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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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백운농협, 상호금융대상 1분기 평가 1위 수상<사진 : 김성태 백운농협 조합장> 백운농협(조합장 김성태)이 ‘2024년도 상호금융대상’ 1분기 평가에서 1위(K3그룹)를 수상 했다고 밝혔다. 상호금융대상은 농협중앙회가 매년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사업 전부문과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호금융부문 최고의 시상제도이다. 백운농협은 2022년도 ‘종합업적평가 전국 최우수상’과 ‘상호금융대상 장려상’, 23년도 ‘상호금융대상 우수상’ 수상, ‘클린뱅크’ 인증 등 매년 탁월한 경영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는 안정적 성장을 기반으로 ‘상호금융 대상’ 3연속 수상에 도전하고 있다. 김성태 조합장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과 고객의 적극적인 사업이용으로 좋은 결과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전경영을 통해 조합원 실익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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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봉양농협, 상호금융대상 1분기 평가 1위 수상<사진 : 홍성주 봉양농협 조합장> 봉양농협(조합장 홍성주)이 ‘2024년도 상호금융대상’ 1분기 평가에서 1위(P2그룹)를 수상 했다고 밝혔다. 상호금융대상은 농협중앙회가 매년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사업 전부문과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호금융부문 최고의 시상제도이다. 봉양농협은 여신 자산건전성 관리, 수신사업 성장, 디지털 금융 확대 등 전부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1위를 달성할 수 있었으며. 안정적 성장 기조를 유지해 2024년도 ‘상호금융 대상’ 수상에 도전할 계획이다. 또한 봉양농협은 지난 해 본점 옆에 320여 평 규모의 영농자재센터를 신설해 준공을 앞두고 있다. 향후 농업인 이용 편익 확대 등 경제사업 부문의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 홍성주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임직원이 합심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기반 조성으로 조합원 실익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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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 지역 시민단체인 제천.단양.영월시민연대 상대로 명예훼손 법적 대응 나서<사진 : 제천시청 앞 도로변에 내걸린 김창규 제천시장 비방 현수막> 김창규 제천시장이 자신을 비난한 현수막을 제천시청 앞 도로변에 내건 지역의 시민단체인 제천.단양.영월 시민연대 단체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2일 제천시와 제천경찰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전날 오후 지역의 모 시민단체 대표 A씨를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김 시장은 "개인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당했다"며 제천시장 공인이 아닌 개인 명의로 고소장을 경찰서에 냈으며, 이날 바로 고소인 조사까지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 "입에 담기 쉽지 않은 원색적인 내용이라 충격이 컸던 것으로 안다"며 "시민을 상대로 한 고소라 만류했지만, 개인 자격으로 고소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조만간 피고소인을 불러 현수막 등을 내건 경위 등에 대하여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29일 오후 늦게 지역 모 시민단체는 제천시청 입구에 시장을 겨냥한 3~4장의 비판성 현수막을 내걸었다. 현수막에는 지역경제 상황을 빗대 "연애만 하는 제천시장 시민과 이혼해라", "지역경제 나 몰라라 얼굴 알리기 급급한 제천시장", "지역경제 폭망하는데 연애만 하는 제천시장" 등 원색적인 내용이 적혔다.(본보 5월 1일 자 보도) 이에 대해 시민연대는 김창규 제천시장이 지난 2월 23일 지지자 모임 밴드에 직접 SNS를 통해 본인이 이혼한 사유를 설명하고 연애설을 공개한 내용이라며, 이에 대해 앞으로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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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노 서장, [석가탄신일 대비 전통사찰(덕주사) 현장지도』제천소방서(서장 류지노)는 지난 1일 석가탄신일 대비 한수면 송계리 소재 덕주사를 찾아 현장지도ㆍ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사찰 발생 화재는 총 194건으로 이중 2명이 숨지고 9명이 부상을 입었다. 화재 원인으로는 화원ㆍ가연물 방치와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 82건(42.3%), 전기적 요인 55건(28.4%), 원인 미상 35건(18.1%), 기타 15건(7.7%), 기계적 요인 7건(3.6%) 순이었다. 한식 목조 건축물인 덕주사는 구전으로 587년에 세워졌다고 알려졌으며 연면적 259㎡, 5개동으로 옥외소화전과 비상소화장치가 설치되어 있다. 관계자와의 면담에서 류서장은“전통사찰 특성상 화재에 취약할 뿐만 아니라 산림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니,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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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백동 새마을협의회, 경로당에 후원물품 전달제천시 신백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이운종, 부녀회장 이연자)는 지난 1일 가정의 달을 맞아 커피와 종이컵, 화장지를 담은 선물꾸러미를 신백동 등록 경로당 23개소(120만원 상당)에 전달하여 효 사랑을 실천했다. 2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신백동 새마을회는 도로변 불법현수막 정비와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두학초등학교에서 상풍마을 구간까지 꽃잔디를 심는 등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운종 협의회장은“약소하지만 새마을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마련한 수익금으로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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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어린이날특집 <핑크퐁 시네마콘서트3> 응원상영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영상미디어센터 ‘봄’에서 영화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행사를 준비한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기는 <핑크퐁 시네마콘서트 3: 진저브레드맨을 잡아라> 상영과 함께 미디어 관련 AR동물원 체험도 가능하다. 영상미디어센터 앞 광장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종이공작과 종이접기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고 스튜디오 견학 프로그램으로 아기상어체조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체험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의 스탬프랠리와 이어져 참가 시 1개의 스탬프도 획득할 수 있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이번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어린이날 축하행사에 아이들과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어린이날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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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축산물 『가정의 달 최대 20%』할인행사 및 시식회 개최(사)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박종구 지회장)주관 ‘2024년 충북 한우랑 브랜드랑 축제’가 오는 3일(금)부터 5일(일)까지 3일간 제천시 의림지 수변공원에서 개최된다. 오는 3일 개회식 및 시식회를 시작으로 3일간 ▲축산물 할인 행사 ▲장기자랑 ▲초대가수 공연 ▲한우탈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제천시의회 의장, 충청북도 농정국장 등이 행사에 참석하여 충북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동참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충북 축산물의 우수성을 도민에게 홍보하여 충북 축산물 브랜드의 가치를 제고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 장터 운영 및 부대행사를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축산물 할인 판매에 참여하는 한우, 한돈 등 *6개 업체에서 우수한 축산물을 시중보다 20%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여, 그간 비싼 가격으로 인해 구입을 망설여 왔던 우수 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맘껏 시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참여업체 : (한우) 청풍명월한우, 제천단양축협, (한돈) 한돈협회, (낙농) 배론 이사돌 목장, (벌) 청개구구리 양봉원, 한봉협회 제천시 지부 충청북도와 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충북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홍보하여 충북 축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번 행사는 제천시 축산농가이자, (사)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 회장인 박종구 씨가 제천시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며, 제천일품육 축산브랜드 홍보 및 지역 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하여 추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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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 현안사업 국비 확보 중앙부처 방문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1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제천시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먼저 기재부 정향우 정책기획관 및 관계 공무원과 면담을 실시하며 2025년 제천시 정부예산 사업을 총괄 설명하고 기재부 차원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과 반영을 건의했다. 이어 행정안전부를 방문한 김창규 시장은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나 ▲2025제천 국제 한방 천연물 산업 엑스포 노후 시설 정비사업(18억원) ▲공공형 실내스포츠 놀이시설 조성사업(30억원)을 설명하고 성공적인 국제행사 개최와 가족단위 실내스포츠 놀이 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뒤이어 해양수산부 송명달 차관을 면담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국립 내륙형 해양수산교육센터 건립(350억원) ▲제천‘청풍호’내륙 국가어항 지정(500억원) 등을 적극 건의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따라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2025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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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지난해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연 제천시가 체류형 관광도시로 다시 한번 발돋움하고 있다. 제천시는 2023년부터 생활 인구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체류형 관광객 지난 1일 5천 명 달성」을 목표로 꾸준히 지표관리를 해왔다. 관내 숙박시설, 유료 관광, 체육시설, 관광 투어, 스포츠마케팅 등 총 5개 분야, 20개 지표에 대해 매월 실적을 파악하고 분석해 관광객 체류시간 증대를 위한 대안을 마련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제천을 찾은 체류형 관광객 수가 지난해보다 약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료 시설과 관광 투어, 스포츠마케팅 분야의 실적이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2024년 1분기 기준, 상세 방문객 수를 살펴보면 유료 시설 분야가 의림지 역사박물관 22,775명, 청풍호반 케이블카 76,126명으로 약 35% 정도 상승했다. 스포츠마케팅 분야와 관광 투어(시티투어, 관광택시)는 각각 81,639명, 3,661명으로 150~200% 이상 증가해 관리 지표 중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체류형 관광객의 상승세는 2회 연속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청풍호반 케이블카, ‘걷기 좋은 명품 숲길 20선’에 선정된 의림지 한방 치유숲길 등 경쟁력 있는 관광시설에 더해, 대규모 체육대회와 철도관광객 유치, 시티·러브투어와 관광택시 운영, 제천시 전담여행사 선정 운영 등 공격적인 외부 관광객 유입 마케팅에 힘써온 결과로 분석됐다. 또한 여행스테이션 개장을 통한 관광수용태세 개선, 제천시 인증 맛집 100선 등 미식 관광 콘텐츠 개발 노력도 힘을 보태고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체류형 관광은 많은 지자체가 사활을 걸고 있는 분야이다. 제천시도 이를 위해 꾸준한 지표관리와 함께 「제천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디지털 관광 주민증 연계」, 「치유, 의료 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구축 사업」 등 관광객들의 체류를 유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데 힘을 써 왔다”며, “그 노력이 이제 조금씩 성과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제천시는 중부 내륙 최고의 체류형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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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매포읍, 버스 승강장 41개소 물청소 실시!매포읍은 환경미화원, 자활근로자, 산불진화대원 20여 명과 함께 버스 승강장 41개소를 지난 1일 청소했다. 이날 청소로 버스 승강장의 쌓인 먼지와 묵은 때, 불법 광고물 등을 제거했으며 승강장 파손 여부 점검도 병행해 이용객의 안전을 도모했다. 신상균 매포읍장은 “깨끗해진 버스 승강장을 주민들이 기분 좋게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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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공사협회 단양군협의회, 이웃사랑 후원물품 기탁한국전기공사협회 단양군협의회(회장 장완희)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보행보조기 14개를 지난 1일 기탁했다. 협의회는 지난해 2회에 걸쳐 이웃사랑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하고 취약계층 전기공사 재능기부 봉사를 하는 등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장완희 회장은 “우리 협의회는 항상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며 “작은 도움이라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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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4년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사업 신청하세요!단양군은 오는 7일부터 6월 21일까지 디지털 취약계층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대상자를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의한 등록 장애인 또는 국가 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른 등록자 중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다. 보급 품목은 시각장애인용(72종), 지체·뇌병변장애인용(23종), 청각·언어장애인용(48종)을 비롯한 총 143종으로 장애 유형에 따라 적합한 제품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www.at4u.or.kr)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구비서류를 갖추어 군 자치행정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보조기기 제품 가격의 80%를 지원하며, 대상자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는 제품 가격의 90%까지 지원한다. 보급대상자는 중복지원 여부 확인, 심층 방문 상담,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7월 18일에 최종 선정되며 도 홈페이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기타 정보통신보조기기 관련 궁금한 사항은 단양군 자치행정과 전산팀(☎043-420-253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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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마을공동급식소 개소식 개최!- 더 넉넉한 농업농촌을 위한 맞춤형 복지 실현 - - 여성농업인 가사 부담 경감, 공동체 형성 효과 톡톡… 지속 확대 추진 - 단양군은 지난 1일 외중방리에서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군은 고양이 손도 빌린다는 바쁜 농번기에 여성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줄이고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10개 마을에 6,000만 원을 지원한다.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운영 사업은 농번기에 조리원 인건비 4만 원과 부식비 6만 원을 연간 60일 범위에서 최대 600만 원(자부담 20% 포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 마을은 급식시설을 갖추고 농업인과 가족 등 10명 이상 급식이 가능해야 한다. 군은 농촌지역의 고령화 및 부녀화로 일손 부족 현상이 심화하는 가운데, 이 사업이 농촌에 웃음꽃이 피게 하는 효자사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문근 군수는 “이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더 넉넉한 농업농촌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이다”며 “농번기 여성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줄여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더 많은 마을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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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본격화!<사진 : 좌측 안성영 육상팀 감독 임용> 단양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창단이 가시화되고 있다. 군은 지난 1일 단양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감독에 안성영 전 단양고등학교 코치를 감독으로 임용하며 창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6월부터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준비를 시작했으며 단양군 체육회를 통해 7개 종목단체로부터 창단의향서를 제출받아 심사위원회에서 공개 제안설명과 평가 절차를 거친 끝에 육상을 1순위 창단 종목으로 선정했다. 안 감독은 단양 출신으로 충북체육고등학교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단양에서 20년 이상 초·중·고 학생을 지도하며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뛰어난 지도 실력을 보여준 바 있다. 또 우수지도자상도 여러 차례 수상하고 육상국가대표 후보전문지도자로 활동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안 감독은 “선수발굴과 영입을 착실히 준비해 내년 도민체전과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관내 학교 체육과 연계해 지역 인재 양성에도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감독 채용으로 단양군은 본격적으로 선수단 구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 육상팀(중·장거리)이 창단되면 단양 지역 출신의 우수한 육상 인재들이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단양군의 육상 저변 확대 및 전문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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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50 탄소중립도시 조성‘잰걸음’- 탄소중립 이행기반 구축 및 온실가스 감축사업 확대 추진 중 - 청주시가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의 40%를 감축하고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에 본격 나서고 있다. 청주시의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총 1,175만톤이다. 그 중 청주시의 관리권한은 가정, 상업, 공공 부문의 573만톤이며, 산업부문의 602만톤은 정부의 관리 권한이다. 청주시 관리 권한이 있는 573만톤의 40%인 229만톤을 2030년까지 감축해야 하는 것이 탄소중립 녹색성장 1차 목표이다. ▶ 2050 탄소중립 실현하기 위한 이행 기반 마련 시는 지난해 3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청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를 지정하고, 2023년 5월에는 탄소중립 정책 및 계획 심의의결기구인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를 구성했다. 2025년 4월까지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40% 감축을 달성하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 신재생에너지 설비 지원, 친환경차량 보급 확대 등 온실가스 감축 시는 국가정책에 발맞춰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지원 △전기 및 수소자동차 등 친환경 수송체계 구축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건물 에너지효율 개선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전기차 3,812대, 수소차 288대, 수소 고상버스 70대, 노후 경유차량 폐차지원 등 여러 지원을 통해 수송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기여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도입되는 수소 고상버스 70대는 연간 2,547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게 된다. 한편,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보급된 전기차 9,012대, 수소차 1,050대는 각각 연간 8,741톤과 969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있다. ▶ 폐기물 감축 및 폐자원의 자원화 올해 6월 완공 예정인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 건립사업은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 1,200여톤과 탄소배출량 6,000여톤의 저감 효과가 예상된다. 벚꽃 푸드트럭축제와 청원생명축제 등을 1회용품 없는 축제로 추진해 19.2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1회용품 없는 축제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하수슬러지, 음식물류, 분뇨 등 유기성 폐자원기반의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사업이 2028년도에 완료되면, 연간 1만 4,687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해 청주시의 탄소중립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조림 및 숲가꾸기, 공원 조성으로 흡수원 지속 확충 탄소 흡수원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추진한 조림사업 2,079ha, 숲가꾸기 1만 2,190ha는 연간 3만 4,855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한다. 이 외에도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조기 준공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가로 화단과 녹지 관리 △목재친화도시 조성 △도시바람길 숲 △미세먼지 차단 숲 등도 탄소중립에 기여할 예정이다. ▶ 수소도시 전환 기반 마련을 위한 수소 인프라 구축에 앞장 수소인프라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흥덕구 강내면 하이테크밸리 산업 단지 내에 수소 모빌리티 기반 시설인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1개소와 특수수소충전소 1개소를 구축하고 있다.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가 2026년 구축 완료되면, 하루 3톤 이상의 수소를 생산할 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를 포집·액화해 탄산 수요처에 공급할 수 있어 국내 탄산 수급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동일 부지 내 추진 중인 특수수소충전소 설치 사업도 2026년에 구축이 완료되면 1시간당 4대의 차량(버스, 트럭 등) 충전이 가능해진다. ▶ 시민과 함께 하는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 시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인식 제고와 시민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교실’을 연중 운영하고,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확대를 위해 ‘신규 가입 이벤트’를 상하반기 1회씩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탄소중립포인트에 가입해 시민들이 에너지를 절약하거나 승용차 주행거리를 단축해 온실가스를 감축한 양은 4,475톤에 달한다. 또한, 시내버스를 이용해 탄소중립 수칙과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홍보하고 있다. 한편, 청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환경교육도시가 2026년도에 지정되면 탄소중립 시민교육 확산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사업 발굴과 추진을 통해 기후 위기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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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 청주에서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 만들기!어린이날 행사 총집합, 팝업놀이터, 주말이벤트‘공원에서 놀자’개최 도시농업페스티벌, 가드닝페스티벌, 호수음악회, 단오 행사 등 다양하게 펼쳐진다 가정의 달 5월에는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 만드세요. 청주 대표 꿀잼 행사들이 총 동원된다! 어린이날 행사 총집합, 도시농업페스티벌·가드닝페스티벌, 팝업 놀이터‘오늘! 여기! 꿀잼!’, 주말이벤트‘공원에서 놀자’, 가족그림책 독서축제, 시립국악단의‘호수음악회’, 고인쇄박물관 단오행사 등 다양한 행사들이 5월을 훈훈하게 장식한다. ▶ 5월 5일은 어린이를 위한 날,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 모두 모았다! 5월 어린이를 위한 행사는 생명누리공원, 청주랜드 어린이회관 및 청주동물원, 동부창고 등 청주 곳곳에 아이들뿐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청주어린이 큰잔치 행사’가 5일 오전 10시 생명누리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 골든벨(OX 퀴즈게임), 전문 MC의 레크리에이션, 마술 공연, 비보이 댄스 공연, 어린이합창단 특별 공연, 어린이 트로트 경연대회, 어린이 태권도 시범식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청주랜드 가족어울림 한마당’은 어린이회관 및 청주동물원 일원에서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펼쳐진다. 어린이회관에서 타투스티커, 꽃모종 심어가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을. 청주동물원에서 동물생태해설, 생태해설사와 버블바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가족체험마당이 진행된다. 특히, 오후 2시부터 어린이회관 3전시관 광장 특설무대에서 전자현악공연, 태권도 시범공연, 마술공연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천체투영관 체험, 항공진로 직업체험, 천문과학체험, 3D입체영화(매직아치, Fly me to the Moon 등 2편)도 준비돼 있다. 우천시에도 행사는 진행되나. 일부 야외프로그램은 축소 운영될 수 있다. ‘동부창고 어린이 행사’는 5월 4일 오후 1시부터 5일 오후 5시까지 동부창고 6동 이벤트 홀에서 진행된다. 동부창고와 협력한 예술가 및 활동가들이 함께하는 16종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과 계란판 탁구공 넣기, 목재 도미노 등 재활용 재료를 활용한 새활용 놀이터가 진행된다. 또한, 여유로운 실내피크닉 휴식 쉼터를 조성하고,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도 들려줄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 도시농업페스티벌·가드닝페스티벌,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 도시농업, 정원 등 자연과 가족이 함께 가까워질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2024 청주시 도시농업 페스티벌’은 오는 5월 3일부터 5월 6일까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유기농복합단지에서 열린다. 지난해보다 4배 확대 조성된 황금물결의 무심천 수변 산책로(농업기술센터 옆) 유채꽃 단지와 텃밭정원, 나비전시관 등 다양한 도시농업 전시관, 미니화분 만들기,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2024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문화제조창 동부창고에서 개최된다. 아름다운 정원문화를 느낄 수 있는 25개 전시정원 작품을 조성하고, 가족화분만들기, 이끼액자만들기 등 가드닝 클래스 프로그램뿐 아니라 마술쇼,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푸드트럭, 다양한 이벤트 등 정원이 주는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아이들을 위한 팝업놀이터, 공원 주말 이벤트, 독서 축제도 마련 지난 4월 아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던 2024년 팝업 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의 2회차 행사가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무심천체육공원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열린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에어바운스 놀이기구를 비롯해 축구, 농구, 사격을 즐길 수 있는 에어 스포츠, 꼬마 기차, 회전 비행기, 미니 바이킹 등 놀이공간이 조성되며, 버블 공연 및 마술 공연 등 무대 공연도 펼쳐진다. 또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비눗방울, 전통 놀이, 숲 놀이 체험, CPR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팝업 놀이터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고, 현장 참여로 가능하다. 또한, 우천 시에는 일요일에 운영(청주시 홈페이지 통해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주말이벤트 ‘공원에서 놀자’는‘가족사랑의 날’을 주제로 오는 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율봉근린공원에서 열린다. 때 이른 무더위를 신나게 날려 줄 △퐁당퐁당 물놀이(조립식 풀장과 에어 슬라이드) △버블버블 비눗방울 체험 △캘리그라피로 가훈 써주기 △분필아트 △가족과 함께하는 살랑살랑 풍경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체험이 준비돼 있다.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청주 독서 대표축제인 ‘청주 아이러북 가족그림책 독서축제’는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청주 오송도서관과 가로수도서관에서 열린다. 11일 가로수도서관에서 책놀이, 그림책 이머시브공연 ‘정글친구들의 도서관여행’, 재미한컷! 폴라로이드 사진관, 멋쟁이 왕관만들기 등 2024년 올해의 그림책 새맞이행사가 열린다. 이 외에도 오송도서관 1층 아뜨리움에서 16일 오전 10시 부모 교육특강‘어른을 불편하게 하는 그림책’, 18일 오전 10시 가족체험행사‘또롱이랑 조물조물’이 진행된다.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 시립국악단‘호수음악회’공연과 재능있는 공연가들의 거리 공연 개최 청주시립국악단은 오는 11일 저녁 7시 30분 오창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 ‘호수음악회’를 열어 시민들에게 즐겁고 흥겨운 공연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돗자리에 앉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야외 무료 공연이다. 국악관현악 ‘광야의 숨결’(작곡 강상구)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박혜림(청주시립합창단 상임단원), 바리톤 양진원(청주시립합창단 수석단원)의 협연 무대가 꾸며져 성악과 국악관현악의 아름다운 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태평소 협주곡 ‘호적풍류’뿐 아니라 국악계 아이돌로 불리는 소리꾼 김준수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으며, 모듬북 협주곡 ‘타’(작곡․모듬북 이경섭)가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청주 시내 곳곳에서 ‘2024 청주시 거리공연’도 펼쳐진다. 지난 3월 심사를 통해 뽑힌 재능 있는 공연가들이 자신들의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5월에는 4일 오후 2시 문암생태공원, 10일 오후 7시 용담광장, 25일 오후 2시 원도심 소나무길에서 대중음악, 클래식, 오카리나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민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충족시켜 줄 예정이다. ▶ 고인쇄박물관에서 어린이 체험전, 단오맞이 다채로운 행사 즐겨요! 어린이 체험전‘와글와글 기록마을’이 5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고인쇄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어린이들이 즐겁게 기록 도구와 기록물의 역사적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바위그림 실 끼우기 △건탁 체험 △물붓으로 색칠하기 △금속활자 조판과정 디지털체험 등 다양한 어린이 체험을 마련했다. 체험 예약은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또한, ‘단오맞이 체험행사’로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와 꿀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단오부채를 만들어 보는 ‘단오선 만들기’ △쑥향 주머니 만들기 △단오의 절식인 앵두편 만들기 △전통 옻칠을 활용한 나만의 젓가락 만들기 △전통 민속놀이 등 체험존 △금속활자 주조 시연 등 플레이존 등 풍성한 행사가 진행된다. 프로그램 중 ‘전통문화교실’과 ‘플래시몹 및 박물관 보물찾기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참가희망자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꿀잼 행사들을 준비했다”며,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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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와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제1회 제천시댄스스포츠연맹 회장배 충북청소년댄스경연대회 개최제천시시댄스스포츠연맹(회장 설호진)이 주최ㆍ주관하고 제천시ㆍ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제1회 제천시댄스스포츠연맹 회장배 충북청소년댄스경연대회가 오는 11일(오후 2시 시작)부터~12일(오전 10시 시작)까지 이틀간 제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충북청소년 초.중.고 대상으로 올장르 댄스 팀대항전으로 본선참가 30개팀이 출전하며, 수상팀은 16개팀으로 총 시상금은 630만원이다. 이번대회를 주관한 제천시댄스스포츠연맹 설호진 회장은 “충북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고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는 경연의 장을 위해 마련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충북청소년들에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많은 무대의 장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이번대회 이틀째인 12일 본선대회 특별심사위원으로는 스트릿우먼파이퍼2에 출연한 레이디바운스팀에 베씨 가 함께하며, 충청북도 윤건영 교육감이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개회식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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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의 무책임한 행정처리 수수방관”... 비난 목소리 거세져... 제천농업기술센터 시민의 혈세 예산 수립 없이 마음데로 사용<사진 : 제천시청 앞 도로변에 설치된 현수막> - 제천시청 4급 공무원 “5급 부하직원과 막말 갈등 ‘단순 소란행위’로 간주한 제천시장 황당” - - 제천시농업기술센터, 앵무새 집을 3,500만원 들여 만들며, 예산 수립 없이 선공사 진행 무책임한 행정처리 들통 - - 제천·단양·영월 시민연대, ’연애만 하는 제천시장 시민과 이혼해... 시장 사태 촉구 - 충북 제천·단양·영월 시민연대가 "김창규 제천시장이 무책임한 행정처리로 수수방관하고 있다"고 주장한 내용이 제천시청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어 ‘김 시장의 무능한 행정업무 관리’라는 비난의 목소리가 더욱 거세지며 논란이 있다. 지난 29일 제천시청 소속 4급 공무원 A씨는 5급 공무원 여성 B씨와 막말 갈등을 겪은 것과 관련해 제천시청 내부망에 B씨와의 갈등이 이어지는 과정에서 불거진 자신에 대한 비난을 조목조목 나열하며 "진상을 조사해 달라"고 시와 공무원노조에 요구했다. 그러면서 A씨는 "지난 3월 25일 제천시장은 ‘이와관련해 인사조처하겠다’고 했는데 단지 소란행위로 간주해 황당했다"며"B씨와의 갈등이 단순한 소란행위였는지 제천시장에게 공개적으로 질문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김 시장의 무능한 행정처리를 따져 묻겠다는 의도로 풀이되며, A씨와 B씨는 직급 차이는 있지만 같은 나이로, 근무지에서 수시로 충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하나의 무책임한 행정처리는 시민의 혈세를 예산 수립 없이 수의 계약으로 특정업체에 일감 몰아주기식 선공사가 이루어지는 사태가 제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드러났다. 센터는 아열대스마트 온실 시설물 설치 공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앵무새집을 만들며, 시민의 혈세를마음대로 예산이 확보 되지 않은 상황에서 특정업체를 수의 계약으로 체결하고 선공사를 추진해 회계질서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 이 과정에서 공사비가 2,000만원이 넘을 경우 입찰을 봐야 하기 때문에 특정업체와 수의 계약을 하면서 앵무새집 뼈대 골조를 만드는데 사용된 2,000만원을 특정업체와 수의 계약 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1,500만원은 내부시설 치장을 하는 인테리어비용이 들어가 앵무새집을 만드는데 투입된 금액이 총 3,500만원이라고 하는 것이다. 이는 분명 특정업체의 일감 몰아 주기로 보여지며 예산 확보도 하지않은 상황에서 선공사를 한 후 공사대금을 주기위해 거짖으로 예산을 확보하겠다는 말도 안되는 행정을 펼치고 있어 관계기관의 조속한 수사가 요구되고 있다. 담당 직원은"윗분이 시켜서 사업을 추진하게 됐고 예산이 금방 세워질줄 알고 일을 추진 했는데 이렇게 문제가 될 줄 몰랐다"며 무능한 행정처리를 인정하는 해명을 내놨다. 이어 그 담당자는 앵무새집을 만들기 위해 들어간 3,500만원을 "과목 변경으로 예산을 다시 신청해 마무리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시의회는"말도 안 되는 예산"이라며 이 예산 수립은 어렵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공공기관 외상값’처리 방법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제천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이 모든일이 윗선에서 시키고 지시하여 이루어진 일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윗선에서는 모르세로 지시한 일이 없다고 하고 있으며, 하급 부하직원들 탓으로 일관하고 있는 실정으로 관계기관의 수사가 요구되고 있다. 한편, 제천·단양·영월 시민연대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5억2천만원 손실’ 등에 대해 김창규 시장이 뚜렷한 해결방안을 제시하지 않고 있고, 제천시청에서 ’무책임한 행정처리‘가 연이어 발생하자 30일 ’연애만 하는 제천시장 시민과 이혼해라‘등의 집회 현수막을 시청 입구에 내걸고 시위 수위를 높이며 ’김 시장 사퇴‘를 촉구했다. ‘연애 관련 현수막’은 김창규 시장이 지난 2월 13일 지지자 모임 밴드에 "자신이 이혼한 이유를 설명하고 연애설를 공개 한 것"을 두고 시민을 위해 일하는 시장의 역할론을 빗대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김 시장은 연애설를 밝히는 과정에서 "자신의 정치 참여가 미칠 경제적 부담을 전처가 병적으로 우려하면서 이혼을 요구했다"고 말한 것에 대해 "이혼 사유는 객관적 사실이 아니고 ‘병적’이란 표현은 전혀 사실과 무관하다"며 전 부인에게 사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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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시설 종사자 취약계층 잠복결핵감염검진 시행제천시보건소(소장 이운식)는 오는 5월 30일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돌봄시설 종사자 중 65세 이상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및 돌봄시설 종사자 중 임시일용직 종사자 240명을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검진을 실시한다. 잠복결핵감염은 몸 안에 결핵균이 존재하지만 활동하지 않아 결핵으로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다른 사람에게 결핵균을 전파시키지 않지만 면역력이 떨어질 경우 결핵균이 밖으로 나와 전파시키는 결핵으로 발전할 수 있다. 돌봄시설은 결핵 발병 시 집단 내 전파 가능성이 매우 높아 「결핵예방법」 제11조에 따라 잠복결핵 의무검진 대상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그동안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및 임시 일용직 종사자들은 비용 부담 등으로 검사의 접근성이 부족했었다. 이번 검진은 제천시보건소와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가 협력하여 무료 검진으로 진행하며, 잠복결핵감염검진 결과 양성일 시 활동성 결핵 여부 확인과 함께 잠복결핵감염 치료도 전액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잠복결핵감염검진 및 치료를 통해 결핵환자 발생의 선제적 예방 효과를 거두어 제천시 결핵환자 유병률 관리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기타 자세한 내용 문의는 제천시 보건소 결핵실(☎043-641-324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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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집수리 재능 나눔 펼쳐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안선미)는 지난달 29일부터 이틀에 걸쳐 주거 취약 세대 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수리가 이루어진 집은 거동이 불편한 노모를 장애인 아들이 돌보고 있는 가정으로 오래된 주택의 높은 문턱과 콘크리트가 깨진 울퉁불퉁한 마당 때문에 사용과 이동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틀에 걸쳐 안방과 욕실 문턱에 경사로를 설치하였으며, 마당의 쓰레기를 깨끗이 치운 후, 깨진 바닥을 철거하고 재시공해 모자가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땅사랑중기(대표 원삼희), 상생건설(대표 김기호)에서 재능을 기부해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의 참 의미를 더해 주었다. 안선미 위원장은 “한창 바쁜 영농철임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산면 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살맛 나고 따뜻한 수산만들기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명의 회원들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특화사업인 “드림팀 기쁨 꾸러미 드림”을 통해 이불 세탁, 생일 선물 전달, 집수리 지원 등의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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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백동 고명3통(백양) 마을회관 준공식 개최제천시는 지난 30일 신백동 고명3통(백양)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제천시의회 의원, 관계 기관 담당자,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 커팅식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신축된 마을회관은 총사업비 2억 5천만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115.01㎡(34평) 규모로 건립됐다. 기존 마을회관은 1996년대에 지어진 건축물로 노후화되고 협소해 평소 주민들이 사용에 불편을 호소해 왔다. 시는 이번 마을회관 신축으로 주민이 함께 모여 마을의 대소사를 논의하고 서로 화합할 뿐 아니라 마을공동체가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명3통 이상철 통장은 “우리 마을회관이 새롭게 건축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마을 주민들이 더 단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마을회관 준공을 계기로 고명3통 마을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기를 바란다”며 “마을회관이 마을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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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경로당 따뜻한 밥한끼로 행복 플러스+2024년 전국 최초로 전면 시행된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 사업’이 4개월 차를 맞이했다. 제천시 김창규 시장은 최근 화산동 갈마골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사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 사업은 4월 기준 234개소의 경로당이 참여해 일 평균 3,727명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제천형 노인일자리인 ‘경로당 복지매니저’ 323명을 고용하여 일자리를 마련했다. 올해에도 제천형 사회서비스 선도모델로 선정되어 국비 5억 1천만 원을 확보해 시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되었으며, 경로당 복지매니저를 중심으로 주 5일(월 20일) 점심 식사를 제공한다. 또한, 매일 일지 작성을 통해 장기 미 출석 어르신을 파악해 안부 전화를 하는 등 경로당을 거점으로 한 지역 내 돌봄에 기여하고 있다. 단순 점심 한 끼 제공이 아닌 점심을 매개로 공동체 의식을 강화함을 물론 경로당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화산동 갈마골 경로당 복지매니저는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는 어려움이 많았지만, 지금은 부족한 부분을 서로 보완해 가며 즐겁게 식사를 하고 있다”며, “자연스럽게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며 소외되었던 이웃에게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이로 인해 경로당이 활성화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 사업의 취지를 이해하고 실현하기 위해서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밥 한 끼 이상의 긍정적 결과는 어르신들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고견을 들어 소외 없는 건강 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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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주소기반 주차정보 구축 및 주차내비게이션 서비스 모델 실증사업 공모 선정주차장의 빈 주차면까지 경로를 안내해주는 ‘주차내비게이션’ 실증 국비 2억원 확보, 문화제조창 공영주차장, 충북대학교병원 주차장 대상 사업 추진 청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혁신사업 창출’ 선도 지자체 공모사업 중 ‘주소기반 주차정보 구축 및 주차내비게이션 서비스 모델 실증사업’ 분야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소기반 주차정보와 주차관제시스템을 융·복합해 주차 가능한 주차면수 및 주차면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주차내비게이션’ 서비스 모델을 실증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내비게이션이 주차장 입구까지 안내하는 것에 그쳤다면 주차내비게이션은 주차 가능한 주차면수를 알려주고 가장 가까운 빈 주차면까지 경로를 안내해준다. 시는 지난 3월 충북도와 함께 해당 공모 사업을 신청,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전국 10개 지차체 중 충북도·청주시, 인천 중구 2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문화제조창 공영주차장(1,258면)과 충북대학교병원 주차장(1,141면)이다 시는 가칭)청주시 스마트 주차 앱(APP)과 청주통합교통정보센터를 연계해 △실시간 주차면수와 잔여면수 안내 △이용자 맞춤형 주차공간 안내 △내차 위치 찾기 △주차요금 자동결재 서비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2억원(국비)이 투입되며, 사업기간은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다. 시 관계자는 “주소기반 혁신산업 창출 선도 지차체로서, 앞으로도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한 다양한 주소정보 서비스 모델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주소기반 자율주행차 주차 시범사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청원구 오창읍에 위치한 충북 자율주행 테스트베드(C-Track)를 활용해 주차장에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자율주행차가 주차장의 빈 공간을 찾아 스스로 주차하는 기술 등을 시범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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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 동부창고에서 5월 10일 개최- 25개의 다채로운 정원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풍성’- 청주시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문화제조창 동부창고에서 ‘2024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드닝 페스티벌은 꽃과 나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누구나 정원을 만들고 반려식물을 쉽게 가꾸고 즐길 수 있음을 교육·체험·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림으로써 정원문화를 확산시키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시민 가까이 역사의 숲으로 문화의 도시로’라는 비전과 ‘오라! 나에게 On 비밀의 정원’이라는 주제 그리고 ‘낮에가든 밤에가든 혼자가든 둘이가든 함께Garden’이라는 부주제로 열린다. ‘오라! 나에게 On 비밀의 정원’이라는 주제에는 동부창고에 스며든 정원 속에서 청주가 갖고 있는 문화, 역사, 예술의 정체성을 찾고 활성화해보자는 의미가 함축적으로 담겼다. ▶ 작가·시민정원·모두의 정원·참여정원 등 25개 정원 새롭게 조성 이번 가드닝 페스티벌에는 △공모를 통해 정원전문가가 조성하는 7개의 작가정원과 일반시민과 학생들이 조성하는 15개의 시민정원 △청주시에서 조성하는 모두의 정원 △기업과 단체의 기부를 통해 조성하는 2개의 참여정원 등 총 25개의 전시정원이 새롭게 조성된다. 시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0일까지 ‘오라! 나에게 On 비밀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작가정원과 시민정원 공모를 진행했다. 전국 각지의 전문작가와 개인 및 단체들이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를 담은 정원 디자인을 제시했고 시는 심사를 통해 작가정원 7개, 시민정원 15개를 선정했다. 동부창고 37동, 38동 뒤편에 조성되는 작가정원은 작가가 정원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다양한 정원소재와 식물을 통해 표현한다. 산책로와 함께 조성돼 산책을 하면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다양한 식물이 전하는 정원의 아름다움과 함께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스토리를 살펴보는 것이 작가정원의 감상 포인트다. 시민정원은 4㎡의 작은 공간에 조성되는 정원으로, 시민, 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담겨 있다. 작은 공간이더라도 재미있는 나만의 정원을 만들 수 있음을 느낄 수 있다. 공공정원으로 조성하는 모두의 정원은 담뱃잎을 싣고 내리던 차고지를 활용해 조성된다. 다양한 위치에서 정원을 감상하고 정원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기업과 단체의 기부를 통한 참여정원도 2개소 조성된다. ESG경영 실천을 위해 현대백화점그룹에서 1억원을 지원하고 (사)생명의숲이 조성해 기부하는 리그린파크와 청주대학교 조경도시학과 총동문회에서 창립50주년을 기념해 1억원을 들여 조성하는 ‘청주대학교 조경도시학과 50주년 기념정원’이 전시된다. ▶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가드닝 프로그램(7개 분야 28개 프로그램) 3일 동안 동부창고 곳곳이 7개 분야 28개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진다. 7개 분야는 △쇼가든(정원전시) △플레이가든(시민참여) △힐링가든(시민편의) △마켓가든(정원산업) △시티즌가든(시민가든) △톡톡가든(세미나) △각종이벤트로 구성된다. 쇼가든에는 작가정원 7개, 시민정원 15개, 모두의 정원 1개, 참여정원 2개가 전시된다. 작품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작품안내판을 설치하고 매일 2회 정원해설가가 정원해설 투어를 실시한다. 플레이가든은 시민 참여를 위한 공간이다. 가드닝클래스 7개 프로그램과 가드님 체험 8개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드닝클래스는 가족화분 만들기, 이끼액자 만들기, 채송화 심기, 수경식물 심기, 베고니아 심기, 심지화분 만들기, 생화정원 만들기로 구성되며, 현장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체험비는 3천원이다. 가드닝체험은 △무료체험인 탄소중립 1+1 화분만들기와 반려식물 분갈이, △유료체험인 스템프 체험, 밀랍 캔들·선인장·꽃모양 쿠키·와인병 화분 만들기, 이끼테라리움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지원으로 운영하는 ‘이동식반려식물클리닉(이반클)’이 10일, 11일 이틀간 특수 제작된 트럭에서 실시된다. 가정에서 관리하는 반려식물을 가져오면 전문가가 식물을 진단하고 관리방법을 알려준다. ‘가든스케치’에서는 정원 스케치 체험을 할 수 있고 청주어반스케쳐스가 전시정원을 현장에서 스케치한 작품도 전시한다. 힐링가든은 휴식과 공연 등 방문객들의 힐링을 위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동부창고 34동과 35동 사이 주무대에서는 5월 10일 개막식과 함께 3일 동안 마술쇼,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열린다. 무대 앞 잔디밭에는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피크닉 가든을 조성하고, 푸드트럭 7개도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38동에 위치한 실내 정원에는 ‘혼자가든’을 조성한다. 정원 속에서 독서를 하며 사색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동부창고 곳곳에 포토존과 야간경관도 설치한다. 마켓가든에는 조경, 원예 등 정원과 관련된 지역의 6개 업체가 정원산업전을 열고 물품을 홍보·판매한다. 또한, 소품, 과자, 액세서리 등 다양하고 감성적인 플리마켓 10개 업체도 참가해 볼거리를 더한다. 시민가든에서는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정원사, 청주시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참여해 시민이 주체가 되고 시민을 위한 활동을 홍보한다. 톡톡가든은 소통을 위한 다양한 토크쇼로 구성된다. △이범석 청주시장과 청주시선 패널이 참여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선넘는 소통데이트’ △정원 관련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을 통해 정원문화의 활성화를 논의하는 정원세미나 △작가정원 작가들이 정원으로 어떻게 표현했는지 들어보는 ‘정원작가 토크쇼’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생이명이 포토이벤트, 드레스코드 이벤트, 5월의 5초를 잡아라, 물총놀이, 까달프(까임 없는 달달한 프러포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단지 옆에서 식물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정원 속에 들어가 식물을 가꾸는 활동을 하며 가드닝이 주는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5월 10일부터 3일간 동부창고 비밀의 정원에서 온가족과 함께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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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가곡면, 어의곡3리 경로당 개소식 개최단양군 가곡면은 어의곡3리 경로당 개소식을 지난 29일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조성룡 단양군의회의장, 오양탁 도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문근 군수는 “경로당을 어르신들께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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