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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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수출국화단지, 농산물 전문 생산 ‘우수단지’ 선정수출물류비 인센티브 지원 등 예산군 응봉면 입침리와 신양면 불원리 일원 13농가가 활동 중인 ‘예산수출국화단지(대표 황선준)’가 농림축산식품부 농산물 전문 생산단지 평가에서 ‘우수단지’로 선정돼 수출물류비 인센티브(5%)를 지원받는다. 지난해 예산수출국화단지는 일본과 관계 악화에 따른 수출감소로 ‘일반단지’로 평가됐으나 고품질 신품종 국화 생산과 꾸준한 판로 확대 노력으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선방해 올해는 한 단계 상향 조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전국 202개의 농산물전문생산단지를 대상으로 수출사업평가(50%), 조직운영평가(30%), 품질 및 안정성 평가(20%) 등 11개 등을 조사해 평가한 것이다. 또한 매년 단지별 운영실태를 조사해 최우수, 우수, 일반, 저평가 등 4등급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3년 연속 저평가 또는 최근 5년 내 3회 이상 저평가 단지, 최근 2년간 수출실적이 없는 단지 및 허위 평가 단지는 지정을 취소하고 있다. 예산수출국화단지 소속 농가는 매년 교육 및 컨설팅 참여와 자조금 납부, ‘농집’ 시스템을 활용해 영농일지 등을 꾸준히 작성하고 있다. 아울러 예산수출국화단지는 지난 2003년 일본에 2만본 첫 수출을 시작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35만본 이상의 국화를 일본에 수출해 3억원 이상의 외화 수입을 거둘 계획을 세우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식품부 지정 농산물전문생산단지인 예산수출국화단지의 활성화를 위해 화훼단지 회원중심의 맞춤형 지원사업과 수출용 포장재 및 수출 물류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화훼농가 소득향상과 안정적인 수출물량 확보를 위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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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가축전염병예방법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축산농가 차단방역 홍보축산차량 GPS등록 확대 및 가금농가 고정식 소독시설 의무설치 등 예산군은 가축전염병예방법시행규칙이 개정되고 오는 7월 19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교육 및 일대일 현장계도를 통한 홍보를 적극 추진 중이다. 군에 따르면 모든 축산관계자는 오는 7월 19일부터 사육시설에 진입하는 승용차와 승합차까지 차량무선인식장치(GPS)를 의무 설치해야 하며, 가금농장의 경우 농장의 모든 진출입구에 고정식 소독시설을 의무 설치해야 한다. 아울러 영상기록장치(CCTV)의 촬영 범위 또한 농장 출입구와 축사 내부 외에 농장입구 방역실, 축사 출입구도 촬영이 가능하도록 확대된다. 군은 법 개정사항에 대해 지난 5월 18일 육계협회 예산군지부를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진행했으며, 축산농장 개별 현장방문을 통해 법 시행전 관련 방역시설이 완비되도록 지도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 악성가축전염병으로 인해 축산농가의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농가의 차단방역이 매우 중요하다”며 “농가의 적극적인 추진과 협력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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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장마 사전 대비 ‘집중호우 행동요령’ 적극 홍보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위해 ‘총력’ 예산군은 6월 19일 제주를 시작으로 남부는 23일, 중부는 25일부터 장마권에 들어가게 된다는 예측이 있는 가운데 장마 사전대비 집중호우 행동요령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의 일반화에 따라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국지성 집중호우란 비가 내리는 시간과 관계없이 총강수량이 많아 예보가 어렵고 단시간 내 특정 지역에 집중적으로 비가 내리는 현상이다. 최근 기상상황을 보면 예보도 없이 비구름이 발달하거나 특정지역에 짧은 시간대에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으며, 이에 군은 군민에게 다음의 다섯 가지 행동요령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첫째, 집에 하수구나 집주변의 배수구를 미리 점검한다. 폭우로 인해 갑자기 물이 불어나 침수피해가 발생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하수구와 배수가 막혀 빗물이 흘러나가지 못해 고이거나 역류해 침수 위험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장마가 오기 전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는 것이 좋다. 둘째, 가정과 비닐하우스 등 비가 새거나 무너져 내릴 곳이 없는지 사전에 점검하고 보수해야 한다. 주변에 급경사지나 산사태가 발생하기 쉬운 곳은 미리 둘러보고 위험한 곳은 없는지 체크하는 것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셋째 논·밭두렁, 제방 등이 무너지지 않도록 사전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고 집중호우가 예보 되어 있을때는 미리 논두렁에 물꼬를 만들고 과수류와 밭작물은 배수로를 정비하고 지주대를 단단히 고정해 쓰러짐을 예방해야 한다 넷째, 장마 기간에는 외출 시 기상 상태를 확인한다. ‘예산의 날씨’ 앱을 통한 일기예보, 레이더영상 등을 확인하고 외출하는 것이 중요하며, 군 재난안전포털-안전해U 생활안전지도를 통해 집중호우로 물이 불어나 침수가 예상되는 지역, 산사태 위험이 있는 지역 등을 미리 파악하고 위험지역 주변 접근을 삼가야 한다. 다섯째, 집중호우 시 위험한 지역은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다. 갑작스럽게 불어난 강물, 폭우로 인해 지반이 약해진 주변은 조심하고 논에 물이 들어오거나 빠지는 좁은 통로인 물꼬 확인은 절대 금하고 침수 예상 시 마을회관, 학교 등 임시주거시설로 신속 대피하고 재난상황등을 예산군 재난 제보앱을 통해 제보하거나 119,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 재난안전상황실로 즉시 연락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여름에는 대기불안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역대급 장마가 예상된다”며 “12일부터 22일까지 인명피해 우려지역 45개소에 대해서 군민과 함께 집중점검을 실시할 예정으로 철저한 대비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예방 및 대비에 나서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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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 기려 예산군은 6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대술면 시산리 충령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추념식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평화 번영을 있게 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고 애국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성균 부군수와 군의회 의원, 보훈단체 및 유가족, 각급 기관단체장과 학생대표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9시 55분에 시작해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려 퍼지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추모 묵념, 헌화·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추모공연 및 현충일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현충일을 맞아 군민과 함께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평화와 번영을 미래세대에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가보훈대상자의 희생에 끝까지 보답하는 것이 우리의 책무로 6월 5일 승격된 국가보훈부 및 보훈 가족과 국민이 바라는 보훈정책에 발맞춰 보훈대상자가 존중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령사는 관내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그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1967년 향천사에 건립했다가 1988년 대술면 시산리로 옮겨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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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방소멸 역주행 13개월 연속 인구증가5월말 기준 8만1120명 돌파 예산군 인구가 지난해 5월부터 13개월 연속 증가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군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해왔으나 지난해 5월 245명이 늘어나 7만8571명을 기록한 이래 13개월간 꾸준히 증가했으며, 총 2794명이 증가해 5월 말 기준 8만1120명을 돌파했다. 군의 인구유입은 내포신도시 내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전입 증가가 주된 요인으로 분석되며, 군은 올해부터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해 인구유입 정책을 강화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을 시행해 정주 인구 및 생활 인구 확보에 힘쓰고 있다. 또한 전입지원 정책 강화를 위해 △전입학생 기숙사비 지원 신설 △학생 생활용품비 지원 대상자 고등학생까지 확대 △다자녀 가구 3자녀에서 2자녀로 변경 △청년전입근로자 정착지원금 지원 △국적취득자 지원금 등을 추진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 중이다. 앞으로도 군은 인구 증가를 위해 2023년을 인구증가의 원년으로 삼고 △충남 내포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산업단지 조성 △맞춤형 전입시책 △출산장려시책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내년에도 내포신도시 내 공동주택 입주가 예정돼 있어 군으로의 인구유입은 계속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인구유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인구정책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며 “앞으로 인구증가세가 지속돼 인구감소지역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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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시범사업 검진 시행관내 여성농업인 550명 대상 예산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 공모하여 선정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범사업의 대상자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검진을 시작한다. 1차 대상자는 수요 조사에 응한 관내 만51∼70세 여성농업인(‘23.1.1.기준, ’53.1.1.∼72 12.31.생) 550명이며, 농업 종사기간 및 고연령 순으로 우선 선정했고 향후 포기자 발생 시 후순위를 추가 선정해 검진을 희망하는 대상자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검진 항목은 5개 영역으로 고령 여성농업인이 취약한 질환인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검사이며, 관내 검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메디플러스병원을 방문해 검진을 받으면 된다. 검진의료기관은 예산읍을 시작으로 문진표 작성과 검진일을 분리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문진일과 검진일을 개인별 문자 발송으로 안내해 혼란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검진 완료를 위해 마을별 이동 버스 지원으로 검수율을 높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의 고질적인 질병 예방과 수검율 100% 달성을 위해 안내 문자를 받은 검진대상자는 바쁜 일정이지만 검진을 꼭 완료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원사업과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농정유통과(041-339-7553)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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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가뭄 극복 위한 종합대책 마련 등 ‘행정력 집중’농업·생활용수 부족사태 예방 최선 및 군민 물절약 동참 호소 예산군은 최근 지속되는 가뭄 속에 올해 10월까지를 가뭄 종합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농업·생활용수 부족 등 가뭄에 대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기상 가뭄 기준 ‘관심’ 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관련부서 합동 가뭄 상황반(4개반, 9명)을 구성 및 운영해 신속한 상황전파 및 기상현황을 공유하는 등 효율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또한 봄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추가 설치 운영해 농작물 피해에 사전 대비하고 △양수장 신설사업(1개소) △노후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3개소) △대용량 지하수 시설 개량사업(3개소) △지방상수도 확충 및 단수 시 비상급수 차량 임대 등 농업재해 예방 및 생활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통한 실질적인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영농기의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강수량과 저수율을 상시 관리하고 △ 한해 관련 굴삭기 및 살수차 임차료 지원 △읍면 양수장비 대여 △수리계 유지관리비 지원(모터펌프 등 정비사업비 및 용수로.둠벙 조성을 위한 장비 임차비) 등을 확대하고 자발적인 물 절약 참여 유도를 위한 대군민 절수 홍보를 지속 추진한다. 아울러 군은 가뭄이 심화될 경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예산소방서,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장비, 인력지원 및 비상용수 공급 등 가뭄 대응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필요시 즉각 예비비를 긴급 투입해 신규 관정개발 및 양수장 신설, 농업용 취입보 준설사업 등 선제적 대응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기상가뭄 현황 및 저수지나 댐 저수율 등 지표는 양호하나 기후변화로 인한 월별 강수 편차가 심해 세심한 가뭄 사전대비가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영농 준비와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상황별 맞춤형 가뭄극복 대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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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가정성’ NFC착즙 음료 홍콩 수출어린이용 사과, 배 주스 및 일반 사과주스 등 6종 예산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예가정성’ 인증 가공제품인 농업회사법인 예당식품㈜(대표 김동복)이 생산한 NFC착즙 음료가 홍콩시장 수출길에 올랐다. 예당식품㈜는 응봉면에 위치한 NFC착즙주스 생산 전문 기업이며, NFC착즙 공법은 생과일을 압착 방식으로 착즙하는 것을 뜻한다. 특히 물이나 농축 과즙액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을 정도로만 살균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과일의 맛과 향, 비타민 등의 영양성분이 거의 그대로 살아있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수출은 홍콩의 가장 유명한 농식품 브랜드 ‘한인홍’(직영매장 36개 운영)을 통해 수출되며, 물량은 7톤(48000팩)의 착즙음료(사과, 배 등) 2만1000달러 상당이다. 홍콩 수출품은 국내에서도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제품으로 예산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예가정성 인증 제품이 포함된 NFC착즙 공법으로 생산된 어린이용 사과, 배 주스, 일반 사과주스 등 6종이다. 예당식품㈜의 주 수출국은 대만, 홍콩, 캐나다 등으로 코로나19 이후 2020년 2.7톤, 2021년 5.5톤, 2022년 10톤으로 수출량이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갤러리아백화점과 농협하나로유통, 무인양품 등에 납품해 지난해 23억여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관내 100여 곳의 사과재배 농가에서 사과를 매입해 우수한 예산사과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코로나19이후 수출량도 증가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품질관리로 꾸준히 수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예가정성 인증 가공제품의 국내외 판로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올해는 예가정성 인증 가공제품의 해외 시장 개척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예가정성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가공제품의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 관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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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관광명소를 스마트하게 알아보는 ‘전자지도 서비스’ 큰 호응인근 주변 관광지와 축제·행사 안내 및 모바일 스탬프 투어까지! 예산군은 지역명소와 축제·행사 등 다양한 관광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한눈에 볼 수 있는 ‘스마트관광 전자지도’ 서비스를 지난해 9월 구축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스마트관광 전자지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관광 정보를 스마트폰을 통해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위치기반시스템(LBS)을 이용한 안내 기능을 포함했다. 특히 스마트폰 및 각종 전자기기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인근 관광지 정보나 군에서 개최하는 축제·행사 등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게 안내받을 수 있고 길 안내 기능도 연계된다. 또한 전자지도를 통해 모바일 스탬프투어도 가능하며, 군 스탬프투어는 예당호 출렁다리, 수덕사, 내포보부상촌 등 주요관광지 8개 지점 중 4개 이상을 인증하면 그 개수에 따라 기념품을 배부하는 사업으로 스탬프를 찍어 인증하는 방법 외에도 전자지도를 활성화한 상태에서 스탬프 지점에 가면 GPS가 사용자를 인식해 스탬프를 인증하는 방식으로 활용된다. 스탬프투어 참여자는 인증서를 제시하면 군 관광안내소나 예산황새공원 사무실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9월 개시 이래로 큰 호응을 끌고 있는 예산군 스마트관광 전자지도 서비스는 특히 올해 4월 예산시장 재개장과 맞물려 이용자가 5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예산시장은 올해 3월 약 1개월간 휴장 기간 동안 내부 정비 및 신규점포 준비를 진행해 4월 1일 재개장했으며, 1일 평균 1만5000명에서 2만명이 다녀가고 재개장 한 달 만에 23만여명의 방문객이 찾는 등 명실상부 전국적인 ‘핫플레이스’로 등극했다. 또한 예당호 모노레일도 최근 주말 1일 2000명이 방문하는 등 지난해 10월 개통 이후 방문객 20만명을 돌파하며 인기몰이를 계속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근 관광지인 예당호 출렁다리, 수덕사, 아그로랜드 등의 관광객도 크게 늘어나면서 전자지도 검색 횟수와 이용객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 관광자원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체감하는 가운데 관광객이 지역 명소를 200%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전자지도에 반영해 진정한 관광도시 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관광 전자지도 서비스는 포털사이트에 ‘예산군 전자지도’를 검색하거나 QR코드를 스캔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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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정부관리양곡관리 보관창고 훈증소독 및 교육 실시훈증소독 관련 사고 발생 예방 철저 예산군은 5월 17일부터 6월 말까지 정부관리양곡 보관창고 31개소 2만9649톤을 대상으로 해충방제 효과 및 고품질 쌀 유통을 위한 훈증소독을 일제 실시한다. 훈증소독에는 에피흄이라는 약제를 사용하는데 해당 약제는 인화수소가스로 살충해 살충력이 강할 뿐만 아니라 침투력 또한 강해 저장물의 구석까지 침투하며, 소독 대상의 품질(맛, 향기, 영양, 발아 등)에는 전혀 손상이 없다는 설명이다. 군은 훈증소독제를 공급하고 사용요령 팸플릿을 배부하는 등 훈증소독을 하는 과정에서 정부관리양곡 보관창고 관계자들의 안전을 위한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일제 훈증소독을 통해 정부양곡관리 보관 시 가장 문제가 되는 바구미, 저장해충 등을 방제해 정부관리양곡의 품질을 유지하는 동시에 보관기간 동안 변질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훈증소독에 앞서 충분한 안전교육 및 사용 방법 안내를 통해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며 “정부관리양곡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고품질 쌀이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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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도 벼 병해충 예방 항공 공동방제 지원사업 신청 접수벼 항공방제 통한 농가 일손부족 해소 및 안정적 쌀 생산 도모 예산군은 벼 병해충의 효율적 방제 및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벼 병해충 예방 항공 공동방제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무인헬기와 드론을 활용해 단기간 내 공동방제를 추진해 벼 병해충 차단의 효과를 높이고 방제 노동력과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기 위한 것으로 군비 14억4000만원과 농가 자부담 3억6000만원 등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시행된다. 군은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벼멸구, 혹명나방 등 돌발 병해충 사전예찰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7월부터 8월 중 병해충이 가장 심한 시기 1회 드론 등을 활용해 일괄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 농가는 관내 거주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벼 재배농가로 오는 6월 9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농협방제단 선택 시에는 가입농협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벼 출수 전 적기에 항공 공동방제를 실시해 안정적 수량 확보와 미질 향상에 기여하고 방제에 따른 농가부담을 경감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항공 공동방제 신청 희망 농가는 기한 내 빠짐없이 신청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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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및 취업지원 운영구직자 발굴 위한 찾아가는 일자리 지원 예산군이 구직자 면접비 지원, 외국인 지역 특화형 비자, 청년일자리, 공공근로일자리 등 일자리 관련 종합사업 수행을 통한 적극적인 취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일자리지원센터는 ‘기업과 군민 모두에게 좋은 일자리, 하나된 예산’의 일자리 정책에 발맞춰 워크넷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구인, 구직 취업상담 및 알선을 진행 중이다. 또한 군은 현재 예산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에 있는 일자리지원센터와 군청 민원실, 예산군운전면허시험장에 일자리상황판을 설치 운영해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이고 실시간으로 검색이 가능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일자리지원센터는 기존 조성된 11개의 농공, 산업산단과 구인기업과 연계해 구직자의 일 경험, 경력, 연령 등을 고려한 현장 밀착형 취업 상담에 나서고 있으며, 구인·구직 정보와 일자리사업 안내와 함께 기업체, 읍·면 지역 등에 전문취업상담사가 직접 출장을 나가 적극적인 취업상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군은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운영으로 더 많은 구직자가 구직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군민이 원하는 맞춤형 일자리 매칭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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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올해 4월 관광객 지난해 4월 대비 37만명 증가한 총 125만명 방문!예산시장 구경하고 출렁다리와 꽃 구경도 예산에서! 예산군의 올해 4월 말 기준 방문 관광객 수가 지난해보다 37만명 증가해 총 125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예산을 방문한 관광객은 약 125만명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4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해 4월 총 88만명이 방문한 것에 비교해 매우 큰 폭으로 상승률을 기록했다. 관광객은 관내 18개 주요관광지점 중 예당호 출렁다리를 가장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4월 한달만 약 17만명이, 4월 누계로는 약 47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년도 4월 누계 대비 16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더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음으로는 수덕사가 4월 기준 7만명, 4월 누계 20만명을 기록했으며, 예당호 모노레일도 최근 주말에는 1일 2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지난해 10월 개통 이후 방문객 20만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기록적인 관광객 증가에는 다양한 요인이 있으나 군과 더본코리아가 함께 운영하는 예산시장이 제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예산시장은 올해 3월 재정비 및 신규점포 준비 시간을 거쳐 4월 1일 재개장했으며, 1일 평균 1만5000∼2만명, 재개장 한 달 만에 23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명실상부 전국적인 ‘핫플레이스’로 등극했다. 특히 예산시장의 인기는 SNS 및 인터넷을 통한 자발적 ‘바이럴 마케팅(viral marketing)’으로 이어져 주변 관광지 방문객이 증가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군의 해석이다. 또한 완연한 봄날씨에 따라 꽃구경을 나선 상춘객(賞春客)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벚꽃이 절정이었던 지난 4월까지 가야산에는 약 4만4000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봄철 수선화 명소로 알려진 추사고택에는 약 2만5000명, 청정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은 2만명, 내포보부상촌은 4만5000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밖에 충의사, 스플라스 리솜, 예산황새공원에도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는 등 예산군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산시장만의 인기에 그치지 않고 주요 관광지점 방문객이 함께 크게 늘어나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행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광 전반을 모니터링하고 효과적으로 관광객을 유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관광도시 예산’을 한걸음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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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역 맞춤형 한묶음지원사업 체계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유망기술기업 지원 위해 유관기관과 손 맞잡아 예산군은 지난 25일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지역 불균형 해소 및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한묶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예산군과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기술보증기금, 보령시, 서천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은 지역 특화산업 육성 및 소외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충남중기청 자체사업 우대 지원과 지자체 특별출연금을 더해 기술보증기금 협약보증 우대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정책자금 등을 맞춤형 패키지로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주요 협력사항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원대상 기업에 한묶음지원 프로그램을 우대 지원 △예산군을 비롯한 3개 지자체는 특화분야 선정과 예산(특별출연금) 확보 등 공동노력 △기술보증기금은 특별협약보증(지자체 보증재원의 20배 이내)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역 특화사업 정책자금을 각각 지원키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지자체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기술보증기금은 지역중소기업에 △보증비율 상향(85%→100%, 3년간) △보증료 감면(0.2%p ↓, 3년간)의 우대지원을 통해 기업당 최대 5억원을 한도로 총 2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하며, 지원 대상기업은 기술보증기금 심사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으로 정부 국정과제와 연관된 지역균형발전, 지속가능성장(ESG), 초격차 미래전략산업 분야 기술 중소기업이다. 예산군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글로벌 경제위기 등으로 금리 상승으로 경영난을 겪는 유망 중소기업에게 한묶음지원사업이 우리지역 핵심 근간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지역경제생태계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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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민선8기 제4차 충남 시장군수협의회 개최“시장·군수 한마음으로 소통·협력하며 성장 기대” 예산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15개 시군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충남 시장군수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 시장군수협의회는 격월로 개최되며, 개최지는 직전 회의에서 결정된다. 이번 회의는 민선8기 충남시장군수협의회의 네 번째 회의로 직전 회의는 서산에서 열린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농자녀 증여농지 공제가액 상향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제한 완화 △농업인 공익수당 국가 정책화 등 19건의 현안사항 및 협의회 논의사항 5건 등이 다뤄졌다. 또한 회의에 앞서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최근 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홍성군 등 5개 시군에 각 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본 회의에서도 산불피해 지역의 지원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박상돈 협의회장(천안시장)은 “예산군의 환대로 오늘 협의회를 잘 개최할 수 있어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충남 시장·군수님이 상호 소통하고 협력하는 가운데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구 사무총장(예산군수)은 “충청남도 시장·군수님의 예산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협의회가 충남 시군 발전과 상호협력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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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문화원,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협력형 기획사업’ 공모 선정!예산문화점빵; 소확행! 예산문화원이 ‘2023 문화가 있는 날 지역협력형 기획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45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최종 4개 지역 문화원이 선정됐으며, 충남도내에서는 예산문화원이 유일하다. 이번 공모사업은 예산지역 고유의 특색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군민들의 수준 높은 문화향유 기회 및 경험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예산문화원은 문화가 있는 날을 ‘예산문화점빵’ 이라는 컨셉 아래 △마지막 포탄-참전용사 체험 △거문고의 비밀-전통문화 체험 △청춘극장-청춘문화 체험 등 그동안 예산에서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공연 및 부대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문화원 관계자는 “지역민의 문화 수요 충족과 지역문화 자생력 향상을 위해 문화원을 중심으로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공모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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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군청사 앞 부족한 주차공간 문제 해결 위한 행정절차 착수주차타워 설치 위한 지구단위계획 변경 주민 열람 공고 예산군은 주차공간 부족으로 혼잡한 군청사 주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주차타워 설치를 위한 지구단위계획 변경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예산군청사 주변지역(면적 13만5970㎡)은 2013년에 합리적인 토지이용과 기능 증진 및 미관 등을 위해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결정됐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 내용은 현재 유수지로 활용 중인 예산리 778번지에 3400㎡ 규모의 주차장 시설구역을 중복결정해 유수지의 기능은 그대로 활용하고 상부에 약 180여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 전용 건축물을 설치할 계획이며, 주민 열람, 관련부서 협의, 군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주차장 설치를 위한 지구단위계획 변경 내용은 오는 5월 3일까지 군청 도시건축과와 예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유수지를 활용한 주차타워 설치를 통해 부족한 주차 공간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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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선정벌초대행서비스, 전통주 등 5월부터 공급 예정 예산군은 지난 11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답례품목을 추가 선정했다. 군에 따르면 추가 선정된 답례품목은 △잡곡류 △벌초대행서비스 △전통주 △김치 등 총 4종으로 공급업체를 공모해 5월부터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답례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생산자의 판매 활성화를 돕고, 장래 기부 예정자의 예산군에 기부를 유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답례품목을 발굴하고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타지에 사는 사람이 고향이나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30%범위에서 답례품의 혜택을 제공하고 기부금은 기금으로 편성해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지역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주민복리 증진사업에 사용된다. 군에 주소를 둔 사람을 제외한 누구나 예산군에 기부가 가능하며, 기부를 희망하는 경우 전국NH농협을 방문하거나 온라인(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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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홍성군 공직자,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한마음으로 서로의 지자체 응원 예산군과 홍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자체간 협력 증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상호 지자체를 응원했다. 이번 기부는 예산군 총무과 및 홍성군 행정지원과를 비롯한 여러 부서 직원 40여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임호빈 예산군 총무과장은 “예산·홍성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로 다방면에서 자주 비교돼 경쟁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만 내포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동일 생활권으로 서로 상생발전 해야 한다”며 “지난 4월 1일 내포신도시 통합 운영·관리를 위한 충남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조합도 출범된 만큼 더 긴밀히 협조해야 할 것으로 기대하는 가운데 이번 기부를 통해 공직사회 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한 관심이 확산되고 건전한 기부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초 최재구 예산군수와 이용록 홍성군수가 상호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의 시작을 알렸으며, 3월에는 예산군 기획실과 청양군 문화체육과 직원들이 상호 기부하는 등 인접 지자체 간 상호 협력과 기부 분위기를 도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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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8기 새 출범 및 정기총회 개최주민 참여하는 환경보전 활동 추진 결의 다져 예산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규 위원 및 신임 회장 등 임원을 구성해 새롭게 출범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해 신규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위원 30명에 대한 신규 위촉 및 제8기 신임 회장 및 부회장, 감사 등 임원 구성과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총회에서 제8기 신임 회장에 현석운 씨가 선출됐으며, 부회장은 박희영 씨, 감사는 김시운 씨, 한경숙 씨 등이 선출돼 임원 구성을 완료하고 3년간 예산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 신규 위원들은 이날 2022년도 사업 결산과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하고 올해에도 주민이 참여하는 환경보전 활동과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생활환경, 지역계획, 사회문화, 자연생태 등 4개 분과별로 계획된 사업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봉사하기로 다짐했다. 또한 참석한 신규 위원들과 임원들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21세기 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통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된 민·관 협력 기구인 만큼 앞으로 다양한 환경시책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지난해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군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 △청소년 환경인식 개선 교육 △에너지를 절약하는 청정 예산 만들기 △외래생태계 교란 식물(가시박)제거 등 협의회 자체 사업 및 주민과 함께하는 도랑 살리기 운동 등 위탁사업을 펼쳐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에 크게 기여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협의회 위원 여러분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예산의 자연환경이 생명의 빛을 발하고 군민의 환경보전 의식이 더 향상될 수 있도록 더 큰 활약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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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암 이동검진 받고 건강 챙기세요!”4월 7일부터 25일까지 11개 읍·면 순회 이동검진 추진 예산군보건소는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함께 의료 취약지역인 읍·면 지역에 찾아가는 무료 이동검진을 진행한다. 검진 내용은 일반검진, 4대암(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검진, 성인병 질환과 50세 이상 남성의 경우 전립선 암 검진 등이다. 검진 장소는 보건소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11개 읍·면 지역 보건지소이며, 지역별 검진일정은 △삽교읍(7일) △봉산면(10일) △대술면(11일) △오가면(12일) △고덕면(13일) △신암면(14일) △덕산면(17일) △대흥면(18일) △신양면(19일) △광시면(20일) △응봉면(21일) △보건소(24∼25일)로 검진 가능 시간은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다. 올해는 홀수년도 검진 대상자 중 건강검진 미 실시자에 대해 이동검진이 이뤄지며, 전날 오후 9시 이후 금식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해당 날짜에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아울러 군은 국가암검진을 통해 암을 진단받은 경우, 지원 기준 적합 시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300만원, 건강보험 가입자는 200만원까지 납부한 의료비를 지원하는 암 환자 의료비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율은 높이고 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며 “암 이동검진에 적극 참여해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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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예산 임존성 수목 정비 추진경관 개선 통해 지역 역사문화 관광자원으로의 활성화 기대 예산군은 2023년 문화재청·충청남도 지원으로 예산 임존성에 대한 대대적인 수목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존성은 1963년 1월 사적으로 지정된 이후 국가에 의해 지속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특히 군은 지난 2017년 수목 정비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올해에도 지속적인 유적 관리 및 정비의 일환으로 대대적인 수목 정비를 계획하고 있으며, 수목 정비 사업은 군청 문화관광과에서 주관하고 △3∼4월 설계용역 발주 △5∼6월 수목정비 공사 △12월 실적 및 정산 작성 등 내용으로 추진된다. ‘예산 임존성’은 봉수산 정상부에 축조된 백제시대 최대 규모의 테뫼식 산성이며, 임존성은 백제 멸망 이후에도 백제부흥군의 거점지로서의 역할을 해 왔으며, 후삼국시대 고려 태조 왕건과 후백제의 견훤이 전투를 벌인 역사적인 무대였다. 또한 고려시대에는 몽골 침입 이후에도 국난을 극복하기 위한 군사적 장소로 활용되는 등 백제시대부터 여러 차례 사용된 귀중한 역사적인 장소로서의 가치가 있다. 앞으로 군은 임존성의 중요성을 고려해 지속적인 관리 및 정비를 통해 귀중한 역사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수목정비 및 경관과 탐방로 개선 등 지역 역사문화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와 활용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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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덕산온천관광지 활성화 ‘물꼬’ 트다!㈜베스트원·㈜예덕과 550억 규모 관광사업 투자 MOU 체결 예산군은 지난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베스트원·㈜예덕(대표이사 임종영)과 덕산온천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베스트원·㈜예덕이 덕산온천관광지 내 2만7310㎡ 부지에 2025년까지 신규 관광사업에 총 550억원을 투자하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과 지역인력 우선 채용 및 지역생산 농·축산물의 소비 촉진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베스트원은 지난 2019년 호텔숙박업 및 일반숙박업, 물놀이시설업 등 관광사업을 위해 설립된 회사이며, ㈜예덕은 관광호텔 운영업 및 골프장 개발업, 종합레져 관광 개발업 등 관광 개발사업에 경쟁력을 갖춰 지난 2021년 설립됐다. 최재구 군수는 “민선8기 군수로 취임하면서 덕산온천관광지를 충남도청 신도시의 배후관광 도시로 키워나갈 포부를 가지고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는 과정에 있었다”며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이 덕산온천관광지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임종영 ㈜베스트원·㈜예덕 대표는 “양해각서 체결이 있기까지 도움을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덕산온천관광지에 특색 있는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가족 및 외국인 관광객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관광사업을 추진해 예산군의 관광명소로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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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수소상용차 부품 성능검증 기반 구축사업’ 현장 방문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 방문해 사업내용 청취 및 시설 투어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21일 ‘수소상용차 부품 성능검증 기반 구축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 현황보고, ‘수소상용차 부품 성능검증 기반 구축사업’ 설명 및 질의응답, 동력전달부품시험동 및 FCEV부품시험동 투어로 이어졌다. ‘수소상용차 부품 성능검증 기반 구축사업’은 수소버스, 트럭 등 수소 상용차 부품에서 실차까지 원스톱 시험평가 기반 조성을 통해 수소상용차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90억원(국비 예산 50억원)을 확정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예산군 소재 기업뿐만 아니라 충남지역 자동차부품 관련 기업의 매출 증대와 신규 고용창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특화분야 기술지원 및 기업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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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스마트팜’ 농가 격려 및 미래 먹거리 논의미래 성장 먹거리로의 확장 기대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20일 삽교읍 스마트팜 농장의 딸기 수확 현장을 방문해 격려하고 미래 먹거리 전략을 논의했다. 해당 농가는 딸기 온실을 경영하는 김영일 농가로 군에서 지난해 스마트팜 사업을 지원받아 올해부터 본격 수확하고 있으며, 센서와 ICT 기자재 등을 적극 활용해 최적의 환경 조성 및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이날 농가 및 군 관계자, 김종래 삽교농협 조합장 등과 함께 딸기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스마트폼 농가를 격려하고 향후 관내 스마트팜 확산 및 미래 농업 육성 전략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군은 스마트팜과 연계한 농업혁신 차원에서 지난 10년간 현재까지 53개소 23㏊의 스마트팜을 조성했으며, 2025년까지 30㏊ 확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어 군은 미래 농업 실현과 인력 육성을 위해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충청남도의 공모사업인 ‘청년농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 선정을 역점 과제로 삼고 적극적인 유치에 나서고 있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은 지자체에서 부지를 제공해 임대형 스마트팜 온실을 조성하고 입주 희망 청년농을 모집 및 운영하는 사업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최근 농업 인구감소와 기후 변화로 농업이 중대한 기로에 선 가운데 스마트팜이 미래 농업의 살 길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스마트팜을 통한 농업 혁신을 통해 청년들 유입을 촉진하고, 농업을 고부가가치 미래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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