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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민선7기 역점사업 성공적 마무리 위한 보고회 개최- 43개 부서, 507건의 주요업무 추진계획 수립 - 당진시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사흘 간 김홍장 시장 주재로 2022년 부서별 주요업무 계획 보고회를 갖고 민선7기를 마무리하는 올해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주문했다. 보고 자료에 따르면 시는 올해 43개 부서에서 507건의 주요업무 추진계획 수립과 함께 부서 간 긴밀한 협업으로 신속하고 원활한 시정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시민참여 열린시정 분야에 ▲당진형 뉴딜 2.0 추진 ▲2040 당진형 수소경제 로드맵 수립 ▲2030 4차 산업혁명 로드맵 수립 ▲당진형 지속가능발전교육(ESD) 모델 구축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등으로 주민 권리·참여 확대 및 시민참여에 기반한 지속가능 도시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풍요로운 당진경제 분야는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한 당진사랑상품권 확대발행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 ▲좋은 일자리 로드맵 수립 ▲대규모 투자유치(1조원) 전개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부품 개발지원 플랫폼 구축 ▲첨단금속소재산업 초정밀기술지원센터 준공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미래에너지 융복합 혁신벨트조성 ▲당진 송산 복합 다목적 액화(암모니아)부두 조성 ▲당진 양곡 신터미널 조성 ▲충남형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민생과 경제회복, 미래먹거리 산업 확보에 나선다. 또한 함께 잘사는 농어촌 분야에서는 ▲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 ▲농촌협약 공모추진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 ▲청년농업인 영농바우처 지급실시 ▲제2통합RPC 준공 ▲물류·가공 복합형 APC건립 ▲공공급식 확대 추진 ▲농촌식품 종합유통센터 설립 ▲청년 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 운영 ▲영농형 태양광 재배모델 실증 연구 ▲맞춤형 단계별 귀농프로그램 운영 ▲개별농가 맞춤형 악취 저감사업 추진 ▲당진시 직영 동물보호센터 건립 ▲스마트팜 축산단지 조성으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아울러, 품격 있는 교육문화 분야는 ▲당진형 평생학습통합 플랫폼 구축(가칭:배움나루) ▲원도심 평생학습타운 마스터플랜 수립 ▲당진시 청소년재단 설립 ▲시민문화예술촌 운영 ▲남이흥 무인종가 체험마당 조성사업 추진 ▲면천읍성 역사문화 도시조성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성공개최 ▲당진시승격 10주년기념 제6회 당진시민체육대회 개최 ▲당진시 종합스포츠 타운 조성 등으로 역사문화·평생학습·체육도시의 위상을 강화하기로 했다. 더불어 누리는 복지 분야에서는 ▲보훈회관 건립 ▲4.4독립만세운동 역사공원 조성 ▲보훈수당 인상 ▲첫 만남이용권 지원 ▲결식우려아동 급식지원 ▲다함께돌봄센터 신축 운영 ▲독거노인스마트 & 언택트 맞춤형 돌봄서비스 확대 ▲공립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건립 ▲모바일 헬스케어 운영 ▲코로나19 예방접종 및 이상자 피해보상 운영을 추진해 양극화 완화와 포용적 복지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끝으로 ▲오봉지 자연환경 보전이용시설 설치사업 ▲남원천·시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가축분뇨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사업 ▲미세먼지 저감 관리계획 수립 ▲당진-천안 고속도로건설 ▲어린이·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 ▲녹색 건축물 지원사업 ▲공공건축물 제로에너지 및 LID(저영향 개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으로 도시재생 인프라를 확대하고 친환경 미래도시 기반을 마련해 조화로운 생태도시 당진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일순 기획예산담당관은 “민선7기 역점사업의 성공적 마무리와 함께 기후위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안전한 일상회복과 함께 디지털 융복합 산업 육성과 혁신적 미래대응 등 지속가능한 당진의 미래를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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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마을만들기사업 현장전문가 양성과정 수료- 수료생 20명, 올해 마을만들기사업 현장에서 직접 활동 - 당진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난 9일 당진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제5기 당진시 마을대학 퍼실리에이터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퍼실리테이터는 회의나 토론을 원활하게 진행하고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도록 돕는 소통 촉진자이자, 집단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토론 참여자들의 결론이나 결정을 조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이다. 이번 달 6일부터 4일 간 당진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된 이번 양성과정은 마을만들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실제 현장에서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 현장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이번 제5기 과정은 농촌현장포럼 등 마을만들기사업 현장에서 직접 활동할 수 있는 전문 인적자원 양성을 위한 특화과정으로 수료자는 20명이다. 정영환 공동체새마을과장은 “주말까지 이어지는 교육과정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으로 양성된 인력 자원이 현장에서 마을 현안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는 향후 한국퍼실리테이터협회 인증 CF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활동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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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좋은 명품 당진 쌀, 2022년 첫 해외 수출길 올라- 농업회사법인 ㈜미소미 당진쌀 10톤, 싱가포르 수출 - 해풍을 맞고 자라 밥맛이 일품인 당진 쌀(히또메보레 품종) 10톤(3천 7백 만 원)이 지난 7일 싱가포르 해외 수출 길에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농업회사법인 ㈜미소미(대표 이태호)에 따르면 당진 쌀 대표 브랜드인 해나루 쌀(삼광벼 품종)도 해외에서 인기가 많지만, 이번 해외 수출에 오르는 쌀은 초밥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히또메보레 품종이다. 시 농업 관계자는 “올해 첫 해외 수출을 시작으로 이미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해나루쌀을 비롯한 당진 쌀의 해외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앞으로 기존 수출국 외에 몽골 등 새로운 해외 판로를 개척해 매년 약 300여 톤 이상의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작년 싱가포르, 호주, 아랍에미리트 등 8개국에 총 75톤(1억 2000만 원) 가량의 당진 쌀을 수출했으며 이 중 해나루 쌀(삼광벼 품종)은 25톤, 당진 쌀(히또메보레 등 일반 품종)은 50톤으로, 이는 당진 농산물 해외 수출 물량인 854톤의 약 8%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또한 시는 올해에도 당진시 농산물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수출 물류비, 수출 농산물 포장재 지원 등 지속적인 다각적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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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노동존중 도시로 한걸음 더 가까이!- 노동표준취업규칙 등 알기 쉬운 노동책자 3종 발간 - 당진시가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근로자가 노동권을 지키기 위해 꼭 알아야 할 노동법령과 상식을 담은 노동책자(▲노동표준 취업규칙 ▲노동워크북 ▲여성 노동인권 가이드북) 3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노동책자는 당진시 노동상담소(공인노무사 이태규)에서 직접 기획· 제작한 것으로 수년간 고용노동청에서 근무하며 축적해 온 노동법률 지식과 사례들이 총 망라돼 있다. 노동표준 취업규칙은 10인 이상 노동자를 고용하는 기업에서 필수적으로 운영·관리해야 하는 취업규칙의 표준을 제시한 것으로, 인사·노무관리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표준양식 63개를 실었으며, 특히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노동자를 위해 영문판으로도 발간해 그 의미를 더했다. 노동워크북은 노동표준 취업규칙의 심층 해설집으로 근로관계 전반에 대한 주제별 법령, 행정해석, 판례 등 최신 정보를 쉽게 풀어 설명했으며, 여성 노동인권 가이드북은 여성 노동자에게 꼭 필요한 핵심 사항들을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는 노동상담소 운영을 통해 노동법률 상담, 권리구제 등 노동권 보호를 위해 앞장 서 왔다”며 “이번에 발간된 책자가 취약계층 노동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제작된 책자는 당진시 홈페이지에서 원문파일을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시는 향후 노동현장 및 노동 인권교육 등의 교재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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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탄소중립 청사 실천 성과 나타나- 탄소중립 청사 실천 후 쓰레기 배출량 최대 47% 감소 - 당진시가 지난 6월 제22회 지속가능발전 정책조정회의를 통해 ‘탄소중립 청사’를 선언한 이후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공직자 솔선수범으로 다양한 실천을 해오고 있다. 우선 청사 내 일회용품 반입 금지와 청사 주변 배달음식점의 다회용기 사용 권장 등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실천하는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섰으며 ▲일회용품 없는 회의 ▲종이 없는 위촉식(위촉장 전자메일로 전달하기) ▲생활 속 나만의 텀블러 생활화 등 부서별 실천과제를 정해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쓰레기 배출을 줄이고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고자 부서별로 있던 쓰레기통을 없애고 층별 공용 쓰레기통을 만든 결과 월별 폐기물 발생량이 최대 47%까지 감소했다. 시는 이번 실천 결과를 공유하고 직원들의 노력을 격려하며 조금 불편해도 작은 실천이 모여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있다는 공감대 형성을 통해 지속적인 탄소중립 실천 과제 추진과 확산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홍장 시장은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은 우리 모두의 실천이 담보되어야 한다”며 “우리 공직자부터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그 움직임을 확산시켜 2050 탄소중립 달성이 가능함을 행동으로 보여주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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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삽교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 신리 제2배수문 외 17개소 실시간 자동 원격 제어 - 당진시가 국비 22억 원을 확보해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을 삽교천에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은 기존 현장제어 방식에서 벗어나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영상감시 및 수위 측정장비로 하천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원격 또는 자동으로 하천 배수문을 개폐하는 시스템을 갖춰 홍수발생 등 긴급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신리 제2배수문부터 신당 제1배수문 삽교천 방조제 구간까지 총연장 20㎞이며, 18개소 내 실시간 원격제어 및 모니터링이 가능한 자동화 시스템을 개량하고 CCTV를 설치해 수문 상태를 실시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삽교천 내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 완료로 국가하천 배수문원격제어시스템이 갖춰짐에 따라 효율적인 배수문 관리로 하천시설물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철 하천팀장은 “재해 때마다 즉각 대처가 미흡해 자주 지적됐던 고질적 문제인 ‘홍수대비 소홀’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당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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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유튜브에서 왜목마을 일출 즐겨요!- 오전 7~8시 임인년 일출라이브 진행 - 코로나19 확산 및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차단을 위해 취소된 왜목마을 해넘이·해맞이 축제의 아쉬움을 당진시청 유튜브 생중계로 달래며 즐길 수 있게 됐다. 시는 내년 1월 1일 일출 예정시간인 7시 42분을 기점으로 오전 7시부터 8시까지의 왜목마을 일출 장면을 당진시청 유튜브(https://www.youtube.com /c/dangjincity)를 통해 송출하기로 결정했다. 왜목마을은 일몰과 일출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고 서정적인 일출 장면으로 유명해 꾸준히 사랑받아 오며 해안가 높이 30미터라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조형물 ‘새빛 왜목’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문현춘 홍보소통담당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왜목마을 축제가 취소돼 아쉽지만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시민분들께서는 당진시 유튜브로 새해 일출을 집에서 편안히 감상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축제 취소에도 왜목마을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해 관광지 방역 강화를 위한 안심콜 운영 및 입장객 발열 체크 등으로 유증상자의 출입을 차단하고, 관광지 내 음식물 섭취 금지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 대책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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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새일센터’올해도 경력단절여성 위해 최선- 충남일자리진흥원 우수사례발표 대회 최우수상, 우수상 쾌거 -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0일 충남일자리진흥원에서 열린 2021년 경력단절예방 우수사례 공모에서 사업참여자 부문과 센터사업 부문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 장혜정 수상자는 현재 당진시청 소속 임기제 공무원으로 남편이 이직 후 당진으로 이사 오면서 경력단절을 겪었으나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구직상담을 받으며 진로탐색 및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다. 또한 센터사업 부문 우수상 홍기숙 수상자는 취·창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창업아카데미, 온라인 무재고입점과정 등을 운영 사업에 참여한 모녀참여자가 취·창업에 성공 할 수 있도록 지원한 사례이다. 공영식 경제과장은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앞으로도 경력단절 여성들이 취·창업 성공 스토리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안내자로서, 내년에도 다양한 직업교육훈련 및 사후관리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창업 및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집단상담 프로그램과 직업교육 훈련과정, 사후관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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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활동! 당찬도전! 작당실험실 수료식 개최- 시민주도 지역사회 문제 해결 위한 100일간의 실험 마무리 -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작!당!(작은활동! 당찬도전!)실험실의 활동 수료식을 센터 내 해나눔터에서 개최했다. ‘작!당!실험실 문제해결 100일 실험’은 공익활동을 펼치는 시민들이 직접 주도해 지역의 문제들을 파악하고 해결해나가는 사업으로, 지난 9월부터 5개 팀 27명의 시민 공익활동가들이 지역의 문제점들을 파악 후 해결방안을 사업화해 직접 실행해 나가는 리빙랩 방식으로 약 100일간의 실험을 진행해 왔다. 이 날 수료식에서는 윤동현 부시장이 참석해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활동가에게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그동안의 활동영상 시청 및 팀별 건의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에 참여한 늘픔나르샤 팀의 김관영 부회장은 “100일간의 실험기간 동안 직접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해보는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메뉴판과 무드등을 기부하는 과정에서 만난 업주들의 환한 표정이 아직도 잊혀 지지 않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9월부터 12월 초까지 약 100일간의 실험에 참여한 5개의 공익활동 모임인 ▲환경(제로웨이스트 작당팀) ▲부모와 자녀 인권교육(꿈있는엄마공동체팀) ▲성평등(보라보라해팀, 당찬사람들팀) ▲지역경제와 문화관광 활성화(늘픔나르샤팀)의 자세한 활동내용은 당진시공익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www.djnp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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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충남도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 최우수상 쾌거- “우리동네 경관개선을 위한 성소마을 경관협정”, 민·관 손 맞잡아 - 당진시는 지난2일 충남도에서 개최한 2021년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리동네 경관개선을 위한 성소마을 경관협정”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성소마을은 합덕성당, 합덕제 등 다양한 우수경관자원을 보존하고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특색 있는 성소마을의 이미지를 주기 위해 주민 전원 합의로 경관협정운영회를 구성했으며, 시는 민간전문가와 함께 마을 경관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실현가능한 내용을 도출해 경관협정을 체결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에 따르면 성소마을은 향후 5년 동안 주민 스스로 마을 경관을 개선하고 보존하기 위한 협정의 세부사항을 성실히 이행할 예정이며, 당진시는 충남도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된 예산 5억 원을 투입해 이번 달 말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경관개선을 위한 민관 협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며 “성소마을 경관협정의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관내 마을의 참여 확대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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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기후위기 대응 위한 탄소중립에 앞장선다!- 당진시 에너지센터, 탄소중립 이행 위한 토론회 개최 - 당진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당진시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토론회’가 탄소중립 이행체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지난 10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개최됐다. 당진시 에너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관련 기관 및 시민사회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제 및 지정토론, 참석자 제안 및 질의를 통해 당진시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의 축사로 시작된 토론회는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지방정부협의회 박정연 사무국장이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과제 및 이행체계’를 주제로 첫 발제를 맡아 2050 탄소중립 추진 배경과 전략 등을 설명했으며, 뒤이어 당진시에너지센터 이인수 센터장은 ‘탄소중립지원센터의 역할과 당진시 에너지센터의 운영’에 대해 발제했다. 한편 토론 좌장으로는 신근정 지역에너지전국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이 맡았으며, 지정토론자로 △김지환 당진시 기후에너지과 과장 △천기영 당진시개발위원장 △황성열 당진환경운동연합 의장 △이정필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연구기획위원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한 김홍장 시장은 “오늘 토론회를 통해 탄소중립이 반드시 실천해야 할 과제임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당진시가 탄소중립을 이룰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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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민간의료기관과‘마음홍보관’운영 성료- 당진종합병원과 함께 환자, 보호자들 마음 건강 챙겨 - 당진시보건소는 환자와 보호자들의 마음 건강을 챙기고자 지난 달 16일부터 2주간 당진종합병원(원장 전우진)과 협업해 마음홍보관을 운영, 성황리에 종료했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당진을 포함한 전국의 자살 시도 및 사망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 우울과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치료하고자 마음홍보관을 운영했다고 시는 전했다. 시는 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와 간호 보호자의 우울감과 자살 위험성이 일반인보다 훨씬 높다는 점을 감안해 당진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당진종합병원에서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약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홍보를 펼쳤으며, 우울선별검사는 160명을 대상으로 시행했고 그 중 26명의 고위험군에게 상담을 연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해 현재 상태를 확인 후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상담도 진행했다. 전우진 원장은 “이번 마음홍보관을 운영이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자살예방사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향후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지역사회 민·관 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마음건강 홍보관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을 통해 마음건강 챙기기에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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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화력발전세율 100% 인상 가시화에 앞장- 1㎾h 당 0.3원→0.6원, 시 年 세입 138억→276억 전망 - 당진시가 화력발전소 인근 주민에 대한 피해 보상과 국민 건강권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 지방세법 개정안이 지난 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1소위원회(위원장 박재호)를 통과했다. 지역자원시설세 과세 근거는 환경오염 피해 예방과 복구를 위한 재원 확보이나, 화력발전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은 1㎾h 당 0.3원으로, 원자력발전 부과 세율(1㎾h당 1.0원)의 30% 수준에 불과해 더 많은 외부비용을 야기하는 화력발전이 원자력보다 더 적은 세율을 적용받고 있다. 이에 당진시와 당진시의회는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을 주도적으로 촉구, 화력발전소 소재 10개 시군과 함께 ‘전국 화력(석탄)발전 세율 인상 추진 실무협의회’를 잇따라 개최하며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을 위한 공동전선을 구축해 세율 인상 타당성 공동 연구 및 지역별 국회의원 연대방문을 통한 당위성 설명 등 다각적 활동을 추진해왔다. 또 지난해부터는 10개 시·군에서 공동 채택한 건의문과 서한문을 국회의장,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등 관련 기관에 전달했으며, 청와대에는 김홍장 당진시장이 직접 건의문을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어기구 국회의원은 화력발전의 환경피해 등이 더 큼에도 불평등한 대우를 받아 왔다며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를 kWh당 0.3원에서 2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대표 발의, 이번 성과를 거두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지난 20대 국회부터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인상 대표 발의를 하는 등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번에 상임위 법안심사 소위를 넘은 지방세법 개정안은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을 2년 후인 2024년부터 1㎾h 당 0.3원에서 0.6원으로 100% 인상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와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오는 9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까지 최종 통과하면 당진시의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는 연간 138억 원에서 276억 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며, 전국적으로는 1146억 원에서 2292억 원으로 늘어난다. 시 관계자는 “주민 피해 보상과 건강한 환경 조성 재원 마련을 위한 지방세법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한 것은 당진시민과 지역 국회의원 등의 오랜 노력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개정안이 국회 법사위를 거쳐 본회의까지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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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실생활 맞춤형’대기질 관리에 팔 걷어- 스마트 에어샤워기 설치 등 미세먼지 저감사업 역점 추진 - 당진시가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12월~3월)을 대비해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목표로 ‘시민 실생활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시는 미세먼지 안심마을 사업의 일원으로 석문스포츠문화센터와 합덕교육문화스포츠센터 내 미세먼지 살균 효과가 있는 스마트 에어샤워기를 설치·운영 중으로, 에어샤워기는 공기청정기의 10배 흡입력이 있어 초미세먼지를 집진하고 IoT(사물인터넷)기술을 기반으로 실내·외 공기질 현황을 실시간으로 감시 및 관리한다. 또한 당진 종합복지타운 앞에 설치한 미세먼지 안심승강장은 미세먼지, 차량 매연 등을 차단 할 수 있는 밀폐형 쉼터 공간으로, 냉난방 시설은 물론 실내 공기청정 및 살균 시스템을 갖췄으며 실내·외 CCTV까지 설치해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대기오염물질 최소화는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시민 분들의 건강에 대한 불안감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증대되고 있는 만큼 시민 맞춤형 관리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도로 고압 살수차 차량 추가배치 ▲어린이집 공기정화 녹색필터 및 창틀형 미세먼지 저감장치 지원 ▲미세먼지 빅데이터 서버 관리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실효성 있고 선도적인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마련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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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촌융복합산업 육성에‘총력’- 해나루한과 가공장 준공식 개최, 농촌경제 활성화 기대 - 당진시가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농촌융복합산업을 촉진하고 창업·육성을 활성화함으로써 농촌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22일 정미면에 위치한 ‘해나루한과 신축 가공장’의 준공식을 가졌다. 해나루한과영농조합(대표 권은중)은 지난해 충남도 농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497㎡ 규모의 제조업소를 HACCP 시설기준에 맞게 제조실, 포장실 등을 갖춘 한과 생산 전문 가공장을 지난 8월 신축 완료했으며,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한과를 생산한다. 신축 가공장에서는 해나루한과영농조합의 대표 상품인 호박약과, 찹쌀유과, 아기 쌀 과자, 쌀 튀밥, 쌀 연사 등을 생산할 계획으로, 특히 식물성 유지에 민감한 고객들을 겨냥해 기름에 튀기지 않은 구운 한과 생산을 위한 라인을 별도 설치, 일반 한과와 차별화를 둠으로써 한과시장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킨다는 계획이다. 이 날 준공식에 참석한 윤재윤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당진시 농촌융복합산업 발전을 위해 농·식품 제조가공과 체험관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당진시 농업인들이 농·식품 제조가공에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도록 창업 및 육성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재중 농촌진흥과장은 “금년도에 신평면 상오리에 당진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완공해 농업인들이 다양한 상품을 가공할 수 있도록 창업보육을 지원하고 있다”며 “농식품 가공을 원하는 농업인들은 언제든지 우리시에서 운영하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해 시행착오를 줄여 나갈 것을 권고한다”고 전했다. 한편 해나루한과영농조합은 1대 권병선 대표가 2003년부터 한과 가공 사업을 시작해 현재는 아들인 2대 권은중 대표가 2015년부터 가업을 이어받아 운영 중인 청년 가업승계 사업장으로 당진시 해나루상표 인증, 농식품부 농촌융복합산업사업자인증 등을 획득했으며, 다음 달 중 HACCP 인증을 획득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한과를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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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소통하고 화합하는 다가온(ON) 페스티벌 개최- 다문화가족과 하나 되는 한국문화 체험 및 소통의 장 마련 - 당진시가 남부권역에 다문화(고려인)가족이 확산되면서 이들을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품으며 갈등을 해소하고 다함께 하나가 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14일 「소통하고 화합하는 함께여서 더 좋은 다가온(ON) 페스티벌」을 남부문화스포츠센터 에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문화공연, 한복체험 등과 더불어 다양한 세계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서로의 문화를 느끼고 공유하며 내·외국인의 갈등을 해소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6월 합덕읍 행정복지센터 2층(구 주민자치센터)을 리모델링해 내국인‧외국인이 함께 학습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바 있으며, 다가온 프로그램으로 내국인가정과 다문화가정이 함께하는 ‘재미나는 동화여행’과 한국어 교육반 ‘별별공부방’을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부터는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 연꽃 해설사 양성과정반을 개설해 다문화가족이 남부권 지역주민들과 함께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해 주체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진호 평생학습과장은 “앞으로도 합덕읍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소통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개설함으로써, 다문화 가족과 지역주민이 더불어 상생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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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여성․아동친화도시, 시민의 삶에 더 가깝게!- ‘2021 여성‧아동친화도시 이행사업’ 보고회 개최 - 당진시가 15일 시청 아미홀에서 김홍장 시장을 비롯한 29개 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여성‧아동친화도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여성‧아동친화도시에 참여한 부서와 추진한 사업 수는 각각 여성친화도시 24개 부서 45개 과제, 아동친화도시 29개부서 83개였으며, 그 중 올해 여성친화도시 중점 사업으로 추진한 ‘당진형 여성일거리’ 사업은 전년도에 30개 일거리를 발굴해 올해는 ‘일거리추진단’을 구성했으며, 공모사업을 6개에서 17개로 확대 운영하고 여성을 위한 틈새 돌봄을 지원하는 ‘홈케어서비스 ’애니맘‘을 시범사업으로 운영했다. 또한 각 읍면동을 중심으로 생활 근거리에서 여성일거리를 창출할 수 있는 공간적 개념인 ‘마더센터’를 송산, 우강, 당진3동에 3개소를 마련한 것과 내년도 당진형 여성일거리 예산 대폭 증가 및 협업경제에 대한 조례 제정이 눈에 띄었다. 아동친화도시는 아이들의 의견을 직접 반영한 놀이공간을 작년 당진초등학교에 이어 올해 대덕초등학교에 학교놀이 환경개선사업으로 조성해 완공을 앞두고 있고, 관내 아파트 70개 놀이시설을 30명의 아이들이 직접 모니터링해 의견을 시에 제출함으로써 아동의 참여권을 확대하는 사업도 주목할 만했다. 아울러 영유아와 초등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 18개소가 운영 중이거나 신규 운영 준비 중인 상황을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전부서가 공유했다. 김홍장 시장은 “작년에 이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재지정된 후 4년차이고, 아동친화도시는 처음 지정된 이후 4년차에 접어들었다”며 “그 동안 부서와 협업하며 맺어온 결실을 토대로 더 멀리 내다보며 시민이 체감하는 여성친화도시,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목표로 모든 부서에서 적극행정을 통해 내년에 재도약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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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장고항 활성화 위한 중장기 발전전략 구상- 장고항 국가어항 그랜드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 당진시는 8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김홍장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관련단체, 용역수행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고항 국가어항 그랜드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장고항 국가어항 그랜드 마스터플랜’수립 연구는 장고항 국가어항의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발전전략 구상 및 실행기반 마련의 일환으로,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를 담당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총괄 박상우)이 그동안의 연구내용을 발표하고 관련 부서장과 유관기관 직원 및 관련단체 등이 다양한 의견을 서로 교환했다. 김홍장 시장은 “장고항 국가어항이 준공을 앞두는 시점에서 해양수산부의 국가어항과 정책과 연계하는 동시에 지역의 특성을 살리고 탄소중립 등 현 정부의 정책에 맞는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오는 12월 최종 성과물 산출을 앞두고 남은 기간 동안 장고항이 명실상부 서해안의 국가어항으로서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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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국무총리상 수상!- 미리 준비하는 부부 난임 탈출 프로젝트로 임신성공률 높여 - 당진시가 지난 4일 오후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6회 지자체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미리 준비하는 우리 부부 난임 탈출 프로젝트’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당진시는 지난 7월 인구의 날 기념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이후 다시 한 번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특별교부세 6000만원도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의 저출산 대응 경진대회는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해당 자치단체를 격려함은 물론 사례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당진시가 제출한 ‘난임 탈출 프로젝트’는 난임 고위험 원인을 가진 부부에게 선제적 난임선별(가임력) 검사를 시행해 임신 성공률을 높이고 의료비 절감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심사를 맡았던 한 위원은 “본 사례가 여성들의 출산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담은 좋은 사례”라며 “검사 대상을 1년 이상 임신이력이 없는 자로만 제한하지 말고 대상 범위를 폭넓게 넓히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향후 검사 종목을 4종에서 5종으로 확대하고, 난임 예방(음주, 흡연, 식습관 등) 생활수칙 개선 교육 및 예비부부와 신혼부부의 건강검진 등을 통해 심각해지고 있는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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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사랑상품권, 할인구매 한도 2배로 확대- 카드‧모바일형에 한해 월 50만원→100만원 일시적 확대 - 당진시 지역사랑 상품권인 ‘당진사랑상품권’의 11월 구매 한도액이 카드와 모바일형에 한해 오는 1일부터 21일까지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된다. 시에 따르면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11월 1일 ~ 15일) 기간 동안 월 구매 한도액을 일시적으로 확대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상권에 훈풍을 불어넣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내 소비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단, 이번 구매한도 확대는 지류를 제외한 카드와 모바일형에 한해서만 시행함으로써 그동안 이용률이 부진했던 모바일 당진사랑상품권 가맹점 확대 및 이용 활성화를 견인할 예정이다. 공영식 경제과장은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이해 시행하는 이번 정책으로 시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 및 소상공인의 가계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당진사랑상품권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시민들께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고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사랑상품권은 올해 10월까지 275억 원이 판매되며 지역경제의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으며, 특히 이번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계기로 가맹점이 2000개소 이상 늘어나 내년에도 지역 내 자금순환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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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위해 팔 걷어- 지역 맞춤형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시행 - 당진시가 화학물질 위해에 대한 예방을 위해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시민 불안감 해소 및 생존권 보호를 위해 “당진시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올해 3월 해당 용역에 착수해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를 거쳐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화학물질 안전관리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함은 물론, 환경부 지원사업인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구축사업의 추진과제로 본 계획을 검토 받아 내년부터 2026년까지의 ‘당진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중·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에는 사업장의 화학물질 관리현황과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분석 등의 기초조사를 토대로 당진시의 특성을 파악해 ‘푸른 당진이 신뢰하는 화학안전관리’로 비전을 설정, 4가지 전략 방향을 수립해 방향 부문별 전략과제와 실행과제를 담았다. 시 관계자는 “금번에 수립한 ‘당진시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을 바탕으로 빈틈없는 화학사고 대비 대응 체계를 구축해 시민 분들이 화학사고로부터 불안해하시지 않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환경부 공모사업인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구축사업에 선정돼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올해 말까지 지원받을 예정이며, 지난 21일에는 화학사고 발생 대비 대응력 강화 및 지역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비상 대응체계 점검을 위해 현대제철(주) 당진공장에서 실시한 화학사고 대응 합동 훈련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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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 모의투자(IR)대회 성황리에 마쳐- 관내 유망창업기업, 현역 투자자의 검토 및 피드백 자리 마련- 당진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센터장 조권형)는 관내 유망창업기업의 사업성을 검증하고 투자유치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지난 21일 ‘당진시 모의투자(IR) 대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시는 지역 내 성장 가능성을 가진 7개의 기업을 선정해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별 전문 컨설팅 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했으며, 컨설팅을 통해 완성된 자료를 바탕으로 당진시 모의투자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기업들은 벤처캐피탈리스트, 엔젤투자자, 창업투자회사 등 다양한 현역 투자자들 앞에서 제품·서비스를 소개하고 투자 검토 및 성장 전략을 위한 피드백을 받는 자리를 가졌으며, 이중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업들을 선정해 시상했다. 주요 수상 내용으로는 ▲대상은 신공법을 활용한 터널보강재 기술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티에스테크’ ▲최우수상은 냉장포장을 위한 Packaging Box 및 친환경 냉매를 활용한 ‘(주)JHC’ ▲우수상은 중전기기 시험·진단 플랫폼 회사 ‘팩트얼라이언스(주)’와 빅데이터 기반 전력 사용량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하이월드테크’가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기업은 향후 지속적인 투자자와의 만남과 액셀러레이팅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조권형 센터장은 “국내·외 투자자 및 관내 (사)충남산학융합원 액셀러레이터의 직접투자 등 연계·협력을 통해 충남 서북부지역의 창업기업이 성장과 투자유치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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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당진시장, 복지박람회 기념 시민들과 온라인 소통- 사회복지정책에 대한 의견 교환, 건의사항 시정에 반영 노력 - 김홍장 당진시장은 22일 랜선토크로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랜선토크’는 제9회 당진시복지박람회를 기념해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며 일상으로의 회복과 위로를 북돋고자 마련됐다. 대면소통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진행된 이번 토크는 당진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개그우먼 안소미가 사회를 맡았으며 사회복지에 관심 있는 시민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랜선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은 당진시청 유뷰트를 통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김홍장 시장과 참가자들이 당진시 사회복지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가자들은 ▲결혼이주여성 등을 위한 교육 강화 ▲청소년 이용시설 확대 및 청소년 수련관 건립 ▲청소년 우범지역 방범 및 순찰강화와 인력증원 요구 ▲장애인 콜택시 사용 불편 해결 ▲당진시 노인복지 정책 및 방향 문의 등을 시에 건의했다. 김 시장은 “시민 분들께서 건의주신 사항은 잘 검토해 반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좀 더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사회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모든 계층이 더불어 행복한 당진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찾아가는 시민발언대 '할말이슈'를 운영하는 등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다각적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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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청소년 아이디어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 청소년 교육정책 제안마당 개최, 신규사업 의견 수렴 등 - 당진시가 16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청소년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청소년 교육정책 제안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제안마당에는 김홍장 당진시장, 이한복 교육지원청 교육과장과 청소년 학생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고등학교 고서정, 항수민 학생이 사회를 맡아 진행을 이끌었다. 이번에 도출된 아이디어로는 ▲학습지원 및 진로 관련 자격증 지원 ▲맞춤형 직업인 멘토 지원 ▲청소년 자살 예방 및 우울증 인식 개선 교육 ▲학교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우수 사업 공모전 실시 ▲청소년 경제교육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성적 서류를 활용한 전문적인 대입 컨설팅 ▲4차 산업 관련 실기·실습 교육 ▲2022년 교육경비 안건 관련 청소년 모니터링 활동 지원 ▲자율 동아리 활성화 방안 ▲교내 환경교육 및 실천 프로그램 등 청소년의 다양한 욕구가 담긴 15건의 참신한 사업들이 제안됐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청소년들의 권익증진과 실효성 있는 청소년 교육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리인 만큼 이번에 제안된 교육정책은 내년도 교육 경비 사업에 적극 수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상향식 제안마당의 장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호 평생학습과장은 “청소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다”며 “그들의 제안이 교육정책에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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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민선7기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6대 분야 100개 사업, 공약이행률 55%, 목표달성률 94% - 당진시가 지난 15일 오후 김홍장 시장 주재로 미완료 공약사항의 추진상황에 따른 문제점 분석과 대책 방안 점검을 위해 ‘2021년 3분기 민선7기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행실적 점검 결과, 6대 분야 100개 사업 중 완료 55개, 정상추진 39개, 일부추진 6개로 55%의 이행률과 94%의 목표 달성률을 보였으며, 작년 대비 10개 사업을 완료했다. 분야별 내용을 살펴보면 ‘시민참여 열린시정’ 분야는 10개의 공약사업 중 8개를 완료해 80%의 이행률을 보이며, 올해 ▲서부두 매립지 관할권 분쟁 승소로 자치권 회복 ▲공공성·투명성 제고를 위한 개방형 감사제 도입 공약사업을 완료했다. ‘풍요로운 당진경제’ 분야는 18개의 공약사업 중 5개를 완료해 27.8%의 이행률을 보이며, 민간자본 유치와 대규모·장기 사업 등으로 올해 완료 사업은 없으나 2022년 완료 예정 사업이 대다수 포진하고 있다. ‘함께 잘사는 농어촌’ 분야는 8개의 공약사업 중 5개를 완료하여 62.5%의 이행률을 보이며, 올해 ▲원예작물 특화단지 조성 ▲해나루쌀 수출 확대 ▲당진형 3농혁신 확산 공약사업을 완료했다. ‘품격 있는 교육문화’ 분야는 20개의 공약사업 중 14개를 완료해 70%의 이행률을 보이며, 올해 ▲솔뫼성지 천주교문화센터 건립 ▲과밀학급 문제 해소를 위한 초·중학교 신설 공약사업을 추진했다. ‘더불어 누리는 복지’ 분야는 16개의 공약사업 중 12개를 완료, 75%의 이행률을 보이며 올해 ▲저출산 해소를 위한 기반 구축 ▲당진시 장애인회관 건립 공약사업을 완료했다. 마지막으로 ‘조화로운 생태도시’ 분야는 28개의 공약사업 중 11개를 완료해 39.3%의 이행률을 보이며, 올해 ▲당진~천안간 고속도로 건설 공약사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홍장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져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우리 공무원들이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여파로 사업 부진이나 재정확보의 어려움도 있겠으나 변화된 여건에 맞춰 구체적 대책을 마련해 임기 내 반드시 공약이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7기 공약사항은 「당진시 시장 공약 관리 규칙」에 따라 실행계획과 추진실적 점검 결과를 분기별로 당진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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