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
당진시, 2022년 공중위생서비스 등급평가 실시목욕장, 세탁업, 숙박업 총 188개소 당진시 보건소는 8월 16일부터 8월 29일까지 관내 신고된 세탁업, 목욕업, 숙박업 188개소 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등급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등급평가는 공중위생업소 위생관리 수준 제고와 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하여 시민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평가 결과 90점 이상은 최우수 업소로 녹색등급, 80점 이상 90점미만은 우수업소로 황색등급, 80점미만은 일반관리 대상 업소로 백색등급을 부여한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업소로 녹색등급에 선정된 업소는 위생관리 등급을 시 홈페이지 및 전국 지자체에 통보하고 공표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평가를 계기로 지역 내 공중위생업소가 자체적으로 서비스 수준에 대한 인식 개선을 꾀하고, 코로나19 방역 수칙 이행 여부도 철저하게 준수하도록 병행하여 점검하겠다."고 전했다.
-
당진시 지방세 자동이체·전자고지 신청 혜택 늘어고지서 1장당 최대 1천 원 감면 혜택 당진시는 정기분 지방세를 대상으로 고지서 전자 송달과 자동이체를 신청하는 납세자에게 세금 감면 혜택을 기존 최대 300원에서 1,000원으로 늘린다고 16일 밝혔다. 개정된 당진시 시세감면조례에 따라 전자고지나 자동이체 중 하나만 신청하는 경우 500원이, 둘 다 신청하는 경우 1,000원이 공제된다. 전자고지는 간편결제앱, 카드사앱, 금융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자동이체를 신청하려면 온라인(위택스)또는 당진시청이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전자송달과 자동이체를 신청하여 많은 시민들이 지방세 감면 혜택을 누렸으면 좋겠다.”면서 “다양한 납부 서비스를 통해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당진시민들에게 더 나은 세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당진시, 건설현장 수송차량 비산먼지 꼼짝 마!내년부터 분체상 물질 운반 수송차량 밀폐화 집중단속 나서 - 당진시는 관내 건설현장 등 분체상 물질 운반 차량을 대상으로 2023년부터 밀폐화 및 덮개 고장‧훼손을 수리하지 않고 운행하는 차량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기환경보전법」에 의거해 수송 차량에 대한 조치 기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설 미설치 및 시설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날개형 덮개를 설치해 물질을 운반하는 과정에서 토사 등 낙하물에 의한 사고와 비산먼지로 인한 환경오염 등 도로 주변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당진시는 문제 개선을 위해 집중 단속 전인 올해 말까지 관내 등록된 ‘건설기계관리법’ 제2조에 따른 덤프트럭에 대해 시설을 개선할 수 있도록 유예기간을 부여할 예정이다. 또한 타 지역에서 당진시 건설 현장에 참여하는 차량에 대해서도 시공사를 통해 시설기준을 준수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며, 기준에 미달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히 처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 현장 등 분체상 물질 수송공정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 발생을 최소화해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으로 시민 삶의 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폐기물관리법」 및 「건설폐기물재활용 촉진법에 관한 법」에 의해 폐기물 수집·운반 차량으로 등록된 차량은 내년부터 진행되는 단속 대상에서 제외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기후환경과(041-360-6580~4)로 문의하면 된다.
-
당진시, 청년의 손으로 직접 정책 수립한다!- 6일, 제1기 청년정책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 당진시는 지난 6일 당진청년타운 나래에서 청년들의 의견을 대변할 ‘제1기 당진시 청년정책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4개 분과(▲소통·자치·행정 ▲문화·복지·보건 ▲경제·환경·농업 ▲건설·도시·교통)로 구성·운영되는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청년 문제 및 정책에 대한 의제를 직접 발굴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출하는 등 당진시 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서포터즈 발대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관련기관 관계자, 청년정책 위원회와 서포터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청년정책 소개를 시작으로 서포터즈 위촉식과 간담회, 청년정책 기본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만18세~39세(1983년~2003년)의 직장인과 취업준비생, 프리랜서, 주부 등으로 구성돼 당진시의 다양한 청년층의 고민을 나누며 실용적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행정과 소통하며 그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분과별 모임을 통해 청년이 만드는 청년정책을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나갈 예정이다.
-
당진시,‘비법정 현황도로 업무처리방안’수립- 신속·공정·정확한 건축허가 민원 처리…주민불편 최소화 앞장 - 당진시가 신속·공정·정확한 건축허가 민원 처리 및 공공시설의 유지·보수에서 시민의 불편을 줄이고자 지난달 ‘비법정 현황도로 업무처리 방안’을 수립했다고 1일 밝혔다. 업무처리 방안의 주요 내용은 건축허가에서 ‘건축법 도로’와 ‘비법정 현황도로’의 개념을 명확히 하고, 건축법 도로가 되지 못한 사유(私有) 현황 도로의 건축허가 및 개발행위허가 과정에서 당진시가 현황도로 소유자의 재산권과 인근 주민들의 통행권 중 어떤 것을 보호할 것인지를 공정하게 판단하기 위한 기준을 정하고 있다. 시는 이번 방안 수립에 정확성을 기하고자 부동산 공법 및 비법정 현황도로 분야의 전문가인 디디알부동산연구원 소속 서영창 박사에게 연구용역을 의뢰, 여러 판례와 법령을 분석한 보고서를 검토했다. 이번 연구용역 보고서를 작성한 서 박사는 “당진시가 비법정 현황도로 분쟁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려는 전국 최초의 지자체”라며 “그동안 전국 229개 지자체 400여 개 현황도로 관련 인허가 분쟁을 상담하면서 연구한 수많은 대법원 판례와 허가권자의 재량권 등을 아낌없이 당진시에 제공했다”고 밝혔다. 업무처리 방안에는 ▲각종 도로의 분류 ▲통행권과 재산권 관련법 검토 ▲민원 해결에서 허가권자의 재량권 분석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례 분석 ▲민원 예방을 위한 업무처리방안 등 다양한 법령 및 판례 등의 내용이 분석·정리돼 있다. 당진시는 도농(都農) 복합도시로써 대도시와 달리 비법정 현황도로가 많고, 비도시지역에서는 건축허가에서 주민들의 오랜 통행로를 시 건축조례에 따라 건축법 도로로 지정할 수 없어 비법정 현황도로가 양산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당진시는 시 실정에 맞는 업무처리방안 구축을 통해 신속·공정·정확한 행정처분으로 허가청의 신뢰성을 한 단계 높일 수 있게 됐으며, 적극적인 인·허가 처분이 가능해져 허가신청자인 주민과 인허가 용역사의 애로를 덜어주고, 관내 공공시설의 유지·관리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최원진 허가과장은 “이번 수립된 업무처리방안을 적용하면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보완해 행정의 신뢰성을 높여나가고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 시 조례 개정 등에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황도로를 관리하는 각 실과에 일관된 업무처리 기준을 만들어 부서별 법조문 해석에 이견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용역에 참여한 서영창 박사는 지난 수년간 사유인 현황도로로 인한 인허가 분쟁 해결방안을 유튜브에 공개하면서 국가 및 지자체의 적극 행정을 유도해 왔으며, 2019년에는 ‘건축과 도로’, 2020년 ‘현황도로’, 2022년에는 ‘부동산 공법’(길벗출판사) 등의 도서를 출판하기도 했다.
-
당진시, 지역사회 화합 위한 다가온 제2기 개강식 가져- 남부권 다가온[on] 문화·소통 프로그램 운영 - 당진시는 다문화 밀집 지역인 남부권역(합덕·우강)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해 ‘다가온 제2기 개강식’을 지난 31일 합덕읍 평생학습센터(합덕읍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열고 본격적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했다. 남부권역은 다문화(고려인)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인한 소통 부재와 쓰레기 문제 등 여러 갈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공공(당진시청 평생학습과, 합덕읍)과 민간(합덕읍 평생학습위원회, 주민자치회)이 협력해 학습공간을 마련하고, 내국인과 다문화 가정 간의 소통 프로그램을 주민들이 마련해 참여하는 ‘다가온’을 기획하게 됐다. 지난해 내‧외국인 간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1기 프로그램에 이어 올해 제2기 프로그램은 ‘외국인 한국어 기초반’과, ‘전통문화 및 요리 교실, 역사체험’ 등과 함께 ‘거리 캠페인, 소통의 날’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김진호 평생학습과장은 “다가온 프로그램은 자연스럽게 서로 공감하며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고, 공동체적 활동을 통해 갈등을 완화해 나가는 것이 목적”이라며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 주민의 일원으로 주체적 삶을 살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한국어 기초반은 상시 모집중으로, 학습 관련 문의는 당진시청 평생학습과(☎041-350-3747)나 합덕읍행정복지센터(☎041-360-8006)로 문의하면 된다.
-
당진시,‘2023년 위임사무 시군평가’행정력 집중- 김영명 당진부시장, 하반기 실적 향상에 적극행정 주문 - 당진시가 정부합동평가 2023년(2022년 실적)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 달성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023년 위임사무 평가는 국·도정 운영방향과 함께 시정 운영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정량지표 66개와 정성지표 20개의 총 86개 평가 지표로 운영된다. 시는 지난 15일 당진시청 아미홀에서 김영명 당진부시장의 주재로 ‘2023년 국가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 평가 추진 사항 점검 보고회’ 개최해, 상반기 실적 및 문제점을 점검하고 부서별 집중 지표 및 전략을 공유했다. 기획예산담당관 및 26여 명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보고회는 하반기 부서별 대응계획을 통한 실적 향상 방안 등을 논의하며, 시는 남은 기간 동안 문제점 보완을 통해 목표 달성에 근접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종합성과 3위권 진입을 목표로 올해 상반기 추진상황 보고회 및 담당자 워크숍을 매월 개최하는 등 평가 준비에 만전을 기했으며, 하반기에는 선택과 집중전략으로 실적 누락 방지 및 정확한 관리를 통해 최종목표에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영명 부시장은 “민선8기 함께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시 구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며 “남은 평가 기간 동안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적극행정을 펼쳐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오성환 당진시장, 읍면동 초도순방 시민 곁으로!- 내달 11일까지 14개 읍면동 방문…‘시민중심’ 소통 행보 눈길 - 오성환 당진시장이 지역 현안을 직접 챙기고 시민들과 대화의 자리를 만들고자 18일 합덕읍을 시작으로 ‘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 시정 목표 구현을 위해 8월 11일까지 14개 읍면동 순방에 나섰다. 민선8기 취임 초기부터 “오로지 시민의 행복과 당진의 발전을 위해 시정을 펼치겠다”는 오 시장의 뜻에 따라 이번 순방은 폭염이 이어지는 날씨에도 시민들의 삶의 현장을 방문해 발로 뛰겠다는 약속 이행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순방은 시민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에 주안점을 둔 오 시장의 ‘시민중심’ 소통 행보가 눈에 띈다. 당진시는 이번 순방을 통해 시정방침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순방시 건의된 시민 의견은 적극적으로 검토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침체된 당진경제를 살리고, 시민을 행복하게 해달라는 17만 시민들의 사랑과 성원을 통해 민선8기가 출범한 만큼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항상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 모두 행복한 당진을 만들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순방은 ▲7.19. 송악읍 ▲7.27. 고대면 ▲7.28. 대호지면 ▲7.29. 면천면 ▲8.1. 석문면 ▲8.2. 송산면 ▲8.3. 우강면 ▲8.4. 순성면 ▲8.5. 당진1동 ▲8.8. 당진2동 ▲8.9. 당진3동 ▲8.10. 정미면 ▲8.11. 신평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당진시, 2022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운영- 오성환 당진시장, 참여 대학생 31명 대상 격려 메시지 전달 - 당진시는 이달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2022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하계 아르바이트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대학생들에게 시정에 참여해 다양한 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하는 대학생 31명은 특별선발 합격자 10명을 제외하고 일반선발 10.1대 1의 경쟁률 속에서 선발됐으며, 16개 부서에 배치되어 행정 및 복지 업무 보조 등 다양한 행정 현장을 체험하게 된다. 11일 당진시청 상록수홀에서 진행된 사전교육에 참석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공직사회 경험을 통해 직무를 직접 체험하는 것과 동시에, 시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의 폭을 넓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신의 역량을 쌓아 미래를 설계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5일 오 시장은 간담회에 참석해 학생들이 아르바이트를 통해 느낀 소감과 민선 8기 당진시에 바라는 점 등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
당진시, 민선8기 3000억 투자 유치…경제‘청신호’- 당진시-와이케이스틸(주) 지역인재 고용 및 지역물산 사용 등 협약 체결 -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당진시가 와이케이스틸(주)와 30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하며 경제 활성화의 청신호를 울렸다. 와이케이스틸(주)는 11일 오후 당진시장 접견실에서 ▲당진시로의 본사 이전 ▲지역인재 고용 할당 ▲지역물산 사용 등에 적극 협력키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와이케이스틸이 지난 2020년 11월 충남도-당진시-와이케이스틸(주)가 체결한 합동투자협약의 이행을 재확인했으며, 신규 채용 중 30% 이상을 지역인재로 하며 지역 농산물의 소비 및 구매와 지역업체 사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은 당초 1,933억에서 3,000억으로 투자로 증액해 당진시에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과 적극적 지역인재 채용 내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기업의 본사 이전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보조금 및 인‧허가 관련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함께, 구인구직의 만남의 날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적기에 찾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공약(公約)이 공약(空約)이 되지 않도록 일자리 1만 개 창출 및 지역인재 고용할당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고의 지원을 다해 ‘기업하기 좋은 당진시’로의 이미지를 굳건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
당진시 지방상수도 현대화…216억 원 투입- 2024년까지 노후 상수관 정비, 유수율 85% 목표 - 당진시가 시민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유지·관리 비용을 시설개선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 정착을 위해 상수관망 블록 구축 및 누수탐사 등 지방상수도 현대화를 위한 공사가 한창이다. 4일 당진시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216억 원을 투입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시민에게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과 유수율 향상을 위해 노후수도관 교체, 누수정비, 상수관망 블록시스템 및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등 상수도시설을 현대화하는 사업이다. 유수율은 정수장에서 생산해 공급된 총 송수량 중에서 요금 수입으로 받아들여진 수량의 비율을 의미하며, 유수율을 높이게 되면 소요되는 예산을 줄일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2020년 한국수자원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는 사업비 58억 원을 확보해 당진 관내 전 지역의 상수관망 블록 구축과 관망정비 및 누수복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는 2024년까지 사업대상지(합덕배수구역) 유수율을 85%까지 끌어올릴 계획으로, 지난 30일 위탁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목표 달성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원활한 사업추진에 노력을 박차고 있다. 구교학 건설도시국장은 “노후 상후도관 정비를 통해 새는 수돗물을 잡고 유수율을 향상시켜 시민들에게 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세심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오성환 당진시장, 취임 후 첫 통합공유회의 주재민선8기 새로운 시작…“경제 대도약으로 새로운 미래 열겠다” - 오성환 당진시장은 4일 시청 아미홀에서 취임 후 첫 통합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시정 주요 현안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직원들과 업무 소통을 시작했다. 이날 회의는 민선 8기 출범 후 첫 공식 일정으로 본청 실·과·소장 및 관내 14개 읍‧면‧동장 등 간부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추진계획 등 각 부서의 주요 현안들을 꼼꼼히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 시장은 회의 모두 발언에서 ‘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을 강조하며 시민 중심으로 현장에서 소통하고, 자율과 창의를 바탕으로 실용과 균형의 원칙을 지킬 것을 강조했다. 또한 “당진을 전국 제일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우리 공직자가 나서 협업을 통해 획기적인 개선에 힘쓰자”라고 힘주어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오 시장은 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만족스러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당진시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2,700여 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직접 발로 뛰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 8기 읍면동 초도순방과 합덕제 연호문화축제, 기업 본사 이전 투자 협약 및 착공식 등 7월 한 달간 진행될 주요 현안과 관련한 업무 공유가 이뤄졌다.
-
2022 당찬사람들의 맛있는 이야기 보러오세요~- ‘맛있는 당진편’ … 28일 당진시청 유튜브 통해 소개 - 당진시는 올해 ‘당찬 사람들’의 컨셉을 ‘맛있는 당진’으로 정해 특별 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당찬사람들’은 평범하지만 각자의 분야에서 자신만의 소신과 신념으로 삶을 개척해 가는 시민들을 조명하며 당진이 꿈과 도전, 기회의 도시임을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시 홍보 사업이다. 시는 2016년 제1호 야생화 박사 김동석 씨를 시작으로 지난해 제42호 아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파프리카 이유식’ 제작 이우경 대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을 가지고 도전 중인 시민들의 이야기를 담아내 감동을 선사했다. 올해 ‘당찬 사람들’로 최종 선정된 시민은 ▲충남 제철과일로 만드는 수제청 이규진님, 노숙연님 ▲제과제빵 조아라 님 ▲수제소시지 김지선 님 ▲송산 감자청년 인승열 님 ▲요리연구가 배명순 님 ▲청년 낙농업 이용호 님 ▲등이다. 시는 올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조명하고, 그들의 고충과 실패 및 극복 과정에 대해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문현춘 홍보소통담당관은 “우리 지역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의 영역에 최선을 다하는 시민 모두가 당찬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곳곳에 숨어있는 보석같은 분들을 발굴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당찬 사람들’ 영상은 오는 28일 당진시청 공식 유튜브를 통해 이규진, 노숙연 부부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
당진시, 민선 8기‘ 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 시민과 함께 생동감 넘치는 당진 만든다! -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민선 8기 당진시의 슬로건이 ‘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으로 확정됐다. 당진시 민선 8기 슬로건 ‘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은 시민과 함께 당진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감으로써 역동적이면서도 조화로운 당진의 성장을 완성하겠다는 오성환 당진시장 당선인의 의지를 담고 있다. 민선 8기 당진시정의 6대 목표는 ▲시민 중심 소통 행정 ▲활력있는 당진 경제 ▲풍요로운 농어촌 ▲생활 속의 문화‧체육 ▲함께 누리는 교육‧복지 ▲살기 좋은 도시‧환경으로 정해졌다. 또한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한 시정원칙은 ▲시민 중심 ▲현장 소통 ▲자율과 창의 ▲실용과 균형으로 확정됐다. 이번에 확정된 슬로건과 시정목표, 시정원칙에는 오성환 당선인이 후보자 시절부터 강조해온 시민과의 소통행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공약을 함축하고 있다. 오성환 당선인은 “최근 5년간 당진시는 인구와 지역내총생산(GRDP)이 정체되고 있는 만큼 민간 중심의 역동적인 경제 활성화를 통해 사회안전망 및 복지로 선순환되는 체질 개선이 가장 시급하다”며 “이를 위해 시장부터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행정을 앞장서 실천해 생동감 넘치는 당진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향후 오성환 당선인의 공약 사업을 중심으로 시정목표별로 핵심사업을 선정하고 집중 관리해 민선 8기 당진시정의 연착륙과 조기 성과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
당진시, 집중호우 대비 배수펌프장 점검 나서- 수전설비, 배수펌프, 전기시설 등 시설물 정상 작동 여부 등 - 당진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최근 당진배수펌프장의 운영사항과 시설물 점검 및 임시가동 훈련을 실시했다. 배수펌프장은 하천 범람이나 시가지 침수가 예상되면 적기에 가동돼 인위적인 배수를 유도하는 중요한 방재시설로, 가동시간이 조금만 늦어져도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아 평소에 꼼꼼히 점검하고 가동태세를 유지해야 한다. 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기상변화에 따라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장마철 저지대 침수로 인한 시민들의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당진배수펌프장 주요시설인 수전설비와 펌프상태, 기계시설의 작동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비상발전기‧수배전반 등 전기설비 이상 여부, 유수지‧배수로 등 관로시설 정비 상태, 배수펌프장 가동 매뉴얼과 관리인력 비상연락망, 안전수칙 정비 실태 등도 놓치지 않았다. 지난 2002년 8월 준공된 당진배수펌프장은 시설 규모는 배수펌프가 총 4대로(200HP×3대, 100HP×1대)로 분당 350t을 배수할 수 있다. 구교학 건설도시국장은 “배수펌프장 시설물 현황, 재해 대비 준비 사항들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은 집중호우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펌프장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달 15일부터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철저한 대응으로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당진시, 시[詩]와 함께하는 감성의 버스정류장 만들어- 버스 승강장에 시화작품 및 서가 설치 … 시민 호응 높아 - 당진시가 관내 71개소 버스정류장에 시화 작품을, 2개의 스마트 정류장에는 작은 서가를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시화 작품 등의 설치로 버스정류장이 단순히 버스를 기다리는 장소를 넘어 지역 문인들의 시를 감상하고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됐다. 시는 먼저 이용률 높은 버스정류장 150개소를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제거 및 고압세척기를 활용한 물청소 등 환경정비 용역을 실시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시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후 시 교통과는 당진수필문학회(회장 이시연)에서 제공한 당진시 문인의 지역 특색과 정서가 드러나는 시를 시화 작품으로 제작해 버스정류장에 설치하는 협업을 펼쳤다. 또한 버스정류장 내 문화예술공간 조성을 위해 한국문인협회 당진지부(지부장 심장섭)와 함께 서가 2개를 설치하고 지역 문인의 출판 도서를 비치했다. 가회민 교통관리팀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타 지역에서 당진을 찾는 관광객들이 이번에 설치된 시화 작품을 통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소소한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당진시, 중·고등학생 대상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료 지원– 800명, 자부담 1만 원, 6월 13일~24일까지 신청 - 당진시가 사교육비로 인한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료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 4월 강남구청과 인터넷 수능방송(이하 강남인강) 공동 이용협약을 체결했으며, 당진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8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에 따라 시는 ‘당진시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이달 13일부터 24일까지 신청받으며, 연 수강료는 4만5000원으로 시에서 3만5000원을 지원하고 수강생은 1만 원만 납부하면 된다. 수강 신청을 한 중고생은 온라인 강의 수강권을 발급받아 강남인강의 우수한 콘텐츠를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이 수강권으로 국어와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5개 과목을 1년간 무제한 수강할 수 있다. 강남인강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1,247개 강좌를 지원하며,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수강이 가능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내신성적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호 평생학습과장은 “수도권 학생들과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하기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사교육비 경감과 지역 학생들의 교육복지 실현,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2022 대한민국 줄다리기 큰마당에 참여- 민속축제 성공과 함께 기지시줄다리기 전국적 관심 UP! -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회장 김병재)와 당진시줄다리기협회(회장 강태근)가 지난 11일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줄다리기 큰마당’에 참여해 줄다리기 대표도시인 당진시의 위상을 높였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사)대한민국줄다리기협회가 주관한 2022 대한민국 줄다리기 큰마당은 전국에서 줄다리기를 사랑하는 선수 및 동호인들이 함께 자리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 일정 중 하나인 「전통의 힘」 마당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줄다리기로는 유일하게 시연행사를 진행한 기지시줄다리기는 많은 관광객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지난달 당진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 성공적 축제 완료와 함께 우수한 참여형 콘텐츠로서의 이미지를 굳혔다. 또한, 당진시줄다리기협회는 세계줄다리기연맹(TWIF)에 70여 개 나라가 등록된 종목이기도 한 스포츠 줄다리기를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마지막 날인 지난달 15일 ‘전국 스포츠줄다리기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생활체육으로의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지환 문화관광과장은 “2022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의 성공적 개최로 기지시줄다리기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졌다”며 “앞으로도 우리 기지시줄다리기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
당진시, 소상공인 연계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우리 동네 배움터’ 시범 운영, 수요자 맞춤형 교육 제공 - 당진시가 교육 수요자의 니즈를 반영한 실습・체험 위주의 다양한 시간대 학습 운영을 위해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한 새로운 평생학습 형태인 ‘우리동네 배움터’를 시범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우리동네 배움터는 소상공인을 학습 자원으로 활용한 평생교육 사업으로, 그 분야의 전문가인 소상공인을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기획자·강사로 참여시켜 전문성이 가미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올해 시범 발굴된 배움터는 ▲송악읍(비채공방:힐링~나무이야기) ▲정미면(청춘:맛깔나고 행복한 우리 집 밥상) ▲면천면(그 미술관:서양미술사 그림 산책) ▲신평면(보담카페:식용 꽃의 활용) ▲송산면(꼼지락공방:홈패션&의상디자인) ▲당진1동(문네일:홈케어 네일아트) ▲당진3동(카페1341: 홈카페와 라테아트) 등 7개소다. 시는 그동안 근거리 평생학습 실현, 지역별 배움 격차 해소를 위해 14개 읍면동에 평생학습센터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이번 새로운 형태의 배움터 운영으로 수요자에게 더욱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방법은 이번 달 7일부터 15일까지 당진시통합예약시스템으로 통해 선착순 모집방식으로 진행되며, 교육은 이달 20일부터 10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학습자와 소상공인은 각각 재료비 및 강사료, 학습공간 사용료를 지원받게 된다. 김진호 평생학습과장은 “본사업을 통해 학습자에게는 실용도 높은 내용을 전달하는 근거리 학습터를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습자와 소상공인의 만족도 결과를 토대로 우리동네 배움터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 문의는 시청 평생학습과(☎350-3746~3749)로 하면 된다.
-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지난해 이어 두 번째,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 참가 - 당진시와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회(위원장 최홍섭)이 ‘2022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최대 규모이자 대표축제인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홍보에 나섰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이번 제2회 박람회는 축제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초‧광역자치단체, 축제 관련 산업기관과 단체‧협회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축제 박람회다. 약 300여 개의 전국 축제와 유관단체, 기업, 지자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당진시는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단독 부스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소형 줄 체험 후 SNS에 업로드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이색적인 방법을 통해 축제를 홍보했다. 또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한국의 대표적 참여형 축제임은 물론 그 우수성과 가치를 인정받아 201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 등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명성을 떨치고 있음을 알렸다. 특히 지난해 적극적인 체험 콘텐츠로 대한민국 베스트 축제 인기상을 수상한 바 있는 기지시줄다리기는 올해도 소형 기지시줄다리기의 시연 등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최홍섭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지역을 대표하는 으뜸 축제로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를 홍보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밝히며 “이번 박람회 축제 홍보를 통해 기지시줄다리기축제가 전 국민이 함께하며, 한 단계 성장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당진시, 일상회복 안심관광지 4곳 선정…충남도 내 최다- 한국관광공사 주관…합덕제, 왜목마을, 난지섬, 솔뫼성지 선정 - 당진시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2년 안심관광지에 4곳이 선정되며 충남도 내 최다를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합덕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으며, 올해 신규로 선정된 왜목마을 관광지와 난지섬 관광지, 솔뫼성지가 최근 일상회복으로 인해 여행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믿고 갈 수 있는 인기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한국관광공사가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안전, 관광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검토를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국내 최적의 안심관광지 198곳이 엄선됐다. 합덕제는 세계관개시설물유산으로 인정받은 제방이자 매년 천연기념물인 ‘고니’가 찾아오는 우수한 생태관광지이며, 왜목마을 관광지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친수 해양체험이 가능한 곳이다. 또한 난지섬 관광지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느끼며 힐링 트레킹이 가능한 대한민국 10대 명품 섬이며, 솔뫼성지는 대한민국 최초의 신부인 김대건신부의 생가가 있어 우리나라 천주교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곳이기도 하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당진시가 새로운 인기 관광지로 떠오르며, 모든 관광객이 안심하고 여행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안심관광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여행정보사이트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추천 안심관광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당진시,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개최 준비 순항- 부서별 추진업무 현황 점검…성공개최 토대 마련 - 당진시는 30일 시청 아미홀에서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성공적 개최를 위한 부서별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시는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당진에서 개최되는 제28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의 전반적인 운영에 대한 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의 국‧소장 및 전담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성화 봉송 및 채화 행사 ▲개‧폐회식 행사 ▲대회 홍보 ▲의료 지원 ▲환경미화 및 정비 등의 준비상황과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에 대해 구체적 토론을 진행하며, 대회를 앞두고 전반적인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회의를 주재한 김홍장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정상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전 부서에서 상호 긴밀한 협조와 지속적인 준비상황 점검을 통해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장애인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종목별 경기장의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 및 개보수에 힘쓰고 있으며, 지난 27일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당진시지부와 대한숙박업 중앙회 당진시지부, 당진시장상인회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갖는 등 선수단과 방문객의 만족도를 위한 완벽한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당진시, 어린이연극 통한 소통행정 펼쳐– 소통캐릭터 ‘당진이’ 교육연극 성료 - 당진시가 소통캐릭터 ‘당진이’를 이용해 시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소통행정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 무대에서 소통캐릭터 당진이가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교육극을 진행, 900여 명의 시민과 어린이와 직접 만나 호흡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오후 5시, 총 3회 진행된 이번 공연은 유괴 예방 및 스마트폰 중독 예방 등 최근 이슈화가 되고 있는 주제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특히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연극을 접하기 어려웠던 어린이들은 당진이의 춤과 노래를 따라부르며 즐거워했으며, 당진에서 활동하는 전문연극단체 ‘마주’가 제작하고 당진의 젊은 배우들이 출연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문현춘 홍보소통담당관은 “‘당진이’ 캐릭터를 통해 시정 소식을 효과적으로 친근하게 전달하고,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소통캐릭터 당진이를 활용해 SNS 콘텐츠와 오프라인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정홍보에 나서고 있으며, 2020년부터 유치원에 간 당진이라는 타이틀로 인형극을 진행해왔다.
-
당진시, 아동의 목소리 반영 및 권리 옹호 앞장- 제4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 오리엔테이션 개최 - 당진시는 지난 21일 아동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제4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하고 2022년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10대 원칙 중 제1원칙인 18세 미만 아동의 주체적 참여와 아동의 4대 권리 보장을 위한 기구이다. 시는 2018년도부터 위원회 운영을 통해 아동의 자치 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반영함으로써 아동정책 및 관련 사업 추진에 실효성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올해로 제4기를 맞이한 위원회는 아동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한 달여간 공개모집 및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총 19명으로(초등 9명, 중등 10명) 구성된 이번 4기 위원회는 내년 2월까지 ▲시의 아동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 제안 ▲아동권리 캠페인 및 모니터링 ▲전국 아동참여기구 워크숍 참여 등 아동의 권익증진에 앞장서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우학 여성가족과장은 “위촉된 아동참여기구 위원들은 우리 당진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중요한 역할이므로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해주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아동의 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당진항, 미래 이끌 신산업 기반 항만으로 키운다- 당진항 활성화 미래 발전 전략 기초조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충남도와 당진시가 당진항을 환황해권 중심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과 발전 전략을 마련했다. 도와 당진시는 19일 당진시청에서 도·시 관계 공무원, 해양수산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항 활성화 미래 발전 전략 기초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당진항 개발 계획 및 발전 전략의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됨에 따라 도와 당진시가 총 1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해 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당진항의 비전과 목표, 추진 전략 및 세부 과제 등을 발표했다. 비전은 ‘신성장 동력산업 기반 복합다기능 항만, 당진항’으로 정했으며, 목표는 △수소 및 액화천연가스(LNG) 등 신성장 동력산업 발굴 △지속적 항만 물동량 창출 △지역사회 기여도 향상 △항만 운영의 효율화 증대 등 4가지를 제시했다. 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 전략은 신에너지 기반 항만 조성, 지역산업과 연계된 항만 조성, 시민 친화형 항만 조성, 효율적인 항만 운영 등이다. 세부 과제로는 △석문국가산업단지 전면 해상 공용부두 확충을 통한 주변 산업단지 수출입 화물 운송 지원 △수소산업 견인을 위한 수소·암모니아 부두 조성 △친수시설 정부 지원 건의 △유휴부두 효율적 운영 등을 꼽았다. 도와 당진시는 이번 용역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 해양수산부가 수립하는 항만 관련 계획에 당진항 관련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윤진섭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용역을 바탕으로 당진항이 제철·철강 중심 공업항에서 신산업 중심 복합 물류 항만으로 기능을 재정립할 수 있도록 초석을 마련할 것”이라며 “새 정부 국정과제인 ‘세계를 선도하는 해상교통물류체계 구축’에 당진항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상급자에게 고성·막말' 논란 일으킨 제천시청 5급 과장 직위해제
- 2대한민국의 중심! 천연물의 허브 제천시!
- 3(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의사단체 진료거부·파업 즉각 중단 촉구
- 4제천시의회,‘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제천시 선수단 격려
- 5가장 중요한 궁합, 입맛 궁합!|[메이드인 충청북도] EP.2 제천 원뜰
- 6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제천시선수단 경기장 격려
- 7제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활동 개시
- 8의림유치원, 땅이 흔들릴 때 대처방법을 알아요!
- 9제천시의회, 市 사무 위탁 투명․공정성 강화 추진
- 10제43회 스승의 날 유공 교원 훈포장 및 표창장 수여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