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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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전통시장, ‘우리동네 단골시장’ 카카오톡 채널 지원사업 공모 선정충북 괴산군 괴산전통시장이 카카오 소신상인 프로젝트 ‘우리동네 단골시장’ 사업에 선정됐다. 카카오는 공동체 상생 방안 중 하나로 2022년부터 5년간 총 3천억 원의 기금을 활용해 소신을 가지고 사업을 운영하는 전국의 상인들이 카카오톡 채널로 단골고객을 확보하고 다양한 모바일 마케팅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신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전국에서 20여 개 전통시장이 선정된 ‘우리동네 단골시장’은 ‘소신상인 프로젝트’의 일부로, 전통시장 상인들이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해 단골손님을 만들고 소통하며 마케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카카오 교육플랫폼 MKYU의 디지털 튜터가 괴산전통시장에 6주간 상주하며 온라인 고객서비스 대응, 스마트채팅 활용방법 등 상인들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상인들에게는 카카오톡 채널 메시지 비용을 지원하는 ‘단골시장 응원키트’를 제공한다. 또한, 상인회에게는 상인회 운영 카카오톡 채널 개설 및 활용지원과 함께 고객방문 이벤트 진행 시 ‘카카오프렌즈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괴산전통시장 이정우 상인회장은 “충북 괴산군의 경우 디지털을 통한 마케팅이 힘든 환경이었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상인들의 디지털 역량을 키우게 될 것”이라면서 “더 나아가 채널별로 최대한 많은 친구들과 구독 고객들을 모집, 관리해 매출 증가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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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좌회전 감응신호 시스템 도입해 교통사고 예방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교통불편 해소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6월 30일부터 괴산읍 수진리 교차로에 좌회전 감응신호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 ‘좌회전 감응신호 시스템’이란 감지기로 차량을 감지해 좌회전 대기 차량이 있을 때만 신호를 부여하는 시스템이다. 이는 괴산군에는 처음으로 도입되는 감응신호 시스템으로, 보행자는 버튼을 누르고 기다리면 초록색 보행등에 횡단보도를 보행할 수 있다. 해당 교차로는 기존 점멸신호로 운영되고 있었으나, 지난해 2층 건물이 신축되어 좌회전 진출 차량이 시야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많았다. 괴산군에서는 이를 인지하고 정상신호 운영할 경우 발생하는 불필요한 신호대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감응신호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괴산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국도 감응신호 구축사업’에도 선정돼 올해 괴산군 내 국도 19호선 구간에 감응신호 시스템을 구축해 국도 구간 교통흐름 개선에도 나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감응신호 시스템 구축을 통해 운전자와 보행자가 모두 편리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위험 저감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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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절임배추 천일염 구입비 지원... 소금 공급 차질없어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절임배추 농가를 대상으로 천일염 구입비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소금 대란으로 인해 소금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괴산군은 계약구매를 통해 천일염 물량을 미리 확보했다. 괴산농협, 군자농협, 청천농협, 괴산시골절임배추영농조합법인에서 절임배추에 필요한 신안 천일염 총 63,670포(포당 20㎏)를 계약 구매해 절임배추 농가에 공급한다. 군은 천일염 1포(20㎏) 당 2,500원을 정액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급 천일염을 공급해 절임배추 품질의 균일화와 고급화를 지원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절임배추 농가에 필요한 천일염을 미리 계약 구매해 소금 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절임배추 생산해 괴산 절임배추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절임배추 천일염 구입비 지원 외에도 절임배추 포장재 지원사업, 소규모농가 유통가공시설 지원 등을 추진하며 절임배추 농가의 소득 증대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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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통합위임장 공동 활용으로 토지민원 처리절차 간소화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토지분할 허가부터 분할측량 및 토지이동정리까지 한 번에 접수받아 처리하는 간소화 서비스를 시행한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토지분할 신청 시 피 위임자가 업무를 처리할 경우 △측량을 신청하는 기관(한국국토정보공사) △개발행위(토지분할)허가를 신청하는 부서(도시건축과) △토지이동(분할)정리를 신청하는 부서(민원지적과)가 서로 달라 위임장을 총 세 번 작성 및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군은 이러한 군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통합위임장 한 번만 작성·제출하면 토지분할에 관련된 모든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민원 처리 방식을 개선했다. 군 관계자는 “기존 3회 작성·제출해야 했던 업무처리 방식을 1회 작성·제출하게 됨으로써 시간적·경제적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불편 사항을 경청하고 개선해 민원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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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한전MCS증평괴산지점,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업무협약 체결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6일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인 한전MCS (Metering&Customer Service) 증평괴산지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이경곤 한전MCS 증평괴산지점장을 비롯한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함께 협력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한전MCS 전력매니저들은 현장 고객서비스 업무를 수행하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의뢰하고, 괴산군은 발굴·의뢰된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한전MCS 증평괴산지점 13명의 전력매니저는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으로 위촉됐으며, 복지사각지대 상시 발굴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군은 지속적으로 단전, 단수 등의 39가지 위기정보를 입수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매해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다”라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보다 촘촘한 인적 안전망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지금 현재에도 위기상황에 놓인 복지사각지대가 있으니 우리 주위에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전MCS 증평괴산지점은 협약식을 마치고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괴산보훈단체에 성금 3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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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감물감자축제 성료- 7200여 명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 감자 8000여 박스, 2억8천여만 원 판매 충북 괴산군 감물면 어울림마당 일원에서 열린 제12회 감물감자축제가 16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8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감물감자축제에는 3일간 7,2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제12회 감물감자축제는 감자판매장을 비롯한 농산물판매, 감자캐기 체험행사, 참여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17일 진행된 감자축제의 꽃인 감자캐기 체험행사는 200명이 사전 예약을 조기 완료하며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참여 이벤트로 열린 감자탑 쌓기, 감자 껍질 길게 깎기, 감물감자 OX 퀴즈 등도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감물면 여성단체에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며 감자떡, 감자전을 판매하고,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맥주 등의 시원한 음료를 곁들여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올해 감자판매장에서는 감자 8,000여 박스(20㎏)를 판매, 2억8000여만 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지난해보다 3배 가량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박천웅 축제추진위원장은 “감자축제를 찾아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지역 화합과 함께 농가수익도 증대하고 방문객도 만족하는 축제가 된 것 같아 기쁘다”라며 “축제 준비를 위해 함께 힘써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 흥미롭고 다채로운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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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를 들려줘! 괴산군, 어린이 직접 참여한 아동친화도시 원탁토론회 열어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지난 17일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아동학부모아동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괴산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토론 진행자(퍼실리테이터)와 함께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 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6개의 영역에 대해 10개 조로 나뉘어 3시간 동안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이날 토론회에서 괴산군 아동친화도시 조성 실행 방안에 대한 우선순위 투표 결과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공간과 프로그램 확대 △아동의 사회참여 시스템 강화 등이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구체적 실행방안으로는 △아동청소년 예술기획단 구성 △아동청소년 의견수렴을 위한 어플개발 △정기적인 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괴산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슬로건으로는 “아이들이 꿈꾸는 행복, 함께 만드는 미래 괴산”이 선정됐다. 괴산군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우선순위와 추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꼼꼼히 분석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 8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UN 아동권리협약의 기본 정신을 실천하는 지역사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원탁토론회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내 목소리를 전달해보는 경험을 갖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내가 자라는 지역에 애정을 갖고 소통의 자리에 자주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아동친화도시 원탁토론회는 아동의 권리와 복지를 보장하기 위해 도시가 조성되는 과정에 아동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뜻깊은 행사다”라며 “아동의 권리와 필요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아동이 살기 좋은 괴산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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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문화원, 2023 어르신 국어문화프로그램 교육 선정- ‘치유와 성찰을 위한 자기 서사 쓰기’ 프로그램 선정 충북 괴산문화원(원장 김춘수)은 국립국어원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국어문화운동본부가 주관하는 2023년 어르신 국어문화프로그램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립국어원의 어르신 국어문화프로그램은 ‘사회적 소통을 위한 맞춤법과 어휘 프로그램’, ‘치유와 성찰을 위한 자기서사 쓰기 프로그램’, ‘세대 간 갈등 극복을 위한 화법 프로그램’, ‘디지털 문해력 증진 프로그램’ 영역 중 선택해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전국 20개 운영기관을 선정한다. 괴산문화원은 어르신 국어문화프로그램 중 ‘치유와 성찰을 위한 자기 서사 쓰기 프로그램’에 선정됐으며 7월부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7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가 진행될 예정으로, 참가자는 괴산 거주 60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6월 20일까지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김춘수 괴산문화원장은 “이번 국어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지역사회의 교육 및 문화적 접근성을 높여 어르신들의 인문적 교양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또한, 자기성찰과 치유의 시간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주체적 노년의 삶을 계획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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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국가하천·지방하천 관리 나서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국가하천 1곳과 지방하천 23곳을 대상으로 하천 주요지점에 하천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하천 내 주요 금지행위 안내 표지판 설치해 관리하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하천구역에서 금지하는 행위를 상시로 안내할 수 있는 안내판이 없어 불법 행위가 만연하고 있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하천표지판 10개를 새로 제작해 설치했다. 설치한 표지판에는 하천에서 규제하는 금지행위와 위반 시의 처벌사항이 기록돼 있다. 군은 하천표지판 정비를 계기로 하천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하천에서 허가 없이 무단으로 경작하거나 임의로 구조물을 설치하는 경우 즉각 원상 복구를 명하고 이에 불응하면 강력한 행정조치(형사 고발)를 취하기로 했다. 안종규 건설과장은 “앞으로도 하천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천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군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친수공간 제공하기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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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투망을 이용한 유어(遊漁)행위 허용구역 지정 운영- 오는 12일부터 5개소 투망 유어행위 운영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역 주민의 내수면 여가활동 증진과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일부 하천에 투망으로 물고기를 잡을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5일 괴산군에 따르면 괴산읍 괴강교~청소년 수련원 인근 양수장 일대(6만3000㎡), 괴산읍 이탄교 유원지 일대(5만㎡), 칠성면 송동교~쌍천 합수머리 일대(14만㎡), 후영교 ~ 형암가든 앞(10만4000㎡), 청천 산성교회 앞~도원교(98만㎡) 5개소에 대해 오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투망을 이용한 유어(遊漁)행위 허용구역을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수면어업법 시행령 제14조는 동력기관이 부착된 보트, 잠수용 스쿠버장비, 투망, 작살류 등의 어구를 사용해 수산 동식물을 잡을 수 없도록 규정되어 있으나, 시장·군수 등이 어업 여건을 고려해 지정한 지역에서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것의 사용을 허용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 이에 군은 괴산군내수면어업조정협의회 심의를 거쳐 5개소에 대해 한시적 허용구역을 지정 고시했으며, 오는 12일부터 투망유어 행위가 가능하다. 군은 달천강 중심으로 △마을주민 및 관광객이 많이 오는 자연발생 유원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심이 낮은 지역 △내수면 어업허가자 협의 가능한 지역을 우선 고려해 5개소를 선별했다. 또한,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쏘가리, 다슬기 등을 잡지 못하는 기간(금어기)은 제외했으며, 어업인과 마찰을 줄이기 위해 일출 후부터 일몰 전까지 잡는 것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2022년 시범운영 결과 주민과 관광객으로부터 호응이 좋았으며, 여름철 관광객 유입에 의한 일부 판매점 및 음식점의 매출 판매액이 증가한 점을 고려해 지난해 허용구역 3개소와 올해 추가 허용된 2개소를 포함 5개소를 한시적으로 운영하게 됐다”라며 “허용구역 이외의 투망 유어행위는 내수면 어업법 제27조 제2항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허용구역을 확인 후 투망 유어 행위를 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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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9차 ALGOA·제4차 GAOD 정상회의’ 참석- 8년간 ALGOA를 이끌어온 괴산군에서 필리핀 카우스와간시로 의장국 이임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6월 5일부터 6일까지 필리핀 라나오 델 노르테 주 카우스와간시에서 열리는 ‘제9회 아시아지방정부유기농협의회(ALGOA, 이하 알고아) 및 제4회 세계유기농연합회(GAOD)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제9회 ALGOA 및 제4회 GAOD 정상회의’는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과 기후변화 대응에 필수적인 유기농의 국제화와 세계유기농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회원들 간의 결속력을 다지는 2023년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유기농 행사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알고아(ALGOA) 의장 자격으로 IFOAM-Organics Asia의 초청을 받아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평화 구축에 필수적인 유기농 농산물 식량 안보를 통한 세계 평화 구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9회 ALGOA 및 제4회 GAOD 정상회의’의 개막식이 5일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과 더불어 메튜 존 IFOM-Organics Asia 회장, 살바토레 바실리 GAOD 공동의장, 롬멜 아르나도 카우스와간시장 등 해외 알고아(ALGOA) 회원국 및 단체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초대 의장국으로써 8년간 의장국을 맡았던 괴산군에 이어 필리핀 카우스와간시가 의장국을 맡게 된다. 이날 개막식에서 송인헌 괴산군수는 의장국 이임사와 함께 알고아(ALGOA) 기를 롬멜 아르나도 카우스와간시장에게 전달했으며, 8년간 알고아(ALGOA)를 이끌어 온 괴산군에 대한 감사패 수여가 진행됐다. 알고아(ALGOA)는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기간 중 괴산군이 중심이 되어 아시아 지역의 독자적인 유기농 발전방향 정립을 위해 창립됐으며, 괴산군이 초대 의장국으로 선출돼 2023년까지 8년간 알고아(ALGOA)를 이끌어왔다. 괴산군은 그간 8회의 알고아(ALGOA), 3회의 GAOD 정상회의를 개최하며 유기농의 세계화에 기여했으며, 아시아 유기농지도자 교육, 세계유기농청년대회 개최 등 미래유기농업을 이끌어갈 유기농 전문가도 배출해왔다. 6일에는 ‘제6회 아시아유기농대회’가 열리며 유기농업과 식량안보, 기후변화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군과 함께 많은 어려움에도 유기농업의 주류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알고아(ALGOA) 회원 여러분들게 감사드리며, 저 또한 아시아지역 유기농산업체계가 미래의 지속 가능한 산업체계의 표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유기농 국제화에 참여토록 하겠다”라며 이임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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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공영주차장 무료주차시간 확대 및 단속완화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공영주차장 점심 무료주차시간이 확대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는 주차장 이용활성화와 인근 불법주정차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괴산군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 조례’가 공포되는 6월 1일부터 시행된다. 노상, 노외주차장을 포함한 괴산군의 공영주차장 무료주차시간은 기존 11시 30분부터 13시 30분까지 2시간에서 11시 30분부터 14시 30분까지 총 3시간으로 확대되며, 지역상가와 주민들은 반기는 분위기다. 또한, 군은 코로나19 시기를 겪으며 침체된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1일부터 주·정차 단속을 완화했다. 기존 고정형 CCTV 단속시간인 9시부터 20시까지에서 9시부터 18시로 단속종료시간을 2시간 단축했다. 다만, 주민신고제를 통한 단속에 대해서는 5대 불법주정차와 기타 불법주정차 구역(△교차로 모퉁이(황색실선 또는 복선) △횡단보도 △버스 정류소 △소화전 △인도 △안전지대)을 24시간 단속한다. 어린이보호구역 단속도 기존과 같이 평일 8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운영방침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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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생태체험 프로그램 인기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4월 ‘봄맞이 미선나무 산림교육 프로그램’, 5월 ‘가정의달 숲 교육 체험프로그램’ 등 특색있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4월 ‘봄맞이 미선나무 산림교육 프로그램’은 『미선아, 네가 있어 행복해!』 라는 제목으로, 40명이 참여해 미선나무 만개 시기에 맞춰 △미선나무 관찰 △미선향 오일체험 △묘목심기 등을 진행했다. 5월 ‘가정의 달 숲 교육 체험프로그램’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아숲체험원·생태숲학습관·치유의숲 등 다양한 연령대의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했다. 이외에도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천연염색 △향초·비누만들기 △에코컵 만들기 △족욕 및 꽃차마시기 △우드버닝 △떡메치기 등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앞으로도 자체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성불산 생태체험은 산림휴양단지 내 도덕산 생태숲 학습관에서 체험 가능하며,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성불산자연휴양림(070-4281-893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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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청괴산군민회 경기호 회장, 괴산군에 쌀 기탁- 쌀 기탁으로 고향사랑 실천 재청괴산군민회 경기호 회장이 21일 000만원 상당의 쌀 00kg 00포를 괴산군에 기탁했다. 이번 쌀 기탁은 경기호 회장의 자혼을 기념하는 화환을 쌀로 대신하며 집안의 경사를 고향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뤄졌다. 경기호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 주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자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관심을 갖고 고향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설규 행정과장은 “항상 괴산군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함에 감사하다”라며 “기탁된 쌀은 고향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 회장은 재청괴산군민회장으로 청주시 율량사천동에서 조은술세종㈜를 운영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재청괴산군민회는 회원 간 화합과 소통으로 괴산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최근 고향사랑기부 챌린지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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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지역 발전을 위한 ‘군정자문단 전체회의’ 개최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괴산 발전을 위한 전문가 등의 다양한 고견을 듣고 군정에 접목할 정책 발굴을 위해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정자문단(단장 송재경)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군정자문단은 괴산군 주요군정 현황 및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괴산군이 나아가야 할 미래비전과 정책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각 분야별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군정자문단은 송재경 前 MBC충북 보도국장이 단장을 맡았으며, 자문위원 임기는 2년이다. 앞으로 군정자문단은 군정 주요 정책의 계획, 새로운 정책 건의 및 행정 개선 등 다양한 정책에 의견을 제시하고 자문 활동을 통해 괴산군정 발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군은 향후 군정자문단이 제안한 사업, 자문 의견을 실무적인 검토를 통해 신규사업 발굴과 정책반영에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송재경 군정자문단장은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군정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군 군정자문단의 전문적인 식견과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괴산의 발전과 군민들을 위한 참신한 시책과 아이디어를 마음껏 제안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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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3년 괴산행복교육지구 지역특화시범프로그램’ 운영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023년 괴산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특화시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처음 시범 운영되는 이 사업은 감물초와 청천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가 만난 우리 마을-감물초의 마을 일기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청천의 마을학교 등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마을과 아이들, 학교가 함께 그 지역 고유의 환경, 생태, 문화 등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아이들의 성장기를 마을 일기‧그림책을 통해 기록하고 소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학생과 마을이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괴산군과 지역사회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겠다”라며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교육문화를 조성하면 괴산군이 교육강군으로 거듭나는 데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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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식품 연구성과 특허출원으로 산업 활용도 확대!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류지홍)는 지난해 농식품 연구성과의 산업 활용도 증대를 위한 특허기술 출원을 진행해 2건의 특허출원과 1건의 논문을 게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농식품 관련 기술보급 및 연구사업에 큰 노력을 기울인 군 농업기술센터는 특화작물 활용도를 증대시킬 수 있는 다양한 연구를 진행했다. 먼저 대표 특화작물 중 하나인 대학찰옥수수의 냉동 포장 판매 관련, 기존 농가들의 제품 품질향상과 신규 창업 농업인들이 활용할 수 있는 ‘대학찰옥수수 냉동 레토르트 표준레시피’를 개발했다. 첨가물 농도와 용수 사용량을 표준화해 균일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한 이번 연구는 특허출원을 완료했고 관내 농업인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을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소규모 장류 업체 제품 경쟁력 향상과 대학찰옥수수 활용도 증대를 목적으로 추진한 별미장 개발 연구는 시작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지난 1년의 연구로 ‘대학찰옥수수를 첨가한 별미장’을 개발해 높은 감칠맛과 낮은 짠맛을 장점으로 소비자들의 큰 만족도를 보여줬다. 해당 연구는 특허출원과 더불어 논문(한국식품영양학회지)을 게재해 후속 연구에 집중하고 있으며 별미장은 현재 연풍면에 위치한 ‘새재골(대표 박명희)’에서 기술이전 받아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연구들을 진행한 군 농업기술센터 이태훈 연구사는 “지난 연구들의 후속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더불어 초당옥수수의 홍수 출하를 대비한 제품개발 연구와 소규모 농업인 맞춤 홍삼 제조 및 추출공정 표준화에 관한 연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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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주현 괴산부군수, 어버이날 맞아 최고령 어르신 방문 인사반주현 괴산부군수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103세 최고령자인 홍갑순 어르신 댁을 방문해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장수 축하 인사를 전했다. 홍갑순 어르신은 “이렇게 찾아와 주어 정말 고맙고 적적함이 잊힐 만큼 이번 어버이날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며 축하 방문을 반겼다. 반주현 부군수는 “홍갑순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우리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에서는 홍갑순 어르신과 같은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안정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참전유공자 지원조례를 개정하고 공표했다. 군은 조례를 근거로 △참전유공자, 전몰군경유족, 공상군경, 전상군경수당을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참전유공자 배우자, 순직군경유족, 보국수훈자 수당을 13만원에서 17만원으로 △특수임무유공자 수당을 10만원에서 13만원으로 확대 지급할 예정이다. 이는 충북도내 최고이고, 전국 지차제 대상으로도 열 번째 안팍으로 전국 상위권 수준에 달한다. 반주현 부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과 그 가족이 합당한 지원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자료제공: 괴산군 가족행복과 노인복지팀 043-830-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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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중부교회, 괴산군 드림스타트에 60만원 장학금 기탁충북 괴산군 드림스타트는 괴산중부교회(담임목사 이요한)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장학금 6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괴산중부교회는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후원 물품 기탁 외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장학금은 드림스타트 대상 6명의 아이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요한 목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꿈을 키워 나가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걱정없이 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훈 가족행복과장은 “아이들을 위해 전해주신 소중한 정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 괴산군 가족행복과 아동친화팀 043-830-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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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연면, 가정의 달 맞아 경로잔치 개최장연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황정기)는 지난 8일 장연면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지역 내 어르신과 주민, 초청인사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장연면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식전행사로 농악, 장연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댄스와 바이올린 공연이 펼쳐젔다. 개회식에 이어 장연면 주민들로 구성된 색소폰 및 악코디언 연주와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어르신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선 장한어버이로 송영범(78) 씨, 효행자로 이완식(63) 씨, 모범군민으로 한광헌(69) 씨, 정상진(68) 씨, 이정화(68) 씨가 군수표창을 받았다. 군정발전 유공자로 이인종(75) 씨가 군의장 표창을 받았으며, 정헌권(85) 씨, 기추자(82) 씨가 국회의원 표창를 받았다. 또한 이날 마을별로 장수노인 17명에게 만수무강의 마음을 담아 기념품인 이불을 전달했다. 황정기 위원장은 “장연면 경로잔치 행사로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고 지역주민들이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공경, 경로효친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자료제공: 괴산군 장연면 복지민원팀 043-830-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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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3년1월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주택가격에 대한 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의 이의신청을 5월 30일까지 받는다. 이번 공시대상 주택은 단독주택 13,588호, 다가구주택 233호, 주상용주택 등 586호로 총 개별주택 14,407호이다. 전년도에 비해 주택가격은 3.44% 내렸고, 주택 수는 43호 늘었다. 개별주택 14,407호와 공동주택 2,171호 대한 가격열람 및 이의신청은 괴산군청 홈페이지, 일사편리 충북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조회 및 온라인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기한 내에 읍·면사무소나 재무과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FAX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의 이의신청가격 재검증 후 괴산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조정·공시하고, 가격 조정이 결정된 주택에 대해서는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동주택가격은 향후 국세 및 지방세의 과세표준으로 활용되고, 국민건강보험료 산정 자료 등으로도 제공되기 때문에 군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열람 및 이의신청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괴산군청 재무과 재산세팀(043-830-3941~3944)으로 문의하면 된다.(자료제공: 괴산군 재무과 재산세팀 043-830-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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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어버이날 맞아 최고령 어르신 방문 인사송인헌 괴산군수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103세 최고령자인 홍갑순 어르신 댁을 방문해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장수 축하 인사를 전했다. 홍갑순 어르신은 “이렇게 찾아와 주어 정말 고맙고 적적함이 잊힐 만큼 이번 어버이날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며 축하 방문을 반겼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홍갑순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우리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에서는 홍갑순 어르신과 같은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안정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참전유공자 지원조례를 개정하고 공표했다. 군은 조례를 근거로 △참전유공자, 전몰군경유족, 공상군경, 전상군경수당을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참전유공자 배우자, 순직군경유족, 보국수훈자 수당을 13만원에서 17만원으로 △특수임무유공자 수당을 10만원에서 13만원으로 확대 지급할 예정이다. 이는 충북도내 최고이고, 전국 지차제 대상으로도 열 번째 안팍으로 전국 상위권 수준에 달한다. 송인헌 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과 그 가족이 합당한 지원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자료제공: 괴산군 가족행복과 노인복지팀 043-830-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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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관광지에 새로운 활력 불어넣는다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관광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괴산군은 지난달 7일 ‘괴강불빛공원’ 준공식을 개최하며 괴강관광지에 야간경관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인프라 조성을 완료했다. ‘괴강불빛공원’은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경관조명, 수국정원, 포토존, 미디어파사트 등을 조성했으며, 주민은 물론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야간경관과 휴식을 위한 쉼터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지난달 ‘2023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에 ‘괴강관광지 관광활성화 사업’이 선정되며 괴강불빛공원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괴강관광지 관광활성화 사업’은 2024년까지 지역균형발전 총 사업비 29억원을 투입해 인공폭포(1,500㎡), 에코어드벤처, 별빛서바이벌게임장, 산림욕장을 내용으로 하는 숲 체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단조롭고 노후화된 괴강관광지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괴산군 대표 관광지인 산막이옛길에는 순환형 생태휴양길을 조성하며 새로운 힐링 관광자원을 만든다. 지난해 12월 착공한 순환형 생태휴양길은 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3㎞의 생태휴양길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24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속리산 국립공원 내 자리 잡고 있어 우수한 자연경관과 생태계를 갖춘 쌍곡계곡에는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쌍곡계곡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약 80억원을 투입해 데크 3.4㎞, 목교 2개소, 전망대 3개소, 쉼터 및 어울마당 2개소 등 생태탐방로 7.7㎞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옛길을 복원하고 마을안길 등을 활용해 신규노선 신설을 최소화한 환경친화적인 방식으로 생태탐방로를 조성할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군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적극 활용해 관광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관광객 유치에도 힘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괴산군 문화체육관광과 관광개발팀 043-830-3456, 3453) (자료제공: 괴산군 환경과 환경정책팀 043-830-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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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NO EXIT’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 동참송인헌 괴산군수는 지난 8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송 군수는 손휘택 괴산경찰서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송인헌 군수는 마약 예방 캠페인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음 주자로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과 경각심이 환기되길 바란다”라며 “마약범죄 예방과 근절을 위해 군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자료제공: 괴산군 행정과 행정팀 043-830-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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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청소년문화의집, '청문은 우리들 세상' 성료충북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일 ‘청문은 우리들 세상’ 행사에 청소년과 가족 100여 명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띠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청소년문화의집 ‘은가비’, 괴산고 봉사동아리 ‘온새미로’, 괴산군생활개선회 ‘행복주담’, 청년공동체활성화사업 ‘둥지’ 등 많은 기관의 협조로 어린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도록 마련됐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 과일 케이크 만들기 △카네이션 생화 화분 만들기가 진행됐고, △페이스페인팅 △추억의 종이뽑기 △어린이날 4행시 △페이스페인팅 △아크릴 무드등 △폴라로이드 사진 찍기 △슈링클스 악세사리 만들기 △팝콘, 와플, 음료수 등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등 어린이들이 신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가족과 함께 과일 케이크 만들기’에서는 13가족 중 예쁜 케이크를 만든 가족을 선발해 가족 기념사진과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어버이날을 맞이해 진행된 ‘카네이션 생화 화분 만들기’에는 50명이 참가했으며, 부모님께 전달하는 사진과 소감을 작성해 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나 SNS에 해시태그(#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달아 인증한 참가자에게는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낸 어린이날 4행시 부스는 현장 투표로 우수작을 선발해 간식 쿠폰을 지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영훈 가족행복과장은 “괴산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행복한 하루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 괴산군 가족행복과 청소년드림팀 043-83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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