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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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코로나19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기존 복지제도ㆍ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 혜택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가구 대상- -최대 100만 원 지원(4인 가구 기준), 이달 12일부터 30일까지 신청 접수- 태안군이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곤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위해 ‘긴급생계비’ 지원에 나섰다. 이번 긴급생계비 지원 사업은 정부의 4차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따른 것으로,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득감소 25% 이상’, ‘기준중위소득 75%이하(4인 가족 356만 2천 원)’, ‘재산 3억 원 이하’의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저소득 가구로, △기초생계급여 △긴급복지(생계급여)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등의 정부 지원을 받는 가구는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2020년 9월 9일 주민등록상 가구원 기준으로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 원 △4인 가구 이상 100만 원이다. 이달 12일부터 30일까지 인터넷 ‘복지로(www.bokjiro.go.kr)’ 또는 모바일(m.bokjiro.go.kr)로 신청(세대주만 가능)하고, 이달 19일부터 30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ㆍ면사무소에서 세대주ㆍ세대원 또는 대리인이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 시에는 전 세대원을 포함한 개인정보동의서와 소득감소 증빙서류를 신청서와 함께 제출해야 하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요일제 접수’(월요일 1ㆍ6, 화요일 2ㆍ7, 수요일 3ㆍ8, 목요일 4ㆍ9, 금요일 5ㆍ0)를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난 24일 전담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했다”며 “긴급생계지원금이 신속ㆍ정확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자세한 문의는 주소지 읍ㆍ면사무소 또는 ‘태안군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콜센터(041-670-697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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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화훼농가, ‘인터넷 꽃집’ 통해 새로운 판로 모색!-군 농업기술센터, 포장재개발보급ㆍ인터넷공동카페개설ㆍ화훼시설환경개선 등 지원 계획-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전국의 꽃 생산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태안 지역 화훼농가들이 인터넷을 활용한 직거래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축제ㆍ행사가 줄줄이 취소됨에 따라 화훼류 소비가 크게 위축돼 관내 화훼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와 함께 화훼류의 경우 주로 경매장을 통해 대단위로 유통되고 그 구조가 복잡해 생산에서부터 소비자까지 도달하는 기간이 길어진다는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 이에, 최근 태안 지역 화훼농가들이 인터넷을 활용한 직거래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 극복과 복잡한 유통문제를 동시에 해소하고 있다. 현재, 태안 지역 화훼 농가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꽃집’은 ‘필랑말랑’, ‘꽃필라나’ 2곳으로, 올해(2~9월) 2억여 원의 판매 실적을 올려 인터넷 화훼 판매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터넷 꽃집 ‘꽃필라나’를 운영하고 있는 윤미경(57) 씨는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재구매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며 “당분간 코로나19로 인해 축제ㆍ행사가 지속적으로 연기되거나 취소될 것으로 예상돼 인터넷 판매 비중을 점차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화훼류 인터넷 판매에 보다 많은 농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포장재 개발 보급ㆍ공동 인터넷 카페 개설ㆍ화훼 시설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안 지역에서는 206농가가 165㏊ 면적에서 국화ㆍ해바라기ㆍ호접란ㆍ수국ㆍ다알리아ㆍ리시안사스ㆍ캄파놀라 등을 재배해 연간 10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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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 비대면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호응 커!’-온라인미술치료 교육ㆍ가족퍼즐맞추기ㆍ과학실험키트 지원- 태안군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한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가족 간의 실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집 안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우선, 군은 자녀와의 마찰ㆍ부부 간 양육방식 갈등 등의 양육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1대1 미술치료 교육인 ‘마음튼튼 부모교실(신청기간 10.7~10.15)’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가족사진으로 만든 퍼즐 맞추기를 통해 가족 간 유대감 강화를 도모하는 ‘우리 휴일은 집에서 놀까? 가족퍼즐 맞추기’ 프로그램과, 과학키트를 제공해 집에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과학의 원리를 교육하고 실습하는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우리집이 과학실’ 프로그램(신청기간 10.5~10.11)도 함께 추진한다. 군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이번 체험형 비대면 프로그램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비대면ㆍ온라인 형식에 체험형 프로그램을 결합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청은 전화(041-670-2523) 또는 ‘태안군청 홈페이지-열린교육’을 통해 하면 되고, 각 프로그램 당 10명을 선착순(인원 초과 시 추첨)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대응해 온 가족이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체험형 가족 프로그램 발굴ㆍ추진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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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19 연중모금 우수시군 선정!-태안군 2019년 연중모금액 9억 9100만 원, 지난해 대비 약 1.6배 증가- 태안군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지역 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2019년 연중모금 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태안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이관형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모인 가운데 ‘나눔 실천 유공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식’을 가졌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년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한 지자체ㆍ기관ㆍ개인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태안군은 지난해 군민들의 따뜻한 이웃 사랑의 마음을 모아 총 9억 9100만 원을 모금해,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약 1.6배의 증가율을 보였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함께 정을 나누고자 하는 군민들의 따뜻한 이웃사랑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지역 사회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종식(태안읍, 73)ㆍ문제종(남면, 49)ㆍ이창우(안면읍, 68) 씨는 ‘나눔실천 유공자’로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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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지역 농산물 언택트ㆍ온라인 판매 지원 ‘효과 톡톡!’-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 둔화 해소 위해 온라인 유통판매 지원 등 3개 분야 12개 사업(2억 1천만 원 예산) 추진- -우체국쇼핑몰입점사업(태안군브랜드관개설)ㆍ인터넷쇼핑몰택배비지원(50%)ㆍ홈쇼핑행사 및 홍보동영상 송출(10월)- -가세로 태안군수ㆍ인천시 남동구 협력, 마늘 2톤 비대면 주문판매- 태안군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둔화된 지역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언택트-온라인 판매 지원사업’을 펼쳐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판로 개척을 위해 2억 1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온라인 유통판매 지원 △포장재 지원 △비대면 주문판매 지원 등의 3개 분야에 12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군은 ‘우체국 쇼핑몰 입점사업’으로 우체국 쇼핑몰에 ‘태안군 브랜드관’을 개설, 관내 17개 업체(고구마ㆍ김치 등 166품목)가 입점해 1억 6900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군의 대표 온라인 쇼핑몰 ‘태안장터’에서도 11개 업체(59품목)가 올해 1600만 원 상당의 농산물을 판매했다. 이와 함께, ‘인터넷 쇼핑몰 택배비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인터넷 쇼핑몰 11개 업체에 택배비(50%)를 지원한다. 또한, 가세로 군수가 인천시 남동구와의 협력을 통해 ‘태안 6쪽마늘’ 2톤(1500만 원)을 비대면 주문 판매해 농가에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가세로 군수가 직접 참여한 가운데 농협과 합동으로 서울 지역 하나로마트에서 ‘태안산 햇마늘 위탁판매’를 진행해 2억 5천만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힌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군은 10월 ‘김장철 맞이 태안 농특산물 티브이(TV) 홈쇼핑 행사’와 ‘홍보 동영상 제작 송출(지하철 역 등)’을 실시해 지역 농산물 판매를 촉진할 계획이며, 광고음악(CM송)을 제작해 ‘꽃다지 페이스북’ 팔로워 7천여 명에게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은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신규 통합 디자인 포장박스를 제작, 마늘(1만 7천 매)ㆍ달래(1만 매)ㆍ냉이(4500매) 포장박스를 농가에 지원했으며, 더불어 ‘태안군수 품질 보증 마크’를 달아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였다. 가세로 군수는 “앞으로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판로가 막힌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ㆍ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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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가을 고구마 ‘달콤한 웰빙식품’으로 인기!-이달 초부터 수확 시작, 섬유질과 수분 많아 건강식품으로 각광- 달콤한 맛이 일품인 태안산 호박고구마가 가을을 맞아 소비자 곁을 찾아간다. 군에 따르면, 안면도와 남면 등 태안 전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태안 호박고구마’가 이달부터 수확에 들어갔다. 호박고구마는 육질이 호박처럼 노란색을 띠는 고구마로 당도가 높으며, 섬유질과 수분이 많아 소화도 잘 되는 우수한 품질의 고구마다. 특히, ‘태안 호박고구마’는 황토와 서늘한 기후 속에서 자라 당도가 더욱 뛰어나며, 대부분이 무농약으로 재배돼 맛이 뛰어나고 몸에도 좋아 웰빙식품으로 각광을 받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안면읍 승언리 일대 약 4만㎡에서 18년째 호박고구마를 재배하고 있는 이용복 씨는 “올해는 유래 없이 긴 장마로 인해 수확량이 지난해에 비해 다소 줄어들어 택배비 포함 10kg당 4만 6천 원 선에 판매되고 있다”며 “현재 1천㎡당 1.5톤 가량 수확하고 있으며, 토굴을 파 그 속에 고구마를 저장하는 전통 방식으로 가을 이후에도 연중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호박고구마는 섬유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에도 좋고 건강식으로도 각광받고 있는 최고의 식품”이라며 “태안 대표 특산물로 자리매김한 호박고구마를 많은 분들이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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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식생활 취약계층 위한 ‘밑반찬 배달 서비스’ 추진!-음식 조리에 어려움이 있는 독거노인ㆍ장애인ㆍ조손가정 대상- -올해 10월부터 1년 간 주1회 7일분 밑반찬 배달- 태안군이 지리적ㆍ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장보기가 어렵거나 신체적 불편함으로 인해 음식 조리에 어려움이 있는 식생활 취약계층을 위해 1년 간 밑반찬 배달과 함께 대상자의 영양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슬기로운 영양생활’ 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스스로 식사 준비를 하기 힘든 65세 이상 어르신ㆍ독거노인ㆍ한부모(조손가정 포함)가정ㆍ중증장애인 가구가 지역 내 상당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지원할 수 있는 서비스가 없었다. 이에, 군은 밑반찬 배달 서비스를 통해 양질의 영양공급으로 대상자의 신체 건강을 도모하고, 더불어 정기적인 방문을 통한 정서적 안정도 함께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우선 올해 50명을 대상자로 선정해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0월까지 1년 간 주 1회 7일분의 밑반찬을 가정으로 배달하고 대상자의 영양상태도 모니터링한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중위소득 150% 이하(건강보험료 지역가입자 6만 3778원)로 연령제한은 없으며 △음식조리 어려움(지리적ㆍ환경적ㆍ신체적 이유) △결식 △영양결핍 등으로 인해 식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이며, 군은 △공적기관에서 서비스가 필요해 의뢰한 대상자 △독거노인 등 1인 가구 △거동이 불편한 자(장애인 등) △조손가정 △기초생활수급자ㆍ차상위계층 △고연령자(65세 이상 어르신) 등에 우선순위를 두고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이달 25일까지 8개 읍ㆍ면 주민복지팀으로 하면 되고, 군은 이달 29일까지 대상자를 선정해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기존의 일률적인 밑반찬 제공 서비스에서 탈피해 치아손상으로 음식을 씹기 어려운 사람, 소화기능이 떨어진 사람 등 다양한 유형의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밑반찬을 만들어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사업효과성을 분석해 2021년 추경에 군비를 확보, 내년에는 대상자를 더욱 확대해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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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장애인 보조기기 신청하세요”-저소득층 장애인에게 28개 품목 보조기기 지원- 태안군이 저소득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돕기 위해 보조기기 지원 사업을 펼친다. 군은 신청 시기를 놓쳐 지원받지 못하는 저소득 장애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장애인 보조기기 교부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교부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생계ㆍ의료ㆍ주거ㆍ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중 지체ㆍ뇌병변ㆍ시각ㆍ청각ㆍ심장ㆍ호흡ㆍ발달ㆍ언어장애인이며, 전년도에 동일 품목을 지원받았거나 건강보험 보장구 지원사업 대상 장애인은 제외된다. 교부품목은 △욕창 예방용 방석 및 커버 △음성유도장치 △시각신호표시기 △좌석형 보행차 △기립훈련기 △청취증폭기 △영상 확대 비디오 △광학문자판독기 등 총 28개이며, 거주지 읍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군의 서비스지원 종합조사 등을 거친 후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분에게 꼭 필요한 보조기기를 지원해 생활능력 향상을 도울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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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안전속도 5030’ 대비 교통안전시설물 정비사업 추진!-총사업비 6억 3천만 원, 교통안전표지판 설치ㆍ보수 등- 태안군이 내년 4월 본격 시행되는 정부의 ‘안전속도 5030’ 정책에 대비하고자 도심부 교통안전시설물 정비에 나섰다. ‘안전속도 5030’은 보행자 및 교통약자를 보호하고 교통사고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도심부의 차량속도를 일반도로는 시속 50킬로미터, 주택가 이면도로 등은 시속 30킬로미터로 하향조정하는 정책으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2019.4)’에 따라 내년 4월 17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군은 ‘안전속도 5030’ 정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10월 말까지 도비를 포함한 6억 3천만 원(보통교부세 추가 배정분 포함)의 예산을 투입해, 태안읍ㆍ안면읍 지역을 대상으로 △교통안전표지판 설치 및 보수(223개소) △속도제한 노면표시 도색(613개소) △교통 정온화시설(고원식 횡단보도ㆍ과속방지턱) 설치 및 보수(18개소) 등의 교통안전시설물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교통사고의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안전속도 5030’ 정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교통안전시설물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청에 따르면 ‘안전속도 5030’을 먼저 도입(2017년)한 전국 68개 구간을 대상으로 시행 전(2014~2016년)과 후(2018년)의 교통사고 감소 효과를 분석한 결과, 전체 사고 건수는 13.3%, 사망자 수는 63.6%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제한속도 하향(시속 60km에서 50km) 결과 통행시간에는 큰 영향(평균 2분 증가)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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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9월 자살예방의 달’ 비대면 생명사랑 캠페인 추진!태안군이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9월을 ‘자살예방의 달’로 정하고 지역 내 자살률 감소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비대면 방식의 다양한 생명사랑 집중 캠페인을 추진한다. 우선, 군은 자살예방 상담전화를 군민들에게 각인하고자 ‘기억해요 1393(일삼구삼) 4행시 응모 이벤트’를 실시한다. 9월 7일부터 이메일(blue98zero@korea.kr) 또는 카카오톡 채널(태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응모하면 되고, 선착순 200명에게는 식음료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태안군 공무원 전체를 대상으로 새올행정시스템을 활용, ‘생명사랑 자살예방 인식도 설문조사’를 진행해 자살에 대한 편견 및 인식정도를 파악, 향후 자살예방사업 추진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군 보건의료원 응급실 입구에 로고젝터(로고나 문구를 투영해 주는 장치로 로고와 프로젝터의 합성어)를 설치, ‘소중한 생명 함께하면 지킬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 홍보를 통해 생명 존중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고 ‘자살예방상담 전화번호 1393’도 함께 알리고 있다. 더불어, 이달 7일부터 20일까지 2주 간 △8개 읍ㆍ면 자살예방 홍보 현수막 설치 △자살예방 카드뉴스 전광판 송출 등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자살 예방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자살예방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도를 높여 생명사랑 공감대를 한층 더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과 함께 다양한 연계활동을 펼쳐 지역 내 자살률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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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만리포 고등학교 특성화고 전환 ‘팔 걷고 나선다!’-미래 유망 직종, 항공ㆍ해양레저ㆍ인공지능 관련 학과 설치 적극 검토- 태안군이 지속적인 학생 수 감소와 타 지역으로 유출되는 학생들로 인해 정원 확보의 어려움에 처해있는 만리포 고등학교를 특성화 고등학교로 전환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고 있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만리포 고등학교는 지난해 신입생 정원 46명 대비 15명이 미달됐고, 올해는 정원 42명 대비 22명이 모자란 20명만이 입학할 만큼 해마다 신입생 수가 줄고 있다. 반면, 태안군 내 중학교 졸업생 중 타 지역 특성화 고등학교로 유출되는 학생 수는 지난해 33명에 이어 올해는 55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가세로 태안군수는 타 지역으로 떠나는 관내 중학교 졸업생이 관내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싶도록 만들고, 타 지역 학생도 유입할 수 있는 방안으로 만리포 고등학교를 특성화 고등학교로 전환하는 것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018년 태안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 용역결과와 계획단계에 있는 충청남도 교육청의 용역 시행결과가 나오는 대로, 관련 자료를 적극 검토하고 다양한 군민의 의견을 수렴해, 학교 입지ㆍ학과 선정ㆍ시설투자에 따른 예산 확보 등의 대책을 차근차근 세워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군은 만리포 고등학교를 졸업 후 취업이 확실히 보장되는 특성화 고등학교로 만들고자, 항공 관련 학과와 해양을 중심으로 한 해양레저 관련 학과, 그리고 최근 부각되고 있는 인공지능(AI) 관련 학과 설치를 중점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만리포 고등학교를 기업수요와 태안의 지정학적 특성을 잘 반영한 첨단ㆍ레저 사업과 관련된 특성화 고등학교로 전환, 졸업 후 지역 학생들이 전망 있는 양질의 직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만리포 고등학교가 경쟁력을 갖춘 특성화 고등학교로 전환되면, 관내 중학생뿐만 아니라 타 지역 학생까지 유입돼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더 나아가 인구증가와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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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9월 1일부터 21일까지, 군청 지가상황실 및 읍ㆍ면사무소에서 열람 및 의견제출- 태안군이 9월 1일부터 21일까지 2020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 군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신규등록ㆍ분할ㆍ합병ㆍ지목변경 등 토지이동된 3448필지에 대해, 지가산정에 필요한 토지특성파악ㆍ현장조사ㆍ각종 자료 검토 등을 거쳐 지가산정을 완료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쳤으며, 결정ㆍ공시 전에 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시지가는 군청 지가상황실, 읍ㆍ면사무소, 태안군청 홈페이지(http://www.taean.go.kr) ‘태안군민­개별공시지가가격’에서 열람 가능하며, 열람결과 표준지 가격이나 인근토지의 지가와 균형이 맞지 않을 경우 의견 제출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해, 태안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0일 지가를 결정ㆍ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결정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ㆍ지방세 부과기준 및 개발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 지가상황실(041-670-2291, 246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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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노숙인 등 주거 취약 주민 보호대책 추진!-응급잠자리ㆍ숙식비ㆍ의료비ㆍ긴급의료비 지원- 긴 장마가 끝나고 태풍 ‘바비’가 물러간 후 또다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태안군이 노숙인 등 주거 취약 주민을 폭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군은 오는 9월 말까지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숙인 및 주거 취약 주민들의 폭염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폭염기 노숙인 현장대응반’을 운영한다. 태안경찰서와 태안군이 합동으로 터미널ㆍ시장ㆍ공원 등을 1일 2회 이상 순찰해, 응급조치가 필요한 노숙인 및 행려자 등을 발견하면 응급 잠자리ㆍ의료비ㆍ기부식품 등을 지원하는 한편, 읍면 맞춤형복지팀ㆍ태안소방서ㆍ보건의료원이 함께 ‘찾아가는 의료지원체계’를 구축해, 노숙인 등 주거 취약 주민이 응급조치가 필요한 경우 즉시 보건의료원으로 후송해 치료하고 필요시에는 긴급 의료비 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폭염까지 겹쳐 관내 노숙인 등 주거 취약 주민에 대한 보호가 절실하다”며 “이 분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 마련ㆍ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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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대기오염물질 저감’ 각종 지원 사업 추진!-이달 28일까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ㆍ경유자동차 매연저감장치 부착ㆍ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 접수- 태안군이 군민 건강을 보호하고자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 추진에 나섰다. 우선, 군은 국도비 포함 1억 2100여 만 원의 예산을 들여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75대)’을 실시한다. 대상 차량은 최종 소유자의 소유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다. 또한, 공고일 현재 태안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돼 있어야 하고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은 운행 가능 차량이어야 하며,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이력이 없어야 한다. 조기폐차 보조금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중량 3.5톤 미만 차량을 폐차한 경우에는 경유자동차를 제외한 차량(2020년 1월1일 이후 출고차량)을 신규 등록 시 차량 기준가액의 30%를 추가 지원하고, 총중량 3.5톤 이상 휘발유ㆍ가스 대체차량이 없는 대형차량을 폐차한 경우에는 배기량 또는 최대적재량이 같거나 작은 신차 구입 시, 차량 기준가액의 200%에 해당하는 금액이 추가로 지원된다. 이밖에, 차량중량과 관계없이 조기폐차 후 LPG 1톤 화물차를 신차로 구입하는 경우에는 기본지원 금액 이외에 400만 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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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건강한 여름나기’ 폭염대비 건강수칙 적극 홍보!-긴 장마 끝나고 폭염ㆍ열대야 지속 예상- -폭염대비 건강수칙 준수로 온열질환 예방 가능- 유래 없는 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군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홍보에 적극 나섰다. ‘온열질환’이란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돼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고열ㆍ땀ㆍ두통ㆍ어지러움ㆍ근육경련ㆍ피로감ㆍ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며, 방치하면 열사병과 열탈진 등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열사병이 의심되면 즉시 119에 신고한 후 환자를 시원한 장소로 옮기고 체온을 낮춰야 하며, 열탈진의 경우에는 체온을 낮추고 수분보충을 한 후에도 증상이 1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온열질환은 △물 자주 마시기(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시원하게 온도유지하기(외출 시 햇볕 차단ㆍ밝은 색 가벼운 옷입기)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낮12시~오후5시) △매일 기온 확인하기(기온ㆍ폭염특보 등) 등 폭염대비 건강수칙 준수를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장마가 끝나고 앞으로 한동안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온열질환 급증이 우려된다”며 “폭염 시 야외활동을 지양하고 부득이한 경우에는 햇볕을 최대한 피하고 수분을 수시로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 보건의료원은 8개 읍ㆍ면사무소에 홍보자료를 배포하고 마을방송 등을 통해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방문건강관리 등록자 15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여름철 폭염에 따른 취약계층 건강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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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지역 맞춤형’ 건강정책 추진 박차!-이달 16일부터 지역 보건통계 위한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태안군이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ㆍ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손잡고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77일간 지역 맞춤형 보건사업의 근거 마련을 위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파악해 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보건사업수행에 필요한 통계 자료 생산을 위해 실시된다. 이번 조사대상자는 8개 읍ㆍ면 총 892명으로 조사원이 사전 연락 후 직접 방문해 조사하고, 조사에 응한 주민에게는 마스크와 온누리 상품권(1만 원 상당)을 증정한다. 조사문항은 성인대상 건강행태(흡연ㆍ음주ㆍ신체활동ㆍ영양 등)ㆍ만성질환(고혈압ㆍ당뇨병 등) 유병 및 관리수준 등 16개 영역ㆍ142개 조사항목ㆍ121개 산출지표로 이뤄졌으며, 올해는 코로나19 관련 항목(13개)이 추가됐다. 조사가 마무리되면 지역주민의 건강 행태에 따른 분석을 통해 종합적ㆍ체계적으로 건강 문제를 파악할 수 있어 ‘근거 중심’의 건강정책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상태 변화추이를 분석하는 근거자료가 되고 보건사업 평가지표로도 활용되는 등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며 “이달 16일부터 77일간 실시되는 이번 건강조사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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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여름철 가축 면역력 높이는 ‘유용미생물’ 무료 공급!-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연구실 유용미생물 생산ㆍ무상공급, 가축 면역력 증가 도움- 태안군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를 막기 위해 다양한 현장 기술지도와 더불어 축산유용미생물을 생산ㆍ공급해 축산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연구실은 여름철 가축 사양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가축보조사료인 유용미생물을 직접 생산해 축산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여름철 무더위가 지속되면 가축들은 고온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사료 섭취량과 소화율이 감소하고 발육부진과 질병이 발생한다. ‘유용미생물’은 가축 면역력 증가, 사료효율 향상, 악취제거 등의 효과가 있어 고온스트레스로 인한 가축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 이에, 군 농업기술센터는 축산농가에 유산균ㆍ고초균ㆍ효모균ㆍ광합성균 등 농업용 유용미생물 사용을 권장하고 있으며 직접 유용미생물을 생산해 무료로 축산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관내 축산 농가들은 “군에서 공급하는 유용미생물이 여름철 스트레스로 인한 소의 산유량 감소를 막고 축사 악취 감소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전한 미생물 생산을 위해 전문기관 의뢰 및 자가품질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축산 농가들이 여름철 가축사양관리에 유용미생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농업미생물 활용도가 높아지고 농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군 친환경연구실의 배양시설을 확충하고 유산균ㆍ고초균ㆍ클로렐라 등 총 6종 200여 톤의 농업미생물을 생산해 농가에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농업기술센터 환경축산팀(041-670-507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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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찾아가는 장애인 통합 위생 돌봄 서비스 추진!태안군이 신체적ㆍ정신적 장애로 스스로 위생관리를 하기 힘든 중증장애인의 위생 돌봄을 위해 적극 나섰다. 군은 태안군 장애인복지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사ㆍ전문자원봉사자가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가정(연인원 400여 명)을 직접 방문해 △이ㆍ미용서비스 △이동목욕 △이동빨래 △방역 등을 제공하는 ‘중증장애인 찾아가는 위생돌봄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서비스 대상자들에게 손소독제ㆍ마스크ㆍ살균소독제 등의 방역물품을 지원했으며, 방역 사각지대를 발굴해 재가장애인 20가구를 대상으로 ‘가가호호 가정 방역’을 실시했다. 방역 서비스를 받은 한 장애인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은 작은 벌레에게라도 물리면 병원에 가서 처치를 받고 치료하는 과정이 정말 힘들고 어렵다”며 “이렇게 직접 찾아와 방역을 해줘서 안심되고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종만 태안군장애인복지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더욱 커질 수 있는 장애인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부활동이 곤란한 중증장애인의 건강생활 유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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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태안사랑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 도입!-통합관리서비스 작업으로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상품권 판매 일시 중단- -시스템 도입 시, 부정유통 방지 및 개인정보 보호 강화- 태안군이 태안사랑상품권의 판매ㆍ환전 등 상품권 유통의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통합관리시스템 서비스를 도입한다. 군에 따르면, 현재 태안사랑상품권은 실시간 현황 파악이 불가능하고 농협 외 금융기관과의 판매ㆍ환전 업무의 한계가 있다. 이에, 군은 한국조폐공사의 통합관리서비스를 도입, 상품권 유통의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부정유통 등을 방지하고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작업으로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태안사랑상품권의 판매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으며, 단 상품권 판매대행점에서 하는 가맹점 환전업무는 가능하다. 한편, 군은 태안사랑상품권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부터 새마을금고ㆍ신협ㆍ축협 등 10개 기관 13개 지점을 판매대행점으로 추가로 지정하는 한편, 올해 11월에는 상품권 통합관리서비스가 적용된 ‘카드형 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태안사랑상품권 사용이 크게 늘면서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이 방지되고 소비촉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번 통합관리시스템 도입을 통해 태안사랑상품권(지류)과 앞으로 도입될 전자(카드형 등)상품권을 통합관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태안사랑상품권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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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청소년사업예산은 청소년 손으로!’ 청소년참여예산학교 최초 개최!-올해 처음으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중 ‘청소년정책사업’ 신설- -예산편성 전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참여보장 위한 역량강화 및 정책제안- 태안군은 지역 청소년이 주민참여예산 편성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1일 군 청소년수련관에서 ‘2020년 태안군 청소년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군은 올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에 1억 원 규모의 ‘청소년정책사업’ 분야를 최초로 신설해,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지원 등 청소년을 위한 눈높이 사업을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ㆍ선정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태안군 청소년 참여위원회 및 태안군 청소년수련관 운영위원회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0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안내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 △청소년참여예산제도 운용사례 △주민참여(청소년)제안사업 발굴 △제안서 작성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날 교육 진행 후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한 다양한 청소년 정책사업에 대해, 소관부서 타당성 검토 등의 과정을 거친 후 최종적으로 사업을 선정해 9월 2021년 본예산(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청소년을 위한 정책을 우리 스스로가 고민하고 제안해 실제 사업화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자부심이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참여예산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이 군 예산 반영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예산 편성을 위한 의사 결정 과정에 참여해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뜻이 예산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의견을 수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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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전국 최초 농ㆍ수산물 통합 로컬푸드 직매장 ‘문 연다!’-지난해 4월 문 연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농산물)이어, 이달 2일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수산물) 임시개장- -전국 최대 규모ㆍ최대 품목의 농수산물 통합 로컬푸드 직매장- 지난해 4월 개장해 8개월 만에 2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지역 농산물 판매의 주요 창구로 자리매김한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에 수산물 직매장이 들어서며 ‘전국 최초의 농ㆍ수산물 통합 로컬푸드 직매장’이 탄생했다. 군은 이달 2일 941㎡ 면적의 1층 건물로 △수산판매장 △푸드코트 △화장실 △창고 △수유실 등을 갖춘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수산물)’을 임시 개장했다. 이로써,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은 안전하고 신선한 태안산 농산물 500여 품목과 수산물 100여 품목을 함께 판매하는 ‘전국 최대 규모ㆍ최대 품목의 농ㆍ수산물 통합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다시 태어났다. 태안군 남면 안면대로 1641에 위치한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은 그동안 출하농가 4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품질 좋은 태안의 농산물ㆍ농산물 가공품 및 관내에서 생산되는 공예품ㆍ공산품 등을 싼 값에 판매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에 수산물 직매장이 완공됨에 따라 농ㆍ수산물 통합 판매의 상승 효과로, 올해 50억 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앞으로 ‘태안 농ㆍ수산물 통합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을 통해 소규모 농ㆍ어가의 지속가능한 농ㆍ어업을 보장하고, 주민과 관광객들에겐 안전하고 신선한 태안산 농ㆍ수산물을 싼 값에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사전 시장가격 조사를 통해 출하 농가에게 전략적 가격 설정을 유도하고 있으며, 농민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직매장으로 가지고 와 스스로 포장해 자율적으로 가격을 책정, 시중가보다 15~20%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농민들에게 휴대전화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해 실시간으로 재고를 확인, 다 팔린 농산물은 바로 수확해서 채워놓고 팔리지 않은 제품은 과잉 수확하지 않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로컬푸드의 핵심인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로컬푸드 공급’을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서산태안사무소ㆍ전주대학교와 ‘농산물 안전성 협약’을 맺어 생산농가 방문지도서비스와 농약안전성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직매장에 출하된 농산물을 무작위로 선발해 잔류농약검사를 월 2회 실시하는 등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ㆍ수산물 제공에 힘쓰고 있다. <사진설명> 지난 2일 지역 농산물 판매의 주요 창구로 자리매김한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에 수산물 직매장이 들어서며 ‘전국최초ㆍ최대규모ㆍ최대품목의 농ㆍ수산물 통합 로컬푸드 직매장’이 탄생했다. 사진은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수산물)’ 모습. 담당자-농정과 명승식(041-670-2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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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올해 하반기 민방위 교육 ‘사이버교육 대체’태안군이 다중집합으로 인한 코로나19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하반기 민방위 교육을 비대면인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한다.태안군에 따르면, 1~4년차 민방위대원의 집합교육(4시간)과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의 사이버교육(1시간) 또는 비상소집은 ‘하반기 사이버교육 수강(1시간)’으로 이수 처리된다. 교육일정은 다음달 17일부터 11월 27일까지이며, 컴퓨터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스마트민방위교육(https://www.cdec.kr/chungnam/taean/)’에서 본인인증 후 인터넷 강의를 수강하고 객관식 평가에서 일정 점수 이상을 취득하면 된다. 이번 사이버교육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핵ㆍ화생방 △인명구조 △응급처치 △자연재해 대응ㆍ수습ㆍ복구 △생활안전에 유용한 감염병 예방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군은 사이버교육이 어려운 민방위대원에 대해서는 신청자에 한해 11월 서면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교재 및 과제물을 배부하며, 신청자는 교재수령 30일 이내에 과제물을 작성해 제출하면 교육 이수 처리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혈액보유량이 크게 감소한 상황을 고려해 민방위대원이 헌혈증을 제출하면 민방위 교육 1시간으로 인정 처리한다. 태안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올해 하반기 민방위 교육은 비대면교육인 사이버교육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시간ㆍ장소에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라도 교육을 들을 수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해주시기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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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8월 7일까지 추가접수, 대출 이자 최대 70만 원, 최장 3년 간 지원- 태안군이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안정 지원사업을 추진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무주택 신혼부부에게 연간 최대 70만원 내에서 최장 3년 동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추가접수를 다음달 7일까지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최근 5년 이내 혼인신고한 신혼부부로서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무주택자, 부부합산 연소득 6천만 원 이하, 부부 모두 만 39세 이하로 신청일 기준 부부 모두 태안군에 거주해야 한다. 대상 주택은 신청자 또는 배우자 명의의 전세계약서가 있고, 그 주택에 대해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경우로 주거공급면적 85㎡이하, 전세 전환가액 2억 원 이하 주택이다. 지원액은 주택전세자금(대출잔액기준)의 2.1% 이내로 최대 70만 원을 지급하며, 연 1회, 최대 3년 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신혼부부는 주소지 읍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신혼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된 주거 여건을 조성해, 청년들이 경제적인 문제로 결혼을 회피하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신속민원처리과 주택팀(041-670-2192)으로 하면 된다. <사진설명> 사진은 태안군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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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0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태안군이 2020년도 정기분 재산세를 부과하고 주민들의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정기분 재산세 부과건수는 3만 227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26건이 증가한 수치며, 부과액은 71억 7400만 원으로 지난해 71억 2900만 원보다 4500만 원 증가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ㆍ주택ㆍ건축물ㆍ선박ㆍ항공기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7월 정기분 재산세 과세대상은 주택ㆍ건축물ㆍ선박ㆍ항공기로, 주택분 재산세가 2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9월 정기분에 50%가 부과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으로 재산세 분할납부 신청금액이 250만 원으로 낮아진다. 군은 납부기한 경과로 인한 가산금 등의 불이익을 방지하고자 마을방송ㆍ군 홈페이지 게재ㆍ현수막 설치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한편, 재산세 납세 의무자는 은행을 직접 찾지 않아도 자동응답시스템(ARS, 041-670-2999)과 인터넷 지방세납부시스템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간편하게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군내 복지재원과 지역발전 등에 소중하게 사용되고 있다”며 “기한 내 납부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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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식품부 깨끗한 축산농장 16개소 선정- 2023년까지 70개소 지정 목표 - 당진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0년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에 당진지역 축산농가 16개소가 지정됐다고 밝혔다.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은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가축을 사육하여 지속가능한 축산업으로 발전하는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17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중점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당진지역 내 축산농가 중 총 26개소(2019년 10개소, 2020년 16개소)가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됐다. 시는 오는 2023년까지 총 70개소 지정을 목표로, 가축사육 환경개선으로 고품질 안전 축산물을 생산하고 악취발생 저감 노력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축산 농가를 집중 발굴 육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당진시는 증가하는 축산악취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가능발전 핵심의제로 ‘축산악취 청정화를 통한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을 선정하고 축산악취 저감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을 연계해 지정농가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인증참여를 독려중이다. 시 관계자는 “축산악취에 따른 시민과의 갈등을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을 조성하는데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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