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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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정부관리양곡관리 보관창고 훈증소독 및 교육 실시훈증소독 관련 사고 발생 예방 철저 예산군은 5월 17일부터 6월 말까지 정부관리양곡 보관창고 31개소 2만9649톤을 대상으로 해충방제 효과 및 고품질 쌀 유통을 위한 훈증소독을 일제 실시한다. 훈증소독에는 에피흄이라는 약제를 사용하는데 해당 약제는 인화수소가스로 살충해 살충력이 강할 뿐만 아니라 침투력 또한 강해 저장물의 구석까지 침투하며, 소독 대상의 품질(맛, 향기, 영양, 발아 등)에는 전혀 손상이 없다는 설명이다. 군은 훈증소독제를 공급하고 사용요령 팸플릿을 배부하는 등 훈증소독을 하는 과정에서 정부관리양곡 보관창고 관계자들의 안전을 위한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일제 훈증소독을 통해 정부양곡관리 보관 시 가장 문제가 되는 바구미, 저장해충 등을 방제해 정부관리양곡의 품질을 유지하는 동시에 보관기간 동안 변질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훈증소독에 앞서 충분한 안전교육 및 사용 방법 안내를 통해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며 “정부관리양곡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고품질 쌀이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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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도 벼 병해충 예방 항공 공동방제 지원사업 신청 접수벼 항공방제 통한 농가 일손부족 해소 및 안정적 쌀 생산 도모 예산군은 벼 병해충의 효율적 방제 및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벼 병해충 예방 항공 공동방제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무인헬기와 드론을 활용해 단기간 내 공동방제를 추진해 벼 병해충 차단의 효과를 높이고 방제 노동력과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기 위한 것으로 군비 14억4000만원과 농가 자부담 3억6000만원 등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시행된다. 군은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벼멸구, 혹명나방 등 돌발 병해충 사전예찰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7월부터 8월 중 병해충이 가장 심한 시기 1회 드론 등을 활용해 일괄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 농가는 관내 거주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벼 재배농가로 오는 6월 9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농협방제단 선택 시에는 가입농협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벼 출수 전 적기에 항공 공동방제를 실시해 안정적 수량 확보와 미질 향상에 기여하고 방제에 따른 농가부담을 경감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항공 공동방제 신청 희망 농가는 기한 내 빠짐없이 신청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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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및 취업지원 운영구직자 발굴 위한 찾아가는 일자리 지원 예산군이 구직자 면접비 지원, 외국인 지역 특화형 비자, 청년일자리, 공공근로일자리 등 일자리 관련 종합사업 수행을 통한 적극적인 취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일자리지원센터는 ‘기업과 군민 모두에게 좋은 일자리, 하나된 예산’의 일자리 정책에 발맞춰 워크넷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구인, 구직 취업상담 및 알선을 진행 중이다. 또한 군은 현재 예산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에 있는 일자리지원센터와 군청 민원실, 예산군운전면허시험장에 일자리상황판을 설치 운영해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이고 실시간으로 검색이 가능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일자리지원센터는 기존 조성된 11개의 농공, 산업산단과 구인기업과 연계해 구직자의 일 경험, 경력, 연령 등을 고려한 현장 밀착형 취업 상담에 나서고 있으며, 구인·구직 정보와 일자리사업 안내와 함께 기업체, 읍·면 지역 등에 전문취업상담사가 직접 출장을 나가 적극적인 취업상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군은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운영으로 더 많은 구직자가 구직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군민이 원하는 맞춤형 일자리 매칭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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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올해 4월 관광객 지난해 4월 대비 37만명 증가한 총 125만명 방문!예산시장 구경하고 출렁다리와 꽃 구경도 예산에서! 예산군의 올해 4월 말 기준 방문 관광객 수가 지난해보다 37만명 증가해 총 125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예산을 방문한 관광객은 약 125만명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4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해 4월 총 88만명이 방문한 것에 비교해 매우 큰 폭으로 상승률을 기록했다. 관광객은 관내 18개 주요관광지점 중 예당호 출렁다리를 가장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4월 한달만 약 17만명이, 4월 누계로는 약 47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년도 4월 누계 대비 16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더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음으로는 수덕사가 4월 기준 7만명, 4월 누계 20만명을 기록했으며, 예당호 모노레일도 최근 주말에는 1일 2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지난해 10월 개통 이후 방문객 20만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기록적인 관광객 증가에는 다양한 요인이 있으나 군과 더본코리아가 함께 운영하는 예산시장이 제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예산시장은 올해 3월 재정비 및 신규점포 준비 시간을 거쳐 4월 1일 재개장했으며, 1일 평균 1만5000∼2만명, 재개장 한 달 만에 23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명실상부 전국적인 ‘핫플레이스’로 등극했다. 특히 예산시장의 인기는 SNS 및 인터넷을 통한 자발적 ‘바이럴 마케팅(viral marketing)’으로 이어져 주변 관광지 방문객이 증가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군의 해석이다. 또한 완연한 봄날씨에 따라 꽃구경을 나선 상춘객(賞春客)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벚꽃이 절정이었던 지난 4월까지 가야산에는 약 4만4000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봄철 수선화 명소로 알려진 추사고택에는 약 2만5000명, 청정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은 2만명, 내포보부상촌은 4만5000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밖에 충의사, 스플라스 리솜, 예산황새공원에도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는 등 예산군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산시장만의 인기에 그치지 않고 주요 관광지점 방문객이 함께 크게 늘어나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행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광 전반을 모니터링하고 효과적으로 관광객을 유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관광도시 예산’을 한걸음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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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역 맞춤형 한묶음지원사업 체계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유망기술기업 지원 위해 유관기관과 손 맞잡아 예산군은 지난 25일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지역 불균형 해소 및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한묶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예산군과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기술보증기금, 보령시, 서천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은 지역 특화산업 육성 및 소외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충남중기청 자체사업 우대 지원과 지자체 특별출연금을 더해 기술보증기금 협약보증 우대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정책자금 등을 맞춤형 패키지로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주요 협력사항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원대상 기업에 한묶음지원 프로그램을 우대 지원 △예산군을 비롯한 3개 지자체는 특화분야 선정과 예산(특별출연금) 확보 등 공동노력 △기술보증기금은 특별협약보증(지자체 보증재원의 20배 이내)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역 특화사업 정책자금을 각각 지원키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지자체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기술보증기금은 지역중소기업에 △보증비율 상향(85%→100%, 3년간) △보증료 감면(0.2%p ↓, 3년간)의 우대지원을 통해 기업당 최대 5억원을 한도로 총 2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하며, 지원 대상기업은 기술보증기금 심사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으로 정부 국정과제와 연관된 지역균형발전, 지속가능성장(ESG), 초격차 미래전략산업 분야 기술 중소기업이다. 예산군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글로벌 경제위기 등으로 금리 상승으로 경영난을 겪는 유망 중소기업에게 한묶음지원사업이 우리지역 핵심 근간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지역경제생태계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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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민선8기 제4차 충남 시장군수협의회 개최“시장·군수 한마음으로 소통·협력하며 성장 기대” 예산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15개 시군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충남 시장군수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 시장군수협의회는 격월로 개최되며, 개최지는 직전 회의에서 결정된다. 이번 회의는 민선8기 충남시장군수협의회의 네 번째 회의로 직전 회의는 서산에서 열린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농자녀 증여농지 공제가액 상향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제한 완화 △농업인 공익수당 국가 정책화 등 19건의 현안사항 및 협의회 논의사항 5건 등이 다뤄졌다. 또한 회의에 앞서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최근 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홍성군 등 5개 시군에 각 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본 회의에서도 산불피해 지역의 지원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박상돈 협의회장(천안시장)은 “예산군의 환대로 오늘 협의회를 잘 개최할 수 있어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충남 시장·군수님이 상호 소통하고 협력하는 가운데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구 사무총장(예산군수)은 “충청남도 시장·군수님의 예산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협의회가 충남 시군 발전과 상호협력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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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문화원,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협력형 기획사업’ 공모 선정!예산문화점빵; 소확행! 예산문화원이 ‘2023 문화가 있는 날 지역협력형 기획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45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최종 4개 지역 문화원이 선정됐으며, 충남도내에서는 예산문화원이 유일하다. 이번 공모사업은 예산지역 고유의 특색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군민들의 수준 높은 문화향유 기회 및 경험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예산문화원은 문화가 있는 날을 ‘예산문화점빵’ 이라는 컨셉 아래 △마지막 포탄-참전용사 체험 △거문고의 비밀-전통문화 체험 △청춘극장-청춘문화 체험 등 그동안 예산에서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공연 및 부대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문화원 관계자는 “지역민의 문화 수요 충족과 지역문화 자생력 향상을 위해 문화원을 중심으로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공모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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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군청사 앞 부족한 주차공간 문제 해결 위한 행정절차 착수주차타워 설치 위한 지구단위계획 변경 주민 열람 공고 예산군은 주차공간 부족으로 혼잡한 군청사 주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주차타워 설치를 위한 지구단위계획 변경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예산군청사 주변지역(면적 13만5970㎡)은 2013년에 합리적인 토지이용과 기능 증진 및 미관 등을 위해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결정됐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 내용은 현재 유수지로 활용 중인 예산리 778번지에 3400㎡ 규모의 주차장 시설구역을 중복결정해 유수지의 기능은 그대로 활용하고 상부에 약 180여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 전용 건축물을 설치할 계획이며, 주민 열람, 관련부서 협의, 군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주차장 설치를 위한 지구단위계획 변경 내용은 오는 5월 3일까지 군청 도시건축과와 예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유수지를 활용한 주차타워 설치를 통해 부족한 주차 공간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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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선정벌초대행서비스, 전통주 등 5월부터 공급 예정 예산군은 지난 11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답례품목을 추가 선정했다. 군에 따르면 추가 선정된 답례품목은 △잡곡류 △벌초대행서비스 △전통주 △김치 등 총 4종으로 공급업체를 공모해 5월부터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답례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생산자의 판매 활성화를 돕고, 장래 기부 예정자의 예산군에 기부를 유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답례품목을 발굴하고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타지에 사는 사람이 고향이나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30%범위에서 답례품의 혜택을 제공하고 기부금은 기금으로 편성해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지역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주민복리 증진사업에 사용된다. 군에 주소를 둔 사람을 제외한 누구나 예산군에 기부가 가능하며, 기부를 희망하는 경우 전국NH농협을 방문하거나 온라인(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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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홍성군 공직자,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한마음으로 서로의 지자체 응원 예산군과 홍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자체간 협력 증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상호 지자체를 응원했다. 이번 기부는 예산군 총무과 및 홍성군 행정지원과를 비롯한 여러 부서 직원 40여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임호빈 예산군 총무과장은 “예산·홍성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로 다방면에서 자주 비교돼 경쟁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만 내포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동일 생활권으로 서로 상생발전 해야 한다”며 “지난 4월 1일 내포신도시 통합 운영·관리를 위한 충남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조합도 출범된 만큼 더 긴밀히 협조해야 할 것으로 기대하는 가운데 이번 기부를 통해 공직사회 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한 관심이 확산되고 건전한 기부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초 최재구 예산군수와 이용록 홍성군수가 상호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의 시작을 알렸으며, 3월에는 예산군 기획실과 청양군 문화체육과 직원들이 상호 기부하는 등 인접 지자체 간 상호 협력과 기부 분위기를 도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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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8기 새 출범 및 정기총회 개최주민 참여하는 환경보전 활동 추진 결의 다져 예산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규 위원 및 신임 회장 등 임원을 구성해 새롭게 출범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해 신규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위원 30명에 대한 신규 위촉 및 제8기 신임 회장 및 부회장, 감사 등 임원 구성과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총회에서 제8기 신임 회장에 현석운 씨가 선출됐으며, 부회장은 박희영 씨, 감사는 김시운 씨, 한경숙 씨 등이 선출돼 임원 구성을 완료하고 3년간 예산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 신규 위원들은 이날 2022년도 사업 결산과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하고 올해에도 주민이 참여하는 환경보전 활동과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생활환경, 지역계획, 사회문화, 자연생태 등 4개 분과별로 계획된 사업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봉사하기로 다짐했다. 또한 참석한 신규 위원들과 임원들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21세기 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통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된 민·관 협력 기구인 만큼 앞으로 다양한 환경시책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지난해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군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 △청소년 환경인식 개선 교육 △에너지를 절약하는 청정 예산 만들기 △외래생태계 교란 식물(가시박)제거 등 협의회 자체 사업 및 주민과 함께하는 도랑 살리기 운동 등 위탁사업을 펼쳐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에 크게 기여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협의회 위원 여러분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예산의 자연환경이 생명의 빛을 발하고 군민의 환경보전 의식이 더 향상될 수 있도록 더 큰 활약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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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암 이동검진 받고 건강 챙기세요!”4월 7일부터 25일까지 11개 읍·면 순회 이동검진 추진 예산군보건소는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함께 의료 취약지역인 읍·면 지역에 찾아가는 무료 이동검진을 진행한다. 검진 내용은 일반검진, 4대암(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검진, 성인병 질환과 50세 이상 남성의 경우 전립선 암 검진 등이다. 검진 장소는 보건소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11개 읍·면 지역 보건지소이며, 지역별 검진일정은 △삽교읍(7일) △봉산면(10일) △대술면(11일) △오가면(12일) △고덕면(13일) △신암면(14일) △덕산면(17일) △대흥면(18일) △신양면(19일) △광시면(20일) △응봉면(21일) △보건소(24∼25일)로 검진 가능 시간은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다. 올해는 홀수년도 검진 대상자 중 건강검진 미 실시자에 대해 이동검진이 이뤄지며, 전날 오후 9시 이후 금식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해당 날짜에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아울러 군은 국가암검진을 통해 암을 진단받은 경우, 지원 기준 적합 시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300만원, 건강보험 가입자는 200만원까지 납부한 의료비를 지원하는 암 환자 의료비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율은 높이고 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며 “암 이동검진에 적극 참여해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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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예산 임존성 수목 정비 추진경관 개선 통해 지역 역사문화 관광자원으로의 활성화 기대 예산군은 2023년 문화재청·충청남도 지원으로 예산 임존성에 대한 대대적인 수목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존성은 1963년 1월 사적으로 지정된 이후 국가에 의해 지속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특히 군은 지난 2017년 수목 정비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올해에도 지속적인 유적 관리 및 정비의 일환으로 대대적인 수목 정비를 계획하고 있으며, 수목 정비 사업은 군청 문화관광과에서 주관하고 △3∼4월 설계용역 발주 △5∼6월 수목정비 공사 △12월 실적 및 정산 작성 등 내용으로 추진된다. ‘예산 임존성’은 봉수산 정상부에 축조된 백제시대 최대 규모의 테뫼식 산성이며, 임존성은 백제 멸망 이후에도 백제부흥군의 거점지로서의 역할을 해 왔으며, 후삼국시대 고려 태조 왕건과 후백제의 견훤이 전투를 벌인 역사적인 무대였다. 또한 고려시대에는 몽골 침입 이후에도 국난을 극복하기 위한 군사적 장소로 활용되는 등 백제시대부터 여러 차례 사용된 귀중한 역사적인 장소로서의 가치가 있다. 앞으로 군은 임존성의 중요성을 고려해 지속적인 관리 및 정비를 통해 귀중한 역사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수목정비 및 경관과 탐방로 개선 등 지역 역사문화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와 활용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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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덕산온천관광지 활성화 ‘물꼬’ 트다!㈜베스트원·㈜예덕과 550억 규모 관광사업 투자 MOU 체결 예산군은 지난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베스트원·㈜예덕(대표이사 임종영)과 덕산온천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베스트원·㈜예덕이 덕산온천관광지 내 2만7310㎡ 부지에 2025년까지 신규 관광사업에 총 550억원을 투자하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과 지역인력 우선 채용 및 지역생산 농·축산물의 소비 촉진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베스트원은 지난 2019년 호텔숙박업 및 일반숙박업, 물놀이시설업 등 관광사업을 위해 설립된 회사이며, ㈜예덕은 관광호텔 운영업 및 골프장 개발업, 종합레져 관광 개발업 등 관광 개발사업에 경쟁력을 갖춰 지난 2021년 설립됐다. 최재구 군수는 “민선8기 군수로 취임하면서 덕산온천관광지를 충남도청 신도시의 배후관광 도시로 키워나갈 포부를 가지고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는 과정에 있었다”며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이 덕산온천관광지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임종영 ㈜베스트원·㈜예덕 대표는 “양해각서 체결이 있기까지 도움을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덕산온천관광지에 특색 있는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가족 및 외국인 관광객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관광사업을 추진해 예산군의 관광명소로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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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수소상용차 부품 성능검증 기반 구축사업’ 현장 방문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 방문해 사업내용 청취 및 시설 투어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21일 ‘수소상용차 부품 성능검증 기반 구축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 현황보고, ‘수소상용차 부품 성능검증 기반 구축사업’ 설명 및 질의응답, 동력전달부품시험동 및 FCEV부품시험동 투어로 이어졌다. ‘수소상용차 부품 성능검증 기반 구축사업’은 수소버스, 트럭 등 수소 상용차 부품에서 실차까지 원스톱 시험평가 기반 조성을 통해 수소상용차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90억원(국비 예산 50억원)을 확정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예산군 소재 기업뿐만 아니라 충남지역 자동차부품 관련 기업의 매출 증대와 신규 고용창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특화분야 기술지원 및 기업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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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스마트팜’ 농가 격려 및 미래 먹거리 논의미래 성장 먹거리로의 확장 기대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20일 삽교읍 스마트팜 농장의 딸기 수확 현장을 방문해 격려하고 미래 먹거리 전략을 논의했다. 해당 농가는 딸기 온실을 경영하는 김영일 농가로 군에서 지난해 스마트팜 사업을 지원받아 올해부터 본격 수확하고 있으며, 센서와 ICT 기자재 등을 적극 활용해 최적의 환경 조성 및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이날 농가 및 군 관계자, 김종래 삽교농협 조합장 등과 함께 딸기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스마트폼 농가를 격려하고 향후 관내 스마트팜 확산 및 미래 농업 육성 전략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군은 스마트팜과 연계한 농업혁신 차원에서 지난 10년간 현재까지 53개소 23㏊의 스마트팜을 조성했으며, 2025년까지 30㏊ 확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어 군은 미래 농업 실현과 인력 육성을 위해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충청남도의 공모사업인 ‘청년농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 선정을 역점 과제로 삼고 적극적인 유치에 나서고 있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은 지자체에서 부지를 제공해 임대형 스마트팜 온실을 조성하고 입주 희망 청년농을 모집 및 운영하는 사업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최근 농업 인구감소와 기후 변화로 농업이 중대한 기로에 선 가운데 스마트팜이 미래 농업의 살 길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스마트팜을 통한 농업 혁신을 통해 청년들 유입을 촉진하고, 농업을 고부가가치 미래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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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4월 1일 ‘제18회 예당전국낚시대회’ 참가 신청 접수오는 3월 24일까지 650명 선착순 접수 예산군은 오는 4월 1일 예당전국낚시대회장에서 열리는 ‘18회 예산군수배 예당전국낚시대회’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 예당전국낚시대회는 전국의 낚시 동호인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민물낚시대회로 국민의 레저 욕구를 충족시키고 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3월 24일까지 선착순 650명을 모집하며, 대회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예당내수면어업계 홈페이지(http://www.yedangji.com)에 접속해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1인당 5만원이다. 1위는 트로피와 시상금 500만원, 2위는 200만원, 3위는 100만원이 각각 수여되며, 이 밖에도 여자우수상, 최고령상, 원거리상 등 특별상이 주어질 예정으로 본 시상 외에도 추첨을 통해 참가자에게 많은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중식을 제공하며, 새우튀김 시식코너 운영 등 각종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준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예당호 출렁다리, 음악분수와 모노레일 개통으로 볼거리, 체험거리가 다양해지고 천혜의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낚시터인 예당호에서 펼쳐질 제18회 예당전국낚시대회가 3년만에 개최되는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전국 낚시인과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당내수면어업계(041-333-0545)나 군 축산과(041-339-7823)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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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군정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 실시!해빙기 대비 안전 점검 및 추진계획 공유 최재구 예산군수는 3월 13일부터 28일까지 기간 중 8일 간 16개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해빙기를 맞아 사업이 재개된 주요 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올 한해 공사가 진행될 대규모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관계자와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최재구 군수는 지난 13일 방문한 효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시작으로 △전통주 체험장 조성사업 △무한천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2023 신양 해보 정비 및 소규모양수장 설치사업 △예산1100년 기념관 조성사업 △예산상설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예당호 워터프론트 조성사업 △수철 1·2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등 총 16개소의 현장을 방문해 점검할 예정이다. 최재구 군수는 “관내 대규모 사업장뿐만 아니라 앞으로 추진 될 모든 사업이 안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사업 현장 관계자와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는 가운데 공감하는 행정, 하나된 예산을 완성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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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 축사시설현대화사업 23억 투입!한우 1, 낙농 2, 양돈 1농가 선정 마쳐 예산군은 축산농가의 가축 사육환경 개선을 위한 2023년 축사시설현대화사업에 23억원을 투입한다. 축사시설현대화사업은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대응해 축사와 축사시설을 현대화하여 방역시설, 악취저감시설, 경관시설 등을 개선하여 생산성을 향상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 공급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군은 축사시설현대화사업에 신청한 농가중 지원자격 및 요건에 부합하는 4농가를 사업대상자로 선정했다. 지원조건은 5년 거치 10년 상환으로 사업비의 80%를 국고융자로 지원하며, 사업비 20%는 자부담으로 충당하고 지원 형태는 축사 면적을 기준으로 중·소규모(연리 1%)와 대규모(연리 2%) 농가로 구분해 이자율을 차등 적용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축사신축 및 개보수·이전 △축사시설 및 축산시설 신규구비 및 교체 △축사내부 시설과 가축분뇨처리시설 설치 △경관개선시설 및 에너지 발전시설 설치 △울타리 및 방역시설 설치 등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축사시설현대화사업은 가축사육환경 개선으로 가축질병 감소와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 노동력 절감, 축산악취 개선 등의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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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상설시장 활성화 위해 ‘민관 투톱’이 뭉쳤다!예산상설시장 ‘핫플’ 떠오르자 주변 물가특수 인상 등에 자정 노력 촉구 예산군은 지난 7일 최재구 예산군수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등 민관 공동대표가 예산상설시장 활성화에 따른 물가특수 인상 움직임에 자정노력 촉구를 위한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예산시장 지역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창업 두 달 만에 18만명의 방문객이 찾아오는 등 예산시장이 전국 제일의 핫한 시장으로 떠오르면서 주변 상인들이 특수를 노리고 가격 인상 등 움직임을 보여 이를 자중시키고자 긴급 추진됐다. 가장 먼저 숙박업소 대표 10여명과의 간담회에서는 숙박료가 시장 활성화 이전보다 두 배 이상 인상되고 있어 이러한 현상이 지속될 경우 관광객의 발길이 순식간에 끊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자제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숙박업소의 건의 사항도 청취해 어려움을 해소하고 더 친절하게 관광객들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시간도 마련했다. 이어진 시장 주변 국숫집 대표 9명과의 간담회에서는 시장 내 ‘파기름 국수’의 가격이 저렴한 것에 대한 인근 업소의 불만을 해소하고 주변 국숫집도 레시피를 제공받되 가격을 맞춰 예산국수가 서민의 대표 메뉴로 한층 올라가는데 포커스를 집중했다. 군에서 기존 국숫집 가격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업소별 금액이 일치하지 않아 시장을 찾은 고객 불만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를 업소들이 함께 맞춰 만족도를 높이고 상생하도록 노력하자는 취지의 간담회가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백종원 국밥거리 내 국밥집 대표 10여명과도 간담회는 시장 활성화에 따라 국밥집이 다시 성행하기 위해서는 청결과 위생이 가장 중요함을 거듭 강조하고 친절도를 향상해야 한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나아가 식약처 위생등급 인증까지 받아 시장이 더욱 활성화되는데 국밥집에서도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백종원 대표는 “두 달 만에 18만명이 예산시장을 찾아주셨고 성원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러나 예산시장 활성화에 따라 가격 특수를 노리는 일부 움직임이 포착됨에 따라 이러한 간담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예산의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고 더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는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개인의 욕심을 내려놓고 함께 뜻을 모으는 가운데 관계자 여러분께서도 적극 협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군이 지난달 브랜드 평판에서 전국 지자체 중 1위를 달성한 것은 백종원 대표와 함께 노력해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조금씩 양보해 모두가 더 잘 돼야 되는데 나만 잘 되겠다는 욕심만 부려서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 모두가 합심할 때에 비로소 우리 시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국의 성공모델이자 표준모델로 완성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예산군과 더본코리아는 3월 한 달간 예산상설시장을 임시휴장하고 장터광장 바닥공사, 화장실 리모델링 및 추가 창업을 준비해 오는 4월 1일 재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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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아이사랑 이유식 요리교실’ 운영“우리 아이 생애 최초 영양습관, 올바르게 잡아요!” 예산군보건소는 임신부 및 관내 20개월 이하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아이사랑 이유식 요리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월 6일∼17일까지로 참여 신청은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필요 서류를 이메일(wj744654@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는 지난해 신규로 이유식 요리교실을 운영해 대상자 31명에게 신선한 유기농 식재료 배송과 실시간 온라인 교육 진행, 이유식 만들기뿐만 아니라 육아 노하우 등을 전달해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올해도 육아 초보인 엄마와 아빠에게 도움이 되고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게 됐다. 참여희망자 중 임신부는 산모수첩 등과 같은 임신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와 신분증을 첨부하고 20개월 이하 자녀를 둔 부모는 가족관계증명서와 신분증을 첨부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41-339-6077∼6080)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부와 1∼10개월 이하의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초기 및 중기 이유식 만들기 1기와 △11∼20개월 이하의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후기 및 완료기 이유식 만들기 등 2기로 나눠 시기별 맞춤 이유식으로 초보 엄마, 아빠에게 아이의 생애 최초 올바른 영양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를 돌보느라 대면 수업이 어려운 부모들을 배려하고자 장소이동 없는 화상회의(웨일온)를 통한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추진하며, 1기는 4월 한 달간, 2기는 5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마다 기수별 4회씩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요리교실 하루 전 참여자 가정 앞에 유기농 요리키트를 배송해 식재료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대상자의 수업 참여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전문 영양 요리강사의 재료 비율 및 입자크기, 농도 등 세세한 교육을 통해 아기의 개월 별 알맞은 이유식을 만들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알러지 테스트 방법, 식사습관 들이기, 질병별 추천 음식 등 보건교육을 병행해 아이의 영양 전반에 대한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이유식에 대한 부담을 덜고, 건강한 이유식을 아이에게 제공함으로써 육아가 서툰 초보엄마, 아빠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올 하반기에는 만성질환자, 독거남자어르신 등 특정 대상자를 선정해 대상자별 맞춤 요리교실을 운영할 예정으로 더 좋은 영양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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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문예회관, 3월 18일 ‘새봄맞이 콘서트’ 개최3월 6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 전화, 현장예매 가능 예산군문예회관은 오는 3월 18일 토요일 저녁 7시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 슬로건 아래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사회분위기를 전환하고 군민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새봄맞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1997년 대한민국을 대표했던 걸그룹 S.E.S의 메인보컬이자 현재 ‘불후의 명곡’에서 6번의 우승을 차지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 중인 ‘바다’의 파워플한 가장력과 강력한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뉴욕 맨하튼 음악대학원을 졸업하고 뉴욕에서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 주역으로 출연, JTBC ‘팬텀싱어’ 최종 3위에 오르고 음원 ‘핑’. ‘기린초’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팝페라 가수 ‘이동신’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2004년 KBS 연예대상 최우수상, 백상예술대상 예능상, 한국방송대상 코미디부문 수상 내역이 빛나는 화려한 입담의 소유자 개그맨이면서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박성호’가 MC로 출연하며, 국내에서 보기 드문 재즈 트롬본의 부드러우면서도 파워플한 연주를 선사할 ‘이한진 밴드’도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새봄맞이 콘서트 관람권은 3월 6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http://yesan.moonhwain.net), 전화, 현장 방문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또는 전화(041-339-821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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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홍성군, 농어촌버스 무료 환승제 도입 업무협약식 개최내포신도시 인근 주민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 증진 기대 예산군은 홍성군과 예산-홍성 농어촌버스 무료환승제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예산군과 홍성군은 지난 22일 예산군청에서 최재구 예산군수,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한 양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홍성 농어촌버스 무료환승제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으로 예산-홍성 농어촌버스 무료환승제가 시행되면 내포신도시를 오가는 예산군 농어촌버스(공공형버스 포함)와 홍성군 농어촌버스(마중버스 포함)를 60분 이내 환승할 경우 처음 탑승 시 요금만 교통카드로 지불하고 두 번째 버스는 추가 요금(1400원) 없이 무료로 탈 수 있다. 예산군과 홍성군은 무료환승제 시행에 따라 발생하는 환승할인 손실금은 환승 농어촌버스의 관할 군에서 부담키로 협약했다. 양 군은 이번 농어촌버스 무료환승제 시행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실무자회의를 진행해왔으며, 올해 1월 말에는 충남버스운송사업조합과 마이비카드사의 협조를 받아 환승시스템을 무상으로 구축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홍성 농어촌버스 무료환승제 시행에 따라 내포신도시 지역 인근 주민들의 교통비 부담이 줄어들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예산군과 홍성군이 협력해 두 도시의 상생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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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상설시장, 2월 27일부터 한 달간 휴장 후 4월 1일 재오픈!추가 창업 및 시설보완 위해 리모델링 공사 진행 예산군과 백종원의 더본코리아가 공동으로 진행해 전국적인 인파가 방문하며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한 예산상설시장이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 달간 휴장하고 4월 1일 다시 문을 연다. 군은 이번 휴장기간에 바닥공사를 비롯한 화장실 리모델링, 음향시설 등을 보완할 계획이며, 더본코리아에서는 추가 창업 등에 대한 점포 리모델링 및 창업 교육 등을 진행키로 했다. 휴장에 동참하는 점포주들은 갑자기 늘어난 많은 손님을 제대로 응대하기 부족했던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인력 충원, 레시피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한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예산시장 프로젝트’에 관심을 갖고 방문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덕분에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에 대한 충분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그렇기에 재정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군과 협의를 진행했다”며 “초기 계획대로 ‘예산시장 프로젝트’는 1, 2, 3단계 등 단계별로 지속 진행되고 오는 2월 27일부터 임시 휴장하는 동안에는 두 번째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1월부터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우리 예산군과 시장을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휴장은 시장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좋아해 주신 분들도 많지만 일부에서 바닥 먼지가 많고 화장실이 불편하다는 등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이를 조금이라도 개선하고자 백종원 대표님과 협의해 결정한 사안으로 앞으로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군과 더본코리아는 올해 1월 시장창업 이후 2달 만에 18만명의 방문객이 찾아오는 등 전국민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한 달간의 재정비를 거쳐 오는 4월 1일 추가 창업을 통해 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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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공공체육시설, 동계훈련 전진기지로 각광!체육동호인들의 발길 이어져 예산군 공공체육시설이 동계훈련 전진기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군의 대표적인 공공체육시설인 예산종합운동장에서는 축구, 육상, 조정 선수들이 동계 훈련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삽교고등학교 축구선수 40여명은 전국대회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예산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에서 천연잔디구장 적응 훈련을 실시 중이며, 군 대표 청소년 육상 꿈나무들과 조정 선수들은 육상 트랙에서 매일 구슬땀을 흘리면서 집중 훈련을 하고 있다. 또한 대회리 야구장에서는 야구 훈련 연습장이 열악한 인근 청운대학교 야구부 학생 40여명이 동장군과 씨름하며 동계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36홀로 조성된 무한천 파크골프장과 다목적체육관, 생활체육관 등에는 파크골프 동호인과 탁구, 배드민턴, 테니스 동호인들이 연일 북적이면서 군민의 체력 증진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을 위해 공공체육시설 확충과 세심한 유지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공체육시설 이용과 관련한 사항은 교육체육과 체육시설팀041-339-8261~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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