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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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황새공원 인공폭포 및 바닥분수 야간 운영폭염 기간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휴식 공간 선사 예산군 예산황새공원이 8월 13일까지 인공폭포 및 바닥분수 운영시간을 밤 9시까지로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6월 준공한 인공폭포와 바닥분수는 3월부터 10월까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11시부터 16시까지, 주말은 11시부터 17시까지 시간당 1회 가동하고 있다. 특히 폭염 기간에는 인공폭포와 바닥분수를 밤 9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으며, 색색의 조명과 음악에 맞춘 다양한 연출로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황새공원은 물놀이 시설인 바닥분수 주변으로 탈의실(몽골텐트), 파라솔 등 부대시설을 갖춰 방문객 이용에 불편함이 없게 했다. 군 관계자는 “잠 못 이루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예산황새공원에 방문해 폭포와 분수의 물줄기를 보며 더위를 식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황새공원은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발굴 및 휴식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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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청양군 호우 피해복구 지원 ‘구슬땀’예산군 직원 200여명, 청양군 청남면 일대 수해복구 봉사활동 지원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한 예산군 직원들은 2일 청양군 청남면 아산리를 방문해 수해 복구를 지원했다. 충남 청양군은 저수지 둑이 터져 충남에서 공주, 논산, 부여와 같이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한 곳으로, 예산군 직원들은 피해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수해 복구에 필요한 장비로 예산군 환경과에서 집게차를 지원했으며, 물품 및 식사 등은 자체적으로 준비해 피해지역 주민과 지자체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예산군은 청양군에 수건, 팔토시, 이온음료 등 300여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예산군은 지난 7월 20일 의용소방대의 논산시 지원을 시작으로 자율방범대, 재향군인회, 모범운전자회, 축산단체연합회, 고덕로터리클럽, 농어업회의소, 농업경영인, 농업인학습단체 등 300여명이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공주, 논산, 부여 등지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오고 있다. 청양군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재구 예산군수는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통해 피해지역에 대해 적극적인 도움의 손길이 전해지게 돼 다행”이라며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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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청년도전지원사업 프로그램 본격 시작!고용노동부, 충남산학융합원과 함께 청년 취업률 높이기 위해 ‘총력’ 예산군이 고용노동부, 사단법인 충남산학융합원과 함께 구직 단념 청년 등을 발굴하고 구직 의욕을 높이며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넣기 위해 ‘2023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미취업 상태인 청년을 대상으로 도전프로그램과 도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전 프로그램은 5주 동안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활동을 진행하며, 이수 시 참여수당 50만원이 지급된다. 도전+ 프로그램은 5개월 동안 도전프로그램 과정을 비롯해 외부연계활동과 자율활동을 진행하며, 외부연계활동은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협약을 맺어 제과기능사, 바리스타(PCPA), 한식조리기능사 수업을 진행하고 이수 시 최대 300만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된다. 도전+ 1기 프로그램은 7월에 시작해 11월 중순까지 운영되며, 도전 1기와 도전+ 2기 프로그램은 8월에 시작 예정이고 현재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참여 대상은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고 구직문답표 점수가 21점 이상인 만 18∼34세 청년 △자립준비 청년(보호종료아동) △청소년쉼터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며, 이외에도 지자체가 지원의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한 지역특화청년도 상담을 통해 참여자로 선정될 수 있다. 신청은 워크넷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충남산학융합원(041-357-879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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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여름철 수해 대비 정부관리양곡 정부시설 일제 점검 완료빈틈없는 양곡관리로 고품질의 정부양곡 보급 예산군은 여름철 수해 대비 정부관리양곡 정부시설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폭우와 폭염 등 하루하루 급변하는 기후로 인해 정부양곡의 안전한 관리에 큰 어려움이 있으며, 이는 양곡의 품질 저하 및 중량감소로 이어진다는 설명이다. 이번 점검은 정부관리양곡처리 도급계약 및 지방 계약(임시계약)이 체결된 정부관리양곡 시설 중 정부관리양곡 도정공장 2개소와 보관창고 31개소를 대상으로 2인 1조로 구성된 점검반이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진행했으며, 특히 보관에 취약한 임시창고(2급 창고)를 중점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도정공장 및 창고 주변 배수로 정비 △상습침수지역 등 수해취약창고 양곡 보관 여부 △천정·바닥·벽체 등 누수 여부 △모래주머니, 밀봉 자재 확보 여부 △훈증소독 실시 여부 △설치류 및 벌레 퇴치기 설치 여부 △양곡의 저장상태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일제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여름철 수해·습해 및 그 외 설치류 피해 등에 대해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고품질의 쌀을 정부양곡으로 안전하게 보급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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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 군부 유일 ‘우수상’ 수상예산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 조성 및 전통시장 활성화 성과 인정받아 예산군은 지난 18일 사단법인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열린정책뉴스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3년 전반기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군부에서 유일하게 ‘민·관 협력을 통한 전통시장 지역상생 프로젝트’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는 한국 행정과 정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고 타 기관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지난 2013년부터 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예산형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는 군과 기업, 민간이 상호 협력하는 가운데 예산시장 내 오픈페이스 공간을 조성하고 창업지원 및 컨설팅 지원을 통해 당초 개장 시 5개 창업 매장에서 32개 매장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또한 개장 이후 6월까지 8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1위를 달성하는 등 명실상부한 예산의 ‘핫플레이스’로 등극하면서 관내 구도심 상권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형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가 2023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우수상에 이어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우수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활력타운 조성을 통한 구도심 내 청년 정착, 청년문화스페이스 조성 등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구도심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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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총력 대응으로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 ‘앞장’실시간 재난현황 공유 및 현장 행정으로 군민의 안전 지키다! 예산군이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 속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군은 지난 13일 집중호우 시작에 따라 최재구 예산군수 주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고 비상 2단계를 적용하는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최재구 군수를 비롯한 군 간부 및 읍면장 등은 실시간 대화방을 통해 지역별 재난 상황을 공유하고 필요한 자원을 신속하게 총동원하는 등 밤낮없는 대응에 나섰으며, 최재구 군수는 현장에 직접 나가 진두지휘를 하면서 위험지역에 대한 사전통제 및 주민대피명령 등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 피해를 최소화했다는 설명이다. 군은 예당저수지 전부 개방에 따른 저지대 지역 침수 우려로 주교4리 주민을 사전대피시켜 인명피해를 막았으며, 무한천 제방이 유실된 가운데 현장에 직접 출동해 중장비를 총동원한 복구에 나서는 등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지난 18일에도 계속된 폭우 속 1789부대 등 군부대와 유관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 군부대의 피해복구 작업속에 적십자봉사회는 이동식 밥차 봉사를 실시하고, 이와 함께 보건소에서는 수해를 입은 지역민과 피해 복구 봉사자를 위한 이동식 진료 등 봉사에 나서는 등 피해복구를 위해 유관기관과 단체가 한몸으로 힘을 보탰다. 군은 이번 호우로 7월 18일 12시 기준 일시대피자 23세대 55명(미귀가 7세대 12명, 귀가 16세대 43명), 공공시설 △도로시설 3개소 △하천 및 하천제방 4개소 △수리시설(배수로) 3개소 △산사태(사면 슬라이딩) 1.15㏊ △기타(절개지) 1개소, 사유시설 △주택침수 18개소 △농경지 침수 92.9㏊ △비닐하우스 침수 13.8㏊ 등 피해를 잠정 집계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가정집과 살림살이를 잃고 농경지 및 농작물 침수 피해로 상심에 빠진 군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유관기관과 함께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한 응급 복구를 실시하고 장마가 종료되면 철저한 피해조사와 항구 복구를 통해 호우 피해에서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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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응봉면, 다섯째 아기가 태어났어요!지역사회 관심과 축하 이어져 예산군 응봉면은 농촌 고령화로 아기 울음소리를 듣기 어려운 가운데 면내에서 다섯째 아기가 태어나 주민의 관심과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응봉면에 거주하는 장성희(52)·강미선(44) 부부는 지난 2002년 첫째를 출산하고 넷째를 낳은지 17년 만인 올해 6월 9일, 막내인 다섯째를 출산하면서 2남 3녀의 자녀를 두게 됐다는 설명이다. 기쁜 소식을 접한 이재영 응봉면장은 직원과 함께 지난 7일 장성희 씨 가정을 방문해 고령화·저출산 시대의 응봉면의 경사를 함께 축하하고 아기 내의와 기저귀 등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장성희(52)·강미선(44) 부부는 “다섯째 출산을 축하해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응봉면장은 “다섯째 아이 출산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다섯째 출산 시 출산육아지원금 3000만원을 5년에 걸쳐 지원하며, 아기용품과 상품권·소고기·미역이 포함된 출산축하바구니, 아기탄생 축하 기념사진 촬영비, 출산 여성 운동비 지원 등 인구 증가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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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충남도·씨에스아이엠㈜, 합동 투자협약(MOU) 체결이차전지 소재, 디스플레이 재료 등 생산… 높은 성장 기대 예산군은 지난 1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기업인 씨에스아이엠㈜, 충남도와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재구 군수와 김태흠 충남도지사, 씨에스아이엠㈜ 류현정 대표이사를 비롯해 8개 시·군 15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진행됐다. 예산예당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씨에스아이엠㈜는 2018년에 예산군에서 첫발을 뗀 기업으로 이차전지 소재와 디스플레이 재료, 화장품 원료, 의약품 중간체 등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2020년도 61억원 2021년도 100억원, 2022년도에는 205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하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또한 지속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를 모은다. 군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씨에스아이엠㈜가 추진하는 예산예당일반산업단지 내 공장 증설과 관련한 투자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기업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과 지역 인력 우선채용 및 지역생산 농수축산물의 소비 촉진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군에서 첫발을 뗀 기업이 성장해 다시금 지역에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실천해 주신 류현정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과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하기 좋은 환경 구축과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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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 전통시장 맞춤형 관광컨설팅 공모 선정!맞춤형 관광컨설팅과 최대 3천만원 등 홍보지원 혜택 많아 예산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3년 전통시장 맞춤형 관광컨설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표 전통시장 선정은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통시장 해외관광객 유치 및 내수 활성화를 위해 홍보마케팅,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서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군은 앞서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서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맞춤형 관광컨설팅’을 활용해 외국인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과 안내시스템 구축 등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시너지효과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주요 사업내용은 시장의 내·외부 역량을 분석하고 지역의 연계 가능한 관광자원·콘텐츠 및 관광객 방문 현황 등을 분석해 시장 주변 및 인근 관광지로의 관광활성화 방안을 제안받을 계획이며, 최대 3000만원이 지원된다. 예산상설시장은 최근 특성화시장육성사업 프로젝트 및 구도심 지역 상생 프로젝트 등 백종원 대표와 협업한 사업을 통해 기존 상인 컨설팅 및 리모델링, 창업 점포 개장, 오픈스페이스 조성 등을 완료했다. 또한 지속적인 위생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시장 내외부 총 23개 점포가 식약처 인증 위생 등급을 지정받았으며, 전국 1500여개 시장 가운데 최초로 식품안전처장과 함께 위생등급 지정 업소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를 통해 일 30∼40명의 방문객에 그쳤던 전과 달리 현재는 평일은 3000∼4000명, 주말은 1만5000여명 이상(매출액 기준)의 방문객이 방문하는 명실상부한 명소(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내외국인에게 한국의 전통시장을 알리고 시장 주변 관내 주요 관광지를 연계 홍보할 최적의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며, 7∼9월 동안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하고 10∼11월 개선사업을 추진해 전통시장과 연계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와 활성화를 위해 지역 고객 유치를 뛰어넘어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야 한다”며 “관광과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로 상권 회복과 관광 활성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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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시장 주차 불편 해소 위한 사업비 4억원 등 특교세 27억원 확보신속 집행으로 현안 문제 해결 ‘총력’ 예산군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현안 문제를 해결할 특별교부세 2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세부내역으로는 △예산상설시장 주차장건립사업 4억원 △예당호 어린이모험시설 설치 5억원 △청년문화복지플랫폼 조성사업 5억원 △충남예산지역자활센터신축 5억원 △예산군 공공하수처리장탈수기동내진보강 8억원 등 27억원이다. 이번 특별교부세 교부사업 중 눈에 띄는 사업은 백종원 대표가 컨설팅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예산상설시장에 주차장을 건립하는 사업이 있으며, 예산상설시장은 2023년 1월 개장 후 80만명이 방문하는 명소로 거듭난 바 있다. 군은 예산시장의 방문객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기존 주차장의 수용량을 넘어서 방문객과 주민의 불편함을 야기하고 있는 만큼 추가 주차장 신설을 위해 국비 및 도비 확보에 만전을 기해왔으며, 그 결과 지난 충청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5월 도비를 확보하고 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해 주차장 조성에 탄력이 붙게 됐다. 예당호 어린이모험시설 설치는 군의 대표관광지인 예당관광지 내 어린이를 위한 체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며, 사업 완료시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청년문화복지플랫폼 조성사업과 충남예산지역자활센터신축사업은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며, 공공하수처리장 탈수기동 내진보강사업은 지진에 대비해 안정적인 하수처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교부된 사업비를 교부목적에 맞도록 신속히 집행해 현안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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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다양한 출산장려시책 발굴 추진’ 확대!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 지원 및 큰아이 돌봄비용 신설 예산군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임신·출산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7월부터 확대 추진 되는 사업으로는 △난임부부 시술비 확대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시 큰아이 돌봄비용 추가지원 등이 있다. 그동안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건강보험료 기준중위 180% 이하(2인 기준 직장 22만2624원) 가구 대상으로 180% 초과 가구의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으나 이번 확대 추진으로 자녀를 갖길 희망하는 관내 모든 난임부부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시술비를 지원받게 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예산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난임부부이며, 지원내용으로는 체외수정(신선배아) 최대 9회, 체외수정(동결배아) 최대 7회, 인공수정 최대 5회까지 시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산모도우미) 가정방문 서비스 이용 시 부가서비스였던 큰아이 돌봄비용(만13세 미만 자녀)에 대한 추가지원(1일 5000원/최대 20일)을 통해 출산 후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지원을 강화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발굴 추진해 다양한 지원을 통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경감과 군민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산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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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무더위 날릴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어린이공원, 무한천체육공원, 황새공원, 내포보부상촌에서 예산군이 무더위를 날릴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군은 예산읍 산성리와 예산읍 발연리 등 물놀이터 2개소, 무한천체육공원, 황새공원과 내포보부상촌 등 4개소에서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예산읍 산성리 물놀이터와 발연리 물놀이터는 7월 20일부터 8월 27일까지 운영하며, 매주 화요일과 우천 시 휴무하고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50분 운영하고 10분 휴식한다. 무한천 체육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하며, 매주 화요일과 우천 시 휴무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그늘막과 임시 탈의실 등을 제공하고 물놀이장 내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황새공원 바닥분수 물놀이장은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 중이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 휴무하고 평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40분 운영, 20분 휴식한다. 내포보부상촌 어린이 바닥분수 물놀이장은 6월 23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 중으로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 휴무하며,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40분 운영, 20분 휴무하고 내포보부상촌 입장객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다. 최재구 군수는 “어린이들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관내 곳곳에서 물놀이 시설을 운영한다”며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이용객 여러분의 철저한 안전 수칙 준수를 부탁드리고 무더위 속에도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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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균 예산군 부군수, 장마철 대비 인명피해우려지역 현장점검 실시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 ‘총력’ 김성균 예산군 부군수는 지난 19일 장마철을 대비해 지역 내 인명피해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시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무한천 둔치주차장 등을 중심으로 현장 취약요소 및 피해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인명피해우려지역 취약요소를 확인하고 △통제기준 △재해취약계층 및 주민대피계획이 제대로 마련됐는지를 중점 점검했다. 군은 오는 22일까지 산사태우려지역, 재해위험저수지, 지하차도 등 45개소의 재해위험구역에 대해 군민과 함께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외딴집 등 취약계층을 위한 주민대피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성균 부군수는 “올 여름은 최우선 목표를 인명피해 제로로 설정하고 군민 중심의 자연재난 대응을 추진하겠다”며 “비상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임무와 역할을 분명하게 하고 소방, 자율방재단과의 협업을 강화하는 등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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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수출국화단지, 농산물 전문 생산 ‘우수단지’ 선정수출물류비 인센티브 지원 등 예산군 응봉면 입침리와 신양면 불원리 일원 13농가가 활동 중인 ‘예산수출국화단지(대표 황선준)’가 농림축산식품부 농산물 전문 생산단지 평가에서 ‘우수단지’로 선정돼 수출물류비 인센티브(5%)를 지원받는다. 지난해 예산수출국화단지는 일본과 관계 악화에 따른 수출감소로 ‘일반단지’로 평가됐으나 고품질 신품종 국화 생산과 꾸준한 판로 확대 노력으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선방해 올해는 한 단계 상향 조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전국 202개의 농산물전문생산단지를 대상으로 수출사업평가(50%), 조직운영평가(30%), 품질 및 안정성 평가(20%) 등 11개 등을 조사해 평가한 것이다. 또한 매년 단지별 운영실태를 조사해 최우수, 우수, 일반, 저평가 등 4등급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3년 연속 저평가 또는 최근 5년 내 3회 이상 저평가 단지, 최근 2년간 수출실적이 없는 단지 및 허위 평가 단지는 지정을 취소하고 있다. 예산수출국화단지 소속 농가는 매년 교육 및 컨설팅 참여와 자조금 납부, ‘농집’ 시스템을 활용해 영농일지 등을 꾸준히 작성하고 있다. 아울러 예산수출국화단지는 지난 2003년 일본에 2만본 첫 수출을 시작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35만본 이상의 국화를 일본에 수출해 3억원 이상의 외화 수입을 거둘 계획을 세우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식품부 지정 농산물전문생산단지인 예산수출국화단지의 활성화를 위해 화훼단지 회원중심의 맞춤형 지원사업과 수출용 포장재 및 수출 물류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화훼농가 소득향상과 안정적인 수출물량 확보를 위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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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가축전염병예방법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축산농가 차단방역 홍보축산차량 GPS등록 확대 및 가금농가 고정식 소독시설 의무설치 등 예산군은 가축전염병예방법시행규칙이 개정되고 오는 7월 19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교육 및 일대일 현장계도를 통한 홍보를 적극 추진 중이다. 군에 따르면 모든 축산관계자는 오는 7월 19일부터 사육시설에 진입하는 승용차와 승합차까지 차량무선인식장치(GPS)를 의무 설치해야 하며, 가금농장의 경우 농장의 모든 진출입구에 고정식 소독시설을 의무 설치해야 한다. 아울러 영상기록장치(CCTV)의 촬영 범위 또한 농장 출입구와 축사 내부 외에 농장입구 방역실, 축사 출입구도 촬영이 가능하도록 확대된다. 군은 법 개정사항에 대해 지난 5월 18일 육계협회 예산군지부를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진행했으며, 축산농장 개별 현장방문을 통해 법 시행전 관련 방역시설이 완비되도록 지도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 악성가축전염병으로 인해 축산농가의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농가의 차단방역이 매우 중요하다”며 “농가의 적극적인 추진과 협력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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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장마 사전 대비 ‘집중호우 행동요령’ 적극 홍보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위해 ‘총력’ 예산군은 6월 19일 제주를 시작으로 남부는 23일, 중부는 25일부터 장마권에 들어가게 된다는 예측이 있는 가운데 장마 사전대비 집중호우 행동요령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의 일반화에 따라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국지성 집중호우란 비가 내리는 시간과 관계없이 총강수량이 많아 예보가 어렵고 단시간 내 특정 지역에 집중적으로 비가 내리는 현상이다. 최근 기상상황을 보면 예보도 없이 비구름이 발달하거나 특정지역에 짧은 시간대에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으며, 이에 군은 군민에게 다음의 다섯 가지 행동요령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첫째, 집에 하수구나 집주변의 배수구를 미리 점검한다. 폭우로 인해 갑자기 물이 불어나 침수피해가 발생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하수구와 배수가 막혀 빗물이 흘러나가지 못해 고이거나 역류해 침수 위험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장마가 오기 전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는 것이 좋다. 둘째, 가정과 비닐하우스 등 비가 새거나 무너져 내릴 곳이 없는지 사전에 점검하고 보수해야 한다. 주변에 급경사지나 산사태가 발생하기 쉬운 곳은 미리 둘러보고 위험한 곳은 없는지 체크하는 것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셋째 논·밭두렁, 제방 등이 무너지지 않도록 사전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고 집중호우가 예보 되어 있을때는 미리 논두렁에 물꼬를 만들고 과수류와 밭작물은 배수로를 정비하고 지주대를 단단히 고정해 쓰러짐을 예방해야 한다 넷째, 장마 기간에는 외출 시 기상 상태를 확인한다. ‘예산의 날씨’ 앱을 통한 일기예보, 레이더영상 등을 확인하고 외출하는 것이 중요하며, 군 재난안전포털-안전해U 생활안전지도를 통해 집중호우로 물이 불어나 침수가 예상되는 지역, 산사태 위험이 있는 지역 등을 미리 파악하고 위험지역 주변 접근을 삼가야 한다. 다섯째, 집중호우 시 위험한 지역은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다. 갑작스럽게 불어난 강물, 폭우로 인해 지반이 약해진 주변은 조심하고 논에 물이 들어오거나 빠지는 좁은 통로인 물꼬 확인은 절대 금하고 침수 예상 시 마을회관, 학교 등 임시주거시설로 신속 대피하고 재난상황등을 예산군 재난 제보앱을 통해 제보하거나 119,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 재난안전상황실로 즉시 연락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여름에는 대기불안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역대급 장마가 예상된다”며 “12일부터 22일까지 인명피해 우려지역 45개소에 대해서 군민과 함께 집중점검을 실시할 예정으로 철저한 대비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예방 및 대비에 나서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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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 기려 예산군은 6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대술면 시산리 충령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추념식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평화 번영을 있게 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고 애국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성균 부군수와 군의회 의원, 보훈단체 및 유가족, 각급 기관단체장과 학생대표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9시 55분에 시작해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려 퍼지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추모 묵념, 헌화·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추모공연 및 현충일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현충일을 맞아 군민과 함께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평화와 번영을 미래세대에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가보훈대상자의 희생에 끝까지 보답하는 것이 우리의 책무로 6월 5일 승격된 국가보훈부 및 보훈 가족과 국민이 바라는 보훈정책에 발맞춰 보훈대상자가 존중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령사는 관내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그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1967년 향천사에 건립했다가 1988년 대술면 시산리로 옮겨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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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방소멸 역주행 13개월 연속 인구증가5월말 기준 8만1120명 돌파 예산군 인구가 지난해 5월부터 13개월 연속 증가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군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해왔으나 지난해 5월 245명이 늘어나 7만8571명을 기록한 이래 13개월간 꾸준히 증가했으며, 총 2794명이 증가해 5월 말 기준 8만1120명을 돌파했다. 군의 인구유입은 내포신도시 내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전입 증가가 주된 요인으로 분석되며, 군은 올해부터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해 인구유입 정책을 강화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을 시행해 정주 인구 및 생활 인구 확보에 힘쓰고 있다. 또한 전입지원 정책 강화를 위해 △전입학생 기숙사비 지원 신설 △학생 생활용품비 지원 대상자 고등학생까지 확대 △다자녀 가구 3자녀에서 2자녀로 변경 △청년전입근로자 정착지원금 지원 △국적취득자 지원금 등을 추진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 중이다. 앞으로도 군은 인구 증가를 위해 2023년을 인구증가의 원년으로 삼고 △충남 내포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산업단지 조성 △맞춤형 전입시책 △출산장려시책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내년에도 내포신도시 내 공동주택 입주가 예정돼 있어 군으로의 인구유입은 계속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인구유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인구정책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며 “앞으로 인구증가세가 지속돼 인구감소지역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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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시범사업 검진 시행관내 여성농업인 550명 대상 예산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 공모하여 선정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범사업의 대상자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검진을 시작한다. 1차 대상자는 수요 조사에 응한 관내 만51∼70세 여성농업인(‘23.1.1.기준, ’53.1.1.∼72 12.31.생) 550명이며, 농업 종사기간 및 고연령 순으로 우선 선정했고 향후 포기자 발생 시 후순위를 추가 선정해 검진을 희망하는 대상자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검진 항목은 5개 영역으로 고령 여성농업인이 취약한 질환인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검사이며, 관내 검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메디플러스병원을 방문해 검진을 받으면 된다. 검진의료기관은 예산읍을 시작으로 문진표 작성과 검진일을 분리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문진일과 검진일을 개인별 문자 발송으로 안내해 혼란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검진 완료를 위해 마을별 이동 버스 지원으로 검수율을 높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의 고질적인 질병 예방과 수검율 100% 달성을 위해 안내 문자를 받은 검진대상자는 바쁜 일정이지만 검진을 꼭 완료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원사업과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농정유통과(041-339-7553)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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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가뭄 극복 위한 종합대책 마련 등 ‘행정력 집중’농업·생활용수 부족사태 예방 최선 및 군민 물절약 동참 호소 예산군은 최근 지속되는 가뭄 속에 올해 10월까지를 가뭄 종합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농업·생활용수 부족 등 가뭄에 대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기상 가뭄 기준 ‘관심’ 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관련부서 합동 가뭄 상황반(4개반, 9명)을 구성 및 운영해 신속한 상황전파 및 기상현황을 공유하는 등 효율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또한 봄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추가 설치 운영해 농작물 피해에 사전 대비하고 △양수장 신설사업(1개소) △노후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3개소) △대용량 지하수 시설 개량사업(3개소) △지방상수도 확충 및 단수 시 비상급수 차량 임대 등 농업재해 예방 및 생활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통한 실질적인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영농기의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강수량과 저수율을 상시 관리하고 △ 한해 관련 굴삭기 및 살수차 임차료 지원 △읍면 양수장비 대여 △수리계 유지관리비 지원(모터펌프 등 정비사업비 및 용수로.둠벙 조성을 위한 장비 임차비) 등을 확대하고 자발적인 물 절약 참여 유도를 위한 대군민 절수 홍보를 지속 추진한다. 아울러 군은 가뭄이 심화될 경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예산소방서,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장비, 인력지원 및 비상용수 공급 등 가뭄 대응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필요시 즉각 예비비를 긴급 투입해 신규 관정개발 및 양수장 신설, 농업용 취입보 준설사업 등 선제적 대응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기상가뭄 현황 및 저수지나 댐 저수율 등 지표는 양호하나 기후변화로 인한 월별 강수 편차가 심해 세심한 가뭄 사전대비가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영농 준비와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상황별 맞춤형 가뭄극복 대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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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가정성’ NFC착즙 음료 홍콩 수출어린이용 사과, 배 주스 및 일반 사과주스 등 6종 예산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예가정성’ 인증 가공제품인 농업회사법인 예당식품㈜(대표 김동복)이 생산한 NFC착즙 음료가 홍콩시장 수출길에 올랐다. 예당식품㈜는 응봉면에 위치한 NFC착즙주스 생산 전문 기업이며, NFC착즙 공법은 생과일을 압착 방식으로 착즙하는 것을 뜻한다. 특히 물이나 농축 과즙액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을 정도로만 살균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과일의 맛과 향, 비타민 등의 영양성분이 거의 그대로 살아있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수출은 홍콩의 가장 유명한 농식품 브랜드 ‘한인홍’(직영매장 36개 운영)을 통해 수출되며, 물량은 7톤(48000팩)의 착즙음료(사과, 배 등) 2만1000달러 상당이다. 홍콩 수출품은 국내에서도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제품으로 예산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예가정성 인증 제품이 포함된 NFC착즙 공법으로 생산된 어린이용 사과, 배 주스, 일반 사과주스 등 6종이다. 예당식품㈜의 주 수출국은 대만, 홍콩, 캐나다 등으로 코로나19 이후 2020년 2.7톤, 2021년 5.5톤, 2022년 10톤으로 수출량이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갤러리아백화점과 농협하나로유통, 무인양품 등에 납품해 지난해 23억여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관내 100여 곳의 사과재배 농가에서 사과를 매입해 우수한 예산사과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코로나19이후 수출량도 증가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품질관리로 꾸준히 수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예가정성 인증 가공제품의 국내외 판로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올해는 예가정성 인증 가공제품의 해외 시장 개척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예가정성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가공제품의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 관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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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관광명소를 스마트하게 알아보는 ‘전자지도 서비스’ 큰 호응인근 주변 관광지와 축제·행사 안내 및 모바일 스탬프 투어까지! 예산군은 지역명소와 축제·행사 등 다양한 관광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한눈에 볼 수 있는 ‘스마트관광 전자지도’ 서비스를 지난해 9월 구축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스마트관광 전자지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관광 정보를 스마트폰을 통해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위치기반시스템(LBS)을 이용한 안내 기능을 포함했다. 특히 스마트폰 및 각종 전자기기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인근 관광지 정보나 군에서 개최하는 축제·행사 등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게 안내받을 수 있고 길 안내 기능도 연계된다. 또한 전자지도를 통해 모바일 스탬프투어도 가능하며, 군 스탬프투어는 예당호 출렁다리, 수덕사, 내포보부상촌 등 주요관광지 8개 지점 중 4개 이상을 인증하면 그 개수에 따라 기념품을 배부하는 사업으로 스탬프를 찍어 인증하는 방법 외에도 전자지도를 활성화한 상태에서 스탬프 지점에 가면 GPS가 사용자를 인식해 스탬프를 인증하는 방식으로 활용된다. 스탬프투어 참여자는 인증서를 제시하면 군 관광안내소나 예산황새공원 사무실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9월 개시 이래로 큰 호응을 끌고 있는 예산군 스마트관광 전자지도 서비스는 특히 올해 4월 예산시장 재개장과 맞물려 이용자가 5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예산시장은 올해 3월 약 1개월간 휴장 기간 동안 내부 정비 및 신규점포 준비를 진행해 4월 1일 재개장했으며, 1일 평균 1만5000명에서 2만명이 다녀가고 재개장 한 달 만에 23만여명의 방문객이 찾는 등 명실상부 전국적인 ‘핫플레이스’로 등극했다. 또한 예당호 모노레일도 최근 주말 1일 2000명이 방문하는 등 지난해 10월 개통 이후 방문객 20만명을 돌파하며 인기몰이를 계속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근 관광지인 예당호 출렁다리, 수덕사, 아그로랜드 등의 관광객도 크게 늘어나면서 전자지도 검색 횟수와 이용객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 관광자원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체감하는 가운데 관광객이 지역 명소를 200%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전자지도에 반영해 진정한 관광도시 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관광 전자지도 서비스는 포털사이트에 ‘예산군 전자지도’를 검색하거나 QR코드를 스캔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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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정부관리양곡관리 보관창고 훈증소독 및 교육 실시훈증소독 관련 사고 발생 예방 철저 예산군은 5월 17일부터 6월 말까지 정부관리양곡 보관창고 31개소 2만9649톤을 대상으로 해충방제 효과 및 고품질 쌀 유통을 위한 훈증소독을 일제 실시한다. 훈증소독에는 에피흄이라는 약제를 사용하는데 해당 약제는 인화수소가스로 살충해 살충력이 강할 뿐만 아니라 침투력 또한 강해 저장물의 구석까지 침투하며, 소독 대상의 품질(맛, 향기, 영양, 발아 등)에는 전혀 손상이 없다는 설명이다. 군은 훈증소독제를 공급하고 사용요령 팸플릿을 배부하는 등 훈증소독을 하는 과정에서 정부관리양곡 보관창고 관계자들의 안전을 위한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일제 훈증소독을 통해 정부양곡관리 보관 시 가장 문제가 되는 바구미, 저장해충 등을 방제해 정부관리양곡의 품질을 유지하는 동시에 보관기간 동안 변질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훈증소독에 앞서 충분한 안전교육 및 사용 방법 안내를 통해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며 “정부관리양곡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고품질 쌀이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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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도 벼 병해충 예방 항공 공동방제 지원사업 신청 접수벼 항공방제 통한 농가 일손부족 해소 및 안정적 쌀 생산 도모 예산군은 벼 병해충의 효율적 방제 및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벼 병해충 예방 항공 공동방제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무인헬기와 드론을 활용해 단기간 내 공동방제를 추진해 벼 병해충 차단의 효과를 높이고 방제 노동력과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기 위한 것으로 군비 14억4000만원과 농가 자부담 3억6000만원 등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시행된다. 군은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벼멸구, 혹명나방 등 돌발 병해충 사전예찰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7월부터 8월 중 병해충이 가장 심한 시기 1회 드론 등을 활용해 일괄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 농가는 관내 거주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벼 재배농가로 오는 6월 9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농협방제단 선택 시에는 가입농협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벼 출수 전 적기에 항공 공동방제를 실시해 안정적 수량 확보와 미질 향상에 기여하고 방제에 따른 농가부담을 경감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항공 공동방제 신청 희망 농가는 기한 내 빠짐없이 신청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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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및 취업지원 운영구직자 발굴 위한 찾아가는 일자리 지원 예산군이 구직자 면접비 지원, 외국인 지역 특화형 비자, 청년일자리, 공공근로일자리 등 일자리 관련 종합사업 수행을 통한 적극적인 취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일자리지원센터는 ‘기업과 군민 모두에게 좋은 일자리, 하나된 예산’의 일자리 정책에 발맞춰 워크넷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구인, 구직 취업상담 및 알선을 진행 중이다. 또한 군은 현재 예산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에 있는 일자리지원센터와 군청 민원실, 예산군운전면허시험장에 일자리상황판을 설치 운영해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이고 실시간으로 검색이 가능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일자리지원센터는 기존 조성된 11개의 농공, 산업산단과 구인기업과 연계해 구직자의 일 경험, 경력, 연령 등을 고려한 현장 밀착형 취업 상담에 나서고 있으며, 구인·구직 정보와 일자리사업 안내와 함께 기업체, 읍·면 지역 등에 전문취업상담사가 직접 출장을 나가 적극적인 취업상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군은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운영으로 더 많은 구직자가 구직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군민이 원하는 맞춤형 일자리 매칭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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