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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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0억원 규모의 도시 바람길숲 조성사업 착수- 20일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2027년까지 연차별 추진 - 청주시는 20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도시 바람길숲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장, 관련 분야 전문가, 청주시정연구원, 산림청, 충북도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용역 수행사의 착수 보고에 이어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사업의 성공적인 달성을 위한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도시 바람길숲’ 조성 사업은 기후변화, 미세먼지 및 도시열섬 등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산림청 도시숲 정책사업 중 하나이다. 도시 외곽 산림에서 발생하는 차갑고 신선한 공기를 도시 내부로 유입하기 위한 체계를 만들어 대기 환경을 개선하고, 미세먼지와 도시열섬현상을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도시 바람길을 분석하고 최적의 대상지를 선정한 뒤 목적에 맞는 도시숲의 설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용역은 2024년 12월까지 마무리하고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연차별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200억원이 투입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도시 바람길 조성사업은 시민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계획 단계부터 꼼꼼하게 준비하고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을 추진하면서 공감대가 지속될 수 있도록 관련 전문가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주기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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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시청사 건립사업 신속 추진 위해 총력-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추진 중, 2028년 하반기 완공 목표 - 청주시는 통합 청주시청사의 2028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건립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진행한 ‘통합 청주시청사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에서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와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의 공동 제출 작품인 ‘Archiving City(도시의 일상을 기록하는 청사)’가 당선작으로 선정돼, 2024년 1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추진 중이다. 해당 용역은 올해 9월 완료 예정이다. 시는 사업추진에 남은 절차들을 마무리 짓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구(舊)청주시청사 본관동과 의회동은 지난해 철거를 완료했으며, 후관동도 석면 철거를 끝낸 뒤 3월부터 철거공사를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 4월 청주병원이 이전하는 대로 청주병원 철거 설계 및 공사를 실시하고 문화재 지표조사 등의 절차도 신속하게 진행해 신청사 착공에 지장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청사 건립에 따라 추진 중인 절차 중 교통영향평가와 실시설계 용역이 완료 된 후에는 충북도 지방재정 투자 2단계 심사가 남아 있다. 시는 부족한 주차 면적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한 투자심사안이 원활히 통과될 수 있도록 충북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설계공모 당선작은 집중된 공간 구성으로 짧은 동선을 확보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며,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시청사가 건립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구(舊)시청사 일대 2만 8,572㎡에 연면적 6만 3,000㎡, 지하 2층~지상 12층 규모로 통합 청주시청사 건립을 추진 중이며, 2025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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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쇼핑은 ‘청주페이 플러스 샵’에서!3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청주페이 앱에서 소상공인 상품 구입 가능해져 할인쿠폰팩, 100원 딜, 구매왕 등 오픈 기념 이벤트 풍성 ‘청주페이’ 앱(APP)에서 청주 지역 소상공인 업체 상품 구입이 가능해진다. 청주시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청주페이 앱 안에 ‘청주페이+샵’(청주페이 플러스 샵)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청주페이 플러스 샵’은 청주페이 앱을 통해 청주 지역 소상공인 업체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유통산업 구조가 온라인 위주로 급속하게 변화하는 가운데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시장을 열어주고 온라인 자생기반을 마련해주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업체를 모집해 현재 258개 업체, 912개의 상품 등록을 마쳤다. 입점 업체에는 1%의 초저수수료가 적용된다. 소상공인은 낮은 수수료와 함께 청주페이 앱을 통해 상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으며, 청주페이 사용자는 청주페이 인센티브를 통해 할인효과를 얻을 수 있다. ‘청주페이 플러스 샵’은 청주페이 앱을 통해서만 접속이 가능하고 결제도 청주페이를 통해서만 이뤄진다. 접속을 위해서는 청주페이 앱을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해야 한다. 시는 오픈을 기념해 20일부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모든 회원에게 5천원, 7천원, 1만원의 3종 할인쿠폰 팩이 발행되고, 3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매일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특정 상품을 100원(배송비 포함)에 구입할 수 있는 초특가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4월 30일까지 구매이력(구매 총가격순)이 가장 높은 3명을 선정해 ▲1등 30만원 ▲2등 20만원 ▲3등 10만원의 청주페이 특별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4월 1일부터는 입점 업체에서 자체 할인을 제공하는 타임딜 이벤트가 3일 간격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모든 산업에서 온라인으로의 전환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우리지역 소상공인 분들에게 ‘청주페이 플러스 샵’이 새로운 판로를 열어주는 또 다른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청주형 온라인상권 활성화 플랫폼 구축’의 일환으로 청주페이와 연계한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 ‘온(On)시장’을 지난 1월 3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시는 청주페이가 ‘청주페이 플러스 샵’과 ‘온(On)시장’을 통해 지역 내 전통시장 종사자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따뜻한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당 서비스들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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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청주문화유산야행 ‘시민 아이디어 프로그램’ 공모- 오는 6월 열리는 야행에 선보일 시민아이디어, 18일부터 4월 3일까지 접수 - 청주시는 오는 6월 ‘슬기로운(충청)병영생활’을 주제로 열리는 ‘2024 청주문화유산야행’의 시민 아이디어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행사에 직접 참여할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시민과의 공감대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2024 청주문화유산야행’주제와 핵심문화유산인 ‘충청도병마절도사영문’을 비롯한 원도심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프로그램을 제안하면 된다. 주민등록상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18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이메일(cheongjunight@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4월 초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프로그램은 청주문화유산야행에서 만나볼 수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한 아이디어가 청주문화유산야행을 더욱 슬기롭게 만들어줄 것”이라며, “청주의 대표 야간문화 행사인 청주문화유산야행을 통해 시민들이 청주 원도심 속 초여름밤의 감성과 역사를 함께 알아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9회째인 ‘청주문화유산야행’은 청주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대표 야간문화 프로그램으로, 6월 1일(토)부터 6월 2일(일)까지 청주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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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원평교차로 조기 개통으로 통행 불편 개선- 3순환로와 엘지로 교차 지점, 연결로 연장 및 확장으로 상습 교통 정체 해소 기대 - 청주시는 흥덕구 원평교차로를 지난 15일 조기 개통했다고 밝혔다. 원평교차로는 3순환로와 엘지로가 교차하는 지점에 있어 평소 통행 차량이 많은 곳이지만, 진·출입 연결로가 1차로밖에 없어 출ㆍ퇴근 시 교통정체가 상습적으로 발생해 왔다. 심할 경우 3순환로 본선까지 차량이 밀려 교통 체증 해소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42억원을 투입해 ‘원평교차로 개선공사’를 지난 2021년 12월 착공했다. 준공은 2024년 5월 예정이지만 시민들의 도로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해 3월 15일 조기 개통했다. 오창에서 3순환로 진입을 위한 엘지로 좌회전 차로를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하고, 3순환로에서 엘지로 진입을 위한 청주산단·오창방면 연결로의 좌회전 차로도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했다. 또한, 청주산단에서 3순환로 진입을 위한 우회전 차로도 1차로에서 2차로로 늘렸다. 이와 함께 각 방향의 연결로를 연장 설치했다. 특히, 휴암 방면은 LG로의 우회전 차로를 기존 130m에서 225m로 연장했다. 시 관계자는 “원평교차로 개통으로 교통체증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혼잡도로 및 병목 지점에 대한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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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보행자에 대한 운전자 계도 시스템 시범 구축- 우회전 차량 보행자 감응인식 시스템, 정지선 위반 계도시스템 총 6개소 구축 - 청주시는 ‘보행자에 대한 운전자 계도 시스템’ 시범 구축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조달청 주관 ‘23년 혁신제품 시범구매 수요조사 공모 사업’에 청주시가 선정돼 추진한 것이다. 해당 공모사업은 혁신제품으로 인정된 제품 및 시스템을 시범 사용할 수 있도록 무상으로 제공해주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해 5월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 공고에 수요기관으로 신청, 같은 해 10월에 ‘보행자에 대한 운전자 계도 시스템’의 시범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인공지능을 적용한 안내전광판 시스템, △‘정지선 위반 계도시스템’과 △‘우회전 차량 보행자 감응인식 시스템’을 구축했다. 단순 단속 계도 목적이 아닌 운전자에 대한 안전의식의 개선 강화를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또는 보행자 사고 위험성이 높은 횡단보도 6개소를 선정했다. ‘정지선 위반 계도시스템’은 횡단보도 앞 정지선에 전광판을 설치해 정지신호 시 차량이 정지선을 위반하면 차량번호와 위반 화면을 전광판에 즉각 표출하는 시스템이다. 산성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등 3개소에 설치했다. ‘우회전 차량 보행자 감응인식 시스템’은 차량 우회전 진입 구간에 전광판을 설치해 우회전 시 보행자 여부를 감지하고 자동으로 전광판에 보행자 화면과 경고 문구를 즉시 표출하는 시스템이다. 사창사거리 등 3개소의 우회전 구간에 설치했다. 구축 공사는 지난 해 10월 시작해 2024년 1월 완료했으며, 2월 시험 운영까지 마쳤다. 해당 시스템을 비예산으로 구축함으로써 총 2억 7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시 관계자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스마트 교통시스템 구축’을 통해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고 보행자에게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 공모를 통해 예산 절감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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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덩풍덩, 아기 두꺼비와 함께하는 물놀이여행- 청주시, 장전근린공원 물놀이터 최종 디자인 선정 ‘비오는 두꺼비의 이삿날’ 주제로, 1,500㎡ 면적 물놀이터 조성 청주시가 꿀잼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서원구 장전근린공원 물놀이터의 밑그림이 그려졌다. 시는 지난 2월 ‘장전근린공원 물놀이터 종합 놀이시설 제안 및 제작·설치’입찰 공고를 진행했고, 지난 3월 6일 종합 놀이시설 제안서 평가를 통해 최종 디자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장전근린공원 물놀이터는 ‘비오는 두꺼비의 이삿날’을 주제로, 아기 두꺼비가 언덕과 높은 느티나무 위에 올라가 엄마, 아빠 두꺼비가 있는 튼튼한 나무집을 발견하는 모험의 세계를 연출한다. 물놀이터 조성 면적은 1,500㎡이고, △사계절 놀이 △유아 놀이 △어린이 놀이 △둘레길 △휴게 공간 등 5개의 공간으로 구성한다. 놀이기구는 일반 놀이기구 8개소, 물 놀이기구 20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예산은 15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3월 말 착공해 올해 6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장전근린공원 물놀이터가 조성되면 청주시 4개구 모든 곳에서 꿀잼 물놀이터를 운영하게 된다”며, “시민 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여름 장전근린공원, 대농근린공원, 망골근린공원, 문암생태공원, 생명누리공원 등 5개 공원에서 7월부터 8월까지 약 50일간 물놀이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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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 입법예고- 시민 안전기능 강화를 위해 재난안전실 설치 - 청주시는 재난안전실 신설을 주요 골자로 하는 ‘청주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오는 15일부터 3월 20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실·국장급 기구 수 상한을 폐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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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공감의 장’, 청주시 읍면동 연두순방 성료- 이범석 청주시장, 43개 읍면동 주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 - 청주시는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더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한 43개 읍·면·동 연두순방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22일 청원구 오창읍을 시작으로 3월 8일 상당구 영운동까지 43개 읍·면·동을 모두 방문했다. 2024년 시정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격의 없이 듣는 자리가 됐다. 이번 연두순방에서 주민들은 총 394건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공통적으로 제기된 사업으로는 다목적 체육시설 건립, 읍면동 청사 신축, 농어촌도로 개설 및 마을안길 정비, 공용주차장 조성, 경로당 지원 확대, 황톳길 조성,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농업인 지원 확대 등이 있었다. 이 시장은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하나하나 답변하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고자 노력했다. 이 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고견을 제시해주신 주민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 불편 사항을 보다 신속하고 시원하게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주민 불편 해소 및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2022년과 2023년 두 차례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 총 573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해, 그 중 82%를 해결했거나 처리중이다. 앞으로도 주민 불편사항을 속도감 있게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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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시골마을 행복택시’ 운행 마을 확대- 3개소 추가 선정... 총 55개 마을에서 운행 - 운행 마을 선정 기준 완화, 마을에서 버스 정류장까지 400m 이상 떨어진 곳 청주시는 ‘시골마을 행복택시’ 운행 마을을 3개소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 ‘시골마을 행복택시’는 읍·면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이 거주지에서 읍·면 소재지나 전통시장까지 오갈 수 있는 택시다. 공영버스 요금 500원(중고생400원, 초등생2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최근 행복택시 운영지침 개정을 통해 행복택시 운행 마을 선정기준을 마을소재지에서 버스 정류장까지 700m 이상 떨어진 마을에서 400m 이상 떨어진 마을로 완화했다. 완화된 기준에 따라 내수읍 △구성1리 원구성 △은곡1리 오리골 △은곡2리 꼬장배기 마을이 추가 선정돼 기존 52개 마을에서 55개 마을로 확대됐다. 이로써 268가구 601명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행복택시를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은 이용시간 30분 전 읍·면 행복택시 사업자에게 전화해 신청하고, 하차 시 운행일지에 서명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골마을 행복택시가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운행 마을 선정기준 완화로, 운행 지역을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농촌지역 교통서비스 개선을 위해 2015년부터 시골마을 행복택시를 운행하고 있다. 택시 미터요금에서 운행요금을 뺀 나머지 운행손실금은 시에서 지원한다. 시골마을 행복택시 운행 마을 선정기준은 마을 소재지부터 버스정류장까지 400m이상 떨어진 곳으로 5세대·10명 이상의 주민이 거주하고 1일 1회 이하 버스가 운행되는 지역이다. 시골마을 행복택시 운행 마을 선정기준은 마을 소재지부터 버스정류장까지 400m 이상 떨어져 있거나, 1일 1회 이하로 버스가 운행하는 곳으로 3세대·7명 이상의 주민이 거주하는 마을이다. 지난해 시골마을 행복택시 이용 인원은 4만 4,43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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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서 ‘꿈의 댄스’가 펼쳐진다, 청주문화재단 정부공모 선정- 2024 꿈의 댄스팀 운영사업 신규 거점기관 선정...5년간 최대 4억원 국비 지원 꿈나무오케스트라에 이어 꿈의 댄스팀까지... 예술교육의 꿈이 펼쳐지는 문화도시 청주 청주에서 ‘꿈의 댄스’가 펼쳐지게 됐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 꿈의 댄스팀 운영 사업’ 신규 거점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본 사업은 아동·청소년들이 단순히 춤을 추는 것을 넘어 자신만의 서사를 담은 춤을 만들고 지역사회와 나누는 경험을 통해 전인적인 가치관과 정체성을 형성하고 미래 역량을 키워가는 무용교육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되면서 청주문화재단은 앞으로 5년간 최대 4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1년차부터 3년차까지는 매년 1억원씩 사업비 전액이 국비로 지원되며, 4~5년 차에는 국비와 지방비 각각 50%씩 지원하고, 6년차부터는 자립해 운영하게 된다. 이미 같은 성격의 공모사업인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을 통해 12년째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를 성장시켜온 경험이 있는데다, 예술교육 전용 공간인 꿈꾸는 예술터(동부창고 37동)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기초문화예술교육 거점 사업을 추진 해온 청주문화재단은 이번 ‘꿈의 댄스팀’ 사업을 더해 청주가 예술교육의 꿈이 펼쳐지는 진정한 문화도시가 되도록 만든다는 각오다. 청주문화재단 변광섭 대표는 “2012년부터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를 운영하며 주목받는 차세대 플루티스트 변상훈 군 등 음악계의 좋은 인재들을 발굴해 꿈을 펼칠 수 있게 노력해왔다.”며 “꿈을 펼칠 무대가 ‘춤’으로까지 확장된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청주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문화와 예술로 마음껏 자신의 이야기를 펼칠 수 있도록 온 마음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온 몸으로 누구나 춤출 수 있기’를 꿈꾸는 움직임 디렉터인 진향래 안무가를 예술감독으로 한 청주문화재단의 ‘꿈의 댄스팀’은 조만간 함께 할 아동·청소년 단원 모집을 시작으로 오픈 클래스와 연 1회 레퍼토리 개발, 정기 공연 등 춤을 향한 여정에 오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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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는 올 한해 꿀잼 축제로 숨돌릴 틈이 없다!벚꽃과 함께 낭만을 청주푸드트럭축제! 도시농업페스티벌, 직지문화축제, 청원생명축제, 원도심골목길축제 등 연이어 개최! 청주는 올 한해 청주만의 달달한 꿀잼 축제로 숨 돌릴 틈 없이! 끊임없이! 즐거울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시민들의 즐겁고 살맛나는 삶을 보장하기 위해 꿀잼 공간 조성 뿐 아니라 꿀잼 축제·행사 개최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3월 벚꽃과 함께하는 푸드트럭 축제·청주예술제, 5월 도시농업페스티벌·가드닝페스티벌, 6월 청주문화유산 야행, 9월 직지문화축제, 10월 청원생명축제·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디저트 베이커리페스타 등 시민들에게 즐겁고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꿀잼 축제가 연이어 펼쳐진다. ▶ 벚꽃피는 봄, 청주가 꽃 향기에 취하고 예술에 한번 더 취한다! 지난해 45만명의 벚꽃 상춘객을 동원한 무심천이 다시 한번 뜰썩인다. 2024 벚꽃과 함께하는 제2회 청주 푸드트럭축제가 무심천 벚꽃길 개화기인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열린다. 푸드트럭(35대)존의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지역상생 플리마켓, 가족단위 체험부스, 벚꽃과 어우러진 잔잔한 재즈공연, 버스킹, EDM 디제잉파티 등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가 상춘객을 유혹한다. 제21회 청주예술제는 ‘청주, 예술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5일간 청주시 일원(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 청주예술의전당, 청주아트홀 등)에서 개최된다. 이번 예술제는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건축사진 공모전, 청주문인협회‧청주미술협회의 회원작품 등 전시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각종 체험행사, 경연대회 및 공연 △청소년댄스 경연대회, 청소년 동아리 축제, 초등생 가요제 등 예술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 계절의 여왕 5월, 청주 곳곳에 예술, 도시농업, 가드닝 축제가 펼쳐진다 제31회 청주민족예술제는 5월 11일부터 5월 12일까지 2일간 문암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기획전시, 연극, 춤, 풍물, 음악 등 다채로운 예술 행사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봄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도·농 교류를 통해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는 ‘2024 청주시 도시농업 페스티벌’이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유기농복합단지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 기간을 지난해보다 1일 더 연장해 도시농업 텃밭정원, 파브르 곤충전시관, 힐링 치유농업 체험, 농산물 직거래 장터, 도시농업 주제 전시관, 한평 텃밭 꾸미기 경진대회 등 풍성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지난해 첫 선을 보여 큰 호응을 얻은 무심천 수변 산책로(농업기술센터 옆) 유채꽃 단지(4만3,774㎡)는 지난해보다 면적을 3배 이상 확대해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2024 청주 가드닝페스티벌은 ‘오라! 나에게 On 비밀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동부창고(문화제조창 옆)에서 5월 10일부터 5월 12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작가와 시민들의 작품 공모전을 통해 조성되는 전시정원 22개를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반려식물 클리닉, 화분만들기, 이벤트 및 문화공연, 피크닉 쉼터 등 다양한 가드닝 프로그램 진행 뿐 아니라 낮에도 밤에도 아름다운 동부창고의 비밀스러운 정원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더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 지난해 7만명 관광객 동원, 청주 문화유산 야행이 올해는 6월에 개최된다 청주시는 청주의 대표 야간 문화행사인 ‘2024 청주 문화유산 야행’을 6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청주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한 청주 문화유산 야행은 행사 명칭이 기존 ‘문화재야행’에서 변경돼 추진되며, ‘슬기로운 (충청)병영생활’을 주제로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다양하고 매력적인 프로그램과 전시・공연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청주 문화유산 야행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2024년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돼 올해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주 원도심 속 초여름밤의 감성과 역사를 알아가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 축제의 계절 9월, 직지문화축제 등 다양한 청주로컬축제가 펼쳐진다. 2024년 가을! 직지문화축제가 확 바뀌어 시민들에게 다가간다. 2024 직지문화축제(직지, 문명의 불꽃)가 9월 4일부터 9월 8일까지 흥덕구 고인쇄박물관 일원(직지문화특구)에서 열린다. 올해는 행사 명칭을 ‘문화축제’로 바꾸고 ‘즐거운 놀이; 직지문화축제’라는 목표를 세워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의 변화를 꾀한다. 이번 축제는 체험행사를 대폭 확대해 △독일 구텐베르크로부터 인쇄기를 빌려와 시연하고 인쇄 체험이 가능한 세계인쇄문화 체험 △나만의 금속활자 장서인 만들기 △고려시대 차 문화 체험 △직지큐브대회 △골든벨 행사 등 7종 20여 개의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낮에는 버스킹 공연, K-문화 랜덤플레이댄스, 직지 랩 스토리 경연대회가 펼쳐지고, 밤에는 작은 음악회, 인기가수 축하공연, 가족영화 상영 등이 축제장을 가득 메운다. 제정 20주년을 맞은 유네스코 직지상 특별전을 시작으로 직지 디지털 북 시민축제학교, 상설 전시, 시민기록전과 각종 강연 행사 등을 열어 전시·학술적 내용에도 내실을 기할 계획이다. 청주읍성큰잔치가 9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청주시 중앙공원 및 성안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왜군에 빼앗겼던 청주읍성을 민관이 힘을 합쳐 탈환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시민 참여형 역사 축제가 펼쳐진다. ▶ 결실의 계절 10월, 청원생명축제와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와 함께! 지난해 62만명이 다녀간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열흘간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청원생명축제는 청원생명브랜드 홍보 및 판매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연·체험 행사를 통해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중요한 통로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올해 14회를 맞이하는 2024 청원생명축제는 청주시 통합 10주년을 맞아 도시민과 농민이 함께하는 신명나는 도농화합의 장을 조성한다. 특히 작년에 인기리에 첫선을 보인 낙화놀이에 콘텐츠를 입혀 더 확장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예술인과 시민들이 만드는 다양한 공연을 구성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축제를 보여줄 예정이다. 제18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는 10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3일간 청원구 내수읍 초정행궁 일원에서 열린다. 어가행차, 개장식, 영천제 등 공식행사와 더불어 초정공방, 세종대왕 셀프사진관, 초정약수 음식체험, 세종대왕과 소현왕후 선발대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화려한 공연, 지역 농특산품 홍보 및 판매로 지난해 15만명의 방문객이 동원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지역 축제를 넘어 전국적인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초정약수의 특수성, 고유성이 담긴 킬러 콘텐츠를 더 발굴하고 관람객들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참신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 핫하다! 핫해! 디저트․베이커리페스타, 계절별 원도심골목길축제 개최! 지난해 5만명이 참여한 제2회 청주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북문로 청주시 청사 광장 및 소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두 번째 맞이한 축제는 △참여 업소 확대 △업소별 시그니처 메뉴 적극 개발 △청주 고유의 디저트·베이커리 콘텐츠 제작 △시민 안전·편의시설을 다수 확보하는 등 작년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아쉬움을 표했던 사안들을 적극 보완해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해 성황리에 개최된 청주 계절별 원도심골목길축제가 올해 더 참신하게 진화돼 시민들을 기다린다. ‘청주다운 청주타운’을 슬로건으로 중앙동(4월), 성안동(8월), 대성동(10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각 계절마다 원도심의 문화적 요소와 골목골목의 숨은 매력을 느낄 수 있고, 문화적 가치를 기반으로 상권이 활력을 찾고 시민들이 함께 춤추는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만의 특색 있는 문화콘텐츠로 시민뿐 아니라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달달한 청주의 꿀잼 매력을 선보이고, 꿀잼도시로서의 확실한 도약을 알리겠다”라며,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된 축제를 토대로 올해에는 전년보다 한 단계 더 성장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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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4년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사업 추진서원구 모충동·흥덕구 운천신봉동 일원 범죄 유발 공간 최소화 - 청주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4년 범죄예방환경설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범죄취약 지역에 맞춤형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셉테드)* 기법을 적용해 범죄 유발 공간을 최소화하고 범죄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거나 감소시키기 위해 건축물 및 도시공간을 범죄에 방어적인 구조로 변경·개선하는 것 2024년에는 서원구 모충동 일원, 흥덕구 운천신봉동 일원에 총사업비 5억원(시비)을 투입, 범죄예방 환경(A=600,000㎡)을 조성할 계획이다. △5대 강력범죄 다발 지역 내 방범용 CCTV, 비상벨, 가로보안등(LED) 설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작업 △바닥 신호등 및 경관조명 설치 △가스배관덮개, 안심거울, 사이문 설치 △형광물질 도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3월 중 사업대상지 주민설명회 및 설문조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설물을 관리할 부서와 협의를 거쳐 올해 안에 시설물 설치ᄁᆞ지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2017년 전국 최초로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종합계획을 수립, 육거리시장 일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34억 7,8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내 총 10개소의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사업을 완료했다. 사업 완료 1년 후에 사업지 내 5대 범죄(폭력, 절도, 강간, 강간·강제추행, 살인) 발생률이 최소 10%에서 최대 66%까지 감소했고, 지역주민들로부터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는 평가를 받는 등 범죄예방환경설계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도가 전반적으로 높은 편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환경 및 사업 패러다임 변화에 부합하도록 2025년에는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종합계획을 재정비해 보다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범죄 유발 공간 최소화로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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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민·관 관광협업 업무 협약 체결- 외국인 FIT 대상 관광지, 숙박, 쇼핑, 맛집 등 이벤트 프로모션 진행 - 청주시는 11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7개 기관과 민·관 관광협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청주시관광협의회 △에어로케이 △현대백화점 충청점 △그랜드 플라자 호텔 △글로스터 호텔 △제이원 호텔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개별자유여행객(FIT, Free Independent Tourist) 유치 증대를 통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청주시와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는 에어로케이 항공을 이용해 청주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뒤 협업 호텔에서 숙박하는 외국인 FIT 대상으로 청주 시티투어 및 관광지, 숙박, 쇼핑, 맛집 등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외국인 FIT는 청주시티투어, 청남대, 문의문화재단지, 운보의집, 한국공예관, 굿쥬, 청주시특산품전시홍보판매장, 현대백화점 충청점, 그랜드 플라자 호텔, 글로스터 호텔, 제이원 호텔, 오소담, 꽃돼지 생삼겹살, 목우촌 웰빙 마을, 대가, 경화대반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할인 혜택 및 한국관광공사 웰컴키트를 제공받게 된다. 시는 외국인 FIT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시티투어를 활용해 관광지 교통접근성을 강화하고 편안하고 즐거운 청주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가 가진 관광 자원과 항공, 숙박, 쇼핑, 맛집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국제 관광 도시의 기틀을 다질 계획”이라며 “청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특별한 이벤트와 체험을 즐기고, 스쳐 지나가는 청주가 아닌 다시 찾고 싶은 꿀잼 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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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건축,‘행복하우징 청주’주거개선 사업비 기탁- 취약계층 긴급 주거환경 개선금 1천만원 기탁 - ㈜미가건축(대표 한정현)은 8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청주시에 1천만원을 기탁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미가건축 한정현 대표, 최종수 실장, 정주남 청주시주거복지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된 1천만원은 ‘행복하우징 청주’ 주거개선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행복하우징 청주’는 LH주거급여 조사원이 주거 방문을 통해 발굴한 주거위기가구에 집수리·주거이전 등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4월 LH충북지사-충북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에는 주거위기가구 35가구를 발굴해 주거개선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민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뜻을 모아 기탁해주신 ㈜미가건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정현 미가건축 대표는 “평소 중요한 가치로 여겨온 나눔을 실천하고자 ‘행복하우징 청주’ 사업의 주거개선 사업비를 기탁하기로 했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미가건축은 청주시 남일면에 소재한 사회적 기업으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 및 주택에너지 효율성 제고 등을 통한 지역사회 주거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각종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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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곳곳에서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대대적 추진- 관내 169개 단체 3,900여명, 110개소에서 새봄맞이 대청소 - 3월 8일, 맑고 깨끗한 청주를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손길로 청주시 전역이 들썩였다. 청주시는 민선 8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를 더욱 확대 추진하고자 8일 청주시 전역에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구청과 읍면동을 포함한 청주시 전 부서 직원과 이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자연환경보전협의회를 비롯한 직능단체, 농업인 단체와 시장 상인회, 의사회, 대한노인회, 문화관광해설사 등 169개 단체, 총 3,9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공원, 도로변, 상가 지역, 주택가, 하천 등 관내 110개소에서 쓰레기 치우기 및 광고물 정비 등 대대적인 환경 정화활동을 펼치며 2024년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의 시작을 알렸다. 시는 공원 19개소, 도로변 18개소, 상가지역 12개소, 주택가 34개소, 하천 27개소 등 평소 쓰레기 취약지역을 우선 선정해 대청소를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맑은 고을 청주시의 지명 유래처럼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유관단체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으로 실천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전 부서에서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는 청주의 지명 유래처럼 맑고 깨끗한 청정도시를 만들고자 모든 시민이 참여해 치우고, 줄이고, 가꿔 궁극적으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범시민 운동이다. 지난해 947개 단체에서 18,497명이 참여해 청소는 물론 수해복구와 꽃길 조성 등을 추진했다. 올해는 전 부서에서 세부계획을 수립해 실천운동을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일반 시민들도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환경업무 전용 카카오톡 채널 개설, 단독주택지역 쓰레기 배출 편의 제공, 청소활동 모범상가에 환경씨앗가게 인증마크 부착 등의 시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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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6·25전쟁 참전유공자 ‘화랑무공훈장’수여- 70여년 만에 고인의 숭고한 업적에 대한 감사 전달 - 청주시는 7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6·25 전쟁 참전유공자 고(故)김영철 상사와 고(故)김동일 상병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날 수여식은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범석 청주시장이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훈장을 전달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서 전투에 참전하거나 접전지역에서 적의 공격에 대응하는 등 전투에 준하는 직무수행으로 뚜렷한 무공을 세운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영예로운 훈장 대상자 고(故)김영철 상사는 강원 인제지구 전투에서 큰 전공을 세웠으며, 고(故)김동일 상병은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서 큰 전공을 세우고 전사했다. 국방부는 2019년 7월부터 6·25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실물 훈장을 받지 못한 수훈자와 유가족을 찾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고(故)김영철 상사와 고(故)김동일 상병의 기록이 확인돼 70여 년 만에 영예로운 무공훈장을 유족에게 전달하게 됐다. 이로써 총 28,446건(청주시 340건)의 훈장이 주인을 찾았다. 훈장을 받은 유족들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아버님의 명예를 되찾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훈장을 늦게나마 찾아드려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의 예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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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사회복지 종사자 상해보험 지원 협약식 개최- 안전과 건강보호를 통해 처우 개선 및 복지 증진 기대 - 청주시는 7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한국사회복지공제회와 ‘사회복지 종사자 상해보험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 및 관계자 등 5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회복지 종사자 의료비용 보장을 위한 상해보험 지원 ▲사회복지시설의 안전 및 운영 개선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과 관련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상해보험 지원 사업은 ‘청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에 따라 청주시가 올해 신규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복지사업 수행기관 종사자의 상해보험 가입 본인 부담금 1만원을 지원해주는 것으로, 시는 약 2,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일괄 보험 가입을 추진했다. 보장기간은 2024년 3월 1일 오후 4시부터 2025년 3월 1일 오후 4시까지다. 향후 사회복지 종사자가 업무 및 일상생활 중 외래사고 및 상해를 당할 경우 진단비와 의료지원비를 정액 지급받게 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동참해 주신 한국사회복지공제회에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 종사자 분들이 안심하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복지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실행계획’을 토대로 2023년부터 열악한 사회복지시설 인건비 지원, 장려수당 확대 지급, 사회복지사의 심리상담과 법률 자문을 확대 지원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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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보건소, 더 건강한 청주! 행복한 시민! 만들기 노력-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등 2024년도 다양한 신규 보건사업 추진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2024년 한 해 ‘시민과 함께하는 더 건강한 청주’를 비전으로 시민들의 건강한 삶 영위를 위해 양질의 맞춤형 보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원구 관내 마을 기반 생명존중문화 확산 및 자살예방사업, 어르신 대상 디지털 기기 활용법 교육, 3040세대가 많은 일터 중심의 건강관리 서비스, 어린이 영양관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신규 보건사업을 추진한다. ▶ 마을 기반 생명존중문화 확산, ‘함께하자, 빛나는 생명마을 ’ 청원보건소는 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지역 특성에 따라 읍·면·동 단위로 마을을 조성하는 지역맞춤형 자살예방 사업인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운영한다. 본 사업은 정부의 제5차 자살예방 기본계획 추진과제로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의 ‘생명존중’에 대한‘올바른 이해’와‘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추진된다. 보건의료, 교육, 복지서비스,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총 6개 영역에서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생명지킴이 교육 실시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진행 △자살위험 수단 차단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을 추진한다. 청원보건소는 누구나 자살로부터 안전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올해 청원구 오창읍, 북이면, 내덕 1동으로 시작해 점차 청원구 전체로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 스마트 기억이음, 디지털 치매예방교실 청원보건소는 올해부터 청원구 주민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억이음’ 디지털 치매예방교실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를 예방함은 물론 건강한 노년과 행복한 삶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디지털 취약계층인 60세 이상 정상군 및 치매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키오스크 교육 △스마트폰 교육 △웹(Web)코트 교육 등을 체험 방식으로 구성해 제공한다. 디지털 배움터 충북사업단과 협업해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총 4개월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원구 지역 어르신은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팀(☎043-201-4368)으로 신청하면 된다. ▶ 직장인을 위한 대사증후군 관리 프로그램 운영 청원보건소는 관내 사업장 직원들 대상으로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대사증후군 관리 프로그램 ‘내 일터는 레드서클존’을 운영한다. 대상자에게 대면 3회,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1회 제공 등 8주 기간 동안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회차에는 사전 검진(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측정) 및 영양 상담 △2회차에는 전문 교육 △3회차에는 개별 전화 면담 △4회차에는 사후 검진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해 간호사, 영양사 등 전문인력의 건강 상담 서비스를 상시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기간은 오는 3월 22일까지로,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청원보건소 건강증진팀(☎043-201-3482)으로 신청하면 된다. ▶ ‘맛 더하기 건강’ 어린이 영양관리 프로그램 운영 청원보건소는 성장기 초등학생을 위한 영양관리 프로그램 ‘맛 더하기 건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의 기틀이 되는 어린이 대상 영양교육을 통해 평생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것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꼭 확인해요!영양표시’라는 주제로 관내 초등학교 20학급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을 받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영양표시 성분읽기 △가공식품 줄이기 △아침식사 중요성 인식 교육 △저당·저나트륨 등 건강식생활 식단 실천 교육 △가공의 맛과 천연의 맛 비교 △탄산음료 속 당 함량 알기 △내가 좋아하는 단맛 만들어보기 등 다양한 체험교육을 병행한 통합영양교육으로 진행된다. ▶ 내수보건지소를‘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전환 아울러, 내수보건지소를 2024년 12월까지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2024년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사업비 8천 3백만원(국비 5천 5백만원)이 투입된다. 기존 보건지소 인프라를 중심으로 신체활동사업을 특화사업으로 진행한다. 주민의 신체활동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운동기구 등 장비를 구비해 ‘주민건강증진실’을 만들고, 만성질환관리 등 연계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장두환 청원보건소장은 “청원보건소는 2024년 시민에게 더 다가가기 위해 질적으로 향상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직장인, 노인, 어린이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해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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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전담의료기관’ 협약- 전국 지자체 최초, 저장강박증 의심가구에 의료적 지원 및 자문 - 청주시는 6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온유한정신건강의학과의원(대표 원장 최영락)과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전담의료기관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온유한정신건강의학과의원 최영락 원장, 박윤주 사무장, 우성완 사회복지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저장강박증 의심가구를 발굴해 지원 사업을 연계하고, 온유한정신건강의학과의원은 치료가 필요한 저장강박증 의심가구에 의료적 진단과 자문을 제공하게 된다.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지원을 위한 전담의료기관을 지정하는 것은 청주시가 전국 최초이다. 시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60여 곳의 주거 환경을 개선해 왔지만 본인의 지원 거부 등으로 여전히 쓰레기가 쌓여있는 공간에서 생활하는 미해결 가구들이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위생 취약과 안전사고 위험 등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번 전담의료기관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범석 시장은 “저장강박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전담의료기관으로 참여해 주신 온유한정신건강의학과의원 관계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해당 가구가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영락 대표원장은 “저장강박으로 사회적 고립 위기에 처한 이들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저장강박증 의심가구의 건강한 삶을 위해 청주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저장강박증 의심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저장강박증 사례 60여건의 문제해결 과정과 지원 사례 등을 담은 매뉴얼을 제작했다. 현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기관 등에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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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 위한 1사 1하천 사랑운동 협약- LX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주)LG에너지솔루션-(주)에코프로 등 적극 참여 - 청주시는 5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LX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 ㈜LG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 등 3개사와 ‘1사 1하천 사랑운동’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승택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 본부장, 임영민 ㈜LG에너지솔루션 오창 대외협력담당, 최형익 ㈜에코프로 이사 등이 참석했다. 시는 하천 정화 활동에 필요한 청소도구 지원 및 홍보를 맡고 △LX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는 무심천 일원을 △㈜LG에너지솔루션은 오창 각리천 일원을 △㈜에코프로는 미호강 일원을 맡아 분기별 또는 주기적으로 하천 정화 활동을 펼친다. 참여 기업들은 쓰레기 줍기 활동뿐 아니라 ‘쓰레기 버리지 않기’를 위한 캠페인 활동에도 함꼐해 시민 인식 개선에 노력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하천은 우리의 쉼터이자 휴식공간”이라며,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적극 참여해 주신 LX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 ㈜LG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 등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우리 청주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사 1하천 사랑운동’은 기업체 및 기관 등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에 동참하기 위한 하천환경정화 캠페인이다. 작년에는 ㈜SK하이닉스, ㈜LG화학 등 22개 기업·단체가 참여해 총 79회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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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선제적 대응 총력- 신규사업 63건 총사업비 6,583억원 발굴 - 청주시 내년도 국비 확보 선제대응을 위한 역량 결집 청주시는 2025년 정부예산 1조 9,758억원 확보를 목표로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시는 5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2025년 정부예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1차 발굴 과제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내년도 정부예산 신규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가 발굴한 신규사업은 총 63건으로 국비 3,479억원(총사업비 6,583억원) 규모다. 분야별 세부현황은 ▲SOC·재난안전복지 20건(1,564억원) ▲환경녹지 11건(543억원) ▲산업경제 5건(704억원) ▲농업산림 10건(505억원) ▲문화관광 12건(158억원) ▲기타 2건(5억원)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후속 노후상수도 정비사업(480억원) ▲석화2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475억원) ▲성안동 도시재생사업(467억원) ▲권역별 반도체 공동연구소 유치 추진 사업(454억원) ▲EV용 에너지밀도 리튬이온전지 화재안전성 평가 기반 구축 사업(400억원) ▲운암2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326억원) 등이 있다. 이 시장은 “정부예산 확보는 시기적절하게 대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3~4월은 정부의 신규사업이 결정되는 시기로 정부 정책방향에 맞는 사업들을 먼저 발굴해 협의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시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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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농촌지역 빈집 실태조사’추진- 빈집 실태조사를 통한 쾌적한 농촌 주거환경 기대 - 청주시는 ‘농촌지역 빈집 실태조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농촌의 고령화, 공동화로 증가하고 있는 방치된 빈집을 파악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함이다. 조사 대상은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거주 여부를 확인한 날로부터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은 빈집이다. 앞서 시는 전기·상수도 사용량, 민원 자료 등을 근거로 약 1,412여 동의 추정 빈집을 1차 선별한 바 있다. 이번 조사는 전문기관인 한국부동산원과 합동으로 진행하며, 현장조사를 통해 실제 빈집 여부 및 등급을 확인할 계획이다. 주요 조사내용은 ▲빈집 여부 확인 ▲빈집 관리현황 및 방치 기간 ▲빈집 소유권 등의 권리관계 현황 ▲소유자의 빈집 활용 의사 등이다. 시는 조사결과를 빈집정보시스템에 입력해 정기적으로 관리하며, 동시에‘빈집 정비계획’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현재, 조사계획 공고 중이며, 3월 중 조사물량을 확정하고 4월부터 현장조사를 실시해 오는 12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방치된 빈집은 관리 소홀로 경관을 저해하고 범죄에 이용될 우려가 있다”며 “빈집의 실태를 정확하게 조사하고 관리해 안전하고 쾌적한 농촌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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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대중교통 청주시, 운수종사자 근무 환경개선도 앞장서- 12월9일 노선 개편으로 노선이 강화된 종점 정비 완료 및 근무 환경 개선 예정 - 장거리 운행을 하는 조치원 노선 내 종점부지 확보 및 근무 환경 개선 - 수년간 교통사고 및 흐름방해를 하는 불합리한 승강장 위치 조정 등 추진 청주시는 지난해 12월 9일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시행한 이래 운수종사자들의 근무 환경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운수종사자의 근무 환경 개선이 대민서비스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는 방침 아래 운송사업자, 시내버스 준공영제 관리위원회 등 관련기관과 함께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사업으로는 청주시 예비군훈련장 종점 정비, 세종시 조치원 내 종점 확보 및 정비, 버스 운행경로 내 사고위험이 있는 유턴 구역 안전한 회차 공간 확보, 불합리한 승강장 위치 조정 등이 있다. 첫째, 노선 개편으로 노선이 강화된 예비군훈련장 종점 정비에 나선다. 지난해 12월, 37사단과 협약을 통해 예비군훈련장 주차장을 종점 부지로 확보했다. 2월 시선 유도봉 설치, 바닥다짐·잡석포설·우수관 설치로 바닥공사를 완료했으며, 3월에는 휴게실을 설치할 예정이다. 그간 노상에 버스를 주차해 오던 운수종사자들의 안전을 확보함은 물론 휴게실 설치로 안락하게 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장거리 운행을 하는 조치원 노선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종점 부지를 확보했다. 그간 502번 등 조치원역을 운행하는 버스들은 운행 종료 후, 혼잡한 조치원역에서 임시 대기를 해 왔다. 시는 세종시와 장기간 논의 끝에 인근 시 유휴 부지를 시내버스 종점으로 사용하기로 협의를 마쳤다. 2월 주차면 표시 및 바닥 정비를 완료했으며 추가 협의를 통해 상반기 중 휴게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셋째, 유턴을 해야 하는 구역의 안전한 회차 공간을 확보했다. 우진교통종점을 운행하는 노선 내 유턴 구간이 존재했는데 시 유휴부지를 발굴해 안전하게 방향을 변경할 수 있도록 회차지를 마련하고 바닥 정비를 완료했다. 넷째, 교통사고 및 교통흐름 방해를 유발하는 불합리한 승강장 위치 등을 조정한다. 시는 교통방해, 사고위험이 있는 장소에 설치된 승강장을 개선 해달라는 운수업체의 건의에 따라 지난해 12월 일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파악된 40여 개소의 승강장을 대상으로 위치 조정·통폐합·분리 승강장 설치 운영 등의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 상반기 중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진 중인 사업들이 완료되면 운수종사자 근무 환경이 타 도시에 비해 우수해져, 청주시 운수종사자 분들이 긍지를 갖고 근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에게도 더 친절한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운수종사자의 합리적 건의 사항은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운수종사자와 시민 모두 만족하는 버스 노선 체계 개편이라는 목표를 갖고 지난해 12월 9일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시행했다. 생활밀착형 스마트 승강장을 구축하고, 버스 운행 시간을 확대함은 물론, 동남지구 등 택지개발지구와 오송·오창읍 등 신설 노선 구축으로 청주 전역으로 고르게 버스가 운영됨에 따라 시민이 만족하는 버스 개편이라는 성과물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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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4년‘초록마을사업’ 함께할 초록마을 공모- 탄소중립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한 시민실천사업...오는 3월 22일까지 접수 -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와 초록마을사업추진위원회는 2024년 탄소중립 초록마을사업에 참여할 ‘초록마을’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초록마을사업’은 청주시가 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민·관 협력 기후변화대응 시민실천사업이다. ‘초록마을’은 해당 사업에 참여해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자발적인 녹색 실천 활동을 펼치며 탄소중립도시 청주를 만드는 데 앞장서는 마을을 말한다. 참가 대상은 청주시 관내 공동주택(도시마을), 농촌마을(공동주택 외)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마을은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홈페이지(www.cj-eco.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3월 22일까지 이메일(cj-eco@naver.com) 또는 팩스(043-271-4686)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오는 4월 중 서류검토를 거쳐 40개 마을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마을에는 현판·현수막을 증정하고 마을 순회 환경교육을 포함한 주민교육사업을 지원한다. 또한, 청주시 환경 현안을 함께 풀어가는 공동 실천 활동과 각 마을 상황에 맞는 자율 실천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 진행비(△초록씨앗마을 100만원 △초록나무마을 200만원 △초록숲마을 300만원)도 지원된다. 연말에는 한 해 동안 활동한 실적을 바탕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우수마을로 선정되면 소정의 현물 인센티브와 차기년도 초록나무마을, 초록숲마을 자격이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043-276-8100)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주의 모든 마을이 초록마을이 되도록 초록마을사업 공모에 청주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는 지난 1월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주최 ‘2023년 탄소중립 녹색성장 정부 포상’ 단체 부문에서 초록마을사업을 통한 탄소 저감 및 환경교육으로 시민 인식 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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