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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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지역 맞춤형’ 건강정책 추진 박차!-이달 16일부터 지역 보건통계 위한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태안군이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ㆍ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손잡고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77일간 지역 맞춤형 보건사업의 근거 마련을 위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파악해 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보건사업수행에 필요한 통계 자료 생산을 위해 실시된다. 이번 조사대상자는 8개 읍ㆍ면 총 892명으로 조사원이 사전 연락 후 직접 방문해 조사하고, 조사에 응한 주민에게는 마스크와 온누리 상품권(1만 원 상당)을 증정한다. 조사문항은 성인대상 건강행태(흡연ㆍ음주ㆍ신체활동ㆍ영양 등)ㆍ만성질환(고혈압ㆍ당뇨병 등) 유병 및 관리수준 등 16개 영역ㆍ142개 조사항목ㆍ121개 산출지표로 이뤄졌으며, 올해는 코로나19 관련 항목(13개)이 추가됐다. 조사가 마무리되면 지역주민의 건강 행태에 따른 분석을 통해 종합적ㆍ체계적으로 건강 문제를 파악할 수 있어 ‘근거 중심’의 건강정책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상태 변화추이를 분석하는 근거자료가 되고 보건사업 평가지표로도 활용되는 등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며 “이달 16일부터 77일간 실시되는 이번 건강조사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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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여름철 가축 면역력 높이는 ‘유용미생물’ 무료 공급!-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연구실 유용미생물 생산ㆍ무상공급, 가축 면역력 증가 도움- 태안군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를 막기 위해 다양한 현장 기술지도와 더불어 축산유용미생물을 생산ㆍ공급해 축산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연구실은 여름철 가축 사양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가축보조사료인 유용미생물을 직접 생산해 축산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여름철 무더위가 지속되면 가축들은 고온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사료 섭취량과 소화율이 감소하고 발육부진과 질병이 발생한다. ‘유용미생물’은 가축 면역력 증가, 사료효율 향상, 악취제거 등의 효과가 있어 고온스트레스로 인한 가축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 이에, 군 농업기술센터는 축산농가에 유산균ㆍ고초균ㆍ효모균ㆍ광합성균 등 농업용 유용미생물 사용을 권장하고 있으며 직접 유용미생물을 생산해 무료로 축산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관내 축산 농가들은 “군에서 공급하는 유용미생물이 여름철 스트레스로 인한 소의 산유량 감소를 막고 축사 악취 감소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전한 미생물 생산을 위해 전문기관 의뢰 및 자가품질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축산 농가들이 여름철 가축사양관리에 유용미생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농업미생물 활용도가 높아지고 농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군 친환경연구실의 배양시설을 확충하고 유산균ㆍ고초균ㆍ클로렐라 등 총 6종 200여 톤의 농업미생물을 생산해 농가에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농업기술센터 환경축산팀(041-670-507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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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찾아가는 장애인 통합 위생 돌봄 서비스 추진!태안군이 신체적ㆍ정신적 장애로 스스로 위생관리를 하기 힘든 중증장애인의 위생 돌봄을 위해 적극 나섰다. 군은 태안군 장애인복지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사ㆍ전문자원봉사자가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가정(연인원 400여 명)을 직접 방문해 △이ㆍ미용서비스 △이동목욕 △이동빨래 △방역 등을 제공하는 ‘중증장애인 찾아가는 위생돌봄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서비스 대상자들에게 손소독제ㆍ마스크ㆍ살균소독제 등의 방역물품을 지원했으며, 방역 사각지대를 발굴해 재가장애인 20가구를 대상으로 ‘가가호호 가정 방역’을 실시했다. 방역 서비스를 받은 한 장애인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은 작은 벌레에게라도 물리면 병원에 가서 처치를 받고 치료하는 과정이 정말 힘들고 어렵다”며 “이렇게 직접 찾아와 방역을 해줘서 안심되고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종만 태안군장애인복지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더욱 커질 수 있는 장애인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부활동이 곤란한 중증장애인의 건강생활 유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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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태안사랑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 도입!-통합관리서비스 작업으로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상품권 판매 일시 중단- -시스템 도입 시, 부정유통 방지 및 개인정보 보호 강화- 태안군이 태안사랑상품권의 판매ㆍ환전 등 상품권 유통의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통합관리시스템 서비스를 도입한다. 군에 따르면, 현재 태안사랑상품권은 실시간 현황 파악이 불가능하고 농협 외 금융기관과의 판매ㆍ환전 업무의 한계가 있다. 이에, 군은 한국조폐공사의 통합관리서비스를 도입, 상품권 유통의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부정유통 등을 방지하고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작업으로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태안사랑상품권의 판매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으며, 단 상품권 판매대행점에서 하는 가맹점 환전업무는 가능하다. 한편, 군은 태안사랑상품권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부터 새마을금고ㆍ신협ㆍ축협 등 10개 기관 13개 지점을 판매대행점으로 추가로 지정하는 한편, 올해 11월에는 상품권 통합관리서비스가 적용된 ‘카드형 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태안사랑상품권 사용이 크게 늘면서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이 방지되고 소비촉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번 통합관리시스템 도입을 통해 태안사랑상품권(지류)과 앞으로 도입될 전자(카드형 등)상품권을 통합관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태안사랑상품권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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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청소년사업예산은 청소년 손으로!’ 청소년참여예산학교 최초 개최!-올해 처음으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중 ‘청소년정책사업’ 신설- -예산편성 전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참여보장 위한 역량강화 및 정책제안- 태안군은 지역 청소년이 주민참여예산 편성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1일 군 청소년수련관에서 ‘2020년 태안군 청소년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군은 올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에 1억 원 규모의 ‘청소년정책사업’ 분야를 최초로 신설해,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지원 등 청소년을 위한 눈높이 사업을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ㆍ선정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태안군 청소년 참여위원회 및 태안군 청소년수련관 운영위원회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0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안내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 △청소년참여예산제도 운용사례 △주민참여(청소년)제안사업 발굴 △제안서 작성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날 교육 진행 후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한 다양한 청소년 정책사업에 대해, 소관부서 타당성 검토 등의 과정을 거친 후 최종적으로 사업을 선정해 9월 2021년 본예산(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청소년을 위한 정책을 우리 스스로가 고민하고 제안해 실제 사업화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자부심이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참여예산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이 군 예산 반영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예산 편성을 위한 의사 결정 과정에 참여해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뜻이 예산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의견을 수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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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전국 최초 농ㆍ수산물 통합 로컬푸드 직매장 ‘문 연다!’-지난해 4월 문 연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농산물)이어, 이달 2일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수산물) 임시개장- -전국 최대 규모ㆍ최대 품목의 농수산물 통합 로컬푸드 직매장- 지난해 4월 개장해 8개월 만에 2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지역 농산물 판매의 주요 창구로 자리매김한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에 수산물 직매장이 들어서며 ‘전국 최초의 농ㆍ수산물 통합 로컬푸드 직매장’이 탄생했다. 군은 이달 2일 941㎡ 면적의 1층 건물로 △수산판매장 △푸드코트 △화장실 △창고 △수유실 등을 갖춘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수산물)’을 임시 개장했다. 이로써,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은 안전하고 신선한 태안산 농산물 500여 품목과 수산물 100여 품목을 함께 판매하는 ‘전국 최대 규모ㆍ최대 품목의 농ㆍ수산물 통합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다시 태어났다. 태안군 남면 안면대로 1641에 위치한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은 그동안 출하농가 4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품질 좋은 태안의 농산물ㆍ농산물 가공품 및 관내에서 생산되는 공예품ㆍ공산품 등을 싼 값에 판매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에 수산물 직매장이 완공됨에 따라 농ㆍ수산물 통합 판매의 상승 효과로, 올해 50억 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앞으로 ‘태안 농ㆍ수산물 통합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을 통해 소규모 농ㆍ어가의 지속가능한 농ㆍ어업을 보장하고, 주민과 관광객들에겐 안전하고 신선한 태안산 농ㆍ수산물을 싼 값에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사전 시장가격 조사를 통해 출하 농가에게 전략적 가격 설정을 유도하고 있으며, 농민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직매장으로 가지고 와 스스로 포장해 자율적으로 가격을 책정, 시중가보다 15~20%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농민들에게 휴대전화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해 실시간으로 재고를 확인, 다 팔린 농산물은 바로 수확해서 채워놓고 팔리지 않은 제품은 과잉 수확하지 않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로컬푸드의 핵심인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로컬푸드 공급’을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서산태안사무소ㆍ전주대학교와 ‘농산물 안전성 협약’을 맺어 생산농가 방문지도서비스와 농약안전성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직매장에 출하된 농산물을 무작위로 선발해 잔류농약검사를 월 2회 실시하는 등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ㆍ수산물 제공에 힘쓰고 있다. <사진설명> 지난 2일 지역 농산물 판매의 주요 창구로 자리매김한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에 수산물 직매장이 들어서며 ‘전국최초ㆍ최대규모ㆍ최대품목의 농ㆍ수산물 통합 로컬푸드 직매장’이 탄생했다. 사진은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수산물)’ 모습. 담당자-농정과 명승식(041-670-2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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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올해 하반기 민방위 교육 ‘사이버교육 대체’태안군이 다중집합으로 인한 코로나19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하반기 민방위 교육을 비대면인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한다.태안군에 따르면, 1~4년차 민방위대원의 집합교육(4시간)과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의 사이버교육(1시간) 또는 비상소집은 ‘하반기 사이버교육 수강(1시간)’으로 이수 처리된다. 교육일정은 다음달 17일부터 11월 27일까지이며, 컴퓨터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스마트민방위교육(https://www.cdec.kr/chungnam/taean/)’에서 본인인증 후 인터넷 강의를 수강하고 객관식 평가에서 일정 점수 이상을 취득하면 된다. 이번 사이버교육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핵ㆍ화생방 △인명구조 △응급처치 △자연재해 대응ㆍ수습ㆍ복구 △생활안전에 유용한 감염병 예방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군은 사이버교육이 어려운 민방위대원에 대해서는 신청자에 한해 11월 서면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교재 및 과제물을 배부하며, 신청자는 교재수령 30일 이내에 과제물을 작성해 제출하면 교육 이수 처리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혈액보유량이 크게 감소한 상황을 고려해 민방위대원이 헌혈증을 제출하면 민방위 교육 1시간으로 인정 처리한다. 태안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올해 하반기 민방위 교육은 비대면교육인 사이버교육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시간ㆍ장소에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라도 교육을 들을 수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해주시기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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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8월 7일까지 추가접수, 대출 이자 최대 70만 원, 최장 3년 간 지원- 태안군이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안정 지원사업을 추진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무주택 신혼부부에게 연간 최대 70만원 내에서 최장 3년 동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추가접수를 다음달 7일까지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최근 5년 이내 혼인신고한 신혼부부로서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무주택자, 부부합산 연소득 6천만 원 이하, 부부 모두 만 39세 이하로 신청일 기준 부부 모두 태안군에 거주해야 한다. 대상 주택은 신청자 또는 배우자 명의의 전세계약서가 있고, 그 주택에 대해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경우로 주거공급면적 85㎡이하, 전세 전환가액 2억 원 이하 주택이다. 지원액은 주택전세자금(대출잔액기준)의 2.1% 이내로 최대 70만 원을 지급하며, 연 1회, 최대 3년 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신혼부부는 주소지 읍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신혼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된 주거 여건을 조성해, 청년들이 경제적인 문제로 결혼을 회피하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신속민원처리과 주택팀(041-670-2192)으로 하면 된다. <사진설명> 사진은 태안군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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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0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태안군이 2020년도 정기분 재산세를 부과하고 주민들의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정기분 재산세 부과건수는 3만 227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26건이 증가한 수치며, 부과액은 71억 7400만 원으로 지난해 71억 2900만 원보다 4500만 원 증가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ㆍ주택ㆍ건축물ㆍ선박ㆍ항공기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7월 정기분 재산세 과세대상은 주택ㆍ건축물ㆍ선박ㆍ항공기로, 주택분 재산세가 2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9월 정기분에 50%가 부과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으로 재산세 분할납부 신청금액이 250만 원으로 낮아진다. 군은 납부기한 경과로 인한 가산금 등의 불이익을 방지하고자 마을방송ㆍ군 홈페이지 게재ㆍ현수막 설치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한편, 재산세 납세 의무자는 은행을 직접 찾지 않아도 자동응답시스템(ARS, 041-670-2999)과 인터넷 지방세납부시스템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간편하게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군내 복지재원과 지역발전 등에 소중하게 사용되고 있다”며 “기한 내 납부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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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식품부 깨끗한 축산농장 16개소 선정- 2023년까지 70개소 지정 목표 - 당진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0년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에 당진지역 축산농가 16개소가 지정됐다고 밝혔다.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은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가축을 사육하여 지속가능한 축산업으로 발전하는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17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중점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당진지역 내 축산농가 중 총 26개소(2019년 10개소, 2020년 16개소)가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됐다. 시는 오는 2023년까지 총 70개소 지정을 목표로, 가축사육 환경개선으로 고품질 안전 축산물을 생산하고 악취발생 저감 노력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축산 농가를 집중 발굴 육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당진시는 증가하는 축산악취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가능발전 핵심의제로 ‘축산악취 청정화를 통한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을 선정하고 축산악취 저감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을 연계해 지정농가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인증참여를 독려중이다. 시 관계자는 “축산악취에 따른 시민과의 갈등을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을 조성하는데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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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머리에 쏙쏙!’ 재미있는 맞춤형 인구교육 ‘아동극 공연’-관내 어린이집 500여 명 대상, 아동극으로 이해하기 쉬운 인구교육 실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 위해 시설소독ㆍ인원제한ㆍ무대 관객 사이 대형비닐막 설치- 태안군이 저출산 인식개선을 위해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 관내 8개 보육기관 아동 5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아동극)’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저출산 인식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아동들의 가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돕기 위해 2018년부터 시행해 온 극 형태의 인구교육이다. 군은 아동들에게 딱딱하고 지루한 강의식 교육형태가 아닌 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아동극을 통해 가족(특히 형제자매)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지역에서 활동 중인 극단 ‘상상구름판(대표 홍수련)’이 맡았으며, 특히 태안의 유ㆍ아동들에게 익숙한 바다를 무대로 물고기들이 등장해 가족의 소중함과 아이가 없으면 나라ㆍ지역ㆍ가정도 존재할 수 없음을 깨닫게 해주는 교육극 형식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가족의 소중함을 갖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인구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저출산ㆍ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아동극 배우들의 공연 준비기간 중 수시로 발열체크를 하고 무대 외 동선을 최소화하는 한편, △공연 전 시설 소독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 실시 △관객과의 거리유지 △분할 공연을 통한 1회당 인원 제한 △무대와 관객 사이 대형비닐막 설치 등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한 가운데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군청 기획감사실(041-670-206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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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환경ㆍ공익ㆍ경제가치 높인다’ 숲가꾸기사업 실시!-9억 2800만 원 예산 투입, 경제ㆍ환경가치 있는 숲자원 육성(560ha)- 태안군이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최적화하기 위해 ‘2020년 숲가꾸기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군은 산림을 경제ㆍ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관내 산림 560ha(여의도 면적 약 2배)를 대상으로 총 9억 28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큰나무 가꾸기 △어린나무 가꾸기 △조림지 가꾸기 △미세먼지저감 공익숲가꾸기 사업(60ha)를 추진한다. 우선, ‘큰나무 가꾸기 사업’은 솎아베기 등 간벌작업을 통해 천연림이 우량목재로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으로, 군은 소원면 일원 50ha를 대상으로 6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조림 후 5년이 경과한 조림지(50ha)에 대해 가지치기를 실시하는 ‘어린나무 가꾸기 사업(2~7월)’과 최근 3년간 시행된 조림지(400ha)를 대상으로 조림목(벌목ㆍ가공을 목적으로 재배하는 나무)의 활착률(옮겨심은 식물이 제대로 산 비율)을 높이기 위해 풀베기ㆍ덩굴제거 등을 진행하는 ‘조림지 가꾸기 사업(5~8월)’도 함께 실시한다. 특히, 군민들에게 쾌적한 대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미세먼지저감 공익숲(60ha)’을 대상으로 간벌작업을 실시해, 미세먼지의 흡수ㆍ흡착 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층혼효림(침엽수와 활엽수가 혼합되어 있는 산림)이 제 기능을 하도록 돕는 ‘미세먼지저감 공익숲가꾸기 사업(2~11월)’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지역 산림의 공익ㆍ경제적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숲 가꾸기’를 위해 다양한 시책 발굴ㆍ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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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명품 바지락 생산 증대 적극 지원!-총 18억 8700만 원 예산 들여 종패구입 지원사업ㆍ양식어장 환경개선 사업 등 추진- -올해 1~6월 바지락 생산량 3100톤, 전년동기 2배 증가- 태안군이 바지락 생산량 증가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지속가능한 생산기반을 구축해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6월 말 기준) 태안 지역 바지락 생산량은 총 3093톤(88억 3천만 원 상당)으로 전년동기 대비 2배 가량이 늘었다. 이는 ‘바지락 양식장 어장생산성 향상 지원 사업’의 결과로, 군은 올해 총 18억 87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자율관리어업 육성사업 △양식어장 정화사업 △양식어장 환경개선 지원사업 △패류(바지락 등) 종패구입 지원사업 △양식마을어장 어장환경 개선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이상기후 등 해양환경의 변화와 무분별한 남획 등으로 바지락이 점차 감소하는 것을 해소하고자 바지락종패(1.0~1.5cm) 31만 3980kg 살포를 지원해 생산량 증가(1~1.5년 후 3.5cm이상 성장)를 유도하는 한편, 살포된 바지락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굵은 모래 8972㎥ 살포도 함께 지원했다. 바지락 어장에 굵은 모래를 살포하면 바지락 치패(새끼 바지락)발생뿐만 아니라, 바지락 성장도 좋아지고 껍질의 색도 밝아져 상품가치가 향상되며, 갯벌에 발이 빠지지 않아 채취작업도 용이해지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객토 및 잡석제거 등의 어장정화를 통해 바지락 성장에 필요한 서식환경을 개선하는 어장경운(21.3ha)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바지락 등 지역 명품 수산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어민들의 안정적 소득 증대를 유도해 어촌지역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안산 바지락은 갯벌에 식물성 플랑크톤 등의 먹이가 풍부해 살이 통통하고 맛이 뛰어나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바지락은 저열량ㆍ저지방ㆍ고단백 식품으로 바지락에 풍부한 타우린은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고 간의 해독을 도와 피로회복 및 시력개선에 효과가 있고, 철분ㆍ칼슘도 다량 함유돼 있어 성장기 아동이나 청소년 및 빈혈환자들에게도 좋다. <사진설명> 태안군이 바지락 양식장의 어장생산성 향상 지원으로 지속가능한 생산기반을 구축해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사진은 소원면 법산리 바지락 채취 모습. 담당자-수산과 고현정(041-670-2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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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코로나19로 인한 상권 침체 극복 위해 ‘태안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지역상권이 침체기에 빠져 상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섰다. 군은 최근 크게 위축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태안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을 실시한다. 판매처는 엔에이치(NH)농협은행 태안군지부 및 태안군청 출장소, 6개 읍ㆍ면 농협이며 50만 원 한도로 개인만 구매 가능하고(법인 불가), 관내 3천여 개 가맹점(마트・음식점,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세로 군수는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태안사랑상품권 특별할인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군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침체된 지역 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을 지속적으로 발굴ㆍ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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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 ‘2019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우수인증기관 선정!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19년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 평가’에서 우수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운영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박물관 등록 후 3년이 지난 공립 박물관 및 미술관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2년마다 실시되는 평가이다. 이번 ‘2019년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 평가’는 법률시행 후 두 번째로 실시된 평가로 전국 227개 공립박물관 중 157곳이 인증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중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이 포함됐다. 군에 따르면, 고남패총박물관은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ㆍ인력ㆍ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 책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군은 고남패총박물관이 평가인증제의 인증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현재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고남패총박물관 국비지원 리모델링 사업’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향유 공간으로서 누구나 쉽게 찾아 즐길 수 있는 고남패총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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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0년 상반기 정년퇴임 및 명예퇴임-전종호ㆍ정복란ㆍ최병덕ㆍ지영식 님 정년퇴임- -김종혁ㆍ홍성봉ㆍ임영철ㆍ이은순 님 명예퇴임- 태안군의 발전을 위해 오랜 시간 묵묵히 힘 써온 전종호ㆍ정복란ㆍ최병덕ㆍ지영식(이상 정년퇴임), 김종혁ㆍ홍성봉ㆍ임영철ㆍ이은순(이상 명예퇴임) 8명의 공직자가 30일자로 퇴임하며 동료들과 석별의 정을 나눴다. 짧게는 28년부터 길게는 41년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 태안의 발전을 위해 힘쓴 공직자들은 군민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가짐으로 참 봉사 실천에 앞장서고 폭 넓은 지식과 경험으로 태안의 성장을 이끌며 동료 직원들의 귀감이 돼 왔다. 군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직원 간의 화합에도 앞장서 ‘더 잘사는 새태안’ 건설에 헌신적인 노력을 해 온 이들은 정들었던 공직 생활을 떠나 새로운 인생 2막을 시작하게 됐다. 퇴직자들은 “공직생활동안 옆에서 큰 힘이 돼 준 동료들과 가족들, 선ㆍ후배 공직자들과 군민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그동안 맺어온 인연의 끈을 소중히 생각하고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태안군의 발전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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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고용안전망 확대 ‘중형고용센터’ 설치 확정!-고용노동부 ‘중형고용센터 등 신규설치 및 운영방안’ 설치예정지 태안 포함, 올해 내 설치완료 예정- -내년 1월 시행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중심으로 취업 및 구인기업지원ㆍ복지서비스 제공 담당- 태안군에 올해 안으로 ‘중형고용센터’가 설치돼 군민들이 더욱 촘촘한 고용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이달 말 발표된 고용노동부의 ‘중형고용센터 등 신규설치 및 운영방안’에 따르면 전국 32개소의 중형고용센터가 설치될 예정으로 이 중 태안이 포함됐다. ‘중형고용센터’는 내년 1월 ‘국민취업지원제도’ 시행을 앞두고 증가하게 될 고용서비스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용센터 접근성 및 일자리문제 해결을 위한 중앙-지방 간의 협력도를 높이기 위해 설치된다. 이번 ‘중형고용센터’ 설치 예정지는 지역 내 사업체 수나 구인인원ㆍ구직건수, 차상위수급자 수 등 관할 고용ㆍ복지서비스 수요와 인구, 고용센터까지의 이동거리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태안에 올해 설치될 ‘중형고용센터’에서는 고용센터ㆍ지자체ㆍ새일센터 소속 5명 내ㆍ외의 직원이 ‘국민취업지원제도(도입 전까지는 취업성공패키지)’를 중심으로 취업 및 구인기업 지원, 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중형고용센터가 설치되면 취업취약계층 대상 개인별 취업활동 계획 수립 및 소득지원, 취업활동계획에 따른 참여기관별 서비스 배분ㆍ의뢰, 구입업체 대상 채용서비스 등이 가능해진다”며 “더불어 대상별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농촌일자리 등 지역일자리 상담연계, 취업장애요인 해소를 위한 생계ㆍ의료ㆍ돌봄서비스 제공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가세로 군수는 “이번 중형고용센터 설치를 통해 고용보험의 틀 밖에 있어 코로나19 사태에 큰 어려움에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ㆍ프리랜서ㆍ특수고용직 분들을 보호할 수 있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조기 안착하고, 고용안전망 확충 및 촘촘한 고용서비스 인프라 구축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취업지원제도’란 취업취약계층에게 직업상담ㆍ직업훈련ㆍ취업알선 등의 취업지원서비스와 함께, 구직활동을 성실하게 할 경우 월 50만 원씩 6개월 간 최대 300만 원의 ‘구직촉진수당’을 제공하는 ‘한국형 실업부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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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민간의료기관 확대 실시!-만 65세(1955년생) 이상 어르신 중 미접종자 1,500여 명 대상- -군 보건의료원ㆍ보건지소 및 관내 27개 병ㆍ의원에서 무료 접종- 태안군이 군 보건의료원과 보건지소에서만 시행하던 ‘만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사업’을 이달 22일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민간의료기관까지 확대 추진한다. 군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 운영, 보건의료원 의료진 현장 대응 투입 등으로 보건의료원 및 보건지소에서만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 민간위탁의료기관을 지정 운영한다. 이에 따라,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군 보건의료원 및 각 보건지소를 비롯한 관내 27개 병ㆍ의원에서 실시되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해당 병ㆍ의원을 방문하면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폐렴구균’은 폐렴ㆍ균혈증ㆍ뇌수막염ㆍ중이염 등을 일으키는 원인균으로, 65세 이상 노인이 폐렴구균에 감염될 경우 사망률이 60~80%에 이르러 매우 치명적이다. 군 관계자는 “예방접종을 평생 한 차례만 받아도 폐렴구균 감염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며 “아직 접종을 받지 않은 분들은 빠른 시일 내에 가장 가까운 병ㆍ의원을 찾아 무료예방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보건의료원(041-671-526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태안군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은 아래와 같다. 이하 태안읍 △가정의원 △강비뇨기과의원 △김내과의원 △김석현이비인후과 △반도정형외과의원 △서해마취통증의학과의원 △서해의원 △신인철내과의원 △이신경외과의원 △제일의원 △조원상외과의원 △주내과의원 △중앙정형외과의원 △최영현장외과의원 △태안성모의원 △태안열린병원 △푸른내과의원 △혜민한방병원 △허내과의원 △현대요양병원 △현대의원, 이하 안면읍 △금강의원 △서울의원 △중앙의원 △한독의원, △소원의원(소원면) △하나의원(원북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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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꽃게 자원량 회복 위해 ‘꽃게 자연산란장 조성사업’ 추진!-소원ㆍ근흥면 2개소에 꽃게 자연 산란장 조성, 총 700마리의 포란 어미꽃게 입식- -자연 산란 모니터링으로 효과분석, 지속적 자원조성 통한 안정적 꽃게 공급 목표- 태안군이 지역 대표 수산물인 ‘꽃게’의 자원량 늘리기를 위해 ‘꽃게 자연산란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관심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꽃게는 태안군의 상징이자 태안의 대표적인 수산물로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나, 2017년(1131톤)부터 지난해(777톤)까지 생산량이 계속 줄고 있어, 안정적인 꽃게 공급을 위한 자원조성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군은 이달 중순부터 그물 가두리 시설 8칸(소원면)ㆍ사각 통발 시설 10칸(근흥면)을 설치하고 포란(알을 품은) 어미 꽃게 700마리를 입식해 꽃게 산란장 적지 조사 및 산란장 기반조성, 어미꽃게 자연산란 모니터링 및 환경개선 등을 실시하는 ‘꽃게 자연산란장 조성사업’을 시작했다. 특히, 군은 해당 시설에 수중카메라를 설치,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어미꽃게의 자연산란을 확인하고 먹이 공급을 위한 잠수조사를 병행하는 한편, 치게의 서식밀도 조사를 위한 수중촬영 및 표본조사와 함께, 산란장 주변 환경개선 및 부착생물 조사 등을 통해 자연산란장의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특화 수산품종인 꽃게의 전략적 육성과 해역 특성에 맞는 수산자원 공급거점 조성으로, 고부가가치 품종인 꽃게의 자원량을 늘려 안정적인 공급을 통한 어업 소득 증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추후 기술개발ㆍ대상해역 적지조사ㆍ생태환경조사ㆍ사후관리 및 효과분석 등의 연구를 통해, ‘꽃게 자연산란장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ㆍ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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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주민 납세편의 높인다!’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 시행!-전자납부번호를 입금 계좌번호로 활용- -타행납부 및 업무시간 외 납부 시에도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 가능- 태안군이 이달부터 납세자 편의증진을 위해 이체수수료 없는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를 도입한다.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란 지방세 고지서에 기재된 전자납부번호를 입금계좌번호로 활용해 계좌이체하는 방식으로, 지방세ㆍ세외수입ㆍ환경개선부담금ㆍ상하수도 요금 등 각종 지방세입금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특히, 기존에는 타 은행 납부 및 업무시간 외 납부 시 납세자가 이체수수료를 부담해야 했으나, 이번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 시행으로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가 가능해졌다. 이용방법은 현행 계좌이체 방식과 동일하며, 계좌이체 메뉴에서 입금은행을 ‘지방세입’으로 선택하고, 고지서에 기재된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와 동일)’를 입금계좌번호로 입력하면 납세자(세목명)ㆍ납부액 등이 자동으로 조회돼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지방세입 수납시스템이 아직 구축되지 않은 인터넷은행(카카오뱅크ㆍ케이뱅크)을 제외한 21개 금융기관(한국시티은행은 8월 중, 산림조합중앙회는 올 하반기 중 서비스 개시 예정)에서 납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인터넷ㆍ모바일뱅킹ㆍ금융기관 창구 및 현금 자동 지급기(CD)/현금 자동 입출금기(ATM)에서도 납부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납세편의 서비스를 발굴ㆍ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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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돌발병해충 꼼짝마!’ 미국선녀벌레 등 집중 방제 나서!-해충 피해 최소화 위해 1억 5700여 만 원 투입, 방제 약제 구입ㆍ배부- -8개 읍ㆍ면사무소, 환경산림과, 농업기술센터, 농가 합동으로 공동방제추진- 태안군이 최근 산림 및 농경지에 큰 피해를 입히고 있는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ㆍ외래 병해충에 대한 적기 대응에 나섰다. 군은 이달 초부터 총 1억 5700여 만 원의 예산을 들여 미국선녀벌레 방제약제(1만4400통) 및 갈색날개 매미충 방제약제(1만300통)를 구입해, 8개 읍ㆍ면사무소에 배부하고 약 3760만 원의 인건비를 배정하는 등 돌발병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 대응을 펼치고 있다.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은 작물의 줄기 또는 잎에 달라붙어 즙액을 빨아먹은 후 왁스성 물질을 배출, 그을음병을 유발해 작물의 상품성과 생산량을 떨어뜨리는 외래해충으로 관내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역에 피해를 주고 있다. 특히, 성충이 산란하는 9월 하순 이전에 집중적으로 방제해야 내년도 발생빈도를 줄일 수 있으며, 미국선녀벌레는 죽은 나무껍질 틈에 알을 낳고 갈색날개매미충은 1년생 가지의 줄기 속에 알을 낳기 때문에 산란 전에 반드시 방제를 해야 한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개별적으로 방제를 할 경우 방제 효과가 떨어져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련 부서와 함께 합동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며 “농가에서도 방제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이달 초부터 주요 등산로와 공원 및 우심지역 등 미국선녀벌레가 많이 발생하는 곳에 방제 차량을 이용해 방제를 실시하는 등 외래해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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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여름철 관광성수기 대비 가로환경 정비 총력!태안군이 다가오는 여름철 태안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산뜻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가로변 제초와 가로수 가지치기 등 ‘도로변 가꾸기’에 발벗고 나섰다. 태안 지역에는 28개의 해수욕장이 있어 관리해야 할 도로변 가로수와 가로공원이 많아, 군은 매년 여름철을 앞두고 가로변 가꾸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체계적인 도로변 관리를 위해 지난 3~4월 주요가로변 교통방해 피해목 가지치기와 시비주기를 중점 실시했으며, 5월초에는 가로변 칡뿌리에 제초약제를 주입해 칡넝쿨의 도로침범 원인을 원천 차단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이달에는 도로변과 가로공원에 무성히 자라는 잡초들에 대한 집중 제초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 환경산림과 직원들은 한낮 도로변의 뜨거운 열기와 교통사고의 위험이 상존하는 도로변의 열악한 여건에도 매일 작업에 나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변 잡초제거 및 가로수 유지관리를 통해 태안의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은 물론 태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우리군의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즐기실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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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긴급재난지원금 차별거래 및 부정유통 신고센터 운영태안군이 긴급재난지원금(이하, 재난지원금)의 차별거래 및 부정유통을 막기 위해 적극 나섰다. 최근 타 지역에서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재난지원금 선불카드를 현금으로 거래하는 사례와 일부 가맹점이 재난지원금 사용 시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요금을 요구하는 경우가 발생함에 따라, 군은 재난지원금이 본래의 목적대로 사용될 수 있도록 ‘긴급재난지원금 차별거래 및 부정유통 신고센터(041-670-2842)’를 설치ㆍ운영한다. 군은 △재난지원금 재판매(선불카드ㆍ지류상품권) 행위 △재난지원금 결제거부 및 추가요금 요구행위 △가맹점 명의 대여와 타 가맹점 명의 결제 행위 △가짜 매출전표 작성 후 선이자 받고 현금 돌려주는 행위 등을 강력 단속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이달 1일부터 8월 말(또는 재난지원금 사용 종료 시)까지 ‘단속반’을 편성ㆍ가동해 신고ㆍ의심 사용처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부정유통 적발 업소에 대해서는 △여신금융협회 민원접수ㆍ삼진아웃제ㆍ형사고발(카드차별거래) △태안사랑상품권 가맹점 지정 취소 및 과태료 부과(태안사랑상품권 관련) △형사고발(각종 카드 할인ㆍ일명 카드깡) 등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이 재난지원금 사용을 통한 활발한 소비활동으로 ‘지역경제살리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소비자와 가맹점주 모두 재난지원금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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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군민안전보험 확대 ‘군민 안전 이상무!’-올해 ‘익사사고’ㆍ‘가스사고’ 내용 추가, 보상금액 최대 2천만 원으로 상향- 태안군이 전 군민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군민안전보험’의 담보 내역을 확대 추진한다. ‘태안군 군민안전보험’은 재해ㆍ사고 등으로 피해를 입은 군민에게 적극적 보상을 통해 정신적ㆍ경제적 안정 기반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군민 안전을 위한 제도적 장치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2016년부터 군민안전보험을 도입ㆍ운영하고 있다. 군은 군민안전보험의 기존 보장항목에 올해 ‘익사사고 사망’, ‘가스사고 상해사망’, ‘가스사고 상해후유장해’를 추가했으며, 지난해까지 1천만 원이었던 보장금액을 최대 2천만 원으로 상향했다. 태안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군민(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보험가입 절차나 조건, 비용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또한, 태안 외의 지역에서 사고를 당하더라도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고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며, 보험수익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보험기관에 청구서를 제출하면 피해조사 절차를 거친 후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특히, 폭발ㆍ화재ㆍ붕괴ㆍ자연재해ㆍ강도ㆍ대중교통사고ㆍ스쿨존교통상해ㆍ농기계사고ㆍ익사사고ㆍ가스사고 등 군민이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 대해 보험금이 지급됨에 따라 군민 안전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안전보험을 통해 ‘안전 태안’ 건설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피해를 입은 군민이 안전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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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민간 지진 시설물 인증 지원사업 추진!-내진성능평가비용 최대 900만 원ㆍ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수수료 최대 300만 원 지원- -이달 31일까지 군 안전총괄과 재난복구팀 신청 접수- 태안군이 민간 시설물의 내진 보강 촉진을 위해 ‘민간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어린이집ㆍ요양병원ㆍ연립주택ㆍ기숙사ㆍ숙박시설 등의 건축주 및 건축물 소유자 등이며, 군은 △준공년도가 먼저인 경우 △연면적이 넓은 경우 △성능평가에 이어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사업을 연계하는 경우에 우선순위를 둬, 검토와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내신성능평가 상세(비정형건축물) 평가비용’ 최대 900만 원, ‘내진성능평가 간이(정형건축물) 평가비용’ 최대 270만 원,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의 경우 인증 수수료의 60%(최대 300만 원)를 보조한다. 군 관계자는 “경주와 포항 지진에서 볼 수 있듯이 한반도는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며 “이번 민간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 사업을 통해 지진 안전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 접수는 이달 31일까지이며 군 안전총괄과 재난복구팀(041-670-2908)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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