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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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우리의 문제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증평군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아이디어 찾기에 나섰다. 군은 지난 16일 도안면 화성리에 방치된 옛 농협창고에 대한 효과적인 건물 재생 및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군은 미래기획실 주관으로 7급 이하 젊은 공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옛 농협창고 현장을 둘러보고 인근 소월문학관으로 자리를 옮겨 토론을 벌였다. 도안면 옛 농협창고는 1975년 건축되어 양곡창고로 사용되다 추곡수매제 폐지 이후로 방치되기 시작한 유휴시설로 최근 군이 충북도 4단계 균형발전 기반조성 사업으로 체험형 공원 조성을 위해 매입한 건물이다. 토론회에서 △체험형 스마트팜 및 스마트가든 △귀농ㆍ귀촌 주거시설 △체험형 카페 조성 △청년 창업공간 △문화예술 체험 및 전시공간 등 참신한 의견들이 나왔다. 도출된 아이디어는 내부 검토를 거쳐 해당 농협창고 재생에 우선 활용하고 민선6기 공약과 연계해 다양한 국도비 공모사업 신청과 기타 유휴시설 재생 정책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번 토론회와 관련하여“상명하달식 행정에서 탈피하여 현장의 소리가 중심이 되는 혁신 행정 도입으로 백년 미래 증평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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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공립휴먼시아어린이집 김윤식 원장, 2022년 보육유공자 정부포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증평공립휴먼시아어린이집 김윤식 원장(58세)이 20일 오후 2시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보육유공자 정부 포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보육유공자 포상은 보육사업의 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보육발전을 위해 보육인의 뜻을 모으기 위해 2000년 시작됐다. 김 원장은 38년 동안 보육 현장 최일선에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안심 보육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2011년 증평공립휴먼시아어린이집 개원 당시부터 원장으로 재직하며 열린 어린이집, 지역사회 연계 활동, 코로나19 모범적 대응, 시간연장 보육제도 등을 통해 보육수요 대응과 아동 양육 공공성 강화에 공헌했다. 김윤식 원장은“앞으로도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은 증평 만들기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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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가족친화 인증기관 4회 연속 선정증평군이 2022년 12월부터 2025년 11월까지‘가족친화 인증 기관’으로 여성가족부로부터 재인증을 받았다. 가족친화 인증제는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양립을 지원하고 가족친화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한 공공기관과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군은 2014년 가족친화 인증을 획득한 이래 2017년 유효기간 연장, 2019년 재인증을 거처 올해 4번째 인증 심사를 통과했다. 군은▲매주 수요일 정시퇴근을 권장하는 가족 사랑의 날 ▲배우자 출산휴가제 ▲임신부 직원 전용의자 지원 ▲모성보호ㆍ육아시간 보장 ▲가족휴양시설 지원 등 가족친화제도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전 직원들이 직장과 가정에서 균형을 찾고 저녁이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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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이재영 군수, 직원 테마토론회를 통해 군민중심의 새로운 증평 강조증평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7급 이하 공직자 50여 명이 참여한 테마 토론회를 개최했다. 테마 토론회는 민선 6기 군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존 부서장이 보고하는 형식적인 주간 업무보고를 대신해, 매월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직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도입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제과 에듀팜특구 주호길 팀장이‘에듀팜 특구 운영성과 및 성장전략’에 대해 발표했고, 이재영 증평군수와 직원들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에서 에듀팜 특구의 팜(farm)이라는 본래 목적을 살리고 킬링 콘텐츠를 개발하여 체류형 관광객을 늘리고, 향후 충북도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스마트 농촌 관광개발과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 생각을 공유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공직자 스스로 깊은 고민을 통해 생각의 전환을 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군민중심의 행정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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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아이코리아 증평지회, (재)증평군민장학회 장학기금 100만원 기탁아이코리아 증평지회(회장 이수희)가 19일 군청을 찾아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이재영 증평군수)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아이코리아는 2013년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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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장기요양기관협의회, (재)증평군민장학회 장학기금 100만원 기탁증평군 장기요양기관협의회(회장 서천석)가 19일 군청을 찾아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이재영 증평군수)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장기요양기관협의회는 관내 및 인근지역에서 장기요양기관을 운영하는 대표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2018년부터 매년 회비를 모아 장학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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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에듀팜 특구 관광단지, 시설별로 동계휴장 들어가충북 최대 유일의 관광단지인 증평 에듀팜 특구가 시설별로 동계휴장에 들어갔다.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에 따르면 이달부터 잔디 보호를 위해 골프장 조기 휴장을, 나머지 시설물들은 내년도 1월에 번갈아 가며 휴장한다. 골프장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콘도와 목장은 내년 1월 16~19일, 25~26일, 30일~31일, 레저시설은 내년 1월 2일~5일, 9~12일, 16~19일, 25~26일, 30~31일 각각 휴장한다. 매주 금~일요일과 설 연휴에는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에듀팜 특구는 지난해 11월 계획 변경 승인 후 회전 그네, 브리스킷346(바베큐하우스)를 추가 개장해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초 e-레포츠체험장 등을 개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에듀팜 특구 휴장은 재정비를 통해 더 나은 시설을 위한 조치인 만큼 방문객들의 많은 양해 부탁드리며, 이용에 착오가 없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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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2년 ‘증평군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시상증평군은 19일‘2022년 증평군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을 시상했다. 군은 건설시공 종합부문에서는 조원종합건설(주)의 박상희 대표에게, 건설시공 전문부문에서는 승현건설(주)의 한정수 대표에게 증평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조원종합건설(주)은 2014년 증평으로 전입한 이래 통미마을만들기 종합개발사업 칠송문화관 조성공사 등 지역건설사업에 참여하며관내 인력 채용, 지역 자재와 장비 사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인 점이 높게 평가됐다. 승현건설(주)는 2005년 증평에 전입해 2017년부터 증평군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을 시행하며 상수도 현대화사업 긴급공사 등 지역주민에게 맑은 물 공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은 지난달 21일부터 건설시공, 건설기술, 건설인 부문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건설업체와 건설인을 추천받아 건설산업활성화협의회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증평군수는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고 있는 건설인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지역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적이 있는 건설업체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며, 다양한 인센티브 등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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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지역안전지수 도내 최우수 평가증평군이 충북지역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지역안전지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안전지수는 주요 통계를 활용해 지방자치단체의 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총 6개 분야의 안전수준을 계량화하는 종합진단체계로 2015년부터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행안부에서 공표한 2022년 지역안전지수에 따르면 증평군은 화재, 생활안전 분야 1등급, 교통사고, 감염병 분야 2등급 등을 받았다. 또한, 군은 지난해 5등급을 기록했던 범죄 분야에서 CCTV 확충 및 모니터링, 폭력 발생 예방 활동, 범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환경 개선사업 등의 노력을 통해 1단계 개선된 4등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지역안전지수에 유관기관의 활동, 운전자 안전벨트 착용률 등 군민의 안전의식과 관련된 지표가 포함됐다”며 “모두의 노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부족한 분야에 집중해 더욱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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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예산 2,741억원으로 확정충북 증평군이 16일 2,741억 원의 내년도 본예산을 확정했다. 이는 2022년도 본예산 2,609억 원보다 5.06%(132억 원) 증가한 규모다. 전년도 본예산 대비 세입예산은 자체수입인 △지방세수입 22.7% △세외수입 4.71%가 증가돼 내년도 증평군 재정자립도는 15.73%로 올해 13.91%보다 상승했다. 주요 분야별 세출예산은 △문화 및 관광 97.7% △교통 및 물류 40.94%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27.61% △교육 22.82% △사회복지 9.46% 등의 순으로 늘었다. 주요사업은 △증평종합운동장 건립 70억 원 △기초생활 인프라 25억 원 △증평 연탄~산업단지 간 연계 도로 개설공사 28억 6천만 원 △증평종합운동장~삼보로 간 도로개설공사 20억 원 △소하천 정비 26억 5천만 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26억 원 △신동리 주거주차장 조성사업 24억 원 등을 반영했다. △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주변 문화시설 확충 15억 원 △도안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18억 7천만원 △증평생활야구장 조성 13억 원 △소규모 배수 개선 17억 7천만 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윗장뜰) 16억 원 △도안 2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23억 8천만 원 △지방상수도 현대화 26억 7천만 원 등도 포함됐다. 이재영 증평군수는“이번 본예산은 민선6기‘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지역 현안 사업 해결과 민생경제 안정 지원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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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지역자율방재단, 재난대응 특화훈련 실시!증평군 지역자율방재단에서 지난 15일 보강천 일원에서‘2022년 지역자율방재단 재난대응 특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증평군 지역자율방재단 및 공무원 20여명이 참여해 폭설 발생 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했다. 훈련내용은 상황전파를 통해 투입된 수색구조구급반의 요구조자 구조와 응급복구반이 폭설에 따라 긴급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재기 증평군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이번 재난대응 훈련으로 증평군 지역자율방재단의 역량 강화와 단원들이 협동 단결하는 계기가 됐으며, 실제 자연재난 발생 시에도 이번 훈련을 토대로 적극 협조하겠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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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증평군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증평군새마을회(회장 김은영)는 16일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새마을지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증평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새마을운동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연옥(62) 증평군 새마을부녀회장에게는 새마을훈장을, 변영수(60)·이정임(59 지도자에게는 행안부장관표창을 각각 전수하고, 신성재(31)· 손양순(67)·유금옥(66)·박장래(57)·김진옥(48) 지도자 등 5명에게 증평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김은영 회장은“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을 위해 봉사하시는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2023년에도 화합과 단결을 견고히 하여 행복한 증평을 만들어 갑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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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민속체험박물관, 겨울맞이 체험프로그램 운영증평민속체험박물관은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겨울맞이 체험프로그램 ‘동(冬)심? 동(童)심!’을 운영한다.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웠던 한 해를 무사히 마무리하고, 동심(童心)을 깨워 보다 활기찬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하기 위해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겨울 놀이를 제공한다. 매년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던 눈·얼음썰매 체험은 올해도 박물관 농경 체험장의 일부 논을 썰매장으로 변신시켜 더욱 안전하게 보강했다. 또한, 겨울철 빠질 수 없는 전통놀이인 연날리기, 팽이치기는 물론 겨울놀이 체험장에서는 짚풀·홀테·맷돌·디딜방아 등 두레농경 체험과 군고구마·찐옥수수·떡국·가래떡구이 등 전통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동지(12/22), 입춘(2/4), 정월대보름(2/5) 등 민속 명절에는 동지고사·세시OX퀴즈·캘리입춘첩·부럼꾸러미 등 세시풍속의 의미를 흥미롭게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새롭게 선보인다. 박물관 관계자는“증평민속체험박물관만의 강점을 활용해 문화서비스 질을 높이고 공익적 기능을 강화해가는 과정의 일환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다회용기 사용으로 일회용품 제로화를 유도하는 친환경존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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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농촌축제 공모에 증평지역 2개 마을 선정증평 지역 2개 마을이 농촌축제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증평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2023년 농촌축제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2개 마을(계속 1, 신규 1)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공모 선정으로 국비 1100만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2200만원을 확보했으며, 충북에서는 총 8개 마을이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축제는 증평읍 죽리 삼보산골마을‘신명나는 죽리축제’와 도안면 화성3리‘붓마을 작다리축제’다. ‘붓마을 작다리축제’는 내년 처음으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신명나는 죽리축제’는 지금까지 총 4회 열렸으며 올해는 9월 주민들이 스스로 △색소폰 연주 △요들송 △알폰연주 △민요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내용과 △나의 영상기록 전시 △마을 사진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했다. 특히 죽리 축제는 도안면 도당3리 도깨비 축제와 함께 2022년 농촌축제 우수사례로도 뽑혔다. 농식품부는 올해 지원했던 전국 72개 농촌축제 중에 우수사례 15개 마을을 선정해 내년 1월경 우수사례집을 제작·배부할 예정으로 증평에서는 죽리축제와 도당리 축제가 실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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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소방서, 대공간 지하층 피난 안전관리 강화 홍보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우)는 관내 아파트 지하 주차장 등 대공간 지하층의 피난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대규모 지하공간은 지상공간에 비해 화재취약 요소가 많으며, 재해 발생 시 폐쇄적인 공간 특성으로 인해 막대한 인명피해와 재산 손실을 가져올 수 있다. 지하공간의 주요 화재위험 요인은 ▲피난 방향이 상층이라 체력적인 소모가 크고 ▲연기와 같은 방향으로 탈출해야 하는 거부감 ▲외부공간으로부터의 최종 피난수단이 없다는 것에 대한 불안감 등이 있다. 위 열거한 요인 때문에 다른 화재에 비해 심리적·육체적으로 피난상의 곤란을 겪을 수밖에 없어 더 큰 피해를 불러일으킨다. 대공간 지하층 화재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명확한 피난유도선과 픽토그램, 비상조명등 등의 설치로 피난 시 심리적 불안감 완화 및 정확한 피난유도 ▲불필요한 적치물 제거 등으로 가연물 사전 제거 ▲소방시설 배치도 부착 등이다. 한종우 서장은 “대공간 지하층의 경우 현장대원의 진입이나 상황판단이 어렵기 때문에 빠른 진압과 구조가 어렵다”며 “관계자의 안전관리 및 군민들의 관심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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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스마트빌리지 서비스 현장 시연회 성료증평군이 올해 추진한 스마트빌리지 사업인 “드론과 트랙터를 활용한 자율농작업 서비스”의 현장 시연회를 15일 도안면 송정리 490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이재영 증평군수, 이동령 증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을 비롯한 이장, 농민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소개를 시작으로 ▲드론스테이션 기반 자율비행 드론 방제와 ▲자율작업 트랙터의 농작업 서비스를 선보였다. 군은 증평읍 사곡1리, 도안면 노암리, 송정리 일원에서 자율농작업 서비스를 내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실증하여 증평군에 적합한 자율농작업 모델을 구축하고 자율작업 성공률, 주민만족도 등의 사업 효과성을 측정하여 사업의 성과를 평가할 계획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증평군이 자율화 농기계를 활용한 새로운 미래농촌 조성에 선도지역이 된 것에 대해서 기쁘게 생각하고, 행복한 농민, 희망찬 농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3년간 현장적용이 성공하여 많은 농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군의회와 관계기관, 농민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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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귀농귀촌협의회, (재)증평군민장학회 장학기금 50만원 기탁귀농귀촌협의회(협의회장 신진교)가 15일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이재영 증평군수)에 장학금 5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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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두원전기소방, (재)증평군민장학회 장학기금 130만원 기탁㈜두원전기소방(대표 김동욱)이 15일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이재영 증평군수)에 장학금 13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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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청소년수련관, ‘2022 전통 성년례’개최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노)은 15일 수련관 강당에서‘전통 성년례’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주향교와 연계해 증평공업고등학교, 충북비즈니스고등학교, 형석고등학교 등 3개 학교의 졸업을 앞둔 3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성년례는 초가례(상투를 틀고 성인의 평상복으로 갈아입는 예절), 재가례(갓을 쓰고 성인의 출입복으로 갈아입는 예절), 삼가례(성인의 예복으로 갈아입는 예절), 초례(술을 내리고 술 마시는 예절), 명자례(자(字)와 호(號)를 부여받는 예절) 등으로 진행됐다. 증평군청소년수련관 김병노 관장은“전통의례 행사를 통해 성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기 바라며, 지역사회일원으로서 밝은 미래를 이끌어가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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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공직자 대상 메타버스 특강 실시증평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특강을 실시했다. 지오넷 컨텐츠제작부 황유경 부장이 강사로 나서‘메타버스와 함께하는 세상’을 주제로 막연하게 알고 있던 메타버스의 개념과 공공기관 적용사례를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이날 교육은 행정망 영상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교육도 병행 추진해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이번 특강이 단순히 메타버스 개념의 이해를 넘어 공공분야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창출의 역량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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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이재영 군수‘2030 지역전략산업 육성계획’발표증평군(군수 이재영)이 2030년까지 중부권의 핵심 산업거점 도시 도약을 목표로‘3대 지역전략산업 육성계획’을 발표했다. 이재영 군수는 15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바이오(BT), 반도체(IT), 2차전지(GT) 등 B・I・G 산업을 지역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바이오산업은 한국교통대 4D바이오융합소재 산업화센터 등과 연계를 통해 레드바이오(보건・의료)와 그린바이오(식량 및 농업서비스) 융・복합형 산업을 중점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반도체산업은 4차산업혁명의 핵심부품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시스템반도체 분야의 육성과 함께 연관 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2차 전지분야는 오창 2차전지 소부장특화단지 등과 연계를 통해 2차전지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증평의 산업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들 3대 전략육성사업을 통해 일등경제(Best)-혁신경제(Innovation)-성장경제(Growth) BIG경제를 실현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일자리 1천개 창출 △투자유치 2조원 달성 △3개 산업・농공단지 조성 △1인당 GRDP 4만불 도시 △인구 5만의 자족도시 기반 마련 등‘증평경제 1,2,3,4,5’목표도 함께 제시했다. 이를 위해 2027년까지 1,862,538㎡(60만평) 이상의 3개 산업・농공단지 조성을 통해 산업용지를 적기에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브리핑에서 이 군수는 △충분한 가용 산업용지 △편리한 접근성과 물류비 절감 △풍부한 주변 인적 자원 △용이한 지역간・산업간 클러스터 연계 △쾌적한 정주 여건 등 증평의 산업입지 5대 장점을 강조했다. 현재 증평군 GRDP(지역 내 총생산)는 1조 40억원으로 11개 도내 시·군 중 10위이며, 1인당 GRDP는 약 2900만원 8위, 재정규모는 최하위에 있다. 하지만 군은 청주, 제천 다음으로 도시화율(83.9%)이 높고 충분한 산업 용지를 확보할 수 있어 고부가가치형 산업을 육성하는 방향으로 경제생태계를 전환할 수 있는 적기라고 판단, 민선 6기 들어 지역혁신협의회 등 전문가 자문을 거쳐 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계획을 마련해 발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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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소방서, “제75회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최우수작 시상식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우)는 본서 2층 서장실에서 ‘2022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서 최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을 14일 개최했다. 11월에 열린 ‘제75회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은 증평군 관내 초등학교와 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 및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심사는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은 심사위원을 통해 공정하게 진행되었다. 이날 시상식은 소방서장 훈격으로 최우수상 수상자인 이충혁(삼보초), 현하람(삼보초), 김도연(홍익어린이집)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우수상(6명)과 장려상(9명)은 각 학교,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전달된다. 한종우 서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화재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더불어 아이들의 숨은 재능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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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신속한 제설작업 실시증평군이 14일까지 5cm이상의 많은 적설량을 기록했지만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해 교통혼잡을 방지했다. (사진제공) 증평군은 14일 오전 1시 30분 대설주의보가 해제된 가운데 안전총괄과에서 새벽 1시부터 군청 인근 보도에 제설작업에 나섰다. 전 직원들도 7시까지 조기 출근해 부서별로 시가지 인도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율리 고갯길 등 위험지구와 주요 도로변의 제설함 등 장비 점검도 진행했다. 이에 많은 적설량에도 불구하고 출근길 교통 혼잡없이 전 구간 원활하게 이루어졌고, 교통사고 및 낙상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직접 제설작업에 참여한 이재영 증평군수는 “겨울철 강설 시 예기치 않은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대설 사전 대비 및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은 올해 원활한 제설 대책을 위해 소금 469t과 염화칼슘 281t 등 제설 자재를 확보해 겨울철 군민들의 안전한 차량통행 및 불편해소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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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궁도협회 ‘삼보정’ (재)증평군민장학회 장학기금 100만원 기탁증평군 궁도협회 ‘삼보정’(회장 민현동)이 14일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이재영 증평군수)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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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삼진정밀, (재)증평군민장학회 장학기금 300만원 기탁㈜삼진정밀(회장 정태희, 부회장 김재룡)이 14일 증평군청을 찾아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이재영 증평군수)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삼진정밀은 대전광역시에 본사를 둔 상하수도밸브 및 수처리 엔지니어링 제조업체이다. 이날 장학금 기탁을 위해 방문한 김재룡 부회장은 “우리 삼진정밀이 증평군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재영 증평군민장학회 이사장은 “(주)삼진정밀이 우리 군에 보내준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탁금으로 우수한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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