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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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의림지 리조트 개발사업 본격화<사진: 의림지 관광휴양형 리조트 조감도> 제천시는 29일 ‘제천 의림지 관광휴양형리조트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한 외부 전문가 심사에서 단독 응모한 삼부토건 컨소시엄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컨소시엄에는 국내 제1호 건설업 등록업체인 삼부토건과 부동산 개발업체인 ㈜화우, 반도체 장비업체인 ㈜코디엠이 참여했으며, 이들 업체는 2024년 까지 약1,200억 원을 투자해 현 청소년수련원 부지에 약 300실 규모의 리조트를 건설할 예정이다. 제천시는 컨소시엄(우선협상대상자)사와 사업제안서에 근거하여 조속한 시일 내 투자협약(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컨소시엄사(3개사)는 투자협약(MOU) 체결 이후 1년 내 총사업비의 15%금액을 출자하여 사업 법인을 설립하여야 하며, 그 기간 동안 제천시는 우선협상대상자와의 협의를 통해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및 지구단위계획수립, 전략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성검토 등의 행정적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사업법인과 사업추진을 위한 본 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 체결당시의 감정평가 금액으로 사업부지(현 청소년수련원)를 매각할 예정이며, 총사업비의 10/100에 해당하는 금액을 투자이행보증금으로 제천시 지정금고에 납부하여 사업추진 안정성 등을 확보할 계획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민선7기 핵심공약이자 제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의림지 일원 대형 숙박시설 건립을 위한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는 점에서 체류형 관광으로의 전환을 위한 제천관광의 큰 발전토대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향후 리조트 개발사업과 관련해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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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새학기에 따른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활동 실시<사진 : 유해환경 활동 현장> 제천시는 지난 29일, 새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청전공원 주변 상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에는 여성가족과, 제천경찰서, 제천교육지원청과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제천지구회가 함께 점검반을 구성하여 「청소년 보호법」위반 행위를 점검·단속하였다. 중점 단속사항은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에서 19세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표시의무 이행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표시 이행여부 등 과태료 부과대상 위반행위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단속 활동을 통해 청소년 보호의식이 확산되어 제천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사회적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및 19세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표시 스티커가 필요한 업주 분들은 제천시청 여성가족과 청소년팀(☎641-54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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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올바른 보조금 사용을 위한 경로당 분회장 교육 실시<사진: 분회장 교육 모습> 제천시는 지난 29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관내 경로당 분회장을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 및 보조금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20명의 분회장 및 사무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 하에 실시된 교육은, 2022년 제천시 노인복지시책 및 경로당 지원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를 비롯해 경로당 입식식탁 지원 계획, 올바른 보조금 사용에 대한 방법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제천시 노인관련 예산은 1,092억 원으로 전체 예산의 10.1%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경로당 지원 운영 보조금 및 지원사업 예산은 25억 3천만원으로 1회 추경을 통해 확대할 계획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시는 분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로당 운영에 관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앞으로의 사업에 반영하고, 즐겁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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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립도서관, 독서백신 프로그램 운영제천시립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치유적 책읽기를 통해 심리적 문제를 사전에 적극 예방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게 해주는 독서백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서백신은 관내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시설 등 프로그램 신청기관에 독서치료 전문강사를 파견하여 독서를 통한 심리치유 수업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2009년 처음 프로그램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총 296그룹, 4,147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독서치료 수업을 진행하였고, 올해는 15개 기관, 20개 그룹에 7명의 강사가 파견될 예정이다. 박상천 관장은 “책읽기를 통한 성장과 마음 치유로 삶에 대한 통찰력과 자존감을 높이고, 책과 더욱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어 독서가 일상의 문화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알림마당 또는 제천시립도서관(☎043-641-372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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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홍보에 나서제천시가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에 사업장을 둔 법인을 대상으로 ’21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신고대상은 내국법인 및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으로 12월말 결산 법인이 대상이며 5월2일까지 관할 납세지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방법은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간편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시청 세정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신고가 가능하다. 법인이 신고할 때 유의해야 할 사항은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 안분명세서등을 반드시 제출하여야 하며, 외국납부세액공제 대상법인은 외국납부세액을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에서 차감한 신고서와 외국법인세액 과세표준 차감 명세서를 납세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제출하여야 한다. 또한, 2021년 사업연도에 결손이 발생해 경영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은 직전 2년 사업연도까지 소급공제 기간을 확대해 지원한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운영시간이 제한된 업종 등은 납부기한을 직권연장하고, 직권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법인에 대해서도 신청 시 납부기한을 연장한다. 시 관계자는 “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될 경우 서비스 지연으로 불편을 겪을 수 있으므로 미리 신고·납부해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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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드림스타트, 찾아가는 학습지도 사업 추진<자료: 학습지도 사진>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주 1~2회 1시간씩 드림스타트 대상자 42명의 가정을 방문해 기초 학력 학습지도 및 인지발달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2013년부터 꾸준히 운영해온 가정방문 학습지도 사업은 지리적, 환경적 여건상 적절한 교육을 받기 어려운 대상자를 위하여 기획하였으며, 대상자에게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대상자별 수준에 맞는 1:1 맞춤 교육을 통해 공부습관 형성 및 학습방법을 지도하고 인지발달 도모를 위해 독서, 미술, 과학 활동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지난 23일 서류심사 및 심층 면접을 통해 능력있는 3명의 가정방문 학습지도 전문강사를 채용한 바 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전문강사의 눈높이 맞춤 교육과 정서적 지원이 대상아동의 인지발달을 도모하고, 학습부진 극복과 학업성취도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0~12세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 영양, 교육, 문화, 복지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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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청풍호 수경분수 4월부터 가동 재개<사진: 청풍호 수경분수 전경> 제천시는 동절기 동안 중단됐던 청풍호 수경분수의 가동을 4월 1일부터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 2000년부터 가동을 시작해 150미터 높이의 고사분수를 비롯한 하늘·햇살분수 등 4개의 보조분수를 갖춘 청풍호 수경분수는, 청풍호반 케이블카와 청풍랜드 등 지역의 관광명소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청풍호의 풍광과 어우러진 시원함을 제공하는 제천의 대표 랜드마크 중 하나다. 내달 수경분수 가동에 앞서 내부청소 및 시험가동 등 준비를 마친 시는, 오는 10월 까지 정기점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분씩, 평일 4회, 주말 5회 운영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철저한 관리를 통해 청풍호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청풍호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끼고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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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2021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2년 연속 도내 2위』제천소방서(서장 서정일)는 30일 충북소방본부가 주관한 2021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평가에서 2위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겨울철 대형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시행한 5대 전략 27개 중점 추진과제 중 자율 특수시책 ▲실시간 CCTV 소방현장 초기대응 활용 ▲버스킹 활용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방송출연)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정일 서장은 “2년 연속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2위로 선정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며 “현재의 성과에 연연하지 말고 진실되고 성실한 자세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소방서는 국민행복 소방정책에 이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까지 도내 2위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아 앞으로 소방업무 추진에 큰 자신감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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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서, 여성안심귀갓길 범죄예방진단 실시제천경찰서(서장 이동환)는 29일 여성 안심 환경조성과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위해 관내 여성안심귀갓길 4개소에 대한 일제점검 및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여성안심귀갓길 내 안내표지판 및 방범용 CCTV·비상벨 등 방범시설물 훼손여부 및 작동상태를 확인하고, 추가 적으로 필요한 방범시설물 및 취약요인이 있는지 범죄예방진단을 병행하였다. 앞으로도 제천경찰은 여성안심귀갓길 뿐만 아니라 시민이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자체와 협업을 통한 취약지 범죄환경 개선으로 ‘관광도시 제천, 범죄로부터 안전한 제천’을 만드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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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제천산림조합, ‘낙엽수매 및 산림자원 이용 활성화사업’위수탁 협약 맺어제천시는 제천산림조합과 “낙엽수매 및 산림자원 이용 활성화사업” 위․수탁 협약을 지난 28일 체결했다. 제천시민은 누구나 낙엽 수납이 가능하며 신월동 제천산림조합에서 낙엽을 연중 수매한다. 2022년 낙엽 수매단가는 1kg당 300원으로 지난해와 같다. 올해로 5년차를 맞는 본 사업은 낙엽 및 우드칩을 2~3년간 부숙시켜 친환경 부숙 유기질 비료인 갈잎흙도 생산한다. 갈잎흙은 4리터 2,000원, 10리터 4,800원, 20리터 9,500원 단위로 포장하여 판매하고 조경용, 분갈이용, 텃밭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난 4년간 시민들로부터 수매된 낙엽과 산림 부산물인 우드칩을 부숙시켜 만든 갈잎흙은 땅을 산성화 시킬 수 있는 화학비료와 달리 지력을 높을 수 있는 순수 식물성 친환경 유기물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갈잎흙을 생산하는 산림자원 이용 활성화사업은 매년 가을 발생하는 낙엽을 수거․처리하는 비생산적 구조를 친환경적 순환 생산 구조로 바꾼 사업이다. 매년 300톤의 낙엽 수매사업은 수거·소각하는 비용 및 행정력 절감 등의 경제적인 측면도 있다. 또한, 낙엽 제거로 산불 등 재난 예방, 소각에 따른 미세먼지 발생 억제, 에너지 절감 등 공익적인 차원에서도 많은 의미가 있다. 기타 낙엽수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 산림공원과 시유림경영팀(☎043-641-6532)과 제천산림조합((☎ 043-643-515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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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59초 영상 회고록 수강생 모집합니다”(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이 최근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주최한‘2022년 미디어교육 평생교실’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30일까지 <59초 영상 회고록 수강생>을 모집한다.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59초 영상 회고록>은 1분 이내 분량의 영상 속 나만의 짧은 회고록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모집일 기준 제천시 거주 60세 이상이라면 인터넷 설문지 및 방문접수 등을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인원은 15명으로 오는 4월 4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6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9시~11시 10회에 걸쳐 시나리오 작성부터 촬영·편집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 결과 발표는 다음 달 1일이며, 본 강좌는 現(현)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 교육 강사이자 前(전) MBC 생방송 오늘아침 등 방송프로그램 제작 PD로 활동했던 구미숙 강사의 ▲미디어교육(미디어리터러시와 스토리텔링), ▲영상기획교육(영상 기획안 및 소주제 작성), ▲촬영편집교육(촬영법·편집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59초 영상 회고록 수강생>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 제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http://www.jcbom/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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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2 사회보장분야 사업설명회 개최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회의실에서 올해 주요사업 및 계획 안내와 민·관 업무협력 활성화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제천시 사회보장분야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진행한 설명회는, 공동위원장인 이상천 시장과 오재원 민간공동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제천시 사회복지과·여성가족과·노인장애인과 부서장이 2022년 사업방향 및 계획을 공유했다. 사회복지과는 모두가 행복한 나눔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복지멤버십 서비스 제공을 비롯한 21개 사업을 안내하였으며, 여성가족과는 실질적 성평등 구현과 함께하는 돌봄체계를 위한 청소년 꿈모아바우처 지원사업 등 21개 사업을, 끝으로 노인장애인과는 노인·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제천 실현을 위한 장애인연금 및 장애수당 지원 등 24개 사업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오재원 민간공동위원장은 “업무공유를 통해 민·관 협력이 활성화 되어 우리시 사회복지 분야의 발전과 함께 시민의 복지 만족도 향상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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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권씨 연잠공파 종중, 권상하 초상 제천시에 기증제천시는 안동권씨 연잠공파 종중으로부터 권상하 초상과 초상함을 기증받았다. 유물을 기탁한 옥소 권섭(權燮, 1671~1759)의 후손인 안동권씨 연잠공파 종중에서는, 2012년부터 초상화를 기탁 받아 관리 중인 제천시에 “많은 사람이 공유해야할 소중한 자산”임을 들어 기증의사를 밝혔다. 기증받은 유물은 제천 신동의 문암영당에서 모시고 있던 유물로 18세기 문인의 복장을 입은 사대부의 모습을 표현했으며, 초상화 주변의 장식 또한 수놓은 비단에 쪽물을 들이는 등의 방식이 남아있어 그 가치가 높다. 시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2월 까지 기증 여부 심의 및 화상공개 등 주요 행정절차를 마치고, 28일 이상천 제천시장이 증서와 감사패를 전달함으로써 기증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권상하를 그린 초상화 3점 중 작년에 문화계를 뜨겁게 달궜던 이건희 콜렉션에 포함되어 있는 이명기가 그린 권상하 초상을 제외한 2점의 권상하 초상이 제천시에 모이게 되었다. 제천시에서는 지난해 황강영당에서 기증한 권상하 초상과 초본을 포함해 초상화 2점과 초본 2점을 모아 보물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보물로 지정 추진 중인 소중한 유물이나 대중에게 공개하기에는 상태가 좋지 않아 보존처리를 마친 후 공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 권상하 초상> * 권상하(權尙夏, 1641-1721)는 우암 송시열의 수제자로 스승이 유배당하자 벼슬에 뜻을 버리고 제천에 내려와 후학을 양성하였다. 옥소 권섭의 큰아버지로, 권섭은 14세에 아버지와 사별하고 권상하의 보살핌을 받으며 자랐다. 권섭과 권상하가 주고받은 편지를 모은 『강상찰』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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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공모 선정<제천 제1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계획> - 2023년까지 단지 내 회전교차로 조성 등 총 3개 세부사업 시행 계획 - - 산업단지의 어두운 이미지 털고 아름다운 특화거리로 재탄생 추진 - 제천시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진한 ‘2022년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에 제천 제1산업단지(제1바이오밸리)가 최종 선정되며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제천 제1산업단지가 교차로 교통사고개선과 더불어 머물고 싶은 아름다운 특화거리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산업단지 내 신호교차로의 잦은 교통사고와 환경 개선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해온 시는, 지난 12월 산업부 주관 환경조성사업 공모를 신청하여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3차 발표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23개 지자체 간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12개의 사업대상지에 선정되었다. 제천시가 우수한 평가로 선정된 것은 이상천 시장의 적극적인 추진의지와 함께 관계부서의 철저한 준비, 입주기업과의 협업 등 3박자가 어우러진 결과로 풀이된다. 시는 확보한 국비 10억 원에 자체예산 4억5천만 원을 더해 총 14억5천만 원을 투입, 2023년도 까지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을 완료 할 계획으로, 우선 교통사고개선을 위해 산업단지 내 신호교차로 2개소를 회전교차로로 전환하여 교통사고 예방을 통해 근로자 및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방침이다. 또한 시민과 근로자가 애용하는 왕바위공원을 폐쇄형 공간이 아닌 개방형 공간으로 바꾸고, 그늘막 쉼터 등 주변 공원 환경개선을 실시해 시민과 근로자가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산단 일대가 활력 넘치고 아름다운 거리로 재탄생되어 근로자 및 주민의 편의와 안전성을 높임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근로자와 시민의 행복지수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상천 시장은 “충북도내 최초로 선정 된 본 사업을 완벽하게 추진하여, 기존 어두운 이미지에서 탈피, 일하고 싶은 사람중심의 젊고 활기찬 산업단지로 거듭나 청년 근로자가 유입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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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2021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2년 연속 도내 2위』제천소방서(서장 서정일)는 29일 충북소방본부가 주관한 2021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평가에서 2위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겨울철 대형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시행한 5대 전략 27개 중점 추진과제 중 자율 특수시책 ▲실시간 CCTV 소방현장 초기대응 활용 ▲버스킹 활용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방송출연)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정일 서장은 “2년 연속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2위로 선정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며 “지금의 성과에 연연하지 말고 진실되고 성실한 자세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소방서는 국민행복 소방정책에 이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까지 도내 2위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아 앞으로 소방업무 추진에 큰 자신감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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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고운 말 챌린지’실시<사진 : 중학교・고등학교 500여명 학생 참여> 제천경찰서(서장 이동환)는 28 제천여자중학교에서 신학기를 맞아 제천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고운 말 챌린지’캠페인을 실시했다. 2021년도 충청북도교육청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언어폭력 피해 유형이 40.2%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이번 캠페인은 언어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인지하고 자발적인 학교폭력 예방 의지를 높여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고운 말 챌린지’캠페인은 제천경찰서에서 자체 제작한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인쇄된 마스크・노트에 고운 말이나 그림을 작성하여 사진 촬영 후 SNS #고운말챌린지, #제천경찰서)에 업로드 하고 다음 친구를 지정하는 방식의 릴레이 캠페인이다. 우수한 글이나 그림을 올린 학생이나 적극적이고 많은 인원이 참여한 학급을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예정으로 4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챌린지는 전년도 실시한‘117 폴가드 챌린지’,‘117 폴가드 아이디어 챌린지’ 후속 캠페인으로 3. 28.(월) 제천의림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시내권 중학교 6개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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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합니다] 국민의힘 박준규 -충청북도의회 의원선거 제천시 제1선거구<사진 : 국민의힘 박준규 충북도의원 예비 후보> 국민의힘 박준규 예비 후보 충북도의원 제1선거구에서 출마를 한다. Q.출마 선거구와 소속 정당은? 국민의힘. 충북도의원선거 제천시 제1선거구( 봉양읍,청전동,의림지동,중앙동, 용두동, 영서동, 송학면,백운면 ) Q.출마 이유는? 대학시절 총학생회장으로 학생과 학교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자부심이 있고, 대기업 핵심계열 증권사에 공채로 입사하여 20년 가까이 치열한 경쟁사회를 경험했습니다. 지난 지방자치 30년을 감히 평가할 때 변화하지 못하고 상대적으로 쇠퇴하는 제천시를 보면서 그 문제의 원인을 지방정치의 역량부족에서 찾았습니다. 지방자치의 역량이 시민의 눈높이보다 낮고, 공무원의 지방행정에 대해 견제와 균형을 이룰 능력이 못 되는 것이 지방정치의 오랜 현실입니다. 시민들의 자존심을 살리고 품격있는 지방정치를 위해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Q. 정치입문 동기는? 유년시절 부친께서 정치 현장에 계신 모습을 보고 자랐고, 조부님께서도 제헌국회의원(초대국회의원)과 절친으로 지역에서 어른의 역할을 해오신 가풍의 영향으로 현실정치참여가 당연한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또한 20대조 이상을 집성촌을 이루며 살다 보니 유수의 인사들이 정치의 뜻을 품고 가문을 찾아오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이러한 태생적 환경을 바탕으로 대학교 총학생회장 시절 많은 성과로 인해 학우들이 기뻐하고 학교가 발전하는 모습을 보고 정치가 지향해야 하는 것이 헌신적인 봉사라는 것을 대학에서 채득하였습니다. 대기업에 공채로 입사하여 청년이사회의장(CB), 노동조합 집행위원, 춘천지점장, 여주지점장등을 역임하며 사회에서 리더쉽을 검증 받았고 정치의 뜻을 실현코자 명퇴하였습니다. 이후 엄태영 국회의원과의 약속, 당선을 위해 6년을 뛰었습니다. 이제 박준규의 시간입니다. 정치란 “近者說 遠者來”(근자열 원자래) “가까운 사람을 기쁘게 하면, 멀리서도 사람이 온다” 라는 말씀과 “苟有用我者, 朞月而已可也, 三年有成“(구유용아자,기월이이가야, 삼년유성)”정치를 맡겨주면 1년 내에 기반을 잡고 3년 내에 성과를 낸다.“라는 공자님 말씀을 정치 신념으로 세우고 지방정치에 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Q. 현 정당을 선택한 이유는? ”젊어서 보수면 가슴이 없고 나이들어 진보면 머리가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 또한 학창시절 누구보다 급진적이었고 감성적인 때가 있었습니다. 사회시스템이 불합리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회에 진출하고 성과를 이루면서 지켜야 할 가치가 분명해질 때 사회시스템을 만든 선배세대를 이해하게 되었고 이성적 사고와 미래지향적인 가치를 존중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살아가는 세상은 짧지만 민족과 국가는 영원해야 한다“는 신념을 갖게 되었습니다. 국민의힘은 공산주의 침략에 맞서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낸 국난극복의 역사와 전쟁의 폐허에서 가난을 극복하고 선진경제를 이룩한 자랑스런 역사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안정과 번영속에서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줄 수 있는 정당이기 때문입니다. Q.구상하고 있는 지역구 공약 중 우선 순위로 5개를 꼽는다면? 1.제천에 중부내륙권“국제 복합도시”를 유치하겠습니다. 전 세계에 거주하시는 우리 동포들이 제천에서 타운을 형성하여 제천시민으로 역이민하여 정착하는 도시입니다. 재외동포의 경제력 2,000조의 시대입니다. 국제복합도시 유치로 세계 각지의 문화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국제학교”가 유치되어 전국적인 인구 유입이 가능해지고 주민들에게 질 높은 원어민 교육이 가능해지는 꿈의 교육도시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차기 제천시장 당선자의 의지만 있다면 가능합니다. 2.대기업을 유치하고자 합니다. 대한민국 4천여 상장 및 등록기업 중 대기업집단에 속한 세계적인 핵심기업, 인구 유입 효과 1만명을 기대 할 수 있습니다. 산업과 기업의 구조를 가장 잘 아는 후보로 기업유치에 특화된 역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구 “15만명 시대를 회복”하고 20만의 시대로 완만한 증가율을 유지하겠습니다. 중소기업 수십개로 1,2조 유치해도 인구는 지속 감소할 것입니다. 똘똘한 대기업의 제2본사나 핵심계열사를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유치해야 합니다. 이미 진행형입니다. 3.도시의 팽창을 멈추고 압축을 통한 원도심 살리는 정책을 지원하겠습니다.“원도심 지정구간 재건축용적율 제한 대폭완화”등을 내용으로 하는 “원도심 주거촉진단지 조성 및 지원등에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원도심 재건축을 용이 하게 하겠습니다. 4.농촌공동체를 위한 ”스마트영농촉진 및 지원등에관한 조례“로 ”월급받는농업의시대“를 시작 하겠습니다. 농정개방이후 40여년이상 희생하고 있는 농민들을위한 ”농민기본소득“에 함께 하겠습니다. 5. 배론성지를 기반으로 하는 세계적인 성지 순례길을 찾아 드리겠습니다. 전세계 순례자들이 배론성지와 순례자의 길을 찾을 것입니다. 먹고 보고 즐기는 것이 아닙니다. 화려함도 없습니다. 순례자의 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정신문화와의 가치를 배론성지를 통해 세계인과 함께 지키고자 합니다. Q.다른 후보와 차별화된 자신만의 장점은? 대학에서 총학생회장으로 리더쉽과 정치의 기초를 배우고 졸업했습니다. 법학을 전공하여 입법 활동에 누구보다도 적격자입니다. 대기업 증권사에 20년 가까이 근무하면서 지점장까지 지내며 사회경험을 쌓았습니다. 경제, 기업에 대하여 누구와 토론해도 질 생각이 없는 식견을 직업으로부터 채득 했습니다. 저는 농가에서 태어났습니다. 부친은 7,80년대 제천의 새마을운동을 이끄셨고, 은퇴 목사입니다. 농촌의 현실을 이해하고 민생입법을 할 수 있는 후보입니다. 2014년 명예퇴직후 2015년부터 엄태영의원을 지키고 동고동락한 당내의 후보는 저뿐입니다. 모두가 경쟁자의 편이었습니다. 피땀흘리지 않고 열매만 따먹으려는 사람들과는 격이 다릅니다. 국민의힘 정치 신인 중 유일하게 제천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대학교를 졸업한후 대기업 공채로 사회에 진출해 폭넓은 경험을 쌓은 후보라고 자평합니다. 정치에 입문하면서 당 원내대표, 최고위원, 시·도당, 중앙당, 경제계 인사들과 교류를 하였습니다. 사회적,이론적,현실적으로 확실히 준비된 후보 입니다. 특히 20대조를 살아온 제천을 가장 잘 아는 후보로서 선비의 예를 숭상하고 수오지심을 아는 품성에서 가장 뛰어난 후보입니다. Q.당선되면 해당 지역구는 어떻게 달라질까요? 1.제천시 제1선거구 도의원으로 당선 된다고 해도 제천시민과 충북도민 모두를 위한 도의원입니다. 제천시는 인구15만 시대를 위해 4년안에 14만을 회복하게되고 승수효과로 이후2~3년안에 15만을 회복 할 것입니다. 중앙로 원도심이 살아 날것입니다. 2.현재 진행중인 고암동 산139번지 일대 자연녹지지역과 장락동산58번지 일대 를 조속히 공원화하여 녹색쉼표를 만들고 대단위(100대 이상) 공용주차장을 조성하여 인근 고암동과 장락동 아파트세대가 주차장을 이용하도록 하여 주차난을 해소하겠습니다. 보미파란채아파트앞 ~ 제천여중까지 차선을 확장하고 인도를 확보하여 등하교길 등, 보행권을 확보하겠습니다. 3. 백운면애련리와 봉양읍 공전리 구간 ”박하사탕촬영지“와 연계하여 충북선 폐철도를 활용한 ”레일바이크를 설치“하고, 신라의 마지막 왕 경순왕의 발자치와 우륵의 장금터(長琴垈)와 명암(鳴岩)등을 활용한 ”테마관광지“를 만들겠습니다. “백운면 입구에 금봉이 박달이 안내석을 설치하고 ”“금봉이 도토리묵마을 축제“로 연중 행사를 실시하여 주목받는 백운면을 만들겠습니다. 4.봉양읍은 소재지 정비사업으로 “주차난 해소”와 “읍사무소 신축과 연계한 체육공원조성” 등 신규 택지를 조성하여 읍다운 읍으로 성장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전국규모의 농산물 유통센터를 구축“하여 대도시에 제천의 농산물이 국가대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충북도의회에서 역할 하겠습니다. 5.송학면 어르신 건강과 주민 여가선용을 위해 송학중학교~시곡4리입구 ”무도천 산책로 사업“을 지원하고 각 농장의 농산물판매를 위한 플랫폼을 소포장 농산물 유통센타를 통해 해결하겠습니다. Q.유권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존경하는 제천시민여러분 저는 사람에게 이기는 것이 아니라 정치를 바꾸는 것이 목표입니다. 지방자치30년! 중앙정치의 심부름꾼 전락한 지방의회의 시·도의원 무용론이 팽배한 시대입니다. 완전히 바꿔야 합니다. 시민평균 이하의 학력과 경력, 실력으로 유권자들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는 시대를 끝내주십시오. 땀과 학력도 없이 관변단체 이력으로 가득 찬 후보는 뽑지 말아주십시오. 개혁적이고 혁신적이며 능력 위주의 공천을 한 정당의 후보자에게 지지를 보내주십시오. 제대로 배웠거나, 조직사회에서 일해본 사람, 혹은 농촌을 대변하는 후보, 인격체로서 품성이 좋은 후보, 제천을 제대로 알고 있는 후보에게 지지를 보내주십시오. 오는 지방선거는 매우 중요합니다. 인구 13만이 붕괴되느냐, 15만 시대로 도약하느냐 선택하는 선거입니다. 도의원의 존재 가치를 증명 하겠습니다. 제천시정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정치는 공부하러 가는 것이 아닙니다. 증명하는 것입니다. 박준규는 증명합니다. 사람 잘 뽑았다는 말씀을 꼭 듣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준규 프로필◈ 1971년8월10일생 의림초39회 제천중37회 제천고39회 世明大學校 법학과 졸업.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후보 중앙선거대책본부 동서화합미래위원회 미래중심본부 위원장.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직통합본부 소방방재안전위원회 부위원장 ▶21대총선 엄태영후보 유세단장 ▶20대총선 재선거 엄태영후보 홍보본부장 (전)국민의힘 제천단양 당협부위원장 (전)동양증권 여주지점장, 춘천지점장 (전)국제로타리3740지구 제천중앙로타리회장 (전)중부내륙포럼 운영국장 (전)홍광초등학교 운영위원 (전)청전동주민자치위원 세명대학교 제6대 총학생회장 (전)제천고등학교 총동문회 총무간사. (현)제천중학교 총동문회 총무분과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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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명지동 100세 장수 어르신 축하 잔치 열려<사진: 장수 축하 잔치> 명지1통 마을회(통장 김창희)에서는 3월 27일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한 노인회, 통장 등 관계자와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방춘(100세) 어르신의 장수 축하 잔치를 열었다.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열린 이 날 축하 행사는, 마을회에서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하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선물과 꽃을 전달하였다. 현재 장방춘 어르신은 셋째 딸 이옥순 씨와 함께 생활 중으로, 이 씨는 노모를 가족요양으로 살뜰히 돌보며 경로효친의 큰 본보기를 실천하고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100년의 세월을 살아오신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복지시책을 발굴하고 노인복지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노인인구는 전체의 23.6%며 관내 최고령 어르신은 만109세, 100세 이상 어르신은 50명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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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개강식 개최<사진: 개강식 모습>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정숙)는 지난 25일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60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여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2022 직업교육훈련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센터는 올해 직업교육훈련으로 △사회복지행정실무자양성 △기업맞춤SNS온라인마케터 △공간크리에이터 △무역사무원양성 과정을 개설하여 구인 수요가 높은 취업 직종에 대한 구직자의 전문기술 강화와 함께 지역사회와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이상천 시장은 “제천시가 1조7천억 이상의 투자유치를 달성한 시점에 여성인력의 전문성 강화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육생을 격려하였다. 김정숙 센터장은 “본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통해 양질의 여성인력 취업과 지역 산업체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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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지역 농특산물 원산지 집중 점검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충북지원 제천·단양사무소(소장 원향란, 이하 농관원충북지원제천·단양사무소)은 소비자 권익 보호와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상반기(3.21.~ 4.30.)와 하반기(9.19.~ 10.31.)에 유명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집중 점검한다. 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의 고품질화·브랜드화를 위해 지자체와 농업인이꾸준히 노력하고 있음에도 인근 지역에서 유명 산지로 원산지를 둔갑하는 행위, 외국산 원료를 사용하고 국내산으로 속여 파는 행위 등은 최근까지 근절되지 않고 있으며 이로 인한 소비자 피해도 계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농관원충북지원제천·단양사무소는 ①소비자 인지도, ②지역 생산량, ③원산지 부정유통 개연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한 충주 사과, 영동 포도 등 전국 35개 지역 농특산물에 대하여 특별사법경찰관 9명과 농산물 명예감시원 20여명을 투입하여 지역 농특산물 유통·가공업체, 통신판매업체, 수입농산물 유통업체 등의 원산지 위반 사항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최근 통신판매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통신판매업체의 위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한다. 사이버전담반(3명)이 온라인 쇼핑몰, 홈쇼핑 등을 사전 점검한 후 위반 의심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실시간 방송판매(라이브 커머스), 인스타그램 등 누리소통망(SNS)을 통한 신규 유통경로까지 조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점검은 쌀, 사과, 양파, 마늘 등 6개 전국단위 품목 생산자단체*와 산지 유통 동향, 위반 의심업체 등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하는 등 생산자단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에서 외국산 원료를 사용하여 농특산물을 제조·가공하는 업체를 집중 점검한다. *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한국사과연합회, 한국배연합회, 한국포도협회, (사)전국양파생산자협회, (사)전국마늘생산자협회 농관원충북지원제천·단양사무소장은 이번 단속에서 적발되는 업체를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형사입건 및 과태료 처분 등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업체는 형사입건 후 검찰 기소 등 절차를 거쳐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미표시’ 업체에 대해서는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거짓 표시’한 업체와 2회 이상 ‘미표시’한 업체에 대해서는 업체명과 위반사항 등을 농관원과 한국소비자원 누리집 등에 공표한다. 농관원충북지원제천·단양사무소 원향란 소장은 “이번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원산지 점검은 소비자·생산자 권익 보호와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한 조치이며, 특히 통신판매는 증가 추이를 고려하여 앞으로도 관리를 더욱 강화하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소비자들도 농식품을 구입할 때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원산지 표시가 없거나 원산지 표시 위반이 의심될 경우 전화(1588-8112번) 또는 농관원 누리집(www.naqs.go.kr)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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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로컬푸드 활성화 생산자 교육 성료제천시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로컬푸드 생산자를 대상으로 제천시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생산자 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제천시 로컬푸드협동조합에 가입된 로컬푸드 생산농가가 받아야할 의무교육으로, 로컬푸드를 생산하고 있는 농가 뿐 아니라 생산을 희망하는 농가도 참여했다. 제천시 로컬푸드협동조합(조합장 김현주)의 주관으로 ▲제천시 로컬푸드 주요사업 현황 및 성과 ▲안전성 관리 ▲성공하는 로컬푸드 판매전략 ▲출하농가 협조 사항 ▲영농일지 작성법 등으로 구성된 교육과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제도에 관한 영상교육이 진행되었으며, 교육을 마친 90여명의 생산자 농가들에게 수료증을 배부했다. 로컬푸드협동조합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안전성 검사 등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 노력을 로컬푸드 생산자와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로컬푸드 활성화 생산자 교육은 매 분기별로 실시할 예정이며, 연중 로컬푸드 생산농가도 모집 중으로 자세한 사항은 제천로컬푸드협동조합(043-646-4505)로 문의하면 가입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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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사진: 발대식 모습> 제천문화재단 상권르네상스사업단(단장 황대욱)에서는 3월 26일(토), 제천 문화재단 3층 강당에서 상권르네상스 사업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상권르네상스 서포터즈 운영사업은 제천시와 사업단이 추진중인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홍보 경로 다각화와 기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올해 말까지 원도심 상권 내 추진되는 사업들과 맛집, 우수점포, 행사 등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서포터즈들의 SNS 컨텐츠(카드뉴스 등) 제작, 블로그 포스팅 및 SNS 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 서포터즈 구성원 또한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등에서 영향력이 큰 인플루언서들로 구성되어, 사업홍보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천시 관광협의회와 연계하여 개최한 이날 발대식은 사업소개와 서포터즈 9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단체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단과 관광협의회에서는 지난 2월 제천문화재단에서 원도심 상권활성화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황대욱 사업단장은 “상권르네상스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상권활성화 사업들을 널리 알리고, 지역민과 소상공인들이 적극 참여하여 도심 상권의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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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공공배달앱“배달모아”1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사진: 1주년 홍보물> 제천형 공공배달앱 ‘배달모아’가 오는 31일 출시 1주년을 맞아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배달모아로 주문 시 선착순 200명에게 5천원 즉시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이와 함께 지난 1년간 배달모아를 50회 이상 이용한 회원을 대상으로 5천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이번에는 지난 할인이벤트들과 다르게 배달모아 이용자뿐만 아니라 가맹점을 위한 시상도 준비했다. 지난 1년간 배달모아를 통한 주문 수, 주문금액, 낮은 취소율 등을 종합 평가하여 우수가맹점 10곳을 선정, ‘배달모아’ 어플리케이션 내 우수가맹점 표시 및 자체 할인쿠폰 발급 지원을 하게 된다. 배달모아는 중개수수료, 가입비, 광고료가 전혀 없는 친소상공인 공공배달플랫폼으로써 출시 1년 만인 올 3월 들어 가입자 수 15,000여명, 총 주문금액 23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배달모아를 통해 주문하면 소상공인의 배달 중개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화폐 ‘모아’와 연계 사용에 따른 10%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소상공인 뿐 아니라 소비자들에게도 이점이 많은 플랫폼인 만큼 배달모아 사용을 통해 제천 지역 상권을 살리는 착한 소비문화 정착에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배달모아’는 플레이스토어 및 앱스토어에서 설치할 수 있고, 가맹점 문의는 배달모아 고객센터(☎043-643-077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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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금성면 중전파크골프 경기장 확장사업 추진<사진: 파크골프장 간담회 모습> 제천시가 파크골프 동호인의 수요 충족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금성면 중전파크골프장을 총54홀의 시설로 확장 추진한다. 금성면 중전파크골프장은 지난 2020년 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13,908㎡의 부지에 18홀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었으나, 파크골프장을 찾는 동호인의 급증으로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48,000㎡부지에 총1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추가 36홀의 경기장을 비롯해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구비한 파크골프장을 2024년 까지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단위 파크골프대회 유치가 가능한 규모의 경기장으로의 조성을 통해,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전국 단위 대회유치로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장애인 등 누구나 쉽게 접근이 가능한 시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스포츠로 시민 누구나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확장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방침”이라며, “아울러,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 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도심 곳곳에 파크골프장의 추가 설치를 계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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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장 국민의힘 예비후보 최명현 공약발표 전문(제1차)<사진 : 국민의힘 최명현 제천시장 예비후보> 존경하고 사랑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저는 현재의 삶이 행복하고, 새로운 미래가 기대되는 활기차고 역동적인 새 제천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하여, 지난 1월 19일 이곳에서 제8대 제천시장 선거 출마의 뜻을 시민 여러분께 밝힌 바 있습니다. 지난번에 시민 여러분께 제천시장 선거 출마 선언을 하면서 저의 구체적인 공약사업에 대하여는 시민 여러분께 수시로 말씀드릴 시간을 갖겠다고 한 바와 같이 오늘은 여러 가지 공약사업 중에서 제천의 비전을 담고, 시민의 희망을 품은 공약을 우선 1차로 다섯 가지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청풍호 관광모노레일 설치입니다. 금성면 소재지에서부터 청풍면 소재지까지 청풍호의 아름다운 수변을 따라 관광모노레일을 설치하여 청풍호 케이블카와 연계시켜서 청풍호반 관광사업을 더욱 활성화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본 모노레일은 그냥 스쳐 지나가는 방식이 아니라, 운행구간별 특색을 살리는 각각의 구역과 모노레일 운행구간 사이마다 정차장을 조성하여 추억을 만들며 쉬어가는 방식으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둘째, 종합운동장 이전 및 스포츠타운 조성입니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종합운동장은 노후화되고 우리 시의 규모에 비하면 열악한 실정이기에 다른 곳으로 이전하여 최신식 종합운동장을 만들고, 그 인근으로 스포츠타운을 조성하여 많은 시민들이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는 스포츠 명품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셋째, 공공의료원 설립입니다. 제천의 산모들, 육아 중인 여러 시민께서 타지역인 원주나 충주로 가시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산후조리원과 소아청소년과를 포함하는 공공의료원을 설립하겠습니다. 본 의료원을 설립하여 지역 간의 의료 격차를 줄이고, 산모와 신생아, 어린이 의료 취약점을 해소해 시민의 의료비용을 줄이고, 출산과 육아 및 보육의 어려움을 덜어드려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넷째, 코로나 극복 지원금과 보육지원금 지급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시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시라고 모든 시민 1인당 20만 원의 코로나 극복 지원금을 지급하고, 13세 이하 아동에게는 코로나 극복 지원금 20만 원과 함께 10만 원의 보육지원금을 추가하여 1인당 30만 원을 취임과 동시에 마련해서 지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어린이 복합문화시설인 키즈힐링파크 조성입니다. 현재 우리 제천은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실내·외 시설이 전무한 실정입니다. 따라서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실내·외 체험과 놀이, 배움의 장으로 즐거움과 호기심이 가득한 제천의 새로운 명소로 키즈힐링파크를 조성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저 최명현은 한다면 합니다. 평소 갈고닦은 저의 강력한 추진력으로 지금까지 말씀드린 공약은 꼭 추진하겠습니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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