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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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여성친화사업 발굴 위한 시민참여단 정책콘서트 개최제천시 여성친화 시민참여단(대표 이옥순)이 지난 24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여성친화사업 발굴을 위한 시민참여단 정책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콘서트에는 여성친화 시민참여단이 사전 팀별 토론을 통해 발굴한 18개 사업에 대한 제안발표와 심사가 진행되었다. 제안 사업에 대한 심사와 함께 사업별로 구체적인 피드백을 공유했다. 제천시는 사업적합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창의성, 지속성 등 5개 항목으로 심사해 선정된 3개의 제안사업에 대해 담당 부서 협조를 통한 시책 반영을 검토할 예정이다. 시민참여단 이옥순 대표는 "시민참여단의 활동으로 인한 작은 변화가 여성친화도시 제천을 위한 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정책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월 발대식을 통해 새롭게 구성된 3기 시민참여단은 총 3개의 분과로 구성되어 있다. 양성평등 관점을 반영한 다양한 정책 제안,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 모니터링 및 시민 안심 거리 시설물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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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 엑스포 자율홍보 업무협약 체결충청북도와 제천시는 지난 24일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2024 충북 어르신 건강대축제장에서 2025 제천 국제 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와의 자율홍보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의장, 최승환 충청북도 보건복지국장, 이명식 (사)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장이 참석해 진행되었다. 이날 협약체결식은 축제에 참가한 충청북도 대한노인회 각 시군 지회장과 회원 60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2025년 9월 20일 토요일부터 10월 19일 일요일까지 30일간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엑스포의 자율홍보와 연합회 회원 단체관람 지원 협조 등의 내용이 협약의 주 내용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엑스포 행사 시 관람객 152만 명, 국내외 250개 업체 등 참여를 목표로 천연물 분야별 기업 수출 협약 체결, 전시, 체험, 학술회의, 공연, 이벤트 등 국제행사 규모에 걸맞은 행사 개최를 위해 최선의 준비를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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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충북 어르신 건강 대축제’제천에서 개최2024 충북 어르신 건강 대축제가 지난 24일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가 주최하고 충북도와 제천시,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가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도 11개 시군에서 600여 명의 선수단이 게이트볼 등 5개 종목에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주 경기장인 제천종합운동장에서는 개회식과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바둑·장기 종목이 제천체육관에서는 한궁 종목이 각각 진행되었다. 충북 어르신 건강대축제는 노인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지원하고 건강관리와 사회참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행사로 시군의 대표가 참여하는 건강대축제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명식 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장을 비롯해 최동수 제천시지회장,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최승환 도 보건복지국장 등이 함께 참여했다. 개회식이 끝난 후에는 2025 제천 국제 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도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김창규 제천시장은 “내년 9월 개최되는 엑스포에서는 천연물 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제천의 한약재와 농·특산물을 값싸게 구매할 수 있도록 풍성하고 내실 있는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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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고려인 이주정착 위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실시제천시는 24일 제천단양 상공회의소에서 제천 바이오밸리 입주기업회 참여기업 5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고려인 이주정착을 위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는 관내 기업 및 국내 고려인 동포와 단체 등을 대상으로 이주정착 지원사업 홍보, 우수 동포 발굴 및 취업연계, 지원사업 설명 등 고려인 이주정착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다. 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고려인 이주정착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재외동포지원센터 소개 및 종합지원시스템 등을 설명하고, 동포 채용을 위한 안내와 함께 관내 기업의 고려인 동포 채용을 적극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이주를 희망하는 고려인이 제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선 취업이 우선돼야 한다”며, "인력난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의 동포 채용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고려인 동포 이주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 62세대 142명의 고려인이 제천시로 이주를 완료했거나 현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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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음악영화제, 반톡막짜리 되나? 시의회 상임위 영화제 예산 3건 전액 삭감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예산 증액이 시의회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에서 3건 모두 전액 삭감되면서 발목이 잡혔다. 지난 23일 열린 2024년도 제천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송수연)는 집행부가 요구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추가 예산 6억1480만원 전액을 삭감했다. 삭감한 예산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운영비(추가분)- 1억8480만원 △영화제 20주년 기념 특별공연- 4억원 △JIMFF 엽연초살롱 운영- 3000만원 등이다. 영화제 예산은 지난 22일 열린 예산안 보고에서 복수의 의원이 나서 사업의 적절성을 따지는 등 질문 공세를 강하게 펼쳤다. 자치행정위는 제천시조직진단연구 용역비 3300만원도 전액 삭감했으며, 공무원 조직의 합리적 운영과 재배치를 위한 용역이지만 상임위를 통과하지 못했고, 또 의림지 누워라정원 활성화방안 기본 구상 용역비 2000만원도 전액 삭감됐다. 이날 자치행정위는 16개 사업에 걸쳐 사업비 11억270만원을 삭감했다. 이로 인해 올 2024년도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반토막 행사가 되느건 아닌지 불투명한 상황에 놓였다. 산업건설위원회 삭감 규모도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삭감한 사업은 28개로, 삭감액은 12억5544만원이다. 제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열리며, 예결위원은 8명으로 국민의힘 5명, 민주당 3명으로 구성돼 있다. 2024년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9월5일부터 10일까지 엿새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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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장날 합동 캠페인 실시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는 지난 23일 제천역전시장에서 신광수 충북경찰청 교통과장, 김유찬 제천경찰서 교통과장, 최지원 모범운전자 제천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날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사망사고 3대 요인 중 하나인 고령자 무단횡단사고를 비롯한 어르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시장을 방문하신 어르신 대상으로 ▲무단횡단 및 차도 보행 금지 ▲음주운전 근절 ▲야간 경운기 사용 자제 ▲이륜차 안전모 착용을 당부하는 내용을 전했다. 김유찬 교통과장은“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 어르신들이 밀집해있는 장소를 주기적으로 찾아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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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토요일에 그림책보러 산책가자!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오는 27일「토요일에 산책가자!」프로그램 중 하나인 <그림책콘서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주 토요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열리는「토요일에 산책가자!」는 <하소네 문화문방구>와 <그림책 콘서트>, <오늘, 삶-책> 등 3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결합된‘산책’의 대표 사업이다. 이번 주 <그림책콘서트>는 27일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홀에서 4월 주제‘문화다양성’에 맞춰‘왼손에게’한지원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접수는 하소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며, 제천문화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행사 현장 라이브 방송이 송출될 예정이다. ‘왼손에게 ’한지원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도서의 제작 과정, 제작 계기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 것으로, 도서 내용인 왼손과 오른손의 이해 다름을 인정하며 ‘문화다양성’ 주제에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진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의 4월 주제‘문화다양성’에 맞추어 <왼손에게> 그림책을 준비했다. 왼손과 오른손의 이해와 존중 ․ 다름을 인정하며, 나아가 현대사회에도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더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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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빨래봉사와 고독사 해결 일거양득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함미경, 민간위원장 노의재)가 지난 23일 빨래에 어려움이 있는 노인 및 장애인세대 등 관내 주민들을 위해 빨래 수거에서 배달까지 진행하는 빨래 봉사를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특화사업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현장조사 중 대형 이불빨래에 어려움을 호소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독거노인의 빨래 봉사와 고독사도 함께 예방하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어, 올해 하반기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센터 내에 있는 세탁실 이용할 수 있게 협조해 주었다. 노의재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우내 묵어놨던 이불들을 세탁하여 상쾌한 봄맞이를 함께 맞이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독거노인분들도 함께 보살필 수 있어 매우 보람차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함미경 공공위원장은 “몸이 불편하여 이불 빨래에 어려움이 있던 주민들의 손과 발이 되어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다행이며, 함께 봉사해 주신 위원님들께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보행 보조기지원, 이불지원, 대형빨래지원, 명절위문품지원 등 하반기까지 여러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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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선진 평생학습도시 안동시 견학제천시 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회장 김영안) 임원 및 회원 45명이, 지난 23일 평생학습도시인 안동시를 방문하여 벤치마킹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는 안동시의 평생학습 정책과 평생학습관 시설을 둘러본 후 오후에는 도산서원과 예끼마을을 견학했다. 동아리연합회 회원들의 이번 벤치마킹으로 안동시의 평생학습 우수사례와 선진행정을 체득하고 제천시에 접목하여 평생학습문화 확산과 재능나눔으로 연계되어 건전한 지역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천시는 현재 180여 개의 평생학습동아리가 등록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평생학습동아리 및 프로그램 육성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는 한편 시대 트랜드에 걸맞는 동아리 회원들의 역량강화 등 사기진작을 위해 벤치마킹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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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4년 지방세 정기세무조사 실시제천시가 2024년 지방세 정기세무조사를 오는 5월 부터 실시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최근 4년간 3억 원 이상의 부동산을 취득한 법인 중 제천시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심의·선정된 30개 법인으로, 시는 조사대상 법인이 취득세·주민세·지방소득세 등 지방세를 과소신고 또는 신고누락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여 지방세 적정 납부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또한, 기업친화적인 세무조사를 추진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직접세무조사 대신 법인이 제출한 서류 위주로 서면세무조사를 진행하고, 법인이 세무조사 받는 시기를 선택할 수 있는 세무조사 시기 선택제를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정기세무조사 외에도 지방세 탈루 의심 사례에 기획세무조사를 수시로 실시한다”며, “지방세는 제천시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성실한 지방세 자진신고 및 납부를 부탁드리며 세무조사 자료 제출에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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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중국 번시시 3개년 교류·협력 협약서 체결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지난 23일, 중국 내 행정협력도시인 요녕성 번시시(당서기 우란吴澜)와 향후 3년간 교류·협력을 다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을 중심으로 한 제천시 측과 번시시 우란吴澜 당서기, 텐닝田宁 국장을 중심으로 한 6명의 방문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내용으로는 경제, 관광, 교육, 문화 분야 등에 대한 다양한 교류와 협력사업을 전개함과 동시에 상호 방문을 통한 전면적인 협력 촉진, 상호 도시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에 적극 참석하고 지원하기로 하는 등 더 발전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다짐했다. 제천시와 번시시의 인연은 8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6년 번시시의 교류 제안을 시작으로 2017년 행정협력도시를 체결, 해당연도에는 제천예총과 번시문연의 문화예술교류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가장 최근인 2022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기간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국외자매도시 홍보관에 비대면으로 참가하기도 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이번 번시시 방문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어려웠던 교류관계를 회복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향후 개최될 국제행사인 2025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번시시 참여를 공식적으로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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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전담여행사 지정.. 명품 관광도시로 비상(飛上) 준비 마쳤다<사진 : 전담 여행사 지정식> - 기존 단체관광객 인센티브에서 한층 개선된 전략적 모객 추진 - - 전 세대를 아우르는 힐링 여행지, 명품 관광도시로 飛上 -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아 자치단체들이 저마다의 전략으로 관광객 모객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제천시와 한국여행업협회(KATA)의 발빠른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제천시는 최근 한국여행업협회와 함께 『제천시 전담여행사』 5곳을 지정하고, 관광지 명소화 및 신규 관광지, 관광코스 개발 운영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전담여행사들이 주목하는 신규·핵심 여행지는 비룡담 저수지 트래킹 코스 ‘제천 한방 치유숲길’이다. 2023년 산림청에서 지정한 ‘걷기 좋은 명품 숲길’에도 선정된 이곳은 담수로 가득한 비룡담 저수지 둘레를 한 30~40분에 걸쳐 돌아볼 수 있는 코스로, LED로 제작된 성곽 조형물과 계절에 따라 색을 달리하는 숲길의 아름다움이 주는 매력이 일품이다. 또한 국내에서 보기 어려운 아열대 식물들을 사계절 만나볼 수 있는 ‘아열대 스마트 농장’과 청풍호반 케이블카,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카누·카약 체험 등 성별, 나이대에 구애받지 않는 인기 관광지들을 함께 코스에 담음으로써, 신규 방문객은 물론 제천 방문경험이 있는 관광객들까지 재방문 의사가 줄을 잇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제천시가 매력있는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배경에는 한국여행업협회와 제천시의 상생협력이라는 숨은 노력이 있었다. 지난 2022년 10월 업무협약을 맺고 공식적인 파트너가 된 양 기관은 한국여행업협회 관계자 초청 팸투어(2023. 10.), 2024 한국여행업협회 신년회(2024. 1.), K-관광 우수상품개발설명회(2024. 4.) 등 다양한 사업교류를 통해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특히, 전담여행사 지정식에서 한국여행업협회 오창희 회장은 김창규 제천시장과 만난 자리에서 연내 10만 명의 단체관광객 모객을 약속하며 전폭적인 지원의 뜻을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에 화답하며 체감될 수 있는 지역 관광경기의 활성화와 관광형 생활인구 유치(디지털 관광주민증)를 주문하고 행·재정적 보탬을 약속하는 등 협력관계 구축에 앞장섰다. 한편, 지난해 제천시 관광객 수는 1,030만 명으로 현행 관광객 통계 방식 도입 이후 최초로 1천만 관광객을 돌파했다. 코로나-19의 종식과 함께 한국여행업협회의 전략적 파트너십도 적잖은 기여를 했을 것으로 분석되는 가운데, 2년 연속 1천만 관광객 달성으로 중부내륙 명품 관광도시로 계속해서 비상(飛上)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의림지 비룡담 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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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기부천사, 15년간 모은 동전 사랑의 기부<사진 : 기부천사 하동이발관 정수근 사장님> 참좋은행복나눔재단(대표 유영화)에서는 최근 큰 감동을 준 기부 사연이 있다고 밝혔다. 충북 제천시에 거주하는 한 시민이 15년간 한푼 두푼 알뜰하게 모은 동전 150여 만원을 기부한 사연이다. 이 기부천사는 화산동에서 수십년간 하동이발관(사장 정수근 72세)을 운영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참좋은행복밥상’ 이용자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뜻깊게 써달라”며 기부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참좋은행복밥상’은 물가상승으로 인한 식비 부담을 감소시키고, 취약계층들이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당당하고 떳떳하게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1,000원이라는 소정의 비용을 지불하고 점심을 이용하게 함으로써,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 및 주민참여형 복지 증진 활동 전개와 더불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일명 ‘천원식당’ 사업이다. 재단 관계자는 참좋은행복밥상을 운영하면서 또 다른 감동적인 사연으로 "맛있는 식사에 감사하다며 앞이 보이지 않는데도 정부미를 직접 들고 와 나눠주신 시각장애인분, 첫 월급을 의미 있게 사용하고 싶다면서 전부 기탁해 주신 분, 뜨거운 찜통더위에 쌈짓돈 5,000원을 기부하려고 일부러 멀리까지 걸어오셔서 식사도 안 하고 가신 꼬부랑 할머니, 밭에서 찾은 네잎클로버 20개를 봉사자들에게 건네면서 고마움을 전하는 이용자 분들의 사연 등 각계의 응원과 후원 덕분에 수백여명의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 기쁘고 감사하며 뿌듯한 마음으로 열심히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참좋은행복나눔재단 유영화 이사장은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액수의 금액이지만, 기부 천사가 15년이라는 세월 동안 한 푼 두 푼 정성으로 모아 온 이 기부금액은, 세상 그 어떤 것보다 비싸고 값진 선물이 되었다”며 “이번 기부는 우리 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식사와 사랑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에 따뜻한 나눔이 계속해서 이어져,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다함께 잘사는 지역공동체를 구축함으로써, 소외 된 이웃들에게 더 큰 사랑과 희망, 행복을 전달하여 따뜻하고 건전한 사회 실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참좋은행복나눔재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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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제천지회 발대식 개최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는 23일 소회의실에서 임경호 제천경찰서장, 윤혜진 녹색어머니연합회 제천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24년도 제천녹색어머니 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녹색어머니연합회 제천지회는 등·하교 시간 교통지도활동 및 캠페인 등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활동하는 봉사단체로 의림초등학교 등 학부모 1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발대식에서는 새로 구성된 임원진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난 한해 동안 고생했던 회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으며, 전년도 활동사항에 대한 점검 및 교통지도활동 시 유의사항, 캠페인 활동 계획 등을 공유하였다. 김유찬 경비교통과장은“녹색어머니 연합회와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어린이가 안전한 통학로가 될 수 있도록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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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끄고, 진입하고, 구출하라!』제천소방서(서장 류지노)가 오는 24~26일 3일간 충북소방본부(청주)와 음성에서 개최되는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을 위해 맹훈련 중이라고 밝혔다. 총 7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 제천소방서는 4개(화재·드론·화재조사·최강소방관)분야 17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재난대응기술 연마를 통해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올해로 37회를 맞이했으며, 분야별 1위 팀은 오는 6월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충북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후회 없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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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소방관 3명 신규임용』<사진 : 좌측부터 차재용, 최지환, 최태연> 제천소방서(서장 류지노)는 지난 22일 오후 서장실에서 신규임용자 3명(최지환,차재용,최태연)에 대한 임용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중앙소방학교에 입소, 24주 기본교육을 마친 이들은 의림지119안전센터 등 현장 최일선에 배치돼 화재, 구조, 구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임용전 카드상담원으로 3년간 근무 경력이 있는 차재용 소방사는 “실감이 안날 정도로 꿈만 같다, 제복을 벗는 그날까지 기본에 충실한 소방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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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병기 제천시 이통장연합회장, (사)전국이통장연합회 중앙회장 취임<사진 : 권병기 전국이통장연합회 회장> 사단법인 전국이통장연합회(이하 연합회)가 지난 22일 청주시 충북연구원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앞으로 3년간 연합회를 이끌어갈 회장을 선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를 통해 2024년도 전국이통장연합회 중앙회장에 제천시 이통장연합회장이자 전국이통장연합회 충북지부장을 역임하고 있는 권병기 회장이 선출됐다. 권병기 회장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지방시대 흐름에 맞는 이·통장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생업에 종사하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가교 역할을 하는 전국 9만 5000여 명의 이·통장의 처우개선과 이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국 이통장연합회 법제화 방안을 우선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전국이통장연합회는 지난 2004년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설립하여 지역사회 봉사와 이장·통장의 권익 보호 및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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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임업직불금 신청, 4월 30일 마감산림청(청장 남성현)은 4월 1일부터 시작한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30일 마감한다고 밝혔다. 이달 30일까지 신청해야만 직불금 지급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아직 신청하지 못한 지급 대상 임업인은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할 수 있도록 서둘러야 한다. 임업직불금 신청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ㆍ면ㆍ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등록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는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직불금 신청 누리집(https://pay.foco.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제출이 가능하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누리집에서 등록신청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산림청 임업직불제 안내 전화(☎1588-3249), 시·군·구 산림부서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산림조합으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자칫 신청 기간을 놓쳐 직불금을 못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청 대상이 되는 임업인은 오는 30일까지 조속히 산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을 완료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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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청산클럽, 의림지동 주거 취약가구 집수리 봉사청산클럽(회장 이상동)은 지난 20일 제천시 의림지동(동장 정형태)의 주거 취약가구를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청산클럽은 회원 15여 명은 2일 동안 어르신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외벽 보수 및 교체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청산클럽은 집수리 봉사를 18년 전 창립 이후 해마다 2가구씩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집수리는 회원들의 회비 및 재능기부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상동 회장은 “앞으로도 힘이 닿는 데까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의 주거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주거 취약계층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겠다.”고 전했다. 정형태 동장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구를 위해 소중한 재능나눔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청산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의림지동 행정복지센터도 의림지동 내 곳곳의 주거취약계층의 발굴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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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사)드림하이문화예술교육센터와 업무협약식 체결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양순경)는 최근 드림하이문화예술교육센터(이사장 권영인)와 함께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복지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 사업에 적극적으로 상호 지원 하며, 좋은 이웃들 사업을 통한 복지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 지속적인 연계 협력 등이다. 제천시 사회복지협의회 양순경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새로운 기회가 마련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제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겠다.”고 전했다. 드림하이 문화예술교육센터 권영인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복지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으며,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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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기적의도서관, 어린이 독서활동가 양성 과정 <Book-돋우미> 운영제천기적의도서관(관장 강정아)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년 민간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월 22일부터 11월 27일(매주 수, 오전 10시)까지 ‘어린이 독서활동가 양성 과정 <Book-돋우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천시 거주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과정은 사회적 독서 분위기를 형성하고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교육기관인 (사)한국책놀이지도사협의회와 협력하였으며, 책놀이지도사 자격증 2급을 취득 할 수 있도록 ▲어린이 독서활동가의 사회적 역할 ▲연령별 그림책에 대한 이해와 선택 ▲책놀이 지도 및 실습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의 교육과정으로 기획하였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을 통해 현장에 바로 참여 할 수 있는 어린이 전문 독서활동가를 양성하여 책과 함께한 긍정적인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최종 목표”라며, “육아 및 가정환경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분들 중 개인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도서관과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4일(수) 오전 9시부터 제천기적의도서관 홈페이지(www.kidslib.org) 및 도서관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제천기적의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43-644-12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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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1차 제천시 내토회의 개최제천시 내토회(회장 김창규 시장)가 지난 22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관내 46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첫 번째 내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시정 홍보 및 협조사항을 전달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참석 회원 소개 및 내토회장 인사말로 시작해 제천시 시정 주요 홍보사항을 안내하고 제천경찰서의 ‘줄줄이 운동(인사하면 줄어요! 범죄가 줄어요!)’과 농업경영정보 등록 관리 강화에 대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협조사항 전달로 이어졌다. 김창규 시장은 “지역 리더인 내토회원들과 함께 희망이 넘치는 ‘살기 좋은 도시 제천’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내토회는 제천시 관내 70개 기관·단체장 모임으로 의견 교환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을 도모하여 제천시민과 제천지역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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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운영 확대제천시보건소(소장 이운식)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사업을 확대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마음안심버스는 2023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시민이 손쉽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차량 내에서 스트레스 검사나 우울증 검사를 할 수 있는 이동상담소이다. 검사는 개인 설문지와 뇌파, 혈관 건강도, 심박수를 분석하여 스트레스 척도를 측정하는 전문 기기를 이용하여 진행하는데, 이 결과를 토대로 개인 상담이 이루어지게 되며,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대처하기 위한 완화법도 안내하고 있다. 또한, 검사가 끝난 후 검사 기기에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검사 결과지가 카카오톡으로 전송되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정신건강검사 및 심층상담 과정에서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발굴할 경우, 센터에서 진행하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안내하고 대상자의 동의하에 센터회원으로 등록하여 지속적으로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전문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의 경우, 정신의료기관 진료 및 치료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은 의림지 솔밭공원, 매월 넷째 주 금요일은 의림지 수변공원에서 마음안심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오는 6월부터는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시민회관에서 마음안심버스를 찾아볼 수 있다. 이와함께 경로당과 복지관, 학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음안심버스 이동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며, 보건소 내에 있는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방문할 경우 상시 검사가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견, 조기 치료를 위해 의료기관 및 정신건강센터 접근성이 떨어지는 읍면 단위 지역, 취약계층이 밀집된 지역에 찾아가 검사 및 상담을 진행하는 등 마음안심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정신건강 사각지대를 없앨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건강관리과 방문건강팀(☎641-30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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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꽃임 의원“경제회복·지역업체 보호에 역량 집중”<사진 : 충북도의회 김꽃임 의원> - 대집행기관질문 통해 충북도 재정 운영 방향 및 제도 지적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꽃임 의원(제천1)은 22일 제416회 임시회 1차 본회의 대집행기관 질문을 통해 “물가안정과 민생경제회복을 위해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라“고 요구했다. 김 의원은 “충북도의 ‘24년도 예산 편성 시 도민의 눈높이와 기대에 부합하지 못하는 재정 운영 방향으로 도민의 실망이 매우 크다. 물가안정과 서민경제 안정을 최우선으로 재정지원 정책을 수립하라”고 지적했다. 이어 도시가스 관련 ▲시군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지원사업비 대폭 증액 ▲도시가스 인입배관 공사비용 도민부담 해소를 요구하며, “충청권 4개 시도 중 대전·충남·세종은 인입배관 공사비용 전체를 가스 공급사가 부담하는데 충북만 소비자, 가스 공급사 5:5로 도민이 세대별 평균 약 90만원 부담하고 있다”“며, ”가스 공급사가 전액 부담하도록 김영환지사가 직접 사업자 대표와 조속히 협의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김 의원은 ▲수의계약 관내 업체 수주율 제고 ▲수의계약 총량제 시행 ▲수의계약 2천만원(2007년부터 동결)을 3천만원으로 상향 ▲종합공사 지역제한경쟁계약 150억원이상으로 상향(현재 100억원) 등을 요구하며, “지역업체 보호 강화를 위해 도 재정 외부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김영환 지사가 적극 검토하여 전국시도지사협의회를 통해 정부에 건의하고 수의계약 관련 제도를 개선하라”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도내 관외 건설업체가 시행중인 건설현장에 ▲준공연기 ▲지역업체 하도급 및 인력장비 자재 이용 실태파악 ▲안전관리 ▲시공실태 ▲임금체불 ▲불공정관행 ▲건설기계관리 등 특별 점검 실시를 요구했다. 특히 김의원은 “제천 청풍~금성 도로 선형 개량 사업을 6년째 하고 있다”며 “장기간 공사로 인해 주민의 불만이 가중되고, 제천 관광 중심지인 청풍지역이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보고 있는데, 또 준공이 연기된다고 하니 현장 방문을 하여 점검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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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제천시의장배 생활체육그라운드골프대회 성료』- 제천시 9개 그라운드골프클럽 200여 명 기량 겨뤄 - ‘제1회 제천시의장배 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가 22일 제천시그라운드골프 신백구장에서 열렸다. 제천시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민영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제천시 관내 9개 그라운드골프클럽의 선수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단체전과 개인전 경기가 펼쳐졌다. 단체전 우승자에게 상금 20만 원 상당의 상품이, 개인전 우승자에게상금 10만원 상당의 상품이 지급되었으며, 이 밖에도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 2만원 상당의 별도의 상품이 지급되었다. 이정임 의장은 ‘이번 대회가 노인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제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 생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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