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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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시[詩]와 함께하는 감성의 버스정류장 만들어- 버스 승강장에 시화작품 및 서가 설치 … 시민 호응 높아 - 당진시가 관내 71개소 버스정류장에 시화 작품을, 2개의 스마트 정류장에는 작은 서가를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시화 작품 등의 설치로 버스정류장이 단순히 버스를 기다리는 장소를 넘어 지역 문인들의 시를 감상하고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됐다. 시는 먼저 이용률 높은 버스정류장 150개소를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제거 및 고압세척기를 활용한 물청소 등 환경정비 용역을 실시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시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후 시 교통과는 당진수필문학회(회장 이시연)에서 제공한 당진시 문인의 지역 특색과 정서가 드러나는 시를 시화 작품으로 제작해 버스정류장에 설치하는 협업을 펼쳤다. 또한 버스정류장 내 문화예술공간 조성을 위해 한국문인협회 당진지부(지부장 심장섭)와 함께 서가 2개를 설치하고 지역 문인의 출판 도서를 비치했다. 가회민 교통관리팀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타 지역에서 당진을 찾는 관광객들이 이번에 설치된 시화 작품을 통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소소한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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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중·고등학생 대상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료 지원– 800명, 자부담 1만 원, 6월 13일~24일까지 신청 - 당진시가 사교육비로 인한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료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 4월 강남구청과 인터넷 수능방송(이하 강남인강) 공동 이용협약을 체결했으며, 당진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8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에 따라 시는 ‘당진시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이달 13일부터 24일까지 신청받으며, 연 수강료는 4만5000원으로 시에서 3만5000원을 지원하고 수강생은 1만 원만 납부하면 된다. 수강 신청을 한 중고생은 온라인 강의 수강권을 발급받아 강남인강의 우수한 콘텐츠를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이 수강권으로 국어와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5개 과목을 1년간 무제한 수강할 수 있다. 강남인강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1,247개 강좌를 지원하며,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수강이 가능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내신성적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호 평생학습과장은 “수도권 학생들과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하기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사교육비 경감과 지역 학생들의 교육복지 실현,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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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기지시줄다리기, 2022 대한민국 줄다리기 큰마당에 참여- 민속축제 성공과 함께 기지시줄다리기 전국적 관심 UP! -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회장 김병재)와 당진시줄다리기협회(회장 강태근)가 지난 11일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줄다리기 큰마당’에 참여해 줄다리기 대표도시인 당진시의 위상을 높였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사)대한민국줄다리기협회가 주관한 2022 대한민국 줄다리기 큰마당은 전국에서 줄다리기를 사랑하는 선수 및 동호인들이 함께 자리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 일정 중 하나인 「전통의 힘」 마당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줄다리기로는 유일하게 시연행사를 진행한 기지시줄다리기는 많은 관광객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지난달 당진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 성공적 축제 완료와 함께 우수한 참여형 콘텐츠로서의 이미지를 굳혔다. 또한, 당진시줄다리기협회는 세계줄다리기연맹(TWIF)에 70여 개 나라가 등록된 종목이기도 한 스포츠 줄다리기를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마지막 날인 지난달 15일 ‘전국 스포츠줄다리기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생활체육으로의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지환 문화관광과장은 “2022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의 성공적 개최로 기지시줄다리기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졌다”며 “앞으로도 우리 기지시줄다리기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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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소상공인 연계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우리 동네 배움터’ 시범 운영, 수요자 맞춤형 교육 제공 - 당진시가 교육 수요자의 니즈를 반영한 실습・체험 위주의 다양한 시간대 학습 운영을 위해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한 새로운 평생학습 형태인 ‘우리동네 배움터’를 시범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우리동네 배움터는 소상공인을 학습 자원으로 활용한 평생교육 사업으로, 그 분야의 전문가인 소상공인을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기획자·강사로 참여시켜 전문성이 가미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올해 시범 발굴된 배움터는 ▲송악읍(비채공방:힐링~나무이야기) ▲정미면(청춘:맛깔나고 행복한 우리 집 밥상) ▲면천면(그 미술관:서양미술사 그림 산책) ▲신평면(보담카페:식용 꽃의 활용) ▲송산면(꼼지락공방:홈패션&의상디자인) ▲당진1동(문네일:홈케어 네일아트) ▲당진3동(카페1341: 홈카페와 라테아트) 등 7개소다. 시는 그동안 근거리 평생학습 실현, 지역별 배움 격차 해소를 위해 14개 읍면동에 평생학습센터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이번 새로운 형태의 배움터 운영으로 수요자에게 더욱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방법은 이번 달 7일부터 15일까지 당진시통합예약시스템으로 통해 선착순 모집방식으로 진행되며, 교육은 이달 20일부터 10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학습자와 소상공인은 각각 재료비 및 강사료, 학습공간 사용료를 지원받게 된다. 김진호 평생학습과장은 “본사업을 통해 학습자에게는 실용도 높은 내용을 전달하는 근거리 학습터를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습자와 소상공인의 만족도 결과를 토대로 우리동네 배움터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 문의는 시청 평생학습과(☎350-3746~374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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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기지시줄다리기,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지난해 이어 두 번째,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 참가 - 당진시와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회(위원장 최홍섭)이 ‘2022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최대 규모이자 대표축제인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홍보에 나섰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이번 제2회 박람회는 축제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초‧광역자치단체, 축제 관련 산업기관과 단체‧협회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축제 박람회다. 약 300여 개의 전국 축제와 유관단체, 기업, 지자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당진시는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단독 부스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소형 줄 체험 후 SNS에 업로드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이색적인 방법을 통해 축제를 홍보했다. 또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한국의 대표적 참여형 축제임은 물론 그 우수성과 가치를 인정받아 201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 등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명성을 떨치고 있음을 알렸다. 특히 지난해 적극적인 체험 콘텐츠로 대한민국 베스트 축제 인기상을 수상한 바 있는 기지시줄다리기는 올해도 소형 기지시줄다리기의 시연 등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최홍섭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지역을 대표하는 으뜸 축제로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를 홍보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밝히며 “이번 박람회 축제 홍보를 통해 기지시줄다리기축제가 전 국민이 함께하며, 한 단계 성장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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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일상회복 안심관광지 4곳 선정…충남도 내 최다- 한국관광공사 주관…합덕제, 왜목마을, 난지섬, 솔뫼성지 선정 - 당진시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2년 안심관광지에 4곳이 선정되며 충남도 내 최다를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합덕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으며, 올해 신규로 선정된 왜목마을 관광지와 난지섬 관광지, 솔뫼성지가 최근 일상회복으로 인해 여행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믿고 갈 수 있는 인기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한국관광공사가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안전, 관광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검토를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국내 최적의 안심관광지 198곳이 엄선됐다. 합덕제는 세계관개시설물유산으로 인정받은 제방이자 매년 천연기념물인 ‘고니’가 찾아오는 우수한 생태관광지이며, 왜목마을 관광지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친수 해양체험이 가능한 곳이다. 또한 난지섬 관광지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느끼며 힐링 트레킹이 가능한 대한민국 10대 명품 섬이며, 솔뫼성지는 대한민국 최초의 신부인 김대건신부의 생가가 있어 우리나라 천주교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곳이기도 하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당진시가 새로운 인기 관광지로 떠오르며, 모든 관광객이 안심하고 여행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안심관광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여행정보사이트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추천 안심관광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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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개최 준비 순항- 부서별 추진업무 현황 점검…성공개최 토대 마련 - 당진시는 30일 시청 아미홀에서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성공적 개최를 위한 부서별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시는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당진에서 개최되는 제28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의 전반적인 운영에 대한 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의 국‧소장 및 전담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성화 봉송 및 채화 행사 ▲개‧폐회식 행사 ▲대회 홍보 ▲의료 지원 ▲환경미화 및 정비 등의 준비상황과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에 대해 구체적 토론을 진행하며, 대회를 앞두고 전반적인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회의를 주재한 김홍장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정상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전 부서에서 상호 긴밀한 협조와 지속적인 준비상황 점검을 통해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장애인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종목별 경기장의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 및 개보수에 힘쓰고 있으며, 지난 27일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당진시지부와 대한숙박업 중앙회 당진시지부, 당진시장상인회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갖는 등 선수단과 방문객의 만족도를 위한 완벽한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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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어린이연극 통한 소통행정 펼쳐– 소통캐릭터 ‘당진이’ 교육연극 성료 - 당진시가 소통캐릭터 ‘당진이’를 이용해 시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소통행정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 무대에서 소통캐릭터 당진이가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교육극을 진행, 900여 명의 시민과 어린이와 직접 만나 호흡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오후 5시, 총 3회 진행된 이번 공연은 유괴 예방 및 스마트폰 중독 예방 등 최근 이슈화가 되고 있는 주제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특히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연극을 접하기 어려웠던 어린이들은 당진이의 춤과 노래를 따라부르며 즐거워했으며, 당진에서 활동하는 전문연극단체 ‘마주’가 제작하고 당진의 젊은 배우들이 출연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문현춘 홍보소통담당관은 “‘당진이’ 캐릭터를 통해 시정 소식을 효과적으로 친근하게 전달하고,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소통캐릭터 당진이를 활용해 SNS 콘텐츠와 오프라인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정홍보에 나서고 있으며, 2020년부터 유치원에 간 당진이라는 타이틀로 인형극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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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아동의 목소리 반영 및 권리 옹호 앞장- 제4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 오리엔테이션 개최 - 당진시는 지난 21일 아동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제4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하고 2022년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10대 원칙 중 제1원칙인 18세 미만 아동의 주체적 참여와 아동의 4대 권리 보장을 위한 기구이다. 시는 2018년도부터 위원회 운영을 통해 아동의 자치 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반영함으로써 아동정책 및 관련 사업 추진에 실효성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올해로 제4기를 맞이한 위원회는 아동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한 달여간 공개모집 및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총 19명으로(초등 9명, 중등 10명) 구성된 이번 4기 위원회는 내년 2월까지 ▲시의 아동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 제안 ▲아동권리 캠페인 및 모니터링 ▲전국 아동참여기구 워크숍 참여 등 아동의 권익증진에 앞장서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우학 여성가족과장은 “위촉된 아동참여기구 위원들은 우리 당진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중요한 역할이므로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해주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아동의 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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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항, 미래 이끌 신산업 기반 항만으로 키운다- 당진항 활성화 미래 발전 전략 기초조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충남도와 당진시가 당진항을 환황해권 중심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과 발전 전략을 마련했다. 도와 당진시는 19일 당진시청에서 도·시 관계 공무원, 해양수산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항 활성화 미래 발전 전략 기초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당진항 개발 계획 및 발전 전략의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됨에 따라 도와 당진시가 총 1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해 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당진항의 비전과 목표, 추진 전략 및 세부 과제 등을 발표했다. 비전은 ‘신성장 동력산업 기반 복합다기능 항만, 당진항’으로 정했으며, 목표는 △수소 및 액화천연가스(LNG) 등 신성장 동력산업 발굴 △지속적 항만 물동량 창출 △지역사회 기여도 향상 △항만 운영의 효율화 증대 등 4가지를 제시했다. 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 전략은 신에너지 기반 항만 조성, 지역산업과 연계된 항만 조성, 시민 친화형 항만 조성, 효율적인 항만 운영 등이다. 세부 과제로는 △석문국가산업단지 전면 해상 공용부두 확충을 통한 주변 산업단지 수출입 화물 운송 지원 △수소산업 견인을 위한 수소·암모니아 부두 조성 △친수시설 정부 지원 건의 △유휴부두 효율적 운영 등을 꼽았다. 도와 당진시는 이번 용역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 해양수산부가 수립하는 항만 관련 계획에 당진항 관련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윤진섭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용역을 바탕으로 당진항이 제철·철강 중심 공업항에서 신산업 중심 복합 물류 항만으로 기능을 재정립할 수 있도록 초석을 마련할 것”이라며 “새 정부 국정과제인 ‘세계를 선도하는 해상교통물류체계 구축’에 당진항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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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6월부터 주택임대차계약 미신고 과태료 부과- 5월 31일 계도기간 종료, 계약 후 30일 내 신고 의무 - 당진시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이 오는 31일 종료됨에 따라 이후 계약 미신고와 지연, 거짓 신고 등에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16일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주택의 임대차 계약 시 계약 당사자가 임대 기간, 임대료 등 계약 내용에 대한 신고를 의무화하는 제도로, 임대차 거래의 투명성과 임차인의 권리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신고 대상은 단독·다가구주택, 아파트·연립·다세대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기숙사·고시원 등 주거 목적으로 사용하는 건물로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한 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차임(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의 계약 건이다. 단, 계약금액의 변동이 없는 갱신은 신고대상에서 제외되며, 기간 내에 신고하지 않거나 계약 내용을 거짓으로 신고할 때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계약(신규, 갱신, 해제)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계약 당사자가 신고해야 하며 당사자 중 한 명이 계약서를 지참 후 물건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고를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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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행복교육지구, 청소년기자단「당찬누리」위촉- 배우고 성장하는 청소년 중심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기대 - 당진시는 13일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당진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새롭게 소개하고 청소년 중심의 마을교육공동체를 확대하고자 제3기 청소년기자단 「당찬누리」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기자단 「당찬누리」는 당진행복교육지구 사업에 관심 있는 관내 16명의 청소년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행사는 김진호 평생학습과장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전문 역량 강화교육과 향후 기자단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위촉된 기자단은 4개 팀으로 나누어 이달부터 12월까지 당진행복교육지구 홍보를 위해 청소년의 시각에서 ▲지역의 새로운 콘텐츠 발굴 ▲현장 취재 ▲영상 제작 및 SNS 홍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향후 기자단의 활동 성과는 당진행복교육지원센터 유튜브 채널 및 누리집을 통해 공개되며, 기자단의 활동 이야기를 담아낸 뉴스레터를 정기적으로 발간해 지역사회와도 공유할 예정이다. 김진호 평생학습과장은 “열정적인 청소년기자단 활동을 통해 당진행복교육지구의 다양한 소식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중심의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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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합덕수리민속박물관, 농사 체험교육 실시-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교육, 몸소 체험하는 농심(農心) - 당진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 최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농사 체험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교육 프로그램은 당진교육지원청의 ‘창의체험학교’ 사업과 연계해 “마을로, 학교로”라는 슬로건 아래 당진시와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추진됐으며, 학생들이 몸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물관 야외체험장에서 진행된 ‘농사 체험교육’은 지역 초등학생들이 참여해 다양한 모종을 직접 파종하고 관찰하며, 해당 농작물의 특성과 생육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생태주의 관점에서 중요한 교육적 경험을 제공한 부분이 큰 의미가 있다”며 “박물관이 생태 체험교육 현장으로의 기능을 한다는 부분에서 시민들의 긍정적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향후 농작물 생육 주기에 따라 다양한 농사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농업을 통한 교육적 가치 확산에 힘써, 학생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삶의 방식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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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드론 활용‘벼 직파 연시회’개최- 첨단드론과 볍씨 코팅기술 융합, 일손 부족 해결 기대 - 당진시가 벼 직파재배 농법 확산을 위해 9일 대호지면 적서리 일원에서 드론을 활용한 벼 직파 연시회를 개최했다. 벼 직파재배는 미래 벼농사 기술로 못자리를 설치하지 않고 볍씨를 바로 논에 파종하는 농법이다. 이번 연시회는 ‘디지털 농업기술 드론직파’ 시범단지에서 관심 농가 및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볍씨코팅 전시와 유형별 직파 현황판 전시, 직파재배 핵심기술 설명 등이 이뤄졌다. 또한 드론 활용 파종시 주의점과 드론 조작 요령, 실제 철분으로 코팅된 볍씨를 담수된 논에 살포하는 파종 연시 등 실용적 내용으로 구성돼 참여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중 당진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의 노동력 부족과 지속적인 경영비 상승으로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당진 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벼 직파재배 확대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코팅을 통한 신기술 직파재배가 확대 보급될 수 있도록 농업인 모두 사명감을 갖고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의 경우 직파재배 기술 확대 보급을 위해 금년도 40ha 16개소의 시범사업 포장 조성 및 연초 직파재배 기술교육과 철분 코팅교육, 직파 자재 지원 추진과 함께 충남도기술원과 연계해 드론 파종 전문가 실습교육에 6개 농가를 입소시킨 바 있으며, 이달 10일부터 6월 10일까지 직파 재배 현장 중점 기술지원에 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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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어린이날, 당진 심훈기념관에서 즐겨요- 포토존 운영 및 방정환 선생과의 인연 조명 - 당진 심훈기념관(송악읍 상록수길 105)에서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는 포토존을 이달 30일까지 운영한다. 심훈기념관 로비에 마련되는 포토존에는 심훈상록문화제 캐릭터 훈이, 상록이를 활용한 등신대와 방정환 선생과의 특별한 인연을 보여주는 「어린이날」 시 소개 배너 및 관련 영상을 제공해 어린이날의 의미와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심훈 선생의 일기에는 “목욕을 하고 안동 와서 이발을 하고 유도여관 방정환 군을 찾아본 후 집으로 돌아왔다(1920. 2. 13)” 등 방정환 선생의 이름이 자주 언급돼 친밀한 교류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김지환 문화관광과장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심훈 선생과 방정환 선생의 관계성을 조명하고, 관람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포토존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심훈 선생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훈기념관에서는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포토존 인증샷을 게시하면 현장 확인을 통해 심훈기념관 퍼즐을 증정(소진시까지)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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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여차!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큰 줄 제작에 구슬땀- 3년 만에 개최하는 줄다리기 축제, 내달 13일~15일 개최 -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회장 김병재)에서 내달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2022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에 사용될 큰 줄 제작을 지난 29일 진행했다. 한해의 풍요와 평안을 기원하는 기지시줄다리기(국가무형문화재)는 수상(水上)과 수하(水下)로 편을 각각 나눠 줄을 다리는 전통문화이자 5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민속축제로서, 2015년에는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등 4개국 공동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그러나 2020년과 2021년 코로나19로 인해 축제를 개최하지 못했으며, 올해는 행사 규모를 축소해 3년 만에 개최하게 됐다.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는 지난 15일부터 매일 2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해 짚 6000단으로 줄을 제작해 왔으며, 작은줄을 통해 만든 중줄 6개를 이날 마을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큰 줄로 제작했다. 다음 달 8일까지는 큰 줄에 머릿줄, 곁줄, 젖줄을 만들어 줄다리기 줄을 최종 완성하게 되며, 제작된 큰 줄은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에서 참가하는 관광객이 당기게 될 예정이다. 원래 기지시줄다리기는 100m의 암수줄 2개를 만들어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줄의 크기를 50m의 크기로 축소해 줄다리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병재 보존회장은 “모처럼 큰 줄을 제작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모두가 하나되는 기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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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국내 최초 그린수소 연구센터 건립‘속도’주관 연구개발기관 최종 선정, 탄소중립 도시 선도 - 당진시가 정부에서 추진 중인 탄소중립 2050의 선도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해 4월 시는 산업통상부 주관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사업’인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부품 개발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의 지역거점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19일 주관 연구개발기관이 최종 선정되면서 그린수소 핵심연구 거점도시로의 신호탄을 쐈다. 주관연구개발기관에는 (재)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기관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호서대학교,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참여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시는 본 사업이 최종 선정된 만큼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부품 개발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은 전적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수전해기 및 수소 추출에 대한 국산화 실현을 위해 인력양성,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기존 사업을 고도화해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장창순 신성장산업과장은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며 “지난해 완공된 태양광 시험장 및 본 사업을 비롯해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실현 움직임에 발맞춰 미래먹거리 발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충청남도와 당진시는 2024년까지 국비 60억 등 총 125억 원을 투자해 석문국가산업단지 연구용지에 부지면적 6,600㎡, 연면적 825㎡ 규모의 센터를 구축 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고용 유발 51명, 생산 유발 181억원, 부가가치 유발 53억 원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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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해수부‘저온위판장’공모 선정- 수산업 경제 활성화 및 지역 수산물 물류 허브로 발돋움 기대- 당진시 장고항 국가어항 내 풀필먼트 시스템(물류 전문업체가 판매자 대신 주문에 맞춰 제품을 선택하고 포장한 뒤 배송까지 마치는 방식)을 도입한 저온 위판장이 조성된다. 시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2 유통단계 위생 안전 체계 구축사업’ 공모에서 당진수협 저온 위판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해 12월 국가어항 준공에 발맞춰 당진시가 수산업의 중심지로서 위상을 확립하기 위해 추진해 온 결과로, 시는 국비 14억을 포함 총 3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950㎡, 지상 1층 규모의 저온 위판장을 2023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저온 위판장은 저온 경매장, 선별장, 포장실, 출하장 등을 갖춘 폐쇄형으로 상시 5℃ 이하의 저온을 유지해 위생·품질관리에 최적화되어 있다. 또한 청정위생시스템을 도입해 수산물 위판·가공·포장·배송 전 과정이 위생적으로 취급·관리되어 소비자에게 더 신선하고 안전한 수산물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김선태 항만수산과장은 “이번 시설이 완공되면 신선한 수산물 유통을 통해 당진 수산물의 브랜드 가치가 올라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수산업계와 더불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음으로써 우리시가 지역 수산물 물류 허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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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꿀벌 실종’양봉농가 지원에 나서- 화분, 벌통 등 1억 4,700만 원 규모 기자재 지원 - 당진시가 최근 기상이변과 질병으로 벌꿀 채취에 어려움을 겪는 양봉농가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예산 1억4700만 원을 투입해 지난 15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화분, 벌통, 전용 사료 등 6종의 양봉 기자재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양봉산업 지원은 농림축산식품부 방침에 따라 양봉업 등록을 완료한 농가를 우선 선정하고 있으며 매년 90여 농가가 그 혜택을 보고 있다. 한국양봉협회 당진시분회(회장 이강신)는 “지난 몇 년간 벌꿀을 채취하지 못해 양봉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에서 꿀벌의 공익적 가치를 더욱 중요시해 지속가능한 양봉산업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꿀벌은 농업 전반뿐만 아니라 생태계를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주요 역할을 하는 만큼 시에서도 양봉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양봉산업 관련 예산으로 2억 5100만 원을 편성해 기존 품목 외 이동 양봉농가를 위한 지원품목을 신설했으며, 추가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축산지원과 축산기술팀(☎041-350-425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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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RE100 산업단지 조성‘잰걸음’- 이달, 중앙정부에 타당성 검토 의뢰 - - 직·간접적 생산유발효과 1조5,419억 원, 부가가치 7,711억 원 기대 - 당진시가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만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RE100 산업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이번 달 중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중앙정부의 타당성 검토와 함께 중앙투자심사, SPC법인 설립 출자 타당성 검토 등의 추진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산업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송산면 가곡리 541번지 일원(총면적 502,839㎡)으로 산업시설 39만3000㎡(78%), 지원시설 5400㎡(1%), 공공시설 10만4000㎡(21%)로 토지이용이 계획돼 있다. 총사업비는 약 1,300억 원으로 분양가를 최소화해 우량기업은 물론 당진시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을 선도할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며, 배치 업종은 재생에너지 생산을 담당할 전기·가스·증기 및 공기조절 공급업과 전기장비 제조업, 자동차·트레일러 부품 제조업 등이다. 시는 2020년 8월 국가지방자치단체 최초로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발표한 이후 산단 입주제안서를 국내 100대 대기업에 발송하고 GS건설, LG화학과 인프라구축 업무협의를 마쳤으며, 지난해에는 현대그린개발(주) 등과 RE100 산단 협약을 체결하고 올 1월 행안부에 타당성 조사용역 대상 사업을 제출하는 등 절차를 밟아나가고 있다.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직·간접적 생산 유발효과는 1조5,419억 원으로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7,711억 원, 취업 부분에서는 2,874명의 유발효과가 있어 향후 시에 미치는 경제 파급효과가 긍정적이라고 시는 밝혔다. 특히 시는 RE100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이 녹색프리미엄제,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구매, 제3자 PPA 등 재생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탄소중립 실현, 고용창출 등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장창순 신성장산업과장은 “앞으로 중앙투자심사와 출자 조례 제정, 법인(SPC) 설립출자 등의 행정절차를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국도 38호선 및 지방도 633호선을 활용함으로써 주변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송산2일반산업단지 등 인근 산단과 연계한 산업클러스터를 형성해 살기좋은 도시 당진의 이미지를 굳건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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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복지네트워크 복사꽃사례관리단 간담회 개최- 당진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력체계 구축 - 당진시는 지난 4월 8일 당진복지네트워크 민·관 참여기관의 지속 확대 운영과 선제적이고 유기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당진시청 아미홀에서 2022년 당진복지네트워크 복사꽃사례관리단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복사꽃네트워크는 2019년 보건복지부(사회보장정보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복지, 사례관리로 꽃 피우다!’라는 의미를 가진 이름으로 시작하였으며, 해마다 민관이 협업해 오고 있는 가운데 2021년 당진복지네트워크로 확대되면서 ‘복사꽃사례관리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복사꽃사례관리단’ 주요 참여기관으로는 당진시 사회복지과를 중심으로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당진경찰서, 사회복지관 4개소, 노인복지관 2개소, 장애인복지관 등 39개 기관이 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활동했던 민·관 통합 전문교육, 워크숍, 당진형 민·관협력 사례회의 실적에 대하여 설명하고, 2022년 역량강화교육 및 당진형 민관협력 사례회의 활동 방향에 대하여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동신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더 어려워지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하여 네트워크 기관들이 원활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기반을 꾸준히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의 안전망 확대를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에서는 2022년 1월 합덕읍, 신평면, 송산면에 방문복지팀을 신설하여 현재 7개 읍면동에 방문복지팀을 운영 중에 있으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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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홈케어서비스 애니맘 4월 서비스 개시- 당진형 여성일거리, 애니맘 사업 본격 시작! -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홈케어서비스 애니맘 사업이 지난 4일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작년 790회 서비스 제공에 이어 올해 1,500회로 확대된 만큼 서비스 개시에 앞서 3일간의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였고, 80여명의 애니맘 활동가들은 최근 확산된 코로나19 감염 상황에도 비대면 교육을 병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였다. 고객만족 및 기본교육, 안전과 성인권 예방교육, 아동‧청소년‧노인 심리교육 및 서비스 제공 실무교육, 정리수납 등 애니맘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을 통해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애니맘으로 활약하기를 다짐하기도 하였다. 홈케어서비스 애니맘 사업은 당진형 여성일거리로서 살림과 돌봄 노동, 1인 가구, 농업 등 현장지원이 다급히 필요한 여성들에게 일손을 제공하는 틈새지원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당진형 여성친화도시의 캐치프레이즈인 ‘모두의 안녕을 확보하는 성평등’을 지향하고 있다. 긴급한 상황에 처한 당진 여성이라면 누구나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당진당신을 위한 애니맘’ 또는 전화 041-355-0607에 사전 문의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14개 읍면동에 거주하는 중년여성들이 애니맘 활동가가 되어, 당진에 거주하는 여성 중 특히 1인 가구, 취약계층, 육아가정, 심신이 힘든 이웃, 일손이 필요한 여성 등을 위해 돌봄, 클린, 음식, 건강동행, 현장지원 등의 서비스를 1일 3시간, 3회 지원하는 사업이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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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축사악취‘주민과 함께’ 해결- 축사 악취개선협의회 컨설팅 후 중간보고회의 개최- 당진시가 축사악취로 인한 민원을 해결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30일 시청 상록수홀에서 축사 악취개선협의회 중간보고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축산환경관리원, 시민대표, 축산단체,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달 전문가가 진행한 현장맞춤형 전문컨설팅에서 도출된 개선계획발표와 이에 대한 위원 및 축산농가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참석한 협의위원과 농가대표 모두 민원 해소를 위한 소통의 중요성에 동감했으며, 시는 도출된 개선계획서를 토대로 한 맞춤형 계획을 축사별로 받을 예정이다. 이후 시는 단계별 사업진행 후 최종보고회와 함께 5월 중 사업추진 성과에 대한 주민설문을 실시해, 사업 추진에서 그치지 않고 피드백을 통해 개선안을 보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응열 환경정책과장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온 축산악취를 한번에 해결할 수는 없지만 정기적인 협의회 개최 및 악취저감 시설지원, 컨설팅 등을 통해 점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해 12월 전국 최초로 전문가와 시민, 축산단체와 행정으로 구성된 축산악취개선협의회를 구축해 악취 및 환경민원 해소를 통한 상생발전을 모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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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법정문화도시 지정 총력…행정협의체 발족- 민관 거버넌스 구축, 시민과 함께 하는 문화도시 만든다! - 당진시가 올해 하반기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4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김홍장 당진시장과 관계부서장, 당진문화재단과 문화도시추진위원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5차 문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유기적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행정협의체를 발족했다. 문화도시는 시민 주도로 창의적이면서도 지속성장이 가능한 지역별 문화의 균형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2018년부터 벌이고 있는 공모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정협의체는 당진시장을 단장으로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연계 가능한 16개부서로 구성됐으며, 향후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행정력을 높여나가는 동시에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의제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이날 당진시장은 "올해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이번 민·관 거버넌스 구축으로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전략을 발굴해 문화자원을 브랜드화하고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되는 문화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행정협의체 발족을 통한 부서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당진시만의 문화 사업을 발굴해 오는 6월 문화도시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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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발전 국민행동 준비위원회’출범식 개최-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시행 앞서 범국민적 실천운동 확산 노력 약속 - 경제, 사회, 환경의 조화와 포용적 사회를 지향하는 ‘지속가능발전 국민행동 준비위원회’가 출범해 이를 기념하는 포럼이 지난 25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국회의원실,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 한국청년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국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 SDSN Youth Korea,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사회혁신연구소 등이 참여해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거버넌스 구축 및 범국민적 운동으로의 확산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 날 행사는 1부 준비위원회 출범식과 2부 기념 정책포럼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홍장 당진시장이 지속가능발전 국민행동 출범 총괄 준비위원장으로 추대됐다. 가칭 지속가능발전 국민행동은 새 정부 출범과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시행을 앞두고 국정의 전환기적 시기에 맞춰 국민과 현장 중심의 지속가능발전 거버넌스가 필요하다는 각 계의 의견이 모여 논의가 시작된 것으로, 각 영역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발전이 범국민적 실천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국민행동은 준비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시행에 대응해 정치권, 지방정부, 기업, 청년 등 각 분야 이해당사자 그룹의 참여방안을 마련하고, 선거 공약화를 통해 중앙과 지방정부의 관련 정책추진을 독려하는 한편 유엔과 국제사회의 공동 목표 이행에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준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김홍장 시장은 “국민과 현장 중심의 거버넌스를 만들어주신 참여기관과 단체, 국제기구에 감사드린다”며 “새 정부로의 국정 전환을 맞이하는 중요한 시기에 지속가능한 미래와 전 지구적 평화를 위해 국민행동에 모두가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속가능발전 국민행동 준비위원회는 지속가능발전 연구자, 활동가, 행정가와 기업, 청년 등을 대상으로 참여단체를 확대할 계획이며, 오는 6월 국민행동을 공식 출범하고 전국적 지속가능발전 실천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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