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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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4년 축산·수산 분야 189억원 지원- 145개 사업 추진으로 시민을 행복하게 하는 청정축산 구현 - 청주시는 시민을 행복하게 하는 청정축산 구현을 위해 2024년 189억원을 투입해 축산․수산 분야 145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단위 사업별로는 축산경영개선 및 품질향상(41억원), 축산물유통 및 내수면어업 기반확충(5억 6,000만원), 가축방역(86억 6,000만원), 축산자원관리(34억 8,000만원), 동물보호 및 복지(21억원) 등을 추진한다. 축산경영개선 및 품질향상 사업은 미래형 스마트 축사시설과 가축의 우량개체 생산 확대․유지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요 사업은 △축산ICT융복합 지원 △한우․젖소․양봉 경쟁력 강화사업 등이다. 학생들에게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도 운영한다. 축산물유통 및 내수면어업 기반확충 사업은 소비자의 먹거리 안전성 확보와 내수면 수산자원의 어족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은 △축산물 HACCP 컨설팅 지원 △쇠고기이력제 지원 △수산종자 매입방류 △토종붕어 대량생산 지원 등이다.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차단 및 발생 방지를 위해 가축방역 사업에도 힘쓴다. 주요 사업은 △거점세척 소독시설 신규설치 △가축예방주사 및 기생충 구제 △공동방제단 운영 △구제역 예방접종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사업 등이다. 또한, 반려가구의 전염병 관리를 위해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접종도 연 2회 추진한다. 축산자원관리사업은 가축분뇨의 자원화 및 사료작물의 재배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축분뇨 수분조절제 및 발효촉진제 △악취개선사업 및 친환경축산 시설장비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및 사료작물 종자대 △조사료 수확장비 등을 지원한다. 동물보호 및 복지사업은 반려동물의 복지 향상과 유기동물의 구조·보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요 사업은 △반려견 놀이터 및 반려동물 보호센터 운영 △농촌지역 실외사육견 중성화 및 길고양이 중성화 지원 △반려동물보호센터 이전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보조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1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축사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동 지역의 경우 관할 구청 산업교통과로 신청하면 된다”면서, “상생하는 축산농가 육성을 위해 올해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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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일상생활권 구축계획(1차) 착수보고회 개최- 청주형 15분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 - 청주시민 모두가 일상에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계획 - 1차사업 도심생활권(중앙동, 성안동 등)과 흥덕생활권(가경동 등) 대상 추진 청주시는 19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청주형 15분 도시 만들기를 위한 ‘청주시 일상생활권 구축계획(1차)’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 공무원, 청주시의회 박봉규·이상조 의원,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용역수행기관의 착수보고, 참석자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서원생활권’을 대상으로 계획을 수립했고, 올해 1차 사업은 ‘도심생활권’과 ‘흥덕생활권’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도심생활권’에는 중앙동, 성안동, 사창동, 사직1·2동, 운천·신봉동, 탑·대성동, 우암동이 포함되고, ‘흥덕생활권’에는 가경동, 복대1·2동, 봉명1동, 봉명2·송정동, 강서1·2동, 오송읍, 옥산면, 강내면이 포함된다. 이동통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민들의 실질적인 이동범위를 도출하고, 주민설명회 등 주민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일상생활권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일상생활권별로 목표 및 전략과 세부사업을 제안하고, 각 사업의 실행가능성 등을 높이기 위해 관련 공모사업을 제시해 실행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각 시설별 접근성, 중요도, 만족도를 평가해 일상생활권별 필요 시설과 입지를 최종 도출한다. 이번 1차 사업은 2025년 6월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는 완료하는 대로 상당․청원생활권을 대상으로 2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외된 지역 없이 청주시민 모두가 일상에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누리실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권 계획’수립 및 특례조항을 담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해 올해 2월 1일 공포될 예정이다. 생활권 계획이 법정계획이 되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일상생활권 구축 계획의 실행에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일상생활권’은 문화, 여가, 체육시설, 공원, 도서관, 의료 등의 공공서비스를 누구나 15분 안에 누릴 수 있도록 인프라를 집적화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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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옛 국정원 부지 복합문화공간 조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2024년 6월까지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추진 - 용역 통해 구체적 도입시설의 종류와 규모 확정...청주의 랜드마크로 조성 목표 청주시는 18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옛 국정원 부지 복합문화공간 건립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 변광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 등 전문가, 용역수행사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용역을 맡은 (사)지방행정발전연구원 관계자의 착수 보고에 이어 참석자 의견 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옛 국정원 부지에 미래 지향적인 수요자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기로 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올해 6월까지 진행되는 용역을 통해 주민 대상 사업설명회,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보다 구체화된 도입시설의 종류와 규모를 확정하고 추진방향과 경제·사회적 타당성을 분석한다는 방침이다. 부지면적 6,130㎡ 규모의 옛 국정원 부지는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587-1번지, 사창동 316-1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0년 청주시로 소유권이 이전됐다. 청주의 중심인 지리적 이점에도 불구하고 구체적인 활용방안을 찾지 못한 채 현재까지 유휴공간으로 남아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여년 동안 옛 국정원 부지의 활용방안을 찾기 위해 지역주민 및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고민해 왔는데, 이제는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결실을 맺어야 할 때”라며, “청주의 랜드마크로 각인될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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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4년 도로 교통안전 개선 적극 추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어린이·노인·장애인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등 청주시는 교통사고 발생 구간의 위험 요소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 총 81억 원 예산을 투입해 2024년 도로 교통안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지점을 신속하게 정비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상반기에 추진할 계획이다. 이 중 핵심 사업은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16억원) ▲수암골 일원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22억원)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개선(12억원) ▲차선 도색(31억원)이다. 오는 2월까지 설계 및 유관기관 협의를 진행해 올해 3월부터 공사를 진행한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도로교통공단에서 교통사고 다발 지점으로 선정한 용암농협사거리 등 8개소에 추진한다. ▲교통신호기 이설 및 증설 ▲보행자와 차대차 사고 예방을 위한 고원식횡단보도* 설치 ▲노면색깔 유도선 도색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한다. *고원식횡단보도 : 기존 횡단보도를 10cm올려서 설치, 방지턱 역할을 통해 차량 속도를 저감시키는 시설물 수동 수암골 일원에 2.76km의 보도를 신설하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보도신설, 일방통행, 속도저감용 바닥포장 등 차량 중심의 도로 환경을 보행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자 중심으로 도로 공간과 교통체계를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노인·장애인들의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보호구역 내에 교통표지판, 미끄럼방지포장, 방호울타리, 무인교통 단속카메라 등 각종 안전시설물을 정비·개선한다. 이와 더불어, 관내 도로 총 240km 구간의 노면표시를 일제 정비한다.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차선이 더욱 잘 보이도록 차선 도색에 ‘빛을 받으면 반사하는 융착형 페인트’를 사용할 계획이다. 이외 추가적으로 시야 미확보로 발생하는 차량 접촉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접속부 구간에 대한 일제조사도 실시한다. 해당 결과에 따라 시인성 강화를 위한 도로안전시설물(반사경 등)을 설치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불편 사항도 꼼꼼히 체크해 개선할 계획이다. 아울러 출·퇴근 시간 차로를 막아 교통 체증을 유발하는 시공사에는 도로점용허가 취소 및 공사중지 명령 등을 내리는 등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김진섭 도로사업본부장은 “공사 중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 분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대책을 철저히 마련해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로의 위험요소를 적극 개선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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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취약계층 난방비 선제적 특별지원- 전년도 대비 100% 증액, 750세대에 총 1억 5,000만원 지원 - 청주시는 에너지 소외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750세대에 20만원씩 총 1억 5,000만원의 특별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700세대에 10만원씩 지원한 것에서 지원 인원은 늘리고 금액도 증액했다. 지원 대상은 에너지바우처, 연탄쿠폰 등 기존의 난방비 지원사업 대상자에 해당하지 않아 난방비를 지원받지 못한 시민 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추천을 받아 정할 예정이다. 난방비는 오는 2월 중 지급할 계획이며, 충북공동모금회 사회공헌자금을 활용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 지원사업이 복지급여 대상자에 한해 제한적으로 지원되면서 발생하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특별지원책을 마련했다”며, “취약계층이 따듯하고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3년 10월부터 에너지바우처와 등유바우처, 연탄바우처를 통해 저소득층의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에너지바우처를 통해 17,337세대에 24만 8천원(1인) ~ 59만 7천원(4인이상)을 지원했고, 등유바우처로 9가구에 64만 1천원, 연탄바우처를 285세대에 54만 6천원씩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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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기업, 설명적 맞이 떡국떡 기탁- 17일 청주시청 찾아, 소외계층 지원 위해 떡국떡 7,500kg 전달 - ㈜우리들기업(대표 이무석)은 17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설명절 맞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떡국떡 7,500kg(5,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우리들기업 이무석 대표, 곽일신 이사, LG공조시스템 이창손 대표, 우재분 용암1동 자원봉사대장, 이명자 수곡1동 자원봉사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된 떡국떡 7,500kg은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4,0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무석 ㈜우리들기업 대표는 “지속되는 한파예보로 몸은 움츠러들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모두 따뜻한 설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떡국 떡을 후원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에게 떡국떡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청주시도 명절을 맞이해 저소득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들기업은 청주시 소외계층을 위해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1억 8,000만원 상당의 떡국떡과 송편을 설과 추석명절에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랑 나눔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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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참가기업 모집- 관내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부스임차료 등 참가비 지원 - 청주시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는 조달청, 경기도, 고양특례시 주최로 오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공공조달 전시회다. 시는 공공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관내 중소기업에 국내·외 공공분야 판로개척 및 성과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회 참가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 소재 중소기업 중 △우수조달물품 지정업체 △다수공급자계약(MAS)제품 등록업체 △기술인증제품 생산업체 △공공조달시장진출 희망업체 △신기술·신제품 인증업체 △G-PASS 지정업체 등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청주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우편(청주시 상당구 상당로69번길 38, 청주시청 임시청사 기업투자지원과) 또는 이메일(jinny98j@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 기업을 평가표에 따라 배점해 고득점 순으로 선정하고 오는 2월 19일까지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는 부스임차료 등을 지원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기업투자지원과(☎043-201-1422)로 문의하거나 청주시 누리집의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제품 판로확대를 위한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지난 해 17개사에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3’참가비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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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청주의 청년들이 알아야 할 청년정책- 민선8기 공약 대현지하상가에 청년특화지역 조성 - 주거·일자리·복지 등 청년의 다양한 수요에 기반한 청년정책 시행 청주시가 ‘청년의 도약과 행복을 견인하는 기회의 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청년 삶 전반을 고려한 촘촘한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청년의 자립역량 강화’와‘소외 없는 청년복지 도시 조성’을 목표로 청주의 미래를 선도할 청년친화적 정책 추진에 행정력을 중점 투입한다. ▶ 민선 8기 공약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 민선 8기 이범석 청주시장의 대표 공약인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은 지역 청년들의 창업·창직 활성화 및 시민편의 증진을 목표로 추진한다. 본 사업은 대현지하상가에 청년 활동 공간을 지원하고, 청년 유동인구 유입을 통해 원도심 슬럼화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청년 창업 지원센터 ▲청년창업자 입주공간(청년가게) ▲청년예술인을 위한 소극장 및 전시 공간 ▲청소년(예비청년) 자율공간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휴게공간(개방형 북카페 등)을 조성한다. 위치는 상당구 영동 104-13번지(대현지하상가, 연면적2,627.25㎡)이며, 사업비 67억여원(시비)이 투입된다. 2024년에 청년특화지역 조성 설계를 마치고 2025년 1월 공사 착공, 2025년 10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 청년들이 직면한 주거 문제 해결에 전략적 집중 지원 청주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대학생 공공기숙사(청주학사, 충북학사 동서울관) 지원을 추진한다.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무주택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 범위 내 이자(연 최대 1백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7월 중에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혼인신고를 한 지 7년 이내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대출 잔액의 1.2%(가구당 연 최대 100만원, 유자녀 시 최대 110만원)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7월 중에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청년을 대상으로 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 동안 임차료를 지원(생애 1회 한정)하며, 올해 상반기 중 대상자 모집 시기가 결정된다. 또한 수도권에 입학한 청주의 대학생들을 위해 대학생 공공기숙사(청주학사, 충북학사 동서울관)를 운영하며, 청주학사는 오는 19일까지 20명(방문신청), 충북학사 동서울관은 2월 7일까지 100명(학사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의 입사생을 선발한다. 더 많은 청년들에게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산업단지 내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240세대/2026년 준공예정)을 오창2산업단지내 건립 중이며, 시세보다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을 송정동(552세대/2024년 준공예정), 내덕동(80세대/2025년 준공예정)에 건립하고 있다. 또한 최근 중요한 사회 이슈로 부상한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청년 전세보증금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 1월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을 대상으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천만원(신혼부부 7천만원)이하 세대에 한해 30만원 이내의 보증료를 지원한다. ▶ 청년들의 일할 권리 보장 청주시는 구직 청년과 기업간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청주시 일자리 종합지원센터에서 연간 1,300여 명에게 취업 상담부터 일자리 매칭 및 사후 관리를 지원하고, 채용박람회와 인재채용 오디션데이사업을 통해 기업과 구직자(약 1,500여명) 간 만남을 주선해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바이오, 화장품 등 지역특성을 반영해 교육훈련, 구인·구직 매칭을 지원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유망 로컬 크리에이터 기업에 미취업청년을 고용 매칭하고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도제사업을 통해 청년과 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한다. 청년희망날개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취업준비 활동을 위한 사업으로 면접 시 정장과 구두, 스타일링을 지원한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대학일자리센터 운영지원, 분야별 산업인력양성 지원을 통해 취업으로 연계되는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 청년 농업인 육성을 통한 농업의 미래산업화 지원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청주의 농업과 농촌을 혁신할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한다.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경력에 따라 1년차 월 110만원, 2년차 100만원, 3년차 90만원씩 영농정착 지원금을 지급하고, 정책자금을 최대 5억원(5년거치 20년 원금 균등분할 상환) 융자 지원한다. 독립경영 6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에 대해서는 농업 창업에 필요한 농업 생산·유통 시설 및 장비(농가당 3천만원 한도)를 지원하고, 50세 미만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특산물 유통, 체험관광 등에 관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지역의 농촌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청년 5명 이상이 참여하는 단체·법인에 역량강화 교육, 사업모델 구체화, 시제품 개발 및 마케팅을 지원하고, 청원생명축제 개최 시 SNS기자단을 모집해 축제 볼거리 먹거리 등을 취재하며, 축제의 활기찬 분위기를 생동감 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 소외되는 청년 없이 고른 정책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청년도약계좌는 새정부 11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청년의 정책형 금융상품이며, 시중 12개 은행을 통해(방문, 앱) 상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이는 청년들의 저축액에 정부의 지원금과 비과세 혜택을 주어 목돈마련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 70만원 5년 만기 자유적금시 최대 5,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청년 생계 수급자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를 운영한다. 또한 코로나19 종식 이후 비대면 문화 확산과 경기침체의 연쇄효과로 급격히 대두된 고립·은둔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청주시 내 은둔·고립청년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들에 대해 선제적인 지원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구직을 포기하고 자신감을 잃은 청년들의 자아 탐색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가족돌봄청년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돌봄, 가사, 심리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일상돌봄서비스사업을 운영한다. 특히 청년들의 정신건강과 고위험군 선제 발굴을 위해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청년 정신건강 의료비 지원 ▲청년뜨락5959 상담소를 통해 심리상담과 의료기관 연계서비스를 제공한다. ▶ 2024년 달라지는 중앙기관 청년 수혜 정책에도 주목 만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1년에 최대 3회까지 국가기술자격 응시료를 절반(50%)으로 감면해준다. 이에 따라 청년은 취업준비 비용을 연간 적게는 2만1천원, 많게는 최대 30만원까지 아낄 수 있다.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연 소득 5천만원 이하 무주택자 청년에 한해 월납입 100만원 한도 최대 연 4.5%이자율)은 올해 2월 출시된다. 가입 1년 경과 시 무주택 청년 미혼자(연소득 7천만원 이하), 부부(합산 연소득 1억원 이하)가 분양가 6억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마련을 위해 대출할 경우 분양가의 80%까지 최저 2.2%금리로 대출이 가능해진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최근 청년들 삶의 모습 전반에서 일반화된 평균성을 가늠하는 일이 어려워질 만큼 청년들의 욕구는 급격히 변화되고 있다”며, “청년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청년이 처한 다양한 상황에 맞는 청주표 맞춤형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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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1차 이용자 모집- 17개 서비스, 총 2,375명 이용자 모집 - 청주시는 오는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1차 이용자 2,37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별‧가구별로 다양한 특성과 수요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종의 바우처 사업이다. 선정된 이용자가 바우처 카드를 이용해 원하는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받는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이다. 제공 서비스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등 17개 사업이다. 서비스별 배정 인원은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330명 ▲영유아 발달지원 215명 ▲아동·청소년 정서발달 170명 ▲인터넷 과의존 아동·청소년 치유 220명 ▲장애인․노인을 위한 돌봄여행 서비스 70명 ▲시각장애인 안마 270명 ▲정신건강 토탈케어 80명 ▲토닥토닥 어르신 마음건강 175명 ▲아동·청소년 비전형성 85명 ▲아동건강 관리 220명 ▲가족관계 형성지원 25명 ▲실버라이프 케어 195명 ▲뇌졸중 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재활 65명 ▲과학실험을 활용한 학습프로그램 80명 ▲부모-아동 상호관계 증진 55명 ▲성인심리지원 서비스 120명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서비스별 소득 기준을 참고해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및 추가 필요 증빙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2024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부터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소득 기준이 폐지되고 ▲실버라이프 케어 서비스 지원 기간이 기존 6개월에서 1년으로 확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충북사회서비스지원단 홈페이지(www.cbcsi.or.kr)를 참고하거나, 청주시 복지정책과(☎043-201-183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주민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특성 및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자율 발굴하고 이를 필요로 하는 이용자를 선정해 혜택을 줌으로써 시장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며,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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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종이팩 자원순환 체계 구축 협약’ 체결(사)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 ㈜정식품, ㈜창우RS와 맞손 - 청주시는 (사)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 ㈜정식품, ㈜창우RS와 함께 종이팩(일반팩‧멸균팩) 분리수거 체계 개선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15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이들 3개 기관과 ‘종이팩 자원순환 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오재항 (사)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 회장, 조광성 (주)정식품 상무, 이덕희 ㈜창우RS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종이팩 수거함 설치 공동주택을 발굴하고, 올바른 종이팩 분리배출 홍보에 앞장서기로 했으며, (사)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는 종이팩 수거함 사업비 지원, ㈜창우RS는 종이팩 수거 및 선별, ㈜정식품은 종이팩 수거량에 따라 멸균팩 두유 등 보상물품 지급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종이팩 수거함을 시범 설치하고, 향후 설치 공동주택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종이팩 분리배출률 향상에 청주시가 앞장서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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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동주택 어린이놀이시설 정기검사 수수료 지원- 놀이터 1개소 당 최대 25만원 지원 - 청주시는 공동주택 단지 내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놀이시설 정기검사수수료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어린이놀이시설 관리주체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2년에 1회 이상 정기검사를 받아야 하고 정기검사를 받지 않거나 불합격 조치를 받은 시설은 출입하지 못하도록 이용금지 조치를 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2024년 2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정기검사 시기가 도래하는 공동주택 단지 내 어린이놀이시설이다. 1개소당 최대 25만원 이내로 지원하며, 최근 2년 이내 지원받은 시설은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회장 또는 관리소장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12일부터 오는 1월 26일까지 청주시청 공동주택과(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2층)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올해 정기검사 예산을 2,500만원 확보했으며, 재정이 열악한 비의무 단지를 우선 지원하고 의무단지는 선착순 지원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공동주택과(☎043-201-250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의무 안내 및 표본점검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시설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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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4년 저신용 소상공인 대출이자 지원- 연리 3%를 최대 3년간 지원, 12일부터 미소금융 충북청주법인 방문 신청 - 청주시는 내수경기 침체 및 고금리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금융 취약계층의 위기 극복을 위해 ‘저신용 소상공인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상시근로자 수 10명 미만인 광업ㆍ제조업ㆍ건설업ㆍ운수업, 그 외 업종은 5명 미만) 중 신용평점이 KCB 700점 또는 NICE 749점 이하인 자이다. 청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미소금융 충북청주법인의 운영자금을 이용할 경우 청주시가 납부한 대출이자 4.5% 중 3%를 최대 3년간 지원한다. 미소금융 충북청주법인은 저신용 소상공인의 원활한 대출실행을 돕고 소상공인이 4개월 연속 원리금 상환 시 금리 1%를 인하해준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2천만원 이내이고, 5년 이내 원(리)금분할상환 조건이다. 중도상환수수료는 전 기간 면제다. 올해 대출지원 규모는 20억원으로, 신청은 12일 오전 9시부터 한도 소진 시까지 미소금융 충북청주법인을 방문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미소금융 충북청주법인(☎043-225-0014, 0027, 0029)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금융 사각지대에 있는 저신용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재기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저신용 소상공인 대출이자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1일 서민금융진흥원 사업수행기관인 미소금융 충북청주법인과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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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 1,200억원 융자 지원- 중소기업 경영난 해소 위한 경영안정자금 ․지식산업센터 분양입주자금 등 - 청주시는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으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2024년 중소기업육성자금을 1,200억원 규모로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경영안정자금 950억원, 특별경영안정자금 100억원, 지식산업센터 분양 입주자금 150억원을 편성했다. 경영안정자금(이차보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시와 협약한 은행에서 최대 8억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으며, 이자는 연 3% 내에서 4년간 보전받게 된다. 청주시 유망중소기업과 고용선도기업은 5년간 보전받는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 소재 중소기업 중 공장등록 된 제조업과 소프트웨어개발 및 공급업, 연구개발업, 정보서비스업, 전문디자인업 등 지식서비스산업으로 1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이다. 다만, 신청일 현재 청주시에서 자금을 지원받고 있거나 휴ㆍ폐업중인 업체, 전년도 매출실적이 없는 업체, 충청북도 경영안정지원자금을 받고 있는 업체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영안정자금 신청은 2024년 3월, 6월, 9월 연 3회에 걸쳐 받으며, 1차 접수는 3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경기침체에 따른 매출감소 피해기업에 특별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대상 기업은 최대 3억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으며, 이자는 연 3% 내에서 4년간 보전받는다. 아울러, 청주시에 소재한 지식산업센터를 분양받아 입주하는 기업에 분양 입주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입주하는 업체 중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 설립에 관한 법률’ 제28조의 5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이다. 분양 입주자금의 70% 범위에서 업체당 5억원 한도로 융자받을 수 있으며, 이자는 연 3% 내에서 5년간 보전받게 된다. 특별경영안정자금과 지식사업센터 분양입주자금은 청주시 기업투자지원과에서 수시로 접수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기업투자지원과(☎043-201-1422)로 문의하거나 청주시 누리집의 고시공고에서 1월 15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물가 상승,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지역의 중소기업이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을 통해 활력을 되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올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전국 주요기관 입찰정보를 기업 맞춤형으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 지원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제품등록 지원 △R&D 정부공모과제 컨설팅 지원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 참가비 지원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2024년 국내 개최 국제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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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도농이 어우러진 살기 좋은 농촌만들기 총력- 새해 농업‧농촌예산 1,938억 원, 역대 최대 예산 편성 지속성장 가능한 미래농업 실현 앞장 청주시는 2024년 도시와 농촌의 균형 발전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7.1% 증액한 1,938억원을 농업 예산에 투입해 농촌 체질 개선과 지속성장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 미래농업 성장 동력! 청년농업인과 후계농업인 집중 육성 청주시는 농촌인구의 고령화 및 감소에 따른 농업‧농촌 소멸 위기에 대응해 미래농업의 성장 동력인 청년농업인과 후계농업인을 집중 육성한다. 영농정착금, 창업 지원, 기술‧경영 교육과 컨설팅 등 단계별 맞춤 지원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초기 영농기반을 확보하고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한다. ▶ 안정적인 농촌인력수급 체계 구축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및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도시농부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도시의 유휴인력을 활용, 계절적으로 단기간 발생하는 농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농촌인력 수급 체계를 구축한다. ▶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도농교류 거점공간 조성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등을 추진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 도농상생도시를 실현하고 농촌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한다. 오창읍에는 현 오창스포스센터에 지역주민들을 위한 복합커뮤니센터를 조성하고 오창중심가(오창사거리~두릉유리로)에는 아스콘 덧씌우기, 노상주차장 정비, 가로보안등 설치 등 기능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가덕면, 낭성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농촌 지역에 교육, 문화, 복지, 체육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확충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공동체 활성화를 추구하는 사업이다 또한, 시는 지난해 4월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이행을 위해 상당구 4개 면 일원에 31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지난해 농식품부 국비공모에 선정된 북이면 장양지구 농촌공간정비 사업은 67억원의 사업비로 보상완료와 기본계획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는 옥산면 소로리 일원을 농촌공간정비 사업에 신규 공모 신청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마을만들기사업,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도 추진한다. ▶ 꿀잼 청주, 청원생명브랜드의 명품화 2024 청원생명축제는 통합청주시 출범 10주년을 맞아 도시민과 농민이 상생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청원생명브랜드는 농산물 유통,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온라인·모바일 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고, 청원생명쇼핑몰에는 입점농가 확대, 우수농산물 빅7 핵심 품목 선정 마케팅을 지원한다. 청원생명쌀은 품질 고급화 전략으로 금년부터 볏짚환원을 의무화하고, 품질관리원 운영, GAP 및 명품화 교육 등을 실시한다. 또한, 2023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공모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2025년까지 총 25억원을 투입한다. 지역 먹거리에 대한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을 하나의 선순환체계로 묶어 공공(학교)급식에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 먹거리를 중점적으로 공급한다. ▶ 재해대비와 친환경 안전 농산물 생산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친환경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지원사업도 펼친다. 관내 농업생산기반시설 29개소를 확충 및 정비하고, 농업생산기반시설 899개소의 철저한 유지관리를 통해 원활한 영농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경지 배수기본계획 수립, 저수지 주변 주민대피계획 수립, 저수지 정밀안전진단 등을 통해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환경친화적 저탄소 농업을 실현하고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해 유기질 비료, 친환경 우렁이를 지원하고, 농가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공익직불금, 공익수당을 지급한다. ▶ 스마트한 미래농업 육성 청주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농․축산 현장을 최신 ICT기술을 융합한 스마트팜으로 전환하며 미래농업을 육성한다. 온실·시설하우스와 축사 등을 원격 및 자동제어 시스템으로 변경해 농업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올해 총 사업비 12억여원을 들여 18개소(원예 5, 축산 13)를 추진할 계획이다. ▶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판로 개척 로컬푸드 코너 직매장을 기존 7개소, 2023년에 4개소 추가 설치해 현재 11개소를 운영 중이다. 올해도 2개소를 추가 개장해 로컬푸드를 활성화하고 지역 농산물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반려견 놀이터 연중운영 및 반려견 쉼터 조성 청주시는 반려동물 문화휴식 공간을 마련하고 동물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문암생태공원 반려견 놀이터와 중흥공원(용암동), 율봉공원(율량동), 오창중앙공원 3곳의 반려견 쉼터를 연중무휴 운영 중이다. 애견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도 1개소를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 ‘청주 농수산물 도매시장 시설 현대화사업’추진 박차 청주청원 상생발전 합의사항에 따른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도 차질 없이 추진된다.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옥산면에 건립될 도매시장은 온라인과 연계해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형 도매시장, 더 나아가 중부권 핵심 물류 시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새해부터 달라지는 농정제도 우유바우처 시범사업의 신청방법과 지급방법이 2024년부터 변경된다. 우유바우처 시범사업은 성장기 학생들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하고, 우유 소비기반 확대로 낙농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개인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는 것으로 변경되고, 개인별 월 15,000원 바우처 카드가 정액 지급된다. 청원생명쌀 계약재배필지의 지력증진(볏짚환원, 녹비작물) 이행농가 소득보전금 지원사업도 변경된다. 기존 단순 소득보전금 지원사업을 고품질 청원생명쌀 생산 이행을 실천한 농가에게만 소득보전금 50만원/ha 정액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청원생명쌀의 미질 향상과 명품화에 힘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농이 어우러지는 균형발전을 이루고 안전과 환경을 중시하는 강소농을 육성해, 청주를 살고 싶은 도농복합도시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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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맞아 청주시 취약계층 위한 지원 이어져- ㈜시티라이프, 청주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5백만원 성금 기탁 ㈜에스제이파워, 노인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위해 마스크 8만 5천장 기탁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청주시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시티라이프(대표 김준)는 10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시티라이프 김준 대표, 박정례 과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 5백만원은 지역 내 사회복지사업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시티라이프는 청주시 흥덕구 신성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시설물 제조를 영위하고 있다. 같은 날 ㈜에스제이파워(대표 신항철)도 청주시청을 찾아 노인요양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및 입소자, 이용자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8만 5,000장(2,975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마스크는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 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신항철 대표는 “코로나19 및 계절 질환이 유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요양시설 어르신들과 종사자들이 조금 더 안전하게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에스제이파워는 고용 창출로 사회적 약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사회적 선도 기업일 뿐만 아니라 학교와 관공서의 종합시설관리, 고품질의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는 업체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상생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시티라이프와 ㈜에스제이파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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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지원 강화한다- 지원 매뉴얼 제작, 통합사례자문단 구축, 전담의료기관 협약 추진 - 청주시는 저장강박증 의심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청주시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지원 매뉴얼’을 제작해 배부하고 통합사례 자문단 구축, 전담의료기관 협약 등을 통해 저장강박증 의심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저장강박증 의심가구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지난해 청주복지재단, 청주시주거복지센터와 공동으로 발굴사례 96건을 분석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지원 매뉴얼을 제작했다. 매뉴얼은 △저장강박의 개념, 특성, 원인, 치료법 △지원 수행과정으로서 수행 주체별 역할, 대상 발굴, 상담, 통합사례회의, 주거환경 서비스와 사후관리 △영역별 활용 가능한 서비스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지원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제작한 매뉴얼은 지난 9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기관 등에 배부됐다. 또한, 시는 학계, 변호사, 의료기관, 사회복지기관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통합사례 자문단을 구성해 거부, 재발 등 장기 미해결 사례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전국 최초로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지원 전담의료기관을 지정, 협약을 체결해 의료 지원이 필요한 대상에게 정신과 치료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저장강박증 의심가구에 대한 단순한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넘어 재발을 방지하고 해당 가구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지원을 위해 2020년 10월 ‘청주시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했고, 2021년 4월 43개 읍면동과 청주시주거복지센터에 ‘깔끄미봉사단’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시는 깔끄미봉사단 운영을 통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61개 저장강박증 의심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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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사)한국방역협회 충북지회 업무협약 체결- 청주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강화를 위한 협력 약속 - 청주시는 9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사단법인 한국방역협회 충북지회(지회장 배문순)와 감염병 예방 및 관리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사)한국방역협회 충북지회 배문순 지회장, 안광준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방역소독에 필요한 정보와 행정지원을 제공하고 (사)한국방역협회 충북지회는 청주시의 방역소독 요청 시 적극 협조하는 등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의 감염병 발생 및 유행을 차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 방역협회와 긴밀히 협력해 청주시민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한국방역협회 충북지회는 감염병 예방 홍보와 감염병 예방 기술 향상을 통해 국민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단체로, 질병 없는 깨끗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수한 기술력을 양성하고 취약계층방역봉사,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청소봉사 등 꾸준히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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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4년 장애인복지 향상에 총력 기울여!- 전년예산 1495억원 대비 7.8% 증가한 역대 최대예산 1,612억원 투입 - 재활시설 확충 및 최중증 장애인 돌봄ㆍ자립 지원 강화 등 장애인 자립과 권리보장에 힘써 청주시는 2024년 역대 최대 예산을 투입해 장애인 재활시설 확충 및 최중증 발달장애인 돌봄강화 등 장애인복지 향상에 힘쓴다고 9일 밝혔다. 전년예산 1,495억원 대비 7.8% 증가(117억원 증가)한 1,612억원(국비 879억원 포함)을 투입해 ▲장애인디지털빌리지 건립 ▲뇌병변 주간보호센터 등 재활시설 확충 ▲최중증 발달장애인 돌봄 강화 ▲장애연금 등 생활안정 지원 등 장애인의 자립과 권리 보장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장애인디지털빌리지 건립 등 공약 이행 총력 청주시는 민선8기 공약으로 추진 중인 ‘장애인디지털빌리지 건립’을 위해 국도비 14억 5,000만원(총 사업비 4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작년 6월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 공모해 균형특별회계 국도비 7억 5,000만원을 추가 확보해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장애인디지털빌리지 건립은 기본·실시설계 중으로 신봉동 옛 이동지원센터를 1월 중 철거하고, 지상 2층 연면적 900㎡ 규모로 오는 5월 착공해 2025년 3월 준공할 계획이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가상체험과 사회적응 훈련, 키오스크 교육, 직업탐색, 대·소근육 스포츠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장애인의 디지털 격차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공약으로 2개소를 확충해 10개소가 된 장애인 주간보호시설도 뇌병변 중증장애인들의 낮시간 돌봄 수요를 감안해, 올해 1개소를 더 확충할 계획이다. 중증장애인의 생활시설인 충북재활원 마리아의 집(신봉동)도 입소인의 중고령화를 반영해 지상 2층 연면적 1,927.56㎡ 규모로 증축한다. 사업비 57억원(국비 22.5억 시도비 22.5억, 자부담 12.3억)을 투입해 올해 3월에 착공하고, 12월 말에 준공할 예정이다. ▶ 최중증 발달장애인 돌봄 강화 시는 올해 6월부터 최중증 발달장애인* 돌봄체계를 새롭게 구축한다. *정식 명칭은 아니나 도전적 행동(자해·타해)과 신변처리의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으로 일상생활에서 밀착 케어가 필요한 장애인을 일컫는 말로 주로 발달장애인을 표현함 ▲자해 등 돌발 행동으로 시설이용을 거부당한 장애인 대상 가정에서 온전히 돌보는 24시간 개별형 돌봄 ▲낮활동 주간 개별 1:1 돌봄 ▲주간 그룹형 1:1 돌봄 바우처 등 3개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또한, 혼자서 일상 및 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의 자립과 돌봄 경감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활동 지원사업에 사업비 599억원을 투입한다. 활동 지원의 시간당 단가를 1만 5,570원에서 1만 6,150원으로 인상하고, 지원 대상도 2,177명에서 2,351명으로 확대한다. 성장기 장애아동(시각, 청각, 언어, 지적, 자폐성, 뇌병변)의 기능향상과 행동발달을 지원하는 발달재활서비스 지원 대상도 기존 742명에서 1,012명으로 전년대비 270명 확대된다. 바우처 지원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최대 25만원까지 지원되며, 40개의 제공기관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44개소 장애인 거주시설 운영을 위해 사업비 286억원이 투입된다. 해당 사업에는 보호자의 입원ㆍ경조사 등 돌봄 공백 시 이용 가능한 단기 긴급돌봄기관 3개소가 포함된다. ▶ 장애인 안전·소득보장·일자리 지원 강화 장애인 전동보조기기(전동스쿠터·휠체어) 주행 중 사고에 대한 안심보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제3자 배상책임보험 지원, 사고 당 최대 2,000만원 한도로 보장하며, 주민등록이 청주시로 돼 있는 전동보조기기 이용자는 자동 가입된다. 또한 장애수당은 월 6만원, 장애아동수당은 최대 22만원, 장애연금은 최대 42만 3,850원이 지원되며, 총 지원 규모는 11,880여 명이다.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도 60억원을 투입해 505명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등일자리를 지원한다. 임금수준도 전일제 기준 월 201만원에서 월 214만원으로 6.4% 인상된다. ▶ 장애인 자립․유형별 특성 반영 지원 강화 장애인 자립지원 및 장애인단체 지원 등 기타 사업도 추진한다. 저소득 신장장애인 투석비로 1인당 월 10만원,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비 최대 700만원ㆍ재활비 최대 300만원, 거주시설 퇴소자 자립지원금으로 500만원을 지원한다. 중증장애인 자립을 돕는 자립지원센터, 장애인편의시설 적합성 검사를 지원하는 장애인편의증진지원센터 등 9개 기관에도 18억원을 지원해 장애인들의 귄리옹호와 자립생활을 돕는다. 11개 장애인단체(지체ㆍ시각장애인지회, 장애인부모회 등)의 26개 사업(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흰지팡이날 행사 등)에 사업비 4억 4,000만원을 투입한다.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권익을 증진시키는 등 장애 유형별 특성을 반영한 보조사업을 적극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장애 당사자와 가족의 목소리를 경청해 장애인의 자립과 권리를 보장하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장애를 이유로 차별받지 않는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고 다양한 장애인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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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4년 마을만들기 사업 본격 추진- 관정2리, 상대1리, 고은5리, 문주1리, 신대2리, 석성2리 등 6개 마을 진행 마을에 필요한 사업 주민이 발굴하고 기획, 지역 발전 도모 청주시는 ‘2024년 마을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기획해, 마을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2024년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모집했고, 각 마을에서 작성한 예비계획서를 토대로 사업의 적절성 및 추진의사 등을 평가해 6개 마을을 선정했다. 선정 마을은 낭성면 관정2리, 가덕면 상대1리, 남일면 고은5리, 남일면 문주1리, 북이면 신대2리, 북이면 석성2리 마을이다. 각 마을에는 2026년까지 3년 동안 5억원(시비)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낙후된 농촌마을의 폐공간을 활용한 기초생활기반 확충(마을회관 리모델링, CCTV 설치, 산책로정비 등) ▲농촌마을 경관개선(분리수거장 정비, 꽃길 보수 및 조성 등) ▲마을 주민 지역역량강화 사업(리더 교육 및 분리배출 교육, 가드닝 프로그램 등) 등을 병행해 복합적인 지역발전을 도모한다. 시는 오는 1월 31일까지 마을별 현장점검 및 추진위원회 회의를 거친 뒤 올해 12월까지 기본 및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2025년 1월 사업을 착공해 2026년 12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농촌마을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농촌의 인구수 유지 및 지역별 특화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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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한영레미콘, 이웃돕기 성금 5,000만원 기탁- 두 회사가 2,500만원 씩 정성 모아..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 - 중앙레미콘 주식회사(회장 이성노)와 한영레미콘 주식회사(사장 김태일)는 5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성노 중앙레미콘 주식회사 회장과 김태일 한영레미콘 주식회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두 레미콘 회사가 정성을 모아 각각 2,500만원 씩 마련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성노 중앙레미콘 주식회사 회장과 김태일 한영레미콘 주식회사 사장은 “나눔의 손길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시는 중앙레미콘 주식회사와 한영레미콘 주식회사에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 레미콘 회사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모아 기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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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3년도 지방물가 안정관리 노력 빛났다!‘3회 연속 최우수’시·군 지자체 중 유일 - 청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특별교부세) 1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방 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지방물가 안정을 위한 추진실적 등 6개 부문의 정량․정성 지표를 설정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물가안정 및 민생 회복을 위한 노력도를 평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상·하수도 요금 및 종량제봉투 가격 동결 △착한가격업소 맞춤형 인센티브 및 공공요금 등 지원(업소당 최대 185만원 상당) △신규 착한가격업소 18개소 지정(전년 대비 3.6배↑) △매월 물가조사 추진 △물가 합동점검반 운영 및 물가안정 캠페인 추진 △저신용 소상공인 대출이자 지원사업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평가제도가 시작된 2022년부터 2023년 상·하반기까지, 전국 151개 시·군 중 유일하게 3회 연속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총 4억원을 확보하는 등 청주시 세입 증대에도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자 우리 시와 시민 모두가 부단히 노력해 온 결과, 3회 연속 물가안정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며, “내년에도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내실 다지기에 집중해 시민 모두가 잘사는 더 좋은 청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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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자동차세 연납하고 할인혜택 받으세요- 연납 신고 및 납부는 1월 31일까지 - 청주시는 1월 자동차세 연납 납부 시 1년 세액의 4.5%를 공제받을 수 있는 연납 신청기간을 1월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년 6월과 12월 두 번 정기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일시불로 연납할 경우, 2월부터 12월에 해당하는 세액의 5%인 연세액의 약 4.5%를 할인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전화(상당구☎043-201-5255, 서원구☎043-201-6256, 흥덕구☎043-201-7256, 청원구☎043-201-8255) 또는 방문(구청 세무과), 위택스(www.wetax.go.kr, 16일부터 가능)를 통해 할 수 있다. 전년도 연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변경이 없는 경우 별도의 신청이 없어도 공제된 금액으로 납부서를 발송한다. 연납 후 해당 차량의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폐차하는 경우, 소유권 이전일(폐차 말소일) 이후의 자동차세는 환급된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세금 절약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시민들이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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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공하수처리시설 하수처리 약품비용 대폭 절감- 2023년 약품 구입비용 21억원 사용... 2022년 대비 30% 절감 - 청주시는 지난 2023년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의 하수처리 약품비용을 대폭 절감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약품 구입비용은 약 30억원이었으나, 2023년에는 약 21억원을 구입비용으로 사용해 전년 대비 30%인 약 9억원을 절감했다. 하수처리 약품은 무기응집제(PAC), 유기응집제(폴리머), 수산화나트륨(가성소다) 등이 있으며, 하수 및 하수슬러지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사용된다. 시는 하수슬러지 응집테스트를 통한 최적의 약품 투입량을 도출해 하수처리공정 효율화를 이뤄냈다. 그 결과 무기응집제 사용량은 전년(2022년) 대비 17% 감소한 3,216톤을 사용했으며, 유기응집제는 전년 대비 27% 감소한 198톤을 사용, 수산화나트륨 또한 전년 대비 46% 감소한 1,034톤을 사용했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공공하수처리시설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관내 10개의 공공하수처리시설과 3개의 공공폐수처리시설 및 30개의 소규모하수처리시설을 공공하수도 관리대행업체에 위탁을 맡겨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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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 올해도 이웃돕기 성금기탁- 청원생명쌀 뻥튀기 체험장 운영 수익, 2백만원 기탁 -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회장 이근경)는 3일 청주시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근경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가 청원생명축제 기간에 청원생명쌀 뻥튀기 체험장을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이근경 회장과 회원들은 준비한 성금을 전달하면서, “추운 겨울,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시는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에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소중함 성금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는 지난 2015년부터 해마다 청주시에 성금을 기탁해 왔으며 꾸준히 농촌일손돕기, 떡국떡 나눔행사, 사랑의 김치담그기봉사, 쌀뻥튀기 나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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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시내버스 환승 거점에 스마트 버스 승강장 구축 완료- 도청, 고속버스터미널, 문화제조창.임시2청사 등 3개 승강장에 설치 - 와이파이, 온열의자, 공기청정 시스템 등 편의시설 갖춰 청주시는 시내버스 환승 거점인 △도청 △고속버스터미널 △문화제조창.임시2청사 등 3개 승강장에 생활밀착형 편의시설을 갖춘 스마트 버스 승강장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3년 12월 9일 ‘시민이 더 편하게, 청주 전역을 버스로 이동’이라는 목표 아래 버스 노선 체계 개편을 시행했다. 버스 노선 체계 개편으로 권역 간 이동을 담당하는 간선버스와, 권역과 환승 거점을 연결하는 지선버스 체계가 도입됐다. 이에 시는 지·간선 체계에 따라 발생하는 환승 소요 시간에 대한 거부감을 없앨 수 있도록 환승 거점 3개소에 안락한 분위기를 갖춘 스마트 버스 승강장을 조성했다. 스마트 승강장 설치 사업은 2023년 10월 착공해 12월 준공했으며 사업비는 2억 2,000만원이 투입됐다.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는 유·무선 충전장치, 범죄예방 목적으로 설치된 CCTV, 데이터 걱정 없이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WIFI), 추위에 몸을 녹일 수 있는 냉난방기 및 온열의자, 밀폐형 공간에서도 버스 노선 진입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버스정보안내단말기, 미세먼지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기상알림 패널 등을 갖췄다. 또한, 공기청정 시스템을 설치해 필터를 통해 승강장 내부를 깨끗한 공기로 유지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한편, 시는 공간 협소 등 주위 여건으로 스마트 승강장을 설치하지 못한 사창사거리 및 동남지구 등 8개소 승강장에 ‘방풍막’을 구축해 따뜻한 승강장 환경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기존 대중교통 이용 시민이 노선 개편으로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물리적 환경을 개선했다”면서, “더 많은 시민이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기능을 갖춘 승강장 및 방풍막 등을 확대 설치해 대중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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