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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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랜드 방면 시내버스 외부 디자인 새롭게 변경- 동물로 꾸며진 시내버스 타고 청주랜드 방문하세요 - 청주랜드 방면을 운행하는 시내버스의 외부 디자인이 동물 이미지로 꾸며진다. 청주시는 청주랜드 방면 시내버스를 시민 누구나 쉽게 알아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 디자인을 새롭게 변경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 버스는 863번 노선(명암약수터-청주랜드(동물원)-도청-의료원-명암약수터)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1대이다. 앞면은 호랑이, 뒷면은 곰, 옆면은 사자와 공작새, 원숭이 등 다양한 동물들로 버스의 사면을 가득 채웠다. 해당 버스는 12일 오전 6시부터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뿐만 아니라 지나가는 버스를 본 시민의 눈길을 사로잡아 청주랜드를 방문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청주랜드 방문객의 시내버스 이용률을 높이고 버스를 탈 때부터 재미를 줘 시민과 함께하는 ‘꿀잼 청주, 꿀잼 청주랜드’를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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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재래식 화장실 개선’시범사업 추진- 기업 사회공원기금 활용 민․관 협력사업 통해 주거취약계층 10가구 화장실 수세식으로 개선 - 청주시는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는 주거취약계층(노인 ․ 장애인 등) 가구의 화장실을 수세식 화장실로 개선해주는 사업을 시범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재래식 화장실 사용 중 사고발생 또는 장기간 질환·장애로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10가구를 우선 선정해 지원한다. 주택 여건을 고려해 실내 공간(실내 침실, 창고, 세탁실 등)에 노인 ․ 장애인 등 주거약자 친화적 화장실을 신설하거나 주택 여건 상 신설이 어려운 경우에는 기존 재래식 화장실을 개보수하는 식으로 진행한다. 필요 시 편의시설 공사(전등, 안전바 등)를 추가할 뿐만 아니라 민 ․ 관 주택개선사업과 연계해 최대한 편의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읍면동과 LH 주택조사 부서와 협조해 대상자를 발굴 중이며 오는 4월 전문가와 합동 현장조사 후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LH 주택 긴급보수사업, 기업체 사회공헌기금, 기부단체 후원금을 활용하고, 시공은 청주시와 주거복지지원 협약을 체결한 지정 사회적기업이 맡는다. 시 관계자는 “재래식 화장실은 위생상태가 좋지 않고 붕괴 및 미끄러짐 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며, “주거취약계층의 위생수준 개선과 낙상사고 방지를 위해 수세식 화장실 개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4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재래식 화장실 사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77가구가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가구 52가구, 기초연금 지원가구 16가구, 차상위계층이 9가구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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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4년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 시행- 3월 18일부터 4월 5일까지 접수, 소상공인 시설개선비 최대 200만원 지원 - 청주시는 ‘2024년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내수경기 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함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3월 12일) 기준 청주시에서 1년 이상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지원 내용은 ▲옥외광고물 교체 ▲내부 인테리어 공사 ▲화장실 개선 ▲안전시설 확충 ▲POS 및 키오스크 기기·프로그램 구매 등이며 업체 당 최대 200만원(공급가액의 80%)까지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오는 3월 18일 오전 9시부터 4월 5일 오후 6시까지 청주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신청접수→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청주시청 경제정책과(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올해는 연 매출액, 사업 영위기간 등 평가항목 별 점수를 종합 심사해 최종 80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청주시 지정 ‘착한가격업소’,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백년가게’, 사회취약계층 및 다자녀가정 사업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청주시 경제정책과(☎043-201-104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와 사업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시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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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이차전지 소재 세계 일류기업과 현장대화- ㈜에코프로 찾아 경영애로 듣고 근로자와 현장대화 - 이범석 청주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8일 오창산업단지에 소재한 ㈜에코프로를 찾아 송호준 대표이사 및 근로자와 현장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대화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혁신적 경영과 투자·R&D 확대를 통해 청주시 경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어려움과 규제사항 등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제품생산 공정과 기업부설연구소를 견학하고 관계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범석 시장은 “반도체와 함께 앞으로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어갈 산업으로 이차전지를 꼽고 있다. ㈜에코프로같이 이차전지 글로벌 공급망 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청주시에 있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견고한 기술력으로 세계를 선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주시는 규제개혁, 해외시장 개척, 기업환경개선 등을 지원해 나가며 기업들이 불편함 없이 기업을 경영해 나가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에코프로는 1998년 설립 이래 대기오염 제어 관련 친환경 핵심소재 및 부품 개발에 주력해왔으며 본사를 청주로 이전한 2002년부터 수입 의존도가 높은 이차전지 핵심 소재들의 단계별 국산화에 성공함으로써 ‘환경’과 ‘에너지’를 양대축으로 성장했다. 2016년 양극재 사업 전문화를 위해 에코프로비엠을 물적분할했으며, 현재는 차별화된 하이니켈 기술과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 구축을 통한 제조 경쟁력으로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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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잼도시 청주, 이번 겨울엔 눈썰매장을 준비했다!- 오는 12월 23일부터 2024년 2월 1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운영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대형·소형 썰매장부터 다양한 체험활동까지 준비 완료 꿀잼도시 청주에 또 하나의 꿀잼 공간이 생긴다. 청주시는 농업기술센터 일원(상당구 지북동 396번지)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눈썰매장을 조성하고 오는 23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눈썰매장 부지는 약 6,000㎡로, 튜브 썰매를 타고 스피드를 느낄 수 있는 대형 썰매장과 어른들마저 동심으로 돌아갈 미니 얼음썰매장, 아이들을 위한 소형 썰매장, 회전썰매, 스윙카, 빙어잡기 체험 등 다양한 놀이공간이 조성된다. 눈썰매장은 오는 12월 23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운영하며, 매주 화요일은 휴장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점검과 이용객 안전을 위해 3부(△1부 오전 10시 ~ 낮 12시 △2부 오후 12시 30분 ~ 오후 2시 30분 △3부 오후 3시 ~ 오후 5시)로 나눠 운영한다. 각 시간대별 250명으로 제한해 운영할 방침이다. 운영기간과 시간은 기상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눈썰매 이용료는 2천원이며, 체험료는 별도이다.(빙어잡기체험 5천원, 스윙카 3천원, 회전썰매 3천원) 또한,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각 눈썰매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주기적으로 안내방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눈썰매장 방문 시에는 야외 활동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간편하고 따뜻한 복장을 권장한다”며, “슬로프 내 충돌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내방송 및 현장요원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안심하고 겨울을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겨울 처음으로 운영하는 눈썰매장이 시민들에게 또 하나의 꿀잼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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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문화도시 청주 청년문화상점 굿쥬 2호점 개업- 성안길 유휴공간 옛 유니클로 건물 ‘청년문화상점 굿쥬 철당간점’으로 대변신 - 청주 이야기가 담긴 굿즈로 청년문화 활성화와 수익 창출까지 문화도시 청주의 청년문화상점이 시민 사랑에 힘입어 2호점을 연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문화도시센터)가 30일(목) 오후 3시 문화도시 청주의 청년문화상점 2호점 ‘굿쥬 철당간점’ 개점식을 진행한다. 성안길 남문로 2가 49-1, 유휴공간인 옛 유니클로 건물에 두 번째 둥지를 튼 ‘청년문화상점 굿쥬’는 지역 청년들이 직접 제작한 청주만의 문화상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문화도시 청주의 청년문화상점으로, 상품을 뜻하는 단어 굿즈(goods)에 충청도 사투리 ‘~유’를 붙여 이름 지었다. 온라인 플랫폼(http://goodsyou.kr)으로 시작해 지난 2021년 가경동 시외버스터미널 주변에 오프라인 매장 1호점을 연 뒤 청주만의 이야기가 담긴 문화상품으로 청주시민은 물론 외지 방문객들까지 취향을 저격하며 사랑을 받아온 ‘청년문화상점 굿쥬’는 이번 2호점 개점을 계기로 명실상부한 문화도시 청주의 대표 콘텐츠이자 청년문화 활성화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굿쥬를 상징하는 토끼 캐릭터와 시선을 잡아끄는 환한 노란색 공간이 포토존 그 자체인 철당간점에서는 청년작가 20명의 개성만점 굿즈를 만날 수 있다. 또 수시로 펼쳐질 다양한 굿쥬 클래스와 협업 프로젝트가 시민들의 발길을 성안길로 다시 끌어 모으며 도심의 활기를 더할 전망이다. 당일 오후 3시에 진행되는 개점식에서는 축하 거리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성안길을 빛으로 밝힐 트리 점등식, 도슨트 투어를 비롯해 청년의 목소리로 듣는 사례발표, 청주시장과 함께하는 미니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개점 기념 프로모션도 놓쳐선 안 될 즐거움이다. 개점 당일에는 굿즈 증정 이벤트가, 12월 말까지는 수험생 10% 특별 할인 혜택이 진행된다. 문화도시센터는 “청년문화상점 2호점 ‘굿쥬 철당간점’은 앞으로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유통 판로와 수익으로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시민들에게는 청주가 담긴 문화상품을 통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정을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굿쥬 철당간점에 많은 관심과 애용 부탁드린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청주 홈페이지(www.cjculture42.org)와 청년문화상점 굿쥬 인스타그램(@goods_you)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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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3년 하반기 친절공중위생업소 지정- 깨끗하고 친절한 미용 ․ 이용 ․ 세탁업 12개소에 지정서와 현판 전달 - 청주시는 11일 ‘2023년 하반기 친절공중위생업소’ 12개소를 신규 지정하고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지정업소는 ▲힐링헤어(금천동) ▲살롱드M(탑동) ▲충북대학구내이용원(개신동) ▲수곡이용원(수곡동) ▲에스테텍신화(산남동) ▲헤어카페9(사창동) ▲헤어림(가경동) ▲꽃길헤어(신봉동) ▲한라세탁소(오창읍) ▲쟈니연헤어하우스(우암동) ▲프리실라(내덕동) ▲브로우드레스(율량동) 등이다. 지정업소는 지정서와 현판, 지정 이후 3년간 쓰레기봉투 지급, 청주시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환경개선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업주와 종업원의 친절도, 법규준수도, 위생시설 적정성, 위생관리 상태 등이 우수한 곳을 추천받아 외부기관 평가와 친절공중위생업소 심사위원회를 거쳐 연 2회(상·하반기) 친절공중위생업소를 지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친절하고 모범적인 업소로 느낄 수 있도록 업주 분들의 친절한 응대와 청결한 위생관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현재 청주시에는 미용업 224개소, 이용업 36개소, 세탁업 35개소, 숙박업 40개소, 목욕장업 2개소 등 총 337개소가 친절공중위생업소로 지정ㆍ운영 중이며 업소 목록은 청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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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큰 폭 세입감소, 청주시 고강도 세출구조조정 나서- 경상적경비․지방보조금 10% 이상 절감, 저성과․중복사업 통폐합 및 일몰 - 청주시는 스테그플레이션* 경제위기 상황에서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와 안정적 재정운용을 위해 고강도 세출구조조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스테크플레이션 : 경기 불황 중에도 물가는 계속 오르는 현상 최근 경기침체 및 부동산 거래 부진에 따라 내국세 및 지방세 징수액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재정운용에 빨간불이 켜졌기 때문이다. 청주시 재정여건을 보면 올해만 해도 정부 내국세 징수액이 43조원 감소하면서 지방교부세가 640억원 감소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내년도 세입 전망은 더욱 어두운 상황이다. 지방세 및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등 2023년 본예산 기준 총 2천4억원이 감소 될 것으로 추계하는 바, 세출구조조정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청주시는 각 실․국장이 중심이 돼 전체사업을 제로베이스(Zero-Base)에서 재검토한다. 성과가 낮거나 실효성이 떨어지는 사업은 1단계 세출구조조정(일몰, 축소, 통․폐합 등)할 계획이며, 청주시 예산과 본예산 심의과정에서 집행부진 사업, 연례반복사업, 유사․중복사업 등에 대해 2단계 세출구조조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경상적경비, 지방보조금 사업의 경우 톱다운(Top-Down)* 방식으로 2023년 대비 10%~20% 예산을 축소할 방침이다. 1차 부서별 세출구조조정을 시행하고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의과정에서 저성과, 중복사업에 대한 2차 세출구조조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톱다운 방식 : 예산부서가 거시적 재정총량 내에서 부서별 지출 한도를 정하면 각 부서는 정해진 지출 한도 범위 안에서 자율적으로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제도 시 관계자는 “평상시 진행되는 세출구조조정이 아닌 대 내․외적 경제위기 상황에서 이뤄지는 세출구조조정인 만큼 시민의 혈세가 헛되이 낭비되지 않게 모든 사업에 대해 시민을 중심에 두고 보다 세심하게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실효성 있는 세출구조조정을 위해 오는 9월 25일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성과중심 세출구조조정 결과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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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호우피해 소상공인 최대 2백만원 시설개선 지원- 사업장 시설물 복구로 빠른 위기 극복 지원 - 청주시는 집중호우로 사업장에 침수 피해를 입어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빠른 위기 극복을 위해 긴급히 시설개선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공고일(8월 7일) 현재 청주시에 사업장을 운영 중이며, 이번 호우로 시설물 피해를 입어 피해금액(NDMS 기준, 1천만원 이상)이 확인된 소상공인이다. ▲간판, 울타리 등 건물 외부의 소규모 피해 정비 ▲도배․바닥․문짝 등 침수된 내부 인테리어 개선 ▲영업과 직접 관련된 피해 장비․집기의 수리 등 호우피해를 입은 시설물에 대한 복구 및 수리비를 공급가액으로 지원하며, 업체당 최대 2백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침수 등으로 시설물에 직접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이 먼저 시설개선을 완료한 후 신청할 수 있으며, 공고 이전 시설개선을 완료한 경우도 증빙자료를 갖춰 신청 가능하다. 제조업, 건설업 등 업종에 따라 지원내용이 일부 다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9일부터 오는 9월 8일까지 1개월간이며,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청주시청 경제정책과(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문화제조창 청주시청 제2임시청사 2층)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단, 식품위생 및 공중위생업은 위생정책과(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문화제조창 청주시청 제2임시청사 2층)로 별도 접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설개선 지원은 사업장에 호우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빠른 위기 극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라면서,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민생안정을 위해 필요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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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 평가 최우수상 수상- 충북권 최초 사회적기업 친화도시 지정 쾌거 - 청주시는 3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충북권 최초 사회적기업 친화도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고용노동부는 ▲일자리창출 및 판로지원 ▲사회적기업 전환·관리 ▲사회적기업 지원체계 및 우수사례 ▲집행·부정수급관리 ▲지방시대 구현 등을 위한 노력 등 5개 지표를 평가해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한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청주시를 포함한 총 13개 지자체(대상1, 최우수4, 우수8)가 선정됐다. 청주시는 사회적경제 브랜드인 ‘가치多다’판로확대 사업과 더불어 ‘가치多익’협업화 사업, ‘가치多방’네트워크, ‘가치多학’아카데미 등 확장형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 또한, 청주형 내일공감 일자리사업, 가치다다 ON 청주, 청주공예비엔날레와 동행, 입주공간 지원 등 기업들의 수요에 맞는 정책을 추진한 노력 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지난 2020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두 번째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충북권 최초 사회적기업 친화도시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친화도시 선정 대상은 최근 3년 이내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기관 중 올해 최우수 이상을 수상한 기초단체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친화도시 선정을 계기로 청주시가 대한민국 사회적기업의 대표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성장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사회적기업 친화도시에 걸맞은 사회적기업 발굴·육성을 통한 사회서비스 확대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로 더 좋은 청주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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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충청에너지서비스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약- 위기가구 발굴 위해 130여명 도시가스 안전매니저와 협력 - 청주시는 19일 충청에너지서비스(흥덕구 송절동)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청주복지재단, 충청에너지서비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전매니저 발대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남미옥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 구현서 충청에너지서비스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와 청주복지재단, 충청에너지서비스는 ▲도시가스 안전매니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복지안전망 확대) ▲종사자 교육 참여 및 지원 ▲위기가구 발굴 및 서비스 지원 ․ 연계 ▲복지정보 등 영상 및 제작물 게시 홍보 등 위기가구 발굴 ․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협약식 후 도시가스 안전매니저 130여명과 함께 ‘안전매니저 발대식’을 진행했다. 발대식에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 전달 ▲선서문 낭독 ▲복지사각지대 발굴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지역사회 안전매니저로서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시가스 안전매니저는 도시가스 검침 및 점검과정에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청주복지재단에 의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신고가 들어온 취약계층에 대해 공적지원과 민간자원을 연계 지원하고 복합적인 문제나 복지욕구가 있는 대상자는 읍면동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현서 충청에너지서비스 대표는 “위기상황이 의심되는 세대가 발견되면 도움을 요청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생활밀착형 종사자인 도시가스 안전매니저 분들은 이웃의 가장 가까이에서 지역사회 구석구석을 살필 수 있는 분들이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위기가구를 적기에 발굴해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충청에너지서비스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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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시민들과 같은 차원에서 일하는 행정 강조조길형 충주시장이 시민들과 같은 차원에서 일하는 행정의 실리성 확보에 주목했다. 조 시장은 8일 주재한 현안업무회의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리는 다양한 행사를 잘 치를 수 있게 세심하게 준비해달라”며 “무엇보다 안전과 관련한 부분에 빈틈이 없도록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충주시가 진행하는 행사의 발전적인 변화를 이루어야 한다”라며 △‘주인공’과 ‘목적’을 염두에 둔 기획 △‘식순’과 ‘매뉴얼’의 허례허식 개편 등을 제시했다. 특히, “장황한 멘트, 상황에 맞지 않는 표현, 불필요한 내용 등을 과감하게 정리하라”며 “구태의연함과 권위적인 면을 버리고 돌발상황에도 문제 없이 대응할 수 있는 간결하면서도 창의적인 매뉴얼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충주시 홈페이지를 포털 사이트와 같이 만들어야 한다”라며 “충주시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나 찾고자 하는 정보를 다른 곳이 아닌 시청 홈페이지에서 즉각 찾을 수 있도록 구성할 것”을 지시했다. 그는 “지금은 시민들이 온라인 상에서 행정에 접근하는 시대”라며 “공직사회의 관리자들이 오프라인에 머물러서는 제대로 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한평정원 조성사업과 관련해 “지역 공동체의 육성과 정원도시의 기반 마련에 좋은 기회가 될 한평정원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각 읍면동에서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일한다는 것’은 머릿속으로 상상만 해서는 실현할 수 없는 일”이라며 “시민의 눈높이를 몸소 경험할 수 있는 같은 차원에서 일해야 한다”고 말했다.(홍보담당관 보도팀장 김준태 850-5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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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오페라단 공연장상주단체 MBTI로 보는 오페라콘서트 성료(재)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한 2023년 공연장 상주단체육성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충주오페라단의 첫 번째 자유기획 콘서트, MBTI로 보는 오페라콘서트가 지난 4월 29일 토요일에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봄비가 내리는 빗속이었지만 오페라와 지역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많은 관객들과 함께 진행된 MBTI로 보는 오페라콘서트는 오페라 속 그 여자 그 남자라는 부제를 가지고 작곡가와 극 중 주인공들의 MBTI를 관객들에게 알려주고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호프만의 뱃노래로 시작된 콘서트는 오페라의 거장이지만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ESFP였던 푸치니의 토스카,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거쳐, 아름다움 속 남몰래 간직한 슬픈 연모, 불행한 그의 성격이 도드라지는 도니제티의 사랑의 묘약, 아기자기하며 때로는 천진난만하고 또 전혀 다른 반전을 추구하는 변덕스러운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잔잔하고 깊은 고요의 바다같은 성격과는 다른 음악을 표현해낸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등을 소프라노 김순화, 이성경, 성진영, 원소희와 테너 이승원과 바리톤 이상열이 오푸스오케스트라와 함께 정통 오페라 무대로 선보였다. 1시간 반이 넘는 시간동안 진행된 공연임에도 열띤 환호와 박수로 함께 해준 관객들에게 감사를 표한 충주오페라단 김순화 단장은 “축제와 각종 행사로 하루종일 북적이던 가운데서도 클래식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참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충주오페라단을 늘 응원해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5월 13일 충주고구려비전시관 야외무대에서 진행될 창작오페라 비-중원고구려비의 연가공연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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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3 찾아가는 ‘디지털 에듀버스’운영충주시는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에듀버스’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디지털 에듀버스는 미니버스에 기자재를 탑재해 경로당, 마을회관, 전통시장, 복지시설, 축제·행사장 등에서 디지털기기의 사용법을 알려주는 이동형 교육장이다.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충청북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충주시는 장소제공 및 체험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에듀버스 방문교육은 스마트폰 기능과 영화·버스예매, 음식주문, 민원서류발급 등의 키오스크 주문을 실습을 통해 알려주고, VR증강현실, 3D프린팅 체험 등 일상 생활에 필요한 기기 활용법을 1:1 맞춤교육 형식으로 진행한다. 시는 8일 노인복지관 본관을 시작으로 9일 호암동더베이스에서 에듀버스를 운영하고 체험을 원하는 마을 및 단체의 신청을 받아 오는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디지털 에듀버스 외에도 시민정보화 등 각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정보화 사업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교육문의 및 에듀버스 체험신청은 충주시청 정보통신과(☏850-5315), 디지털배움터 홈페이지(https://디지털배움터.kr) 또는 콜센터(국번없이 1800-0096)를 통해 문의·신청하면 된다.(정보통신과 정보기획팀장 김선희 850-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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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에도 시립도서관으로 오세요!충주시립도서관(관장 어갑용)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도서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행사들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20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 수상자인 백희나 작가의 「이상한 엄마」 모형 순회 전시를 오는 6월까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본관, 서충주도서관을 순회하며 진행한다. 또한, 이미숙 독서치료 전문강사를 초청해 ‘이상한 엄마’ 그림책을 읽고 누군가의 엄마, 아내, 며느리, 딸로 살아가는 우리의 경험을 나누고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는 독서토론 시간도 준비됐다. 독서토론은 오는 10일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 후 참여 가능하다. 본관에서는 도서관동아리인 동화읽는어른모임과 함께하는 <평화를 생각하는 그림책 100선> 전시 및 책 읽어주기와 「개를 보내다」 도서 일러스트 전시가 진행된다. 아울러, 서충주도서관에서는 「어흥냠냠코코」 원화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시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즐거운 도서관을 만들고자 지난 6일 풍선 나눔, 풍선모자 제공, 도서관 인생네컷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제1회 도서관의 날(4.12.)과 제59회 도서관주간(4.12-18.)에 도서관을 찾아주신 시민들에게 보답하고자 5월 가정의 달에도 의미 있는 행사를 가득 준비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5월에도 도서관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시립도서관 독서진흥팀장 심복현 850-3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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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읍면동 한 평 정원 조성사업 착수충주시가 정원문화 확산 및 정원도시 실현을 위해 2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한 평 정원 조성사업을 진행한다. 읍면동 한 평 정원 조성사업은 쓰레기 투기지역, 자투리땅 등 유휴부지에 시민들이 정원 디자인부터 설계, 조성까지 직접 참여하는 민간 주도의 공동체 정원을 조성해 시민이 소통하는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충주시민정원사가 조력자로서 함께 참여해 정원 조성 방법 및 식물 분야 지식 등을 전달하며 한 평 정원의 완성도와 품격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10월 중 한 평 정원 콘테스트를 통해 읍면동 별 특색있는 정원을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정원 관리에 힘쓴 우수 읍면동을 선발해 시상할 계획이다. 제일 먼저 한평정원 조성을 완료한 지현동의 한 참여자는 “쓰레기가 방치되어 보기 싫었던 공간을 이웃들과 힘을 합쳐 꽃이 있는 정원으로 조성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한평정원 조성을 시작으로 우리 동네 곳곳이 예뻐지고 나아가 충주시 전체가 아름다운 정원도시로 변화해 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는 한 평 정원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미관을 강화해 환경친화적인 정원 도시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생태건강도시과 국가정원팀장 천은아 850-6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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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동량면올망졸망마을학교, 어린이날 대축제 개최충주시 동량면 올망졸망마을학교(대표자 이주희)는 지난 5일 마을학교 아이들 및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동량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먹거리, 체험 및 놀이 부스 등을 운영하며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했다. 올망졸망마을학교는 ‘마을이 곧 학교다’라는 구호 아래, 주민 스스로 교육문화 공동체를 만들어 아이들의 방과 후 활동부터 성인 대상의 평생학습 프로그램까지 마을 모든 이들의 배움터 역할을 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동량면 맞춤형복지팀장 김경미 850-2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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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북부보훈지청, 자원봉사 릴레이운동 참여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어문용)은 4일 적십자봉사관에서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낙정) 자원봉사 릴레이운동에 네 번째 주자로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실무관 및 지청 직원들이 정성들여 직접 만든 빵을 충주지역 보훈재가복지대상자 140여명에게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충북북부보훈지청은 2013년부터 자원봉사 릴레이운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게 재가복지 서비스 제공 및 복지증진을 위하여 집수리 및 청소, 벽화그리기, 먹거리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어문용 지청장은 “보훈가족들이 사랑이 듬뿍 담긴 건강한 간식을 드시고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지역사회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위한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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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마약예방 릴레이 캠페인 참여조길형 충주시장이 4일 오전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NO EXIT’는 최근 마약 범죄의 심각성으로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퇴출 국민 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올 연말까지 진행하는 릴레이 공동 캠페인이다.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문구가 담긴 알림판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사진을 사회관계서비스망(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최근 우리 일상생활에서 마약을 접하는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마약은 한 번이라도 경험하면 빠져나갈 수 없다는 경각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참여자로 충주시 시정모니터 요원으로 활동 중인 이준호(방사선사) 씨와 홍현일(개인택시) 씨를 지목했다.(자치행정과 시정팀장 박태순 850-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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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생동감을 포착하는 벤치마킹에 주목조길형 충주시장이 타지역 우수사례의 살아 숨쉬는 모습을 포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주시는 4일 현안점검회의에서 부서별 ‘타지역 우수사례 비교견학’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전주 혁신창업허브 방문 △상주시 경천섬 현황 확인 △대구시립미술관, 국립대구박물관 견학 △건강도시 시흥시 보건소 견학 △고창 청보리밭 축제 현장 방문 △경주시 발명체험교육관 견학 등 각 기능별로 시정에 접목할 수 있는 우수 사례 벤치마킹를 진행해 왔다. 조 시장은 발표를 청취한 뒤 “좋은 것을 찾아내고, 가서 확인하고, 충주에 적용하는 것이 앞으로 우리가 갖춰야 할 능력”이라며 “많이 보고 체험하는 것이 곧 올바른 안목을 기르는 자산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벤치마킹은 대상의 훌륭함을 목격하는 것을 넘어서 실제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반드시 살펴야 한다”며 “사전협조를 받아서 짜여진 스케줄에 따라 잘 준비된 설명을 듣기만 하는 방식으로는 겉핥기에 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간판 뒤에 숨어있는 이면을 들여다보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사람들이 많이 움직이는 시간에 이용자와 동일한 입장으로 방문해 직접 체험해 보면서 실제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꼼꼼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내일의 충주에 매력을 더하는 설계를 그려내기 위해서라도 벤치마킹의 기회를 가능한 자주 가질 것”이라며 “젊은 직원들이 용기 있고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장려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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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평생학습관 이전 사업 첫발!충주시가 시민들의 평생학습을 책임질 평생학습관 이전사업에 첫발을 내디뎠다. 평생학습관 이전사업은 구) 남한강초등학교의 폐교에 따른 구도심 공동화 문제 해소와 학습 및 주차 공간 확대를 통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시는 지난 2일 평생학습관 이전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조길형 충주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시의원과 관계부서장들이 참석해 새로운 평생학습관의 설계 방향 제시 및 참석자들과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는 본관 건물 리모델링(연면적 3,727.53㎡, 지상 3층) 및 주차장 240면, 입구 도로 폭 확장, 내부 산책 숲길 조성 등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평생학습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학교 시설물을 최대한 활용한 평생학습관, 주변 지역과 연계한 평생교육 활성화, 안전한 시설물 구축과 유지관리 비용 절감 등을 고려 중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학습하는 공간 형성과 건물 구조에 대한 안전성을 고려한 설계를 진행하겠다”며 “평생학습관 이전사업을 통해 경제성 있고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시설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설계 방향을 확정해 올해 7월 설계용역을 준공하고 2024년에 공사를 완료해 평생학습관을 구)남한강초등학교로 이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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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금공원 무술박물관, 어린이 시설로 재탄생!!특허청 공모사업으로 진행 중인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가 충주시 탄금공원 내에 설립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충청북도교육청은 3일 탄금공원 내 세계무술박물관 부지에 총 468억 원(국비 53억, 도비 10억, 도교육청 357억, 충주시 부지 제공)을 투입해 연면적 11,225㎡ 규모의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 선정은 충주시와 충청북도교육청이 협력하여 이루어낸 성과로, 향후, 중앙투자심사, 충주시의회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 관광지 조성계획 변경 등의 절차를 거쳐 진행된다. 경북 경주에 이은 전국 두 번째 시설인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는 대전, 세종, 충청권 뿐만 아니라 중부권을 아우르는 발명 교육 핵심시설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심화 발명 교육을 제공하고, 발명 연수와 전시, 국제발명대회, 발명 페어, 광역 발명 페스티벌 등 발명과 관련된 종합적인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탄금공원 내 세계무술박물관(4,125㎡)을 새롭게 단장해 체험관을 조성하고 교육관(7,100㎡)을 신축해 국내 최대 규모의 발명 교육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건립 예정인 국립박물관을 포함해 육아종합지원센터, 국제무예센터, 나무숲놀이터,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능암습지생태공원 등 기존의 시설과 연계한 발명 교육 콘텐츠 개발로 탄금 공원을 ‘미래교육 창의융합 발명특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확장 중인 라바랜드, 탄금 국가정원, 국립박물관 등 친환경적이면서 어린이가 마음껏 뛰어 놀고 교육받을 수 있는 탄금공원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평생학습과 교육지원팀장 이해진 850-6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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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종합사회복지관, 한전엠씨에스(주) 충주지점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은 오는 3일(수), 한전엠씨에스(주) 충주지점(지점장 이현정)으로부터 사회복지기금 전달 및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협력을 위한 후원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후원 협약은 △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복지기금 100만원 후원 △임직원 사회공헌 봉사활동 등 한전엠씨에스(주) 충주지점 직원들의 기부와 참여로 이루어졌다. 한전엠씨에스(주) 충주지점 이현정 지점장은 ”직원들의 지역복지실천에 대한 뜻을 모아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정성과 마음을 담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을 겪고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 "고 전했다.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이광훈 관장은“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복지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도움주셔서 감사하며, 소외되는 계층이 없이 더불어 행복한 충주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전엠씨에스(주) 충주지점은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인적 ․ 물적 자원연계 및 지원을 확대할 계획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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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충주의 강점을 육성할 ‘안목의 성장’강조조길형 충주시장이 ‘안목의 성장’을 통해 충주만의 강점을 파악하고 육성할 것을 주문했다. 조 시장은 2일 월례조회에서 “여러 현장을 다니면서 만난 시민들이 도시의 모습에 만족하고 있음을 실감한다”라며 공통적으로 칭찬하는 점으로 ‘깨끗하고 잘 정돈된 환경’과 ‘자연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 등을 언급했다. 그는 방문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달래강 청보리축제를 예로 들며 “대도시와 같은 화려함은 부족할지 몰라도 충주에서만 누릴 수 있는 좋은 점들을 적극적으로 부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의 강점과 매력을 파악하고 육성하기 위해 먼저 갖춰야 할 것이 바로 안목이다”라며 “남들이 보지 못하는 부분을 눈에 담아내는 집중력과 다른 곳의 잘된 사례 중 우리가 취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내는 선별력을 두루 갖춘 안목의 성장을 이뤄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임대아파트 분양문제’, ‘중앙어울림시장 시설폐쇄’ 등과 관련해 “상대의 입장을 나의 입장으로 바라볼 수 있는 공감력이 문제 해결의 핵심”이라며 “시민의 관점을 이해하기 위한 심도 깊은 소통에 주력해달라”고 지시했다.(홍보담당관 보도팀장 김준태 850-5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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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중원문화재단, 목계나루 봄맞이 행사 성료(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 지난 4월 8일부터 4월 30일까지 목계나루 강배체험관 및 유채꽃밭 일원에서 개최한 봄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목계나루 유채꽃밭과 함께 시민들이 봄을 즐기기 위해 목계나루 강배체험관, 문화공간에 마련된 이번 봄맞이 행사는 약 4,000명이 참여했다. 목계나루 문화공간 내 ‘나루터 카페’를 수국, 장미 등의 화훼장식으로 꾸미고, 꽃차·플라워 원데이 클래스로 즐길거리를 더해 시민들에게 봄기운을 전했다. 특히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목계나루 특화프로그램으로 진행한 [목계 아트 피크닉 ‘봄’]에는 2천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가며 인기를 끌었다.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과 피크닉, 버스킹 공연은 가족단위 방문객이 남한강변을 중심으로 하는 목계나루의 풍경을 한층 더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지역예술단체 충주수채화연구회, 화울회, 남한강전, 충주사생회와 함께한 [봄날의 꽃을 그린 작가展]도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지역작가의 작품 3점과 아트상품이 판매되어, 시민과 예술인의 만남의 장으로써 문화교류의 공간으로 초석을 다졌다. 재단 관계자는 “[목계, 그곳에 가면 즐거움이 있다.]라는 슬로건에 맞춰 목계나루 문화공간에 방문하시는 시민분들이 문화예술과 함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5월에는 ‘목계나루에서 만나는 충주예술’을 주제로 서연민화회와 지선먹그림회가 전시를 이어가고(5월2일~17일), 2023 문화다양성 주간행사 ‘다양함을 짓다’(5월20일~21일)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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