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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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2년 제19회 장수노인대학 졸업식 개최증평군은 13일 증평군 노인지회(회장 연훈흠) 주관으로 지회 회의실에서‘제19회 장수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생 40명이 졸업의 영광을 안았으며, 졸업생을 대표해 최고령자인 이금순(84세) 학생에게 졸업증서를 수여했다. 시상식에서는 ▲공로상(연창희, 김학옥) ▲개근상(엄제섭 외 15명) ▲특별상(정경무, 김길녀, 최유숙, 박금자) 등 총 22명이 수상했다. 증평 장수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의 배움과 여가 선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2002년 시작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개강해 교양 프로그램, 특강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했다. 이날 졸업식에 참석한 이재영 증평군수는 축사에서“노인대학에서 습득한 교양 및 지식을 발전시켜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하고 존경받는 어른,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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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이재영 증평군수, 아비코테크(주) 기업 방문이재영 증평군수가 지역 기업체를 찾아 애로사항을 듣는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군에 따르며 이 군수는 13일 오후 증평읍 용강리 소재 아비코테크㈜를 방문해 제조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를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취임 직후인 지난 7월 증평일반산업단지 ㈜신성이엔지 공조 공장 준공식 참석을 시작으로 6번째 기업체와의 간담회 및 현장 방문이다. 아비코테크㈜는 37년간 인쇄회로기판의 생산 외길을 걷는 기업으로 증평읍 용강리 소재에 1985년 6월 청주전자㈜로 설립돼 1999년 6월 ㈜코스모텍, 2018년 12월엔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다. 이날 이 군수는 이요한 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5명과 함께한 자리에서 “기업애로사항은 최우선 해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실질적인 기업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증평군은 충북의 중심지로 충북선 철도와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중부권 유일의 청주국제공항 등 사통팔달의 교통 중심지로서 향후 교통ㆍ물류의 최적지가 될 것이고, 관내의 한국교통대 및 충북권 주요 대학과 특성화고등학교를 통해 기업에서 필요한 맞춤형 인력을 공급할 수 있는 인력풀이 충분하다”며 “이를 토대로 고부가가치의 첨단기업을 유치시켜 지역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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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이재영 증평군수, 증평미래비전 설계 강조이재영 증평군수는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조회를 개최했다. 이 군수는 직원조회를 통해 “ 2023년은 증평미래비전을 제대로 설계하는 한해가 될 것이며 증평의 미래를 위한 전략산업 및 미래농업을 위한 기반마련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특히 전략산업 발굴 및 스마트·첨단 산업단지 조성을 비롯하여 지식산업센터 유치 등 증평의 미래산업을 위한 새로운 산업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안면 노암리 일원에 조성예정인 체류형 스마트 농촌관광 시설 조성을 포함하여 증평 미래농업기반이 될 스마트농업 육성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군개청 20주년이 되는 2023년은 증평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제대로된 증평미래비전 설계과 함께 자주재원 확충 등 예산확보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난달 29일 충북 이차전지 산업육성 협의회 발대식에 참석해 증평이 이차전지 집적지로의 최상의 산업입지를 강조하고 증평투자를 요청하였고 12일 전북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벤치마킹 하는 등 전략산업과 미래농업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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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이글이글골프동호회, 저소득층 아동 위해 100만원 후원증평 이글이글골프동호회(회장 이상의)는 12일 증평군청을 방문해 지역 저소득 아동의 자립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글이글골프동호회는 8년 동안 디딤씨앗통장 가입 아동들을 위해870만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관내 디딤씨앗통장 가입 아동에게 충청북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될 예정이다. 디딤씨앗통장은 아동발달지원계좌 가입 아동의 저축액과 정부매칭 저축액(월 최대 10만원, 1:2 매칭)이 지원되는 사업으로 보호대상아동 등 저소득 가정 아동이 가입할 수 있으며 만 18세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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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스마트빌리지 서비스 현장 시연회 개최증평군이 오는 15일 오후 2시 도안면 송정리(490번지) 일원에서 드론과 트랙터를 활용한 자율 농작업 현장 시연회를 연다. 이날 이재영 증평군수, 이동령 증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을 비롯해 이장, 농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농촌 실증 빌리지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드론이 사람의 조종 없이 작업명령에 따라 배터리부착, 농약 충전 후 자동 이륙해 방제하고 다시 회귀하는 과정과 드론이 취득한 작업지 경계 좌표를 이용해 자율주행 알고리즘에 따라 트랙터가 자율작업하는 기능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시연을 마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군은 지난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한 2022년도 스마트빌리지 서비스 발굴 및 실증 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를 포함해 총 14억 7500만 원을 들여 자율화 기술 기반 농기계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농업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충북도, ㈜순돌이드론, ㈜LS엠트론, 증평농협 등도 참여했다. 군은 내년 1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증평읍 사곡1리, 도안면 노암리, 송정리 일원에서 자율화 기반 기술을 농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우리군이 새로운 미래농촌을 이끌어갈 자율화 농기계를 선보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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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군만의 시책 노하우를 전국에 알리다.증평군 공무원들이 올해 성공적으로 추진한 군정 사례를 전국에 소개·전파하는 시책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6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원회 주관 2022년 균형발전우수사례 시상 및 성과발표회에서 최창영 미래기획실장이 발표자로 나섰다. 최 실장은 이날 전국 자치단체 공무원과 주민 등 500여명 앞에서 ‘역량강화로 점핑하는 증평, 균형발전으로 정평나는 증평'를 주제로 군이 추진한 역량강화 및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전국에 소개했다. 증평군의 아카이빙 사업 또한 성공적 사례로 활발히 전파되고 있다. 신유림 기록연구사는 11월 18일 재외동포재단이 주관한 공공분야 아카이브 세미나를 비롯해 부산시 수영구 디지털 아키비스트 양성과정 등 올해 7회에 걸쳐 강사로 나서 기록화 사업 사례를 전국에 알렸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과 박지연 여성청소년팀장 등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여성친화도시 정책형성교육 필수지표 과정 및 시민참여단 기본과정에서 강사로 나서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재영 증평군수는“19살 증평이 이제는 시책을 다른 단체에 수출하는 단체가 됐다”며 “20살이 되는 2023년에도 달리는 말에게 채찍을 가하는 주마가편(走馬加鞭)의 자세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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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이재영 증평군수, ‘2022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 수상증평군 이재영 군수가 11일 오후 2시 서울시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열린‘2022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시상식에서 행정발전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2022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은 한국기자연합회와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 대상 심사위원회가 주최해 각 분야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을 발굴해 수여한다. 이번 시상식에서 이 군수는 군민불편 해소를 위한 소통 공감 행복 증평 TF팀 운영,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와 더불어 지역 행정 구축 및 내실 있는 공약사업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증평 미래 100년을 위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추진, 충북도 역점사업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과 연계한 증평형 레이크파크 30리 증수강산 프로젝트 개발 토대를 마련한 점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함께 노력해 준 공직자 400여 명과 군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군민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의 시대를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 군수는“4년간 ▲ 빨리 가기보다는 군민과 함께 가는 군수 ▲ 주민을 낮은 자세로 섬기는 겸손한 군수 ▲ 노력하는 군수, 더 큰 증평을 그리는 군수가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8월 이재영 증평군수는 민선 6기 군수 취임 이후 충북 지역 유일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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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김득신 독서 마라톤, 평생학습 유공자 표창증평군은 지난 10일 김득신 독서 마라톤 완주자(14명)와 평생교육 유공자(7명)에게 표창을 했다. 김득신 독서 마라톤 대회는 조선시대 소문난 독서광이자 시인인 백곡 김득신(1604-1684)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추진하는 교육문화사업 중 하나로 마라톤 경기에 참여하듯 꾸준히 책을 읽는 독서문화확산을 위해 진행하는 대회이다. 책 1쪽을 1m로 환산해 목표로 4만 2195쪽을 읽어야 하는 책읽기 대회이며 올해는 총 14명(성인11명, 아동3명)이 완주했다. 또한, 김득신 독서 마라톤 대회를 완주한 김규민씨는 증평군의 교육발전을 위하여 2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였다. 평생교육 유공자는 각 분야 교육활동가를 대상으로 증평의 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군민에게 자긍심 고취를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에는 문해교사, 마을교육활동가, 군계일학(軍界日學)운영 군장병 등 총 7명이 선정되었다. 증평군은 올해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 받았으며, 지난달 11일 ‘7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을 정도로 독서문화 진흥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운영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증평군의 백년대계 각종 교육사업을 위해 평생교육을 비롯하여 책 읽기 좋은 도시 증평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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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이재영 증평군수, 형석고등학교 3학년 대상 특강이재영 증평군수가 9일 증평군립도서관에서 형석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어제가 오늘을 만들고 오늘이 내일을 만든다’는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은 수능시험을 마치고 사회인으로 발걸음을 내딛는 3학년 학생들에게 증평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오늘의 증평이 있기까지의 증평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설명과 눈부시게 성장하고 발전한 오늘날 증평의 변화상을 보여주며 앞으로 세계적으로 발돋움할 증평의 미래 비전과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오늘의 지역 인재들이 미래의 증평을 이끌어갈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음을 강조했다. 특강에 참석했던 학생들은 “증평의 과거, 현재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내가 나중에 증평의 미래가 될 수 있다는 말씀이 와 닿았다.”며 “스스로 증평인임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꿈을 키워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이 군수는 특강을 통해 그동안 수능시험을 준비하며 고생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자신이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2급 공무원이 되기까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던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재영 군수는“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면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증평의 미래인재라는 자긍심을 갖고 긍정적인 말과 올바른 생각을 가진 사회인으로 거듭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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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희망2023나눔캠페인 사랑의온도탑 제막식 및 현장모금증평군이 9일 오후 1시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희망 2023 나눔캠페인’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및 현장 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이재영 증평군수, 이동령 증평군의회의장, 노영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영수)가 매년 주최하는 이번 나눔 캠페인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모인 성금은 2023년 한 해 동안 지역의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한분 한분의 따뜻한 마음들이 모아져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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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3년 만에 돌아온 어르신 큰잔치, “2022 은빛축제”개최증평군은 9일 오후 2시 증평군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노인복지관 회원,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은빛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에 이재영 증평군수를 비롯한 기관ㆍ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은빛누리 브라스밴드의 식의 식전 공연에 이어 유공자 표창, 격려사, 축사 및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김덕중 어르신(65세) 등 모범 봉사자 15명과 지역의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해준 ▲한국주택금융공사충북지사(지사장 이관재) ▲증평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문재)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 3개 기관에 금빛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초고령사회를 대비하여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복지시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며 “군민 중심의 더 큰 증평을 위해 어르신들의 지혜를 모아 달라”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노인복지관에서는 1층 세미나실에서 은빛축제 전시회를 12월 30일까지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서예, 민화, 홈패션, 뜨개작품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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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특별교부세 확보증평군이 2022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200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으나 작년에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하여 평가가 일시 유예된 바 있다. 이번 평가에서 증평군은 특히 △재난대비훈련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사전 대비체계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 실적 등 재난 대비와 대응 분야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었다.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증평군은 행안부 장관 표창과 함께 500만 원의 포상금, 1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 받는다. 군 관계자는 “재난안전 분야에 대한 대응태세를 내실있게 점검하고 2023년도 재난관리평가 준비에도 성실히 임하여 증평군 안전정책사업의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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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증평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종료증평군의회가 2일부터 7일까지 경제과를 비롯한 소관 10개 부서에 대해 2022년도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금선)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앞서 실시한 기획행정위원회에서 군의 전반적인 계획에 대한 의견 제시가 이루어진 것과 대비 사업부서가 많은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주요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가 쏟아졌다. 위원들은 코로나 장기화 상황에서 주민의 삶의 질 개선방안과 사업추진의 걸림돌이 되는 사항들을 점검하며 다양한 개선의견을 제시했다. 우선 ▲인근 지역 대단위 관광단지 조성에 따른 관광산업 피해 예방▲전통시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대형주차장 조성과 골목상권 살리기 ▲홍삼뷰티케어 상품을 좌구산 휴양림, 벨포레 관광단지 등과 연계한 홍보·판매 방안 ▲증평군만의 특화되고 우수한 품질의 먹거리 개발과 보급 및 고품질 로컬푸드 품목 다양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농업 분야의 다양한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친환경 악취 저감 축사 시범단지 조성사업 등 다양한 사업 시행 ▲탄소중립 선도도시 구현을 위한 수소자동차 보급 확대와 수소차충전소 구축 검토 ▲소규모 공공위험시설 정비와 위험요소가 있는 형석고 징검다리 등 철거 검토 ▲횡단보도 노점상 영업 및 노상 적치물 집중단속 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대한 목소리도 냈다. 이밖에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추가 확보 및 바우처 택시 도입과 ▲증평종합운동장 건립사업의 예산확보 방안 마련과 종합적이고 면밀한 사업추진 등에 관한 의견도 제시했다. 이금선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면서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군정 업무의 주요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궁극적으로 군의 발전을 도모하고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을 살피는 데 중점을 뒀다”며 “집행부는 위원들이 대안을 제시한 사항은 적극 검토해 군정에 반영하고, 의회는 향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군정 주요사업에 대한 주민만족도가 제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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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정부예산 및 지방교부세 증액 확보 총력이재영 증평군수는 지난달 16일 행정안전부 방문에 이어 8일 대통령실도 찾아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지방교부세를 증액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군수는 서승우 자치행정비서관을 만나 증평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 증평복합문예회관 건립, 증평경찰서 건립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이 군수는 내년 군 개청 20주년을 맞는 청년 지자체로서 정주여건 개선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고 행정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전국 군 단위 중 가장 적은 보통교부세 지원을 받는 등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하며, 보통교부세 산정 시 증평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군수는 지방교부세 증액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설명하고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 군수는“앞으로도 지역에 필요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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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2년 안전교육 실태점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충북 증평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7일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이번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은 '21년도 국민 안전교육 시행계획에 따른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안전교육 추진체계 구축, 안전교육 활성화,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 확대, 안전교육 교재 및 프로그램 개발‧보급, 안전교육 전문인력 육성‧활용, 사회 안전교육 지원체계 구축 등 6개 분야의 추진과제별 실적이다. 증평군은 이 실태점검에서 이번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군민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추진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군민분들의 안전의식 및 재난 대응 능력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안전교육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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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2년 기초연금 사업 우수기관 선정충북 증평군이‘2022년 기초연금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1,200만원을 받는다. ‘2022년 기초연금 사업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초연금 신청률과 수급률, 부정수급 환수율, 예산집행률, 업무협조 등을 조사해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광역 2개, 기초자치단체 8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안정적인 소득 기반 제공 및 생활안정 지원이라는 기초연금 목적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어르신들께 감동주는 평생복지’를 실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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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3년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확대 운영증평군이 내년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군은 올해 897개보다 57개 늘어난 954개의 노인 일자리를 2023년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노인 일자리 확대는 민선 6기‘어르신 경제 자립 및 시니어 활동지원’공약에 따른 것이다. 군은 이달 16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공공형(11개 사업) 862명, ▲사회서비스형(1개 사업) 45명, ▲시장형(2개 사업) 31명 ▲전담인력 지원 및 취업알선형 16명이다. 공공형일자리 신청조건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노인이며,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 군민이 지원할 수 있다.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은 증평종합사회복지관, (사)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 증평군노인복지관 등 3곳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은 수행기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어르신들이 활기차고ㆍ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를 확대하고, 역량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지속 개발・공급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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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증평군수, 관내 첫 강설에 따른 제설작업 현장 점검증평군(군수 이재영)은 올해 첫 강설에 발 빠른 제설작업으로 도로결빙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였다. 제설 차량 7대, 백호 1대와 총 20명의 인력을 투입해 주요 고갯길 및 간선도로, 이면도로의 제설제 살포를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민원 발생 즉시 현장 모니터링 및 초동대응 방안 강화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했다. 이날 현장을 직접 점검한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번 겨울 첫 강설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빈틈없는 제설 대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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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장동리 디딤숲 공원조성 완료증평군이 장동리 607번지 일원 652㎡부지에 장동리 디딤숲 공원 조성을 마쳤다. 이 공원은 지난해 제2회 증평군 아동정책발표 한마당에서 대상을 받아 채택된 증평 오누이팀(당시 증평중 1학년, 증평초 4학년 남매)의 제안을 반영해 조성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당시 오누이팀은“학교에 오가는 길에 있는 골목 환경(장동리 607번지 일원)이 열악하다. 청소년 일탈행위가 빈번하고 도시경관도 해치고 있다”며 “잘 보이지 않는 곳도 어린이들과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해주세요!”라고 통학로 개선을 제안했다. 이에 군은 총 7억 5600만원을 토지를 매입하고 수목 식재, 편의시설(계단, 보안등, 램프) 설치 등을 통해 공원으로 탈바꿈시켰다. 또한 내년 봄철꽃길조성사업 추진 시 공원에 꽃과 나무를 추가로 심을 계획이다. 공원이 부족한 장동리 구도심에 녹색 휴식 공간을 제공해 우범지대를 없애고 경관도 향상시켜 인근 주민들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아동의 목소리로 시작한 디딤숲 조성사업으로 아동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기쁘다”며“탄소 흡수원인 도시 숲을 확대 조성해 친환경 녹색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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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오는 16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 지역자원 활용도 및 상품 우수성 등 면밀히 검토 후 업체 선정 예정 증평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에 나섰다. 공모 기간은 2일부터 16일까지 14일간이다. 모집품목은 농·축·수산물 및 임산물 분야의 △수삼 △버섯 △사과 △잡곡 △쌀 △농산물꾸러미 △한우 △돈육 8종과 생산·제조품 분야의 △약주 △장류 △커피 △비누 △누룽지 △소시지 △간식류(과자) △과일주스 △규방공예품 △대장간 제품 △전통 붓 △홍삼 가공품 12종이다. 증평으뜸사랑상품권과 신활력플러스 사업단에서 개발 중인 증평패스는 공모 절차를 생략했다. 증평군에 주소지를 둔 사업체(개인 포함)는 신청가능 하며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처로 규제 중이거나 세금 체납, 휴·폐업 중, 지방계약법에 의한 부정당업자 제재 처분 사업자는 공모에 참여할 수 없다. 군은 신청 업체에 대해 △정착도 △지역 연계성 △지역자원 활용도 △마케팅 능력 △품질 안정성 및 전문성 △업체 신뢰도 △업체운영 △지역대표성 △상품우수성 △공급안정성 △사후관리 능력 등 제품의 우수성과 공급 안정성에 중점을 두고 평가한다. 전액 세액공제되는 10만원을 기부하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판단, 3만원 상당(10만원의 30%)의 답례품을 제안하거나 영업배상 책임보험을 가입했을 경우에는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품목별 1개 업체 선정을 원칙으로 하며, 선정업체는 2023년 1월 1일부터 1년간 답례품을 공급하게 된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공정한 평가와 우수한 품질의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평가항목을 세분화했다”며 “증평군 소재 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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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증평군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종료증평군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최명호)가 지난 11월 29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미래기획실을 비롯한 소관 9개 부서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민선 6기 출범 이후 첫 행정사무감사로 향후 군정 운영 방향 및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의견들이 주를 이뤘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와 인구정책, 이자 수입 증대에 대해서는 의원들 모두가 뜻을 같이했다. ▲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장학사업을 지역 맞춤형으로 개편하고 우량기업 유치, 정주여건 개선 등 중장기적 해결방안을 모색할 것 ▲ 일시적 효과에 그치는 현 인구정책 문제점을 지적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맞벌이 가정을 위한 돌봄시설 확대 등 인구정책의 획기적인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 ▲ 고금리 시대 예산의 분산 예치 등 효율적인 예산 운용으로 이자 수입 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을 의원마다 강조했다. 홍종숙 의원은“근무 강도가 높은 사회복지시설종사자의 지속적인 처우개선”과“가용한 모든 방안을 활용한 위기가구 발굴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윤성 의원은 “인근 지역 대단위 관광단지 조성에 따른 관광분야 예상 피해를 파악하여 관내 관광단지 보호를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과 “높은 신규 공무원 면직률 감소를 위해 조직문화 개선, 인사혁신 등 공직문화 개선에 매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연제광 의원은 “지역 내 청년들을 위한 획일적인 청년지원정책보다는 지역 여건에 부합하고 현실적인 정책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고액 체납자의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한 군 체납액 징수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창규 의원은 증평군의 인구정책을 언급하며“증평읍의 인구는 늘고 있지만 도안면 인구는 사실상 지속적으로 줄고 있어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꾸준히 증가하는 공무원 규모에 맞춘 청사 배치계획의 재검토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시했다. 최명호 위원장은 “자녀 돌봄이 필요한 맞벌이 가정의 고충해소를 위해 돌봄센터의 지속적인 확충을 건의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협의체 구성방안을 강구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철저한 세무조사를 통한 탈루세원 방지와 외국인 세금 납부율 제고를 위한 증평군의 노력을 격려하였다. 한편, 최명호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면서“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업무에 대한 지적보다 민선6기 증평 발전의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해 군정 각 분야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된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에 제시된 대안들이 향후 군정 운영에 적극 반영되어 군민의 꿈을 실현하고 군민 중심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증평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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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마을 환경개선사업 및 예방프로그램 마무리증평군 보건소는(소장 윤서영)는 치매안심마을(증평읍 죽리, 원평리)을 대상으로 환경개선사업과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군 보건소는 죽리마을에는 마을 내 광장에 치매 사업 홍보용 현수막게시대를 설치하고 원평리 마을에는 마을회관 내 치매 교육장을 설치하는 등 치매 교육과 예방을 위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두 개 마을 경로당에서 치매예방프로그램‘기억채움교실’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주 2회씩 운영해 치매고위험군에게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훈련을 실시했다. 군 보건소는 지난 2019년 4월 노인인구 수, 치매환자 수, 접근성, 지역사회자원 등을 고려해 죽리와 원평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선포했다. 윤서영 보건소장은“치매어르신 및 가족,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며“내년에도 지역사회의 활발한 교류와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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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올해 적극행정 실천한 우수부서 선정증평군은 올해 가장 적극적인 행정업무를 실천한 3개 우수부서와 6개 우수 팀을 선정했다. 군은 올해 처음으로 군 전체 21개 부서(외청 포함)와 96개 팀을 평가해 우수한 부서와 팀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각 부서에서 올 초부터 지난달까지 추진한 업무에 대해 적극행정 문화 확산, 규제업무 개선 등 10개 항목을 평가했다. 심사 결과 문화체육과, 예산감사관, 사회복지과 3개 부서와 문화예술팀 등 총 6개 팀이 우수부서와 우수 팀으로 뽑혔다. 문화체육과는 군민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문화가 있는 날’행사, 다양한 개청 19주년 기념 문화예술 행사를 추진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부서로 선정됐다. 군은 오는 12월 말까지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명도 선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환경변화 속에 공무원이 관행적으로 답습해 온 선례에 따르는 행정에서 벗어나 신속하고 유연한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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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죽리 마을만들기 사업 준공식 개최증평군 증평읍 죽리 마을만들기사업이 마무리 돼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일 삼보산골 어울림센터에서 준공식이 열렸다. 죽리 마을만들기 사업은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으로 2019~2022년 4년 간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했다. 증평군은 삼보산골 어울림센터 회관을 신축하고 클린하우스 및 마을 종합안내도 설치, 벽화그리기, 마을해설가 양성 교육 등의 생활복지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죽리마을은 2018년 이후 지금까지 전국에서 5520여명이 벤치마킹을 위해 찾는 등 마을만들기 모델이 되고 있다. 이날 이재영 군수는 관계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준공식을 찾아 “삼보산골 어울림센터 준공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도시민들에게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는 도·농 교류 공간으로 활용되고 마을주민이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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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해소 노력이재영 증평군수는 1일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4개소 및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10여 가구를 방문했다. 겨울철은 난방비 등 생계비 지출 증가로 취약계층이 생활이 어려워질 수밖에 없어 관심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군은 저소득층 주거수준 향상을 위하여 주거급여 수급자 1,217가구에 15억 2800만원의 임차료와 26가구에 자가주택 개·보수 비용 1억 6800만원을 지원했다. 농촌 장애인 5가구에 경사로, 안전손잡이 등 주택 내 이동편의성을 위한 개보수비용 1900만원도 지원했다. 의료급여 수급자 중 장애인 14명에게 보청기 등 보조기기를 200만원, 당뇨병 소모품 구입비 등 요양비로 2200만원 지원하는 등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권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주변에 생계 곤란, 각종 질병으로 인한 어려움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읍면 주민센터로 적극적으로 신고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위기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장애인복지관, 증평군자원봉사센터 등 관내 복지시설에서도 장애인,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매주 반찬 제공을 통해 건강 지원 및 안부 확인을 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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