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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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 청주에서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 만들기!어린이날 행사 총집합, 팝업놀이터, 주말이벤트‘공원에서 놀자’개최 도시농업페스티벌, 가드닝페스티벌, 호수음악회, 단오 행사 등 다양하게 펼쳐진다 가정의 달 5월에는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 만드세요. 청주 대표 꿀잼 행사들이 총 동원된다! 어린이날 행사 총집합, 도시농업페스티벌·가드닝페스티벌, 팝업 놀이터‘오늘! 여기! 꿀잼!’, 주말이벤트‘공원에서 놀자’, 가족그림책 독서축제, 시립국악단의‘호수음악회’, 고인쇄박물관 단오행사 등 다양한 행사들이 5월을 훈훈하게 장식한다. ▶ 5월 5일은 어린이를 위한 날,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 모두 모았다! 5월 어린이를 위한 행사는 생명누리공원, 청주랜드 어린이회관 및 청주동물원, 동부창고 등 청주 곳곳에 아이들뿐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청주어린이 큰잔치 행사’가 5일 오전 10시 생명누리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 골든벨(OX 퀴즈게임), 전문 MC의 레크리에이션, 마술 공연, 비보이 댄스 공연, 어린이합창단 특별 공연, 어린이 트로트 경연대회, 어린이 태권도 시범식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청주랜드 가족어울림 한마당’은 어린이회관 및 청주동물원 일원에서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펼쳐진다. 어린이회관에서 타투스티커, 꽃모종 심어가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을. 청주동물원에서 동물생태해설, 생태해설사와 버블바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가족체험마당이 진행된다. 특히, 오후 2시부터 어린이회관 3전시관 광장 특설무대에서 전자현악공연, 태권도 시범공연, 마술공연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천체투영관 체험, 항공진로 직업체험, 천문과학체험, 3D입체영화(매직아치, Fly me to the Moon 등 2편)도 준비돼 있다. 우천시에도 행사는 진행되나. 일부 야외프로그램은 축소 운영될 수 있다. ‘동부창고 어린이 행사’는 5월 4일 오후 1시부터 5일 오후 5시까지 동부창고 6동 이벤트 홀에서 진행된다. 동부창고와 협력한 예술가 및 활동가들이 함께하는 16종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과 계란판 탁구공 넣기, 목재 도미노 등 재활용 재료를 활용한 새활용 놀이터가 진행된다. 또한, 여유로운 실내피크닉 휴식 쉼터를 조성하고,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도 들려줄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 도시농업페스티벌·가드닝페스티벌,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 도시농업, 정원 등 자연과 가족이 함께 가까워질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2024 청주시 도시농업 페스티벌’은 오는 5월 3일부터 5월 6일까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유기농복합단지에서 열린다. 지난해보다 4배 확대 조성된 황금물결의 무심천 수변 산책로(농업기술센터 옆) 유채꽃 단지와 텃밭정원, 나비전시관 등 다양한 도시농업 전시관, 미니화분 만들기,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2024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문화제조창 동부창고에서 개최된다. 아름다운 정원문화를 느낄 수 있는 25개 전시정원 작품을 조성하고, 가족화분만들기, 이끼액자만들기 등 가드닝 클래스 프로그램뿐 아니라 마술쇼,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푸드트럭, 다양한 이벤트 등 정원이 주는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아이들을 위한 팝업놀이터, 공원 주말 이벤트, 독서 축제도 마련 지난 4월 아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던 2024년 팝업 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의 2회차 행사가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무심천체육공원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열린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에어바운스 놀이기구를 비롯해 축구, 농구, 사격을 즐길 수 있는 에어 스포츠, 꼬마 기차, 회전 비행기, 미니 바이킹 등 놀이공간이 조성되며, 버블 공연 및 마술 공연 등 무대 공연도 펼쳐진다. 또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비눗방울, 전통 놀이, 숲 놀이 체험, CPR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팝업 놀이터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고, 현장 참여로 가능하다. 또한, 우천 시에는 일요일에 운영(청주시 홈페이지 통해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주말이벤트 ‘공원에서 놀자’는‘가족사랑의 날’을 주제로 오는 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율봉근린공원에서 열린다. 때 이른 무더위를 신나게 날려 줄 △퐁당퐁당 물놀이(조립식 풀장과 에어 슬라이드) △버블버블 비눗방울 체험 △캘리그라피로 가훈 써주기 △분필아트 △가족과 함께하는 살랑살랑 풍경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체험이 준비돼 있다.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청주 독서 대표축제인 ‘청주 아이러북 가족그림책 독서축제’는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청주 오송도서관과 가로수도서관에서 열린다. 11일 가로수도서관에서 책놀이, 그림책 이머시브공연 ‘정글친구들의 도서관여행’, 재미한컷! 폴라로이드 사진관, 멋쟁이 왕관만들기 등 2024년 올해의 그림책 새맞이행사가 열린다. 이 외에도 오송도서관 1층 아뜨리움에서 16일 오전 10시 부모 교육특강‘어른을 불편하게 하는 그림책’, 18일 오전 10시 가족체험행사‘또롱이랑 조물조물’이 진행된다.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 시립국악단‘호수음악회’공연과 재능있는 공연가들의 거리 공연 개최 청주시립국악단은 오는 11일 저녁 7시 30분 오창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 ‘호수음악회’를 열어 시민들에게 즐겁고 흥겨운 공연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돗자리에 앉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야외 무료 공연이다. 국악관현악 ‘광야의 숨결’(작곡 강상구)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박혜림(청주시립합창단 상임단원), 바리톤 양진원(청주시립합창단 수석단원)의 협연 무대가 꾸며져 성악과 국악관현악의 아름다운 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태평소 협주곡 ‘호적풍류’뿐 아니라 국악계 아이돌로 불리는 소리꾼 김준수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으며, 모듬북 협주곡 ‘타’(작곡․모듬북 이경섭)가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청주 시내 곳곳에서 ‘2024 청주시 거리공연’도 펼쳐진다. 지난 3월 심사를 통해 뽑힌 재능 있는 공연가들이 자신들의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5월에는 4일 오후 2시 문암생태공원, 10일 오후 7시 용담광장, 25일 오후 2시 원도심 소나무길에서 대중음악, 클래식, 오카리나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민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충족시켜 줄 예정이다. ▶ 고인쇄박물관에서 어린이 체험전, 단오맞이 다채로운 행사 즐겨요! 어린이 체험전‘와글와글 기록마을’이 5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고인쇄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어린이들이 즐겁게 기록 도구와 기록물의 역사적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바위그림 실 끼우기 △건탁 체험 △물붓으로 색칠하기 △금속활자 조판과정 디지털체험 등 다양한 어린이 체험을 마련했다. 체험 예약은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또한, ‘단오맞이 체험행사’로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와 꿀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단오부채를 만들어 보는 ‘단오선 만들기’ △쑥향 주머니 만들기 △단오의 절식인 앵두편 만들기 △전통 옻칠을 활용한 나만의 젓가락 만들기 △전통 민속놀이 등 체험존 △금속활자 주조 시연 등 플레이존 등 풍성한 행사가 진행된다. 프로그램 중 ‘전통문화교실’과 ‘플래시몹 및 박물관 보물찾기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참가희망자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꿀잼 행사들을 준비했다”며,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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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와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제1회 제천시댄스스포츠연맹 회장배 충북청소년댄스경연대회 개최제천시시댄스스포츠연맹(회장 설호진)이 주최ㆍ주관하고 제천시ㆍ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제1회 제천시댄스스포츠연맹 회장배 충북청소년댄스경연대회가 오는 11일(오후 2시 시작)부터~12일(오전 10시 시작)까지 이틀간 제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충북청소년 초.중.고 대상으로 올장르 댄스 팀대항전으로 본선참가 30개팀이 출전하며, 수상팀은 16개팀으로 총 시상금은 630만원이다. 이번대회를 주관한 제천시댄스스포츠연맹 설호진 회장은 “충북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고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는 경연의 장을 위해 마련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충북청소년들에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많은 무대의 장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이번대회 이틀째인 12일 본선대회 특별심사위원으로는 스트릿우먼파이퍼2에 출연한 레이디바운스팀에 베씨 가 함께하며, 충청북도 윤건영 교육감이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개회식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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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의 무책임한 행정처리 수수방관”... 비난 목소리 거세져... 제천농업기술센터 시민의 혈세 예산 수립 없이 마음데로 사용<사진 : 제천시청 앞 도로변에 설치된 현수막> - 제천시청 4급 공무원 “5급 부하직원과 막말 갈등 ‘단순 소란행위’로 간주한 제천시장 황당” - - 제천시농업기술센터, 앵무새 집을 3,500만원 들여 만들며, 예산 수립 없이 선공사 진행 무책임한 행정처리 들통 - - 제천·단양·영월 시민연대, ’연애만 하는 제천시장 시민과 이혼해... 시장 사태 촉구 - 충북 제천·단양·영월 시민연대가 "김창규 제천시장이 무책임한 행정처리로 수수방관하고 있다"고 주장한 내용이 제천시청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어 ‘김 시장의 무능한 행정업무 관리’라는 비난의 목소리가 더욱 거세지며 논란이 있다. 지난 29일 제천시청 소속 4급 공무원 A씨는 5급 공무원 여성 B씨와 막말 갈등을 겪은 것과 관련해 제천시청 내부망에 B씨와의 갈등이 이어지는 과정에서 불거진 자신에 대한 비난을 조목조목 나열하며 "진상을 조사해 달라"고 시와 공무원노조에 요구했다. 그러면서 A씨는 "지난 3월 25일 제천시장은 ‘이와관련해 인사조처하겠다’고 했는데 단지 소란행위로 간주해 황당했다"며"B씨와의 갈등이 단순한 소란행위였는지 제천시장에게 공개적으로 질문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김 시장의 무능한 행정처리를 따져 묻겠다는 의도로 풀이되며, A씨와 B씨는 직급 차이는 있지만 같은 나이로, 근무지에서 수시로 충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하나의 무책임한 행정처리는 시민의 혈세를 예산 수립 없이 수의 계약으로 특정업체에 일감 몰아주기식 선공사가 이루어지는 사태가 제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드러났다. 센터는 아열대스마트 온실 시설물 설치 공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앵무새집을 만들며, 시민의 혈세를마음대로 예산이 확보 되지 않은 상황에서 특정업체를 수의 계약으로 체결하고 선공사를 추진해 회계질서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 이 과정에서 공사비가 2,000만원이 넘을 경우 입찰을 봐야 하기 때문에 특정업체와 수의 계약을 하면서 앵무새집 뼈대 골조를 만드는데 사용된 2,000만원을 특정업체와 수의 계약 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1,500만원은 내부시설 치장을 하는 인테리어비용이 들어가 앵무새집을 만드는데 투입된 금액이 총 3,500만원이라고 하는 것이다. 이는 분명 특정업체의 일감 몰아 주기로 보여지며 예산 확보도 하지않은 상황에서 선공사를 한 후 공사대금을 주기위해 거짖으로 예산을 확보하겠다는 말도 안되는 행정을 펼치고 있어 관계기관의 조속한 수사가 요구되고 있다. 담당 직원은"윗분이 시켜서 사업을 추진하게 됐고 예산이 금방 세워질줄 알고 일을 추진 했는데 이렇게 문제가 될 줄 몰랐다"며 무능한 행정처리를 인정하는 해명을 내놨다. 이어 그 담당자는 앵무새집을 만들기 위해 들어간 3,500만원을 "과목 변경으로 예산을 다시 신청해 마무리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시의회는"말도 안 되는 예산"이라며 이 예산 수립은 어렵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공공기관 외상값’처리 방법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제천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이 모든일이 윗선에서 시키고 지시하여 이루어진 일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윗선에서는 모르세로 지시한 일이 없다고 하고 있으며, 하급 부하직원들 탓으로 일관하고 있는 실정으로 관계기관의 수사가 요구되고 있다. 한편, 제천·단양·영월 시민연대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5억2천만원 손실’ 등에 대해 김창규 시장이 뚜렷한 해결방안을 제시하지 않고 있고, 제천시청에서 ’무책임한 행정처리‘가 연이어 발생하자 30일 ’연애만 하는 제천시장 시민과 이혼해라‘등의 집회 현수막을 시청 입구에 내걸고 시위 수위를 높이며 ’김 시장 사퇴‘를 촉구했다. ‘연애 관련 현수막’은 김창규 시장이 지난 2월 13일 지지자 모임 밴드에 "자신이 이혼한 이유를 설명하고 연애설를 공개 한 것"을 두고 시민을 위해 일하는 시장의 역할론을 빗대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김 시장은 연애설를 밝히는 과정에서 "자신의 정치 참여가 미칠 경제적 부담을 전처가 병적으로 우려하면서 이혼을 요구했다"고 말한 것에 대해 "이혼 사유는 객관적 사실이 아니고 ‘병적’이란 표현은 전혀 사실과 무관하다"며 전 부인에게 사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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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시설 종사자 취약계층 잠복결핵감염검진 시행제천시보건소(소장 이운식)는 오는 5월 30일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돌봄시설 종사자 중 65세 이상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및 돌봄시설 종사자 중 임시일용직 종사자 240명을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검진을 실시한다. 잠복결핵감염은 몸 안에 결핵균이 존재하지만 활동하지 않아 결핵으로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다른 사람에게 결핵균을 전파시키지 않지만 면역력이 떨어질 경우 결핵균이 밖으로 나와 전파시키는 결핵으로 발전할 수 있다. 돌봄시설은 결핵 발병 시 집단 내 전파 가능성이 매우 높아 「결핵예방법」 제11조에 따라 잠복결핵 의무검진 대상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그동안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및 임시 일용직 종사자들은 비용 부담 등으로 검사의 접근성이 부족했었다. 이번 검진은 제천시보건소와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가 협력하여 무료 검진으로 진행하며, 잠복결핵감염검진 결과 양성일 시 활동성 결핵 여부 확인과 함께 잠복결핵감염 치료도 전액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잠복결핵감염검진 및 치료를 통해 결핵환자 발생의 선제적 예방 효과를 거두어 제천시 결핵환자 유병률 관리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기타 자세한 내용 문의는 제천시 보건소 결핵실(☎043-641-324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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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집수리 재능 나눔 펼쳐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안선미)는 지난달 29일부터 이틀에 걸쳐 주거 취약 세대 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수리가 이루어진 집은 거동이 불편한 노모를 장애인 아들이 돌보고 있는 가정으로 오래된 주택의 높은 문턱과 콘크리트가 깨진 울퉁불퉁한 마당 때문에 사용과 이동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틀에 걸쳐 안방과 욕실 문턱에 경사로를 설치하였으며, 마당의 쓰레기를 깨끗이 치운 후, 깨진 바닥을 철거하고 재시공해 모자가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땅사랑중기(대표 원삼희), 상생건설(대표 김기호)에서 재능을 기부해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의 참 의미를 더해 주었다. 안선미 위원장은 “한창 바쁜 영농철임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산면 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살맛 나고 따뜻한 수산만들기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명의 회원들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특화사업인 “드림팀 기쁨 꾸러미 드림”을 통해 이불 세탁, 생일 선물 전달, 집수리 지원 등의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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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백동 고명3통(백양) 마을회관 준공식 개최제천시는 지난 30일 신백동 고명3통(백양)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제천시의회 의원, 관계 기관 담당자,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 커팅식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신축된 마을회관은 총사업비 2억 5천만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115.01㎡(34평) 규모로 건립됐다. 기존 마을회관은 1996년대에 지어진 건축물로 노후화되고 협소해 평소 주민들이 사용에 불편을 호소해 왔다. 시는 이번 마을회관 신축으로 주민이 함께 모여 마을의 대소사를 논의하고 서로 화합할 뿐 아니라 마을공동체가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명3통 이상철 통장은 “우리 마을회관이 새롭게 건축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마을 주민들이 더 단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마을회관 준공을 계기로 고명3통 마을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기를 바란다”며 “마을회관이 마을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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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경로당 따뜻한 밥한끼로 행복 플러스+2024년 전국 최초로 전면 시행된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 사업’이 4개월 차를 맞이했다. 제천시 김창규 시장은 최근 화산동 갈마골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사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 사업은 4월 기준 234개소의 경로당이 참여해 일 평균 3,727명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제천형 노인일자리인 ‘경로당 복지매니저’ 323명을 고용하여 일자리를 마련했다. 올해에도 제천형 사회서비스 선도모델로 선정되어 국비 5억 1천만 원을 확보해 시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되었으며, 경로당 복지매니저를 중심으로 주 5일(월 20일) 점심 식사를 제공한다. 또한, 매일 일지 작성을 통해 장기 미 출석 어르신을 파악해 안부 전화를 하는 등 경로당을 거점으로 한 지역 내 돌봄에 기여하고 있다. 단순 점심 한 끼 제공이 아닌 점심을 매개로 공동체 의식을 강화함을 물론 경로당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화산동 갈마골 경로당 복지매니저는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는 어려움이 많았지만, 지금은 부족한 부분을 서로 보완해 가며 즐겁게 식사를 하고 있다”며, “자연스럽게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며 소외되었던 이웃에게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이로 인해 경로당이 활성화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 사업의 취지를 이해하고 실현하기 위해서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밥 한 끼 이상의 긍정적 결과는 어르신들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고견을 들어 소외 없는 건강 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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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주소기반 주차정보 구축 및 주차내비게이션 서비스 모델 실증사업 공모 선정주차장의 빈 주차면까지 경로를 안내해주는 ‘주차내비게이션’ 실증 국비 2억원 확보, 문화제조창 공영주차장, 충북대학교병원 주차장 대상 사업 추진 청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혁신사업 창출’ 선도 지자체 공모사업 중 ‘주소기반 주차정보 구축 및 주차내비게이션 서비스 모델 실증사업’ 분야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소기반 주차정보와 주차관제시스템을 융·복합해 주차 가능한 주차면수 및 주차면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주차내비게이션’ 서비스 모델을 실증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내비게이션이 주차장 입구까지 안내하는 것에 그쳤다면 주차내비게이션은 주차 가능한 주차면수를 알려주고 가장 가까운 빈 주차면까지 경로를 안내해준다. 시는 지난 3월 충북도와 함께 해당 공모 사업을 신청,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전국 10개 지차체 중 충북도·청주시, 인천 중구 2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문화제조창 공영주차장(1,258면)과 충북대학교병원 주차장(1,141면)이다 시는 가칭)청주시 스마트 주차 앱(APP)과 청주통합교통정보센터를 연계해 △실시간 주차면수와 잔여면수 안내 △이용자 맞춤형 주차공간 안내 △내차 위치 찾기 △주차요금 자동결재 서비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2억원(국비)이 투입되며, 사업기간은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다. 시 관계자는 “주소기반 혁신산업 창출 선도 지차체로서, 앞으로도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한 다양한 주소정보 서비스 모델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주소기반 자율주행차 주차 시범사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청원구 오창읍에 위치한 충북 자율주행 테스트베드(C-Track)를 활용해 주차장에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자율주행차가 주차장의 빈 공간을 찾아 스스로 주차하는 기술 등을 시범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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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 동부창고에서 5월 10일 개최- 25개의 다채로운 정원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풍성’- 청주시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문화제조창 동부창고에서 ‘2024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드닝 페스티벌은 꽃과 나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누구나 정원을 만들고 반려식물을 쉽게 가꾸고 즐길 수 있음을 교육·체험·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림으로써 정원문화를 확산시키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시민 가까이 역사의 숲으로 문화의 도시로’라는 비전과 ‘오라! 나에게 On 비밀의 정원’이라는 주제 그리고 ‘낮에가든 밤에가든 혼자가든 둘이가든 함께Garden’이라는 부주제로 열린다. ‘오라! 나에게 On 비밀의 정원’이라는 주제에는 동부창고에 스며든 정원 속에서 청주가 갖고 있는 문화, 역사, 예술의 정체성을 찾고 활성화해보자는 의미가 함축적으로 담겼다. ▶ 작가·시민정원·모두의 정원·참여정원 등 25개 정원 새롭게 조성 이번 가드닝 페스티벌에는 △공모를 통해 정원전문가가 조성하는 7개의 작가정원과 일반시민과 학생들이 조성하는 15개의 시민정원 △청주시에서 조성하는 모두의 정원 △기업과 단체의 기부를 통해 조성하는 2개의 참여정원 등 총 25개의 전시정원이 새롭게 조성된다. 시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0일까지 ‘오라! 나에게 On 비밀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작가정원과 시민정원 공모를 진행했다. 전국 각지의 전문작가와 개인 및 단체들이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를 담은 정원 디자인을 제시했고 시는 심사를 통해 작가정원 7개, 시민정원 15개를 선정했다. 동부창고 37동, 38동 뒤편에 조성되는 작가정원은 작가가 정원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다양한 정원소재와 식물을 통해 표현한다. 산책로와 함께 조성돼 산책을 하면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다양한 식물이 전하는 정원의 아름다움과 함께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스토리를 살펴보는 것이 작가정원의 감상 포인트다. 시민정원은 4㎡의 작은 공간에 조성되는 정원으로, 시민, 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담겨 있다. 작은 공간이더라도 재미있는 나만의 정원을 만들 수 있음을 느낄 수 있다. 공공정원으로 조성하는 모두의 정원은 담뱃잎을 싣고 내리던 차고지를 활용해 조성된다. 다양한 위치에서 정원을 감상하고 정원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기업과 단체의 기부를 통한 참여정원도 2개소 조성된다. ESG경영 실천을 위해 현대백화점그룹에서 1억원을 지원하고 (사)생명의숲이 조성해 기부하는 리그린파크와 청주대학교 조경도시학과 총동문회에서 창립50주년을 기념해 1억원을 들여 조성하는 ‘청주대학교 조경도시학과 50주년 기념정원’이 전시된다. ▶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가드닝 프로그램(7개 분야 28개 프로그램) 3일 동안 동부창고 곳곳이 7개 분야 28개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진다. 7개 분야는 △쇼가든(정원전시) △플레이가든(시민참여) △힐링가든(시민편의) △마켓가든(정원산업) △시티즌가든(시민가든) △톡톡가든(세미나) △각종이벤트로 구성된다. 쇼가든에는 작가정원 7개, 시민정원 15개, 모두의 정원 1개, 참여정원 2개가 전시된다. 작품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작품안내판을 설치하고 매일 2회 정원해설가가 정원해설 투어를 실시한다. 플레이가든은 시민 참여를 위한 공간이다. 가드닝클래스 7개 프로그램과 가드님 체험 8개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드닝클래스는 가족화분 만들기, 이끼액자 만들기, 채송화 심기, 수경식물 심기, 베고니아 심기, 심지화분 만들기, 생화정원 만들기로 구성되며, 현장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체험비는 3천원이다. 가드닝체험은 △무료체험인 탄소중립 1+1 화분만들기와 반려식물 분갈이, △유료체험인 스템프 체험, 밀랍 캔들·선인장·꽃모양 쿠키·와인병 화분 만들기, 이끼테라리움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지원으로 운영하는 ‘이동식반려식물클리닉(이반클)’이 10일, 11일 이틀간 특수 제작된 트럭에서 실시된다. 가정에서 관리하는 반려식물을 가져오면 전문가가 식물을 진단하고 관리방법을 알려준다. ‘가든스케치’에서는 정원 스케치 체험을 할 수 있고 청주어반스케쳐스가 전시정원을 현장에서 스케치한 작품도 전시한다. 힐링가든은 휴식과 공연 등 방문객들의 힐링을 위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동부창고 34동과 35동 사이 주무대에서는 5월 10일 개막식과 함께 3일 동안 마술쇼,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열린다. 무대 앞 잔디밭에는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피크닉 가든을 조성하고, 푸드트럭 7개도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38동에 위치한 실내 정원에는 ‘혼자가든’을 조성한다. 정원 속에서 독서를 하며 사색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동부창고 곳곳에 포토존과 야간경관도 설치한다. 마켓가든에는 조경, 원예 등 정원과 관련된 지역의 6개 업체가 정원산업전을 열고 물품을 홍보·판매한다. 또한, 소품, 과자, 액세서리 등 다양하고 감성적인 플리마켓 10개 업체도 참가해 볼거리를 더한다. 시민가든에서는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정원사, 청주시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참여해 시민이 주체가 되고 시민을 위한 활동을 홍보한다. 톡톡가든은 소통을 위한 다양한 토크쇼로 구성된다. △이범석 청주시장과 청주시선 패널이 참여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선넘는 소통데이트’ △정원 관련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을 통해 정원문화의 활성화를 논의하는 정원세미나 △작가정원 작가들이 정원으로 어떻게 표현했는지 들어보는 ‘정원작가 토크쇼’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생이명이 포토이벤트, 드레스코드 이벤트, 5월의 5초를 잡아라, 물총놀이, 까달프(까임 없는 달달한 프러포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단지 옆에서 식물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정원 속에 들어가 식물을 가꾸는 활동을 하며 가드닝이 주는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5월 10일부터 3일간 동부창고 비밀의 정원에서 온가족과 함께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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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가곡면, 어의곡3리 경로당 개소식 개최단양군 가곡면은 어의곡3리 경로당 개소식을 지난 29일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조성룡 단양군의회의장, 오양탁 도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문근 군수는 “경로당을 어르신들께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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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포읍, ‘찾아가는 전입신고 센터’ 운영!단양군 매포읍은 3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관내 기업체 24곳을 선정해 ‘찾아가는 전입신고 센터’를 운영했다. 이 사업은 매포읍에 살면서 관외에 주소를 두고 있고, 바쁜 업무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기업체 직원들에게 시간 절약 및 행정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유동 인구가 많은 출·퇴근, 점심 시간에 전입세대 축하금 50만 원과 매포읍 세차장 월 2회 할인 등 다양한 인구시책 홍보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한 달여 만에 102명이 전입신고를 했다. 한 기업체 관계자는 “민원실 방문 없이 현장에 바로 민원을 처리해 주셔서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매포사랑 주소 갖기 등 인구 늘리기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신상균 매포읍장은 “기업체 직원들의 매포읍 전입을 환영한다”며 “매포읍에서 근무하는 동안 읍민으로서 누릴 수 있는 각종 혜택을 챙겨드릴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매포읍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시책들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전입신고 센터’ 방문을 원하는 기업체, 학교는 매포읍 민원실(043-420-3623)에 언제든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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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10경사회적협동조합, 이웃사랑 후원금 기탁단양10경사회적협동조합(대표 정옥림)은 이웃사랑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협동조합의 프리마켓 수입금과 판매금으로 마련됐다. 조합은 2023년 100만 원, 2022년 200만 원, 2021년 100만 원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을 지속해서 기탁하고 있다. 정옥림 대표는 “우리는 지역사회 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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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생계급여 수급 가구 수도 요금 일괄 감면단양군은 사회적 지원이 절실한 생계급여 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월 수도 요금의 30%를 감면한다. 이번 감면은 거동 불편 등으로 방문 신청이 어려워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생계급여 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수도 요금을 일괄 감면했다. 군은 각 읍면 복지팀의 협조로 생계급여 수급 가구 명의의 수용가를 조사해 미신청 94가구에 5월 납기분부터 감면 혜택을 적용하기로 했다. 일괄 감면 대상자에게는 개별 안내를 할 예정이다. 황개환 상하수도과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적극 배려하는 따뜻한 수도행정을 펼쳐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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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지적재조사사업 조정금 산정 심의단양군은 지난 30일 단양군 지적재조사위원회(위원장 김문근)를 개최해 2021년 지적 재조사사업 조정금 산정을 심의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1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의 3개 지구(장림2지구, 영춘면1지구, 영춘면2지구) 2,123필지 중 지적공부상 면적증감이 발생한 514필지에 대해 감정평가법인 2곳에서 감정평가한 금액으로 조정금을 산정했다. 심의를 거쳐 확정된 조정금은 해당 토지소유자에게 통보해 지급 또는 징수할 예정이며 납부할 조정금이 500만 원 이상 1,000만 원 미만의 경우에는 6개월, 1,000만 원 이상인 경우 1년의 범위에서 분할 납부를 신청할 수 있다. 또 통지받은 조정금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통지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 단양군청(043-420-2183)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의신청 건은 기존 조정금 산정에 참여하지 않은 감정평가법인 2곳에서 재감정 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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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보러 구경시장 갈래?단양 구경시장에 눈과 귀가 즐거운 볼거리가 풍성해진다. 단양에서의 첫 공연은 오는 4일 오후 4시 구경시장 문화광장에서 성악 전문 연주단체인 ‘보체비바’가 공감과 감동을 전하는 버스킹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체비바’는 이탈리아어로 ‘생생한 목소리’라는 뜻으로 관객들에게 항상 생생하고 활기찬 노래를 들려주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결성된 그룹이다. 클래식을 중심으로 대중음악, 뮤지컬,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며 ‘보체비바’만의 특별한 스타일이 구경시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볼거리, 즐길 거리가 부족한 전통시장에 문화예술공연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우리동네 문화장날’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충북도내 전통시장에 국악·타악·대중음악·월드뮤직·팝페라 공연을 열어 생활인구와 관광객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양은 5월 4일 공연을 시작으로 5월 11일, 6월 1·8일, 9월 14·21일, 10월 5·19일, 11월 11일에 열리며 시간 맞춰 시장을 방문하면 신나는 공연을 만끽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단양구경시장은 단양팔경과 함께 구경이라 불릴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유명한 먹거리뿐만 아니라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이 방문하셔서 공연을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구경시장은 지난 2023년 ‘K-관광 마켓’ 10선에 선정되며 시장이 가진 고유의 매력과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성, 지역경제 견인 효과 등을 입증받았으며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단양군의 대표 관광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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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 현장행정지도단양소방서(서장 채열식)는 지난 29일 오전 관내 화재취약대상처인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을 방문해 현장행정지도 및 화재안전컨설팅을 시행했다. 이번 지도 방문은 봄철 관내 화재취약대성처의 피난안전성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내용으로는 ‣ 취약시간대 화재대응 및 피난대책 강구 ‣ 피난 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 유사시 화재 대응과 구조 대상자 대피방안에 대한 화재안전교육 ‣ 의료시설 화재 대응사례 및 자위소방대 운영 사례 공유 ‣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을 실시했다. 단양소방서(서장 채열식)는 “요양병원은 자력대피가 어려운 환자들이 생활하고 있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피난에 어려움이 있다”며“관계자분들은 정기적인 대피훈련과 소방시설 점검을 통해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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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방치로 제천의 한 병원 기숙사에서 화재 발생…1천만원 피해 발생지난 29일 오후부터 30일 새벽 사이 제천에서 두 건의 화재로 16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전날 오후 3시29분쯤 제천시 명동의 한 병원 기숙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10분만에 진화됐으며, 이날 불은 기숙사 화장실에 켜둔 양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서 추산 재산피해액은 1000만원으로 산정했다. 30일 새벽 제천시 하소동의 한 음식점 화재로 집기류 등이 소실되는 등 641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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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의회 오시백 의원, 5분 자유발언 ‘예산 낭비 사례 개선 촉구’<사진 : 제3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하고 있는 오시백 의원> 단양군의회 오시백 의원이 4월 30일에 열린 제325회 단양군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예산 낭비 사례 개선’을 촉구했다. 오 의원은 지방자치단체가 사업을 추진할 때에는 지역의 특성과 필요에 맞는 구체적인 계획과 현실성 있는 실행 방안을 중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통해 소중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세심한 업무 추진을 주문했다. 이어, ‘단양·영월 한줄기 한자락 사업’과 ‘산악레포츠(MTB) 시설 개발사업’을 예산낭비 사례로 지적하며, 양 지자체간 협업 부재, 당초 계획과 현장 여건 부족 등 여러 문제로 당초 기대한 사업목적을 달성하지 못한 대표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반면, 양산시는 시설공단 직원의 아이디어로 14억원이 소요되는 플라스틱 의자 교체 사업을 단 200만원을 들여 토치를 활용하여 새의자처럼 원색으로 복원한 작업을 우수사례로 제시하며, 단양군도 사업추진 과정에서 현장감 있는 아이디어로 예산 절감을 위해 힘써주길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오 의원은 “단양군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지역사회의 발전과 안녕을 위해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각종 재정 투자 사업의 기획과 실행 성과가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을 견인 할 수 있도록 책임성 있는 예산 정책을 펼쳐 주시길 제안한다”고 말하며 5분 발언을 마쳤다. ◈다음은 오시백 의원의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예산 낭비‵ 사례 개선 촉구5분 자유 발언 전문이다.◈ 존경하는 단양군민 여러분! 오시백 의원입니다. 먼저, 제325회 단양군의회 임시회를 맞이하여 5분 자유발언 기회를 주신 조성룡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지방자치단체는 지방예산의 계획 및 효율적 운영과 각종 투자 사업에 대한 무분별한 중복투자 방지를 위해, 중기계획과 사업별 재정 투자 계획을 연계하여, 한정된 투자재원을 계획적으로 운용하여야 한다.”이것은「지방재정법」과「지방재정투자사업심사규칙」에 규정된, 재정 운용관리의 기본 원칙을 인용한 내용입니다. 좀 더 설명을 드리자면,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는 투자 사업은 공익목적을 달성하거나 지역사회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계획하고 실행되며, 지속적인 개선과 평가를 거쳐 이루어지는 일련의 과정입니다. 이렇듯, 사업은 구체적인 추진 계획과 시행 방법을 수립하여야 하며 지역의 특성과 필요에 맞게끔 현실성 있는 사업으로 추진되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사업에 따른 예산의 낭비를 줄일 수 있는 것입니다. 저는 그간에 추진된 우리 군의 잘못된 재정투자 사업의 원인과 문제점을 짚어보고, 그 개선 방안을 제시해 보고자 두 가지 사업만 예를 들어 설명드리면서, 발언을 이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실제 추진에 필요한 현장 여건과 구체성이 계획의 입안 단계부터 충분히 고려되지 않은 결과, 애초의 목적이 달성되지 못한 예산낭비 사례입니다. 단양군과 영월군은 함께 연계하여 지역의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거점지역과 그 인근지역을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지역수요 맞춤 지원 공모 사업인 "단양·영월 한줄기 한자락 사업"을 추진 하였습니다. 본 사업은 우리 군 영춘면 의풍리 760번지 일원과 영월군 김삿갓면 와석리 913번지 일원의 단절된 구간을 연결하고, 기존 산책로 시설을 보완하여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사업으로 2023년 완공 되었습니다. 사업비는 단양군이 20억 원, 영월군이 12억 원으로 총 32억 원이 소요되었으며, 재원 비율은 국비 24억 3천만 원과 지방비 7억 7천만 원입니다. 당초 두 지자체 간 유기적인 연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특화 자원을 토대로 관광 시너지 효과를 기대했지만,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은 우리 군에서 시행하고 사업 추진은 우리 군과 영월군이 각각 시행함으로 인해, 개발 전략과 운영 방향 및 소요재원 마련 등 지역개발 사업을 위한 양 지자체 간 협업이 이루어지지 않아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로 인해, 당초 계획과는 달리 탐방로는 단절되었고, 연결구간 내의 징검다리는 2020년 집중호우로 유실되어 보수 되지 않은 채 현재까지 방치되어 있는 등 아직까지도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군과 영월군의 경계를 허물어 둘레길을 통해 관광객 유입 및 주변 관광지 활성화 등 상생을 기대했던 보행 관광 루트형 기반시설 조성의 청사진은 그 목적성이 희석되어 버려진 것입니다. 두 번째, 지역의 특성과 필요에 맞게 현실성 있는 사업을 추진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해 예산이 낭비된 사례입니다. 지역적 특성을 레포츠와 접목하여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자 추진했던 산악레포츠(MTB) 시설 개발사업은, 아이를 동반하는 가족 단위 자전거 동호인을 위해 자전거 터미널인 거점을 조성하고, 그 거점을 중심으로 기존 임도를 활용하여 산악자전거 코스를 개발하는 등 자전거 동호인과 관광객 그리고 군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된 체육진흥시설 지원 사업입니다. 총 사업비는 18억 원으로 국비 5억 4천만 원, 도비와 군비는 각각 6억 3천만 원씩 소요되었습니다. 하지만, 제8대 예결특위와 제9대 주요사업장 현지점검 특위를 통한 의원님들의 지적과 당부에도 불구하고, 자전거를 주제로 한 공원과 어린이 놀이시설 및 캠핑장, 부대시설 설치는 펌프트랙 조성으로 축소되었고 산악자전거 코스는 지역 여건 상 개발조차 되지 않았으며 관리동과 주변 시설물은 2023년 9월 사용승인 이후 수개월째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험준한 산으로 둘러싸인 지역의 특성에 맞는 현실성 있는 산악레포츠 시설을 개발했더라면 예산의 낭비를 줄일 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사업을 추진하면서 때로는 결과가 예상과 다르게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업을 구상할 때 구체적인 추진 계획과 시행 방법을 수립하고 지역의 특성과 필요에 맞게 현실성 있는 아이디어를 창출하여 사업을 추진한다면,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을 수 있고 예산을 좀더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사업의 성과도 높일 수 있는 것입니다. 지난 2월, 양산시 시설관리공단은 직원의 아이디어로 14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을 단 200여만 원으로 해결하여 예산을 대폭 절감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종합운동장의 노후된 플라스틱 의자를 교체할 경우 14억 원, 도색 시에는 2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에 단순히 토치를 활용하여 원색 복원 작업을 한 결과, 적은 예산을 들여 결국 새 의자처럼 만들어 낸 사례와 같이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좋은 시행 방법을 고안해 낸다면 이렇듯 예산의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단양군의 2024년도 본예산 규모는 4,283억 원입니다. 이 한정된 예산은 지역 사회의 발전과 안녕을 위해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우리 군의 예산은 우리 모두의 노력과 세금으로 이루어진 것이며, 이를 올바르게 운용함으로써 지역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우리 군이 진행하는 크고 작은 사업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구체적인 추진 계획과 시행 방법을 수립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실시해야 할 것입니다. 각종 재정 투자 사업의 기획과 실행 그리고 성과가, 온전하고 단일화된 결과물로,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을 견인 할 수 있도록 책임성 있는 예산 정책을 펼쳐 주시길 제안하면서, 금일 5분 자유발언으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년 4월 30일 단양군의회 오 시 백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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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의회, 제325회 단양군의회(임시회) 개회단양군의회(의장 조성룡)가 30일 의회 본희의장에서 제325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5월 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회기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회기에 상정된 주요 안건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4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조례안 8건 ▴민간위탁 동의안 등이다. 먼저, 4월 30일 오후부터 5월 1일까지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혜숙)를 열어 ‘2024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5월 2일에는 조례안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오시백)에서 집행부에서 제출한 ‘단양군 작은 영화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안’ 등 3건의 조례안과 ‘단양군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 조례 제정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5건을 포함한 총 8건의 조례안을 심사한다. 이어,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길)를 5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열어, 2024년도 본예산 대비 약 862억 원이 증액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5월 9일에 제2차 본회의에서 금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에 대한 최종 의결하고 일정을 마무리한다. 조성룡 의장은 “금번 추경 예산안은 군수님과 650여 공직자가 중앙부처 등을 직접 찾아다니며 많은 노력과 공을 들여 확보한 예산으로 알고 있다”며, “어렵게 확보된 소중한 예산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재적소에 활용될 수 있도록 예산안 심사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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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근 단양군수 “대한민국 내륙 관광 1번지 시대 만들겠다”-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1호 ‘단양역 관광시설 개발사업’ 선정 쾌거 - - 달맞이길 높임으로 군민·관광객 위험 개선, 세계지질공원 추진해 군 고유브랜드 생성 - 충북 단양군이 대한민국 내륙 관광 1번지 시대로 가기 위한 해법들을 내놓았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30일 단양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양의 관광 패러다임을 혁신하고 ‘내륙 관광 1번지 단양’을 향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특히 “기재부·산업은행 주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공모사업에 전국 1호 사업으로 선정이 된 만큼 사업을 꼼꼼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총사업비 1,133억 원의 이 사업으로 단양역 주변과 역부터 심곡터널 1.68km 구간에 △남한강 케이블카 △대형 호텔 △미디어아트 터널 △로컬 마켓 등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출자 조례 제정, 군관리계획 심의를 목표로 추진해 오는 11월쯤 착공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단양 달맞이길 자연재해위험 지역 도로높임 개선 사업’도 내놓았다. 여름철 홍수기나 겨울 장마 때마다 노동, 장현, 마조리 3개 마을 사람이 달맞이길이 잠겨 10km가량의 험한 산길을 우회하고 있어 길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군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안정적인 수자원 운영 관리로 군과 한국수자원공사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사업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김 군수는 “지질학적 가치가 높은 단양군 전체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받아 ‘세계 속 단양’ 고유 브랜드를 창출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는 “단양이 문화·관광·고고·생태·경관 등을 결합한 국제적 관광지로 가는 첫 단추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단양은 13억 년 이상의 시간 차이가 있는 암석이 존재하고 다양한 시기의 암종이 고루 분포되는 등 구조지질학의 보물창고”라고 부각했다. 김 군수는 “오늘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현장평가가 실시되고 9월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 평가가 있다”며 “2025년 5월 단양이 세계지질공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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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서, 장애인 시설 성폭력 예방 점검 및‘함께가치’인형극 실시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는 지난 29일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인‘사하의집’에서 제천성폭력상담소와 합동으로 장애인 시설 성폭력 예방 점검 및‘함께가치’인형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장애인 대상 면담과 설문조사를 통해 시설 내 성폭력 예방 실태를 점검하고, 제천성폭력상담소 소속 민들레 인형극단의‘함께가치’성폭력 예방 인형극을 통해 성폭력 위기상황 시 대처법과 성인지감수성 향상 교육을 하였다. 임영종 여성청소년과장은“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시민이 안전한 제천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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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지정문화재 고가(古家) 화재안전조사』제천소방서(서장 류지노)는 최근 화재 발생 시 사회·경제적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특별관리시설물 중 지정문화재로 등록되어 있는 금성면 소재 박도수 고가(古家) 외 3개소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계인에 대한 비상소화장치 활용 지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한 엄택경 소방장은 “고가(古家) 특성상 불과 친화력이 높고, 소방관서와 접근성도 떨어져 초동조치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화재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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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천학연구원 제1회 분야별 전문가 초청 릴레이 간담회 성황리 개최제천학연구원(원장 이범관 교수)은 지난 26일 제천시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2024 제천학연구원 제1회 분야별 전문가 초청 릴레이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1부 기념행사는 제천출신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러브포레스트)인 이윤영이 진행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이범관 원장의 인사말과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의 환영사로 진행되었다. 제2부는 이 원장의 진행으로 첫 발표는 제천출신 일자리 창출 세계적인 전문가 서유정 박사(한국직업능력개발연구원)가 「직업세계 변화와 제천지역이 나아갈 방향」을, 두 번째 발표는 윤치국 의원(제천시의회)이 「제천출신 우덕순 생애와 숭모사업의 방향」을, 세 번째 발표는 이영희 연구원(제천학연구원)이 「제천지역의 토속신앙을 통한 지역발전 방안」을, 네 번째 발표는 송우경 소장(산업연구원 지역균형발전연구센터)이 「경제산업패러다임 전환과 제천의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가 있었다. 제3부 종합토론은 이규훈 제천교육지원청 과장, 이현호 제천고 교장, 김상수 제천문화재단 이사장, 민장기 제천운수 사장, 박남화 제천송학환경사랑 회장, 장만동 제천시도시성장추진단장, 원각사 원명 스님, 김상진 세명대학교 교수, 김정윤 삼지출판사 대표, 한인섭 중부매일 대표, 윤병화 세경대 교수, 박석희 국제지적연맹 사무총장, 정복순 제천시관광해설사협회장, 최황규 제천시 민원지적과장, 김경남 세명대 교수, 장은숙 지적박물관 교육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제천시청, 제천시의회, 지적박물관, 중부매일이 후원하였으며, 문투자자문(주), ㈜실크로드 코차이나, 솔치전원주택, HANA FB, 한국독도연구소가 협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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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어린이날, 5월 산책하소!”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오는 5월 4일 토요일 올해 첫 <산책하소!>를 개최한다. 작은 생활문화축제인 <산책하소!>는 지역 내 문화예술인 및 활동의 장이 필요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산책마켓(무료체험·미니판매)과 산책살롱(공연·전시)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센터 1층 산책광장에서 열린다. 동물 폼폼이 만들기, 캐리커처 도장 만들기 등의 무료 체험부터 수공예 마켓, JIMFF 연계 사진 인화 이벤트, 생활문화동호회 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다. 산책살롱 전시는 5월 4일부터 12일까지 센터 내부에서 생활문화동호회의 민화, 캘리그라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산책하소!> 행사는 5월을 시작으로 6월과 9월, 10월의 첫 번째 토요일 총 4번의 행사가 진행되며 월별 다양한 분야의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어린이날에는 영상미디어센터 봄에서 <핑크퐁 시네마 콘서트>가 상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지역문화 및 생활문화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준비한 제천시의 작은 생활문화축제 <산책하소!>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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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기적의도서관, ‘2024 어린이 책의 해’기념,‘2024 어린이 책의 해’는 ‘책, 친구가 되어줘!’를 슬로건으로 올해 3월 우리 사회의 어린이가 책을 친구로 여기며 평생 함께할 수 있도록 돕고자 출범한 민관 협력 사업이다. ‘어린이 책의 해’는 출판, 도서관, 서점, 작가, 독서 분야의 민간 단체가 추진단을 구성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한다. 어린이가 직접 어린이책을 권하고, 원하는 작가를 초대하며 어린이를 둘러싼 어른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포럼, 캠페인 등이 전국적으로 연간 개최될 예정이다. ‘2024 어린이 책의 해’를 기념해 제천 기적의도서관, 신백아동복지관 한울타리도서관, 하소아동복지관 내보물1호도서관은 우리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위해 5월 4일 어린이주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 첫 번째, 도서관 이용자 환대, 그림책 선물 2024년 5월 4일(토) 3개 기관에 방문하는 모든 제천 어린이에게 그림책 2권을 선물한다. 이 책은 3개 관을 수탁 운영하는 (재)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제천의 어린이들을 위해 기증한 도서이다. ▲ 두 번째, 어린이 책의 해 기념, 특별한 도서관 회원카드 발급 제천기적의도서관은 “어린이 책의 해”기념 포스터 이미지로 제작된 2024년 한정 특별 회원카드를 발급한다. 도서관 신규 회원 가입자뿐만 아니라 기존 회원카드 소지자 중 재발급을 희망하는 이용자도 발급 가능하다. ▲ 세 번째, 어린이주간 및 어린이날 기념행사 3개 기관은 5월 중 기관별로“어린이 책의 해”기념 사업을 풍성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각 기관이 운영하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각 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기적의도서관(www.kidslib.org) / 043-644-1215 ▲신백아동복지관 한울타리도서관(www.sbkid.kr) / 043-652-0070 ▲하소아동복지관 내보물1호도서관(www.hasokid.kr) / 043-646-7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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