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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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읍지사협, ‘품안愛나눔이웃’ 후원업체 현판 전달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단양읍 관내 위치한 식당 5개소(삼시세끼, 양평해장국, 벌집식당, 통큰장어, 장다리식당)에 매주 밑반찬을 정기 후원하는 ‘품안愛나눔이웃’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되는 밑반찬은 결식의 우려가 있는 관내 저소득층 32가구에 골고루 지원될 예정이다. 이로써 밑반찬과 간식을 정기 지원하기로 한 업체는 현재 37개소며 협의체는 앞으로도 후원처를 지속 발굴해 지원 가구 수를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후원처로 등록된 한 업체 대표들은 “많은 양의 반찬은 아니어서 도움이 될지는 모르지만 이렇게나마 나의 선행이 도움이 된다니 다행이다”며 “이 사업으로 더 많은 사람이 위로받고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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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단양군은 지난 18일 ‘2024년 단양군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제천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 개최했다. 8개 읍·면 주민자치위원 1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유공자 표창 △주민위원의 슬기로운 소통법 특강 △팀빌딩 프로그램 △주민자치 이해와 리더십 사례 특강 △문화시설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위원들은 단양군을 포함한 전국 시멘트생산지역 6개 시·군 행정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자원순환시설세 법제화’ 촉구에 동참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제천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단양군으로 워크숍을 온 것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제천시에서 개최했다. 김기학 협의회장은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화합,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우리 고향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합심하겠다”고 전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재충전하고 한 단계 성장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주민자치가 우리 지역 발전에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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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제천 명지병원, 지역 공공보건의료 협약충북 단양군의 의료서비스가 대폭 확대된다. 군은 지난 18일 제천시 명지병원과 소아청소년과와 비뇨의학과 의료진을 오는 7월 개원 예정인 단양군보건의료원에 5월부터 주 1회 파견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김문근 단양군수와 김용호 병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의료진 파견 외에도 건강증진 관련 연구 및 교육사업 수행과 상호 간 환자의뢰 및 회송 체계 구축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김문근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보건의료원에 10개 진료과가 갖춰졌다”며 “질 높은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식 개원 전까지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의료진을 확보하고 고상형 구급차와 최신식 의료 장비를 도입하는 등 7월 공식 개원을 향해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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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농촌 왕진버스 발대식 성황리 마무리- 2024년 전국 300회 계획 중 단양군에서 첫 발대식 가져 - - 농촌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공공의료서비스 강화 - 충북 단양군에 의료서비스의 새 지평이 열린다. 농촌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농촌 왕진버스 발대식’이 지난 18일 매포읍 매포체육관에서 성황리 마무리됐다. 이번 발대식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정선용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김문근 단양군수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2024년 농촌 왕진버스 전국 300회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단양군에서 첫 발대식이 개최됐다. 왕진버스는 병의원,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 등 농촌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발대식은 북단양농협(조합장 안재학)이 적극 노력해 매포읍에서 행사를 열게 됐다는 후문이다. 이어지는 행사에서는 상지대 부속 한방병원,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열린의사회, 아이오 바이오, 더 스토리 그랑프리 안경원, 대한법률구조공단, 세무 상담사 등이 부스를 열어 농업인에게 의료서비스, 법률자문, 세무 상담을 제공했다. 특히 농협경제지주 자재사업부에서도 참여해 농기계를 무상으로 점검해 주는 등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김문근 군수는 “농촌 왕진버스가 의료 취약지역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게다가 우리 군에서도 오는 7월 내과, 정신건강의학과, 응급의학과 등을 갖춘 단양군보건의료원 개원을 앞두고 있어 의료 복지의 새 시대가 눈앞에 와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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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폐교가 기업연수원으로 탈바꿈!단양군 어상천면 폐교 부지에 삼구아이앤씨(대표 김형규, 김화성) 종합연수시설인 ‘삼구인화원’이 문을 열었다. 지난 19일 개최된 개원식에는 구자관 책임대표사원과 김형규 총괄대표를 비롯해 김영환 충북도지사, 엄태영 국회의원, 김문근 단양군수 등 지역 관계자와 내빈 1,000여 명이 참석해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삼구인화원 자리는 63년 동안 어상천면의 인재 육성 요람이었던 단산중학교가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로, 무한한 성장과 새로운 혁신을 이끌어 갈 ‘화합’과 ‘공유’의 공간이 조성됐다. ‘사람이 화합하는 곳’이라는 의미의 삼구인화원은 구성원과 협력사 직원의 역량 개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2021년 9월 단양군과 연수원 추진사업 협약을 맺고 2023년 1월 착공해 올해 1월 준공됐다. 삼구인화원은 대지면적 19.727㎡, 전체 연면적 5,390㎡ 규모로 강의실, 식당 객실, 실습센터로 구성된 본관(연수동)과 별관(체육관동)으로 나뉘어 있는 대규모 종합연수시설이다. 특히 단양군과 함께 관광기념품 및 농특산물 홍보관을 별도 설치하고 일자리 창출 등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문근 군수는 “삼구인화원 개원은 단양군과 삼구아이앤씨가 함께 성장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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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다함께‘행복나눔 day’운영제천시가족센터(센터장 최석원)는 4월부터 10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다문화가정 내 문화공존과 가족 구성원 간의 서로 존중하는 가족문화 형성을 위한 ‘행복나눔 day’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 배우자, 자녀, 시부모 등 다문화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하며, 상호문화 이해교육, 관계증진을 위한 가족문화 프로그램, 가정폭력예방 교육 등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인정함으로써 가정 내 언어 또는 문화 차이를 긍정적인 가족문화 환경으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며, 이를 통해 다문화가족이 건강한 가족생활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복나눔 day’프로그램 가운데 고부 간 관계 증진 프로그램은 4월 25일과 5월 2일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가족은 4월 22일까지 제천시가족센터(043-643-0050)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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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제56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 개최제천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8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제56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임경호 제천경찰서장, 이동건 제3105부대 3대대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과 읍․면․동장 및 예비전력관리지휘관, 예비군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이날을 축하했다. 기념행사는 국민의례·유공자 표창 수여로 시작되어 기념사 및 축사, 대통령 축하 메시지 대독, 예비군 대표 결의문 낭독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지역예비군에게 보급되는 물자 및 장비들을 전시하고 참석자들에게 설명하는 등 예비군 및 지역 안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부대행사도 가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역방위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예비군에게 감사를 표하며 지역 안전을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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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영상편집 기초부터 가르쳐드립니다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지난 4월 16일부터 <프리미어 편집 교육 기초반>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영상 편집을 기초부터 배우고 싶은 제천시민 대상으로 오는 4월 23일부터 6월 18일까지 총 9회차로 제천영상미디어센터‘봄’에서 진행된다. 문화재단은‘카카오톡 채널 제천문화통통’의 홍보를 통해‘제천문화재단’,‘제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22일(월) 18시까지 선착순으로 교육생 13명을 모집한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유튜브, 틱톡 등 영상 촬영 및 편집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촬영은 했는데 편집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막막함을 느끼는 분들이 많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영상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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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백아동복지관, 충북형 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 「KID 옴니버스」제천시 어린이극단 운영제천시 신백동에 위치한 신백아동복지관(관장 석진)에서는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2024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에 선정되어 4월부터「KID 옴니버스」제천시 어린이 극단을 운영한다. 「KID 옴니버스」제천시 어린이 극단은 아동들이 함께 그림책 연극놀이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느끼고 조절하여 타인과의 관계에서 느끼는 감정을 공감하며, 건강하고 감성이 충만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신백아동복지관에서는 어린이 극단 참여 아동 20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연극 중심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연극 전문 강사와 함께 그림책 연극놀이가 가능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참여 아동과 강사들이 서울 아동극을 관람하면서 수업에서 배웠던 연극의 다양한 요소들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석진 관장은 “문화예술 공모사업을 통해 소외된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자원을 찾아 ‘함께’의 가치를 담은 예술이 우리의 삶에 더욱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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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의 첫걸음, 제천시‘2024 제천형 여성인턴십 운영’제천시에서는 경력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제천형여성인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천형 여성인턴은 제천 관내 3인~100인 사업체가 신청대상이며,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구직자로 등록되어 있는 자가 대상 사업체에 취업 시 검증을 거쳐 선발한다. 2024년 사업대상은 10명으로 기업에는 인턴기간(3개월)동안 80만원씩, 240만원을 지급하고 인턴기간 이후에 정규직 전환 후 고용유지 시 기업 80만원, 인턴 6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여 1인당 총 380만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경력단절 여성 등이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일 경험의 기회 및 실무경험을 제공하고, 취업 후 고용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제천여성새일센터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043-645-39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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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모두가 행복한 선진농촌 제천시로’ 제9기 제천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식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지난 19일 제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장에서 도시민 30세대를 대상으로 입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2016년 전국 최초로 운영해 2024년 올해 9년째를 맞이한 제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기숙사 6동, 12평 단독주택 20동, 15평 단독주택 4동 등 총 30세대가 입교할 수 있는 주거시설 및 교육센터 1동, 비닐하우스 2동, 사과과수원 100여 평, 실습농지 등으로 조성돼 있다. 제천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올해 서울시 및 경기도 등 도시지역에서 입교한 귀농·귀촌 예정 30세대 40명이 함께 체류하고, 20평 정도의 텃밭을 세대별로 운영하며 입교생들에게 예비 귀농귀촌 경험을 하게 도와준다. 또한 전문지도 강사를 통하여 농촌을 이해하고 농업을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원스톱 귀농 예비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젊은 세대 귀농 열풍과 취업난 등의 이유로 30~40대 까지 귀농에 가세하며 귀농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에 직접 생활하면서 다양한 농사짓는 경험을 통해 귀농 실패를 줄일 수 있어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해마다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날 입교식에는 입교생과 가족, 선배 수료생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입교생 등록, 환영인사, 축사, 입교자 소감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귀농귀촌인 인구유입 촉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수립과 지원사업을 확대하고자 노력할 것이며, 교육생들이 수료 후에도 안정적으로 귀농귀촌하여 우리 시에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입교생들은 오는 11월 30일까지 9개월간 농업과 관련된 이해 과정인 기초교육과 체험과 농사짓는 기술을 실습하는 심화교육을 받게 되며 멘토·멘티를 통해 선도농가 및 선배 귀농인으로부터 작목별 재배 기술에 대한 조언과 현장감 있는 체험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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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성황리 개최단양소방서(서장 채열식)는 19일 단양 생태공원에서 ‘제60회 단양군의용소방대 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단양군 의용소방대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경연대회는 소방공무원30명, 내빈70명정도가 참석하였으며 의용소방대 13개팀 300여명이 참석하여 ‣ 소방호스 끌기 ‣ 개인장비 장착 릴레이 ‣ 발볼링 등 3개 종목에서 평소 갈고 닦았던 실력을 뿜내며, 승패에 관계없이 의용소방대원간 단합과 우정을 다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단양소방서(서장 채열식)은“이번 기술 경연대회를 통해 대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대원간에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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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신백동의 한 상가 화재 발생...점포 2곳 완전 전소19일 오전 6시29분쯤 제천시 신백동의 한 급식납품업체(탑안로 32)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출동한 소방에 의해 14분만에 꺼졌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점포 2곳이 완전 전소됐다. 소방은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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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4년‘참! 좋은 사랑의 밥차’운영 개시제천시는 지난 18일 하소주공 4단지 일대에서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 주관 IBK와 함께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IBK와 함께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사업은 관내 소외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 직접 찾아가 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점심 식사를 제공해 지역사회의 온기를 나누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IBK기업은행의 후원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혹한기, 혹서기를 제외한 4월부터 11월까지 월 2~3회 하소주공 4단지 등 취약계층 접근이 쉬운 장소에서 운영하며, 산불, 수해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밥차가 긴급하게 필요할 경우 수시로 운영될 예정이다. 작년에는 지역주민에게 무료 급식 17회와 산불 및 수해복구 현장에 사랑의 밥차를 지원하여 총 19차례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였다. 이에 1,002명의 자원봉사자 손길을 통해 6,450명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종철 센터장은 “사랑의 밥차 운영에 매년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IBK기업은행과 지역사회 나눔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시는 봉사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발굴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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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중앙시장 옥상무대 개장식 진행제천문화재단 상권르네상스사업단(단장 홍석종)은 중앙시장 옥상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옥상무대 및 고객 쉼터 공간을 조성하고 지난 18일 개장식을 진행했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옥상무대 개장을 함께 축하해 주었으며, 제천 지역가수 등이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열렸다. 제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옥상무대는 공연장이 필요한 동호회 및 동아리 등 누구나 사용이 가능한 열린 무대이자, 각종 행사나 모임 등 만남의 장소로 활용될 수 있어 원도심으로의 유입 인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그동안 원도심 내에 부족했던 고객 쉼터 공간을 조성하여 고객 휴식 장소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제천시 관계자는 “원도심의 고객 휴식 공간을 마련하기 위하여, 중앙시장 번영회와 협의하여 중앙시장 옥상 유휴공간을 활용한 고객 쉼터 공간 및 옥상무대를 조성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제천 원도심 상권이 문화와 쉼이 있는 상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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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찾아가는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 실시- 농촌진흥청과 협력하여 지역특화품목 생산성·품질 UP - - 농촌진흥청 최고 전문가 주산단지 영농 현장 찾아 애로사항 컨설팅 실시 -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월악산양파영농조합법인 17명을 대상으로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날 찾아가는 영농컨설팅은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과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농촌진흥청 분야별 최고 농업전문가가 재배기술, 병해충·토양관리, 농약안전사용 및 현장연시 등 핵심기술을 컨설팅하였다. 제천시 한수면 월악산양파영농조합법인은 이번 영농현장 컨설팅을 통해 해마다 수량 감소, 연작피해 등 반복 제기되는 영농 애로사항에 대한 원인 규명은 물론 대책을 제시함으로써 농가의 큰 호응을 받았다. 양파작목은 제천시에서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품목으로 그 향과 당도가 높으며, 육질이 단단하고 저장성 우수하여 품질 고급화를 통해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갈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분야별 최고 농업전문가들이 참여한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을 통해 제천시 양파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었으며, 수산면 사과, 봉양읍 레드향 또한 컨설팅 예정으로 이와 연계하여 맞춤형 기술교육을 통해 작목별 고품질 생산 전문가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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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청주시만의 특색 있는 목재친화도시 가이드라인 마련 - 청주시는 19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청주시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 산림청, 충청북도, 전문가, 용역 수행사 등 11명이 참석했다. 산림청 공모사업인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친환경 탄소저장 소재인 목재를 이용해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교육·문화 등 사회적 환경을 자연 순환적으로 만들어 생활 속 목재문화를 활성화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해 공모에 선정돼 상당구 수동 수암골 일원을 대상으로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청주시만의 특색 있는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자 2023년 12월부터 ‘청주시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사 관계자가 주민설명회, 중간보고회, 관련부서 현장토론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목재특화 경관, 목재체험센터, 목재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기본계획을 발표 했으며, 전문가 및 관계 부서장들은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시는 보고회 의견을 종합해 우암산 둘레길, 수암골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주변 사업과 연계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데크길을 걸으며 수암골의 경관을 볼 수 있는 목재친화거리 △기존 건축물을 리모델링해 시민들이 목공체험 및 목재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목재체험센터 조성 등의 내용으로 실시설계용역을 올해 안에 완료하고 공사까지 시작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50억원(국비 25억원, 도비 7억 5,000만원, 시비 17억 5,000만원)이 투입되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목재를 체험하며 즐기고,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청주시만의 특색 있는 목재친화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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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 베트남과 맞잡은 손, 교류의 문 활짝 열려- 이범석 시장 3일간 베트남과 통상, 관광, 우호교류 등 성과 거둬 -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 하이퐁을 시작으로 하롱, 옌퐁현, 하노이 등 4개 도시,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8일 귀국했다. 아세안지역의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베트남의 주요 도시를 방문해 통상, 관광, 우호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 15일, 베트남 경제도시 하이퐁 15일 첫 번째로 방문한 하이퐁에서는 ‘베트남 테크페스트 하이퐁 2024’행사에 청주시 혁신기술기업 10개사와 함께 참여했으며, 혁신기술세미나와 기업별 IR, 투자촉진세미나를 통해 청주시의 우수한 기술력을 자랑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유테크(가공생산설비), 본시스(인감스캐너) 등 10개 기업은 인플루언서 마케팅, 무역상담회를 통해 약 45건의 수출 상담 실적을 기록했으며, 향후 바이어들과의 지속적 협의를 통해 수출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6개 업체에 대한 투자 상담도 이뤄졌다. 특히, ‘미래산업도시 청주’를 주제로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로 대표되는 청주시의 첨단산업인프라를 소개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우수기술이 집적된 청주시의 미래와 가능성에 대해 발표해 베트남 관계기관과 투자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테크페스트에서 맺은 하이퐁과의 인연은 보다 폭넓은 교류를 위한 약속으로 이어졌다. 같은 날 하이퐁 인민위원회와 수출 및 투자 등 경제교류를 포함한 다방면의 교류를 약속하는 협약을 가졌고, 하이퐁 과학기술처(DOST)를 방문해 양 도시 간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 16일, 베트남 세계 자연관광지 하롱 두 번째 방문도시인 하롱에서는 하롱시 인민위원회와 상호교류를 발전시켜나갈 것을 합의했다. 하롱시는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세계적 명성을 가진 하롱베이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매년 세계적으로 1,4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지역이다. 시는 양 도시 간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관광을 활성화하고, 청주와 하롱베이 간 직항 개설을 검토하며, 청주시 기업들과 현지 기업들 간의 교류, 관광·교육·문화 등 전반적인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청주시기업인협의회(회장 조건희)와 하롱시기업인협회도 손을 맞잡았다. 관광지로 유명한 하롱시 일대에 조성 중인 K-Street(한국의 거리)에 양국 기업들이 향후 공통의 관심사를 나누면서 산업, 수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약속했다. ▶ 17일, 베트남 최대 산업도시 옌퐁현 세 번째 방문도시인 옌퐁현에서는 지난 몇 년 간의 교류가 결실을 맺었다. 박닌성 옌퐁현 인민위원회 청사에서 이범석 시장은 응우옌 안 뚜언 당서기, 응우옌 치 쿠옹 인민위원회 위원장과 우호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앞으로 양 지역이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추진할 것을 합의했다. 이번 우호도시 협약 체결은 그동안의 상호방문과 문화, 행정교류를 통해 이어진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진 것이다. 앞으로 청주시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협력과 발전의 견고한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시장은 옌퐁현에 위치한 청주시 소재기업인 오리온 옌퐁공장을 방문해 현지 한국직원들을 격려하고 수출기업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들으며 지원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 17일, 베트남 수도 하노이 네 번째 방문도시인 하노이에서는 청주시화장품기업협의회(회장 이경숙)와 청주시기업인협의회(회장 조건희)가 베트남 제1의 통신국영기업인 비엣텔그룹의 물류분야 계열사 비엣텔포스트와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청주시의 우수한 상품들의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또한 이날 청주시 화장품기업 2개사가 비엣텔포스트와 베트남 내 제품공급에 대한 수출계약을 성사했으며, 이외에도 화장품기업 10개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향후 베트남 화장품 수출을 확대하기로 했다. 3일간, 베트남의 주요 4개 도시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이범석 시장은 “이번 베트남 방문을 통해 선도적인 미래산업도시 청주의 명성을 알렸다”며,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우리기업이 베트남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현지 유관기관과 강한 연대를 통해 앞으로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옌퐁현, 하롱, 하이퐁 등 베트남의 주요 도시와 교류협약을 통해 수출뿐 아니라, 기업, 경제, 문화, 관광 등 다방면의 교류를 추진함으로써 베트남과의 우정을 공고히 하고, 청주시민과 기업이 베트남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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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학교-제천제일고등학교 교육협력 협약 체결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과 제천제일고등학교(교장 김경태)는 교육 정보·진학 정보 교류를 통하여 양교의 교육 발전 및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세명대학교 권동현 총장, 이병준 기획실장, 두경일 입학관리본부장을 비롯해 제천제일고등학교 김경태 교장, 손정한 교무부장이 참석했다. 세명대학교와 제천제일고등학교 간의 교육협력 협약식은 세명대학교 총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가운데 세명대학교 권동현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본교에서는 우수 자원 확보에 대한 기대와 더불어 다양한 상호 교류를 통하여 양교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 고 전했다. 이어 제천제일고등학교 김경태 교장 역시 “우리 학교의 많은 학생들이 세명대학교가 추구하는 재미있는 경험을 많이 접했으면 좋겠고, 이러한 부분들을 포함하여 이번 협약이 우리 학생들 그리고 양교 발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교육 환경을 발전시키는데 커다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며, 양교는 교육·학술·문화 교류를 통해 상호 이익 증진과 교육 발전 및 성장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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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 우승을 향한 시연회 개최!단양소방서(서장 채열식)는 18일 오전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 우승을 위한 시연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되는 분야별 기술을 반영해 재난 현장 소방 대응 기술‧안전 능력을 평가하고 팀 단위 소방 전술 능력 함양으로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을 위해 매년 추진된다. 이번 충북소방 기술경연대회는 24일부터 3일간 음성소방서, 충북안전체험관, 소방본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날 시연회는 ‣ 화재전술 ‣ 구급전술(전문심장소생술,다수사상대응전술) ‣ 최강소방관 ‣ 구급술기 ‣ 구조전술 ‣ 드론전술 순으로 진행됐다. 단양소방서(서장 채열식)은“고된 현장 활동속에서 휴무일도 반납하며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한 대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마지막까지 대원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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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제천 의림지 전국사진촬영대회 개최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지부장 김서윤)는 ‘제14회 제천 의림지 전국사진촬영대회’를 오는 4월 21일 10시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촬영대회에는 지역 예술단체와 세명대 연극과 학생들을 모델로 구성하였으며 전국에서 사진애호가들이 대거 참석 할 예정이다. 사협 제천지부는 참가자들에게 제천 의림지의 풍부한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모델들의 농경과 옛 문화와 관련한 연출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기획을 했다. 또한 촬영대회를 통해 사진예술의 가치와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참가자들에게는 창작 활동 및 상호 교류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예술향상과 네트워킹 기회를 부여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14회 제천 의림지 전국사진촬영대회 접수 마감은 5월 7일(소인유효)이며, 작품접수 마감 후 공개심사를 거쳐 우수 작품은 전시와 출판물 등 다양한 형태로 소개될 예정이다. 촬영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홈페이지에서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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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평화통일 시민 공감대 확산 협약식 개최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천시협의회(회장 최명현)는 지난 17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자유민주평화통일 시민 공감대 확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천시협의회와 한국자유총연맹 제천시지회, 제천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북한이탈주민 대표가 참여하여 평화통일에 대한 시민 공감대 및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사에서 김창규 제천시장은 “단체 간 협약으로 지역 공동체 운영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고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과 상호 협력하는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민주평통제천시협의회와 자유총연맹 제천시지회, 제천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북한이탈주민 대표는 “따뜻한 이웃사촌” 북한이탈주민을 명확하게 이해하며, 멘토링을 통해 탈북민을 따뜻하게 이웃사촌으로 포용하고 성공 정착 지원과 실질적 봉사에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으며,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를 힘차게 열어가기 위해 협력단체 간 지역사회 통일운동의 효율적 추진과 통일 기반 조성에 필요한 자료와 관련 정보를 상호 교환 및 공유하여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민주평통 최명현 협의회장은 “금번 협약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동등한 국민으로 포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멘토 역할을 해나갈 것이며,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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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필승다짐 연석회의 개최제천시체육회(회장 안성국)는 지난 17일 제천 더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종합우승을 위한 필승다짐 연석회의를 가졌다. 진천군에서 개최되는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11개 시군 임원과 선수 4,962명이 참가하여 5월 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3일간 진천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석회의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 체육회 임원과 종목별 회장 및 전무이사, 담당 실과소장 등 2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회의는 제천시선수단 필승을 위한 훈련 영상 시청, 출전계획 보고와 종목별 회장의 대회 출전에 대한 각오를 듣는 시간이 마련됐다. 제천시선수단은 일반부 26개 종목과 학생부 4개 종목에 임원 및 선수 466명이 출전하며, 회의에 참석한 종목별 회장들은 종합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제천체육의 저력을 보여 주겠다고 다짐했다.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은 “제천시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이기 위하여 지금 이 순간에도 치열하게 훈련에 매진하는 종목별 선수들을 위해 많은 관심과 격려, 전폭적인 지원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대회 출전을 위해 시간을 할애하며 훈련에 전념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이번 대회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체육회 임원진과 부서장님들이 필승의 뜻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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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형 비자, 생활인구 증가 효자 노릇 톡톡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이 지방 소멸 문제에 대한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가 총인구 감소와 지역 간 소모적 인구경쟁 극복을 위해 생활인구* 개념이 도입되면서, 인구감소지역 지자체들이 재외동포 및 외국인 이주를 통한 생활인구 늘리기에 나서고 있다. ※ ‘생활인구’란 기존 주민등록법에 따라 주민으로 등록된 사람뿐만 아니라, 체류하는 사람, 외국인 또는 재외동포를 포함한 인구를 말하며,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을 통해 법적 근거가 마련(’23.1.1. 시행) 되었으며, 「생활인구 세부요건 등에 관한 규정」 이 23.5.18. 제정․시행 되었다. 이 중 제천시가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을 통해 생활인구를 증가시켜 주목을 받고 있다. 제천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한 고려인 동포 이주정착 지원사업을 통해 142명의 동포 이주가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해 3월부터 추진한 우수인재 외국인의 경우 175명이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에 참여하여 총 317명의 생활인구 증가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역특화형비자는 법무부가 시행하고 있는 정부정책으로, 한국어 능력 등 일정 요건을 갖춘 재외동포와 외국인에게 거주 및 취업을 조건이 완화된 특례비자를 발급해주는 제도이다. 재외동포의 경우 비자 추천 지역에 계속 실거주할 경우 취업활동 범위가 확대되고, 비동포 배우자의 취업활동이 가능하며, 영주권 취득 요건 또한 완화되는 등의 특례가 주어진다. 국내외 고려인 동포를 대상으로 이주 정착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제천시의 경우 지역특화형 비자를 추진함으로써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 62세대 142명의 고려인 동포가 제천시로 이주를 완료했거나 현재 진행 중이다. 이 중 동포 거주비자(F-4) 소지자는 82명이며, 동포가족 동거비자(F-1) 50명, 취업비자(H-2) 5명, 영주(F-5) 및 기타(F-2) 비자 5명으로, 대부분 가족단위 이주로,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이주하여 취업, 거주, 교육 등의 이주 절차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지역에 거주하는 고려인 동포는 취업활동의 제한을 받지 않고, 동거 배우자 역시 취업활동이 허용된다"며, "배우자 취업활동이 가족단위로 이주하는 고려인에게 큰 이점으로 작용해 제천시 이주 희망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자체 추진 중인 고려인 이주정착 지원사업과 법무부의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이 맞물려 시너지 효과가 발하고 있으며, 올해 고려인 동포 이주가 가속 궤도에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역특화형 비자의 또 하나의 유형은 지역 우수 인재다. 학력 또는 소득, 한국어능력, 법령준수 등의 요건을 충족하고 사업지역에 계속 거주하면서 취업을 유지할 것을 약속한 우수 외국인에게 거주 특례 및 근무처 추가 취업활동이 허용된다. 제천시의 경우 지난해 135명의 우수인재 외국인을 지역에 정착시켰으며, 올해 40명을 추가 모집했다. 시 관계자는 "우수인재 외국인의 경우 한국어 능력이 검증되어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업체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지역 대학 뿐만 아니라 타 지역 외국인 유학생들의 유입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 제천시는, 특히 고려인 동포 이주․정착 시스템 운영을 통해, 우수한 동포들의 지역 유입 및 생산 노동인구를 확보함은 물론, 지역 내 소득․소비 증가를 통한 경제 활성화, 기업 및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유리한 기반 마련, 영유아 보육시설, 주택, 교육, 의료, 교통 등 출산율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양한 민간 영역 등에서 지속 가능하고 입체적인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국내 여러 자치단체에 의미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재외동포 이주를 위한 보다 완성도 높은 지원 시스템 구축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제천시로 이주를 희망하는 고려인 동포는 제천시 재외동포지원센터에서 연중 신청서 접수, 취업 연계 등의 정착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러시아어 상담 창구 또한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 (러시아어 상담 및 문의 043-649-3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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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노인복지관 어르신들 충북안전체험관 견학]제천소방서(서장 류지노)는 지난 17일 노인들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충북안전체험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인구통계지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1~23) 도내 인구는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으나 재난에 취약한 노인 인구는 점차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노인복지관(65세 이상) 어르신 30여 명을 모집해 충북안전체험관을 방문 ▲지진안전 ▲생활안전(버스탈출, 전기·가스안전) ▲화재안전(롤오버, 연기탈출, 완강기) 등 5개 체험존 20개 체험시설을 경험하며 안전의식을 강화한 것이다. 견학을 마친 장옥남(여,36년생)옹은 “살면서 이런 경험은 처음이다, 정말 좋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생각하며 돌아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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