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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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혹한기 대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시행영하 20도의 강추위로 연일 한파경보가 내린 충북 제천에서 혹한대비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경로당 순회 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제천시 보건소는 뚝 떨어진 수은주로 심·뇌혈관질환자 건강이 주의되는 가운데,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혈관질환이 우려되는 고령층 시민을 대상으로 각 동의 경로당에서 25일(월)부터 29일(금)까지 순회 보건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교육은 기초건강검진(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및 개별건강상담(심뇌혈관질환예방)을 비롯해 낙상예방을 위한 근력향상 운동지도, 혹한기 건강관리 및 주요질환별 건강관리수칙 교육을 실시하고 겨울철 건강수칙 홍보 리플렛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혹한기 대비 취약계층 예방관리 교육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취약계층인 경로당, 무료급식소, 사회복지시설 등 이용자들에게 겨울철 한파대비 건강관리에 대한 교육과 이동검진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과 건강상태 유지 및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 혹한기 예방관리 교육을 강화하고 비상연락체계 등의 점검을 실시하는 등 건강한 겨울나기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관련 교육에 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제천시 보건소(043-641-305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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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의 재발견’공개강좌... 제천시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 시작2016년 1월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도시재생사업(중심 시가지형)에 최종 선정된 제천시가 도시재생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제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권태호)는 지난 22일 열린 ‘골목의 재발견’을 주제로 시민공개강좌를 시작으로 도시재생대학과 주민역량강화사업, 주민이 참여하는 제천시 도시재생 마스터플랜 수립 등을 목표로 본격 활동에 나선다. ‘골목의 재발견’ 시민공개강좌는 우리가 사는 제천시의 속살, 골목길을 돌아보며 삶의 문화가 켜켜이 쌓여있는 골목의 가치와 가능성을 새롭게 발견하고 제천의 자산으로 삼으려는 첫걸음이다. 권태호 센터장과 상상공장 류재현 대표가 정동길, 서촌, 북촌, 인사동길, 홍대땡땡거리, 가로수길, 전주한옥마을, 부산감천문화마을, 대구 근대문화유산 골목, 군산 등 다양한 골목상권의 이야기를 하며, 그동안 개발의 그늘에 가려 주목받지 못했던 숨겨진 이야기들을 통해 앞으로 제천시가 도시재생사업에 있어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하여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22일(금) 열린 시민공개강좌에 이어 도시재생대학 1기, 2기 수료생을 중심으로 23일(토)에는 도시골목탐험대를 구성해 역전한마음시장에서 황금뜰, 제천농협 구간의 골목길을 답사하고, 추후 활성화하는 도시재생 창의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30일(토)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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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의 옛 사진 수집...충주 변천사 사진전 개최- 3월20일까지 “시대ㆍ생활사 엿볼 수 있는 소장사진 보내주세요” - 충주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과거에서 1990년대까지 당시의 시대․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희로애락이 담긴 사진을 수집한다. 시는 시승격 60주년(忠州명명 1,076년)을 기념하여 충주의 과거 희로애락을 돌아보고 시민들의 자긍심 고취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시민의 날을 전후하여 ‘충주 변천사 사진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사진 중 함께 공유할 가치가 높은 사진을 수집해 자료화 하고자 시는 3월 20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진을 수집한다. 1960~80년도 새마을운동, 민방위 훈련, 국회의원 선거(선거벽보, 선거운동 등), 초등학교 운동회, 학생들 모습, 소풍, 시가지 풍경, 모내기, 추수, 빨래터, 연초재 건조공장, 목계나루 줄다리기, 비료공장 노동자의 모습 등 어떠한 사진도 무방하다. 수집한 사진은 스캔하여 파일로 보관하고 원본은 소장자에게 반환한다. 이번에 수집한 옛 사진은 충주 변천사 사진전 개최 후 2017 전국체육대회, 세계무술축제 등 각종 행사에도 전시될 예정이며, 이후 역사자료로 지속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최익찬 홍보팀장 “사진자료가 많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옛 숨은 사진 소장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소장사진을 제출하고자 하는 시민은 충주시청 4층 홍보담당관실을 방문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홍보팀(☏850-508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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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도로교통망 확충 434억 투입- 도로 기반시설 구축, 지리적 접근성 높인다 - 충주시가 올해 도로교통망 확충사업으로 36km 구간의 52개 사업에 434억을 투자해 도로 기반시설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사업(5억), 노은~북충주간 국지도 확․포장공사(25.4억), 기업도시 하이패스IC 설치사업(48억), 예성자동차~충원대로간 도로공사(15억)와 시․군도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이다.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사업은 충주 구간인 2·3·4공구에 5억원의 예산을 확보, 실시설계를 완료해 공사가 조기에 착공되도록 할 계획이다. 국가지원지방도 82호선 중 미확장 구간인 노은~북충주간 국지도 확․포장공사는 금년 3월부터 보상과 공사를 시작하게 된다. 기업도시 하이패스IC 설치사업도 금년 12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해 보상 및 공사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2017년 전국체전에 대비한 종합스포츠타운 일원의 교통편의를 위해 예성자동차~충원대로간 도로공사는 금년 말에, 충주호 주변관광지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충주의료원~마즈막재 구간은 2018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군도, 농어촌도로개설 등의 각종 공사는 1분기에 조기 발주해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침체된 건설경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할 방침이다. 임종관 도로과장은 “도로교통망 확충을 통해 지리적 접근성을 높이고 물류비용을 줄여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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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고 실속있는 도민행복강좌 확대 운영- 행복한 가정을 위한 소양강좌 등 32개 과정 개설 - ○ 충청북도자치연수원(원장 양권석)은‘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이라는 도정목표에 맞게 2016년도 도민교육목표를‘도민과 함께하는 행복강좌 운영’으로 정하고 도민과 소통․공감하는 열린교육과 수요자 맞춤형 도민행복교육을 다양하고 실속 있게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 그동안 도 자치연수원에서는 지역발전의 초석이 되는 통․리장, 주민자치위원, 여성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지역리더십 함양과 자원봉사 능력 개발, 귀농귀촌 생활원예 등 사회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도민교육을 운영했지만 이번 조직개편으로 영농교육이 농업기술원에 이관됨으로써 자치연수원에서는 도민행복 교육을 전담·확대하게 됐다. ○ 이에 금년에는 지역 리더십 함양과 사회역량 배양 강좌 외에 - 부모님과 함께 떠나는 충북 바로알기, 행복한 가정만들기 등 행복한 가정을 위한 소양강좌, - 쉽게 배우는 DIY, 생활원예, 와인아카데미 등 취미교실, - 정보취약계층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정보화교실, - 세월호 사고 등을 반면교사로 삼아 생활안전문화체험, 구호구조과정 등을 생활속 안전문화 의식 제고를 위한 전년도 보다 10과정을 추가하여 총 32과정 3,960명에 대해 도민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 이와 같이 다양한 행복강좌를 운영함은 물론 각계각층의 도민에게 연수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홍보 리플릿을 제작 도, 시․군, 읍․면․동에 비치하고, 자치연수원 및 도, 시군 홈페이지에 교육과정 및 신청방법을 홍보하고 ○ 원거리, 고령, 어린이 등 여건상 자치연수원 교육입교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서는 현지에 직접 찾아가서 교육을 실시하는 교육생중심의맞춤형 교육을 확대하는 등 교육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 충청북도자치연수원장(양권석)은 그동안 자치연수원의 기능이 공직자 교육에 초점이 맞추어 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제는 도민들의 역량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통해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건설을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도민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도민교육 신청 방법은 ○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홈페이지(http://loti.cb21.net) 및 도, 시․군 홈페이지를 통하여 도민 교육과정별 프로그램 확인 ○ 교육1개월 전 거주지 시․군을 통하여 신청가능 ○ 기타 문의사항은 자치연수원 도민연수과 ( ☎220-5472, ☎220-54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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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으로 바뀌는 교통신호시스템-청주시, 교차로 좌회전 감응신호시스템 호응 높아- 청주시는 신호를 운영하는 경찰관서와 협력해 직진차량이 많고 좌회전 차량이 많지 않은 곳 4개소를 지정해 지능형 좌회전 감응신호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일반신호등은 정주기 운영시스템으로 신호가 정해진 시간과 순서에 따라 통행차량의 유무에 관계없이 반복적으로 운영되는 교통신호시스템이지만, 좌회전 감응식 교통신호시스템은 좌회전 차로에 차량 감지센서를 설치해 좌회전 대기차량이 있을 경우 이를 감지해 좌회전 신호등이 작동하는 시스템으로 좌회전 대기차량이 없는 경우는 직진차량을 우선 통행하게 해 좌회전 신호로 인한 직진차량 대기 시간을 줄여 교통흐름의 원활을 기할 수 있다. 청주시는 남이면 양촌리 교차로와 남청주IC 인근 외천교차로, 주중동 수름재3거리, 오창읍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3거리 등 4개 지역에서 좌회전 감응신호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공군사관학교 정문 앞 3거리 등 5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좌회전 감응식 교통신호등은 늘어나는 교통량을 소화하기에 부족한 도로사정을 완화하는 역할을 해 여행속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도로혼잡비용을 줄이고 경제성을 높이는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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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입국 중국관광객 대상 설문조사 결과- 대다수 서울관광과 쇼핑, 청주체류를 위한 상품개발 필요 - 청주시는 중국인관광객 수용태세 개선을 위해 지난 해 11월~12월 두 달간 청주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 30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청남대, 수암골, 청주공항 등 중국인이 많이 찾는 관광지 9개소에서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는 방문목적, 여행결정과정, 여행정보 입수경로, 청주여행활동 현황, 쇼핑실태, 여행 만족도 등 7개 부문 20개 항목(일부항목 중복응답)이다. 조사 결과 청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 거주지는 청주공항 운항도시인 대련, 하얼빈, 심양, 북경, 상해 등 70%, 기타도시 30%로 분석됐다. 성별은 남성(39%)보다는 여성(61%) 방문율이 높았으며, 방문목적은 여가위락이 47%, 뷰티 건강이 11%, 쇼핑 8.91%, 사업 4.95% 등이다. 방문 도시별로는 서울 79%, 청주·인천·대구가 각 17% 등이며, 여행 계획 시부터 청주를 목적지로 선정한 비율은 32%인데 반해 다른 도시로 경유하기 위한 경우가 40%, 관광 상품에 포함돼 선정한 경우가 27%로 나타났다. 여행정보 입수경로는 여행사 51.81%, 인터넷 20.79%, 친구 동료 15.18% 순이며, 개별여행(25.7%)보다 단체관광객(72.7%) 비중이 높다. 청주방문 중 인상 깊은 장소는 청남대 48%, 성안길 18%, 고인쇄 박물관 10% 순이며, 가장 선호하는 쇼핑품목은 화장품 46%, 의류 11%, 인삼 7% 등이고 쇼핑도시는 서울 92%, 청주 35%, 제주 13% 순이며, 쇼핑시설은 공항면세점 44%, 시내면세점44%, 성안길 6% 등이다. 청주관광 분야별 만족도는 숙박, 음식, 쇼핑 등의 만족도가 60%를 상회한 반면 언어소통은 58%에 그쳤다. 이번 조사결과 다른 도시로 경유하는 비중이 40%를 상회하고 대부분 서울에서 쇼핑이 이루어짐에 따라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과 청주만의 쇼핑 메리트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여행 관계 전문가 등과 협의, 중국인이 선호하는 특색 있는 관광 상품 개발과 쇼핑 틈새 품목 개발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 웹사이트를 통한 홍보, 중국전담여행사와 협력하여 관광객 유치프로그램 운영, 통역안내원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2016직지코리아,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오송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등 국제 행사와 연계한 청주 체류형 특색상품 개발도 병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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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제 4% 실현”잰걸음- 고용률, 수출증가율 등 전국 최상위 - 충북도가 주요경제지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은 실질지역내총생산(GRDP) 47.9조로 경제규모가 전국대비 3.37%, 고용률전국2위(68.4%), 수출증가율 전국2위(7.1%)를 기록하는 등 충북경제 전국4% 실현에 한발짝 다가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지난 12월 발표된 14년 기준 지역소득 잠정결과에 의하면 충북은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년 대비 0.03% 증가한 3.37%를 차지하고있으며, 실질 경제성장률도 전국 3.3%보다 높은 4.4%로 전국 4위를달성하였다. 또한, 고용률은 전국 65.7%보다 월등히 높은 68.4%로 전국 2위를 달성하였으며, 도 자체 목표(68.3%) 대비 0.1% 초과달성 하였고, 실업률은 전국 3.6%보다 1.0% 낮은 2.6%(전국4위)이며, 특히, 청년실업률은 전국 9.2%보다 2% 낮은 7.2%로 전국 3위를 달성하였다. 도는 그동안 지역일자리목표 공시제를 통해 8개분야의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4,914억원을 투입하여 18만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였으며, 특히, 11개 지역맞춤형사업과 청년실업 및 구인·구직간 인력미스매치를 해소하는 등 다양한 일자리 시책을 발굴 추진하였다. 수출분야도 수출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7.1%성장률을 기록하며 제주도(14.2%)에 이어 전국 2위의 성장률을 달성(전국성장률은 마이너스 14.1%)하였다. 충북은 09년 1월 이후 83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지난해 무역흑자는 97억 4백만달러로 전국 흑자규모의 11%를 차지하는 등 국가 수출에 크게 기여하였다. 그동안 도에서는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을 위하여 민선 6기(‘14~’15) 총 34억원을 투입하여 해외마케팅 사업 등 140개 사업에 5,330개사를 지원하였다. 금년은 지난해 경제성과에 대한 자신감과 경험을 바탕으로 충북도가 국토의 중심에서 진정한 경제의 중심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비전을 “충북경제 전국 4% 실현” 도약의 해로 정하고, 투자유치 7조 달성, 수출 170억 달러 돌파, 고용률 70% 달성, 83,000개 일자리 창출 등을 주요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특히, 최근의 경제성장을 도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소상공인 자금 지원(350억원), 금융소외계층 햇살론 자금지원(30억원), 도시가스 확대 보급(61% ⇒ 63%), 특성화시장 육성 등 서민경제에 더욱 힘쓸 계획임을 밝혔다. 충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외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충북도 경제가 건실한 성장을 이룰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 이라고 밝히고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다함께 동참해 줄 것을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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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인ㆍ허가 창구 일원화...기간 단축, 만족도 제고- 민원처리율 99.4%, 시민만족도 93.1% - 충주시가 인·허가 창구의 일원화를 통해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민원인들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원스톱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장, 개발행위, 건축, 농지, 산지관련 인·허가 창구를 일원화하여 지난 2013년 7월부터 허가민원과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민원처리통계자료에 따르면 민원처리건수는 총 6,659건이며, 이중 불가·반려·불협의 건수는 38건으로 전체의 0.6%에 불가했다. 민원의 99.4%가 불가나 반려 없이 정상 처리됐으며, 일부 ‘인․허가 받기 어렵다’는 불만과는 거리가 먼 민원처리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해 민원처리 단축률은 52.2%로 집계됐는데, 이는 허가민원과 설치 전 42.1%에 비해 10.1%나 향상된 수치이다. 지난해 11월30일부터 557명의 민원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용 소통강화시스템을 통한 시민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3.1%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2014년 시민만족도 92.3%에 비해 0.8% 상승한 결과를 보였다. 민원서류의 보완·보정 요구는 지난해 744건으로 나타났다. 보완 요구에 따른 민원처리기간이 늘어난 것을 대행업체가 민원인에게 알리지 않아 민원인이 인·허가를 받는데 오랜 기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오해하는 소지가 다분했다. 이에 시는 허가 완료시 처리결과를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데 그치지 않고 서류접수, 중간처리과정(보완) 등 단계별 처리내용을 민원인에게 알려 궁금증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보다 높은 만족도 달성과 민원처리기간 단축을 위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공정·투명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상정 허가민원과장은 “모든 허가민원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검토하고, 민원은 친절하고 신속하게 처리하겠다”며 “허가행정의 체질 개선을 통한 민원만족도 증대와 민원불신 해소를 통해 행정의 신뢰성을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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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수출 다변화 마케팅, 올해 190억 수출 겨냥- 무역현장 컨설팅 지원, 국내외 투자유치 사업도 병행 - 충주시가 지역 우수상품의 발굴 육성 및 수출 다변화를 통한 해외마케팅에 집중해 올해 190억 수출을 목표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기업이 FTA를 잘 활용해 수출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수요자 맞춤형 수출마케팅 및 바이어 발굴 강화, FTA 활용 촉진 및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해 1월부터 3개월간 관내 업체를 직접 방문해 무역현장 컨설팅을 추진한다. 컨설팅은 수출 전담인력이 없는 신규수출업체, 수출 추진과정에 애로를 겪고 있는 업체, 기타 컨설턴트의 도움이 필요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담공무원이 전화상담 및 직접 방문을 통해 수출 관련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관내 중소 제조업체의 해외마케팅을 능동적으로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지역 생산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국내외 마케팅에 적극 나서 온 충주시는 지난해 해외박람회ㆍ전시회 참가, 무역사절단 파견, 충주무역상담회 개최 등 총 7회의 해외마케팅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세계경기회복의 지연, 국제유가 하락, 수출물량 증가세 둔화, 수출단가 급락 등 여러 수출환경 악재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는 전년도 대비 26.4%가 증가한 미화 1,492만 달러(약 170억원 정도)의 수출성과를 거뒀다. 박광호 경제팀장은 “지역업체가 대부분 영세하고 마케팅 전문인력과 마케팅역량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향후 무역관련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국내외 투자유치 사업도 병행하여 내실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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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환경체험 학습장으로 각광- 지난해 9,000명 견학, 풋살장․족구장․바비큐장 인기 -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은 지난 1년간 견학한 인원이 9,000여명에 달해 환경체험 학습공간으로 큰 인기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수처리시설 견학은 시민, 학생, 환경단체 등을 대상으로 하수처리시설 소개와 환경보전교육, 하수처리장 운영상황, 하수처리과정을 담은 동영상 시청, 하수 유입과 처리과정을 공정별로 직접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하수처리장에 환경테마파크와 레코파크(천연잔디 축구장, 풋살장, 족구장, 테니스장, 바비큐장)가 조성돼 있어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테니스장과 풋살장은 유료로 운영하고 있다. 하수처리시설 견학은 청주시 홈페이지(www.cheongju.go.kr)나 전화(201-4806)로 연중 예약 가능하며, 레코파크 이용도 전화(201-4802)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장견학과 함께 환경체험학습 교육의 장으로 활용해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행정 구현에 앞장설 것이며, 저탄소 녹색성장을 지향하는 녹색 환경기초시설로 자리를 확고히 다지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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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착한신고」앱을 설치합시다!- 아동학대 의심되면 빠르고 확실히 신고하는 “앱” - 아동학대 의심신고가 점차 증가하고는 있으나 아직 사각지대에 놓여 보호받지 못하는 아동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새로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정부는 아동학대가 발생하는 주요 원인으로 이혼율이 높아지고 경제적 요인 등에 따른 가정 해체가 점차 증가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에,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학대 근절과 아동인권 증진을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7년부터 매년 11월 19일을 「아동학대 예방의 날」로 정하고 그 주간(11. 19 ~ 11. 25.)을 「아동학대 예방주간」으로 지정해 기념식과 주간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2014년 9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을 시행해 국가 아동학대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아동학대 신고전화를 112로 통합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과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시대를 맞아 「아동학대 신고 앱」을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이 아동학대 의심사례 신고를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2014년에 개발해 보급했다. 설치는 스마트폰 스토어에서아동학대를 입력하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착한신고』앱을 내려 받을 수 있다. 앱을 통해서 아동학대 징후나 아동학대 예방 교육․홍보자료를 손쉽게 접할 수 있고, 112에 직접 전화를 걸 수 있는 메뉴도 있어 지구대․파출소․동사무소․학교 등에 신고하는 것보다 신속히 피해아동을 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는 전 국민이며, 대다수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요즘 「아동학대 신고 앱」을 내려 받아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로 더 이상 학대받는 아동이 발생하지 않는 살기좋은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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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와인아카데미, 4월 개강영동와인의 기초부터 고급까지 배울 수 있어..수강생 25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접수 국내 유일 포도 ․ 와인 산업 특구인 충북 영동군이 와인 전문가를 양성한다. 21일 군에 따르면 영동포도의 6차 산업화에 필요한 핵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16 영동와인 아카데미’에 참가할 수강생을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모집한다. 이 아카데미는 신규반, 창업반, 소믈리에반으로 나눠 4~10월 월 2회 영동대학교 포도가공벤처플랜트 등지에서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며 진행한다. 신규반은 와인 기초 상식, 영동 와인산업 현황, 와인양조 기초, 와인서비스 매너 및 테이스팅 방법을 배운다. 창업반은 신규반 수료자와 와이너리 창업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와인 제조 때 재료 처리 방법부터 발효 ․ 여과 ․ 병입 과정까지 실습 위주로 교육한다. 소믈리에반은 신규반 수료자와 주류제조면허 취득자를 대상으로 소믈리에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와인양조 심화, 블라인드 테이스팅 등을 강의한다. 각 과정별 모집 인원은 신규반 30명, 창업 ․ 소믈리에반 각 25명이다. 입학원서는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와인산업팀과 읍면 산업팀에서 배부한다. 원서 접수와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와인산업팀(740-5542)으로 하면된다. 2008년 시작된 영동와인 아카데미는 지난해까지 수료생 454명을 배출했다. 또 2014년 이 아카데미를 수강한 소믈리에반 졸업생 10명은 지난해 3월 사단법인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가 주관한 소믈리에 자격시험에 합격하는 등 와인 전문가 양성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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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충남대병원서 농특산물 판촉행사충북 영동군은 지난 20~21일 이틀간 대전 충남대병원에서‘설 맞이 농특산물 특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군과 충남대병원의 의료․농특산물 등 상호업무 협약에 따라 대전시민과 병원 관계자 등에게 직거래를 통한 영동 농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특판행사에는 농특산물 생산농가와 업체가 직접 참여해 곶감, 와인, 포도즙(쨈), 사과(즙)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군 관계자는“이 행사를 통해 곶감과 와인 등 지역 특산물 1000여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며“자매결연 지자체와 충남대 등 상호업무 협약을 한 기관을 찾아 특판행사를 지속적으로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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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용 옥천부군수, 현안업무 점검 통해 군정 살핀다!옥천군 손자용 부군수가 현안사업 파악과 점검을 위해 매주 목요일 군정현안점검회의를 실시해 군정 전반을 살핀다. 이번 달 5일 취임한 손자용 부군수는 매주 목요일 오전 8시 30분 군 상황실에서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파악, 점검하고 참석한 실과소장들과 함께 의견을 조율하며 추진방안 등을 제시한다. 특히, 일상적이고 반복되는 사업은 지양하고 주요현안사업을 주제로 토론방식으로 운영된다. 점검을 통해 국·도비 확보방안을 미리미리 살펴서 향후 추진 사업과 현안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긴다. 손 부군수는 “현안사업 추진상황 등 점검을 통해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을 강구해야 한다”라며 “이를 통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차별화되고 전략적으로 일을 추진해야 한다. 실과장들뿐 아니라 담당 공무원들도 업무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적극적 추진으로 발전하는 옥천군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손 부군수는 지역현안 파악과 직원소통을 위해 20일 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한 5곳 사업소에 대한 방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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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김영만 군수 소독소 방문’옥천군, 구제역, AI 차단 방역 위해 2곳의 소독소 설치 옥천군은 구제역, AI 차단 방역을 위해 관내 2곳에 소독소를 설치하는 등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군은 최근 전북 김제와 고창지역에서의 구제역 발생에 따라 위기경보가 ‘관심→주의’로 상향돼, 도축장(군서면 월전리), 옥천가축시장(옥천읍 문정리) 인근에 관내 유입을 차단키 위한 구제역 차단 방역소독소를 21일 설치했다. 소독전담초소(도축장)에는 공무원 1명과 근로자 1명이 오전6시에서 오후6시까지 2인1조 근무한다. 거점소독소(가축시장)는 근로자 4명이 2인1조로 오전6시에서 오후10시까지 방역에 참여한다. 우제류뿐 아니라 가축관련 운송차량 탑승자는 도축장이나 농가를 방문하기 전에 반드시 이 곳을 들러 소독을 마치고 소독필증을 받아 제시해야 한다. 특히 이날, 김영만 군수는 소독소를 들러 설치 현황 등을 살피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에 앞서 군은 구제역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근무조를 편성 운영하고 있다. 또한, 보은옥천영동축산업협동조합 공동방제단은 소규모(50마리 이하) 농가를 중심으로 예찰과 함께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돼지가 태어난 지 2개월 이내에 실시하는 농가(자가) 접종과는 별개로 지난 달 1일과 이달 1일에 8000마리분 백신을 공급했다. 매주 수요일은 ‘일제소독의 날’로 지정해 방역에 힘을 쏟는 한편, 전업농 이상의 농가들을 대상으로는 자체 방역 지도를 하는 등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김영만 군수는 “재난적 가축전염병 사전 차단으로 청정옥천이 지속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축산 농가 뿐 아니라, 모든 군민들이 관심을 갖고, 구제역의 관내 유입 방지에 노력할 때다”라고 말했다. 구제역 등 가축질병 신고는 군청 친환경농축산과 축산팀(730-3271~3276)으로 하면 된다. 한편, 군에는 855농가가 소, 돼지 등 우제류 3만4천64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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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1월의 으뜸봉사상 시상- 이달의 으뜸봉사자는 바로 나 !! -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정옥)에서는 1월의 으뜸봉사상으로 개인 분야에서 청주시 한영희(여, 65세)씨, 단체 분야에서는 청주시 시설관리봉사단(대표 김상현)을 선정하였다. 1월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청주시 한영희씨는 청주상록이혈건강봉사단 소속회원으로 매주 화, 수, 목요일 노인복지센터와 요양원을 방문하여 입소어르신들과 요양보호사 등을 상대로 건강 상담과 귀를 통해 건강을 증진시키도록 도와주는 이혈활동, 문화공연봉사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타 귀감이 되고 있는 자원봉사자이다. 청주상록이혈건강봉사단은 퇴직공무원들이 2014년 공무원연금공단의 아카데미 강좌로 이혈상담학을 이수하고 그해 7월 8일 결성한 단체로 현재 1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1월의 으뜸봉사단체로 선정된 청주시 시설관리봉사단은 2011년 설립되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도시락 배달을 위해, 시장부터 조리, 배달까지 급식지원을 위한 꾸준한 활동과 청주푸르미 센터 세탁기를 이용하여 독거어르신들의 쾌적한 잠자리 제공을 위해 매주 빨래봉사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봉사단은 처음에는 무작정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해보자라는 마음에 시작을 하였지만, 급식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지역에서 소외받고 계시는 분들의 미소를 보기 위한 봉사활동에 마음을 빼앗겼다며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한편, 이달의 으뜸봉사상은 매월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자원봉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더불어 자원봉사의 가치를 인정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책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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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설맞이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 운동지역제품 구매로 중소기업에 힘 실어 주기 보은군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제품 구매로 군내 중소기업에 힘을 실어 준다. 군은 군 산하 직원뿐만 아니라 각 기관단체, 기업체 등에 군내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에 동참해 줄 것을 적극 홍보하고 나선다.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운동 전개는 지난 2009년 처음 실시한 이래 올해가 8년째이다 지난 추석 명절에도 군내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해 17업체 91개 품목에서 1천259만원의 판매 성과를 올리는 등, 현재까지 총 2억1,332만원 상당의 제품을 판매했다. 군은 이번 설에도 만두류, 대추한과, 참기름, 들기름, 대추차, 칡즙, 액상차, 건강식품, 황토비누 등 관내 중소기업에서 생산한 물품 팔아주기 운동을 오는 27일까지 펼친다. 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제수 및 선물용 제품을 우리 고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으로 구매해 고향 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와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제정책실(☎540-323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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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노후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 추진보은군은 2016년에도 노후 슬레이트의 석면 비산의 위험으로부터 주민건강을 보호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사업 신청기간은 다음 달 4일까지이며, 건축물 소유자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 건축물대장, 재산확인서류,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원범위는 부속건축물을 포함한 주택의 지붕재나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 철거 처리비용이며, 가구당 최대 336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지원액을 초과할 경우 초과분은 자부담으로 처리된다. 군은 신청자의 소득수준과 나이, 주택 노후 정도 등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슬레이트에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돼 있다”며, “건강 및 환경을 지키기 위한 슬레이트 처리 사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5억4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동의 노후 슬레이트 처리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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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공유재산 대부료 부과증평군은 군유지, 도유지에 대한 대부계약을 체결한 토지 점유자에 대해‘2016년도 공유(일반)재산 정기분 대부료’257건에 6407만원을 부과했다. 공유재산은 연 1회 부과되는 것으로 공시지가 기준을 감안해 산정부과하고 있다. 이번에 부과하는 대부료는 올해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의 사용내역에 대한 것으로 납부기한은 2월 29일까지이다. 군은 체납자에 대하여는 3월중 미납자 납부독려 및 체납고지서를 발송해 공유재산 대부료 징수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강사중 재무과장은 납부기간이 지나면“연체기간에 따른 연체요율이 최고 15%까지 적용됨에 따라 기한 내 납부해 달라”고 말했다. 납부장소는 시중은행, 전국우체국, 농협 등이며, 가상계좌를 통한 전자납부가 가능하다. 대부계약과 매수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청 재무과 재산관리팀(043-835-33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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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전통시장 만들기 본격 추진-1억 4000만원 사업비 투입해 환경개선- 증평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화를 위해‘군민과 함께하는 활기찬 전통시장 만들기’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전통시장 아케이드 시설 보수 및 도색사업에 1억 3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며 △전통시장 시설물 개․보수 사업에 1000만원 등 총 1억 4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환경을 개선한다. 군은 전통시장 가는 날을 매회 1회 운영하며, 각종 이벤트 및 공연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 가는 날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내 기관․단체 등에 각종 행사시 전통시장을 애용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군 관계자는“대형마트로 인해 발길을 돌린 소비자들이 전통시장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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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재향군인회, 제54차 정기총회 개최 및 장학금 전달충북 괴산군 재향군인회(회장 최준환)는 20일 오전 재향군인회관 3층에서 임각수 괴산군수를 비롯, 재향군인회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5년 회계결산 및 2016년 사업계획에 대하여 논의하였으며, 괴산군재향군인회 발전에 노력한 송진호 재향군인회 이사에 대하여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 표창, 전 주민복지과 조선주 주무관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괴산고등학교 김진주 학생을 포함 5명의 학생에게 14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였고, (재)괴산군민장학회(이사장 임각수)에 장학기금으로 50만원을 기탁했다. 임각수 괴산군수는 “그동안 국가안보와 지역안정 그리고 군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향군가족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재향군인회의 일치단결로 국가안보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괴산군 재향군인회에서는 매년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에 대한 전방부대견학, 전적지순례, 자연정화 등 다양한 지역봉사활동으로 군민들에게 나라사랑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워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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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증평산림조합, 괴산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 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장학금 600만원 쾌척 충북 괴산증평산림조합(조합장 정연서)은 19일 지역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재)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괴산증평산림조합은 2008년 500만원을 시작으로 2014년까지 괴산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해마다 500만원을 기부하였으며, 올해는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산림조합명의 500만원, 직원일동 100만원 총 600만원을 (재)괴산군민장학회에 기부했다. 정연서 조합장은 “한그루 나무가 숲을 만들듯이 한 지역의 인재가 지역을 변화시킨다는 마음으로 직원들의 정성을 십시일반(十匙一飯)모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괴산군민장학회의 장학금은 지역 우수 인재의 외지 유출을 방지하고 인재 양성을 위해 시작돼 2014년 100억 조성 목표를 달성하였으며 2016년 6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명문대 재학생 장학금 지급, 기숙사비 지원, 심화학습반 운영비 지원, 중학교 성적우수학생 장학금 지급함은 물론 장학사업 홍보 및 우수학생 유치 활동을 전개하는 등 학교 교육여건 개선사업을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괴산군민장학회는 민간후원금 40억원을 포함하여 107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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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 재난위험요소 해소 및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 충북도는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판매시설, 영화관 및 사회복지시설 등 1. 26. ~ 1. 28.(3일간)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은 도 재난관리과장을 반장으로 도 자체 점검인력과 충청북도안전관리자문단 자문위원이 소속된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전문가가 참여한다. 도내 다중이용시설 중 이용객이 많고 시․군별로 규모가 큰 청주CGV 서문점, 사회복지시설 현양원 등 6개 시설물에 대하여는 도에서 표본점검을 실시하고, 그 외의 시설물에 대하여는 각 시․군 자체적으로 1. 25. ~ 2. 5.(10일간) 점검을 실시키로 하였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시설물에 대하여는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누수 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승강기, 에스컬레이터 등 안전관리 및 작동상태 △전기배선불량 및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여부 △가스용기 관리상태 및 가연성물질 방치 여부 △가스차단기, 경보기 등 정상작동여부 △지하설비 누수, 환기상태 및 배출기 작동 여부 △소화기․화재탐지기 등 소방시설 상태 △비상구, 계단 등 비상통로 내 무분별한 판매행위 및 물건적치 상태 △유기시설의 안전점검 실시 및 불법․무단증설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안전점검 실시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이용객의 안전 및 편의도모를 위해 현지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시 사용제한 등 응급조치 후 조속한 시일 내에 완벽하게 조치토록 이행 여부를 수시 확인 하는 등 위험요인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추적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설 명절 연휴 동안 전기, 가스, 유류 사용량이 급증하고 장기간 집을 비우는 등 위험요인이 상존하고 있는 만큼, 취급 또는 관리 소홀로 화재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민 스스로 이들 사용에 대하여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자체 안전점검을 생활화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도 관계자는 “따뜻한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다중이용시설 이용객들이 안전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더불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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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조상땅 찾기 원스톱 서비스 호응음성군이 추진하는 조상땅 찾기 원스톱 서비스 이용자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481명의 신청을 받아 637필지(888,326㎡)의 조상땅을 확인했으며, 이는 2014년의 253명, 402필지(322,014㎡)에 보다 약 190% 증가한 것이다. 조상땅찾기 원스톱 서비스는 무료로 운영되며, 신청자는 신분증과 제적등본 또는 가족관계 증명서를 챙겨 군청 민원과를 방문하면 된다. 단, 재산권은 개인정보에 해당되므로 조상땅에 대한 조회신청은 재산에 대한 상속권이 있는 자만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하여 상속권자가 읍면에 사망 신고시 조상땅 찾기를 동시에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는 상속권자가 사망자의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에서 사망신고와 동시에 사망자의 토지소유현황을 포함해 금융거래, 자동차소유, 국세, 지방세, 국민연금 가입여부를 통합해 신청할 수 있어 조상땅찾기 서비스가 증가한 것으로 내다봤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많은 군민들이 이 서비스를 통해 잊고 있던 조상땅을 찾아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군민이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민원과 지적정보팀 ☎043) 871-35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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