성을 알리는 홍보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특산물 구매 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및 이벤트 추첨 등 판촉 장려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농부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 장터를 통해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대와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예산군의 안전하고 건강한 농특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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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16회 충청남도지사기 도-시군 공무원 테니스대회 ‘우승!’우수한 성적 거둘 수 있도록 ‘총력’ 예산군은 지난 13일 종합운동장 테니스장에서 개최한 제16회 충청남도지사기 도-시군 공무원 테니스대회에서 군청 테니스동호회(회장 이병곤)가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공무원 테니스대회는 충남도 및 시군 공무원이 함께하는 테니스대회를 통해 자치단체 소속 직원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지난 2019년 제15회 대회(금산군 개최) 이후 4년 만에 군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충남도 및 각 시군 테니스 동호회 24개팀(A부 6팀, B부 18팀) 200여명이 참가해 예선과 본선경기가 진행됐으며, 예산군청 테니스동호회팀은 B부 예선 1위로 본선에 진출해 금산군청과 공주시청을 누르고 결승에 올라 아산시청과 2:0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면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아산시청, 청양군청과 공주시청이 공동 3위를 차지했으며, A부에서는 천안시청이 우승을 차지했고, 준우승은 충남도청, 논산시청과 홍성군청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병곤 예산군청 테니스동호회 회장은 “4년만에 열린 공무원 테니스대회가 우리 예산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주신 최재구 예산군수님과 총무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 대회에서도 더 최선의 노력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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