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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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지역자활센터,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 실시제천지역자활센터와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는 동절기를 맞아 지난 29일 충주댐 주변지역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물품 나눔 ”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천지역자활센터에서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충주댐 주변지역 어르신 54세대에게 극세사 카페트를 전달하여 소외된 어르신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했다 제천지역자활센터장 장영주는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한파로 인해 많은 어려움과 외롭고 힘겨운 시간을 보낼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길 원하다“ 면서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물품 나눔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고 밝혔다. 제천지역자활센터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 지원을 받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를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독거노인 등 생활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으로 생활도우미지원·반찬지원·방역지원·두유안부지원을 실시하여 지역사회에 꾸준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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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 선진농가가 되는 지름길, 농촌지도사업 접수제천시는 새로운 영농기술 보급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24년도 농촌지도사업을 오는 1월 31일까지 신청 및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상저온·가뭄·장마등 기후변화 대응과 국내육성 우수 신품종 지원, 이색 과채류(듸냐) 생산, 농촌 복지 및 가공사업등 농가신소득 창출과 안전 영농 생산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시범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식량작물 11분야, 원예·축산·특작 25분야, 인력육성 2분야, 농촌자원 6분야, 농업인 상담소 4분야로 총 48분야 110개소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특수미 생산 가공단지 조성 ▲기후변화대비 밭작물 안정 생산시범 ▲이색 과채류(듸냐) 생산 ▲미래형 사과 다축재배 ▲신품종 국산 감초 원료 안전공급 모델구축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 사업등이 있다. 시범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신청서를 작성 후 농업기술센터와 농업인상담소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사업 신청에 대하여 궁금증이나 문의사항이 있을 시 제천시농업기술센터(043-641-595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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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위기를 기회로! 농업인 실용교육 실시제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오는 1월 11일부터 1월 2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품목별 교육과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요즘 대두되고 있는 기후문제와 6차산업에 대비한 치유농업에 관한 실용교육, 작물별 신기술, 신품종 소개, 미생물 활용 방안, 병충해 예방 등 다양한 전문교육을 편성해 수강생들의 교육 선택지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특히 11일(목), 첫 강의는 한국정밀농업연구소 남재작 박사의 ‘기변화와 식량위기, 그리고 농업이 직면한 변화’란 주제로 실시하며, 최근 농업기술센터내 개장한 아열대스마트농장과 연계하여 기후변화대응 선도도시로 앞장설 계획이다. 22일(월)에는 약초의 도시답게 감초(원감) 산업화에 대응한 “감초에 체험이라는 옷을 입히다.‘라는 주제로 케어팜 김태준 박사의 강의를 마지막으로 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관내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며 참석자에게는 강의자료와 농가경영일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세부 일정표는 제천시청,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매해 다양한 내용으로 실시하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참여로 농업에 필요한 실용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한 해 농사계획을 성공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에서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외에도 매년 전문교육으로 농업인대학, 신규농업인교육, 품목별 상설교육 등을 연중 상설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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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선정 (청전동)제천시는 국토교통부의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청전동 도시재생 사업지역에 8억원(국비60%, 도비10%, 시비30%)의 사업비를 추가 확보하게 되었다. 스마트 기술 지원사업은 도시재생 사업지역을 대상으로 정보통신 기술을 적용하여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정주 여건 개선으로 도시재생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청전동 사업지역에는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환경·안전과 관련된 스마트 시설(스마트 쓰레기 분리수거장, 스마트 폴)이 설치될 예정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분리수거장 운영 효율성이 증대되고 좁은 골목길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 어두운 밤길 밝은 거리 조성 및 빛 공해를 예방하여 주민들에게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모든 현장 시설물은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되어 원격 및 자동 운영되며 현장의 데이터는 실시간 수집되어 향후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스마트한 도시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천시 관계자는 “정보통신 기술의 적용을 통해 스마트한 정주 환경 개선으로 조금이나마 주민 생활의 편의를 제공하며 안전한 삶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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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4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안내제천시가 2024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시책 홍보에 나섰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 제천시 위기가구 발굴 포상금 지급 신규 추진 우선, 제천시는 일반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통한 위기가구 조기 발견을 위해 2024년부터 위기가구 발굴 제보자를 대상으로 50,000원의 ‘제천시 위기가구 발굴 포상금’을 지급한다. ◆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사업 전면 추진 경로당을 거점으로 활용한 취약계층 결식 예방 및 돌봄강화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경로당 활성화로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관내 전체 경로당을 대상으로 식수인원에 따라 부식비(최대22만원), 양곡(최대 년27포), 경로당 복지매니저(최대 3명)를 지원한다. ◆ 다자녀 대학등록금 지원 대상 세자녀에서 두자녀 이상으로 확대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육 환경 조성 위해 추진 중인 다자녀 대학등록금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을 기존 세자녀 이상에서 두자녀 이상으로 확대하여 학기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지원대상 확대 또한, 안정적인 주거비를 지원해줌으로써 지속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청년 정주인구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이 기존 제천 관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19~39세 청년에서 19세~45세의 청년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 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통장) 지원대상 확대 취약계층 아동들의 사회 진출 시 사회초년생들을 위한 초기비용을 마련하고 납세정보 부족으로 인한 불이익 사전방지 및 세무행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보호대상아동(아동생활시설·가정위탁·장애인생활시설·소년소녀가정아동),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만0세~17세 중위소득 50%이하 기초생활수급가구)을 대상으로 매월 아동 저축금액에 국가(지자체)가 월10만원 내에서 1:2 매칭 지원을 한다. 시 관계자는 “2024년 달라지는 제천시 시정 및 정부시책에 대해 시민들이 잘 알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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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농촌협약 등 663억원 규모 연계사업 추진제천시는‘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도농상생의 삶터, 행복이음공동체 제천’을 비전으로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농촌공간 조성의 의지를 담아 농촌협약 등 663억원 규모의 분야별 사업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쾌적하고 살기좋은 정주환경 조성’을 목표로 ‘농촌공간 전략(20년간) 및 생활권활성화계획(5년간)’을 수립하여, 지난 22년 7월 농림축산식품부와의 농촌협약을 통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신활력플러스사업’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협약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농촌지역 생활권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로, 제천시는 2021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국비 300억원을 포함 총 430억원 규모의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의림생활권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통한 행복이음센터 조성 추진 ‘의림생활권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읍·면 소재지 주변 농촌중심지 기능 활성화를 통해 지역주민과 주변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제천시는 농촌협약을 통해 봉양읍·백운면·송학면 3개 지역에 2026년까지 총 사업비 258억원을 투입하여 문화·복지·의료 생활서비스 공급 기능 강화를 위해 행복이음센터 조성 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하고 내년 하반기까지 농식품부와 충북도로부터 시행계획(실시계획)을 승인받아 2025년부터 개발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교육·문화·복지 생활 SOC시설 확충 시는 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공공거점기능을 보완하고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교육·문화·복지 등 생활 SOC를 확충하여 배후 마을까지 서비스를 공급하는 거점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금성면과 청풍면 2개 지역에 2026년까지 총사업비 60억원(금성 28억, 청풍 32억)을 투입하여 행복이음센터 등 서비스 기능을 복합화한 생활 SOC시설을 조성하고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배후마을까지 전달할 계획이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체 조직 육성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 발전의 동력(動力)이 될 핵심주체와 공동체 조직을 발굴․육성하여 지역특화산업 개발 및 일자리 창출 등 농촌경제의 자립 기반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토대를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서, 국비 49억원을 포함한 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공동체 조직화(Join) ▲경쟁력 강화(Up) ▲공동체 운영관리시스템 구축(Management) ▲활동공간 조성(Platform) 4개 분야(JUMP), 9개 단위사업을 2025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7월, 농림축산식품부 기본계획을 조건부로 승인받았으며, 충북도 시행계획 승인 및 사전 행정절차를 거쳐 2024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사업 전담 기구인 추진단에서는 단계별(도움닫기–도약-점프업) 인력육성과 공모전 운영, 네트워크 구축 등 소프트웨어 사업을 중점으로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1기 86명, 2기 35명, 3기 32명 총 153명의 기초과정 수료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둔 상태이다.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농촌사업을 주도할 인재 양성 최근 정부의 농촌개발사업 정책이 지방분권 강화 및 주민주도의 상향식 방식(Bottom-Up)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함에 따라 농촌사업을 주도할 인재 양성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으며, 주민교육 및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지속 성장이 가능한 선진농촌 구현을 위해 농림부에서는 농촌협약과 연계하여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약 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시군역량강화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 전담기구인 제천시농촌협약지원센터는 본 사업을 통하여 주민교육, 현장활동가 양성, 공동체 활성화, 마을만들기 주민공모사업, 완료지구 활성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 한 해 4개분야 13개 과제에서 111건 총3,346명의 교육실적을 추진하기도 하였다. ◆‘농촌공간정비사업’으로 악취 없는 농촌조성 시는 농촌협약 사업과 더불어 축사 등 난개발 요소를 정비하여 농촌공간의 재생 및 정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한‘농촌공간정비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시는 축산 악취로 수년 동안 주민들 간 마찰이 있었던 금성면 중전리 지역에 대한 대규모 축사 정비를 필두로 계획을 수립하여, 지난 22년 7월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현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2026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237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하여 이를 통해 축산 악취로 고통받는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고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을 통해 농촌다움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이러한 다양한 연계사업을 통해 침체된 농촌지역의 활성화와 정주여건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통해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등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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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우리집 아파트 옥상 안전 한눈에 보기 정보제공』제천소방서(서장 류지노)는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방지와 입주민의 신속한 피난통로 확보를 위해 '아파트 옥상안전 한눈에 보기'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소방본부나 소방관서 홈페이지에 접속해 ‘아파트 옥상안전 한눈에 보기’ 배너를 누르면 옥상안전 정보제공 화면으로 이동한다. 화면 검색란에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이름을 입력하면 단지별로 ▲지붕형태 ▲옥상대피공간, 난간 ▲옥상출입문 설치 여부와 위치 ▲옥상출입문 개방관리, 옥상출입문 유도등 설치 및 점등여부 ▲자동개폐장치 작동상태 ▲피난시 장애요인 등의 8가지 안전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또한 아파트 화재 대피요령(입주자), 매뉴얼(관리자)과 피난설비 사용 방법 등이 게시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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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갑진년 새해 충혼탑 참배제천시는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1일, 현충시설인 충혼탑에서 참배 행사를 진행하였다.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화합과 번영을 다지는 계기를 삼고자 마련된 이날 충혼탑 참배행사는, 김창규 제천시장, 엄태영 국회의원, 이정임 시의회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별도의 의전 없이 참석자들의 헌화와 분향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참배 후 충령각에서는 전몰군경유족회가 주관하여 호국영령에 대한 제례를 올렸다. 제천 충혼탑은 의림지 솔밭공원 위쪽에 위치하여 중앙에는 김종훈 대령 외 1,001위를 봉안한 충혼탑이, 좌측에는 의병탑, 우측으로는 반공위령탑이 세워져 있으며, 해마다 현충일 추념식이 거행되는 뜻깊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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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박달재에서 2024년 해맞이 행사 성료제천시는 2024 새해 첫날 박달재 목각공원에서 김창규 시장을 비롯해 이정임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새해맞이 시민화합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룡의 해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시민과 화합하고 2024년 제천시의 발전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영하의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백운면 주민자치프로그램 퓨전난타공연, 성악공연 등을 감상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희망과 각오를 담은 청룡 애드벌룬 날리기를 하며 희망찬 새해를 기원했다. 김창규 시장은“희망찬 갑진년(甲辰年) 새해의 시작을 함께해 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24년 더욱 적극적인 시정운영을 통해 큰 성과를 만들어 시민분들께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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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김창규 제천시장 신 년 사<사진 : 김창규 제천시장> 김창규 제천시장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발표했다. 김시장은 지난 해 1조 5,328억원의 투자유치 달성 및 80건의 전국규모 대회 개최 등 큰 성과에 이어, 75개 사업 공모 선정으로 1,287억원의 사업비 확보를 통해 시정 주요 현안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마련했다고 전하며, 신년사를 통해 주요 7대 운영방향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 실질적인 경제활성화 시책으로 지역경제 회복 최우선 전통시장 현대화사업 및 원도심상권 르네상스 사업 등의 소상공인 지원, 제4산업단지 조성, 기회발전 특구 지정과 공공기관 이전 위한 유치활동, 한방천연물산업 육성, 전통시장 러브투어 활성화 등 ▲ 문화·체육·관광 활성화로 제천방문의 전성기 실현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100여건 개최, 명품파크골프장 조성, 권역별 관광자원 개발과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시립미술관 건립 및 예술의전당 준공 등 문화예술 인프라 강화 ▲ 주민 편의증진과 공공시설 인프라 구축 도시재생 사업, 워케이션센터 건립, 도심권 숙박시설 개선 지원, 평생학습관 이전, 공공형 실내스포츠 놀이시설 조성, 상하수도 정비와 확충을 통한 주거편의 인프라 구축, 북부 및 남부 생활체육공원 조성, 제천종합실내체육관, 명지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시민 건강증진 시설 확충 ▲ 미래를 여는 풍요로운 농촌 육성 귀농귀촌 주거지원,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및 농촌인력 근로자 기숙사 준공 등을 통한 농촌 일손부족 지원,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와 지역특화임대형스마트팜 조성 등 고부가가치 첨단 기술농업 실현, 농특산물의 소포장 판매 및 다양한 판로 확보 ▲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도시 실현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 및 노인일자리 창출사업, 공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과 공공산후조리원 준공, 청소년 역량강화 교육비 지원 등을 통한 취약계층의 다양한 지원 ▲ 안전하고 살기 좋은 제천 조성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 스마트빌리지 보급사업, 친환경 충전인프라 확대, 개방화장실 확대 운영 등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고암천, 장평천, 하소천 둘레길 및 덕동생태숲 무장애나눔길 조성 등 명품 녹색 휴식공간 조성, 광진아파트 및 노후아파트 재건축 등 위험과 재해로부터 시민 보호 ▲ 섬기고 소통하는 감동행정 실천 청년센터 개소를 통한 청년 활동지원, 복합민원 사전심사 청구,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제 운영 등 신속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김창규 시장은 “폐지되었던 코레일 충북본부가 3년만에 제천으로 귀환하고 KTX 이음열차가 서울역까지 연장되면서 우리가 교통물류의 중심지로 활약하던 시대가 다시 오고 있다”며 “철저한 성과행정과 책임행정을 구현하여 더 큰 성과로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며, 새 해 영험한 용의 기운을 가득 담아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루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김창규 제천시장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시민과 공직자 가정의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며 소원하는 모든일 모두 이루시길 바란다며 새해 신년 인사를 했다' ◈다음은 김창규 제천시장의 신년사 원문이다.◈ 신년사 존경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 해 동안 시정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애정어린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2024년 새해에도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 건설을 위해 저와 모든 공직자들은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돌이켜보면 지난 해는 험난했던 국내·외 정세 속에 매 순간 어려운 선택의 연속이었으나, 시민 여러분의 응원 속에공직자들의 열정과 노력에 힘입어 많은 성과를 거둔 의미있는 한 해였습니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데이터센터 유치 등 1조 5,328억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하였고, ‘명동 고기데이’와 수제맥주 축제 및 달빛 야시장 개최의 성공으로 원도심 야간상권 활성화의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80건 유치와 아시아권 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큰 ‘제20회 아시아롤러선수권대회’를 유치하는 큰 성과도 있었습니다. 전통시장 러브투어 활성화로 역대 최다인 4만 명 가까운 방문객이 우리시를 찾았고, 지류형 제천화폐를 지난 11월부터 재발행하여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은 마침내 지난 11월에 착공을 하고 본격적인 이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제4산업단지는 충북개발공사와 1,245억원의 시설공사 투자협약을 체결하여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추진한 고려인 등 재외동포 이주정착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 인구정책 모범사례에 선정되었고, 코레일 충북본부는 폐지 3년만에 제천으로 귀환하였습니다. 또한 체류형관광의 기폭제가 될 의림지 한옥호텔과 청풍호반 익스트림파크 조성사업 협약을 체결하였고, 고암천, 장평천, 하소천 둘레길과 의림지에 전국 최장거리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사업은 1분기 17개소를 시작으로 4분기 150개소까지 늘어났으며, 노인일자리 창출사업은 2년 연속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고,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유치하여 세계적인 천연물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아울러 북부권 유일의 식물원인 아열대스마트농장과 노지작물 시범재배 실증공간을 조성하였으며,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봉양읍에 복합문화복지센터를 건립하였습니다. 올 해 충북 관광객 통계분석 결과 제천이 도내 1위를 기록하여 우리시 관광지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함은 물론,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대상 ESG 행정평가에서 8위를 차지하며 충청북도 시·군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받았으며, 환경분야 최우수, 충북 저출생 대응 시군평가 최우수, 보육정책과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대외적으로 크게 인정받았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합심해서 일구어 낸 소중한 결실이라 생각하며 시정에 적극 참여해 주신 시민과 동료직원 여러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시민의 행복과 제천의 발전을 위해 바쁘게 달려온 민선8기가 어느덧 1년 6개월이 지났습니다. 주요 현안사업에 속도를 내고 과감하게 추진해 나가야 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더욱 큰 응원을 당부드리면서 올 해의 시정 운영방향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실질적인 경제활성화 시책으로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으로 삼겠습니다. 원도심상권 르네상스 4년차 사업과 명동고기로 조성사업, 전통시장 러브투어를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운영하고, 제천화폐‘모아’를 500억원 발행하여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제4산업단지 조성과 1,2,3산업단지 공장 가동률 향상, 공공기관 이전 및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 산업엑스포’ 개최준비에 철저를 기함은 물론, 지식산업센터를 올 해 준공하여 천연물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겠습니다. 둘째, 문화·체육·관광 활성화로 제천방문의 전성기를 열겠습니다.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100여 건의 개최와 명품파크골프장 조성 및 ‘제20회 아시아롤러선수권 대회’준비를 철저히 하여 체류형 명품스포츠 관광도시를 조성하고, 의림권역, 북부권역, 청풍권역 등 권역별 추진하고 있는 관광자원 개발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청풍호반에 대관람차와 익스트림파크를 전액 민자유치로 조성하고, 옥순봉, 구담봉 풍류 유람길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청풍호반을 중부권 최고의 글로벌 종합 휴양관광단지로 조성하겠습니다. 지난 해 최종선정된‘디지털 관광주민증’사업을 추진하여 주요 관광지와 숙박업소 등의 할인 제공을 통해 체류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차별화된 시립미술관 건립과 제천예술의전당 준공, 내실있는 축제 개최 등으로 문화예술 인프라를 강화하겠습니다. 셋째, 주민 편의증진과 공공시설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습니다. 서부동과 역세권 도시재생사업과 지난 해 국토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청전동과 의림동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여 쇠퇴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워케이션센터 건립, 평생학습관 이전, 공공형 실내스포츠 놀이시설을 조성하여 부족한 도심권 숙박시설을 확충하고 시민 삶의 만족도를 높이겠습니다. 아울러 북부 및 남부지역 생활체육공원 조성, 신백동 생활체육공원 확장, 제천 종합실내체육관, 명지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에 더욱 힘쓰고,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넷째, 미래를 여는 풍요로운 농촌을 육성하겠습니다. 주거지원 사업과 영농교육을 통해 귀농인들의 정착을 돕고,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과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여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겠으며, 농촌인력 근로자 기숙사를 준공하여 농작업 근로인력을 확보하겠습니다.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와 지역특화 임대형스마트팜을 올 해 완공하여 고부가가치 첨단 기술농업을 실현하고, 농산물 소포장 판매와 온라인 쇼핑몰 및 TV홈쇼핑 지원 등 다양한 판로확보와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시장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농가소득을 높이겠습니다. 다섯째,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도시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사업 300개소 전면 확대 운영 및 노인일자리 창출사업을 올 해에도 이어나가 안정적인 노후를 보장하고, 공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과 공공산후조리원 준공, 명지동 생활SOC 복합화시설 조성 등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사회적 약자 편익증진에 기여하겠습니다. 또한 청소년 역량강화 교육비를 지원하여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의 나이상한을 39세에서 45세로 높여 청년정책 지원대상을 확대하는 한편, 다자녀 대학등록금 지원대상을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확대하여 많은 가정에 수혜가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여섯째, 안전하고 살기 좋은 제천을 만들겠습니다. 공공와이파이를 확대 구축하고,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빌리지 보급사업을 추진하여 시민 여러분의 생활편의를 제고함은 물론,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과 개방화장실을 확대 운영하여 시민 불편을 해소하겠습니다. 고암천, 장평천, 하소천 둘레길과 무장애나눔길 조성을 통해 명품 트레킹코스를 완성하고, 안전신분증 제작 ·보급 및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금 신설, 광진아파트와 노후 공동주택인 시영아파트 및 하소·고암주공아파트의 재건축 정비를 추진하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겠습니다. 일곱째, 섬기고 소통하는 감동행정을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복합민원 사전심사 청구제와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제를 운영하여 민원처리 기간을 대폭 단축하고, 인허가 부서팀장의 민원후견인 지정을 통해 적극행정을 구현할 것이며, 청년센터를 개소하여 지역청년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지난 해 대외적으로 수많은 성과를 낸 우리시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인근 지역에서 찾아와 물어보고 배워갑니다. 이는 모두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공직자 여러분이 성심껏 역할을 다해 준 덕분입니다. 새 해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제천의 미래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늘 귀기울여 소통하고, 갈등을 건설적으로 해결하며, 강한 추진력을 가진 일 잘하는 시장이 되어 제천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 내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애정어린 응원에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리며, 새 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깃들기를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4년 새해 아침 제천시장 김 창 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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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이경리·한명숙 의원 의정봉사상 수상<사진 : 이경리 의원> <사진 : 한명숙 의원> 제천시의회 이경리·한명숙 의원이 지난 29일 ‘2023년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지방의정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한 도내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경리 의원은 「제천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 대표발의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정책 마련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한편,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활동해 지방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한명숙 의원은 「제천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 공동발의 등 미래지향적인 정책발굴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의원 연구단체 ‘제천시 재정을 걱정하는 모임’ 활동을 통해 의회 예결산 심사의 전문성을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이경리 의원과 한명숙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만을 바라보는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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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다하 이하의집 “장애인 휠체어 특장차량 지원” 선정사회복지법인 다하 이하의집(원장 박화자)은 최근 현대자동차그룹에서 후원하는 장애인거주시설 이용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휠체어 리프트 차량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특장 차량(레이, 2,40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 “현대자동차그룹 지정 기탁 휠체어 리프트 차량 지원사업”은 전국 장애인거주시설을 대상으로 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이다. 지원받은 특장 차량은 휠체어 탑승을 가능하게 하는 슬로프, 고정벨트, 안전바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 기능을 갖추고 있어, 장애인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주로 이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병원진료, 개별서비스 제공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하의집 박화자 원장은 “그동안 와상장애인들이 병원진료나 외부활동 시 차량에 누워서 이동해 늘 불안했는데, 휠체어 특장 차량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편안하게 휠체어에 앉아서 이동할 수 있게 되었고, 중증장애인들 삶의 질 향상과 의료 서비스 접근성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하의집은 장애의 정도가 심해 항상 도움이 필요한 중증장애인에게 주거‧일상생활‧지역생활 지원 및 요양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를 제공하는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이다. 한편 휠체어 리프트 차량 지원사업(이동약자 모빌리티 지원사업)은 장애인, 비장애인이 “이동이 자유로운 일상을 함께” 하기 위해 지원하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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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이웃 시온성, 드림스타트 가정에 연말 특식 지원봉사단체인 ‘따스한 이웃 시온성’(담임목사 박정민)에서 연말을 맞아 드림스타트 19가구를 대상으로 특식을 지원했다. 따스한 이웃 시온성은 지난 2012년부터 제천시 드림스타트와 인연을 맺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서 12년간 꾸준히 드림스타트 20여 가구에 반찬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특식지원에는 카페그린, 대장금식당, 하소동 BHC치킨 3개 기관의 후원이 더해져 가구당 10만원 총 190만원 상당의 치킨, 붕어빵, 떡볶이 등 총 13가지의 음식을 지원할 수 있었다.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음식을 전달 받은 양육자는 “영양가 있고 맛있는 반찬을 계속 지원 받을 수 있어서 감사했는데 연말을 맞아 특식까지 더해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어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관계자는 “오랜 기간 동안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후원해 주신데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0~12세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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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수돗물, 원수부터 수도꼭지까지 ‘먹는물 적합’ 판정제천시는 취수원인 평창강 장곡취수장에서부터 고암정수장, 수도꼭지에 이르기까지 생산부터 공급 모든 단계를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이 결과로 환경부 지정 먹는 물 수질기준 59항목에 대한 검사 결과 12월 채수한 모든 항목이 ‘적합’하여 제천시 수돗물 수질은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각 가정의 수도꼭지 수돗물 수질을 정밀 검사한 결과, 병원성 미생물은 물론 납과 비소, 카드뮴 등 인체 유기한 무기물 9개 항목과 페놀, 벤젠 등 유해 유기물 17종도 검출되지 않았다. 제천시는 매일, 매월 수질검사 결과를 ‘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무료 방문 수질검사 서비스인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운영하는 등 제천시민의 물 복지 향상과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강충원 수도사업소장은 “제천 시민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은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수돗물 생산과 공급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연치유도시 제천’이라는 도시 이미지와 어울리도록 전국 최상급의 수돗물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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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한 해 동안 수고하셨습니다”제천시는 지난 29일 제천시청 5층 청풍호실에서 2023년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종무식을 개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채홍경 부시장, 국·단소장 및 부서장, 읍면동장 및 신규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종무식에서는 올 한 해 각종 평가에서 성과를 낸 부서를 비롯해 정부 우수공무원, 정부 모범공무원, 제천시 올해의 공무원 등에 대한 표창수여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종무식에서는 ▲박상천 시립도서관장이 ‘정부 우수공무원’으로 국무총리 표창과 수장을, ▲길원영 농지관리팀장, 정형근 주택정비TF팀장 이‘정부 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수장을, ▲홍기숙 유통사업팀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2023년 부서평가에서 관광과, 체육진흥과, 신속허가과 3개 부서가 최우수 부서로, 읍면동 종합평가 결과 수산면, 중앙동이 최우수 읍면동으로 각각 제천시장 표창과 시상금 100만원씩을 수여 받았다. 특히 뛰어난 성과를 보인‘2023년 올해의 공무원’으로는 ▲지역 최초 대규모 국제대회 경기(2025년 아시아 롤러선수권대회) 유치, 80개의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 유치, 68개팀 888명의 전지훈련팀 유치, 중등축구대회 및 종별농구선수권대회 등 우수 전국단위 스포츠대회 제천 장기 개최협약의 성과를 이뤄낸 체육진흥과 김남기 체육지원팀장 ▲제3산업단지 기반시설(공공폐수처리장, 진입도로등) 조기 준공, 행안부 타당성 조사와 중앙 투자심사 완료, 충북개발공사와 투자협약 체결(1,245억) 등 제4산업단지 조성사업의 공기를 6개월 이상 단축하는 성과를 이룬 투자유치과 이호중 산단조성팀장 ▲고암정수장 도수관로 복선화 신규 공모사업 선정(국도비 307억원 확보),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선정(국도지 244억 확보), 2023년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추진 및 2024년 예산확보(28억원)에 기여한 수도사업소 김윤현 주무관 등 3명이 선정되어 제천시장 표창을 받았다. 김창규 시장은 송년사를 통해 “투자유치 3조원 유치와 1일 관광객 5,000명 확보를 양 축으로 기업 및 공공기관 유치와 관광인프라 구축 등을 통한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온 한 해 였다”며 전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를 표했으며, “2024년에도 더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만들어 가기 위해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며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제천에 거주하는 음악인들로 구성된 “제천솔리스트 앙상블” 팀의 클래식 공연과 시청 공무원들로 구성된 “오주사밴드”의 식후공연으로 행사가 마무리 되었으며, 김창규 시장이 청내 전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제천시는 1월 1일 오전 7시 박달재 목각공원 일원에서 해맞이 행사 후 오전 10시 총혼탑 참배를 진행하며, 1월 2일(화) 시무식을 시작으로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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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고려인 동포와 하나 되는 화합 한마당!제천시 재외동포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제천 더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제천시로 이주 정착한 고려인 동포들의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과 박해윤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김영철 대원대학교 총장, 노송달 대한고려인협회 회장을 포함한 협회 관계자, 관내 고려인 동포 채용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19시 개식을 시작으로, 대한고려인협회 감사패 전달, 환영사, 축사, 2023년 사업성과 공유(PPT)와 지역문화예술단체 축하 공연/만찬 및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열심히 일하고 이웃을 사랑할 줄 아는 우수한 고려인 동포들이 불편 없이 잘 살 수 있는 따뜻한 제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고려인 동포들이 지역사회 조기 정착을 위해 한국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근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이들 교육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하였다. 제천시 재외동포지원센터는 고려인 이주정착 종합 관리와 단기체류시설 운영, 고려인 동포들의 지역 조기정착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이주 희망자 모집에서 체류관리를 통한 안정적 정착까지 고려인동포 지원정책을 통합 운영 관리함으로써 제천시 고려인 종합지원 업무를 수행 중이며, 2024년에는 국내 고려인 뿐만 아니라 해외에 거주하는 고려인들을 포함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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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1인 가구 맞춤형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나서제천시가 관내에 거주하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 및 안정적 생활기반 체계구축을 위해 2024년부터‘1인 가구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한다. 1인 가구란 1명이 단독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생활 단위로,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제천시 1인 가구 비중은 2022년 기준 36.7%로, 전국 평균 수치 34.5%보다 높은 수준이다. 지금까지의 가족 지원정책은 다인가구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어 1인 가구 비중의 증가에 따라 가족형태의 변화를 능동적으로 반영한 복지사업 발굴이 필요해졌다. 이러한 사회 현상을 반영하여 2023년 의원 발의를 통해 「제천시 1인 가구 지원 조례」가 제정되며, 1인 가구 복지 지원 및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계획수립과 지원사업 추진 근거가 마련되었다. 1인 가구 형성은 20대 이후 전 생애주기에 해당하고 비혼, 고령화, 주거 독립 등 계기가 다양하여 그 정확한 속성을 파악하기 어려운 관계로 전문적인 분석과 그에 따른 맞춤형 정책이 절실하게 요구된다. 2024년 상반기에 1인 가구 실태조사 용역을 추진하여 ▲ 제천시 1인 가구 실태파악을 위한 설문조사 ▲ 제천시 1인 가구의 현황 및 특성 분석 ▲ 1인 가구 지원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과제를 도출하고,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천시 1인 가구 지원 정책과 제도를 반영한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1인 가구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으로 제천시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 및 안정된 사회적 지지체계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한편 중장기적으로는 사회적 관계망 강화를 통한 1인 가구 감소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는 계속될 사회현상으로 일회성ㆍ단순 재정지원 정책이 아닌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정책 대응이 필요하기에 우리 시에 맞는 5개년 기본계획 수립 및 정책을 발굴하여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실태조사 추진 시 관내 1인 가구 분들의 협조는 물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며 사업추진에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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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천만 관광도시로 발돋움지난 12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발표한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에 따르면 2023년 9월 기준, 제천을 찾은 관광객 수가 789만 명으로 제천시에서 4/4분기 동안 잠정 집계한 관광객 수를 더하면 천만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2년 808만 명 대비 약 24.7%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2023년 3/4분기 기준 세부 권역별로 방문객 수를 보면 청풍 권역 방문자 수가 388만 명, 박달재 권역 192만 명, 의림지 권역 183만 명 순이다. 특히, 의림지 역사박물관 방문객 수는 127,037명으로 전년(47,862명)보다 2.5배 이상 증가하여 제천시 주요 관광지 중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한국 관광 데이터랩 자료에 의하면 2023년 9월 기준 제천을 찾은 관광객들의 관광지출액은 572억을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방문 관광객 수가 증가하면서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 것을 보여준다. 제천시 방문 관광객 증가 요인으로는 민선 8기 주요 공약인 1일 체류형 관광객 5,000명 달성을 위해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대규모 체육대회와 전지훈련 유치, 철도관광객 유치, 시티·러브투어와 관관택시 운영,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등 공격적인 외부 관광객 유입 마케팅 추진을 바탕으로 의림지 수리공원 준공, 청풍대교 야간 경관 조명 조성 등 관광자원 확충 노력 및 제천시 인증 맛집 100선 등 미식 관광 콘텐츠 개발 등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아울러 내륙의 바다인 청풍호와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청풍호반 케이블카, 전국 걷기 좋은 명품 숲길 20선에 선정된 의림지 한방 치유숲길, 옥순봉 출렁다리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경쟁력 있는 관광시설 등이 코로나로 주춤했던 관광객들의 발길을 다시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천시 관계자는“제천시가 중부 내륙 최고의 관광거점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관광객과 지역사회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관광사업 추진으로 지역관광 경기 활성화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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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KTX타고 서울역 바로 간다 !- 12월 29일부터 중앙선 KTX-이음, 시·종착역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 - 제천시민의 오랜 숙원인 중부내륙 중앙선 KTX-이음 시․종착역이 청량리역에서 서울역까지 연장된다. 29일 제천시에 따르면 열차운행 구간이 연장되면서 중앙선 철도이용 승객들은 제천역에서 서울 도심까지 환승없이 한 번에 도착할 수 있으며, 공항철도 이용 시 서울역에서 환승이 가능하게 되어 인천국제공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그동안 중앙선 경유 중부내륙 지역 주민들이 서울역으로 가려면 청량리역에 내려 40분 이상 도보와 지하철로 이동해야만 했다. 그러나 연장 운행으로 30분이상 절감된다.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 횟수는 1일 서울역행 총 10회 ▲KTX-이음 8회(상행 4회, 하행 4회) ▲무궁화호 2회(상행 1회, 하행 1회)로 편성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29일 연장 운행 개통행사에 참석하여 “제천시민들의 최대 숙원 중 하나가 해결됨으로써 수도권 접근성 개선은 물론, 제천을 찾는 관광객이 더욱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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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제천시지부 지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회 개최사단법인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제천시지회(이하 전아연 제천시지회 회장 최우주)는 지난 27일 제천그랜드컨벤션 3층에서 지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시 의원, 이상천 전 제천시장, 배동만 전 제천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이.취임식 자리를 빛냈으며, 제천시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 공동주택 관련 종사자, 제천시와 의회의 공동주택 관계자, 시민단체,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 했다. 이날 행사에서 사회자가 내빈을 모두 소개한 뒤 뒤늦게 이상천 전 제천시장을 소개하자 참석한 관계자들로부터 함성과 함께 우뢰와 같은 박수가 터져 나와 행사의 자리가 더욱 빛을 발했다. 최우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먼저 그동안 전임 회장으로 물심 전아연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염엽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임에서 "공동주택관리 지원 예산의 확대와 공동주택 규모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 대책 마련, 승강기 유지보수에 대한 예산 지원 확보 등 전아연 제천시지회가 이룬 성과를 높이 평가한다"고 말하며 다시한번 전임 회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거듭 말했다. 최 회장은 "지금까지 전임에서 노력한 성과를 바탕으로 제천시 공동주택의 지속적인 발전은 물론 입주민의 권익 보호와 안전한 주거문화 조성 사업에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고 소감을 밝히며, 공동주택의 정기 점검과 유지보수 문제의 실효성을 높여 시설관리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주민들이 쾌적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지회장은 공동주택 분리수거에 필요한 물품 또는 인력 제공, 제설 차량 운행 시 공동주택 주요 통로까지 확대 운영 등을 제천시에 건의하며, 앞으로도 제천시에서 많은 지원과 함께 도움을 줄것을 요청하며 취임 인사를 마쳤다. (사)전아연은 국토부장관의 허가를 받아 아파트 입주민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아파트 입주민의 권익 보호와 주거문화 향상, 관리비 절감 등을 위해 불합리한 법령을 고치고 제도를 개선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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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2023년 현장지휘 Best소방서 평가 종합 3위』제천소방서(서장 류지노)는 29일 ‘2023년 현장지휘 Best소방서 평가 종합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현장지휘 Best소방서 평가는 충북소방본부 주관 도내 12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가상의 화재 상황 부여 후 상황에 맞는 대응능력을 평가하여 현장지휘 우수 소방서를 선발하는 목적으로 올해 상·하반기에 걸쳐 시행됐다. 평가 주요 내용은 ▲충북형 화재진압 매뉴얼 수행 ▲출동대 임무별 역할 수행 능력 ▲ 지휘관 초기 현장 지휘 능력 ▲ 소방력 지휘·통제 능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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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 충청북도지사 제천시부녀봉사회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대한적십자사 제천시부녀봉사회(회장 김춘남)에서 지난 27일 용두동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가구에 연탄 630여 장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봉사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제천지구협회에서 연탄630여 장을 기탁하였으며, 제천시부녀봉사회와 용두동 행정복지센터 임직원 등 13여 명이 참여해 직접 전달하였다. 김춘남 대한적십자사 제천시부녀봉사회장은 “이번 봉사로 기온이 많이 떨어진 날씨에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를 통해 따듯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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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 온기나눔 이웃사랑 실천- 지역아동들과 함께하는 성탄절 선물꾸러미 전달식 - - 연말연시 맞이 사할린 동포 40가구에 사랑의 쌀 전달 -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회장 김회원)은 연말연시를 맞아 온기나눔 이웃사랑 실천하고자 지역 아동들과 함께하는 성탄절 선물꾸러미 전달식과 사랑의 쌀 전달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 여성회(회장 박귀녀)는 지난 10월 신백동(풍카페)에서 일일찻집·호프를 운영하여 결손가정 지역 아동 돕기를 위한 수익금을 마련하였다. 일일 찻집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지난 22일 봉양읍 복합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2023이포봉양지역아동센터 작은발표회에역시 참석한 지역 아동들에게 총 150만원 상당의 성탄절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또한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는 지난 28일 강저휴먼시아 1단지에 거주하는 사할린 동포 40가구에 쌀을 전달하며 추운 겨울 이웃을 향한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김회원 제천시협의회 회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항상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값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독거노인 급식배달봉사, 일일부모 자녀되기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늘 이웃사랑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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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화폐 모아 할인율 하향 조정제천시가 2024년 1월부터 제천화폐 할인율이 10%에서 7%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할인율 조정 이유는 지역화폐 국비 예산이 일정보다 늦게 확정됨에 따라 국비가 배분되기 전까지 할인비용 전액이 자체 시비로 운영되기 때문이다. 이에따른 하향조정은 2024년 2월 이후 국비 보조금 배분 후 할인율을 재조정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월 구매한도 금액은 연말 특별할인이 종료되어 10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조정되었고 지류 구매 대상은 만 40세 이상, 월 50만원으로 동일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비 배분시까지 자체 시비로 제천화폐를 운영하는데 있어 한시적으로 할인율을 하향 조정하는 부분은 불가피하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제천화폐 모아를 사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류형 제천화폐는 판매대행점인 51개 금융기관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제천화폐 모아카드는 관내 농협 및 우체국을 방문하여 발급 가능하고, 카드·모바일형의 충전은 51개 금융기관 방문 또는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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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시군 감사운영실태평가 최우수 선정제천시가 충청북도가 주관한 「2023년 시군 감사운영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충청북도에서 11개 시・군의 감사운영 전반을 평가하는 것으로 도・시군의 감사정보를 공유하여 감사역량을 제고하고 정부시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하였으며, 서면심사와 현지 평가검증을 거쳐 제천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평가항목인 ▲도 감사 처분요구 이행실태 ▲시・군 자체감사 운영실태 ▲중앙부처 시책 추진실적(자율적 내부통제) 등 전체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감사역량을 발전시켜 나가고 사후적 적발・처벌보다는 예방・지도 위주의 감사로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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