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
태안군, ‘도시미관 개선하고! 군민안전 높이고’ 저단형 공공현수막 게시대 시범운영!-태안읍 주요 교차로 주변 10곳 설치- -군민의 알권리 확대, 운전자ㆍ보행자 안전확보, 도시미관 개선 효과- 태안군이 무질서한 현수막 게시를 방지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저단형 공공현수막 게시대’를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공공현수막은 게시장소 부족으로 인해 신호등, 가로수 등에 게시하는 경우가 많아,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차량 통행 불편 및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군은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고, 시인성(모양이나 색이 눈에 쉽게 띄는)이 뛰어난 ‘저단형 현수막 게시대’를 태안읍 주요 교차로 주변 10곳에 설치(차도ㆍ보도 사이 경계석)해 시범 운영한다. 군은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군정 안내를 비롯해 문화 예술 행사 등 군민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한편, 도시미관 개선 및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저단형 현수막 게시대 도입으로 군민들의 알권리 충족 향상과 도시 미관 개선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태안’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 발굴ㆍ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태안군, 잎들깨 종자 생산단지 자리매김!태안군이 전국 최고의 잎들깨 종자 생산단지로 각광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태안의 잎들깨 종자는 ‘안면도 잎들깨 작목반’을 중심으로 생산되고 있으며, 품종은 △잎들깨 1호 △남천 △만추 △풍년 △소임 △상엽으로 1농가당 1품종만 수확해 종자 간 혼입을 방지하고, 수확 후 2회 건조ㆍ탈곡 및 3회 발아검정테스트를 거쳐 발아율 80%이상의 종자를 엄선해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올해 예상 생산량은 7.5톤 가량이며 잎들깨 생산 주산단지인 ‘금산’과 ‘밀양’에 전량 계약돼 내년 2월 공급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2020년도 기후변화 대응 잎들깨 종자 재배방법 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해 △정식기 고온 △가뭄 대비 관수 시설과 노동력 절감 △품질 향상을 위한 자동ㆍ반자동 채소 이식기 △탈곡기 △정선기(선별) △석발기 등의 기계를 보급했으며, 이를 통해, 작업시간을 80%가량 줄여 인건비 및 노동력을 절감하고, 석발(돌고르기)기를 통한 선별 과정을 추가해 상품성이 기존보다 약 12% 향상되는 효과를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잎들깨 종자를 재배부터 저장관리까지 철저히 관리해 고품질 종자 생산 및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태안군, ‘태안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확대!-‘카드형 태안사랑상품권 출시’에 따라 태안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독려- 태안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태안사랑상품권’의 가맹점 등록을 독려하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쉽고 편리하게 충전해 사용할 수 있는 ‘카드형 태안사랑상품권’이 발매돼 청년층, 직장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카드형 및 종이형 태안사랑상품권은 지정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군은 이달부터 내년 1월 말까지 ‘태안사랑상품권 가맹점 집중 모집기간’을 설정해, 관내 소상공인 사업자들에게 가맹점 등록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대상은 태안군에 사업자등록 후 영업 중인 업소(주유소, 편의점, 음식점, 숙박업, 이미용업, 병의원, 운수업, 제조업, 서비스업, 소매업 등)이며 유흥업소ㆍ단란주점ㆍ사행업소 등은 제외된다. 가맹점 등록은 군 경제진흥과(041-670-2351) 또는 가까운 읍ㆍ면사무소(산업팀)에서 신청하면 되고 접수, 심사, 등록을 거쳐 7일 이내 가맹점 스티커와 안내문이 교부된다. 군 관계자는 “가맹점 등록은 태안사랑상품권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지역 내 착한 소비 장려에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며 “카드형 상품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사업주 분들께서는 꼭 기간 내에 가맹점 등록을 완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사랑상품권’은 전통시장ㆍ소상공인의 매출증대와 지역경제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2002년 1월부터 도입한 대안화폐로, 태안 지역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지역의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안면읍’ 만들기 앞장!-내년 행복한기부ㆍ행복나눔냉장고 확대 운영- -‘찾아가는 생신축하’, ‘어르신 보행보조기’, ‘사랑의 가전제품’ 등 신규 특화사업 추진-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힘이 되고 있는 ‘행복한 기부’와 관련한 내년도 계획을 내놓았다. 군에 따르면,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한각ㆍ최석칠)는 내년 ‘행복한 기부’ 목표액을 6천만 원(지난해 5천만 원)으로 상향하고, ‘3천원 이상 정기후원(현재 196명)’ 참여를 적극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총 9개 기관ㆍ업체로부터 식품을 지원받아 취약계층을 위한 식품 나눔을 진행하고 있는 ‘행복나눔 냉장고’는 이용자의 선호도가 높은 △라면 △즉석카레 △도시락김 △장조림 △즉석밥 등의 ‘즉석식품’을 구매해 추가 비치할 계획이다. 더불어,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이 비용 부담 없이 상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본인부담금(1만 원)을 지원하는 ‘만원의 행복보험’의 경우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 추진해, 만 15~65세 기초수급자의 사고ㆍ질병 대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내년도 신규 사업으로 안면읍 기초수급자 중 부양의무자가 없는 무의탁 독거어르신(63명)을 대상으로, 생일을 맞은 가정을 직접 찾아 롤케이크, 즉석미역국, 건강 약 달력, 퍼즐 등의 생일선물을 전달하고 영양 및 건강상태 등의 안부도 함께 확인하는 ‘찾아가는 생신축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보행이 불편해 가까운 거리도 이동하기 힘든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어르신(28명)들을 위해 보행보조기를 지원하는 ‘어르신 보행보조기 지원 사업’을 실시하며,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노후 가전제품을 교체하지 못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서는 노후 냉장고, 세탁기 등 교체를 지원하는 ‘사랑의 가전제품 지원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조한각ㆍ최석칠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나눔과 봉사에 참여해준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내년에도 지역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의 발굴ㆍ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2020.1.1.~11.30) ‘행복한 기부’를 진행해6500여만 원을 모금,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7명) △‘만원의 행복보험’ 가입지원(95명) △복지장학금 지급(9명) 등을 진행했으며, △행복나눔 냉장고 운영 △사랑과 희망의 집수리 사업 △깔끔이 청소봉사단 봉사활동 △어르신 목욕서비스 지원 등을 통해 안면읍 취약계층 복지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
가세로 태안군수, ‘사랑의 연탄 봉사’로 현장행정 실천-5일 공직자들과 함께 기초수급자 가구 연탄 지원 봉사활동 나서- 가세로 태안군수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봉사’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복지증진과 공무원 10여 명이 원북면의 한 기초수급자 가구를 찾아 연탄 500장을 직접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자들을 맞이한 어르신은 “군수님과 공무원들이 이렇게 직접 연탄을 가져다 주셔서 올 해 겨울을 걱정없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가세로 군수는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주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느끼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단 한 명의 군민도 춥고 외롭게 겨울을 보내시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나서는 한편, 다양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관내 저소득 가구 중 연탄사용가구 20가구(가구당 500장)에 총 1만 장의 연탄을 지원할 계획이다.
-
태안군, ‘달콤달콤 황금향, 새콤새콤 레몬’ 본격 수확!-우수한 황토에서 자라 당도 높고 과즙 풍부한 황금향, 이달 초부터 본격 수확- -기존 수입 레몬(유레카) 아닌 ‘아말피 레몬’ 재배, 맛과 향 진해- 한라봉과 천혜향을 교배시킨 ‘황금향’과 기존 수입 레몬에 비해 맛과 향이 진한 ‘아말피 레몬’이 태안에서 본격적으로 수확돼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태안읍 상옥리의 황금향 재배농장 ‘아람농원(대표 임대근)’에서는 약 3,300㎡ 면적(연간 생산량 10톤)의 비닐하우스에서 황금향 출하를 앞두고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황금향’은 한라봉과 천혜향의 장점을 접목, 당도가 16브릭스(Brix)에 달해 만감류(한라봉, 레드향, 황금향 등) 중 가장 높고 과즙이 풍부하며, 껍질이 얇은데다 알이 크고 식감이 좋아 제주도의 특산 감귤 중에서도 최고급 과일로 손꼽힌다. 태안은 황토 토질이 황금향 주산지인 제주도의 화산토 토질보다 더욱 양호한데다, 화훼농가가 황금향으로 작목 전환 시 기존 하우스의 일부 시설만 보완하면 별도의 난방을 하지 않아도 겨울을 날 수 있어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태안 황금향은 이달 초부터 본격 수확을 시작했으며, 거래 가격은 3kg 박스당 황금향 크기에 따라 2만 5천 원에서 5만 원 선으로 형성돼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와 함께, 이곳에서는 우리나라 수입 레몬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유레카’ 종이 아닌 ‘아말피 레몬’도 함께 재배하고 있다. ‘아말피’는 이탈리아 남부의 유명 관광도시로 ‘아말피 하면 레몬주스’를 떠올릴 정도로 레몬이 유명하다. ‘아말피 레몬’은 기존 레몬들과 비교해 크기가 크고 맛과 향이 매우 풍부해 제과제빵 및 화장품, 디퓨져, 비누 등에 널리 이용되고 있다. 한편, 태안산 식재료를 주로 이용해 각종 빵과 음료 등을 만드는 디저트카페 ‘팜스쿠키’에서 이 ‘아말피 레몬’을 이용해 껍질째 갈아 만든 ‘스콘(빵)’과 ‘레몬 에이드’, ‘레몬차’를 판매하고 있는데, 맛과 향이 진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임대근 아람농원 대표는 “해풍과 우수한 토질에서 생산된 태안 ‘황금향’은 당도가 높고 맛과 향이 뛰어나고 ‘아말피 레몬’도 맛과 향이 진해 인기가 많다”며 “앞으로 황금향을 비롯한 다양한 열대 과일을 재배해 지역 주민 및 전국 소비자들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
태안군, 맞벌이 부모 위한 ‘아이 돌봄 서비스’ 호응 커!-군 올해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50% 지원--지난해 27명의 아이돌보미 파견, 총 6097건의 서비스 제공, 대상자 만족도 높아- 태안군이 만 12세 이하 자녀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아이돌봄서비스’가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생후 만 3개월 이상 만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일정기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육아서비스 전문가인 ‘아이돌보미’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정 △한부모 가정 △기타 양육부담이 있는 가정 등을 직접 방문해 아동을 안전하게 돌봐주는 정부지원 사업으로 △영아종일제 △시간제 △질병감염아동특별 지원 등의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위기가 지속됨에 따라 이용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이용시간과 이용요금에 대한 정부지원 비율이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확대됐으며(5%~40%증가), 군도 올해부터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가정은 주소지 읍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 후 ‘아이돌봄 지원사업’ 홈페이지(http://idolbom.go.kr)에 가입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정부 미지원 가구의 경우에는 읍ㆍ면사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직접 홈페이지에서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27명의 아이돌보미가 각 가정에 파견돼 총 6097건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부모들의 양육 부담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자녀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 발굴ㆍ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가족정책과(041-670-6066)로 문의하면 된다.
-
태안군, 2020년 농림어업총조사 실시!-이달 23일부터 인터넷 조사 시작, 다음달 1일부터 18일까지는 조사원 방문면접조사- -농ㆍ임ㆍ어가 9348가구(표본가구) 조사- 태안군이 농림어업 및 농산어촌 주요정책의 기본정보로 활용될 ‘2020 농림어업총조사’를 추진한다. ‘2020 농림어업총조사’는 우리나라 농림어가의 규모, 분포, 구조 및 경영형태를 파악하고, 소지역(행정리) 단위의 경제활동, 생활 기반시설 등을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조사기준 시점(2020.12.1.0시현재)의 태안군 모든 농림어가와 행정리이며, 실제 조사대상은 이중 표본가구 9348가구이다. 이번 조사는 농가ㆍ임가, 해수면 어가, 내수면 어가, 지역조사 4종으로 구분돼 △가구원, 경영주 특성 등(농림어업 공통 15개) △농업생산, 농업경영(농업부분 31개) △임업생산, 임업경영(임업 8개) △어업생산, 어업경영(해수면 및 내수면 어업 14개) △기본사항, 교통편의시설, 생산기반시설, 경제활동 등(행정리 지역조사 15개) 항목 등 총 127개 항목을 조사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 종이 조사표를 줄이고 전자 조사표를 도입해 고효율ㆍ저비용 조사가 가능해져, 조사의 정확성을 높이고 자료처리 시간이 줄어 시의성 있는 통계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사방법은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인터넷(www.census.go.kr)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 기간에 참여하지 않은 대상자는 12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해당 가구를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면접조사 시에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착용, 일정거리유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조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림어가를 위한 각종 정책 마련에 활용하기 위해 진행하는 조사인 만큼, 대상자분들께서는 인터넷 조사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라며 조사원 방문 시에도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태안군, 솔향기길에서 ‘행복한 가을 산책’ 즐겨보세요!-28일 이원면 내리 솔향기길 1코스 일원서 ‘제6회 솔향기길 축제’ 개최--최정상 트로트 가수 ‘남진’, 미스트롯 ‘강예슬’, 탤런트 겸 가수 ‘노현희’ 등 초대가수 공연도 펼쳐져- 태안군이 자랑하는 명품 산책로인 ‘솔향기길’에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걷기’와 ‘체험’, 그리고 흥겨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군에 따르면, 이달 28일 솔향기길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학재) 주최로 이원면 내리에 위치한 ‘솔향기길 1코스’ 일원에서 ‘제6회 솔향기길 축제’가 개최된다. ‘솔향기길’은 2007년 유류피해 사고 당시 태안을 찾은 123만 자원봉사자들의 발길이 자취로 남아 생겨난 길로, 태안 지역 66.9km에 6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 특히, 탁 트인 서해바다와 울창한 소나무 숲이 장관을 이루고 있어 전국의 트래킹 마니아들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힐링 탐방로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축제는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산책(3km)하며 ‘황금 솔방울 찾기’ 등의 행사에 참여해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으며, 또한, 인기 개그맨 김종국의 사회로 최정상 트로트 가수 ‘남진’을 비롯해, 미스트롯 ‘강예슬’, 탤런트 겸 가수 ‘노현희’ 등이 출연해 참가자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솔향기길 축제 참가자 화합 한마당’이 펼쳐질 계획이다. 축제 관계자는 “서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책로로 각광받고 있는 태안 솔향기길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가을 산책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이달 28일 태안군 이원면 내리에 위치한 ‘솔향기길 1코스 일원’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제6회 솔향기길 축제’가 개최된다. 사진은 제3회 솔향기길 축제 모습(자료사진).
-
태안군, ‘헌집 고치고! 빈집ㆍ슬레이트 처리한다!’-주택개량ㆍ빈집정비ㆍ슬레이트처리 사업 등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다음달 31일까지 해당 읍ㆍ면사무소로 신청 접수- 태안군이 농어촌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으로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살기 좋은 태안’을 만들기 위해 ‘2021년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군은 내년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7억 1500만 원을 들여 ‘주택개량사업(80동)’, ‘빈집정비사업(61동)’, ‘슬레이트처리 사업(134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택개량사업’은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며 본인 소유의 노후 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하는 주민 또는 무주택자, 도시에서 이주하려는 사람에게 시중보다 낮은 저금리(농협 고정금리 2% 등, 최대 2억 원)로 주택융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축기준은 연면적 150㎡ 이하이다. 특히, 주택개량 대상자로 선정되어 상시 거주할 목적으로 취득하는 주거용 건축물(연면적 150㎡ 이하)에 대해서는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취득세 면제(최대 280만 원)의 효과도 있다. 한편, 군은 ‘빈집정비사업’으로 농어촌지역에서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방치된 주택의 경우 1동 당 최대 400만 원의 철거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주민들의 건강보호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하고자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에 대해 ‘슬레이트 처리 사업’을 추진, 주택(부속건축물 포함)에 대해 1동 당 최대 344만 원을 지원하고 소규모 비주택(50㎡이하)의 경우에는 최대 172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접수는 다음달 31일까지 군 신속민원처리과 주택팀으로 하면 되고 내년 1~2월 현장조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노후된 농어촌주택의 전반적인 정비로 주거환경을 개선해 군민의 정주여건 및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신속민원처리과(041-670-2049)로 문의하면 된다.
-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 지역 농어민의 안정적 소득창구 ‘자리매김!’-지역 농어민 소득향상 기여 및 지역 농수산물의 새로운 판로 우뚝- 지난해 4월에 개장해 올해 10월 말까지 총 64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태안 농산물 판매의 주요 창구로 자리매김한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이 지역 농어민의 소득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년 간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상황’을 분석한 결과,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 납품협약 588명(영농조합법인 포함)의 농어민 중 366명(62.2%)이 매월 평균 68만 4천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100~300만 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농가도 63명(10.8%)에 달해 지역 농어민의 새로운 소득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안면도의 한 농가의 경우 △고구마 △마늘 △고추 △콩 △감자 △호박 등 40여 종의 신선한 농산물을 계절별 판매 주기에 맞춰 연중 계획 생산, 출하하는 등 안정적인 판매체계를 구축해 총 5천여만 원(2019.11~2020.10)의 소득을 올렸으며, 소원면의 한 영농조합법인은 △젓갈류 △된장 △고추장 △쌀 △마늘 등 30여 종의 가공품과 농산물 등을 판매해 1억 6300여만 원(2019.11~2020.10)의 매출을 올렸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이 지역 농어민들의 새로운 소득창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는 단순한 생산 판매를 넘어 품목을 다양화하고 포장 디자인 등을 새롭게 개발하는 등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태안 농수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 남면 안면대로 1641에 위치한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은 신선한 태안산 농산물 500여 품목과 수산물 100여 품목 등을 함께 판매하는 ‘전국 최대 규모, 최대 품목의 농수산물 통합 로컬푸드 직매장’이며, 주요 소비층은 안면도나 남면 몽산포를 찾는 관광객들로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
태안군, 공공비축 건조벼 2328톤 수매 시작!태안군이 ‘2020년산 공공비축 미곡 매입’을 실시한다. 올해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 물량은 2328톤이며 매입품종은 ‘삼광’과 ‘새일미’로 전량 대형포대(800kg 톤백) 단위로 수매한다. 군은 출하 농업인의 영농비 부담 등을 고려해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으로 포대(40kg위) 당 3만 원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정부의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12월 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수매현장을 찾은 가세로 군수는 “유래 없는 집중호우와 3차례의 태풍 등 어려운 영농 여건 속에서도 값진 수확의 결실을 맺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의 발굴ㆍ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 일정은 △태안읍(평천 농협창고) 13ㆍ18일 △안면읍(중장리 농협창고) 9ㆍ12ㆍ17ㆍ19일 △고남면(고남 농협창고) 6일 △남면(몽산포 주차장) 10ㆍ16일 △근흥면(용신 농협창고) 10일 △소원면(모항 농협창고) 16일 △원북면(원북 농협창고) 9ㆍ17일 △이원면(포지 농창) 6・12일이다.
-
태안군, ‘가을 밤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세요’ 제6회 달빛 가을 해변음악회 개최!-오는 14일 오후 4시부터 신진대교 아래 야외무대서- -김용임, 미스터트롯 신성ㆍ성빈, 미스트롯 지원이 등 인기가수 총출동-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밴드 공연도 함께 펼쳐져 군민ㆍ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축제 한마당- ‘바다낚시의 성지’로 불리며 수많은 낚시꾼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태안군 근흥면 안흥항에서 아름다운 달빛 아래 잊지 못할 가을 밤의 낭만과 추억을 선사할 ‘해변음악회’가 열린다. 군에 따르면, 오는 14일 오후 4시부터 근흥면 안흥항 신진대교 아래 야외무대에서 근흥면사무소와 근흥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세근)가 주관하는 ‘제6회 달빛가을 해변음악회’가 개최된다. 이번 ‘제6회 달빛 가을 해변음악회’는 군민과 태안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올해는 ‘사랑의 밧줄’의 김용임을 비롯해 수많은 화제를 낳고 있는 미스터트롯의 ‘신성’ㆍ‘성빈’, 미스트롯의 ‘지원이’ 등 유명 인기가수가 총출동하고, 팝페라가수 ‘디엔비’를 비롯해 읍ㆍ면 주민들로 구성된 ‘근흥나누리’ 밴드 공연 등이 더해서 그 어느 해보다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정부 매뉴얼을 충실히 이행하고 드라이브 인 콘서트 형식을 겸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에 철저를 기하는 가운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공연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더불어 태안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
태안군, ‘행복키움수당’ 36개월 미만 모든 아동으로 확대!-기존 24개월 미만 아동 대상에서 이달부터 36개월 미만 아동으로 확대- 태안군이 24개월 미만 아동에게 매월 10만원씩 지급하던 ‘행복키움수당’을 이달부터 36개월 미만 모든 아동으로 확대 지급한다. 군은 보호자와 아동이 태안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 소득이나 재산과 무관하게 출생한 달부터 23개월까지 매월 10만원씩 지원되던 ‘행복키움수당’을 이달부터 36개월 미만 아동으로 대상을 확대해 관내 217명의 아동들이 추가로 혜택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기존에 ‘행복키움수당’을 받다가 연령초과로 지급이 중단됐던 아동은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지급이 되며, 단 중단된 기간 동안의 수당은 소급 지급되지 않는다. 한편, ‘행복키움수당’을 지급받은 적 없는 2017년 12월생부터 2018년 10월생 아동은 이달부터 직접 신청해야 ‘행복키움수당’을 받을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정부24’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연령이 확대된 ‘행복키움수당’의 혜택을 해당 군민들이 빠지지 않고 받으실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며 “신청자에 한해 지급되는 수당인만큼 해당 가정에서는 반드시 읍ㆍ면사무소 등을 방문해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태안군 ‘명품 생강’, 이달 말부터 본격 출하!-맛과 향 진해 큰 인기, 농가소득 향상에 큰 도움- 태안의 비옥한 황토에서 갯바람을 맞고 자란 생강이 이달 말부터 본격 출하된다. 군에 따르면, 태안지역은 전국 생강 재배면적의 약 10%인 238ha에 416농가가 생강을 재배하고 있으며, 태안산 생강은 맛과 향이 진하고 속이 꽉 차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여름철 잦은 강우에도 불구하고 생육이 우수해 생산량이 증가할 전망이며, 가격은 전년대비 10%이상 감소한 35~40만 원(100kg) 내외로 형성될 것으로 농가에서는 전망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차광재배 및 세줄재배 등을 통해 생강의 상품성을 향상하고, 비닐피복 이용 조기재배를 통한 재배방법 개선 등으로 생산성을 약 30% 향상하는 등 실증시험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 재배법을 꾸준히 연구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태안군생강연구회에서는 값비싼 중국생강을 대체할 국내산 우량종강을 생산, 500여 톤의 종강을 농가에 공급해 연간 20억 원 상당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태안지역 생강농가들의 경영비 절감과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기후변화에 대비한 재배방법개선 기술보급 등으로 생강을 지역특화작목의 선두주자로 육성해 농업인들에게 효자품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태안군, ‘편히 앉아서 기다리세요’ 횡단보도 대기의자(장수의자) 설치!-태안읍 주공사거리~남면사거리 구간 신호등 있는 횡단보도, 접이식 의자 40개 설치- 태안군이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횡단보도 대기의자(이하, 장수의자)를 설치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주 태안읍 주공사거리~남면사거리 구간의 횡단보도 중 신호등이 있는 횡단보도에 ‘장수의자’ 40개를 설치했다. ‘장수의자’는 몸이 불편해 횡단보도 신호등 대기시간을 서서 기다리기 힘들어 무단횡단을 하는 어르신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됐으며, 보행방해를 최소화하고자 횡단보도에 인접한 가로등에 접이식 의자로 설치, 필요시마다 펼쳐서 앉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군은 ‘장수의자’ 설치로 어르신ㆍ장애인ㆍ임산부ㆍ어린이 등의 교통약자가 신호대기 중 앉아서 쉬며 기다릴 수 있게 돼,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시민의 휴식공간 역할도 함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수의자’를 이용해 본 한 어르신은 “평소에 횡단보도에서 신호 기다릴 때 다리랑 허리가 많이 아팠는데 의자가 생기니까 편히 앉아서 기다릴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안전ㆍ편의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ㆍ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가세로 태안군수, 주말도 잊은 채 ‘산물벼 수매 현장’ 찾아 농민 격려 나서!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24일과 25일에 주말을 잊은 채 ‘산물벼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을 찾아, 농민들을 격려하고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행정’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이달 12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태안읍ㆍ원북면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과 안면도ㆍ남면ㆍ근흥면ㆍ소원면 농협 벼 건조저장시설(DSC)에서 ‘2020년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수매가 진행된다. 올해 매입 물량은 2350톤(40kg기준 5만 8750포대)으로 매입곡종은 삼광과 새일미이며, 매입 후 중간 정산금 3만 원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매입장 내 모든 인원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매입을 진행하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유래 없는 집중호우와 3차례의 태풍 등 어려운 영농 여건 속에서도 값진 수확의 결실을 맺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의 발굴ㆍ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태안 전통시장의 새로운 변화 이끌 ‘시장경영인’ 육성, ‘태안동부시장 상인대학’ 운영!-상인대학 기본ㆍ심화 교육과정 진행, 상인 50명 수료- -상인의식변화ㆍ경영마인드ㆍ상인조직활성화 교육 통해 시장 경쟁력 높여- 태안에서 지역 시장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상인대학’이 운영돼 큰 관심을 끌었다. 군에 따르면, 충남도의 ‘2020 전통시장 및 상점가 경영현대화(최적화)사업 지원’의 일환으로 ‘태안동부시장’이 주관하고 태안군과 충남도가 후원한 가운데 ‘2020년 태안동부시장 상인대학’이 실시됐다. ‘태안동부시장 상인대학’은 가속화되는 유통환경의 변화 속에서 지역 시장의 생존 및 활성화를 위해, 상인정신과 의식을 혁신하고 경영마인드 변화를 통한 시장 경쟁력 강화와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8월 초 태안동부시장 상인회 교육장에서 시작된 ‘상인대학 기본과정’에는 최동규 주임교수를 비롯한 우수한 강사들을 초청해 △유통환경의 변화 △점포경영전략 △상인조직 활성화 △상품개발과 관리 △상인정신과 의식개혁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펼쳐졌으며, 이어 지난 9월 중순까지 이어진 심화과정에는 민경세 한밭대 경제학과 교수, 송인암 대전대 경영학과 교수 등의 수준 높은 강의로 △상인조직 협동조합화 전략 △고객만족경영의 중요성 △전통시장의 차별화전략 △점포마케팅 전략 △브랜드 마케팅 △지역 향토자원을 활용한 특성화 시장육성 방안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총 22일 44시간의 상인대학 전 교육을 마친 수료생 40명이 이달 7일 태안동부시장 상인회관에서 가세로 태안군수, 태안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식을 가졌다. 문기석 태안동부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상인대학 운영을 통해 상인 스스로가 점포의 문제 해결 방안을 찾고 실천계획을 세울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해 태안동부시장이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상인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태안동부시장을 비롯한 관내 시장들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발굴ㆍ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태안군, ‘세계 그림책 100년 & 모 윌렘스 월드’ 언택트 온라인 전시!-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가상현실(VR) 이용한 언택트 온라인 전시회로- -미국 ‘에릭 칼 그림책 미술관’ 수집, 현대 그림책(1900년대~2000년대) 120점을 한눈에- 태안군이 이달 31일까지 ‘그림책의 위대한 발견-세계그림책100년 & 모 윌렘스 월드’ 언택트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한다. 당초 8~9월 태안군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던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을 이용한 비대면 온라인 전시회로 전환됐다. 이번 온라인 전시회는 미국 최초 그림책 전문 미술관인 ‘에릭 칼 그림책 미술관’에서 특별 수집한 현대 그림책 100년 사가 담긴 작품 120여 점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로, 1900년대 초반 그림책의 황금기를 연 거장들의 작품부터 2000년대 들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세부적으로는 미국 어린이들이 가장 열광하는 ‘비둘기’ 그림책 작가이자 ‘아동문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한 바 있는 모 윌렘스를 비롯해,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백악관 연례 부활절 행사에서 아이들에게 읽어주며 큰 인기를 끈 ‘괴물들이 사는 나라’의 모리스 센닥, 드림웍스의 인기 애니메이션 ‘슈렉’의 원작자인 윌리엄 스타이그, ‘틸리와 벽’의 레오 리오나 등 유명작가의 작품과 함께 미국 대표 아동문학상 ‘칼데콧 상’을 수상한 작가들의 그림책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세계그림책 100년 사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니 만큼 많은 관람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발굴ㆍ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전시회는 태안군청 홈페이지(공지사항-태안군 문화예술회관 언택트 VR 온라인 전시 안내) 내 ‘VR 온라인 전시회 관람 링크’를 통해 접속하면 회원가입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문화예술과 문화공연팀(041-670-5924)로 하면 된다.
-
태안군,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실시!-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 및 전화조사 시작, 다음달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 방문면접조사- -태안군에 살고 있는 모든 내ㆍ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 대상- 태안군이 ‘나와 내 가족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2020 인구주택총조사’를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35일 간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우리나라에 사는 모든 내ㆍ외국인과 주택의 규모 및 특징을 알기 위한 국가 기본 통계조사로, 지역의 복지ㆍ경제ㆍ교통 등의 정책수립에 필요한 실질적인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되고 있다. 조사대상은 현재(2020년 11월 1일 0시 기준) 태안군에 상주하는 모든 내ㆍ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이며, 176조사구 9690가구를 표본 조사한다. 조사항목은 △인구(성명ㆍ성별ㆍ생년월일 등) △가구(가구구분ㆍ주거시설형태 등) △주택(거처의 종류ㆍ총 방수 등) 3분야 총 56문항이며, 정책수요와 사회 변화를 반영해 안전ㆍ환경ㆍ반려동물ㆍ1인가구 사유 등이 새로운 조사항목으로 포함됐다. 조사방법은 각 가구에 발송된 안내문을 이용해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www.census.go.kr)ㆍ전화(무료콜센터080-400-2020)등을 통해 어디서든 비대면으로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 기간에 참여하지 않은 대상자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면접조사 시에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착용ㆍ일정거리유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조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각종 경제ㆍ사회발전 계획수립ㆍ평가 등에 중요한 자료로 사용되는 만큼, 각 가정에서는 인터넷ㆍ전화조사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라며 조사원 방문 시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6~7일 이틀에 걸쳐 군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조사원 56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2020 인구주택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힘쓰고 있다.
-
태안군, 코로나19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기존 복지제도ㆍ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 혜택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가구 대상- -최대 100만 원 지원(4인 가구 기준), 이달 12일부터 30일까지 신청 접수- 태안군이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곤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위해 ‘긴급생계비’ 지원에 나섰다. 이번 긴급생계비 지원 사업은 정부의 4차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따른 것으로,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득감소 25% 이상’, ‘기준중위소득 75%이하(4인 가족 356만 2천 원)’, ‘재산 3억 원 이하’의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저소득 가구로, △기초생계급여 △긴급복지(생계급여)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등의 정부 지원을 받는 가구는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2020년 9월 9일 주민등록상 가구원 기준으로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 원 △4인 가구 이상 100만 원이다. 이달 12일부터 30일까지 인터넷 ‘복지로(www.bokjiro.go.kr)’ 또는 모바일(m.bokjiro.go.kr)로 신청(세대주만 가능)하고, 이달 19일부터 30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ㆍ면사무소에서 세대주ㆍ세대원 또는 대리인이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 시에는 전 세대원을 포함한 개인정보동의서와 소득감소 증빙서류를 신청서와 함께 제출해야 하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요일제 접수’(월요일 1ㆍ6, 화요일 2ㆍ7, 수요일 3ㆍ8, 목요일 4ㆍ9, 금요일 5ㆍ0)를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난 24일 전담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했다”며 “긴급생계지원금이 신속ㆍ정확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자세한 문의는 주소지 읍ㆍ면사무소 또는 ‘태안군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콜센터(041-670-6970)’로 하면 된다.
-
태안군 화훼농가, ‘인터넷 꽃집’ 통해 새로운 판로 모색!-군 농업기술센터, 포장재개발보급ㆍ인터넷공동카페개설ㆍ화훼시설환경개선 등 지원 계획-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전국의 꽃 생산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태안 지역 화훼농가들이 인터넷을 활용한 직거래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축제ㆍ행사가 줄줄이 취소됨에 따라 화훼류 소비가 크게 위축돼 관내 화훼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와 함께 화훼류의 경우 주로 경매장을 통해 대단위로 유통되고 그 구조가 복잡해 생산에서부터 소비자까지 도달하는 기간이 길어진다는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 이에, 최근 태안 지역 화훼농가들이 인터넷을 활용한 직거래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 극복과 복잡한 유통문제를 동시에 해소하고 있다. 현재, 태안 지역 화훼 농가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꽃집’은 ‘필랑말랑’, ‘꽃필라나’ 2곳으로, 올해(2~9월) 2억여 원의 판매 실적을 올려 인터넷 화훼 판매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터넷 꽃집 ‘꽃필라나’를 운영하고 있는 윤미경(57) 씨는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재구매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며 “당분간 코로나19로 인해 축제ㆍ행사가 지속적으로 연기되거나 취소될 것으로 예상돼 인터넷 판매 비중을 점차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화훼류 인터넷 판매에 보다 많은 농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포장재 개발 보급ㆍ공동 인터넷 카페 개설ㆍ화훼 시설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안 지역에서는 206농가가 165㏊ 면적에서 국화ㆍ해바라기ㆍ호접란ㆍ수국ㆍ다알리아ㆍ리시안사스ㆍ캄파놀라 등을 재배해 연간 10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
태안군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 비대면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호응 커!’-온라인미술치료 교육ㆍ가족퍼즐맞추기ㆍ과학실험키트 지원- 태안군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한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가족 간의 실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집 안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우선, 군은 자녀와의 마찰ㆍ부부 간 양육방식 갈등 등의 양육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1대1 미술치료 교육인 ‘마음튼튼 부모교실(신청기간 10.7~10.15)’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가족사진으로 만든 퍼즐 맞추기를 통해 가족 간 유대감 강화를 도모하는 ‘우리 휴일은 집에서 놀까? 가족퍼즐 맞추기’ 프로그램과, 과학키트를 제공해 집에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과학의 원리를 교육하고 실습하는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우리집이 과학실’ 프로그램(신청기간 10.5~10.11)도 함께 추진한다. 군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이번 체험형 비대면 프로그램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비대면ㆍ온라인 형식에 체험형 프로그램을 결합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청은 전화(041-670-2523) 또는 ‘태안군청 홈페이지-열린교육’을 통해 하면 되고, 각 프로그램 당 10명을 선착순(인원 초과 시 추첨)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대응해 온 가족이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체험형 가족 프로그램 발굴ㆍ추진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태안군, 2019 연중모금 우수시군 선정!-태안군 2019년 연중모금액 9억 9100만 원, 지난해 대비 약 1.6배 증가- 태안군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지역 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2019년 연중모금 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태안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이관형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모인 가운데 ‘나눔 실천 유공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식’을 가졌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년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한 지자체ㆍ기관ㆍ개인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태안군은 지난해 군민들의 따뜻한 이웃 사랑의 마음을 모아 총 9억 9100만 원을 모금해,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약 1.6배의 증가율을 보였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함께 정을 나누고자 하는 군민들의 따뜻한 이웃사랑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지역 사회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종식(태안읍, 73)ㆍ문제종(남면, 49)ㆍ이창우(안면읍, 68) 씨는 ‘나눔실천 유공자’로 표창을 받았다.
-
태안군, 지역 농산물 언택트ㆍ온라인 판매 지원 ‘효과 톡톡!’-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 둔화 해소 위해 온라인 유통판매 지원 등 3개 분야 12개 사업(2억 1천만 원 예산) 추진- -우체국쇼핑몰입점사업(태안군브랜드관개설)ㆍ인터넷쇼핑몰택배비지원(50%)ㆍ홈쇼핑행사 및 홍보동영상 송출(10월)- -가세로 태안군수ㆍ인천시 남동구 협력, 마늘 2톤 비대면 주문판매- 태안군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둔화된 지역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언택트-온라인 판매 지원사업’을 펼쳐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판로 개척을 위해 2억 1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온라인 유통판매 지원 △포장재 지원 △비대면 주문판매 지원 등의 3개 분야에 12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군은 ‘우체국 쇼핑몰 입점사업’으로 우체국 쇼핑몰에 ‘태안군 브랜드관’을 개설, 관내 17개 업체(고구마ㆍ김치 등 166품목)가 입점해 1억 6900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군의 대표 온라인 쇼핑몰 ‘태안장터’에서도 11개 업체(59품목)가 올해 1600만 원 상당의 농산물을 판매했다. 이와 함께, ‘인터넷 쇼핑몰 택배비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인터넷 쇼핑몰 11개 업체에 택배비(50%)를 지원한다. 또한, 가세로 군수가 인천시 남동구와의 협력을 통해 ‘태안 6쪽마늘’ 2톤(1500만 원)을 비대면 주문 판매해 농가에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가세로 군수가 직접 참여한 가운데 농협과 합동으로 서울 지역 하나로마트에서 ‘태안산 햇마늘 위탁판매’를 진행해 2억 5천만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힌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군은 10월 ‘김장철 맞이 태안 농특산물 티브이(TV) 홈쇼핑 행사’와 ‘홍보 동영상 제작 송출(지하철 역 등)’을 실시해 지역 농산물 판매를 촉진할 계획이며, 광고음악(CM송)을 제작해 ‘꽃다지 페이스북’ 팔로워 7천여 명에게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은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신규 통합 디자인 포장박스를 제작, 마늘(1만 7천 매)ㆍ달래(1만 매)ㆍ냉이(4500매) 포장박스를 농가에 지원했으며, 더불어 ‘태안군수 품질 보증 마크’를 달아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였다. 가세로 군수는 “앞으로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판로가 막힌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ㆍ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포토뉴스]<단양 소백산철쭉제 현장 2일차> 단양 소백산 철쭉제, 곳곳마다 인파 ‘절정’
- 2[포토뉴스]<단양 소백산철쭉제 현장 1일차> 단양 소백산 철쭉제, 첫날부터 인기 ‘고공행진’
- 3[포토뉴스]<단양 소백산철쭉제 현장 3일차> 철쭉제 40주년 기념, 단양사투리 경연대회 ‘대성황’
- 4제천시, 2024년 충무훈련 드론공격 상황 실제훈련 실시
- 5제천시, 식약처 식의약 규제과학센터 유치 성공
- 6단양군의회, 진천 초평호미르309(출렁다리) 현장 답사 실시
- 7일일 시의원 된 동화중 학생들, 청소년의회교실에서 의정활동 체험
- 8[의정뉴스] 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 9보령시의회 제257회 임시회
- 102024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 프로젝트 ‘꿈의 향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