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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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 화합 프로그램 추진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 소통과 화합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와 읍면 지회별로 화합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화합프로그램은 도시에서 생활하던 귀농귀촌인이 농촌생활에 적응하기까지 문화적 차이와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부재로 겪는 많은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와 읍면 지회별로 다양한 화합프로그램을 계획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서로 교류하고 상생하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지난 26일 불정면지회가 주최하는 스카프만들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7일 칠성면지회의 보리고추장만들기, 연풍면지회의 두부 및 인절미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각 지회별로 4~10월까지 읍면별 융화교육을 자체적으로 추진하며, 다육이 화분만들기, 전사티셔츠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각 지회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더 나아가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살기 좋은 마을을 육성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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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친환경 벼 첫 모내기 실시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9일 사리면 농가에서 올해 풍년을 기원하는 친환경 벼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번 친환경 벼 첫 모내기 행사는 사리면 중흥리 이관식(50) 씨 농가의 논에서 열렸으며, 송인헌 군수와 쌀전업농괴산군연합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내기를 시연하고 농업인을 격려했다. 이날 이앙한 품종은 초조생종인 ‘빠르미’로 우렁이를 이용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되며, 9월경 수확 예정이다. 이번 모내기 행사를 시작으로 5월 초부터 6월 초까지 관내 2천여㏊의 논에서 본격적인 모내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2020년도부터 월드그린과의 계약재배로 수확한 친환경 벼 전량을 수매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있다. 또한, 관내 경로당에 연간 50여 톤, 학교급식으로 연간 28톤의 친환경 쌀을 공급하고 있으며, 친환경 쌀 사용 음식점에 차액을 지원하는 등 쌀 소비 촉진과 판로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올 한해 각종 재해 없이 풍년이 들기를 기원한다”라며 “벼 육묘용 상토, 우렁이 종패, 맞춤형 비료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된 사업추진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벼 재배농가에 유기농자재, 고품질쌀 생력재배, 맞춤형비료 등 19개 사업에 총 51억 원을 지원하며 ‘자연특별시 괴산’의 쌀 명품화, 브랜드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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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시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총 61일간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관내 시설물 등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이란 집중기간을 정해 정부, 공공기관, 국민 모두 안전점검을 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예방 활동이다. 올해 집중안전점검 점검대상은 총 131개소로 도로·교량 36개소, 저수지 2개소, 전통시장 4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개소, 기타 84개소를 선정하고, 추후 취약 시설을 추가해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괴산군은 집중안전점검을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토목 등 유관기관과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으로 추진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위험요인 발견 시 보수·보강을 실시해 실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괴산군은 이번 점검기간 동안 전광판, 배너, SNS 등 다양한 매체를 적극 활용하고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과 연계해 군민들이 자율안전점검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취약시설을 철저히 점검해 안전한 괴산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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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괴산읍 정용리 동진천 둔치에 9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괴산읍 정용리 일원에 동진천 둔치를 활용해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군은 동진천 하천기본계획이 복원지구에서 친수거점지구로 변경 고시됨에 따라 사업비 10억(도비 7억, 군비 3억)을 들여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파크골프는 공원처럼 소규모 공간에서 골프의 게임요소를 결합한 생활스포츠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이용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군은 여가생활을 즐기는 자연친화적인 공원으로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파크골프의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해 파크골프장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며 “생활체육 저변을 넓히고, 군민들이 건강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파크골프의 수요가 증가됨에 따라 파크골프 참여 접근성 개선과 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생활체육시설인 신규 파크골프장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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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괴산형 행복마을 사업설명회 개최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5개 마을을 대상으로 2024년 괴산형 행복마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1단계 5개 마을, 2단계 5개 마을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형 행복마을 사업의 추진 배경, 목적과 방향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1단계 사업에 선정된 5개 마을은 괴산읍 제월1리, 감물면 상유창마을, 칠성면 갈론마을, 청천면 선평1리, 사리면 문화마을로 관내의 청·장년층(40~60세)이 마을 인구의 30% 이상이며, 발전 가능성이 높고 추진 의지가 확고한 마을이 선정됐다. 2단계 마을은 지난해 1단계 사업을 추진한 5개 마을로 칠성면 내두마을, 송동마을, 청천면 삼송1리, 청안면 운곡1리, 불정면 사현마을이 선정됐다. 1단계 마을에는 마을당 500만 원이 지원되며, 꽃밭, 꽃길, 환경정비사업,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 주민화합과 동기부여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2단계 마을에는 마을별로 3,000만원 또는 1,500만원이 지원되며, 마을의 공동문화 및 휴식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향후 리더 역량강화교육, 관내 우수마을 견학, 중간평가, 최종평가 성과보고회를 거쳐 1단계 5개 마을 중 2단계 3개 마을을 선정해 25년도에 3천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형 행복마을사업 추진을 통해 발전 가능성을 갖춘 선진마을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서 괴산의 농촌지역 마을 인구 유입을 증대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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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민선8기 공약 이행률 53.9% 순항- 농산물 집하장 건립지원 등 14개 사업 완료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의 민선8기 공약사업 이행률이 53.9%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 15일 군청 회의실에서 송인헌 군수 주재로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공약 진행 상황을 검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5대 분야, 77개 공약사업의 추진현황과 문제점,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괴산군은 △농산물 집하장 건립지원 △보훈명예 수당 인상 △관내 고등학교 전학년 장학금 지급 △기숙학교 아참급식 무상 지원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 등 14개 공약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스포츠 전지훈련 및 전국대회 유치 △소상공인 자영업자 활성화 지원 △중원대 산학업무협약 및 지원 △귀농·귀촌단지 조성을 통한 인구 유입 확대 등 26개 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그 밖에 △외국인 계절근로 인력수급 확대 △읍·면별 1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대규모 택지보급 △군립도서관 건립 등 37개 사업도 정상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인헌 군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실현을 위해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완성도 높게 추진해야 한다”라며 “민선8기 중반을 향해가는 만큼 모든 부서가 업무 추진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괴산군은 공약사업 추진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공약사업 평가·심의 위원회를 통해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사업 추진현황을 홈페이지에 게시해 군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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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서울농장, 2024년 첫 농촌체험 프로그램 진행- ‘미선 향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1박 2일간 진행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과 서울시가 도농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괴산서울농장의 올해 첫 프로그램이 지난 6일, 7일 진행됐다. ‘미선 향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괴산서울농장 농촌체험은 △자연해설사와 함께 미선나무자생지 탐방 △미선나무 향 캔들 만들기 △산막이옛길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1박 2일 동안 펼쳐졌다. 첫 프로그램에 참여한 서울시민 5가족, 17명은 괴산군의 상징인 미선나무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봄의 생기를 온몸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괴산서울농장’은 인구감소와 노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서울시민의 농촌문화 경험을 통한 도농 간 교류 촉진하기 위해 서울시가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표적인 도농 상생의 롤모델로 괴산 지역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영농체험, 문화체험, 생활체험, 레저체험을 통해 괴산을 알리고 문화와 삶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괴산서울농장 농촌체험 프로그램은 매달 2~3회 김장김치 담구기, 제철농작업체험, 청정괴산탐방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며, 참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괴산군에서 재배한 친환경 농작물의 직거래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괴산서울농장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괴산의 청정자연과 함께 색다른 경험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서울시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https://yeyak.seoul.go.kr)를 통해 체험 프로그램을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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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미래발전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4대 분야, 10개 중점 과제로 ‘업그레이드 괴산’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부서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10년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발전의 원동력이 될 핵심사업 발굴을 위한 ‘괴산군 미래발전계획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를 위해 충북연구원은 2023년 8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8개월간 지역현황 분석, 현장조사와 자문단 의견청취, 관련부서 및 주민 의견수렴, 중간보고회 등의 과정을 거쳤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자연특별시 괴산’의 브랜드 파워를 높이기 위해 ‘자연과 함께, 업그레이드 괴산’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최근 사회적 트렌드를 반영한 4대 분야, 10개 핵심사업의 전략을 제시했다. 괴산군의 미래발전계획은 인구, 산업, 공간 혁신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괴산을 목표로 △(농업)첨단기술형 스마트농업 △(관광·스포츠)가족체류형 레저관광 △(경제·교육)창의인재형 지역경제 △(복지)네트워크형 맞춤복지 등 4대 분야의 미래목표와 발전전략을 담고 있다. 특히, 괴산의 강점인 청정자연과 선도적인 농업 기술, 귀농귀촌 1번지 등 다양한 인구 유입 잠재력을 바탕으로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지방소멸과 도시로의 인구 유출 등에 대응할 수 있는 괴산군만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최종보고회를 바탕으로 부서별 의견을 수렴하고 핵심사업의 로드맵을 설정할 계획”이라며 “괴산군의 미래 발전을 견인할 실효성 있는 정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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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1분기 친절공무원에 ‘변은정’, ‘안성찬’, ‘강윤주’ 주무관 선정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024년 1분기 친절공무원에 변은정 주무관(36,시설7급), 안성찬 주무관(50,행정7급), 강윤주 주무관(27,농업9급)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변은정 주무관은 신속민원과 소속으로 지적측량성과검사, 토지이동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추천인에 따르면 민원들의 입장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상담에 임하며, 환한 미소로 친절하고 신속하게 민원을 해결해 줘 감동받았다고 전했다. 안성찬 주무관은 환경과 소속으로 지하수개발이용 준공 및 민원안내를 담당하고 있다. 안성찬 주무관을 추천한 추천인은 귀농준비를 위해 수시로 전화 문의를 했는데, 잘 모르는 부분까지 다른 부서에 문의해서 상세하게 알려주고 퇴근시간 넘어까지 최선을 다해 성의있게 처리해주는 모습에 괴산으로 귀농하길 잘했다는 생각까지 들게 됐다며 친절한 응대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강윤주 주무관은 농업정책과에서 후계농업경영인, 농업법인, 농지사후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경청하고 공감하는 신속한 업무처리에 감동했다며 추천을 받았다. 올해 괴산군은 친절 체감도를 높이고, 민원 처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군민들이 직접 참여해 분기별로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군민이 직접 군청 홈페이지www.goesoan.go.kr) 내 열린게시판-‘친절공무원 추천’ 페이지에 칭찬 글을 남기거나, 손 편지나 민원소리카드를 작성해 본청 및 11개 읍·면사무소에 설치된 민원소리함에 넣으면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친절공무원이 선정된다. 친절공무원에게는 표창장 수여와 괴산사랑상품권(30만원)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지며, 인센티브 확대를 위해 친절공무원으로 추천만 되어도 괴산사랑상품권(5만원)이 제공된다. 특히, 괴산군은 24년 1분기 친절공무원 사진을 군청 현관에 게시해 자긍심을 높이고, 모든 직원의 귀감이 되게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일선 현장에서 친절하게 묵묵히 일하면서 민원인으로부터 칭찬받는 공무원을 적극 발굴·표창해 동기를 부여하고, 공직사회 내 바람직한 공무원상을 확립하기 위해 분기별 친절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들께 보다 큰 감동과 신뢰를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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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과수 결실 안정을 위한 ‘꽃가루 은행’ 운영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과수 결실 안정을 위해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꽃가루은행을 운영한다. 꽃가루은행은 인공수분용 꽃가루 생산을 도와주는 곳으로 농가가 꽃봉우리를 채취해오면 꽃밥(약) 채취기, 정선기 등 구비된 전용 장비를 이용해 인공수분용 꽃가루를 채취할 수 있게 해준다. 꽃가루은행을 활용하고자 하는 농가는 꽃이 펴지기 직전 부풀어 오른 꽃봉오리를 채취해 농업기술센터에 방문 전달하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꽃가루 공급과 함께 발아율 검사와 초저온 냉동실에 장기보관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과수는 생육이 건전한 꽃의 암술과 수술이 수정이 잘되어야 좋은 과실을 얻을 수 있으나, 올해는 개화기가 전년 대비 3일, 평년 대비 10일 이상 빨라질 것으로 예측돼 만개 기간에 갑작스런 저온으로 피해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수분매개체인 꿀벌의 개체수가 급격히 줄고 있고, 최근 중국에서 과수 화상병이 발생해 수입 꽃가루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어 국내산 꽃가루를 이용한 인공수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인공수분은 수정이 필요한 꽃의 암술 부위에 수술 꽃가루를 인위적으로 묻혀 주는 중요한 농작업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개화기가 앞당겨져 저온 피해받을 가능성이 높아 인공수분, 미세살수 및 방상팬 활용 등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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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여대연 행정복지국장 명예퇴임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5일 여대연 행정복지국장(59세)이 군수실에서 명예퇴임식을 갖고 공직생활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여대연 행정복지국장은 1984년 6월 공직에 입문한 후 2012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청천면장, 주민복지과장, 문화관광과장, 행정과장을 거쳐 2019년 7월에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으며, 괴산읍장과 행정복지국장 등을 역임했다. 40여 년 공직생활을 마친 여대연 행정복지국장은 실무자로서 1997년 괴산군민장학회를 설립하고 1996년 괴산사랑상품권(지류)을 전국 최초로 발행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그의 리더십과 노력은 많은 공직자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아울러, 내무부장관 표창, 우수호적공무원 유공, 청주지방법원 표창,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남다른 열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모범공직자로 평가받고 있다. 여대연 행정복지국장은 이임식에 앞서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금을 전달하며, 공직생활 시작과 끝을 괴산군민장학회의 인재양성에 작은 힘이 될 수 있음에 감사를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그동안 군 발전을 위해 크게 이바지한 여대연 행정복지국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배우자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그간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공직을 떠나는 여대연 행정복지국장은 “공직생활에서 ‘인생은 얼마나 좋은 카드를 가지고 있느냐가 아니라 이미 가지고 있는 카드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말처럼 항상 자기애를 가지고 본인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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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하천계곡 불법행위 및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대책 실시- ‘자연특별시 괴산’의 청정한 하천·계곡 되찾아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자연특별시 괴산’ 실현을 위해 ‘하천계곡 불법행위 및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대책’을 실시한다. 이번 대책은 청정한 하천·계곡을 되찾기 위해 불법시설 설치나 무단점용, 불법영업, 하천 내 쓰레기 무단투기 등의 행위를 근절하는 데 목표를 뒀다. 군은 하천 구역 내 각종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관련 부서와 읍면사무소의 협조를 받아 상시로 감시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하천을 무단으로 경작하거나 하천 내 시설물(평상 등)을 무단점용하는 행위 △쓰레기를 하천에 무단 투기하는 행위 △하천 내 미등록 야영장업을 경영하는 행위 등이다. 이를 위해 관련부서, 읍면사무소가 공동업무 활동방을 개설해 상황을 공유하고 신속히 대응하는 한편, 지속적인 홍보로 불법행위를 근절하기로 했다. 군은 상시 단속을 통해 청결하고 쾌적한 ‘자연특별시 괴산’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단속이 있었지만, 불법행위가 지속되면서 군민들의 민원이 잇따랐다”라며 “앞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단속을 통해 청정한 하천과 계곡을 군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천법상 허가 없이 하천구역을 무단 점용한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 생활폐기물 무단투기는 100만원 이하 과태료, 불법 취사·야영행위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 500만원 이하 과태료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미신고 음식점 영업 행위의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 미등록 야영장(오토캠핑장·글램핑 등)은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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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보건소, '걷고(GO) 뛰고(GO) 건강해유(YOU)' 운동 교실 참여자 모집- 20일부터 선착순 30명 접수 충북 괴산군 보건소(소장 윤태곤)는 65세 이상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걷고(GO) 뛰고(GO) 건강해유(YOU)!’ 운동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만성질환 고위험군 등 참여를 희망하는 65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보건소(1층 통합건강관리실)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걷고(GO) 뛰고(GO) 건강해유(YOU)!’ 운동교실은 운동전문가의 체계적인 지도에 따라 스트레칭, 실버체조, 짐볼·세라밴드를 활용한 저강도 근력운동, 건강생활실천 교육 등을 제공하는 어르신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4월 3일부터 6월 26일까지 12주간, 주 3회(월,수,금), 오전 10시~11시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운영되며, 프로그램 전·후 체성분 측정, 혈압·혈당 검사, 건강행태 설문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걷고(GO) 뛰고(GO) 건강해유(YOU) 참여를 계기로 주민들이 건강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건강을 관리하도록 유도하겠다”라며 “다양한 활동으로 주민의 노년기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 보건소 건강증진팀(043-830-2328, 233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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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4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024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3,513건, 103,997,940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경유 자동차에 부과되는 원인자 부담 제도로 연 2회(3월, 9월) 정기 부과된다. 후납제 성격으로 2023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분에 대해 2012년 4월 이전 등록된 경유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이 기간 내 소유권 변경이나 폐차, 말소 등의 경유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며, 후납제 성격으로 차량 말소 및 소유권 이전 이후에도 사용일을 계산해 1~2회 더 부과될 수 있다. 납부기한은 2024년 4월 1일까지이며 고지서를 가지고 금융기관에 방문해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이체 또는 은행 현금입출금기, 금융결제원 인터넷 지로, 위택스 등에서 납부할 수 있다. 환경개선비용부담법 제9조에 따라 수급자 중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자, 국가유공자, 중증 장애인 등이 보유한 자동차 중 보철용 및 생업활동으로 등록된 자동차 1대까지는 부과금이 감면된다. 군 관계자는 “기한 내에 환경개선부담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환경개선비용부담법 제20조의 규정에 의해 3%의 가산금이 추가되며, 독촉 기한이 지나면 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에 납부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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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지역소생을 위한 날갯짓 시작- 인구감소지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세종시지방자치회관에서 현판식 가져 인구감소지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협의회장 송인헌 괴산군수)가 18일 세종특별자치시 지방자치회관에서 협의회 현판식을 열고 지역소생을 위한 날갯짓을 시작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한 인구감소지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임원 지방자치단체(괴산군, 옹진군, 연천군, 철원군, 순창군, 신안군, 고령군, 하동군)의 단체장과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조재구 대표회장,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조봉업 지방시대기획단장이 참석했다. 현판식에 참석한 송인헌 협의회장은 “89개 인구감소지역 지자체의 인구감소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제도개선 과제 및 특례 발굴을 통해 정부 부처에 건의하는 등 사무국의 역할과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12월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라는 비전 아래, ‘지방소멸 위기 극복 및 새로운 활력 제고’를 목표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도모하고자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최초의 범정부 종합계획인 ‘제1차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인구감소지역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범정부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을 마중물 삼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에 대한 범국민 인식전환과 청년일자리 창출 등 생활인구 늘리기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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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1호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괴산레미콘 김영화 대표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며 괴산 제1호 ‘아너 소사이어티’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11일 괴산군청에서 열린 괴산 제1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가입식은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김영화 대표의 배우자 최병윤 씨(제7대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 회장),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가 운영하는 1억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한국형 노블레스 오블리주 모임으로, 김영화 대표는 1억 원 약정기부를 약속하며 괴산 제1호 ‘아너 소사이어티’가 됐다. 김영화 대표는 “괴산군의 나눔문화 확산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됐으며, 이번 가입을 통해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져 나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송인헌 군수는 “김영화 기부자의 뜻깊은 결심으로 지역사회에 커다란 감동이 전해질 것”이라며 “그 뜻을 이어받아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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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 ‘총력’- 총 사업비 2448억원 투입해 하수도 정비사업 등 25건 추진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을 위한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괴산군 지역 내 하수도 기반시설은 괴산공공하수처리장 등 29곳이며, 하수도 보급률은 2022년 하수도 통계기준 50.8%로 충북도 평균 하수도 보급률 89.5%보다 현저히 낮은 도내 최하위를 기록했다. 군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총 사업비 2,448억 원을 투입해 장암 소규모공공하수도 건설사업, 괴산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덕평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 25건의 사업을 추진하며 하수처리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괴산군 하수도사업 역대 최대인 815억 원의 사업비를 신규 확보해 문방, 신기, 갈금, 유평 등 9곳에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을 추진, 하수도 보급률을 대폭 높인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군은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하수도 보급률을 2027년 64.5%, 2028년에는 74%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박재호 수도사업소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이름난 관광명소인 산막이옛길, 쌍곡계곡, 화양계곡 등의 환경 보전과 수도권 주민의 식수원인 달천 최상류 지역의 수질개선을 위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충북도, 원주지방환경청, 환경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하수도 보급률을 높이고 기반 인프라를 확충해 군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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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농림축산식품부 방문...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유치 적극 추진충북 송인헌 괴산군수가 6일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 유치에 적극 나섰다. 이날 송 군수는 농림축산식품부 푸드테크정책과를 방문해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가 괴산군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올해 1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 발표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식품성대체식품, 식품로봇, 식품업사이클링 3개분야, 전국 3개소에 각각 105억(국비 50%)을 투입해 구축할 예정이다. 괴산군은 식물성대체식품 분야에 지원해 푸드테크 스타트업 기업들이 활용가능한 연구·시험장비와 교육 컨설팅을 통한 시제품 개발과 기술 실증 등을 위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유치해 친환경 유기농 괴산의 안전한 먹거리를 푸드테크로 확장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라며 “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더불어 일자리 창출, 인구유입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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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보건소,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모집충북 괴산군 보건소(소장 윤태곤)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를 6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참여 대상자는 총 150명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 단,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자가측정기기 지원 대상자는 제외이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오늘건강’ 앱과 ‘디바이스(손목 활동량계, 블루투스 체중계, 혈압/혈당계, AI스피커)’를 활용해 진행되는 서비스로, 사전 건강스크리닝을 통해 건강행태를 파악해 그에 따른 미션 부여와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가 6개월간 제공된다. 참여 희망자는 보건소 1층 방문보건실 및 2층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로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긍정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공지능을 이용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으로 의료와 돌봄이 소외되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043-830-23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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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괴산군민장학회, ‘관내고 미래인재 장학금’ 장학증서 수여- 괴산고등학교 전교생 375명에 장학금 1인당 100만원 지원 (재)괴산군민장학회(이사장 송인헌 괴산군수)는 4일 괴산고등학교 입학식에서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관내고 미래인재 장학금’을 전달했다. ‘관내고 미래인재 장학금’은 지역 우수인재 외부유출 방지 및 타 지역 인재 유입을 위해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모든 학생에게 1인당 100만 원 지원하는 장학금 제도이다. 송인헌 군수의 공약사업 중 하나로 2022년부터 시행됐으며, 올해는 관내 유일한 고등학교인 괴산고등학교 재학생 375명에게 총 3억7천5백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중학교에 재학 중인 모든 학생에게도 2023년부터 ‘관내중 미래인재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기존 1인당 50만 원 지급했지만, 올해부터는 중학생에게도 1인당 100만 원으로 확대 지급할 계획으로 더 큰 혜택이 돌아가게 됐다. 송인헌 이사장은 “괴산고등학교는 지역의 유일한 고등학교이기에, 학생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라며 “이번 장학금 지원이 학업 의욕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997년 설립된 괴산군민장학회는 장학금 지원, 괴산고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등 지역 우수인재 양성과 명문학교 육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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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충주국유림관리소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6일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룡)와 산림분야 협력사업 발굴과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 등 양 기관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괴산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송인헌 군수와 김종룡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산림 분야 협력사업 발굴 및 협력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통합숲가꾸기사업 △산불예방 및 진화 협력체계 구축 △괴산 지방정원조성사업(국유림-군유림 교환) 추진 △국유림·군유림 상생발전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풍부한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한 괴산군 산림사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상생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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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493명 배정...일손 부족 해소- 필리핀 인력 송출 중단에도 차질없이 추진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갈수록 심화되는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올해 493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한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493명(농가고용형 436명, 공공형 40명, 결혼이민자 17명)을 배정받았으며, 120여 농가에 배치해 담배, 인삼, 고추, 옥수수, 절임배추 등의 농작업에 일손을 보탤 예정이다. 최근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침해로 인해 필리핀이 인력 송출을 중단하며 인력 수급에 차질이 우려됐으나, 괴산군은 캄보디아에서 먼저 인력을 투입하고 추후 상황에 맞춰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3월 14일, 22일 캄보디아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각각 62명, 71명이 입국하며, 이후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으로 필리핀 송출중단이 계속될 시에는 라오스에서도 인력 도입을 검토 중이다. 소규모 농가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해 처음 도입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30명에서 올해 40명으로 확대하며, 4월말부터 라오스에서 인력을 수급해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최근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침해로 인해 필리핀 인력 송출이 중단됐으나 괴산군은 캄보디아, 라오스 등과 협약을 맺으며 다양한 공급처를 확보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며 “지난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큰 효과를 본 만큼 올해도 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해 일손 부족 해소와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2015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한 이래로 10년째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480명을 도입한 결과 농가에 28억 원 이상의 지원 혜택과 함께 인건비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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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4년도 농촌빈집정비사업 추진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고 농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도 농촌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역의 주거환경 향상 및 주거복지를 실현하고자 지난해보다 2천만 원 증액한 4천만 원의 자체 재원을 확보해 20동의 철거비용을 지원할 계획으로 빈집 1동당 2백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의 신청대상은 관내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아니하거나 사용하지 아니하여 재해발생과 범죄우려가 있고 마을 경관을 저해하는 농어촌주택이며, 이 중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의 경우 괴산군청 환경과의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과 연계해 처리가 가능하다. 빈집정비사업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한다. 원칙적으로 건축물대장, 건물등기부등본 상 소유자가 신청을 해야 하나 건축물대장이 없는 경우 과세자료, 빈집소유자사실확인서 등을 첨부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 위임장 첨부 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소유자가 사망 시 연고자가 제적등본 상 직계비속의 동의를 받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사업대상자는 신청자 중 적합 여부를 검토하고 선정기준표에 따라 건축물의 구조, 노후정도, 주변환경 저해정도, 빈집 경과년수 등 각 항목별로 평가해 점수의 합이 높은 신청자부터 순서대로 선정된다. 군 관계자는 “관내에 방치된 빈집의 정비를 통해 유해환경을 제거하고, 농촌 경관을 개선해 살기 좋은 농촌 주거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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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최종 선정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10억 6600만 원을 확보했다. ‘스마트빌리지 사업’은 저출산·고령화, 지역 소득격차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복지 환경 개선, 선진 생활환경 구현,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과제들을 추진하는 지역사회 디지털화를 대표하는 지원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괴산군은 총 사업비 12억4000만 원(국비 9억9200만원, 도비 7400만원, 군비 1억7400만원)을 투입해 지역사회 고령층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복지시설의 스마트 환경 구축’ 서비스를 추진한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 △경로당별 챗GPT를 활용한 대화형 시스템 △군정홍보 및 여가활동 방송시스템 △맞춤형 건강관리시스템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와 복지만족도 향상과 함께 건강데이터 수집·분석으로 군민 건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들에게 다양한 생활정보를 쉽게 전달할 수 있고, 여가생활과 건강관리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스마트빌리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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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임대농기계 운반서비스 확대 운영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농업기계 운반 차량이 없는 농업인이 운반 및 회수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임대농기계 운반서비스를 1개소에서 3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임대농기계 운반서비스는 23년 2월부터 관내 6개 임대사업소 중 괴산읍농기계임대사업소(본소) 1개소에서 시범 운영했으며, 올해부터는 감물, 덕평농기계임대사업소(준공예정) 까지 3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이용대상자는 괴산군에 주소가 있거나 농지가 있는 농업인 중 농업기계 운반 차량이 없고 운반을 희망하는 괴산군 농업인이다. 운반서비스가 가능한 기종은 대형농기계 2종(콤바인, 트랙터), 소형농기계 4종(굴착기, 보행관리기, 자주식콩탈곡기, 콩예취기)이다. 농기계 운반료는 신청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운반장소 25㎞ 이내까지는 정액제로 소형(1톤)은 왕복 2만원, 대형(5톤)은 왕복 4만원의 자부담 운반료가 부과되며, 나머지 추가 요금은 군에서 부담한다. 운반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농업인은 임대사업소를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사용 전 최소 2일 전에 배송을 요청해야 하고, 운반 서비스 출고일은 사용 전날 오후 4시부터이며 입고는 사용 마감일 오후 6시까지 반납해야 한다. 송인헌 군수는 “농업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도록 임대농기계 운반서비스를 3곳으로 확대했다”라며 “변화하는 농업 여건 속에서 농업 수요에 맞는 임대사업을 추진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농기계 운반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지원팀(043-830-2715)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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