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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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 현장행정지도단양소방서(서장 채열식)는 지난 29일 오전 관내 화재취약대상처인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을 방문해 현장행정지도 및 화재안전컨설팅을 시행했다. 이번 지도 방문은 봄철 관내 화재취약대성처의 피난안전성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내용으로는 ‣ 취약시간대 화재대응 및 피난대책 강구 ‣ 피난 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 유사시 화재 대응과 구조 대상자 대피방안에 대한 화재안전교육 ‣ 의료시설 화재 대응사례 및 자위소방대 운영 사례 공유 ‣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을 실시했다. 단양소방서(서장 채열식)는 “요양병원은 자력대피가 어려운 환자들이 생활하고 있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피난에 어려움이 있다”며“관계자분들은 정기적인 대피훈련과 소방시설 점검을 통해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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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방치로 제천의 한 병원 기숙사에서 화재 발생…1천만원 피해 발생지난 29일 오후부터 30일 새벽 사이 제천에서 두 건의 화재로 16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전날 오후 3시29분쯤 제천시 명동의 한 병원 기숙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10분만에 진화됐으며, 이날 불은 기숙사 화장실에 켜둔 양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서 추산 재산피해액은 1000만원으로 산정했다. 30일 새벽 제천시 하소동의 한 음식점 화재로 집기류 등이 소실되는 등 641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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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의회 오시백 의원, 5분 자유발언 ‘예산 낭비 사례 개선 촉구’<사진 : 제3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하고 있는 오시백 의원> 단양군의회 오시백 의원이 4월 30일에 열린 제325회 단양군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예산 낭비 사례 개선’을 촉구했다. 오 의원은 지방자치단체가 사업을 추진할 때에는 지역의 특성과 필요에 맞는 구체적인 계획과 현실성 있는 실행 방안을 중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통해 소중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세심한 업무 추진을 주문했다. 이어, ‘단양·영월 한줄기 한자락 사업’과 ‘산악레포츠(MTB) 시설 개발사업’을 예산낭비 사례로 지적하며, 양 지자체간 협업 부재, 당초 계획과 현장 여건 부족 등 여러 문제로 당초 기대한 사업목적을 달성하지 못한 대표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반면, 양산시는 시설공단 직원의 아이디어로 14억원이 소요되는 플라스틱 의자 교체 사업을 단 200만원을 들여 토치를 활용하여 새의자처럼 원색으로 복원한 작업을 우수사례로 제시하며, 단양군도 사업추진 과정에서 현장감 있는 아이디어로 예산 절감을 위해 힘써주길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오 의원은 “단양군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지역사회의 발전과 안녕을 위해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각종 재정 투자 사업의 기획과 실행 성과가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을 견인 할 수 있도록 책임성 있는 예산 정책을 펼쳐 주시길 제안한다”고 말하며 5분 발언을 마쳤다. ◈다음은 오시백 의원의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예산 낭비‵ 사례 개선 촉구5분 자유 발언 전문이다.◈ 존경하는 단양군민 여러분! 오시백 의원입니다. 먼저, 제325회 단양군의회 임시회를 맞이하여 5분 자유발언 기회를 주신 조성룡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지방자치단체는 지방예산의 계획 및 효율적 운영과 각종 투자 사업에 대한 무분별한 중복투자 방지를 위해, 중기계획과 사업별 재정 투자 계획을 연계하여, 한정된 투자재원을 계획적으로 운용하여야 한다.”이것은「지방재정법」과「지방재정투자사업심사규칙」에 규정된, 재정 운용관리의 기본 원칙을 인용한 내용입니다. 좀 더 설명을 드리자면,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는 투자 사업은 공익목적을 달성하거나 지역사회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계획하고 실행되며, 지속적인 개선과 평가를 거쳐 이루어지는 일련의 과정입니다. 이렇듯, 사업은 구체적인 추진 계획과 시행 방법을 수립하여야 하며 지역의 특성과 필요에 맞게끔 현실성 있는 사업으로 추진되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사업에 따른 예산의 낭비를 줄일 수 있는 것입니다. 저는 그간에 추진된 우리 군의 잘못된 재정투자 사업의 원인과 문제점을 짚어보고, 그 개선 방안을 제시해 보고자 두 가지 사업만 예를 들어 설명드리면서, 발언을 이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실제 추진에 필요한 현장 여건과 구체성이 계획의 입안 단계부터 충분히 고려되지 않은 결과, 애초의 목적이 달성되지 못한 예산낭비 사례입니다. 단양군과 영월군은 함께 연계하여 지역의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거점지역과 그 인근지역을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지역수요 맞춤 지원 공모 사업인 "단양·영월 한줄기 한자락 사업"을 추진 하였습니다. 본 사업은 우리 군 영춘면 의풍리 760번지 일원과 영월군 김삿갓면 와석리 913번지 일원의 단절된 구간을 연결하고, 기존 산책로 시설을 보완하여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사업으로 2023년 완공 되었습니다. 사업비는 단양군이 20억 원, 영월군이 12억 원으로 총 32억 원이 소요되었으며, 재원 비율은 국비 24억 3천만 원과 지방비 7억 7천만 원입니다. 당초 두 지자체 간 유기적인 연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특화 자원을 토대로 관광 시너지 효과를 기대했지만,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은 우리 군에서 시행하고 사업 추진은 우리 군과 영월군이 각각 시행함으로 인해, 개발 전략과 운영 방향 및 소요재원 마련 등 지역개발 사업을 위한 양 지자체 간 협업이 이루어지지 않아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로 인해, 당초 계획과는 달리 탐방로는 단절되었고, 연결구간 내의 징검다리는 2020년 집중호우로 유실되어 보수 되지 않은 채 현재까지 방치되어 있는 등 아직까지도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군과 영월군의 경계를 허물어 둘레길을 통해 관광객 유입 및 주변 관광지 활성화 등 상생을 기대했던 보행 관광 루트형 기반시설 조성의 청사진은 그 목적성이 희석되어 버려진 것입니다. 두 번째, 지역의 특성과 필요에 맞게 현실성 있는 사업을 추진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해 예산이 낭비된 사례입니다. 지역적 특성을 레포츠와 접목하여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자 추진했던 산악레포츠(MTB) 시설 개발사업은, 아이를 동반하는 가족 단위 자전거 동호인을 위해 자전거 터미널인 거점을 조성하고, 그 거점을 중심으로 기존 임도를 활용하여 산악자전거 코스를 개발하는 등 자전거 동호인과 관광객 그리고 군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된 체육진흥시설 지원 사업입니다. 총 사업비는 18억 원으로 국비 5억 4천만 원, 도비와 군비는 각각 6억 3천만 원씩 소요되었습니다. 하지만, 제8대 예결특위와 제9대 주요사업장 현지점검 특위를 통한 의원님들의 지적과 당부에도 불구하고, 자전거를 주제로 한 공원과 어린이 놀이시설 및 캠핑장, 부대시설 설치는 펌프트랙 조성으로 축소되었고 산악자전거 코스는 지역 여건 상 개발조차 되지 않았으며 관리동과 주변 시설물은 2023년 9월 사용승인 이후 수개월째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험준한 산으로 둘러싸인 지역의 특성에 맞는 현실성 있는 산악레포츠 시설을 개발했더라면 예산의 낭비를 줄일 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사업을 추진하면서 때로는 결과가 예상과 다르게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업을 구상할 때 구체적인 추진 계획과 시행 방법을 수립하고 지역의 특성과 필요에 맞게 현실성 있는 아이디어를 창출하여 사업을 추진한다면,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을 수 있고 예산을 좀더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사업의 성과도 높일 수 있는 것입니다. 지난 2월, 양산시 시설관리공단은 직원의 아이디어로 14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을 단 200여만 원으로 해결하여 예산을 대폭 절감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종합운동장의 노후된 플라스틱 의자를 교체할 경우 14억 원, 도색 시에는 2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에 단순히 토치를 활용하여 원색 복원 작업을 한 결과, 적은 예산을 들여 결국 새 의자처럼 만들어 낸 사례와 같이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좋은 시행 방법을 고안해 낸다면 이렇듯 예산의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단양군의 2024년도 본예산 규모는 4,283억 원입니다. 이 한정된 예산은 지역 사회의 발전과 안녕을 위해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우리 군의 예산은 우리 모두의 노력과 세금으로 이루어진 것이며, 이를 올바르게 운용함으로써 지역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우리 군이 진행하는 크고 작은 사업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구체적인 추진 계획과 시행 방법을 수립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실시해야 할 것입니다. 각종 재정 투자 사업의 기획과 실행 그리고 성과가, 온전하고 단일화된 결과물로,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을 견인 할 수 있도록 책임성 있는 예산 정책을 펼쳐 주시길 제안하면서, 금일 5분 자유발언으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년 4월 30일 단양군의회 오 시 백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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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의회, 제325회 단양군의회(임시회) 개회단양군의회(의장 조성룡)가 30일 의회 본희의장에서 제325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5월 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회기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회기에 상정된 주요 안건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4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조례안 8건 ▴민간위탁 동의안 등이다. 먼저, 4월 30일 오후부터 5월 1일까지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혜숙)를 열어 ‘2024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5월 2일에는 조례안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오시백)에서 집행부에서 제출한 ‘단양군 작은 영화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안’ 등 3건의 조례안과 ‘단양군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 조례 제정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5건을 포함한 총 8건의 조례안을 심사한다. 이어,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길)를 5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열어, 2024년도 본예산 대비 약 862억 원이 증액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5월 9일에 제2차 본회의에서 금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에 대한 최종 의결하고 일정을 마무리한다. 조성룡 의장은 “금번 추경 예산안은 군수님과 650여 공직자가 중앙부처 등을 직접 찾아다니며 많은 노력과 공을 들여 확보한 예산으로 알고 있다”며, “어렵게 확보된 소중한 예산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재적소에 활용될 수 있도록 예산안 심사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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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근 단양군수 “대한민국 내륙 관광 1번지 시대 만들겠다”-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1호 ‘단양역 관광시설 개발사업’ 선정 쾌거 - - 달맞이길 높임으로 군민·관광객 위험 개선, 세계지질공원 추진해 군 고유브랜드 생성 - 충북 단양군이 대한민국 내륙 관광 1번지 시대로 가기 위한 해법들을 내놓았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30일 단양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양의 관광 패러다임을 혁신하고 ‘내륙 관광 1번지 단양’을 향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특히 “기재부·산업은행 주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공모사업에 전국 1호 사업으로 선정이 된 만큼 사업을 꼼꼼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총사업비 1,133억 원의 이 사업으로 단양역 주변과 역부터 심곡터널 1.68km 구간에 △남한강 케이블카 △대형 호텔 △미디어아트 터널 △로컬 마켓 등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출자 조례 제정, 군관리계획 심의를 목표로 추진해 오는 11월쯤 착공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단양 달맞이길 자연재해위험 지역 도로높임 개선 사업’도 내놓았다. 여름철 홍수기나 겨울 장마 때마다 노동, 장현, 마조리 3개 마을 사람이 달맞이길이 잠겨 10km가량의 험한 산길을 우회하고 있어 길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군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안정적인 수자원 운영 관리로 군과 한국수자원공사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사업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김 군수는 “지질학적 가치가 높은 단양군 전체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받아 ‘세계 속 단양’ 고유 브랜드를 창출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는 “단양이 문화·관광·고고·생태·경관 등을 결합한 국제적 관광지로 가는 첫 단추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단양은 13억 년 이상의 시간 차이가 있는 암석이 존재하고 다양한 시기의 암종이 고루 분포되는 등 구조지질학의 보물창고”라고 부각했다. 김 군수는 “오늘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현장평가가 실시되고 9월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 평가가 있다”며 “2025년 5월 단양이 세계지질공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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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서, 장애인 시설 성폭력 예방 점검 및‘함께가치’인형극 실시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는 지난 29일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인‘사하의집’에서 제천성폭력상담소와 합동으로 장애인 시설 성폭력 예방 점검 및‘함께가치’인형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장애인 대상 면담과 설문조사를 통해 시설 내 성폭력 예방 실태를 점검하고, 제천성폭력상담소 소속 민들레 인형극단의‘함께가치’성폭력 예방 인형극을 통해 성폭력 위기상황 시 대처법과 성인지감수성 향상 교육을 하였다. 임영종 여성청소년과장은“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시민이 안전한 제천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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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지정문화재 고가(古家) 화재안전조사』제천소방서(서장 류지노)는 최근 화재 발생 시 사회·경제적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특별관리시설물 중 지정문화재로 등록되어 있는 금성면 소재 박도수 고가(古家) 외 3개소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계인에 대한 비상소화장치 활용 지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한 엄택경 소방장은 “고가(古家) 특성상 불과 친화력이 높고, 소방관서와 접근성도 떨어져 초동조치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화재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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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천학연구원 제1회 분야별 전문가 초청 릴레이 간담회 성황리 개최제천학연구원(원장 이범관 교수)은 지난 26일 제천시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2024 제천학연구원 제1회 분야별 전문가 초청 릴레이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1부 기념행사는 제천출신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러브포레스트)인 이윤영이 진행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이범관 원장의 인사말과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의 환영사로 진행되었다. 제2부는 이 원장의 진행으로 첫 발표는 제천출신 일자리 창출 세계적인 전문가 서유정 박사(한국직업능력개발연구원)가 「직업세계 변화와 제천지역이 나아갈 방향」을, 두 번째 발표는 윤치국 의원(제천시의회)이 「제천출신 우덕순 생애와 숭모사업의 방향」을, 세 번째 발표는 이영희 연구원(제천학연구원)이 「제천지역의 토속신앙을 통한 지역발전 방안」을, 네 번째 발표는 송우경 소장(산업연구원 지역균형발전연구센터)이 「경제산업패러다임 전환과 제천의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가 있었다. 제3부 종합토론은 이규훈 제천교육지원청 과장, 이현호 제천고 교장, 김상수 제천문화재단 이사장, 민장기 제천운수 사장, 박남화 제천송학환경사랑 회장, 장만동 제천시도시성장추진단장, 원각사 원명 스님, 김상진 세명대학교 교수, 김정윤 삼지출판사 대표, 한인섭 중부매일 대표, 윤병화 세경대 교수, 박석희 국제지적연맹 사무총장, 정복순 제천시관광해설사협회장, 최황규 제천시 민원지적과장, 김경남 세명대 교수, 장은숙 지적박물관 교육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제천시청, 제천시의회, 지적박물관, 중부매일이 후원하였으며, 문투자자문(주), ㈜실크로드 코차이나, 솔치전원주택, HANA FB, 한국독도연구소가 협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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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어린이날, 5월 산책하소!”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오는 5월 4일 토요일 올해 첫 <산책하소!>를 개최한다. 작은 생활문화축제인 <산책하소!>는 지역 내 문화예술인 및 활동의 장이 필요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산책마켓(무료체험·미니판매)과 산책살롱(공연·전시)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센터 1층 산책광장에서 열린다. 동물 폼폼이 만들기, 캐리커처 도장 만들기 등의 무료 체험부터 수공예 마켓, JIMFF 연계 사진 인화 이벤트, 생활문화동호회 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다. 산책살롱 전시는 5월 4일부터 12일까지 센터 내부에서 생활문화동호회의 민화, 캘리그라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산책하소!> 행사는 5월을 시작으로 6월과 9월, 10월의 첫 번째 토요일 총 4번의 행사가 진행되며 월별 다양한 분야의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어린이날에는 영상미디어센터 봄에서 <핑크퐁 시네마 콘서트>가 상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지역문화 및 생활문화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준비한 제천시의 작은 생활문화축제 <산책하소!>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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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기적의도서관, ‘2024 어린이 책의 해’기념,‘2024 어린이 책의 해’는 ‘책, 친구가 되어줘!’를 슬로건으로 올해 3월 우리 사회의 어린이가 책을 친구로 여기며 평생 함께할 수 있도록 돕고자 출범한 민관 협력 사업이다. ‘어린이 책의 해’는 출판, 도서관, 서점, 작가, 독서 분야의 민간 단체가 추진단을 구성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한다. 어린이가 직접 어린이책을 권하고, 원하는 작가를 초대하며 어린이를 둘러싼 어른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포럼, 캠페인 등이 전국적으로 연간 개최될 예정이다. ‘2024 어린이 책의 해’를 기념해 제천 기적의도서관, 신백아동복지관 한울타리도서관, 하소아동복지관 내보물1호도서관은 우리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위해 5월 4일 어린이주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 첫 번째, 도서관 이용자 환대, 그림책 선물 2024년 5월 4일(토) 3개 기관에 방문하는 모든 제천 어린이에게 그림책 2권을 선물한다. 이 책은 3개 관을 수탁 운영하는 (재)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제천의 어린이들을 위해 기증한 도서이다. ▲ 두 번째, 어린이 책의 해 기념, 특별한 도서관 회원카드 발급 제천기적의도서관은 “어린이 책의 해”기념 포스터 이미지로 제작된 2024년 한정 특별 회원카드를 발급한다. 도서관 신규 회원 가입자뿐만 아니라 기존 회원카드 소지자 중 재발급을 희망하는 이용자도 발급 가능하다. ▲ 세 번째, 어린이주간 및 어린이날 기념행사 3개 기관은 5월 중 기관별로“어린이 책의 해”기념 사업을 풍성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각 기관이 운영하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각 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기적의도서관(www.kidslib.org) / 043-644-1215 ▲신백아동복지관 한울타리도서관(www.sbkid.kr) / 043-652-0070 ▲하소아동복지관 내보물1호도서관(www.hasokid.kr) / 043-646-7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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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제천시는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제천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제천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시민들이 직접 제천시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해 2025년도 제천시 예산에 편성될 수 있도록 제안하는 제도다. 5월 1일부터 5월 31까지 1개월 동안 진행되며, 제천시민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제안 가능 사업은 ▲지역주민의 복리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다수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공공성 있는 사업 ▲지역의 재난‧재해 예방 사업 및 안전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사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공익보다는 일부 지역·단체·개인에 국한되는 사업 ▲일반 민원성 제안 사업 ▲제천시에서 시행이 불가한 사업 ▲민간 보조사업, 국고보조사업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은 제외된다.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제천시청 누리집 ‘주민참여예산 제안 및 의견수렴’ 메뉴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신청할 수 있고 우편‧팩스‧이메일로도 신청 가능하다. 공모 기간 중 접수된 사업은 ▲해당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6~7월)▲제천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및 사업 선정(8~9월) ▲제천시의회 예산 심의(11~12월)를 거쳐 내년도 당초 예산에 최종 반영된다. 김창규 시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시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시민들이 제안한 사업들이 시 예산에 편성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다양한 제안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작년 총 142건의 주민제안사업을 접수해 그 중 32건의 사업, 총 13억 3천만원 규모의 예산을 2024년도 당초예산에 반영했다. 공모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기획예산과 재정공모팀(☎043-641-51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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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보건소,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제천시 보건소(소장 이운식)는 출산가정의 산후조리비 부담을 완화하고 저출생 인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2024년 1월 1일 이후 충북도 시군 내에서 출생신고하고 신청일 현재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산모가 대상이다. 임산부 산후조리비는 산후조리원 이용 및 한약·건강식품 구입, 산후 건강관리(붓기 관리, 요가, 수영,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등)에 이용할 수 있다. 단태아 최대 50만 원, 다태아 최대 10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인의 신분증, 산모 명의의 통장 사본, 산후조리 비용 증빙서류(영수증, 매출전표 등)를 지참해 산모 주민등록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증빙서류는 합산해 1회 신청할 수 있다. 출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 서류를 제출하면 제출한 서류를 심사해 신청일 기준 다음 달 25일까지 신청인 계좌로 산후조리비가 입금될 예정이다. 단, 사업 시행일 이전 출산자는 사업 시행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하면 된다. 사업 담당자는 “출산부터 육아에 이르기까지 시민에게 맞춤형 지원사업을 제공해 출산 장려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30여 개의 다양한 임신 출산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모의 산후 회복 및 신생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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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정상개최 알려제천시는 올해로 20회를 맞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9월 5일부터 10일까지 엿새간 정상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20주년, 성년을 맞아 앞으로 시민의 사랑을 받으며 꾸준히 30년․ 40년을 이어갈 수 있는 변화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올해 초 제천 CGV가 휴관하며 공매에 나오자, 영화관 없이 영화제를 개최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여론도 있었다. 차선책으로 시는 영화를 여러 장소에서 분산해 상영하게 되겠지만 오히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화제를 정상 개최함으로써 “영상문화의 도시 제천”을 널리 알리고 영화관 문제의 조기 해결에도 일조할 것이라고 알렸다. 이번 영화제는 “시민과 함께하는 영화제”라는 모토로 준비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시민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현재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무국은 지역인재 우대 전형으로 올해 영화제를 함께 준비할 직원을 채용하고 있다. 또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대표하는 자원활동가인 짐프리(Jimffri) 역시 5월 중 전국적으로 모집할 계획이며 세명대․대원대 학생, 제천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청풍영화감상동호회 회원 등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시민들을 포함해 짐프리(Jimffri)를 구성하기로 했다. 또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향하는 ‘자연과 함께하는 휴양영화제’의 콘셉트를 살려 청풍호 일원 특설장소 및 캠핑장에서 캠핑을 하며 음악과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이와 별개로 영화제 적자구조 폭을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 규모의 경제가 실현될 수 있는 대규모 케이팝(K-pop) 스타 공연을 같이 준비하고 있다. 공연 수익의 일부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제천시민이 영화제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는 방침이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창규 제천시장은 “앞으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시민이 참여하고 함께하는 영화제, 자연치유도시 제천과 어우러지는 영화제 그리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0주년을 맞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7월 개관 예정인 제천 예술의전당에서 9월 5일 개막식을 연다. 9월 10일까지 6일간 30여 개국 100여 편의 영화 상영, 대규모 공연, 전시, 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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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코리아컵 제천 국제남자배구대회」개최 업무 협약 체결제천시와 대한배구협회가 「2024 코리아컵 제천 국제남자배구대회」 개최에 따른 협약을 공식 체결했다. 29일 오전 제79회 전국 종별배구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제천 실내체육관에서 김창규 제천시장과 오한남 대한배구협회 회장, 안성국 제천시체육회 회장, 이건희 제천시 배구협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상호 협조를 다짐했다. 2024 코리아컵은 한국 남자배구의 국제 경기 경험의 축적과 국제무대 복귀의 발판이 되는 것에 의미가 있으며 그 첫 대회를 제천에서 치르게 된다. 한국, 중국, 일본, 이집트, 호주 5개국의 배구 대표가 만나는 이번 국제 남자배구대회는 7월 13일부터 5일간 제천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선수단과 관계자, 관객까지 일 3,000여 명이 제천을 방문할 예정이다. 오한남 배구협회 회장은 “그동안 제천시에서 종별 배구선수권대회를 비롯한 각종 배구대회를 개최하는 데 많은 지원을 해주신 김창규 제천시장님과 제천 시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국제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는 초·중·고등학교 모두 배구팀을 운영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훌륭한 선수들을 다수 배출한 배구의 뿌리 일부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도 제천시와 대한민국 배구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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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산자원봉사단, 손수 만든 반찬 배달로 이웃사랑 실천단양군 적성면 금수산자원봉사단은 지난 29일 관내 취약계층들을 대상으로 반찬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봉사단은 2022년 11월 마을 주민 17명이 모여 구성했으며 구성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매월 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고 있다. 이상봉 봉사단 회장은 “17명의 작은 단체지만 반찬 제조, 남부권 배달, 북부권 배달 등 3개 조로 나눠 체계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우리의 작은 활동이 적성에 긍정적인 기운으로 작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매달 반찬을 지원받은 박 모 어르신은 “혼자 살기에 적적하고 힘든데 매달 한 번씩 반찬도 가져다주시고 말벗도 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명희 적성면장은 “바쁘신 가운데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계시는 금수산자원봉사단의 노고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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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지원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상균, 박영렬)는 지난 29일 취약계층을 찾아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지원 사업을 연계해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은 위원들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댁을 찾아 집안에 가득 차 있던 폐기물을 정리하고 바닥부터 가구까지 대청소했다. 박영렬 민간위원장은 “어려움에 부닥친 이웃을 위해 열정적으로 봉사해 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가구 긴급 지원, 명절맞이 소외계층 위문, 찾아가는 세탁 서비스 등 복지 사각지대와 위기가구를 위한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복지 안전망이 돼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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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단양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관내 13만6,575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을 표준지와 비교해 산정했다. 산정지가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의견 청취를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결정된다. 단양군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은 0.7%로 전년도 대비 가격과 근소한 차이가 있다. 공시지가 현실화 계획 수정 및 보합세로 인한 가격 수준은 지난해와 큰 차이가 없으나 올해 변동 요인은 일부 토지개발과 주택부지 조성으로 인한 가격상승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군 최고지가는 1,360,000원/㎡(단양읍 도전리 602번지)며, 최저지가는 214원/㎡(대강면 무수천리 산16-1번지)로 조사됐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단양군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5월 30일ᄁᆞ지 단양군청 민원과나 토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다만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은 개인정보 보호법 강화로 별도 통지되지 않는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재공시하게 되며 결과는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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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 충북도내 최우수 달성!단양군이 충북도에서 실시한 2024년(‘23년 실적)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평가는 매년 비중이 증가하는 세외수입 분야의 효율적인 징수·체납액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징수율, 이월체납액 징수율 등 세외수입 운영 전반에 대한 6개 분야로 평가한다. 군은 2022년 우수상, 2023년 세외수입 연찬회 우수에 이어 2024년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군은 효율적인 징수 방안을 마련하고 세외수입 체납액을 정리하기 위해 체납자료를 분석한 맞춤형 징수 활동과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자체 실정에 맞춘 세외수입 수시 모니터링과 부서별 업무협업, 체납 차량 집중 단속의 날 지정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한 것도 주목받았다. 군 관계자는 “부서별 세외수입 부과·징수의 효율적인 업무처리 방안을 마련하고 세입 증대와 체납액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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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4년 1분기 42억 6천만 달러 무역수지 흑자 달성- 1분기 수출 49억 4천만 달러 달성, 수입 6억 8천만 달러로 집계 - 청주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24년 1분기에 42억 6천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한국무역협회 수출입 통계에 따른 결과로,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9% 감소한 49억 4천만 달러, 수입은 29.3% 감소한 6억 8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주요 수출 품목별로 살펴보면, 반도체(47.7%), 정밀화학원료(9.9%), 이차전지(6.9%), 컴퓨터(5.3%), 광학기기(3.5%) 순으로 수출이 많이 이뤄졌다. 반도체 수출액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생산 증가세로 전환되기 시작하면서, 메모리 반도체의 공급초과율 하락에 따른 가격 회복세와 고부가가치 메모리 반도체 판매 증가 등 전방수요 확대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3% 증가했다. 컴퓨터 수출액은 소비자용 SSD 수요 확대와 기업서버용 SSD 수요 회복에 힘입어 135.3% 증가했다. 반면, 정밀화학원료 및 이차전지 수출액은 △글로벌 전기차 수요 둔화 및 배터리 공장의 해외 생산 확대 △LFP 배터리 선호도 증가 △중국기업과 경쟁심화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7.9%, 52.8% 감소했다. 또한, 러시아로의 운반하역기계 수출액이 일시적으로 큰 폭 증가하기도 했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17억 5백만 달러), 홍콩(10억 6백만 달러), 미국(6억 5천 1백만 달러), 베트남(2억 3천 7백만 달러), 폴란드(2억 2천 9백만 달러) 순이다. 시 관계자는 “상위 수출품목인 반도체 분야의 업황 개선 등 글로벌 ICT 수요회복과 기저효과 영향으로 IT 신산업군이 수출 확대를 견인하며 전년 대비 수출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미국, 중국 등 주요 수출국 외에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주요 신흥국을 대상으로 다양한 제품군과 우수기술력이 집적된 우리 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교류도시 간 경제교류 추진 및 세일즈 외교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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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 미래! Z세대와의 생생한 TALK- 청주 소재 9개 대학 학생들과 소통간담회 개최 - 이범석 청주시장이 청년과의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 시장은 30일 동부창고 36동 빛내림홀에서 청주시 소재 9개 대학교의 총학생회 임원 16명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청주시에서 추진 중인 청년정책을 안내하고, 청주시에 관한 퀴즈를 함께 풀며 학생들이 몰랐던 청주시정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후 각 학교 학생들이 취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 창업에 대한 꿈, 청주시에 바라는 건의사항 등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학생들의 이야기를 듣고 시에서 학생들의 꿈과 진로 설계를 지원해 줄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자유로운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학생들이 각 학교의 대표로 참석한 만큼 일부 학교에서는 사전에 학생들로부터 의견수렴의 과정을 거쳐 취합한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이야기하며 적극적으로 소통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범석 시장은 “우리 대학생들은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으로 청주발전을 이끌어갈 중요한 미래 세대”라며, “이제 곧 사회에 첫발을 내딛을 준비를 하고 있는 대학생 청년들의 허심탄회하고도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주시는 대학생 청년들이 청주에 정착해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마련과 다양한 문화 인프라 구축 등 청년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계속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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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의 아들 제천고 60회 정연우 변호사 시험 합격... 고려대 출신, 충남대 로스쿨 13회 졸업제천고 60회를 졸업한 정연우(32세)씨가 고려대를 졸업하고 충남대 로스쿨 13회로 지난 4월 16일 변호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이번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정연우 씨는 제천열풍노래방을 운영하고 있는 정상하(60세), 김미숙씨의 장남으로 지난 1월 9일부터 치러진 변호사 시험에서 4월 16일 최종 합격한 것이다. 정연우 씨는 제천중앙초, 제천내토중학교를 졸업했으며, 제천고 60회 졸업생으로 고대대를 졸업하고 충남대로스쿨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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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근로자의 날 기념 노사 한마음 행사 개최한국노총 제천단양지역지부(의장 이종각)는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지난 27일 단양 생태체육공원에서 ‘2024년 근로자의 날 기념 노사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천·단양지역 근로자와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기념식에서는 노사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과 확산에 기여한 노동조합, 기업, 근로자 70여 명에게 상장 및 표창패를 수여했다. 또한 축구, 족구, 배구, 단체줄넘기 등 노사 화합을 위해 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석하는 다채로운 한마음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채홍경 제천부시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려 일하며 노동의 숭고한 가치를 실현하는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참여자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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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중학교 동문... 옥천에 ‘고향사랑기부’ 손길 전해- 박광용 경인유화(주) 대표, 윤응태 재전 옥천향우회 회장 각 100만원 기부 청산중학교 동문의 옥천 고향사랑기부 손길이 이어졌다. 지난 28일 청산중학교 운동장에서 제24회 총동문회 체육대회가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서 박광용 경인유화(주) 대표이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옥천군에 쾌척했다. 경기도 부천시에서 산업용 윤활유, 방전유 생산 제조업을 경영하고 있는 박 대표의 어김없는 고향사랑이 전해졌다. 윤응태 재전 옥천향우회장 역시 온라인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금 100만원을 옥천군에 냈다. 화장품 유통업을 경영하고 있는 윤 회장은 “인근 대전시에 거주하고 있는 옥천 출향인들의 고향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청산중은 1946년 10월 개교해 7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교로, 동문들의 고향사랑이 각별하기로 소문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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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일 ‘옻산업특구’에서 개최한 제15회 옥천참옻축제 성료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제15회 옥천참옻축제가 애호가들의 참여하에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따사로운 봄날, 진한 옥천 참옻을 느낄 수 있도록 축제 기간을 하루 늘리고 시중보다 저렴한 2만 3천원으로 옻순을 판매해 매년 이맘때만 맛볼 수 있는 제철 옻순을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행사장에는 첫날부터 고소한 옻순은 물론 간장과 고추장으로 담근 옻순 장아찌도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옻물, 옻티백, 옻술, 옻굼벵이 등 다양한 옻 가공제품 전시·판매장에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또한, 옻을 활용한 옻닭, 옻튀김, 옻부침개, 옻수육 등 다양한 먹거리를 통해 애호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축제 기간 가수들의 멋진 공연과 지역 예술인들의 참여로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옥천군 특구 작물인 묘목과 옻가공 제품을 경품으로 활용해 지역 특산물을 널리 홍보했다. 하지만, 어려운 경제 사정을 반영하는 듯 옻순 구입과 먹거리 식당을 찾는 방문객이 소폭 감소해 아쉬움을 남겼다. 군 관계자는 “면역력을 강화하고 소화 기능에 도움을 주는 참옻은 자연이 내린 신비로운 선물”이라며, “참옻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품을 개발해 옻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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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 화합 프로그램 추진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 소통과 화합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와 읍면 지회별로 화합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화합프로그램은 도시에서 생활하던 귀농귀촌인이 농촌생활에 적응하기까지 문화적 차이와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부재로 겪는 많은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와 읍면 지회별로 다양한 화합프로그램을 계획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서로 교류하고 상생하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지난 26일 불정면지회가 주최하는 스카프만들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7일 칠성면지회의 보리고추장만들기, 연풍면지회의 두부 및 인절미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각 지회별로 4~10월까지 읍면별 융화교육을 자체적으로 추진하며, 다육이 화분만들기, 전사티셔츠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각 지회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더 나아가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살기 좋은 마을을 육성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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