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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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지 테니스 즐길 수 있어요!”옥천군, 전천후 테니스장 조성...8월 준공 옥천군이 사계절 언제나 즐길 수 있는 전천후 테니스장을 조성한다. 이 전천후테니스장은 지난해 조성한 서대2근린공원과 연계해 옥천읍 금구리 산14-1번지 일원에 설치하는 생활체육시설이다. 전체 사업비 35억원을 들여 지난해부터 올 8월까지 전체 4천23㎡ 면적에 4개 코트와 부대시설 1동이 들어선다. 지난해에는 건축 설계용역과 테니스장 전체 디자인을 선정 심의하는 작업을 마치고 이번 달부터 전반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특히, 테니스장 지붕은 옥천군의 심볼마크와 상징물인 은행나무의 은행잎과 개나리꽃 형태를 모티브 해 역동적이면서 유기적인 흐름을 시각화했다. 불소수지로 불연성과 내구성이 좋은 PTFE 막재(막구조물 재료)를 적용해 자연채광을 극대화하고 별도의 환기부를 구성해 테니스장의 먼지 및 불순물을 외부로 배출시켜 쾌적한 구장의 환경을 조성한다. 최대한 측면막을 감싸는 형태로 구성해 햇빛과 비 들이침을 방지한다. 군관계자는 “전천후 테니스장 조성으로 주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과 체육공간이 함께 있어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에 기여할 같다”라며 “ 특히, 전지훈련팀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참고하세요 : PTFE(Polytetrafluoroethylene). 불소수지로 테프론(듀퐁사), 플루온(ICI사) 등의 상품명이 있다. 내약품성이 뛰어나며, 높은 온도(325℃에서도 안정)에서 특성이 변화하지 않는다. 전기특성도 양호하며, 불연성으로 내후성도 좋고, 비점착성으로 마모계수도 작으며, 무독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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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충북혁신도시 CEO포럼 개최-‘新수도권 시대’지역성장 거점도시 조성 - 충북혁신도시 유관기관 간 교류활성화 및 혁신도시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5회 충북혁신도시 CEO포럼」이 1월 28일 오전10시30분 충북 혁신도시관리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혁신도시CEO포럼은 충북혁신도시가 지역발전의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장들의 모임을 정례화 하자는 의견을 모아 구성된 지역발전 협의체로2015년 6월 24일 도 주관으로 처음 개최된 이후 그동안 한국가스안전공사, 법무연수원,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여 실시했다. 또한 혁신도시 CEO포럼은 이전기관과 지자체간 업무협약체결, 이전기관과 연계한 지역발전 사업 발굴, 기관 차원의 각종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명실공히 혁신도시내의 가장 중요한 대표적인 기관 협의체이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각 기관장은 기관별 주요현안 및 홍보와 함께 혁신도시와 지역발전을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으며, 이를 통해 혁신도시가 이전기관과 지역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지역성장 거점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CEO포럼을 더욱 활성화 하고 구심점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그 동안 충청북도는 이전공공기관과 연계한 지역발전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한 결과 이전공공 기관의 참여속에 한국교육개발원 연구협력 학교운영, 대학원계약학과 운영, 유아가족 숲체험 교육원 조성 및 프로그램 구축, 이전공공기관과 함께하는 쏠라 머니 나눔 공동체 복원사업, 쏠라 산업단지 캠퍼스 조성 등의 사업을 발굴했으며 실무협의를 거쳐 사업을 구체화하고 정부예산 확보에 공동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이시종 충청북도 지사는 2016년도 도정설명을 통해 올해 충청북도의 역점시책과 주요행사를 홍보했고, 앞으로 이전기관과 충청북도가 긴밀한 협력 파트너쉽을 발휘하여 정부예산 확보, 지역인재채용, 이전기관 고급 인력의 재능기부 활동 참여 등에 적극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충청북도에서도 이전기관과 충북혁신도시의 발전을 위하여 도 차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청북도는 이날 협의된 사항과 기관별 건의사항에 대하여 도정에 적극 반영 하고 개선․조치할 수 있는 사항은 신속히 조치할 것이며 혁신도시 이전기관 직원들과 주민들의 정주여건 확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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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구제역 유입차단을 위한 서한문 발송보은군은 지난 13일 전북 고창지역 소재 돼지농장에서 발생한 구제역과 관련하여 관내 구제역 유입차단을 위해 관내 축산농가에 정상혁 보은군수 및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공동명의로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서한문을 통해 관내 우제류 사육 1천여 농가의 책임감 있는 철저한 구제역 예방접종 및 농장 차단방역과 매일 2회 이상 소독을 실시해 구제역 초동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 정상혁 보은군수는 관내 축산 농가를 방문해 직접 축사 내․외부를 소독하는 등 방역활동을 점검하고 축산농가와 관계 공무원을 격려했다. 군은 우제류 사육농가의 방역의식 고취를 위해 구제역 항체 형성률이 저조할 경우 축산‧방역사업 18종에 대한 보조금 지원을 제한토록 조치하는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구제역 유입차단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해 축산 농가가 책임의식을 갖고 구제역 예방접종 및 방역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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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올해 고추재배면적 5.7% 증가 예상지난해 대비 5.7% 면적 증가 보은군은 올 해 군 고추재배면적이 작년보다 5.7% 증가될 것으로 전망했다. 군은 지난 11일부터 실시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고추반에 참석한 50호 고추 농가를 대상으로 고추 재배 관련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올해 고추재배 면 재배면적은 103,719㎡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재배면적 98,148㎡에 비해 5.7%가 증가된 재배면적이다. 농작업 인건비 및 농자재 가격 상승과 고추 가격 변동 폭이 큼에도 불구하고 고추 재배 면적의 증가가 예상되는 이유는 고추 재배를 대체할 마땅한 작목이 없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농가의 고추 선호 품종은 빅스타, K스타, 슈퍼마니따 등 수확 시 노동력이 절감되고 수확량이 많은 대과종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토양관리, 건묘 육성, 병해충 사전 방제가 필요함에 따라 주요 영농시기별 중점 지도기간을 운영하겠다”며, “문제점 발생에 따른 전화 상담 및 현지 지도를 강화하여 농가의 애로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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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ㆍ쫄깃한 유혹’ 괴산 연풍곶감- 설맞이 10%할인행사 혜택도 함께 누리세요- 충북 괴산연풍곶감은 조령산(해발 1017m) 기슭에 위치한 산간 토양의 수령 100년을 넘긴 감나무 5000여 그루에서 생산되고 심한 일교차로 얼고 녹기를 반복하면서 육질과 단맛이 더욱 부드럽고 강한 것이 특징으로 곶감 맛이 더욱 짙다. 이때문에 꾸준히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으며, 특히 괴산 연풍곶감은 자연 건조시킨 곶감으로 질감에 있어 더욱 쫄깃한 맛을 가지고 있어 지난 해의 고온다습한 날씨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괴산 연풍곶감 생산농가는 설 대목을 맞아 설맞이 10% 할인행사 (1㎏ : 30,000원 → 27,000원, 1.5㎏ : 40,000원 → 36,000원)를 열고 있으며, 괴산군에서도 곶감 판매를 위하여 곶감 생산농가와 함께 대대적인 홍보와 더불어 공무원, 유관기관, 소비처를 대상으로 판촉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에 달콤하고 쫄깃한 연풍곶감을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설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많은 호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판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곶감 생산농가인 연풍곶감연구회영농조합법인(043-833-7877, 010-2736-5754), 김홍도작목반(010-5482-517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곶감은 동의보감이나 본초강목에서 기침과 설사에 좋고, 각혈이나 숙취 해소에 좋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곶감 표면의 흰 가루는 기관지염과 폐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또 곶감의 경우 비타민 C는 사과의 8∼10배, 비타민 A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종합비타민제라고 불리고 있으며, 특히 한방에서는 동맥경화나 고협압에 좋고, 이뇨작용과 피로회복, 정력강화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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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고품질씨감자 전국 확대 공급- 괴산군 씨감자, 철저한 품질관리로 농가인기 최고 -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윤홍규)는 올해 관내에서 생산한 고품질의 씨감자를 괴산군을 넘어 전국으로 확대 공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농업연구소는 올해 20ha의 감자채종포에서 자체 종자관리사의 철저한 포장검사를 통해 합격된 우량 씨감자 380톤을 생산 저온저장에 따르는 감모율을 감안했을 때 약 305여 톤 가량 농가보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군에서 생산된 씨감자는 채종포 선정에서부터 감자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성이 낮은 최적 조건의 포장만을 선정하고, 채종단계별로 자체 종자관리사에 의한 철저한 포장검사 및 바이러스 검정을 실시하여 각종 이병주를 제거하는 등 고품질 씨감자 생산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감자재배 농가에 저렴한 가격으로 씨감자를 보급하고 있다. 또한, 괴산군 감자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2015년 약 200톤이 신청되었고, 남은 105여 톤을 도내 및 전국 감자 재배농가에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으며 씨감자 신청을 하지 못했거나, 누락된 농가를 대상으로 남은 물량 소진시까지 추가로 신청을 받아 공급할 계획이다.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강원도산 보급종 공급가격이 20kg당 30,740원인데 비해 괴산 고품질 씨감자는 29,000원으로 가격경쟁력을 갖췄을 뿐 아니라, 강원도산 보급종보다 채종단계가 2단계 줄어 감자 정식 시 초세 및 품위가 우수하다 "고 말했다. 괴산군 자체생산 씨감자 신청 및 문의는 불정농협(043-833-7173)에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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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희망멘토링 운동으로 따뜻한 겨울나기증평군은 지난해에 이어 2016년에도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기관·단체·기업체나 공직자를 연결해 일대일로 후원하는 희망 멘토링 운동을 전개한다. 희망 멘토링 운동으로 현재까지 군은 42가구에 13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군은 그동안 부서별로 개별 위문했으나 결연관계를 통해 지역 복지문제를 해결하는 데 공직자가 앞장서기 위해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홍 군수는“2015년에 멘토가 되어준 기업체 및 공직자의 따듯한 온정에 감사드리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중 함께하는 자율적 나눔 문화가 조성돼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의 기업체·기관·단체의 많은 동참을 부탁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주민복지실(835-3543) 및 각 읍․면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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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축제 일정 확정 등 문화예술활성화 추진증평군은 지역대표 축제인 증평들노래 축제와 증평인삼골 축제 일정을 확정했다. 군은 지난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증평군 문화예술진흥위원회를 개최해 2016 문화예술진흥 기본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에서 증평들노래축제는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증평인삼골 축제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개최일정으로 확정했다. 군은 이에 따라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오는 3월말까지 축제별 기본계획을 마무리하고 추진위원회를 구성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증평인삼골축제는‘3년 연속 충청북도 유망축제’로 지정돼 도비 3천만을 지원받는 만큼 축제 환경조성에 심혈을 기울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맞을 계획이다. 인삼을 테마로 하는 증평 인삼골축제는 해마다 전국의 관광객 18만여 명이 축제장을 찾아 인삼의 메카가 증평이라는 인식을 확실히 각인시키고 있으며, 증평의 대표 브랜드인 홍삼포크 삼겹살 시식회와 다양한 문예행사가 함께 하는 증평의 대표 축제다. 증평들노래 축제는 전통 농경문화(옛 모내는 과정) 시연을 통해 △ 한옥 지신밟기, △풍년 기원제, △모찌기, △새참놀이, △모내기, △김매기 등과 점심놀이로 삼굿 참놀이 등의 두레놀이가 진행된다. 또한 축제 기간 전국 국악경연, 전국 시조 경창, 녹색증평 전국 사진촬영대회, 사진·시화·민화 전시회 등 다양한 예술문화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권영이 문화체육과장은“철저한 준비와 참신한 콘텐츠 도입을 통해 증평들노래축제와 증평인삼골축제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주민화합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증평 보강천일원에서 개최된 증평 인삼골축제는 인삼 캐기 체험, 홍삼포크 시식 등이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와 함께 축제기간동안 18만명 이상이 축제장을 찾아 지난해 15억1800만원보다 15.5% 증가한 17억5300만원 농특산물 판매고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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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타이머콕 보급사업 업무협약 체결- 취약계층에 가스 타이머콕 보급, 가스사고 예방에 기여 - 최근 급속한 인구 고령화*로 가스기구 사용 중 깜박하고 끄지 않아 과열로 인한 화재 등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 충북도 65세 노인 인구 14.7%(232,572명, ‘15. 7월 기준) 이에,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장은 가스연소기 과열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 타이머콕* 보급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8년까지 3년간 총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65세 이상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차상위계층) 및 경로당 1만 가구에 가스 타이머콕을 설치해주기로 했다. * 가스 타이머콕 : 설정시간이 도래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안전장치 충북도 관계자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하는 가스 타이머콕 보급사업이 취약계층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일조를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앞으로도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한 유사한 사업을 다양하게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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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16 축수산식품사업 오는 29일까지 신청 접수음성군은 ‘2016년도 축수산식품사업’과 관련된 사업신청을 오는 29일까지 읍·면 산업개발팀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군은 이번 축수산식품사업 신청 홍보를 위해 책자 70여부를 제작하여 2016 축산시책보고회에 참석하는 축산인들에게 배부하고, 또한 군 산하 관련부서에도 배부해 사업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2016년도 음성군 축수산식품사업’은 4개 분야 90여개 사업으로 각 분야 사업별 내용은 축·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51개, 가축 질병 상시 방역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 26개,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 및 지원을 위한 사업 6개,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사업 4개이다. 사업안내 사항은 음성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참고하면 되고, 기타 의문사항은 음성군 축산식품과(871-3702~33) 및 각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축산인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관내 축산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사업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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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장학회, 장학생 273명 선발 예정올해 장학생 273명 선발, 장학금 총 2억3천만원 지원 (재)음성장학회(이사장 이필용 음성군수)가 올해 장학생 273명 선발하여 총 2억3천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재)음성장학회는 지난 21일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제99회 음성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6년 장학생 선발 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 2016년 음성장학회 장학생은 오는 2월 1일부터 19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며 공고문은 음성군청 홈페이지와 음성장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다. 선발인원은 성적우수장학생 117명, 점프장학생 112명, 특기장학생 6명, 다문화장학생 9명, 해외장학생 1명, 희망장학생 6명, 꿈드림장학생 19명, 지정장학생 3명 등 총 273명을 선발하며, 총 2억 3천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점프장학생 20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장학금은 중‧고등학생 90만원, 대학생 200만원이다. (지정장학생은 학년 구분 없이 200만원) 장학생을 신청할 수 있는 대상은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음성군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 하고 있는 군민 또는 군민의 자녀이다. 장학생 선발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음성장학회(043-871-314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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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인력·장비 확충 등 산불방지 대응체계 구축 - ○ 충북도에서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방지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도 와 시․군 및 산림환경연구소 등 13개 기관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 기상청의 3개월 기상전망 자료에 의하면 2월~3월까지는 일시적인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지고, 강수량은 2월~3월은 예년과 비슷하거나 적겠으며, 4월에는 강수량이 예년보다 많을 것이라는 예보가 있을뿐 아니라, 최근 숲이 우거지며 낙엽 등 산림내 가연물질 증가로 산불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 특히, 금년은 삼일절(화), 청명․한식(월,화), 어린이날(목)석가탄신일(토) 등 주요 공휴일이 주말과 연계됨에 따라 등산․휴양객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어 어느 때 보다 산불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 최근 10년 동안 도내 봄철 산불피해 원인을 보면 입산자 실화와 논밭두렁소각, 쓰레기 소각 행위 등이 전체 산불피해의 63%을 차지하는 등 대부분의 산불이 입산자 부주의로 발생되고 있으므로 금년에도 기상상황에 따라 단계별로 103천㏊에 대해 입산을 통제하는 한편, 122개 노선 556㎞의 등산로를 폐쇄할 계획이다. ○ 따라서 입산통제구역 내 무단입산과 산림내 인화물질을 소지행위가 금지되며 위반시에는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소각이 필요한 농산폐기물이나 논·밭두렁은 반드시 시·군 산림부서와 협의하여 소각기간 내 산불진화대원의 감시하에 실시토록 당부하고 있다. ○ 금년에도 산불예방과 진화를 위하여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진화대원 1,510명을 산불발생 취약지에 집중배치 하는 한편, 도시에서 주말 농사를 짓기 위해 출입하는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및 홍보효과 거양을 위한 소각금지 안내판 만이천개를 산림연접지 주변에 설치하고 산불의 효율적 진화를 위하여 산불진화차, 기계화시스템 등 진화장비를 확충할 계획이다. ○ 또한, 정월대보름, 청명, 한식, 산나물 채취 등 계절별, 시기별 맞춤형 산불예방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시·군별 기계화 지상진화대를 편성 운영하고, 관내 산림청 진천항공관리소와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항공계도 등 입체적인 산불예방 활동과 산불발생시 지상진화 인력과 헬기공중진화 등 체계적인 초동진화체제를 구축하여 산림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 충북도 신동명 산림녹지과장은 “봄철 산불발생의 주원인은 입산자 실화와 논․밭두렁 소각 등 인위적인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입산시 화기물 휴대금지와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의 논․밭두렁 소각행위를 금지토록 하고 산불발견시에는 도와 각 시․군 산불방지 대책본부 상황실(043. 220-3772) 또는 가까운 행정기관에 신속히 신고하여 초동진화에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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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혹한기 대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시행영하 20도의 강추위로 연일 한파경보가 내린 충북 제천에서 혹한대비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경로당 순회 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제천시 보건소는 뚝 떨어진 수은주로 심·뇌혈관질환자 건강이 주의되는 가운데,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혈관질환이 우려되는 고령층 시민을 대상으로 각 동의 경로당에서 25일(월)부터 29일(금)까지 순회 보건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교육은 기초건강검진(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및 개별건강상담(심뇌혈관질환예방)을 비롯해 낙상예방을 위한 근력향상 운동지도, 혹한기 건강관리 및 주요질환별 건강관리수칙 교육을 실시하고 겨울철 건강수칙 홍보 리플렛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혹한기 대비 취약계층 예방관리 교육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취약계층인 경로당, 무료급식소, 사회복지시설 등 이용자들에게 겨울철 한파대비 건강관리에 대한 교육과 이동검진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과 건강상태 유지 및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 혹한기 예방관리 교육을 강화하고 비상연락체계 등의 점검을 실시하는 등 건강한 겨울나기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관련 교육에 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제천시 보건소(043-641-305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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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의 재발견’공개강좌... 제천시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 시작2016년 1월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도시재생사업(중심 시가지형)에 최종 선정된 제천시가 도시재생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제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권태호)는 지난 22일 열린 ‘골목의 재발견’을 주제로 시민공개강좌를 시작으로 도시재생대학과 주민역량강화사업, 주민이 참여하는 제천시 도시재생 마스터플랜 수립 등을 목표로 본격 활동에 나선다. ‘골목의 재발견’ 시민공개강좌는 우리가 사는 제천시의 속살, 골목길을 돌아보며 삶의 문화가 켜켜이 쌓여있는 골목의 가치와 가능성을 새롭게 발견하고 제천의 자산으로 삼으려는 첫걸음이다. 권태호 센터장과 상상공장 류재현 대표가 정동길, 서촌, 북촌, 인사동길, 홍대땡땡거리, 가로수길, 전주한옥마을, 부산감천문화마을, 대구 근대문화유산 골목, 군산 등 다양한 골목상권의 이야기를 하며, 그동안 개발의 그늘에 가려 주목받지 못했던 숨겨진 이야기들을 통해 앞으로 제천시가 도시재생사업에 있어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하여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22일(금) 열린 시민공개강좌에 이어 도시재생대학 1기, 2기 수료생을 중심으로 23일(토)에는 도시골목탐험대를 구성해 역전한마음시장에서 황금뜰, 제천농협 구간의 골목길을 답사하고, 추후 활성화하는 도시재생 창의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30일(토)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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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의 옛 사진 수집...충주 변천사 사진전 개최- 3월20일까지 “시대ㆍ생활사 엿볼 수 있는 소장사진 보내주세요” - 충주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과거에서 1990년대까지 당시의 시대․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희로애락이 담긴 사진을 수집한다. 시는 시승격 60주년(忠州명명 1,076년)을 기념하여 충주의 과거 희로애락을 돌아보고 시민들의 자긍심 고취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시민의 날을 전후하여 ‘충주 변천사 사진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사진 중 함께 공유할 가치가 높은 사진을 수집해 자료화 하고자 시는 3월 20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진을 수집한다. 1960~80년도 새마을운동, 민방위 훈련, 국회의원 선거(선거벽보, 선거운동 등), 초등학교 운동회, 학생들 모습, 소풍, 시가지 풍경, 모내기, 추수, 빨래터, 연초재 건조공장, 목계나루 줄다리기, 비료공장 노동자의 모습 등 어떠한 사진도 무방하다. 수집한 사진은 스캔하여 파일로 보관하고 원본은 소장자에게 반환한다. 이번에 수집한 옛 사진은 충주 변천사 사진전 개최 후 2017 전국체육대회, 세계무술축제 등 각종 행사에도 전시될 예정이며, 이후 역사자료로 지속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최익찬 홍보팀장 “사진자료가 많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옛 숨은 사진 소장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소장사진을 제출하고자 하는 시민은 충주시청 4층 홍보담당관실을 방문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홍보팀(☏850-508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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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도로교통망 확충 434억 투입- 도로 기반시설 구축, 지리적 접근성 높인다 - 충주시가 올해 도로교통망 확충사업으로 36km 구간의 52개 사업에 434억을 투자해 도로 기반시설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사업(5억), 노은~북충주간 국지도 확․포장공사(25.4억), 기업도시 하이패스IC 설치사업(48억), 예성자동차~충원대로간 도로공사(15억)와 시․군도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이다.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사업은 충주 구간인 2·3·4공구에 5억원의 예산을 확보, 실시설계를 완료해 공사가 조기에 착공되도록 할 계획이다. 국가지원지방도 82호선 중 미확장 구간인 노은~북충주간 국지도 확․포장공사는 금년 3월부터 보상과 공사를 시작하게 된다. 기업도시 하이패스IC 설치사업도 금년 12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해 보상 및 공사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2017년 전국체전에 대비한 종합스포츠타운 일원의 교통편의를 위해 예성자동차~충원대로간 도로공사는 금년 말에, 충주호 주변관광지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충주의료원~마즈막재 구간은 2018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군도, 농어촌도로개설 등의 각종 공사는 1분기에 조기 발주해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침체된 건설경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할 방침이다. 임종관 도로과장은 “도로교통망 확충을 통해 지리적 접근성을 높이고 물류비용을 줄여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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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고 실속있는 도민행복강좌 확대 운영- 행복한 가정을 위한 소양강좌 등 32개 과정 개설 - ○ 충청북도자치연수원(원장 양권석)은‘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이라는 도정목표에 맞게 2016년도 도민교육목표를‘도민과 함께하는 행복강좌 운영’으로 정하고 도민과 소통․공감하는 열린교육과 수요자 맞춤형 도민행복교육을 다양하고 실속 있게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 그동안 도 자치연수원에서는 지역발전의 초석이 되는 통․리장, 주민자치위원, 여성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지역리더십 함양과 자원봉사 능력 개발, 귀농귀촌 생활원예 등 사회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도민교육을 운영했지만 이번 조직개편으로 영농교육이 농업기술원에 이관됨으로써 자치연수원에서는 도민행복 교육을 전담·확대하게 됐다. ○ 이에 금년에는 지역 리더십 함양과 사회역량 배양 강좌 외에 - 부모님과 함께 떠나는 충북 바로알기, 행복한 가정만들기 등 행복한 가정을 위한 소양강좌, - 쉽게 배우는 DIY, 생활원예, 와인아카데미 등 취미교실, - 정보취약계층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정보화교실, - 세월호 사고 등을 반면교사로 삼아 생활안전문화체험, 구호구조과정 등을 생활속 안전문화 의식 제고를 위한 전년도 보다 10과정을 추가하여 총 32과정 3,960명에 대해 도민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 이와 같이 다양한 행복강좌를 운영함은 물론 각계각층의 도민에게 연수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홍보 리플릿을 제작 도, 시․군, 읍․면․동에 비치하고, 자치연수원 및 도, 시군 홈페이지에 교육과정 및 신청방법을 홍보하고 ○ 원거리, 고령, 어린이 등 여건상 자치연수원 교육입교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서는 현지에 직접 찾아가서 교육을 실시하는 교육생중심의맞춤형 교육을 확대하는 등 교육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 충청북도자치연수원장(양권석)은 그동안 자치연수원의 기능이 공직자 교육에 초점이 맞추어 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제는 도민들의 역량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통해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건설을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도민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도민교육 신청 방법은 ○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홈페이지(http://loti.cb21.net) 및 도, 시․군 홈페이지를 통하여 도민 교육과정별 프로그램 확인 ○ 교육1개월 전 거주지 시․군을 통하여 신청가능 ○ 기타 문의사항은 자치연수원 도민연수과 ( ☎220-5472, ☎220-54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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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으로 바뀌는 교통신호시스템-청주시, 교차로 좌회전 감응신호시스템 호응 높아- 청주시는 신호를 운영하는 경찰관서와 협력해 직진차량이 많고 좌회전 차량이 많지 않은 곳 4개소를 지정해 지능형 좌회전 감응신호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일반신호등은 정주기 운영시스템으로 신호가 정해진 시간과 순서에 따라 통행차량의 유무에 관계없이 반복적으로 운영되는 교통신호시스템이지만, 좌회전 감응식 교통신호시스템은 좌회전 차로에 차량 감지센서를 설치해 좌회전 대기차량이 있을 경우 이를 감지해 좌회전 신호등이 작동하는 시스템으로 좌회전 대기차량이 없는 경우는 직진차량을 우선 통행하게 해 좌회전 신호로 인한 직진차량 대기 시간을 줄여 교통흐름의 원활을 기할 수 있다. 청주시는 남이면 양촌리 교차로와 남청주IC 인근 외천교차로, 주중동 수름재3거리, 오창읍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3거리 등 4개 지역에서 좌회전 감응신호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공군사관학교 정문 앞 3거리 등 5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좌회전 감응식 교통신호등은 늘어나는 교통량을 소화하기에 부족한 도로사정을 완화하는 역할을 해 여행속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도로혼잡비용을 줄이고 경제성을 높이는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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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입국 중국관광객 대상 설문조사 결과- 대다수 서울관광과 쇼핑, 청주체류를 위한 상품개발 필요 - 청주시는 중국인관광객 수용태세 개선을 위해 지난 해 11월~12월 두 달간 청주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 30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청남대, 수암골, 청주공항 등 중국인이 많이 찾는 관광지 9개소에서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는 방문목적, 여행결정과정, 여행정보 입수경로, 청주여행활동 현황, 쇼핑실태, 여행 만족도 등 7개 부문 20개 항목(일부항목 중복응답)이다. 조사 결과 청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 거주지는 청주공항 운항도시인 대련, 하얼빈, 심양, 북경, 상해 등 70%, 기타도시 30%로 분석됐다. 성별은 남성(39%)보다는 여성(61%) 방문율이 높았으며, 방문목적은 여가위락이 47%, 뷰티 건강이 11%, 쇼핑 8.91%, 사업 4.95% 등이다. 방문 도시별로는 서울 79%, 청주·인천·대구가 각 17% 등이며, 여행 계획 시부터 청주를 목적지로 선정한 비율은 32%인데 반해 다른 도시로 경유하기 위한 경우가 40%, 관광 상품에 포함돼 선정한 경우가 27%로 나타났다. 여행정보 입수경로는 여행사 51.81%, 인터넷 20.79%, 친구 동료 15.18% 순이며, 개별여행(25.7%)보다 단체관광객(72.7%) 비중이 높다. 청주방문 중 인상 깊은 장소는 청남대 48%, 성안길 18%, 고인쇄 박물관 10% 순이며, 가장 선호하는 쇼핑품목은 화장품 46%, 의류 11%, 인삼 7% 등이고 쇼핑도시는 서울 92%, 청주 35%, 제주 13% 순이며, 쇼핑시설은 공항면세점 44%, 시내면세점44%, 성안길 6% 등이다. 청주관광 분야별 만족도는 숙박, 음식, 쇼핑 등의 만족도가 60%를 상회한 반면 언어소통은 58%에 그쳤다. 이번 조사결과 다른 도시로 경유하는 비중이 40%를 상회하고 대부분 서울에서 쇼핑이 이루어짐에 따라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과 청주만의 쇼핑 메리트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여행 관계 전문가 등과 협의, 중국인이 선호하는 특색 있는 관광 상품 개발과 쇼핑 틈새 품목 개발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 웹사이트를 통한 홍보, 중국전담여행사와 협력하여 관광객 유치프로그램 운영, 통역안내원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2016직지코리아,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오송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등 국제 행사와 연계한 청주 체류형 특색상품 개발도 병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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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제 4% 실현”잰걸음- 고용률, 수출증가율 등 전국 최상위 - 충북도가 주요경제지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은 실질지역내총생산(GRDP) 47.9조로 경제규모가 전국대비 3.37%, 고용률전국2위(68.4%), 수출증가율 전국2위(7.1%)를 기록하는 등 충북경제 전국4% 실현에 한발짝 다가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지난 12월 발표된 14년 기준 지역소득 잠정결과에 의하면 충북은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년 대비 0.03% 증가한 3.37%를 차지하고있으며, 실질 경제성장률도 전국 3.3%보다 높은 4.4%로 전국 4위를달성하였다. 또한, 고용률은 전국 65.7%보다 월등히 높은 68.4%로 전국 2위를 달성하였으며, 도 자체 목표(68.3%) 대비 0.1% 초과달성 하였고, 실업률은 전국 3.6%보다 1.0% 낮은 2.6%(전국4위)이며, 특히, 청년실업률은 전국 9.2%보다 2% 낮은 7.2%로 전국 3위를 달성하였다. 도는 그동안 지역일자리목표 공시제를 통해 8개분야의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4,914억원을 투입하여 18만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였으며, 특히, 11개 지역맞춤형사업과 청년실업 및 구인·구직간 인력미스매치를 해소하는 등 다양한 일자리 시책을 발굴 추진하였다. 수출분야도 수출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7.1%성장률을 기록하며 제주도(14.2%)에 이어 전국 2위의 성장률을 달성(전국성장률은 마이너스 14.1%)하였다. 충북은 09년 1월 이후 83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지난해 무역흑자는 97억 4백만달러로 전국 흑자규모의 11%를 차지하는 등 국가 수출에 크게 기여하였다. 그동안 도에서는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을 위하여 민선 6기(‘14~’15) 총 34억원을 투입하여 해외마케팅 사업 등 140개 사업에 5,330개사를 지원하였다. 금년은 지난해 경제성과에 대한 자신감과 경험을 바탕으로 충북도가 국토의 중심에서 진정한 경제의 중심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비전을 “충북경제 전국 4% 실현” 도약의 해로 정하고, 투자유치 7조 달성, 수출 170억 달러 돌파, 고용률 70% 달성, 83,000개 일자리 창출 등을 주요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특히, 최근의 경제성장을 도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소상공인 자금 지원(350억원), 금융소외계층 햇살론 자금지원(30억원), 도시가스 확대 보급(61% ⇒ 63%), 특성화시장 육성 등 서민경제에 더욱 힘쓸 계획임을 밝혔다. 충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외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충북도 경제가 건실한 성장을 이룰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 이라고 밝히고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다함께 동참해 줄 것을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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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인ㆍ허가 창구 일원화...기간 단축, 만족도 제고- 민원처리율 99.4%, 시민만족도 93.1% - 충주시가 인·허가 창구의 일원화를 통해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민원인들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원스톱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장, 개발행위, 건축, 농지, 산지관련 인·허가 창구를 일원화하여 지난 2013년 7월부터 허가민원과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민원처리통계자료에 따르면 민원처리건수는 총 6,659건이며, 이중 불가·반려·불협의 건수는 38건으로 전체의 0.6%에 불가했다. 민원의 99.4%가 불가나 반려 없이 정상 처리됐으며, 일부 ‘인․허가 받기 어렵다’는 불만과는 거리가 먼 민원처리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해 민원처리 단축률은 52.2%로 집계됐는데, 이는 허가민원과 설치 전 42.1%에 비해 10.1%나 향상된 수치이다. 지난해 11월30일부터 557명의 민원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용 소통강화시스템을 통한 시민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3.1%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2014년 시민만족도 92.3%에 비해 0.8% 상승한 결과를 보였다. 민원서류의 보완·보정 요구는 지난해 744건으로 나타났다. 보완 요구에 따른 민원처리기간이 늘어난 것을 대행업체가 민원인에게 알리지 않아 민원인이 인·허가를 받는데 오랜 기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오해하는 소지가 다분했다. 이에 시는 허가 완료시 처리결과를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데 그치지 않고 서류접수, 중간처리과정(보완) 등 단계별 처리내용을 민원인에게 알려 궁금증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보다 높은 만족도 달성과 민원처리기간 단축을 위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공정·투명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상정 허가민원과장은 “모든 허가민원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검토하고, 민원은 친절하고 신속하게 처리하겠다”며 “허가행정의 체질 개선을 통한 민원만족도 증대와 민원불신 해소를 통해 행정의 신뢰성을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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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수출 다변화 마케팅, 올해 190억 수출 겨냥- 무역현장 컨설팅 지원, 국내외 투자유치 사업도 병행 - 충주시가 지역 우수상품의 발굴 육성 및 수출 다변화를 통한 해외마케팅에 집중해 올해 190억 수출을 목표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기업이 FTA를 잘 활용해 수출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수요자 맞춤형 수출마케팅 및 바이어 발굴 강화, FTA 활용 촉진 및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해 1월부터 3개월간 관내 업체를 직접 방문해 무역현장 컨설팅을 추진한다. 컨설팅은 수출 전담인력이 없는 신규수출업체, 수출 추진과정에 애로를 겪고 있는 업체, 기타 컨설턴트의 도움이 필요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담공무원이 전화상담 및 직접 방문을 통해 수출 관련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관내 중소 제조업체의 해외마케팅을 능동적으로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지역 생산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국내외 마케팅에 적극 나서 온 충주시는 지난해 해외박람회ㆍ전시회 참가, 무역사절단 파견, 충주무역상담회 개최 등 총 7회의 해외마케팅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세계경기회복의 지연, 국제유가 하락, 수출물량 증가세 둔화, 수출단가 급락 등 여러 수출환경 악재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는 전년도 대비 26.4%가 증가한 미화 1,492만 달러(약 170억원 정도)의 수출성과를 거뒀다. 박광호 경제팀장은 “지역업체가 대부분 영세하고 마케팅 전문인력과 마케팅역량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향후 무역관련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국내외 투자유치 사업도 병행하여 내실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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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환경체험 학습장으로 각광- 지난해 9,000명 견학, 풋살장․족구장․바비큐장 인기 -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은 지난 1년간 견학한 인원이 9,000여명에 달해 환경체험 학습공간으로 큰 인기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수처리시설 견학은 시민, 학생, 환경단체 등을 대상으로 하수처리시설 소개와 환경보전교육, 하수처리장 운영상황, 하수처리과정을 담은 동영상 시청, 하수 유입과 처리과정을 공정별로 직접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하수처리장에 환경테마파크와 레코파크(천연잔디 축구장, 풋살장, 족구장, 테니스장, 바비큐장)가 조성돼 있어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테니스장과 풋살장은 유료로 운영하고 있다. 하수처리시설 견학은 청주시 홈페이지(www.cheongju.go.kr)나 전화(201-4806)로 연중 예약 가능하며, 레코파크 이용도 전화(201-4802)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장견학과 함께 환경체험학습 교육의 장으로 활용해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행정 구현에 앞장설 것이며, 저탄소 녹색성장을 지향하는 녹색 환경기초시설로 자리를 확고히 다지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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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착한신고」앱을 설치합시다!- 아동학대 의심되면 빠르고 확실히 신고하는 “앱” - 아동학대 의심신고가 점차 증가하고는 있으나 아직 사각지대에 놓여 보호받지 못하는 아동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새로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정부는 아동학대가 발생하는 주요 원인으로 이혼율이 높아지고 경제적 요인 등에 따른 가정 해체가 점차 증가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에,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학대 근절과 아동인권 증진을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7년부터 매년 11월 19일을 「아동학대 예방의 날」로 정하고 그 주간(11. 19 ~ 11. 25.)을 「아동학대 예방주간」으로 지정해 기념식과 주간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2014년 9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을 시행해 국가 아동학대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아동학대 신고전화를 112로 통합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과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시대를 맞아 「아동학대 신고 앱」을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이 아동학대 의심사례 신고를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2014년에 개발해 보급했다. 설치는 스마트폰 스토어에서아동학대를 입력하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착한신고』앱을 내려 받을 수 있다. 앱을 통해서 아동학대 징후나 아동학대 예방 교육․홍보자료를 손쉽게 접할 수 있고, 112에 직접 전화를 걸 수 있는 메뉴도 있어 지구대․파출소․동사무소․학교 등에 신고하는 것보다 신속히 피해아동을 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는 전 국민이며, 대다수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요즘 「아동학대 신고 앱」을 내려 받아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로 더 이상 학대받는 아동이 발생하지 않는 살기좋은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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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와인아카데미, 4월 개강영동와인의 기초부터 고급까지 배울 수 있어..수강생 25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접수 국내 유일 포도 ․ 와인 산업 특구인 충북 영동군이 와인 전문가를 양성한다. 21일 군에 따르면 영동포도의 6차 산업화에 필요한 핵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16 영동와인 아카데미’에 참가할 수강생을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모집한다. 이 아카데미는 신규반, 창업반, 소믈리에반으로 나눠 4~10월 월 2회 영동대학교 포도가공벤처플랜트 등지에서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며 진행한다. 신규반은 와인 기초 상식, 영동 와인산업 현황, 와인양조 기초, 와인서비스 매너 및 테이스팅 방법을 배운다. 창업반은 신규반 수료자와 와이너리 창업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와인 제조 때 재료 처리 방법부터 발효 ․ 여과 ․ 병입 과정까지 실습 위주로 교육한다. 소믈리에반은 신규반 수료자와 주류제조면허 취득자를 대상으로 소믈리에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와인양조 심화, 블라인드 테이스팅 등을 강의한다. 각 과정별 모집 인원은 신규반 30명, 창업 ․ 소믈리에반 각 25명이다. 입학원서는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와인산업팀과 읍면 산업팀에서 배부한다. 원서 접수와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와인산업팀(740-5542)으로 하면된다. 2008년 시작된 영동와인 아카데미는 지난해까지 수료생 454명을 배출했다. 또 2014년 이 아카데미를 수강한 소믈리에반 졸업생 10명은 지난해 3월 사단법인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가 주관한 소믈리에 자격시험에 합격하는 등 와인 전문가 양성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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