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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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4년‘참! 좋은 사랑의 밥차’운영 개시제천시는 지난 18일 하소주공 4단지 일대에서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 주관 IBK와 함께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IBK와 함께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사업은 관내 소외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 직접 찾아가 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점심 식사를 제공해 지역사회의 온기를 나누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IBK기업은행의 후원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혹한기, 혹서기를 제외한 4월부터 11월까지 월 2~3회 하소주공 4단지 등 취약계층 접근이 쉬운 장소에서 운영하며, 산불, 수해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밥차가 긴급하게 필요할 경우 수시로 운영될 예정이다. 작년에는 지역주민에게 무료 급식 17회와 산불 및 수해복구 현장에 사랑의 밥차를 지원하여 총 19차례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였다. 이에 1,002명의 자원봉사자 손길을 통해 6,450명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종철 센터장은 “사랑의 밥차 운영에 매년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IBK기업은행과 지역사회 나눔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시는 봉사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발굴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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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중앙시장 옥상무대 개장식 진행제천문화재단 상권르네상스사업단(단장 홍석종)은 중앙시장 옥상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옥상무대 및 고객 쉼터 공간을 조성하고 지난 18일 개장식을 진행했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옥상무대 개장을 함께 축하해 주었으며, 제천 지역가수 등이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열렸다. 제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옥상무대는 공연장이 필요한 동호회 및 동아리 등 누구나 사용이 가능한 열린 무대이자, 각종 행사나 모임 등 만남의 장소로 활용될 수 있어 원도심으로의 유입 인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그동안 원도심 내에 부족했던 고객 쉼터 공간을 조성하여 고객 휴식 장소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제천시 관계자는 “원도심의 고객 휴식 공간을 마련하기 위하여, 중앙시장 번영회와 협의하여 중앙시장 옥상 유휴공간을 활용한 고객 쉼터 공간 및 옥상무대를 조성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제천 원도심 상권이 문화와 쉼이 있는 상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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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찾아가는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 실시- 농촌진흥청과 협력하여 지역특화품목 생산성·품질 UP - - 농촌진흥청 최고 전문가 주산단지 영농 현장 찾아 애로사항 컨설팅 실시 -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월악산양파영농조합법인 17명을 대상으로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날 찾아가는 영농컨설팅은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과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농촌진흥청 분야별 최고 농업전문가가 재배기술, 병해충·토양관리, 농약안전사용 및 현장연시 등 핵심기술을 컨설팅하였다. 제천시 한수면 월악산양파영농조합법인은 이번 영농현장 컨설팅을 통해 해마다 수량 감소, 연작피해 등 반복 제기되는 영농 애로사항에 대한 원인 규명은 물론 대책을 제시함으로써 농가의 큰 호응을 받았다. 양파작목은 제천시에서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품목으로 그 향과 당도가 높으며, 육질이 단단하고 저장성 우수하여 품질 고급화를 통해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갈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분야별 최고 농업전문가들이 참여한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을 통해 제천시 양파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었으며, 수산면 사과, 봉양읍 레드향 또한 컨설팅 예정으로 이와 연계하여 맞춤형 기술교육을 통해 작목별 고품질 생산 전문가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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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학교-제천제일고등학교 교육협력 협약 체결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과 제천제일고등학교(교장 김경태)는 교육 정보·진학 정보 교류를 통하여 양교의 교육 발전 및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세명대학교 권동현 총장, 이병준 기획실장, 두경일 입학관리본부장을 비롯해 제천제일고등학교 김경태 교장, 손정한 교무부장이 참석했다. 세명대학교와 제천제일고등학교 간의 교육협력 협약식은 세명대학교 총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가운데 세명대학교 권동현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본교에서는 우수 자원 확보에 대한 기대와 더불어 다양한 상호 교류를 통하여 양교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 고 전했다. 이어 제천제일고등학교 김경태 교장 역시 “우리 학교의 많은 학생들이 세명대학교가 추구하는 재미있는 경험을 많이 접했으면 좋겠고, 이러한 부분들을 포함하여 이번 협약이 우리 학생들 그리고 양교 발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교육 환경을 발전시키는데 커다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며, 양교는 교육·학술·문화 교류를 통해 상호 이익 증진과 교육 발전 및 성장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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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제천 의림지 전국사진촬영대회 개최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지부장 김서윤)는 ‘제14회 제천 의림지 전국사진촬영대회’를 오는 4월 21일 10시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촬영대회에는 지역 예술단체와 세명대 연극과 학생들을 모델로 구성하였으며 전국에서 사진애호가들이 대거 참석 할 예정이다. 사협 제천지부는 참가자들에게 제천 의림지의 풍부한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모델들의 농경과 옛 문화와 관련한 연출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기획을 했다. 또한 촬영대회를 통해 사진예술의 가치와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참가자들에게는 창작 활동 및 상호 교류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예술향상과 네트워킹 기회를 부여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14회 제천 의림지 전국사진촬영대회 접수 마감은 5월 7일(소인유효)이며, 작품접수 마감 후 공개심사를 거쳐 우수 작품은 전시와 출판물 등 다양한 형태로 소개될 예정이다. 촬영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홈페이지에서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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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평화통일 시민 공감대 확산 협약식 개최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천시협의회(회장 최명현)는 지난 17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자유민주평화통일 시민 공감대 확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천시협의회와 한국자유총연맹 제천시지회, 제천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북한이탈주민 대표가 참여하여 평화통일에 대한 시민 공감대 및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사에서 김창규 제천시장은 “단체 간 협약으로 지역 공동체 운영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고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과 상호 협력하는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민주평통제천시협의회와 자유총연맹 제천시지회, 제천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북한이탈주민 대표는 “따뜻한 이웃사촌” 북한이탈주민을 명확하게 이해하며, 멘토링을 통해 탈북민을 따뜻하게 이웃사촌으로 포용하고 성공 정착 지원과 실질적 봉사에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으며,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를 힘차게 열어가기 위해 협력단체 간 지역사회 통일운동의 효율적 추진과 통일 기반 조성에 필요한 자료와 관련 정보를 상호 교환 및 공유하여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민주평통 최명현 협의회장은 “금번 협약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동등한 국민으로 포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멘토 역할을 해나갈 것이며,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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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필승다짐 연석회의 개최제천시체육회(회장 안성국)는 지난 17일 제천 더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종합우승을 위한 필승다짐 연석회의를 가졌다. 진천군에서 개최되는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11개 시군 임원과 선수 4,962명이 참가하여 5월 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3일간 진천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석회의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 체육회 임원과 종목별 회장 및 전무이사, 담당 실과소장 등 2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회의는 제천시선수단 필승을 위한 훈련 영상 시청, 출전계획 보고와 종목별 회장의 대회 출전에 대한 각오를 듣는 시간이 마련됐다. 제천시선수단은 일반부 26개 종목과 학생부 4개 종목에 임원 및 선수 466명이 출전하며, 회의에 참석한 종목별 회장들은 종합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제천체육의 저력을 보여 주겠다고 다짐했다.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은 “제천시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이기 위하여 지금 이 순간에도 치열하게 훈련에 매진하는 종목별 선수들을 위해 많은 관심과 격려, 전폭적인 지원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대회 출전을 위해 시간을 할애하며 훈련에 전념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이번 대회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체육회 임원진과 부서장님들이 필승의 뜻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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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형 비자, 생활인구 증가 효자 노릇 톡톡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이 지방 소멸 문제에 대한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가 총인구 감소와 지역 간 소모적 인구경쟁 극복을 위해 생활인구* 개념이 도입되면서, 인구감소지역 지자체들이 재외동포 및 외국인 이주를 통한 생활인구 늘리기에 나서고 있다. ※ ‘생활인구’란 기존 주민등록법에 따라 주민으로 등록된 사람뿐만 아니라, 체류하는 사람, 외국인 또는 재외동포를 포함한 인구를 말하며,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을 통해 법적 근거가 마련(’23.1.1. 시행) 되었으며, 「생활인구 세부요건 등에 관한 규정」 이 23.5.18. 제정․시행 되었다. 이 중 제천시가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을 통해 생활인구를 증가시켜 주목을 받고 있다. 제천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한 고려인 동포 이주정착 지원사업을 통해 142명의 동포 이주가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해 3월부터 추진한 우수인재 외국인의 경우 175명이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에 참여하여 총 317명의 생활인구 증가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역특화형비자는 법무부가 시행하고 있는 정부정책으로, 한국어 능력 등 일정 요건을 갖춘 재외동포와 외국인에게 거주 및 취업을 조건이 완화된 특례비자를 발급해주는 제도이다. 재외동포의 경우 비자 추천 지역에 계속 실거주할 경우 취업활동 범위가 확대되고, 비동포 배우자의 취업활동이 가능하며, 영주권 취득 요건 또한 완화되는 등의 특례가 주어진다. 국내외 고려인 동포를 대상으로 이주 정착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제천시의 경우 지역특화형 비자를 추진함으로써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 62세대 142명의 고려인 동포가 제천시로 이주를 완료했거나 현재 진행 중이다. 이 중 동포 거주비자(F-4) 소지자는 82명이며, 동포가족 동거비자(F-1) 50명, 취업비자(H-2) 5명, 영주(F-5) 및 기타(F-2) 비자 5명으로, 대부분 가족단위 이주로,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이주하여 취업, 거주, 교육 등의 이주 절차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지역에 거주하는 고려인 동포는 취업활동의 제한을 받지 않고, 동거 배우자 역시 취업활동이 허용된다"며, "배우자 취업활동이 가족단위로 이주하는 고려인에게 큰 이점으로 작용해 제천시 이주 희망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자체 추진 중인 고려인 이주정착 지원사업과 법무부의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이 맞물려 시너지 효과가 발하고 있으며, 올해 고려인 동포 이주가 가속 궤도에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역특화형 비자의 또 하나의 유형은 지역 우수 인재다. 학력 또는 소득, 한국어능력, 법령준수 등의 요건을 충족하고 사업지역에 계속 거주하면서 취업을 유지할 것을 약속한 우수 외국인에게 거주 특례 및 근무처 추가 취업활동이 허용된다. 제천시의 경우 지난해 135명의 우수인재 외국인을 지역에 정착시켰으며, 올해 40명을 추가 모집했다. 시 관계자는 "우수인재 외국인의 경우 한국어 능력이 검증되어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업체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지역 대학 뿐만 아니라 타 지역 외국인 유학생들의 유입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 제천시는, 특히 고려인 동포 이주․정착 시스템 운영을 통해, 우수한 동포들의 지역 유입 및 생산 노동인구를 확보함은 물론, 지역 내 소득․소비 증가를 통한 경제 활성화, 기업 및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유리한 기반 마련, 영유아 보육시설, 주택, 교육, 의료, 교통 등 출산율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양한 민간 영역 등에서 지속 가능하고 입체적인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국내 여러 자치단체에 의미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재외동포 이주를 위한 보다 완성도 높은 지원 시스템 구축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제천시로 이주를 희망하는 고려인 동포는 제천시 재외동포지원센터에서 연중 신청서 접수, 취업 연계 등의 정착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러시아어 상담 창구 또한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 (러시아어 상담 및 문의 043-649-3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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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노인복지관 어르신들 충북안전체험관 견학]제천소방서(서장 류지노)는 지난 17일 노인들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충북안전체험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인구통계지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1~23) 도내 인구는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으나 재난에 취약한 노인 인구는 점차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노인복지관(65세 이상) 어르신 30여 명을 모집해 충북안전체험관을 방문 ▲지진안전 ▲생활안전(버스탈출, 전기·가스안전) ▲화재안전(롤오버, 연기탈출, 완강기) 등 5개 체험존 20개 체험시설을 경험하며 안전의식을 강화한 것이다. 견학을 마친 장옥남(여,36년생)옹은 “살면서 이런 경험은 처음이다, 정말 좋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생각하며 돌아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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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김창규 호 공약, 제천에 해외 고려인 2,000명 온다던 이주 해외동포 142명중 실제 외국서 들어온 고려인은 7명 불과김창규 제천시장 공약 '고려인 이주정착 사업' 실효성 논란 사할린 등 실제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 소수, 국내 음성·안산 등에서 유입 이주인 각 1천400만원 투입에도 실적 저조 6개월간 치료비 20%만 지원, 개인 80% '부담' 의료보험 혜택 무실 민선 8기 김창규 시장의 첫 사업 공약인 해외 고려인 유치 사업은 김 시장이 취임하며 제천시 인구 늘리기 정책사업으로 추진한 것으로 당시 해외 고려인 2,000명을 제임기간 제천에 이주 시킨다는 공약 사업이다. 이를 두고 김 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모인 자리에서 지역에 2,000명 가량의 해외 고려인들이 제천에 2023년 10월까지 들어오니 이들이 생활할 수 있는 주거 공간을 월세를 놓으면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지역 어르신들을 부축였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해외에서 들어온다던 고려인 들은 여권 문제 등 여러가지 장애 요인으로 인하여 말바꾸기 하며, 국내에 거주하는 고려인 등 해외인을 우선 지역에 이주 영입 시키기로 한 것이다. 그 후 제천시는 외국인 이주사업에 막대한 투자금 20여 억원을 들여 사업을 고집하고 있지만 투자 대비 실적이 저조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제천시가 외국인 이주사업에 1인당 1천 400여 만원 이상을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7일 시에 따르면 '고려인 이주정착 지원사업'은 민선 8기 김창규 제천시장의 핵심공약 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지난해 5억원, 올해 16억원의 예산을 들여 대원대학교와 세명대를 재외동포지원센터 민간위탁 사업자로 선정했다. 고려동포들이 이주할 경우 이들의 숙식제공과 함께 사회 적응 교육을 위해서다.제천시는 그 결과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총 142명의 외국인 이주 신청을 받았다. 이주가 완료된 인원은 현재 78명(34세대)이며, 나머지 인원은 현재 취업 연계중이다. 국적별로는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 등이다. 김창규 시장이 애초 외국 현지에 있는 고려인을 이주시키겠다는 당초 취지와는 달리 국내에서 일하는 근로자를 이주시키며 빈축을 사고 있다. 실제로 제천시에 들어온 이주자 142명 중 단 7명 만이 국내가 아닌 사할린 등에서 왔다. 나머지 135명은 모두가 타 지역인 음성, 안산, 인천, 강릉, 김해 등에서 일하던 외국인을 제천으로 이주 시킨 셈이다. 이번 외국인 이주정착 사업에 제천시가 현재까지 20억원을 들인 사업 치고는 공을 들인데 비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게 주민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주 외국인들에 대한 의료 지원도 문제점으로 거론되고 있다. 외국인들이 제천에 이주할 경우 6개월 이상 거주해야만 의료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시가 나름 대책을 세워 의료비 20%를 감면해 주는 방안을 세웠지만, 실제 의료비의 80%를 개인이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그 효과는 미미하다는 게 주민들의 의견이다. 또한 이주 외국인 자녀를 어린이집이나 학교로 연계해 주는 것도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대상자는 0~19세까지 30여 명 정도다. 공무원들은 이들을 학교 등에 연계해 해주느라 행정력을 쏟아 붓고 있지만 이마저도 행정력 낭비란 지적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이는 대목이며, 이주민들이 늘어날 경우 제천시는 공무원들을 추가 배치해야 할 상황이다. 이에대해 시 관계자는 "예산 20억원을 모두 쓴 것은 아니다`며, 연말까지 집계를 해야 알 수 있다"고 답했다. 이처럼 김창규 시장의 고려인 동포 이주정착사업에 부정적인 시각이 제기면서 사업을 원점으로 재검토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주민 A씨는 "이 공약은 사실상 최소 6개월에서 1년정도 치밀하게 준비하고 실행했어야 하며, 무엇보다도 먼저 지역민들과 논의를 거친 후 실 검토에서 무엇이 필요로 하고 무엇이 부족함과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판단하고 실행했어야 했지만 너무나 즉응적으로 진행된 것 같다`며, 더 이상의 추진은 무리가 있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앞서 김창규 제천시장은 2년 전 민선 8기 지방선거에 당선된 직후 "임기 내 지역 내 인구늘리기 청책사업의 하나로 고려인 2천명 이상을 제천으로 이주시켜 지역 인구를 늘리고 산업현장에 노동력을 공급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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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가득 밑반찬 배달 사업」 추진제천시 백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원정연, 민간위원장 김주인)는 지난 17일 홀로 계시는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건강가득 밑반찬 배달 사업’을 시작했다. 건강가득 밑반찬 배달 사업은 백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로 2022년부터 3년째 진행해 오고 있다. 이 사업은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식사 준비가 힘든 백운면의 어려운 이웃 22가구에 4월부터 10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백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이날 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있어 입맛도 없고 대충 한끼 해결했는데 이렇게 맛있는 반찬을 주셔서 너무 고맙고 맛있게 잘 먹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밑반찬 배달 사업, 난방유 지원사업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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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스태프 모집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는 지역과 함께하는 영화제 추진의 일환으로 제천 지역인재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재 제천 지역거주자에 대한 채용강화를 위해 시내 일원에 현수막을 통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채용 시 제천거주자를 우대하여 우수 지역인재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22명(문화사업팀 2명, 운영팀 4명, 홍보팀 2명, 마케팅팀 2명, 미술팀 2명, 영화팀 4명, 초청팀4명, 아카데미팀 2명)이며, 현재 4차 스태프 모집공고 중으로 5월 초 5차 스태프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홈페이지(https://www.jimff.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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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미용사회 제천시지부 정기총회 및 위생교육 개최대한미용사회 제천시지부(지부장 김민현)는 지난 17일 명성유유예식장에서 제39회 (사)대한미용사회 제천시지부 정기총회 및 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총회에는 내빈과 미용업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에 공헌한 모범영업자 표창 및 위생서비스 최우수 평가를 받은 ‘더 베스트 업소’인증패 수여가 있었다. 이번에 시장표창을 받은 곳은 모던헤어(권규리), 더에이치(백승희) 이며, 더 베스트 인증패 수여 업소는 보그헤어 제천점(박성순), 우리미장원(전우리), 제이 스타일샵(안숙희), 프롬헤어(원지영), 메뉴하(진정민), 설렘네일(윤효정), 유니나 뷰티살롱(김태연) 이다. 이어진 위생교육에서는 공중위생관리법 해설, 친절서비스 소양교육, 미용기술교육을 시행하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 미용인분들이 위생교육을 통해 공중위생 분야에서 더욱더 발전하고 공중위생서비스를 향상하기를 희망한다”며, “오는 9월 2024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와 연계하여 개최되는 제10회 미용헤어페스티벌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제천시 미용인들의 역량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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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개식용 식품접객업소 운영신고서 접수제천시는 관내 개고기 조리음식을 취급하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운영신고서를 오는 5월 7일까지, 개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를 8월 5일까지 접수한다. 지난 2월 공포된 「개의 식용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식용목적의 개 사육·유통·판매시설 등의 신규 운영 신고가 금지되며 기존 업체도 2027년 2월 6일 이내로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 기한 내 운영신고서 및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은 업소는 전·폐업에 대한 지원에 배제되며, 정당한 사유 없이 자료제출 요구에 응하지 않거나 거짓자료 제출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제천시는 개식용 식품접객업으로 확인된 업소에는 구체적인 정부 지원방안이 나오는 대로 별도 안내할 예정이며, 개 식용 종식 이행을 위하여 계속적으로 지도할 계획이다. 운영신고서에 따른 자료는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세금계산서, 매출장부 등 개고기 조리음식 판매에 대한 매출액 등 객관적인 증빙이 가능하여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식품접객업 영업주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신고하고 서류 제출에 협조하여 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기타 문의사항은 제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043-641-31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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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어린이 눈높이 맞춘 세금 홍보 만화책’제작제천시가 어린이용 세금 홍보 만화책인 ‘세돌이·세순이와 함께 떠나는 지방세 여행'을 제작해 관내 초등학교와 시립도서관에 전달하고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배부했다. 이 책은 어린이가 지방세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세금이 무엇인지, 세금은 어디에 쓰이며 어떻게 납부하는지, 세금을 내지 않으면 어떤 불이익이 있는지 등 세금과 관련된 정보를 보다 이해하기 쉽도록 만화로 제작했다. 시 관계자는 이 책이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들에게 지방세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지방세가 우리 시민의 행복과 이익을 위해 사용된다는 것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책자를 활용해 건전한 납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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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청풍명월배 전국가라테 선수권대회 개최제천시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제1회 청풍명월배 전국가라테 선수권대회 겸 2024년 국가대표 선발전이 대원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한가라테연맹(회장 강민주)이 주최하고 제천시가라테연맹(회장 채범석)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2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가라테선수권대회는 가타(KATA)와 구미테(KUMITE) 각 부문에서 국가대표 선발부·대학일반부·고등부·중등부·초등부 체급별로 개인전이 펼쳐지며, 가타와 구미테 모두 라운드로빈(Round robin)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에서는 충청북도 가라테연맹회장기대회, 충청북도지사기 가라테선수권대회 등 다양한 도 단위의 가라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전국규모 가라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향후 다양한 가라테대회를 제천에 유치·개최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가라테 동호인들과 무예인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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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에서 「제79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 개최대한체조협회에서 주최하고 제천시체조협회에서 주관하는「제79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가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3일간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는 1946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지난 3월 대한체조협회와 제천시가 2027년까지 제천에서 장기 개최 협약을 맺은 대회이다. 전국에서 63개 팀 334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중‧고‧대학 및 일반부로 나뉘어 각각 남자부와 여자부 경기가 진행되며, 19일 여자부 예선과 20일 남자부 예선을 거쳐 21일 10시에 남녀 종목별 결승이 치러진다. 제천시체조협회 관계자는“전국 체조인들의 축제를 체조의 고장 제천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체조가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한 종목으로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서정 선수는 19일(금) 18시, 21일(일) 11시에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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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제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오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실시하는‘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김창규 시장 주재로 점검관련 부서장 등 관계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집중안전점검 추진에 대한 점검 실효성 확보와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토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시는 10개 분야 100개소의 중점점검 대상시설을 선정하여 민간전문가 등을 포함한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점검 시 지적사항에 대하여 즉시 조치하거나,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신속한 예산확보 등을 통하여 하여 안전사각지대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김창규 시장은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 주변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꼼꼼히 점검하여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고 특히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다중이용시설, 복지시설 등의 점검을 통해 안전취약시설의 화재 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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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공식 전담여행사 5곳 지정- 체계적 마케팅사업 추진을 위한 공식 전담여행사 지정 - - 관광형 생활인구 유치, 관광지 명소화, 테마여행 상품 개발 등 기대 - 제천시와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공동으로 제천시 전담여행사 5곳을 공식 지정하고 한층 더 전략적인 관광객 유치 활동에 돌입했다. 제천시는 17일 오전 제천시청에서 전담여행사 5곳에 대한 지정식 및 간담회를 갖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천시 공식 전담여행사는 ▲ 굿모닝여행사 ▲ 동백여행사 ▲ 아름여행사 ▲ 여행공방 ▲ 홍익여행 등 총 5곳으로, 지난 3년간 제천시 단체관광객 모객 실적, 모객 능력 및 인프라 등을 종합 평가하여 지정했다. 전담여행사의 주요 활동 목표는 관광을 통한 생활인구 유치(디지털 관광주민증), 주요·신규 관광지 명소화, 테마여행 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 등이며 제천시는 전담여행사의 활동실적에 따라 행·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전담여행사 지정으로 기존 추진 중인 마케팅 사업을 한층 체계적으로 운영하게 되었으며, 전략적인 사업전개와 파트너십 구축으로 관광마케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담여행사 지정은 지난 2022년 제천시와 한국여행업협회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이루어졌으며, 제천시가 공식적인 전담여행사를 지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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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제334회 임시회 17일 개회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제334회 임시회를 열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8개 안건을 처리한다. 시의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18일부터 2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조례안 및 일반안 심사,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예비심사한다. 이번에 상정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예산 약 1조828억원 대비 약 827억원 증액된 1조1655억원 규모로,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마친 예산안은 24일부터 이틀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한편 4․10 시의원 재선거 당선자인 이정현 의원은 자치행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이재신 의원은 고려인 등 재외동포 이주정착 지원사업과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 실적에 대한 시정질문에 나섰다. 본회의와 상임위원회의 안건 심사 활동은 제천시의회 인터넷방송 및 제천시의회 페이스북을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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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충북도 시군종합평가 2년연속 우수기관 선정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충청북도 주관 2024년(2023년 실적) 시군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 1억 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11개 시군이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국‧도정 주요 시책 등의 추진성과에 대해 종합적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평가는 ▲상식이 회복한 반듯한 나라 ▲민간이 이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자율과 창의로 만드는 담대한 미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 6대 주요 분야 112개 지표에 대하여 이루어졌다. 제천시는 시군의 목표 달성률을 평가하는 정량평가에서 총 94개 지표 중 86개를 달성, 달성률 91.4%의 우수한 성적을 이루었고, 지표별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평가에서는 총 18개의 지표 중 13개가 최우수 또는 우수 지표로 선정되어 합산결과 전년도 도내 3위에서 2위를 기록,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전년도 미달성 지표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실적향상 방안을 도출하고 주기적인 실적 보고 및 총괄부서와 담당부서간의 1:1 지표 컨설팅, 부서 간 협업등 지속적인 관리와 긴밀한 협조를 토대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도내 2위는 최근 4년내 가장 우수한 성적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성과는 전 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을 다해준 결과로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을 더 면밀하게 분석해 보완하고, 행정서비스 품격을 높여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 건설을 위해 직원 모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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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뛰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 첫발제천시 교동통장협의회(회장 지준각)는 지난 16일 삼척시를 방문해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홍보활동은 교동 통장협의회 40개통 통장들의 단합을 위해 진행한 선진지 견학의 일환으로, 삼척시를 방문하여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교동 통장단에서는 삼척시민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엑스포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2025년 9월에 개최하는 제천한방엑스포 행사장 방문을 요청했다. 지준각 교동통장협의회장은 “2025년 엑스포는 제천시에서 2010년과 2017년에 이어 세 번째로 다시 열리는 국제행사다”라며, “지난 두 번의 엑스포도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듯, 그 기운을 이어받아 2025년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도 성공 개최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19일까지 30일간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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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전농1동 주민자치회, 자매결연지 봉양읍에 백미 34포 기탁서울시 동대문구 전농1동 주민자치회(회장 위근수)는 지난 16일 자매결연지 봉양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였다. 봉양읍은 전농1동 주민자치회와 2017년에 자매결연을 맺고 양측 문화축제행사,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 상호 초청과 방문을 통해 교류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전농1동 주민자치회의 정성을 모아 1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34포를 기탁했다. 전농1동 주민자치회(회장 위근수), 봉양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채인식), 봉양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정상진)은, 상호 간에 다각적인 접촉을 통해 자매결연의 의의를 다지고 지속적인 연계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자`며 내년에도 활발한 교류를 다짐하였다. 한편, 기탁한 물품은 관내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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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바르게살기협의회, 일일자녀되기 사업 전개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 협의회(회장 김회원)는 지난 16일 관내 노인 20여 명과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일일자녀되기 사업을 실시했다. ‘일일자녀되기 사업’은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이 하루 동안 지역 어르신의 자녀가 되어 함께 시간을 보내는 사업으로, 2021년 첫 시작하여 4년째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생활을 하기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0여 명을 모시고 백두대간 수목원을 방문하여 야생화와 넓은 산야를 눈에 담고, 지역의 향토음식을 맛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회원 회장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봄날 소외된 기분으로 우울감이 들지 않도록 일일 자녀가 되어 아름다운 추억을 남겨드리기 위해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 협의회는 다가오는 여름에 관내 한부모 가정 아동을 위한 일일 부모되기 사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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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출범제천시는 지난 16일 한방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한방산업 특화 자치단체들과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를 발족하고 서울시 동대문구청에서 개최된 창립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이승화 산청군수,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최기문 영천시장이 참석했다. 행정협의회에 참여하는 5개 자치단체는 이날 협약을 통해 상호 간의 교류 및 협력으로 한방산업의 전환점을 모색하고, 지역별 특화된 한방산업의 차별화 전략 수립을 통해 한방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식을 기점으로 한방산업 발전 방향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활로를 적극 모색하여 제천시가 한방산업 특화도시로서 재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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