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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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도시 만든다- 안심존 구축사업 완료, 관계기관과 협약 체결 - 당진시가 스마트폰만 있으면 긴급 신고가 가능한 안심존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당진경찰서와 당진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가 사업비 3,700만 원을 들여 추진한 스마트 안심존 구축사업은 당진경찰서와 협의해 공원과 공중화장실 등 범죄발생 우려가 있는 취약지역에 비상벨 대신 500원짜리 동전 크기의 비콘 단말기를 설치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인 ‘스마트 당진 안심존’과 연동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비상벨은 신고자가 위험 상황에 비상벨을 작동하려면 비상벨의 위치를 사전에 숙지하고 있다가 직접 비상벨을 눌러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이와 달리 비콘 단말기는 ‘스마트 당진 안심존’ 앱을 설치한 사용자가 비콘 단말기 설치 반경 30~50미터 이내의 장소에서 스마트폰의 블루투스를 켠 상태에서 전원버튼을 4회 누르거나 사전에 설정한 강도 이상으로 스마트 폰을 흔들면 보호자와 경찰에 자동으로 스마트폰에 촬영된 현장 영상화면과 함께 연락이 가도록 개발됐다. 현재 당진 지역에는 화장실과 등산로 82대, 여성안심존 24대 등 총106대의 비콘 단말기가 설치돼 있으며, 시는 향후 설치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범죄 사각지역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향후 당진시 스마트 안심존과 CCTV 통합관제센터를 연계해 응급상황 신고 시 인근 지역에 설치된 방범용 CCTV로 신속히 현장을 확인해 신고토록 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스마트 안심존 시스템을 활용해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과 치매환자 실종 방지, 관광정보 제공, 재난발생 알림 등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용도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 안심존 구축사업을 계기로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남녀노소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스마트폰을 갖고 계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심존 앱을 설치하셔서 응급상황에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5일 협약에 따라 당진경찰서는 향후 안심신고 접수 시 신속한 출동과 사건해결에 나서기로 했으며, 당진교육지원청은 스마트폰을 소지한 학생과 보호자가 당진시 안심 앱을 설치하도록 권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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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시민들의 민원을 해결해준 당진시- 계성초 4학년 2반 학생들 건의한 안전시설물 설치 - 당진시가 계성초등학교 옆 인도에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소규모 안전시설물인 펜스 설치사업을 마무리했다.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사업은 시가 매년 2,0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요 어린이 보행구간을 조사해 안전사각지대를 발굴한 뒤 펜스나 볼라드 등 소규모 안전시설물을 보강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에 안전시설물이 설치된 계성초등학교 인근 어린이 등‧하굣길 100미터 구간(읍내동 735-11번지 일원)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제외된 곳이지만 실질적으로 주변 아파트단지부터 학교정문까지 어린이들의 통학이 잦은 곳이다. 특히 이번 조성사업은 계성초등학교 4학년 2반 26명의 어린이들이 당진시청 열린시장실에 건의한 사항을 반영해 추진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김홍장 시장은 “안전한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계성초 4학년 2반 어린이 시민들께서 열린시장실을 통해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어 달라는 건의사항을 시정에 반영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해에도 사업비 1,800여만 원을 들여 송악중‧고등학교와 별나라 어린이집 일원 등하굣길에 안전울타리를 설치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학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안전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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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째 이어온 전통주 명맥, 6차 산업을 선도하다- 당진 신평양조장, 6차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우수상 - 당진 신평양조장(대표 김동규)이 2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 6차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충남도 대표로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6차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농산업분야에 흩어져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함으로써 농산업의 6차 산업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열리는 대회로, 신평양조장은 올해 경진대회의 경영체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신평양조장은 1933년 창립된 이래 현재 김동교 대표에 이르기까지 3대가 83년 동안 전통 막걸리를 제조해 온 유서 깊은 곳으로, 주말예능 프로그램인 K방송 1박2일에서 충청도를 대표하는 양조장으로 방영되면서 대중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곳이다. 또한 이곳은 2009년에는 유리병에 담긴 막걸리를 출시한데 이어 2011년에는 지역 양조장 최초로 직접 운영하는 고급 막걸리바를 서울에 오픈하는 등 참신한 시도로 주목받았다. 신평양조장이 6차산업화 우수사례로 선정될 수 있었던 이유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당진해나루쌀을 주원료로 만드는 막걸리를 생산하는데 그치지 않고 전통주 문화체험장인 백련원을 통해 전통방식에 체험을 접목했기 때문이다. 백련원에서는 막걸리 빚기와 막걸리 원주 거르기, 누룩전과 쿠키 만들기와 같은 체험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전통주의 명맥을 잇고 계승하기 위해 명예 막걸리 소믈리에 과정도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전통방식을 이어오면서도 시대적 트렌드를 읽으며 끊임없이 연구하고 발전해 온 신평양조장은 6차산업화를 선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통문화의 계승과 전파에도 앞장서 오고 있다”며 “앞으로 시에서도 신평양조장 같은 우수사례가 지속적으로 발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 신평양조장에 앞서 지난 2014년 백석올미영농조합(대표 김금순)이 6차 산업 경진대회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농산업 6차 산업 대표 선도도시로 자리매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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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온도를 높여주세요- 당진시, 내년 1월 말까지, 희망 2017 나눔캠페인 집중모금 - 당진시가 이달 21일부터 2017년 1월 31일까지를 집중모금기간으로 정하고, 희망 2017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 시에 따르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당진시복지재단과 함께 올해 목표 모금액을 7억 원으로 정하고 집중모금 기간 동안 관내 기업체와 공공기관을 비롯해 각종 사회단체와 시민들의 자율적 모금 참여를 전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시청민원실과 각 읍‧면‧동사무소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김홍장 시장의 서한문 발송과 담화문 발표를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특히 내달 2일 오후 2시에는 시청 대강당에서 ‘희망 2017 나눔 캠페인’의 개막식을 갖고 성금모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금은 관공서 내 모금함 설치 외에도 통화 1건 당 2,000원이 자동 모금되는 ARS전화(☎060-700-1122) 모금과 금융기관 ‘사랑의 모금’계좌를 통해 모금하며, 기타 모금 참여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청 사회복지과(☎041-350-3660~4)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경우에는 조세특례제한법 관련 규정에 따라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며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의 최근 3년 간 모금액은 ▲2013년 9억2,454만 원 ▲2014년 10억8,309만 원 ▲2015년 12억7,166만 원으로 나타났다. 해당 모금액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액은 아동 의료비 지원과 저소득가정 월동 난방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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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41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 개최- 국가안보의식 확립 계기 마련 - 당진시는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민방위대 창설 41주년을 맞아 지역 민방위대원과 시민,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안보 및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민방위대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안전한 국민행복 지킴이로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방위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기념행사는 민방위대원의 신조 낭독과 민방위 유공자 표창,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행사장 입구에는 안보사진 전시회 등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올해 민방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에서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직장민방위대가 국민안전처장관 표창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대한전선(주) 이 한 씨와 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휴스틸 직장민방위대원 박두혁 씨 외 2명은 당진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후 기념행사 2부 순서로 진행된 안보강연에서는 육군 1789부대 2대대장인 김용일 중령이 강사로 나서 ‘우리 모두가 당진지킴이’를 주제로 한반도 주변 정세와 북한의 실태에 대해 강연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김홍장 시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애향심으로 우리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봉사대원들에게 17만 시민을 대신해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당진시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을 보호하는데 더욱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민방위대는 북한의 남침위협과 인도차이나 반도의 공산화를 시대적 배경으로 지난 1975년 9월 22일 창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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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편한 당진 아미산 임도(林道), 전국 최고- 산림청 주관 전국자치단체 임도 평가서 최우수상 - 당진시가 산림청이 실시한 전국자치단체 임도 평가에서 아미산 권역 임도가 전국 최우수 임도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아미산 임도는 총연장 17㎞로 아미산과 인근 몽산, 구절산을 잇는 순환형 임도로 이번 산림청 평가에서는 산림경영의 생력화 기반 조성은 물론 시민의 보건 휴양 등 다목적 임도로 활용되고 있다는 점과 특히 폭우 등 재해에 안전하고 환경 친화적 공법으로 시공된 점이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다. 아미산 일원의 임도가 처음 조성되기 시작한 시기는 지난 1989년부터이며, 올해까지 시는 총사업비 9억4,200여만 원을 투입해 임도조성과 정비작업을 진행했다. 이 길은 봄에는 벚꽃과 진달래, 여름철에는 녹음이 우거지고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운 사계절 특색 있는 임도로 주목받으며 지역주민은 물론 전국 각처에서 등산 인파가 몰리고 있다. 또한 내포문화숲길 중 백제부흥군길 20코스(대덕산 입구~면천읍성)의 핵심구간으로, 지난 11월 5일 전국생활체육등산대회와 19일 내포문화숲길 걷기 축제의 걷기 코스로 활용되기도 했다. 특히 아미산이 당진의 최고봉이기는 하지만 해발 349.5미터로 높지 않고 산세가 험하지 않기 때문에 아미산 임도 역시 초보자부터 남녀노소 걷기에 불편함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시 관계자는 “아미산 권역의 임도가 산림경영은 물론 시민의 건강과 정서함양, 산림휴양 등 시민의 산림복지 서비스를 실현하는 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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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겨울철 도로 설해대책 본격추진- 2017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도로 설해대책기간 - 당진시는 올 경울 원활한 교통소통과 도로 결빙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017년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 겨울철 도로 설해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각종 제설자재 확보와 장비 점검을 완료하고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 체계를 사전해 구축해 폭설로 인한 교통두절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설해대책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시는 우선 관내 상습 응달지역과 고갯길, 교량 등 취약지역 내 도로결빙을 대비해 설해 위험지역 180개소 102.1㎞를 별도 지정‧관리키로 했으며, 모래적사장 522개소, 1,105㎥와 비닐모래주머니 5만 개를 제작해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제설작업에 사용할 염화칼슘 688톤과 제설소금 3,224톤, 친환경 제설제 124톤, 예비모래 500㎥도 비축한 상태다. 여기에 도로 제설 작업 시 사용할 대형 덤프트럭 7대와 도로보수차량 1대, 모래 살포기 23대, 백호우 3대, 읍면동 트랙터용 제설기 69대 등 총 103대를 확보해 놓았다. 강설로 인한 교통두절과 예상치 못한 위험발생에 대비해서는 우회도로 이용을 위한 교통안내 표지판을 확보하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강화키로 했으며, ‘강설시 내 집 앞 눈은 내가 치우기 캠페인’도 적극 전개해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 설해에 따른 각종 재해재난 피해는 물론 교통두절과 사고에 대비해 철저한 설해대책을 추진해 시민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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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국가대표 김옥, 제6호 당찬 당진사람- 제2의 고향 당진에서 운동으로 장애 극복 - 2016년 리우 패럴림픽 여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탁구 국가대표 김옥 선수(39세)가 제6호 당찬 당진사람으로 선정됐다. 공개된 동영상 콘텐츠를 보면 중학생 시절 그녀는 여군을 꿈꾸던 싸이클 선수였지만 안타깝게도 군 입대 대신 선택한 실업팀에서 스물 둘이라는 꽃다운 나이에 불의의 사고를 겪고 만다. 영원히 걸을 수 없다는 절망이 엄습했을 때 그녀를 다시 일으켜 세운 건 다름 아닌 1년 6개월 동안 꼬박 막내딸의 병상을 지킨 그녀의 엄마였다. 그리고 부모님과 함께 정착하게 된 제2의 고향 당진에서 그녀는 오늘의 김옥을 있게 한 탁구를 시작한다. 지인의 소개로 처음 접한 낯선 휠체어 탁구종목이었지만 몸이 기억하고 있던 운동감각이 하나 씩 깨어나고, 그동안 잊고 있었던 희열을 맛보며 점점 탁구에 빠져든 그녀는 여자 TT(테이블 테니스) 3체급 세계랭킹 16위에 오를 정도로 정상급 선수로 성장했다. 그리고 올해 선수생활 7년 만에 첫 출전한 리우패럴림픽에서 여자 단체전 동메달을 목에 건 그녀는 지난 가을 충남도 대표로 출전한 2016 전국 장애인체전에서도 단식 2위와 단체전 3위에 오르며 기량을 입증했다. 그녀의 다음 목표는 2020년 도쿄 패럴림픽과 그녀가 처음 운동을 시작했던 사이클 경험을 살려 핸드사이클 종목에 도전하는 것이다. 자신이 극복한 것은 신체의 장애가 아니라 마음속 가득했던 불안과 장애에 대한 불편한 인식이라고 말하는 김옥 선수의 당찬 스토리는 당진시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dangjin)과 블로그(http://blog.naver.com/dangjin2030)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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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뻗어 나가는 당진 해나루쌀- 당진시, 소비시장 개척 위해 해외시장 공략 - 2016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과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당진 해나루쌀의 해외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당진 우강농협RPC에서 해나루쌀 16톤이 호주로 수출된데 이어 18일에는 수출용 쌀 생산단지에서 올해 생산된 해나루쌀 10톤이 상차식을 갖고 뉴질랜드 수출길에 올랐다. 지난 15일 수출 분까지 포함해 올해 해나루쌀이 호주로 수출된 물량은 약 89톤으로, 이에 따른 수출액은 19만890달러, 한화 약 2억2370만 원 수준이다. 올해 해나루쌀은 호주와 뉴질랜드 외에도 중동지역인 아랍 에미리트에도 20톤이 수출돼 18일까지 총 119톤이 해외로 수출됐다. 지난해에도 당진 해나루쌀은 아랍 에미리트 70톤, 호주 59톤, 뉴질랜드 10톤 나이지리아 8톤 등 총 147톤, 27만9,815달러치가 수출되는 등 꾸준히 해외시장을 개척했다. 이처럼 해나루쌀이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적일 수 있었던 이유는 시가 수출에 필요한 표준 물류비의 25%를 지원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돕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시는 쌀 관세화 철폐 대비와 해외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송악읍 고대리 일원에 약 50㏊ 규모의 수출용 쌀 생산단지를 조성해 고품질 쌀인 삼광벼를 재배하고 병해충 공동방제와 단지회원 간 영농단계별 공동작업, 쌀 포장지 개발을 추진하는 등 수출용 쌀 육성에 앞장서 왔다. 이곳 수출용 쌀 생산단지에서 생산된 당진쌀은 2013년 124톤, 2014년 93톤, 2015년 98톤이 수출되며 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해나루쌀을 비롯한 당진쌀은 이미 세계 여러 나라로 수출되면서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고, 이번 수출용 전문 재배단지 육성으로 세계시장 공략에 한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며 “앞으로 참여 농업인들과 함께 체계적인 연구와 공동작업으로 세계 시장에 내놔도 손색없는 우수한 품질의 쌀 생산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가 직접 품질을 관리하는 해나루쌀은 ‘삼광’ 단일품종만을 계약재배하고 있으며, 유기물과 무기물이 풍부한 논에서 환경 보전형 저농도 비료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연중 16% 이하로 수분을 유지하고 철저히 저온 보관해 우수한 맛과 미질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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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는 팜파티 인기- 당진농기센터, 도시 소비자 초청 팜파티 개최 - 도시소비자를 농장으로 초청해 농촌체험과 휴식을 제공하는 팜파티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고대면 소재 다살이농장에서 농촌체험농가 고객 등 도시소비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팜파티’를 진행했다. ‘팜파티(Farm-Party)’는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가 결합된 용어로, 일반적인 농촌체험상품과 직접 생산한 농산물, 음식들을 맛보고 즐기는 파티문화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농촌마케팅 모델이다. 특히 팜파티에서는 지역 농‧특산물의 현장판매도 함께 이뤄져 공급자인 농업인과 수요자인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도농교류의 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당진농기센터에서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당진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는 전통주담기를 비롯해 전통놀이 체험과 떡메치기 등 우리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가족단위 도시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팜파티에 앞서 지난달 7일에는 가을걷이 시즌을 맞아 도시민 대상 농촌체험행사도 진행한 바 있으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귀농귀촌 체험 프로그램과 여행, 사진, 요리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농촌자원 활용 힐링 여행 프로그램도 시범운영 하는 등 농업과 농촌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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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겨울철 재난피해 예방 총력- 종합대책 수립, 선제적 대응 나서 - 당진시가 겨울철에 발생하는 재난 피해 예방을 위해 재난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상황관리체계 구축에 나서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우선 시는 재난발생에 대비한 한 단계 빠른 상황판단회의 운영과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피해 발생지역에 대한 신속한 복구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소방서와 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자율방재단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재난안전상황실의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폭설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한국도로공사 당진지사와 예산국토관리사무소와의 신속한 제설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인력 136명과 제설장비 116대, 염화칼슘 688톤 등 제설에 필요한 제설장비와 인력을 확보했다. 폭설로 인한 고립이 예상되는 15개 지역과 해안가위험지역 7개소에 대해서는 별도의 담당공무원을 편성해 사전 점검을 강화키로 했으며, 비닐하우스 3,314동 등 관내 농축수산시설에 대해서는 기상 예‧경보 체계를 구축해 신속히 안내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시는 한파피해 예방을 위해 별도의 한파대책 추진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한파대책 종합상황실도 운영키로 했으며, 수도계량기 동파에 대비한 긴급교체지원반도 운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다행히 지난겨울에는 큰 재난재해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최근 기상이변이 잦은 만큼 만일의 재난에 대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각 가정에서도 제설장비를 미리 준비하는 등 미리미리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폭설과 한파, 결빙 피해에 대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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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건조한 가을에도 주의해야- 당진시, 취약지역 중심 예찰활동 강화 - 당진시가 내달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추수의 계절 가을이 깊어가면서 논과 밭두렁을 중심으로 농산부산물의 불법 소각행위와 가을산행을 떠나는 등산객들의 부주의로 인한 실화가 가을 산불의 주요 발생 원인으로 꼽힌다. 이에 시는 읍면동에 배치된 산불감시요원을 동원해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집중 계도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시는 불법 소각행위 적발 시 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불법 소각행위로 인해 산불이 발생할 경우 형사입건에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논과 밭두렁, 농산부산물 소각은 반드시 마을별 공동 일자에 소각하고, 산을 이용하거나 등산 시 화기소지 상태에서는 입산을 자제해야 한다. 산불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소방서에 신속히 신고하고 어린이와 노약자는 산불발생 외 지역으로 대피해야 한다. 또한 순면으로 된 긴소매 옷을 착용하고 진화도구를 지참해 산불을 진화하되, 불머리 쪽으로의 접근을 피하고 불길이 약한 측면에서부터 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 관계자는 “불법소각행위는 산불로 인한 산림피해를 유발하는 명백한 범죄행위”라며 “산불이 한 번 발생하면 복구까지 수십 년이 걸리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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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2기 주민자치위원 모집- 당진형 주민자치 3년차 이끌어 갈 지역리더 선발 - 당진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민선 6기 3년차에 접어드는 당진형 주민자치 활성화에 중심 역할을 맡게 될 제2기 주민자치위원을 합덕읍을 제외한 13개 읍면동에서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위원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주민의 편의와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자치 활동을 담당하며, 지역민의 대표로서 주민 화합과 지역 공동체 형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모집을 통해 새롭게 구성될 제2기 주민자치위원은 각 읍면동에 거주하고 있거나 사업장에 종사하는 사람 중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자치센터 운영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갖춘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치위원 선정은 각 읍면동별로 구성된 심사선정위원회에서 맡아 진행하며,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센터 운영세칙에 따라 지역 여건을 고려해 최대 30명 이내로 구성된다. 제2기 주민자치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위원으로 선발될 경우 위촉 전에 반드시 사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시는 선발된 주민자치위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주민자치학교를 개설해 주민자치의 이해와 제도적 기반, 사례연구, 조례 및 청탁금지법 해설 등 주민자치위원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하거나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1기 주민자치위원들은 지난 2015년 3월부터 2년 동안 활발히 활동 중에 있으며, 특히 이들은 당진형 주민자치의 초석을 닦으며 실질적 주민자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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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당진 해나루쌀‧농특산물 대축제 성료- 1,111명 분 가래떡 나눔행사 등 눈길 -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11일 당진 삽교호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5회 당진 해나루쌀‧농특산물 대축제가 1만 여명의 관광객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축제추진위는 이날 축제에서 해나루쌀을 비롯한 각종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준비한 1,111명분의 가래떡 나눔행사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기도 했으며, 올 한해 풍년 농사를 감사하는 해나루 추수감사제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해나루쌀 1000여㎏이 현장에서 팔리는 등 관광객과 시민들로 북적였다. 이날 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었던 이유는 지역 농‧특산물이 몸에 좋다는 식의 추상적인 홍보 마케팅에서 벗어나 관광객들이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행사장 인근 삽교호 자전거 터미널에서 열린 자전거 대행진에 참가했던 시민들 중 다수가 행사 이후 축제현장을 찾은 점도 또 다른 성공요인으로 꼽힌다. 시 관계자는 “당진은 유기질과 무기질이 풍부한 토양에서 적당한 일조량과 해풍의 영향으로 최적의 쌀 재배지로 꼽힌다”며 “앞으로 지역 농‧특산물 축제를 더욱 발전시켜 판매자와 소비자를 직접 만나는 직거래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축제에서는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기념해 표재희(42세, 합덕읍) 씨를 비롯한 5명의 농업인이 표창을 받았으며, 송악농협과 송산농협도 각각 농촌개발과 3농혁신 기여 공로로 단체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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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시줄다리기, 자랑스러운 지역축제 선정- 각종 시상식서 올해 4관왕, 대한민국 대표 무형유산으로 우뚝 - 50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충남 당진의 대표무형문화유산 기지시줄다리기가 지난 11일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6년 도전! 자랑스러운 지역축제상’에서 지역축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도전한국인운동협회와 도전한국인본부가 주관해 열린 이번 ‘2016년 도전! 자랑스러운 지역축제상’은 국내에서 한 해 동안 열리는 2,000여 개 이상의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평가를 통해 우수축제 10곳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기지시줄다리기는 지난해 12월 베트남과 필리핀, 캄보디아 등 아시아 3개국과 함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점과 지난 4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 간 열린 올해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유네스코 등재 이후 처음 열린 올해 축제는 20만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으며, 유네스코 등재 기념 인증서 전달식 등 예년 행사에 비해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목을 받았다. 시상식에 참석했던 조성춘 기지시줄다리기축제위원장은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4월 6일부터 9일까지 치러질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를 국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축제로 개최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기지시줄다리기의 계승발전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무형문화재 제75호인 기지시줄다리기는 옛 전통 방식으로 지금까지 물 윗마을과 물 아랫마을로 나누어 직경 1미터, 길이 200미터, 무게 40톤의 줄을 제작, 1㎞의 거리를 이동해 줄을 당기며, 물 윗마을이 이기면 나라가 태평하고, 물 아랫마을이 이기면 풍년이 든다고 전해지고 있는 전통의 무형유산이다. 올해 기지시줄다리기는 이번 2016년 도전! 자렁스러운 지역축제상 수상에 앞서 한국소비자협회 주관 대한민국소비자대상과 도전! 한국인상 지자체 나라사랑부문 대상, 2016 대한민국 관광정책브랜드 대상을 연거푸 수상하며 4관왕을 달성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민속행사로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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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장 사랑실천, 주민등록 갖기부터-당진시, 내 고장 주민등록 갖기 운동 전개- 당진시가 실제로 당진에 거주하고 있지만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세대를 대상으로 내 고장 주민등록 갖기 운동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행 주민등록법 상 하나의 세대에 속하는 자의 전원 또는 그 일부가 거주지를 이동할 경우 신거주지에 전입한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전입신고를 하도록 돼 있으나 이를 잘 모르고 있거나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왕왕 발생하고 있다. 당진의 경우에도 10월 말 기준 인구는 16만6,138명으로 최근 십여 년간 계속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기는 하지만 원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여전히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세대가 상당수 존재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시는 내 고장 주민등록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현수막을 게시하고 홍보문과 포스터를 제작해 배부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전입신고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특히 읍면동 자체적으로 주민등록 갖기 운동 추지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는 한편 관내 유관기관과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전입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사원아파트 거주자 등 미전입 세대 파악에도 나섰다. 또한 ‘인구증가 시책추진을 위한 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신규 전입세대에게 3~5만 원 상당의 당진사랑상품권과 태극기 1세트를 지급하고 있으며, 출생신고를 할 경우 신생아 출산지원금과 육아용품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자치의 여러 요소 중 주민은 자치권과 함께 가장 중요한 요소일 뿐만 아니라 시민으로서 당연히 지켜야 할 의무”라며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주민들이 당진주소를 가질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입신고는 관할지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공인인증서가 있는 경우에는 민원24(www.minwon24.go.kr)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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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떠나기 전에 삽교호에서 자전거 타요- 당진시, 2016 자전거 대행진 개최 - 스치듯 짧게 지나가고 있는 가을의 아쉬움을 달래줄 2016 자전거 대행진 행사가 오는 11일 오전 10시 당진 삽교호 자전거길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가 열리는 삽교호 자전거길은 삽교호 관광지 자전거 터미널을 시작해 남쪽으로 삽교호를 따라 우강면 부장리까지 이어진 편도 9.5㎞(왕복 19㎞)의 제방 자전거 길이다. 삽교호 자전거길 개장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자전거 대행진 행사는 자전거 터미널부터 자전거길 소들쉼터까지 왕복 10㎞ 구간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가정에서 자전거를 직접 가져오지 않더라도 선착순 200명에 한해 현장에서 무료로 대여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자전거 안전교실과, 자전거 무상 정비 서비스도 진행되며, BMX 자전거 묘기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프로그램과 자전거 발전기 체험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이날 삽교호 관광지에서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1,111명분의 가래떡이 준비된 제15회 당진해나루쌀 농특산물 대축제도 함께 열리기 때문에 자전거 운동으로 출출해진 배를 달랠 수 있다. 기타 자전거 대행진 행사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전화(☎041-352-0226)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비록 가을걷이로 인해 황금빛 소들평야를 볼 수는 없지만 자전거길을 달리다 보면 가을의 주는 풍요로움은 여전히 생생히 느낄 수 있다”며 “가을이 가기 전에 자전거 대행진에 동참하셔서 서해와 삽교호, 소들평야가 선사하는 가을의 매력에 빠져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올해 처음으로 당진시민을 피보험자로 한 자전거 보험을 가입해 자전거 이용 중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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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계 최고의 금손을 찾습니다-당진시, SNS 웹툰 공모전 개최- SNS에서 화제가 됐던 디오니소스와 파인애플송 패러디 웹툰으로 화제를 모았던 당진시가 웹툰계 최고의 금손을 찾기 위해 SNS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소셜미디어에서 당진을 외치다’로, 공모분야는 ▲당진의 3농혁신 ▲당진형 주민자치 ▲당진의 해나루 농‧특산물 ▲당진의 문화‧관광‧축제 등이다. 응모방법은 공모주제에 대한 약 10컷짜리 웹툰 파일과 제출서류(참가신청서, 작품요약서, 응모작품)를 담당자 이메일(dangjinc@gmail.com)로 접수기한 내에 제출하면 된다. 응모자격은 아마추어 웹툰작가이며, 개인뿐만 아니라 2명 이하로 구성된 팀을 구성해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응모기간은 이달 26일까지이며, 작품은 최대 3개까지 응모할 수 있으나 모든 응모작은 타 공모전에 출품되지 않은 창작물이어야 하고, 공고기간 이후에 제작된 작품으로 출품이 제한된다. 최고 우수작품으로 꼽힌 금손에게는 시중가격 300만 원 상당의 고성능 웹툰 작업장비가 부상으로 주워지며, 은손과 동상에게도 웹툰 작업장비가 수여된다. 기타 이번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홈페이지(www.dangjin.go.kr)과 당진시 공식 SNS채널(블로그,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에서 확인하거나 담당자(☎041-350-3191)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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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해나루쌀‧농특산물 대축제 열린다- 11일 농업인의 날 당진 삽교호 체육공원 일원서 - 충남 당진에서 쌀을 비롯한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제15회 당진해나루쌀‧농특산물 대축제가 오는 11일 당진 삽교호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최근 쌀값 폭락과 농산물 가격 불안정으로 시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당진시 농특산물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소비자와 함께 하는 다채로운 판촉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이날 축제는 ▲해나루 추수감사제 ▲떡 및 한과 만들기 체험 ▲기지시줄다리기 체험 ▲농특산물 깜짝경매 ▲농산물직거래장터 등 다양한 체험마당으로 꾸려지며, 해나루 농특산물 홍보관도 운영된다. 축제가 열리는 삽교호 관광지는 바다와 호수를 한 곳에서 조망이 가능하고, 다양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삽교호 함상공원, 서커스, 놀이동산, 자전거길 등 다양한 체험거리도 풍부해 축제와 함께 즐기기 그만이다. 한편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당진 해나루쌀‧녹특산물 대축제는 지난 2010년 인천에서의 14회를 마지막 행사를 끝으로 지난해까지 5년 동안 ‘당진시 농업인 한마음 대회’로 대체해 개최돼 왔다. 올해는 당진시와 당진시농업인단체협의회, 당진농협이 지역의 농특산물의 대대적인 홍보를 위해 해나루쌀 관련 축제를 다시금 개최키로 의견을 모아 축제가 부활했다. 한상원 당진 해나루쌀‧농특산물 대축제 추진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올 한해 풍작을 감사드리고, 도시민과 함께 화합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전국에서 행사장을 찾아오는 손님들께 당진 해나루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다시금 알리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여러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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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충남 행복교육시범지구 됐다-도교육청과 업무협약 체결, 마을교육공동체 실현 앞장- 당진시가 충청남도교육청으로부터 2016 충남 행복교육시범지구로 지정됐다. 행복교육시범지구사업은 급격한 사회변화에 대응하는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기관 외에도 지역주민과 지방자치단체 등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주민참여형 교육사업이다. 시는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앞서 지난 4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김홍장 시장과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행복교육시범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사업추진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 활용을 통해 공교육 혁신과 마을교육공동체 실현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혁신교육 활성화 ▲미래역량 인재육성 및 교육환경 개선 ▲마을학교 운영지원 ▲주민평생교육지원 4개 분야에 대해 올해부터 2017년까지 사업비 9억여 원을 투입해 당진지역 특성에 맞는 22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중 신규 사업은 2016년 Co-EDU 행복나눔학교 지원단 운영 등 6개 사업, 2017년 교사학습공동체 활동비 지원 등 12개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미래 인재양성은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학교 밖 지역사회가 함께 해야만 가능하다”며 “행복교육시범지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드는 교육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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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시‧교육‧관광‧환경의 미래를 논하다-정책개발포럼 토론회 개최, 미래 도시발전 방향 제시- 당진시는 지난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도시‧환경‧교육‧관광 4개 분야의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개발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오전(도시‧교육)과 오후(관광‧환경)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발제자로는 시에서 정책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서동희, 민현정, 최지연, 엄철용 연구관이 나서 각 분야별 정책제언을 했다. ‘당진시 정주여건’을 주제로 도시분야 발제자로 나선 서동희 연구관은 당진시는 인구와 사업체, 종사자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에 반해 기초 인프라 시설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분석했으며, 정주여건 설문조사 결과 주민등록상 당진에 주소를 두고 있으나 주말에는 타지역에 거주하는 비율이 24.5%나 차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관외 거주자의 관내 이주 유인책으로 교통인프라 확충과 응급의료센터 건립, 교육시설 확대 등을 제시했으며, 도시계획도로 확충과 대중교통서비스 및 공원녹지 확대 등 도시서비스 제공대책 마련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당진시 글로벌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향 과제’를 주제로 교육분야에 대해 발표한 민현정 연구관은 글로벌 인재를 양성을 위한 정책으로 ▲교육경비지원 수혜대상 확대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 지원 및 제도화 ▲화류 시스템 강화를 통한 통합관리체계 수립 ▲ICT기반 스마트 캠퍼스 조성 등 교육기관 및 인재 전략적 유치 ▲중‧장기적 글로벌 교육경쟁력 기반 확충을 제안했다. 관광분야 발제자로 나선 최지연 연구관은 ‘당진시 관광이미지 현주소 및 미래전략’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당진시 인지도 및 관광이미지’설문조사를 토대로 친환경 농업도시 이미지 강화 필요성과 ‘해나루’브랜드 확대를 위한 공격적 마케팅 수립 등 당진 특산물을 활용한 ‘당진명물 만들기 프로젝트’추진을 제시했다. 또한 설문조사결과 솔뫼성지와 왜목해수욕장의 방문 만족도가 40%이상으로 비교적 높고 재방문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답변이 많은 만큼 체류형 프로그램과 연계 상품 개발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엄철용 연구관은 ‘석문호의 수질현황과 수변구역의 역할변화 대응방안’ 주제발표에서 축산계와 토지계 및 생활계 오‧폐수가 석문호의 비점오염형태의 주요 오염원으로 꼽았으며, 도심지역 수변구역 이용 상황에 대해서는 완충 녹지가 부족하고 수변공간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들의 발제 이후 진행된 오전과 오후 토론의 좌장은 각각 한서대 김윤정 교수와 이창식 교수가 맡았으며, 각 분야별 전문가와 관련 부서장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관련분야에 대해 열띤 정책개발 토론을 진행했다. 시는 이날 발제자들이 발표한 분야별 현황과 문제점, 그에 따른 대책과 토론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관련부서 검토를 거친 뒤 정책사업에 반영해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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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업테마 학습원 조성한다-국비 10억 원 확보, 농심테마파크 내 설치- 당진시가 2017년에 농업테마 학습원을 농업기술센터 내 농심테마파크 일원에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촌과 도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농업테마 학습원 조성사업이 농촌진흥청 지역발전특별회계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농심테마파크 내에 900㎡ 규모로 각종 원예식물과 다양한 식량작물 등을 관찰하고 학습할 수 있는 농업을 주제로 한 학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7년 상반기 설계를 시작으로 하반기에 조성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농업테마 학습원이 예정대로 준공되면 이미 농업기술센터에 조성돼 있는 548㎡ 규모의 식물생태학습원과 2,257㎡ 규모의 자생식물학습원, 동물농장과 더불어 농업테마 휴식공간으로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센터가 매년 봄 개최하는 봄꽃 맞이 농심체험 한마당 행사와 가을 국화전시회의 프로그램과 볼거리도 더욱 다양해져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더 큰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센터 관계자는 “농심테마파크는 시민들에게 연중 개방하고 있는 곳으로, 이곳에 농업테마 학습원까지 조성되면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농업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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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구 ㈜KCI 회장의 아름다운 고향 사랑- 30억 상당 개인주식 당진시에 기부 - 윤재구 ㈜KCI 회장의 아름다운 고향 사랑 실천이 그의 고향인 당진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3일 당진시에 따르면 이날 윤재구 회장은 개인이 소유한 30억 상당의 주식 33만주를 당진시에 기부했다. 윤 회장은 당진시 송악읍 가학리에서 태어나 기지시초등학교를 졸업 한 당진지역 출향인사이자, ㈜KCI의 창업주다. 그는 회사 창업이념을 이어오며 생활화학 산업의 핵심소재 원료를 자체 개발해 ㈜KCI를 세계적인 유망기업으로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2006년 산업포장을 수상했으며 2014년 장영실상과 2015년 3천만 불 수출의 탑도 연이어 수상하는 등 국가 산업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기업인으로서 성공가도를 달려오고 있는 그가 고향 당진에 주식을 기부하기로 결심한 이유는 물심양면으로 자신을 보살펴 주고 응원해준 고향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이 간절해졌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당진시는 그의 뜻을 반영해 기부금 전액을 지역주민들이 모두 편히 쉴 수 있는 시민공원을 조성하는데 사용할 계획으로, 이곳에는 산책로와 다목적체육시설을 비롯해 청소년들을 위한 시설도 검토되고 있다. 윤재구 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객지생활을 오래하다 보니 태어나고 자란 고향생각이 간절해졌다”며 “내 고향 당진이 앞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홍장 시장은 “당진에서 태어나고 자랐다는 이유로 윤 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출향민께서 고향 발전을 위해 도움을 주고 계시다”며 “윤 회장님의 기부가 올바른 기부문화 확산과 애향심을 높이는 선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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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혁신, 우리가 앞장- 당진시농업인학습단체, 실적 발표회 가져 - 당진지역 농업인학습단체들이 지난 1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올 한해 활동을 돌아보는 실적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실적발표 행사는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 소속 농업인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습단체별 과제발표와 학습과제물 전시, 농촌자원분야 시범사업 평가, 회원 명랑운동회 등이 진행됐다. 특히 우리음식 연구회와 규방공예 연구회, 농업기술대학 발효식품과정 교육생들이 준비한 교육과제물 전시회와 농촌자원분야 교육성과 전시물이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 전시된 주요 전시물은 ▲우리음식연구회의 지역농산물 활용 향토음식 11종 ▲농업인대학 발효식품과정생의 고추장, 된장 등 발효식품 7종 ▲규방공예연구회의 괴불노리개, 단보조간 등 작품 7점 등이다. 우리음식연구회원들은 11종의 향토음식 중 꽈리고추부각강정 등 향토음식 5종에 대해서는 별도의 시식행사도 열어 회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생활개선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사랑의 농산물’을 오숙자 생활개선회장이 당진실버하우스에 전달해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농업인학습단체들의 올해 학습 성과를 되돌아보고 개선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며 “내년에도 농업인학습단체와 함께 농업 생산성 향상과 6차산업화에 노력해 농업혁신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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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호 고용창출 우수기업은 ㈜창환단자공업- 당진시, 고용창출 우수 인증기업에 인증서 전달 - 당진시 부곡공단에 위치한 ㈜창환단자공업(대표 김창환, 권오천)이 2016년 일자리 창출분야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1일 당진시로부터 고용창출 우수기업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 받았다. ‘고용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당진시가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우수한 성과가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사회 전반에 걸쳐 일자리 창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올해 신규시책으로 처음 시행했다.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인증 받게 되면 근로환경개선금과 고용창출 인증서 및 현판을 교부받게 되며, 3년 간 지방세 세무조사도 면제받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제1호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창환단자공업은 1996년 설립, 자동차용 배터리 터미널을 제조하는 전문기업으로, 신기술을 접목한 기술개발과 연구투자에 주력하고 있으며, 지난 2009년에는 당진공장 증축을 완료하면서 본사를 인천에서 당진으로 이전한 바 있다. 특히 지난 1년 동안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23명을 신규 채용한 것을 비롯해 지역주민과 청년채용에도 앞장서 왔다. 또한 이번 인증평가에서 임금피크제와 일‧학습병행제, 비정규직 전환에도 앞장서는 등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범기업’으로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인증서를 전달한 김홍장 시장은 “우리지역 기업들이 애향심과 자긍심을 갖고 열심히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고용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도를 도입했다”며 “앞으로 우수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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