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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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구직자 여러분~ 일자리박람회에서 취업하세요!- 다음달 8일까지 당진시 온라인채용관 통해 구직자 모집 - 당진시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침체된 채용 시장을 활성화 시키고자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하고, 이에 참여할 구직자를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동아제약, 두산중공업(제5LNG기지), 한국내화 등 50여개의 우수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다음달 8일까지 온라인채용관(www.dangjin.go.kr/jobfair)을 통해 채용정보를 확인한 후 이메일(job1918@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하게 되면 다음 달 18일부터 22일까지 당진시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일대일 심층면접을 진행하게 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AI역량검사와 자기소개서 첨삭 서비스를 제공하고 면접 대상자에게는 면접지원비 3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위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되며 당진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041-354-1919)로도 전화문의가 가능하다. 공영식 경제과장은 “이번 일자리박람회가 구직자와 구인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지역 고용시장에도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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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지속가능발전 디자이너 양성과정’참여자 모집- 이달 30일까지, 지역 내 지속가능발전 교육 선순환 시스템 구축 - 당진시가 지역의 핵심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내 지속가능발전 교육의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2021 당진 SDGs 디자이너 양성과정」 교육생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사회혁신 이해하기 ▲집단소통과 워크숍 기법 이해하기 ▲ESD(지속가능발전교육) 우수사례 학습 ▲워크숍 기법과 방법론 학습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모집 대상은 지속가능발전에 관심 있는 모든 당진시민이며 선착순 접수자 20명에 대해 교육을 진행할 계획으로, 참여 신청은 당진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교육은 10월 7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수료자는 당진시 지속가능발전 교육프로그램 시민강사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가능발전 디자이너 양성과정」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실천을 촉발시키는 지역의 핵심인재를 육성하는 것”이라며 “관심 있는 당진시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위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 지속가능발전담당관(041-350-308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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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당진시장,‘탄소중립’에 앞장서다!- 지역 탄소중립 역량 강화 과제 발굴 학술행사 주제 발표 - 김홍장 당진시장이 23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센트럴파크 회의실에서 열린 <지역 탄소중립 역량강화를 위한 제도구축 과제 발굴> 학술행사의 주제발표자로 나서 ‘지역 기후에너지센터의 탄소중립지원센터로의 전환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학술행사에서 김 시장은 ‘당진시에너지센터’가 전국 시군 최초로 2019년 6월 개소해 민간의 자발적 재생에너지 신규 설치 3배 증가, 지역 에너지전환 인식 개선 등의 정량적·정성적 성과를 거두고 있으나, 탄소중립이라는 더 큰 틀의 사회 전환 지원을 위해 지난 8월 31일 국회를 통과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른 ‘탄소중립 지원센터’로 전환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김 시장은 탄소중립 지원센터 설립을 위해 ▲기본법에 규정된 정의로운 전환 지원센터와 탄소중립 지원센터와의 관계 정립 ▲발전 및 산업부문의 탄소중립 활동에 대한 법적 관여 ▲정부 예산 지원 및 지역 역량강화 방안 등의 과제를 꼽았다. 또한 기본법 시행령에 포함할 내용으로 지자체 탄소중립 계획 및 예산안 등의 시민 공개 법제화,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에 기초자치단체 및 지방의회 대표 참여, 석탄화력발전소 소재지의 정의로운 전환 특별지구 지정, 지역 탄소배출 유발 공공기관 업종전환 법제화 등을 제안했다. 발표를 마치며 김홍장 시장은 “후발 세대를 위해 각계각층에서 지금 당장 탄소중립 노력을 시작해야 한다”며 “국가 온실가스 배출의 약 10%를 차지하는 지역인 당진에서 먼저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학술행사는 안호영 국회의원과 한국법제연구원, 기후위기 대응 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김홍장 당진시장 외에도 이재준 고양시장,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 김승수 전주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환경부 이승준 과장, 법제연구원 장은혜 팀장의 발제를 통해 지역 탄소중립 역량강화를 위한 과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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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속가능한 발전 위해 시민이 뭉쳤다!- 시민지속가능발전소, 중간간담회 개최 - 당진시의 시민 주도형 지속가능발전 실천사업 ‘시민지속가능발전소 ver.2.0.’이 한창 진행되는 가운데, 13일 오후 중간간담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올해 2기를 맞이하는 시민지속가능발전소는 5인 이상의 시민으로 구성된 모임이 당진의 지속가능성을 회복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해 실행하는 사업으로 사업기간은 6월~10월까지이며, 작년에 이은 연속 참여팀(새싹) 8팀과 올해 신규 참여팀(씨앗) 5팀이 참여 중이다. 이날 중간간담회는 지금까지의 공동체별 진행상황 공유 및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점검을 위해 개최됐으며, 각 공동체마다 지금까지 닥쳤던 어려움과 극복방안 등을 발표한 후 향후 이어질 정산을 대비해 회계처리 상황을 점검했다. 또 사업의 발전방향 탐색을 위한 주요 이슈인 ‘4차 산업 혁명과 기술’을 주제로 작은 특강도 진행돼 참여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참석한 한 시민 참여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직접 실천을 해봄으로써 당진의 지속가능발전목표들과 맞닿아 있음을 몸으로 느끼고 있다”며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활동해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팀 중 ‘바다에세이’는 수집한 쓰레기로 업사이클링 전시회를 기획 중이며, ‘ESD채널’은 동화, TV, 영화를 통해 지속가능발전을 이해하기 쉬운 교육영상 채널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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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상생 국민지원금‘오프라인’신청 접수 개시- NH농협은행 당진시지부와 선불카드 공급 업무협약 체결 - 당진시가 지역경제 회복을 뒷받침해 줄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이하 국민지원금)의 원활한 지급을 위해 13일 NH농협은행 당진시지부와 ‘선불카드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시민들은 선불카드를 받아 효율적으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국민지원금 신청이 끝나는 10월 29일까지 NH농협으로부터 선불카드를 공급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6일 개시된 온라인 신청에 이어 13일부터 진행된 오프라인 신청 역시 시행 첫 주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1,6-월/2,7-화/3,8-수/4,9-목/5,0-금)가 적용되며, 해당 요일에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접수와 선불카드 수령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또 오프라인 신청을 통해 사용 중인 신용‧체크카드에 포인트 충전을 희망하는 시민은 요일제에 맞춰 해당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창구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고, 수령한 국민지원금 사용은 온‧오프라인 신청자 모두 당진사랑상품권 가맹점(사용처 검색 : 국민지원금사용처.kr)에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과 관련해 궁금하신 사항은 당진시 콜센터(☎041-352-8600)에 전화 달라”고 말하며 “조속한 지급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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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종교와 교육을 넘어선‘치유순례 해설사’양성- 버그내순례길, 영랑사 연계한 종교화합프로그램 해설사 교육 추진 - 당진시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 프로그램 길, 위로(慰勞)’의 일환으로 ‘치유순례 해설사’ 양성과정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대표 신주하)를 통해 지난달 11일까지 수강생 모집 및 선발을 완료했으며, 17일부터 6주간 총 16강(50시간)의 이론 및 현장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전체 과정의 80% 이상 출석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수료증을 수여하고, 2021년 치유 순례 프로그램 현장 실습에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번 과정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14명 수강생이 과정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과 치유순례 해설사로서 갖춰야 할 역량 교육을 포함해 인문학 강좌, 콘텐츠 기획서 작성, 인식개선 에티켓, 간단한 수어 등 장애인 순례자들을 위한 다양한 유형의 교육이 함께 어우러질 예정이다. 시 장창순 문화체육행사기획단장은 “종교문화치유여행 치유순례해설사는 종교를 넘어선 인애와 치유, 그리고 단순한 교육을 넘어 우리시 관광콘텐츠의 중요한 미래자원으로서 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 ‘길, 위로(慰勞)’는 버그내순례길 도보순례 및 일기쓰기 등 천주교와 불교의 템플스테이를 연계한 종교화합 프로그램으로 치유순례해설사 양성과 별도로 11월까지 신청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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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한국농어촌공사와 친환경 수산종합단지 조성한다!- 친환경 수산단지 조성 MOU 체결, 수산업 고부가가치화 기대 - 당진시가 지난 1일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와 친환경 수산종합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코나19 확산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서면 형식으로 이뤄졌으며, 양 기관은 향후 석문간척농지의 어업적 활용을 통한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친환경 스마트 양식 단지 조성 ▲청년창업 임대형 양식장 조성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수산물의 생산·가공·유통·연구개발의 집결구조인 ‘충남형 수산 식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유치함으로써 양 기관이 수산 식품산업 가치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 김선태 항만수산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많은 간척사업으로 쇠퇴한 수산 세력을 복원해 어민들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친환경 수산 종합단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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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E-Sports 대회 개최- 9월 5일까지 신청, 코로나19 감안해 온라인 게임 치를 것 - 여성가족부, 당진시가 주최하고 당진청소년문화의집, 당진시청소년어울림마당기획단 가온누리’가 주관하며 한국 B.B.S 대종‧세종‧충남연맹 당진시지회의 후원으로 당진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Teen’s Festival’ 4차 행사가 진행된다.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다채로운 체험·공연·활동프로그램을 즐기는 건전한 문화·예술 사업인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청소년들의 여가생활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온라인 게임인 E-sports 대회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당진시에 거주 중인 14~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LOL)라는 게임으로 5명의 청소년이 한 팀을 이뤄 상대 팀과 대결하는 팀전으로 총 16팀이 참가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9월 5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하고 9월 11일에 단판 토너먼트 형식으로 예선을 치뤄 결승전에 진출할 두 팀을 선정한 후, 9월 18일 결승에 진출하게 될 두 팀 중 3판 2선승제로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이번 4차 행사 E-Sports 대회 상금으로는 우승 40만 원, 준우승 20만 원, 4강 각 팀에 10만 원씩의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 및 궁금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www.dangjin.go.kr/dj1388/sub03_00.do)를 참고하거나 전화(☎ 041-360-696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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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자원봉사센터, 코로나 블루 상담 지금 전화주세요- 9월~12월 평일 중 전화 및 이메일 신청으로 무료상담 - 당진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유호)는 당진시 재난재해통합지원단 내 지난 5월 심리‧정서지원단(단장 김보영)을 양성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스트레스, 불안, 두려움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비롯한 당진 시민들에게 무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자가격리, 외출 제한 및 이동금지 등 고립된 환경에서 겪는 정서적 불안,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발생하는 갈등, 코로나19에 감염될지 모른다는 감정에서 비롯된 의료기관 방문에 대한 두려움 등 코로나 블루에서 해방되고 싶은 당진 시민이면 누구나 상담가능하다. 센터에 따르면 상담 신청은 신청서를 당진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아 작성한 후 오는 9월에서 12월 평일 중 전화(☎041-360-3189) 또는 이메일(dangjinvc@daum.net)로 하면 된다. 이번 무료상담은 상담을 원하는 시민들과 전문 상담사를 일대일 매칭해 사전 논의 후 대면상담 일정을 결정하게 되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감안해 상담 신청자가 원하면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김보영 단장은 “혹시 코로나19로 인해 말 못 할 우울감에 고통을 겪는 시민이 계시다면 용기를 내어 이번 상담에 신청해주시길 바란다”며 “용기 있는 참여만이 코로나 블루 극복의 지름길이므로, 우리 심리‧정서지원단과 함께 이 어려운 시기를 지혜롭게 극복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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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면천읍성 관아 복원공사 상량식 개최- 사업비 30억 원 투입, 일제강점기 이전의 모습 그대로 복원 - 충청남도 기념물 제91호이자 당진의 역사문화유산 랜드마크인 면천읍성에 시가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지난 해 공사를 착공하고, 23일 관아 복원공사 상량식을 거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상량식은 고증 및 자문 등을 거쳐 일제강점기 이전의 모습 그대로 복원한다는데 큰 의의가 있으며, 향후 시는 객사복원을 필두로 면천읍성 내부에 있던 동헌 등 관아시설과 읍성복원 등을 통해 역사문화관광지를 조성함으로써 지역경제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면천객사 ‘조종관(朝宗館)’은 1433년(세종 15) 처음 세워진 이래 다섯 차례 중수하고 1662년(현종 3)에 다시 지어졌으며, 19세기에 발행된 『면양읍지』에 따르면 건축 면적은 82간으로 전해진다. 면천읍성은 1911년부터 면천공립보통학교로 사용되면서 1972년까지 조종관이 남아 있었으나, 면천초등학교 교사를 확장하면서 2018년 철거됐다. 이에 시는 2020년 발굴 조사와 복원설계를 완료했으며, 2020년 12월 복원공사를 착공해 현재 상량식에 이르게 됐다. 정영환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복원을 통해 면천읍성의 원형에 한걸음 더 가까워질 예정”이라며 “향후 인근에 미술관 및 서점, 카페 등 역사문화거리가 조성돼 관광지로도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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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4일부터‘얀센’자율접종- 8월 24, 25, 30, 31일 나흘간 국민체육센터에서 시행 - 당진시보건소가 최근 방역상황을 고려해 신속 접종이 필요하거나, 2차 접종이 곤란한 대상군 1,310명에 대해 1회 접종으로 완료되는 얀센 접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8월 24일과 25일, 30일과 31일 나흘 간 진행될 이번 자율접종은 3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당진국민체육센터에서 시행된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접종대상은 30세 이상(‘91.1.1. 이후 출생)으로 ▲해외출국자(유학생 등) ▲요양병원신규입원 및 종사자중 미접종자 ▲발달장애인의 보호자 ▲대민접촉이 많은 공항근무자 ▲건설노동자 ▲노숙인 및 미등록 외국인 노동자 ▲도서지역주민 등 미 접종자이다. 자율접종을 하게 되는 이번 얀센백신은 24일과 25일은 내국인 중심으로, 30일과 31일은 외국인중심으로 운영해 현장접수를 통해 바로 접종할 예정으로, 접종기간은 약품이 소진 시까지 선착순 진행된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델타변이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백신접종은 집단면역 달성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이번 얀센 자율접종은 배정인원이 정해져 있어 조기 소진될 수 있는 만큼 대상자들은 서둘러 접종을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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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17일 김대건 신부 행사에 국제학술심포지엄 열어- 김대건 신부 생애와 위대한 업적을 새롭게 연구하는 시발점 - 2021년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에 대한 종합적 연구를 진행하는 <국제학술심포지엄>이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탄생 행사의 일환으로 17일부터 19일까지 솔뫼성지에서 진행 중이다. 김대건 신부는 1842년 제2차 아편전쟁에 의해 체결된 남경조약에 통역관으로 참관했으며, 1845년 한국식 발음의 지명을 라틴어로 표기한 지도인 ‘조선전도’를 제작했는데 독도가 표기돼 있어 독도史에 의미 있는 자료로 인정받고 있다. 이는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로만 알려져 있었던 김대건 신부의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업적들로 이번 당진시에서 개최되는 탄생 200주년 행사를 통해 재조명 받고 있다. 17일 개최된 개막식과 기조세션에는 유네스코 주재 교황대사인 프란치스코 폴로 몬시뇰, 파리외방전교회 총장인 뱅상 세네칼 신부, 유네스코 인문사회과학 사무총장보 가브리엘라 라모스의 영상강연을 통해 김대건 신부의 국제적 입지와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선정과정 및 의미 등을 논의했다. 김성태 내포교회사연구소장 신부는 “김대건 신부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성인으로 단순한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라는 의미를 넘어 많은 상징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김대건 신부의 다양한 업적을 연구하는 첫 발걸음으로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국제학술심포지엄은 오는 19일까지 김대건 신부의 업적뿐 아니라 천주교 성지의 관광자원 모색 및 창의적 체험활동 경진대회 등 다양한 주제로 개최되며 유튜브 「김대건 신부 채널」 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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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16일 김대건 신부 행사에 ‘남북평화’ 기원- 남북 화합 기지시줄다리기 등 평화에 대한 메시지 남겨 - 당진시(시장 김홍장)와 천주교 대전교구가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16일 <남북평화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김대건 신부가 1845년 제작한 「조선전도」 관련 동북아 역사재단 김종근 연구위원의 특별 강연인 ‘김대건 신부 조선전도와 독도’가 진행됐는데, 이번 자리가 김대건 신부의 조선전도가 독도史에 의미 있는 자료임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지난 6월 유흥식 대주교의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 임명 등을 통해 한국 천주교를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며 “교황의 방북 추진 등 남북화합의 가교 역할을 할 한국 천주교의 위대한 발걸음에 당진시도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한 ‘기지시줄다리기’ 시연은 지난 201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전 세계적으로 보존해야할 소중한 문화유산으로서, 지난 2013년 임진각에서의 시연을 출발점으로 매년 남북화합을 위한 줄다리기를 진행해 남북평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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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코로나19 영업제한 관련 재산세 감면 추진- 유흥주점 대상, 방역수칙 위반한 영업장은 감면대상 제외 - 당진시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영업이 제한된 고급오락장(유흥주점)에 대해 재산세를 감면해 부과한다고 밝혔다. 유흥주점이란 식품위생법상 유흥주점영업 허가를 받고 영업장 면적 100㎡이상 등의 조건을 갖춘 곳으로, 그동안 지방세법상 고급오락장에 해당돼 재산세 과세 시 중과세율을 적용해왔다. 그러나 지난 6월 공포된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에 따라 감염병 발생으로 지방세 감면이 필요한 경우 지방의회의 의결을 얻어 올해 한시적으로 지방세 감면 적용 가능해지면서, 당진시는 감면 동의안을 시의회에 상정해 지난 달 23일 의회 의결을 완료했다. 시에 따르면 집합금지 명령에 따라 영업이 금지된 경우 그동안 4% 중과세율이 적용되던 고급오락장의 건축물은 0.25% 일반세율로 감면이 적용돼 건축물에 대한 재산세는 8월에 부과되며, 토지에 대한 재산세의 경우는 영업금지 기간에 상응하는 감면율(50%)을 적용해 오는 9월 부과할 예정이다. 단, 영업금지에 반한 불법영업 또는 방역수칙을 위한한 영업장은 재산세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김인식 세무과장은 “이번 감면을 통해 우리시 70여개 업소가 2억4600만 원 가량의 감면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코로나19로 영업이 중단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업주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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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취약계층 아동 가구 안전 점검에 적극 나서- 폭염 대비 아동피해 사전예방 및 심리치료 관리까지 챙겨 -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지난 6일 여성가족과에서 추진 중인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아동 가구에 방문해 아동들의 폭염 대응 및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드림스타트는 당진시가 2010년부터 아동의 양육환경 및 발달상태 사정 결과에 따른 사례관리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코자 기초학습 지원, 사회정서 증진 서비스, 부모 양육지원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최근 폭염특보 확대 및 장기화에 따라 그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에서 무더위로 인한 아동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폭염 대응 안전 상황 점검뿐만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으로 종합심리검사가 필요함에도 받지 못하고 있는 양육자를 현장에서 발굴해 당진시복지재단 및 남부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사례관리 및 심리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 한 아동의 보호자는 현장에서 바로 어려움을 처리해주는 아동 통합사례관리사에게 “어디에서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할지 몰라 정신적으로 힘들었는데, 이렇게 직접 방문해 심리적 부분까지 시에서 신경써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시 홍승선 여성가족과장은 “극심한 무더위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취약계층 아동 및 가정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더욱 힘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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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LNG생산기지 건설사업 본격 궤도 진입- 1단계 저장탱크 공사 착공, 2025년 완공, 최종 2031년 준공 - 당진시는 지난 29일 한국가스공사 당진LNG생산기지 1단계 LNG저장탱크 건설업체로 두산중공업(주)과 구일종합건설 컨소시엄이 최종 확정돼 가스공사와 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1단계 LNG저장탱크는 2025년 12월말까지 27만㎘급 저장탱크 4기와 관련된 부속설비 등이 건설될 계획이다. 이에 시는 착공 전 시와 가스공사, 도급사, 지역건설 및 주민대표로 구성된 지역건설협의체를 운영해 지역업체 참여 및 지역자재·물품 구매, 지역인력고용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역건설협의체는 지난 5월 LNG기지 부지조성공사 시 토목·포장·울타리 공정과 건설자재 구매에 당진업체 직접 참여를 이끌어낸바 있다. 시 김지환 기후에너지과장은 “우리시는 올해 2월 한국가스공사와 당진LNG기지 건설에 따른 지역상생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지역상생 방안을 최우선으로 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 당진LNG기지는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따라 천연가스 수급과 공급 안정성 제고를 위해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약 89만㎡ 부지에 사업비 3조 3265억 원을 투입해 저장탱크 10기(총 228만㎘)와 기화송출설비, 27만 톤(㎘)급 접안설비와 LNG 벙커링 설비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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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속가능한 미래 청년과 함께 한다!- 고려대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 SDSN Youth Korea와 협약 맺어- 당진시(시장 김홍장)와 고려대학교 오정리질리언스 연구원, SDSN Youth Korea가 30일 청년타운 컨퍼런스홀에서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 공동 활동 및 청년형 SDGs 이행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속가능발전 선도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당진시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고려대학교 오정리질리언스 연구원의 이우균 원장을 비롯해 SDSN Youth Korea 강동렬 총괄 간사, 한국지속가능발전청년협의회 김찬호 의장, 한국청년지속가능발전정책포럼 허예린 의장 및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박연희 사무국장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에서는 기후위기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류와 지구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청년형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 및 지속가능발전기본법 제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 ▲지역과 국가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협력 및 청년형 SDGs 달성 ▲ YLPF Korea(한국청년정책포럼) 및 YSDA Korea(한국청년지속협) 활성화 협력 ▲국내외 SDGs 관련 공동 워크숍, 세미나, 연구와 컨설팅, 자문 ▲SDGs 관련 정보와 자원의 공유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 등 지속가능발전 주류화를 위한 노력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이 날 협약식을 주관한 김홍장 시장은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은 필수적”이라며 “청년 세대들과 함께 한 이번 협약식을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 전달과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 이후 당진시와 SDSN Youth Korea는 오는 11월 청년지속가능발전 협의회 제6차 총회에서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을 촉구하는 청년들의 목소리인 「당진선언문」을 채택할 계획이며, 같은 달 청년 지속가능발전 프로젝트 경진대회를 개최해 청년들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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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소비자 위한 안전한 먹거리 기반 구축에 팔 걷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로컬푸드 인증제도 도입 및 시범운영 - 당진시가 올해 하반기부터 안전한 농산물의 생산 및 유통을 위해 시 자체 품질 인증 기준을 마련, ‘당진시 로컬푸드 인증제’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당진시 로컬푸드 인증제’는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농·축·수산물과 이를 원재료로 가공한 제품을 대상으로 시 자체 기준에 따라 품질을 보증하는 제도이다. 인증 대상은 GAP(우수농산물 인증) 잔류농약 허용 기준 이하이면서 유기합성제초제를 사용하지 않는 농산물이며, 축산물은 무항생제·유기축산·HACCP 인증을, 수산물은 MSC·ASC 인증을 받은 경우이다. 또 가공품은 당진시 로컬푸드 인증을 받은 농·축·수산물을 원·부재료로 50% 이상 함유해야 하며, 식품제조가공업 영업허가 시설에서 생산된 가공품이 대상이다. 인증 기준에 적합한 농·축·수산물 및 가공품에는 ‘해나루 당진 로컬푸드’ 인증 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이는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이라는 것을 뜻한다. 손종천 농업정책과장은 “각종 식품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 보장이 요구되고 있는 시기”라며 “당진시 로컬푸드 인증제 도입을 통해 우리시 안전 먹거리 기반 구축에 한걸음 나아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내용 및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041-350-41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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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당진시장, 하계 아르바이트 대학생들과 간담회 가져- 39명 대학생들, 3주간 행정업무 경험 및 시정에 대한 이해 넓혀 - 김홍장 당진시장은 23일 당진 청년타운 나래홀에서 시청 각 부서에 배치돼 근무하고 있는 39명의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시정발전 우수사례 표창, 자유 토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 기간 느꼈던 소감을 공유하고 시정에 대해 질문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클린 당진 패스포트, 실시간 버스 운행정보 확인 시스템 개선, 색다른 당진만의 특산물 개발 및 홍보 방법이 발표됐으며, 참석자 전원이 전자투표로 우수 사례를 선정함으로써 대학생들의 참여를 높였다. 시 자치행정과 강인경 시정팀장은 “단순한 시청 아르바이트를 넘어 행정 업무경험을 통해 우리 시정 및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지속가능한 당진시의 발전을 위해 청년의 입장에서 꼭 필요한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정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가자들은 시청, 직속기관, 읍면동에 배치돼 행정‧현장 업무보조, 자료 정리, 민원 안내 등 업무를 3주간 경험하며 시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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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치매안심마을에 마을 벽화그림 조성- 치매환자와 치매파트너가 함께 치매 친화적 벽화 그려 - 당진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치매안심마을(고대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치매 친화적 마을 벽화 그리기’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치매 친화적 마을 벽화그리기는 고대면이 2019년 당진시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됨에 따라 치매 친화적 지역 환경을 조성해 치매에 대한 관심 촉구 및 인식개선을 위해 시행됐다. 마을벽화 그림은 치매안심마을 주민의 이동 빈도가 높은 치매안심거리(고대농협 주변)와 치매극복 선도 학교인 고대중학교를 중심으로 조성됐으며, 어둡고 노후화된 벽에 치매예방수칙과 인식개선과 관련된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해 밝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또 이번 벽화그리기는 치매환자 뿐만 아니라 치매파트너로 활동 중인 고대중학교(치매극복 선도 학교) 학생들이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자원봉사자로 발 벗고 참여해 치매환자와 파트너가 치매극복을 위해 함께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컸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주민이 치매에 대해 관심을 갖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배려를 통해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배려 속에 하나 된 치매안심마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2019년 치매안심마을(고대면) 지정 이후 지난 해 치매안심거리를 조성하고 치매안심업소를 지정하는 등,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당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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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청 권순우 선수, 대한민국 테니스 첫 메달 도전!- 13년 만에 올림픽 도전! 18일 도쿄길 올라 - 한국테니스의 희망 권순우(24·당진시청, 세계랭킹 69위) 선수가 18일 도쿄올림픽 무대에 출사표를 던지며 장도의 길에 오른다. 2021년 상반기 메이져대회에서 프랑스오픈 3회전, 윔블던 대회 2회전 진출이라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기분 좋게 도쿄로 향했다 당진시청 소속팀에서 선수들과 훈련에 집중했던 권순우 선수는 프랑스오픈과 윔블던대회 참가 후 “세계 톱 랭커들과 경기를 치러보니 크게 다를 것 없더라”며 “올림픽 출전에만 의미를 두지 않고 대한민국 테니스 역사상 최초의 메달권 진입에 욕심이 생긴다”고 조심스레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이번 올림픽엔 로저 페더러(9위·스위스), 라파엘 나달(3위·스페인), 도미니크 팀(6위·오스트리아), 스탄 바브링카(30위·스위스) 등 상위 랭커들이 올림픽 불참을 선언한 가운데 권순우 선수의 메달 획득 기회가 더욱 커졌다. 코로나19로 인한 많은 제약 속에서 올림픽 준비를 마치고 결전의 땅으로 출발하게 될 권순우 선수는 “쉽지 않은 경기가 되겠지만, 최고의 상태로 컨디션을 유지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과 당진시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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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보건진료소 2곳, 그린 리모델링 지원 공모 선정!- 석문면과 송악읍 진료소, 에너지 고효율 및 친환경 저탄소로의 전환 - 석문면 삼봉보건진료소와 송악읍 내도보건진료소가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각 3억5300만 원, 1억3200만 원의 예산을 투자해 에너지 고효율·친환경 저탄소 건물로 리모델링을 실시한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5년 이상된 공공건축물 중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의료시설, 보건소, 국공립어린이집 등 에너지 소비가 많은 노후건축물을 녹색건축물로 전환시켜 에너지 효율개선 및 에너지 향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봉과 내도보건진료소 그린 리모델링은 이번 달 중순부터 올 10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며, 리모델링 공사기간 동안 삼봉보건진료소는 맞은편 삼봉출장소 치안센터로, 내도보건진료소는 고대1리 마을회관으로 이전해 임시보건진료소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리모델링 사업대상인 삼봉보건진료소는 1999년 연면적 264.23㎡로 신축됐으며, 내도보건진료소는 2007년 연면적 143.95㎡로 지어져 에너지 고효율 리모델링에 대한 기대가 크다. 보건진료소 이전 및 이용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보건소 보건행정과(☎041-360-6007)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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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시 승격 10주년 맞아 SNS영상 콘텐츠 공모전 개최- 30초 이상의 순수창작 영상물 제작, 최대 250만 원 상금 수여- 당진시가 2022년 시 승격 10주년을 맞이해 ‘2021 당진시 SNS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모전 주제는 ‘당진시 시 승격10주년’과 ‘자유주제’로 시 승격 10주년을 알리고, 당진시의 매력을 나만의 방식으로 영상에 담으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나 등록 외국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장르에는 제한이 없고 주제와 관련된 30초 이상의 순수창작 영상물이면 된다. 단, 당진시와 관련된 영상 제작업체는 참가가 제한된다. 최종 선정된 작품에는 당진시장상과 함께 ‘시 승격 10주년’ 금상에게는 250만 원, ‘자유주제’ 금상에게는 150만 원이 수여되며, 은상은 팀별 100만 원, 동상은 각 5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내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시 승격 10주년 콘텐츠로 등재된다. 문현춘 홍보소통담당관은 "당진시 시 승격 10주년을 기념하고 우리시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시민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담긴 참신한 영상을 기다린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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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정미면 산성리, 충남도 평가 2위 우수마을 선정- 농식품부 주관 행복농촌만들기, ‘회춘유랑단’ 높은 평가 받아 - 농식품부 주관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문화·복지 분야에 신청한 정미면 산성리(이장 문한석) 마을이 충남도 평가에서 2위(우수)를 차지했다. 이번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는 충남도 내 9개 시·군 중 4개 분야, 총 131개 마을이 신청했으며 지난 6월부터 진행된 이번 평가는 서면 심사를 시작으로 현장평가와 PPT 발표 등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각 분야별 최우수 마을을 선정, 중앙 콘테스트에 진출하게 된다. 당진시에서는 정미면 산성리(문화·복지 분야)와 대호지면 장정리(경관·환경 분야)가 신청했으며, 산성리는 평균 80세 이상의 주민들로 구성된 ‘회춘유랑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및 공동체 활동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의식 변화를 이끌어 왔다. 특히 마을의 귀농·귀촌인들 또한 마을사업에 적극 참여해 각종 매스컴을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초등학교를 비롯한 각종 행사에 기부공연을 다니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미면 산성리 문한석 이장은 “우리 마을은 평생을 농사만 짓던 주민들이 우연한 기회에 손 인형극 활동을 시작하며 자존감이 높아지고 삶의 활기를 찾게 됐다”며 “내년에도 1위를 목표로 재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충남도는 각 분야별 최우수마을과 우수마을에 대해 오는 연말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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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1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운영- 대학생 39명 선발, 5일부터 19일간 시정 체험활동 시작 - 당진시가 이번 달 23일까지 ‘2021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함에 따라 7월 5일 시청 상록수홀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하계 아르바이트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대학생들에게 시정에 참여해 다양한 행정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르바이트에 참여하는 39명의 대학생들은 특별선발 합격자를 제외하고 일반선발(공개추첨)을 통해 8.3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 속에서 선발됐으며, 20여개의 부서에 배치돼 행정‧복지 업무보조 등 행정현장을 체험하게 된다. 한편 아르바이트 마지막 날에는 당진 관내에 위치한 청년타운 ‘나래’에서 대학생들이 지역사회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참신하고 현실적인 아이디어 및 청년들을 위한 취‧창업 정책 등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간담회를 추진 할 예정이다. 자치행정과 강인경 시정팀장은 “다양한 시정경험을 통해 대학생들의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자신의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경제적 도움뿐만 아니라 미래를 설계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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