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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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16년 상반기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음성군은 16일부터 도서관 상반기 문화교실 수강생(영유아 책놀이수업 23일부터)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교실은 음성군이 운영하는 통합도서관(감곡/대소도서관)에서 군민들에게 맞춤형 독서, 문화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설하는 강좌로 오는 3월 첫째 주부터 5월까지 운영된다. 개설강좌는 먼저 감곡도서관은 퀼트, 캘리그라피, 캔들&천연화장품, 초등독서논술, 키즈공예, 유아 동화연극놀이, 영유아 오감발달 책놀이 등 10개 강좌이다. 또한, 대소도서관은 네일아트 강좌, 유아 동화놀이 수업, 다문화가정 어린이 독서교실, 영유아 오감발달 책놀이 등 7개 강좌를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음성군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며, 전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재료비는 개인부담이다. 자세한 내용은 음성군 통합도서관 홈페이지 (lib.eumse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도서관 문화교실은 독서, 공예, 미술, 연극, 놀이 등 다양한 장르의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이 도서관에 대한 친근감을 느끼고 문화체험을 향유할 수 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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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여성회관 여성취미·기술교육 실시음성군은 오는 22일부터 3월 4일까지 관내 여성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여가생활 도모와 능력개발 지원을 위해 ‘제1기 여성 취미․기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3월 7일부터 6월 24일까지 16주 동안 정리수납 2급을 비롯해 미술심리치료2급, 포크아트, 민화, 홈패션, 양재, 한식조리사과정, 한지공예 총 8개 과정이다. 내용은 실생활에 직접 응용하거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한 취미과정과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돕기 위한 기술교육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강료는 4개월 기준 4만원 (그린카드 소지자에 대한 혜택 : 30% 할인)으로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홈페이지(http://www.eumseong.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음성군 여성회관(2층)을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문의 871-5934, 3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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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로 출근길 여유롭다- 청주시 청주역~문암 3차 우회도로 부분개통효과 톡톡 - 청주시는 지난 1월 25일 청주역~문암간 국도대체 3차 우회도로 개통에 따라 공항로와 우회도로 주변 교통량조사를 2회에 걸쳐 진행했다. 교통량 조사는 도로교통공단의 협조를 받아 청주역분기점~문암구간 5.9㎞와 문암~오창 LG화학4거리구간 4.2㎞, 청주역분기점~LG화학4거리구간 7.3㎞의 3차 우회도로 신설구간과 연흥주유소~율량교차로~오동육교구간 3.2㎞ 구간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1차 조사는 1월 25일 3차 우회도로 준공시점부터 27일까지 3일간으로 도로준공 초기에는 1일 평균교통량이 문암→오창간 324대, 오창→문암간 285대로 교통량이 많지 않았으나, 2차 조사기간인 2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문암→오창간 1,650대, 오창→문암간 1,464대가 통행해 개통초기보다 40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항로는 아침 출근시간대 오창방면으로 기존 5,985대 운행했으나 4,524대 운행하는 것으로 나타나 교통량이 1,461대, 24.4% 감소했으며, 퇴근시간대는 청주방면으로 기존 6,641대 운행했으나 5,462대 운행하고 있어 교통량이 1,179대, 17.7% 감소하는 효과를 나타냈다. 아울러, 연흥주유소에서 오동육교까지 여행시간이 8.6분(518초) 소요됐으나 6.5분(390초)으로 단축돼 2분(128초)정도 여행속도를 단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3차 우회도로 부분개통임에도 불구하고 효촌들머리와 가마리, 석곡분기점에서 오창방면 유입차량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이에 따라 3차 우회도로 전 구간을 개통하면 청주역에서 옥산구간, 공항로 출․퇴근시간대 상습정체구간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결과는 공항로 등 동북부권 도로의 분산효과가 있었고, 무심서로 제2운천교 교차로와 송천교 교차로를 이용해 문암에서 오창으로 이용하는 차량이 증가했으며, 청주역 분기점에서 3차 우회도로를 이용해 오창방면으로 이동하는 차량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전하며 “3차 우회도로 인근 주변 교차로 교통신호체계를 변경하는 등 교통량 중가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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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고강도 청렴시책 가동- 상시감찰 강화·청렴문화 조성으로 부패 사전예방에 주력 - 청주시는 깨끗하고 투명한 청렴청주 구현을 위해 4개 분야 16개 실천 과제를 담은 2016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적극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첫째, 사회전반에 청렴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전 직원 청렴교육 의무이수, 공사용역 등 협력업체 종사자와 함께 하는 청렴교육, 청탁금지법 및 공익신고자 보호법등 제·개정법에 대한 교육 강화, 청렴의 날 운영 및 청렴주의보 발령, 청렴활동 우수부서 인세티브 부여,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실천 캠페인 등을 추진 할 예정이다. 부패유발 요인 제거개선을 위해 자치법규 부패유발요인을 사전에 검토하는 부패영향평가 신규 실시, 시민인식에 부합하는 공직자 행위기준 정립을 위해 시 공무원 행동강령 개정·강화, 부패취약부서 청렴컨설팅, 공사용역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단계별 관리 강화, 청렴사업장 만들기 합동서약, 명절, 휴가철 등 취약시기 청렴서한문 발송 등을 추진한다. 또한, 부조리 발생소지가 많은 공사용역, 인허가 업무 등에‘시민만족시스템’내실화를 도모해 시민요구와 불만을 해결하고, 다양한 의견수렴과 만족도를 조사해 행정 신뢰도와 책임성을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비위행위 사전차단을 위해 상시예방감찰을 강화하고, 공직자 부조리 신고센터 운영으로 부패행위 신고를 활성화하고 신고자보호 기반을 더욱 강화 할 계획이다. 특히, 3대(금품, 성, 음주운전) 비위행위는 징계는 물론 사회봉사 명령 과 문화탐방, 각종연수, 교육 등을 제한하는 패널티를 적용하는 등 더욱 엄격히 처벌해 공직기강을 엄정히 확립할 계획이다. 시 감사관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책을 빈틈없이 추진하고 지속적인 의식개선을 통해 우리시 청렴과 투명성을 높여 청렴우수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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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나무 전정 후 물주기로 고사 예방해야- 충북농기원, 2월 중순부터 건조한 바람, 저온 등에 의한 피해 예방 당부 -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 포도연구소는 도내 포도재배 농가의 전정시기를 맞아 전정 후 수액이 이동하는 3월 상순부터 싹이 트는 4월 중순까지 이상기상에 따른 갑작스러운 저온과 차갑고 건조한 바람에 의해 포도나무가 말라죽지 않도록 피해 예방에 힘써줄 것을 농가에 당부하였다. 도 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의 최근 5년간 동해피해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포도나무의 웃자람, 과다착과에 의한 저장양분 부족, 갈색무늬병에 의한 조기낙엽 등의 재배관리 부실에 의하여 동해 피해를 받는 비율이 50∼60%로 나타났다. 또한, 포도나무의 휴면이 타파된 2월 중순부터 싹이 튼 후 차고 건조한 바람에 의하여 포도나무가 말라 죽는 피해의 비율도 40~50%로 조사되었다. 특히 우리나라 기후 특성상 3월부터 4월 상순에 차고 건조한 바람이 많이 부는 시기로, 이 때에 토양수분을 빼앗겨 포도나무의 가는 뿌리가 위조점(시들어 회복하지 못하는 점)에 다다르며, 포도나무의 줄기도 수분 증발이 심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재배형태와 관계없이 전정 후 7∼10일 간격으로 토양 속 25∼30cm까지 물이 스며들도록 주기적으로 물주기를 하여야 한다. 충북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 이석호 육종재배팀장은‘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병해충 발생 양상도 달라져 전정 후 포도나무 껍질 벗기기를 하여 꽃매미 알, 깍지벌레류 등 해충을 방제하고, 발아 전까지 물주기와 껍질 벗기기 작업을 병행하고 석회황합제를 살포하여 병해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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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융합바이오세라믹 소재 산업 육성- 한국세라믹기술원 융합바이오세라믹 소재센터, 오송에 착공 - 충북도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은 급속한 노령화와 생활수준의 향상에 따라 경조직 재생, 질병 조기진단, 치료 안티에이징에 대한 수요가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향후 융합바이오세라믹소재 산업을 미래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자 총사업비 206억원을 투입, 오송에 융합바이오세라믹 소재센터를 지난 달 착공했다고 밝혔다. 국내 바이오산업은 가치사슬의 근간이 되는 소재기술의 취약으로 미래 바이오산업 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고, 기업의 영세성으로 최첨단 기술 및 인프라가 부족해 고부가가치 바이오의약, 의료기기 등의 제품 개발에 어려움이 있어 향후 새로운 돌파구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소재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바이오 제품 개발로 충북의 바이오산업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충북 오송을 융합바이오세라믹 소재산업의 전진기지로 육성하고자 한국세라믹기술원의 융합바이오세라믹 소재센터 건립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융합바이오세라믹 소재센터는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능성 임플란트 및 조직재생 소재, 초고속 감염병 진단 소재, 뷰티케어 소재 등이 지역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현장 지향적 전문연구센터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충북도는 ‘융합바이오세라믹 소재산업 육성 종합계획’수립 용역을 통해 단양의 석회석, 영동의 일라이트, 옥천의 견운모 등 바이오밸리 마스터플랜 7대 거점지구와 연계해 광역경제권 육성사업 및 지역특화사업의 미래 비전을 도출하고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융합바이오세라믹 소재센터 건립에 이어 2단계 사업으로 2020년까지 110억원을 투입해 세라믹 제품 독성 평가, 생물학적 안정성 평가 등 시험분석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부가가치 제품개발 및 조기 상용화를 위해 아이디어 발굴부터 공정, 제품인증, 상품화까지 함께하는 원스톱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임헌동 바이오산업과장은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세라믹 연구개발, 시험․분석․평가 및 기술 지원, 세라믹산업 정책 지원 등을 위해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으로 충북 융합바이오세라믹소재센터가 오송에 건립되면 세라믹소재와 바이오산업 연계를 통해 신시장 진출, 기업 유입 및 일자리 창출 등으로 충북 바이오산업 성장의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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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안전점검! 함께가는 안전충북!”2016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및 홍보캠페인 실시 - 생활주변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는 <안전신문고>로 신고 하세요 - □ 충북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 15. ∼ 4. 30.일까지 75일간 안전사각지대와 위험시설, 안전신고 대상 등에 대해 중앙부처와 도, 시‧군, 공공기관,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2016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국가안전대진단은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위해 정부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전문가 등 안전관리 핵심주체들이 모두 참여하는 선제적인 예방활동으로, 점검대상은 건축물, 시설물 등 하드웨어에서부터 법·제도·관행과 같은 소프트웨어까지 대상이 된다. 또한, 안전기준 미비, 안전관리가 취약한 안전사각지대와 위험물 시설 등을 집중 점검한다. 진행방법은 전 국민이 참여하는 “안전신고”와 민간전문가·공무원·공공기관 직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점검”, 시설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자체 점검표에 따라 점검을 실시하는 “자체점검” 방법으로 진행된다. ○ 지난해에는 도내 총 12,078개소에 대한 시설점검을 통해 643건을 현지시정하고, 400건을 보수·보강 조치했으며, 104건을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안전사고와 대규모 재난을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 도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은 공무원과 공공기관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시설 시설주와 건물관리인들이 직접 안전점검을 꼼꼼히 체크해 주셔야 하며, 도민들께서는 생활 속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인을 안전신문고 앱이나 웹(www.safepeople.go.kr)을 통하여 안전신고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한편, 2월 15일 국가안전대진단 시작일로 국가안전대진단 분위기 및 붐조성을 위해 도 조운희 재난안전실장 주관으로 홍보 캠페인과 재난위험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 홍보 캠페인은 오전에 청주 성안길 일원에서 도청과 청주시청 공무원을 비롯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100여명 참석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 관련 리플릿과 전단지,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생활주변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소들이 발견되면 안전신문고로 신고해 줄 것을 홍보했다. - 이어 오후에는 도 및 충주시, 코스모신소재 관계자들이 2종 시설물 중 재난위험시설물(D급)로 지정 관리하는 충주시 목행동에 있는 철도 옹벽이 해빙기철을 맞아 파손 및 손상, 균열 정도 진행 여부 등 현장점검을 통하여 위험시설 해소계획 및 애로사항 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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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세 선납...충주시 등록차량 22% 신청- 3월 연납 신청시 7.5% 세액공제 - 충주시는 등록차량의 22%에 해당하는 20,020대가 2월 연납 신청을 통해 10%의 세액공제를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자동차세 납세자에게 절세혜택을 부여하고 재원을 조기에 확보하고자 자동차세 선납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자동차세 선납은 3월, 6월, 9월에도 가능하지만 공제비율은 3월 7.5%, 6월 5%, 9월 2.5%가 적용돼 신청을 서두를수록 공제액은 커진다. 연납을 신청하고자 하는 납세자는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와 충주시청 세정과(☏850-5534)로 신청할 수 있다. 주의할 것은 자동차세 연납액은 자동이체가 되지 않기 때문에 고지서를 받은 납세자는 반드시 직접 납부를 해야 한다. 자동이체 신청 납세자는 매년 1월이 되면 이를 꼼꼼하게 챙기어 미납으로 인한 세액공제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자동차세 선납 후 양도나 폐차 시에는 자동차세를 일할 계산해 추가로 낸 세액을 돌려주고 있으며, 타 지역으로 전출 시에는 전출지로 연납 사실을 통보해 정기분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도록 하고 있어 물권이동이나 전출에 대한 이중과세를 걱정할 필요는 없다. 시는 시민들의 납세 편의를 위해 지방세 고지서가 없더라도 시중은행 ATM기에서 본인 현금카드나 신용카드로 부과된 세금을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에서 카드 납부가 가능하고, 전화(☏850-7400)를 통해 ARS 카드 납부도 가능하다. 한편, 2016년 1월 충주시 자동차 대수는 91,035대(비과세차량 6,364대 제외)이며, 2016년 연납 자동차세 징수액은 약 38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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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17년 정부예산 7100억 확보 총력- 91개 사업 선정, 선택과 집중 통한 발전선도 사업 위주 발굴 - 충주시가 정부의 정책방향에 맞춘 사업 발굴을 통해 91개 사업을 선정하고 2017년 정부예산 7100억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이달 초 두 차례에 걸쳐 실국별 2017년도 정부예산 확보대상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의 정책방향에 맞춘 신규·핵심사업 위주로 사업을 발굴한 결과, 91개 사업 국비 7100억원 규모의 대상사업을 선정했다. 주요 정부예산 확보대상 사업 중 계속사업은 △중부내륙선철도 건설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사업 △노은∼북충주IC 국지도 건설사업 △국제무예센터 건립사업 △국립충주기상과학관 건립사업 등이다. 신규사업으로는 △당뇨예방연구센터 건립사업 △구)충주공설시장 노후건물 정비사업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사업 △국제수변레포츠단지 조성사업 △수안보 의료관광 클러스터 조성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권역단위종합개발사업 등이다. 시는 내달까지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확정한 뒤 중앙부처와 충북도를 방문해 사업추진의 당위성과 예산 반영을 건의하는 등 정부예산확보를 위해서 발 빠른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지역전략사업을 선별하여 정부예산확보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며 “정부의 국정과제와 연계해 사업타당성에 대한 논리발굴로 중앙부처를 설득하고, 지역 국회의원 및 충북도와의 공조를 통해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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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만50세 이상 연중 무료로 치매선별 검사음성군 보건소가 지난 12일 치매거점병원인 현대병원(생극면 소재)과 치매검진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치매검진사업을 시작했다. 치매검진사업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치매환자의 조기발견으로 환자의 의료비용 부담과 가족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만50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보건소, 보건지소, 진료소에서 연중 무료로 치매선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1단계로 보건소에서 치매선별검사를 받고 의심스런 징후가 발견되면 협약병원(현대병원)으로 정밀검사를 의뢰해 전문의 진료와 검사 등을 실시한다. 이때 검진비는 전국가구 월 평균소득 100% 이하인 경우에는 치매진단 검사비를 전액 지원한다. 또한, 치매로 진단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월 3만원 연36만원 한도내에서 치매치료약제비를 지원하며, 치매환자로 노인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장기요양등급외 치매환자에게는 주간보호나 방문요양서비스 이용비용을 지원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걱정없는 행복한 노후를 보내기위해 50세 이상 어르신들은 6개월에서 1년 단위로 관할 주소지 보건소에서 치매선별검사를 받으시길 권장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보건소(043-871-21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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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문화예술회관, 문화예술아카데미 수강생 모집음성군이 오는 19일까지 음성문화예술회관 문화예술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우수한 강사진과 양질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되는 문화예술아카데미는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친근감을 개선하고 향유할 수 있는 맞춤형 문화예술 교육으로 이론과 실기교육을 통한 체험형으로 운영된다. 모집분야는 성악, 방송댄스, 발레(초급/중급) 등 3개 분야로 교육기간은 3월 8일부터 12월 16일까지이다. 신청방법은 음성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esart.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작성하여 문화예술회관 방문 또는 팩스 접수하면 된다. 수강생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아카데미 담당자(871-5947)예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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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보건소, 운동처방실 ‘인기’보은군보건소 운동처방실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14년 9월 보은군 보건소 신축 이후 지난해 2만여 명이 운동처방실을 이용한 가운데 겨울철 여가선용 및 건강관리를 위한 주민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보건소 운동처방실에는 일일 평균 30여명 이상이 자유운동을 즐기며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특히 비만 학생을 포함해 1일 평균 15명 정도의 관내 중학생 및 수능을 마친 고등학생들이 입학 전 운동을 통한 여가 활용을 위해 운동처방실을 이용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군 보건소는 실버 건강체조, S라인 건강교실 등 다양한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해 군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보건소 운동처방실에는 러닝머신, 자전거, 상지 근력기, 근육 이완기, 복근 단련기 등 총 21종의 운동 보조기구가 갖춰져 있다. 또한, 전문 운동 처방사가 기초체력검사 및 인바디 검사 결과에 따른 맞춤형 운동지도를 제공해 무리한 운동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며, 체계적인 단계별 운동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운동처방실은 보은군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및 참여방법은 보은군 보건소 043-540-562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늘 주민 곁에 있는 보건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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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민장학회, 2015년 장학금 기탁자에게 감사패 전달(재)보은군민장학회(이사장 정상혁)는 12일 2015년 장학금 기탁자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감사패는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한 장기 후원자 7명과 지난해 장학금 기탁자 40명 등 총 47명에게 전달됐다. 장기 후원자 7명은 길게는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692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40명의 기탁자는 지난해 총 1억6269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들의 소중한 장학금은 성적 우수 학생, 글로벌 인재를 비롯하여 복지 장학생 및 다문화 가정의 학생에게 전달됐다. 특히 지난 한해 관내기업체는 물론 기관․사회단체, 출향인, 마을 이장, 상인, 주민 등 각계각층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후원이 끊이지 않았다. 정상혁 이사장은 감사패를 수여하며 “많은 분의 후원이 보은군 인재 육성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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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영동군 농촌경영대학 35명 수료생 배출충북 영동군 농촌경영대학 제7기생 수료식이 12일 레인보우영동연수원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생 35명은 지난 1년간 농촌경영대학에서 매월 1회씩 체험관광과 문화마케팅, 마을개발 등을 배우며 농업 경영 마인드를 키웠다. 군은 농촌의 변화를 이끌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위해 충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하나로 2008년부터 농촌경영대학을 운영해 올해까지 모두 24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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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10대 역점시책 세부사업 선정충북 영동군은 12일 올해 추진할 10대 역점 시책의 세부사업을 선정해 발표했다. 군에 따르면 10대 역점 시책은 ▲레인보우 힐링타운 성공 조성 ▲사통팔달 교통망 조기 구축과 생활여건 개선 ▲영동산업․황간물류단지 조성 분양 ▲하천 및 재해위험지구 정비 ▲맞춤형 복지기반 구축 ▲수질개선 기반 ▲생활체육기반 확충 ▲면 소재 및 종합정비 ▲생활 및 농업용수 개발 ▲오감만족 관광개발 및 관광인프라 구축이다. 군은 영동 관광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될 레인보우 힐링타운의 성공 조성을 위해 과일나라 테마공원을 올해 말 준공하고, 안전성 논란을 겪어 와인연구소 뒤편으로 옮긴 와인터널 공사를 다음 달 착공한다. 복합문화예술회관, 웰니스 단지도 상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며, 명상 치유와 치료 기능을 담당할 힐링센터는 내년부터 시작될 충북도의 3단계 지역균형발전 사업비로 건립을 추진하는 등 레인보우 힐링타운 개발이 본궤도에 오른다. 군은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과 생활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영동~용산간, 영동~추풍령간 국도의 조기 확장을 추진하고 영동읍의 거리를 깔끔하게 변화시킬 영동읍 시가지 전선 지중화 사업과 군도 ․ 농어촌도로를 확․포장해 주민의 교통편익을 증진시킬 계획이다. 영동산업단지의 내년 조기 완공을 위해 조성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황간물류단지 분양률을 높이기 위해 투자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기로 했다. 군은 국 ․ 도비 468억원을 확보해 영동천을 홍수에 걱정없는 친환경 하천으로 탈바꿈시키고 추풍령천, 황간 마산재해위험지구, 동정 붕괴위험지구 정비를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70세 이상 노인 무료버스 이용과 오지마을 100원 무지개 택시 운행은 문제점을 보완해 완벽하게 정착시키고 경로당 가사도우미 운영과 경로당 전담주치의 제도를 확대 운영한다. 또 지역 주민의 문화 ․ 여가욕구 충족을 위해 오는 10월 2관 100석 규모의 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의 집'이 있던 자리(옛 영동군수 관사)에 지상 2층(건축연면적 634㎡) 규모의 충북 최초로 작은 영화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영동 공공하수처리장 증설, 학산 박계지구 등 모두 7개 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설치, 영동읍 차집관로 정비 등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수질개선 기반사업을 추진하는가 한편 지하수를 취수원으로 사용하는 학산․양산․황간면 지역에 금강 복류수를 공급한다. 용산․추풍령․상촌․심천․학산면 소재지를 정비해 지역 간 균형발전을 꾀하고 범화권역 등 7개 창조적 마을 만들기를 통해 살기 좋은 농촌으로 탈바꿈시키며, 군관리계획을 합리적으로 재정비한다. 군은 오감 만족 관광 개발을 위해 양산팔경 금강 둘레길, 반야사~월류봉 문화생태 탐방로, 치유의 숲(황간면 우매리), 삼도봉 일원 숲길 등을 조성한다. 국내 유일 국악체험시설인 영동국악체험촌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산자수려한 자연과 국악․과일․와인 등 다양한 관광 자원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인프라 구축에 모든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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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평생학습원, 우수 평생학습프로그램 공모옥천군평생학습원이 우수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22~26일 공모한다. 평생학습 동아리, 기관·단체 등의 경쟁을 통한 지역의 평생학습 문화정착 및 학습공동체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11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신청대상은 평생학습원에 등록된 학습동아리와 활동 실적이 있는 관내 평생학습 관련 기관·단체가 해당된다. 공모분야는 동아리 및 기관·단체 지원사업이다. 평생학습원은 최종 동아리 6개팀에 각 150만원 지원하고, 기관·단체는 3곳을 선정해 각 35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 군 지원금 대비 자부담금이 20%이상으로 동아리는 30만원, 기관·단체는 70만원 이상 부담해야 한다. 응모방법은 평생학습원 홈페이지(https://edulife.oc.go.kr)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학습원에 방문하거나 우편(옥천읍 관성로 4길10)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특정 기관, 단체의 이익을 위한 프로그램 또는 정치 종교 목적을 위한 사업이나, 동일사업으로 타 기관으로부터 지원금을 받는 곳은 제외된다. 한편, 평생학습원은 2011년부터 총24개팀(기관단체)에게 6천400만원을 지원했다. 기타 문의는 평생학습원 730-3601~360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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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동이면에 ‘옻 배움터’ 문 열어요!‘옻의 고장’ 옥천군에 다양한 옻 체험과 교육을 할 수 있는 ‘옻 배움터’가 문을 연다. 동이면 청마리 옛 청마폐교 터에 강의실 90㎡, 복도 47㎡ 등 건축면적 190㎡ 1층 규모로 조성됐다. 12일 오후4시30분 옻 배움터 개관식이 개최됐다. 개관식에는 김영만 옥천군수와 관계 기관,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옻 배움터에서는 옻 관련 교육과 체험을 할 수 있다. 이 곳은 옥천산림조합에서 운영할 계획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옻칠 교육과 옻 발효를 이용한 된장, 간장 만들기 등 주민 소득증대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 수강료는 무료며, 체험비용은 재료비만 받고, 교육생이 아닌 일반인 들에게도 민박용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배움터 복도에서는 옻 가공 제품을 전시 판매(시중가보다 20%저렴)하고, 지역 특산물도 판매할 예정이다. 교육과 체험 등을 위해 군은 배움터 일원에 10만700그루의 옻 나무를 심었다. 옻 배움터는 동이면 조령리 인근 산림 185㏊ 규모에 옻의 효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되는‘옻 문화단지 사업’의 한 일부분이다. 군은 2020년까지 94억원을 들여 185㏊에 1차(44억원)사업으로 옻생태체험장(70㏊), 배움터(190㎡), 탐방로(5㎞), 자전거도로(9㎞) 등산로(9km) 등을 조성하는 ‘옻 문화단지 사업’을 2016년까지 마무리한다. 2차(50억원)사업으로 2020년까지 야영장(1㏊), 어린이놀이터(1㏊), 전망대, 레일바이크(500m), 힐링 정원(2ha)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2005년 ‘옻산업특구’로 지정된 옥천 지역에서는 124농가가 60㏊ 산과 밭에서 19만7천그루의 옻나무를 재배하고 있다. 이명식 산림녹지과장은 “옥천군은 옻산업특구 지역인 만큼 옻배움터 개관으로 지역 특성을 살리고, 특구에 필요한 교육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실시하여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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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이 아름다운 ‘산막이 겨울민속축제’ 개최산막이 겨울민속축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충북 괴산군 칠성면 사은리 산막이옛길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산막이마을과 비학봉영농조합법인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축제로 사계절이 아름다운 산막이옛길에서 정월대보름맞이 새해다짐걷기대회, 새해소원달기, 민속놀이, 달집태우기 등 산막이 겨울민속 축제와 관광객들에게 새해소망 소원빌기와 옛추억의 전통민속놀이 체험행사로 아름다운 풍경의 볼거리와 즐길거리의 시간을 마련하였다. 축제 첫째날(2.19.)과 둘째날(2.20.)은 새해소원달기와 민속놀이를 개최하며, 셋째날(2.21.)에는 새해다짐걷기대회, 소원달기, 민속놀이, 달집태우기행사가 열린다. 또한, 참여 관광객들에게는 기념품과 생수를 나눠드리고, 오곡밥과 부럼, 민속주 등 먹거리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며,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지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산막이옛길의 겨울철 축제를 통해 이 곳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풍경의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행사가 전해져 올해도 연인, 가족단위의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산막이옛길은 한겨울의 마지막 달인 2월을 앞두고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대한민국 걷기여행길 10곳에 선정되었으며, 칠성면 외사리 사오랑마을에서 산막이마을까지 흔적처럼 남은 옛길 4㎞를 나무 데크로 정비하고, 괴산호를 따라 고인돌쉼터, 연리지, 소나무동산, 정사목, 망세루, 호수 전망대, 물레방아 등 30여 개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또한 산막이옛길은 1957년 순수 국내기술로 축조한 괴산댐과 괴산호의 풍광을 즐길 수 있도록 산책로와 함께 등잔봉∼천장봉∼산막이마을을 연결하는 2∼3시간의 등산로가 있어 괴산호의 풍경을 즐기면서 느긋하게 산행할 수 있다. 아울러 괴산호를 따라 펼쳐지는 한반도 지형과 천혜의 자연경관은 사계절 절기마다 아름다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군은 다시 오고 싶은 산막이옛길을 만들기 위해 이와 연계한 충청도양반길을 조성하고 올해는 괴산호를 가로지르는 167m의 연하협 구름다리를 조성해 산막이옛길의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산막이옛길은 지난 2011년 개장해 당해 88만 1195명, 2012년 130만 2775명, 2013년 140만 2252명, 2014년 150만명이 방문했으며 개장 이래 누적 방문객수 600만명을 가볍게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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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무허가 축사 개선대책(적법화) 추진충북 괴산군은 2015년 11월 23일부터 ~ 2018년 3월 24일(특례법 적용 기간)까지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건축법, 가축분뇨법 등 개정에 따라 축산단체 축종별 대표자와 무허가 축사 개선 대책 협의 및 무허가 축사 개선 추진 관련 부서 협의회 실시, 축산농가 교육 및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적법화 대상축사는 2012년 6월 15일 이전에 가축사육 제한지역 내에 설치 된 무허가, 미신고 축사와 2013년 2월 20일 이전에 가축사육 제한지역 이외의 지역에 설치한 무허가, 미신고 축사이며, 해당기간 이전에 설치한 배출시설 또는 변경한 배출시설은 그 사실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하며 가축분뇨법과 건축법 등 기타 법령에 저촉되지 않아야 한다. 아울러 그동안 규제를 받지 않던 염소도 가축분뇨법 신고대상 시설로 추가되어 2016년 3월 24일까지 설치신고를 하고 2017년 3월 24일까지 적정하게 준공검사를 받아야 한다. 군 관계자는 “축산농가의 교육 및 홍보를 통해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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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청렴교육실시-공직자 청렴도 향상 및 공직윤리 재확립- 증평군은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 청렴도 향상 및 공직윤리 재확립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범죄학연구소 선임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염건령 교수를 초빙해 △공무원의 의무와 공직가치 △청렴의 가치와 관련 사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9월부터 시행되는‘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의 주요 내용과 위반 시의 제재사례 소개에는 직원들의 높은 관심을 가졌다. 강의에 앞서 최창국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우리군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상위성적을 달성하고 있지만, 공직사회 전반에 대한 외부의 시선과 인식은 여전히 차갑다”면서“현재의 성적에 안주하지 말고 청렴을 기본소양으로 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최근 들어 언론뿐만 아니라 새로 도입된 법이나 제도까지도 청렴에 초점을 맞추는 사례가 늘어, 청렴이라는 개념에 일부 피로감을 느낄 수도 있다”면서“주입식 교육이나 명령․지시에 의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청렴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자존감을 높이는 방향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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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설치비 최대 300만원 지원- 증평군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에 나섰다. 군은 올해 보조금 1800만원을 들여 야생동물의 침입을 제어하는 태양광(전기) 목책기, 방조 망, 경음기 등의 피해예방시설을 농가에 보급한다. 군에서는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의 60%,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며 40%는 농가에서 자부담해야 한다. 군은 지난 2012년부터 4년간 865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해 50개 농가에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을 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게 했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2일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2월에 지원대상자를 확정한 다음 오는 6월말까지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마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고 농민과 야생동물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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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농업용 소형 굴삭기 운용 교육-소형 굴삭기 3톤미만 면허 취득교육 -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 7일까지 농기계임대서부지소와 위탁교육 학원에서 농업인 60명을 대상으로 소형 굴삭기(3t 미만) 자격 취득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농업용 굴삭기의 안전사용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 농업인들이 직접 농기계실습장에서 취급조작․운전 등의 실기교육으로 실시된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음성군 농기계임대서부지소에서 굴삭기의 기관 및 전기, 작업장치와 법규 및 도로교통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이론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은 1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교육생 6명씩 10조로 나뉘어 2일간 위탁교육 업체에서 소형굴삭기 조종실습 교육을 받고 면허를 취득하게 된다. 한편, 임대용 농용굴삭기 5대를 운용하고 있는 농업기술센터는 습득한 농업인에게 장비를 임대해 조작미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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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2월 22일까지 신청, 19명 선발 예정 - 음성군은 근로의사가 있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3개 분야, 7개사업장, 19명으로 ▲금왕․감곡의 자원재생사업, ▲음성․대소․삼성의 마을가꾸기 사업, ▲사회복지과의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음성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0%이하, 재산 2억 이하가 대상이며, 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주민등록등본 등을 갖추고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단, 실업급여 수급권자,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의 생계급여수급권자, 1세대 2인 이상 참여, 사업참여 중 중도포기한 자, 신청 구비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자, 기준중위소득 60% 초과하거나 재산이 2억원 초과로 확인된 자 등은 참여가 배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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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16년 저출산·고령화대책 시행계획 수립- 저출산 극복을 위해 - ○ 충청북도는 정부의 제3차 기본계획 수립의 추진방향에 맞추어 세계 최저수준의 출산율과 급격한 고령화 속도를 줄이기 위해 2016년 저출산·고령화대책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 충청북도에서는 저출산 대책을 효과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지난해 이시종 지사의 주재로 ‘찾아가는 산업현장 토크’를 실시해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견 수렴하는 등 근로자와 도민의 목소리를 청취해 기본계획에 반영했고 금년도 저출산·고령화대책 시행계획에 담아 추진한다고 말했다. ○ 2016년도 저출산 고령사회 시행계획에는 충북도교육청도 동참해 12개 과제를 시행 추진 할 예정이며, 충청북도는 저출산대책 197개 과제, 고령화대책 82개 과제, 저출산 고령화 대응기반 과제 33개를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말했다. ○ 저출산 대책으로는 가족친화 직장 조성을 위한 지원체계조성으로 일·가정 양립 실천, 정시퇴근, 가족사랑 실천하기 캠페인 등을 실시하며, 다자녀 가정의 출산장려금지원, 빈곤, 부모의 실직 등 사정으로 결식 우려되는 아동에 대한 급식비 지원(37,033명) 등을 실시한다. ○ 고령화대책으로는 노인 여가활동을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9988행복나누미, 어르신의 안전 확보를 위한 행복지키미 사업을 실시하며,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청주시), 거동불편 저소득 대상으로 노인재가 서비스기관 지원 등을 실시 한다. ○ 충청북도에서는 저출산 문제의 실효적 해결을 위해 청년일자리 확대, 정시출퇴근, 시간선택제 근무, 유연근무제, 남성육아휴직 활성화, 일하는 방식 문화개선 등 일·가정 양립 실천을 위한 기업과 기관 업무협약을 통해 정착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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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청렴문화 확산 종합계획 추진-『청렴1등도 충북 달성』을 위한 -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가 『청렴1등도 충북 달성』을 위한 2016년 청렴문화 확산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강력하게 추진하기로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청렴도 측정 결과에 따르면 충청북도는 2011년 이후 줄곧 중위권(3등급 8위~10위)에 정체되어 있다가 지난 2015년에는 도지사 및 간부공무원을 포함한 전 직원 청렴교육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한 결과 청렴도가 상위권(2등급 4위)으로 대폭 향상됐다. 이에 충청북도는 지속적인 청렴문화 확산시책을 통한 2016년도 청렴도 최상위권 달성을 목표로 ∎취약분야 집중관리, 부패공직자 처벌 강화, 부서 연대책임제, 시군 및 출자출연기관 청렴도 제고 등 청렴문화 확산시스템 구축 ∎도·시군 공직자 및 유관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콘서트, 고위공직자 청렴특강, 청렴 자기진단 일일학습, 전 직원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강화 등 청렴의식 조직문화 개선 ∎1부서 1청렴시책 추진, 부서별 맞춤형 청렴컨설팅, 국민권익위 제도개선 권고과제 및 자치법규 부패영향평가 이행 철저, 전 직원 청렴실천 서약, 외부강의 신고 등 부패유발요인 제거 ∎취약분야 청렴후견인제 운영, 감사결과 공개 활성화, 감사정보 제보 청렴모니터단 운영 등 도정 투명성 및 신뢰성 제고 ∎행동강령 이행실태 점검 강화, 공익신고 및 공직비리 신고 활성화, 청렴시책 홍보 강화 등 5개 분야 35개 세부실천과제를 마련하고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청렴은 우리 공직자들이 갖춰야 할 기본적 소양이자 최고의 덕목이며, 대한민국이 진정으로 선진국 대열에 합류하고 선진사회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청렴문화 확산은 반드시 해결해야 할 선결과제”라고 생각되며 “2016년도 청렴1등도 달성을 위해 청렴문화 확산 종합계획에 따른 세부 청렴시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청렴한 공직문화가 조기에 정착되고 청렴도 평가에서 최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도·시군 모든 공직자의 솔선수범이 필요하며, 아울러 언론과 각계 각층의 전문가, 도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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