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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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생명쌀, 유기농 쌀로 중국의 문을 열다= 중국 쌀 수입개방에 맞추어 1차로 우한시에 12톤 선적 = 청주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청원생명쌀이 중국 쌀 수입개방 첫해에 기능성 쌀인 청원생명쌀 발아현미로 수출 길이 열렸다. 수출품목인 청원생명쌀 발아배아미는 쌀눈이 66%를 차지하는 기능성 쌀이다. 일반 쌀 영양구성은 백미 5%에 그쳐 극소량의 영양분만 섭취하게 된다. 수출물량은 총 80톤, 한화 약 4억 8천 6백만 원으로 청원생명쌀 유기농을 비롯해 발아구운 현미, 배아분 골드, 청원생명쌀눈 등이며, 오는 3월에 1차로 12톤을 평택항을 통해 수출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청주시장과 수입업체인 구진당(대표 두연연),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이범로)이 참여해 수출계약서를 작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해 중국으로 통하는 수출의 길을 열었다. 수입업체인 구진당은 중국 우한시에 소재한 친환경농산물과 기능성식품을 공급하는 유통업체이며 회원제로 운영한다. 청원생명쌀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 쌀로 전국소비자가 선정한 고품질 브랜드 쌀 러브미 8회 수상,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선도하는 브랜드에 인증하는 KSA 한국표준협회 LOHAS 인증을 연속 9회 수상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월별로 세부 계획을 수립해 중국에서 열리는 식품박람회 등에 참관하고 바이어 상담 등을 통해 금년 말까지 10억 원 이상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29일 중국 수출용 쌀 가공공장으로 등록한 광복영농조합법인(청주시 내수읍)이 진수미 5톤을 수출하는 등 청주지역 쌀이 세계 속으로 나아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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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북부권 대규모 벼 건조저장시설 신축- 수매 불편 해소, 고품질 쌀 브랜드가치 제고 - 충주시는 앙성면, 엄정면 등 북부지역에 대규모 벼 건조저장시설이 올해 안에 신축될 예정으로 벼 재배농가의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광규)이 총사업비 20억 8천5백만원을 투입해 북부권 지역에 5,000㎡ 부지 내 대규모 벼 건조저장시설을 신축할 계획이다. 현재 충주통합RPC가 운영중인 벼 도정시설과 저장시설이 주덕읍과 달천동 남부지역에 편중돼 있어 북부권 지역의 농업인들이 벼 수매에 상당한 불편을 겪어왔다. 벼 건조저장시설은 국ㆍ도ㆍ시비 12억 5천1백만원(60%), 자담 8억 3천4백만원(40%) 등 총사업비 20억 8천5백만원을 투입해 순환식 건조기 3기(90톤), 저장시설 4기(2,000톤), 첨단 냉각장치 등 벼 건조장을 갖추게 된다. 시설이 준공되면 벼 재배농가는 수확 즉시 산물벼 형태로 즉시 수매가 가능하게 된다. 충주통합RPC의 저장능력은 현재 8천 톤이나 본 시설이 준공되면 1만 톤으로 25% 증가하게 되며, 벼 매입을 26억 정도 더 할 수 있어 판로에 고심하는 농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구익 식량작물팀장은 “벼 건조저장시설 신축이 충주쌀의 브랜드 가치를 보다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충주쌀 명품화 계약재배, 들녘별 쌀 경영체 지원 등 맞춤형 지원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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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시민사랑방...특별 서비스로 감동 드려요!- 전문상담위원 무료 상담, 외국어 민원안내 도우미 통역 서비스 제공 - 충주시청 1층 종합민원실 내 마련된 시민사랑방이 장기 미해결 민원, 집단민원 등 다양한 형태의 민원을 해결하며 감동을 주고 있다. 5년 전 시장실을 폐쇄하고 마련된 이곳은 민원을 성격별, 종류별로 구분하고 신속한 처리 및 대처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 행복한 충주 건설을 위한 역할을 분담해 왔다. 주요 복합민원상담이나 다수(집단)민원은 시장이, 단순민원처리는 시민상담위원이, 전문성이 요구되는 민원은 해당부서로 접수 후 이송하고, 부서간 협의를 요하는 민원은 민원조정위원회를 통해 처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00여건의 전문상담이 이뤄졌는데, 풍부한 행정경험과 세무, 법률 등 다양한 민원욕구에 부응하는 전문상담위원 18명이 주 5일간 돌아가면서 무료상담을 진행했다. 생활법률상담이 시작된 지난해 5월에는 하루에 3~4건씩 대기를 하면서 상담을 하기도 했다. 지난해 7월경 필리핀 국적의 근로자가 자동차를 매매하고 출국한 사이 차량이 미 이전된 관계로 각종 공과금이 부과돼 시민사랑방을 찾았는데, 외국어 민원안내 도우미를 대동하고 고용노동부를 방문해 민원을 해결, 충주시와의 인연의 끈을 이어오고 있다. 외국어 민원안내 도우미는 민원신청서 양식을 번역해 주거나, 인ㆍ허가 상담시 통역을 대행하며 민원행정에 감동을 더하고 있다. 봉방동에 거주하는 자활보호대상자의 아들이 몰래 구입한 자동차로 교통사고를 내고 검찰로부터 1천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돼 형편상 납부가 어려워 처리방안을 문의했는데, 무료 법률 상담하는 법무사로 하여금 처리케 하는 등 소통과 협력을 통해 충주시만의 특별한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오동식 종합민원실장은 “민원 상담뿐만 아니라 노약자, 거동불편자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해 공익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상록자원봉사단 민원도우미를 통해 대민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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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16년 중소기업 품질분임조 활성화 지원 추진- 충북도 4%경제 실현을 위한 중소기업 경쟁력강화 지원- 충북도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6년 품질분임조 활성화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내 품질분임조 활동을 통해 제품의 품질향상과 원가를 절감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품질 분임조 활동 방법과 개선 기법을 전수받아 국내외 판매를 증대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충북도는 중소기업 중 품질분임조 활동을 추진할 의지는 있으나 전문지식 및 재정이 취약한 업체를 대상으로 희망업체 신청을 접수받아 선정기준에 따른 서류검토, 현장심사를 거쳐 평가 점수에 따라 5개 업체를 선정하여 총 6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체는 오는 19일까지 충청북도 또는 한국표준협회 충북지역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 사업 선정업체에게는 품질혁신관리 전문가가 이론교육과 실제 현장 적용이 가능한 여러 유형의 사례를 현장 지도를 통해 전수하고 품질경영 인증 획득, ‘16년 품질분임조 도 경연대회 참가, 국가 품질상 신청 시 우대 등의 혜택을 받는다. 이두표 충북도 경제정책과장은 “이 사업으로 기업들에게 지속적인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 품질개선을 통한 안정적 기업 경영과 고용창출 등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충북도 4%경제 실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며, 2000년부터 지금까지 80여개업체를 지원해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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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바이오제품 안전성 확보 적극 나선다- 충북도 바이오제품 안전성시험비용 지원 - 충북도에서는 미래먹거리 충북의 6대 신성장 동력산업의 하나인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도내 소재 바이오기업의 제품 개발 시 요구되는 안전성, 유효성, 독성 평가 등의 시험비용을 2006년부터 지원하고 있으며, 금년도에도 도내 바이오기업의 판매촉진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2016 바이오제품 안전성시험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바이오제품을 생산하는 도내 소재 중소기업이 개발한 제품을 사업화하기 위해 전임상 또는 임상시험을 진행하도록 시험비용의 일정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 기술의 특성에 따라 조정되며, 안전성 시험비용의 20% 이상은 참여기업이 부담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의한 도내 소재의 바이오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에 한하며 대기업, 국·공립 연구기관, 정부출연 연구기관, 대학 등은 제외한다. 신청기간은 2월 19일까지이며,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제품의 기술성, 사업성, 기업의 추진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지원대상 기업을 선정하게 된다. 2006년부터 시작된 바이오제품 안전성 시험비용 지원을 받은 업체는 총 33개 업체로 도비는 11억5천만원 지원되었고, 지난해에도 안전성 시험비용으로 ㈜강앤박메디컬 등 4개업체에 79백만원을 지원하여 판매제품의 안전성 확보 및 소비자 신뢰도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전성시험비용을 지원받고자 하는 기업은 충북도청 바이오산업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홈페이지(www.cb21.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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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하우스 작물 재배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스마트폰을 이용 시설하우스 원격 조정 가능, 소득 40% 향상 -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지난해「스마트폰을 이용한 시설하우스 원격제어 시스템 시범사업」을 추진해 재배작물의 적정 환경 조성과 시설하우스 관리 노동력 절감으로 농가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ICT를 활용한 스마트폰 원격 제어 시스템을 설치한 진천의 토마토 재배농가는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모든 시설하우스를 제어한다. 농가가 농장에 없을 경우에도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온실의 상태를 파악 할 수 있고 또한 온실의 환경을 쉽게 제어해 줄 수 있어 온실 관리 노동력 해소는 물론 재배작목의 적정 환경을 조절할 수 있다. 전년도에 이 농가는 10a당 9,000천원의 소득을 올려 일반농가 대비 40%의 소득이 향상 되었다. 온실관리에 소요되는 노동력도 절감할 수 있었고, 먼거리 여행에도 효율적으로 온실을 관리하여 갑작스런 기상재해도 예방하고 소득도 높아져 1석3조의 효과를 본 셈이다. 도 농업기술원 이상찬 원예기술팀장은 “금년도 2억 4천만원을 투입하여 10개소에 「단동비닐하우스 절전형 환경제어 시스템 보급 시범」, 「시설하우스 스마트 환경제어 시범」, 「ICT활용 스마트팜 환경관리 시스템 시범」등 ICT 활용 스마트팜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요즘 같이 변화가 심한 날씨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한 기술을 농가에 보급하여 노동력을 절감하며 안정적인 소득 창출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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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년 연속 ‘새뜰마을사업’ 선정 쾌거- 대소면 내산4리, 새뜰마을사업 대상지역에 선정 - 음성군이 국정과제인 지역행복권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2016년 '새뜰마을사업'의 대상지로 대소면 내산4리 미산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2015년 지역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새뜰마을사업에 공모하여 다부네 지구 새뜰마을사업 총사업비 16억 5300만원을 확보한데 이어 올해에도 미산 지구 새뜰마을사업에 공모하여 총사업비 6억 4000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새뜰마을사업은 정부에서 지난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지역행복생활권사업으로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있다. 재해, 위생, 안전 등 생활환경이 매우 취약한 지역에 대하여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과 일자리.복지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새뜰마을사업’을 통해 낙후된 미산 마을을 전면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우선 마을의 취약한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기초생활 인프라를 구축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통한 주민참여 확대를 이끌어 공동체의식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부터 2018년까지 미산마을에는 ▲슬레이트 지붕개량 및 철거. ▲마을안길정비, ▲하수도 정비, ▲담장정비 ▲마을회관 리모델링, ▲마을쉼터 조성, ▲지역주민 역량강화 및 휴먼케어 등을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2년 연속 선정된 사업인 만큼 그 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순한 기반시설개선에 그치지 않고 주민 역량강화 및 휴먼케어 등을 추진하여 자발적이며 지속가능한 공동체 마을이 형성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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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음성군수에 친필 연하장음성군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올해도 이필용 음성군수에게 친필 연하장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반 총장은 “이필용 음성군수님께”로 시작하는 이 연하장에는 “새해를 맞이하여 음성군과 군민여러분의 무궁한 행복과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늘 따뜻하게 성원하여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간결하지만 진심어린 반 총장의 고향에 대한 향수와 관심,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음성군은 지난 2010년 12월 반기문 총장이 출생한 원남면 상당리 행치마을에 반기문 기념관과 생가복원 및 UN평화랜드를 조성해 매일 200에서 400여명의 관광객이 이곳을 방문하고 있다. 또한, 행치마을에 201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유엔을 체험할 수 있는 유엔평화관 건립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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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청주에서 세계 무림의 고수를 만나세요!- 2.5(금),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설명절 귀성객 대상 홍보활동 펼쳐 -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조직위(위원장 이시종)는 2016년 2월 5일(금)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청주를 찾는 귀성객 대상으로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은 오전10시 ~ 오후5시까지 귀성인파가 많이 몰리는 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 오송역에서 무예마스터십 조직위와 도 관광항공과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귀성객에게 대회를 알리기 위한 홍보현수막을 게시하고, 물티슈 ‧ 포스트잇 등 실용성과 선호도가 높은 기념품을 직접 나눠주며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를 알리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대회 마스코트인‘무돌이’와‘예술이’의 탈 인형을 조직위 직원들이 직접 쓰고 홍보 활동을 펼쳐 귀성객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조직위 사무총장은(체육진흥과장 박기익)“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올림픽과 쌍벽을 이루는 지구촌 최대 무예올림픽이 청주에서 개최된다는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직위는 앞서, 2월 3일(수) 도민홍보대사 70여명과 함께 청주 시내 지하상가~철당간~육거리 구간에서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를 알리기 위한 길거리 홍보활동을 펼치는 한편, 앞으로도 시민대상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충청북도와 청주시 공동주최인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는 오는 9월 3일부터 9월 8일까지 6일간 청주체육관 등 청주시 일원에서 30개국 1,6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하여“세계무예의 조화”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세계종합무예올림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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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는 충북에서 즐기세요!- 설 명절과 춘절을 맞이하여 관광홍보활동 전개 - 충북도는 설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중국 춘절을 맞이하여 충북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충북관광홍보 활동을 펼친다. 도는 5일 코레일, 한국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 등과 함께 2015년 이용객 4백만명을 돌파한 오송역을 찾아 설 연휴 가볼만한 곳을 소개한 리플릿과 홍보물을 귀성객에게 나눠주며 홍보활동을 펼치는 한편, 청주국제공항에서는 춘절 연휴를 맞아 충북도를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충북의 관광자원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홍보내용을 보면 국립청주박물관은 설 연휴기간에 휴관일 없이 개관하여 ‘전통놀이마당’, ‘가족영화상영’, ‘청주 앙상블 신년연주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청남대는 설 당일(2.8)에만 휴관하고, 설 연휴 기간에는 예약 없이 승용차 입장이 가능하도록 하여 관람객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충주세계무술공원 아이스링크장은 연휴기간 쉬지않고 개관하고,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는 군고구마 굽기, 연날리기 등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으며, 국내 최대 민물고기 생태관인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설 당일 오전만 휴관하고 연휴기간 내내 개관하는 등 도내에는 가족이 함께 연휴기간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충북관광에 대해 자세한 안내를 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충북종합관광안내소(전화번호 233-8430~1, 8433)로 연락을 하면 연휴기간 중에도 자세한 관광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유건상 관광항공과장은 “이번 홍보활동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 및 중국인 관광객이 설 연휴기간 동안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등 주요 국제행사 등을 사전에 알려 많은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충북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여주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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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보면 안전도시 청주가 보입니다~- 시내버스 활용 안전캠페인 실시 - ‘잠시, 지나가는 버스를 보면 행복한 안전도시 청주가 보입니다~!’ 청주시는 2월부터 12월말까지 시내버스를 활용한 안전캠페인을 실시한다. 2016년 처음 실시하는 시내버스 활용 안전캠페인은 시내버스 58대를 대상으로 외부벽면과 내부 중앙문에 안전과 관련한 광고판을 부착해 시민 안전 관심도를 높이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광고는 시기별로 내용을 달리해 외부벽면은 2월부터 5월까지 해빙기안전과 산불조심, 6월부터 9월까지 물놀이 안전과 풍수해 보험, 10월부터 12월까지 제설작업과 화재안전을 중점 홍보할 예정이다. 버스 내부 중앙문은 안전신문고를 연중 홍보해 시민참여를 통한 생활 속 안전 위협요소를 적극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가장 친숙한 대중교통을 이용해 홍보하면 시민들 안전의식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거리를 다니다 잠시 지나치는 버스를 보고 안전에 대한 생각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갖는다면 이것만으로도 캠페인 사업이 성공했다고 자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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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주거급여 주택수선비 지원- 주택 노후도에 따라 350만원~950만원 지원 - 청주시는‘2016년 맞춤형 주거급여 수선유지급여(주택수선) 사업’을 추진한다. 수선유지급여사업은 저소득층(중위소득 43%이하, 소득인정액 4인 가족 1,888,000원) 주민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게 하는 사업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택의 구조안전과 설비상태, 마감상태 등 19개 항목을 조사해 주택 노후도를 평가하고, 시는 결과에 따라 경·중·대보수로 구분해 350만 원에서 최대 950만 원까지 주택수선비를 지원한다. 이와 별도로 장애인 세대는 장애인 편의시설을 최대 38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맞춤형 주거급여 주택수선 사업을 시행해 163가구 지붕수선과 주방․욕실개량, 난방공사, 도배․장판․창호교체 등 주택수선비용 7억 1천만 원을 지원했고, 올해는 300가구 11억 7천만 원을 사업비로 책정해 주택수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맞춤형 주거급여제도를 시행하기 전에는 최대 220만원을 지원해 도배․장판교체 등 간단한 주택보수만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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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농촌체험관광 6차산업 메카로 날개 짓- 자유학기제와 함께하는 와유바유 농촌체험 - 충주시가 자유학기제와 함께하는 와유바유 농촌체험관광을 통해 농업6차산업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날개 짓을 시작했다. 시는 올해 농촌체험관광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농촌체험프로그램 및 농촌사랑 체험투어 운영, 체험관련 단체 역량강화, 테마농업연구단지 6차산업 거점 운영 활성화 등을 중점 추진한다. 시는 자유학기제 운영 추진단을 주축으로 한 민·관·학 협력으로 교과연계 농업·농촌 맞춤형 진로체험 개발 프로그램을 2월말까지 수도권, 충북 교육청 및 학교 등에 적극 홍보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농촌체험관광 운영 활성화를 위해서는 농촌문화체험협회와 농촌체험해설사를 대상으로 해설기법, 스토리텔링, 고객맞이 대화법 등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해 농촌체험을 이끌어갈 핵심인력을 양성한다. 지난해 완공된 테마농업연구단지는 농업체험, 교육, 힐링 문화공간 6차산업 거점으로 활용한다. 지역특화작목을 접목한 고객 맞춤형 테마관광, 팸 투어, 고객맞이 팜파티, 어린이 농업체험교실, 도시민 체험텃밭 등의 사업 추진과 연계한 차별화된 관광농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2008년부터 충주농촌문화체험협회와 연계해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 개발, 체험농장 육성, 농촌체험해설사 역량강화, 팸투어, 고객맞이 농가기획형 비즈니스 팜파티,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어린이 농심체험교실, 청소년 체험 등 농촌문화 체험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체류형 농촌체험투어 60회(2,495명), 어린이 농심체험교실 57회(1,830명), 농촌사랑 고객맞이 팜파티 9회(420명),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프로그램 4회(360명)을 운영해 자유학기제 최우수 유공기관에 선정됐고, 와유바유 어린이 날 축제 체험행사에 1만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김정순 테마농업팀장은 “그동안 축적된 농촌체험관광 사업추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농업·농촌의 가치인식 제고와 농촌관광 소득원을 다각화하고 우리 지역 농촌자원을 연계한 6차산업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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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내수면어업 경쟁력 높인다!- 11개 사업 4억 8천만원 투자 - 충주시가 올해 내수면 어업분야에 4억 8천만원을 투자해 내수면 생태계를 보존하고 어업 경쟁력을 높인다. 충북 내수면의 17%를 차지하고 있는 충주시는 기후변화 및 내수면 생태계 변화에 따른 어족자원 보존 및 증식을 위해 1억 7천만원, 생태계 교란어종 구제사업에 3천만원을 투자해 수산자원의 증식을 도모한다. 또한 U-IT 신기술로 양식장 수질원격감시체계 구축 및 노지 양식장 수질개선 지원 등 신규사업에 1억 2천만원, 수산약품 및 양식장비, 정전대비 전기시설 정비사업에 6천만원을 투자해 양식어업 경쟁력을 강화하여 안전한 수산물 생산으로 어업인의 소득을 높인다. 아울러, 자립기반이 약한 영세 어업인을 위해 노후어선 교체, 어망구입 지원, 수산정보지 지원, 낚시터 환경정비 등 1억을 투자해 어업인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경영비 절감에 기여한다. 충주는 충주호를 비롯한 남한강과 달천강이 둘러싸인 호반의 도시로 물고기를 잡는 어업인이 55명이 있다. 주로 쏘가리, 붕어, 뱀장어, 다슬기가 어가 소득증대에 큰 몫을 차지하며, 연간 100톤의 어획량과 12억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내수면양식장에서는 주로 송어, 뱀장어, 메기를 양식하며 연간 420톤을 출하해 36억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나, 10여곳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영세성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유료낚시터는 댐 14곳, 저수지 6곳, 양어장낚시터 6곳에 연간 5만여명이 방문해 11억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대부분 외지인들이 차지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박광용 축산과장은 “지난 80년대와 90년대 충주호 가두리양식장 18곳에서 향어, 잉어 등 연간 4천톤을 생산해 120억의 조수입을 낼 정도로 내수면어업의 중심지로 번성했으나, 가두리양식장 철거와 수입개방으로 내수면어업이 경쟁력을 잃고 침체에 빠져 안타깝다”며 “내수면 어업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회생대책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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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난계국악단, 군립 노인전문병원 찾아 국악공연 펼쳐충북 영동군립 난계국악단(단장 정사환)은 4일 군립 노인전문병원(영동읍 설계리)을 찾아 국악 위문 공연을 했다. 이 국악단은 30분 가량‘뱃노래’,‘가야금병창’,‘민요메들리’등 다양한 장르의 국악 연주곡을 환자와 병원 직원들에게 들려줬다. 단원들은 공연을 마치고 환자들의 말동무가 돼 즐거운 대화도 나눴다. 이 국악단은 지난해 설과 추석에도 이 병원을 찾아 국악 공연을 펼쳤다. 환자 김묘순(89 ․ 여) 씨는“무료하고 심심했는데 젊은이들이 와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에 참가한 전우실(43 ․ 남)는“작은 공연에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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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올해 군도 ․ 농어촌도로 확포장 등 76억원 투입충북 영동군은 올해 군도와 농어촌도로 확포장 등에 76억9000만원을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사업 내용은 황간면 노근~우천간 도로 등 모두 17개 노선 12.1km다. 군도는 16억원을 들여 황간면 노근~우천간, 학산면 지내~심천(구강)간 2개 노선 2.75km를 올해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농어촌도로는 49억4000만원을 투입해 11개 노선 7.83km를 확포장한다. 영동읍 화신2리(저골)도로, 황간면 서송원 ․ 난곡도로, 추풍령면 웅북도로, 용화면 내룡도로 등 5개 노선 2.54km를 올해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영동읍 탑선도로, 상촌면 대해도로, 용화면 횡지~구백간 도로 등 3개 노선 2.65km는 계속사업으로 추진한다. 박세복 군수의 공약인 매곡면 장척~광평간 도로, 양강면 지촌도로, 용화면 월전~남악간 도로 등 3개 노선 2.64km는 올해 보상과 실시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 밖에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으로 영동읍 오정도로, 심천면 단전사거리 교차로 개선, 영동읍 심곡~오정간 도로, 상촌면 물한도로 선형개량 등에 4개 노선 1.6km에 11억5000만원을 투입해 정비할 계획이다 영동군청 박수철 도로팀장은“현재 진행 중인 사업들의 하자 없이 신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공사관리 ․ 감독에 철저를 기하겠다”며“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해 주민 교통 편익과 숙원사업 해결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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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공감대 형성되는 군정 펼칠 계획”김영만 옥천군수, 9개읍면 순방 마쳐 김영만 옥천군수가 ‘2016년 지역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던 읍면순방을 마쳤다. 김 군수는 1월 25일부터 군북면을 시작으로 2월 4일 동이면까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효율적인 군정 수행을 위해 9개읍면 주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들었다. 읍면사무소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듣고 주민들과의 조화로운 공감과 소통을 중시하고 업무에 대한 법령연찬을 꾸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건의사항과 관련해 명확하고 진솔하게 답변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군정에 대한 신뢰를 얻었다. 군민들도 지역 현안과 생활상의 불편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조언과 건의를 아끼지 않았다. 주요 건의로는 경로당신축(군북면), 배수로정비(이원면), 소하천 복개공사(청성면) 등 140건이다. 김 군수는 이번 순방에서 ‘대한민국 자치 1번지 건강하고 풍요로운 옥천 건설’을 위해 다 같이 뛰어줄 것을 부탁했다. 군은 이번에 제시된 의견에 대해서는 각 분야별로 해당 실과소의 분석과 검토, 현지조사 등 후속조치를 추진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확보 노력을 기울이는 등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 군수는 “주민들의 군정에 대한 많은 관심에 감사하다. 현장에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함으로, 무엇을 필요로 하는 지, 군정에 대한 기대가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여 소통과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는 군정이 되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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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에 2년 연속 선정옥천군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이원종) 주관 ‘2016년도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새뜰마을)사업’에 선정됐다. 지역발전위원회는 지난해 5월 전국 공모를 통해 이 사업을 ‘새뜰(마을을 새롭게 정비하여 희망을 가꾼다)마을 사업’이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추진하고 있따. 군은 2년연속 이 사업에 선정됐으며, 대상지는 군이 지난해 12월 신청한 이원면 수묵리 지구(주요 사업지역 13㏊)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은 ‘지역행복생활권’의 연계사업으로 농어촌 오지마을, 도시 달농네 등 취약지역에서도 기본적인 생활서비스 제공으로 삶의 질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지역발전위원회 공모사업이다. 군은 2016 ~ 2018 국비 13억원을 포함한 사업비 17억원으로 주택정비, 상수도 시설 정리, 마을회관 리모델링, 도로정비 등을 추진하게 된다. 주요사업으로는 슬레이트 지붕개량 13곳, 불소 정화시설 100t 및 상수도 급배수관로 신설 1천m, 마을회관(65.52㎡), 진입도로(800m) 정비, 가로등 정비 10곳, CCTV 5대 설치 등이다. 특히, 이 마을의 주택은 빈집(23호) 포함 71호로 슬레이트 지붕개량 13호를 비롯해 빈집철거 9호, 집수리 3호를 정비한다. 또한, 마을진입도로를 정비하면서 안전난간 및 가드레일 900m을 설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새뜰마을사업은 대상지로 선정된 마을주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준다는 취지다”라며 “마을주민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해 지속적인 생활여건정비, 자활사업 추진으로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해 이원면 평계리가 이 사업에 선정돼 2017까지 국비 14억원을 포함한 사업비 19억원으로 지붕개량, 도로정비, 간이상수도(소규모급수시설) 정비, 노후재해시설정비, 공동생활홈 조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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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16년 쌀·밭·조건불리 직불금 신청·접수음성군은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오는 4월 29일까지(논 이모작은 3월 15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2016년 쌀·밭·조건불리지역 직불금 등록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직불금 신청대상자는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자로서 쌀·밭·조건 불리 직불금 지급대상농지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농업법인이다. 지급대상농지는 쌀 직불금은 1998년 1월 1일부터 3년간, 밭 직불금은 2012년 1월 1일부터 3년간 해당 농업에 이용된 농지를 대상으로 한다. 단, 신청자의 등록신청 전년도(2015년)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는 농업인들의 편의에 따라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주민등록지 소재 농산물품질관리원 사무소를 통해 개별적으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밭 고정직불금 지급단가가 ha당 40만 원으로 인상돼 농업인들의 소득보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5년 도입된 밭 고정직불금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연속해 밭 농업에 이용된 농지를 대상으로 지목이나 재배하는 작물에 상관없이(휴경 포함) 지급하는 직불금으로 지난해에는 ha당 25만 원을 지급했다. 논 이모작 밭 직불금은 겨울철에 논에 이모작으로 식량·사료작물을 재배하는 경우 지급하는 직불금으로 농지법에 따라 한시적(8개월 이내)으로 농지임대가 허용되며 지급단가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ha당 50만원이다. 또한, 기존의 ‘26개 품목’에 대한 구분이 없어지고 밭 고정직불금으로 통합돼 복잡하던 직불금 체계가 단순화됨에 따라 농가의 신청은 물론 지자체의 확인 작업 등도 간편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쌀 직불금은 귀농인 등 신규 농업인이 등록 직전 3년 동안의 기간 중 1년 이상 지급대상 농지를 1천 제곱미터 이상 경작하거나, 1년 이상 농산물 판매액이 120만 원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을 신청하고 나서 지번이나 면적 변동, 매매, 임대·사용대차, 사망 등 변경이 발생하는 경우는 반드시 9월 9일까지 읍.면사무소에 변경신청·신고를 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농가에서 농한기에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 시기를 작년보다 1개월 정도 당겼기 때문에 신청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유의하여 반드시 접수기한 내에 해당 농가가 빠짐없이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지소재지 읍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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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17년도 정부예산확보 제2차 보고회 개최“지난해 1차 보고회에 이어 18개사업 96억규모 추가 발굴” 2017년도 정부예산확보를 위한 음성군의 발빠른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군은 4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필용 음성군수 주재 하에 2017년도 정부예산확보 제2차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군은 총 72개 사업에 국비목표액 2600억 원의 중점관리대상사업을 선정하고 중부권 핵심도시로 성장하는 동력을 얻기 위한 정부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개최되었던 1차 발굴 보고회 대비 18개 사업에 국비목표액 96억 원을 추가 발굴하여 군의 국비확보를 위한 의지가 돋보였다는 평가이다. 2017년도 정부예산확보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음성동요학교 기능보강 사업 ▲농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삼성전통시장 공연장 조성사업 ▲다올찬수박 생산기반구축 지원 ▲오리 클러스터 사업 ▲가섭산 채석장 생태복원사업 ▲백야산림 종합휴양관 조성사업 ▲양덕저수지 생태공원 조성사업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사업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원남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김정, 방축, 월정마을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 ▲성본사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신천보부산단 폐수종말처리시설 설치사업 ▲혁신도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증축사업 ▲과수경쟁력 강화사업 등 총 28건에 국비목표액은 166억 원이며, 계속사업으로는 ▲유엔평화관 건립사업 ▲부윤,차평,비선거리,방축 소하천 정비사업 ▲품바재생예술촌 조성사업 ▲무극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가공인삼 지역특화품목 육성사업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 ▲비점오염 저감사업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금고∼비산간 국지도 49호 확포장사업 ▲음성∼괴산간 37번 국도 확포장사업 ▲충청내륙 고속화도로 건설사업 ▲이천~문경간 중부내륙선 철도 건설사업 ▲음성,소이,삼성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금왕,대소 소재지 정비사업 ▲통동마을, 갑산권역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 ▲조촌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간판개선 시범사업 ▲농촌고령자 공동시설 지원사업 ▲물 소외지역 광역상수도 직접공급사업 ▲소이, 원남, 맹동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음성 하수슬러지처리시설 증설사업 ▲감곡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 등 44개사업에 국비목표액은 2,456억원으로 이날 보고회에서 중점관리사업 발굴 실적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필용 군수는 내년도 국고보조사업 신청기한인 4월 말까지가 정부예산편성 순기 중 가장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하고 특히 사전절차 미이행으로 정부예산안에 누락되는 경우가 없도록 특별히 각 부서장에게 당부했다. 또한, 충북도에서 예산편성 권한이 있는 지역발전특별회계 사업에 대해서는 충북도를 상대로 발빠른 행보를 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한편, 군은 올해 정부예산 2261억원을 확보하여 군정사상 처음으로 2천억원을 돌파하였고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2017년도 정부예산확보 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충북도내에서는 가장 발빠른 행보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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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충북도 등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펼쳐- 음성군 봉곡2리, 중동리 마을의 독거노인·장애인 등에게 3,000장의 사랑 연탄나눔 봉사활동 펼쳐 -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 주관으로 “충청북도 새뜰마을사업 협의체”와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 및 충북도, 음성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2월 4일 음성군 봉곡2리, 중동리 마을에서 실시했다. 금번 봉사활동은 봉곡2리, 중동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10가구에 사랑의 연탄 3,000장을 전달해 다가오는 설 명절 “情”을 나누고, 추운 겨울 조금이나마 온기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게 됐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소비자원을 비롯한 충북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해 자원봉사활동이 보다 효과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봉곡2리 다부내마을은 지난 해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추진한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3년간(2015~2017년) 약 17억원이 투입되어 슬레이트 지붕개량, 빈집철거, 재래식화장실 철거, 공동체 지원사업 등 주민의 안전 및 열악한 주거환경 등 최소한의 주민 삶의 질을 개선코자 추진하고 있는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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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제천 재선충병 신규발생에 따른 긴급조치“2.4일 현장 대책회의, 긴급방제 착수” 충북 청주시와 제천시에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했다. 청주시의 경우 오송읍 상정리 산16번지 소나무 1본, 산17-1번지 잣나무 2본, 상봉리 산5번지에 소나무 2본이 발생하였으며, 제천시는 수산면 원대리 산8-2번지에 소나무 4본 등 총 9본이 재선충병 감염이 확인됐다. 발견 경위는 소나무재선충 모니터링센터와 단양국유림관리소 직원 등이 관할지역 순찰중 재선충병 의심목을 발견 국립산림과학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하여 재선충병 감염목 확진결과를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림청·충청북도는 2월 4일 청주시 흥덕구청에서 관계기관 방제대책회의를 갖고, 감염목(9본) 주변 20~30m 소나무류에 대하여 모두베기를 실시 2월말까지 파쇄․소각키로 하였으며, 3km 이내 소나무류 정밀조사와 예방나무주사사업 실시 등 더 이상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행정력을 총 동원하여 3월말까지 방제를 완료할 방침이다. 또한, 소나무류 이동을 금지하기 위해 발생지역과 연접된 3개읍·면 19개리(청주시 오송읍 연제리·호계리·만수리·쌍청리·상봉리·공북리·상정리·정중리, 옥산면 환희리·동림리·신촌리, 제천시 수산면 원대리·수산리·괴곡리·적곡리·계란리·수리·다불리·전곡리)를 소나무 반출 금지구역으로 지정하는 한편, 5km 이내 지역에 대하여 입체적인 항공·지상예찰을 2월중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특별법」규정에 따라 2km 이내 지역 19개리에 대하여는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되어 소나무류(소나무, 잣나무, 해송)의 이동이 전면 제한된다. 다만, 조경수목에 대하여는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장의 미감염 확인증 발급후 제한적으로 이동 할 수 있다. 소나무재선충병이란 기생충의 일종으로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의 몸에 기생하다가 소나무 잎을 갉아 먹을 때 나무에 침입하여, 물관을 막아 급속히 나무를 고사시키는 산림병해충으로 ‘소나무급살병’이라는 섬뜩한 별칭도 얻었다. 1988년 부산에서 최초 발생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86개 지자체에서 발생되고 있으며, 산림청에서는 2017년까지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의 완전방제를 목표로 재선충병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 신동명 산림녹지과장은 “작년 영동과 단양에 발생되었으나 선제적 대응과 완전방제로 추가 감염목이 발생되지 않고 있다”며, “이번에도 연접된 시·군 및 관계기관과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전 행정력을 지원하여 충북권 소나무지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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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가득 예술을 배우자청주시립예술단 상반기 시민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청주시는 시민생활 속 문화예술 활동지원 강화를 위해 시립예술단이 운영하는 시민문화교실 강좌를 4개 단체별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민문화교실은 3월 7일부터 6월 29일까지 4개월에 걸쳐 운영하며 교향악/국악/합창/한국무용 등 4개 장르로 구성했다. 교향악 교실은 바이올린과 첼로반, 합창 교실은 가곡반, 한국무용교실은 주부반, 직장일반인, 국악교실은 가야금, 해금, 장구, 거문고반을 각각 운영한다. 상반기 시민문화교실은 오는 15일(월)부터 19일(금)(09:00~18:00)까지 선착순으로 전화접수 가능하며, 청주시민(초·중·고등학생 제외) 일반 성인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특히, 청주예술의전당 예술가족 회원에게는 우선순위가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민의 예술적 문화향유를 위해 더 많은 시민에게 혜택을 드리고자 무료로 진행하고, 전 과정 수료제로 운영한다”고 말했다. 접수는 예술단 사무국 각 팀으로 전화로 신청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재료비 본인 부담)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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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구제역 차단방역 소독 시연<사진 설명 :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가축운반차량 소독을 하고 있다> 음성군은 3일 가축질병 차단과 종식을 위한 ‘전국 일제소독의 날’을 맞아 삼성면 팜스코 도축장에서 소독 시연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박제국 행정부지사, 임택수 음성부군수, 농협축산경제대표를 비롯하여 축산방역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직접 소독 시연을 했다. 소독 시연행사는 도축장·공판장의 방역과 소독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도축장 가축운반차량 스팀소독, 약물소독, 광역방제 소독시연, 방역추진상황 브리핑, 구제역 방역 결의대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장관은 ‘축산농가 뿐만 아니라 도축장이나 사료공장같은 연관시설에서도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강조하고 철저한 방역을 당부하였다. 음성군은 현재 전북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추가발생이 없지만, 사람과 차량의 왕래가 많은 설 연휴기간에도 비상근무를 하는 등 5월말까지 가축방역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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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꽃보다 청춘’ 행복한 노후 프로그램 ‘호응’겨울 농한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꽃보다 청춘’, 행복한 노후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은군 보건소는 지난 1월 4일부터 오는 3월 4일까지 8주에 걸쳐 11개 마을 250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혈압․혈당 측정, 어르신 틀니 관리, 구강관리, 웃음치료, 명상기공체조, 낙상예방 운동, 치매예방 교육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자아 존중감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을 위한 우울증 및 자살 예방 교육도 같이 실시되고 있다. 군 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보건소, 정신보건센터, 외래강사 등 전문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15명의 강사를 투입했다 이종란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겨울철 노인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건강지킴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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