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
2016년 증평군 보육정책위원회 개최증평군은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보육정책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증평군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2016년 증평군 보육사업 및 어린이집 수급 계획, 2016년 어린이집 교사 대 아동비율 특례인정 등 2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해, 2건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군은 심의결과에 따라 어린이집의 난립을 방지하고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법적 의무설치 어린이집을 제외한 신규인가 및 정원증원 변경인가는 제한하게 된다. 군은 2월 인가예정인 증평읍 송산지구 LH 천년나무 아파트 내 어린이집을 포함해 2015년부터 2016년까지 2년간 3개의 어린이집을 추가로 인가 한다. 또한 오는 3월부터 보건복지부의 초과보육 금지 지침에 따라 농촌소재 어린이집의 교사수급 어려움으로 인한 지역 내 어린이집의‘교사 대 아동비율 특례인정 요청’에 따라 타당성 여부를 심의한 결과 특례인정이 과반수 이상 찬성으로 통과됐다. 이에 증평군 내 어린이집 23개소는 정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복지부의 기준에 따라 교사 1명당 아동비율(만0세 4명이내, 만1세 7명 이내, 만2세 9명 이내, 만3세 19명 이내, 만4세 24명 이내)을 달리 적용할 수 있게 됐다. 보육정책위원회 위원장(주민복지실장 연재윤)은 “교사 대 아동비율 특례인정에 따른 교사의 처우개선 급여 사용 내역 등 준수여부에 대해 분기별 적극적인 지도⦁점검을 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아동에 대한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과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한 보육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취업 잡(JOB)고, 행복 잡(JOB)는 증평군 취업박람회 개최 일정 확정증평군은 지난 1월 청주일자리허브센터 실무협의회를 가진데 이어 2월 증평허브센터 협의를 거쳐‘취업 잡(JOB)고, 행복 잡(JOB)는 취업박람회’를 오는 9월 7일 증평 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취업박람회에서 구직자와 구인기업체를 연결해 현장 면접을 통한 즉시 채용 및 다양한 구인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취업박람회에서는 총 41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 등을 통해 125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한편 군은 지역 내 증평공고, 증평정보고 등 특성화고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심리 상담 및 지문적성 검사 및 청주고용센터의 취업상담 및 취업지원프로그램 소개 등 창업지원에 대한 상담을 병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본 취업박람회를 계기로 앞으로 맞춤형 취업박람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구직자에게는 폭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사업체에는 필요한 인재를 적기에 공급함으로써, 구인과 구직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말했다.
-
충청북도 북부출장소, 도민을 위한 시설물 상시 개방 실시충청북도 북부출장소(제천시 동현동)는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슬로건을 실천하고 북부권 지역주민과 상생 협력을 위한 도민밀착 행정의 일환으로 도민사랑방, 대회의실, 세미나실을 상시 개방하기로 했다. 2015년 북부권 도민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북부권 도민의 의견을 도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지역균형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된 북부출장소는 그동안의 행정기능에 머무르지 않고 보다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만남과 소통의 장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우선 ‘도민사랑방’이라는 이름으로 북카페를 운영한다. 북부출장소 1층에 위치한 이 북카페는 도서를 구입하여 지역주민의 교양증진 및 문화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취지로 운영되며, 무료로 열람·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월~금요일 9시~18시까지 운영하며, 제천시나 단양군 주민이라면 누구나 1인 3권(7일 이내)의 책을 대여할 수 있다. 또한 대회의실과 세미나실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만남과 소통의 공간을 제공한다. 책상, 의자, 마이크 등 회의에 필요한 시설을 갖춘 대회의실과 원형테이블 구조의 세미나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월~금요일 9시~18시까지 운영하며, 근무시간 이외의 시간에 이용을 원하는 경우에도 협의 사용이 가능하다. 도민사랑방, 대회의실, 세미나실의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북부출장소 행정지원과(043-220-6611~5)로 문의하면 된다.
-
이근규 제천시장, WHO WPRO(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 사무처) 신영수 사무처장 면담후 엑스포 공식초청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하는 KHCP(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정책리더십 아카데미에 참석중인 이근규 제천시장은 2월 15일 WHO WPRO(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 사무처)를 방문하여 신영수 사무처장과 면담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근규 시장은 '문화관광체육부가 선정한 2016 올해의 관광도시 제천' 사업을 비롯하여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의병의 도시'와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추진상황을 설명하였다. 특히 이시장은 신영수 사무처장에게 WHO 차원의 엑스포 참여와 공식 초청장을 전했다. 이시장으로부터 정중한 초청을 받은 신처장은 제천시의 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행사에 대한 깊은 관심과 협조를 약속하였다. 한편, WHO WPRO는 필리핀 마닐라에 있는 국제기구로서, 서태평양지역 37개국 18억명의 건강관련 정책과 건강도시 교류를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인이 사무처장을 맡고 있다.
-
음성군, 법인 지방세 세무조사 추진음성군은 이달부터 법인 지방세 세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취득가액 1억원이상 과세물건을 취득한 법인과 최근 3년간 세무조사를 받지 않은 법인 중 100개 업체이다. 탈세 유형별 맞춤형 법인 정기 세무조사는 기업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서면조사 위주로 조사할 계획이며, 세원 탈루가 빈번히 발생되는 비과세감면 분야 등의 기획 세무 조사는 강화하기로 했다. 군은 비과세감면 분야 세무조사 추진과 병행하여 지방세 감면자의 감면 유예기간 도래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감면액 추징시 조세 저항이 발생되는 점을 착안, ‘지방세 감면 유예기간 도래 사전 알림제’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방세 설명회를 통해 세무조사 법인을 지원하는 등 관내 기업체와 함께 소통하는 세무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은 ‘음성군 성실납세자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13년부터 2016년에 지정된 성실납세기업은 3년간 세무조사를 유예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성실납세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태규 세정과장은 “지방세 세무조사를 통해 세원 누락을 방지하고, 자주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음성군, 시각장애인용 민원서류 음성변환 출력 서비스 시행- 민원서류, 이제 직접 소리로 들려 드립니다! - 음성군이 도내 최초로 시각장애인 등의 편의를 위하여 인감 및 본인서명사실 확인서 등 민원서류의 세부내용을 음성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음성안내서비스 대상은 무인발급기에서 발행한 가족관계등록부와 군청 민원과와 각 읍면 주민센터에서 직접 발급받는 주민등록 등ㆍ초본을 비롯해 인감, 본인서명사실확인서와 관련한 6종의 민원서류다. 이에 따라 발급받는 서류의 모든 페이지 오른쪽 위에 음성변환용 바코드가 사각형으로 표시되며, 음성변환 서비스는 인쇄물 음성변환출력기(2차원 바코드 리더기)나 스마트폰 앱(보이스아이 등)을 통해 바코드를 인식시키면 민원서류 내용이 음성으로 안내된다. 이 서비스를 통해 시각장애인, 저시력자는 물론 늘어나는 노인인구와 국내거소 외국인 등 서류 해독에 어려움이 있는 많은 주민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음성군은 장애인, 노약자 등을 위한 행복나눔도우미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민원서류 번역본을 비치하여 창구를 찾는 외국인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등 민원업무처리의 효율과 고객만족을 증대시키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
오송 임상시험센터 건립 및 운영을 위한 협약체결- 3개기관 공동 협력사항 및 기관간 역할 협약 - ○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의 핵심연구시설인 임상시험센터 건립을 위한 3개 기관(충청북도, 오송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충북대병원)협약식이 2. 16.(화) 도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 협약의 주요내용은 3개 기관의 임상시험센터 건립 및 운영에 대한 협력분야와 기관별 주요역할에 대한 내용으로 충청북도는 건립 및 운영의 조정과 행정지원을, 오송 첨복재단은 시설건립의 주관 및 관리계획 수립, 충북대병원은 건립관련 자문과 수탁 운영을 하게 된다. ○ 오송 임상시험센터는 첨복단지내 연구개발된 신약후보물질과 첨단의료제품의 임상시험과 국내 임상시험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첨복단지내 핵심연구시설이며 ○ 첨복단지 조성이후 6여년간 민자유치라는 정부방침에 따라 민자유치 추진했으나 결실을 맺지 못하다가 2015년 국가건립 유치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설계비 8.3억원을 국비에 반영됐다 ○ 충청북도 민광기 바이오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에서 임상시험센터건립과 운영에 대한 기관 간 역할을 정하고 실행하면서 임상시험센터 건립이 구체화 될 것으로 기대하며, 임상시험센터가 건립되면 첨복단지를 비롯한 오송의 인프라가 완성되어 위상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
이 지사 “실크레일 충북을 만들자”이시종 충북도지사는 1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3차 국가 철도망 계획안이 발표가 되고 충북과 관련된 여러 가지 희망적인 노선들이 많이 반영이 돼서 반갑다”며 “기존에 천안 ~청주공항간 전철, 중앙선 철도 사업 등 이외에도 신규사업들이 많이 반영이 돼서 다행”이라면서도 “이제 고속도로 시대가 많이 지나가고 철도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며 “앞으로 충북을 ‘실크레일 충북’, ‘철도 친화도 충북’이라는 구호아래 “충북선이 강원도를 통과해서 북한을 거쳐서 시베리아로, 오송에서 충주에서 서울로 가는 철도망이 평양을 거쳐서 중국으로 나가는 실크레일 충북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어, 개성공단 입주기업들과 관련되어 “개성공단이 중단이 되고 복잡한 상황이 오는데 가볍지 않다”며 “전문가들이 함께 도에서 대책회의를 열어 충북기업인 자화전자의 정부보상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대책을 어떻게 세울 것인지 생산 중단이 된 자화전자의 후속대책을 논의하라”고 지시하며 “개성 공단에 있다가 중단이 기업 중에서 충북으로 유치할 수 있는 기업은 없는지 조심스레 접근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하면서 “만에 하나 개성공단이 중국과의 문제로 비화가 될 경우 중국의 화장품 수출, 반도체, 중국 기업유치, 중국관광객, 중국의 각 도시와의 교류 등 중국 의존도가 높은 충북이 어떻게 대응해 나갈 것인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대응책을 강구하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예산을 확보도 신경을 써야 하지만 예산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쓸 것인가 분석이 필요하다”고 하며“여러 가지 세계경제가 침체 중이고 중국경제도 저성장 등 주변환경이 안 좋은데 예산을 좀 더 생산적인 방향으로 어떻게 일자리를 창출하는 쪽으로 경제적이면서 효율적인 방향으로 예산 사용을 분석을 해 보라”고 지시했다 끝으로 사회복지시설인 고아원 양로원 등 생활시설의 종사자들이 병가나 애경사 등으로 근무인력 공백 발생과 임시대체 인력 투입과 관련해 “미분적 시각이 아닌 거시적 관점에서 시설 업무의 세분화로 인한 과잉 인력 배치는 없는지 시설규모에 따라 인력의 통합 운영이 가능한지 여부 등을 검토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복지가 공급자 중심으로 되어 있는데 복지혜택을 수혜자 중심으로 유형별 그룹을 만들어 실국별 혜택이 무엇이 있는지 분석해보라”고 주문했다.
-
옥천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 창업교육 실시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가공 창업교육’을 16일부터 5월17일까지 센터내 교육장에서 실시한다. 농기센터는 농산물을 이용한 즙내기, 가루내기 등 가공제품을 만들어 창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전문역량과 실행력을 갖춘 농업인으로 양성하기 위해 이 교육을 운영한다. 참여 농업인은 40여명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로 전체 13회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소규모 농산업의 경영전략과 경영자 마인드 제고, SNS를 통한 광고전략, 창업 인·허가 절차, 식품공장의 설립과 절차 등이다. 또한, 식품관련 법규, 위생관리, 세무절차 등 경영실천능력강화와 창업전반에 대한 사전 예비지식습득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식품가공이론·실습, 나만의 사업계획서 수립 및 작성 실습 등을 통해 예비창업자의 역량을 키울 계획이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농산물가공 창업교육을 통해 전문농업인으로 양성하고, 어렵게만 느꼈던 부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옥천군, 올해 101억원 투입해 재해예방 펼쳐 옥천군이 2016년 재해로부터 주민들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비 등 101억원을 투입해 재해예방사업을 펼친다.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3곳 20억원, 하천환경조성사업 1곳 24억원, 소하천정비사업 7곳 48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1곳 9억원을 투입한다.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으로는 예곡(청산면. L=1.5㎞. 10억원), 이원(이원면 L=3㎞ 5억원), 올목(동이면. L=2㎞. 5억원)으로 유수에 의한 침식으로부터 제방을 보호한다. 이중 예곡지구 정비사업은 교량 3곳을 신설, 호안정비 등 2018년까지 총 7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특히, 이원천(용방리 ~ 개심리) 환경조성사업은 2012~2017 전체 128억원이 투입돼 생태하천정비(L=3.54㎞), 교량 2곳, 친수공원 2곳 등이 조성된다. 올해 이뤄지는 소하천정비사업은 망월(청성면. L=1.25㎞. 12억원), 양수(옥천읍. L=1.1㎞. 10억원) 등 7곳으로 여름철 수해예방과 영농기반을 탄탄하게 할 전망이다. 또한, 낙석과 붕괴 위험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조령리(동이면) 급경사지 정비사업을 올해 말까지 사면정비(L=1㎞)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의 재해예방사업은 하천 등의 지형과 환경 등을 고려한 친환경 공법을 도입해 정비해 주력했기 때문에 지난 수년간 지역에 큰 피해가 없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진희 안전총괄과장은 “인명피해나 농경지 침수 등 재해발생 위험성이 높은 지구를 선정해 재해예방 사업을 극대화하는 한편, 하천 등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안전한 옥천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괴산군보건소, 지카바이러스 감염 예방 선제적 대응충북 괴산군보건소(소장 김금희)는 최근 소두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지카(Zika)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함에 따라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달 제4군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된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은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숲모기에 물려 생기는 질환으로 특징적인 증상은 발진을 동반한 발열이고, 관절통, 결막염, 근육통, 두통이 동반될 수 있어, 이에 따른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의 특성 및 증상, 예방수칙 안내 등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감염증의 확산 차단을 위해 지카바이러스 관련 안내문을 의료기관 등에 배포하고 감염이 의심되면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모기 활동철에 앞서 웅덩이나 정화조 등 유충이 주로 서식하는 곳에 대한 유충구제 방역실시로 모기 발생을 사전 차단하고, 산책로 및 아파트단지 등 사람들 활동이 많은 곳에 해충퇴치기를 설치하여 모기 뿐 아니라 위생해충 노출을 줄여 감염병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괴산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카바이러스는 감염자의 80%가 증상이 없는 감염증으로 경미하게 지나가기도 하지만,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만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으로 유행국가 여행 시 기피제 사용 및 밝은색의 긴소매 옷과 긴바지를 입는 것이 중요하며, 귀국한 뒤 2주 이내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
괴산군 수도요금 장기체납자 특별징수 기간 운영충북 괴산군은 오는 29일까지 수도요금 장기 체납자에 대해 특별징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괴산군내에는 2월 현재 3회상 체납된 수도요금이 248건 1천365만원이며 군은 체납 전액을 징수 목표로 6개반 6명의 체납액 특별징수팀을 편성하고 담당구역별 징수책임 목표제를 실시해 가구 및 사업장을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벌인다. 그동안 주민들의 실생활에 필수적인 상수도 단수는 주민들의 생활 불편과 직결해 주민 입장에서 최대한 단수조치를 유예해 왔으나 성실 납부하는 가구와 형평성 유지 및 체납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군은 납기일로부터 2개월 이상 미납된 가구에는 급수정지 안내문을 발송하고 장기 및 고액 체납자 에게 급수 중지 경고문 부착과 특별한 사유없이 납기일로부터 3개월 경과한 가구에는 급수정지 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취를 취해 군의 건전한 재정운영과 효율적인 상수도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행정력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행방불명, 미거주자 등 징수가 불가능한 체납액에 대해서는 단수조치 및 공시송달 후 직권폐전으로 결손처분 처리해 체납액 관리의 효율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상수도 요금을 체납하는 경우 급수 중단의 행정조치가 취해질 수 있으니 주민들의 성실 납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음성군, 2016년 상반기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음성군은 16일부터 도서관 상반기 문화교실 수강생(영유아 책놀이수업 23일부터)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교실은 음성군이 운영하는 통합도서관(감곡/대소도서관)에서 군민들에게 맞춤형 독서, 문화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설하는 강좌로 오는 3월 첫째 주부터 5월까지 운영된다. 개설강좌는 먼저 감곡도서관은 퀼트, 캘리그라피, 캔들&천연화장품, 초등독서논술, 키즈공예, 유아 동화연극놀이, 영유아 오감발달 책놀이 등 10개 강좌이다. 또한, 대소도서관은 네일아트 강좌, 유아 동화놀이 수업, 다문화가정 어린이 독서교실, 영유아 오감발달 책놀이 등 7개 강좌를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음성군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며, 전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재료비는 개인부담이다. 자세한 내용은 음성군 통합도서관 홈페이지 (lib.eumse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도서관 문화교실은 독서, 공예, 미술, 연극, 놀이 등 다양한 장르의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이 도서관에 대한 친근감을 느끼고 문화체험을 향유할 수 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
-
음성군 여성회관 여성취미·기술교육 실시음성군은 오는 22일부터 3월 4일까지 관내 여성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여가생활 도모와 능력개발 지원을 위해 ‘제1기 여성 취미․기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3월 7일부터 6월 24일까지 16주 동안 정리수납 2급을 비롯해 미술심리치료2급, 포크아트, 민화, 홈패션, 양재, 한식조리사과정, 한지공예 총 8개 과정이다. 내용은 실생활에 직접 응용하거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한 취미과정과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돕기 위한 기술교육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강료는 4개월 기준 4만원 (그린카드 소지자에 대한 혜택 : 30% 할인)으로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홈페이지(http://www.eumseong.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음성군 여성회관(2층)을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문의 871-5934, 3363)
-
공항로 출근길 여유롭다- 청주시 청주역~문암 3차 우회도로 부분개통효과 톡톡 - 청주시는 지난 1월 25일 청주역~문암간 국도대체 3차 우회도로 개통에 따라 공항로와 우회도로 주변 교통량조사를 2회에 걸쳐 진행했다. 교통량 조사는 도로교통공단의 협조를 받아 청주역분기점~문암구간 5.9㎞와 문암~오창 LG화학4거리구간 4.2㎞, 청주역분기점~LG화학4거리구간 7.3㎞의 3차 우회도로 신설구간과 연흥주유소~율량교차로~오동육교구간 3.2㎞ 구간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1차 조사는 1월 25일 3차 우회도로 준공시점부터 27일까지 3일간으로 도로준공 초기에는 1일 평균교통량이 문암→오창간 324대, 오창→문암간 285대로 교통량이 많지 않았으나, 2차 조사기간인 2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문암→오창간 1,650대, 오창→문암간 1,464대가 통행해 개통초기보다 40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항로는 아침 출근시간대 오창방면으로 기존 5,985대 운행했으나 4,524대 운행하는 것으로 나타나 교통량이 1,461대, 24.4% 감소했으며, 퇴근시간대는 청주방면으로 기존 6,641대 운행했으나 5,462대 운행하고 있어 교통량이 1,179대, 17.7% 감소하는 효과를 나타냈다. 아울러, 연흥주유소에서 오동육교까지 여행시간이 8.6분(518초) 소요됐으나 6.5분(390초)으로 단축돼 2분(128초)정도 여행속도를 단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3차 우회도로 부분개통임에도 불구하고 효촌들머리와 가마리, 석곡분기점에서 오창방면 유입차량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이에 따라 3차 우회도로 전 구간을 개통하면 청주역에서 옥산구간, 공항로 출․퇴근시간대 상습정체구간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결과는 공항로 등 동북부권 도로의 분산효과가 있었고, 무심서로 제2운천교 교차로와 송천교 교차로를 이용해 문암에서 오창으로 이용하는 차량이 증가했으며, 청주역 분기점에서 3차 우회도로를 이용해 오창방면으로 이동하는 차량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전하며 “3차 우회도로 인근 주변 교차로 교통신호체계를 변경하는 등 교통량 중가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
청주시, 고강도 청렴시책 가동- 상시감찰 강화·청렴문화 조성으로 부패 사전예방에 주력 - 청주시는 깨끗하고 투명한 청렴청주 구현을 위해 4개 분야 16개 실천 과제를 담은 2016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적극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첫째, 사회전반에 청렴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전 직원 청렴교육 의무이수, 공사용역 등 협력업체 종사자와 함께 하는 청렴교육, 청탁금지법 및 공익신고자 보호법등 제·개정법에 대한 교육 강화, 청렴의 날 운영 및 청렴주의보 발령, 청렴활동 우수부서 인세티브 부여,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실천 캠페인 등을 추진 할 예정이다. 부패유발 요인 제거개선을 위해 자치법규 부패유발요인을 사전에 검토하는 부패영향평가 신규 실시, 시민인식에 부합하는 공직자 행위기준 정립을 위해 시 공무원 행동강령 개정·강화, 부패취약부서 청렴컨설팅, 공사용역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단계별 관리 강화, 청렴사업장 만들기 합동서약, 명절, 휴가철 등 취약시기 청렴서한문 발송 등을 추진한다. 또한, 부조리 발생소지가 많은 공사용역, 인허가 업무 등에‘시민만족시스템’내실화를 도모해 시민요구와 불만을 해결하고, 다양한 의견수렴과 만족도를 조사해 행정 신뢰도와 책임성을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비위행위 사전차단을 위해 상시예방감찰을 강화하고, 공직자 부조리 신고센터 운영으로 부패행위 신고를 활성화하고 신고자보호 기반을 더욱 강화 할 계획이다. 특히, 3대(금품, 성, 음주운전) 비위행위는 징계는 물론 사회봉사 명령 과 문화탐방, 각종연수, 교육 등을 제한하는 패널티를 적용하는 등 더욱 엄격히 처벌해 공직기강을 엄정히 확립할 계획이다. 시 감사관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책을 빈틈없이 추진하고 지속적인 의식개선을 통해 우리시 청렴과 투명성을 높여 청렴우수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포도나무 전정 후 물주기로 고사 예방해야- 충북농기원, 2월 중순부터 건조한 바람, 저온 등에 의한 피해 예방 당부 -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 포도연구소는 도내 포도재배 농가의 전정시기를 맞아 전정 후 수액이 이동하는 3월 상순부터 싹이 트는 4월 중순까지 이상기상에 따른 갑작스러운 저온과 차갑고 건조한 바람에 의해 포도나무가 말라죽지 않도록 피해 예방에 힘써줄 것을 농가에 당부하였다. 도 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의 최근 5년간 동해피해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포도나무의 웃자람, 과다착과에 의한 저장양분 부족, 갈색무늬병에 의한 조기낙엽 등의 재배관리 부실에 의하여 동해 피해를 받는 비율이 50∼60%로 나타났다. 또한, 포도나무의 휴면이 타파된 2월 중순부터 싹이 튼 후 차고 건조한 바람에 의하여 포도나무가 말라 죽는 피해의 비율도 40~50%로 조사되었다. 특히 우리나라 기후 특성상 3월부터 4월 상순에 차고 건조한 바람이 많이 부는 시기로, 이 때에 토양수분을 빼앗겨 포도나무의 가는 뿌리가 위조점(시들어 회복하지 못하는 점)에 다다르며, 포도나무의 줄기도 수분 증발이 심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재배형태와 관계없이 전정 후 7∼10일 간격으로 토양 속 25∼30cm까지 물이 스며들도록 주기적으로 물주기를 하여야 한다. 충북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 이석호 육종재배팀장은‘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병해충 발생 양상도 달라져 전정 후 포도나무 껍질 벗기기를 하여 꽃매미 알, 깍지벌레류 등 해충을 방제하고, 발아 전까지 물주기와 껍질 벗기기 작업을 병행하고 석회황합제를 살포하여 병해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전국 최초! 융합바이오세라믹 소재 산업 육성- 한국세라믹기술원 융합바이오세라믹 소재센터, 오송에 착공 - 충북도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은 급속한 노령화와 생활수준의 향상에 따라 경조직 재생, 질병 조기진단, 치료 안티에이징에 대한 수요가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향후 융합바이오세라믹소재 산업을 미래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자 총사업비 206억원을 투입, 오송에 융합바이오세라믹 소재센터를 지난 달 착공했다고 밝혔다. 국내 바이오산업은 가치사슬의 근간이 되는 소재기술의 취약으로 미래 바이오산업 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고, 기업의 영세성으로 최첨단 기술 및 인프라가 부족해 고부가가치 바이오의약, 의료기기 등의 제품 개발에 어려움이 있어 향후 새로운 돌파구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소재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바이오 제품 개발로 충북의 바이오산업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충북 오송을 융합바이오세라믹 소재산업의 전진기지로 육성하고자 한국세라믹기술원의 융합바이오세라믹 소재센터 건립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융합바이오세라믹 소재센터는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능성 임플란트 및 조직재생 소재, 초고속 감염병 진단 소재, 뷰티케어 소재 등이 지역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현장 지향적 전문연구센터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충북도는 ‘융합바이오세라믹 소재산업 육성 종합계획’수립 용역을 통해 단양의 석회석, 영동의 일라이트, 옥천의 견운모 등 바이오밸리 마스터플랜 7대 거점지구와 연계해 광역경제권 육성사업 및 지역특화사업의 미래 비전을 도출하고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융합바이오세라믹 소재센터 건립에 이어 2단계 사업으로 2020년까지 110억원을 투입해 세라믹 제품 독성 평가, 생물학적 안정성 평가 등 시험분석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부가가치 제품개발 및 조기 상용화를 위해 아이디어 발굴부터 공정, 제품인증, 상품화까지 함께하는 원스톱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임헌동 바이오산업과장은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세라믹 연구개발, 시험․분석․평가 및 기술 지원, 세라믹산업 정책 지원 등을 위해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으로 충북 융합바이오세라믹소재센터가 오송에 건립되면 세라믹소재와 바이오산업 연계를 통해 신시장 진출, 기업 유입 및 일자리 창출 등으로 충북 바이오산업 성장의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함께하는 안전점검! 함께가는 안전충북!”2016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및 홍보캠페인 실시 - 생활주변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는 <안전신문고>로 신고 하세요 - □ 충북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 15. ∼ 4. 30.일까지 75일간 안전사각지대와 위험시설, 안전신고 대상 등에 대해 중앙부처와 도, 시‧군, 공공기관,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2016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국가안전대진단은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위해 정부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전문가 등 안전관리 핵심주체들이 모두 참여하는 선제적인 예방활동으로, 점검대상은 건축물, 시설물 등 하드웨어에서부터 법·제도·관행과 같은 소프트웨어까지 대상이 된다. 또한, 안전기준 미비, 안전관리가 취약한 안전사각지대와 위험물 시설 등을 집중 점검한다. 진행방법은 전 국민이 참여하는 “안전신고”와 민간전문가·공무원·공공기관 직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점검”, 시설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자체 점검표에 따라 점검을 실시하는 “자체점검” 방법으로 진행된다. ○ 지난해에는 도내 총 12,078개소에 대한 시설점검을 통해 643건을 현지시정하고, 400건을 보수·보강 조치했으며, 104건을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안전사고와 대규모 재난을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 도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은 공무원과 공공기관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시설 시설주와 건물관리인들이 직접 안전점검을 꼼꼼히 체크해 주셔야 하며, 도민들께서는 생활 속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인을 안전신문고 앱이나 웹(www.safepeople.go.kr)을 통하여 안전신고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한편, 2월 15일 국가안전대진단 시작일로 국가안전대진단 분위기 및 붐조성을 위해 도 조운희 재난안전실장 주관으로 홍보 캠페인과 재난위험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 홍보 캠페인은 오전에 청주 성안길 일원에서 도청과 청주시청 공무원을 비롯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100여명 참석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 관련 리플릿과 전단지,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생활주변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소들이 발견되면 안전신문고로 신고해 줄 것을 홍보했다. - 이어 오후에는 도 및 충주시, 코스모신소재 관계자들이 2종 시설물 중 재난위험시설물(D급)로 지정 관리하는 충주시 목행동에 있는 철도 옹벽이 해빙기철을 맞아 파손 및 손상, 균열 정도 진행 여부 등 현장점검을 통하여 위험시설 해소계획 및 애로사항 등을 확인했다.
-
자동차세 선납...충주시 등록차량 22% 신청- 3월 연납 신청시 7.5% 세액공제 - 충주시는 등록차량의 22%에 해당하는 20,020대가 2월 연납 신청을 통해 10%의 세액공제를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자동차세 납세자에게 절세혜택을 부여하고 재원을 조기에 확보하고자 자동차세 선납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자동차세 선납은 3월, 6월, 9월에도 가능하지만 공제비율은 3월 7.5%, 6월 5%, 9월 2.5%가 적용돼 신청을 서두를수록 공제액은 커진다. 연납을 신청하고자 하는 납세자는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와 충주시청 세정과(☏850-5534)로 신청할 수 있다. 주의할 것은 자동차세 연납액은 자동이체가 되지 않기 때문에 고지서를 받은 납세자는 반드시 직접 납부를 해야 한다. 자동이체 신청 납세자는 매년 1월이 되면 이를 꼼꼼하게 챙기어 미납으로 인한 세액공제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자동차세 선납 후 양도나 폐차 시에는 자동차세를 일할 계산해 추가로 낸 세액을 돌려주고 있으며, 타 지역으로 전출 시에는 전출지로 연납 사실을 통보해 정기분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도록 하고 있어 물권이동이나 전출에 대한 이중과세를 걱정할 필요는 없다. 시는 시민들의 납세 편의를 위해 지방세 고지서가 없더라도 시중은행 ATM기에서 본인 현금카드나 신용카드로 부과된 세금을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에서 카드 납부가 가능하고, 전화(☏850-7400)를 통해 ARS 카드 납부도 가능하다. 한편, 2016년 1월 충주시 자동차 대수는 91,035대(비과세차량 6,364대 제외)이며, 2016년 연납 자동차세 징수액은 약 38억 원이다.
-
충주시 2017년 정부예산 7100억 확보 총력- 91개 사업 선정, 선택과 집중 통한 발전선도 사업 위주 발굴 - 충주시가 정부의 정책방향에 맞춘 사업 발굴을 통해 91개 사업을 선정하고 2017년 정부예산 7100억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이달 초 두 차례에 걸쳐 실국별 2017년도 정부예산 확보대상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의 정책방향에 맞춘 신규·핵심사업 위주로 사업을 발굴한 결과, 91개 사업 국비 7100억원 규모의 대상사업을 선정했다. 주요 정부예산 확보대상 사업 중 계속사업은 △중부내륙선철도 건설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사업 △노은∼북충주IC 국지도 건설사업 △국제무예센터 건립사업 △국립충주기상과학관 건립사업 등이다. 신규사업으로는 △당뇨예방연구센터 건립사업 △구)충주공설시장 노후건물 정비사업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사업 △국제수변레포츠단지 조성사업 △수안보 의료관광 클러스터 조성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권역단위종합개발사업 등이다. 시는 내달까지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확정한 뒤 중앙부처와 충북도를 방문해 사업추진의 당위성과 예산 반영을 건의하는 등 정부예산확보를 위해서 발 빠른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지역전략사업을 선별하여 정부예산확보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며 “정부의 국정과제와 연계해 사업타당성에 대한 논리발굴로 중앙부처를 설득하고, 지역 국회의원 및 충북도와의 공조를 통해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
음성군, 만50세 이상 연중 무료로 치매선별 검사음성군 보건소가 지난 12일 치매거점병원인 현대병원(생극면 소재)과 치매검진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치매검진사업을 시작했다. 치매검진사업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치매환자의 조기발견으로 환자의 의료비용 부담과 가족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만50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보건소, 보건지소, 진료소에서 연중 무료로 치매선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1단계로 보건소에서 치매선별검사를 받고 의심스런 징후가 발견되면 협약병원(현대병원)으로 정밀검사를 의뢰해 전문의 진료와 검사 등을 실시한다. 이때 검진비는 전국가구 월 평균소득 100% 이하인 경우에는 치매진단 검사비를 전액 지원한다. 또한, 치매로 진단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월 3만원 연36만원 한도내에서 치매치료약제비를 지원하며, 치매환자로 노인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장기요양등급외 치매환자에게는 주간보호나 방문요양서비스 이용비용을 지원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걱정없는 행복한 노후를 보내기위해 50세 이상 어르신들은 6개월에서 1년 단위로 관할 주소지 보건소에서 치매선별검사를 받으시길 권장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보건소(043-871-2133)로 문의하면 된다.
-
음성문화예술회관, 문화예술아카데미 수강생 모집음성군이 오는 19일까지 음성문화예술회관 문화예술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우수한 강사진과 양질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되는 문화예술아카데미는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친근감을 개선하고 향유할 수 있는 맞춤형 문화예술 교육으로 이론과 실기교육을 통한 체험형으로 운영된다. 모집분야는 성악, 방송댄스, 발레(초급/중급) 등 3개 분야로 교육기간은 3월 8일부터 12월 16일까지이다. 신청방법은 음성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esart.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작성하여 문화예술회관 방문 또는 팩스 접수하면 된다. 수강생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아카데미 담당자(871-5947)예게 문의하면 된다.
-
보은군보건소, 운동처방실 ‘인기’보은군보건소 운동처방실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14년 9월 보은군 보건소 신축 이후 지난해 2만여 명이 운동처방실을 이용한 가운데 겨울철 여가선용 및 건강관리를 위한 주민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보건소 운동처방실에는 일일 평균 30여명 이상이 자유운동을 즐기며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특히 비만 학생을 포함해 1일 평균 15명 정도의 관내 중학생 및 수능을 마친 고등학생들이 입학 전 운동을 통한 여가 활용을 위해 운동처방실을 이용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군 보건소는 실버 건강체조, S라인 건강교실 등 다양한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해 군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보건소 운동처방실에는 러닝머신, 자전거, 상지 근력기, 근육 이완기, 복근 단련기 등 총 21종의 운동 보조기구가 갖춰져 있다. 또한, 전문 운동 처방사가 기초체력검사 및 인바디 검사 결과에 따른 맞춤형 운동지도를 제공해 무리한 운동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며, 체계적인 단계별 운동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운동처방실은 보은군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및 참여방법은 보은군 보건소 043-540-562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늘 주민 곁에 있는 보건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보은군민장학회, 2015년 장학금 기탁자에게 감사패 전달(재)보은군민장학회(이사장 정상혁)는 12일 2015년 장학금 기탁자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감사패는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한 장기 후원자 7명과 지난해 장학금 기탁자 40명 등 총 47명에게 전달됐다. 장기 후원자 7명은 길게는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692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40명의 기탁자는 지난해 총 1억6269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들의 소중한 장학금은 성적 우수 학생, 글로벌 인재를 비롯하여 복지 장학생 및 다문화 가정의 학생에게 전달됐다. 특히 지난 한해 관내기업체는 물론 기관․사회단체, 출향인, 마을 이장, 상인, 주민 등 각계각층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후원이 끊이지 않았다. 정상혁 이사장은 감사패를 수여하며 “많은 분의 후원이 보은군 인재 육성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김창규 제천시장의 무책임한 행정처리 수수방관”... 비난 목소리 거세져... 제천농업기술센터 시민의 혈세 예산 수립 없이 마음데로 사용
- 2제천의 아들 제천고 60회 정연우 변호사 시험 합격... 고려대 출신, 충남대 로스쿨 13회 졸업
- 3제천시.단양군의회 후반기 의장 자리는 누가 앉을까?... 국힘 의원간 치열한 경쟁
- 4제천시와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제1회 제천시댄스스포츠연맹 회장배 충북청소년댄스경연대회 개최
- 5김문근 단양군수 “대한민국 내륙 관광 1번지 시대 만들겠다”
- 6단양군의회 오시백 의원, 5분 자유발언 ‘예산 낭비 사례 개선 촉구’
- 7단양소방서,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 2위!
- 82024년 근로자의 날 기념 노사 한마음 행사 개최
- 9단양군의회, 제325회 단양군의회(임시회) 개회
- 10촛불 방치로 제천의 한 병원 기숙사에서 화재 발생…1천만원 피해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