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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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초등학교 안전지킴이 역할‘톡톡’- 86개 초등학교 CCTV 172대 연계 모니터링시스템 구축 - 청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오는 6월까지 지역 내 86개 초등학교(국공립)에 설치된 CCTV 172대를 연계해 학교폭력예방 등 학생 안전지킴이로 나선다. 이 사업은 청주시가 초등학교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학교폭력, 화재, 시설물 파손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시는 지난해 9월 국도비 2억3천2백만원을 들여 지역 내 54개 초등학교 CCTV 107대를 통합관제센터에 연계 구축하고 11월 모니터요원 8명(2명 4개조)을 배치해 운영했다. 특히 11월 1일 ◦◦초등학교에서 남학생 2명이 의자에 불을 놓는 것과 11월 13일 ◦◦초등학교에서 3명의 아이가 1명의 아이를 폭행하는 것을 모니터요원이 발견해 즉시 경찰에 신고하는 등 CCTV통합관제센터는 학교 내 사건 사고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청주시는 올해 초등학교 CCTV 추가 연계 구축 관제를 위해 모니터요원을 12명(3명 4개조)으로 증원 배치했다. 또한 도비 1억1천4백만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6월말까지 지역 내 33개 초등학교 CCTV 65대를 통합관제센터에 연계 구축한다. 따라서 오는 7월에는 지역 내 모든 86개 국공립 초등학교 CCTV 172대를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시스템 구축이 완료된다. 시 관계자는“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초등학교 CCTV 연계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시민과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1년 365일 24시간 하루도 빠짐없이 통합관제센터를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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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교통기반시설구축 사업도시 최종선정- 전액 국비사업, 91억원 확보 쾌거! - 청주시가 지난 2월 경찰청이 실시한 교통기반시설 구축 공모사업에서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91억원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전국 20만 이상 도시를 대상으로 실시된 공모사업으로 지능형교통체계(ITS)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19개 지자체가 응모했으며, 청주시, 제주시, 원주시, 목포시 4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선정된 지자체는 교통정보센터, CCTV, 자가통신망 등 교통정보 인프라구축 사업비(국비)를 2017년부터 2018년까지 2년에 걸쳐 지원받는다. 청주시는 ‘교통이 안전한 도시, 생활이 안전한 도시’를 비전으로 통합청주시 출범에 이어 2020년 100만 인구 대도시를 목표로 공간 범위가 광역화된 중부권 핵심도시로의 발전을 고려해 교통기반시설 구축 필요성과 안전도시를 지향하는 시정철학을 제시해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교통기반시설 주요사업내용은 통합 교통정보센터 구축, 자가망설치, 교통상황 CCTV설치, 시스템연계 통신망 구축 등이며, 2017년에 실시설계비 4억5천5백만원 2018년에 사업비 86억4천5백만원을 지원받는다. 청주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교통안전과 생활안전이 통합된 통합정보센터운영은 물론 광역교통관리체계 개선 등 다양한 동반 상승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사업이 완료되면 도로혼잡이 최소화되고 교통사고 위험요소에 대한 내용을 운전자에게 미리 알려줌으로써 교통사고 예방효과가 기대되며, 자가통신망 구축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통신회선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청주시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2차에 걸쳐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첨단교통관리시스템구축 공모사업에도 선정되어 31억의 국비를 지원받아 ITS구축사업을 완료한바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통합청주시가 출범된 지 2년차 되는 시기에 교통에 대한 상황인식과 교통기반시설구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장님을 비롯한 교통 분야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성과다”라며 “자가 통신망구축으로 그동안 고정적으로 지출되던 공공운영비를 획기적으로 절약하는 계기기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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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산인해’제6회 충주호 벚꽃축제 성료- 충주호 비경과 아름다운 벚꽃, 관광객이 어우러진 한마당 - 8일부터 3일간 충주댐 우안공원에서 열린 제6회 충주호 벚꽃축제에는 만개한 벚꽃을 구경하러 온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내륙의 바다 충주호를 둘러싼 아름다운 벚꽃을 눈에 담으며 이를 배경삼아 사진으로 추억을 담으려는 가족, 연인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따스한 봄날 꽃놀이를 즐기러 온 인파들이 체험행사가 진행되는 행사장으로 몰려 이 곳 또한 북새통을 이뤘다. 벚꽃길 걷기대회에는 아름다운 호반길을 따라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걸으며 화사한 벚꽃을 감상했다. 사생대회에는 주말을 맞아 아이들의 손을 잡고 행사장을 찾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이 동참해 충주호에 동심을 꽃피웠다. 충주사회단체연합회는 공식행사인 개막식을 생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중심이 되는 축제로 호응을 얻었다. 도자핸드페인팅, 벚꽃 손수건 만들기, 민속악기 체험 등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들은 재미를 더했다. 정종수 회장은 “올해는 벚꽃 개화시기와 행사 일정이 맞아 떨어지면서 꽃놀이를 즐기러 온 수많은 인파들로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됐다”며 “내년에도 더욱 알차게 준비해 충주호의 아름다운 비경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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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입히다”...길 위에서 만나는 충주의 매력- 충주시 걷기여행길 스토리텔링 공모 선정, 전국 유일 - 충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걷기여행길 활성화 공모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스토리텔링 부문에 선정됐다. 문체부는 ‘걷기행사’, ‘스토리텔링’ 2개 분야로 걷기여행길 활성화 공모를 진행했고, 충주시는 스토리텔링 부문에 최종 선정돼 국비 3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풍경길 전반에 걸쳐 걷는 길에 관한 역사․문화․자연자원들을 활용하여 각각의 길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이야기를 창출할 예정이다. 나아가 스토리가이드북 제작으로 탐방객들에게 걷기여행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걷는 길 소책자를 제작한다. 또한 스토리를 입힌 홈페이지를 정비하고 홍보마케팅 및 팸 투어로 충주 풍경길을 알린다. 충주지역에는 비내길을 비롯한 9개 91km에 이르는 풍경길이 있다. 억새꽃이 군락을 이루는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비내섬을 볼 수 있는 ‘비내길’, 전국 문화생태탐방로 10선에 선정된 역사유적지를 돌아보는 ‘중원문화길’, 일상에서 벗어나 도심과 가까운 산길, 과수원길, 마을길을 따라 걷는 ‘사래실 가는 길’, 풍광이 빼어난 충주댐 아래 강변을 따라 걷는 ‘강변길’이 제 멋을 뽐낸다. 내륙의 바다 충주호와 심항산을 휘도는 오솔길인 ‘종댕이길’,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꿈과 희망을 키우던 자택과 관아공원, 향교 등이 어우러진 ‘반기문 꿈자람길’은 인기를 더하고 있다. 김윤후 장군의 대몽항전의 흔적을 따라 걸을 수 있는 ‘대몽항쟁길’,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들다고 붙여진 충주-괴산-문경을 잇는 자연과 문화유산이 함께 어우러진 ‘새재 넘어 소조령길’, 우리나라 최초의 고갯길로 마의태자와 덕주공주의 애잔한 이야기가 전해지는 ‘하늘재길’도 유명하다. 시는 6월말까지 스토리를 발굴, 풍경길에 이야기를 입히는 작업을 완료하고 스토리가이드북을 제작할 계획이다. 조왕주 관광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풍경길이 건강과 더불어 재미있게 걷을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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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책임보험 과태료 체납차량 등 번호판 영치 예고음성군은 지난 8일 책임보험 미가입 및 지연 가입 차량 등 총562대에 대해 과태료 약 3억 3800만원에 대한 처분 사전통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책임보험 미․지연가입 과태료 체납 차량은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시행령 제55조에 근거하여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 60일 이상 경과된 경우 번호판 영치 및 부동산이 압류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징수강화를 위해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매달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라며 “체납으로 인해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자진 납부 기간 내에 납부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음성군에는 3월말 현재 자동차등록대수 53,050대, 건설기계 2,457대, 이륜자동차는 9,176대이다. 매월 400대 이상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음성군청과 금왕읍사무소 등 2개소에 차량등록실을 두어 자동차 관련 민원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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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코메가·몽리티그룹 농업발전 협약 체결음성군은 지난 8일 생극면 코메가 사업장에서 코메가(대표 정훈백), 캄보디아 몽리티그룹(회장 몽리티)과 농업상생발전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업 상생발전을 위한 3자 협약은 농업분야에 대한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한 상생발전,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선진 농업기술 교류와 농식품 등의 교역증대에 관한 상호 협조 등의 내용을 포함했다. 협약을 체결한 몽리티 그룹은 1989년 1월 1일 H.E. 몽리티 박사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현재 캄보디아 최대 규모로 동남아시아에서 5위안에 드는 농산 기업이다. 몽리티 그룹은 10,000명의 임직원들의 부단한 노력과 현대화된 설비 투자와 경영, 여러 국제적 선두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하여 건설, 팜오일 농장, 항구, 양돈사업에 큰 발전을 보였으며, 현지에서 농촌관광 사업도 구상중인 중견기업이다. 또한, 생극면에 소재한 코메가는 2015년 대한민국 신지식농업인으로 선정된 정훈백 대표가 운영하는 농촌융복합 6차 산업 사업자로, 1차 산업 들깨 재배, 2차 산업 생들깨기름 가공, 3차 산업 수출과 들깨 체험을 통하여 2015년 매출액 10억과 2,500명이 방문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필용 군수는 “캄보디아 최대의 농산기업 몽리티그룹과 6차 산업 선두주자인 코메가, 음성군이 이번 협약을 통하여 6차 산업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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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쉽대회 제주도 자전거 투어홍보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주원) 자전거 동호회는 금년 9.3일부터 6일간 청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쉽대회 홍보와 동호회원 심신단련을 위해 4. 7(목)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도 해안도로 자전거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제주도 자전거 투어는 연구원 행정지원과장(남기운) 등 5명이 개인별 휴가를 활용해 실시했다 투어 일정은 4.7(목) 9시 목포여객터미널에서 배편으로 제주여객터미널에 도착해 오후 2시부터 제주도 해안도로를 일주한다 첫째날은 애월항 ‐ 한림공원 ‐ 한경면 고산리선사유적지까지(60여 Km) 답사 후 한경면 소재지에서 1박, 둘째날은 모슬포항 ‐ 중문관광단지 ‐ 서귀포시 – 영화촬영지 섭지코지를 거쳐(130여 Km) 성산일출봉에서 1박을 하고, 마지막날은 제주도 북쪽 해안을 따라 제주연안여객터미날에 도착하여 250여 Km의 제주도 해안 일주 자전거투어를 마치고 4.9(토) 오후 5시 배편으로 목포로 이동 후, 승합차로 청주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 자전거동호회는 이번 투어를 통하여 도정 현안업무에 지친 심신을 힐링(healing)하였고, 특히 충북도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를 홍보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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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자문위원회 개최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조직위원회는 8일 충북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대회 주요 분야별 추진상황에 대한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자문위원은 유경험자 2명, 체육회 관계자 1명, 국제자문대사 4명 등 총 7명으로 대형 국제행사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겸비한 인사 들로 구성됐다 금번 자문위원회에서는 홍보, 숙박, 급식, 수송, 의료, 대외협력, 경기 운영 등 분야별 주요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제시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내외 수많은 무예인들과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편의시설 마련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각종 지원 시설에 대한 보강 또한 중요하다고 언급하면서, 세계 수준에 걸 맞는 국내외 유명 인사 유치 필요성에 대한 코멘트도 놓치지 않았다. 아울러, 대회 홍보에 자문위원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할 것을 밝혔으며, 금번 대회가 세계 최초이자 최대의 규모로 성황리에 치러져 충북 청주가 향후 올림픽의 그리스 아테네와 쌍벽을 이루는 세계무예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자문회의를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이나 아이 디어는 실무 검토를 거쳐서 분야별 종합실행계획 수립시 반영할 계획” 이라고 밝히고, “향후 추가적인 자문회의를 통해 더욱 완성도 있는 행사 준비를 위해 세밀히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와 청주시 공동주최로 열리는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는 청주실내체육관, 청주대석우문화체육관, 청주유도회관 등 5개소에서 9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60여개국 2,100여명의 선수가 각국의 명예를 걸고 세계 최고 무예의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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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37억5천만원 들여 ‘통하는 문화도시’4가지 핵심과제 전개 - 청주시는 8일(금) 10시 2층 소회의실에서 ‘문화도시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승훈 청주시장, 윤재길 부시장 등 15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 최종보고와 의견수렴이 이루어졌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올해부터 5년간 국비 15억원을 포함하여 총 37억5천만원의 사업비로 ‘통(通)하는 문화도시’를 비전으로 추진된다. 이는 문화 생산·소비·향유가 서로 연결돼 순환적으로 돌아가는 ‘지속가능한 문화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청주의 문화가 자체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 구조를 만들어내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문화도시 조성사업 마스터플랜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수립됐다. 이번 마스터플랜은 문화생태계의 기반이 되는 자원, 문화를 만들고 즐기는 사람, 문화가 발생하는 문화공간, 공간 내에서 이루어진 구체적인 문화활동 4가지를 4통으로 연결해 문화망을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마스터플랜에 따라 문화시민 양성사업(청년학당․문화10만인 클럽), 문화거점 확충사업(시민아트마켓[동부창고]․꿈품아지트), 사회통합 전략사업(문화아트솔루션(A/S)), 자원조사 개발사업(문화자원조사․문화도시 성과관리) 등 4가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시민들과 가까운 문화향유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통합 청주시 출범 후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소통과 교류로 문화균형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지역의 문화자원을 연결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내고, ‘생명문화도시 청주’ 브랜드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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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문화 그린투어 소비자체험에 참여하세요- 도시민 40명 내외의 팀, 4월 11일부터 선착순 신청 - 청주시는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5월 1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총 25회 ‘농업문화 그린투어 소비자 체험’을 추진한다. 농업문화 그린투어는 소비자단체가 지역 내 우수농산물 재배농가를 방문해 전통장류, 천연염색, 원예치료, 목장(치즈)체험, 다육식물, 옹기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경험할 수 있다. 그린투어 일정은 오전 도시농업 홍보와 선택 체험, 오후 인근 우수농장 방문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는 체험비의 일부를 지원받고, 방문하는 우수농산물 재배농장에서 버섯이나 과일 등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40명 내외의 팀을 꾸려 4월 11일부터 선착순으로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관에 전화(043-201-3941~4)나 팩스(043-201-3969)로 신청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민에게 우리 농업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주에서 안전하게 생산되는 우수농산물을 알리기 위해 그린투어를 추진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행복감을 느끼고 만족해하는 체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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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화련현, 제천시 우호교류 방문-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협의 및 제20회 청풍호 벚꽃축제 참석 - 대만 화련현(단장 왕위시 인사처장)은 제천시와의 우호교류를 위해 3박4일 일정으로 4월 7일 제천시를 방문했다. 이날 열린 제천시와의 우호교류 협력회의에서는 양 도시 간 지속적인 우호교류 증진과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협력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화련현과의 우호교류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자면서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에 국제자매결연도시관 설치계획을 설명하고 대규모 방문단과 화련현의 차 관련 기업이 참가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화련현 왕위시 인사처장은 제천시와의 자매결연 당시 100여 명의 제천시민이 방문한 것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면서 부곤기 화련현장이 화련현 최초의 국제자매도시인 제천시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며 본 국 귀국과 동시에 참가 기업을 물색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대만 화련현 방문단은 오는 8일에 개최되는 제20회 청풍호 벚꽃축제에 참가하며 제천시 영상미디어센터, 수도사업소, 한방생명과학관 등을 견학하고 귀국하게 된다. 한편, 대만 화련현은 97% 정도가 산악지대로 대리석과 차, 타이루거 협곡 등이 유명한 인구 33만명 정도의 도시로서 제천시와는 2013년 11월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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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도 하go, 추억도 쌓go!- 충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대비 집중학습반 운영 - 충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고미숙)가 10일 치러지는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검정고시 집중 학습반을 운영했다. 학습 멘토가 청소년들과 충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숙박을 함께 하며 일대일 학습지원뿐만 아니라 진로에 대한 고민도 상담해 줬다. 청소년들은 친구들과 밤을 새워 공부하고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한편, 소속감을 느끼고 함께 공감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실제 검정고시 당일처럼 시간을 정한 후 모의고사를 치른 덕분에 본 시험에 적응하고 긴장 완화 및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충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나를 알고 그려가는 내 미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28일에는 건강한 또래문화 형성을 위한 충북연합체육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043-856-1356)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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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과일 생산’...충주시 꽃가루 은행 운영- 꽃가루 조제로 이상기후 대응 안정적인 과실 생산 - 충주시가 개화기를 맞아 인공수분을 통한 과수의 안정적인 결실과 품질향상을 위해 6일부터 꽃가루 은행을 운영하고 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기상여건이 나빠 벌 등의 수분매개체 활동이 저조할 경우를 대비해 동량면 소재 친환경농업생명관에서 인공수분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예기치 못한 이상기온이 발생할 경우 수분, 수정의 불안정은 과수의 착과에 많은 영향을 줄 수 있어 안정적인 과실생산을 위해서는 인공수분이 필요하다. 인공수분을 하면 자연수분 할 때 보다 결실률이 90%까지 향상되며, 적과 노력과 비용이 절감된다. 또한 기형과율이 줄고 상품화율을 높여 고품질의 과실 생산으로 농가소득증대 및 과수 명품화에 기여하게 된다. 꽃가루 은행을 이용하려는 농가는 인공수분 할 면적 991㎡당 1~2kg의 개화직전의 꽃봉오리를 공기가 잘 통하는 망에 담거나 잘 말려서 가져오면 1~2일 조제기간을 거쳐 받아볼 수 있다. 김재건 기술지원팀장은 “꽃이 완전히 벌어지지 않은 개화 직전의 꽃봉오리 상태로 채취하는 것이 꽃가루의 활력이 좋아 수분능력이 높고 많은 양의 꽃가루를 생산할 수 있다”며 채취시 유의사항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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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1회 추경 447억원 증액 편성충북 괴산군은 1회 추가경정예산이 당초 예산보다 447억원 증액된 3553억 3381만원으로 확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군의회는 제243회 임시회에서 당초 예산보다 14.39%, 447억원 증가한 3553억3381만원으로 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했다. 회계별로 일반회계는 416억 889만원 늘어난 3248억 5661만원, 특별회계가 30억 9776만원 증가한 304억 7720만원으로 편성했다. 주요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일반공공행정 44억 2221만원 △문화및관광 6억 3659만원 △환경보호 18억 6291만원 △사회복지 11억 6621만원 △보건 3억 9315만원 △농림해양수산 57억 9608만원 △산업중소기업 38억 4530만원 △수송 및 교통 25억 7857만원 △국토및지역개발 198억 3923만원, △예비비 1867만원, △기타 27억 1986만원 등을 각각 증액했다. 특별회계 세출예산은 △환경보호분야 19억 4023만원, △수송및교통 1600만원 △기타 11억 4152만원을 증액했다. 군은 이번 예산 확정에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생활 안정을 비롯하여 사업의 긴급성을 고려 경일상회~도서관, 화랑마트~동인초, 청천면 소로 1-2호선 도로개설 등에 5억 7천만원, 첨단산업단지 50억원, 월문 군도, 태성군도21, 세평~신흥, 삼풍~은티 등 도로확포장에 13억원, 굴티재 위험도로 개선 10억원, 상수도사업 7억 8천만원, 주민숙원사업 10억원 등 당면한 현안사업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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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공무원, 산불 진화 근무중 숨진 유가족에게 위로금 전달충북 괴산에서 산불을 진화하다 숨진 고 임모씨(67세) 가족의 안타까움을 헤아리기 위해 괴산군공무원이 나섰다. 괴산군 산불진화대원으로 지난 1일 충북 괴산군 사리면에서 발행한 산불을 진화하다 사망한 임모씨(67세)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괴산군공무원은 십시일반(十匙一飯) 자발적인 성금모금을 추진하여 430여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이렇게 모은 성금은 6일 충북 청주 성모병원에 차려진 장례식장에서 임각수 괴산군수가 전달하며 슬픔에 잠긴 유족을 위로했다 임군수는 “갑자스런 사고로 돌아가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산불 진화를 위해 노력한 은공을 기리고 가족에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가족이 밝은 희망과 용기로 어려움을 헤쳐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모씨는 지난 1일 오후 1시 40분경 괴산군 사리면 소매리 백운사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중 사고로 크게 다쳐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끝나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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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저소득 장애인 보조기구교부사업 추진음성군은 저소득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생활능력 향상을 위한 장애인 보조기구를 무료로 교부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 해당되는 지체·뇌병변·시각·청각·심장 장애인으로 다음달 1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충청북도 보조기구 센터에 상담·평가점수결과를 기준으로 우선순위에 따라 교부대상자가 결정된다. 단, 지난해 동일품목의 보조기구를 지원받은 자는 교부가 제한되며, 장애등급이 상위인자, 수급자, 1가구 2인 이상 장애인 거주자, 재가장애인 순으로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 교부된다. 교부대상 품목은 기존 18개에서 휴대용경사로, 이동변기가 추가되어 22개 품목으로 확대되어 지원되며 뇌병변·지체장애인에게 지원되는 보행차의 경우 기존대상 1~4급에서 1~6급까지 확대 지원된다. 김경호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올해는 지원대상이 확대된 만큼 경증장애인이라도 보조기구가 필요한 장애인분들이 많이 신청하여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지난한 470만원을 들여 저소득장애인 18명에게 보조기구를 무료로 지원하여 이들의 생활능력 향상 및 복지증진에 이바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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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초산부대 제70주년 창설기념행사 축하 방문음성군과 6·25 첫 승리의 주역 6사단 7연대(초산부대)와의 우정 음성군은 7일 자매부대인 제6사단 7연대(초산부대) 제70주년 창설기념행사를 축하하기 위하여 강원도에 위치한 해당 부대를 방문했다. 이날 이필용 음성군수를 비롯해 재향군인회, 6·25참전 용사회, 공무원 등 40여명의 축하 방문단은 위문품을 전달하며 부대 장병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6사단 7연대(초산부대)는 충북 음성군 감우재에서 6·25전쟁의 첫 승리와 압록강변 최초 진격의 성과를 올린 부대로 음성군과 198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30년간 주요 행사마다 서로를 방문하는 등 끈끈한 우정을 나누고 있다. 감우재 전투 승리의 가장 큰 의의는 국군이 잇따른 패배에서 벗어나 전열을 정비하고 사기를 회복하게 하는 계기가 되고 이로 인해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하는 지연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군 관계자는 “감우재 전투 승리는 초산부대와 지역주민이 하나가 되어 적에게 맞선 호국정신의 승리”라며 “빈번한 북한의 도발로 국가 안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요즘 국민의 마음을 든든하게 해주는 사례로 앞으로도 우의를 견고히 하여 국가 안보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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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와 함께 특성에 맞는 농촌마을 가꾸기- 농촌진흥청, 충북 옥천 ‘안터마을’ 선정 1년동안 마을주민과 동행, 생태공원 조성, 깨끗한 환경 정비, 반딧불이 복원 등 컨설팅 - □ 농촌진흥청은(청장 이양호) 4월 7일 옥천군 동이면 안터마을에서 이양호 청장, 김영만 옥천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주민, 관계공무원 등 150여명이 모여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을 추진한다. ○ 충북농업기술원과 옥천군농업기술센터 등과 손잡고 4~5월을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중점추진기간으로 설정하고 깨끗한 농촌만들기와 아름다운 마을가꾸기를 추진한다. ○ 이번 운동은 주민과 함께 마을 주변의 생활공간에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하고 꽃·묘목 식재 등 경관을 조성하는 환경 개선 활동이다. ○ 또한, 농촌진흥청과 도 농업기술원 분야별 전문가 들이 마을개발을 디자인하고, 마을축제 등과 연계한 6차산업이 활성화되도록 체험 프로그램 등을 컨설팅한다. □ 이번 마을가꾸기 실천행사에는 안터마을의 이미지에 맞게 친환경으로 관리할 수 있는 수목과 초화류를 선정하여 마을입구에 생태화단을 조성하고, 경작지 폐비닐 등 농자재 정리과 대청호 주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여 정리한다. ○ 안터마을은 자생 반딧불이를 마을축제와 연계하여 소득을 올리는 체험마을로서 농약과 제초제 사용을 금지해야하는 특수성이 있어 깨끗한 농촌마을 조성이 중요하며, 충북농업기술원은 애반딧불이 사육기술과 서식지 복원을 맡아 추진한다. ○ 마을대표와 4-H회원 대표가 안전먹거리 생산, 농촌에 도시민 휴양 관광공간 조성, 농업기술을 활용한 농가소득 증대 등을 결의한다. ○ 몸이 불편한 고령농가의 집을 찾아가 영농폐기물 정리와 집안 농기구 및 생활가전․가구 등 정비를 도와준다. □ 농촌진흥청과 도 농업기술원은 1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향후 공간계획을 연구하는 마을개발 전문가, 반딧불이 및 응용곤충 등 곤충산업 전문가, 친환경 및 품목별 영농기술전문가들이 연말까지 집중컨설팅할 계획이다. ○ 마을 특성에 맞는 아름다운 농촌마을 정원 모델을 개발․보급하여 쾌적하고 건강한 마을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 단순한 반닷불이 볼거리 위주의 체험행사에서 유휴지를 이용한 특화된 마을을 조성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화함은 물론, ○ 콩․고추 등 밭작물위주 소규모 농산물 생산구조를 가공․체험과 연계하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 6차산업화가 절실하다. ○ 이 청장은 오전 마을가꾸기 운동에 참여한 뒤 오후에는 영동군 심천의 와이너리 농가인 ‘시나브로(대표 이근용)’와 와인코리아를 방문하고 농업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 농촌진흥청 이양호 청장은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과 6차산업화의성공을 위해서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정부·자치단체 및 농업인단체·마을주민의 지원체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이 조성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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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행주간은 어디서? 충북에서!- 봄 여행주간엔 “딱 내스타일” 버스여행과 함께 - 2014년 첫 선을 보인 관광주간이 보다 친근한 ‘여행주간’으로 명칭이 바뀌어 오는 5월1일부터 14일간 시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국민관광 여건을 개선하고 국내 관광 수요 창출을 위해 2014년부터 관광주간을 운영하기 시작하였으며, 금년에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5월의 첫 2주(5.1~5.14)와 10월 마지막 2주(10.24~11.6) 각각 14일씩 운영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봄철 여행주간 대표 프로그램 응모에서 “딱 내스타일 버스여행” 프로그램을 제안하였으며, 평가결과 대구시, 강원도와 함께 ‘최우수’로 선정되어 1억3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딱 내스타일 버스여행”은 4개의 테마로 충북의 관광지 구석구석을 여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실버세대를 포함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고, 버스 이용을 통해 자가운전, 주차 등의 번거로움을 해소해 여행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데 목적이 있다. 4개의 테마는 아이들과 미래직업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공군사관학교, 운보의 집 등을 방문하는 “커서 뭐할래?”, 한방티테라피 투어, 국악공연 관람 등 실버세대가 즐길 수 있는 여행공간 “은빛 페스티벌”, 반기문UN사무총장 생가, 세계무술공원 등 세계속의 충북과 충북속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세계로세계로”, 속리산 법주사 등 아련한 옛 추억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향수”로 구성하였으며, 청남대의 ‘영춘제’, 청주시 ‘드론의 향연 축제’, 옥천의 ‘지용제’ 등 지역 축제 및 각종 행사와도 연계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유건상 관광항공과장은 “봄 여행주간 대표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해서 여행주간 이후에도 충북도의 대표 관광코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번 여행주간에는 대표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할인, 이벤트 등을 준비중 이니 봄 여행주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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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44회 보건의 날 기념식 개최충북도는 7일 오전 10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보건의료분야 유공자, 관련 협회 및 단체장들과 임직원,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민들의 건강관리와 질병예방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 지역 보건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으로 보건인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마련된 것이다. 올해 보건의 날 슬로건인 ‘단맛을 줄이세요, 인생이 달콤해집니다’는 세계보건기구(WHO) 보건의 날 주제 ‘당뇨’에 맞추어 당뇨예방과 가장 밀접한 생활습관인 식습관에서 단맛을 줄이고 건강을 유지하자는 의미로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제안하고 있다. 이 행사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5명, 도지사 표창 25명 등 도민 건강증진과 보건의료분야 발전에 기여한 보건의료인, 공무원, 공중보건의 등 총 30명에 대해 포상하였다. 기념사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건강증진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고 꾸준히 자기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며 “도민의 건강과 행복증진을 위해서 충북도와 보건인들이 힘을 합쳐 나가야 한다”며 기념식에 참석한 보건의료인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을 촉구하였다. 또한 “도 역시 정책적으로 충북의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충북도는 4월을 보건의 달로 정하고 홍보행사와 더불어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도민 모두의 건강의식을 고취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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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출산 여성농업인 ‘농가도우미’ 지원- 1일 4만원 지원 최대 80일까지 - 청주시가 지역 내 출산으로 인한 여성농업인의 영농 중단을 방지하고 모성을 보호하기 위해 ‘농가도우미 지원사업’을 연중 실시한다. 이 사업은 농가도우미 1일 지원단가 5만원 중 80%인 4만원을 시가 지원하며, 최대 80일 범위 320만원까지 지원한다. 대상은 출산(예정) 여성농업인 중 1,000㎡ 이상 농지 경영 또는 경작자, 농업경영을 통한 농산물 연간 판매액이 120만원 이상인 자, 연간 90일 이상 농업에 종사하는 자, 농업회사법인의 농산물 유통·가공·판매활동에 1년 이상 계속 고용된 자다. 또한 국제결혼으로 농촌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여성농업인도 포함된다. 신청은 출산(예정)일 전 45일부터 출산 후 135일까지 180일 기간 중에 출산(예정) 농가가 거주지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에 농가도우미(작업자) 날인과 이·통장 확인을 받아 건강보험증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출산을 앞둔 여성농업인들이 농가도우미 제도를 활용하면 농업의 어려움을 덜어 여성농업인 삶의 질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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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청주시장, 도시개발 선진도시 벤치마킹 나서- 고양시 ‘웨스턴돔’‘원마운트’, 서울어린이대공원 상상나라 견학 - 이승훈 청주시장이 7일(목) 고양시와 서울특별시의 도시개발 성공사례에 대한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날 이 시장을 비롯한 도시개발사업, 도시재생 선도사업, 투자유치, 관광개발 사업추진 부서장 및 팀장 40명은 고양시 ‘웨스턴돔’과 ‘원마운트’, 서울특별시 서울어린이대공원 ‘상상나라’를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청주시가 도시개발, 민자유치, 관광활성화 등 타 지자체의 성공사례를 직접 현장에서 확인해 시정역량을 강화하고 시정발전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시는 앞으로 추진할 각종 사업에 타 지자체의 선진사례를 접목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청주시의 미래 발전전략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첫 번째 방문지인 ‘웨스턴돔’은 고양시 일산구 장항동에 지하2층 지상10층 연면적 12만169㎡ 규모로 엔터테인먼트 쇼핑몰과 오피스 4개동이 결합된 복합타운이다. 국내에서 처음 시도된 개방형 돔(Dome) 구조로 야외의 개방감과 쾌적성은 그대로 살리면서 건물과 건물사이는 막 구조 형태의 지붕을 씌워 전천후 영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일산의 젊은이들이 가장 많이 찾는 랜드마크이자 쇼핑공간이다. 두 번째 방문지인 고양시 ‘원마운트’는 연면적 16만1,602㎡에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스노우파크, 워터파크, 골프연습장 등의 운동시설과 쇼핑몰로 구성된 복합문화레저시설이다. 원마운트는 고양시가 시설부지를 임대하고 일정기간 민간사업자가 운영한 뒤 고양시에 기부채납하게 된다. 고양시는 원마운트 민자유치를 통해 2천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연간 100만여명의 관광객이 고양시를 방문하는 성과를 올렸다. 세 번째 방문지인 ‘서울상상나라’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놀이를 체험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복합체험문화시설이다. 총 10개 주제 100여점 이상의 체험형 전시와 가족을 위한 특별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타지자체의 다양한 성공 사례를 꾸준히 배우고 아이디어를 공유해 미래지향적 청주시 발전전략을 수립하겠다”며 “중부권 핵심도시로 위상이 강화된 청주시만의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해 시민 삶의 질이 높은 희망찬 100만 도시, 든든한 100년 미래의 토대를 다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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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주민 참여‘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전개충북 영동군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이 참여하는‘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농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지만 폐비닐, 농약빈병 등 영농폐기물 방치로 주거 환경이 악화됐으며 농업인단체 등 지역 활동 핵심주체별 역할분담을 통해 자발적 참여 유도에도 불구하고 환경개선 효과가 미흡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군은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농업경영인연합회, 여성농업인연합회, 농어촌공사옥천영동지사 등 주민, 농업인 단체, 유관기관 간 협의체를 구성해 이 운동을 추진키로 했다. 군은 우선 이 운동을 참여를 원하는 용산면 신항리 등 50개 마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이 마을들은 자발적인 주민 참여로 이달부터 2달간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하고 마을 진입로 및 마을회관 등지에 꽃 ․ 나무심기 등 마을 가꾸기 활동을 펼친다. 군은 이 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지역역량강화 사업비 2천100만원을 투입, 7개 마을에 꽃을 심는 등의 마을가꾸기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한국환경공단이 시행하는 영농폐기물 수거 보상금 제도와 연계해 이 운동의 효과를 배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농촌마을 주민의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만큼 유관기관과 민간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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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마을별 부동산 도면 제작충북 영동군은 주민에게 지적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6일 군에 따르면 주민이 직접 부동산을 확인할 수 있는 관내 230개 행정리별 부동산 도면을 이달부터 제작에 들어가 6월까지 각 마을에 제공키로 했다. 이 도면은 2000년 제작돼 도면의 탈색과 토지이동에 따른 변동사항이 정리되지 않아 직접 관공서를 방문해 지적(임야)도를 열람·발급 받아야하는 주민 불편이 있었으며, 이 도면 조차도 없는 마을도 많았다. 이 같은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군은 올해 지적행정 신규시책으로 2천300만원의 예산을 투입, 마을용 부동산 도면을 제작·보급한다. 이에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에 구축된 최신 지적(임야)도면의 전산자료를 근거 새롭게 확대 편집해 제작.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도록 도면의 기능별 색상을 달리하는 등 선명성을 보완해 제작한다. 군은 가로 890㎝ 세로 594㎝ 크기에 축적은 1:600(읍면소재지)~1:2400(임야)으로 지적도의 경계선, 지번, 지목과 도로명주소를 합성해 마을 도면을 제작할 계획이다. 또 보관과 열람이 편리하게 읍면별로 접이식 책자(가로 420㎝ 세로 594㎝) 형태로 만들 방침이다. 각 마을에 도면을 비치해 군청이나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마을 도면이 배부되면 토지와 도로명주소 등을 열람하기 위해 직접 관공서를 찾아야했던 주민 불편이 줄어들고 각종 마을 사업 추진 때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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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의 불편사항, 속 시원히 상담해드립니다8일 보은군민을 위한 무료 법률상담 실시 충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원장 윤종민)이 보은군민을 위한 무료법률상담을 8일 보은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실시한다. 이번 상담은 충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및 변호사로 구성된 전문 상담반이 가사, 민사, 상속, 형사 등 모든 분야에 대하여 실시하며 상담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또한, 상담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평소 군민들이 어렵고 복잡하게만 느끼던 법적인 문제들을 속 시원한 상담과 해결책 제시로 군민의 편의 증진 및 법률 욕구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은 매년 군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상담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충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043-261-337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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