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
김홍장 당진시장, 지역 건설인 대표와 간담회 가져- 상호협력 강화 통한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로 코로나19 극복 기대 - 당진시가 지난10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를 극복하고 지역 건설업체 수주율 향상을 위해 건설인 대표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정원웅 대한건설협회 충청남도회‧세종시회 회장, 김정배 대한건설협회 당진지역협의회 회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한건설협회의 추진방향과 충청남도‧당진시 지역 건설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상호협력을 강화함으로서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원웅 회장은 “대한건설협회에 지속적으로 협력해주시고,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 TF 운영으로 지역건설업체를 위해 노력하는 당진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건설경기 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홍장 시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말씀하신 의견에 대해 적극 반영하겠으며,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해 침체돼 있는 지역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정원웅 회장은 현재 석문국가산업단지에 조성 중인 LNG건설기지 토목공사 시공업체인 대웅건설(태안소재) 대표로 당진복지재단에 기부금 1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이는 당진 관내 취약계층의 의료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
당진시,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조성-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당진시가 지난 4일 시청 아미홀에서 이건호 당진부시장과 관련 부서장,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문화도시는 지역별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해 도시브랜드 창출 및 지역 사회·경제 활성화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오는 17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에 조성계획을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10월 말 예비문화도시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에 수립된 당진시 문화도시 종합계획은 그동안 시민 설문조사, 라운드테이블 및 시민포럼 등 다양한 시민의견 수렴과 지역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지속가능한 생명문화도시 당진, 환경을 말하다’로 비전을 설정하고, 4대 추진전략과 12개 세부사업을 도출했다. 이건호 부시장은 “시민이 주인이라는 철학 아래 주민자치, 마을자치, 주민참여예산, 마을만들기 사업 등으로 지역 사회의 작은 결정부터 실천까지 시민들의 민주적 참여가 이뤄지는 구조를 만들어 실행에 옮겨왔다”며 “축적된 주민참여 역량을 바탕으로 이제는 시민-중간지원조직-행정이 거버넌스를 구축해 유기적 협업으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도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당진시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문화도시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문화도시행정TF팀,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시민기획단 ‘문화리더’, 문화도시지원센터 등의 거버넌스를 구축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체계적 과정을 밟고 있다.
-
당진시 노사민정협의회,“노사상생 공동선언”발표!- 산업재해예방 등 지역현안 해결 및 의제발굴에 한 뜻 모아 - 당진시 노사민정 협의회(위원장 김홍장 당진시장)는 지난 7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코로나19 위기로부터 빠른 경제회복과 미래지향적 노사상생 협력관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이날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1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협력사업 심의, 노사민정 활성화를 위한 대화의 시간, 공동선언문 채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공동선언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및 기업경영의 어려움, 고용안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경제위기 극복과 고용유지 노력에 최선을 다해 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에 뜻을 모았다. 또 대・중소기업의 복지격차 완화 및 상생협력 측면에서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조성하고, 사회기능 유지의 일선에 있는 필수·감정노동자 등 취약노동 계층에 대한 보호 및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노동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방안으로써 ‘위험성평가 지원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홍장 위원장(당진시장)은 “당진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와 시민, 노동자에게 새로운 희망과 의욕을 불어넣고 노사 상생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내는 구심적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노사민정은 2019년 5월에 개국한 사무국을 중심으로 본협의회와 실무・분과 위원회 조직을 확대・재정비하고 하부 협의체의 운영을 정례화 하는 한편 참여 주체 간 네트워크 강화, 지역 노사민정 홍보사업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향후 공동선언이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무협의회를 통해 이행·점검 기능을 수행하고, 토론회와 교육·홍보, 공동캠페인 등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올해 시가 고용노동부로부터 선정된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공모사업(국비 1300만 원)’의 세부 실행계획으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방안 토론회 ▲필수노동자 응원 캠페인 ▲감정노동자 힐링교육 ▲감정노동자 사업장 관리자 교육 ▲ 이주노동자 건강증진 홍보사업 ▲중대재해처벌법 홍보 등 6개 사업을 확정하고 올해 하반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당진시 안전 귀갓길 밝히는 승강장 LED 조명 설치- 대중교통 이용객 편의 및 시민안전 증진 기대 - 당진시(시장 김홍장)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버스승강장 태양광 LED 조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버스승강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야간 취약지역에 설치된 버스승강장에 대해 사전 조사를 실시했으며, 우선 설치 대상지를 선정해 금년도 상반기 중 설치 완료를 목표로 추진해 왔다. 이번에 조명이 설치된 대상지는 승강장 주변에 가로등과 보안등이 적은 어두운 지역과 학교, 마을회관, 공공기관 등 학생, 마을주민, 교통약자 등 시민들의 이용률이 높은 승강장으로서 100개소를 우선하여 선정하여 조명을 설치했다. 한편 태양광 LED 조명은 일반조명보다 설치가 간편해 유지·관리가 용이하고, 별도의 전기요금이 발생하지 않아 예산절감 효과도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태양광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하는 친환경 조명으로서 미세먼지저감 등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야간에 버스승강장을 자주 이용한다는 한 시민은“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승강장 내부가 어두워 많이 불편 했는데 LED 조명이 설치되니 안심하고 귀가 할 수 있게 됐다.”면서“앞으로도 많은 승강장을 밝혀주길 바란다.”고 시에 건의 했다. 시 교통과 관계자는“태양광 LED 조명설치 뿐 아니라 냉ㆍ난방 설치, 온열의자 등 버스승강장 편의시설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으로 시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갓길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당진,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위해 적극 나서– 어려운 이웃 돕기 위한 ‘당진복지네트워크’ 협약식 개최 - 당진시는 지난 31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기관 및 단체들이 모여 ‘당진복지네트워크’ 협약식을 개최했다. ‘당진복지네트워크’는 2019년 보건복지부(사회보장정보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민관협업 사례관리 유관기관들이 모여 활동을 시작한 복사꽃네트워크(‘복지, 사례관리로 꽃 피우다!’)가 확대된 것으로, ‘위기가구발굴단’, ‘복사꽃사례관리단’, ‘자원지원단’으로 구성돼있다. ‘위기가구발굴단’에는 당진우체국, 당진시사회복지협의회, 전국이통장연합회 충남도지부 당진시지회, 대한적십자봉사회 당진지구협의회,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 당진시재가장기요양기관연합회, 당진시주택관리협회가 이웃들을 직접 만나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견 시 시청이나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알려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복사꽃사례관리단’은 어려운 이웃에게 상담 및 서비스들을 연계하는 역할을 하는 기관인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당진시드림스타트, 당진시폭력예방상담소, 당진시정신건강복지센터, 당진경찰서, 당진시특수지원센터, 당진시교육복지지원센터, Wee센터, 당진초등학교, 송산종합사회복지관, 당진남부사회복지관, 당진북부사회복지관, 송악사회복지관,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 당진시노인복지관, 당진시장애인복지관, 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참사랑소망의집, 마실노인복지센터, 당진시중증자립생활지원센터이 있다. ‘자원지원단’으로는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할 수 있는 당진시복지재단, 지속가능상생재단, 거남복지재단, 당진시자원봉사센터로 구성돼 있다. 임동신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 어려워지고 있는 취약계층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려운 가정마다 필요한 서비스들을 개별적으로 연계 지원하는 것들 모두 중요하므로 네트워크에 속한 모든 구성원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사회복지직과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해 주민주도의 소규모 마을복지계획과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
당진시 에너지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 개최- 시민주도 지역에너지 정책으로 에너지전환특별시 당진 기대 - 당진시가 지난 21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제2기 당진시 에너지위원회를 출범하고 올해 첫 에너지위원회를 열어 지역에너지 정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제2기 에너지위원으로 참여하는 신규위원 위촉식과 함께 지역에너지 계획의 추진성과와 금년도 주요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2기 에너지위원회는 학교 및 연구기관(3명), 기업 및 기술 전문가(2명), 시민‧사회단체(5명), 중앙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8명) 등 18명으로 구성돼 지역에너지 계획과 신재생에너지 관련 시책 심의 및 에너지정책 관련 민관 협력과 갈등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참석한 김홍장 시장은 “2050 탄소중립·에너지전환 도시 실현을 위해 당진시 에너지위원회가 정책에 대해 합리적인 진단을 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교감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 말하며 “시민주도의 지역에너지 정책 이행으로 지역균형발전과 에너지전환이 선순환 되는 에너지전환특별시 당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당진시, 대규모 건설공사 SOC사업 추진기관과 간담회 가져- 대형공사 추진상황 점검 및 지역발전 위한 공동 노력 다짐 - 당진시는 17일 시청 아미홀에서 관내 대형건설공사 SOC사업 추진기관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홍장 당진시장 주재로 실시된 이날 간담회에는 충청남도 종합건설사업소,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농어촌공사, 수청1·2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 당진아이파크지역주택조합, 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만수산과 등 각 사업 추진기관 및 시공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재 시에서 추진되고 있는 각 기관별 대형건설공사 사업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관내 진행 중인 대형건설공사는 현재 10개소에서 1조100억 원 규모의 사업들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으며 ▲국지도 70호 당진~서산 도로개설공사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삽교방조제 배수갑문 확장사업 ▲당진 수청1·2지구 도시개발사업 ▲장고항(국가어항) 건설사업 등이 있다. 김 시장은 “금일 간담회는 기관 간의 협업과 정보공유를 통해 지역 발전이라는 큰 목표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찾는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이 정부 정책에 반영되고 실천 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당진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 수상- 연꽃 활용한 다양한 체험행사 등 교육프로그램 부분 우수 실적 인정 - 충남 당진의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이 17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되는 제24회 전국박물관대회에서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우리나라 박물관․미술관 활성화와 공헌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교육프로그램’ 부분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합덕제의 별칭(別稱)이 연제(蓮堤), 연지(蓮池)이고 여름철 연꽃으로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있는 것을 착안해 ‘합덕제 연인(蓮 in) 피자 만들기, 합덕제 연인(蓮 in) 파이 만들기, 합덕제 연인(蓮 in) 고추장 만들기’ 행사를 인근학교 및 가족단위 방문객들과 여러 차례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야외 체험장 텃밭에서 가족단위 방문객과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제철 농작물 수확해보는 ‘합덕제 농심(農心) 체험 행사’를 진행해 좋은 추억을 선물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합덕제 생태학습’, ‘문화유산교육사와 함께하는 합덕제 이야기’, 국립민속박물관과 협력한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등을 운영해 합덕수리민속박물관 교육을 다양화하는데 노력했다. 정영환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상은 지난해 수상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합덕수리민속박물관 기관 표창장)과 함께 합덕수리민속박물관 현장에서 근무하는 많은 분들이 노력한 결과물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으로 앞으로도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이 박물관교육의 중심센터로 거듭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당진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준비 ‘착착’- 부서별 유관기관 준비지원 보고회 개최, 행사 준비에 만전 - 당진시가 지난 10일 시청 아미홀에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부서별 유관기관 준비지원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는 이건호 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 및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천주교 대전교구, 당진경찰서, 당진소방서 등도 참석해 김대건 신부 탄생지 당진에서 개최되는 탄생 200주년 행사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철저한 준비를 다짐했다.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행사 개최 우려에 대해 방역 지침을 준수한 대면·비대면 행사의 병행과 비대면 행사 전환 등을 검토하고 추후 최종보고회를 통해 결정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이건호 부시장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은 오직 2021년 한 해 뿐이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우려가 있지만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의미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철저히 준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는 탄생일인 8월 21일을 전후로 8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탄생지인 당진 솔뫼성지에서 김대건 신부 관련 공연 ‧ 전시 ‧ 국제학술심포지엄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
KG동부제철, 코로나19에도 당진에 과감히 투자!- 연간 생산량 30만 톤 규모 컬러강판 라인 2기 준공 - 충남 당진시 송악읍에 위치한 아산국가산단 고대지구 KG동부제철 부지에 KG동부제철(주)이 컬러라인공장 및 기술연구소를 건설하고 10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준공한 당진공장 기술연구소 대강당에서 곽재선 회장과 김홍장 당진시장, 최창용 당진시의회의장, 어기구 국회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으며 공사 건설개요 보고, 테이프 커팅, 공장 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KG동부제철은 2019년 10월 950억 원을 투자해 1만3385㎡규모의 공사를 시작해 1년 6개월 만에 고급가전 및 건설자재용 컬러강판 생산을 위한 컬러라인 공장과 기술연구소를 준공했으며,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 수용해 맞춤형 컬러강판 생산으로 내수에 대응하고 생산효율화를 통한 수출확대로 글로벌 시장에 판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늘어난 가전제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고급가전용 컬러라인은 라미네이트강판(VCM강판) 생산이 가능한 설비이며, 이번에 도입한 건재용 컬러강판 설비는 국내 최고의 생산속도 200mpm으로 생산 효율 극대화를 통해 비용절감과 생산량 확대에 나선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 이름 공모전, 최종 당선작 선정- 491건 응모작 접수, 6개의 최종 당선작 선정 - 시민의 공익활동 지원과 민관협치 지원을 위해 설립된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2월 대국민 공모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름공모전의 최종 당선작을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공익활동지원센터의 기능과 지향점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참신하고 쉬운 이름을 시민과 함께 찾고자 계획됐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총 491건의 응모작이 접수됐다고 전했다. 시는 합리성·창의성·대중성·실용성을 심사지표로 심사위원진 및 내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1명)에 ‘함께누리’ ▲우수상(2명)에 ‘해나눔터’, ‘당진시 행복그루’ ▲장려상(3명)에 ‘당진이든마루’, ‘꿈채움센터’, ‘당진도담마루’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인 ‘함께누리’는 센터의 별칭 및 SNS 채널 명칭으로, 그 외 당선작은 센터 주관 사업 및 프로그램 명칭, 센터 내 공간 명칭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당진시 박훈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은 “이름 공모전이 시민들의 관심을 유발하는 계기가 돼 앞으로 공익활동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최우수상(1명)에게는 30만 원, 우수상(2명)에게는 각 20만 원, 장려상(3명)에게는 각 10만 원 상당의 당진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
시민이 신뢰하는‘청렴한 당진시’구현에 적극 나서- 간부공무원 48명 대상 청렴교육 실시 - 당진시는 지난 3일 당진시청 아미홀에서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5급 이상 간부공무원 48명을 대상으로 ‘간부공무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내부 직원 및 외부 민원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도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조직적 측면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간부공무원의 자세’라는 주제로 다양한 영상과 사례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나선 공공재정연구원 최두선 대표는 청렴도 설문조사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시 청렴도의 현주소와 개선 항목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룸으로써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당진시 구현을 위해 간부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청렴실천 의지와 솔선수범 자세가 최우선 과제”라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우리시 공무원 모두가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는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전 직원 청렴서약 실시 ▲청렴실천 결의대회 ▲청렴주의보 발령 ▲청렴의식 내면화를 위한 맞춤형 청렴교육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
당진 김대건 신부 캐릭터, 국민의 마음 사로잡았다!- 2020 대한민국 공공PR대상 이벤트 부문 최우수상 수상 - 당진시가 지난 23일 서울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공공PR대상 시상식’에서 김대건 신부 캐릭터 등을 활용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홍보성과를 인정받아 이벤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공공PR대상은 한국광고홍보학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소비자TV, 위드컬쳐가 후원해 전국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 중 우수PR사례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대국민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지난 2015년부터 개최됐다.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캐릭터・서체개발 및 웹툰・동화책 제작 등 다양한 홍보 사업을 통해 많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해당 사업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맹창호) 공모사업으로 추진됐으며, 개발에는 충남도 내 기관인 써밋디자인(대표 박건부)이 참여했다. 시 장창순 문화체육행사기획단장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맞이해 종교를 넘은 그의 업적을 알리고, 탄생지인 당진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들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념행사 홍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사업비 130억 원을 투입해 우강면 솔뫼성지에 천주교 복합예술공간을 조성 중이며, 이곳에서 오는 8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함으로써 국내를 넘어 국제적 천주교 명소로서 입지를 굳게 다질 예정이다.
-
당진시‘수소’산업 활성화로 기후위기, 에너지전환 적극 대응- 김홍장 당진시장, 하이넷 당진 수소출하센터 준공식 참석 - 김홍장 당진시장이 지난 26일 당진시 송산면 현대제철 부지에서 개최된 ‘하이넷 당진 수소출하센터’ 준공식에 참석해 수소산업 활성화를 선언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충청남도 이필영 행정부지사, 김홍장 당진시장, 당진시의회 최창용 의장, 수소융합얼라이언스 문재도 회장을 비롯해 하이넷 유종수 대표이사, 현대제철 안동일 사장, 한국가스공사 양진열 본부장, 현대자동차 양진모 부사장, 현대글로비스 김정훈 사장, 현대로템 김득호 본부장, 국민은행 이미경 영업그룹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 하이넷 당진 수소출하센터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제철공정에서 나오는 부생가스 중 수소를 대량으로 뽑아내 기존보다 최소 20% 가량 가격을 낮춰 수소차 충전용으로 전량 유통하며, 한국가스공사, 현대자동차 등이 출자해 설립한 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식회사가 설비를 운영한다. 또 현대글로비스에서 수소 튜브트레일러 운송을 맡고 에스피지수소에서 유통 자문과 백업 역할을 하게 된다. 김 시장은 “수소경제는 우리 곁에 와 있지만 아직 널리 퍼져 있지 않은 미래”라며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로드맵 구축 및 지방정부 차원의 관련 산업 지원, 주민수용성 확보, 인력양성과 안전관리 체계 마련 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에는 작년 12월 패키지형 수소충전소가 민간 개방됐으며 국도32호선 당진방향 수소충전소 1개소가 올 여름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 향후 수소버스 및 화물차 확산에 대비해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설치를 계획하는 등 수소경제 사회에 대비하고 있다.
-
당진시, 17일부터 ‘안전속도 5030’ 전면 시행- 도심 내 일반도로 50㎞, 이면도로 30㎞로 제한 - 당진시는 17일부터 ‘안전속도 5030’정책을 전면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전속도 5030’은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규정 속도를 하향 조정해 교통사고를 줄이고 보행자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정책이다. 이에 따라 시는 도심 통행속도를 간선도로 50㎞/h, 이면도로 30㎞/h로 조정하는 '당진 안전속도 5030'을 적용해 시행한다. 안전속도 5030 속도저감 사업은 보행자 통행이 잦은 도시부 지역의 차량 제한속도를 일반도로는 시속 50km, 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시속 30km 이하로 하향 조정하는 정책이며, 타지자체 시범운영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부상자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당진 1·2·3동, 송악읍 기지시리·중흥리·복운리, 합덕읍, 신평면, 면천면을 대상으로 속도관리 구간을 지정했으며, 앞서 안내 표지판 등 시설물 280개와 차선 도색 등을 마쳤고 어린이 보호구역내 30km 속도단속 카메라 14대를 설치 추진 중에 있다. 17일부터는 5030 속도 하향 구간에서 규정 속도를 20Km/h 이하로 초과할 경우 과태료가 최대 4만원이 부과되며, 5030정책과 별개로 신규 설치된 무인교통 단속기와 속도하향 변경이 있는 경우 3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친다. 시 교통과 관계자는 "제한속도 및 교통신호 준수 등 안전운전을 생활화해 당진시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살고 싶은 도시로 더욱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당진시, 배드민턴 전용구장 건립에 총력- 국제대회 유치 및 시민 건강증진 효과 기대 - 당진시가 고대면 당진종합운동장 일원에 사업비 241억 원이 소요되는 배드민턴 전용구장 건립을 위해 다음 달 중앙 재정투자심사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38개의 클럽 1,150여 명의 동호인과 초·중·고·실업팀으로 연계된 선수육성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국가대표 코치 1명, 국가대표 선수 2명, 국가 대표급 선수 2명을 보유하고 있으나 배드민턴 전용구장이 없어 선수들의 실력 향상을 위한 인프라 시설 구축이 절실한 실정이다. 또 지난 12월 시에서 실시한 배드민턴 전용구장 건립 설문조사에 따르면 찬성이 61.7%, 건립시 향후 이용하겠다는 응답이 64.9%에 달해 시민들의 숙원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배드민턴 전용구장을 건립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장소로 활용하면서 국제대회 등을 유치하고 나아가 시민의 건강증진 및 배드민턴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시민 김모씨는 “평소 배드민턴 동호회에 주기적으로 참여하면서 종목 특성상 우천 시에 체육시설이 부족해 불편함을 느껴왔다”며 “배드민턴 전용구장 건립 계획을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시 기획예산담당관 박영안 예산팀장은 “5월에 개최되는 행정안전부 재정투자심사 통과를 위해 배드민턴 전용 구장을 운영 중인 경남 밀양시를 방문해 시설을 파악하는 등 적극적으로 투자심사에 대비했다”며 “지역 현안사업인 배드민턴 전용구장 건립이 투자심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업비 241억 원 중 국비 6억을 기 확보했고 문화체육관광부 등을 방문해 사업에 대한 추가 지원을 적극 건의할 예정이며, 발전소지원금을 적극 활용하는 등 적극적으로 가용예산 확보를 통해 재정 운용할 계획이다.
-
당진시, 봄철 농촌 일손 돕기 본격 지원에 나서- 농번기 코로나19로 인한 인력 부족현상 선제 대응 - 당진시는 봄철 영농 기간을 맞아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외국인의 입국이 제한되는 등 인력 부족현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모든 공직자와 농협을 비롯한 관내 사회단체 등과 협력해 ▲고령 농가 ▲여성 단독 및 소규모 농가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 ▲재해 농가 등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 모든 당진시 공무원이 2회 이상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하도록 독려에 나섰으며, 일손부족이 심각한 4~6월 중 과수 꽃따기, 적과작업, 제철 작물 수확작업 등에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일손 돕기 시 작업 전후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함께 공동작업 시 1m 이상 거리두기, 작업 중 식사 및 간식 제공 금지 등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는 읍면동 지역단위 농협에 일손 돕기 알선창구를 오는 6월까지 운영해 농촌 일손수급을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시 김민호 농업정책과장은 “지역 농가들이 코로나19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공직자 뿐 만 아니라 유관기관 참여 독려를 통해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안전도시 당진’만들기, 계획대로 착착- 국제안전도시 공인평가 지원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내년 3월 공인 선포 목표 - 당진시가 12일 오후 2시 시청 아미홀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평가 지원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홍장 당진시장 및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을 수행한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 백경원 교수(책임연구원)가 안전도시 성과평가 및 사업관리, 유관기관·단체 상호협력 방안,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등 국제안전도시 공인 전반에 관한 업무 지원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시는 2018년부터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2019년 안전도시 기본조사 용역(1차), 2020년 안전도시 사업수행평가 용역(2차)에 이어 2021년 안전도시 공인평가 용역(3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시는 이를 통해 올해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 International Safe Community Certifying Centre)에 공인 신청서를 제출하고 1차 평가(국내평가) 및 2차 평가(ISCCC 평가)를 받아 내년 3월까지 공인 선포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홍장 시장은 “민선7기 공약사항인 ‘국제안전도시 공인 추진’은 공인 그 자체가 목표가 아닌 그 과정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증진시키겠다는 약속이다”라며 “유관기관과 단체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도시 당진’을 만드는 데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당진형 마을만들기협의회 창립식 열어- 30개 마을 회원 참석, 초대 협의회장에 김선호 위원장 취임 - 당진시는 지난 5일 당진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당진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한 30개 마을이 모여 당진시 마을만들기협의회를 창립했다. 마을만들기협의회는 당진형 마을만들기 사업 및 기초거점육성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권역단위 조성사업, 농업농촌 체험마을 등을 추진한 마을 위원장 및 추진위원장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위해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난해 마을대학과 함께 약 5개월의 준비기간을 가졌다. 특히 협의회는 준비기간 동안 정관을 제정하고 회원자격 및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지난 3월부터 4회에 걸쳐 회원 마을들과 창립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협의회는 이날 창립식에서 ‘당진의 희망을 함께 만들어가는 구심체’라는 비전 아래 농촌다움을 지켜나가는 농촌활성화와 주민행복을 목표로 ‘당진형 마을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마을만들기협의회가 주축이 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마을들이 공동 학습을 통해 당진형 마을만들기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시와 마을만들기지원센터, 협의회가 협력적 관계를 형성해 마을자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선호 초대협의회장은 “회원 마을 간 정보공유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공동학습을 통해 마을만들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면서 공통의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당진시, 청소년 참여기구 간담회 개최- 다양한 청소년의 의견과 제안, 정책에 적극 반영 - 당진시는 지난 3일 청소년카페 수다벅스에서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들의 소속감과 역할 강화를 위해 김홍장 당진시장과 청소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당진시청소년참여위원회, 당진·합덕·송악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카페 청소년운영위원회, 당진시청소년어울림마당기획단 등 6개 참여기구의 112명의 위원을 대표해 18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가족문화센터 시설 라운딩과 건립 경과보고로 시작됐으며, 당진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제출한 2020년 정책제안서 검토 및 시장님과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청소년참여기구의 참신한 의견과 제안을 경청하기 위해 청소년문화축제 등 다양한 자리를 마련해 청소년들이 사회성, 리더십 등을 겸비한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에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참여위원회는 당진시의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과 의견 제안을 담당하고 있으며, 당진·송악·합덕·청소년카페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문화의집·청소년카페 운영 및 프로그램에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중심점 역할을 맡고 있다. 또 청소년어울림마당기획단은 문화예술, 스포츠 등을 소재로 공연, 경연 등 문화체험이 펼쳐지는 어울림마당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참여기구로, 지난해 총 6회에 걸쳐 어울림마당을 기획한 바 있다.
-
당진사랑상품권 10% 할인, 5월까지 판매기간 연장- 침체된 소비 진작, 지역상권 활성화 기대 - 당진시는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당진사랑상품권의 10% 할인판매 기간을 오는 5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민족의 대 명절 설을 맞이해 당초 이달 말까지 10% 특별 할인판매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여파에 따른 침체된 지역경제 상황을 고려해 할인판매 기간을 연장을 결정했다. 당진사랑상품권은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우리은행 등 관내 53개 금융기관에서 구매와 환전할 수 있으며, 모바일 당진사랑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어플을 통해 발급과 금액 충전이 가능하다. 시 공영식 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를 위해 당진사랑상품권 할인판매기간을 연장했다”며 “5월 초 12억 원 규모의 당진사랑상품권을 관내 금융기관에 추가 공급할 예정이니 가계에 도움이 되고 지역 경제도 살리는 당진사랑상품권을 많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
당진 장고항, 제철 맞은 실치 맛보러 오세요~- 3월 말~5월 중순까지만 회로 먹을 수 있어, 택배서비스 제공 - 봄이 되면 바다에는 싱싱한 맛을 자랑하는 생물이 나오는데, 충남 당진의 바닷가에는 신선함이 생명인 실치가 요즈음 한창이다. 미식가들로부터 인기를 끌면서 봄철 미각을 돋아주는 별미로 유명해진 실치는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 마을에서 처음 먹기 시작해 지금은 당진의 9미(味)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실치는 흰베도라치 새끼로 서해와 남해에 주로 서식하며 깊은 바다 속 돌 틈에 숨어 살다가 12월경 알을 낳는데, 1월에 알을 깨고 나온 실치가 조류를 타고 연안으로 이동해 2∼3개월 동안 자란다. 성어인 베도라치로 성장하는 5월 중순에서 6월 사이 다시 깊은 바다로 이동하기 때문에 3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가 실치잡이 철이다. 특히 실치는 그물에 걸리면 1~2시간 안에 곧바로 죽어버리는 탓에 어장에서 가까운 장고항 등 포구 일대가 아니면 회로 맛보기 어렵다. 당진에서는 갓 잡은 실치에 오이, 당근, 배, 깻잎, 미나리 같은 야채와 참기름 등 양념을 한 초고추장을 넣고 금방 무쳐낸 회무침으로 주리 요리해 먹는다. 또 시금치와 아욱을 넣고 끓인 된장국이 애주가들로부터 해장국으로 인기가 높으며 실치전과 튀김도 봄철 별미로 꼽기에 손색이 없어 남녀노소,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한편 5월 중순이 되면 실치의 뼈가 굵어지고 억세져 회로는 먹을 수 없고 뱅어포로 만드는데, 실치를 해풍에 6시간 정도 말려주면 달짝지근한 맛의 뱅어포가 완성된다. 당진시는 매년 4월 말 석문면 장고항 일대에서 '실치축제'를 개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행사를 취소했다. 하지만 장고항 수산물 유통센터 및 음식점에서 실치와 양념을 꼼꼼히 냉장 포장해 주문 다음 날 받아볼 수 있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설명) 갓 잡은 실치 사진, 실치 한상차림 사진, 장고항수산물유통센터 사진, 뱅어포 작업 사진, 장고항 국가어항 사진입니다.
-
당진시 합덕읍, 여름철 수해피해 대비 하천 준설작업 추진- 관내 석우천 및 소하천 8개소 2억8000만원 투입해 퇴적토 준설 - 당진시 합덕읍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하천주변 농경지 침수피해 및 하천유실 등의 수해 피해에 대비해 대대적인 하천 준설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합덕읍에 따르면 지난해 7, 8월 우기철에 발생한 농경지 침수피해의 문제점이 수년간 하천에 퇴적된 토사에 의해 하천의 원활한 유수 흐름이 방해되고 있다는 점을 파악했고, 이에 사업비 2억8000만원을 확보해 준설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확보된 예산으로 합덕읍 관내 소하천 8개소 6km와 당진시 하천부서에서 시행하는 석우천 3km를 포함해 총 연장 9km를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퇴적토 준설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백호우, 덤프트럭 등 중장비 150여대를 동원해 현재 원활한 진행상황을 보이고 있으며 영농철 전까지 전 구간 사업을 완료 한다는 계획이다. 김지환 합덕읍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수차례 수해피해가 발생해 온 침수 취약지역 8개리 마을의 수해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며, “이번 퇴적토 준설작업 뿐만 아니라 자연재해로부터 주민들의 재산 보호 및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온 행정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당진시, ‘주유소 유증기회수설비 설치지원사업’ 추진- 최대 1천만 원 지원, 주유소 휘발성 유기화합물 저감효과 기대 - 당진시가 주유소 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쾌적한 대기환경 관리를 위해 ‘주유소 유증기회수설비 설치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다음달 9일까지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주유소 유증기 회수설비는 휘발유를 주유·저장하는 과정에서 대기 중으로 발생하는 유증기를 회수하는 시설로, 지난해 4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당진시가 대기관리권역에 포함되면서 연간 휘발유 판매량이 300㎥ 이상인 주유소에서는 의무적으로 유증기 회수설비를 설치해야 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주유소에서 배출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의 저감을 위해 연간 휘발유 판매량 2000㎥ 미만의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토목·배관공사비를 제외한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비용의 일부를 주유노즐 최대 8기의 한도로 지원하며, 규모별로 차이는 있으나 스탠드형은 최대 800만원, 천장형은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연간 휘발유 판매량이 1000㎥ 이상인 곳은 내년 말까지(2000㎥ 이상은 ‘22. 4. 2.까지, 300~1,000㎥은 ‘23. 12. 31.까지) 유증기회수설비을 반드시 설치해야 하며, 미설치 시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니 유의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 홈페이지(www.dangjin.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당진시청 기후에너지과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당진시 시청1로 1, 당진시청 기후에너지과)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광현 기후에너지과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영세 주유소의 재정부담을 줄이고 맑은 대기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당진시, 합덕읍·신평면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성료- 주민 맞춤형 교육 지원, 주민참여 기반 상향식 계획 단초 마련 - 당진시는 지난달 19일(신평면)과 이번 달 10일(합덕읍) 두 차례에 걸쳐 지역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뉴딜사업 준비지역을 대상으로 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달 15일 개강해 총 7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합덕읍·신평면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내 주민들에게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전문가 강의 및 토론형식으로 진행됐다. 또 ▲지역 내 사업계획 발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사회적경제 조직 육성 방안 ▲다문화가정 의견수렴 등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발표하는 등 주민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안병환 도시재생과장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행정이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발굴된 아이디어를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도시재생뉴딜 준비지역에 대한 교육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며, 이번 교육을 토대로 상반기에 합덕읍은 도시재생뉴딜사업, 신평면은 인정사업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상급자에게 고성·막말' 논란 일으킨 제천시청 5급 과장 직위해제
- 2대한민국의 중심! 천연물의 허브 제천시!
- 3(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의사단체 진료거부·파업 즉각 중단 촉구
- 4제천시의회,‘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제천시 선수단 격려
- 5가장 중요한 궁합, 입맛 궁합!|[메이드인 충청북도] EP.2 제천 원뜰
- 6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제천시선수단 경기장 격려
- 7제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활동 개시
- 8제천시의회, 市 사무 위탁 투명․공정성 강화 추진
- 9의림유치원, 땅이 흔들릴 때 대처방법을 알아요!
- 10제43회 스승의 날 유공 교원 훈포장 및 표창장 수여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